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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Chapter 1

Chapter 2

자연계 최상위권의

2016 입시 성공전략 ·05Ⅰ. 2015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입시 결과 분석

Ⅱ. 2016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이렇게 선발한다.

Ⅲ. 201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필승 합격전략

[참고자료]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

2016 수능 만점을 위한

수학/과학 학습전략 ·55Ⅰ. 수학

Ⅱ. 과학

2016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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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자연계 최상위권의 2016 입시 성공전략Ⅰ. 2015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입시 결과 분석



[참고자료]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


자연계 최상위권의 2016 입시 성공전략

Chapter 1

Ⅰ. 2015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입시 결과 분석

2015학년도 대입은 변경된 대입제도가 적용된 첫 해였다. 올해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201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지난해 입시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5학년도에는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수능시험이 변별력을 상실하여 실수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

급으로 밀리는 최악의 시험이었다. 이렇게 변수가 발생했던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해 자연계

최상위권의 2016학년도 대입을 전망해보자.

1 들어가며

수능에서 수학B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자연계열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2014학년도 수

능 응시자 중 수학B 응시자는 160,174명, 과탐 응시자는 235,946명이었는데 2015학년도에는 다소

줄어 수학B 응시자 154,297명, 과탐 응시자 230,377명이었다. 이와 같은 추세로 자연계열 학생이

올해도 감소한다면 2016학년도에는 수학B 응시자는 148,636명, 과탐 응시자는 224,939명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중 어느 정도의 학생이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표Ⅰ-1] 수능 자연계열 응시 인원 및 주요 대학 자연계열과 의학계열 합격 가능 비율

영역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예상

응시 인원(명) 최상위권 합격 가능 비율(%) 응시 인원(명) 최상위권 합격 가능 비율(%) 응시 인원(명) 최상위권 합격 가능 비율(%)

수학B 160,174 5.2 154,297 5.9 148,636 6.1

과학탐구 235,946 3.5 230,377 4.0 224,939 4.0

상위 1%의 합격! 전략에서 결정된다! 76 메가스터디 2016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설명회 자료집

자연계열 최상위권 대학과 의학계열의 선발 인원은 2014학년도에 8,328명에서 의학계열 선발 인원

증가로 2015학년도에는 9,110명으로 늘었고 2016학년도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9,065명을 선발할 예

정이다. 2016학년도 예상 수능 응시 인원을 기준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비율을 살펴

보면 수학B 응시자 148,636명 중 6.1% 안에 들어야 하고, 과탐 응시자 224,939명 중 4.0% 안에 들

어야 한다. 이렇듯 최상위권 대학의 선발 인원이 9천여 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필승의

각오로 임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표Ⅰ-2] 주요 대학 자연계열 및 의학계열 선발 인원

주요 대학 2014학년도(명) 2015학년도(명) 2016학년도(명)

서울대 1,697 1,699 1,697

연세대 1,372 1,332 1,336

고려대 1,819 1,757 1,757

카이스트 850 800 750

포스텍 323 320 321

의학계열

의예과 1,558 2,272 2,276

치의예과 312 536 535

한의예과 700 727 726

합계 8,328 9,110 9,065

주1)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정원 외 선발이나 포함

주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의학계열 선발 인원은 의예과·치의예과 선발 인원에 포함되어 있어 합계에서는 제외하였음

2 수시모집

⑴ 부족한 내신을 보완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호 경향이 뚜렷했다.

주요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기를 선호하여 학생부 교과 전형의

모집 규모는 크지 않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고교별로 추천 인원이 2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

에 매해 경쟁률은 높지 않다. 고려대 학교장추천 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유사하게 고교

장 추천 전형이지만 고교별로 4명까지 추천이 가능하여 7.88 대 1이라는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고려대 융합형인재 전형이 14.59 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내신은 다소 부족하지만 비교과를 우수하게 관리한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

에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는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높

고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 연세대가 고려대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Chapter 1

[표Ⅰ-3] 2015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대학 전형별 경쟁률

대학명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전형명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경쟁률 전형명

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경쟁률 전형명

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경쟁률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451 1,287 2.85 일반 816 5,489 6.73 - - - -

연세대 학생부교과 121 1,137 9.40 학교활동우수자 174 2,208 12.69 일반 352 11,957 33.97

고려대 학교장추천 292 2,302 7.88 융합형인재 153 2,233 14.59 일반 583 26,804 45.98

카이스트 - - - -

일반 620 3,057 4.93

- - - -학교장추천 80 1,067 13.34

고른기회 30 234 7.80

포스텍 - - - -일반 302 1,948 6.45

- - - -창의IT인재 21 196 9.33

합계 864 4,726 5.47 합계 2,196 16,432 7.48 합계 935 38,761 41.46

주1)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고려대 학교장추천 전형은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고교장 추천 전형이므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임의 분류함

주2) 카이스트는 지원 인원을 공개하지 않아 경쟁률로 지원 인원을 추정하였음

주3) 고려대 기회균등 전형(사회공헌자1, 2)과 연세대 사회공헌자, 다자녀, 사회배려자 전형은 제외함

⑵ 의학계열은 주요 대학 위주로 수시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의학계열의 경우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논술 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 종합 전형과 학

생부 교과 전형 또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예과로 전환하여

2015학년도부터 의예과를 다시 선발한 가톨릭대의 경우 학생부 교과 전형은 29.47 대 1, 논술 전형

은 174.40 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표Ⅰ-4]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의학계열 전형별 경쟁률

- 의예과

순위


대학명 전형명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경쟁률 대학명 전형명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상위

5개

대학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19 560 29.47 성균관대 성균인재 5 194 38.80 성균관대 논술우수 8 1,652 206.50

대구가톨릭대 면접 7 187 26.71 한양대 학생부종합 25 952 38.08 가톨릭대 논술우수자 15 2,616 174.40

계명대 면접 6 156 26.00 중앙대 학생부종합(일반) 5 147 29.40 중앙대 논술 20 3,431 171.55

대구가톨릭대 일반 5 126 25.20 한림대 전공역량우수자 11 283 25.73 부산대 논술 10 1,314 131.40

경상대 교과성적우수자 6 111 18.50 경상대 개척인재 1 25 25.00 이화여대 일반 10 1,251 125.10

하위

5개

대학

연세대(원주) 학생부교과 25 206 8.24순천향대 일반학생(종합) 5 67 13.40

연세대(원주) 일반 26 2,270 87.31가톨릭관동대 관동인재 5 67 13.40

전남대 학생부교과 25 191 7.64 충북대 우수인재양성 1 13 13.00 울산대 일반 20 1,391 69.55

전북대 일반학생 4 27 6.75 경북대 일반학생 10 129 12.90 연세대(서울) 일반 22 1,489 67.68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30 167 5.57 서울대 일반 35 386 11.03 아주대 일반1 8 528 66.00

서남대 일반-학생부 14 25 1.78 연세대(원주) 학교생활우수자 8 45 5.63 성균관대 과학인재 5 119 23.80

- 합계 368 5,042 13.70 합계 202 4,040 20.00 합계 228 25,157 110.34

주1) 일반 학생 대상의 대표적인 전형 기준으로 정리함

주2)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전형은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고교장 추천 전형이므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임의 분류함

8 메가스터디 2016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설명회 자료집 상위 1%의 합격! 전략에서 결정된다! 9


Chapter 1

- 치의예과

순위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1 조선대 일반(학생부) 14 142 10.10 강릉원주대 GWNU꿈 2 26 13.00 경희대 논술우수자 17 1,199 70.53

2 연세대 학생부교과 3 30 10.00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1 135 12.27 경북대 AAT 6 397 66.17

3 원광대 일반 11 103 9.36 경북대 일반학생 2 23 11.50 부산대 논술 4 204 51.00

4 전남대 학생부교과 20 130 6.50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 6 46 7.67 연세대 일반 11 423 38.45

5 전북대 일반학생(학생부) 4 25 6.25 부산대 학생부종합Ⅱ 4 27 6.75

6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15 29 1.93 서울대 일반 30 146 4.87

- 합계 67 459 6.85 합계 55 403 7.33 합계 38 2,223 58.50

주1) 일반 학생 대상의 대표적인 전형 기준으로 정리함

주2) 전남대, 부산대, 서울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 한의예과

순위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1 동의대일반계고교

학생부교과10 293 29.30 세명대 세명미드필더쉽 3 44 14.67 경희대 논술우수자 38 1,087 28.61

2 동신대 일반 10 286 28.60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9 127 14.11

3 대구한의대 일반 10 248 24.80 대구한의대 기린인재 10 132 13.20

4 대전대 일반2 5 103 20.60

5 대구한의대 학생부및면접 12 239 19.92

6 대전대 일반1 14 274 19.57

7 동국대(경주) 일반1 10 164 16.40

8 동국대(경주) 일반2 15 225 15.00

9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0 122 12.20

10 세명대 일반(자연) 7 85 12.14

11 원광대 일반 10 112 11.20

- 합계 113 2,151 19.04 합계 22 303 13.77 합계 38 1,087 28.61

주) 한의예과(인문)은 제외하였으며, 일반 학생 대상의 대표적인 전형 기준으로 정리함

⑶ 논술고사는 수학 필수 문항 + 과학 선택 유형이 대부분, 과학Ⅱ 개념을 알아야 고득점이 가능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대학과 지방 일부 의학계열은 논술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수학 필수 문항에 과학 선택 유형이 대부분이다. 교육부의 교육과정 내에서의 출제 권고에 따라 예

년에 비에 난이도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은 과학Ⅱ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고

득점이 어렵다는 점이다. 가톨릭대 의예과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외에 인문계열 논술 유형인 서술

형 문제가 출제되었고, 울산대 의예과 논술은 영어 지문이 출제되었다.



Chapter 1

[표Ⅰ-5] 주요 대학 및 일부 의학계열 논술고사 유형

대학명수리논술 과학논술

기타실시 여부 실시 여부 특징

연세대 ○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개 과목 선택 -

고려대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개 과목 선택

(학과에 따라 물/화/지 또는 물/화 또는 화/생 중 택1)-

의학계열

가톨릭대 ○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개 과목 선택 보건의료 논술 실시

성균관대 ○ ○ 물리Ⅰ,Ⅱ / 화학Ⅰ,Ⅱ / 생명과학Ⅰ,Ⅱ 중 2개 과목 선택 -

연세대(원주) ○ ○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중 1개 과목 선택 -

울산대 ○ × - 영어 논술 실시

⑷ 서울대 수시 일반 전형에서 과학고 합격생은 줄고 일반고 합격생이 늘었다.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살펴보면 고교 유형별 합격자 현황을 알 수 있다. 서울대

일반 전형은 서류 및 구술고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으로 전체 합격생 중 일반고 학생의

비율은 2014학년도에 28.3%에서 35.4%로 높아졌다. 반면 자사고와 과학고, 영재고의 합격생은 지

난해보다 다소 낮아졌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연세대와 고려대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비율을 늘

리면서 일반고 합격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표Ⅰ-6] 2014,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 전형 고교 유형별 합격자 현황

학년도일반고 자사고 자공고 과학고 영재고 외국어고 국제고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2014 518 28.3 349 19.0 22 1.2 233 12.7 227 12.4 244 13.3 39 2.1

2015 596 35.4 279 16.6 23 1.4 173 10.3 163 9.7 202 12.0 38 2.3

차이 ▲78 ▲7.1 ▽70 ▽2.4 ▲1 ▲0.2 ▽60 ▽2.4 ▽64 ▽2.7 ▽42 ▽1.3 ▽1 ▲0.2

학년도예술/체육고 특성화고 검정고시 외국소재고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2014 163 8.9 4 0.2 5 0.3 29 1.6

2015 182 10.8 1 0.1 7 0.4 19 1.1

차이 ▲19 ▲1.9 ▽3 ▽0.1 ▲2 ▲0.1 ▽10 ▽0.5



Chapter 1

3 정시모집

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매우 많았다.

❶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시에서 정시로 173명이나 이월되었다.

201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 선발 계획 인원은 432명이었으나 수시에

서 173명이나 이월되어 총 605명을 선발하였다. 이로 인해 정시모집 규모가 25.4%에서 35.6%로

10.2%나 늘어나게 되었다. 인문계열은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4명밖에 되지 않는 것에 비해 자연

계열이 유독 정시로 많은 인원이 이월되는 이유는 서울대에 합격한 자연계열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다른 대학의 의학계열에 합격하여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해마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

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학계열의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이월 이원이 대폭 늘어났다. 반면 고려대와 연세대는 서울대보다는 자연계열 이월 인원 규

모가 작은 편이다. 이는 고려대와 연세대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의학계열에 복수로 합격한 인원이

서울대보다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표Ⅰ-7] 2015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모집 계획 인원 및 최종 선발 인원 비교 (정원 내 기준)

대학명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체 모집

인원(명)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전체 모집

인원(명)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서울대 1,154311 315

4 1,699432 605

17326.9% 27.3% 25.4% 35.6%

연세대 1,831498 535

37 1,332424 516

9227.2% 29.2% 31.8% 38.7%

고려대 1,910513 567

54 1,757439 529

9026.9% 29.7% 25.0% 30.1%

합계 4,8951,322 1,417

95 4,7881,295 1,650

35527.0% 28.9% 27.0% 34.5%

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편의상 인문계열에 포함하였으며,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정원 외 선발이나 모집 인원에 포함하였음

❷ 지방 대학 의학계열은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았다.

의학계열의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 의예과는 이월

인원이 13명인 것에 비해 강원 및 충청지역은 104명, 호남 및 제주지역은 105명, 영남지역은 48명이

이월되었다. 정시모집 규모로 비교한다면 의예과 전체 모집 규모는 43.5%에서 55.4%로 11.9%가 증

가하였는데 서울 및 수도권 모집 규모는 41.4%에서 43.2%로 1.8%밖에 늘지 않았으나 호남 및 제주

지역 모집 규모는 43.5%에서 69.8%로 26.3%나 증가하였다. 이렇듯 의예과는 서울 및 수도권에 비

해 그 외의 지역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치의예과와 한의예과도 의

예과와 유사한 이월 인원 분포를 보였다.



Chapter 1

[표Ⅰ-8] 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역별 의학계열 계획 인원 및 최종 선발 인원 비교

대학명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전체 모집

인원(명)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전체 모집

인원(명)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전체 모집

인원(명)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서울 및

수도권696

288 30113 143

40 444 138

63 630

41.4% 43.2% 28.0% 30.8% 45.7% 45.7%

강원 및

충청551

232 336104 111

103 1118 173

107 12518

42.1% 61.0% 92.8% 100.0% 61.8% 72.3%

호남 및

제주398

173 278105 200

99 15253 161

94 13036

43.5% 69.8% 49.5% 76.0% 58.4% 80.7%

영남 627296 344

48 8249 58

9 255128 159

3147.2% 54.9% 59.8% 70.7% 50.2% 62.4%

합계 2,272989 1,259

270 536291 365

74 727392 477

8543.5% 55.4% 54.3% 68.1% 53.9% 65.6%

이는 지방 대학의 의학계열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의학계열의 경우 대부분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이를 충족하지 못하여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내신 성적이 우수

한 학생들이 여러 대학의 의학계열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하여 중복 합격하기 때문에 지방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때 선발 인원을 모두 채우지 못하여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진다.

[표Ⅰ-9] 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역별 의학계열 계획 인원 및 최종 선발 인원 비교

지역


대학명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대학명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13 15 2 경희대 28 27 -1 가천대

인문 10 10 0

가톨릭대 30 30 0 서울대 0 2 2 자연 10 10 0

경희대 30 33 3 연세대 12 15 3 경희대

인문 12 12 0

고려대 14 15 1 자연 31 31 0

서울대 30 30 0

성균관대 10 12 2

아주대 20 20 0

연세대 22 23 1

이화여대인문 6 6 0

자연 22 26 4

인하대 14 14 0

중앙대 27 27 0

한양대 50 50 0

소계 288 301 13 소계 40 44 4 소계 63 63 0



Chapter 1

지역


대학명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계획

인원(명)

최종

인원(명)

이월

인원(명)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수능

우수자4 29 25 강릉원주대 32 40 8

대전대

인문1 8 10 2

일반 4 13 9 단국대(천안) 71 71 0 인문2 2 2 0

건양대 9 19 10 자연1 18 28 10

단국대(천안) 40 40 0 자연2 5 5 0

순천향대 53 59 6 상지대 54 54 0

연세대(원주) 10 42 32 세명대

인문 10 13 3

을지대 22 30 8 자연 10 13 3

충남대 9 21 12

충북대 20 20 0

한림대 61 63 2

소계 232 336 104 소계 103 111 8 소계 107 125 18

호남

및

제주

서남대 25 47 22 원광대

인문 6 6 0 동신대 20 22 2

원광대 37 58 21 자연 48 69 21 우석대 25 27 2

전남대 37 66 29 전남대 15 35 20 원광대

인문 16 16 0

전북대 38 62 24 전북대 16 23 7 자연 33 65 32

제주대 14 16 2 조선대 14 19 5

조선대 22 29 7

소계 173 278 105 소계 99 152 53 소계 94 130 36

영남

경북대 42 48 6 경북대 29 33 4 대구

한의대

인문 15 16 1

경상대 29 29 0 부산대 20 25 5 자연 40 48 8

계명대 34 36 2 동국대(경주) 26 41 15

고신대 36 56 20 동의대

인문 8 8 0

대구가톨릭대 20 24 4 자연 22 22 0

동아대 20 23 3 부산대 17 24 7

부산대 38 43 5

영남대 31 39 8

울산대 16 16 0

인제대 30 30 0

소계 296 344 48 소계 49 58 9 소계 128 159 31

합계 989 1,259 270 합계 291 365 74 합계 392 477 85

주) 학·석사 통합 과정 대학 : 의예과 – 제주대 / 치의예과 –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 한의예과 – 부산대



Chapter 1

⑵ 서울대는 선발 인원 증가로 경쟁률 하락, 연·고대는 쉬운 수능으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수능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포스텍을 제외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의 정시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카이스트의 경쟁률이 2014학년도 37.27 대 1에서 2015학년도 42.5 대 1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카이스트의 수능 전형 선발 인원이 30명으로 매우 적으며, 카이스트는 특수대학으로 모집 군과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 모두와 동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원 인원을 보면 1,275명으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 비해 매우 적다.

서울대는 2015학년도 경쟁률이 3.93 대 1로 2014학년도 4.50 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는 정시모집 인원이 380명에서 605명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실제 지원 인원은 선발 인원

증가에 따라 2014학년도 1,711명에서 2015학년도 2,37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모두 2014학년도에 비해 2015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두 대학

모두 2014학년도에 비해 모집 인원이 줄었음에도 지원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은 수학B형 등 2015학

년도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무너짐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까지

고려대, 연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가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표Ⅰ-10] 2014,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대학 일반 전형 자연계열 경쟁률

주요 대학2014학년도 2015학년도

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 경쟁률 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 경쟁률

서울대 380 1,711 4.50 605 2,377 3.93

연세대 749 2,329 3.11 516 3,076 5.96

고려대 575 2,034 3.54 529 2,743 5.19

카이스트 30 1,118 37.27 30 1,275 42.50

합계 1,734 7,192 4.15 1,670 9,425 5.64

⑶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늘어났음에도 의학계열 경쟁률은 매우 높았다.

의학계열은 선발 인원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이는 의학계열을 목표로 하

는 학생들은 정시모집에서 재수를 불사하고 지원하기 때문이다. 의예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은 정시 ‘나’군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음에도 인기 있는 대학이 몰려 있어 경쟁률이 ‘가’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른 지역의 경우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선호하는 대학 대부분이 ‘가’군

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가’군에서 지원이 분산되어 다른 군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았다. 치의예과의

경우도 ‘가’군에서 많은 대학이 선발하여 ‘나’군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았다. 한의예과는 인문계열을

구분해서 선발하는 대학이 많은데, 자연계열보다는 인문계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Chapter 1

[표Ⅰ-11] 2015학년도 정시모집 의학계열 경쟁률 비교

- 의예과

지역

가군 나군 다군

대학명모집

인원(명)

지원

인원(명)경쟁률 대학명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서울

및

수도권

경희대 33 137 4.15 가천대 15 84 5.60 아주대 20 487 24.35

서울대 30 120 4.00 가톨릭대 30 151 5.03

중앙대 27 138 5.11 고려대 15 85 5.67

이화여대인문 6 58 9.67 성균관대 12 66 5.50

자연 26 109 4.19 연세대 23 131 5.70

인하대 14 103 7.36

한양대 50 215 4.30

소계 122 562 4.61 소계 159 835 5.25 소계 20 487 24.35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수능

우수자29 127 4.38 을지대 30 202 6.73 단국대(천안) 40 805 20.13

일반 13 57 4.38 한림대 63 325 5.16 순천향대 59 881 14.93

건양대 19 86 4.53

연세대(원주) 42 177 4.21

충남대 21 86 4.10

충북대 20 83 4.15

소계 144 616 4.28 소계 93 527 5.67 소계 99 1,686 17.03

호남

및

제주

전남대 66 212 3.21 원광대 58 427 7.36 서남대 47 639 13.60

전북대 62 269 4.34 제주대 16 228 14.25

조선대 29 117 4.03

소계 157 598 3.81 소계 58 427 7.36 소계 63 867 13.76

영남

경북대 48 147 3.06 영남대 39 193 4.95 계명대 36 535 14.86

경상대 29 128 4.41 울산대 16 90 5.63 고신대 56 948 16.93

동아대 23 108 4.70 대구가톨릭대 24 483 20.13

부산대 43 154 3.58

인제대 30 105 3.50

소계 173 642 3.71 소계 55 283 5.15 소계 116 1,966 16.95

합계 596 2,418 4.06 합계 365 2,072 5.68 합계 298 5,006 16.80



Chapter 1

- 치의예과

지역


대학명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서울

경희대 27 115 4.26 연세대 15 87 5.80

서울대 2 14 7.00

소계 29 129 4.45 소계 15 87 5.80

강원

및 충청

단국대(천안) 71 356 5.01 강릉원주대 40 588 14.70

소계 71 356 5.01 소계 40 588 14.70

호남

전남대 35 151 4.31원광대

인문 6 29 4.83

전북대 23 115 5.00 자연 69 373 5.41

조선대 19 86 4.53

소계 77 352 4.57 소계 75 402 5.36

영남

경북대 33 127 3.85

부산대 25 100 4.00

소계 58 227 3.91

합계 164 708 4.32 합계 161 845 5.25 합계 40 588 14.70

- 한의예과

지역


대학명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모집

인원(명)

지원


서울

및

수도권

경희대인문 12 116 9.67

가천대인문 10 56 5.60

자연 31 160 5.16 자연 10 59 5.90

소계 43 276 6.42 소계 20 115 5.75

강원

및

충청

대전대

인문1 10 115 11.50 세명대

인문 13 81 6.23 상지대 54 1,216 22.50

인문2 2 23 11.50 자연 13 82 6.31

자연1 28 162 5.79

자연2 5 35 7.00

소계 45 335 7.44 소계 26 163 6.27 소계 54 1,216 22.50

호남

동신대 22 236 10.73 우석대 27 157 5.81

원광대인문 16 97 6.06

자연 65 338 5.20

소계 22 236 10.73 소계 108 592 5.48

영남

부산대 24 122 5.08 대구

한의대

인문 16 131 8.19 동국대(경주) 41 1,024 24.98

자연 48 342 7.13

동의대인문 8 53 6.62

자연 22 119 5.41

소계 24 122 5.08 소계 94 645 6.86 소계 41 1,024 24.98

합계 134 969 7.23 합계 248 1,515 6.11 합계 95 2,240 23.58

주) 학·석사 통합 과정 대학 : 의예과 – 제주대 / 치의예과 –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 한의예과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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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Chapter 1


2016학년도 대입은 선발 인원만 다소 차이가 있을 뿐 지난해와 대부분 선발 방법이 동일하다. 따라

서 지난해 대입 결과를 올해 상황에 적용하여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대입 성공은 입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앞두고 있는 지금, 2016학년도 최상위

권 대학 및 의학계열 입시에 대한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대입 전략을 세워보자.

수시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1

⑴ 주요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최상위권 5개 대학의 자연계열에서는 2016학년도에 총 5,84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2,171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37.2%나 된다. 다음으로 수능 전형

1,319명(22.6%), 학생부 교과 전형 933명(16.0%), 논술 전형 878명(15.0%), 실기 전형 540명(9.2%)

순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그러나, 5개 대학에서 모든 유형의 전형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별로 실시하는 전형에 차이가

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는 논술 전형, 실기 전형을 실시하지 않으며, 포스텍은 학생부 종합 전형만

을 실시한다. 고려대, 연세대는 모든 전형을 실시한다. 이처럼 대학별로 실시 전형에 차이가 있으므

로 특정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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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표Ⅱ-1]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자연계 선발 인원 비교

대학명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 수능 전형

전형명 인원(명) 전형명 인원(명) 전형명 인원(명) 전형명 인원(명) 전형명 인원(명)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440 일반전형 830 - - - - 일반전형 427

연세대 학생부교과 121 학교활동우수자 184 일반전형 342 특기자 260 일반전형 429

고려대 학교장추천 292 융합형인재 196 일반전형 536 과학인재 280 일반전형 433

카이스트 학교장추천 80

일반전형(570)

고른기회(30)

외국고(40)

640 - - - - 수능우수자 30

포스텍 - -일반전형(301)

창의IT인재(20)321 - - - - - -

합계 933(16.0%) 2,171(37.2%) 878(15.0%) 540(9.2%) 1,319(22.6%)

주1) 고려대 학교장추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카이스트 학교장추천 전형은 대학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는 전형이므로 임의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분류함

주2) 연세대 학생부 종합 전형은 사회공헌자, 다자녀 및 사회배려자 전형은 학과별 선발 인원이 없어 미포함

주3) 연세대 특기자 전형은 과학공학인재, IT명품인재, 창의인재 전형이며 창의인재 전형 30명 중 10명은 학과별 선발 인원 구분이 없어 미포함

주4) 고려대 과학인재 전형 및 수능 일반전형 선발 인원은 사이버 국방 선발 인원을 포함한 인원임

주5) 카이스트 외국고 전형은 대학 분류상 학생부 종합이 아닌 기타 전형이나 서류전형으로 선발하여 임의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분류함

⑵ 의예과는 수시모집 비중이, 치의예과 및 한의예과는 정시모집 비중이 큰 편이다.

의학계열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정시 선발 인원을 다소 줄이고 수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여 전체적으로 수시로 52.0%, 정시로 48.0%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의예과 선발 인

원은 지난해보다 수시에서 95명 늘어나고 정시에서 91명이 줄어 수시 55.8%, 정시 44.2%의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치의예과와 한의예과는 수시모집 비중이 다소 늘었으나 아직까지는 정시로 선발

하는 인원이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의예과는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은 수시모집 비중이 높았고 그 외의 지역은 정시

모집 비중이 높았으나 2016학년도에는 수도권 외의 지역도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아졌다. 치의예과

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70% 이상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나 그 외의 지역은 정시모

집으로 66.1%를 선발할 예정으로 전체적인 모집 규모는 정시모집이 다소 큰 편이다. 한의예과는 서

울 및 수도권은 수시모집 비중이, 그 외의 지역은 정시모집 비중이 큰 편이나 차이가 크지는 않다.

[표Ⅱ-2] 의학계열 2015, 2016학년도 지역별 수시 및 정시 선발 인원 비교

지역2015 2016 증감

수시 정시 전체 수시 정시 전체 수시 정시 전체

의예과

서울 및 수도권인원(명) 408 288 696 411 285 696 3 -3 0

비율(%) 58.6 41.4 100.0 59.1 40.9 100.0 - - -

그 외의 지역인원(명) 767 809 1,576 859 721 1,580 92 -88 4

비율(%) 48.7% 51.3 100.0 54.4 45.6 100.0 - - -

소계인원(명) 1,175 1,097 2,272 1,270 1,006 2,276 95 -91 4

비율(%) 51.7 48.3 100.0 55.8 44.2 100.0 - - -

18 메가스터디 2016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설명회 자료집


Chapter 1

지역2015 2016 증감

수시 정시 전체 수시 정시 전체 수시 정시 전체

치의예과

서울 및 수도권인원(명) 103 40 143 103 40 143 0 0 0

비율(%) 72.0 28.0 100.0　 72.0 28.0 100.0 - - -

그 외의 지역인원(명) 124 269 393 133 259 392 9 -10 -1

비율(%) 31.6 68.4 100.0 33.9 66.1 100.0 - - -

소계인원(명) 227 309 536 236 299 535 9 -10 -1

비율(%) 42.4 57.6 100.0 44.1 55.9 100.0 - - -

한의예과

서울 및 수도권인원(명) 75 63 138 76 63 139 1 0 1

비율(%) 54.3 45.7 100.0 54.7 45.3 100.0 - - -

그 외의 지역인원(명) 241 348 589 259 328 587 18 -20 -2

비율(%) 40.9 59.1 100.0 44.1 55.9 100.0 - - -

소계인원(명) 316 411 727 335 391 726 19 -20 -1

비율(%) 43.5 56.5 100.0 46.1 53.9 100.0 - - -

합계인원(명) 1,718 1,817 3,535 1,841 1,696 3,537 123 -121 2

비율(%) 48.6 51.4 100.0　 52.0 48.0 100.0 - - -

[표Ⅱ-3] 의학계열 2015, 2016학년도 대학별 수시 및 정시 선발 인원 비교

- 의예과(37개교)

지역 대학명2015 2016 증감

수시(명) 정시(명) 전체(명) 수시(명) 정시(명) 전체(명) 수시(명) 정시(명) 전체(명)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15 13 28 15 13 28 0 0 0

가톨릭대 35 30 65 35 30 65 0 0 0

경희대 47 30 77 47 30 77 0 0 0

고려대 60 14 74 61 13 74 1 -1 0

서울대 65 30 95 70 25 95 5 -5 0

성균관대 18 10 28 20 8 28 2 -2 0

아주대 8 20 28 8 20 28 0 0 0

연세대 55 22 77 55 22 77 0 0 0

이화여대* 25 28(6) 53(6) 25 28(6) 53(6) 0 0(0) 0(0)

인하대 20 14 34 20 14 34 0 0 0

중앙대 33 27 60 28 32 60 -5 5 0

한양대 27 50 77 27 50 77 0 0 0

소계 408 288(6) 696(6) 411 285(6) 696(6) 3 -3 0

강원

및

충청

가톨릭관동대 21 28 49 35 14 49 14 -14 0

건양대 30 19 49 30 19 49 0 0 0

단국대(천안) 0 40 40 0 41 41 0 1 1

순천향대 40 53 93 50 43 93 10 -10 0

연세대(원주) 72 21 93 80 13 93 8 -8 0

을지대 18 22 40 18 22 40 0 0 0



Chapter 1

지역 대학명2015 2016 증감


강원

및

충청

충남대 44 33 77 43 34 77 -1 1 0

충북대 14 20 34 19 15 34 5 -5 0

한림대 15 61 76 22 54 76 7 -7 0

소계 254 297 551 297 255 552 43 -42 1

호남

및

제주

서남대 24 25 49 30 19 49 6 -6 0

원광대* 39 37 76 39 37 76 0 0 0

전남대 51 37 88 51 37 88 0 0 0

전북대 39 38 77 49 28 77 10 -10 0

제주대 6 14 20 6 14 20 0 0 0

조선대 44 44 88 44 44 88 0 0 0

소계 203 195 398 219 179 398 16 -16 0

영남

경북대 35 42 77 45 32 77 10 -10 0

경상대 16 37 53 16 37 53 0 0 0

계명대 35 40 75 40 36 76 5 -4 1

고신대 40 36 76 40 36 76 0 0 0

대구가톨릭대 20 20 40 20 20 40 0 0 0

동아대* 14 20 34 14 20 34 0 0 0

부산대 50 38 88 60 28 88 10 -10 0

영남대 15 38 53 22 31 53 7 -7 0

울산대 24 16 40 24 16 40 0 0 0

인제대 61 30 91 62 31 93 1 1 2

소계 310 317 627 343 287 630 33 -30 3

합계 1,175 1,097(6) 2,272(6) 1,270 1,006(6) 2,276(6) 95 -91 4

- 치의예과(11개교)

지역 대학명2015 2016 증감


서울

경희대 28 28 56 28 28 56 0 0 0

서울대 45 0 45 45 0 45 0 0 0

연세대 30 12 42 30 12 42 0 0 0

소계 103 40 143 103 40 143 0 0 0

강원

및

충청

강릉원주대 8 32 40 8 32 40 0 0 0

단국대(천안) 0 71 71 0 70 70 0 -1 -1

소계 8 103 111 8 102 110 0 -1 -1

호남

원광대* 27 54(6) 81(6) 27 54(6) 81(6) 0 0(0) 0(0)

전남대 20 15 35 20 15 35 0 0 0

전북대 8 20 28 12 16 28 4 -4 0

조선대 28 28 56 28 28 56 0 0 0

소계 83 117(6) 200(6) 87 113(6) 200(6) 4 -4 0



Chapter 1

지역 대학명2015 2016 증감


영남

경북대 13 29 42 18 24 42 5 -5 0

부산대 20 20 40 20 20 40 0 0 0

소계 33 49 82 38 44 82 5 -5 0

합계 227 309(6) 536(6) 236 299(6) 535(6) 9 -10 -1

- 한의예과(12개교)

지역 대학명2015 2016 증감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10 20 30 10 20 30 0 0 0

경희대 65(18) 43(12) 108(30) 66(18) 43(12) 109(30) 1(0) 0(0) 1(0)

소계 75(18) 63(12) 138(30) 76(18) 63(12) 139(30) 1 0 1

강원

및

충청

대전대 34(10) 38(12) 72(22) 42(17) 30(10) 72(27) 8(7) -8(-2) 0(5)

상지대 0 60 60 0 60 60 0 0 0

세명대 21(8) 20(10) 41(18) 16(5) 24(12) 40(17) -5(-3) 4(2) -1(-1)

소계 55(18) 118(22) 173(40) 58(22) 114(22) 172(44) 3(4) -4(0) -1(4)

호남

동신대* 20 20 40 20 20 40 0 0 0

우석대 6 25 31 9 21 30 3 -4 -1

원광대* 41 49(16) 90(16) 41 49(16) 90(16) 0 0 0

소계 67 94(16) 161(16) 70 90(16) 160(16) 3 -4 -1

영남

대구한의대 53(8) 55(15) 108(23) 57(10) 51(15) 108(25) 4(2) -4(0) 0(2)

동국대(경주)* 46 26 72 46 26 72 0 0 0

동의대 20 30(8) 50(8) 20 30(8) 50(8) 0 0(0) 0(0)

부산대 0 25 25 8 17 25 8 -8 0

소계 119(8) 136(23) 255(31) 131(10) 124(23) 255(33) 12(2) -12(0) 0(2)

합계 316(44) 411(73) 727(117) 335(50) 391(73) 726(123) 19(6) -20(0) -1(6)

주1) 2015, 2016학년도 전형계획안 기준 인원임 (단, 2015학년도 전형계획안에 모집 인원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 수시, 정시모집 요강 기준의 선발 인원을 기재함 : 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원광대, 고려대, 동아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충북대)

주2) ( ) 인원은 인문계열 선발 인원임

주3) 2016 인원을 발표하지 않은 대학(*로 표시)은 2015 인원을 기재함

주4) 학·석사 통합 과정 대학 : 의예과 – 제주대 / 치의예과 –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 한의예과 -부산대

지역별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 유형이 다르다.2

수시모집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의학계열은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

원을 선발하지만 그 외 지역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 의학계열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대학들은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비

교과 활동까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의 지역 대학은 지역 고교에서 내신 성

적이 우수한 학생도 선발하려 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Chapter 1

[표Ⅱ-4] 2016학년도 의학계열 전형별 선발 인원 비교

- 의예과

지역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수능 전형

대학명 전형명 인원(명) 대학명 전형명 인원(명) 대학명 전형명 인원(명) 대학명 전형명 인원(명)

서울

및

수도권

가톨릭대학교장추천 19 가천대 가천의예 15 가톨릭대 논술우수자 15 가천대 일반 13

가톨릭지도자추천 1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8 경희대 논술우수자 29 가톨릭대 일반 30

고려대 학교장추천 14 고려대 융합형인재 10 고려대 일반전형 23 경희대 일반 30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25 서울대 일반전형 45성균관대

과학인재 5 고려대 일반 13

연세대 학생부 교과 3 성균관대 글로벌인재 5 논술우수 10 서울대 일반 25

아주대 아주ACE-일반 8 연세대 일반전형 15 성균관대 일반 8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 17 이화여대 일반전형 10 아주대 일반5 20

이화여대 미래인재 7 인하대 논술우수자 15 연세대 일반 22

인하대 학생부종합 5 중앙대 논술 22 이화여대 일반(인/자) 28

중앙대 다빈치형 6 인하대 일반 14

한양대학생부종합 25 중앙대 일반 32

고른기회 2 한양대 일반 50

소계 62 소계 163 소계 144 소계 285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학업우수자 17 가톨릭

관동대

CKU인재 8 연세대(원주) 일반논술 24 가톨릭

관동대

수능우수 9

사회기여&배려자 3 강원인재 7 일반 5

건양대일반학생Ⓑ 15

순천향대일반학생2 5

건양대일반 9

지역인재Ⓑ 15 지역인재2 5 지역 10

순천향대일반학생1 25

연세대

(원주)

학교생활우수자 10 단국대(천안) 일반 41

지역인재1 15 강원인재 일반 18 순천향대 일반2 43

연세대 학생부 교과 22 사회공헌배려자 2 연세대(원주) 일반 13

을지대교과성적우수자 10 충남대 PRISM인재 19 을지대 일반 22

지역인재 8 충북대 지역인재 17충남대

일반 10

충남대 일반(육군) 24한림대

전공역량우수자 10 지역 24

충북대 일반 2 지역인재 12 충북대 일반 15

한림대 일반 54

소계 156 소계 113 소계 24 소계 255

호남

및

제주

서남대일반 15

원광대일반전형 10 서남대 일반 19

지역인재 15 지역인재 29 원광대 일반 37

전남대 일반 51전남대

일반 11

전북대일반학생 10 지역 26

지역인재 39 전북대 일반 28

제주대 지역인재육성 6 제주대 일반 14

조선대일반전형 22

조선대일반 22

지역인재 22 지역 22

소계 180 소계 39 소계 179



Chapter 1



영남

경북대 지역인재 5경북대

일반학생 10 경북대 논술(AAT) 15 경북대 일반 32

경상대교과성적 6 지역인재 15 부산대 논술전형 20

경상대일반 29

지역인재 8경상대

개척인재 1울산대

일반 20 지역 8

계명대학생부교과 20 기회균형 1 지역인재 4 계명대 일반 36

지역인재 20 부산대 지역인재 40 고신대 학업우수자 36

고신대

학업우수자-

일반고30

대구

가톨릭대일반 20

지역인재 10 동아대 일반학생 20

대구

가톨릭대

일반 5 부산대 수능2 28

지역인재 15 영남대 일반 31

동아대교과성적우수자 7 울산대 일반 16

지역균형인재 7 인제대 일반 31

영남대일반 11

지역인재 11

인제대

인문계고교출신자 25

과학영재 9

지역인재 28

소계 217 소계 67 소계 59 소계 287

합계 615 합계 382 합계 227 합계 1,006

주1) 고신대, 동아대, 원광대,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제주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 치의예과



서울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15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1 연세대 과학공학인재 10 경희대 일반 28

연세대 학생부교과 3 서울대 일반 30 연세대 일반 12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 9

소계 18 소계 50 소계 10 소계 40

강원

및

충청

강릉

원주대

GWNU꿈 2 강릉원주대 일반 32

강원인재 6단국대

(천안)일반 70

소계 8 소계 102

호남

전남대 학생부교과-일반 20원광대

일반전형 11 원광대 일반(인/자) 54

전북대학생부교과-일반 4 지역인재 16 전남대 일반 15

학생부교과-지역인재 8 조선대 학생부 종합-일반 1 전북대 일반 16

조선대 지역인재 13조선대

일반 14

지역 14

소계 45 소계 28 소계 99



Chapter 1



영남

경북대 지역인재 3경북대

일반학생 3 경북대 일반 24

지역인재 6 부산대 수능전형Ⅱ 20

부산대 지역인재 10

소계 3 소계 19 소계 44

합계 66 합계 105 합계 10 합계 285

주1) 원광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 한의예과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0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인/자) 20 경희대 논술우수자(인/자) 46 가천대 일반(인/자) 20

경희대 일반(인/자) 43

소계 10 소계 20 소계 46 소계 63

강원

및

충청

대전대

교과1(인/자) 20 세명대 세명미드필더십(인/자) 3대전대

일반(인/자) 24

교과2(인/자) 10 지역(인/자) 6

지역인재(인/자) 12 상지대 일반(인/자) 54

상지대 지역인재 6 세명대 (인/자) 24

세명대일반(인/자) 10

지역인재 3

소계 61 소계 3 소계 108

호남동신대

일반 10 우석대 지역인재 9 동신대 일반(인/자) 20

사회배려대상자 2원광대

일반전형 10 우석대 일반학생 21

지역인재 8 지역인재 31 원광대 일반(인/자) 49

소계 20 소계 50 소계 90

영남

대구

한의대

일반 12

대구한의대

지역인재 10 대구한의대 일반(인/자) 51

면접(인/자) 22 기린인재 10동국대

(경주)일반 41

사회배려대상자 3 동의대 지역인재 10 동의대 일반학생(인/자) 30

동국대

(경주)

일반1 10 부산대 지역인재 8 부산대 수능Ⅱ 17

일반2 15

지역인재 21

동의대일반계고교

학생부교과10

소계 93 소계 38 소계 139

합계 184 합계 111 합계 46 합계 400

주1) 동국대(경주), 동신대, 원광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부산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Chapter 1

의예과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3

의학계열은 다른 학과와 비교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높은 편으로 최상위권 대학은 3개 영역 1

등급을 수준을 요구한다. 하지만 2016학년도에 지난해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이 있

다. 순천향대 학생부 종합 전형과 인제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지만 올해는 적용하지 않는

다. 아주대 의예과는 논술 전형을 폐지한 대신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신설,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4의

기준을 적용한다.

[표Ⅱ-5] 2015학년도 대비 2016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대학 및 전형

대학명 전형 유형 전형명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순천향대 학생부 종합 일반학생Ⅱ, 지역인재Ⅱ 4개 영역 등급 합 6 미적용

아주대논술 일반전형1 3개 영역 1등급 폐지

학생부 종합 아주 ACE(일반) - [신설] 3개 영역 등급 합 4

인제대 학생부 교과 인문계고교출신자, 과학영재 2개 영역 각각 1등급 미적용

한림대 학생부 종합 전공역량우수자수학B, 영어 1등급 필수,

국어 또는 과탐 중 1개 1등급 3개 영역 등급 합 4


수시모집 합격전략1

⑴ 학생부가 우수한 일반고, 자사고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 전형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과 의학계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

형의 선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특별한 스펙보다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

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기존의 입학사정관 전형이 특별한 스펙을 지닌 과학고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것에 비해 학생부 종합 전형은 과학고에 비해 내신 관리가 유리한 일반고 학생과 진로 관

련 비교과 활동이 활발한 자사고 학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향이 있다.

실제 서울대에서 발표한 최근 2개년도의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의 고교 유형별 현황을

보면, 2014학년도 과학고 출신자는 233명이었으나 2015학년도에는 173명으로 60명이나 감소했다.

영재고도 227명에서 163명으로 64명이 감소했다. 이와 달리 일반고는 2014학년도 518명에서 2015

학년도 596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고려대, 연세대 역시 과학고, 영재고 합격자는 감소하는 반면, 일

반고와 자사고의 합격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표Ⅲ-1]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고교 유형별 합격자 현황

학년도일반고 자사고 자공고 과학고 영재고 외국어고 국제고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2014 518 28.3 349 19.0 22 1.2 233 12.7 227 12.4 244 13.3 39 2.1

2015 596 35.4 279 16.6 23 1.4 173 10.3 163 9.7 202 12.0 38 2.3

차이 ▲78 ▲7.1 ▽70 ▽2.4 ▲1 ▲0.2 ▽60 ▽2.4 ▽64 ▽2.7 ▽42 ▽1.3 ▽1 ▲0.2

주) 예술/체육고, 특성화고, 검정고시, 외국소재고의 합격 인원은 제외함


Chapter 1



이러한 결과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교과 외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했던 과거와 달리 현 대입제도

에서는 학교생활을 중요하게 평가하여 성실하게 고교생활을 한 일반고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들의 경우 특별한 스펙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말고 지금까지 해 온 것

처럼 남은 기간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학생부를 잘 관리해 나간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 최상위권 대

학 합격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⑵ 의학계열에서 주력 전형 및 대학 선택은 수학 성적으로 결정하라.

의학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최고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3개 영역 1등급부터 최저 2개 영

역 등급 합 4 이내까지 대학별로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 종합 전형에

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지만 학생부 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개 영역 1등급 수준은 충족해야 한다. 그런데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하더라도 3개 영역 중 수학이 포함되는지 안되는지에 따라 합격 가능한 대학과 전형은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수학이 1등급인 수험생이라면 학생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논술 전형 모두 합격 가능성

이 있지만 수학이 1등급이 아닌 수험생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에서만 합격 가능성이 있고

논술 전형은 사실상 합격 가능성이 낮다. 그 이유는 모든 대학이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수학 문제

를 출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논술 전형의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

다. 이러한 전형 선택은 지원 가능 대학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의학계열은 대부

분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으며 선발하더라도 그 규모가 크지 않다. 대신 논술 전형을 주

로 실시한다. 이와 달리 지방 소재 대학은 논술 전형을 거의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 전형의 선발

비중이 매우 크다.

수학 실력에 따라 주력 전형 및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 위주로 지원 가능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지방 소재 대학 학생부 전형 위주로 지원 전략 수립

수학이

1등급인

학생

수학이

1등급이

아닌 학생

논술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Chapter 1

결론적으로 수학이 1등급인 수험생은 논술 전형 위주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지원 대학도 서

울 및 수도권 소재의 주요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학이 1등급이 되지 않는다면 학생부 교

과 전형을 주로 실시하는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지원 전략을 세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주요 대학의

의학계열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수학 영역만큼은 최상위의 실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표Ⅲ-2] 2016학년도 의학계열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의예과>

- 학생부 교과 전형

반영 방법 반영 영역대학 및 전형명

영역 수 등급 조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

등급 합 5

A B ○ 과(2) 을지대(교과성적우수자), 전북대(일반학생)

A/B A/B ○ 탐(2) 순천향대(일반학생Ⅰ)

A B ○ 과(1) 경북대(지역인재), 영남대(일반전형, 지역인재)

등급 합 6

A B ○ 과(2)대구가톨릭대(일반전형, 지역인재), 을지대(지역인재), 전남대(일반전형), 전북대

(지역인재)

A/B A/B ○ 탐(2) 순천향대(지역인재Ⅰ)

A B ○ 과(1) 조선대(일반전형, 지역인재)

등급 합 7 A B ○ 과(2) 제주대(지역인재육성)

*주5) A B ○ 과(2) 서남대(일반전형, 지역인재)

3

1등급

A B ○ 과(2)동아대(교과성적우수자, 지역균형인재), 연세대(학생부교과), 연세대 원주(학생

부교과)

A B ○ 과(1) 계명대(학생부교과, 지역인재)

B A ○ - 고신대(인문/학업우수자-일반고, 인문/지역인재)

등급 합 4

- B ○ 과(2) 가톨릭관동대(학업우수자, 사회기여&배려자)

A B(필) ○ 과(2) 충남대(일반-육군)

A B (필) 과(2) 고신대(자연/학업우수자-일반고, 자연/지역인재)

A B ○ 과(2) 경상대(교과성적, 지역인재), 고려대(학교장추천)

등급 합 5A B(필) ○ 과(2) 충북대(일반전형)

A B ○ 과(2) 가톨릭대(학교장추천, 가톨릭지도자추천)

2등급 A B ○ 과(2) 서울대(지역균형선발)

2등급 합 3 - B(필) ○ 과(2) 건양대(일반학생Ⓑ)

등급 합 4 - B(필) ○ 과(2) 건양대(지역인재Ⓑ)

미적용 인제대(인문계고교출신자, 과학영재, 지역인재)

주1) 가톨릭대는 수B 또는 과탐 1등급을 충족해야 함

주2) 서울대는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 중 선택해야 함

주3) 순천향대는 국어, 수학 중 하나는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함

주4) 연세대 서울 및 원주는 과탐은 서로 다른 두 과목(Ⅰ, Ⅱ 구분 없음)을 응시해야 함

주5) 서남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반전형] 국어, 수학, 영어 각 3등급 이내이면서 등급 합 6 이내 & 과탐 각 3등급 이내이면서 등급 합 5 이내

[지역인재] 국어, 수학, 영어 각 3등급 이내이면서 등급 합 7 이내 & 과탐 각 3등급 이내



Chapter 1

- 학생부 종합 전형



4 등급 합 5 A B ○ 과(1) 경북대(지역인재)

3

1등급 A B ○ 과(2)가천대(가천의예), 성균관대(글로벌인재), 연세대(학교활동우수자), 이화여대(미

래인재)

등급 합 4

A B(필) ○ 과(2) 부산대(지역인재)

A B ○ 과(2)고려대(융합형인재), 아주대(아주ACE-일반), 연세대 원주(학교생활우수자, 강

원인재 일반, 사회공헌배려자), 한림대(전공역량우수자, 지역인재)

등급 합 5

A B ○ - 원광대(일반전형, 지역인재)

A B(필) ○ 과(2)(필) 가톨릭관동대(CKU인재, 강원인재)

A B ○ 과(2) 충남대(PRISM인재)

미적용

경북대(일반학생), 경상대(개척인재, 기회균형),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서울대

(일반전형), 순천향대(일반학생Ⅱ, 지역인재Ⅱ), 인하대(학생부종합), 중앙대(다

빈치형), 충북대(지역인재), 한양대(학생부종합, 고른기회)

주1) 연세대는 과탐은 서로 다른 두 과목(Ⅰ, Ⅱ 구분 없음)을 응시해야 함

주2) 원광대, 이화여대는 세부 전형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2015학년도 기준으로 작성함

주3) 연세대 원주는 수B 또는 과탐 1등급을 충족해야 함

- 논술 전형



4 등급 합 5 A B ○ 과(1) 경북대(논술(AAT))

3

1등급 A B ○ 과(2)

가톨릭대(논술우수자), 성균관대(논술우수), 연세대(일반전형), 연세대 원주(일반

논술), 울산대(일반전형, 지역인재), 이화여대(일반전형), 인하대(논술우수자), 중

앙대(논술)

등급 합 4A B(필) ○ 과(2) 부산대(논술전형)

A B ○ 과(2) 경희대(논술우수자), 고려대(일반전형)

미적용 성균관대(과학인재)


주2) 이화여대는 세부 전형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2015학년도 기준으로 작성함

<치의예과>

- 학생부 교과 전형



4

등급 합 5A B ○ 과(2) 전북대(학생부교과-일반)

A B ○ 과(1) 경북대(지역인재)

등급 합 6A B ○ 과(2) 전남대(학생부교과-일반), 전북대(학생부교과-지역인재)

A B ○ 과(1) 조선대(지역인재)

31등급 A B ○ 과(2) 연세대(학생부교과)

2등급 A B ○ 과(2)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주1) 서울대는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Ⅰ+Ⅱ 조합 중 선택해야 함

주2) 연세대는 과탐은 서로 다른 두 과목(Ⅰ, Ⅱ 구분 없음)을 응시해야 함



Chapter 1

- 학생부 종합 전형



4등급 합 5 A B ○ 과(1) 경북대(지역인재)

등급 합 7 A B ○ 과(2) 강릉원주대(GWNU꿈)

3

1등급 A B ○ 과(2) 연세대(학교활동우수자)

등급 합 4 A B(필) ○ 과(2) 부산대(지역인재)

등급 합 5A B ○ - 원광대(일반전형, 지역인재)

A B ○ 과(2) 강릉원주대(강원인재)

미적용경북대(일반학생),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서울대(일반전형), 조선대(학생부종

합-일반)

주1) 강릉원주대는 과탐의 지구과학을 반영하지 않으며, 동일 과목 Ⅰ, Ⅱ는 중복 선택이 불가함


주3) 원광대는 세부 전형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2015학년도 기준으로 작성함

- 논술 전형



4 등급 합 5 A B ○ 과(1) 경북대(논술(AAT))

3

1등급 A B ○ 과(2) 연세대(일반전형)

등급 합 4A B(필) ○ 과(2) 부산대(논술)

A B ○ 과(2) 경희대(논술우수자)

주) 연세대는 과탐은 서로 다른 두 과목(Ⅰ, Ⅱ 구분 없음)을 응시해야 함

⑶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최소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는 충족해야 한다.

전체 대학 기준으로 보면 논술 전형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상위권 대학에서의 논술 전형 규모는 매

우 큰 편이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선발 인원 1,324명 중 536명(40.5%), 연세대는 907명 중 342명

(37.7%)을 논술을 실시해 선발한다. 특히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최상위권 대학

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수시모집 전형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므로 경쟁률이

매우 높다.

[표Ⅲ-3] 2016학년도 고려대,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전형 선발 인원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구분 수시모집 선발 인원 논술 전형 선발 인원 수능 최저학력기준

고려대 1,324명 536명 (40.5%) 2개 영역 2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포함)

연세대 907명 342명 (37.7%)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수학B, 과탐 등급 합 4 이내)

논술 전형에서 합격을 결정짓는 주요 전형 요소는 논술고사 성적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논술 전형

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대는 수학B형 또는 과탐을 포함하여 2개 영역 2등급 이내로 높은 편은 아니지



Chapter 1

만 연세대는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이면서 수학B형과 과탐의 등급 합 4 이내로 매우 까다롭다. 대

부분의 최상위권 수험생이 고려대와 연세대를 병행하여 준비하기 때문에 고려대보다 엄격한 연세대

기준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렵다. 특히 최근 ‘물수능’이라

불릴 만큼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상위권과 최상위권 학생 사이의 변별력이 무너지고 있다. 영역별

로 한 문항만 실수해도 등급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더

욱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등급을 반영하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더라도 최

상위권의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서는 1점 차이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모집

수준으로 수능을 준비해야만 한다.

정시모집 합격전략2

⑴ 서울대 및 지방 의학계열은 정시모집의 실제 선발 규모가 큰 편이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인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및 의학계열에서는 2015학년도 전체 모집 정원 7,990

명 중 2,894명(36.2%)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시 미등록 인원으로 인한 이

월 인원을 포함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선발 인원은 3,666명(45.9%)으로 무려 772명이 늘어

최초 선발 인원 대비 26.7%나 늘어났다. 특히 서울대의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최초 계획 25.4%에

서 최종 35.6%로 10% 이상 크게 늘었으며, 의학계열에서는 수도권보다는 지방권에서 50.1%에서

66.2%로 크게 늘어났다.

[표Ⅲ-4] 2015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정시모집 최초 계획 인원과 최종 선발 인원 비교

구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정원최초 계획 최종 선발

정원최초 계획 최종 선발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서울대 1,699 432 25.4 605 35.6 1,697 427 25.2

?연세대 1,332 424 31.8 516 38.7 1,336 429 32.1

고려대 1,757 439 25.0 529 30.1 1,757 433 24.6

의학계열수도권 977 391 40.0 408 41.8 978 388 39.7

지방권 2,558 1,281 50.1 1,693 66.2 2,559 1,308 51.1

합계 7,990 2,894 36.2 3,666 45.9 7,994 2,913 36.4

주1) 2015학년도 및 2016학년도의 정원은 자연계열의 수시 및 정시모집 인원을 합산한 입학정원임

주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의학계열 선발 인원은 의학계열 선발 인원에 포함되어 있어 합계에서는 제외하였음

서울대 및 지방권 의학계열의 수시 미등록 발생으로 인한 정시모집의 최종 선발 규모 확대는 매년

비슷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2016학년도 역시 정시모집의 선발 규모는 최초 계획은 2,913명(36.4%)

이나 최종 정시 선발 인원은 올해와 유사하게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Chapter 1

⑵ 따라서 정시모집을 필수로 준비하여 모든 영역 만점을 목표로 학습해야 한다.

정시모집은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연세대, 고려대와 같이 학생부를 반영하더라도 실제 영

향력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정시모집에서는 사실상 수능이 합격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자연계 학생 중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및 의학계열을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정시모

집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과거에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의 수능 4개 영역이 모두 변별력을 어느 정도 가지도록 출제

되었다. 이 중 특히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아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구분하는 주요

영역으로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실력이 우수하면 국어, 영어 영역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2015학년도에는 자연계열에서 수학B형의 1등급 컷이 100점으

로 최상위권과 상위권의 변별력이 무너졌고, 이와 같은 쉬운 수능이 계속되는 한 2016학년도에도 수

학 영역의 변별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도 수학은 기본이며, 국어, 영어

영역을 소홀히 한다면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결국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낙오되는 과목 없이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목표로 수능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쉬운 수능일수록 과학탐구를 전략 영역으로 만들어야 한다.3

최근 3개년도의 수능 영역별 1등급 컷(원점수 기준)을 보면 과탐 영역이 91점 수준으로 4개 영역 중

가장 낮으며, 다음으로 수학, 영어, 국어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자연계열에서 변별력을 좌우하

는 영역이 수학과 과탐 영역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표Ⅲ-5] 최근 3개년도 수능 영역별 1등급 컷(원점수 기준)

학년도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탐

2013 98 92 93 90.75

2014 96 92 93 91

2015 97 100 98 91

주1) 2014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영어B형을 기준으로 작성함

주2) 2013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인문/자연계열 수험생 모두 동일하게 응시하는 시험임

주3) 과탐 1등급 컷은 8개 과목 1등급 컷의 평균값으로 작성함

더욱이 2015학년도 수능은 자연계열 수험생이 응시하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영역이 모두 쉽게

출제됨에 따라 자연계열에서 최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영역으로 과탐 영역이 매우 중요하게

떠올랐다. 올해 역시 과탐이 최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영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Chapter 1

⑴ 의학계열을 희망한다면 무조건 2과목 모두 1등급 전략이 필요하다.

2015학년도 수능은 원점수 기준으로 1등급 컷은 국어A형 97점, 수학B형 100점, 영어 98점이었다.

이처럼 수능이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각 영역별로 3점짜리 한 문항만 틀려

도 1/2/2등급을 받았다. 이와 같은 쉬운 수능 기조는 2016학년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부분 대학에서 적용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인 3개 영역 1등급을 충

족하기 위해서는 과탐은 무조건 두 과목 모두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물론 의예 및 치의예과에서 과탐을 2과목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원광대는 과탐을 제외한 국

어, 수학, 영어 등급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조선대 등 일부 대학

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과탐 1과목을 반영한다. 그러나 정시모집에서는 모든 대학의 의

예 및 치의예과에서 과탐 2과목을 반영하며,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모

두 2과목이 반영되기 때문에 1과목만 반영하는 특정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2

과목을 준비해야만 한다.

[표Ⅲ-6] 2016학년도 의예 및 치의예과 과탐 1과목 반영 대학

구분 수시모집 정시모집

의예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조선대 -

치의예 경북대, 조선대 -

⑵ 과학탐구는 최상위권 학생조차 2과목 다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다.

탐구는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량이 결코 적지 않으며, 과탐의 경우 개념이해와 더불

어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매우 많다. 그러나 많은 수험생이 과탐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비해 단기

간에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 평소 과탐 공부를 소홀히 하고 수능이 가까워져서야 학습

강도를 높이곤 한다.

그러나 2012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표준점수 만점(406점)~399점 구간)

551명의 과탐 성적 분포를 살펴보면, 주요 과목 최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과탐 영역에서 만점

을 받은 학생은 26명에 불과했다. 특히 2과목 평균 백분위가 1등급 컷인 96점을 받지 못한 수험생도

112명이나 되었다. 이는 수능 막바지에 점수 올리는 영역으로 여겨지는 과탐 영역이 실제로는 최상

위권 수험생조차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Chapter 1

[표Ⅲ-7]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표준점수 만점(406점)~399점)의 과탐 성적 분포 (2012학년도 수능 기준)

과탐 2과목 평균 백분위 가장 점수가 높은 과목 두 번째로 점수가 높은 과목 인원

100 100 100 26

99.5 100 99 75

99100 98 17

99 99 58

98.5100 97 11

99 98 54

98

100 96 13

99 97 29

98 98 9

97.599 96 34

98 97 24

97

99 95 1

98 96 22

97 97 1

96.5

100 93 3

99 94 15

97 96 15

96

100 92 1

99 93 12

98 94 6

96 96 13

96점 미만 112

주) 2012학년도 수능에서 자연계열 언어, 수학, 외국어 표준점수 합산 406(만점)~399점을 기준으로 함

또한 과탐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2개 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2과목의 성적이 모두 중요하다. 그런데

실제 수험생의 데이터를 보면 과탐 2과목의 성적이 크게 차이나는 수험생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예를 들어 한 과목은 백분위 점수가 100점이지만 다른 과목은 92점으로 8점이나 차이가 발

생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처럼 과탐 영역에서 한 과목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더라도 나머지 한 과목

의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수험생들도 상당히 많아 과탐 2과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과탐은 수능 시험에 닥쳐서 단기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닌 다른 영역

과 함께 꾸준히 신경 써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⑶ 국어, 영어 영역보다 과탐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서울대가 자연계열임에도 수능 전형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국어 25%, 수학 30%, 영

어 25%, 과탐 20%로 적용함에 따라 과탐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실제 서울대의 과탐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환산 총점을 산출해 보면, 과탐에서 백분위



Chapter 1

100점을 받았을 때 환산 총점은 112.4점이며, 1등급 컷인 96점을 받았을 때는 106.32점으로 6.08

점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국어에서는 만점과 1등급 컷이 3점, 영어에서는 2점 차이에 불과한 것

과 비교해 상당한 점수 차이를 보인다. 더욱이 연세대와 같이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과탐

30%를 반영해 과탐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더욱 큰 차이를 나타낸다. 연세대를

예로 들어보면 과탐의 만점과 1등급 컷의 환산 총점 차이는 10.233점이 발생한다. 이는 국어 2.7점,

영어 1.8점 차이와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이다.

[표Ⅲ-8] 서울대, 연세대의 백분위 점수에 따른 실제 영역별 환산 총점 비교

대학명 백분위과탐

국어 영어환산 점수 환산 총점

서울대

100 (만점) 70.25 112.4 132 132

96 (1등급 컷) 66.45 106.32 129 130

89 (2등급 컷) 63.15 101.04 124 125

연세대

100 (만점) 70.25 189.675 118.8 118.8

96 (1등급 컷) 66.46 179.442 116.1 117

89 (2등급 컷) 63.16 170.532 111.6 112.5

주) 2015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어 영역의 경우 백분위 100점이 없었으므로 백분위 100 구간은 만점 기준으로 작성함

이처럼 과탐에서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과탐 영역의 변별

력은 단순히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로 알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영역에 비해 과탐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을 때 국어, 영어 성적이 좋은 동점자들에 비해 훨씬 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⑷ 최상위권은 과학탐구 과목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과탐 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일반적으로는 자

신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과목, 학교에서 2~3학년 때 배우는 과목, 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연세대 및 일부 의학계열에서는 과탐 반영 시 조건을 부여하고 있는 경

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으로 지정하고 있고 연세

대는 Ⅰ, Ⅱ 구분 없이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응시 과목 제한은 없으나 한

양대와 같이 과탐Ⅱ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자신의 목표 대학에 따라 어떤 과목

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지 혹은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상위 1%의 합격! 전략에서 결정된다! 35


Chapter 1

[표Ⅲ-9] 201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과탐 지정 및 가산점 현황

대학명 수시모집 정시모집

강릉원주대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Ⅰ,Ⅱ 중 2과목 반영

(단, 동일과목 Ⅰ과 Ⅱ는 중복 불가)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Ⅰ,Ⅱ 중 2과목 반영

(단, 동일과목 Ⅰ과 Ⅱ는 중복 불가)

단국대(천안) - 과탐Ⅱ 선택 시 5% 가산

동아대 - 화학Ⅱ, 생명과학Ⅱ 중 1개 이상 반영 시 표준점수 3점 가산

서남대 과탐 동일 과목 Ⅰ, Ⅱ 선택 불가 과탐 동일 과목 Ⅰ, Ⅱ 선택 불가

서울대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

(동일 분야 Ⅰ+Ⅱ는 인정하지 않음)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


연세대(서울/원주)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 응시

(Ⅰ, Ⅱ 구분 없음)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 응시

(Ⅰ, Ⅱ 구분 없음)

카이스트 -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


과학Ⅱ 과목 변환표준점수의 10% 가산

한양대 - 과탐 Ⅱ과목 변환표준점수의 3% 가산



Chapter 1 참고자료

주요 대학 및 의학계열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

1 주요 대학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16학년도 전형별 선발 비율을 살펴보면 고려대는 수시모집에서 논술 전형의

선발 비율이 27.3%로 가장 높은 반면, 논술 전형이 없는 서울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비율이 무려

55.8%나 된다. 연세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보다 실기(특기) 전형의 선발 비율이 27.1%로 더 높

아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처럼 대학별로 전형별 선발 비율이 다르므로 자신의 목표 대

학 또는 학과에서 어느 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외에도 카이스트, 포스텍, 의·치예/한의예과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카이스트, 포스텍, 의학계열의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을 알아보도

록 하자.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16학년도 전형 유형별 선발 비율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교과15.5%

종합15.5%

논술27.3%

실기(특기)15.1%

수능(정시)26.7%

교과7.2%

종합19.0%

논술19.1%

실기(특기)27.1%

수능(정시)27.7%

교과20.5%

종합55.8%

수능(정시)23.1%

주)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고려대 학교장추천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전형으로 메가스터디 자체 기준에 의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분류함



참고자료

⑴ 서울대

[학생부 교과 전형]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고교장 추천(고교별 2명) 전형으로 완벽한 내신 관리가 필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편이므로 이

를 통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

외부 활동 반영 금지로 교내 활동이 중요하고 내신 성적도 뒷받침 되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

하는 면접을 실시하여 지원 학과 관련 수학이나 과학 교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수능 전형]

수능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이 우수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유일하게 서울대를 갈 수 있는 방법

이다. 수학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과탐 선택의 제약(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조합)이 있으므로 서울대가 목표

라면 과탐 선택시 이를 명심해야 한다.

구분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수능 전형

전형명 지역균형선발 일반전형 일반전형

선발 인원 440 830 427

선발 방법•고교별 2명 추천

•서류 + 면접 종합평가

1단계: 서류평가 100 (2배수)

2단계 : 1단계 50 + 면접 및 구술고사 50

(사범대학은 면접 30, 교직

적/인성 20)

수능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 3개 영역 2등급

• 과탐 :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

- -

기타 -면접 시 전공 적성 및 학업능력평가

(수학 및 과학 관련 제시문 활용 가능)

• 국A 25, 수B 30, 영 25 , 과탐(2) 20

• 과탐 :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

•표준 + 백분위 활용

2015 경쟁률 2.85 6.73 3.93

주) 간호대학, 건축학과(건축학) 국B, 수A, 사/과탐 가능, 사탐 선택자는 한국사 필수

⑵ 연세대/고려대

[학생부 교과 전형]

연세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으나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기 때문에 학과에 따라 다소 차

이가 있을 수 있지만 1단계를 통과하려면 대부분 교과 등급이 1점대 초반이어야 한다.

고려대는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각 고교별로 인문, 자연계열 각각 2명씩 추천이 가능한 전형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신이

전교 1~3등 정도 수준이어야 추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 전형과 고려대 융합형인재 전형은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

발하는 전형이다. 연세대 면접은 인성면접이지만 지난해에는 제시문이 주어지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은 아니지만 기초 학문(인문학, 수학, 과학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있어야 깊이 있는 대답이 가능하다.

고려대도 2단계에서 인성면접과 더불어 심층면접도 실시한다. 심층면접은 인문 주제와 자연과학 주제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를 엮는 통합 형태의 문항이 출제된다.



참고자료

[논술 전형]

연세대와 고려대 논술고사는 수학 필수 문항에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택 1 형태로 출제된다. 단, 고려대

는 지원 학과에 따라 선택 과목에 제한이 있다. 문항의 난이도로 보아 과학 교과 중 Ⅱ과목 공부는 필수이다. 연세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경쟁 대학보다 높은 편이나 과탐은 1과목만 반영한다. 고려대는 문항 수는 많지 않으나 한 문항에 따른 소문

항이 많기 때문에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실기 전형]

연세대 과학공학인재 전형은 수학/과학 성적 또는 전문교과 이수단위로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둔 전형이다.

심층면접은 지난해 수학/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 아닌 논리와 추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문항이었으므로 지난

해 기출을 숙지하여 대비해야 한다.

고려대 과학인재 전형은 연세대와 달리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 제시문이 주어지는 면접 문항이나 수학/과학 문

제 풀이식 문항이 아닌 수학과 과학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이 필요한 문항이 출제된다.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수학/과학 주제와 연결하여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 전형]

수능 90%에 학생부 10%를 반영하여 수능에 비해 학생부의 영향력은 미미하나 지난해와 같이 변별력이 떨어지는 수능시험

일 경우 내신이 중요할 수 있다.

① 학생부 교과 전형

구분 연세대 고려대

전형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선발 인원 121 292

선발 방법1단계 : 교과 100 (3배수)

2단계 : 교과 70 + 비교과 30

1단계 : 교과 80 + 비교과, 서류 20 (3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자연 : 2개 영역 등급 합 5(수B 또는 과탐 2등급 이내)

•의예, 치의예 : 3개 영역 이상 1등급

•과탐 :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 반영

•자연 : 2개 영역 등급 합 4(수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 3개 영역 등급 합 4

•과탐 : 2과목 반영

기타

• 학년별 교과 영역 반영 비율

: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 반영 과목A(70점) : 국, 영, 수, 사, 과

반영 과목B(30점) : A외 과목

• 학년별 교과 영역 반영 비율

: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반영 과목 : 국, 영, 수, 과

2015 경쟁률 9.40 7.88

② 학생부 종합 전형


전형명 학교활동우수자 융합형인재

선발 인원 184 196

선발 방법1단계 : 서류 100 (일정배수)

2단계 : 서류 70 + 면접 30

1단계 : 서류 100 (3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자연 : 2개 영역 등급 합 4(수B 또는 과탐 2등급 이내)


•과탐 :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 반영

•자연 : 2개 영역 등급 합 4(수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 3개 영역 등급 합 4


기타•서류 :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 인성면접

•서류 :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 면접 : 인재상 부합, 기본 역량과 융합형 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심층평가 (2인 이상의 면접관)

2015 경쟁률 12.69 14.59



참고자료

③ 논술 전형


전형명 일반전형 일반전형

선발 인원 342 536

선발 방법 논술 70 + 교과 20 + 비교과 10 논술 60 + 교과 30 + 비교과 10


•자연 :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수B, 과탐 등급 합 4 이내)


• 과탐 :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 응시,

1과목 반영(단, 의예, 치의예는 2과목 반영)

•자연 : 2개 영역 이상 2등급(수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예 : 3개 영역 등급 합 4


논술 문항 특징

• 수학 1문제(60점) : 수학Ⅰ·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학 1문제(40점) : 물, 화, 생. 지 중 1과목

(과학Ⅱ 수준까지 출제될 수 있으며, 과학Ⅱ 수준의

난해한 개념은 제시문에서 기본 개념을 설명)

•필수 : 수학

• 선택 : 물, 화, 생, 지 중 택 1

(모집단위에 따라 과목 제한 있음)

2015 경쟁률 33.97 45.98

주) 연세대 논술 문항 특징은 2015학년도 수시모집요강 기준임

④ 실기(특기) 전형


전형명 과학공학인재 과학인재

선발 인원 240 240

지원 자격

• 수학, 과학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 등급이

3등급 이내이거나 수학, 과학 관련 전문교과 이수단위

10단위 이상인 자

수학 및 과학(물, 화, 생, 지 등) 분야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집단위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선발 방법1단계 : 서류 100 (일정배수)

2단계 : 서류 70 + 면접 30

1단계 : 서류 100 (5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 -

대학별고사 특징•서류 :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 자연과학적 심층사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 서류 : 수학 및 과학 관련 역량과 고교 재학 중의

활동 등 제출 서류 종합 평가

• 면접 :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 역량, 과학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심층적으로 평가

2015 경쟁률 6.70 7.03



참고자료

⑤ 수능 전형


전형명 일반전형 일반전형

선발 인원 429 413

선발 방법 수능 90 + 교과 5 + 비교과 5(출석/봉사) 수능 90 + 교과 8 + 비교과 2

수능

반영 방법

•국A 20, 수B 30, 영 20, 과 30(2과목)

•과탐 :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 조합


•국A 20, 수B 30, 영 20, 과 30(2과목)


2015 경쟁률 5.96 5.19

⑶ 카이스트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 예외 대학이고 합격해도 정시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전형으로 고교별 2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과학고 학생

이 지원할 수 없으므로 내신이 우수한 일반고/자율고 학생들끼리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교과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학·과학 성적이 1.5등급 이내 수준으로 우수하다면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과학고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학교장추천 전형보다는 내신이 다소 떨어지만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합격이 가능하다.

[수능 전형]

수능 100%로 선발하고 과학Ⅱ 과목을 선택했을 때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구분 학생부 종합 전형 수능 전형

전형명 일반전형 학교장추천(2명) 수능우수자

선발 인원 570 80 30

선발 방법1단계 : 서류평가 (2.5배수)

2단계 : 서류평가 70 + 면접평가 30수능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 -

기타

•서류 :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및 인성, 창의와 도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

•면접 : 심층면접

• 국A 22.2, 수B 28.9, 영 22.2, 과탐 26.7

• 과탐 :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


2015 경쟁률 4.93 13.34 42.5



참고자료

⑷ 포스텍

모든 정원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일반전형 면접은 잠재력평가면접과 전공적합성면접을 실시하는데 전공적합성면접은 지원 전공 관련 추론능력과 사고력, 창

의성 등을 평가한다.

창의IT인재 전형의 경우 잠재력평가면접 외에 창의력평가면접을 실시하는데 창의력평가면접에서는 개인면접과 더불어 그룹

면접도 실시하여 융합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평가한다.

구분 학생부 종합 전형

전형명 일반전형 창의IT인재

선발 인원 301 20

선발 방법 1단계(3배수) : 서류평가 100 / 2단계 : 면접평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

기타•서류 :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 증빙자료/학업능력은 국, 영, 수, 과 교과를 중심으로 평가

•면접 : 잠재력평가면접(공통), 전공적합성면접(일반전형), 창의력평가면접(창의IT인재)

2015 경쟁률 6.45 9.33

2 의학계열 2016학년도 대입 핵심 사항

⑴ 의예/치의예과


수시모집 전형 중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 유형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 소재 의·치대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지방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지역인재 전형의 다수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대부분 교과 100%를 반영하거나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교과, 2단계 면접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단,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의·치대에서는 교과 성적을 포함하여 서류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3개 영역 1등급(연세대) 등으로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수학 B형 필수 또는 과탐 반영시 서로 다

른 과목 등 제한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야 한다.

▒ 의예과 선발 방법

지역 대학명 전형명(인원)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비고선발 방법

학생부서류 면접

반영 방법 반영 영역

교과 비교과 영역 수 등급 조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서울

및

수도권

가톨릭대

학교장추천(19)1단계(5배수) 100

3 등급 합 5 A B ○ 과(2)수학B 또는

과탐 1등급

2단계 80 20

가톨릭지도자추천(1)1단계(10배수) 100

2단계 80 20

고려대 학교장추천(14)1단계(3배수) 80 20

3 등급 합 4 A B ○ 과(2)2단계 56 14 30



참고자료



비고선발 방법




서울

및

수도권

서울대 지역균형선발(25) 일괄합산 100 3 2등급 A B ○ 과(2)

과탐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 중

선택

연세대 학생부교과(3)1단계(3배수) 10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2단계 70 30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학업우수자(17)

사회기여&배려자(3)일괄합산 90 10 3 등급 합 4 B ○ 과(2)

건양대

일반학생Ⓑ(15)1단계(4배수) 100

2

등급 합 3

B ○ 과(2) 수학B 필수2단계 80 20

지역인재Ⓑ(15)1단계(4배수) 100

등급 합 42단계 80 20

순천향대일반학생Ⅰ(25) 일괄합산 100

4등급 합 5

A/B A/B ○사/과

(2)지역인재Ⅰ(15) 일괄합산 100 등급 합 6

연세대 학생부교과(22) 일괄합산 90 1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

을지대교과성적우수자(10) 일괄합산 100

4등급 합 5

A B ○ 과(2)지역인재(8) 일괄합산 100 등급 합 6

충남대 일반(육군)(24) 일괄합산 90 10 3 등급 합 4 A B ○ 과(2) 수학B 필수

충북대 일반전형(2)1단계(4배수) 100

3 등급 합 5 A B ○ 과(2) 수학B 필수2단계 80 20

호남

및

제주

서남대일반전형(15)

지역인재(15)

1단계(3배수) 1004 주1) A B ○ 과(2)

2단계 90 10

전남대 일반전형(51)1단계(3배수) 90 10

4 등급 합 6 A B ○ 과(2)2단계 72 8 20

전북대

일반학생(10)1단계(4배수) 100

4

등급 합 5

A B ○ 과(2)2단계 80 20

지역인재(39)1단계(4배수) 100

등급 합 62단계 80 20

제주대 지역인재육성(6)1단계(5배수) 100

4 등급 합 7 A B ○ 과(2)2단계 70 30

조선대일반전형(22)

지역인재(22)일괄합산 80 20 4 등급 합 6 A B ○ 과(1)

영남

경북대 지역인재(5) 일괄합산 100 4 등급 합 5 A B ○ 과(1)

경상대교과성적(6)

지역인재(8)일괄합산 100 3 등급 합 4 A B ○ 과(2)

계명대학생부교과(20)

지역인재(20)

1단계(7배수) 70 303 등급 합 3 A B ○ 과(1)

2단계 49 21 30

고신대학업우수자-일반고(30)

지역인재(10)

1단계(7배수) 100 3(인문) 등급 합 3 B A ○

2단계 90 10 3(자연) 등급 합 4 A B ○ 과(2) 영어 필수

대구

가톨릭대

일반전형(5) 일괄합산 100

4 등급 합 6 A B ○ 과(2)지역인재(15)

1단계(7배수) 100

2단계 40 60



참고자료



비고선발 방법




영남

동아대교과성적우수자(7)

지역균형인재(7)일괄합산 100 3 1등급 A B ○ 과(2)

영남대일반전형(11)

1단계(5배수) 85 15

4 등급 합 5 A B ○ 과(1)2단계 51 9 40

지역인재특별(11) 일괄합산 85 15

인제대

인문계고교출신자(25)

과학영재(9)

지역인재(28)

1단계(5배수) 70 30

미적용2단계 56 24 20

▒ 치의예과 선발 방법



비고선발 방법




서울

서울대 지역균형선발(15) 일괄합산 100 3 2등급 A B ○ 과(2)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 중 선택

연세대 학생부교과(3)1단계(3배수) 10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 응시2단계 70 30

호남

전남대 학생부교과-일반(20)1단계(3배수) 90 10

4 등급 합 6 A B ○ 과(2)2단계 72 8 20

전북대

학생부교과-일반(4)1단계(4배수) 90 10

4

등급 합 5 A B ○ 과(2)2단계 72 8 20

학생부교과-지역인재(8)1단계(4배수) 90 10

등급 합 6 A B ○ 과(2)2단계 72 8 20

조선대 지역인재(13) 일괄합산 80 20 4 등급 합 6 A B ○ 과(1)

영남 경북대 지역인재(3) 일괄합산 100 4 등급 합 5 A B ○ 과(1)

주1) 서남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 [일반전형] 국어, 수학, 영어 각 3등급 이내이면서 합산 등급 6 이내 & 과탐 2과목 각 3등급 이내이면서 합산 5등급 이내,

[지역인재] 국어, 수학, 영어 각 3등급 이내이면서 합산 등급 7 이내 & 과탐 2과목 각 3등급 이내이어야 함

주2) 동아대, 원광대,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3) 서울대(치의예과), 전남대(치의예과), 제주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참고자료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 의·치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수시 전형 유형으로 교과 전형에 비해 수도권 대학의 수가 많다.

종합 전형의 일반적인 선발 방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강릉원주대(치의예

과), 원광대 등 일부 지방 의대의 경우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정량적 평가를 진행하는 종합 전형의 특성상 교과 전형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의 수가 많은 편이

나, 최상위권 수험생들 간의 경쟁인 만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성적 기준이 높다.




비고선발 방법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가천의예(15)1단계(3배수) 100

3 등급 합 3 A B ○ 과(2)2단계 50 50

경희대 네오르네상스(18)1단계(3배수) 100

미적용2단계 70 30

고려대 융합형인재(10)1단계(3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2단계 70 30

서울대 일반전형(45)1단계(2배수) 100


성균관대 글로벌인재(5) 일괄합산 100 3 1등급 A B ○ 과(2)

아주대 아주ACE_일반(8)1단계(3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2단계 50 50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17)1단계(일정배수) 10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2단계 70 30

이화여대 미래인재(7)1단계 100

3 등급 합 3 A B ○ 과(2)2단계 80 20

인하대 학생부종합(5)1단계(10배수) 100


중앙대 다빈치형(6)1단계(1.5~3배수) 100


한양대학생부종합(25)

고른기회(2)일괄합산 100 미적용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CKU인재(8)

강원인재(7)

1단계(3배수) 30 703 등급 합 5 A B ○ 과(2)

수학B, 과탐

필수2단계 21 49 30

순천향대일반학생Ⅱ(5)

지역인재Ⅱ(5)

1단계(3배수) 100미적용

2단계 100

연세대(원주)

학교생활우수자(10)

강원인재일반(18)

사회공헌배려자(2)

1단계(일정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수학B 또는

과탐 1개 1등급2단계 70 30

충남대 PRISM인재(19)1단계(2배수) 100

3 등급 합 5 A B ○ 과(2)2단계 60 40

충북대 지역인재(17)1단계(3배수) 28.6 71.4

미적용2단계 20 50 30



참고자료



비고선발 방법




강원

및

충청

한림대전공역량우수자(10)

지역인재(12)

1단계(3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

2단계 50 50

호남 원광대일반전형(10)

지역인재(29)

1단계(4배수) 30 703 등급 합 5 A B ○

2단계 21 49 30

영남

경북대




4 등급 합 5 A B ○ 과(1)2단계 70 30

경상대개척인재(1)

1단계(3배수) 100

미적용2단계 100

기회균형(1) 일괄합산 100

부산대 지역인재(40)1단계(3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 수학B 필수2단계 80 20




비고선발 방법




서울

경희대 네오르네상스(11)1단계(3배수) 100


서울대 일반(30)1단계(2배수) 100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9)1단계(일정배수) 100

3 1등급 A B ○ 과(2)2단계 70 30

강원강릉

원주대

GWNU꿈(2)1단계 50 50

4 등급 합 7

A B ○ 과(2)

과탐 반영시

지구과학 제외

(단, 동일 과목

Ⅰ과 Ⅱ는 중

복 불가)

2단계 25 25 50

강원인재6)1단계 50 50

3 등급 합 52단계 25 25 50

호남

원광대일반전형(11)

지역인재(16)

1단계(4배수) 30 703 등급 합 5 A B ○

2단계 21 49 30

조선대 학생부종합-일반(1)1단계(2.5배수) 100


영남

경북대




4 등급 합 5 A B ○ 과(1)2단계 70 30


3 등급 합4 A B ○ 과(2) 수B 필수2단계 80 20

주1) 원광대,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부산대(치의예과), 서울대(치의예과)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참고자료

③ 논술 전형

의·치의예과의 수시모집 선발 방법은 학생부 위주 전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논술 및 실기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는

적은 편이다.

전형 방법은 논술 + 학생부 교과 형태가 주를 이루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비교과 영역도

반영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아 논술 준비와 더불어 수능 대비도 병행해야 한다.




비고선발 방법 논술

학생부 반영 방법 반영 영역


서울

및

수도권

가톨릭대 논술우수자(15) 일괄합산 50 42.5 7.5 3 등급 합 3 A B ○ 과(2)

경희대 논술우수자(29) 일괄합산 70 21 9 3 등급 합 4 A B ○ 과(2)

고려대 일반전형(23) 일괄합산 60 30 10 3 등급 합 4 A B ○ 과(2)

성균관대과학인재(5) 일괄합산 60

40

(학생부 포함한

서류평가)

미적용

논술우수(10) 일괄합산 60 20 20 3 1등급 A B ○ 과(2)

연세대 일반전형(15) 일괄합산 70 20 1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

이화여대 일반전형(10) 일괄합산 70 30 3 등급 합 3 A B ○ 과(2)

인하대 논술우수자(15) 일괄합산 70 30 3 등급 합 3 A B ○ 과(2)

중앙대 논술(22) 일괄합산 60 20 20 3 1등급 A B ○ 과(2)

강원 연세대(원주) 일반논술(24) 일괄합산 70 20 10 3 1등급 A B ○ 과(2)과탐 서로 다른

2과목

영남

경북대 논술(AAT)(15) 일괄합산 80 20 4 등급 합 5 A B ○ 과(1)

부산대 논술전형(20) 일괄합산 80 20 3 등급 합 4 A B ○ 과(2) 수학B 필수

울산대일반전형(20) 일괄합산 50 50

3 1등급 A B ○ 과(2)지역인재(4) 일괄합산 40 60







서울경희대 논술우수자(17) 일괄합산 70 30 3 등급 합 4 A B ○ 과(2)

연세대 일반전형(8) 일괄합삽 70 20 10 3 1등급 A B ○ 과(2)

영남경북대 논술(AAT)(6) 일괄합산 80 20 4 등급 합 5 A B ○ 과(1)

부산대 논술(10) 일괄합산 80 20 3 등급 합4 A B ○ 과(2) 수학B 필수

주1)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부산대(치의예과)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참고자료

④ 실기(특기) 전형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고려대, 연세대(원주 포함), 이화여대에서 실시

한다.

선발 방법은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자격을 심사하는 서류 전형에 이어 특기 분야에 대한 재능을 확인하는 면접을 진행하는

단계별 전형이 일반적이다.

특기 분야에 대한 우수성 심사가 평가의 핵심이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지역 대학명 전형명(인원)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선발 방법 서류 면접

서울

고려대 과학인재(14)1단계(5배수) 100


연세대 과학공학인재(20)1단계(일정배수) 100


이화여대 특기자_수학/과학(8)1단계 100


강원 연세대(원주) 연세인재(특기인재)(3)1단계 100



지역 대학명 전형명(인원)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선발 방법 서류 면접

서울 연세대 과학공학인재(10)1단계(일정배수) 100


주)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⑤ 수능 전형

정시모집의 핵심 전형인 수능 전형은 모든 의·치의예과에서 실시하는 전형으로 대다수의 대학이 수능 성적을 100% 또는

90% 이상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절대적인 전형이다.

수학 B형과 과탐 2과목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단국대(천안), 아주대 등과 같이 영어영역의 비중이 크거

나 과탐 Ⅱ과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대학별 세부 반영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대 치의학과는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 통합과정(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4년)으로 운영되며, 수시모집에서만 선

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참고자료


지역 대학명

선발 인원(명)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탐구

과목

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비고

가 나 다선발

방법수능

학생부면접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교과 비교과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 13 일괄합산 90 10 A20 B35 25 과20 2 백분위

가톨릭대 30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표+백

경희대 30 일괄합산 100 A20 B35 25 과20 2 표+백

고려대 13 일괄합산 90 8 2 A20 B30 20 과30 2 표+백

서울대 25 일괄합산 100 A25 B30 25 과20 2 표+백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 중 선택

성균관대 8 일괄합산 100 A20 B30 20 과30 2 표+백

아주대 20 일괄합산 100 A15 B25 35 과25 2 표+백

연세대 22 일괄합산 90 5 5 A20 B30 20 과30 2 표+백

이화여대인문6

일괄합산 90 10B25 A35 20 사/과20 2 표+백 인문계는 제2외국어/

한문을 탐구 1과목으

로 인정자연22 A25 B25 25 과25 2 표+백

인하대 14 일괄합산 100 A20 B30 25 과25 2 표+백

중앙대 32 일괄합산 100 A20 B30 20 과30 2 표+백

한양대 50 일괄합산 90 10 A20 B30 20 과30 2 표+백 과탐Ⅱ 3% 가산

강원

및

충청

가톨릭

관동대

수능9 일괄합산 100B33.3 33.3 과33.3 2 백분위 수학B 8% 가산

일반5 일괄합산 60 36 4

건양대일반9

지역10

1단계

(4배수)100

A25 B25 25 과25 2 백분위

2단계 80 20

단국대(천안) 41 일괄합산 100 A15 B35 35 과15 2 표+백 과탐Ⅱ 5% 가산

순천향대 43 일괄합산 100 A/B20 A/B30 30사/과

202 백분위

수학B 10%,

과탐 10% 가산

연세대(원주) 13 일괄합산 100 A20 B30 20 과30 2 표+백과탐 서로 다른

2과목

을지대 22 일괄합산 90 10 A20 B30 30 과20 2

충남대일반10

지역24일괄합산 100 A16 B32 32 과20 2 표준

충북대 15 일괄합산 80 20 A20 B30 30 과20 2 백분위

한림대 54 일괄합산 100 A10 B40 30 과20 2 표+백

호남

및

제주

서남대 19

1단계

(3배수)100

A20 B30 30 과20 2 표준과탐 동일 과목

1, 2 선택 불가2단계 90 10

원광대 37 일괄합산 100 A25 B25 25 과25 2 표준

전남대일반11

지역26일괄합산 100 A25 B27.5 27.5 과20 2 표준

전북대 28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표준

제주대 14 일괄합삽 100 A24 B28 28 과20 2 백분위

조선대일반22

지역22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백분위



참고자료

지역 대학명


과목

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비고

가 나 다선발

방법수능


교과 비교과

영남

경북대 32 일괄합산 100 A22.7 B27.3 27.3 과22.7 2 표+백

경상대일반29

지역8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표준

계명대 36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백분위

고신대 36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표준

대구

가톨릭대20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대학자체

변환표준

과탐은 백분위

반영

동아대 20 일괄합산 100 A25 B25 25 과25 2 표준

화학Ⅱ, 생명과학Ⅱ

중 1개 이상

반영 시 3점 가산

부산대 28

1단계

(3배수)100

A20 B30 30 과20 2 표+백

2단계 80 20

영남대 31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백분위

울산대 16 일괄합산 100 A20 B30 20 과30 2 표+백

인제대 31 일괄합산 96.4 3.6 A25 B25 25 과25 2 표준


지역 대학명


과목

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비고

가 나 다 선발 방법 수능학생부

면접 국어 수학 영어 탐구교과 비교과

서울경희대 28 일괄합산 100 A20 35 25 과20 2 표+백

연세대 12 일괄합산 90 5 5 A20 30 20 과30 2 표+백

강원

및

충청

강릉

원주대32 일괄합산 70 30 A20 30 25 과25 2 백분위

과탐 반영 시 지구과학

제외(단, 동일 과목

Ⅰ과 Ⅱ는 중복 불가)

단국대(천안) 70 일괄합산 100 A15 35 35 과15 2 표+백 과탐Ⅱ 5% 가산

호남

원광대인문 6

자연 48일괄합산 100 A/B25 A/B25 25

사/과

252 표준

전남대 15 일괄합산 100 A25 27.5 27.5 과20 2 표준

전북대 16 일괄합산 100 A20 30 30 과20 2 표준

조선대일반 14

지역 14일괄합산 100 A20 30 30 과20 2 백분위

영남

경북대 24 일괄합산 100 A22.7 27.3 27.3 과22.7 2 표+백

부산대 20

1단계

(3배수)100

A20 30 30 과20 2 표+백

2단계 80 20

주1) 동아대, 원광대, 이화여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주2) 부산대(치의예과), 전남대(치의예과)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참고자료

⑵ 한의예과

경희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 소재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주를 이루며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 많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인문계 학생들을 별도로 할당해 선발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의예과, 치의예과에 비해 인문계 학생들의 지원 기회가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때에도 인문계와 자연계의 수능 반영 영역 및

등급 기준을 각각 달리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와 치의예과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백분위를 활용하고 국어, 수학 A/B형 중 선택, 사탐/과탐 중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많다.




비고선발 방법




수도권 가천대 학생부우수자(10) 일괄합산 100 2 등급 합2 A B ○ 과(2)

강원

및

충청

대전대

교과1(인문-8, 자연-12)1단계(5배수) 72 8 20 인문 2 1등급 B A ○ 사(2)

2단계 90 10 자연 3 등급 합 5 A B ○ 과(2)

교과2(인문-4, 자연-6) 일괄합산 90 10인문 2 1등급 B A ○ 사(2)

자연 3 등급 합 5 A B ○ 과(2)

지역인재(인문-5, 자연-7) 일괄합산 72 8 20인문 2 1등급 B A ○ 사(2)

자연 3 등급 합 5 A B ○ 과(2)

상지대 지역인재(6) 일괄합산 100 2수B-등급 합 4

수A-등급 합 3A/B ○

세명대

일반(인문-5)일괄합산 100 3 등급 합 5

B A ○

각 영역별

2등급 이내

일반(자연-5) A B ○

지역인재(3) 일괄합산 3 등급 합 5B A

○ 사/과(1)A B

호남 동신대

일반(10) 일괄합산 70 30 3수B-등급 합 6

수A-등급 합 5A/B A/B ○ B형 1개 필수

사회배려대상자(2)

지역인재(8)

1단계(5배수) 70 10 20미적용

2단계 49 7 14 30

영남

대구

한의대

일반(12) 일괄합산 100 　 3 등급 합 5 A B ○

면접

(인문-10, 자연-12)

1단계(10배수) 100 　3

등급 합

5

인문 B A○

2단계 60 10 30 자연 A B

사회배려대상자(3) 일괄합산 100 　 4 등급 합 8 A B ○ 과(1)

동국대(경주)

일반1(10)

지역인재(21)일괄합산 100 　 3 등급 합 5 A B ○

일반2(15) 일괄합산 60 40 3 등급 합 6B A

○A B

동의대 일반계고교학생부교과(10) 일괄합산 100 　 3 등급 합 6 A/B A/B ○

주) 상지대 지역인재 전형은 정시모집에서 선발함



참고자료




비고선발 방법




서울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인문-6, 자연-14)

1단계(3배수) 100미적용

2단계 70 30

충청 세명대 세명미드필더십(3)1단계(8배수) 20 80

3등급 합

5

인문 B A○ 사/과(1) 각 영역별 2등급 이내

2단계 12 48 40 자연 A B

호남

우석대 지역인재(9)1단계(3배수) 50 50

3 등급 합 8 A B ○2단계 25 25 50

원광대일반전형(10)

지역인재(31)

1단계(4배수) 30 703

등급 합

5

인문 B A○

2단계 21 49 30 자연 A B

영남

대구한의대

지역인재(10) 일괄합산 50 50 3 등급 합 6 A B ○

기린인재(10)1단계(3배수) 50 50

4 등급 합 7 A/B A/B ○ 사/과(1)2단계 40 40 20

동의대 지역인재(10)1단계(6배수) 100



3 등급 합 4 A B ○ 과(2) 수학B 필수2단계 80 20

③ 논술 전형






서울 경희대 논술우수자(인문-12, 자연-34) 일괄합산 70 30 출결 3 등급 합 4B A ○ 사(2)

A B ○ 과(2)



참고자료

④ 수능 전형

지역 대학명

선발 인원(명)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반영 비율(%) 탐구

과목

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비고

가 나 다선발

방법수능


교과 비교과

서울

및

수도권

가천대인문

20 일괄합산 90 10B25 A30 30 사15

2 백분위자연 A20 B35 25 과20

경희대인문12

일괄합산 100B20 A35 30 사15

2 표+백인문계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대체 가능자연31 A20 B35 25 과20

강원

및

충청

대전대

일반

전형

인문8일괄합산 100

B25 A25 25 사252 백분위

자연16 A25 B25 25 과25

지역

인재

인문2일괄합산 100

B25 A25 25 사252 백분위

자연4 A25 B25 25 과25

상지대 54 일괄합산 100 A/B25 A/B25 25 사/과25 2 백분위국어B 10%, 수학B 15%,

과탐 5% 가산

세명대인문12

일괄합산 100B30 A30

30 사/과10 2 백분위자연12 A30 B30

호남

동신대 20 100B25 A25

25 사/과25 2 백분위국어B 5%, 수학B 15%,

과탐 5% 가산A25 B25

우석대 21 100 A20 B30 30 과20 2 표+백

원광대인문16

일괄합산 100B25 A25 25 사25

2 표준자연33 A25 B25 25 과25

영남

대구한의대인문15

100B25 A30 30 사15

1 표준자연36 A25 B30 30 과15

동국대(경주) 41 일괄합산 100 A20 B30 30 과20 2 표준

동의대인문8

일괄합산 85 15B25 A25

25 사/과25 2 표준자연22 A25 B25

부산대 171단계(3배수) 100

20 A20 B30 30 과20 2 표+백2단계 80

주1) 부산대는 학·석사 통합 과정임

주2) 동국대(경주), 동신대, 원광대는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2015학년도 내용을 기재함



참고자료

의사가 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먼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학의 의학계열 학부에 입학하여 예과 2년,

본과 4년을 거치거나 학·석사를 통합하여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입학하여 학·석사 7년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대학에서 의학계열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 이후 MEET, DEET 등의 시험을 통해 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은 점차적으로 축소되고 대부분 대학 체제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정원이 크게 줄어 385명만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분 대학 입학 학·석사 통합 과정 입학 전문대학원 입학

과정 예과 2년 → 본과 4년 학·석사 7년 학사 졸업 → 전문대학원 4년

의예과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단국대(천

안),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부산대, 서남대, 서울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한림대,

동국대, 제주대강원대, 가천대, 건국대,

동국대, 차의과학대

치의예과강릉원주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천안), 원광대,

연세대, 전북대, 조선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

한의예과가천대,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부산대 -

위의 3가지 과정 중 하나를 이수하면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게 된다. 의사 국가고시의 합격률은 약 90%로 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

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받아 의사로서의 법적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기본 용어 알아보기

•예과 : 의학의 기초적인 학문, 개론적인 교과를 배우는 과정

•본과

- 1학년 : 기초 의학 및 의학에 대한 지식을 본격적으로 쌓기 시작

- 2학년 : 임상 의학에 대한 지식을 쌓음

- 3학년 : 임상 실습을 통해 지식 및 적성 등을 확인

- 4학년 : 의사 국가고시 준비 및 지원할 전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기

•의학교육입문검사( MEET)

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t의 약자로 의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하는 시험으로

시험 과목은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물리학, 통계학으로 구성되어 있음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Dental Education Eligibility Test의 약자로 치의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하는 시험으로

시험 과목은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물리학으로 구성되어 있음

Tip. 의사가 되는 방법



참고자료

Chapter22016 수능 만점을 위한 수학/과학 학습전략Ⅰ. 수학

Ⅱ. 과학



현우진 선생님

2016 수능을 준비하는 자세 - 나만의 학습법으로 끝까지 소신껏 공부하라

1등급이 아닌 만점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시험의 난이도는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 때

문에 수학 영역에서 어떤 문제에 주의하고, 무엇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가 아닌,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수학을 어떤 자세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시작하기 전, 자신만의 확고한 동기를 찾을 것

학생들마다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좋은 성적을 받아 좋

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공부한다.’라고 말할 수 있고, 누군가는 수학에 흥미가 있거나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남들이 하니까 나도 공부한다.’거나 ‘수험생이기 때문에, 고3이

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목적 없이

공부를 하면 더 쉽게 슬럼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공부를 시작할 때,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

다. 아직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하지 않았다면, 성적에 맞춰서 가는 좋은 대학이 아닌, 반드시 좋은

성적을 받아서 그 대학에 꼭 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좋다. 강한 동기 부여는 1년이라는 긴

수험생활 속에서 공부에 지쳤을 때 자신을 이끌어주는 강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2016 수능 만점을 위한 수학/과학 학습전략

Chapter 2

Ⅰ. 수학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수험생의 자세 1

수험생에게 있어서 수능을 준비하는 기간은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겨울방학은 특히 중요하

다. 수능 공부의 출발점에서 첫 단추를 얼마나 잘 꿰었느냐는 수험생활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⑴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라!

대부분 겨울방학에는 수학의 개념학습을 끝내야 한다며 개념의 완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겨울방학

동안 개념학습보다 더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일 년간의 공부 계획과 공부법을 자신만

의 스타일로 찾아내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일 년 동안 학습 방법을 자주 변경하

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지 못하며 방황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학습에 대한 스스로

의 믿음이 부족하여 남들이 하는 것을 무작정 따라하기 때문이다.

수능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누구나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법을 찾는 것에 대해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고 불안해하거나 자신감을 잃지 말자. 겨울방학은 수

능 공부의 시행착오를 처음 경험하는 시기이자, 시행착오를 반드시 끝내야하는 시기이다. 가능한 겨

울방학 때 모든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갖자. 이 시기에 공부법을 찾을 때,

남들의 말에 집착하거나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자세를 키우자. 자기 자신

을 믿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겨울방학 때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

이다.

⑵ 수능 수학의 학습량 설정 TIP

: 중용, 스스로 적당한 상태를 설정하여 최선을 다하되, 무리하지 마라!

겨울방학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되기 전까지 재학생들은 학교 일정에 맞추어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재수생보다 부족할 수밖

에 없다. 따라서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 하

지만 이 때 자신의 수용 능력의 최대치를 인정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수용 능력을

겨울방학 동안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후의 공부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자.



Chapter 2

최상위권 학생들이 접근하는 수능 수학 2

⑴ 이해에 기반을 둔 통합적 개념완성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을 찾았다면, 겨울방학을 포함한 1학기 내에는 단원별 개념완

성이 아닌 단원 통합성, 자유로운 응용 가능성을 포함한 개념이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 이 때 개념의

완성이란 단순히 암기를 통한 완성이 아닌 이해를 통한 완성을 의미한다. 수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과목이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능, 더 나아가 모든 수학

공부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개념을 이해하고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참, 거짓 여부를 판단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⑵ 최상위권 학생들의 문제풀이는 달라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더 나은 풀이, 더 효율적인 풀이를 찾고자 하는 열정

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접근이 좋을지, 문제를 식으로 풀어야 좋을지, 혹은

도형이나 그림으로 풀어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판단력을 기르자. 더 나은 풀이를 찾는 방법을 경험적

으로 익히는 것은 수학 실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 때 다양한 풀이는 단원을 막론한다.

수능 수학의 고난이도 문항은 단원별로 출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단원의 개념을 기초로 만들어졌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각 단원의 경계를 없애고 전

체를 하나의 과목이라 생각하며 학습하자.

⑶ 기출문제와 EBS 교재 활용 방법

문제풀이를 위해 좋은 문제집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수능 수학을 학습하기에 가장 좋

은 문제는 기출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을 배우고 그 개념이 적용된 문제를 유

형별로 풀어보는 것도 좋고, 기출문제를 실전 연습처럼 풀어보는 것도 수능 실전에 많은 도움을 준

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지만 기출문제를 접근하

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기출문제를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풀기만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를 풀었을 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이가 되지 않거나 문제가 난해하고 어렵다고 느낄 때는 스스로 문제를 평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리 어렵고 난해한 문제라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포인트는 반드

시 있다.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이 문제에서 내가 놓쳤던 개념이 있다면 정리해두고 나

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Chapter 2

기출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것을 추천하자면 EBS 연계 교재를 추천한다. EBS 수능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 수록된 문제는 변형되어 수능에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풀어

봐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수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푸는 거야.’라는 생각은 하

지 말자. EBS 교재는 학생들이 선택해야 하는 많은 문제집 중 공인된 기관에서 제공하는 좋은 문제

를 수록하고 있다.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 중 확실한 공급처가 제공하는 좋은 문제들을 풀면

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생각을 하자.

겨울방학 이후 3

겨울방학이 끝나면 개념이 완성되고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겨울방학 이후에

는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기준으로 심화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충하는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이 공부는 정밀하고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며, 보통 실전 연습을 시작하기 이

전인 여름방학까지 계속하게 된다. 이 과정을 얼마나 완벽하게 하느냐가 실전에서의 실수를 줄여줄

것이며, 수능의 변별력을 극복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이 지나 실전 연습 기간이 되면 연습

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문제풀이를 통해 새로

운 풀이나 감각을 익히기보다는 지금까지 키워왔던 감을 잃지 않으면서 수능에 대한 긴장감을 다스

리는 목적으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 올지 모르는 슬럼프는 건재해진 자신만의 공부

법을 믿고 계속 해나가는 것으로 극복해야 한다. 약간의 변화는 괜찮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학습

법을 뒤엎어버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자기 소신껏 공부하도록 하자.

의지를 가지고 실천할 것. 그리고 반드시 자신을 믿어라!

The future depends in what we do in the present. - Mahatma Gandhi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마하트마 간디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겼다면 그 공부를 방해하는 다른 요소들은 다 없앨 필요가 있

다. 강력한 의지가 생겼다면 자신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시행착

오 끝에 어렵게 찾은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수험생활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꾸

준히 그리고 끝까지 계획을 실천하자. 대학은 공부의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사람, 더 공부하

기를 열망하는 사람을 원한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매순

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김성재 선생님

[물리] 최상위권 이과생 대상 물리 학습 전략

2015학년도 수능 물리 출제 경향1

2015학년도 수능 물리는 교과과정이 추구하는 대로 교과 지식형, 자료 해석형, 간단한 정량적 계산

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출제되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EBS교재에서 연계된 물리Ⅰ 18번 문

제와 2014년 6월 모의평가에서 제시된 설정에 대해 재구성한 물리Ⅰ 20번 문항의 정답률이 매우 낮

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 학생들이 겉핥기식으로 학습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고, 이러한 현상은

2016학년도 수능에서도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BS 수능완성 P.8 10번> <2015학년도 수능 물리Ⅰ 18번>


Chapter 2

Ⅱ. 과학


물리Ⅰ,Ⅱ 과목별 학습법2

⑴ 물리Ⅰ

고3 수험생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큰 오판이며, 고3이 되기

전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가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과탐 공부를

시작할 때 참고서, 문제집부터 사는 버릇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것보다 학교 내신 대비에 급급

해 제대로 잡지 못한 과탐 과목별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 내용을 정확히!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특히 물리 과목은 혼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오류와 시행착오를 불러오는 성격이 있으므

로 첫 준비만큼은 양질의 강의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잘못 선택하면 소중한 1년을 망

칠 수 있기 때문에 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표Ⅱ-1] 물리Ⅰ 개념별 고수 비책

반드시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

1등가속도 운동의 특성 → F=ma (운동법칙)

→ W=∆Ek (일-운동에너지 정리) → 역학적 E보존과 손실

2 돌림힘의 평형(∑tB=0)과 힘의 평형(∑FB=0)

3유체역학 - 유체에서 ‘부력’과 ‘파스칼 법칙’

- 유체의 흐름에서 ‘베르누이 방정식’

4 송전과정에서의 전력 손실에 대한 승압 효과

반드시 출제되는 사고력 문항

1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의 시간 팽창과 길이 수축

2 정지한 점전하 주위의 합성 전기장

3 자속의 변화에 대한 전자기 유도 실험(패러데이 법칙)

4 교류(전기)신호에 대한 축전기와 코일의 리액턴스 변화

⑵ 물리Ⅱ

단언컨대 Ⅱ과목에 대해 어렵다느니 특목고생이나 의대 준비생들만이 공부한다는 등의 ‘침소봉대’식

이설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 단, 경험 미숙으로 N수생들에 비해 고3들이 열세적이라는 점은 사실

이다. 그러므로 Ⅱ를 선택하겠다면 반드시 3월 말까지는 전 범위를 경험해야 한다. 단, 수능 과목들에

대한 준비가 벅찬 하위권 수험생들은 Ⅱ과목 선택에 대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표Ⅱ-2] 물리Ⅱ 개념별 고수 비책

수능에서의 전통적인 취약 내용(필출, 최저 정답률) 반드시 맞춰야 하는 新교과 내용(현대 물리의 정성적 해석)

1 단진자와 용수철 진자의 주기와 역학적 해석 1 빛과 물질의 이중성(광양자설, 물질파와 증거실험)

2 이상기체의 압력 P, 부피 V, 온도 T에 대한 열역학 제 1법칙 해석 2 불확정성 원리와 슈뢰딩거 방정식에 의한 파동함수 해

3 중력장, 전기장, 자기장에서의 운동역학의 정량적 계산 3 양자 터널 효과

4 빛의 파동성에 대한 간섭 실험



Chapter 2

2016학년도 물리 만점 학습법3

⑴ 시기별 학습법

이과생들은 수학, 과학이라는 무기가 장착되지 않을 경우 입시에서 백전백패의 과오를 범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겨울방학 2개월 간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전 범위를 반드시 완수해야 하며 철저한 개념

학습(양질의 문제 적용도 함께)을 해야 한다. 이후 수능 1차 시기를 잡아 공부해야 하는데, 3월 학력

평가(이하 학평)에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 실력을 다지고, 4월 학평에서 한 번 더 보완한 후 중간고

사 대비과정을 통해 6월 모평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후 9월 모평을 수능 2차 시기

로 잡아 개념과 문제의 유기적인 학습을 반복해야 한다.

⑵ 백지 복습법

“강의 구경꾼이 되지 말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은 ‘들어서 아는 지식’보다 ‘남에게 설명 가능한 지식’이기 때문에 선생님

이 칠판에 판서하며 개념과 문제를 설명하듯 공부하는 ‘백지 복습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많은 양의

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개념이 적용되는 문제트레이닝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답만 내는 형식이 아닌 개념을 입혀서 반복해야 한다.

과학 논술 경향과 효율적 준비4

수능과 논술을 분리시키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2015학년도 수시 과학 논술의 두드러진 특징은 문항

이 교과 내용 안에서 출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원할 대학별로 수리 논술만 있는지, 과학 논술이 함

께 시행되는지, 과학 논술에서도 과목 선택이 있는지 등 미리 자신이 지원할 대학들의 전형 상황을

관심 깊게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만약 I과목 둘을 수능 선택으로 했을 시 수능처럼 깊게 할 필요

까지는 없으나 한 과목에 대한 동일 Ⅱ과목의 교과 내용 숙지가 준비되어야 한다.



Chapter 2

[표Ⅱ-3] 2015학년도 자연계 논술 경향 분석

대학명 과학 출제 과목 선택 물리 영역 출제 문제

연세대 물, 화, 생, 지 중 택1 [올해] 로런츠의 힘, 얇은 막에서 간섭조건(물리Ⅱ)

고려대 물, 화, 생 중 택1[작년] 충돌, 원운동(물리Ⅱ)

[올해] 전기력, 탄성력

성균관대과학인재 물, 화, 생 중 택1

물, 화, 생 중 택2 -Ⅰ,Ⅱ 구분

[올해] 물리Ⅰ - 물리정상파, 운동량 보존(물리Ⅱ)

물리Ⅱ - 도플러 효과, 단진동논술우수

중앙대 물, 화, 생 중 택1 [올해] 빛의 전반사(물리Ⅱ)

경희대 물, 화, 생 중 택1 [올해] 마찰력, 2차원 운동, 전위차

수리 논술의 난이도는 상향되고 있고, 과학 논술은 과목 선택형으로 변경되면서 하향 추세이다. 즉,

논술 시험에서의 변별력이 어려운 수리 논술에 달려있다는 점을 들여다보면, 합격을 위해서는 과학

논술에서 확보해야 할 기본점수를 놓쳐서는 안 된다. 따라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본격적으로

수리 논술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고, 과학 논술에 출제되는 주체 자체가 교과 내용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선택한 과목의 학습에 집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단, 과학 논술 출제 과목에서Ⅰ,

Ⅱ 구분이 없는 학교는 Ⅱ 과목도 기본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Chapter 2

기상호 선생님

[화학] 최상위권 이과생 대상 화학 학습 전략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 난이도 분석1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은 지난 수능과 수능 전 보았던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으며, 6월 모의평가

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능 출제 주요 내용에 대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던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큰 어려움 없이 본인이 그간 실력을 쌓아왔던 대로 소중한 결실을 얻을 수 있

었던 시험이었다.

[표Ⅱ-4] 2015학년도 수능 화학 데이터 (메가스터디 기준)

등급 화학Ⅰ

평균

28.95

표준편차

10.86 등급화학Ⅱ

평균

29.03

표준편차

11.62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비율(%)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비율(%)

(만점) 50 71 100 0.8 (만점) 50 68 99 1.4

1 45 67 97 4.1 1 46 65 96 5.8

2 41 63 90 11.5 2 43 62 88 12.6

3 36 58 77 24.9 3 39 59 78 25.6

4 31 54 61 40.7 4 34 54 59 42.3

5 25 48 41 60.3 5 25 47 39 63.3

6 17 41 22 79.1 6 18 41 24 78.6

7 12 36 11 90 7 13 36 11 90.1

8 8 33 5 97 8 9 33 4 97

수험생들이 2015학년도 수능을 지난 2014학년도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느꼈던 이유는 우선,

그간 개정 화학Ⅰ의 변별력 있는 단원으로 난이도 높게 출제되어 왔던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 중

화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 주기적 성질 등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문

제가 그동안 출제되었던 문제의 자료 등을 변형하여 제시하였기에 오히려 6월 모의평가보다도 신

유형을 찾아볼 수 없었다.

사실, 이번 수능 화학Ⅰ을 출제했던 출제위원들은 남모를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14학년

도 수능에서 화학Ⅰ 만점자는 전국 76명(0.06%)으로 모든 영역, 모든 과목에서 응시자 수 대비 가장



Chapter 2

적은 만점자 수를 기록하였고 난이도 조절의 실패라는 오명을 얻게 되어 이번 수능을 출제하면서 이

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이미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이 지난 수능과 같이 지엽

적이고 까다롭지는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추측이 있었다. 2015 수능은 이 예상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또한 준비가 된 수험생에게 할 만했던 시험이었다는 것이지, 출제자의 의도 파악

과 문항에 대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시간 안배에 실패한 수험생에게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시험이었

음은 틀림없다.

지난 2015학년도 수능을 치르기까지 겪었던 수험생들의 어려움과 문제점2

⑴ 정확한 출제 지침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방황하였다.

2015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후 실시된 두 번째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별, 시험

별, 교재별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상이했다. 일부에서는 개정 전 교육과정에 해당되는 내용이 여전

히 출제되거나 오히려 강조까지 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이리저리 기

웃거리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내용을 학습하는 어이없는 상황들이 벌어

졌다.

⑵ 고난도 변별력 문항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부족하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시하는 출제지침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무엇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 출제지침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반드시 고난도

변별력 문항으로 출제된다. 이런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하지 못하여 수험생들은 많은 혼란을 겪

었다.

교육과정 해설서 평가원 출제지침 (화학Ⅰ 일부 내용 발췌)

★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를 이해한다.(Ⅰ-02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 ⇒ 18번 출제

★ 탄소 화합물의 화학 반응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 것이 좋다. (Ⅲ-03 탄소 화합물)

→ 탄소 화합물 반응 미출제, 탄화수소 구조 ⇒ 6번 출제

★ 중화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를 이해한다.(Ⅳ-02 중화 반응) ⇒ 20번 출제



Chapter 2

[예시] 출제 지침에 없는 내용은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18번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20번

⑶ 실전에서 시간 안배에 실패하였다.

수능 문제지 중 1~3페이지 문제는 상대적으로 평이한 문제이나 엉뚱한 곳에서 학습을 한 학생은 이

러한 평이한 문제조차 제대로 접근하지 못해 문제 접근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었다. 결국 변별

력 있는 4페이지 문항은 제대로 풀어보지도 못하였거나, 문제를 풀었더라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하지 못해 정답을 고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

2016학년도 수능을 위한 준비3

⑴ 난이도를 쉽게 예상하지 마라!

2014학년도 수능 화학Ⅰ이 까다롭게 출제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화학Ⅰ 응시자 수가 많다는 것이었

으며, 상·하위권 변별에 실패할 경우 그 문제점을 평가원이 너무도 잘 알기에 택했던 결과였다. 반

대로 2015학년도 수능 화학Ⅰ에서는 응시자를 고려하여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Chapter 2

2016학년도 수능 또한 화학Ⅰ 응시자는 여전히 많으며, 국어, 수학, 영어의 쉬운 출제 경향의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탐구 영역은 변수로 작용하고 수험생 대학 합격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목이

되었기에 2014학년도 수능과 같이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될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⑵ 정확한 출제 범위를 알고 준비하라!

수능에서 출제될 수 있는 내용은 이미 정해져 있다. 아무리 강조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내용

일지라도 그것이 수능 출제 범위에서 제외된 내용이라면 대학 입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공부를 하

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화학 전공을 위한 화학 공부가 아닌 대학 입시를 위한 수능 화학을 학습한다

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평가원에서 제시한 중요 단원과 내용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이

루어져야 한다.

⑶ 변별력 있는 단원에 대한 치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하라!

변별력 고난도 문항

심층 분석 및

대비 단원(내용)

화학Ⅰ 화학Ⅱ

•화학식량과 아보가드로 법칙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매우 중요)

•원자 반지름과 이온 반지름

•이온화 에너지와 전기 음성도

•탄화수소의 양적 관계 (매우 중요)

•산화 환원의 양적 관계 (매우 중요)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 (매우 중요)

•기체의 성질과 부분 압력 법칙

•묽은 용액의 총괄성 (매우 중요)

•화학 반응의 자발성

•화학 평형의 이동 (매우 중요)

•표준 환원 전위

•산과 염기의 평형 (매우 중요)

•화학 반응 속도와 반감기 (매우 중요)

화학 교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들, 그 중에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단원과 내용을 평가원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제지침에 언급된 중요 개념들이 수능 화학에 난이도 있게 출

제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출제될 내용을 가장 먼저, 정확히 그리고 제대로 학습해 두자!

⑷ 논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하면 안 된다!

서울 주요 대학들은 과학 선택형 논술로 이미 전향되었거나 전향되고 있다. 지난 화학 선택형 논술

문제를 살펴보았을 때 수능을 공부하면서 학습한 과학적 원리를 묻는 문항이 상당수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생각하면서 수능 학습을 하면 수능 문항의 본질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논술을 위한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 때문에 수능 준비에 우선

적으로 임해야만 한다. 수능의 개념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별도의 논술 학원 등을 통해 논술만

을 따로 준비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하자!



Chapter 2

화학 만점 학습 전략4

⑴ 빨리 결정하고 집중하라!

자연계에서 과학탐구 과목이 중요하다는 것은 대학 입시를 제대로 알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알면서도 미리 준비하지 못하는 수험생

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결실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학교 내신

때문에 과탐Ⅱ를 6월 모의평가까지 고민만 하면서 제대로 학습을 하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받고서는 스스로에게 실망하며 또 다시 과탐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수능을 치르는 경우도 부지

기수이다. 수능 선택 과목에 대한 결정이 늦으면 늦을수록 준비할 시간은 부족하다. 따라서 선택 과

목을 빨리 결정해야 하며, 결정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⑵ 과학적 원리와 이해를 통한 개념 학습을 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적 취지는 암기력 테스트가 아니다. 개념 학습을 함에 있어서 왜 그런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과학적 원리로 이해하고, 완벽한 개념을 습득해야만 수능 화학 문제를 제

대로 해결할 수 있다.

⑶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개념이 어설픈 상태로 문제 풀이에 들어가면 오히려 자신감만 떨어지게 된다. 제대로 된 개념 학습

후 항상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문항에 접근하여야 한다. 문항의 본질을 알고 있다면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어도 어려움이 없다.

토끼가 사자의 탈을 써도 토끼는 토끼인 것이다. 사실 토끼를 잡는 방법은 간단하다.

⑷ 지엽적인 문항에 대비하라!

2016학년도 수능 화학 문제 또한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지엽적인 문항은 문제를 풀 때 시

간이 다소 걸리는데 지엽적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을 다른 평이한 문제에서 충분히 확보해야만 한

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더 완벽한 개념 학습을 하여야 하며, 여러 모의고사를 치를 때 시간 안배를

항상 생각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Chapter 2

⑸ 잘못된 기출은 오히려 독이다.

지난해도 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유명한 기출 문제집의 상당수는 현재 우리

교육과정과는 상관없는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문제를 무조건 풀어간다면 자신이 공부

한 개념 학습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더불어 불필요한 학습량이 증가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을 명심하자. 이러한 부분을 미리 걸러낸 제대로 된 기출 문제집을 활용하거나 기출문제에서 스스로

수능 범위를 추려내서 풀어나가야 한다.

⑹ 단권화 노트와 오답노트를 활용하라.

본인의 취약한 개념(약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수험생 자신이다. 스스로의 정성과 노력

을 들여 자신만의 언어로 작성한 단권화 노트는 자신이 취약한 개념에 대한 집중적인 정리가 가능하

고 해당 부분 반복을 통해 취약 부분의 극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단권화 노트를 만들

어 수능날까지 반복 학습하도록 하자. 또한 오답노트를 이용해서 취약한 문항에 대한 완벽한 접근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최고 문제집을 얻게

되고 그것은 결국 수능 화학 만점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Chapter 2

박지향 선생님

[생명과학] 최상위권 이과생 대상 생명과학 학습 전략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응시자 현황 및 등급 커트라인1

⑴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현황 (단위 : 명)

과목명 2014 수능 2015 수능 과목명 2014 수능 2015 수능

물리Ⅰ 52,692 55,415 물리Ⅱ 5,758 4,631

화학Ⅰ 136,761 142,203 화학Ⅱ 10,200 6,139

생명과학Ⅰ 137,375 149,114 생명과학Ⅱ 39,676 33,221

지구과학Ⅰ 78,836 90,810 지구과학Ⅱ 10,442 9,743

⑵ 수능 과학탐구 영역 등급 커트라인

등급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1등급 47 45 43 45 45 45 44 47

2등급 43 40 40 41 41 41 39 43

3등급 34 34 37 36 36 36 36 39

등급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2014 수능 2015 수능

1등급 46 48 44 47 47 40 48 47

2등급 45 45 40 44 45 36 45 44

3등급 41 41 35 39 39 31 40 37



Chapter 2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최저 정답률 BEST42

⑴ 생명과학Ⅰ

정답률 : 34% 정답률 : 46%



Chapter 2

정답률 : 49% 정답률 : 56%



Chapter 2

⑵ 생명과학Ⅱ

정답률 : 18% 정답률 : 26%

정답률 : 32% 정답률 : 36%



Chapter 2

2016학년도 수능 만점을 향한 생명과학 전략3

⑴ 생명과학Ⅰ 단원별 출제 빈도

대단원명 소단원명 2014 수능 2015 수능

Ⅰ. 생명과학의 이해

생명 과학의 탐구 - 1문제 (2점)

생명 현상의 특성 1문제 (2점) 1문제 (3점)

생물의 구성 체제 2문제 (5점) 1문제 (2점)

Ⅱ. 세포와 생명의 연속성세포분열 3문제 (7점) 3문제 (7점)

유전 4문제 (10점) 4문제 (11점)

Ⅲ. 항상성과 건강

생명 활동과 에너지 1문제 (3점) 2문제 (4점)

항상성과 몸의 조절 4문제 (11점) 3문제 (8점)

방어 작용 2문제 (5점) 2문제 (5점)

Ⅳ. 자연속의 인간생태계 구성과 기능 2문제 (5점) 2문제 (6점)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1문제 (2점) 1문제 (2점)

⑵ 생명과학Ⅱ 단원별 출제 빈도

단원명 2014수능 2015수능

Ⅰ. 세포 4문제 (10점) 3문제 (8점)

Ⅱ. 호흡 2문제 (5점) 1문제 (3점)

Ⅲ. 광합성 2문제 (5점) 3문제 (7점)

Ⅳ. 유전 물질 1문제 (2점) 2문제 (5점)

Ⅴ. 유전자의 발현 4문제 (10점) 3문제 (8점)

Ⅵ. 생명 공학 1문제 (3점) 1문제 (2점)

Ⅶ. 생명의 기원과 진화 1문제 (2점) 2문제 (5점)

Ⅷ. 생물의 분류와 계통 2문제 (5점) 3문제 (7점)

Ⅸ. 개체군의 진화와 종 분화 3문제 (8점) 2문제 (5점)

⑶ 박지향 선생님이 제시하는 학습법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Ⅰ의 1등급 컷은 45점이다. 즉, 어려운 유전 문제 1문제(3점)를 틀렸고, 수

능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으로 간단한 개념을 묻는 1문제(2점)를 틀렸다는 뜻이다. 이러한 생명과학Ⅰ

의 1등급 컷은 2015학년도 수능만의 특이사항은 아니다. 2014학년도 수능, 2013학년도 수능에서도

계속적으로 1등급 컷은 44~45점 내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즉,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 쉬워서 물

수능으로 불린다 하더라도 수능 생명과학Ⅰ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

록 하는 변별력 있는 효자 과목이라는 뜻이다.

반면에 생명과학Ⅱ는 다르다. 개정된 후 처음 생명과학Ⅱ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에

서 생명과학Ⅱ의 만점자 비율은 3.09%였다. 최상위권 학생 대부분이 만점이었기에 한 문제만 틀려

도 낭패를 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런 2014학년도 수능의 결과를 믿고, 생명과학Ⅱ를 선택



Chapter 2

했던 학생들은 201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6월 모평도 평이했고, 9월 모평도 평이했

기에 11월 수능 당일 확연히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더욱 더 긴장했을 것이다. 결과는 처참했다. 2015

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만점자 비율은 0.21%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배출하게 되었다.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는 과학탐구 과목에서 선택 비율이 높은 만큼 수험생 개인의 입시 당락에 큰 영향력을 끼

친다. 그러므로 겨울방학 동안의 개념학습이 수능 등급 결정의 뼈대가 된다고 확신한다.

⑷ 생명과학Ⅰ 단원별 학습전략

올해 수능 생명과학Ⅰ은 1단원 3문제, 2단원 7문제, 3단원 7문제, 4단원 3문제가 출제되었다. 수능

생명과학Ⅰ에서 핵심단원은 2단원과 3단원임을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하는 당연한 결과로 정답률

50% 미만의 문제들 역시 대부분 2단원과 3단원이었다. 각 단원별 학습법을 통해 2016학년도 수능

만점을 향해 달려가 보자!

1단원 3문제 모두 평이하게 출제된다. 그러나 1단원이 주는 무게감은 3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뒤이어 나올 2단원, 3단원, 4단원의 기본적인 용어정리나 단원간의 연계성을 높여주는 단원이기 때

문에 생명과학Ⅰ의 큰 개념지도를 그리는 단원이라 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수능 만점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생명현상의 특성, 생물체를 구성하는 물질(탄,단,지,핵산), 생물체의 유기적 구성(동물, 식

물)이니 각 키워드에 맞는 명확한 개념이해가 필수이다.

2단원 7문제가 출제된다. 생명과학Ⅰ을 선택한 많은 수험생들이 계속 공부해도 틀린다고 하는 단

원이 2단원이다. 그러나 7문제 모두 난이도 최상의 문제만 출제되느냐? 아니다!

7문제 중에서 4문제는 난이도 중 정도의 평이한 문제다. 이런 평이한 문제는 겨울부터 꾸준히 공부

한 학생들이라면 9월 모평을 정확하게 풀어내는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정확한 개념이해

가 완성되었다면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반면, 7문제 중 나머지 3문제 (2015수능에서 17번, 18번, 20번)는 완성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난이도

최상의 문제들이다. 이런 최상위권 문제들은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

히려 한 문제를 논술처럼 풀이과정을 써보며 집요하게 파고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2015학년도

수능 17번 한 문제만 깔끔하게 풀이과정을 적어 내려가는 연습을 하더라도 눈으로 푸는 연습이 아닌

정성스럽게 손으로 풀어가는 연습 과정이 고난이도 문제를 정복하는 핵심이다. 멘델의 유전법칙, 감

수분열의 비분리, 복잡한 사람의 유전(가계도)은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고난이도 문제의 키워드이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도 당연히 변별력을 좌우할 문제가 될 것이다. 눈이 아닌 손이 기억하는 공부를

하라!



Chapter 2

3단원 7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2단원과 달리 3단원은 생명과학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방

대한 양에서 출제되는 7문제이다. 즉, 생명과학의 암기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정복된다. 핵심

키워드는 세포와 생명활동, 항상성, 면역인데 3단원에서의 탄탄한 개념이 수능 시험장에서 시간절

약이라는 큰 변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유전은 모두가 어려워하기 때문에 시간절약이 힘들지만,

3단원에서 꼼꼼한 개념이해와 함께 그래프, 표의 해석능력이 어우러져 40점대라는 점수대를 안정적

으로 제공하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부터 6월 모평까지 3단원의 꼼꼼한 개념에 주력하고

6월 모평 이후 표와 그래프 해석 능력을 갖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4단원 3문제가 출제된다. 4단원의 핵심은 완강이다. 생명과학Ⅰ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

은 1단원, 2단원, 3단원까지 공부하면 생명과학Ⅰ 공부를 다 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이 착각에 뒤통

수를 친 문제가 바로 2015학년도 수능 최악의 정답률 1위인 15번이다. 15번은 4단원 생물의 다양성

과 밀도, 빈도, 피도 개념을 묻는 문제였다. 정말 딱 개념정의 수준의 문제가 정답률 34%에 그쳤다

는 사실에서 생명과학Ⅰ의 공부는 4단원까지 긴장의 고삐를 놓아선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Chapter 2

최석영 선생님

[지구과학] 최상위권 이과생 대상 지구과학 학습 전략

지구과학은 불리한 과목?1

지구과학이 불리하다는 선입견은 선택자가 적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한다. 아래의 차트를 참고

하면 실제 2015학년도 수능에서 지구과학Ⅰ의 최종 응시자는 8만 4천여 명이었으며, 지구과학Ⅱ의

응시자는 물리Ⅱ나 화학Ⅱ의 응시자보다 비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2015수능

2015수능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2015수능

2015수능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2015 수능 과학탐구Ⅰ 과목 선택자 비교> <2015 수능 과학탐구Ⅱ 과목 선택자 비교>

표준점수는 그 과목을 응시한 집단의 평균과 분산으로 결정되는데, 난이도가 높았던 2014학년도 수

능에서는 지구과학Ⅰ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과탐 과목 중에서 가장 높았고,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지구과학Ⅰ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는 2014학년도 수능에서 정답률이 10~20% 수준

인 문제가 3문항이나 출제된 반면,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이 한 문제도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며 그 결과 1등급 컷이 원

점수 47점으로 높았던 것이다.

2010~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

점자의 표준점수를 비교한 오른

쪽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과

학탐구 과목의 표준점수나 1등

급 컷은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매년 바뀌어 왔다.

58

60

62

64

66

68

70

72

74

76

78

표준점수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수능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과학탐구Ⅰ 만점자 표준점수 비교>



Chapter 2

지구과학을 선택할 경우 의·치대 및 한의대 진학에 불리할 것이라는 선입견 역시 크게 왜곡되어 있

다. 2016학년도 전형안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치과대학과 동아대 2곳을 제외한 전국의 의·치·한의

대의 정시 전형에서 지구과학의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전혀 발생할 수 없도록 제도화되어 있다.

2015학년도 수능 지구과학의 변화2

2015학년도 수능에서 지구과학Ⅰ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출제 경향을

보여주었다. 수능 지구과학Ⅰ에서 정답률이 낮은 고난도 문항들이 예외없이 ‘Ⅳ단원, 다가오는 우주’

에 집중되어 온 관행이 깨진 것이다. 즉, 천문 단원이 아닌 다른 단원에서도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단원 편중 현상을 없애고 전체적인 난이도를 떨어뜨

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015학년도 수능 문제를 분석해 보면 문제 및 자료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나 최종 난이도 조절을 위

해 보기의 지문을 아주 평이하게 바꾼다거나 ‘ㄱ, ㄴ, ㄷ’ 등의 선지를 조절하여 자동적으로 오답이

걸러지게 하는 등 체감 난이도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흔적이 역력하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비슷

한 수준의 문제로도 얼마든지 정답률을 떨어뜨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답을 맞춘 것과 그 문제를

100% 소화한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능 기출의 역사를 보면 어느 한 해의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그 다음 해의 문제는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2016학년도 수능은 작년만큼 쉽게 출제되지는 않

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만점을 목표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은 작년 문제를 기준으로 영점 조절을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수능 난이도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소위 ‘쉬운 수능’을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수능

지구과학에서 17~18문항을 맞추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50% 정도의 문항은 지구

과학 선택자가 아니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매우 평이한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다. 그럴수록

변별력을 가지는 2~3문항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므로 이를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1등급을 결정짓

는 관건이다.

지구과학에서 EBS 연계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수능 연계 교재인 EBS 수능특강 및 EBS 수능

완성 교재는 완성도가 높은 고급 수준의 교재지만 일부 문제들이 지나치게 어려웠다. 2015학년도 수

능 지구과학에서 EBS가 발표한 연계율과는 달리 실제로는 거의 연계 출제되지 않았기에 EBS 교재의

어려운 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던 최상위권 학생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Chapter 2

2016학년도 수능 지구과학의 효과적인 대비3

언뜻 보면 99%와 99.9%의 차이는 미미해 보이지만 그 차이는 결코 작지 않다. 그 0.9%의 차이를 극

복하기 위해서는 99%를 이루기 위해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될 수도 있기 때

문이다. 따라서 나의 목표가 단순하게 1등급만 확보하면 된다는 발상은 적어도 최상위권 수험생에

게는 매우 위험하다. 만점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도 고사장에서의 집중력 저하나 순간적 판단 착오로

인해 2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수능 시험이기 때문이다.

양극화된 출제 경향에서 고난이도 문제들의 특징은 단편적 지식만으로는 풀리지 않으며 체계적인

학습과 폭넓은 배경 지식을 요구한다. 지구과학 만점을 향한 지름길은 절대로 없다. 다만 바른 길은

있다. 첫째는 수능의 출제 경향을 제대로 짚어내는 교재를 만나는 것이고, 둘째는 그 교재를 중심으

로 차근차근 40~50시간 이상의 강의를 듣는 것이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의 시간 투자가 반드시 필

요하다는 의미이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여 많이 반복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길은 없

어 보인다.

2~3등급을 받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최상위권이라면 ‘지구과학은 쉽다’는 선입견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짧은 시간에 중요한 내용만 골라서 빨리 완성시키겠다는 전략 역시 매우 합리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만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전략은 아니다. 과탐 만점의 영광은 소위 ‘잔머리’를 굴리는 자

의 몫이 되지는 않는다.

전문화된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하겠다면 그 한계는 2등급까지일 가능성이 높다. 교과 내용과

연계되는 배경 지식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순히 흥미로운 읽을 거리로 치부하고 넘겨버린다면

문제의 본질로 깊숙이 다가가는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지구과학은 학문적으로 깊지 않을지는 몰라

도 결코 좁지 않다. 따라서 지질, 천문, 대기, 해양, 환경, 역학 및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정

보에 지속적으로 귀를 열어두어야만 하는데 이를 스스로 해결하기는 매우 어렵다.


상위 1%의 합격! 전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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