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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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www.mj.or.kr 제34호 이강래 총동문회장 유병진 총장 신 년 사 새해 동문 가정마다 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하나의 밀알처럼 싹트길 늘 반가운 얼굴로 떠오르는 동문 여러 분! 우리가 만난 지 벌써(?) 2년이 지 났습니다. 지난해 12월초에 만났으니까 요…. 만난지 2년이나 지났으니 또 보 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런 격의 없는 농담을 나누는 사이가 아닙니까. 정말 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또 만날 수 있 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10만 동문 여러분! 신묘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큰 뜻 이루시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올해 에는 지난해 보다 더 자 주 동문 여러분을 만나 우의를 다지고, 뜻있는 일에 서로 돕는 그런 한 해를 만들자”는 것입니 다. 그 이상 뭘 바라겠 습니까. 아시다시피 지난 한해 우리 총동문회에서는 크 고 작은 일들을 통해 조 직을 다지고 외연을 넓히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각급 위원회를 결성해서 동 문을 모으고 역할을 진작하는 일과 함 께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각종행사(등산, 바둑, 골프 등)를 연례화해서 동문회 기 간사업으로 정착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 펼친 사업을 근간으로 내실을 다지는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해외동문회 결성을 돕는 일을 본 격적으로 하고자합니다. 지난해 현재 미국 뉴욕과 LA에는 동문회가 결성돼 있으나 앞으로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 도 동문회 결성을 돕고자 합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과 안부를 나누는 국내 동문들의 협조를 기대합니 다. 물론 국내의 지회나 분회 등 결성 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새해부터는 총동문회보인 ‘ 명대동문회보’의 발행을 연 4회에서 격 월간으로 바꾸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총동문회가 쇄신을 통해 동문 여러분 과 보다 가깝게 된 중심에는 회보가 큰 몫을 했습니다. 동 문간 정보를 교환하고, 동문들의 활동을 돕고,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 를 펼치는 우리만의 소 통매체로서 역할을 감 당했던 겁니다. 그러나 발행주기가 일정치 못 해 아쉬웠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부터는 두 달 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여러분께 보내드리겠습 니다. 머지않은 시일에 한 달에 한 번 씩 발행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각별한 배려를 기대합니다. 동문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동 문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가 각 분야 에서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총 동문회의 궁극적 목표는 이들 선후배 동문들의 활동을 적극 돕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하겠는 말 씀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명지대학교 동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보내고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은 총이 올 한 해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 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들의 지속 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대학교는 지난해에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인문캠퍼스 의 방목학술정보관 개관과 자연캠퍼스 의 제5공학관 증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 습니다. 공과대학에서 는 2010년 공학교육인 증 평가 결과 13개 프 로그램 모두 본인증을 받게 되어 우리대학교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 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한옥기술개 발사업의 선정, 농림바 이오기술산업화연구사 업단 선정 및 중동문제연구소의 인문 한국(HK) 해외지역 연구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친애하는 동문 여러분! 그동안 우리대학교는 Vision 2015에서 제시한 ‘국내 10대경쟁력을 갖춘 사학’ 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하여 대학의 인프 라를 다지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 다. 올해부터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재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우 리대학교의 핵심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문캠퍼스에서는 부 지개발을 통한 도시 기반형 어번캠퍼 스 구축에 역점을 두어 학생들을 위 한 교육과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할 것 이며, 자연캠퍼스에서는 작년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글로 벌 스탠다드의 교육환경을 갖추겠습니 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세계 적인 대학으로 성장해가는 모교의 앞날 에 동문 여러분의 자부심이 함께 녹아 들 수 있도록 비전을 넓 혀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명지대학교 동 문 여러분!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저는 올해 특 별히 ‘공감의 능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공 감하는 마음, 나아가 공 감할 수 있는 능력은 경 쟁논리가 표면화된 사 회에서 오히려 더 소중 한 가치를 지닌 덕목입니다. 적자생존 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진정한 리더는 공감의 능력으로 세상과 소통하 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힘을 얻습니다. 사회 공동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록 공감하는 마음은 더욱 빛을 냅니다. 어 두운 밤바다를 밝히는 등불처럼 곤경에 처한 사람의 마음에 온기와 희망을 심 어주는 것 또한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 는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14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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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2011년 1월 25일(화요일) www.mj.or.kr 제34호

이강래 총동문회장 유병진 총장신 년 사

새해 동문 가정마다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하나의 밀알처럼 싹트길

늘 반가운 얼굴로 떠오르는 동문 여러

분! 우리가 만난 지 벌써(?) 2년이 지

났습니다. 지난해 12월초에 만났으니까

요…. 만난지 2년이나 지났으니 또 보

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런 격의 없는

농담을 나누는 사이가 아닙니까. 정말

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또 만날 수 있

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10만 동문 여러분! 신묘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큰 뜻 이루시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은 “올해

에는 지난해 보다 더 자

주 동문 여러분을 만나

우의를 다지고, 뜻있는

일에 서로 돕는 그런 한

해를 만들자”는 것입니

다. 그 이상 뭘 바라겠

습니까.

아시다시피 지난 한해

우리 총동문회에서는 크

고 작은 일들을 통해 조

직을 다지고 외연을 넓히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각급 위원회를 결성해서 동

문을 모으고 역할을 진작하는 일과 함

께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각종행사(등산,

바둑, 골프 등)를 연례화해서 동문회 기

간사업으로 정착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 펼친 사업을 근간으로

내실을 다지는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해외동문회 결성을 돕는 일을 본

격적으로 하고자합니다. 지난해 현재

미국 뉴욕과 LA에는 동문회가 결성돼

있으나 앞으로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

도 동문회 결성을 돕고자 합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과 안부를

나누는 국내 동문들의 협조를 기대합니

다. 물론 국내의 지회나 분회 등 결성

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새해부터는 총동문회보인 ‘

명대동문회보’의 발행을 연 4회에서 격

월간으로 바꾸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총동문회가 쇄신을 통해 동문 여러분

과 보다 가깝게 된 중심에는 회보가

큰 몫을 했습니다. 동

문간 정보를 교환하고,

동문들의 활동을 돕고,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

를 펼치는 우리만의 소

통매체로서 역할을 감

당했던 겁니다. 그러나

발행주기가 일정치 못

해 아쉬웠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부터는 두 달

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여러분께 보내드리겠습

니다. 머지않은 시일에 한 달에 한 번

씩 발행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각별한 배려를 기대합니다.

동문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동

문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가 각 분야

에서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총

동문회의 궁극적 목표는 이들 선후배

동문들의 활동을 적극 돕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하겠는 말

씀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명지대학교 동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보내고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은

총이 올 한 해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

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들의 지속

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대학교는

지난해에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인문캠퍼스

의 방목학술정보관 개관과 자연캠퍼스

의 제5공학관 증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

습니다. 공과대학에서

는 2010년 공학교육인

증 평가 결과 13개 프

로그램 모두 본인증을

받게 되어 우리대학교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

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한옥기술개

발사업의 선정, 농림바

이오기술산업화연구사

업단 선정 및 중동문제연구소의 인문

한국(HK) 해외지역 연구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친애하는 동문 여러분!

그동안 우리대학교는 Vision 2015에서

제시한 ‘국내 10대경쟁력을 갖춘 사학’

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하여 대학의 인프

라를 다지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

다. 올해부터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재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우

리대학교의 핵심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문캠퍼스에서는 부

지개발을 통한 도시 기반형 어번캠퍼

스 구축에 역점을 두어 학생들을 위

한 교육과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할 것

이며, 자연캠퍼스에서는 작년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글로

벌 스탠다드의 교육환경을 갖추겠습니

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세계

적인 대학으로 성장해가는 모교의 앞날

에 동문 여러분의 자부심이 함께 녹아

들 수 있도록 비전을 넓

혀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명지대학교 동

문 여러분!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저는 올해 특

별히 ‘공감의 능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공

감하는 마음, 나아가 공

감할 수 있는 능력은 경

쟁논리가 표면화된 사

회에서 오히려 더 소중

한 가치를 지닌 덕목입니다. 적자생존

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진정한

리더는 공감의 능력으로 세상과 소통하

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힘을 얻습니다.

사회 공동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록

공감하는 마음은 더욱 빛을 냅니다. 어

두운 밤바다를 밝히는 등불처럼 곤경에

처한 사람의 마음에 온기와 희망을 심

어주는 것 또한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

는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14면에 계속>

Page 2: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제34호 2011년 1월 25일2 동문마당

○…‘명지인의 밤’은 늘 부

산한 가운데 다가온다. 올해

도 예년과 같이 저녁 6시 30

분이 가까워지자 접수데스크

가 붐비기 시작. 잠깐 사이에

줄을 서서 방명록에 사인하

랴, 기념품 챙기랴 혼잡하기

이를 데 없었다. 접수대 일

을 도와준 재학생이 일곱 명

인데 그중 ROTC 1년차 이

창연 학생은 “동문회 행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며 “내

년에도 불러주면 고맙겠다.”

고 한마디.

○…헤드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우로 긴 직사각형 형태의

드넓은 무궁화 홀에는 50여

개의 원탁테이블에 학과별,

동호회별 동문이 꽉 들어찼

다. 무대에서 출입구까지가

좌우에 비해 너무 짧아 평

소에는 고정돼있는 가리개를

뜯어냈는데도 시각적으로는

별무효과. 무엇보다 올해 새

로 위촉된 이사들이 대거 참

석, 1분과부터 14분과까지 테

이블을 하나씩 차지해 또 다

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계평화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성실 유능

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학

교법인 명지학원의 설립목적

이며 설립정신이다.” 기도에

나선 최성규 인천순복음교

회 담임목사가 기도에 앞서

“설립정신이 너무 좋다”며

모교 설립정신을 낭독, 장내

가 숙연한 가운데 참석자들

에게는 가슴 뿌듯한 자부심

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동문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당선되었습니다. 열

심히 일해서 잘 뽑았구나, 명

지인답다. 이런 얘기를 듣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

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에 오른 우근민 전 총동문회

장은 “송자 총장님이 옆에 계

신데 배가 살살 고파지려고

한다고 하신다.”며 아주 짧

게 한 말씀.

○…추첨 상품이 카메라, 트

라이더, 넥북으로 좁혀지자

동문들의 관심은 온통 행운

권 번호에 쏠렸다. 뭐니 뭐니

해도 최대 관심사는 이강래

회장이 출연한 넷북의 행운

이 누구에게 돌아가느냐 하

는 것이었는데-. 막상 뚜껑

을 열었더니 멀리 미국에서

온 박춘수(영문 72-79) 동문

이 임자였다. 박 동문은 “고

국 방문 날짜가 명지인의 밤

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는

데 큰 선물까지 받게 되었

다.”고 말하고 “님도 보고 뽕

도 딴 격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재학생 락그룹 ‘화이트

홀스’가 2부 순서 첫 무대

를 장식했다. 5인조로 구성

된 이 그룹은 “선배님들 앞에

서 공연을 하게 되니까 긴장

을 많이 하게 된다.”고 했지

만 평소실력을 유감없이 발

휘. Robert Palmer의 ‘Bad

Case Of Loving You’와 ‘

불놀이야’ 두 곡을 연주하며

노래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

다.

2010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9일 저녁 7시 서울가

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

다. <관련화보 5면>

4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하준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

중섭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도

에 나선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

사는 기도 전에 모교 설립정신을 낭독

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강래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어제 큰 눈이 와서 참석률이 저조하지

나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는 여

러분을 위한 자리”라며 동문들을 격

려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여러분은

명지인이라는 동질감을 갖고 자부심과

긍지 속에서 서로 친숙해지며 힘을 모

으자.”고 말하고 “새해에는 동문여러분

모두가 뜻하신 일들이 마음먹은 대로

되시길 빈다.”는 덕담을 건네며 명지인

의 밤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송자 이사장은 “새

해에도 명지동문 여러분이 똘똘 뭉쳐

야 모교가 더욱 발전해 나간다.”고 말

하고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유수대

학은 출신 동문들이 뭉쳐 모교의 발전

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10만 명지동문들의 역할이 기대되는

새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10년에

마무리한 교내사업 등을 열거했다. 특

히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서 이학관재

건축사업, 여학생 ROTC 선발, 높은 수

시입학률, 대학평가에 대한 설명과 함

께 새해에는 자연캠퍼스 마스터플랜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은 우근민(행정

67-71) 제주도지사가 받았다. 우 동문

“명지인 자부심 갖고 힘 모으자”이강래 회장

우근민 제주지사 ‘자랑스러운 명지인’상 수상

2010 명지인 송년의 밤

지난 12월 9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4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강래 회장이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라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명지인의 밤 이모저모

넷북 당첨 재미동문 “님도 보고 뽕도 따고”

Page 3: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3제34호 2011년 1월 25일 동문마당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허전함과 외로움

을 느낀다고 한다. 이 증세

는 한 해를 성공적으로, 바쁘

게 지낸 사람일수록 그 정도

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인류

사에는, 위기 때마다 나타나

지구를 지키는 ‘황금박쥐’와

‘독수리오형제’같은 영웅이

항상 존재해 왔다. 그 역할

을 하는 것이 ‘12월의 명지

대학교 총동문회’이다. 신기

하게도 이 모임은 허전함과

외로움, 스트레스 등의 부정

적 요소들을 녹여서 사라지

게 하는 매직과 같은 힘을

지녔다. 이같은 총동문회 역

할의 에너지가 최근 점점 강

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러

한 기운을 주위의 동문 지인

들도 모두 이구동성으로 인

정하고 있으니, 혼자만의 느

낌은 아니다.

필자는 그 기운을 강하게 견

인하는 총동문회의 성공요인

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다.

2010년 ‘명지인의 밤’ 행사

는 양과 질에서 여느 때 보다

더 알차고 즐거운 자리였다.

총동문회의 상전벽해와 같은

성공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

는 것일까?

필자의 시야에 들어온 한 가

지는, 총동문회 이사들 중 비

슷한 앞뒤 학번들의 조직인

분과를 들 수 있다. 즉, 전공

이 달라 만날 기회가 없었지

만, 같은 시대를 공유하여 원

활한 소통이 되는 모임이다.

이러한 분과 제도는 총동문회

가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하지만 강한 유대감을 조

성하는 총동문회 이사들의 분

과 모임 아이디어는 타 대학

동문회에서 벤치마킹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발하

고 창조적인데, 금번 명지인

의 밤에 그 효과가 나타난 것

이다. 학과별 외, 추가로 분

과 별 소모임의 분위기가 반

가움이 앞서는 만남이다 보

니, 자연스레 송년 모임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500명 가까운 동문들이 한 자

리에 모이다 보면 자칫 산만

해지고, 특히 종반에는, 후반

전 5분을 남겨놓고 3:0으로

패색이 짙어진 축구장의 홈

팀 관중처럼 빈 자리가 많을

수 있다. 이러한 모임의 용두

사미 현상은 대부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그런데 금번 명지인

의 밤에서는 달라도 많이 달

랐다. 끝나는 시간이 지나도

록 많은 동문들이 자리를 지

키며 오히려 시간의 빠름을

아쉬워 하였다.

은 본회 명예회장으로 지난 6월 제주

도 지사에 당선돼 모교의 명예와 동문

의 자긍심을 크게 높였다. 총동문회 발

전을 위해 특별히 애쓴 동문들에게 주

어지는 공로상은 차광선(영문 65-71)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심종섭(경

영 66-70) (주)정영건설 대표, 이재순(

행정 75-82) (주)P&M 대표이사, 이이

재(행정 81-85)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

장, 김규성(건축 82-89) (주)KT엠하우

스 대표, 복기왕(무역 86-90) 아산시장

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축하케이크 촛불 점화 및 커팅

이 있었고 제6대 노동부장관을 역임한

장영철(행정 67-71·제8대 총동문회장)

영진전문대 총장의 “명지인이여! 뭉치

자!” “명지인처럼 생각하고 명지인처

럼 행동하자.”는 힘찬 구호의 건배제의

와 함께 1부 순서를 마치고 흥겨운 2부

순서로 들어갔다.

지난 12월 9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4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강래 회장이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라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동문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 이강래 회

장이 새해 덕담을 건네며 활짝 웃고 있다. 기도하는 최성규 목사.

축하-. 자랑스러운 명지인 상을 받는 우근민 제주지사(왼쪽).

축사하는 송자 이사장.

유병진 총장이 지난해 마무리한 교내사업

과 새해 마스터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명지인의 밤 참관기

붐비는 대형홀… 동문회 몇 년 새 크게 성장

정 하 열(경영 75-82)

<공로상>

차광선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심종섭 ㈜정영건설 대표

이재순 ㈜P&M 대표이사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규성 ㈜KT엠하우스 대표

복기왕 아산시장

공로상 수상자

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차광선, 심종섭,

이이재, 복기왕,

김규성, 이재순

을 대신한 홍성

규 동문.

Page 4: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제34호 2011년 1월 25일4 동문마당

총동문회는 지난 11월 13일 북한산에

서 임원산행<사진>을 가졌다. 3·6호선

불광 전철역 근처에서 만난 부회장과

이사 120여명은 이내 친숙해졌다.

이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

리는 명지동문이라는 단단한 끈의 연대

속에 있다.”며 “오늘은 임원 여러분이

산행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좋은 날”

이라고 말했다.

집결지에서 출발한 임원들은 둘레길을

20여분 걸어 족두리봉으로 향했다. 코

스는 가팔랐다. 경사가 심해 많은 곳이

층계로 이어졌다. 청정한 공기가 폐 깊

숙이 파고들었다. 코스는 환상적이어서

왼쪽 아래는 망망대해 아파트 단지로

툭 트였고 오른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한 산세가 계속 이어졌다. 족두리

봉에서 잠깐 포즈를 취한 동문들은 불

광사 쪽으로 하산 길을 잡았다.

넓직한 장방형 방. 정하열 이사모임 3

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뒷풀이는 흥

겹고 즐거웠다.

총동문회 2010년도 상임이사회<사진·

관련기사 13면>가 지난 11월 24일 오후

7시에 여의도 홍보석에서 열렸다. 부회

장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경과

보고와 회장 인사말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이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임원산행과 14개 분과 이사모임 등

총동문회의 모임이 하나씩 결실을 맺

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부회장 여

러분께서 한층 더 분발해달라”는 주문

을 곁들였다.

안건토의에 들어간 상임이사회는 ▲이

사모임에서 선출된 분과장 14명을 상

임이사로 위촉해 그동안 회칙에는 있

었지만 실제로는 없었던 부회장 외의

상임이사를 보완했고 ▲자천 타천으로

추천된 부회장 6명을 승인했다. ▲아

울러 회칙에는 있는데 구성원도, 활동

도 없었던 6개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4명을 통과시키고 ▲2010년도 결산보

고와 2011년도 예산심의는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10 상임이사회

분과장 맡은 이사 상임이사 위촉총동문회 6개위 시동… 위원 임명

총동문회 임원산행

청정한 공기·환상적 코스 만끽전철 불광역 쪽에서 족두리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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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34호 2011년 1월 25일 동문마당

2010 명지인의 밤 화 보

친교… 한마음… 춤과 노래 “화합 한마당”

개회선언을 하는 이하준 상임부회장.

장기자랑을 부인과 함께 나선 김종원 이사.‘고래사냥’ 장단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동문들. 앞(위)·뒤 두 줄로 나뉘어 화합을 다지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다.

↑ 케이크 커팅에 나선 VIP들. 좌로부터 진태하 교수, 유병진 총장, 송자 이사장,

이강래 회장, 우근민 제주지사,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박재천 목사.

← “반갑습니다.” 이강래 회장이 테이블을 돌며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제7분과 이사들이 한장 찰칵-. 좌로부터 노신근, 김한우, 이희창, 유규상, 고진산,

한현주, 김의중 동문.

→ 이이재(뒷 줄 중앙) 부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함께 포즈를 잡은 행정학과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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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호 2011년 1월 25일6 동문마당

문정과 30년 회고… 재학생이 축하공연

키비탄 동아리 초대 동문회장에 정영기

물리학과 교수들, 발전기금 1억 약정

사학인의 밤 100명 참석… 장학금 전달

봉사단체인 명지 키비탄 동문회는 지

난 11월 13일 창립 30주년 행사와 동

문회 창립 총회를 청담동 엘루이호텔

에서 가졌다.

김양주(식영 83-90) 위원장을 비롯

한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및 초청인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등 100여 명

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에

서는 초청가수의 노래와 재학생들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

로그램을 선 보였다. 또한 동문회를

결성하여 정영기 동문(도서관 81-88)

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7명

의 졸업생과 함께 2명의 재학생 임원

을 선출했다.

앞으로 명지 키비탄 동문회는 졸업생

들의 친목모임에 그치지 않고 동문회

활성화와 더불어 재학생 활동 지원,

국제 키비탄 클럽으로서의 사회활동

등에 매진하가로 결의 했다.

사학과 동문회(회장 정학범)는 지난

해 12월 3일 사학과 창과 30주년 기

념 ‘사학인의 밤’ 행사를 김위현 명

예교수, 박진훈 주임교수, 오용수 증

경회장 등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가

졌다. 이 자리에서 정학범 회장은 인

사말을 통해 “그동안 교수님과 동문

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

으로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금 450만 원을 세 명의

재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

부 순서에서는 마술쇼, 노래패, 응원

단 공연 등 동문과 재학생이 어우러

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그 동안 동

문회 발전에 힘쓴 최인찬(91) 총무이

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문헌정보학과 동문회(회장 장함현)은

지난 해 11월 19일 인문캠퍼스 방목

학술정보관에서 창과 30주년 기념행

사를 가졌다. 문헌정보학과와 공동으

로 개최한 이번 모임에는 유병진 총

장의 축사, 이어

서 초대 동문회

장 한상완 동문

과 장함현 동문

회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기념

품 전달식과 문

정과 30년을 회

고하는 영상 감상도 있었다. 2부 학술

발표대회에 이어 진행된 ‘동문의 밤’

은 박진환 동문의 색소폰 연주와 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교수와 동문

들이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물리학과 동문회(회장 차도길)는 지

난해 11월 12~13일 모교 자연캠퍼스

에서 물리학과 창립 3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승기 교수

등 8명과 재학생 100명 그리고 동문

및 가족 50명이 참석하여 물리학과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

다. 이 자리에서 재학생 및 동문의 학

술논문발표, 그리고 동문회에서 기증

한 기념식수행사와 차세대과학관 투

어에 이어 졸업생과 재학생이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물리학과 교수님

들은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하

였고 이어서 동문들도 장학금 약정

에 동참했다.

축!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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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34호 2011년 1월 25일 동문마당

기계과 동문회 정총… 새 회장 윤주현

화공 골프모임 창립… 회장에 이만복

행정학과 동문회 정총…최욱철 회장 연임

화학공학과 골프동우회(명화회)는 지

난해 10월 29일 동문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 파인스톤C.C.에서 첫 라

운딩을 가졌다. 지금

까지 회원은 25명이

다. 이날 모임에서는

임원 선출도 있었는

데 회장에 이만복,

부회장에 이성호, 총

무에 류만수, 고문에

이현우 동문을 선출

하였다.

지난해는 시범라운

딩으로 월례회를 가

졌지만, 올 3월부터 용인 은하삼C.C.에

서 정기 라운딩을 갖기로 했다.

기계공학과 동문회(회장 이희춘)는 지

난해 11월20일 역삼동 포에버리더스에

서 7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가졌다.

매년 11월 셋째 토요일에 송년모임을

갖기로 정한 기계과 동문회는 이날 1

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는 이희춘 동문회장의 개회선언 및 환

영사, 이강래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강

돈규 부회장의 축사, 도움주신 분 소개,

공지사항 순서로, 2부는 만찬 및 동영

상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3부는 이희춘

동문회장의 건배제의, 학번별 소개 및

장기자랑, 한성욱 동문의 사회로 퀴즈

대회, 차기 회장 선출 및 발전방안 공

유의 시간, 경품추첨으로 대단원의 막

을 내렸다.

임원 선출에서는 윤주현(81-88) 동문

이 새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총무에는

양우호 동문이 유임되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1월 신년회, 4월 산행은 총

동문회 산행(매년 2째주 토요일)에 동

참하며, 7월 워크숍, 9월 산행(청계산),

11월 셋째 토요일 송년모임을 갖기로

결의 하였다.

행정학과동창회(회장 최욱철)은 지난

해 11월 23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 당초 120명을 예상했으나

뜻밖에 북한의 갑작스런 연평도 포격

으로 공무원들이 많은 동문회 특성상

불참하는 동문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

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

기가 만료된 회장 및 감사에 최욱철

회장과 김성엽 감사를 연임키로 의결

했다.

경영학과 새 동문회장에 이홍로

경영학과 동문회(회장 이선상)는 지난

1월 7일 논현동에서 운영위원회 모임

을 갖고 회칙 심의와 임원 개선을 하였

다. 고문에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담

임목사), 신영국(문경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 유영구(KBO 총재), 김경수(초대

회장), 김태영(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

사), 강덕수(STX 회장) 동문 등을 추

대했다.

이어 차기회장에

이홍로(70-78), 수

석부회장 이향구

(71-75), 감사 이철

종(81-85) 방효혁

(84-88)동문을 선

출하고, 총무에 최

태일(79-86)부총무

김나연(94-99), 간

사에 방수현, 임광

혁, 유병열, 유현

호, 박정환, 한광진 동문을 선임했다.

한편 오는 1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잠실 교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기로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원 22명 중 21명

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식대

는 심종섭 동문이 부담했다. 참석 동문

이 모은 회비는 전액 동문회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용인동문회 40여명 자연캠서 송년모임

용인동문회(회장 이훈

구)는 지난 해 12월 3

일 모교 용인캠퍼스내

의 방목기념관 1층 세

미나실에서 동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송년의 밤 행

사를 가졌다. 용인동

문회는 그동안 연 4회(분기별) 모임을

갖고 활동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연 8회

모임을 갖기로 결의했다.

이훈구 용인동문회장은 송년사에서 “

올해는 동문회 사무실을 마련했고, 안

산동문회와 연합체육대회를 갖는 등

동문회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한

한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

사에 대한 사진 영상물을 15분간 시청

하며 1년간을 회고했다. 이날 송년회에

서는 동문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도 가졌으며, 한편 학교에서는 새

해 캘린더와 무료주차권, 유인종(물리

80-84) 동문이 후원한 고리형 교통카

드 등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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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호 2011년 1월 25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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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34호 2011년 1월 25일

11월 2일(화) 오전 11시와 12

시, 총 2회에 걸쳐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에서는 ‘제자

들을 위한 교수음악회’<사진>

가 개최되었다. 2005년 시작하

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수

음악회’는 매년 봄 거행되는

세족식과 함께, 사제지간의 정

을 나눌 수 있는 우리대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행사로 잘 알려

져 있다. 올해 교수음악회에서

는 50여명의 교수들과 100여명

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1,00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랩과 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

보였다.

행사의 총괄책임을 맡은 윤영

훈 교목은 “이번 교수음악회는

교수 참여율이 높아졌으며, 3

주 동안 채플 시간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직접 설문을 돌려

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담당교수님들과 학생들

이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

는 공연이 기획되어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 본연의 취지

를 잘 살릴 수 있었다”고 전

했다.

‘2011년도 신년예배’가 1월 4일

(화) 오전 11시 인문캠퍼스 방목

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교수 및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설립정신 낭독 ▶기도(이웅상 교

목) ▶특송(이명훈 외 3명의 혼성 4중창) ▶성경 말씀(수 1:1~6)

▶송자 이사장 신년사 ▶유병진 총장 신년사 ▶교례 등의 순으

로 진행되었다.

모교 학군단이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전국 최우수 학군단’

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전국

대학 최고의 학군단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전국 108개 학군

단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종합

최우수 평가는 학생중앙군사

학교 방문 및 서면평가와 국

방부의 방문평가를 종합 자

료로 평가하는 제도로, 우리

대학교는 2009년 최우수 학군

단 선정에 이어 2010년에도 전

국 종합 최우수, 교관분야 최

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쾌거

를 이뤘다.

우리대학교 법과대학(학장 이

기헌 교수)은 1월 13일(목) 오

후 1시 30분부터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한

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

경)와 ‘저작권 관련 학술분야

의 연구·교류 및 재학생 실습

위탁교육에 관한 MOU’를 체

결하였다.<사진> 이날 협약식

에는 유병진 총장과 한국저작

권위원회의 이보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순 부총장, 이기

헌 법과대학장 등 내·외부 인

사 약 15명이 참석하였으며

법학과 박영규 교수가 사회

를 맡았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저

작권 관련 학술분야의 연

구·교류 및 학생 위탁교육

의 지원, 법 제도 발전에 기

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

적으로 이뤄졌다. 협약된 사

항은 ▲국내·외 저작권의

법·제도에 관한 연구 ▲저

작권 보호 및 공정 이용 문

화 조성 ▲건전한 미래세대 육

성을 위한 저작권 교육 ▲국

내·외 저작권 연구 자료의 조

사 및 정보 제공 ▲저작권 관

련 학술세미나의 공동개최 등

이다. 협약의 결과 양 기관은

저작권의 법과 제도에 관련해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실습위탁교육을 위해 1년에 1

개월 정도 방학을 활용해 10여

명의 우리대학교 학생들을 한

국저작권위원회에 파견할 계

획이다.

저작권위원회와 학술세미나

법과대학, MOU 체결 위탁교육 협의

전국 최우수 학군단상 2년 연속 수상

모교 소식

2011년도 신년예배

‘2010 광저우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대학교

의 김윤영(바둑학과 2), 이민진(바둑학과),

조숭재(체육학부 3), 이진아(체육학부 08졸),

전가을(사회교육원 학점은행제), 홍경숙(사

회교육원 학점은행제) 선수가 우수한 경기

성적을 올려 모두 메달권에 드는 쾌거를 이

뤘다.

먼저 바둑에서는 김윤

영, 이민진 선수가 여

자바둑단체전 금메달

을 획득하여 만리장성

을 넘어 한국 바둑의

저력을 과시했다. 11월 26일 열린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김윤영 선수가 중국의 송용혜

선수를 만나 229수 흑 불계승을 거두며 중

국과의 1대 1 동점 상황을 만든데 이어, 이

민진 선수가 대표팀의 맏언니답게 짜릿한

역전승으로 중국을 제압하고 우리나라 여자

바둑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김윤

영 선수는 단체전에 앞서 22일 열린 혼성연

기바둑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쥔신 선수

를 상대로 290수 흑 1.5집 승리를 거두며 동

메달을 획득하여,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

임에서 금 1, 동 1로 한국 바둑의 기대주 역

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테니스 경기에 출전한 테니스 유망주

조숭재와 이진아 선수

역시 각각 남자 복식

과 여자 복식에서 나

란히 동메달을 획득하

여 메달권에 드는 기

쁨을 맛봤다. 11월 21

일 열린 테니스 남 · 여 복식 준결승전에

조숭재와 이진아 선수는 각각 강력한 상대

인 인도와 대만을 만나 결승 진출에는 좌절

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금보다 값

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여자 축구에서 전가을, 홍경숙 선

수가 22일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2 대 0으

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광저우아시안 게임’을 빛낸 명지인들

김윤영 이민진 바둑단체 금

조숭재 이진아 테니스서 동

전가을 홍경숙 여자축구 동

명지를 빛낸 아시안게임의 전사들. 사진 왼쪽은 박종성 학장과 김을교 교수 사이에서 포즈를 취한 이민진, 김윤영. 오른쪽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숭재, 이진아, 홍경숙, 전가을.

랩과 춤…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교수음악회, 학생 1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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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호 2011년 1월 25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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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제34호 2011년 1월 25일 동문 마당

모교출신 가운데 종교계에서 일하는 동문이 여

럿 있다. 그 중 최성규 목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교계의 거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순복음

교회(인천 남구 관교동 소재)가 최 동문이 담임

하고 있는 교회이다.

그의 직함은 많다. 담임목사 외에 성산효대학원

대학교 총장, 재단법인 성산청소년육성재단 이

사장,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

해서 최근에는 전국대학원대학교협의회 초대회

장직을 수락했다. 직함 외에 그를 일컫는 말 가

운데 ‘성령의 사람’ ‘효하는 사람’ ‘한국교계의

방향제시자’ ‘화합과 일치의 목회자’라는 최고

의 영예로운 수식어가 따른다. 그가 어떻게 살

아왔는지 큰 줄기를 따라가 본다.

최 동문이 교계의 거목인 것은 널리 알려져 있

는 반면 그가 ‘효(孝)사상의 일인자’ 또는 성

경적 효운동을 앞장서 펼치는 ‘효운동가’로 사

계에 정평이 나 있는 것은 모르는 이들이 없지

않다. 효사상의 이론적 체계를 세우게 된 배경

에 대해 물었다.

“성경적 효사상을 이론체계화하게된 것은 모교

설립자인 유상근 박사의 영향력에서 비롯되었

다고 할 수 있다. 모교설립정신인 기독교이념 6

가지가 효사상의 그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제가 재학생일 때는 모교의 기독교적 설립정신

이 정식으로 다듬어지진 않았죠. 모교설립 50주

년 때 설교요청을 받고 참석해서 유인물을 보니

까 제가 설립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6개 설립

정신과 똑같아요. 하나님을 섬긴다, 부모를 공

경한다, 가족을 사랑한다, 나라에 애국한다, 자

연을 보호한다, 인류에 봉사하고 인류평화를 위

해 일한다. 등이 똑같았다. 그래서 유

상근 박사님의 생각이 내 생각 깊은

속에 들어있다고 보고 있죠.”

결국 그가 주창한 효사상은 기독교이

념의 바탕이 우리의 전통적인 효문화

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고, 이

론적 골격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이해

된다. 그런 그가 기독교에 입문한 것

은 언제부터인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늦은 나이인 33살 때부터였

다. 재학시절에는 몰랐다. 1973년 1월 15일. 당시 서

대문에 있던 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곳 신학대학에 편입해서

24회로 졸업했다. 그리고 1979년 1월 1일부터 여의도

순복음교회 수련전도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때가

39살이었으니까 많이 늦은 편이었다.”

그 후 1983년 11월 8일 창립한 인천순복음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부임, 줄곧 목회에 정진, 오늘과 같은 세

계적인 교회로 키우는데 전심전력을 다했다. 그뿐 아

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몫을 했다. 성경적 효에

대한 그의 설명을 더 들어보자.

“제가 효에 대해 실질적인 생각을 갖게 된 동기가 있

다.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500명 이상이 죽고 1500명이상이 다친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참사였다. 그때 기적적으로 살

아난 3명의 젊은이들이 있었다. 남자 1명과 2명의 여

자로 그중 한사람은 무려 17일 만에 구조돼 매스컴

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는데,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3명 모두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는 것과 모두

효자 효녀였다. 감동을 받고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효를 얼마나 가르치셨을까 파

고들었다. 그러고 보니까 성경이 아버지 말씀이고 아

버지 말씀대로 사는 게 효자이다. 즉 하나님 말씀대

로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게 효다. 그래서 성경

적 효라는 말을 쓰기시작해서 7가지 삶을 실천하자

는 효신학개론을 펴내게 되었다.”

그가 제시한 성경적 효운동은 성경 66권의 하나님

말씀을 크게 7대 사명으로 정리한 것이다. 1.하나님

을 아버지로 섬기고 2.부모, 어른, 스승을 공경하고

3.어린이, 청소년사랑 4.가족사랑 5.나라사랑 6.자연

사랑, 환경보호 7.이웃사랑, 인류봉사 등이 그것

이다. 그는 이로부터 효신학을 목회에 접목하

기 시작했다. 그 결과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

키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에서는 믿으라는 말씀은 성경대로 잘

한다. 하지만 성경대로 살아라 하면 싫어한다.

그래서 잘 안 가르친다. 성경에는 믿어야 되고

살아야 된다는 가르침이 있는데 그게 바로 순종

이다. 우리교회에서는 ‘성경대로 살아야 한다’

고 강조한다. 그러면 복받는다, 믿고 순종하면

복받는다고 거듭 가르친다. 그러는 사이 감사하

게도 효 하면 성경만을 말하지 않고 최성규를

말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그의 명성을 입증하는 단적인 예가 있다. 여의

도 순복음교회를 건립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최

동문이 펼친 그간의 활약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

켜본 어른이시다. 그분이 최 동문을 일컬어 ‘자

랑스러운 나의 제자이자 영적 아들’이라고 부른

다. 그리고 그의 역저인 효신학개론은 이 분야

최고의 명저로 교과서로 쓰이고 있다.

모교동문들에게 새해 덕담을 부탁했다.

“명지인의 긍지를 갖기 바란다. 일류대학은 아

니지만 명지의 가르침은 일류라는 생각이다. 명

지출신이라는 것을 공개하고 살기를 기대한다.

지금 모교가 어려운데, 동문들도 교수도 교직

원도 모두 헌신하는 운동이 일어나야한다고 본

다. 얼마 전 전문대학이 팔렸는데, 이사회에서

통과시킬 때 가슴이 아팠다. 만약 동문회가 법

인을 만들어 넘겨받고 후에 모교에 되파는 방

법을 구상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동문들이 힘을 키우고 모아야 하는 이

유가 여기에 있다. 모교도 동문중심

의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발

전이 가능하다.”

모교 설립정신이 기독교이념인데, 목

회자로서 밖에서 보는 모교의 교육

은 어떠한가.

“다른 대학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물론 더 해야 하겠지만. 예

배를 철저히 드리는 학교, 성경과목을 한 과목이라

도 가르치는 운동은 무리가 되더라고 해야 한다고

본다.”

취직걱정을 비롯한 향후 진로로 고민하는 후배들에

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자기만의 특기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 그러면 얼마

든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또 눈높이를 낮추면 일

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열심히 땀 흘려 일 할 수 있는

직장으로 가야한다. 그런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

신묘년 그의 희망은 ‘가진 이와 못가진이들이 밸런스

와 하모니를 이루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는

데, 행복은 나눠주는 것이다. 행복할 행(幸)자를 쓰

려면 흙 토(土) 밑에 나눌 반(半)자를 쓴다. 흙을 물

질로 본다면 우리가 많은 물질을 벌어서 반은 내가

갖고 반은 남을 줘야 행복한 사회가 된다. 그런 한해

가 되기를 기대한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⑫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부모공경·가족사랑 일깨운 교계 거목

‘일곱가지 삶 실천’ 효신학개론 펴내

모교 설립정신 일류…명지인 긍지를

“동문들에게 전문대 넘겼으면 좋았을 걸”

유상근 설립자와 끝없는 교감

모교발전의 원동력은 동문에

구사일생 ‘삼풍’ 생존자 모두 효자

Page 12: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제34호 2011년 1월 25일12

▶장은수(경영 73-82)= 지

난 1월 3일 농협중앙회 생명

보험부장에서 손해보험부장으

로 이동.

▶정연국(행

정 74-82)=지

난 해 12월

20일 한국전

력 서수원 지

점에서 오산

지점장으로 전보.

▶남기준(영문 79-83)=지난해

12월 1일 임원정기인사에서

삼남석유화학 상무로 승진.

남 동문은 1989년 삼남석유화

학에 입사해 판매팀장, 수출팀

장, 판매총괄을 거쳐 관리총괄

을 역임했다.

▶홍옥진(도

서관 80-84)=

지난 1월 3일

중부청 조사

2국 3과장

에 취임. 홍

동문은 서울국세청 징세과, 광

주세무서 징세과장, 서울국세

청 법인납세과 원천계장을 거

쳐 순천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조홍진(경영 81-85)= 지난 1

월 17일 기업은행 광명동 지점

에서 시흥동 지점장으로 전보.

▶원찬희(행정 84-88)= 지난

해 12월 29일 중앙선거관리위

원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

로 승진.

▶원태희(경

영 89-93)= 동

부증권 법인영

업팀 팀장에서

종로지점 차장

으로 전보.

▶임진숙(사

회복지대학원

-01)= 지난

1월 3일 서대

문구 복지문

화 국장으로

승진. 임 동문은 서대문구 개

청 6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국

장 됐다. 임 동문은 서대문구

제1호 과장이기도 했다.

▶황순용(산

공박사 -07)=

지난 해 12월

27일 한국산

업안전보건공

단 부산지역

본부의 제6대 본부장에 취임.

화공안전기술사를 보유한 산

업안전분야 전문가로 산업안

전교육원 교수, 전남동부지도

원장 등을 거쳤다.

▶이동하

( 법 학

82-90 )=

헤드헌터

가 직접 쓴

까칠한 면

접 쿨하게

통과하기를 출간했다. 면접

의 기본적이고 이론적인 사

항과 각 면접 상황별로 다각

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자신만의 개성

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실례를 수록.

▶김왕직

( 건 축

81-85)=

번와장은

중요무형

문화재 제

121호인 ‘

번와장’의 역사적 배경과

기와의 종류, 구조, 시연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

이다. 번와장 보유자인 이

근복의 시연과 인터뷰 작업

을 통하여 기록하였으며 제

작현장 촬영사진을 담아

서술하였다.

▶원재희

(가정 61-

63)=지난

1월 14일

강원관광

대학 총장

으로 취임. 원 동문은 1995년

학교법인 분진학원을 설립한

뒤 2002년까지 강원관광대학

학장을 역임.

▶최성규

(경영관리

63-65)=지

난 해 12

월 28일

전국대학

원대학교협의회 창립총회에

서 회장에 선출. 최 동문은

현재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

사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

장을 맡고 있다.

▶강수영

(경영 66-

70)= 지난

해 12월 15

일 국방회

관에서 가

진 ROTC 8기 총동기회 모

임에서 제9대 총동기회장에

취임.

▶고기영

(법학 73-

77)= 지난

해 12월 28

일 메모리

스에서 가

진 ROTC 15기 총동기회 모

임에서 제12대 총동기회장에

취임.

▶ 권 인 구

(경영 75-

83)= 지

난 1월 3일

KB부동산

신탁 부사

장으로 취임. 권 동문은 국

민은행 종로6가지점장, 여

의도영업부장, 개인영업본부

장,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

임했다.

▶ 이 동 대

(무역 75-

79)= 지난

1월 11일

신 한 은 행

부 행 장 으

로 선임. 이 동문은 88년 신

한은행에 입행해 창신동기업

금융지점장, 삼성중앙대기업

금융지점장, 대기업영업본부

장, IB담당 전무 등을 역임

했다.

▶ 박 윤 국

(토목 76-

80)= 지난

해 12월 30

일 국기원

에서 열린

‘2010년도 제6차 임시 이사

회’에서 이사로 선임.

▶ 김 학 범

(체육 80-

84 )=중국

프 로 축 구

허난 감독

으로 선임.

‘공부하는 지도자’로 평가받

는 김 동문은 1996년 애틀랜

타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맡았

고 2005년 성남 감독으로 취임

2006년 리그 정상에 올랐다.

▶ 이 규 상

(국문 81-

88)= 용인

시 디지털

진흥원 기

획 실 장 으

로 취임

▶ 최 진 한

(행정 81-

85)= 경남F

C 제3대 감

독으로 선

임. 최 동문

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4

년부터 8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93년 관동대 감독

시작으로 FC서울 2군 감독

으로 활약했다.

▶ 윤 용 일

(사체 92-

96)= 지난

해 12월 17

일 남자 국

가대표 테

니스 감독에 선임. 윤 동문

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삼성

증권에서 활약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에서 단식

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

득했다.

▶ 이 기 원

(전기전자

9 3- 0 1 )=

네 오 위 즈

인터넷 대

표 이 사 로

취임. 이 동문은 네오위즈 전

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쳐, 네오

위즈인터넷 이사를 역임.

동문동정

새 책

취 임

강원관광대학 총장

KB부동산신탁 부사장

경남FC 감독

국가대표 테니스 감독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용인 디지털진흥원 기획실장

신한은행 부행장

국기원 이사

중국 프로축구 허난 감독

대학원대학교협의회장

ROTC 8기 총동기회장

ROTC 15기 총동기회장

까칠한 면접 쿨하게 통과하기

번와장

발행인 겸 인쇄인 : 이강래/ 편집인 : 이하준

발행처 : 명지대학교총동문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 136-1 한신빌딩 216호

02-701-1965,1975 팩스 02-701-1976

만든 사람들 : 편집국장 서명석/ 편집위원 권희용/ 광고 강돈규

사무차장 신윤식/ 인디자인 성상은

인 사

농협 손해보험부장

한전 오산 지점장 동부증권 종로지점 차장

서대문구 복지문화 국장

산보 부산지역 본부장

기업은행 시흥동 지점장

선관위 부이사관

삼남석유화학 상무

중부청 조사2국 3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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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제34호 2011년 1월 25일

◇ 총동문회 새 이사 명단 기사 넘쳐 다음 호에 싣습니다.

◈ 찾을 사람 : 최수희(경영 64-71)

연락처 : 최병욱(경영 64-71) 031-855-5855, 010-3202-7857

◈ 찾을 사람 : 경영학과 1976년 졸업 친구들

연락처 : 노창섭(경영 67-76) 010-8761-6631

◈ 찾을 사람 : 장영란(가정 71-75)

연락처 : 김연심(가정 71-75) 일본큐슈국제대 82-93-631-0240

▶이희영(영

어 56-58)=지

난 해 12월

27일 제27회

충청북도단재

교육상 사도

부문 수상. 이 동문은 1958년

교사 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하

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1992년

3월 3억원으로 희영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성호(화

공 75-79)= 지

난 해 11월

30일 무역의

날 수출 천만

불탑 수상.

▶김영문(토

목 80-84)= 지

난해 11월 18

일 제34회 청

백봉사상을

수상. 김 동

문은 홍수량 조절시설인 저류

시설을 설치 하천 범람을 예방

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이재(행

정 81-85)= 한

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10

년 대한민국

올해의 CEO

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수상.

▶백희성(건축 97-04)= 동양인

유학생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그랑제콜 젊은 건축가상 수상.

이 상은 프랑

스 내 그랑데

콜로 불리는

20개 건축학

교에서 추천

받은 그 해

우수 졸업작품 중 가장 훌륭

한 작품을 제작한 1명을 선정

해 수여한다.

▶장비(바둑 01-07)= 지난 해

11월 27~28일 이틀간 호주 시드

니에서 열린 ‘2010호주 오픈바

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 동문은 지난 해 8월 ‘한국대

사배 호주바둑대회’에서도 우

승하며 2연속 대회 우승으로

호주의 새로운 1인자로서 등극

했다.

▶조효순(가

정 61-63)= 지

난 해 11월 4

일부터 6일까

지 제5회 대

한민국 한복·

침선 문화상품 공모대전 시상

식 및 전시회를 운현궁에서 가

졌다.

▶손순형(경영 68-72)=아들 결

혼 1월 29일 서울컨벤션 3층 갤

럭시홀

▶노철한(경영 87-93)=결혼 12

월 18일 프라하 웨딩홀 2층

▶이진옥(전자 69-73)=모친상

1월 11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문상효(행정 81-88)=모친상

12월 25일 강화병원장례식장

동문동정

동문을 찾습니다

백 승 욱 (토목 83-90)

㈜범석건설 상무

홍 용 락 (국문 76-83)

동아방송대학 교수

이 상 윤 (전기 66-73)

평화철강 대표

이 달 영 (전기 66-70)

㈜스텔양행 전무

심 종 섭 (경영 66-70)

㈜정영건설 대표

이 석 구 (사학박사03-06)

금산문학관 관장

총동문회 새부회장

<학번기준 가나다 순>

상임이사 위촉 이사모임 분과장

이 철 수(체육 93-99)

㈜에이프릴오투 대표

이 종 혁(건축 88-97)

민들레건축사사무소㈜ 소장

김 종 원(전기 86-93)

㈜멘토해피룩 대표

김 선 철(법학 85-89)㈜STC 사장

이 희 창(전자 81-85)

모닝코리아 대표

노 신 근(전자 80-84)

아남전자㈜ 상무

최 형 철(정외 84-88)

자유선진당 총재 특보

원 수 현(경제 83-87)

한화호텔&리조트 상무

이 동 하(법학 82-90)

커리어브레인 대표

고 두 림(무역 79-83)

신한은행 준법감시인 상무

강 종 개(경영 76-80)

강우정밀㈜ 대표

정 하 열(경영 75-82)

㈜하우에듀 대표

윤 정 열(영문 71-76)

㈜영창T.I.W 상무

김 영 일 (경영 64-71)

이큐조인텍㈜ 대표

수 상

획 득

전 시

화 촉

부 음

단재교육상 사도 부문

제5회 한복·침선 공모대전

수출 1000만불탑

제34회 청백봉사상

한국경제 주최 CEO대상

그랑제콜 젊은 건축가상

호주 바둑챔피언

총동문회 6개 위원회 위원

홍 일 선

위원장

<위원>

정춘병

정기선

이홍로

◆장학위

권 희 용

위원장

<위원>

김중섭

조일수

김규성

◆홍보위

김 경 수

위원장

<위원>

노정오

유인선

오덕근

◆연구발전위

성 열 각

위원장

<위원>

이연용

한명수

원종석

◆산학협동위

차 광 선

위원장

<위원>

강돈규

이현우

김진철

◆조직위

유 지 청

위원장

<위원>

홍기소

유준식

권인구

◆재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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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호 2011년 1월 25일14 동문마당

체리쉬-. 이름만으로는 무엇을 하는 회

사인지 모른다. 하지만 드라마를 즐겨

보는 주부들은 ‘체리쉬’하면 감탄부터

한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인테리어,

그중 눈에 확 뜨이는 감각적인 가구,

소파세트나 책상, 식탁, 책장 등을 비

롯해서 장식용 소품으로 자주 출연(?)

하는 가구메이커가 (주)체리쉬(회장 유

준식)이다. 감각적인디자인에 실용성을

가미한 체리쉬가구는 최근 들어 하나

의 아이콘으로 각인되고 있다.

“체리쉬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한

다. 단순한 가구만을 선보이는 게 아니

라 토탈리빙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최

초의 가구제품으로 국내외시장을 개

척한다.” 유 동문은 체리쉬가 내놓는

1000여 가지 소품과 가구의 컨셉트를

이렇게 설명한다. 나아가 패션과 디자

인을 결합한 새로운 이미지로 즐기는

가구개념을 상품화 한다는 것.

“가구의 패션화는 우리 회사가 최초로

시도했다고 자부한다. 따라서 세계시장

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나라별로 장

단점을 보완하고 제품마다 의미를 부

여하고 있다.” 그래서 체리쉬는 단순한

가구회사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디자

인회사라는 게 유 동문의 의지이다.

통일성을 강조하는 로고와 블랙과 화

이트를 기본색조로 한 체리쉬 제품이

그동안 쌓아올린 성과를 보면 시장에

서의 평가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

다. 지난해 말 현재 체리쉬는 국내가

구쇼핑몰 5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

는 디자인 가구회사로 온라인과 오프

라인(경기 고양, 강남, 수원, 전주 직

영점)을 통해 토탈리빙디자인의 새로

운 지평을 보여주고 있는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스타일, 컨셉트를 보

여주는 디자인 가구를 중심으로 조명

과 패브릭 등 소품은 물론 디자인 컨

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앤틱에서 모던

화를 모색하는 체리쉬는 MS사와 업무

협약을 한 최초의 우리나라 중소기업

으로도 꼽힌다.

체리쉬 제품이 고급화를 시현했으면서

도 폭넓은 소비층을 사로잡고 있는 가

장 큰 조건은 인터넷판매에 공을 들인

결과라는 것. 최초 체리쉬제품은 소득

이 상위 10%에 드는 계층이 선호했으

나 인터네 판매을 하면서 절감된 영업

비용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면서 고품질

이면서 저가 유지가 가능하게 되었다.

체리쉬는 7년 전에 창립한 역사가 일천

한 회사지만, 유 동문의 풍부한 경험과

기업가적 승부기질, 창의력으로 표현되

는 순발력에 기초된 바 크다.

“15개부서와 1개 해외지사에 120여 명

의 직원으로 성장했다. 홈쇼핑 성공률

이 1백분의 1이라고 하는데 2006년부

터 사이트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

다. 하루 방문자수가 8000~1만 명에 이

른다. 덕분에 20~30대 소비자들 사이

에서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다. 증국에

도 알려져 5%내 부유층에서 구매를 원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체리쉬는 경사가 있었다. 지난

2008년 오픈한 강남직영점 이래, 지난

해 11월 11일 1000평 규모의 신사옥을

겸한 체리쉬 뮤지엄의 문을 열었다. 디

자인관과 브랜드관으로 나뉜 뮤지엄은

‘그동안에 보여주었던 가구쇼룸과 달

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

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감각적이다.

현대 감각을 살려 디자인한 1000여 평 규모의 신사옥 체리쉬 뮤지엄. 오른쪽은 가구패션화를 최초로 시도한 유준식 동문.

그리하여 서로 공감하는 마음이 올

한 해 동문 여러분들의 가슴속에도

한 알의 밀알처럼 심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참된 지식,

명지(明知)의 이름이 서로 공감하

는 마음속에서 다시 한 번 빛나기

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모교에 보내

주신 동문 여러분의 성원

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에

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

니다. 올 한 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

복이 명지대학교 동문 여러분 모두

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병진 총장 신년사 <1면서 계속>

동문기업 탐방 ⑩ ㈜체리쉬 회장 유준식

멋쟁이 가구 만들기 디자인 승부쇼핑몰 5년 연속 1위… 하루방문 1만명

TV 드라마 소품 단골

중국 부유층 구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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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제34호 2011년 1월 25일

보내주신 성금에 감사드립니다

동문마당

◇ 명지인의 밤 협찬

이강래(총동문회장) 200만원

우근민(행정 67-71) 100만원

이하준(국문 65-69) 100만원

김선호(사교원 원장) 20만원

유지청(과학 60-61) 30만원

김제웅(사생 61-63) 20만원

최성규(경영관리 63-65) 100만원

김영일(경영 64-71) 30만원

홍일선(전기 66-70) 30만원

정춘병(전기 68-79) 30만원

성열각(법학 69-73) 100만원

이홍노(경영 70-78) 100만원

김종수(체육 71-75) 20만원

이인성(법학 71-75) 30만원

박종성(체육 72-76) 30만원

이현우(화공 72-79) 50만원

강종개(경영 76-80) 10만원

이연용(전기 77-81) 100만원

금경훈(무역 88-85) 5만원

유준식(사교원 88-90) 50만원

권오형(권오형 경영박사 -92) 50만원

김기영(사교원 97-99) 50만원

농협동문회 10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동문회 100만원

이강래(총동문회장) 삼성센스 넷북 1대

유병진(모교 총장) 디지털 체지방측정기 30개

서정선(명지전문대 총장) 넥타이 20개

김경수(경영 64-72) 트라이더 2개

오치선(행정 64-68) 칠갑산 복분자 32병

정광진(경영 66-70) 볼펜 600본

홍기소(경영 66-70) 굽네치킨 교환권 30개

장영철(행정 67-71) 목수저 10개 벨트 5개

김중섭(국문 71-75) 광양페리 승선권 3매

김태영(무역 71-75) 부부 가죽장갑 5벌

김상국(법학 72-76) 참기름세트 15개

박윤국(토목 76-82) 막걸리 300병

유인선(경영 76-80) 길표 골프양말 5세트

김병효(화공 81-85) 제주호텔숙박권 1매

양덕환(체육 81-85) 수저 3세트

권명석(전자 83-87) 카메라 1대

문정희(법학 84-88) 파카락 10세트

이강수(건축 85-89) 유기농와인 60병

신지원(식영 93-97) 고급와인 36병

김성훈·김수연 부부 낙산냉면 시식권 30장

명지대학교 달력 500부

장인수(OB맥주 부사장) 맥주 360병

소주 100병

<기간 2010년 11월 1일 ~ 2011년 1월 21일>

◆ 부회장분담금 *50만

조효순 ( 가정 61 - 63 )

차광선 ( 영문 65 - 71 )

이홍로 ( 경영 70 - 78 )

김중섭 ( 국문 71 - 75 )

박완신 ( 무역 71 - 75 )

이향구 ( 경영 71 - 75 )

이인성 ( 법학 71 - 75 )

이선호 ( 영문 72 - 76 )

조주환 ( 전자 72 - 77 )

고기영 ( 법학 73 - 77 )

노정오 ( 행정 74 - 82 )

박승훈 ( 경영 74 - 82 )

권인구 ( 경영 75 - 83 )

공형식 ( 무역 76 - 80 )

유인선 ( 경영 76 - 80 )

김원규 ( 아랍 78 - 84 )

손성연 ( 토목 78 - 82 )

오용수 ( 사학 79 - 84)

이희춘 ( 기계 79 - 86 )

김태기 ( 전기 79 - 83 )

박종식 ( 산공 80 - 84 )

한명수 ( 건축 81 - 85 )

김규성 ( 건축 82 - 89 )

문정희 ( 법학 84 - 88 )

이석구 ( 사학박사 -06)

◆ 이사분담금 *10만

김진우 ( 전기 85 - 92 )

김상국 ( 법학 72 - 76 )

조두행 ( 행정 75 - 79 )

정연철 ( 전기 78 - 85 )

신동안 ( 토목 80 - 87 )

이태래 ( 문정 82 - 91 )

채규서 ( 법학 82 - 86 )

최운용 ( 전자 82 - 90 )

권병등 ( 경영 83 - 90 )

김응선 ( 수학 83 - 89 )

류인균 ( 경영 83 - 90 )

김경래 ( 체육 84 - 88 )

김광영 ( 경제 84 - 91 )

유영경 ( 전자 84 - 88 )

김중구 ( 법학 85 - 92 )

임창규 ( 경영 86 - 91 )

유우연 ( 산업 87 - 92 )

양진현 ( 정외 89 - 96 )

최영은 ( 디자인 90-94)

임준호 ( 건축 96 - 05 )

김대령 ( 경무 97 - 01 )

◆ 평생회비 *30만

김태식 ( 경영 67 - 71 )

이홍로 ( 경영 70 - 78 )

이인성 ( 법학 71 - 75 )

이선호 ( 영문 72 - 76 )

조주환 ( 전자 72 - 77 )

유성렬 ( 국문 75 - 79 )

호종일 ( 경영 77 - 84 )

이봉훈 ( 전자 78 - 85 )

장덕진 ( 행정 83 - 87 )

유영경 ( 전자 84 - 88 )

양진현 ( 정외 89 - 96 )

원태희 ( 경영 89 - 93 )

◆ 연회비 *2만

김위현 ( 사생 59 - 63 )

오연섭 ( 무역 68 - 72 )

홍종래 ( 화공 63 - 65 )

이영남 ( 영양 64 - 66 )

차광선 ( 영문 65 - 71 )

엄기영 ( 경영 66 - 70 )

이풍근 ( 전기 68 - 72 )

유종기 ( 경영 69 - 73 )

이정우 ( 무역 70 - 78 )

이홍로 ( 경영 70 - 78 )

임종은 ( 경영 70 - 75 )

최운용 ( 경영 71 - 75 )

장은수 ( 경영 73 - 82 )

권인구 ( 경영 75 - 83 )

심홍보 ( 체교 75 - 82 )

김정일 ( 무역 76 - 83 )

박재명 ( 전기 77 - 84 )

이기송 ( 건축 77 - 82 )

민권식 ( 건축 78 - 85 )

오봉환 ( 전기 78 - 85 )

하동기 ( 경영 79 - 83 )

한창만 ( 전자 79 - 87 )

장승관 ( 전자 80 - 84 )

이완수 ( 경영 81 - 85 )

안치문 ( 산공 82 - 89 )

이일섭 ( 전기 82 - 87 )

이재필 ( 무역 82 - 89 )

김동환 ( 경영 83 - 90 )

유재현 ( 화공 83 - 90 )

이범구 ( 건축 83 - 88 )

이환주 ( 전산 83 - 90 )

류인석 ( 토목 84 - 88 )

송대원 ( 전기 84 - 92 )

은재민 ( 전기 84 - 91 )

박희정 ( 경영 85 - 89 )

이대만 ( 영문 85 - )

김진우 ( 전기 85 - 92 )

강성대 ( 기계 86 - 93 )

김태승 ( 경영 86 - 92 )

성기헌 ( 무역 86 - 92 )

임덕만 ( 수학 86 - 91 )

임재학 ( 무역 86 - 93 )

임창규 ( 경영 86 - 91 )

정창섭 ( 경영 86 - 90 )

이상헌 ( 전기 87 - 94 )

이준용 ( 건축 87 - 91 )

조은호 ( 영문 88 - 95 )

김나연 ( 경영 94 - 99 )

강희정 ( 무역 96 - 98 )

Page 16: 새해 동문 가정마다 서로 공감하는 마음 행운이 깃드시길 ...file.officecrm.kr/Files/myongji/mjhb/MyongJi_34.pdfThe Myongji University Alumni News 2011년 1월 25일(화요일)

제33호 2011년 1월 25일16

2011 프로야구 4월 2일 개막 프로야구 600만 관객시대를 열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월 일 잠 실 목 동 문 학 대 전 대 구 광 주 사 직 월 일 잠 실 목 동 문 학 대 전 대 구 광 주 사 직

4 2-3 두-L S-넥 K-삼 롯-한 6 17-19 L-S 넥-롯 한-두 K-삼

5-7 L-S 넥-두 한-K 삼-롯 21-23 L-넥 삼-한 K-S 롯-두

8-10 두-K 넥-롯 S-삼 한-L 24-26 두-K S-L 한-롯 삼-넥

12-14 L-삼 S-한 K-넥 롯-두 28-30 L-삼 넥-두 S-한 롯-K

15-17 L-롯 넥-S 삼-두 K-한 7 1-3 L-두 넥-S 삼-롯 K-한

19-21 두-넥 S-L 한-롯 삼-K 5-7 두-롯 S-삼 한-L K-넥

22-24 L-K 넥-삼 한-두 롯-S 8-10 L-K S-롯 한-넥 삼-두

26-28 두-삼 넥-한 K-S 롯-L 12-14 L-S 넥-삼 K-두 롯-한

29-5/1 L-넥 S-두 삼-한 K-롯 15-17 두-넥 S-한 삼-K 롯-L

5 3-5 두-L 넥-K 한-S 롯-삼 19-21 두-롯 넥-L 한-K 삼-S

6-8 두-롯 S-K 한-넥 삼-L 23 올스타전

10-12 L-한 삼-S K-두 롯-넥 26-28 L-두 넥-한 K-삼 롯-S

13-15 두-S 넥-L 한-삼 롯-K 29-31 L-삼 한-S K-넥 롯-두

17-19 두-한 S-롯 삼-넥 K-L 8 2-4 두-K S-L 한-롯 삼-넥

20-22 L-롯 S-넥 삼-두 K-한 5-7 L-한 넥-두 S-K 롯-삼

24-26 L-두 넥-K 한-S 롯-삼 9-11 두-S 삼-한 K-L 롯-넥

27-29 두-한 넥-L 삼-S K-롯 12-14 L-롯 S-넥 한-두 삼-K

31-6/2 L-K S-두 한-삼 롯-넥 16-18 두-L 넥-산 S-삼 K-롯

6 3-5 두-삼 S-K 한-넥 롯-L 19-21 두-한 넥-K 삼-L 롯-S

7-9 L-한 넥-S 삼-롯 K-두 23-25 L-넥 S-두 한-삼 롯-K

10-12 두-S 넥-삼 K-L 롯-한 26-28 두-삼 넥-롯 한-L K-S

14-16 두-넥 S-롯 한-K 삼-L

◆ 2011 Game Schedule

※ 500경기→개막2연전 및 3연전 우선 편성 / 32경기→8.28 이후 추후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