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칭다오(靑島)무역관週刊 뉴스레터

QINGDAO NEWSLETTER 2012-29 2012. 08.22 (수)

목 차

1. 경제/무역/투자 - 중국, 정년 퇴직연령 연장하나

2. 상품/산업- 우리 기업이 진출할 만한 중국 TV홈쇼핑채널 이모저모-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산업 최근동향과 전망- 중국 온라인쇼핑시장 불황에도 고성장 유지- 중국 가전시장 가격전쟁 격화...공급상 부담 확대- 보통 치약의 2 배 가격, 히트상품의 원동력은- 중국, 식품포장·검사기계 유망- 중국 택배업, 최근 동향과 미래 향방은?- 쉽게 보는 한국 방송, 줄줄 새는 저작권 수입

3. 노무관리 중요 Q&A- 노동계약의 미체결 리스크 및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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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무역/투자

중국, 정년 퇴직연령 연장하나- 퇴직연령 연장이 피고용자에게 미치는 영향 -

- 퇴직연령 연장으로 바뀌는 소비패턴과 그에 따른 기회 -   □ 현재 중국의 퇴직 연령      ○ 현재 퇴직 연령은 남자 만 60 세, 여자 만 50 세   - 중국 퇴직 연령 규정은 국무원이 1978 년에 제정해 발표한 '퇴직, 퇴임에 관한 실행방법(国务

院关于工人退休, 退职的暂行办法; 이하 방법)'을 43 년 동안 사용해옴.  - ‘방법’에서는 퇴직 연령을 남자 만 60 세, 여자 만 50 세, 여자간부 만 55 세로 규정함.  - 그 밖에 갱내(坑內), 고온(高溫), 고공(高空) 작업 등 특수분야의 퇴직 연령은 남자 만 55 세,

여자 만 45 세임.     

연금의 소중함을 묘사한 그림

    자료원: 주저우 신문망

     □ 지난해부터 퇴직연령 연장문제 거론      ○ 지난해 10 월부터 퇴직연령 연장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됨.  - 지난해 10 월부터 올해 7 월까지 퇴직연령 연장 문제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의해 보도되면서

찬반여론이 나뉨.  

퇴직연령 연장에 관한 공식적 발표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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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점 내용

2011 년 10 월 25일

- 중국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中国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 인청지(尹成基) 대변인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퇴직연령 연장 문제에 관해 연구 중이라고 밝힘.

2012 년 1 월 20 일- 인청지 대변인은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에서 국민의 의견을 접수해

퇴직연금에 관한 문제를 연구 중이라고 함.

2012 년 3 월 7 일

- 인적 자원과 사회보장부 인워이민(尹蔚民) 부장은 퇴직연령 연장과 연금 수급 연령 연장 가능성에 대해 ‘고려 중이다.’고 밝힘.

- 인워이민은 퇴직연령 연장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성공한 제도라고 덧붙임.

2012 년 6 월 5 일

-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는 인터넷 질의응답에서 퇴직과 연금 수급 연령 문제에 관해 국외 사례를 토대로 중국 실정에 맞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함.

- 또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기초로 해 연금 수급연령에 대해 융통성 있는 정책을 건의 할 것이라고 덧붙임.

2012 년 6 월 27 일- 중국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보장 12.5 규획(社会保障十二五规划)'에서는 12.5

규획기간 연금 수급 연령에 대해 융통성 있는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고 명시함.

2012 년 7 월 1 일

-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고령화 연구회에서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연구원 허핑(和平)원장은 '2016 년부터 퇴직연령 연장 정책을 실시하고 앞으로 1 년씩 연장해 2045 년에는 남녀 모두 퇴직연령을 만 65 세로 연장해야 한다.'고 건의함.

2012 년 7 월 10 일- 중국 고령화 겸 고령화연구원 우위사오(吴玉韶) 주임은 '퇴직연령 연장에 대해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 노령화 사무처에서 공동 연구 중이다.'고 밝힘.자료원: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에서 발표된 내용 정리

     □ 왜 정년 퇴직연령을 연장하나      ○ 사회보험 납부자의 부담 감소   - 국무원 사무실에서 2010 년 발표한 ‘중국 인력자원 개황 백서(中国人力资源状况)’에 의하면,

현 상태로 유지될 경우 2035 년에 중국은 사회보험 납부자 2명이 연금 수급자 1명을 부양하게 됨.

  - 이로 인한 납부자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년 퇴직연령 연장에 대해 연구 중임.

      ○ 고령화 사회를 위한 대책  - 초고속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중국은 ‘부자가 되기 전에 먼저 늙어간다(未富先老)’는 말이

나옴.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동 인구는 주는 반면, 연금 수급 인구가 늘어나 연금 고갈이

우려됨.  - 2010 년 중국의 60 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 인구의 13.3%이며, 현 추세라면 2016 년에는

16.7%까지 상승할 것임. 

중국 고령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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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바이두 사진

  ○ 2013 년까지 연금 누적적자 18억 3000 만 위안   - 2011 년 IT 시대주간에서 발표한 '국가자산부채능력을 개선해야 한다(重塑国家资产负债能

力)'에 의하면 중국은 2010 년에 이미 16억 4800 만 위안의 연금적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매년 적자비율이 높아져 2033 년에 이르러 연금 적자규모는 68억 2000 만 위안에 달할 것임.

  - 중국 정부의 연금문제에 대한 투명하지 못한 정책과 연금 계산의 복잡성 때문에 연금 적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함.

  - 현재 연금 적자규모에 관해 가장 많이 보도된 수치는 2013 년까지 누적 적자가 18억 3000만 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임.

  - 단지 갈수록 적자 폭이 커지는 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령을 연장하려는 사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짐.

   연금 부족 문제를 풍자한 만화

자료원: 바이두 사진□ 퇴직연령 연장에 관한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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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망이 진행한 퇴직연령 연장에 관한 설문 조사   - 중국 인민망이 지난 6 월 5 일부터 10 일까지 진행한 '퇴직연령 연장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의 질문에 5 일 동안 무려 176 만 명이 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음.  - 이 중 74.5%가 취업률이 낮아진다는 이유로 반대했고 ‘지지한다.’는 의견은 12.4%에

불과했음.  - 이후 현재까지 이 설문 조사에 227 만 명이 참여해 반대율이 무려 96.7%에 이르렀음.     

퇴직연령 연장에 관한 설문 조사

    

자료원: 인민망   ○ 퇴직연령 연장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높아  - 인민망에서 지난 2008 년 실시한 동일한 앙케트 조사 당시 반대율은 60%였으나 현재는

96%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 현재 중국인의 기대수명은 73.3 세로 전 세계 국가 중 80위임. 60 세 정년퇴직인 중국인은

퇴직 후 13 년간 연금을 수급하는 반면, 다른 국가에서는 평균 15~23 년간 연금을 수급함.  - 또한 중국인의 평균 교육기간은 7.5 년인 반면, 선진국은 10~12 년으로,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에 진입하는 시기가 기타 국가보다 훨씬 빠름. 25 세 이상 인구 중 중등교육 이상을 받은 인구 비중은 중국이 38.4%지만 체코 99.8%, 독일 97.2%, 미국 89.7% 등 평균 80% 이상임.

  - 중국인의 경제활동 진입 평균 연령이 18 세이면 연속 42 년간 일하고 기대수명의 66.1%를 차지하는 반면, 일본인은 근로기간이 38 년으로 수명의 45.7%에 불과함.

  - 중국인의 근로기간은 수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편임. 온라인을 통해 중국의 노동자는 과다한 노동과 퇴직이후의 생활 불안정에 시달리는데도 근로기간을 더 늘리고 연금지급 시기를 늦추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커짐.

     

2008 년과 2012 년, 퇴직연령 연장에 관한 설문 조사 비교

      2008 년 2012 년

조사 참여 수 12 만 명 227 만 명

반대율 60% 96%자료원: 중국신문망

     □ 퇴직연령 연장이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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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칼라에 불리  - 블루칼라 계층의 사람들은 퇴직연령 연장에 대해 반대함.  -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센터 탕쥔(唐钧)비서장은 "블루칼라는 평균 남자 50 세, 여자 40 세가

되면 몸이 따라 주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먹을수록 불리하다."고 밝힘.   - 퇴직연령 연장이 블루칼라에게 적용될 경우 고용기업주는 생산능력이 떨어지는 중·노년층의

피고용자들을 각종 이유로 사퇴시킬 가능성이 커질 우려가 존재함.  - 블루칼라는 부득이하게 퇴직해야 할 경우 안정적인 수입이 없을 뿐만 아니라 퇴직연령까지

사회보험을 계속 납부해야하는 이중 압력이 가해질 것임.      ○ 화이트칼라에게는 유리  - 화이트칼라 계층의 사람들은 퇴직연령 연장을 지지함.   - 퇴직연령 연장을 지지하는 청화대학(清华大学) 사회보장 연구센터 양옌쑤이(杨燕绥) 주임은

"중국 남자 만 60 세, 여자 만 50 세의 퇴직연령 규정은 세계에서도 제일 빠르다. 예를 들어 여자 만 50 세인 대학교수는 학술연구에서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 퇴직을 시킬 경우 이것은 남녀차별과 다름없다."고 말함.

  - 화이트칼라에게는 개인의 상황과 의향에 따라 퇴직연령 연장정책을 실시해야 함.       ○ 공무원은 퇴직연령 연장에서 배제해야   - 중국의 공무원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노후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됐으며 직위가 높을수록 퇴직금을 더 많이 받음.

  - 공무원은 50 대 후반기에 이르면 비교적 높은 직위에 있으나 사회공헌은 낮은 편임. 공무원의 퇴직연령 연장은 원래부터 공평하지 못한 사회보험제도를 더욱 불공평하게 한다는 여론임.

     □ 시사점과 전망      ○ 퇴직연령 연장은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리  - 최근 구인난, 인력난 문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퇴직연령 연장은 노동력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음.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식당종업원 등의 노동시장은 젊은 세대가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50 세 후반의 종업원도 흔히 볼 수 있음.       ○ 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 직위 유지에 힘씀.  - 중국의 공공기관 종사자는 직위가 높을수록 연금을 많이 받음. 현재 이러한 현상은

공기업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침.  - 때문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형식적인 직위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쓸 것임.      ○ 노인부양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구매율 상승  - 연금수령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노후 안전자산에 속하는 ‘자기 집’ 구매가 늘어날 것임.  - 양로를 위해 병원 근처에 위치하고 층이 낮은 집을 선호함. 이런 집은 높은 비용으로 쉽게

임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이 필요할 때 비교적 쉽게 은행대출을 받거나 재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임.

      ○ 글로벌 자산 운용사에는 기회   - 상하이 모 펀드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중국의 고령화는 중국의 자산운용사뿐 아니라 해외

자산운용사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퇴직연금, 사회보장기금, 보험사업 등 3개 분야는 향후 자산운용사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함.

  - 인구 고령화 가속과 인플레 우려 때문에 중국 정부는 지난 2000 년 전략적 비축 기금 성격인 ‘전국사회보장기금’을 설립하고 중국 사회보장기금 이사회(National Council for Social Security Fund)에서 관리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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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사회보장기금 이사회는 2006 년부터 2 년마다 해외 자산운용사를 선정해 해외투자 자산을 위탁운용하고, 그 중 60%는 미국, 20%는 유럽에 투자됨.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자산 운용사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짐.

          자료원: 南都周刊, 中国养老金网, 中国人力资源与社会保障部, 中国社会保障基金理事会

2. 상품 / 산업

우리 기업이 진출할 만한 중국 TV 홈쇼핑채널 이모저모- 둥팡CJ 판매실적 우수...후난콰이러쇼핑 등 시청인구 많아 -

- 한국브랜드 화장품, 휴대폰, 생활용기, 모발 세정제, 전기밥솥 인기 -   

상하이 무역관은 2012 년 7 월 실사를 통해 중국의 유명 TV 홈쇼핑 채널별 취급 품목, 공급상 계약체결 조건 등을 조사함. 조사내용 중 수수료 등 비용납부방식은 TV 홈쇼핑 측 요청에 따라 글로벌윈도우에는 미공개함. 상하이 무역관은 의류와 화장품을 위주로 대략적인 수수료율을 조사함. 해당 자료가 필요한 기업은 상하이 무역관으로 개별적으로 연락해 자료를 취득하시기 바람.(이메일 문의 주소: shanghai@kotra.or.kr)

 □ 작년, 중국 TV 홈쇼핑시장 교역규모 455억 위안에 달해  ○ 2011 년 TV 홈쇼핑 운영업체는 약 150개로 시장 교역규모는 455억 위안에 달함.  - 향후 10 년간 TV 홈쇼핑 매출액은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임.

주: e 는 예상치  ○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창샤, 청두 등 1, 2 선 도시의 TV 홈쇼핑 시장이 빠르게 발전함.  - 상하이에서는 둥팡CJ 가 유력함. □ TV 홈쇼핑 채널 경쟁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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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홈쇼핑은 자체 방송국없이 프로그램만을 제작해 방송국으로 위탁 송출하는 위성 TV

쇼핑과 자체 방송국을 갖추고 종일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가정홈쇼핑채널로 나뉨.  - 위성 TV 쇼핑은 일반적으로 시청률이 높은 채널과 시간대에 1 시간 미만으로 방영됨.  - 치씽쇼핑(七星購物)과 샹궈궈지(橡果國際)가 위성 TV 쇼핑임.  - 가정홈쇼핑은 통상 각 지역 방송국이 설립한 홈쇼핑 전문채널임.  ○ 상하이원광(上海文廣), 후난광덴미디어(湖南廣電傳媒), CCTV 가 연이어 홈쇼핑 채널을 만듦.  - 지역 방송국도 경쟁적으로 홈쇼핑 채널을 만듦.  - 대표적인 예가 콰이러쇼핑(快樂購物), 아이쟈쇼핑(愛家購物), 카이신쇼핑(開心購物), 환텅쇼핑(歡騰購物) 등임.

  - 이들 신생 채널은 중국내 이미 일정 브랜드를 형성하고 TV 홈쇼핑 시장이 정돈되는데 적지 않은 공헌을 함.

  - 다수의 브랜드 제품이 해당 채널과 협력함.  - 몇몇 성시는 한 개이상의 홈쇼핑채널을 가짐.  - 홈쇼핑시장은 잠재력이 크지만 경쟁도 치열함.   - 일부 가정홈쇼핑기업은 위성채널 이외에도 둥팡 CJ, 콰이러쇼핑, 중스쇼핑, 하오샹쇼핑, 싱콩쇼핑 등과 같이 전국 범위로 방송되는 디지털 TV 채널을 보유함.

  ○ 샹궈궈지와 같이 자체 방송국이 없는 TV 홈쇼핑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듦.  - KOTRA 상하이 무역관이 샹궈궈지에 공급업체 조건을 문의하자 샹궈궈지 측은 더 이상

새로운 공급상이 필요없다고 답함. 

중국의 주요 TV 홈쇼핑 현황

홈쇼핑명 회사명 투자사 송출지역 홈페이지

지아요우쇼핑

구이저우지아요우쇼핑(貴州家有購物) 구이저우방송국 출자 전국 범위 www.jiayougo.com

안후이지아지아(安徽家家)

안후이지아지아쇼핑주식회사(安徽家家購物股份有限公司) 안후이방송국 출자 전국 범위 www.jjlg.com.cn

양광싱푸쇼핑(央廣幸福購)

베이징양광싱푸쇼핑유한공사(北京央廣幸福購物有限公司) 중앙인민광파전대 전액 전액 출자 전국 범위 www.cnrmall.com

중국 TV 중국 TV 유한공사(中視購物有限公司) 중국공영채널중앙방송 전국 범위 www.igocctv.com

요우꼬우(優購)

베이징요우꼬우쇼핑유한공사(北京優購購物有限公司)

베이징후이이마이온라인인터넷과학기술유한공사

(北京惠買在線網絡科技有限公司)전국 범위 www.17ugo.com

둥팡CJ 상하이둥팡CJ 상무유한공사(上海東方希傑商務有限公司)

상하이원광신문미디어그룹, 한국 CJ 오쇼핑 합자

상하이, 난징, 우한

www.ocj.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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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러쇼핑

콰이러쇼핑유한책임회사(快樂購物有限責任公司) 후난방송국그룹 전액 출자 21개 성시 www.happigo.com

하오이꼬우

(好易購)하오이꼬우홈쇼핑유한공사(好易購家庭購物有限公司) 저장방송국그룹 전액 출자

저장 전체 지역

www.best1.com

하오샹쇼핑

하오샹쇼핑유한공사(好享購物有限公司) 장쑤성방송총국 출자

장수 전체 지역

www.hao24.cn

이지아쇼핑

(宜家購物)랴오닝이지아쇼핑 유한공사

(遼寧易家購物有限公司) 랴오닝방송국 출자랴오닝

 전체 지역www.easygotv.cn

러파이쇼핑

(樂拍購物)산둥러파이쇼핑유한공사(山東樂拍購物有限公司) 산둥방송국 출자

산둥 전체 지역

www.511epai.com

러지아(樂家)

산시러지아 TV 홈쇼핑유한공사(陝西樂家電視購物有限公司)

국영기업산시방송국 산하 프로그램과 협력

산시 전체 지역

www.sxtv6.com

싱콩쇼핑쓰촨싱콩쇼핑유한공사

(四川星空購物有限公司) 쓰촨방송국 출자쓰촨

전체 지역www.sctvgo.com

메이지아쇼핑(美嘉購物)

후베이메이지아쇼핑유한공사(湖北美嘉購物有限公司)

후베이방송총국, 한국오리온그룹 합자

후베이 전체 지역

www.meijia.com.cn

광통둥팡(廣通東方)

후베이광통둥팡쇼핑유한공사(湖北廣通東方購物有限公司)

후베이방송국, 상하이둥팡방송국, 한국 CJ 그룹 합자

후베이 전체 지역

www.gtgw.com.cn

환텅허난환텅쇼핑

(河南歡騰購物) 허난방송국 출자허난

전체 지역www.9610077.com

마이러쇼핑

(買樂購)윈난마이러쇼핑무역유한공사(雲南買樂購購物有限公司) 윈난방송국 출자

윈난 전체 지역

www.mailetv.com

러스쇼핑(樂思購)

광시러스쇼핑무역유한공사(廣西樂思購貿易有限公司)

광시방송국, 광시러스쇼핑상품무역유한공사

(廣西電視台與廣西樂思購百貨貿易有限公司)

광시 전체 지역

www.gxlsg.com

펑샹(風尚) 쟝시펑샹홈쇼핑유한공사(江西風尚家庭購物有限公司) 쟝시방송국 출자 전국 범위 www.fstvgo.com

췐신쇼핑(全心購物)

샤먼방송국췐신쇼핑채널(廈門電視台全心購物頻道) 샤먼방송국그룹 출자

푸젠 성 6개 도시

www.qxgou.com

쟈리쇼핑(嘉麗購)

쟈리쇼핑유한책임공사(嘉麗購物有限責任公司)

창샤방송국, 주저우방송국, 샹탄방송국 연합출자

후난 전체 지역

www.ladygood.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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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어쇼핑(天鵝)

하얼빈방송국톈어쇼핑(哈爾濱電視台天鵝購物) 하얼빈방송국 출자

헤이룽장성 전체 지역

www.swango.cn

 □ 주요 TV 홈쇼핑  ○ 중국의 가정홈쇼핑 채널은 전국방송과 지역방송으로 나뉨.  - 이 중 매출액이 큰 채널은 둥팡 CJ, 후난콰이러쇼핑, 하오샹쇼핑, 지아요우쇼핑, 싱콩쇼핑,

중국 TV 등임.  ○ KOTRA 상하이 무역관이 해당 홈쇼핑 채널로 전화인터뷰를 한 결과, 현재 한국산 컴퓨터, 휴대폰 등 IT 제품, 주방용품, 뷰티제품이 인기를 끔.

  - 인기 브랜드는 락앤락, 한수(KAN’S, 韓束) 화장품, 쿠쿠, 휴롬, 두리 화장품(댕기머리 브랜드사) 등임.

  1) 둥팡CJ  ○ 2003 년 8 월 28 일 상하이원광신문미디어그룹과 한국 CJ 오쇼핑이 합자로 설립함.  - 2004 년 4 월 1 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상하이방송국 둥팡쇼핑채널을 통해 3000 만 가정을

대상으로 방송함.  - 영업실적이 우수한 TV 홈쇼핑 채널임.   ○ 둥팡CJ 는 상하이지역만 공략하나 매출이 연평균 65%로 높음.  - 2009 년 매출 26억 위안, 2011 년 매출 60억 위안을 기록함.

 

기업명 상하이둥팡CJ 상무유한공사，OCJ 설립시기 2004 년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 범위 상하이, 난징, 우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

경영진이 대부분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음

주로 판매되는 한국 제품

    주요 판매 제품 자동차, 주방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IT 전자제품 등

공급기업 선택 기준

·등록자본금 50 만 위안 이상이고 중국 내 현지법인이나 대리상이 있는 기업·부가세 영수증 발급가능기업·계약기간이 최대 2 년인 기업·둥팡CJ 구매부가 기업평가에 근거해 공급계약 체결여부 결정·수입품의 경우 둥팡CJ 가 공급기업에게 관련 제품 합격자료 요구

비용납부 및 결제방식

·비공개

  ○ 둥팡CJ 판매제품 평균 단가는 1100위안으로 한국에서보다 높음.  - 이는 상하이지역 백화점 제품 평균단가인 400위안보다도 높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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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년 12 월 15 분 가량 방송된 금괴 판매 프로그램에서 단가 150 만 위안인 금괴 2개, 단가 30 만 위안인 금괴 11개를 판매되는 등 고가 판매기록을 많이 세움.

  - 450 만 대의 BMW 자동차 예약주문을 확보함.  - 상하이 내 BMW 보유차량수를 감안할 때 상하이 내 BMW 의 절반은 둥팡CJ 가 판매한 셈임.  ○ 둥팡CJ 는 상하이지역에 방송되는 가정 홈쇼핑채널과 전국 디지털 TV 20개 채널에

방송되는 디지털 채널 등 두 개의 홈쇼핑채널을 보유함. 

제품 구비서류

수입화장품

· 수입화장품 위생허가서· 입국화물검사검역증명 및 검사보고서· 제품의 견본 및 공급기업 보증서 · 세관신고서

수입식품· 입국화물검사검역증명서· 세관신고서· 제품의 견본 및 공급기업의 보증서

수입건강식품

· 입국화물검사검역증명· 세관신고서· 제품의 견본 및 공급기업의 보증서· 수업 건강식품 허가 증명서

 

 2) 후난콰이러쇼핑  ○ 2011 년 후난콰이러쇼핑의 총 주문규모가 전년대비 50% 증가해 40억 위안을 넘어섬.  - 6500 만 가구가 콰이러쇼핑을 청하는 등 중국의 유력 홈쇼핑 채널임.  - 2012 년의 목표는 시청가구를 8000 만 가구로 늘리는 것임.  - 콰이러쇼핑의 공급기업은 올해 3100개를 넘어섬.  ○ 2012 년 1 분기 콰이러쇼핑 시청가구가 600 만 가구 늘어남.  - 현재 18개성과 베이징, 텐진, 충칭 등 3개 직할시에서 방송됨.  - 화중, 화남, 화동 등 3개 물류센터를 설립했으며 후난성, 장쑤성, 닝보, 충칭, 베이징, 텐진,

내몽고 등 지역에 농촌 배송센터를 개설 중임.

 

기업명 콰이러쇼핑유한책임공사(Happigo) 설립시기 2006 년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 범위 18개 성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

·한국제품이 절찬리에 판매 중임. ·중국 시장에 진출했던 경험이 없는 제품은 진입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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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판매되는 한국 제품

주요 판매 제품 디지털 가전제품, 뷰티제품, 주방용품, 침구용품

공급기업 선택 기준

·중국 내 기업등기한 지 1 년이 지나고 등록자본금이 100 만 위안 이상인 기업·외국산의 경우 중국내 법인이 있거나 총대리가 있어야 함. 이 경우 대리상과 콰이러쇼핑이 공급계약 체결·영업허가증, 조직기구대마증, 국세증, 지방세증, 일반적인 납세인자격증명 제출 필요·부가세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야 함.

비용납부 및 결제방식

·제품에 따라 기준 다름, 결제는 보름에 한번

  3) 하오샹쇼핑  ○ 하오샹쇼핑주식유한공사는 경제가 발달한 창장삼각주 지역을 기반으로 함.  - 장쑤성방송총국 계열 TV 채널이며 2008 년 12 월 31 일부로 정식 운영됨.  - 하오샹쇼핑은 뉴미디어 쇼핑몰 형태로 TV, 인터넷, 카탈로그, 휴대폰 등 무점포 판매채널을

망라함.  - 하오샹쇼핑은 장쑤성 전 지역에 방송되며 안후이성. 푸젠성, 저쟝성, 후난성, 후베이성 등 6

성의 44개 도시에도 방송됨.  - 현재 200 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2011 년 총 주문액은 25억 위안임.

 기업명 하오샹쇼핑주식유한공사(hao24) 설립시기 2008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장쑤, 안후이, 산둥, 푸젠, 저장, 후난, 후베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

한국 중소기업지원기관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음. 한국제품에 대해 매우 관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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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판매되는한국제품

    

주요 판매 제품가구·주방용품, 의류 및 액세서리, 침구용품, 디지털 가전제품, 이유식, 건강제품, 보석, 화장품

공급기업 선택기준·등록자본금 200 만 위안 이상, 중국 내 분공사나 대리상이 있어야 함. 수권서 및 관련 수입합격서류도 필요

비용납부 및 결제방식

·비용납부방식 비공개·1~2개월에 한번씩 결제

  4) 지아요우쇼핑  ○ 지아요우쇼핑그룹유한공사는 2008 년에 설립된 등록자본금 1억 위안 규모 기업임.  - 본사는 구이저우방송국임.  - 지아요우쇼핑그룹유한공사의 그룹운영본부는 베이징에 있고 2억 5000 만 명의 시청자에게 프로그램이 노출되는 등 중국에서 영향력있는 TV 홈쇼핑임.

  - 충성도가 높은 회원은 350 만 명임.  - 2009 년 지아요우의 매출액은 5억 위안, 2011 년은 20억 위안으로 추산됨.   - 일일 매출액은 500 만 위안 이상임.

 

기업명지아요우쇼핑그룹유한공사（JIA YOU Home Shopping） 설립시기 2008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네이멍구와 신장을 제외한 중국 전지역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

한국의 의류, 화장품, 가구용품 등 모두 판매가 잘 됨.

주로 판매되는 한국제품

주요 판매제품 주방용품, 침구용품, 화장품, 의류, 영양제품, 웰빙 제품, 운동기구등 건강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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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 선택 기준

·기업등록자본금 규모, 설립시기 등 조건 없음.·부가세 영수증을 발급가능해야 함.

비용납부 및결제방식

·비용납부방식 비공개·보름에 한 번씩 정산

  ○ 2011 년 7 월 14 일, 한국 현대홈쇼핑과의 합작으로 설립된

시엔다이쟈요우쇼핑상무유한공사는 7 월 3 일 둥팡유선 37 채널에서 ‘지아요우쇼핑채널’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송출함.

  - 시엔다이쟈요우쇼핑상무유한공사는 제품 선택, 프로그램 제작 등 면에서 지아요우쇼핑 기타 플랫폼과는 독립됐음.

  - 상하이지역 소비자의 글로벌화된 쇼핑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하이 시엔다이쟈요우쇼핑상무유한공사는 황금시간대에 ‘명품 컬렉션 CLUB NOBLESSE’ 프로그램을 신설함.

  - ‘명품 컬렉션 CLUB NOBLESSE’ 프로그램에서 상하이시민들이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을 빈번히 접촉함.

  5) 싱콩쇼핑  ○ 쓰촨광덴싱콩 TV 홈쇼핑유한공사는 쓰촨광덴그룹이 설립한 TV 홈쇼핑 채널임.  - 2007 년 12 월 28 일 쓰촨방송국 6 채널에서 방송 중이며 쓰촨에서 호응을 얻음.  - 현재 회원 수는 약 50 만 명임.  - 2011 년 매출액은 10억 위안임.

 

기업명쓰촨광덴싱콩 TV 홈쇼핑유한공사（star home shopping） 설립시기 2007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 쓰촨 전 지역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

한국제품 판매량은 높이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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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판매되는한국 제품

    주요 판매 제품 3C 디지털 제품，가구생활용품，액세서리，의류，화장품，건강제품

공급기업 선택 기준

특별한 요구는 없으나 계약체결 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함.

비용납부 및결제방식

·비공개

  6) 중국 TV 쇼핑  ○ 중국 TV 쇼핑유한공사는 1998 년 설립된 중앙방송국 산하의 유일한 TV 홈쇼핑 운영 플랫폼임.

  - CCTV 중국 TV 쇼핑 디지털 채널은 2006 년 12 월 28 일 정식으로 방송됨.  - 2011 년 6 월 말까지 전국 31 성시 3500 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됨.  - 올 9 월에는 시청가구가 4500 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기업명 중국 TV 쇼핑 설립시기 1998

방송시간 24 시간 방송지역 전국

한국 제품에대한 관심

·중국 TV 쇼핑의 주요 소비층은 주로 중노년층임.·유행을 앞서가는 제품에는 관심이 없음.·한국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적 관심이 많음.

주로 판매되는한국 제품

      

 자료원: 각 TV 홈쇼핑 사이트 및 KOTRA 상하이 무역관 실사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산업 최근동향과 전망- 2012 년 상반기 수출액은 큰 폭으로 급증, 수입액은 큰 폭으로 하락 -

- 중국 엔지니어링 업계 수출/글로벌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방향으로 구조조정 중 --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 중국수출시 핵심부품 위주로 공략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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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바이두(baidu) 

□ 건설수요 하락으로 엔지니어링 기계 내수감소, 수출은 증가세   ○ 최근 몇 년간 중국 거시경제 둔화 및 투자 하락추세로 중국내 엔지니어링 기계시장 수요가

줄면서 일부 엔지니어링 관련 중국 내수기업들의 경영이 곤란해질 정도로 내수시장이 악화됐음.

  ○ 한편, 세관통계에 따르면, 2012 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기계수출은 큰 증가세를 보였음.  - 2012 년 상반기 17종 주력기계의 수출액은 47.62억 달러로, 전체 주력기계상품수출

(60.36억 달러)의 78%를 차지했고, 이중, 기중기, 굴착기, 믹서기, 절탁기, 착암기, 터널굴착기 수출이 두드러짐.

 □ 엔지니어링 기계수입은 전반적 하락, 승강기 등 일부제품만 수입가 상승   ○ 2012 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기계의 수입액과 수입량은 크게 하락세로 나타남  -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제조 기술수준이 높아졌고, 제품품종의 다양해져서 수입제품을

대체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음.  ○ 2012 년 상반기 승강기 등 일부제품만 수입가격과 수입량 모두 상승   - 17종류의 주력 기계 상품 중, 화물적재기, 승강기, 절탁기, 착암기, 터널굴착기, 용두레, 버켓, 그랩, 클립버킷의 수입액은 전년도 동기대비 증가했음. 이들 제품은 중국산대비 부가가치면에서 더욱 경쟁력이 있음을 반증함.

  - 특히, 전년대비 수입액이 증가한 주력기계 상품 중에서는 승강기 수입수량 증가폭이 75.56%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업계, 최근 주요 문제점   ○ 공급초과로 인한 생산량 증가, 이윤하락  - 최근 몇년간 건설수요로 중국의 엔지니어링 기계업계 일부제품은 심각한 공급과잉 상태임.  - 굴착기를 예로들면, 현재 중국의 생산능력은 이미 40 만 대/년을 넘어섰지만 전세계 매년 굴착기의 수요량은 40 만 대를 넘어서고 있지 않음.

  - 과잉생산은 저가경쟁을 유발하고 국제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벌이는 심각한 저가경쟁 및 이윤하락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음.

 

 ○ 시장수요 감소  - 중국의 엔지니어링 기계 산업의 생산액은 2011 년 이미 5000억 위안을 넘어섰고, 제품은

주로 중국 내 시장 판매에 집중하고 있있는데 경기불황으로 인해 관련기업 기업경영이 크게 악화되는 추세임.

  - 국제시장 시장수요는 1000억 위앤 규모로 중국 내 엔지니어링 기계 산업의 방대한 생산능력을 소화해 낼 순 없는 상황이며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둔화 속에 많은 불확실성 요소가 존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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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제품에 대한 무역장벽  -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 제품의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지면서 자국 시장과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장벽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예컨대 아프리카 일부나라에서는 중국제품 수입에 통관시간을 지연시키고, 별도비용을 청구하고 있음.

  - 브라질은 수입제품 관세를 올려서, 중국 제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렸고, 동남아시아 일부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기계류 제품에 약 5%정도의 각종 명목의 추가비용을 징수하고 있음.

  ○ 수출시, 환율 리스크 높아  - 엔지니어링 기계 산업에 있어, 달러대비 인민폐가 100% 절상할 때 마다 기업수출의 이윤은

100% 감소하며 경쟁력을 잃게 됨. □ 중국 엔지지니어링 기계업계, 수출 및 글로벌화로 돌파구 마련 중   ○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신흥수출시장 집중공략   - 2012 년 상반기까지 수출액 순위 20위중 16 국(미국, 인도, 일본, 러시아연방, 브라질,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이란, 독일,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시장 점유율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뚜렷한 증가세는 없는것으로 나타남.

  - 이에따라 중국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특히 베네수엘라,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신흥국가의 수출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수출전략을 추진중에 있음.  전문가들은 향후 3-4 년내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이 상위 20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주요기업은 M &A 를 통해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 엔지니어링 기계방면의 대표기업으로는 쉬공지퇀(徐工集团)，중리엔중커(中联重科)，

산이중공(三一重工)，광시리우공(广西柳工)，산동산투이(山东山推)，푸티엔레이워(福田雷沃) 등이 있으며 최근 몇년간 국제시장에서의 “메이드 인 차이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중

  - 최근 중리엔(中联)이 이탈리아의 CIFA 를 인수합병, 산이(三一)이 독일의 따씨앙(大象)을 인수 합병, 쉬공집단(徐工集团)이 독일의 투어웨이잉(拖维英)을 인수합병했음.

 □ 향후 시장전망 및 우리기업에 대한 시사점  ○ 2012 년 중국의 하반기 엔지니어링 기계 수출 증가 15% 내외로 예측  - 업계전문가들은 2012 년 하반기 엔지니어링 기계 수출액은 15%정도의 증가 폭을 유지할 것으로 엔지니어링 기계 제품의 수입액의 하락 추세는 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단기적으로는 건설수요감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책산업으로

발전가능  - 엔지니어링 기계산업은 국가정책산업으로 중국정부에서는 엔지니어링 기계산업지원을 위해

세무, 관세정책을 최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핵심부품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음.

  ○ 우리기업의 엔지니어링 기계 대 중국 수출,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어   -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산업은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제품 첨단화를 꾀하고 있음.  - 현재 중국 수출시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핵심부품 (유압부품, 엔진, 전자제어시스템 등)

에 주력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여야할 것임.   - 또한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제품은 브랜드가 많지만 분산돼있고, 규모가 작은점을 감안해

제품 질과 애프터서비스 부문 등 브랜드가치를 공고히 해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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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국제상보, 바이두 등

중국 온라인쇼핑시장 불황에도 고성장 유지- 2 분기 성장률 51.6%, B2C 는 142.6% -

- B2C 점유율 30% 돌파, 주류 쇼핑몰 중심 시장재편 -   □ 연내 1조 위안 돌파 전망   ○ 중국 2 분기 온라인쇼핑 거래규모는 2683억 7000 만 위안(한화 약 48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1.6% 성장함.   - 상반기 거래규모는 4965억 5000 만 위안(한화 약 89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증가했으며, 현재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연내 1조 위안(한화 약 178조 원)을 돌파할 전망   ○ 2 분기 온라인시장은 C2C 가 1790억 2000 만 위안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고, B2C 가

893억 5000 만 위안으로 33.3%를 차지함.   - C2C 시장이 우위를 점하나 B2C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142.6% 증가하며 사상 최초로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섬.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규모 추이

자료원: iresearch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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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research □ B2C 쇼핑몰 판도변화

 

※ 참고사항 ○ B2C 시장은 멀티브랜드숍과 사입형으로 구분  - 멀티브랜드숍: 쇼핑몰은 플랫폼만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가 직접 마케팅을 하는 방식   - 사입형: 쇼핑몰이 직접 상품을 구매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방식   - 2 분기 B2C(893억 5000 만 위안) 시장 중 멀티브랜드숍 방식(535억 위안) 비중은 59.9%이고

사입형 방식(359억 위안)이 40.1%임.  ○ 중국 내 다수 온라인쇼핑몰은 같은 쇼핑몰 내에서 멀티브랜드숍과 사입형 방식을 동시에 활용

  ○ 2 분기 전체 B2C 시장은 텐마오가 1 분기 대비 시장점유율을 5.6%p 확대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주류 온라인쇼핑몰 중심의 시장 재편이 일어남.  - 2011 년 상위 5 대 쇼핑몰의 시장점유율은 78.5%였으나 올 들어 1 분기 84%로 급증한 후 2

분기 87.7%까지 상승   - 1 분기 2, 3위인 360Buy(22.7%)와 아마존(3.5%)의 2 분기 점유율은 각각 20.1%와 2.7%

로 소폭 하락함.  - 반면, 3, 4위 쇼핑몰 텅쉰(3.5%)과 쑤닝(3.1%)의 점유율은 각각 4.0%와 3.8%로 상승하며 아마존의 점유율을 넘어섬.

 

2012 년 2 분기 B2C 쇼핑몰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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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research  ○ 2 분기 사입형 B2C 시장은 1위 360buy 가 50.2%로 전분기(50.1%)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주류 온라인쇼핑몰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짐.  - 360buy 의 시장점유율은 2010 년(32.5%)과 2011 년(36.8%) 30%대였으나 올 들어 1

분기 50.1%로 급증한 후 2 분기에도 점유율 유지   - 2011 년 상위 5 대 쇼핑몰의 시장점유율은 57.9%였으나 올들어 1 분기 72%로 급증한 후 2

분기 76%까지 상승 

2012 년 2 분기 사입형 B2C 쇼핑몰 시장점유율

자료원: iresearch 

□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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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온라인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며, 특히 B2C 시장은 세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냄.

  - 인터넷·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시장은 당분간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바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 시 온라인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 구상이 필요

  ○ 중국 온라인시장은 기존에 다수 쇼핑몰이 난립하던 시기를 지나 주류 쇼핑몰 중심의

구조조정이 심화되는 바 진출 시 채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함.  - 아울러 최근 온라인쇼핑몰 간 가격전이 격화가 공급상의 이윤 감소와 재무부담으로 이어지는

바 이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함.   자료원: iresearch, KOTRA 베이징 무역관

중국 가전시장 가격전쟁 격화...공급상 부담 확대- 360buy vs. 쑤닝·궈메이 -

- 타 채널로 확산으로 제품 공급상 재무구조 악화 우려 -   

vs

자료원: 바이두 

□ 무기한 할인 마케팅   ○ 중국 유명 온라인쇼핑몰 360Buy(京東商城)의 주도로 360Buy와 중국 대형가전 유통상 쑤닝(苏宁)·궈메이(國美) 간 가격전이 시작됨.

  - 360Buy CEO 류창동(劉强東)은 지난 14 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향후 3 년간 대형 가전제품 판매에서 '제로(0) 마진'을 추구할 것이라고 공표함.

  - 또한 쑤닝, 궈메이보다 최소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것을 보증하며 전국적으로 5000명의 가격 모니터링 요원을 쑤닝과 궈메이 매장에 파견해 이들 매장의 가격동향에 따라 판매가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쑤닝과 궈메이는 즉각적으로 반격에 나서며 360Buy 의 도전에 정면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천명  - 쑤닝의 온라인 쇼핑몰 부총재인 류빈안(劉斌按)은 14 일 향후 쑤닝 온라인 쇼핑몰의 모든

가전제품 가격을 360Buy 보다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17 일부터 쑤닝의 전국 1700개 오프라인 매장도 온라인과 함께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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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궈메이도 지난 17 일부터 전국 1700개 매장 모든 제품의 온-오프라인 가격을 통일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프라인 제품이 온라인 제품보다 비싸다는 편견을 타파하고 360Buy 가 백기를 들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 각계 반응  ○ 상무부는 가전 유통채널 간의 가격전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입장   -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16 일 연례 브리핑에서 대형 가전 유통기업 간 가격경쟁을

주의깊에 관찰한다고 밝히며 공정경쟁을 유지할 것을 촉구  ○ 업계 관계자들은 가전 유통분야 양대 거두와 신흥 온라인쇼핑몰 간 출혈경쟁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  - 온라인쇼핑몰 NEW7.com 의 CEO 줘잉지에(左英杰)는 오랜기간 가전 유통매장의 과다한

이용료에 시달려온 생산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전 유통경로가 다양화돼 발언권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중국가전협회 쉬동성(徐東生) 비서장은 비이성적인 가격전쟁은 단기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

  - 경제평론가 마광위엔(馬光遠)은 이번 가격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쪽은 향후 독과점적 지위를 활용해 제품 가격을 인상해 그동안의 손해를 만회할 가능성이 있어 결국은 소비자가 가격전 비용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전망

  ○ 가전 유통상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기업들은 유통상들의 가격전쟁이 공급상의 재무상태 악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함.

  - 쑤닝과 궈메이는 가격인하분을 공급업체에 전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질적으로 지켜질지는 불투명함.

  - 협상력이 강한 대기업 브랜드는 비교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유통업체의 가격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중소 브랜드가 타격이 있을 것임.

 □ 시사점   ○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촉발된 가격전쟁이 오프라인까지 확산됨에 따라 해당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생산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  - 표면적으로는 360buy와 쑤닝, 궈메이 간의 경쟁이나 이들 채널의 가격전이 장기화될수록 타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영향을 미쳐 연쇄적인 가격인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큼.

  - 따라서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은 중국 내 가격전쟁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이에 적절히 대응할 가격전략 수립이 필수적임.

  자료원: 21 세기경제보도, 북경상보, 중국산업경제신문

보통 치약의 2 배 가격, 히트상품의 원동력은- 고가격정책 고수하는 ‘윈난백약치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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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의 신뢰로 2011 년 중국 내 히트상품 5위 차지 -  

 □ '윈난백약치약'이 뭐길래  ○ '윈난백약치약'이란?  - '윈난백약'은 윈난성 취환장(曲焕章) 민간 중의(中医)가 장기적 실험과정을 거쳐 1924 년에

배합해 만든 중약으로 윈난성(云南省)에서 자라는 '삼칠(三七)'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며 처방은 현재 중국의 비밀법(保密法)으로 국가기밀로 돼있음.

  - 삼칠은 인삼과 같은 오가과에 속하기 때문에 인삼삼칠이라 불리기도 함. 삼칠에는 자양강장, 지혈활혈, 각종 통증을 멎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중요 약재임.

  - 2004 년 윈난백약은 중국 치약시장에 진출하면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윈난백약-삼칠 성분을 더욱 강화시킨 치약을 출시함.

      다양한 종류의 윈난백약치약

    자료원: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바이두

      ○ 유난히 비싼 가격에도 선풍적 인기를 끌다  - 2011 년 위난백약치약은 중국치약 시장점유율의 70% 이상이 외자브랜드가 점유한 가운데

중국 히트상품 베스트 5위에 선정되기도 함.  - 일반 치약에 비해 2~3 배 비싼 가격에도 선풍적 인기를 끌자 불량 가짜 제품까지 등장함.  - 잇몸 부기나 출혈 등에 효과가 있어 임신 초기 잇몸이 약해졌지만 약 복용을 못하는 임산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남. 

일반 치약은 물론 같은 한방 계열 치약에 비해서도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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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및 타오바오 화면 캡쳐     □ 비싼 가격에도 히트시킨 원동력은?      ○ 늦은 시장진출을 제품 차별화로 승부  - 2004 년 늦은 시기에 치약시장에 진입할 초기 윈난백약치약은 마트 진입보다는 우선

약국이나 병원 등 의약판매 경로를 통해 시장 진출을 함.  - 윈난백약은 다른 한방치약과는 달리 중국의 보호를 받는 국가기밀 약재를 사용한 치약임을 강조하고 생활용품보다는 의약품에 더 비중을 두어 차별화를 꾀함.

      ○ 제품의 고급화로 시선을 사로잡다  - 윈난백약기업은 비록 가격 결정요인은 제품의 성분, 원가 등에 있지만 구매자의 제품 가치

인식에 더 큰 근거가 있는 점을 감안해 고급화의 마케팅을 택함.  - 윈난백약기업은 원재료가 가격 상승의 요인이기도 하나 소비자의 수요, 제품 효과, 가치 인식

등을 기본으로 윈난백약치약의 가격을 책정함.  - 윈난백약기업은 높은 가치, 높은 가격, 고품격 이미지를 추구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고급제품의 이미지를 상기시킴.  ○ 잇몸질환 치료 치약, 그 전문성을 알리다  - 윈난백약치약은 전통 약재를 사용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잇몸질환 치료 전문제품임을 홍보하며 잇몸질환 치료 치약의 전문성을 알리는 등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함.

  - 윈난백약기업은 가짜 제품 등장이후 판매직원 교육 강화, 불량제품 구별법,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판촉라인을 적극적으로 강화함.

  - 윈난백약치약은 대중적 인기를 끈 후 '건강제품 사업부'를 신설함으로써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쓴 제품임을 부각시킴.

  - ‘一修二养三提高(구강손상과 염증을 치료하고 윈난백약의 활성성분으로 잇몸과 구강에 근본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며 구강전체 건강에 목적을 둔다)는 구호로 타깃시장을 공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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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백약 전문 약국

    자료원: 바이두 사진

 □ 치약에 대한 중국 소비자 인식       ○ 치약 선택 시 고려사항  - 장시사범대학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치약을 선택할 시 치약의

치료 효과, 구매 습관, 맛을 선택한 소비자가 전체 소비자의 78%나 차지했음.  -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하는 소비자는 17%를 차지했고, 치약에 대한 치료효과가

구매요인이 되는 소비자는 전체 소비자의 28% 차지했음.   - 이는 소비자는 치약 선택 시 가격보다는 치약의 효능을 우선 구매요인으로 간주함을 알 수 있음.

     치약을 구매하는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원: 장시사범대학 잉탄(鹰潭) 직업기술대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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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이 윈난백약치약을 선택하는 이유  - 윈난백약치약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치약의 효능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다음은 전통 중의약

성분의 포함 사항임.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윈난백약치약의 장점

     자료원: 장시사범대학 잉탄(鹰潭) 직업기술대학 보고서

     □ 시사점  ○ 가격이 결정요인이 아니다  - 윈난백약은 늦은 시장진출 시 고가격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티나게 팔림.  -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가격보다는 그 제품을 통해 얻는 효용에 만족을 느낌. 이러한

제품들은 가격 경쟁력이 매력요건이 되지 못하고 제품의 질, 효과, 성능 등이 더 큰 구매요인이 됨.

  - 한국의 의약품, 전자제품, 유아용품 등 중, 중국시장에 진출 시 여타 중국 제품들과는 가격 경쟁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제품이라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생산원가를 낮추기보다는 제품 효능의 진정성과 홍보, 판촉전략 등이 가격경쟁력을 뛰어넘는 구매요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임.

  - 특히 중국의 남방지방과 같은 생활수준이 더 높은 지역에서는 제품의 가격보다는 효능이 더 큰 매력요건으로 될 것임.

  ○ 제품 안전성 중시   - 의약품, 화장품, 전자제품, 유아용품 등 이러한 성능이 중시되는 제품은 안전성이 바탕이 돼야 하므로 안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함.

  - 윈난백약치약이 국가 보밀법에 의해 검증된 재료를 쓰고 가짜 불량제품 판별법을 알리듯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제품은 중국인에게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유아용 제품들은 특히 안정성이 중시되는 제품이므로 아이를 둔 부모들은 가격보다는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에 더욱 초점을 맞춰 구매함. 저렴한 가격의 홍보보다는 제품의 안전성과 그 성능을 홍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임.

 

□ 기타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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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고가격 정책에도 불티나는 팔리는 제품들

제품 사진 설명

 ◦ 한방탈모방지샴푸 '빠왕(霸王)'

 - 여타 삼푸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탈모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끔.

◦ 아이폰

 - 2010 년 하반기부터 2011 년을 강타한 휴대폰 'i Phone' 또한 여타 휴대폰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임.

 - 하지만 아이폰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와 첨단기술 등으로 일반 중국인들의 평균 월급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끔.

 ◦ 한국 화장품

 -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류 연예인들의 외모와 피부에 관심이 많아진 중국인들이 한국산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함.

 - 한국산 화장품은 중국 현지에서는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나 한류 연예인들의 광고 효과와 더불어 뛰어난 효과로 높은 인기를 끔.

   

◦ Step 2 장난감

 - 미국 유아용 장난감 제조 회사의 아이용 미끄럼틀의 가격대는 1500 ~4500위안 선으로 높은 가격임.

 - 하지만 제품의 우월한 성능과 안전성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음.

자료원: 바이두, 네이버, 타오바오          자료원: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 보고서, 장시사범대학 보고서, 각종 언론매체

중국, 식품포장·검사기계 유망- 식품산업 업그레이드 추세로 고급 포장설비, 살균설비, 검사설비 수요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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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산업 업그레이드로 고급 식품기계 수요 급증  ○ 중국 정부가 식품안전을 강조하면서 식품산업 업그레이드 움직임이 강화돼 고급 식품기계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이러한 추세가 7 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식품기계설비전시회(Propak China)에서 여러 차례

목격됨.  - 이 전시회는 1988 년 처음 개최된 이후 16 년 동안 해마다 한 차례씩 열림.  - 올해 전시회에는 657개사가 참가하고 1 만 5000 여 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됨.  - 올해 전시회는 7 월 18 일부터 7 월 20 일간 상하이 신구어지(新國際)전시센터에서 열렸으며

주최 측은 상하이 화한(華漢)국제회의전람유한공사임. 

전시품목

· 가공기술, 식품가공기계, 화장품가공기계· 양조, 음료가공, 약품가공기술, 액체 가공· 식품원료/첨가제/향료, 육류가공기계· 보건식품 및 약품, 캔 기술, 가공기계, 포장기술, 병 포장, 식품포장기계· 양조, 비식품류 포장 기계, 음료포장, 판지포장, 액체포장, 약품포장기계· 금속포장, 화장품포장, 플라스틱포장기계, 식품 포장재료· 플라스틱포장재료, 비식품 포장재료, 유리포장재료· 인쇄기술, 인쇄재료, 인쇄 및 라벨링 기술· 생산서비스, 측량시스템, 품질제어 및 측정· 유제품 음료 가공설비, 유제품 가공기계

 2012 년 상하이 국제식품기계설비 전시회 참가비

부스종류 가격(달러/㎡) 비고

빈 공간 370  최소 36㎡기본세트 부스 435  패널, 카펫, 형광등, 간판 포함

표준세트 부스 445  기본세트, 콘센트, 안내데스크, 커피테이블, 접이식 의자, 선반 등 포함

고급세트 부스 465  표준형 선반, 사물함, 전시대, 간판을 포함. 최소 면적 18㎡ 

□ 상하이의 유명 식품기계전, Propak China  ○ Propak China 2012 년 전시회는 참가업체수 면에서 기존 기록을 갱신함.  - 21개 국가 657개사가 참가함.  - 이 전시회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해외업종협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음.  - 이번 전시회에 독일, 일본, 대만, 영국, 미국 등지의 협회가 참가함.  ○ 전시 프로젝트 총책임자 량언즈(梁恩姿)는 ‘인건비 상승으로 제품생산 안전문제를

중시하면서 많은 기업이 첨단설비를 보유하려 한다’고 밝힘.  - 상하이국제식품기계설비전시회에 올해 처음 참가한 대만의 신라이(新萊)와 일본의

공통인쇄주식회사는 식품, 음료에 응용되는 도관과 진공시스템 및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쓰이는 고성능 포장재료를 전시함.

  - 스페인의 Tepack, 프랑스의 Socaps 는 각각 소프트포장기와 공정디자인을 전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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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ak China 2012 전시회 현장

사진출처: KOTRA 상하이 무역관 □ 전시회 참가기업이 보는 중국 식품기계설비 시장전망  ○ 중국 토종기업들은 외자 브랜드에 있어 Propak China 가 중국시장에서 자사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바뀐다고 봄.  - 전시회에 참가한 상하이 보사(博薩)포장기술유한공사와 상하이 후이츠(輝馳)

포장설비유한공사 관계자는 일제히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중국 내 중고급 설비 수요가 크다’고 밝힘.

  - 특히 최근 중국 내 식품안전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시장 내 고급포장설비 수요가 크게 늘어남.

  ○ 중국의 식품산업은 현재 자동화로 전환하는 과도기임.  - 대기업은 포장자동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했으나 중형기업은 자동화로 전환하는 과정임.  - 소형 기업은 자동화에 대한 인식이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함.  - 앞으로 자동화포장설비 시장이 매우 유망할 것임.  ○ 과거 Propak China 는 중국기업들이 외국계 기업에 자사를 알리는 기회였음.  - 전시회 참가사들은 올해는 전시회를 참관하거나 상담하는 외국방문객이 줄었으나

국내동종업계 관계자 간 교류가 늘었다고 전함.  - 올해 전시회 국제관은 매우 붐비고 참가하는 외국기업이 해마다 늘어남.  - 이 전시회는 외국기업이 중국 기업에 자사를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음.  ○ 외국브랜드 대리판매기업은 중국 내 외자기업이 생산한 고급 제품 수요가 매우 크다고 밝힘.  - 베이징한루(韓盧)기술발전유한공사는 일본, 유럽, 미국의 첨단 포장기, 기중기, 라벨러를

대리판매함.  - 중국의 이리(伊利), 멍니우(蒙牛), 정다(正大)그룹, 한국 CJ 등이 이 회사의 거래처임.  - 2011 년 이 회사 매출액은 5000 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함.  - 이 회사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중국 내 산업 업그레이드로 첨단설비 수요가 매우 높다고 밝힘.

  - 올해가 중국 식품업종 도약의 해라면서 중국정부가 식품안전문제를 매우 중시해 설비교체 수요가 매우 크다고 밝힘.

  - 태국 정다(正大)그룹 등 대형 글로벌 기업은 중국 내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 때문에 고급설비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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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베이징한루(韓盧)기술발전유한공사가 전시한 일본 NIKKO 사의 고속 매니레이터, 일본 따푸(大福)자동화창고 등 첨단제품이 큰 눈길을 끔.

 한루(韓盧)사가 대리 판매한 NIKKO 의 매니플레이터

그림출처: KOTRA 상하이무역관  ○ 전시회에 참가한 외자기업들은 올해 전시회에서 받은 주문량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힘.  - KOTRA 상하이 무역관이 전시회장에서 인터뷰한 한국기업 A 사와 B 사는 올해 매출이

작년만 못하다고 밝힘.  - A 사는 엑스레이 검사기를, B 사는 포장기계를 판매함.  - K 사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처가 안정됐기 때문에 매출도 안정적이라고

밝힘.  - K 사는 대만기업이며 살균제, 추출기, 포장기를 판매함.  - 중국 내 식품안전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살균제를 판매하는 K 사와 검사기를 판매하는 K

사 제품의 시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  - A 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자사의 주요 고객은 식품수출기업이었으나 올해 전시회에서는

중국에서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많은 기업이 상담에 응했다며 앞으로 2, 3 년 내 식품엑스레이 검사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함.

 

Propak China 2012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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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OTRA 상하이 무역관  ○ 2012 년 전시회는 전체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됨.  - B 사는 전시회 관람객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오더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힘.  - 전시회 참가 기업 관계자는 Propak China 전시회가 전문성이 비교적 강하다며 바이어들도

분산되지 않아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 전망  ○ Propak China 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전문전임.  - 경기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국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기업이 늘면서 이번 전시회는

외자기업이 중국 기업에 자사를 선보이는 무대로 활용됨.  - 중국정부가 식품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앞으로 식품포장 자동화가 중소기업을 위주로

크게 확대될 것임.  - 고급 식품포장설비, 식품검사설비, 살균설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임.  자료출처: Propak China 2012官方網站，KOTRA 상하이 무역관 등

중국 택배업, 최근 동향과 미래 향방은?- 전 세계 3위 규모로 시장 성장 가능성 농후 -

- 시장 규모는 커지지만 소규모 기업 간 악성경쟁으로 마진율과 서비스 질은 매우 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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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력 원가 및 유가 상승으로 당분간 택배업 원가상승은 계속될 것 -    

 □ 중국 택배업 지속 성장세  ○ 시장 규모는 미국-일본-중국 순으로 중국이 세계 3위  - 중국 국가 우정국(中国国家邮政局) 마쥔성(马军胜) 국장은 중국 택배시장은 단기간에 가장 빠른 성장과 가장 큰 잠재력을 갖춘 신흥 시장이라 밝힘.

  - 중국 내수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소포, 택배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됨. 이는 중국 택배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임.

  - 특히 최근 인터넷 쇼핑몰 산업의 성장과 B2B 전자상거래의 성장세와 맞물려 택배산업도 빠른 속도로 확대됨. 이러한 성장 추세는 중국 GDP 증가율의 2 배에 달하는 빠른 성장세임.

  - 중국은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고 특히 개별화 서비스 수요 증가 등 생활·소비 형태의 변화가 가속화돼 향후 택배업이 지속 발전할 것임.

 

  ○ 중국 택배 시스템과 시장규모  - 중국 택배 기업은 국유(EMS, 민항CAE, 철도 CRE), 대형민영, 소형민영, 외자(TNT, FEDEX,

DHL 등) 택배기업으로 나눠지며 시장이 대규모화, 브랜드화됨.  - 우편 시스템 개혁 이후 지난 5 년간 택배시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함. 연평균 업무 증가율

27.2%이며 총 업무량은 지난 5 년 전 대비 2 배 이상 증가함. 택배 하루 처리량이 300 만 건에서 1300 만 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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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년 중국 우편 업체의 총 업무 수입(우편 저축은행의 직접적 영업 수입 제외)이 2010 년 대비 23% 상승한 1570억 위안에 달하고 2010 년 대비 상승 폭은 4% 증가함.

  - 현재 총 7500 여 개 택배기업 중 규모가 큰 택배 서비스 기업의 2011 년 총 업무량은 36억5000 만 건에 달해 2010 년 대비 56% 증가함.

  - 2015 년까지 중국 내 택배시장의 규모가 2 배 이상 확대돼 연간 매출액이 1430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연간 처리 가능 택배 물량도 61억 건을 초과할 것임.

 □ 중국 택배업 최근 추세  ○ 중국 내 택배회사 성장은 빠르지만 질적인 측면은 크게 부족  - 택배 기업의 낙후된 경영관리로 인한 경쟁력 부족. 특히 택배 불만 신고가 많으며(느린 배송,

분실, 파손, 서비스태도 불만 등) 불만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되지 않음.  - 열악한 정보화 기술 시스템으로 배송 추적 조회가 어려운 등 전반적인 시스템 기재 문제가 존재함. 그러나 시스템 개혁을 하지 않은 채 낮은 수준의 발전만을 이루어 수많은 택배업체가 가격 경쟁으로 승부를 하며 그로 인한 악순환이 계속됨.

  - 비정규 택배사들 간에 무질서한 경쟁이 있으며 전자 상거래가 많아지면서 대형 택배업체들은 업무량이 많아졌지만 소형 업체들은 네트워크 부족, 자본 부족 등의 제약이 있음. 이에 따라 몇몇 소형 업체는 저가에 물건을 접수하고 대형 택배업체를 통해 발송하는 등 중개상으로 전락하게 됨.

 중국 택배의 느린 배송 문제

    자료원: 바이두

 

중국 택배의 도난사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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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바이두 

소비자의 민원 제기에도 대응하지 않는 택배 업체

자료원: 바이두  ○ 다국적 택배기업의 시장선점 가속화  - 4 대 외자 택배 업체인 UPS(联合包装), FEDEX(联邦快递), TNT(天地物流), DHL(中外连敦豪)의 중국 지사는 2011 년 기준 250곳이 넘으며 600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갖춤. 이들은 거대한 운영 네트워크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중국에서 기본 20% 이상의 연 성장률을 유지하며 현지 택배 업체들과 경쟁함.

  ○ 소비자의 가격 하락에 대한 목소리 커  - 2011 년 9 월 유가와 공임이 상승하면서 원통(圆通), 운달(韵达), 중통(中通), 순풍(顺风),

신통(申通), 회통(汇通) 등의 국내 유명 민영 택배회사이 각기 다른 비율로 운송료를 상향 조정함.

  - 최근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DHL, UPS, FEDES, TNT 등 국제 특송업체 가격이 하향 조정됐지만 중국 국내 업체의 가격은 변동 없음.

  - 유가 하락에도 운송료를 내리지 않는 택배 업체에 대해 소비자들은 가격 하락을 요구하지만 택배 업체는 "2000 년부터 지금까지 유가는 두 배가량 올랐지만 택배 운송료는 2000 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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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업체 간 악성경쟁 심각 수준  - 중국의 택배 배송 비용은 국제 최저수준이고 기업 간의 악성경쟁은 택배 가격 원가 구조를

불합리하게 함. 일부 택배기업의 이윤은 근로자들의 사회보험비 미납부와 더위를 막기 위한 에어컨도 틀어주지 않는 데서 나온다고 함.

  - 중국 내 택배 물류업은 '먼저 가격을 올리면 먼저 죽고,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죽음을 기다리고, 가격을 내리면 반드시 죽는' 발전 악순환이 지속됨.

 □ 전망과 시사점  ○ 현재 중국 내 택배업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것은 사실이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공급부족임. 특히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과 지난 5 년간 중국 택배업은 연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한국기업 진출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

  ○ 중국 국가우정국의 마쥔성(马军胜) 국장은 2012 년 1 월에 개최된 "2012 년 중국

국가우정국 업무회의"에서 일부 외자 택배 기업이 이미 택배 경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중국은 향후 적절한 절차를 걸쳐 중국 내 택배시장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 기업도 중국 내 택배 기업과의 M &A 등을 통해 틈새시장으로 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자료원: 百度，中国国家邮政局，道客巴巴 등

쉽게 보는 한국 방송, 줄줄 새는 저작권 수입- 한국 드라마, 한 두 시간 뒤면 바로 업로드 돼 -

- 중국 내 우리나라 콘텐츠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   □ 한류로 외화 수입 비중은 지속 증가세  ○ 올 상반기 해외시장 음원·영화 드라마 배급권료 판매수익(1억 3700 만 달러)은 경상수지 흑자(137억 달러)의 1% 수준

  -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서비스 무역통계에 의하면 음향·영상서비스 수입(음원 저작권과 영화·드라마 배급권료 포함)은 1억 3700 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 1억 2300 만 달러 대비 11.4% 증가

  - 문화체육관광부 집계결과, 한국 드라마 대중수출규모는 2010 년 1500 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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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짝퉁 제국? 순식간에 무료 동영상 유출돼 한국 드라마 인기 있어도 돈은 안 돼  ○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범람과 저작권 규제 없는 중국 포털사이트 판쳐  - 과거에는 DVD 나 CD 의 무단 복제와 유포가 단속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실시간으로

인터넷상에서 한국 영상물이 불법 유출됨.  - 한국 드라마는 물론 영화, TV 영상물 전체를 볼 수 있는 동영상 전문사이트만 수십여 개에

이르며 국내 방영 후 한 두 시간 뒤면 바로 업로드되는 등 유출 정도가 심각함.  - 국내 방송사의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자 수는 손에 꼽을 정도임. 

   - 대부분의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 해외에 서버를 두고 중국 동영상 사이트(优酷,土豆) 주소와

링크해 무료로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일부 사이트는 구인·구직과 상품 광고까지 운영함.

  - 무료로 그리고 신속하게 한국 드라마를 중국에서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물론 국내 이용률마저 높아 불법 유통으로 인한 저작권 손해는 막대한 수준임.

  - 한국저작권위원회 조사결과 지난해 6~8 월 2달간 중국 내 주요 웹사이트 28곳에서 총 1161건의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저작물이 불법 유통한 사례가 확인됐음.

  ○ 영상물 이외에 음원, 웹툰 등 다수의 콘텐츠도 무방비로 유출돼  - 한국 가요 음원 역시 搜狗(sogou), 百度(baidu)등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2011 년 중국에서 유통된 음원의 98.8%가 불법이었음.  - 국내에서도 동일한 방법을 통해 불법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이용자수가 늘어나면서

소리바다로 대표되는 무료 음원 제공 사이트에 대한 정부 규제는 유명무실해짐.  - 네이버에 연재되는 웹툰 마음의 소리, 신과 함께 등은 心里的声音, 与神共舞 등의 이름으로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중문 번역돼 유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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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중국은 저작권 법령에 의해 저작권을 보호하나 저작권법 개정을 놓고 논란 중  - 저작권 법령 제 5 장 46조는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작품을 표절·왜곡·유포하는

행위를 저작권 침해로 규정하고 규제함.  - 그러나 올해 3 월 발표한 개정 초안 제 46조에 의하면 녹음 작품의 경우 처음 발매된 3개월

이후에는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법정 허가를 통해 음악 작품 제작에 그 녹음 작품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1개월 이내에 사용료만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면 됨.

  - 중국은 과거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특정 권리에 대한 독점권의 주장과 존중의 개념이 약함. 때문에 한류 콘텐츠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서는 우리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의 완비가 필수적임.

  자료원: 한국은행, 각 사이트 홈페이지 및 검색결과 캡쳐 화면자료

3. 노무관리 중요 Q&A노동계약의 미체결 리스크 및 대응방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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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직원의 노동계약서를 체크하다 보니, 계약 미체결 사례를 여러 건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2012년 6 월중에 계약 미체결 직원들과 새로 노동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명(2011 년 8 월에 입사)은 수차례 독촉에도 불구, 계약체결을 거부했습니다. 회사는 어쩔수 없이 2012 년 6 월말에 노동계약체결거부를 사유로 해고통보하고 임금을 정산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직원은 노동중재를 신청하여, 입사 1개월 뒤부터 해고시점까지 기간 (10개월)의 2 배임금 배상금과 경제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직원 스스로가 계약체결을 거부했는데도, 회사는 2 배임금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합니까?   1.   노동계약의 미체결시 법률 책임  

노동계약의 서면체결은 노동계약법이 기업에 부과하는 법정 의무이다.  계약 미체결을 초래한 이유와 상황이 어떠한지를 불문하고, 노동계약법 제 82조는 미체결기간에 대해 2배임금의 배상금을 노동자에게 무조건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다.   서면계약 미체결시, 고용후 1개월 초과 일자부터 만 1 년까지 2 배임금의 배상의무가 부과된다 (정상 임금 + 징벌성 임금 1 배). 계약 미체결기간이 만 1 년으 초과하면 무고정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간주되고, 11개월의 2 배임금배상에다가 노동자가 요구시 무고정계약까지 체결해야 한다.  

  

  <관련 법률> 노동계약법 (2008 년 1 월 1 일 시행) 제 10조 (서면노동계약과 노동자 사용일)노동관계를 확립할 때는 서면에 의한 노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노동관계가 기 확립되어 있으나, 동시에 서면에 의한 노동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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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 用工日 ) 로부터 1 개월 이내에 서면으로 노동계약을 체결 해야 한다. 제 82조 (서면 노동계약 미체결시 벌칙규정)사용자가 노동자고용일로부터 1 개월을 초과하여 1 년 미만에 노동자와 서면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 노동자에게 매월 2 배의 임금을 지불 해야 한다.  노동계약법 실시조례 (2008 년 9 월 18 일 시행)<관련 법률> 제 7조 (고용 1 년 이상의 노동계약 미체결)고용단위가 고용일로부터 만 1 년까지 노동자와 서면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고용일로부터 만 1 개월의 다음날로부터 만 1 년의 1 일전까지 노동계약법제 82 조의 규정에 따라 노동자에게 매월 2 배의 임금을 지급 해야 하며, 또한 고용일로부터 만 1 년의 당일에 이미 노동자와 무고정기한 노동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간주하며, 즉각 노동자와 서면 노동계약을 보충체결해야 한다.

2.   노동자의 계약체결 거부시, 법적인 대응조치   (1) 노동자의 계약체결 거부시 대응 관련 법률조문 

고용후 1개월내 계약체결 타이밍을 놓칠 경우, 노동자 입장에서는 시간을 끌면 끌수록 배상금이 늘어나므로, 계약의 보충체결을 독촉하더라도 온갖 이유를 대며 버티다가 1 년째 되는 시점에 사직하면서 법정 최대한도인 11개월치의 임금배상금을 요구하는 악의적인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노동자가 게약체결 거부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획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2008 년 9월에 공포된 노동계약법 실시조례는 노동자의 계약체결 회피행위 발생시 기업측의 법적인 대응조치를 다음과 같이 규정해 놓고 있다.    

  구 분 기업의 법적인 대응 조치

고용 1개월이내에 노동자가 계약체결을 거부하는 경우

ㅇ 서면으로 노동계약체결독촉장을 보낸 후, 여전히 불응시 노동관계 종료 가능ㅇ 계약미체결의 법적 책임이 노동자에 귀속되므로, 경제보상금

지급 불요

고용 1개월후- 1 년 미만 기간중에 계약체결을 거부하는 경우

ㅇ 서면으로 노동계약체결통지를 보낸 후, 여전히 불응시 노동관계 종료 가능ㅇ 고용 1개월 초과시점부터 노동관계종료통지 시점까지 기간에

대한 2 배 임금의 배상금 지급 필요ㅇ 기업측 사유에 의한 계약해제이므로, 경제보상금 지급 필요

  노동자의 계약체결 회피 또는 거부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업이 이를 방치할 시 2 배임금 배상금이 계속 증가하게 되므로, 즉각 노동계약체결통지서를 송부하고 불응시 노동계약종료통보를 취해야 할 것이다.

   

< 관련 법률규정 – 노동계약법실시조례 > 제 5조 (고용 1개월 이내의 노동계약 미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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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로부터 1개월내에 고용단위의 서면통지를 거친 후에 ,   노동자가 고용단위와 서면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   고용단위는 서면으로 노동자에게 통지하여 노동관계를 종료해야 하며 ,   노동자에게 경제보상을 지급할 필요는 없다 .  제 6조 (고용 1 년 미만의 노동계약 미체결)고용단위가 고용일로부터 1개월을 초과하여 1 년 미만에 노동자와 서면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노동계약법제 82조의 규정에 따라 노동자에게 매월 2 배의 임금을 지불해야 하며, 또한 노동자와 서면 노동계약을 보충 체결해야 한다. 노동자가 고용단위와 서면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   고용 단위는 서면으로 노동자에게 통지 하여 노동관계를 종료해야 하며 ,   또한 노동계약법 제 47 조 규정에 따라 경제보상을 지불해야 한다 . 전항에서 규정한 고용단위가 노동자에게 매월 2 배 임금을 지급하는 기산 시점은 고용일로부터 만 1개월의 다음날이며, 종료시간은 서면 노동계약을 보충체결한 날의 1 일前이다.

  (2) 계약체결거부 상황발생시 기업의 대응방안 

고용시점에 노동계약을 체결해 두면, 아무런 리스크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직원을 입사시점에 맞추어 체결하는 것은 업무상 부담이 크다. 따라서, 실무적으로 고용후 2 주 이내 체결을 원칙으로 하되, 만일 체결회피 사례가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2단계 법정 절차를 거쳐서 합법적인 해고조치를 취하여야 할 것이다.

  

구분     문건 명칭                 통지 방법

1단계 노동계약 체결통지서

(1) 서면통지서 전달 및 수령확인서명 취득(2) 수령거부시, 이메일, 핸드폰 쇼트메시지 통보와 함께, 

반드시 EMS(특급우편)로 송부하고 송부장에 “ㅇㅇㅇ에 대한 노동계약체결통지서”라고 명기하여, 송부증거로서 보관할 것

2단계 노동관계 종료통지서

   

  [양식 1] 签订劳动合同通知书 (노동계약 체결 통지서)     (劳动者노동자):              本单位决定与你订立劳动合同. 请你在收到本通知后于    (본 단위는 귀하와 노동계약 체결키로 결정했습니다. 귀사는 본 퉁지를 수령후)    年  月   日前到    部门,按照《劳动合同法》有关规定,协商订立劳动合同.逾期不签订,本单位将与你终止劳动关系.   (년 월 일 전까지 부문에 출두하여, <노동계약법>의 관련규정에 따라 협의를 거쳐 노동계약을 체결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기한경과후도 체걸하지 않을 경우, 본 단위는 귀하와의 노동관계를 종료할 것입니다. )     单位(盖章):        단위 (직인):    年 月 日    (劳动者)签收 (노동자) 수령서명    年    月    日    (此一式两份,甲、乙双方各执一份)     (1 식 2 부이며, 갑, 을 쌍방은 각 1 부씩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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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 2] 终止劳动关系通知书 (노동관계 종료 통지서)       (劳动者노동자):            因你没有按照《签订劳动合同通知书》的时间要求, 与本单位协商订立劳动合同,本单位决定与你终止劳动关系. 请你在收到本通知后于 年   月 日前到          部门,办理终止劳动关系手续.   (귀하는 <노동계약체결통지서>의 시간요구에 따라 본 단위와 협의를 거쳐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 단위는 귀하와 노동관계를 종료키로 결정하였습니다. 귀하는 본 통지 수령후 년 월 일 전에 부문에서 노동관계 종료수속을 밟기 바랍니다.       单位(盖章):      단위(직인):    年 月 日    (劳动者)签收 (노동자) 수령서명    年    月    日    (此一式两份,甲、乙双方各执一份)    (1 식 2 부이며, 갑, 을 쌍방은 각 1 부씩 갖는다)

   (3) 계약의 사후 보충체결시, 2 배임금의 배상책임 문제 고용일 또는 기존계약 만기도래후 1개월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경과후에 계약을 보충 체결하는 경우도 과거 미체결기간에 대한 법적 배상책임은 여전히 존재한다.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 2 가지가 있다. (a) 체결일을 입사 1개월 이내의 일자로 소급 기재하여 체결 이론적으로는 사후 보충체결을 하더라도 실제 보충체결하는 일자까지는 2 배임금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그러나, 일단 노동계약서상 체결일자를 입사 1개월 이내의 일자로 기재할 경우, 나중에 노동자가 2 배임금을 요구하더라도 기업이 실제 체결일자가 바로 그 날이라고 주장하면 그만이다. 노동쟁의 발생시, 노동자가 별도의 반박 증거를 내놓지 않는한, 사법기관은 노동계약서상 일자를 근거로 2 배임금의 배상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1 월 1 일에 고용하였으나 7 월 1 일에 보충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5개월분 임금의 추가 배상책임이 발생한다. 단, 7 월 1 일에 보충계약을 체결하지만, 계약서상에 날자를 소급하여 1 월 1 일로 한다면, 사측의 법적 배상책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직원의 반발이 예상되므로, 이 경우 편법으로 계약서상에 아예 날자를 명기해 놓지 않고 서명을 받는다면 이러한 난감한 상황을 회피할 수 있다. 단, 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주지 말고, 소급한 날자를 나중에 기재하고 직인을 찍은 후 직원에게 1 부 전달한다.    (b) 노동계약서에 ‘근무시작일부터 효력 발생’ 조항을 삽입 

계약체결일자를 없애고, “서명후, 을방(노동자)의 근무시작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는 조항을

대신 짚어 넣으므로서, 예를들어 2012 년 1 월 1 일에 실제 근무시작했으나, 7 월 1 일에 아래와 같은 대신 짚어 넣는다. 예를들어 2012 년 1 월 1 일에 실제 근무시작했으나, 7 월 1일에 아래 샘플과 같이 계약을 체결할 경우, 나중에 노동자가 2012 년 2 월 2 일부터 6 월 30일까지의 2 배임금 청구를 하더라도 본 계약서는 을방의 근무시작일 (2012 년 1 월 1 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것이므로, 노동중재나 소송발생시 이를 근거로 법적 항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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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약 샘플] 제 1조 본 계약은 대리 서명하거나 고쳐 쓰면 안되며, 계약은 쌍방이 각 1 부씩 갖고 모두

동등한 효력을 지니며, 쌍방의 서명(혹은 날인)후, 을방의 근무시작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갑방:  (서명날인)      을방:  (서명 혹은 날인) 第一条     本合同不得代签和涂改，合同一式两份双方各执一份，均具有同等效力，经双方签字（或盖章）后，在乙方上岗之日起生效。甲方：（签字盖章）       乙方：（签字或盖章）

  (4) 계약체결 거부자의 퇴직시 경제보상금 지급문제  

계약 미체결 상태에서 노동자가 스스로 그만두면서 미체결기간에 상응하는 2 배임금 배상금을 요구한다면, 자발퇴직이므로 경제보상금을 별도로 지급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회사에서 주동적으로 노동계약체결요청서를 송부하고 불응시 해고통지를 할 경우는 사측 원인에 의한 퇴직이므로, 경제보상금의 지급이 필요하다 (단, 고용후 1개월 이내는 경제보상금 지급 불요).

   3.   갱신계약 미체결 상태에서 계속 고용시 2 배임금 배상금 문제  최근에 폐사에서 고의인지 아니면 총무부의 업무실수인지 알수는 없으나 1 차 노동계약이 만료되어 2 차 노동계약을 했어야 하나 노동계약서가 없는 2 인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의 2 차 노동계약은 이미 1 년반이 지나도록 노동계약서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현재 1 년반(18개월분)의 평균급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서면의 노동계약서가 없음으로 무고정노동계약을 한것으로 간주하면 별도의 배상금을 안주어도되는지요? 아니면 1 년이하분에 대하여는 2 배의 배상금을 주고 무고정 노동계약을 맺는것으로 하여야하는지요? 최근에 폐사에서 고의인지 아님 총무부의 업무실수인지 알수는 없으나 1 차 노동계약이 만료되어 2 차 노동계약을 했어야 하나 노동합동서가 없는 2 인이 확인되었습니다. (총무에서는 분명 했었다고 합니다)이들의 2 차 노동계약은 이미 1 년반이 지나도록 노동합동서가 없는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를 확실히 하여야 하는것은 맞지만 고의또는 실수로 노동합동서가 없어진경우에 다른 서류로 대체할 방법은 없는지요?노동국에 노동합동후 노동합동 list 를 통보하고 있으나 2 차합동인 경우는 노동국에서 안줘도 된다고 하여 list 를 통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제 짧은소견으로는 이미 1 년반동안 계약없이 근무를 한것은 사회보험납부기록이나 또는 잔업, 특근신청서 등에 자필서명이 있음으로 노동합동서만 없다뿐이지 상호간에 노동계약이유효한것이 아닌지요? 이들은 현재 1 년반(18개월분)의 평균급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제생각에는 서면의 노동합동서가 없음으로 무고정노동계약을 한것으로 간주하면 별도의 배상금을 안주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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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1 년이하분에 대하여는 2 배의 배상금을 주고 무고정 노동계약을 맺는것으로 하여야하는지요?  (1) 갱신계약 미체결에 따른 법적 배상 책임 노동계약을 기 체결했다 하더라도 만기시점에서 갱신계약을 하지 않고 게속고용시도 마찬가지로 2 배임금 배상의 법률책임이 부과된다.  노동계약법에는 노동계약 미체결시 2 배 임금 배상 조항만 존재할 뿐이나, 이미 북경법원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갱신계약 미체결상태 고용시도 2 배 임금 배상규정이 적용된다는 사법해석을 내린바 있다.   

 < 북경법원의 노동쟁의 안건의 법률적용 관련 연구토론회 회의록 >   (2009 년 7 월) 28、노동계약기간만료후, 노동자가 여전히 고용단위에서 근무하고，1개월을초과했는데도 여전히 노동자와 서면 노동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응당 《노동계약법》제 82조의 규정에 따라，노동자에게 2 배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2 배임금의 계산기수는 상응하는 월의 응당 취득하는 임금을 기준으로 한다.  갱신계약 미체결시도 최대 배상기간은 11개월이다. 따라서 직원들의 1 년 6개월 배상요구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계약 미체결기간이 1 년을 넘어, 회사가 무고정계약을 체결했다해도 계약 미체결에 따른 11개월의 배상책임은 법적으로 면제되지 않는다. 계약만기 시점에 고용종료를 하지 않고, 갱신계약 미체결상태로 고용하다가 고용종료할 경우,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점은 경제보상금의 지급기준이 달라 진다는 점이다. [사례]왕모는 2001 년 5 월에 모 회사에 입사했고 매년 계약을 체결하고 월급은 3천원이었다. 2008년 11 월 30 일 계약만기도래후도 회사는 갱신계약체결없이 계속 근무시키다가 2009 년 12월말이 되어서야 노동계약종료통지서를 송부했다. 이 경우, 경제보상금은 어떤 기준으로 지급해야 하나?(해설)ㅇ 2008 년 11 월 30 일 계약만기시점에 맞추어 고용종료했을 경우, 2008 년 1 월부터 발효된

노동계약법에서 새롭게 계약만기 고용종료시도 경제보상금 지급 의무를 부과했으므로, 법률 불소급의 원칙에 의거, 2008 년의 1개월분 경제보상금만 지급하면 된다 (2008 년 이전 근무기간은 경제보상금의 지급대상이 아님).ㅇ상술한 사례의 경우, 계약만기일을 한달 초과하여 사실상의 노동관계가 성립된 상황이므로, 

계약만기 종료가 아니라, 계약의 중도해제로 간주되어, 입사일 (2001 년 5 월)부터 경제보상금이 계산된다. 즉, 한달 차이로 8개월분의 경제보상금 지급의무가 발생한 것이다.  

   (2) 계약만기 도래시, 대응방안 계약만기 도래직원의 경우, 갱신계약체결 지연으로 인한 2 배임금 배상금 리스크의 회피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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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계약만기 1개월전에 계약갱신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노동계약 갱신계약통지서 (유첨파일 참조)를 송부하여, 직원의 계약갱신 의향을 파악한다.- 계약갱신을 하지 않고 고용종료하는 직원은 적절한 시점에 노동계약만기종료통지서(

유첨파일 참조)를 송부하고, 퇴직 절차를 밟도록 한다.  ㅇ 직원이 계약갱신을 불원할 경우, 계약만기시점에 계약 만기 종료통지서를 보내어 노동계약을 종료한다.- 회사가 종래의 노동게약 조건 이상을 제시하였고, 직원이 거부한 증거가 있으므로, 

법적으로 경제보상금 지급의무는 발생하지 않는다 (노동계약법제 46조(5))ㅇ 직원이 계약갱신을 희망할 경우, 임금 등 조건에 대해 협의하고 만기시점 이전에 갱신계약을 체결한다. 임금조정협상 등 피치못할 사정 등으로, 계약만기 시점을 초과했을 경우, 늦어도 1개월 이내에 계약갱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1개월이 초과한 후, 조건 미타결로 퇴직시 노동자가 노동중재를 신청하면 2 배임금 배상책임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노동자가 터무니 없는 조건을 내세우며, 고의로 갱신계약체결을 지연하는 경우, 계약체결요청서를 서면 송부한 후, 불응시 서면 노동계약종료통지를 송부하는 방식으로 법적 리스크를 회피해야 할 것이다.     4. 2 배임금 배상을 겨냥한 기타 악의적인 행위 2 배임금 배상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노동계약관리 소홀, 노동자의 고의적인 계약체결 회피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회사가 적법하게 노동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 노동자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억울하게 배상금 소송에 휘말려드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1) 자발퇴직을 앞두고 인사부에 잠입하여, 본인의 노동계약서를 훔쳐간 후 계약 미체결을 주장  [대책]ㅇ노동계약서 1 부를 노동자에 교부시, 수령 확인서명을 받을 것 (분실시, 계약체결 증거로 대체가능)ㅇ노동계약서 원본 1 부는 반드시 총경리방 금고 등에 보관  (2)중국인 총경리, 인사부장 등 노동계약의 체결 및 계약서 관리책임자가 퇴직시점에 본인의 노동계약이 미체결상태임을 알거나, 또는 체결되었음에도 고의로 파기처분후 2 배 임금 배상금 요구 [대책]ㅇ 중국인 총경리 고용시는 한국인 동사장 명의로 그와 노동계약 체결 후, 노동계약서를 동사장 금고에 보관ㅇ 현지채용 한국인 또는 중국인 인사부장, 인사담당의 경우, 이들의 노동계약서를 한국인 총경리가 특별관리 (3) 회사에서 사전교부한 노동계약서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서명케 하여 회사에 제출한 후, 퇴직시점에 노동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며 2 배임금 청구 [대책]ㅇ 노동계약서는 반드시 회사 책임자의 면전에서 서명토록 하며, 서명조작 가능성을 감안하여 을방 난에 자필로 본인의 성명 및 신분증번호를 기재토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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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배임금 배상 리스크의 대응방안  (1) 입사시점에 임금 등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지 않거나 일정 수습기간후 노동조건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빈 노동계약서에라도 서명을 받아 놓는다- 날자는 불기입. 물론 부본은 노동자에 주면 안됨. (2) 노동계약 미체결상태지만 부득이 근무시켜야 할 경우, 입사서약서에 다음조항을 추가한 후

서명을 받아 놓는다.- 입사후 1개월내에 필히 노동계약을 체결해야하며, 미체결시 채용조건 미부합으로 간주, 회사가 해고조치하는 것에 을방은 동의함 (3) 노동계약의 체결절차를 엄격하게 진행한다.

- 노동계약체결시는 신분증을 확인한 후, 인사부 담당직원 면전에서 서명토록 한다(필요시 지장指章 요구).

- 총경리의 비준(결재) 및 직인날인 후 계약서부본을 노동자에 수교할 때는 노동계약서 수취표에 본인 서명확인을 하도록 한다(분실, 도난 대비)

 (4) 노동계약 체결후 회사 보관분 계약서는 인사부직원 캐비닛이 아니라 총경리 금고에

보관한다.- 복사본만 인사부에 보관시킴. 특히, 인사담당직원의 노동계약서는 자기 마음대로 조항을 가필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

 (5) 이 핑게 저 핑게대고 계약체결을 고의로 미루는 자에게는 고용후 1개월을 초과하지 않는 기간내에 기한부 계약체결독촉통지서를 보내어 서명을 받아 놓는다.- ㅇ월ㅇ일까지 인사부로 와서 계약체결 바라며, 기한 초과시 체결거부로 간주하고 노동관계의 종료조치를 취할 것임 (5) 노동계약의 갱신시는 반드시 기존 계약기간의 만료전에 시행한다.-  만기일자가 지난 경우, 1개월이내에 갱신체결하고 상대가 체결을 고의회피시 서면 시한부 계약체결독촉장을 송부한 후, 불응시 노동계약 종료통지서를 보내어 해고조치를 취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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