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바위순교성지 충남 공주시 왕릉로 118 / http://www.hwangsae.or.kr

2021년 사목지표

발행 유흥식(제2615호) 편집 천주교대전교구 홍보국 전화 044·270·3000 팩스 044·270·3043

주소 30148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5로 12 E-maill tjubo@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2020.11.29~2021.11.27

신앙과 삶이 하나되어 모두 한 형제로 걸어가는 공동체

제1독서 레위 13,1-2.44-46

화답송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을 씻은 이! 행복하여라, 주님이,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영에 거짓이 없는 사람! ◎○ 제 잘못을 당신께 아뢰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

나이다.” 당신은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셨나이다. ◎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

2독서 1코린 10,31─11,1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복음 마르 1,40-45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네. 주님이 그들의 바람을 채워주셨네.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네.

2021년 총 모금액 28,004,849원 1.28~31 모금액 본당 1,836,410원 / 단체 및 개인 824,900원

한끼100원나눔운동 2021년 사랑의 온도현황

2.8℃

2021년 2월 14일(나해)2021년 2월 14일(나해)연중 제6주일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백신 나눔 운동

백신의 완성은

‘나눔’입니다

계 좌

하나은행 633-910012-80104

예금주

사회복지법인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문 의

(042)635-5111

바울이(900)

유판식 토마스

말씀의 향기

2...대전주보 / 2615호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

니시며 복음을 선포합니다.

역사가인 요세푸스 플라

비우스(37-100)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

하신 갈릴래아 주변에는

수천 명이 모여 사는 마을이

200여 개에 달했다고 합

니다.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추측해 보면 예수님은

다양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셨을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오늘은 이름 모를 나병 환자를

만나십니다.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믿음을 고백

하는 나병 환자를 예수님은 마음을 다해 치유하십니다.

아무도 만나 주지 않고 상종하지 않았던 나병 환자에게

손을 내밀고, 손을 대시며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께

서 나병 환자와 함께하는 모습은 당시 사람들에게 충격

을 주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매우 소외된 이웃, 나병 환자에게 다가

서는 행위에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니”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가장 소외된

한 사람을 마음으로부터 구원하겠다는 주님의 의지를

알게 됩니다. 주님의 마음은 한 사람의 육체적인 구원

뿐 아니라 영혼의 구원까지도 향하고 계셨습니다. 나병

과 함께 지녔던 소외받은 이의 외로움, 절망의 마음까

지도 생각하셨습니다. 복음 선포가 소외된 그 누군가

에게 기쁜 소식인 이유는, 주님의 마음과 기다리는

이의 마음이 진심으로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도 마음으로부터 이웃을

대하고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말과 행위의 복음 선포를 넘어서 마음을 담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주간, 각자의 삶에서 가장 아파하는 한 사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그때에, 우리는 복음의

‘증거’, 그리스도의 ‘증거’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김준성 스테파노

교구 사목국 차장

뭉쳐야 된다

신앙과 삶이 하나되어 모두 한 형제로 걸어가는 공동체 ...3

사잇길

사회와 교회를 잇는 길잡이

주일 저녁에 모 방송국에서 하는 ‘뭉쳐야 찬다’라는

아마추어 축구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구성원들을

보면, 축구 외의 각기 다른 운동 분야에서 ‘전설’이라고

불리웠던 선수들이 모였습니다. 출연진은 각기 저마다

의 방식과 환경 안에서 운동을 해 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종목을 보면 씨름, 수영, 태권도, 사격과 같은

혼자 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농구, 야구, 배구와 같이

여럿이 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축구’

라는 새로운 종목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입니다. 아마도 혼자 하는 운동을 해 왔던 선수들에게

는 더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모여 감독의 코치를 받고 함께 혹은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며, 다른 조기축구회 팀과 경기를

해 나갔습니다. 개인의 기술도 없고, 팀워크도 없는

상태에서 초창기 팀의 성적은 백전백패였습니다. 그렇

게 패배의 쓴맛을 본 선수들은 자신들의 모습에 실망하

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

임없이 연습합니다. 매회 선수들을 보는 모든 시청자가

느꼈겠지만, 그들의 성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1월에 방송국에서 축구대회를 열었는데 특별히 4강

진출을 앞둔 경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서 말한 ‘전설’

들의 팀이 경기종료 2분 전까지 0대 2로 지고 있었습

니다. 해설을 하던 프로축구선수도 거의 끝난 경기라

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2분 안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질

것만 같았던 점수에서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로 결국 게임에서 이겨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

니다. 흔히 말하는 드라마를 쓴 경기였습니다. 프로 축

구 선수 해설자도 포기했던 게임이 반전을 이룬 것은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그리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 프로그램을 보며, ‘민족화해와 통일’을 생각해 봅

니다. 한반도라는 경기장에서 각자 다른 방법과 노력

으로 뛰고 있다면, 결코 게임(?)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극적인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의 참

된 가르침에 따라 하나의 방법과 하나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극적인 우리 민족만의 드라마를 만들면 좋겠

습니다.

권지훈 베드로 신부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4...대전주보 / 2615호

하느님의 종, 김화숙 베드로(1808-1867)는 충청도 결성 머리실의 중인 출신

으로, 고향에서 교리를 배워 입교한 후, 전라도 산속으로 이주해 옹기점을 운영

하며 살았다. 그러다가 충청도 지역으로 이주하여 여러 해 교우촌 회장으로

활동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했다. 이후 공주 국실(현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 옹기점 교우촌에 이주해 정착한 그는, 회장 소임을 다시 맡아 교우

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냉담자 권면에 열중했다. 그러던 중 1867년 5월 8일

포교들이 국실로 들이닥쳐 신자 20여 명을 체포했다. 포교들은 신자들을 마구

때리며 “누구에게 천주학을 배웠느냐?”고 심문하자 모두가 하나같이 “김화숙 베

드로 회장에게 배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포교들은 체포된 이들 가운데 김화

숙을 색출해 무차별로 때린 다음 공주 진영으로 압송했다. 김화숙은 옥에 갇혀

있는 동안 동료 교우들을 독려하며 날마다 기도했다. 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옥졸들이 돼지 밥통에서 술지게미를 가져다줘도 “감사하다.”라며 서로

나누어 먹었다. 김화숙 베드로는 순교 전날 교우들과 함께 저녁 기도를 바친

다음 “나는 내일이면 죽을 것이니, 당신들도 모두 임종 준비를 잘해 내 뒤를

따라와 함께 천당 복락을 누리자.”라고 권면했다. 그는 1867년 5월 12일 교우

들과 함께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성 손자선 토마스(1844-1866)는 충청도 덕산군 홍주면 신리 마을 거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3대째 천주교를 믿는 열심한 신앙 가정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부지런하고 침착하였고, 신심이 두터워 명성이 높았으며, 자기 부인과 함께

아침·저녁 기도를 한 번도 거르는 일이 없었다. 그는 오랫동안 내포 지방을

중심으로 전교했고, 순교 자료를 모아 성직자들에게 전하였으며, 공소 예절도

그의 집에서 하였다.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포졸들이 거더리 마을의

신자들 집을 샅샅이 뒤져 많은 물건을 빼앗아 가면서, “손씨 집안에서 누구

든 사람을 보내 몰수된 물건을 찾아가라.”라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용감한

손 토마스는 자진하여 덕산 관아에 찾아갔고, 천주교인이냐는 물음에 신자

임을 밝히고 체포되었다. 관에서 갖은 고문으로 그의 의지를 꺾으려 애썼으

나 모두 허사였고, 곤장을 치다 못해 다리를 묶어 거꾸로 매달았다. 그리고

손 토마스의 입에 여러 가지 쓰레기를 쏟아부으며 조롱하였다. 덕산 관장은

손 토마스를 해미로 압송하였고, 해미에서 더 심한 형벌이 가해졌다. 참혹한

형벌에도 태연히 버티는 그의 모습이 가증스러워, 더 고생시키기 위해 손

토마스를 공주로 압송하였다. 공주에서, 관헌은 그를 배교시키기 위해 수많은

고문을 했으나, 그의 신앙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1866년 부활 전날인 3월 31일

공주 감영에서 교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황새바위순교성지는 순교자의 처절하고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인으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새로 나는

장소이자 은총의 배움터이다.

황새바위 순교성지(3)

하느님의 종 김화숙 베드로

성 손자선 토마스

사진 : 대전가톨릭사진가회

땅에 쓰여진 신앙 이야기

신앙과 삶이 하나되어 모두 한 형제로 걸어가는 공동체 ...5

중독이 심해질수록 도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별별

이유를 만들어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회복의 길로 나아가다 보면, 합리화로 자신

을 포장하던 사람이 사소한 부분이라도 원칙 실천을

중요시하는 사람으로 변해 갑니다. 원칙 실천은 거창

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이라고 생각

되는 부분들을 하나씩 고쳐 나가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식사 후 바로 양치질하기’,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신었던 양말 빨래통에 넣기’

등등 사소한 습관 바꾸기를 실천해 갑니다.

‘아이 학교 끝나고 데려오기’, ‘집안 청소는 자신이

하기’, ‘자신이 번 돈으로 부모님 선물 사 드리기’ 등등

가족들에게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자신이 오늘 무엇을 할 것이고 어디에 갈 것인지

가족에게 미리 이야기합니다.

단도박모임에 참석하고 상담 가는 것을 가장 중요

한 원칙으로 정하고 빠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하루하루 자신을

체크하고 성찰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도박을 했던

시간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도박으로 생긴 빚을 다시 도박을 해서 한 번에

갚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피땀 흘려 번 돈

으로 차근차근 갚아 나갑니다.

심리학자이며, ‘Dying into Life’ 저자인 Marion

Woodman은 “중독은 신을 경험하도록 돕고 신은

상처를 통해 온다.”고 하였습니다. 도박을 멈추고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다 보면, 결국 그 길이 신에게

로 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길은 혼자서

가야 할 길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처럼 도박을 했던 사람이 회복의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전

에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

됐지만, 자신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위해 봉사 활동

이나 후원도 지속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아직 채워지

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영성

에 갈증을 느끼고, 신앙생활도 영위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점점 신께로 가는 여정 그 자체를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기 2(원칙 실천과 신께로 가는 여정)

김형석(프란치스코) 도박중독치료 사례관리자

아뉴스데이 글·그림 이순구(베네딕도)

면면히 내려오는

삶의 기본공동체

가족,

둘러앉아 함께 밥을 먹던

가족,

옛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도박문제해결 : 단도박모임(02-521-2141), 도박문제관리센터 헬프라인(1336)

다음 회차에는 ‘도박의 유혹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도박중독과 회복

교구청 주방 도우미 채용 공고

•자격 : 영세 5년 이상

•서류 : 교적사본, 본당 신부 추천서,

이력서 지참

•접수 : 2.23(화)까지 / 방문 접수

•문의 : (044)270-3026~8 교구청 관리국

아자리야 예비단원 모집

•대상 : 만 32세 이하 미혼 남여

•조건 : 성령 묵상회를 이수한 누구나

•문의 : (042)824-6773

•#인스타그램 @azariah_1985

[온라인]본당 성서사십주간(1년과정) 개강

•노은동 : 2.17(수) 20:00

•관평동 : 3.3(수) 20:00

•문의 : 본당 사무실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 및 학술 발표회

•때 : 3.1(월) 10:30~17:00

•곳 : 청양다락골성지

•주례 :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대상 : 선착순 150명(신자 누구나)

•문의 및 신청 : (041)943-8123

•유튜브 생중계(교구 홈페이지)

유성성당 사무장 채용 공고

•자격 : 세례 받은 지 3년 이상, 사무행정 및

회계 업무가능, 운전면허 소지자

•서류 : 이력서(사진),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교적사본, 교적 본당 신부 추천서

•접수 : 2.14(주일)까지/방문접수 및 우편

•문의 : (042)823-4751 사무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 안내

•‘치매안심병동’ 운영

•신경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외과, 한의과

•주일·평일 미사 및 봉성체

•문의 : (041)950-1008

노인 학대 상담 및 제보

•곳 : 서구 둔산동 삼천교 네거리 부근

•방법 : 내방, 방문 상담 www.dj1389.or.kr

•문의 : 1577-1389, (042)472-1389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영성강좌(원로사제들의 영성 나눔 시간)

•내용 : 영성의 향기

•2기 : 3.2~6.15(15주간) 매주 화 9:30~11:30

3기 : 3.2~6.15(15주간) 매주 화 19:30~21:30

•곳 : 유성갑동사제관 내 성당

•대상 : 성인 신자 누구나 / 선착순 30명

•신청 : 네이버 블로그 ‘갑동 사제관’

•강사 : 김영교 신부, 박재만 신부, 강석준 신부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비밀, 무료상담)

•가정문제 부부갈등, 자녀문제, 가정폭력,

가정법률 그 외 기타(심리검사)

•상담방법 : 전화, 면접, 서신(Fax 포함)

E-mail:domestic-vcc@hanmail.net

•상담시간 : 월~금 09:00~18:00

•문의 : (042)636-2033~4, Fax 636-2035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느루 근로장애인 모집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발달장애(지적,

자폐성)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함

•문의 : (042)637-2257 느루 보호작업장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대상 : 만3개월~만12세 자녀를 둔 가정

•내용 : 영아종일제돌봄, 시간제돌봄,

기관연계, 질병감염연계

•문의 :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2)628-4269

2021 가톨릭교리신학원 통신(우편) 신학과정

•대상 : 가톨릭 수도자 및 평신도

(만 18세 이상,학력제한 없음)

•내용 : 가톨릭 신학 26과목

•원서접수 : 3.31(수)까지(우편신청가능)

•문의 : (02)745-8339

•홈페이지 : ci.catholic.ac.kr(원서다운가능)

2021학년도 가톨릭관동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 2.22(월)~27(토)

•문의 : (033)649-7000

•의과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의료융합대학, 항공대학,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예술대학, 관광스포츠대학

마음정원 독서나눔(12주간)

•때 : 3.10~6.9 (매주 수) 14:30~17:00

•대상 : 심리영성 서적을 읽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고 싶으신 분

•문의 : (042)862-9780, 010-8284-7631

마음학교 - 내면아이 이론과정(12주간)

•때 : 3.11부터, 매주 목(12주간)

•내용 : 자기를 이해함으로써 마음을 다스리고

내적성장을 통해 ‘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

•문의 : 마음정원영성센터 (042)862-9780

원죄 없으신 성모기사회

•때 : 매월 둘째 주 토

09:30 칠락묵주기도, 10:00 미사

•곳 : 주교좌 대흥동성당

가톨릭 다도회 신입회원 모집

•봄학기 : 3.2~6.11

(화-오후반 / 수-오전반 / 선비반)

•개강미사 : 3.2(화) 10:00 가톨릭 문화회관 217호

•문의 : 010-9295-1490, 010-9362-0981

교구 내 기관 및 시설

연세내과 (365일 24시간 진료) 내과전문의 박준용(베드로)둔산 타임월드 정문 앞T. (042)485-8000

행복나눔 이사 사무실 이사, 포장 일반 이사이종수(야고보) 김영숙(실비아)

T. 1877-9924, 010-6671-2489

세종성모내과내분비 질환 중점진료

당뇨병, 갑상선,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세종시 한누리대로 492 청암빌딩 4층(환경부 앞)T. (044)905-0606 원장 이강우 도미니꼬

이광우 치과 원장 이광우 타데오타임월드 별관 2층

T. (042)483-7528, 489-7528

제주성지 순환버스제주성지 6곳 39,000원 추자도 59,000원

(2월15일부터 2인이상 매일출발)미카엘 여행사 010-8650-9690

척추·관절 허리사랑병원대표원장 : 김관태(바오로)

척추·관절 전문의 10인 진료T.(042)528-7588 롯데백화점 옆

이바르게 치과교정과 치과교정과전문의 홍성규(미카엘)

브라켓없는 3D 디지털투명교정타임월드네거리 (042)482-3601

바로세움병원척추.관절 집중치료

서울아산병원 출신 황인석 대표원장, 김경훈(요한)원장,김재환(필립보)원장 외 5명 협진

(042)489-8888 대전 서구 둔산남로107

맑은눈 안과라식,라섹,노안,백내장T. (042)476-0075정부청사역 4번 출구

더 웰 피부과박장규(안토니오) 김형주(방지거)

유성점 T. (042)825-3045유성온천역 6번 출구

제이와이피글로벌(주) 의료내시경 수리 및 소모품 일체

이주형(사도요한) 대표T. 010-2930-7259 www.medtronjy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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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베스트정형외과척추, 관절, 외상 전문

대표원장 양준영(가롤로) 전충남의대 교수T.(042)345-7700 유성구 봉명동 604-1

에스티 피부과 (전 을지의대 교수 / 현 충남의대 외래교수)

김윤동(사도요한)롯데백화점 옆 T. (042)535-5800

전담사목

교회 운동 및 인준단체

교구 외 기관 및 시설

6...대전주보 / 2615호

교구알림

알립니다

본 당

오기선 요셉 장학회 정기미사

•때 : 2.15(월) 15:00

•곳 : 천안오룡동성당

•미사집전 : 황인국 몬시뇰, 오웅진 신부,

김정수 신부

•문의 : 010-9894-8004, 010-8802-3860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월례미사

•때 : 2.18(목) 14:00

•곳 : 목동성당 1층 대성당

•집전 : 김재덕 신부

•대상 : 전 신자

•문의 : 010-2265-0668

우리성서모임 단기강좌 수강생 모집

•내용 : 모세오경(화), 예언서(수), 복음서(목)

•기간 : 17주(3월 첫째 주~6월 셋째 주까지)

•시간 : 오전반(10:00~11:30)

저녁반(19:30~21:00)

•수강비 : 각 요일별 15만원

(두 과목 동시 수강 가능)

•접수 및 문의 : 우리성서모임 010-2985-9020

Discovery

•내용 : 하느님 안에서 나를 찾는 여정

•기간 : 3월부터 10회

•대상 : 20~27세 청년

•주최 :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문의 : 010-3262-7309

토아올람 후원회 금요 치유 피정

•때 : 매달 셋 째주 금 12:30~16:00

•곳 : 대전가톨릭회관4층

•담당 : 김종국 신부

•문의 : 010-5933-3734 지구장

신·구약 성경 완독피정 (8박9일)

•때 : 3.12(금)~20(토)

•곳 : 횡성 도미니코 피정의집

•문의 : 010-3340-0201

수도회 및 피정

킴벨피부과병원국내 유일 피부과 2차병원

(042)471-7575

대형환경(주)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철거공사 · 순환 골재 및 토사생산) 계룡I.C 인근

T. (041)732-0620 대표 강희권 율리오

이안과병원전문분야별 6인진료

T. (042)220-5500

베타니아 성물센터혼배 ·묵주반지, 전례복, 전례용품

월-금 09~18:00 / 토 14:00~18:00 국내외성물 T. (042)226-8980

한강 외과 치질, 대장내시경, 외과수술

김성철(대철베드로)오룡역 2번 출구 T. (042)523-9856

구 정신건강의학과(심리상담, 우울증, 공황장애)

원장 구미량(헬레나)롯데백화점 건너편 T.(042)532-7009

효안과 (전, 눈빛안과)노안·백내장·라식·라섹

이효(바오로) T. (042)486-5050둔산동 1110번지 8층 경성큰마을 사거리

대전성모안과원장:박인철(미카엘) Since 1998

(전)우리성모안과 원장 (전)눈빛안과 원장롯데백화점 맞은편 T. (042)533-0078

플랜트 치과손외수 대표원장, 양찬영(스테파노),

김명균(바오로) 원장 외 20명 의사 협진T. (042)825-2275 유성 홈플러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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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김대건 신부의 어린

시절부터, 마카오에서 보낸 신학생과 유학생 시절과

우리나라 첫 사제가 되어 사목활동을 하고 순교하

기까지 삶을 담고 있다. 신앙인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세상에 나누고자 했던 김대건 신부의 삶을

생생한 입말체 글과 파스텔 느낌의 그림으로 풀어낸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인물 이야기이다.

책에는 부록으로 김대건 신부의 연보와 생가, 라틴어 친필과 조선전도

사진을 실어 김대건 신부의 삶과 생애를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 글/ 신슬기 그림 / 도토리숲 / 13,000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신앙과 삶이 하나되어 모두 한 형제로 걸어가는 공동체 ...7

•문의 : 010-5812-0192

010-5812-0193(대학생, 청년)

•E-mail : yusadaejeon@gmail.com

교구 유사종교 대책위원회

유사종교 피해사례 접수 및 상담

•선착순 특별 분양

•가격 : 1인실 사용료 2,500,000원(산내)

3,500,000원(성환)

관리비는 20년간 500,000원

•문의 : (044)270-3028 교구청 관리국

(041)546-7265 성환묘원 사무실

산내·성환공원묘원

봉안(납골)담 분양안내

<성소 모임> 수도회명 때 곳 문 의

성삼의 딸들 수녀회 언제나 문의 담양군 대전면 대치1길 22-14 010-4853-2114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2.21(주일) 13:30~16:30 미아리본원 010-9816-0072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2.20(토) 14:00 개화동 수도원(서울) 010-3800-1579

한국외방선교회 전화 문의 전화 문의 010-8715-2846

한반도 평화를 위한밤9시 주모경 바치기

교구장 동정2월 15일(월)~21일(주일)

● 2월 18일(목) -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이사회(CBCK 14:00)

● 2월 19일(금) - 신학생 반대표와의 만남(11:00)

● 2월 20일(토) - 여성연합회 정기총회(교구청 14:00)

2월 15일(월)~20일(토) 오전 6시 50분 대전가톨릭대학교 송국섭 신부 편 FM 106.3MHz 「오늘의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의 말씀 주일’을 맞아,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일상의 삶에서 하느님 말씀이 지니는 큰 중요성”을 기억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단절된 이 시기에, 개인과 공동체가 지니고 살아가는

하느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이웃과 나누며, 말씀을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서로

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느님 백성 공동체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공모 기간

2021년 1월 24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 3월 28일(주님 수난 성지 주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기념

1월 7일 온 세상을 하얗게 수놓으며 함박눈이

내리던 날, 베로니카 자매님의 하루 일과는 여느

때와 같이 시작되었습니다. 뇌경색과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을 주간보호센터에 보내고 가정의 주 수입

원인 청소 일을 하러 가셨습니다. 열심히 청소일을

하고 있던 시간, 집에서는 오래된 보일러의 전기과

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고, 샌드위치 판넬로 지

어진 집은 순식간에 잿더미만 남긴 채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손수 마련한 아담한 집에 꽃과 나무를 심고, 집 안을

가꾸며 소소하게 행복을 누리던 자매님께서는, 순간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오갈 데조차 없던 자매님은, 동네 어르신들의 도움

으로, 경로당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로당에서 계속 생활하실 수는 없기에

하루빨리 거주할 집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베로니카 자매님이 예전처럼 소소한 행복을 되찾고,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베로니카 자매님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화재가 앗아간 보금자리를 되찾을 힘이 되어 주세요.

후원계좌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317-0009-9797-41 농협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