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에서 f 미래를 보다 uturefuture_3... · 2016-03-07 · 예측적 분석과...
TRANSCRIPT
데이터기반의 예측적 분석
공공분야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Monthly Report 2015.03
현상에서 미래를 보다& FUTURE
ECONOMY충북혁신센터
코스닥
기준금리
TPP
SOCIETY학자금 대출
자유학기제
도급화
총기규제
TECHNOLOGY스냅드래곤
핀테크
엔씨소프트
합산규제
창간호Vol .01
세계는 지금 '데이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데이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전략센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한국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국가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상에서 미래를 보다& FUTURE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전략센터에서는 우선 사회.경제.기술 3대 분야의
데이터 기반 트렌드 및 이슈 스캐닝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 징후를
포착하고 이에 대비하고자 ‘NEAR & Future’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는 그 가치와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도 미래전략센터는
데이터라는 원석을 잘 다듬어 새로운 가치를 담은 보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NEAR & Future’ 보고서가 정부 및 산.학.연에서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경제사회의 현상과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서병조
창 간 사
· 이 보고서는 미래창조과학부 ‘빅데이터기반 산업경쟁력 강화사업’ 결과의 일부로 산출된 보고서입니다.
· 이 보고서의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보고서 내용에 대해 무단 전재를 금하며, 가공·인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 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전략센터(www.kbig.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 획 :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전략센터 미래전략기획부
이연우 부장 (02-2131-0156, [email protected])
오정연 수석연구원 (02-2131-0726, [email protected])
이영주 수석연구원 (02-2131-0328, [email protected])
김병채 선임연구원 (02-2131-0229, [email protected])
NEAR & FUTURE Monthly Report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이슈 탐색을 통한 미래사회 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기획.발간하는 보고서입니다.
NEAR
Future
Appendix
01
11
19
02. 경제 05. 사회 08. 기술
데이터기반의 예측적 분석 : 공공분야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12. 예측적 분석과 빅데이터, 그 가치와 필요성13. 데이터기반 예측적 분석 절차 15. 예측모델 생성에 사용되는 기법16. 공공분야의 예측적 분석 활용에서 기억할 사항
20. 경제 24. 사회 28. 기술
CONTENTS
Trend & Issue Watching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수립 관련 동향
2015년 2월 주간 이슈 스캔 결과
01
데이터기반의 예측적 분석 : 공공분야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예측적 분석과 빅데이터, 그 가치와 필요성데이터 자체뿐만 아니라 예측분석을 한 결과 정보가 공공재로서 국가 전체에 무궁무진한 이익을 제공
데이터기반 예측적 분석 절차기획, 데이터 준비, 예측모델 생성, 검증, 적용 그리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보완의 과정으로 구성
예측모델 생성에 사용되는 기법예측적 분석에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법 세가지 소개
공공분야의 예측적 분석 활용에서 기억할 사항예측적 분석에 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공공분야의 예측적 분석 적용 시 주의해야할 사항 소개
대외환경 및 기술 변화의 다양한 신호 포착미국경제의 부활, 중국경제의 둔화에 따라 세계경제 구심점으로서 미국의 역할 확대 조짐 및 미·중 사이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 중요성 증대(한중 FTA 가서명,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문제 등)
중대한 사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관련 이슈 발생(방송매체로서의 스마트폰 영향력 증대, 애플의 전기차 개발, 핀테크 산업 등)
국민의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따른 국민들의 염려 증대(제2롯데월드 출입문 이탈, 세종시 엽총난사, 화성시 총기난사 사건)
도급화 문제 등 비정규직 확산 및 처우개선 문제에 관심 집중 (금호타이어 조합원 분신 사건)
학자금 대출이 급증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인생의 짐은 갈수록 무거워짐
NEAR FUTURE
변화의 길목에 선
Trend & Issue WatchingNEAR
02
2월 주요키워드
작성 김병채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email protected]
경제
충북혁신센터
기준금리
TPP
코스닥
3주
4주
2주2월 4일 출범한 충북창조혁신센터에 관심 집중
충북 지역의 산업적 강점 및 LG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뷰티·바이오·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계획
LG 그룹에서 2만 9천여건의 특허를 개방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 기울임
미국의 경제부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대외적 환경 변화 및 이와 연계된 자유무역협정 관련 이슈가 부각 특히, 2월 25일 가서명을 완료한 한·중 FTA는 한국경제에 미칠 막대한 파급효과로 인해 관심 집중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추진 및 한국의 가입여부에도 이목이 쏠림
2월 1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관심현 결정이 수출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 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2.0%) 결정이 상위에 랭크
가계부채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란 평가
가계부채 고위험군이 ’12년 14.2%인 78만 가구에서 ’14년 19.4%인 234만 가구로 증대
중국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등 세계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수출 가격 경쟁력 차원에서의 인하 압박은 여전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의 다자간 무역자유화 협정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TPP 협상 신속 타결 발언 등으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한국은 올해 상반기 참여가 예상 됨
미국 주도의 협정으로 중국이 참여국에 배제되는 등 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중국 견제 수단으로도 활용
6년 8개월 만에 600선을 회복한 코스닥 지수가 부각
코스닥의 강세동력이 자본재 및 IT 부품기업에서 헬스케어 및 소비재 업종으로 변화 중이란 평가
’00년 대비 현재의 중소형주 업종별 규모: - 소재 및 자본재업종 (27%→22%) - IT H/W (13%→13%) - 헬스케어 (3%→12%) - 소비재업종 (7%→15.6%)
1주
03
1)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IMF2)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통관자료 3)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통관자료
이슈 포커스14억기회의땅중국
세계 주요국의 GDP 추이1)
대 중국무역 수출·흑자 추이3)
(’00-’14년 비교, 단위: 억불)
한국의 대외수출 규모2)(’00-’14년 비교, 단위: 백만)
중국$145,288(25.4%)
미국$70,285(12.3%)
일본$32,184(5.6%)
멕시코
인도네시아
인도대만
베트남싱가폴 홍콩
기타$201,484(35.2%)
(단위 :백만달러)
대만
미국$국37,611(21.8%)
일본$20,466(11.9%)
중국$18,455(10.7%)
홍콩
영국독일
기타$118,466(65.8%)
싱가폴 대만
2000 2014
’14년’13년’12년’11년’10년
145,288145,869134,323134,185116,838
-0.4%8.6%0.1%14.8%34.8%
55,20562,81753,53847,75345,264
-12.1%17.3%12.1%5.5%39.5%
년도 수출액 증감률 흑자액 증감률
2000년 : 미국(21.8%), 일본(11.9%), 중국(10.7%) 순서
2014년 : 중국(25.4%), 미국(12.3%), 일본(5.6%) 순서
중국 GDP성장11,929억불 ⇒ 103,554억불(768.09%)
미국 GDP성장102,848억불 ⇒ 174,183억불(69.36%)
일본 GDP성장47,312억불 ⇒ 47,698억불(0.82%)
200,000180,000160,000140,000120,000100,00080,00060,00040,00020,000
02000 2014
미국 일본 중국
대 중국 수출액 및 흑자액은 감소 추세
2014년: 대 중국 수출액 0.4% 감소, 흑자액 12.1% 감소
Trend & Issue WatchingNEAR
중국은 한국의 70년대 성장잠재율을 지니고 있고, 서비스산업,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으로 인해 GDP 성장잠재율은 매우 높을 것
- 장쥔(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장)-
한줄전망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급격히 증가해 왔으며,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거대 시장경제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며 서구학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으나, 여전히 ’15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1위 국가
올해 GDP 성장률 순위: 1위 중국, 2위 필리핀, 3위 케냐, 4위 인도, 한국 16위4)
현재 한국의 대외무역 부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 ’14년도 대 중국 수출은 25.4%($1452억)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약 두 배
’03년∼’14년 수출 상대국 1위, ’03∼’08, ’09∼’14년 무역흑자 상대국 1위
단, 수출 및 흑자액 증가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특히 ’14년도에는 전년대비 수출액 0.4%, 흑자액 12.1% 감소로 대 중국 무역 성적표는 초라한 수준
올해 2월에도 중국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5)
’12년 1/4분기 이후 8% 미만의 성장률을 지속6)하는 중국 경제 둔화현상 및 철강·석유화학 산업에서의 중국기업과의 경쟁심화 영향
가공무역 형태인 중국과의 무역구조도 인건비 상승, 중국 정부의 내수시장 육성 방침에 따라 변화가 필요
’14년 대 중국 수출에서 가공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51.9%에 달하며 교역 경쟁국 미국(15.7%), 일본(34.2%), 홍콩(37.7)%에 비해 현저히 높은 상황7)
한국은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1위 국가이지만, 내수수입 시장 점유율은 4위8)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요구
04
4) 블룸버그, The 20 Fasted-Growing Economies This Year
5)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6) 한국은행 북경사무소 동향분석, 중국 잠재성장률 논의 및 시사점
7) 한국무역협회, 중국 해관통계 분석 자료
8) 조선일보 사설, 對中수출 감소, 중국시장 우습게 볼 때 지났다
05
2월 주요키워드
작성 오정연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email protected]
사회
학자금 대출
도급화
총기규제
자유학기제
3주
4주
2주
정부학자금 대출이 지난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화제 집중
한국장학재단의 정보공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학자금 대출규모는 10조7천억원으로, 학생 1인당 빚은 704만원 수준
학자금 대출의 연체자가 4만420만 명에 달하면서, 등록금 인상, 청년실업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청년채무자’를 양산하는 폐단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롯데월드 출입문 이탈, 총기난사 사건 등 국민의 안전을 침해하는 사건.사고 다발로 사회적 불안감 증대국가 안전시스템 전반의 점검 및 개선 필요성 대두
급증하는 충돌조절장애 범죄에 대한 예방과 사회적 관심도 필요하다는 지적
정부 학자금 대출 급증, 금호타이어 조합원 분신 등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 등 고용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촉구
금호타이어 조합원 분신으로 도급화 문제가 노동계 쟁점으로 부각
도급화란 회사 내 업무를 하청에 넘기는 것으로 사내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결과를 초례
사내하도급이 비정규직 문제, 불법파견 등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나 위험한 업무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악용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세종시 엽총 난사사건, 화성시 총기난사사건 등 잇단 총기 사고로 엽총, 총기난사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랭크
허술한 총기 관리체계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총기소지자 전수조사 및 총기류에 GPS를 부착하는 방안 등 총기 규제 강화 대책 논의 활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
지난 2월13일 개최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 발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범부처협의회를 신설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
1주
06
이슈 포커스未生한국의비정규직현황
현재 한국의 비정규직 비중은 32.4%로 중소기업, 여성, 고령층에 집중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정규직 일자리가 단기 계약직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청년층의 고용 불안 상황 심화
청년 취업자 5명 중 1명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등 청년층의 고용불안도 심각
정규직 전환비율도 낮아, 한국의 비정규직이 1년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11.1%에
OECD 16개국의 비정규직은 평균적으로 1년 뒤에는 35.7%, 3년 뒤에는 53.8%가 정규직으로 전환
임금격차도 심각하여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4%에 불과
현 직장에서 사회보험 가입률도 정규직이 84~99%인데 반해 비정규직은 33~39% 수준으로 노동조건도 열악
→ 소득 양극화, 대.중소기업간 격차 등이 비정규직 문제로 집약되면서 우리 사회 핵심 쟁점으로 부각
최근 인기를 끈 웹툰기반 드라마 ‘미생’은 비정규직의 애환을 그리며 큰 공감을 얻음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2)
비정규직 규모 추이(%)1)
상반기 하반기
2010 2011 2012 2013 2014
5,498 5,685 5,771 5,995 5,809 5,911 5,732 5,946 5,911 6,077
11,36211,119 11,294 11,515 11,612 11,823 12,012 12,295 12,486 12,699정규직
비정규직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단위 : 천명 / 자료:통계청)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업의 탄력적 인력운용과 일.가정 양립 등 근로자의 필요도 있어 비정규직 활동을 불가피하다는 전제 아래
선진국의 비정규직 관련 정책 흐름에 맞춰,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는 입장
이를 위해 인력 운용의 유연성은 보장하되, 동종·유사 업무를 하면서도 불합리하게 차별 받는 문제를 해소하고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및 복지를 확충
또한 제도개선 및 정책적 지원과 병행하여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토대로 양보·협력하여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등 상생협력의 문화 확산 하겠다는 방침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조하되, 국내적 특수성을 고려한 한국형 대안이 만들어져야 할 것
정부, 재계, 노동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노사정 모두 양보와 연대정신 필요
2030년이 되면 일자리 소멸로 젊은이들은 부모 집에서 기거하면서 30대에 벌써 200-300개 프로젝트를 떠돌면서 일하는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 토마스 프레이(미래학자)-
해외 비정규직 관련 정책 흐름3)
한줄전망
비정규직 관련 규제가 거의 없이 전개
규제 강화 → 유연화 → 강화 → 유연화 등 시행착오 중
초기에는 사용기간, 허용사유 등 보호 규제 기반을 마련하고, 그 후 고용시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점차 사용 기간과 사유를 완화해 오면서, 대신 차별시정 쪽을 보완해 오는 경향
07
1) 한국노동연구원, 2014 KLI 비정규직 노동통계 2014.12
2)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종합대책안2014.12.29
3)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상희교수 ‘비정규직 규제, 노사갈등.고용불안 부추기는 악법’ 2015.2.12
Trend & Issue WatchingNEAR
08
2월 주요키워드
작성 이영주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email protected]
기술
국내 게임업계 1, 2위 기업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이 흥미롭게 전개
넥슨의 경영참여 공식 선언(1주차) ⇒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제휴.공동방어(3주차)
삼성전자의 핸드폰 신제품 출시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개최를 앞두고 스마트폰 관련 이슈키워드가 상위 랭크 지속
스냅드래곤
엔씨소프트
합산규제
핀테크
3주
4주2주
퀄컴의 차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10’에 발열, 속도저하 등 기술적 문제 발생,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S6에 자사의 AP 엑시노스칩을 장착할 것이라고 발표
기술혁신을 통한 자체기술 확보로 스마트폰 AP 칩셋 업계의 전통 강자(퀄컴) 중심 패러다임이 새로운 변화가 시작
넥슨(재팬)의 엔씨소프트 경영개입 의사 공식 표명 후 엔씨소프트가 넷마블게임즈와 제휴로 우호지분 확보로 방어에 나서자 다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평가가 뒤이음
1세대 벤처기업들이 PC게임에서 모바일로 옮겨간 업계의 시대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내부적 갈등에 갇혀 있음을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합산규제 및 3년 일몰제는 공정위 위헌소지 의견에도 국회 법안소위 통과가 된 상황시장교란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없이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증가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업계의 관심 증가로 1월에 이어 다시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부상
뉴스언론에서는 본격적으로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SNS(블로그,트윗)에서는 기존 금융권의 소극적인 태도와 규제 개선 지연에 비판적인 시각 유지
1주
09
이슈 포커스미래콘텐츠 소비의핵심축스마트폰
스마트폰 매체 이용 관련 주요 지표
일상생활 필수매체 인식 비율 (’13-’14년 비교)
연령별 필수 매체 인식 비율
주로 시청하는 영상매체
46.3 37.3 12.9 1.4 0.9 44.3 43.9 9.4 0.9 0.5
TV
스마트폰 37.3% ⇒ 43.9% 하루 평균 이용시간 1:03분 → 1:17분
*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2014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주요 결과
46.3% ⇒ 44.3% 하루 평균 이용시간 3:07분 → 2:52분
* 출처 : 상동, 괄호 안 숫자는 ’13년 비율
* 출처 : KT경영경제연구소, Issue&Trend, 한국인의 스마트라이프 – 스마트폰 이용행태 분석, 2014.8.8
10대 : 69.0% (61.8%)50대 : 69.3% (73.7%)
20대 : 69.0% (67.3%)60대 : 92.8% (93.2%)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60대 이상
50대
40대
30대
20대
10대
TV 신문 라디오스마트폰
92.8
69.3
38.6
24.4
13.7
14.7
1.0
0.6
1.9
0.8
0.3
0.5
4.6
9.0
14.0
15.7
14.2
3.9
23.9
48.6
59.1
69.0
69.0
0.8
짧은동영상 드라마 영화 스포츠
48.26%
25.38% 24.13% 23.71%
유튜브 등 클립 콘텐츠 플랫폼의 발달로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영상 선호
스마트폰 화면 크기 증가, 무제한요금제, LTE 등 초고속네트워크 구축, 고화질 콘텐츠 증가
TV 스마트폰 PC/노트북 신문 라디오
Trend & Issue WatchingNEAR
10
1) KT경제경영연구소, Issue&Trend, “10년 내 스마트폰의 미래 진화 방향”2014.7.24
방송매체로써의 스마트폰 인식 확대 및 이용인구 증가로 현행 TV중심의 패러다임은 시간, 공간, 단말의 관점에서 변화가 예상됨40대 이하는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인식, 저연령으로 갈수록 비중이 급격히 증가, 20년 내 전 연령에서 TV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행태에 맞는 서비스 플랫폼이 변화의 주도세력
※ 카카오톡은 메신저 플랫폼을 이용, 게임, 음악, 영상까지 영역 확대
향후 스마트은 TV를 능가하는 영상 성능과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접목, 개인화.실감형 방송콘텐츠 기기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
방송매체로써의 스마트폰의 진화 방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체감형 영상기기와의 결합 확산
스마트폰의 작은 디스플레이 한계를 극복
기존의 가상현실기기는 PC와 유선으로 연결되는 구조, 사용상의 불편함과 이동성 부족의 한계 보유
삼성, 소니 등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가상현실기기를 개발, 몸 전체의 움직임에 따른 화면을 제공하는 쪽으로 발전
* 그림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Bendable Display)는 향후 기술 혁신을 거듭하다 보면 접거나 감을 수 있는 늘어나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로 진화 예상1)
콘텐츠의 크기나 용량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적당히 펴서 콘텐츠를 관람하고 사용이 끝나면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됨
* 그림출처 : kbench, “정부·삼성·LG,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위해 뭉쳤다 ” ’14.7.9
12
“데이터기반의 예측적 분석 : 공공분야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예측적 분석과 빅데이터, 그 가치와 필요성
일기예보에 대해 불평이 없는 사람은 없다. 반면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산을 들고
나오지 않는 사람도 없다. 물론 예보와는 달리 비가 오지
않게 되면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일기예보를
찾는다는 것은 이미 기상청의 예측을 충분히 신뢰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단적인 예 하나가 이미 예측이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정작 빅데이터와 관련해서 예측을 이야기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거나 오해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예측은 미래를 추측하는 일이다. 맞을 수도 있지만,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다. 그 때문에 예측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측이 필요 없는 것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예측을 거부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다. 예측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가장 가치 있는 작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축구경기를 생각해보자. 유럽의 유명 구단에 속한 슈퍼스타 프로 선수들과 동네의 조기축구회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동네축구 선수들은 상대의 골문을 향해 공을 찬다. 그리고는 공이 있는 곳을 향해 모두가 달려간다. 반면 프로선수들은 상대가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공을 찬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은 아직 공이 땅에 닫기 전에 공이 도달할 곳을 향해 출발한다. 과거를 보고
움직이는가 아니면 미래를 보고 움직이는가는 엄청난 차이를 의미한다.
이미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공공분야에서 많은 디지털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고 이 데이터 중 많은 부분이 개방되고
있다. 그러나 그 활용에서는 만족스럽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데이터가 있고 또 민간에 개방도 하고 있으나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어떤 가치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해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예측적 분석(Predictive Analytics)은
그에 대해 의외로 단순하지만 분명한 답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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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예측적 분석 절차
데이터기반 예측적 분석의 절차
간단히 버스를 생각해보자.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며 오늘날의 버스는 운행기록과
탑승기록이 디지털 데이터로 남는다. 그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단순히 기록으로만 남겨두어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노선별 배차간격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실시간으로 버스이동상황이 전광판에
표시된다 하더라도 정작 내일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그러나 버스가 ‘내일’
노선별, 시간대별로 언제 어디에 도착할지를 기상여건 등 배경 정보와 결합하여 예측한 결과 정보가 존재한다면? 얼마나 많은
승객이 그 버스에 타고 있을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길이 막히는 것을 피할 수도 있고,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거나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공공의 이익,
생산성의 증가로 연결되는 것이다.
우리가 공공재로서 도로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통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더 나아가서,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를
상세하게 예측한다면 그 효과는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데이터 자체뿐만 아니라 예측분석을 한 결과 정보가 공공재로서 국가
전체에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처럼 예측이 보태지면서 큰 이익이 생길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싱가포르에서는 구급차가
필요할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며, 뉴욕시에서는 화재발생가능성이 높은 건물을 예측한다. 우리나라 경우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미래에 어떤 질병에 대한 진료비가 얼마나 늘어날지를 예측한다. 생명을 지키고, 공공예산을 줄이고,
국민의 편리함을 높이고, 위험을 낮추는 등 수많은 중요한 공익적 업무들이 예측을 통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림과 같이 예측분석을 실행하는 절차는 기획, 데이터 준비, 예측모델 생성, 검증, 적용 그리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보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대목은 무엇을 예측할 것인지를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선택하는 것이며, 예측모델을
생성하는 과정에서는 예측모델 개발 도구와 기법을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측분석 기획 분석용 데이터 준비 예측결과 해석 및 검증 업무 적용
반복적인 보강(정교화)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 수립 관련 동향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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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데이터를 사용해서 무엇에 대해 어떤 예측결과를 만들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기획한다.
예측분석기획
모델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예측을 위한 공식 또는 규칙을 생성한다.
예측모델 생성
예측모델의 결과물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해서 업무에 활용한 아이디어를 찾거나 모델이 바르게 만들어진 것인지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건물화재의 발생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내었다면, 그 지역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추가로 실시하여 그 지역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확인한다.
예측결과 해석 및 검증
예측결과를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 예측결과를 실제로 사용할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스템이 필요하다면 그 것을 준비하는
것도 포함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버스의 도착시간을 예측했다면 그 결과를 모바일 앱 등으로 제공해 주어야 주민들이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적용
예측모델은 한 번에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데이터나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모델의 정확도나 결과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모델을 정교하게 정제해 가야 한다.
반복적인 보강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결합하고 변환시키는 과정이다. 기관의 특정 부문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관 전체, 그리고 개방된 공공데이터나 유관기관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데이터까지 파악해서 연결(Mash-
up)시키는 것이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분석용 데이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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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모델 생성에 사용되는 기법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 기법은 거꾸로 된 나무 모양의 모델이다. 그림의 예에서 보면,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 것인지를
미리 알기 위해서는 중심가인지 외곽인지, 기온은 얼마나 되는지만 알면 된다는 사실이 모델에 의해 자동으로 도출된 것이다.
수많은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 해도 중요한 것들만을 자동적으로 선별해낸다.
예측모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통계 기법과 인공지능 등의 분석 기법들이 많이 사용된다. 본 고에서는 다양한 기법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중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것 세 가지를 소개한다.
의사결정나무 기법
의사결정나무 기법 적용 예시사고
가능성?
1%
중심가 0.2%외각 2%
기온높음0.4%
기온5도이하5.7%
사고는 5도 이하로 기온 낮은 날 외곽지역에서 발생가능성 높다
회귀분석(Regression) 기법은 항목간에 직선의 관계를
찾아서 수식으로 만들어 준다. 가상적인 예의 그림에서
보면, 교실당 학생수를 알고 있을 때 다음 학기에 발생될
학교폭력의 발생가능성이 데이터 상으로 직선 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예측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림으로
나타내기는 곤란하지만, 하나의 요소가 아닌 다수의 요소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회귀분석 기법 회귀분석 기법 적용 예시
교실당 학생수
학교 폭력 발생 가능성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 수립 관련 동향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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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의 예측적 분석 활용에서 기억할 사항
예측적 분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과거데이터를 집계만 해두면 그것이 예측이나 마찬가지다 실제 숫자로 내놓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측이 아니다. 단순 참고자료일 뿐이다.
직접 관련된 데이터만 예측에 도움이 된다 직접 관련된 것인지는 분석을 깊이 해보기 전에 단정할 수 없다. 생각하지 못한 의외의 데이터 항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해보고
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 테러리스트는 생명보험을 들지 않는다)
예측을 통계분석가에게 맡기면 완벽한 결과가 나온다통계분석가는 통계를 잘 알지만 주어진 문제까지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설명을 제대로 해주고 결과를 반복해서 검토해주어야
한다. (예: 주택가격예측을 하려면 주택정책과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복잡한 방법을 사용할수록 좋은 결과가 나온다복잡한 정도와 예측의 성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같은 수준의 예측이라면 간단한 방식일수록 더 좋다. 빨리 만들어지며
설명하기에도 좋다.
데이터만 있으면 예측은 가능한 것이니 돈이 들지 않는다예측 결과는 매우 중요한 재산이 되고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는 사람과 장비에 대한 비용은 발생된다. 예산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투입되는 예산대비 백배 천배의 가치가 있다면 돈이 들어도 해야 하는 것이다.
예측적 분석에 관한 오해와 진실
시계열(Timeseries) 분석 기법은 데이터의 흐름에서
따라 계절 등 시간적 요인에 따른 차이와 추세를 파악하여
예상되는 미래의 변화를 찾아낸다. 그림의 예에서 분석
대상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수라고 한다면, 그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여름에 특히 많은 패턴을 결합하면
내년의 월별 관광객수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시계열 분석 기법 시계열분석 기법 적용 예시
1950 1952 1954 1956 1958 1960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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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보수적인 예측이 필수적이다공공기관의 특성상 위험한 자료를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나친 낙관은 불신이나 불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해관계를 침해하는 것을 최소로 해야 한다공공기관과 그 정책과 행정은 여러 이해당사자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예측결과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는 사항들을 미리 검토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해관계를 전혀 침해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예측은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내게 되므로 얼마간의
논란은 항상 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예측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충분한 설명을 작성하고 유지해야한다 공공기관이 작성하는 예측분석 결과는 수많은 기관들과 민간에게 활용될 수 있다. 그 내용과 의미를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은 큰
업무 부하가 될 수 있다. 차라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명이 없으면
숫자만으로는 결과를 활용하기 매우 어렵니다. 그리고 변경사항을 반드시 지속적으로 반영해 주어야 한다.
예측결과 자체가 공공데이터가 될 수 있다예측분석의 결과로 만들어진 예측값은 새로운 가치를 가진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재산이다. 공익적 목적으로 공유될 수
있다면 민간기업이나 일반국민들이 폭넓게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공공분야의 예측적 분석에서 특별히 주의해야할 사항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 수립 관련 동향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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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2015년 2월 경제 .사회 .기술 분야 주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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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20152.1~2.7
작성 김병채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email protected]
경제
금주의 토픽
충북혁신센터
블록딜을 통한 현대차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매각이 상위에 랭크
※ 블록딜: 주식가격 급등락 방지를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주주와 매수자의 시간외 매매 거래
충북혁신센터 내 LG와 중소기업청에서 출연한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펀드 운영이 화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오중소·벤처기업과 ICT 융합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및 바이오멘토단을 통한 사업화 컨설팅 제공
2427억 원에 달하는 휴면성 계좌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시스템 공개에 관심 증대
연관어분석
금주의 키워드
2월 4일, LG와 충청북도가 함께하는 충북창조혁신센터 출범식을 가짐
LG생활건강, 생명, 화학, 하우시스 등과 연계하여 충북을 K-뷰티, K-바이오, 제로에너지의 메카로 조성 계획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중국화장품 시장을 겨냥하여 K-뷰티 한류를 이끌 계획
임상실험, 허가, 생산까지 많은 검증단계를 거치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중소기업 펀드 지원책 및 멘토단을 운영하며 주요 제로에너지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친환경제품의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 등을 계획 중
LG 그룹에서는 2만 9천여건에 달하는 특허를 개방하며 그 중 약 10%는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식재산 중심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힘씀
주요 연관어로는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등 센터의 주요 육성산업이 등장하였으며, 감성 분석에서도 탁월한, 새로운, 주목되다 등 긍정적 키워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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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주20152.8~2.14
2월 5일, 코스닥 지수가 6년 8개월 만에 600선을 회복하며 상위 키워드에 랭크
이케아의 연필거지, 광명상인의 매출 감소 등에 관심 집중
이케아에서 소비자를 위해 가구 치수, 품목 기록 용도로 배치한 연필을 몰래 가지고와 인터넷에 올려 파는 행위 발생
중소기업중앙회 설문결과, 이케아 광명점 개점으로 중소상공인 55%가 전년동기 매출 감소(평균 31.1%)를 겪은 것으로 확인
야권을 중심으로 법인세 인상 검토 의견을 내놓으며 관련 키워드도 메인에 등장
금주의 토픽
코스닥
연관어분석
금주의 키워드
대외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 주가의 특성상 미국, 중국, 그리스 등이 연관어로 등장
미국은 경기회복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 중국은 부동산 버블 등 하방리스크 우려로 양적완화 정책 시행, 그리스는 정치불안과 유로존 탈퇴 우려
반면, 유가하락에 따른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산유국들의 디폴트리스크 관련 상위 연관어는 등장하지 않음
코스닥 중·소형주의 강세동력이 자본재 및 IT 부품 기업에서 헬스케어 및 소비재 업종으로 변화 중이며, 창조경제 정책과 맞물려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게임과 미디어콘텐츠 종목의 성장도 기대
미래에셋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00년 중소형주 업종별 규모가 소재 및 자본재업종 27%, IT H/W 13%, 헬스케어 3%, 소비재업종 7%에서, 현재 각각 22%, 13%, 12%, 15.6%로 변화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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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주20152.15~2.21
금주의 토픽
기준금리
연관어분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 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11년 6월 10일 3.25% 설정 후 지속적인 기준금리 하락
3.25%(’11. 6.10) → 3.00(’12.7.12) → 2.75%(’12.10.11) → 2.50%(’13.5.9) → 2.25%(’14.8.14) → 2.00%(’14.10.15)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에 따른 결정이나 세계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환율전쟁으로 인해 인하 압박은 지속됨
한국은행 ‘가계부채 한계가구 분석’에 따르면 가처분소득에서 원리금 상환비율 (DSR)이 40%가 넘는 고위험군이 ’12년 14.2%, 78만 가구에서 ’14년 3월말 기준 19.4%인 234만 가구로 증대
반면, 부채가 소득 상위계층에 몰려 있어서 우려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주장도 존재
연관어 분석에도 가계, 가계부채 등이 등장하며 한국경제의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 의견이 다수 존재
1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동결 결정 및 향후 예상에 대한 관심 증대
그리스 채무협상 불발, 기준금리 동결 등 비우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196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이슈로 등장
연기금을 주축으로 한 매수자금 유입의 영향
그리스는 채무탕감 대신 상환조건을 바꾼 채권 스왑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최대 채무국독일의 반대로 디폴트 및 그렉시트 위험 지속
※ 그렉시트: 그리스와 엑시트의 합성어로 유로존 탈퇴 의미
금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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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주20152.22~2.28
25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을 완료, 협정문이 공개되면서 중국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미국 경제부활에 따른 팍스 아메리카나 3.0의 도래 등 미국 관련 이슈가 증대
21일, 오바마 대통령의 TPP 협상 신속 타결 언급
아산정책연구원은 셰일가스 혁명이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3.0을 이끌 것으로 진단
※ Pax Americana: 정치·경제 등 국제질서를 미국이 주도하는 개념(1.0: 브레튼우즈 체제, 2.0: 1980년대)
중국의 역외 부동산 투자액 증가에 따른 호주 등의 규제 신설이 이슈로 등장
금주의 토픽
TPP
연관어분석
금주의 키워드
TPP(Trans-Pacific Partnership)는 ’08년 미국, ’12년 멕시코, 캐나다, ’13년 일본 가입 등 총 12개국의 다자간 무역자유화 협정
TPP는 미국 주도의 협정으로 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의 수단으로도 활용
오바마 정부는 ’15년 회원국 간 모든 무역 장벽 철폐를 목표
한국은 중국 주도의 RCEP 가입, FTAAP는 지지하는 반면, TPP 참여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으나 올 상반기 참여 예상
RCEP: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FTAAP: 아시아 환태평양 자유무역지대
TPP 협상 시 미 의회의 환율조작 금지 조항 포함 가능성과 농산물, 자동차, 섬유, 철강 산업의 타격이 예상되는 등 실익을 고려한 참여여부와 방식 선택이 필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연관어로 등장하였으며 실질적 조치인 관세 폐지에도 관심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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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20152.1~2.7
작성 오정연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email protected]
사회
금주의 토픽
학자금대출
학자금대출 연관어로는 대학생, 생활비, 등록금과 같은 일반적 연관어 외에 비정규직, 눈물, 빚 등 부정적 키워드 등장
청년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합성어인 ‘청년실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현 세태를 반영
한국장학재단의 정보공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학자금 대출규모는 10조7천억원으로, 학생 1인당 빚은 704만원 수준
’09년 2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이 직접 대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이자율이 낮아졌고, ’10년 1학기부터 취업 후 소득이 생기면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는 든든 학자금이 도입되면서 대출이 급증
학자금 대출의 연체자가 4만420만 명에 달하면서, 등록금 인상, 청년실업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청년채무자’를 양산하는 폐단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청년층 실업률은 9%로 1999년 이후 최고치이며, 청년취업자의 19.5%는 계약직으로 조사
서울 중랑천 첫 AI바이러스 검출, 서울대 교수 성추행사건 등으로 ‘서울’이라는 키워드가 상위 랭크
야생 철새의 분비물에 의한 서울 첫 AI 확진으로시내 한강과 안양천 등 모든 지천에 대한 소독 실시 등 AI 확산방지에 총력
또한 천재수학자로 불리던 서울대교수의 여학생성추행 사건으로 대학 內 성추행에 대한 심각성 부각
박태환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약한 병원장이 기소되면서 ‘박태환’이라는 키워드도 상위에 등장
정부학자금 대출이 지난 4년만에 3배 가까운 10조7천억원대에 달하면서 화제 집중
연관어분석
금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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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주20152.8~2.14
서울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망, 서울 성수동 시내버스 추돌사고 등으로 ‘서울’이 주요 키워드로 랭크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실형 선고 및 항소 등으로 재판부가 관련 키워드로 등장
국회 교육부 업무보고, 5개 교수단체 기자회견, 사회관계장관회의, 서울시 전 해직교사 임용 취소 등의 ‘교육부’ 관련 이슈 부각
2월13일 제1회 ‘교육·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활동 지원방안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대책 등이 논의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로 인천, 추돌사고 등의 키워드도 메인에 등장
금주의 토픽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 발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범부처협의회를 신설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감성어를 분석해보면, 행복하다, 다양한, 향상되다, 도움, 경험하다 등 긍정적 반응 및 기대가 다수를 차지
그러나 주요과목에 대한 상대적 학력저하 및 진로탐색과 체험학습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학교의 소극적 대처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
금주의 키워드
연관어분석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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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주20152.15~2.21
금주의 토픽
도급화 도급화란 회사 내 업무를 하청에 넘기는 것으로 사내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결과를 초례
금호타이어의 경우 워크아웃이 한창이던 2010년 597개 직무 도급화 합의를 체결
도급화 관련 연관어로는 비정규직, 인건비, 워크아웃, 자살, 죽음 등
이번 금호타이어 자살사건은 무리한 도급화를 계속 추진한 회사에 의한 타살이라는 언급도 많았음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년새 국내 주요기업의 하도급 수는 2배로 증가
사내 하도급 근로자 총 수 76만명(’09) → 137만명(’13) (주요 49개 기업 조사결과)
사내하도급이 비정규직 문제, 불법파견 등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나 위험한 업무를 회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악용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출입문 이탈 사고로 지난해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제2롯데월드에 대한 우려 증대
금호타이어 조합원 분신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도급화 문제가 노동계 쟁점으로 부각
사망한 김씨는 정규직이지만 그가 맡은 업무가 도급화 대상으로 분류돼 비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조사
설명절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이나 괴리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도 이슈로 등장
연관어분석
금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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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주20152.22~2.28
세종시 엽총 난사사건, 화성시 총기난사사건 등 잇단 총기 사고로 엽총, 총기난사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랭크
허술한 총기규제 및 총기관리 체계에 대한 문제점 부각
62년 만에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간통죄’가 관심 이슈로 부상
형법 241조는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간통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1953년 제정)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으로 간통죄 폐지
금주의 토픽
총기규제
우리나라는 총기규제가 외국에 비해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잇단 총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규제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 대두
이틀 새 사냥용 엽총으로 여덟 명이 목숨을 잃는 참극이 발생하면 국민들의 불안감 증대
총기규제 관련 연관어로는 허가, 안전, 제도 등 규제에 대한 키워드와 사건, 살인, 자살, 안전 등 사고관련 키워드
허술한 총기 관리체계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총기소지자 전수조사 및 총기류에 GPS를 부착하는 방안 등 총기 규제 강화 대책 논의 활발
또한 순간적인 분노나 충동을 참지 못해 끔직한 범죄를 저지르는 충동조절장애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 전반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
금주의 키워드
연관어분석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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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20152.1~2.7
작성 이영주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email protected]
기술
금주의 토픽
스냅드래곤
국내 게임업계 1, 2위 기업간 경영권 분쟁 본격화, 관련 키워드가 최상위 등장
넥슨(1위)이 최대주주로 엔씨소프트(2위, 김택진 대표) 경영 참여 공식 선언
가전업계 1, 2위인 LG와 삼성 간 제품경쟁 이슈도 부각
삼성전자의 SUHD TV와 LG의 OLED TV 성능을 두고 치열한 경쟁
스마트폰이 관련 기술경쟁과 보안이슈로 인해 차상위 키워드로 등장 (랜섬웨어, 스냅드래곤)
이해관계자
금주의 키워드
퀄컴의 모바일AP 스냅드래곤모바일 AP는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스마트폰을 구동시키는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
<사진 : 퀄컴>
’14.12월 퀄컴의 차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10'에 발열, 속도저하 등 기술적 문제 발생, ’15.1월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S6에 자사의 AP 엑시노스칩을 장착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다급해진 퀄컴은 기존의 협력사인 LG, 샤오미,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연대하여 삼성 견제
모바일 AP에서 삼성의 자체기술 확보로 기존의 강자가 독점하던 칩셋 시장은 헤게모니 변화가 시작기반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대표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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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주20152.8~2.14
금주의 토픽
핀테크
삼성전자의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 일정 발표로 관련 키워드 상위 랭크
‘삼성포럼’ 개발, 2월말까지 유럽 등 4개지역 8개 포럼, 7,000여명 파트너와 미디어 초청
스마트폰 이슈는 지속적 상위 랭킹 유지
방송통신위원회 ‘2014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 스마트폰은 TV와 함께 필수 이용매체로 인식
금융사의 핀테크 도입 논의 시작
기존 규제해소 논의에서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로 이동,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한국시장 잠식 우려, 협업 필요성 제기
SNS(블로그,트위터) ’15.1월에 비해 부정적 감성어 비중은 11.4%에서 18.5%로 증가주요 부정적 키워드는 ‘신경쓰다’, ‘발목잡다’, ‘복잡하다’, ‘우려’ 등
뉴스언론에서는 본격적으로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SNS(블로그,트윗)에서는 기존 금융권의 소극적인 태도와 규제 개선 지연에 비판적인 시각 유지핀테크 업계로의 묻지마 이직에 대한 우려와 보안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존재
금주의 키워드
긍정
부정
중립
기타
[ ] ’15.1월 감성비율 [ ] ’15.2월 감성비율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29
2월3주20152.15~2.21
금주의 토픽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제휴로 경영권 방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지분맞교환방식으로 제휴를 통해 우호지분 확보, 넥슨 공세에 방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신제품(갤럭시S6)에 대한 관심 증가
애플의 전기차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IT업계의 미래차 경쟁 구도 관심
삼성과 LG는 OLED TV 기술유출 관련 세탁기에 이어 2라운드 공방 시작
핀테크 활성화 움직임에 발맞추어 증권사들은 온라인 보험상품 출시 추진 중
금주의 키워드
넥슨(재팬)이 엔씨소프트 경영개입 의사 공식 표명(‘15.2.3) 후 엔씨소프트의 거부 입장 표명(2.6), 이후 엔씨소프트가 넷마블게임즈와 제휴로 우호지분 확보로 방어(2.17)에 나서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평가가 뒤이음
SNS에서는 1세대 벤처기업들이 PC게임에서 모바일로 옮겨간 업계의 시대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내부적 갈등에 갇혀 있음을 비판
엔씨소프트 경영권 분쟁 관련 SNS 관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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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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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주20152.22~2.28
금주의 토픽
합산규제
MWC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의 다양한 신제품 소개로 관련 키워드 부상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 삼성전자 갤럭시S6 세부사양 공개 등
이동통신 3사는 경쟁적으로 차세대 통신네트워크(5G) 기술 시연
TV 관련 다양한 이슈 지속 등장‘유료방송 합산규제 3년 일몰제’ 국회 미방위 법안소위 통과, KT 반발
TV보면서 쇼핑하는 T커머스 서비스 본격 출시, 가전업계의 TV 성능 경쟁은 여전히 지속
기초과학연구원, 펨토초 엑스선 펄스를 이용, 분자의 탄생 순간 실시간 관측 성공단백질의 탄생과 구조 변화를 밝혀 질병치료, 신약개발 등에 활용 가능
금주의 키워드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은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의 시장독점을 전체 시장의 3분의 1로 통합해 규제
다만, ‘3년 일몰제’를 통해 이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규제 존속 여부를 재검토
동일서비스 판단여부, 시행 시점에 따라 케이블, IPTV 업계간 이해관계가 대립
SNS에 나타난 유료방송 합산 규제 관련 부정적 감성어는 ‘반발’, ‘유감’, ‘무시하다’, ‘외면하다’ 등
위헌소지가 있다는 공정위 의견에도 소위 통과가 된 상황, 시장교란 상황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없이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등
긍정적 감성어는 ‘적절한’, ‘개선되다’ 등
유료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긍정적 의견도 일부 전파
주요감성어
2015년 2월 분야별 주간이슈Appendix
NEAR & FUTURE
피터 드러커는 “미래 예측이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미래성을 이해하고 현재를 분명히 아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한다. 미래를 예측하려면 현재를 더 유심히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정확한 미래예측의 관건은 현재의 드러나는, 또는 드러나지 않은 여러 현상을 설명하는 변인을 파악하고, 의미 있는
가설을 통해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종합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우리는 그 출발이 바로 데이터에 있다고 본다.
데이터 속에 담긴 수많은 함의를 찾아내는 과정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창으로 안내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미래를 보는 첫걸음으로 먼저 데이터를 통해 현재를 읽고자 한다. 광범위한 환경
스캐닝으로 현재의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단서를 얻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가
축적되면 정책입안자들에게는 합리적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데이터 속에서 미래의 변화 방향을 탐지하고,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
NEAR : Trend & Issue금주의 키워드경제, 사회, 기술 각 분야별 뉴스를 중심으로 평균보다 노출 빈도가 높은 키워드 수집NIA 빅데이터분석활용인프라에 수집되는 일간지 및 경제.전문지 등 분야별 뉴스사이트 346여개의 텍스트데이터 분석
금주의 토픽매주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선정, SNS 분석을 통해 토픽에 대한 일반국민의 세부 관심사와 여론 동향 분석다음소프트 소셜메트릭스비즈 솔루션을 활용, 한국어 트위터 계정 500만개의 트윗 전수 분석 및 연간 1억 건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 분석
이달의 이슈 포커스주간 토픽 중 시의성이 높은 이슈를 선정, 국내외 전문자료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심층 분석.전망
Future : 데이터 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 수립 관련 동향 데이터 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 수립 관련 국내외 동향과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데이터기반 미래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소개
소개의 글
NEAR & FUTURE Monthly Report
Monthly Report
NEAR & FUTURE 발 행 일
발 행 처
주 소
전 화
팩 스
U R L
2015년 3월 31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전략센터 미래전략기획부
(무교청사) 100-755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4(무교동 77번지)(등촌청사) 157-715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489 (등촌동)
(02)2131-0114
(02)213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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