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pirit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 in you; I will remove from you your

heart of stone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Ezekiel 36:26)

Inho & Yeonji Park

Faith Academy Mindanao

PO Box 81305

8000 Davao City,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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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yj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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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과 사역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여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과 은혜가 교회와 가정에 늘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바랍

니다.

모든 입학 시험과 절차를 마치고 25명의 마띠 고등학

교 학생들이 마침내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

을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과 이 지역에 속한 주민들이 경험

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말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얼마

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

학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여러분께 전달할 길이 없어서, 학생

들의 감사 편지를 대신 전합니다. 특별히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무쪼록 이 학생들을 통해 복음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힐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

2013년 5월 선교편지 제 55 호

감사합니다!

저로서는 고등학교를 마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특별히 매

일 마주하는 견디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내 자신과 싸워서 이겨햐 했습

니다. 그렇지만 문제를 직면할 때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충분히 감당하

고,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별히 다시

일어 설 수 있을 때까지 인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을 통

해 학업을 계속하는 일에 있어서는 아무런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안정된 직장과 수입이 없는 저희 부모님을 통해서는 결코 될 수 없는 일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

지만 성경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음을 믿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대학에 꼭 진학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

께 기도하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을 통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일이어서, 하나님께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

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저를 믿어 주신 선교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편지가

정말 보잘 것 없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의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오는 모든 것과

제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다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크리사니’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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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은혜로 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삶의 방향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놀랍

기만 합니다. 이 편지를 통해

서 제가 얼마나 감사하고 있

는지를 표현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께서 저를 잊지 않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했

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며, 저의 미래가 얼마나 소망으로

가득한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교사님께

서 저희들을 밝은 미래로 인도하기 위해서 많이 참고,

희생했는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마치 가족처럼, 아들

과 딸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신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신 선교사님과 장학

금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알준’과 아버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님께서 이곳에 오심으

로 인해서, 저희들이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모든 졸업생 중에

서 이렇게 장학금을 받은 제가 가장 많이 축복

을 받은 학생이라 확신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의 학업을 계속 뒷받침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일찍 알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더 좋은 계

획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꿈 꾸어 오던 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더

공부하지 않으면, 저희 미래가 너무도 뻔한 길로 갈 것임을 알기 때문입

니다. 마치 천국에 미리 간 것처럼, 너무도 꿈같고 행복합니다. 저에게

주신 장학금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하나

님께서 증거를 보여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장애가 닥쳐와도 절

대 굴복하지 않고, 이겨 나가겠습니다. 장학금을 통하여 대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제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기 때문입니

다. 이 일을 통하여 제가 얼마나 하나님 안에서 소중한 지를 깨닫게 되

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크리스티’와 어머니

무엇보다도 이렇게 귀한 기회

를 허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

사 드립니다. 이것은 저에게 있

어서 정말로 기적과 같은 일입

니다. 홀로 계시는 저희 어머니

의 형편만으로는 대학은 생각

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후원자님들은 하나님께서 저에

게 보내 주신 천사입니다. 장학

금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

니다. 저도 날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을 지

켜 주시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도나’와 어머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문안드립니다. 이

렇게 장학금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다. 저희 가족들도 여

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장

학금은 정말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고, 또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께서 언제나 후원자들님께 건강을 주시며, 가정

을 지켜 주시고, 예일 교회에 축복을 내려주시

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일리아스’와 아버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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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일부분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릴적에 이미 돌아 가시고, 아

버지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 돌아 가셨기 때

문에, 오빠와 함께 고등학교라도 졸업 할 수 있

을런지 또는 과연 대학교에 진학은 할 수 있을

런지 앞 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가

지 않아서 저희 오빠는 제 공부를 위해서 고등학교를 그만 두고 일을

시작 했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고, 도와 주는 오빠가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특별히 선교사님께서 저희 학교에 오신 후부터 하나님

이 얼마나 좋은 분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제 인생에

영감 (Inspiration)을 넣어 주어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고등학교를

끝까지 잘 마치게 해 주셔서 하나님께로부터 정말 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꿈 같은 대학에 진학을 하게 해 주셔

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학업뿐만 아니라, 생활 가운데 어려울

떄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깨닫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더 많은

축복이 후원자님들께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레첸’과 할머니

저희를 사랑하셔서 분에 넘

치도록 후원과 축복을 나누

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장학금을 통하여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신

후원자님의 사랑은 저의 기

도 응답입니다. 이제 장학금

으로 대학에서 공부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후원

자님께 건강과 지혜가 넘치

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

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

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그레이스 조이와 선생님

우선 여러분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저희

학교와 저희들에게 베푸신 여러분의 은혜

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하고 있

음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은

진정 하나님께서 쓰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께서 베푸

신 은혜에 감사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분께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을 하

나님께서 늘 지켜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

께서 베푸신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편지가 제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표현하기가 너무 부족하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인해서 저의 어려

운 상황이 변해서 저의 가슴이 감사와 따뜻함으로 가득하고 있습

니다. 저의 부모님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시고 계십

니다. 다시 한번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나’와 어머니

저희에게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

시는 분들과 선교사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장학생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 얼마나 큰 기

쁨인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마침내 후원자님의 장학금을 통

하여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라’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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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제 마음을 다하여 진심으

로 감사 드립니다. 잘못된 길로 가

기도 하고, 때론 못된 행동으로 마

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는데, 선교

사님께서 이렇게 오래 참아 주시

고, 언제나 이렇게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

다. 저희들은 너무도 가난해서, 미래에 대하여 꿈을 꾸기에

도 힘들었지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장학금을 주셔서

많은 꿈들이 살아 났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언젠가는

대학 공부를 중단 할 것이라고 마음 아픈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4

년동안 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치 겠습니다. 선교사님 내외분

과 저희에게 장학금을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예일 교회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

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빌며, 또한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으

로 갚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안데이브’와 아버지

대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장학금

을 주셔서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공

부하여 꿈을 이루도

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장학금은 미

처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저

에게 주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4년후 대

학을 졸업해서, 부모님을 도와서 저의 가

정이 가난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하

겠습니다. 이러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

록 도와 주신 선교사님과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실망시키지 않겠다

는 약속을 하겠습니다.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

다.

‘크리스텔’과 어머니

여러분 모두 다시 한번 이곳을 방문해 주시

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이렇게 장

학금을 주시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희 학

교에 좋은 새 도서실을 만들어 주시고, 컴퓨

터도 주시고, 교실도 만들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께서 토요일마다 한국 학교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알

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 구절의 성경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쉬

운 일은 아니었지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대학에서 공부를 더 할 수 있는 저의 꿈을 이루게 되어

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해 주심으

로 인해서, 여러분은 제 인생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러한 필요가 절실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꿈을 이룰수 있도

록 여러분이 계속 도와 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

사합니다. 여러분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여러분들을 사

랑합니다.

‘제날린’과 어머니

우선 이렇게 저에게 장학금을

주신 후원자님들과 예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

도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

심히 공부 할 것을 약속드립니

다. 저희들에게 선교사님을 보

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

다. 또한 한국말도 가르쳐 주시

고, 30 구절의 성경 말씀도 외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슬린’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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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정말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

를 드립니다.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셔서 진

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

하면 이제 저의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을 믿어 주

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어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신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희를 가르치는데 참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또한

종종 빠질 때도 있었지만, 가족처럼 대해 주시고 잘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후원자님

과 선교사님 내외분을 언제나 인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축복이 예일 교회에

도 소낙비처럼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전능하신 하

나님께서 여러분께 건강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커어스틴’과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해 주신

일에 대하여 어떻게 감

사를 표현해야 할 지 모

르겠습니다. 저희처럼

가난으로 인하여 어려

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교사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에게는 얼마

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기회를 절대로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

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할 지 모르겠지만, 정

말 행복합니다. 저희처럼 필요가 절실한 학생들

에게 장학금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히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루이’과 할머니

저희 학교에 이렇게 장학금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에 진학을 하고,

공부를 더 계속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정

말 기뻐하시고 또한 장학금을 주신 예일 교회 와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

니다.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께서는 가정 형편으로 인하여 저를 대학으로 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은 선교사 내외 분을 저희의 부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리고 한국어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신 것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예일 교회에서 저희들과 같이 희망이 없는 학생들을 계속하여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밀레니얼’과 어머니

저희의 학업을 위해서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제가 대학에 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

기 때문에, 제 마음 속에서 넘쳐나는 기쁨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

희 부모님은 재정적으로 제가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저의 꿈을 채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여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서 예수님과 가까이 하도록 가르쳐 주시

고, 모든 이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학금을 주신 후원자님들과

여러분의 교회가 저희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계속해서 도와 줄 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메리그레이스’와 어머니

4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사역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금을 보내 주실 때는 Check를 Wycliffe Bible Translators 앞으로 해 주시고,

Check Memo에 “for Inho & Yeonji Park (#215049)” 라고 기입 하신 후, 아래의

주소로 보내 주시면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정말 큰 힘이 되겠습니다.

Wycliffe Bible Translators P.O. Box 628200 Orlando, FL 32862-8200

6

저와 저희 친구들과 저희 가

족들과 함께 예일 교회와 후

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

립니다. 특히 선교사님께서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밝은

미래로 인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학금을 주셔서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흥분되고, 설레이고, 감격스러운지 이

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가장 축복을 가

장 많이 받은 학생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을 더욱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어서 기

쁩니다. 왜냐하면, 많이 힘들었지만 성경을 암송한

대로 처음으로 기도 응답을 받았기 떄문입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선한 일에 사용되

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삶에 큰 변화와 좋은

영향을 주신 예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장

학금 후원이 아니 였더라면, 저

는 아마도 고등학교 졸업과 함

께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제 마음을 다하여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릴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여러분의 후원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

다. 왜냐하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장학금 뿐만 아

니라, 실망하지 않고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 하겠습니다. 또한 저도 언젠

가 여러분과 같이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으면 좋겠습니다.

‘로델’과 아버지 ‘켈리’와 어머니

여러분 모두는 저와 저의 그룹에 속한 모든 친구들의 축복입니다. 저희 학교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이렇게 저희들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 오시기 전에는 저와 저희 친구들과 학교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답니다. 읽을 책도 별로 없었고,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미래를 별로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제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삶을 절대로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안젤리카’와 어머니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 및 미국을 아래의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기쁨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순적한 일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11 (토) ~ 5/19 (주일) : 한국

5/20 (월) ~ 6/10 (월) : 미국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