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 - gdco.co.kr · 치즈도 만들고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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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한 / 강원도개발공사 발행 2015년 7월호 통권 18호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어느 쪽에서 바라보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솔섬'처럼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가족입니다 (232-952)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87ㅣwww.gdco.co.kr www.alpensia.com 발행일 2015년 7월 10일 ㅣ 발행인 신만희 ㅣ 발행처 강원도개발공사 편집 대외협력팀: 허진욱 팀장, 권순현 대리, 오영미 주임 ㅣ 디자인 및 인쇄 에쎈컴퍼니 News letter 새롭게 단장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함께 낭만을 만끽해보자.. 알펜시아 리조트의 랜드마크인 스키점핑타워는 고객들에게 좀 더 특별한 추 억을 선사하기 위해 4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했다. 이번 인테리어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월 27일 부터는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오픈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에서는 커 피 및 각종 음료와 함께 2018평창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기념품도 판매한 다. 더불어 매일 저녁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한쪽에는 K-98 점프 대의 스타트라인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았다. 옥외전망대의 경우 바람에 따른 안전을 위해 아크릴판으로 막아 놓았던 부분을 일정부분을 잘라내 탁 트인 알펜시아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인테리어 변경으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김성현(26)씨는 “K-98 점프대를 관람하고 왔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출발지점에서 직접 포즈 를 잡고 사진을 찍진 못해 아쉬웠는데 여기서 이렇게 찍을 수 있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으며, 대구에서 온 방문객 장은혜(36)씨는 “알펜 시아와 대관령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라이브 음악까지 들으니깐 정말 낭만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지 인테리어 변경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펜시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와 함께 확실한 평창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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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한 / 강원도개발공사 발행

2015년 7월호

통권 18호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어느 쪽에서 바라보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솔섬'처럼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가족입니다

(232-952)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87ㅣwww.gdco.co.kr www.alpensia.com

발행일 2015년 7월 10일 ㅣ 발행인 신만희 ㅣ 발행처 강원도개발공사

편집 대외협력팀: 허진욱 팀장, 권순현 대리, 오영미 주임 ㅣ 디자인 및 인쇄 에쎈컴퍼니

News letter

새롭게 단장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함께 낭만을 만끽해보자..

알펜시아 리조트의 랜드마크인 스키점핑타워는 고객들에게 좀 더 특별한 추

억을 선사하기 위해 4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했다.

이번 인테리어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월 27일

부터는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오픈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에서는 커

피 및 각종 음료와 함께 2018평창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기념품도 판매한

다. 더불어 매일 저녁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한쪽에는 K-98 점프

대의 스타트라인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았다. 옥외전망대의 경우 바람에

따른 안전을 위해 아크릴판으로 막아 놓았던 부분을 일정부분을 잘라내 탁

트인 알펜시아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인테리어 변경으로 스키점핑타워

라운지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김성현(26)씨는

“K-98 점프대를 관람하고 왔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출발지점에서 직접 포즈

를 잡고 사진을 찍진 못해 아쉬웠는데 여기서 이렇게 찍을 수 있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으며, 대구에서 온 방문객 장은혜(36)씨는 “알펜

시아와 대관령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라이브 음악까지

들으니깐 정말 낭만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지 인테리어 변경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펜시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와 함께 확실한 평창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02 솔섬풍경 소식

NEW

S

지난 6월 23일(화) TV조선 '신명사뎐‘ 초

대 게스트로 출연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 일대를 배경으로 구준엽, 김완

선, 박하나와 함께 토크쇼 촬영이 진행되

었다.

이날 촬영은 오전 7시부터 시작되어 밤11

시에 종료되었으며 촬영 장소로는 알펜시

아 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스위트 302

동 201호에서 진행되었다.

도지사는 촬영진과 함께 진부 오일장에서

강원도의 특산물 등을 구입하며 진부 오일

장을 홍보하였고 알펜시아 홀리데이인&스

위트 302동 201호에서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전통한옥호텔, 도지사

당선 당시 기분 등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되

었다.

이날 촬영 된 분량은 7월 9일(목) 23:00~

에 방영되었으며, 알펜시아의 아름다운 전

경도 잘 표현되어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3년 10월 17일 취임한 신만희

(60)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20개월의 임

기를 끝으로 사장직에서 퇴임했다. 취임 직

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강원도

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질적 성장

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결

과 에비타 기준 알펜시아 리조트의 운영과

분양 매출 흑자를 달성했고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도청 및 지자체 단

체와의 관계개선을 통해 군도 1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옥계 첨단소재융합 산업지

구개발, 동계올림픽 경기장 개보수, 씨감

자생산 대체포장 조성사업의 신규 사업을

유치하였고 그동안 지속적인 문제로 지적

되던 원주부론산업단지 투자비 회수 역시

2014년 해결되었다. 이처럼 짧은 임기기

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낸 신만희 사

장은 퇴임식에서 아쉬움을 뒤로하며 직원

들의 안녕과 함께 단합된 마음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조직이 되라는 당부를 전했다.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퇴임식

TV조선 ‘신명사뎐’ 강원도지사 촬영

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03 솔섬풍경 소식

알펜시아 워터파크 오션700은 7월 춘계 비수기 기간 정기 휴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7월달에는 6월 30일~7월 2일, 7일~9일, 14일~16일 세 번

에 걸쳐 정기 휴장을 한다. 알파인 코스터 역시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시설물 보수 점검과 함께 메

르스 사태에 따른 방문객 감소로 운영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

안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메르스 확산에 따라 다수의 단체 예약이 취소됨에

따라 전체적인 운영에 타격을 받았으며 6월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1/10 수

준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이에 각 업장에서는 직원 관리 및 영업장 내

방역을 강화하며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까지 메르스로부터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오션700은 7월 17일부터 야외 수영장을 오픈하고 알파인 코스터 역시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야간 운행한다.

오션700, 알파인 코스터 춘계 비수기 휴장

치즈도 만들고 나만의 캐릭터 인형도 완성해보자!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만큼 알펜시아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족들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이번 여름, 보다 특별한 추억을 원한다면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키즈체험패키지를

즐겨보는 게 어떨까.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홀리데이인리조트의 슈페리어룸 1박과 조식2인,

치즈만들기 체험, 어린이 장난감인 무스토이 2개가 제공된다. 금액은 주중

242,000원부터, 주말 266,200원부터이며 이용날짜에 따라 금액이 다르

므로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치즈스토리 알펜시아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서 태어나 대관령에서 자

란 남자들이 운영하는 체험장으로, 단순히 치즈를 만드는 것이 아닌 만드는

과정 중에 강원도와 대관령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연령과 성별 등 상황에 맞

추어 치즈에 관한 지식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와 퀴즈, 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

들은 치즈스토리 안에서 무스토이 체험도 가능하다. 흰 도자기 인형 위에 매

직펜 등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어 아이

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고객서비스센터 033.339.0000)

04 솔섬풍경 소식

알펜시아 플레이버스 레스토랑과 몽블랑 레스토랑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저

녁시간대 바비큐 뷔페를 진행한다.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 18:00~21:30까지

바비큐 뷔페와 특선 한우 & 해산물 바비큐가 진행된다. 바비큐 뷔페는 매일

진행되며 한우&해산물 바비큐는 특정일만 진행된다.몽블랑 레스토랑에서도

여름 보양식 샤브샤브 뷔페와 알페시아 쿨 비어 나이트가 진행된다. 플레이

버스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쿨 나이트 파티의 경우 1인 요금 30,000원에 맥주가 무한 리필되고, 독일

식 안주인 소시지 꼬치, 감자전, 족발, 베이컨 볶음 중 한 가지가 제공된다.

무더위에 지쳐가는 한여름, 알펜시아 바비큐 뷔페를 통해 오감이 만족되는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레스토랑 BBQ 뷔페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몽블랑 레스토랑

구 분 바비큐 뷔페 한우 & 해산물 바비큐 샤브샤브 뷔페 쿨 비어 나이트

기 간 7/17 ~ 8/297/24,25,31

8/1,7,8,14,15,21,227/17 ~ 8/29 7/17 ~ 8/29

가 격성인 66,000원

어린이 35,000원

성인 95,000원

어린이 50,000원

성인 50,000원

어린이 28,000원성인 30,000원

기 타 - - -맥주 무제한

안주 택1

※ 어린이 : 48개월 ~ 초등학생

알펜시아에서 보다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패키지’ 2종이 출시되었

다. 이번 패키지는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호텔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그리고 유럽형 콘도미니엄인 홀리데이인스위트 모두 이용이 가능하

며, 각 숙박시설의 스탠다드룸 1박과 조식2인, 웰컴드링크 2잔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A 타입을 선택할 경우 워터파크 오션700 입장권 2매가, B 타

입을 선택할 경우 짜릿한 알파인코스터 이용권 2매가 각각 제공된다. 금액

은 주중기준으로 205,700원부터이며, 이용날짜에 따라 금액이 다르니 정

확한 이용요금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고객서비스센터 033.339.0000)

여름패키지로 시원~하게!

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05 솔섬풍경 소식

어느덧 국내 여름 유명 음악제로 자리 잡은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등지에서 열린다. 제12회 대관령국제

음악제는 ‘French Chic, 프랑스 스타일’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공동 예술

감독 첼리스트 정명화(71)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67) 자매는 기자간담회

에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프랑스만의 세련미를 올

해의 주제에 담았다”고 말했다.

음악제의 하이라이트인 ‘저명연주가 시리즈’에선 새로운 형식과 조합의 무대

가 펼쳐진다.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3회에 걸쳐 61곡을 연주하는데

이중 절반인 31곡이 프랑스 작곡가 15명의 작품이다.

미국 ‘대시(dash)’ 무용단장인 '그레고리 돌바시안'이 라벨의 발레곡 '볼레로'

를 새롭게 안무해 초연하며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발레리나 서희와

프랑스 출신의 발레리노 알렉산드르 암무디가 내한하여 공연한다. 피아니스

트 손열음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데뷔

한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손열음은 정명화-정경화 자매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후 거의 매년 대관령음악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손열음은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피아노곡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해보고 싶은 곡 중 하나"라며 "이 곡을 연주한다면 꼭 하프시

코드로 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고, 이번에 큰 도전을 하게 돼 계속 배우고 있

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공연 별로 무료에서 7만원까지 상이하다.

여름날의 멜로디~ 대관령국제음악제

여성이 행복해지는 곳 알펜시아 골프장(트룬컨트리클럽)에서 7월 21일~22

일 양일간 ‘알펜시아 레이디스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현재 모든 예약접수가

완료되어 총 35팀 1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알펜시아 골프장의 청정 자연환경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전국

여성 골퍼들의 단합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한국

골프미디어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알펜시아 골프장의 위상이 높아지고 트룬

골프장의 고품격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반기 대회는 10월 치러질 예정이며 2016년부터는 연 3회씩 개최할 예정

이다. 참가자격은 30세이상 전국 아마추어 여성이며, 참가비는 100,000원

~250,000원이다. 우승상품으로는 시가 500만원 상당의 침대 및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의류 및 용품 등이 지

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는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 기부금 모

금을 통한 강원도 내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행사를 실시하여 보다 의미있

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펜시아 레이디스 골프대회 개최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 www.gmmfs.com

대표전화 1577 . 5266

06 동계올림픽 특집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생소한 경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우

리를 TV 앞으로 끌어 모은 태극낭자들이 있었죠. 우렁찬 기합소리,

파이팅 넘치는 표정! 바로 여성 컬링 국가대표팀! 첫 출전한 올림픽

에서 일본 대표팀을 물리치며 유쾌, 통쾌, 상쾌 +컬링의 매력까지

알려줬습니다. 이번 종목을 바로 컬링!! 역사와 경기 방법에 대해 알

면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겠죠?

역사

컬링은 17~18세기 스코틀랜드의 빙판위에서 돌덩이를 미끄러뜨

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했어요. 1807년 캐나다 로열몬트리올컬

링클럽이, 1838년 스코틀랜드에서 로열칼레도니아컬링클럽이 결

성되었고, 1927년부터 캐나다컬링선수권대회가, 1959년부터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어요.

1965년 국제컬링연맹이 창설된 뒤 1991년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WCF)으로 개편되어 각종 국제대회를

주관하고 있고요. 동계올림픽에서는 1924년 제1회 대회에 이어

1932년·1988년·1992년에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뒤 1998년 일

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어요.

우리나라 역사

우리나라는 1994년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창설되고 그해 4월 세계

연맹에 가입했으며 매년 강습회와 전국 대회를 개최하며 컬링 보급

에 힘쓰고 있어요. 우리나라 컬링 대표팀의 성과를 보자면 2001아

시아태평양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이 우승, 2002아시아태평

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팀 우승, 여자팀 준우승, 2004세계주

니어컬링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팀이 4강 진출 이라는 쾌거를 이루

고, 2007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팀 금메달, 여자팀 금메달을 획

득하는 등의 성과를 얻고 있으며 메달 효자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죠.

역사가 짧은 것에 비해 우리 대표팀의 성적은 정말 대단하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여섯번째 이야기. 컬링

동계

올림

픽 특

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경기 방법

컬링 스톤은 원형이어야만 하며 핸들과 볼트를 포함하여 무게가

19.96kg(44파운드), 원둘레가 91.44cm(36inch)를 넘어서는 안 되요.

높이는 11.43cm(4.5inch)를 넘어야 하고요. 스톤이 플레이 도중에 깨진

경우 대체 스톤은 최대의 파편이 멈춘 곳에 두고 그 엔드와 그 시합은 그 대

체 스톤을 종료 시까지 사용하죠. 한 게임은 10end로 구성되고 2시간 40

분 정도 소요되며 각 팀은 4명(후보 1명 외)의 선수로 이뤄져요. 일반적으로

리드(lead), 세컨드(second), 서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

서로 투구를 하며 경기가 진행 중일 경우 선수들의 투구 순서는 임의로 변경

할 수 없어요.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투구하며 (선

수 1인당 1개 씩 2회 투구) 양팀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엔드가 끝

나죠. 최초 엔드는 토스로 선공과 후공를 결정하며 세컨드부터는 각 엔드에

서 진 팀이 다음 엔드에서 후공으로 유리하게 된답니다.

점수 확인은 각 팀의 서드, 즉, 바이스 스킵이 해요. 양 팀 스톤의 중심으로

부터 의 거리 측정을 필요로 할 때는 모든 스톤이 투구되고 난 후 바이스 스

킵만이 심판에게 요구할 수 있죠. 12피트의 하우스(house원) 안에 (12피

트 선상의 스톤 도 유효) 있는 스톤으로서 상대편 스톤보다 하우스의 중심

(button)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은 모두 그 엔드의 점수가 된다.

아래 그림과 함게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될거에요.

컬링 기술

스톤은 몸의 정면에 놓고 약간 전방으로 밀어 넣으면서 투구동작에 들가야해

요. 중심을 뒤로 옮기며 천천히 스톤을 들어 올리고 동시에 슬라이드 할 발

을 뒤로 빼며 미끄러지듯 이동해야하죠. 슬라이딩 할 발은 스톤의 뒤에 놓이

면서 신체의 중심이 되고 신체와 스톤은 같은 스피드로 링크 반대편 목표를

향해 미끌어지며, 호그라인 전에 스톤으로부터 손을 놓아야 합니다.

스위핑 스톤의 경로 앞 빙판을 닦아주는 행위로, 두 선수가 스톤을 사이에

두고 양 사이드 에서 할 수도 있고, 스톤의 한쪽에서 두 선수가 같이 할 수도

있어요. 얼음을 닦아 줄 경우 닦지 않을 때 보다 스톤을 약 3~5m정도 더

나아가게 할 수 있고, 컬의 각도를 펴 주어 장애가 되는 스톤을 우회하 여 목

적지까지 보낼 수도 있죠. 이러한 얼음 쓸기는 스톤이 나아가는 길의 먼지와

불순물 등을 제거하고, 기압을 줄여서 스톤을 끌어당겨 주며, 얼음 표면을

잠시 녹여서 스톤이 진행하는데 마찰을 줄여준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기술이

죠.

자! 지금까지 컬링 경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제 컬링 경기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아셨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나

라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음 호에 만나요~!!

07 동계올림픽 특집

백라인

백링

티라인

호그라인

프런트링

4.82.41.20.6

센터라인

(단위 : m)

배턴

하우스

1.8 226.41.8 1.8 1.86.4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컬링 [curling]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컬링 [curling] (스포츠 백과, 2008., 국민생활체육회)

08 GDC 신입사원 소개

People Inside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김효영 - 분양팀

지금은 未生이지만, GDC에서 完生을 꿈꾸는 공채7기 신입사원 김효영입니다.

합격의 기쁨과 O.T로 들뜬 마음도 잠시. 임명을 받으며 생각했던 단어는 ‘답게!’였습니다.

신입사원답게 생각하고, 신입사원답게 말하고, 신입사원답게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

니다. 신입사원다운 신입사원 김효영이 되겠습니다. 입사 전에는 밥값은 해야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입사를 하고 보니 회사에서 받는 게 많아 밥값뿐 아니라 기숙사, 교통, 통

신, 여가활동비 값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의욕이 넘칩니다. 선배님들의 작은 조언도 새겨듣

고 제 것으로 만들어 쓸모 있는 GDC인이 되겠습니다.

GDC사원이 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저를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들도록 인정받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김석원 - 토목사업팀

안녕하십니까! 공채 7기 토목사업팀 신입사원 김석원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을 전공한 저에게 강원도개발공사에 입사하게 된 것은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

다. 비록 제가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학교를 다녀 강원도의 연고지는 없지만, 그렇

기 때문에 보다 이성적으로 강원도의 발전방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

다. 쾌활하고 활동적인 성격이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여 선배님들과 잘 어울리고 싶고, 업

무를 빨리 숙달하여 팀에 주축이 되겠습니다. 선배님!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신입사

원 시절을 생각하며 따뜻한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의 현재는 과거

학습의 결과이며, 현재 학습은 저의 미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늘 배움의 자세로 끊임없

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강원도개발공사의 위상을 높이는 전문인이 되겠습니다!

김상은 - 기획감사팀

안녕하세요? 강원도개발공사 신입사원 김상은입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진행되었던 OJT를 통해 GDC의 일원으로서 나아갈 방향점을 찾는 소중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설악산 등반을 하며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쉽게 지칠 수도 있었지만 함께 해주셨던 선배님들과 동기들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수도 있으나 함께였기에 멀리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

다. 앞으로도 저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조직 내에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GDC 맞춤형

사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바로 공채7기 신입사원들입니다.

이번 솔섬풍경 7월호에서는 강원도개발공사의 파릇파릇한 새 얼굴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내기가 된 그들의 당찬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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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GDC 신입사원 소개

권혁찬 - 올림픽사업팀

안녕하십니까! 공채7기 올림픽사업팀 신입사원 권혁찬입니다.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이

3명 있습니다.

첫째는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었고, 둘째는 앞으로 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동기가 되었

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는 희망(꿈)을 품고 10개월간 긴 잠에서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는 보물과도 같은 이 아이들을 걸고 감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 패기와 열정으로 어떠한

일이든 직접 부딪히고 도전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여 강원도개발공사에서 바라는 꿈(희망)

을 같이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신입으로서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팀에 활력소가 되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과 함께 강원도 개발공사의 재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

다.

윤승현 - 올림픽사업팀

안녕하십니까. 강원도개발공사 올림픽사업팀 신입사원 윤승현 입니다.

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공채 7기 전기직군에 최종합격하여 올림픽경기장 보수공사사업소에 배치되

었습니다. 지난 2년 여간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근무경력이 있으나 과거는 잊고 GDC의 신입사원으로

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묻고 배우며 빠른 시일 내에 GDC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맡은 업무와 관련하여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배워야 할 부분역

시 많기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부딪혀 몸으로 직접 배워나가겠습니다. 항상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선배들과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여 매일매일 발전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솔섬풍경 가족으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새내기들이 재미있고 활기차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강원도개발공사 공채7기 신입사원의 입사를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10 동호회 소개

동호회 소개알펜시아 트레킹 클럽

지난 5월호 ‘행복나눔봉사단’에 이어 이번 7월호에서는 ‘알펜시아

트레킹클럽’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우 여러분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정적인 업무와 불확실한 미래...

모든 시름을 툭 툭 툭 털어버리고 저와 함께 출발해 봐요.

혹시 알펜시아 트레킹 클럽을 아시나요??? 외로우시나요? 머리가

터질 것 같으세요? 허리가 아프세요? 무릎이 뻑뻑 하세요? 다이어

트가 필요 하세요?

이 모든 걸 한방에 날려 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등산입니다.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나 레저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등산은 다

이어트나 친구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

았습니다. 오래 산과 함께 하는 꾼들은 저마다 독특한 이유가 있지

요. 예를 들어 새를 찾아다니는 등산 마니아가 있는가 하면, 꽃과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산속을 헤매는 마니아들도 있으며 약초

를 찾아다니는 이도 있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가는 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과 작가들도 등산으로 얻은 시심은 시가 되기도 하고 소

설이 되기도 합니다.

"산이 주는 무수한 감흥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

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산의 정상을 오르기 위하여 철저한 등반 계

획을 세운다. 등산용 장비와 식량 등을 배낭에 꾸리고 그 배낭을 등

에 지고 두발로 걸으며 산의 깊숙한 곳을 통과하여 정상에 오른다.

산의 정상을 오르기 위하여 등산 루트를 정하고 하루의 이동거리를

정하여야 하며, 등반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등산 장비가 선택이 되

며 이에 따라 하루의 식량 계획이 수립되면서, 비상식량을 포함하여

최소한의 필요한 등반 장비와 식량을 준비하게 된다. 등산 도중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쩌다 악천후

를 만나면 큰 고통을 이겨내야 하고 어쩌다 코스를 벗어나 길을 잃

으면, 제 코스를 찾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 한다. 등산을 하게 되면

힘든 순간이 많지만 또한 자연의 품에서 자연의 온갖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많다.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 한 모금이 얼마나 시

원한지, 숲에서 품어 나오는 향기로운 냄새, 마른 잎이 쌓인 푹신한

숲을 걸을 때, 아름다운 야생화와 눈이 마주쳤을 때, 능선에서 눈앞

에 펼쳐진 풍경을 내려다 볼 때 얼마나 나를 으쓱하게 만드는지...

드디어 정상에 오르면, 그곳에서만 가질 수 있는 극도의 성취감이

느껴지고. 그 순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감을 가질 수 있

다. 그리고 하산을 하면서, 나는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등산에 목적

이 있듯이 삶에도 목적이 있다. 불현 듯 떠나고 싶다."

한달에 한번 산을 오르며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저마다의 즐거움을 얻습니다. 이렇게 서로 친구

가 되어 갑니다.

저희와 함께 친구가 되고픈 분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 속 깊은 이야기 나눌 친구가 필요하신 분, 운동

이 필요하신 분... ‘알펜시아 트레킹 클럽’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

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알펜시아 트레킹 클럽

회장 : 이경희 (베이커리), 총무 : 장지은 (몽블랑)

문의 : 010-5374-1497 엄정희 (몽블랑) [다음카페 알사모 700]

새로

움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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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호회 소개

냉방병 걱정은 이미 옛일, 더운 날 차가운 음식은 마음의 위안까지

더해준다. 이제 차가운 음식에 탈이 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더울 때 차가운 걸 먹는 건 본능과도 같다.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을 때 부채질을 하거나 한참을 걸은 뒤 냉수 한 잔을 찾는 것은 누

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하는 행동이지 않은가. 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음료가 갈증을 더 풀어주는 기분이고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여름에는 인체의 양기가 피부와 상부로 몰려

몸속은 오히려 냉해지기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고 충고한다. 몸의 겉은 뜨거워 덥다고 느끼지만 속은 냉한

상태라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나 설사를 할 수 있다는 것. 특

히 사상체질로 봤을 때 몸이 차고 속이 냉한 소음인은 차가운 음식

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탈이 잘 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음

인이 아니더라도 여름에는 찬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이 몸에는 더 좋

다. 평소 소화기가 약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탈이 나기

쉬워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더 유익하다. 또한 위나 장을

편안하게 해야 소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먹은 후

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보완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소양인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는 음식이 좋지 않

을 수 있다. 여름에 보양을 위해 먹는 보신탕이나 삼계탕 등 열을 내

는 음식들은 그 열로 인해 변비가 생기거나 탈이 날 수 있어 소양인

들은 조심해야 하는 음식이다.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으로 배탈

을 유발하지 말고 수박 같은 여름 과일이나 보리차, 결명자차 등을

시원하게 즐기면서 몸속 열을 내려주도록 한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재료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한여름을 나는 게 고통이다. 선풍기를 달

고 살거나 몸속에 아이스 팩이라도 품고 살아야 견딜 수 있다고 말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에어컨과 시원한 청량음료는 구세주와 같

다. 하지만 에어컨은 마음대로 켤 수 없고 청량음료가 몸에 좋지 않

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다. 청량음료는 인위적인 맛도 맛이지만

몸을 차갑게 해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에 나는

제철 과일로 열을 떨어뜨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 성질이 찬데, 여름이 제철인 과일

들은 몸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많다. 특히 수박은 성질이 차면서 수

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도 좋다. 참외는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있는

경우 가슴의 열을 내려주면서 갈증을 풀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런 과일들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참외

씨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이 약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그러나 수박은 씨에 더 영양가가 많으므로

그대로 섭취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성질이 찬 과일들은 토마토나 자두 등 따뜻한 성질의 과일들

과 함께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기본적으로 빨갛고 노

란 밝은 색 과일과 채소는 따뜻한 성질을, 푸른 것들은 차가운 성질

을 지니고 있으니 참고하자.

음식의 성질을 이용한 음식 궁합

더운 날씨에 찬 음식을 찾는 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속이 찬 사람

이 이런 음식을 자주 먹는 건 건강에 이롭지 않다. 굳이 체질을 따지

지 않더라도 차가운 음식은 배탈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은 동요 가사

에도 나와 아이들도 알고 있는 기본 상식. 하지만 더울 때일수록 뜨

거운 음식을 멀리하고 싶은 게 본능 아닐까. 그렇다면 차가운 음식

안에 들어 있는 재료들의 궁합을 살펴보고 먹는다면 건강에도 이로

울 것이다.

여름에 많이 먹는 청량음료는 이왕이면 시원한 과일주스로 대체한

다. 이때 따뜻한 성질과 차가운 성질의 과일을 적절히 혼합해서 즐

기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과일은 차가운 성질이 많

은데, 복숭아와 살구 같은 과일이나 토마토, 당근 같은 채소는 따뜻

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맛에 따라 골라 섞는다. 또 단맛을 낼 때

따뜻한 성질의 매실청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매실 음료를 시원하게 먹는 것도 방법. 매실은 소화도 돕고 몸을 따

뜻하게 하며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유용한 식

재료다. 또한 서양에서 즐겨먹는 진저에일은 따뜻한 성질의 생강을

차갑게 이용하는 좋은 예. 따뜻한 성질의 레몬으로 만든 시원한 시

원한 레몬에이드도 여름 음료로 그만. 여기에 생강즙을 더하면 레몬

의 상큼함과 어우러져 적절하게 몸을 데워주기도 한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냉면의 메밀은 성질이 차가운데다 육수를 워낙

차갑게 해서 먹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

다. 하지만 냉면에 들어 있는 달걀은 몸을 따뜻하게 해 같이 섭취하

면 보완할 수 있다. 또 따뜻한 성질의 겨자를 적절히 섞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콩국수와 같은 여름 국수의 밀가루는 메밀처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반대의 부추나 열무김치 등과 섭취하면 좋

다. 차가운 소면 국수도 열무와 함께 비벼 먹으면 좋은 음식 궁합이

된다.

12 건강 이야기

건강

을 담

한여름 건강 음식 궁합

출처 :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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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책 이야기

마음

을 담

마스다 미리의 생활 공감 만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애인 없는 35살 수짱, 13년 동안 솔로였던 사와코, 결혼 후 퇴직해 현재는 임

신 중인 마이코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결혼과 노후에 관한 진솔

한 고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각각의 고민과 사연 속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만의 다양한 해결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첫 번째 주인공 수짱은 카페 매니저로 일하는데 지금 하는 일이 맘에 든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또 결

혼하지 않고서 혼자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이다. 두 번째 주인공 사와코는 자신이 결혼을 하면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와 둘만 남겨질 엄마가 걱

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남자와 자고 싶다. 마지막으로 마이코는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아이를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커

다란 삶의 변화가 두렵기만 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 - 마스다 미리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저자 마스다 미리

역자 박정임 | 이봄 | 2012.12.15

원제 結婚しなくていいですか す-ちゃんの明日

페이지 127

ISBN 9788954619851

여성, 당신만을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스다 미리는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

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만화와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3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14 2015 여름 뮤직페스티벌

2015 여

름 뮤

직 페

스티

2015 여름 뮤직페스티벌최근, 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열기가 점점 뜨겁게 오르고 있는데요!

솔섬풍경 가족 여러분들께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의 남은 일정들을 알려드립니다^^

안산M밸리

록 페스티벌

일시 7월 24일 - 7월 26일

장소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페스티벌파크

본 공연은 2009년부터 경기

도 이천의 리조트에서 개최한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Jisan

Valley Rock Festival)이 안

산으로 옮겨지면서 안산M밸리

록 페스티벌로 탄생했다고 합니

다. 또한 이번 2015년 공연을

위해 약 2년여 동안 많은 준비

를 했다고 하는데요.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주요 라인

업으로는 노엘 갤러거, 푸 파이

터스,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많은 아티스

트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

니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일시 8월 7일 - 8월 9일

장소 인천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인

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장

수하고 있는 록 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본 공연은 3일간 자연

에서 캠핑을 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여 명의 아티스트들과 여러

무대가 준비되어있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영장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짜여 있다고

합니다.

2015 사운드

베리 페스타

일시 8월 15일 - 8월 16일

장소 63빌딩 컨벤션 센터

주요 라인업으로 윤하, 정준일,

짙은, 스탠딩에그, 커피소년 등

그 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사

운드 베리페스타를 위해 준비하

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들어

오는 한강의 전경을 보며 듣는

음악은 정말 근사할 것 같습니

다. 또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이용하

셔서 다채로운 공연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워터밤 2015

WATER BOMB

일시 8월 1일

장소 추후 공지

특색 있는 뮤직 페스티벌! 공

연도 즐기고 아티스트들과 팀

을 이루고 물싸움도 하는 방식

의 워터밤 2015입니다. 신나는

EDM 사운드와 함께 언제 어디

서 터질지 모르는 물 폭탄. 음악

공연과 버라이어티한 예능이 함

께 있는 이 공연은 더위를 싹 가

시게 해줄 시원한 공연입니다.

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15 이벤트

즐거

움을

담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틀린그림찾기 정답과 의견을

보내주세요. 이름, 연락처, 주소를 함께 기재해 주세요.

※임직원 가족의 경우 임직원명 및 관계를 함께 보내주세요.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2015년 [솔섬풍경] 8월호

총 5개의 틀린그림이 있습니다. 모두 찾으신 분은 틀린부분을 체크하여 사

진을 찍어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의견과 함께 보

내주세요. 총 2분을 추첨하여 경품을 드립니다.

솔섬풍경 이벤트

[솔섬풍경]은 임직원 및 가족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꾸며집니다. [솔섬풍경]에 더욱 풍성하

고 알찬 내용을 다루기 위해 여러분들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섬풍경]에서 다루었

으면 하는 주제 및 편집부에게 바라는 점 등을 틀린그림찾기 정답과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

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보내드립니다.

응모방법

응모마감

결과발표

독자편지

틀린그림찾기

6월호 이벤트 당첨자

김경희님 (강원도개발공사 양양사업소 정길찬과장 가족)

나현준님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나성은사원 가족)

5성급 5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