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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JANUARY 2012 01 www.alumni.knu.ac.kr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 L U M N I N E W S 김효신 평생교육원장 (법학 '78) 엄재국 동창회장 (경영대학원 14기) 동문인터뷰 2012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2012년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후보자 추천 안내 공지사항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한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재경동창회 정기총회 의대 동창회 정기총회 산업대학원 AMP 40기 수료 화학과 동창회 정기총회 행사소식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寶物 第335號 統一新羅時代 높이 275.0㎝> Seated Virocana. Granite. Treasure No.335. Unified Silla_H.275.0cm [자료제공 : 경북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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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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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JANUARY 2012 01www.alumni.knu.ac.kr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 L U M N I N E W S

김효신 평생교육원장 (법학 '78)

엄재국 동창회장 (경영대학원 14기)

동문인터뷰

2012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2012년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후보자 추천 안내

공지사항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한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재경동창회 정기총회

의대 동창회 정기총회

산업대학원 AMP 40기 수료

화학과 동창회 정기총회

행사소식

석조비로자나불좌상<寶物 第335號 統一新羅時代 높이 275.0㎝>

Seated Virocana. Granite.Treasure No.335. Unified Silla_H.275.0cm [자료제공 : 경북대학교 박물관]

Page 2: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02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1천여 명의 동문을 비롯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콘서트 홀을 가득 메

웠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를 앵콜곡으로 부른 소프라노 이태

원의 공연이 끝이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리고

휘파람과 함께 터져나온 기립박수는 한동안 이어졌다. 총동창회가 모교

와 함께 임진년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마련한

'2012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가 성료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 함인석 총장, 박순화 여성동창회장, 권순동 예술대 동창회

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과 모교 보직자 및 교직원, 재학생이 대거 참

석해 지역민들과 임진년 새해 대구 경북 시도민의 화합과 상생을 다짐

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제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

고, 그 속에서 경북대학교의 희망을 성취해야 할 때"라며 "오늘 이 자리

는 지역민과 함께, 그리고 우리 모교와 함께 대구 경북이 성공할 수 있

다는 믿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는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신년의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애향심과 애교심,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며,

많은 시련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할 것"이

라고 자신했다. 함인석 총장은 "올해 개교 66주년, 실질적 개교 89주년

을 맞는 경북대학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성장해오

고 있으며, 그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해마다 지역민을 모시고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구 경북 지역민의 성원

에 감사를 표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인

들이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

를 마련하였으며 올 한 해 어떤 일들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즐

거운 기다림을 노래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페라

3대 거장인 푸치니와 베르디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이 담긴 오페

라 아리아와 시도민이 향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한국 가곡 등이 준

비된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오묘한 조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또 중 ‘여자의 마

음’, 뮤지컬 맘마미아의 히트곡들, 한국 가곡 메들리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최선용이 지휘하고, 우리 대학 김호정 교수가 첼로를 연주했다. 뮤지컬 명성왕후의 주인공인 소프

라노 이태원,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우리 대학 출신 테너 최덕술, 2009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테너 김도형, 경북대 교수인 바리톤 노운병과 대구

국제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했다. 이어서, 총동창회에서 주관한 신련교례회는 송현주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어 최덕수 총동창회장과 함인석 총장

의 인사말씀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신부, 김문오 달성군수,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지자체장과 지역인사들의 신년 덕담 및 새해 인사가 있었다. 신년교

례회는 임진년 새해 모든 가정에 화목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한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감동의 선율로 새해 희망을 노래!

03

01K Y U N G P O O K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A L U M N I N E W S

JANUARY 2012

경북대학교 동창회보 | 제181호발행일 | 2012년 1월

발행처 |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발행인 | 최덕수

편집인 | 이성현

사무처 | 702-842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3동 1330-1 경북대 총동창회관 3층

전화 : 053-943-6992˜6 / 팩스 : 053-950-6076

홈페이지 : alumni.knu.ac.kr / E-mail : [email protected]

디자인 | 애드넷(053)425-8074

Contents02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한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행사소식

04 총동창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 법대 동창회정기총회 재경 동창회 회장단회의 개최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 총회 재경 복산회 임원모임

동문인터뷰

06 김효신 평생교육원장(법학 '78)

08 엄재국 동창회장(경영대학원 14기)

행사공지

10 2012년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후보자 추천 안내

산업대학원 AMP 40기 수료 / 재경동창회 정기총회 화학과 동창회 정기총회 / 의대 동창회 정기총회

동문동정

11 함인석동문 신임 대교협 회장선출

12 최영익동문 KT링커스 신임 사장 취임

14 노진학동문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취임

모교소식

16 최덕수 총동창회장, 우리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18 박나영 씨,‘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공모에서 최종 선정

20 도서출관 경문사, 발전기금 전달

22 동창회비 납부내역

항상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문님을 모시고 지난 한 해 총

동창회가 수행했던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

니다.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사회

일시 : 2012년 3월 15일 (목) 17:30

장소 : 대구 제이스호텔 3층(에메랄드홀)

참석대상 : 총동창회 자문위원 및 회장단, 이사

- 정기총회

일시 : 2012년 3월 15일 (목) 18:30

장소 : 대구 제이스호텔 3층(그랜드볼룸)

참석대상 : 모교 동문

연락처 : 053)743-6992~5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처

※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3월 9일(금)까지

미리 참석 여부를 알려부시기 바랍니다.

2012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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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0504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 총회

배철민 원장(메트로 치과의원)이 재경 경북대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

학원 동문회(이하 동문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동문회에는 치협 홍순호 부회장, 재

경 경북대학 총동창회 김철수 사무총장, 안동국 경북대 치전원 교무부원

장, 박광범 경북치대 및 치전원 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동문들이 참석했

다. 이날 2011년 감사, 사업, 재무보고는 무리 없이 통과됐으며, 4천5백

40여만 원의 2012년 예산과 2012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또 송원빈·

박주영 전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송민호 동문회 회장은 “2000

여명의 동문들 중 현재 300여 동문이 재경으로 편입돼 있다. 특히 최근

에는 졸업생의 반수가 재경으로 영입되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참여를 위한 내부 사업 활성화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내

실 있는 동문회로 거듭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순호 치협 부

회장은 “경북치대에 9년 2개월간 봉직을 했던 만큼 모교 이상으로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후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을 위한 의

료법 개정안이 통과 됐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법은 만들어 졌지만

시행하려면 회원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

회원 여러분 각자가 병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피라미드치과 척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광범 경북치대 및 치전원 동창회장은 “이번 졸업

하는 33기까지 하면 동문들이 총 2천1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2만여

동문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실제 활동하는 동문수는 미미하

다”면서 “앞으로 모교뿐만 아니라 동문자녀 대상 장학금 지급 등 동문들

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추진을 통해 대구지역을 넘어 전국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 제공]

총동창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총동창회 회장단 간담회가 지난 2월 9일 저녁 6시 30분 제이스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과 도승회 자문위원, 정규성 자

문위원, 우두현 자문위원 외 30여명의 회장단이 모여 3월 15일로 예

정된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 상정될 안건에 대해 토의하였

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교 동창회원에 대한 회칙 개정과 회장임기,

현재 공석인 사무처장 신임건,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심사위원 그리

고 동문명부사업건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은 행사에 앞서 "오늘 회장단 여러분들을 모이게

한 이유는 정기 이사회에서 상정될 안건을 우리 회장단이 먼저 검토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1시간여에 걸쳐 검토된 안건은

3월 15일 제이스 호텔 그랜드볼룸 및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되는 총동

창회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글, 사진 : 이성현 기자]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재경 복산회 임원 모임지난 11년 12월 13일, 복산회 임원 모

임이 역삼역 인근 현풍할매집 곰탕에

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원 모임에서

2011년 복산회 활동 리뷰 및 2012년

복산회 활동 계획을 세웠으며, 다음

정기 봄 산행은 2012년 4월 14일(토)

에 가지기로 결정하였다.

[글, 사진 : 이성현 기자]

법대 동창회 정기 총회법대 동창회 정기 총회가 지난 1월 19일 저녁

6시 만부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과 김진출

회장, 김창종 수석부장 및 이현우 세무사를 비

롯한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조촐하게 동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정기 총회를 통해 김진출 회장이 이임식을 가

지고 황현호 동문이 회장직에 추대되었다.

[글, 사진 : 이성현 기자]

재경 동창회 회장단 회의 개최

재경 동창회가 지난 1월 30일 도종웅 재경 경북대 동창회장, 허동진 고문

등과 함께 각 재경 단위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회장단 회의를 가졌

다. 이날 회의는 오는 2월로 예정된 재경 동창회 총회 준비를 위한 모임

으로, 이 날 회의 결과, 총회는 오는 2월 21일(화) 오후 6시 군인공제회관

에서 개최하기 결정,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

의했다. 그 밖에 자랑스런 재경 동문인상 후보 선정을 논의하고 경품 찬

조와 재경동문회보 발간과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

[글, 사진 : 이성현 기자]

경북대 동창회보 행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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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0706

면, 평생교육원 강좌와 연계해서 동문이 수업을 듣고 또 여기에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평생교육원 강좌를 통해 동문이 모이면 자연스레 글로벌 프라자로 발길을

향하고, 또 모이기에 좋은 시설을 통해 동문이 학교로 오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될 것입니다.

회의실, 연회실, 식당도 있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요. 지금은 동문이 학교에 오면 막상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학교에 자

주 찾아와야 애교심도 생기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것이지요.

동창회와 MOU를 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차원에서 가능하다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좀 더 명분

있게 동문을 위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문께 한 말씀 해주십시오.

21세기 교육의 화두는 평생교육입니다. 우수한 교육자원이 집중되어 있

는 대학에서 성인 학습자가 쉽게 접근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힘껏 노력하여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북대학교가 그간 쌓아온 교육의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동문께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나가는 멋진 경북대학교 동문을 위해 저희 평생교

육원의 문은 언제나 동문을 위해 활짝 열려있사오니, 부담스럽게 생각하

지 마시고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i n t e r v i e w

인생 100세 시대, 동문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원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는 것인

데, 통계청에서는 2050년이면 86세로 장래인구추계를 보고 있다. 또한 생산

가능인구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평생학습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

기이다. 그리고 2011년 11월, 제 16대 평생교육원장으로 김효신 원장이 취임

하였다. 김효신 원장은 과거 법과대 학장으로서 로스쿨 추진위원단 공동위

원장을 맡아 모교 로스쿨 유치에 지대한 공을 올린 적이 있는 능력 있으신

분이다. 취임하신 후 어떻게 평생교육원이 바뀌고 있으며, 어떠한 부분을 중

점으로 생각하고 있으신지 총동창회보에서 다뤄보았다.

평생교육원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하여 국제화, 개방화 시대

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문성 겸비와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학부의 모든 개설강

좌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명예학생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1998년 명예

대학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열린교육, 평생학습 기회

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왔습니다.

이는 대학의 성인 교육이 대부분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한된 수준과 영

역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대안적 학력인정제도. 흔히 말하는

학점은행제 같은 별도과정 형태로 진행되어 정규학사과정과 연계한 성인

대상 교육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인 학습자에 친화된 대학 체제 개편을 통해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

자원으로 받아들이고, 대학의 성인 계속교육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학습-학력-일의 효과적 연계를 위한 새로운 경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

하겠고, 그 가운데 바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존재할 것입니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차별성이라면 뭐가 있습니까?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명예학생 제도를 통해 학부강좌를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했습니다. 그리고 또 명예 대학원생 제도를 통해

지역에 대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립대학의 평생

교육원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라면 역시 평생교육원의 학생을 어떻게 보느

냐에 대한 시선의 차이부터 시작됩니다.

사립대 평생교육원은, 학교의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가 됩니다. 그러므로

잘 되는 강좌만 개설하고 비인기 강좌는 개설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

니다. 하지만, 경북대학교는 아무래도 국립대이므로 좀 더 공공적인 프로

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또 운영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

수입으로 경북대학교가 운영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 면에서, 졸업생

의 재취업과 재교육의 장을 많이 마련해야하는 필요성도 있습니다.

동창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청사진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먼저, 모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

요. 전 생애 주기에 걸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모교와 계속적

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번에 최초로 많은 것은 아니지만 동문께 10% 할인된 가격으로 강좌를 열

어두었습니다. 시작은 이러합니다만, 또 어떠한 협력 체계가 있을 수 있을

까 고민해봤는데요 첫 번째. 능력 있는 동문 중 평생교육원의 강사로서 참

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둘까 합니다.

실제 이번 학기부터 새로 참여하시는 강사 중에 동문이 있습니다. 먼저 박

지운 예술대 동문의 ‘오페라로 만나는 인생’이라는 강좌인데요, 사실 이 수

업이 다른 평생교육원에서는 하기 힘든 고품격의 강좌입니다. 이태리어로

되어있는 오페라 대본을 설명하고 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인데, 이 박

지운 동문이 오페라 감독이기에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오페라라는

무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꼭 이런 전문가만 가능한가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비전문가라도 자신에게 재능이 있고 자신이 자신있게 가르칠 수 있다면

언제든지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여성동창회의 송순련 이사님

이 이런 사례입니다. 한국애창가요교실을 개강하는데, 이 부분의 정규교

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고 그에 합당한 실력이 있기

에 강사로서 참여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두 번째로, 평생교육원 건물과 가까이 글로벌 프라자가 지어졌습니다. 이

글로벌 프라자 안에 다양한 시설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까 구상중입니다. 동창회관과 평생교육원, 그리고 글로벌 프라

자가 하나의 벨트가 되어 동문이 모이는 장소로 만들 수 있겠지요. 이를테

평생교육원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 하신다면?

21세기 교육의 화두는 평생교육입니다. 이제 한 번의 취업으로 한 번의 직

업, 그리고 한 번의 인생이 끝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수시대이

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조금 달라져야 할 것입니

다.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 나가며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해야 되는 시

대입니다. 이런 사회적 환경은, 대학의 자각과 변화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

습니다. 이런 요구 속에는 평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할 강화도 당연히 포

함될 것입니다.

과거의 대학의 역할이 어린 학생을 교육시켜 사회로 진출시키는 것이었다

면, 이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은 바로 전 생애에 걸친 학습과 교육일 것입니

다. 우수한 교육자원이 집중되어 있는 대학에서 성인학습자가 쉽게 접근

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힘껏 노

력하여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평생교육 수요자의 학력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이를 고려하

여 평생 학습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아직 낮은 수준입니다. 2010

년을 기준으로 OECD 평균 40.8%에 훨씬 못 미치는 30.5%의 참여율인데,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2012년 1학기 평생교육원 신규과정

[일반과정] 승마초급(오전, 오후)

스마트한 생활 컴퓨터

약초발효의 이론과 실습

현대 정신분석치료의 이론과 실제

[자격과정] 어린이영어지도사

[특별과정] 라떼아트 클래스

피부미용 국가자격대비반

미술심리상담사 임상 연구반

스토리텔링을 통한 심리적 표현 예술

[예술과정] 한국애창가요교실

오페라로 만나는 인생

그림으로 만나는 프랑스 문화

김효신 평생교육원장(법학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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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0908

경영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사실 뭐니 뭐니해도 품질입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품질

로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큰소리 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품질이

지요. 품질이 떨어지는데, 내가 큰소리치며 팔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기업을 경영하시다보면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

에 관련하여 학교에 한 말씀 하신다면?

요즘 KPOP이니 해서 한류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굉장히 높아졌

습니다. 세계 아홉 번째 무역 강국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수출로만 따졌

을 때는 세계 일곱 번째 이고요. 우리의 성장 동력은 바로 무역인데, 사실

실제적인 전문가가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 대학교에 요구하고 싶은 것도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주문식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기업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개발하고 실무

를 가르치는 것이지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에 한 말씀 전해주십시오.

저는 대구지역에 있으면서 참 자랑스럽습니다. 경북대학교는 한강 이남의

대표학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제가 경대인이라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최근 모교의 행보를 보았을 때, 우리 함인석 총장님의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면 의사 출신으로 그러기가 쉽지 않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

니다.

사실 이런 큰 단체는 직설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 흐르듯이 흘러가다가는 이도저도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겠지

요. 그리고 우리 최덕수 회장님이 정말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면

‘나도 회장님 같은 열정을 배우고 따라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덕수 회장님이 법관 출신으로서 사실 경직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권위의식이 없으신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따라다니며 배워야겠다는 생

각을 합니다. 경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열정적으로 돕도록 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i n t e r v i e w

엄재국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동창회장(경영대학원 14기)

현대는 경영의 시대다. 경영은 말 그대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고,

경영대학원은 현대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경영자로서의 분석력과

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총동창회보에서는 경

영대학원 석사과정의 동창회장인 엄재국 회장을 만나서 동창회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엄재국 회장님.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여

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느끼신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주시

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1년간 회장으로 활동을 해보니까, 제 자신이 많이 부족

하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우리 경영대학원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

습니다.

현대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시는 경영자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과

연 동창회장으로서 그 분들의 needs를 충족시켜 드렸는가 하는 생각을 하

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자아 성찰의 시간도 많이 했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을 하고 난 뒤 가장 크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결속력이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꽤 잘된 것 같습

니다. 제 성격상 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니까 모임을 많이 가질 수 있도

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경영대학원에서 하고 있는 연중 사업이나 산하 모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먼저 분기별로 모이는 이사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골프모임인 경석회, 그

리고 매 년 개최하는 골프대회가 있지요. 또 올해는 산악회를 통해서 산행

을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세미나를 연중 두 번 정도 개최할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

리 경상대학에서도 이런 세미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동창회는 다들 사업하는 사람들인데, 뭔가 남는 것이 있는 모임이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시너지가 되어야지, 만나서 술 마시고 노는 분위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영대학원이니 강사를 초빙하는 것도 고심이 되시겠습니다.

그렇지요. 경제나 경영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영대학원은 어떤 종류의 대학원이며, 어떠한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까?

경영대학원은 80년에 특수 대학원의 하나로서 석사학위과정이 설립되었

습니다. 예전에는 8개 전공으로 공부를 했습니다만, 지금은 경영학전공으

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지요.

(※편집자 주 : 경영대학원은 2009년 3월부터 기존의 8개 전공인 전략 및

조직관리, 금융전공 비즈니스운영관리, 마케팅, 회계학, 경영정보학, 무역

학, 지역경제학을 통합하여 경영학전공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원

에 들어오면 일단 기본적으로는 경영분야의 이론과 현실문제에 관한 교육

과 연구를 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경영자로서의 분석력과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순수 이론보다는 기업경영실무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게 됩니다.

현재 주식회사 포맨의 대표이사이십니다. (주) 포맨은 어떤 것을 하는 기업

입니까?

섬유를 다루는 회사입니다. 현재 경산에 공장이 하나 있는데요, 산업자재

용 섬유를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섬유라고 하면 이런 옷을 생각하는데, 옷으로 사용되는 섬유는 아니

고 말 그대로 공업용 섬유입니다.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이런 쇼파

안에도 원단이 다 들어가지요.

그리고 또 저 벽지도 섬유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저런 버티칼도 섬유죠.

이렇게 섬유는 우리 주변에 흔재해 있습니다. 신발, 가방, 의자 등등 많지

요. 이런 특수 섬유들이 계속 개발되어오고 있는데, 비행기나 차에도 섬유

가 들어갑니다. 비행기 동체도 섬유로 만들어져 있지요. 탄소 섬유라고 해

서, 철보다도 10배 정도 강도가 세고 20배 가벼운 것이지요.

과거 철기 시대 이후로 대체품이 나오지 않았는데, 바로 섬유가 훌륭한 대

체품이 될 수 있습니다. 무한대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요.

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겠지요. 작년의 경험을 반추하여 타 대학동창회

보다 월등히 앞서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계획을 잡

고 고심 중입니다.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아무래도 일반 타 대학 동창회보다는, 석사 동창회다보니 즐겁게 모이는

자리도 좋지만 세미나를 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

다. 아무래도 모였으면 한두 가지는 자기가 머리나 마음속에 품어갈 수 있

는 것이 좋겠지요.

우리가 매 분기별 이사회를 가지고 있는데, 이사회를 할 때도 모여서 술

한 잔 하며 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만 10분이나 20분 정도 시간을 내서라도

강사를 초빙해 한두 개 듣고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해볼까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지금 남병웅 사무국장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경영대학원은 저번 총동창회 골프대회 때 최다 참가상을 받으실 정도로 끈

끈한 결속력을 자랑하는데요,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작년 이전까지만 해도 경영대학원 석사 동창회는 침체기였다고 할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 ”

[프로필]

1994년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현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동창회장

현 (주) 포맨 대표이사

Page 6: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1110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의대동창회 정기총회일시 :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시상식 7시 정기총회

장소 :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

고 합니다. 희로애락의 수많

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함인석 동문(의학 '70)

서정기 동문(생물교육 '57)

이기남 동문(가정교육학 '54)

신임 대교협 회장 선출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가 2월 2일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한국대학교육

협의회(대교협) 회장 후보로 함인석

(61) 모교 총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함 총장은 1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에서 열리는 대교협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인된다.

2년 임기의 대교협 회장은 사립대 총

장이 2회 연속 4년을 하면 국립대 총

장이 다음 2년을 맡게 된다.

함 총장은 현 대교협 회장인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뒤를 이어 4월8일부

터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공립대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임기 1년)으로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이 선출됐다.

한국 사협 대구지회장 당선 서정기(73) 신임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장은 1월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구사진작가협회 31대 임원 선출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

선됐다. 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대구사진작가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 총장은 현 대교협 회장인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뒤를 이어 4월8일부

터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공립대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임기 1년)으로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이 선출됐다.

경북대 바우바우세종학당에 관심…

印尼찌아찌아족 한글보급 주인공"문자를 갖지 못한 전 세계 소수민족

들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일을 여생

동안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경북대

가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바우바우세

종학당'은 그런 면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9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방

문한 원암문화재단 전 이사장 이기

남(79`사진) 씨는 "인도네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이기 때문에 이곳

에 한글을 보급하는 것은 대한민국

의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바우바우세종학당에 대한 깊은 관심

을 나타냈다.

이 씨는 한글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

지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

다. 한글보급을 계기로 지난해 '인도

네시아 훈민정음학회'가 현지에서 창

립됐고 현지인들이 중심이 된 '한글

사랑회'가 조직돼 한글 보급의 전령

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이 씨는 "이번에 바우바우세종학당

이 개교하면 현지에서 직접 한글교

육이 가능하다"며 "자카르타 소재 인

도네시아 국립대학에서도 세종학당

설립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바우바

우세종학당이 구심점이 되기를 바

란다"고 했다. 이 씨는 아울러 "아프

리카 짐바브웨에 세종학당이 설치

돼 있는데 앞으로 그곳의 무문자 소

수민족들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태찬 동문(의학 '68)

김문오 동문(법학 '69)

최오란 동문(생물교육 '70)

세계 가와사키병 학회 논문 발표 권태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청소

년과 교수는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제

10차 세계 가와사키병 학회에서 논문

을 발표하기 위해 2월 6일 출국한다.

복지시설과 군부대 생필품 전달 한동대 총장의 뒤를 이어 4월8일부

터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공립대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임기 1년)으로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이 선출됐다.

대구여고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주관 최오란 대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장은 1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총동창회원들과 대구여고 학교관계

자 및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300여 명과 함께 2012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김창종 동문(법학 ' 75)

신임 대구지법원장 취임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최원영 동문(행정학과 '76)

대구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 취임 대구 통합의료진흥원은 지난 1월 5일

오후 5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마

리아관 교수회의실에서 최원영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이사장은 "통합의

료란 '고위험 고가치'의 프로젝트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할 때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며 "양한방

통합의료 활성화 및 국제화를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대건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사우스캐

롤라이나대 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과

연세대 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

와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

당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기

획예산담당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담

당관·기획조정실 실장·기획조정실

실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법무

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

신임 대구지법원장에 김창종(55) 대구

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법관

생활 전부를 재판 업무에 매진해 온 김

창종 신임 대구지법원장은 해박한 법

이론과 탁월한 실무감각을 겸비한 법관

으로 정평이 나있다. 평소 연구하는 자

세를 일삼아 온 그는 '행정대집행법상

대집행' 등 여러 방면에 걸쳐 20편에 달

하는 법률 논문을 발표했고 '대구판례

연구회' 회장직을 2년간 맡아 정기적인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대구

고등법원 부장판사 재직 시 '부모 부양

능력이 있는 자녀를 뒀더라도 부양을

거부하고 있다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

공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는 등 경제

적 소수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데에 앞

장섰다. 또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재

직 시에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

인 C&우방과 태왕, 보국웰리치 등 기업

회생사건을 적절히 관리해 지역기업 회

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재경동창회 정기총회일시 :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오후 6시

장소 : 서울군인공제회관

산업대학원

AMP 40기 수료식일시 :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소 : 복현회관 2층

화학과 동창회 정기총회일시 :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자금성 (Tel. 053-767-6700)

행 • 사 • 공 • 지2012년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후보자 추천 안내

1. 후보자 추천 및 접수

가. 수상 후보자는 본회 회장, 본회의 산하조직, 각 단위

동창회에서 추천함.

나. 추천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되어야 하며 다음과 같이 추천 구비서류를

총동창회 사무처에 제출해야 함.

<추천 구비서류>

1. 후보자 이력서 1통

2. 명함판 사진 1매

3. 업적평가서 1통

다. 추천 자격 기준

가) 나라와 겨레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업적이 뚜렷한 동문

나)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동문

다) 각 분야에서 한국과 세계의 번영을 위한 업적이 뛰어난 동문

라) 각 분야별로 사회적 사표가 될만한 업적을 쌓은 동문

라. 추천 마감 : 2012년 2월 말

마. 접수/문의처 :

총동창회 사무처 대구시 북구 산격 3동 1330-1(우:702-842)

Tel. 053)943-6992 / Fax. 053)950-6076

E-mail. [email protected]

2. 수상자 확정

수상자는 당 총동창회 상벌규정에 의거,

총동창회 산하 위원회에서 심의,

회장단 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선정함.

3. 시상

가. 수상대상자의 명단은 총동창회 회보에 공고함.

나. 시상일 : 2012년 정기총회 때 시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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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세연 동문(의학 '79)

이승우 동문(물리학과 '82)

엄철용 동문(법학 '77) 이양수 동문

(의학 '82)

손상호 동문(물리학과 '77)

아시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손상호(55) 경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가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

예(시부문)에 '이별연습 1'외 4편으

로 당선됐다.

손상호 교수는 1957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문리대학 물

리학과와 오사카 대학 대학원을 졸

업하였으며 포엠스쿨 회원으로 활

동 중이다.

2011년도 하반기 대구문학 신인상

(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영남대 영천병원장 취임 김세연(51) 신임 영남대 영천병원

장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의료

인의 기본 이념과 전문성을 바탕

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시민에

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새

로 개원하는 마음으로 의료 서비

스의 질을 높일 것" 이라고 취임포

부를 밝혔다.

경북대 의학과를 졸업한 김 병원

장은 계명대에서 의학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 영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및 수술실장, 영남대 의대 마

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

임했다.

단지를 비롯해 대구·경북혁신도

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대형프로

젝트,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임

대주택 사업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

다. 현재 LH대구경북본부가 대구·

경북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은

24개 지구, 3천139만㎡에 이른다.

엄 본부장은 이들 사업의 추진을 위

해 △재정집행 활성화와 보금자리

주택 공급 완수 △판매·대금 회수

극대화를 통한 재무역량 강화 △청

렴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 △조직화

합과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계

획 실천을 4대 역점 과제로 제시했

다. 엄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

구고, 경북대 법학과, 서강대 대학

원을 졸업한 엄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5년 LH에 첫 발을 디뎠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취임 엄철용(54) 신임 LH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이 취임, 1월 18일 공식 업무

를 시작했다.

중국사업소장, 비서실장, 청라사업

단장, 경기지역본부 시흥목감장현

사업단장 등을 거친 엄 신임 본부장

은 올해 1급으로 승진했다.

취임식에서 엄 본부장은 "포항·대

구 국가산업단지, 보금자리주택사

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모

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

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모범

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

조했다. 엄 본부장은 LH가 추진 중

인 대구사이언스파크 등 국가산업

돼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

청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

다. 상품명은 균형(Balance) 훈

련 전문(Profession)이라는 의미

인 '발프로'(BalPro)이다. 맨엔텔

㈜은 제품 한 대를 경북대병원에

기증해 현재 심뇌재활센터에서

환자 훈련 및 연구용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획득함으로

써 관련기술에 대해 미국에서 독

점적 지식재산권을 갖게 됐다.

이양수 교수는 보행 훈련과 관련

된 국내 특허 7건과 실용신안 1

건을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딩

재활 훈련기를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연구 결과를 담은 세계

최초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기

도 했다.

하지재활 훈련장치 美특허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가 '체중 부하 및 관절의 각

도를 변수로 이용한 하지재활 훈

련장치 및 하지재활 훈련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 장비는 기존 균형훈련기가 신

체 무게중심의 수평이동만 감지

하는 데 비해 무게중심의 수평이

동과 수직이동을 센서가 정확히

감지해 뇌졸중, 하지마비 환자들

이 하체 균형감각 및 능력을 키

우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특허

에 앞서 국내 특허는 2010년 5

월 구미에 있는 맨엔텔㈜에 기술

이전이 된 뒤 상용제품으로 개발

최영익 동문(전자공학 '79)

KT링커스 신임 사장 취임 전국 공중전화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KT링커스 신임 사장에 최영익 전 KT

스카이라이프 사업총괄 전무(사진)

가 2월 1일 선임됐다. 최 신임 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KT의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

사해 마케팅본부, 홍보실, 인재개발

원 교육팀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05년 4월부터 2012년 1월까지 KT

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을 거

쳐 사업총괄 전무로 재직했다.

최 사장은 "기존사업의 안정화와 신

규 수익사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으로 KT링커스를 지속가능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국 동문(행정학과 '77)

국립식량과학원장 임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1

급)에 임상종(52세) 벼맥류부장이

임명됐다.

31일 농진청에 따르면 임상종 신

임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농업기술연구소(현 국립

농업과학원)에서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영남작물시험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정책국

을 거쳐 평가조정담당관, 인삼약

초연구소장, 호남농업연구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장, 연구정책국장 등 작물연구 및

연구정책 기획·평가 분야의 요

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7년에 신설된 인삼약초

연구소장을 맡아 인삼특작 연구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신설 기관을 조기에 정상 궤도

에 올려놓았고, 2010년 연구정책

국장 재임 시에는 차세대 바이오

그린 사업을 기획하고 관련 예산

을 확보하는 등 국가 농업생명공

학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

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식량과학원 벼맥류부장

으로 일할 때는 쌀, 보리, 밀 등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기술을 개발,

식량작물 활용 가공품의 조기 실

용화를 촉진했다.

간척지 토양의 제염기술 개발 등

간척지의 농업적 활용을 위한 기

반도 확립했다.

임 원장은 치밀하면서도 합리적

인 성품으로 거시적 안목으로 현

안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가를 받고있다.

임상종 동문(농학과 '77)

부산지방보훈청장 임명 이성국 신임 부산지방보훈청장이 1

월 2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

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는 김정일 사망으로 안보위기 상황인

만큼 호국안보에 대한 적극적 관심

과 보훈정신 함양을 통한 국민통합이

절실한 시기"라며 "각 세대의 눈높이

에 맞는 나라사랑 정신교육을 활성화

하고 보훈가족에게 건강하고 영예로

운 삶을 보장하는 선제보훈행정을 적

극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우리는 최고

의 공직윤리인 청렴을 생활화하고 자

신을 낮춰 국민을 섬기는 국민통합의

매개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제33회 행정고시 출신인 이 청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 서울대 행

정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캔자스주

립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

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사무국장,

보상정책국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이달희 동문(정치외교학과 '82)

대구 북구 갑 출마 선언 이달희(49) 새누리당 대구시당 사

무처장이 2월 9일 총선 출마(북구

갑)를 선언했다.

이 처장은 "17년 동안 정당 당직자

로서 지역의 많은 현안에 대한 대

안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며 "17

대 대선과 18대 총선에서 지역공

약을 개발한 주역으로서 이명박 정

부와 18대 국회에서 추진했던 '대

구경제 살리기 프로젝트'가 지속적

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똑 소리 나는 일솜씨로 북구민

을 받들고 지역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최근 경북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를 받았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여성부장, 한나

라당 대구시당 사무부처장, 2급 국

회정책연구위원을 지냈다.

구미 을 출마 선언 이승우(50) 전 경북체신청 전파과장은

1월 18일 예비후보(구미 을)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민심을 거스

르는 정치권력이나 세력은 이번 총선

을 통해 퇴출되어야 한다"며 "기성 정

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이유는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민생

정치를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기득

권을 지키기 위해 패거리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 "국민만을 바라

보며 서민을 위한 정치, 책임지는 정

치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구미 동산

초교, 영남고, 경북대 물리학과를 졸

업하고 제26회기술고등고시를 거쳐

정보통신부(현 방통위)에서 근무했다.

김종신 동문(경영학과 '79)

대구 북구 갑 출마 선언 김종신(52) 영진전문대 교수가 1월

19일 4월 총선에서 출마(대구 북구

갑)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

략 등으로 지역 경제가 갈수록 침체

되고 있다. 지방분권운동 등을 통해

대구와 북구가 발전할 수 있는 밀알

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교수는 또 "만신창이가 되어 있

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시키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김 교수는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

업하고 영진전문대 교수, 열린사회

연구소 소장, 대구시 바른선거시민

모임 회장, 대구중소기업청 소상공

인 컨설팅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30대 기수

로 이 지역에서 신한국당의 전략 공

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당시 자민련

바람에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박무익 동문(행정학과 '83)

최병습 동문(농공학과 '83)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임명 제45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 박

무익(48·사진) 전 대통령직속 지역

발전위원회 성장활력국장이 임명됐

다. 국토해양부는 30일자로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후임으로 박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경북대 행

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해양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성장활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K-water 경북권물관리센터장 최병습(53) 신임 K-water 경북권

물관리센터장은 "4대강 보가 가

장 많은 대구경북 지역의 물관리

에 최선을 다해 세계 최고의 물관

리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넓어진 수변공간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

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령이 고향인 최 센터장은 대륜

고와 경북대학교를 나와 부산대

학교 대학원에서 수자원전공(석

사`박사)을 했다. 1987년 한국수

자원공사에 입사해 UN ESCAP

메콩강위원회(MRC)와 동남아`아

프리카 파견 근무, 수도권 한강유

역관리팀장, 강정고령보건설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권용범 동문(물리학과 '83)

대구 달서 을 출마 선언 권용범(46)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대구 달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

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가 살려면 대구를

바꿔야 한다고 하면서도 그저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대구를 대표

하도록 해왔다"며 "이제는 대구를 제

대로 이해하고, 그 바탕 위에 향후 10

년, 50년을 향한 대구의 미래를 설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능인고

와 경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권 후보

는 경북대에서 이학 석사, 대구가톨릭

대에서 전자디스플레이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사)대구경북벤처기

업협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위

원, (사)전국지역혁신기업연합회 수석

대표를 지냈다. 17대와 18대 총선에

이은 세 번째 도전이다.

Page 8: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151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김동균

전 경명회 회장

별세 김동균 전 경명회(명예졸업) 회장

이 지난 1월 21일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차

려졌다. (주)한성종합기술단 상

임고문으로 위촉된 바 있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노진학 동문(경영학과 85)

이덕영 동문(대학원 의학과 '98)

신창규 동문(의학 '86)

황인수 동문(미생물학과 '86)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취임 노진학(47) 신임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장은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 항만 안

전확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민

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변화의

선도자가 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

다. 구미 출신인 노 청장은 상주고, 경

북대 경영학과,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

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해양수산

부 부산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해양정

책과장, 국토해양부 녹색미래전략담당

관 등을 두루 맡아왔다. 가족으로는 부

인 박경희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영주 출마 선언 이덕영(45) 경산 하양중앙내과 원장이

1월 19일 영주에서 총선에 출마하겠

다고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

다. 이 원장은"현재의 시장과 국회의

원의 반목으로 양분된 지역 민심을 하

나로 통합하고 시민 모두가 웃으면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밑

거름이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또 "공천은 반드시 받게 돼 있

다. 받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 국

회의원으로 당선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승리를 돕고

분열된 지역 민심을 합치는 데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영주 봉현초교`금계

중`풍기고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대`경

북대 대학원(석사`박사)을 졸업했다.

대구 수성 갑 출마 선언 신창규(45)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외

래교수가 1월 19일 4월 총선 출마(수성

갑)를 선언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우

리나라 정치는 법조인, 공직자, 경제인,

언론인들이 독식해오면서 다양한 목소

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됐다. 특히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는 보건의료복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수년

째 계속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에

대해 전문가로서 그 해법을 제도적으

로 찾겠다. 또 위기에 놓인 한나라당을

구하고 원칙과 정도의 건강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했다. 대구 서도초`평리중

`계성고를 나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

다.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보좌역을 지냈다

송필각 동문(정책정보대학원 '01)

김진득 동문(경영대학원 '01)

김항곤 동문(행정대학원 '99)

성주호 수상레포츠사업 추진 건의 김항곤 성주군수는 2월 7일 성주호 수

상레포츠사업 개발 현장에서 한국농

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을 만나 종합관

광단지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

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북새마을회 신년인사회 참석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1월 18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새마을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인사를 통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장 선임 김진득(53) 신임 농협중앙회 달성

군지부장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공익금

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

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경북대사대부고와 농협대학, 경북

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

고 농협 대구중동지점장, 대구지역

본부 부본부장, 대곡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제 1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

상(대통령 표창 2010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상주시가 고향인 황씨는 상영초

교와 남산중학교, 상주고등학교, 경북

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

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과 박사 과정

을 마쳤으며 공무원 생활은 1997년 상

주시 환경직 공채로 출발했다.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황인수씨

마르퀴스 후즈 후 3년 연속 등재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황인수(환경 6급)씨가 세계인명대사

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2년판에 또

다시 등재돼 지난 2010년과 2011년

에 이어 3년 연속 등재되는 쾌거를 이

뤘다. 가축분뇨에 대한 최첨단 고농도

질소제거와 자원화에 대한 연구 및 기

술개발로 국가 환경정책에 많은 기여

를 하고 있는 황씨는 현재 한국물환경

학회 평의원과 가축분뇨 처리분야 자

문위원, 폐수처리공법 선정위원 및 산

업 현장 기술지원 핫라인센터 자문교

수, 환경부 환경인력개발원 사이버 교

육 및 법정교육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황씨는 이같은 활동에 힘입

어 정부 신지식인(2001년) 선정과 대

통령 주재 대민 일선 공무원 오찬간

담회 사례 발표(2002년), 대구 경북 뉴

리더(2003년), 경북대 자랑스런 동문

박은숙 동문(대학원 행정학과 '91)

대구 북구 을 출마 선언 박은숙 그리스도대학교 교수가 4·11

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선언하고 1

월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노인 복지정책과 학교사회

복지 등 서민복지를 중심으로 소외됨

이 없는 다같이 잘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

을 밝혔다. 경북여중고, 이화여대 영문

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숭실대학교 대

학원,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무

총리실 정부업무 평가위원, 한국여성

유권자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동아시아 이

주·난민복지학회 회장, 그리스도대

사회복지학부·아동복지상담심리학

부 교수 및 학생처장을 맡고 있다.

이진훈 동문(행정대학원 '82)

파동 재개발 주민설명회 참석 및 비전 공감 특강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2월 3일 오후

4시 파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파동 재

개발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 파동 재개

발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목적으로 참석

한 관계자와 논의한다. 이에 앞서 2월 1

일에는 수성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

께하는 비전 공감' 특강을 통해 수성구의

비전과 슬로건, 5대 목표 등을 제시했다.

김현권 동문(행정대학원 '06)

권영택 동문(산업대학원 '02)

군위·의성·청송지역 출마 선언 민주통합당 김현권(47·군위·의

성·청송지역·사진) 예비후보는 25

일 군위지역을 방문해 "대구경북이

살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도 경북에

서 당선 되어야 하고, 정치적 다양성

이 확보되어야 정치와 정책의 중심

에 지역과 유권자의 요구가 자리잡

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촌과 지방의 암울한 현실에 절

망하는 모든 분들의 아픔에 작은 힘

이나마 아낌없이 보태려는 마음으로

19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하게 되

었다면서 지역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우리와 함께 살아 온 지역

의 인재임을 강조했다.

서울대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한 김현권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석

패율제도가 도입될 경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구민들이 적

잖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재선인 임

미애 의성군의원(민주통합당)의 남

편이다.

한편 김현권 예비후보는 의성마늘

명품화사업단장, 의성지역혁신협의

회 의장,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자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이

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한우협회

의성군 지부장을 맡고 있다.

6개 읍·면 찾아 현장 목소리 경청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군정목표

를 '창조적인 영양 건설'에 두고 10

일부터 6개 읍·면 현장을 찾아 주

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벌이고 있다.

권오승 동문(행정대학원 '87)

이삼걸 동문(행정대학원 '84)

영양 부군수 취임 권오승(57) 신임 영양 부군수는 "전국

최고 청정지역 영양의 자연자원을 활

용한 신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노

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

송군 진보 출신인 권 부군수는 대구대

법학과와 경북대 행정대학원, 대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도 총무

과와 관광진흥과, 문화예술산업과장,

서울지사장과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새마을운동 전수 미얀마 방문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2월 3

일(금) 미얀마의 수도인 네피도에서,

미얀마 정부의 협동조합부장관·농

업관개부장관·국가계획경제개발부

장관과 잇따라 회담을 열어 우리나

라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미얀마

에 전수한다.

새마을운동 방식을 통한 ODA사업

은,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

의 발전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함

으로써 개도국 스스로가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

는 새마을운동ODA 기본계획을 수

립(‘11.5.20)하여 10개 부처·기관

이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라오스와

르완다를 시범국가로 지정하여 정부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미얀마 등 3개국을 신규협력국가로

지정하고, 이삼걸 차관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2일 미얀마에

파견했다.

우충무 동문(대학원 조경학과 '09)

박부희 동문(행정대학원 '07)

신임 영주천영회의소 회장 우충무(38) 신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은 "회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하나로

뭉쳐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청

년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영주가 고향인 우 회장

은 대영고와 경북대 대학원 조경학과

를 졸업, 지역에서 ㈜대성종합조경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영주청년회의

소에 입회, 외무부회장, JC대외협력위

원장, 상임부회장을 지냈다. 또 영주

상공회의소 회원, 법무부범죄예방위

원, 중앙초교운영위원, 대영고교 총동

창회운영위원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

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효

정(35) 씨와 2남1녀. 취미는 등산.

대구 달서 을 출마 선언 박부희(50) 전 대구시의원이 1월 26

일 4월 총선 예비후보(달서을)로 등

록했다.

박 전 시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역`계

층`세대 간 갈등으로 어느 때보다 감

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으며 정치`경

제적 양극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

다"며 "4월 총선은 이러한 문제점들

을 주민의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

회이고 많은 주민들이 정치개혁과

인적쇄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고 했다.

또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교육 등의 난제들을 해

결하겠다"고 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

원 지방자치학 석사 출신으로 제5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한나라당 여성공천을 노리고 있다.

삼가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김집

전 총동창회장

별세 '한국 체육계의

대부' 김집 전

체육부 장관이

2월 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26년 경북 상주에서 출

생한 고인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

한 뒤 대구 동산기독병원에서 소

아과 의사로 활동했다. 57년 미

국 피츠버그대 의대에 유학, 한국

인 최초로 미 소아과 전문의 자격

을 획득하기도 했다. 62년 귀국한

뒤에는 신생아 치료에 주로 쓰이

는 어린이 교환수혈을 국내에서

는 처음으로 성공하는 등 한국 소

아의학 발전에 시금석을 놓았다.

89년 체육부 장관에 임명된 뒤에

는 서울올림픽 수익금 3,500억원

을 국민체육기금에 편입하는 등

생활체육 보급 지원에 앞장섰다.

국제스포츠의학회 이사이기도

했던 고인은 당시까지만 해도 생

소했던 스포츠 의학 개념을 국내

에 소개하는 데도 주력했다. 91년

체육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한국

청소년연맹 총재로 일했고, 제11

ㆍ12대 국회의원(전국구)도 지냈

다. 또한 경북대학교 7~9대 총동

창회장으로 재임했다. 유족으로

는 부인 김인덕(86)씨와 아들 김

영근(김영근소아과 원장) 딸 강

주ㆍ창주씨 등 1남2녀와 사위 조

재석(재미)ㆍ오병희(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씨가 있다.

Page 9: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1716

지역 고등학생 대상으로‘KNU 인재 캠프’ 실시

우리 대학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도 듣고,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캠프를 실시했다.우리 대학은 2012년 1월 16일부터 18일까

지 2박 3일 동안 대구캠퍼스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2학년 고등학생 103여명을 대상으로 'KNU

인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에 국내 최초로 논문을 게재

한 최정규 교수를 포함한 우리 대학 교수의 특강과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및 모의면접, 캠퍼스

투어, 퓨전국악 및 동아리 축하 공연, 진로탐색 특강 등 고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하

고 수준 높은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문명

고등학교 2학년 권영대 학생은 "대학에 와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대학생이 된 듯해서 뿌듯

했다. 또, 입학사정관 선생님의 상담과 모의 면접을 미리 받아보는 기회를 가져 대학 입학 준비

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 우리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세영(대표 최덕수 총동창회장)

과 우리 대학은 1월 16일 본관 제1회의실

에서 법률자문 및 쟁송사건의 위임ㆍ수

행 및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률자문, 각

종 쟁송사건의 위임 및 수행, 공동연구 및 연구 성과의 교환, 실무 경험의 강

의 지원 실무교육기관 구성원의 위탁교육 등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해 나가

기로 했다.

우리 대학, 등록금 5% 인하 결정

우리 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1일 기성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2학년도 등록금을 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학 글로벌 경쟁력 강화, 물가인상에 따른 재정수요 증가 요인이 적지 않

음에도 2009년부터 3년간 등록금 동결에 이어 2012학년도 등록금 인하를

결정한 우리 대학은 등록금 인하에 따른 예산의 절감, 에너지 절약운동의

적극적 추진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기할 예정이다.한편, 우리 대

학은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3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액을 지원받아 총

202억을 장학금 지급, 글로벌 프로그램 및 취업 프로그램 활성화 등 학생들

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 투자했다.

우리 대학 교직원 이웃사랑 실천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

웃 사랑을 실천했다. 우리 대학은 2011년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2011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

했다.

자율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행사에는 전

교직원의 70%에 해당하는 1,292명이 2,200

여만원을 모금해 추운 겨울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십시일반 모

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국군장병 위문, 결핵퇴치사업재원 마련 , 사회

복지시설 성금 기탁 등을 위해 사용되었다.

우리 대학 내에 한문교육원 대구강원 개원

우리 대학에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이 3월에 문을 연다. 우리 대학과 한국국

학진흥원은 권위 있는 한학자와 교수를 초빙해 3년 과정으로 연수생 20명

에게 전문적인 한문교육을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3년 동안 전액 무료로 전

문적인 한문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전국 고문서와 고문헌의 30~50%가 경

북에 있지만, 대구ㆍ경북에는 마땅한 전문 한문교육기관이 부족하여 우수

한 인재들이 외지로 빠져나가면서 수많은 고문서와 전적들이 번역되지 못

한 채 방치되고 있어 한문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

이번 개원으로 심화된 한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문서와 고서 등 국

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ㆍ번역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마니아 국립농림과학원과 MOU 체결

우리대학과 루마니아 국립농림과학원(총장 Gheorghe Sin)은 1월 13일 본관 제 1회의실에서 농업

과학 및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루마니아의 국립농림과학원 총

장, 과수연구소장, 루마니아 재정전문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루마니아 회장과 함인석 총장을 비

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 관련 인적 자원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적 협력 등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대학은 농

업 관련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과정을 운영해 한-EU FTA 대응 인력 양성과 함께 졸업 후 EU국

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국립농림과학원은 루마니아 농업분야 R&D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농촌진흥

청과 국립대학이 합쳐진 형태이다. 루마니아는 농업에 필요한 농지와 인력 및 농기계 등은 갖추고 있으나 운영에 필요한 연구비 및 기술은 부족한 실정이

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기술 전수 및 인력 양성 등으로 루마니아와 한국의 농업 분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영천시와 말산업 육성 관련 상호협약 체결

우리 대학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1년 12월 2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

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말의학연구소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향후 말 산업 육성과 영천경마공원 운영 등

에 필요한 말 산업 관련 연구 및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말의학연구소는 우리 대학 수의과대학 조길재 교수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고 향후 개장하게 될 영천경마공원 소요인력인 마필관리사 영

성과 말 생산 사업에 참여 할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게 되며, 정부의 말산업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으로 영천시가 특구지정이 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WITH KNU

WITH KNU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Page 10: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1918

경상대학 81학번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식

경상대학 81학번 동기회가

'경상대학기금' 으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출연했다.

2011년 12월 28일 총장실을 방

문한 경상대학 81학번 동기회

이동탁 부회장, 박경로 경상대

학부장, 경영학부 김성환 교수

및 81학번 동문 등은 함인석 총

장에게 모교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인상 교수, 발전기금 1억원 납부 완료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정인상 교수가 2005년 11

월에 약정한 발전기금 1억 원을 납부 완료했다.

2012년 2월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정 교수는 2014

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납부하기로 약정한 금액

을 정년퇴임에 맞추어 나머지 금액을 모두 납부했

다. 후학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출연

한 정 교수는 2011년 11월 29일 금속신소재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속과 함께한 세월 50

년’을 주제로 퇴임 전 마지막 강의를 가졌다.

故 문세광 박사, 의학발전 위해 시신까지 기증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내어 놓으신 아버지의 뜻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

겠습니다."

故 문세광 박사의 시신이 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용으로 1월 2일 기증됐다. 故 문세광 박사의 장남인 문장원 가야

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은 2011년 12월 30일 오후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하

게 되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故 문세광 박사는 1930년 생으로 1957년 우리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우리 대학에서 석·박

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초창기의 병리학자 (우리나라 병리전문의 3호)로 우리 대학 임상교수, 전남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내면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 1969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 초대 병리과장으로 부임하여,

대구파티마병원에 부족한 장비를 부친(故 문영복)이 운영하던 애락원에서 임대하여 사용하는 등 환자를 보살피고 치료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연구 분야에서는 한센병의 병리 발전과 간염이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임을 규명하는 데 큰 공헌을 남겼다.

박나영 씨,‘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공모에서 최종 선정

우리 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나영 씨가

'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공모에서

<이생규장전>이란 작품으로 당선돼 국립오페라단의

전액 지원 하에 올 10월 경에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기성작곡가들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공모된 국립오

페라단 작품공모에 학부생의 당선은 이례적인 일이라

주목을 받았다. 한문소설‘금오신화’중 <이생규장

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박나영 씨가 작곡뿐만 아니라

대본도 직접 집필하였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예술

성, 대중성, 발전기능성 모두가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WITH KNU WITH KNU

이석준 씨, 우수논문 선정

생태환경대학 생물응용학과 박사과정

이석준 씨(지도교수 이동운)가 저술한

'경남 진주지역 골프장의 나방성 연구' 가

1월 12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2년도

한국 잔디협회에서 2011년도 Asian

Journal of Turfgrass Science의 우수논문

선정됐다.

금속신소재공학전공 학생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제5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대회에서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금속신소재공학전공 학생

들이 대상격인 금상 수상을 비롯해 거의 모든 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1년 11월 21일, 22일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강 시뮬레

이션을 통해 조업을 하는 온라인 경연대회로서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하고 세계철강협회가 후원했다.

2007년 제1회 대회부터 꾸준히 우수한 성적은 거둔 금속신소재공학전공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상을 수상한 김인동 씨를 포함해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15명 등 대회 상 중 장려상 5명을 제외한

모든 상을 휩쓸어 금속신소재공학전공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종명 씨, ‘2011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IT대학 컴퓨터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종명 씨가 '2011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실시간

화상상담시스템을 개발하고, 누리엑스포 경진대회에서 대상, 세계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공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역량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최씨는 고용노동부 청년직장지원사업에 선정, 엔피컴즈를 창업해 웹서비스와 함께 소셜 펀딩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활

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평소 대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그는 이 프로그램들을 한 곳에 모아 1만5천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포털 서비스 '경북대 놀이터 KNUPIA' 를 운영하고 있다. 최씨는 바쁜 대외활동에도 불구하고 평균학점 4.16

점(만점4.5점)으로 컴퓨터학부 상위 3%내에 들만큼 학업에도 충실하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사업가가 되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복강경절제술 임상결과 국제학술지 보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박준석 교수팀은 암 종양이 항문에서 3~4㎝ 이내에 위치한 ‘하부

직장암’ 환자 210명에게 항문기능을 유지하는 복강경 절제술을 한 결과 3년 무병 생존율이 80%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의료진에 따르면 대장암의 일종인 직장암에 걸린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은

항문을 보존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이는 평생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제거된

항문 조직은 재건이 불가능해 인공항문을 가진 환자는 의료법상 영구 신체 장애 5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장애가

심각하다. 이번 임상에서는 복강경 괄약근간 절제술 당시 항문 보존율이 95%로 지난 2005년의 78%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추적 관찰 환자의 98.5%에서 항문 기능이 잘 보존됐으며 재발률은 2.6%에 그친

것으로 의료진은 집계했다.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는 “이번 임상결과는 항문 주변에 암 종양이 발생하더라도

복강경 절제술로 항문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3년 무병 생존율 80%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실적”이라고 말했다.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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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2120

도서출관 경문사, 발전기금 전달

도서출판 경문사 박문규 대표가 2월 1일 함인석 총장을 방문해 수학과 학생

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매칭경북대학교미래수학자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학생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오른쪽은 박문규 경문사 대표이다.

식품공학부 교수, 대학원생 시즈오카 대학 국제 심포지움 참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정신교,

박희동, 문광덕 교

수와 대학원 학생들

은 2011년 11월 28

일, 29일 양일간 일

본 시즈오카대학에

서 열린 2011국제

심포지엄에서 참가,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과학과 기술의 상호 국제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

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8개국 12개 대학이 참여

했으며, 우리 대학의 조윤정양(26)이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식

품공학부는 2011년 12월 8일 농생대 와성홀에서 식품공학부 특성화 및 BK

사업단의 지원으로 식품 유래 생리활성 소재 탐색 및 나노 기술 개발에 관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광필교수, 전국대학 과학영재교육원장協 제4대 회장 선출

이광필 경북대 교수(사범대학 화학교육전공·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가 전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

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과학영재교

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과학영재 발굴 및 육

성뿐 아니라 사사과정 교육발표회, 학생논문집 발간 및 정

책연구 수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25개 대학

교에 교육과학기술부 지정을 받은 과학영재교육원이 있다.

박물관 5ㆍ6전시실 개편

박물관 5ㆍ6전시실을 새롭게 개편했다. 박물관(관장 김춘동, 인문대학 고고인류학과)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5전시실의 계절별 농기구와 생활도구,

장신구 등의 민속 전시품들을 전시대와 유리막을 설치하고 전시 안내 패널을 보완 등의

리모델링을 했다.

6전시실은 국악학과 구윤국 명예교수가 1986년에 기증한 좌고, 가야금, 태평소 등 근대

이왕직 아악부와 국립국악원에서 사용되었던 40여점의 국악기를 중심으로 전시해 기증

자의 뜻을 기렸다.

WITH KNU WITH KNU

도서관, 교수연구지원서비스 시행

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장태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은 교수들의 학술 연구 증진을 위하여 연구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2012년 1월부터

1단계로 자료의 효율적 이용과 도서관 친밀도 향상을 위해 도서관 신규서비스, 신착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공하고 2012년 3월부터 연구지원서비스 강화

단계인 2단계로 돌입해 학과, 주제, 개인별 SDI(선택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2012년 5월부터 IT/BT 주제분야에 교수 개인별

연구지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점차적으로 전 주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 이인규, 김신윤, 박재용 교수, 한림원 정회원 선임

경북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차 정기총회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이인규 교수(내분비내과), 김신윤

교수(정형외과), 박재용 교수(호흡기내과)가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

의 의학자 단체로 2004년 창립했고 2009년부터는 화이자의학상을 주관하고 있다.

정회원 선정 조건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학술연구 경력 20년 이상, 학술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

로 해당 분야 학회의 추천, 평의회 심사, 총회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매년 소수의 정회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임된 이인규 교수(내분비내과)는 당뇨 및 갑상선 질환 치료뿐 아니라 신약 개발에서

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단’에 선정되어, 앞으로 5년 동안 279억 원의 연구비를 지

원받아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차세대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 중이다. 김신윤 교수(정형외과)는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도 진단 칩 개발 연

구’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20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박재용 교수(호흡기내과)는 지난해 10월 20일 ‘유전자의 다형

성과 비소세포암 환자의 수술 후 생존율의 관계’라는 논문으로 ‘제8회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11일 폐암

분자진단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암진단 핵심기술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16년까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1월 1일자로 생활과학대학장이 임명됐다. 신임 강미영 생활과학대학장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강미영 생활과학대학장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79.02 서울대(학사)

83.03 일본오사카시립대(석사)

86.03 일본국립오사카대(박사)

87.03~현재 경북대 전임강사~교수

09.03~현재 국무총리실 식품안전 전문위원

생활과학대학장 임명

도서관, 독서트리 행사 개최

도서관은 2011년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도서관 1층 현관로비에서‘독서

트리’행사를 실시했다.

자신의 소망 및 도서관에 대해 말하고 싶은

점을 카드에 적어 독서트리에 전시하는 행

사로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와 함께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는 2,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중 50명을 추

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정성화 교수, 유해한 황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소재 개발

정성화 교수(자연과학대학 화학과)가 경

유와 휘발유 등 액체 연료에서 유해한

황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정 교수와 나쯔물아베디칸 박사과정생

은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

구 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저렴하면서도 흡착력이 가장 높은 기존 소재

에 비해 1.2배 뛰어난 황 제거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1월 27일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앙게반테 케미 국제판(인용지수

=12.73)' 속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Page 12: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 2322

최덕수(법학 ’61) 1000만원

서재건(사학 ’63) 100만원

김난희(의학 ’65) 100만원

서병진(원예학 ’65) 100만원

이연창(농화학 ’66) 100만원

이영직(수학교육 ’69) 100만원

최오란(생물교육 ’70) 100만원

김병화(법학 ’71) 100만원

권중호(농화학 ’72) 100만원

김호경(정치외교 ’72) 100만원

진병용(경제통상 ’72) 100만원

최외홍(경영학 ’72) 100만원

홍양호(경제학 ’73) 100만원

이근협(전자공학 ’74) 100만원

김정묵(전자공학 ’75) 100만원

김태완(치의학 ’75) 100만원

나주영(응용화학 ’75) 100만원

장익현(법학 ’75) 100만원

소원영(사회학 ’76) 100만원

김광수(전자공학 ’81) 100만원

서경희(법학 ’81) 100만원

이덕록(회계학 ’93) 100만원

이기진(마케팅 ’99) 100만원

이익재(최고산업경영자 13기) 100만원

한삼화(최고경영자과정 16기) 100만원

정순호(최고산업경영자 19기) 100만원

남기수(최고경영자과정 21기) 100만원

성달표(최고경영자과정 36기) 100만원

백봉수(의학 ’57) 50만원

도종웅(의학 ’61) 50만원

이동구(의학 ’63) 50만원

이정숙(간호학 ’64) 50만원

윤용희(정치외교 ’65) 50만원

이영우(국여교육 ’65) 50만원

김영환(체육교육 ’66) 50만원

성진용(농화학 ’66) 50만원

윤병준(수의학 ’66) 50만원

변영우(의학 ’68) 50만원

김문오(법학 ’69) 50만원

김창진(화학 ’69) 50만원

박해상(농학 ’69) 50만원

이중환(지질학과 ’69) 50만원

최덕순(금속공학 ’69) 50만원

이동수(경제학 ’70) 50만원

김용대(행정학 ’71) 50만원

송영선(영어교육 ’71) 50만원

우정구(사 ’71) 50만원

유완식(의학 ’71) 50만원

조해성(전자공학 ’71) 50만원

김도재(불어교육 ’72) 50만원

서중현(철학 ’72) 50만원

신인식(농학 ’72) 50만원

김제형(농화학 ’73) 50만원

김재수(경제학 ’74) 50만원

김진출(법학 ’74) 50만원

이종섭(전자공학 ’74) 50만원

이철우(수학교육 ’74) 50만원

권영세(행정학 ’76) 50만원

김학배(법학 ’76) 50만원

류성걸(경제학 ’76) 50만원

채종규(전자공학 ’76 50만원

천해광(경영학 ’76) 50만원

최상록(경제학 ’76) 50만원

이재동(법학 ’77) 50만원

황우섭(영어영문 ’77) 50만원

이명식(행정학 ’78) 50만원

박광범(치의학 ’79) 50만원

이진훈(행정대학원 ’82) 50만원

조만현(사학 ’82) 50만원

남상종(경제학 ’83) 50만원

권순동(음악 ’84) 50만원

이재무(보건관리 ’88) 50만원

엄재국(경영대학원 ’94) 50만원

김애자(사회교육원 ’95) 50만원

김성조(행정대학원 ’96) 50만원

이동열(국제경영 ’04) 50만원

김옥열(최고경영자과정 22기) 50만원

손달식(최고산업경영자 28기) 50만원

권굉보(의학과 ’59) 20만원

김의순(수의학 ’67) 20만원

권일경(회계학 ’82) 20만원

남형호(사회복지학 ‘83) 20만원

한승균(법학 ’86) 20만원

오주환(사학과 ’52) 20만원

박대규(생물학과 ’54) 20만원

최원수(수의학 ’55) 20만원

홍사헌(정치외교학 ’56) 20만원

조창호(법학 ’57) 20만원

김봉환(수의학 ’60) 20만원

이현우(법학 ’60) 20만원

김무영(사회교육 ’61) 20만원

김성수(경제학 ’61) 20만원

신창훈 (정치외교 ’61) 20만원

서 훈(법학 ’63) 20만원

권상장(경제학 ’64) 20만원

김건국(사회교육 ’64) 20만원

박승위(사회교육 ’64) 20만원

손영현(교육학 ’64) 20만원

홍태영(법학 ’64) 20만원

배한동(사회교육 ’65) 20만원

오동섭(체육교육 ’65) 20만원

최태현(물리학과 ’65) 20만원

이혜성(가정교육 ’66) 20만원

김의순(수의학 ’67) 20만원

권혁명(생물교육 ’68) 20만원

김철수(의학 ’68) 20만원

박재열(영어교육 ’68) 20만원

이원진(물리교육 ’68) 20만원

임경희(간호학과 ’68) 20만원

장원조(교육학 ’68) 20만원

김선응(체육교육 ’69) 20만원

김점득(지리교육 ’69) 20만원

김준수(기계공학 ’69) 20만원

도춘금(간호학과 ’69) 20만원

배일남(과학교육 ’69) 20만원

권굉보(의학 ’70) 20만원

박정자(가정교육 ’70) 20만원

배한호(화학 ’70) 20만원

이원길(의학 ’70) 20만원

김동진(기계공학 ’71) 20만원

김인환(화학교육 ’71) 20만원

박명수(금속공학 ’71) 20만원

김종회(불어교육 ’72) 20만원

김진철(지리학 ’72) 20만원

박상오(과학교육 ’72) 20만원

서정렬(원예학 ’72) 20만원

석권균(행정학 ’72) 20만원

이왕주(철학 ’72) 20만원

이 창(의학 ’72) 20만원

고재숙(원예학 ’73) 20만원

김창현(경제학 ’73) 20만원

손석현(법학 ’73) 20만원

신순희(의학 ’73) 20만원

유영구(의학 ’73) 20만원

이상점(사학과 ’73) 20만원

정복례(간호학과 ’73) 20만원

신희증(기계공학 ’74) 20만원

윤일희(지구과학교육 ’74) 20만원

이종만(농화학 ’74) 20만원

정수영(행정학 ’74) 20만원

유명철(사회교육 ’75) 20만원

이철락(지구과학교육 ’75) 20만원

김사열(생물교육 ’76) 20만원

김제은(지질학과 ’76) 20만원

장은희(간호학과 ’76) 20만원

한도준(금속공학 ’77) 20만원

허운영(금속공학 ’77) 20만원

김효신(법학 ’78) 20만원

이상희(정치외교 ’79) 20만원

이원주(전자공학 ’79) 20만원

임승백(회계학 ’79) 20만원

고익환(농경제 ’80) 20만원

정진호(농경제학 ’80) 20만원

추교관(전자공학 ’80) 20만원

권오훈(전자공학 ’81) 20만원

김동필(조경학 ’81) 20만원

김태영(치의학 ’81) 20만원

박병태(통계학 ’81) 20만원

박재석(원예학 ’81) 20만원

오상엽(기계공학 ’81) 20만원

조기철(무역학 ’81) 20만원

유병철(회계학 ’82) 20만원

이달희(정치외교 ’82) 20만원

정권식(화학공학 ’82) 20만원

권오원(조경학 ’83) 20만원

박상훈(중어중문 ’83) 20만원

신덕순(농업환경 ’83) 20만원

강성운(신문방송 ’84) 20만원

김성길(보건대학원 ’84) 20만원

송택균(보건관리학 ’84) 20만원

이동경(건축공학 ’84) 20만원

조홍철(법학과 ’84) 20만원

박은지(음악학 ’85) 20만원

장영석(치의학 ’85) 20만원

안치홍(치의학 ’86) 20만원

한승균(법학 ’86) 20만원

이대수(행정학 ’87) 20만원

김기만(노어노문 ’89) 20만원

강현중(경영대학원 ’90) 20만원

이광호(음악학 ’90) 20만원

이 훈(경영대학원 ’91) 20만원

하도원(치의학 ’91) 20만원

이현직(동물공학 ’92) 20만원

박기진(행정대학원 ’93) 20만원

허시영(행정학 ’93) 20만원

안경준(회계학 ’94) 20만원

권상경(사회교육원 ’95) 20만원

김원수(사회교육원 ’95) 20만원

박구현(인사관리 ’95) 20만원

이맹실(사회교육원 ’96) 20만원

이용수v사회교육원 ’96) 20만원

임종태(사회교육원 ’96) 20만원

황동수(사회교육원 ’96) 20만원

김천일(도시행정 ’98) 20만원

정운진(경영대학원 ’98) 20만원

김태연(최고농업경영자과정 10기) 20만원

김복술(최고농업경영자과정 12기) 20만원

허규판(최고산업경영자 21기) 20만원

이은수(최고산업경영자 22기) 20만원

권영달(최고산업경영자 25기) 20만원

추광엽(최고경영자과정 29기) 20만원

이수민(최고경영자과정 32기) 20만원

김용래(최고경영자과정 34기) 20만원

이영도(최고경영자과정 34기) 20만원

이상태(최고경영자과정 35기) 20만원

이석해(최고경영자과정 36기) 20만원

장팔술(최고산업경영자 36기) 20만원

최병식(최고산업경영자 38기) 20만원

강환수(최고경영자과정 41기) 20만원

임종문(최고경영자과정 42기) 20만원

송광수(최고경영자과정 43기) 20만원

박웅규(최고경영자과정 46기) 20만원

양균열(최고경영자과정 46기) 20만원

배종진(최고경영자과정 48기) 20만원

류시순(사회교육원 ’00) 20만원

강재형(행정대학원 ’02) 20만원

노수문(일반행정 ’02) 20만원

박기열(경영대학원 ’02) 20만원

성기호(농업개발대학원 ’02) 20만원

임 철(경영대학원 ’02) 20만원

강신화(법무행정 ’03) 20만원

도기욱(정치학 ’03) 20만원

배지숙(정치학 ’03) 20만원

신기진(마케팅 ’03) 20만원

이차수(행정대학원 ’03) 20만원

나우태(마케팅 ’04) 20만원

임태상(행정대학원 ’04) 20만원

김주동(국제학 ’05) 20만원

손홍섭(행정대학원 ’05) 20만원

송병길(법무행정 ’05) 20만원

김영대(법학 ’07) 20만원

김정모(농경제학 ’07) 20만원

김세호(환경공학 ’10) 20만원

임미애(정책정보대학원 ’06) 10만원

제갈정식(체육교육 ’96) 200만원

박성덕(간호학 ’69) 100$

박영자(교육학 ’52) 100만원

정도철(수학과 ’53) 200만원

도승회(수학교육 ’54) 200만원

윤경현(법학 ’55) 100만원

손무룡(화학 ’56) 100만원

정용호(영어교육 ’56) 100만원

박영희(화학 ’59) 100만원

김준수(기계공학 ’69) 100만원

나주영(응용화학 ’75) 100만원

배경수(법학 ’55) 50만원

우두현(국어국문 ’56) 50만원

백성태(국어국문 ’67) 40만원

구문근(의학 ’58) 35만원

김동춘(농학 ’57) 20만원

최상록(경제학 ’76) 20만원

정호석(철학과 ’88) 20만원

엄재국(경영대학원 ’94) 20만원

이종섭(금속공학 ’70) 15만원

박래정(수의학 ’55) 10만원

오철한(물리교육학 ’56) 10만원

박동국(법학 ’60) 10만원

이기득(교육학 ’60) 10만원

이원순(의학 ’61) 10만원

성진용(농화학 ‘66) 10만원

백성태(국어국문학 ‘67) 10만원

나경희(생물교육과 ‘70) 10만원

현수환(최고경영자과정 16기) 10만원

고춘화(법학 ’67) 10만원

김동식(수학교육 ’70) 10만원

나경희(생물교육 ’70) 10만원

김영화(농학 ’74) 10만원

권상준(전자공학 ’77) 10만원

이재학(사회학 ’78) 10만원

이 담(경제학 ’79) 10만원

허태구(법학 ’80) 10만원

이재무(보건관리 ’88) 10만원

이승호(법학 ’92) 10만원

엄재국(경영대학원 ’94) 10만원

황상조(행정대학원 ’03) 10만원

박노욱(행정대학원 ’08) 10만원

이강식(최고경영자과정 40기) 10만원

구문근(의학 ‘58) 5만원

서광수(농학과 ’63) 5만원

임화순(수의학 ’55) 3만원

신창호(경영대학원 ’92) 3만원

장해익(경제통상 ’57) 2만원

이동화(의학 ’72) 2만원

황창하(의학 ’72) 2만원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2만원

성동환(회계학 ’81) 2만원

우동찬(경영대학원 ’91) 2만원

권택진(수학교육 ‘57) 1만원

최외홍(경영학 ’72) 40만원

배영곤(법학 ’76) 40만원

황정모(공업화학 ’76) 40만원

황우섭(영어영문 ’77) 40만원

하봉수(정치외교 ’56) 10만원

조창호(법학 ’57) 10만원

정석환(행정학 ’77) 10만원

남재락(무역학 ’85) 10만원

최백영(지방자치 ’97) 10만원

김진업(행정대학원 ’99) 10만원

배우호(기계공학 ’01) 10만원

임정수(행정대학원 ‘03) 3만원

윤창한(최고경영자과정 12기) 3만원

김병기(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3만원

이정학(최고산업경영자과정 28기) 3만원

손태화(농화학 ‘48) 3만원

김경수(의학 ‘53) 3만원

류병화(법학 ‘54) 3만원

이갑숙(생물학 ‘54) 3만원

유병철(의학 ‘55) 3만원

오철한(물리교육 ‘56) 3만원

장해익(경제통상 ‘57) 3만원

권택진(수학교육 ‘57) 3만원

김타근(경제통상 ‘58) 3만원

김형우(의학 ‘59) 3만원

이상목(생물교육 ‘59) 3만원

이형대(역사교육 ‘60) 3만원

이정화(물리교육 ‘61) 3만원

박태화(지리교육 ‘61) 3만원

강태일(법학 ‘62) 3만원

조선구(지리교육 ‘63) 3만원

장경곤(법학 ‘65) 3만원

손문석(원예학 ‘66) 3만원

백성태(국어국문학 ‘67) 3만원

김효진(화학 ‘68) 3만원

지용철(의학 ‘69) 3만원

최종만(수의학 ‘70) 3만원

이명균(영어교육 ‘70) 3만원

김명희(일반사회교육 ‘71) 3만원

김정한(수의학 ‘71) 3만원

박해룡(전자공학 ‘74) 3만원

강병모(천연섬유학 ‘76) 3만원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3만원

김복식(농업토목공학 ‘78) 3만원

김인겸(의학 ‘80) 3만원

성동환(회계학 ‘81) 3만원

강호웅(공법학 ‘92) 3만원

이용우(경영대학원 ‘93) 3만원

정성재(행정대학원 ‘95) 3만원

최재봉(경영대학원 ‘96) 3만원

신명애(사회교육원 ‘97) 3만원

이승준(전자공학 ‘98) 3만원

이옥분(명예교수 2만원

장일희(마케팅 ‘01) 2만원

김익한(회계학 ‘02) 2만원

이차수(행정대학원 ‘03) 2만원

김민웅(최고산업경영자과정 3기) 2만원

김태은(법학 ‘05) 2만원

이융상(최고경영자과정 6기) 2만원

이욱(최고경영자과정 25기) 2만원

변기수(의학 ‘51) 2만원

정범영(지리교육 ‘52) 2만원

김정협(국어교육 ‘52) 2만원

이문희(정치외교학 ‘54) 2만원

손무룡(화학 ‘56) 2만원

박성희(영어영문 ‘56) 2만원

남대현(농학 ‘57) 2만원

장현달(정치외교학 ‘60) 2만원

김성태(법학 ‘61) 2만원

서무준(수의학 ‘61) 2만원

김충길(법학 ‘62) 2만원

박윤현(경제통상 ‘64) 2만원

임태평(철학 ‘65) 2만원

한주성(지리교육 ‘66) 2만원

노태제(지리학 ‘66) 2만원

이상균(정치외교학 ‘67) 2만원

장태석(수학 ‘70) 2만원

이균발(경영학 ‘72) 2만원

김필영(전자공학 ‘77) 2만원

김형렬(행정학 ‘79) 2만원

나경희(생물교육 ‘70) 2만원

김상백(전자공학 ‘78) 2만원

하은현(금속공학 ‘79) 2만원

최석기(행정학 ‘83) 2만원

배인규(영어영문 ‘86) 2만원

강현중(경영대학원 ‘90) 2만원

곽신호(응용생물화학 ‘92) 2만원

최함식(무역학 ‘82) 1만원

김주용(물리교육 ‘55) 1만원

동창회비 납부내역

경북대학교 동창회보는 18만 동문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다.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동창회비 납부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회장 : 1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20만원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보비 : 2만원

•입회비 : 2만원(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대구은행 : 218-10-001103

•농 협 : 705-01-191264

•신한은행 : 652-01-038373

•외환은행 : 630-005180-548

•SC제일은행 : 563-10-013876

•우 체 국 : 703108-01-002732

•국민은행 : 700501-04-054122

•지로번호 : 7686472

•예 금 주 : 경북대학교총동창회

회장단 회비

이사회비

광고후원금

연회비 및 회보비

발전후원금

평생회비

10년 회비

동창회비 안내 계좌안내

Page 13: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alumni.knu.ac.kr/ebook/181.pdf · 동문회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 설악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배 신임 회장을

242012 January KNU Alumni News No.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