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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2 Since 1981 FRESH LOOK -1- 발행처 대덕대학교 발행인 김상인 편집인 박상우 주간 황우선 간사·디자인 김현정 발행일 2017.9.5 학생기자단 FRESHLOOK 편집국, DBS방송국, 온라인뉴스국 www.ddu.ac.kr 영유아보육과 글로벌현장학습 축하 환송회 영유아보육과는 8월 28일 오후 2시 정곡관 3층 학과 로비에서 2017 학년도 글로벌현장학습 과정에 선발돼 29일 캐나다로 떠나는 김예은 학생(2학년, 21)을 위해 축하 환송회를 가졌다. 2학년 동급생 및 1학 년 후배들은 손 편지와 케이크로 선물을 하며 김예은 학생을 축하했 다. 김예은 학생은 글로벌현장학습 과정을 마치면 캐나다 현지 취업까 지 계획하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이미 2009년 입학한 신희연 씨가 캐 나다에서 해외인턴십 및 워킹홀리데이를 거쳐 현지 어린이집에 취업 해 보육교사로 봉직하고 있다. 한국에서 취득한 보육교사 자격증은 캐 나다 보육교사 자격으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취업도 가능한 것. 김예은 학생은 학습 선발과정에 관심을 갖고 전공 공부와 함께 꾸 준히 영어 공부에 매진한 결과 이번에 캐나다로 떠나게 되었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원)은 대전 지식재산교육허브구축사업 3개 대학 (대덕대, 한밭대, 충남대)와 함께 허브대학 참여 학생들의 지식재산 전문 성을 알리기 위해 8월17~18일 2일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7 특허 전력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선행기술조사, 특허전략 수립부 문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문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 학·생명 등으로 대전 특화산업분야에서 이뤄졌다. 이 대회에서 대덕대 는 5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특허전략수립 분야 허브대학총장상에 2 팀, 선행기술조사 분야 아이디어상 2개 팀 총 4팀이 수상하였다. 김남윤 센터장은 "지식재산허브대학 대덕대는 NCS기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여 대전시가 대학민국의 지식재산 허브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7 특허전략 경진대회”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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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2Since 1981

FRESHLOOK

-1-

발행처 대덕대학교 발행인 김상인 편집인 박상우 주간 황우선 간사·디자인 김현정

발행일 2017.9.5 학생기자단 FRESHLOOK 편집국, DBS방송국, 온라인뉴스국

www.ddu.ac.kr

영유아보육과 글로벌현장학습 축하 환송회

영유아보육과는 8월 28일 오후 2시 정곡관 3층 학과 로비에서 2017

학년도 글로벌현장학습 과정에 선발돼 29일 캐나다로 떠나는 김예은

학생(2학년, 21)을 위해 축하 환송회를 가졌다. 2학년 동급생 및 1학

년 후배들은 손 편지와 케이크로 선물을 하며 김예은 학생을 축하했

다. 김예은 학생은 글로벌현장학습 과정을 마치면 캐나다 현지 취업까

지 계획하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이미 2009년 입학한 신희연 씨가 캐

나다에서 해외인턴십 및 워킹홀리데이를 거쳐 현지 어린이집에 취업

해 보육교사로 봉직하고 있다. 한국에서 취득한 보육교사 자격증은 캐

나다 보육교사 자격으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취업도 가능한

것. 김예은 학생은 학습 선발과정에 관심을 갖고 전공 공부와 함께 꾸

준히 영어 공부에 매진한 결과 이번에 캐나다로 떠나게 되었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원)은 대전 지식재산교육허브구축사업 3개 대학

(대덕대, 한밭대, 충남대)와 함께 허브대학 참여 학생들의 지식재산 전문

성을 알리기 위해 8월17~18일 2일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7 특허

전력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선행기술조사, 특허전략 수립부

문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문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

학·생명 등으로 대전 특화산업분야에서 이뤄졌다. 이 대회에서 대덕대

는 5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특허전략수립 분야 허브대학총장상에 2

팀, 선행기술조사 분야 아이디어상 2개 팀 총 4팀이 수상하였다. 김남윤

센터장은 "지식재산허브대학 대덕대는 NCS기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여 대전시가 대학민국의

지식재산 허브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7 특허전략 경진대회” 다수 수상

FRESH LOOK Vol.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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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일보 2017년 8월 2일 '의견과 시선' 에 게재된 원고입니다.

김상인 총장

지난해 8월1일자로 대덕대학교 총장으로 부

임했으니 취임 1주년이 됐다. 대학이 어려

움을 겪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모해 총장

을 초빙한 만큼 대학 구성원들의 기대가 컸

고,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

다. 총장으로 선임됐을 때, 가장 먼저 생각했

던 것이‘과연 이 대학에서 총장의 역할이 무엇인가?’였다. 바람직

한 조직의 장은, 세상의 변화를 먼저 읽고 구성원들에게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변화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조망

할 수 있는 안목과 주변의 의견을 먼저 듣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대학구성원들이 신임 총장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확인했

다. 이사장께서 총장선임 기준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이 바라는 총장

상을 질문한 결과, 대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교육적 능력이 출중한

인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취임 후 들어보니, 너무나도 소

박하고 당연한 인간적인 기대였다. 교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

는 총장, 내홍으로 깊어진 교직원들의 상처를 치유해줄 총장을 원한다

는 것이었다. 교직원들이 신임 총장에게 간절하게 기대하는 키워드는

소통과 화합, 원칙과 기준에 근거한 대학경영으로 이해됐다. 대학에서

근무해본 경험은 없지만, 33년 공직생활 하는 가운데 소중하게 생각했

던 가치와 생활자세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

취임식장에서, 가장 먼저 우리 구성원들의 철학과 가치관이 변해야 한

다고 생각해서 세 가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첫째, ‘Client First’이

다. 학생을 최고로 섬기는 대학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대학이 존재하

는 이유는 학생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교수가 있

고, 학생들의 학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교직원이 있는 것이다. 학생

을 위해서 최적의,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

자고 했다. 둘째,‘Change’이다. 우리가 혁신을 선도하자고 주창했

다. 교육과 사회환경 변화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이고 주도적

으로 교육역량을 혁신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성과를 내는 데

심혈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대학발전을 위한 대안이라면 개인, 또

는 내가 속한 학과나 부서의 이해관계를 초월해서 우선적으로 협조하

는 대승적 자세를 당부했다. 셋째, ‘Competitiveness’이다. 대학

구성원들이 각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자

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요구했다. 내가 대덕

대 학생이라는 자부심, 내가 대덕대 교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려

면, 구성원 각자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대덕인이라는 소속감과 연

대감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러한 연대의식은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 이익을 희생할 때 가능해진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대학 교직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부임 후 첫 3개월 동안

교수들과 직원들은 물론 운전기사, 파견직 청소 근로자등 비정규직원

들까지 모두 만나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어느 조직이나 구성

원간의 신뢰관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직원들의 건의로 출퇴근을

관리하는 지문인식기를 없앴다. 교수들의 방학 중 연가 사용제도도 폐

지하고 방학시간의 활용은 전적으로 교수들 자율에 맡겼다. 교직원들

을 신뢰하고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해 주는 것이 교육의 생산성을 높

일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 취할 수 있는 조치다. 내부 갈등이 조금씩 완

화되고, 교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주니 조금씩 성과가

나타났다. 유보된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다시 받았고, 정부재정지원사

업인 LINC+ 사업에 선정되면서 교직원들의 자신감은 대폭 상승했다.

대학 CEO 1년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사람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시간이었다. 대학문제, 교육문제, 국가문제도 근본적으

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진실과 아픔

에 공감할 때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대학구성

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참여를 당부한다. 지역주민들께

도 우리 대학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애정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대학 CEO 1년의 소회대 덕 時 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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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HRD 사업단,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은상, 동상 수상

HRD 사업단 교육생들이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은상, 동상을 수상했

다. 5일 대덕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DCC에서

개최한 대전광역시 주최 2017 로봇융합페스티발에 대덕대학교 HRD사

업단 ‘ICT&메카트로닉스 융합로봇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교육훈

련생들 5개팀이 참가 4개팀 동상 1개팀 은상으로 전원 수상했다고 했

다.대덕대 HRD 사업단 교육훈련생들이 참가한 부문은 아두이노 소프

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창작대회로 목원대학교와 렌쥴리에듀

테인먼트가 주관한 융합과학 (STEAM)창작로봇경진대회이다.

사회복지과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직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취득과정을 개설하여 방학의 마지막 스퍼트

를 냈다.. 도제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 과정은 1학년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로서 익혀야 할 미술상담의 제이론과 실제를 학습하는 시

간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과정은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취득으로 이

어지고 더불어 실천적 기술 함양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

다. 학업성취에 대한 긍정적 결과는 자신감 향상과 학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취업으로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취급과정 2급 도전

LINC+육성사업 사업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산학협력단·LINC+사업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밸류호텔 세

미나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성공적인

사업운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상인 총장을 비롯하여 참여학과(7

개학과) 학과장 및 사업운영위원들이 참가하여 2박 3일간 진행됐다.

대덕대학교 김상인 총장은“학과 잔공 간 긴밀한 사업 계획 및 시행

방안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

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특전부사관과는 2017년도 특전사에서 실시한 하계 캠프에서 1,2,3등

(특수전사령관 상장: 정윤성, 최경식, 특전여단장 상장: 남주현, 신민

제, 이건우)을 석권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드높였다.특전부사관과 학

과장 송영필 교수는 학과 교수인 김래석, 김수원 교수를 포함한 전

원이 특전사근무 10년 이상의 베테랑으로서 특전여단장, 특전대대

장 등의 지휘경험을 토대로 Know-How 전수를 위해 일과 전·후, 방

학기간동안 도제교육을 통해 노력한 결실이라고전했다. 특전부사관

과는 장학생 선발 2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전부사관과 “2017 특전사 하계 캠프”1,2,3등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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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대덕대학교에서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호텔외식조리과제2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 메달 수상

호텔외식조리과는 2017년 7월 2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2017년

DIPOINDUCTION COOKING COMPETITION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서 김정수 지도교수 포함 4명의 학생 중 Sous vide Class 경연에서

HIGH SLIVER, HIGH BRONZE로 총 2개에 메달을 받아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7명의 심사위원과 국외 5명의 WACS심사위원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대덕대학교 측은 학생들의 보다 높은 수상률과 대회 만족도를 높

이기 위해 차량 및 실습비 등의 전폭적인 지원과 김정수 지도교수는 개

개인의 특징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맞춤 교육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

은 본인의 역량을 전폭적으로 상향시키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정수 교수는“ 메달이 나와 기쁘고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학생들도학생들도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조리사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효과적인 지식재산교육허브(대전광역시 지

원)를 구축하기 위하여 창업훈련 프로그램 ((주)리얼타임테크 개발 및

공급)을 활용한 창업모의실습을 7월 6일, 7일 이틀간 30여명의 학생

들에게 시범교육을 시행하였다. 대전지역 관내에서 전문대학교 학생

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창업과 경영에 대

한 이해를 손쉽게 학습할 뿐만 아니라, 게임 방식을 이용한 기능성으

로 차세대 에듀테인먼트 학습도구로서 관련 분야에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교육매체인 창업훈련 프로그램에 매료된 학

생들은 창업 시 필요한 경영마인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하였다. 박상우 교무처장은 “앞으로 특

허창업교육과 융합교육 등 창의형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내실화하고,

후속 과제를 통해 본 교육사업의 우수성과를 확산하고 대학 전체학

과에 전파 하므로 써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가야 할 젊음 인재에게 창

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효과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업교육의 새로운 교육매체 창업훈련 프로그램대덕대에서 시범 운영

2017. 8월 취업자

학과 성명 취업 업체

기계설계과 장O철 ㈜한화 앨앤씨

마케팅관리과 홍O영 대전한일신용협동조합

마케팅관리과 송O랑 현대해상 6급 공채 인턴

시각디자인과 반O현 대덕대 기계설계과 학과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