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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계약유형별 검토할 조항

무단결근은 징계사유일까 보험은 받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다

지금은 세대를 건너 뛴 상속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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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7 November

Peoplelife News Letter

피플라이프는 본사 소속의 재무보좌관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분야별 전문가 그룹을 통해 자산관리 및 경영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법인 및 오너CEO 절세전략, 증여·상속 등 세무 자문

회사 설립에서 폐업까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사용인과 종업원 간 발생하는 인사 및 노무 관련 컨설팅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금융(Corporate Financing) 자문

부동산 관련 매입, 매각, 중개, 임대차 관리 외 활용

법인설립 및 경영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등기 관련 서비스

고액자산가 종합컨설팅

피플라이프의 성장 비결은 고객의 신뢰입니다. 피플라이프는 모두가 위기를 말하는 순간에도 묵묵히 고객의 입장에서 개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금융컨설팅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ㆍ기업진단 및 경영 효율화ㆍ맞춤형 절세, 법률 자문ㆍ인사·노무·인증·특허ㆍIPO·M&A 전략ㆍ가업승계, 상속증여

ㆍ생애 재무전략 수립ㆍ연금, 저축, 보험 등 절세 금융상품ㆍ결혼, 교육, 주택 등 목적자금 마련ㆍ자산증식을 위한 재테크ㆍ은퇴 설계기업재무설계 개인재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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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래, 금융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피플라이프의 재무보좌관은 법인 및 개인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관리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시대의 니즈(Needs)에 발맞춘 오직 당신만의 재무보좌관, 바로 피플라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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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사내근로복지기금

계약유형별 검토할 조항

무단결근은 징계사유일까

보험은 받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다

Tax

Law

Labor

People Insight

Wealth Report지금은 세대를 건너 뛴 상속의 시대

발행일 2017년 11월 발행인 현학진 발행처 피플라이프 시장개발본부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91 구산타워 6층 Tel 02)6906-9114 Fax 02-6909-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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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LIFE NEWS LETTE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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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기업 및 중견기업에서도 근로자 복지증진을 통한 제품/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이를 통한 고객만족과 그 결과로서의 기업이익 및 주주이익의 극대화라는 측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이러한 복지증진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 중 대표적인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다. 이 제도는 세금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의미한 메리트를 가졌기 때문에 오너CEO의 세무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이번 호에서 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개요 및 세무적 특징과 활용방안 및 주의사항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란 사업주 등으로 하여금 사업 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회사와는 분리된 법인격으로서 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치하여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게 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회사에서 시행되는 복지제도는 회사의 경영환경과 손익상황에 따라 가감될 수 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기업경영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근로자와 사용자라는 양측면에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란?

사내근로복지기금과세금문제글 / 세무법인 세종TSI 세무사 곽종철

Tax

- 임금소득 외에 기업 이윤분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 재난구호금 지원,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을 통해 저소득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 - 우리사주구입비 지원, 주택구입 임차자금 지원을 통한 근로자 재산형성에 기여

- 협력적 노사관계 조성, 근로자 애사심 고취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 - 하방경직성을 갖는 임금과 달리 경영여건에 따라 출연액 조정이 가능하여 비용부담이 신축적 - 근로자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 대처 가능

근로자 측면

사용자측면

PEOPLELIFE NEWS LETTE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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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업주가 법령 또는 단체협약 등에 의해 근로자에게 행할 의무가 있는 것 (대표적으로 급여, 퇴직금, 4대보험 회사부담분 등)은 제외된다. 복지사업의 수혜대상은 근로자 전체(임원은 제외)이며, 비정규직은 포함된다. 그리고 회사의 결정에 따라서는 근로자의 직계가족까지 그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기금으로 직접 우리사주를 취득하거나 업무수행상 필요 없는 부동산의 취득 등은 할 수가 없다.

대표적인 복지사업은 복지기금의 수익금 및 당해 연도 출연금의 50%(80%) 범위 내에서 수행이 가능한 ‘주택구입·임차자금 보조, 우리사주 구입자금 지원, 장학금, 재난구호금의 지급, 체육·문화활동의 지원, 근로자의 재산형성 지원 및 생활원조를 위한 사업에 사용 (사택도 근로복지시설에 포함)’등의 사업이 있다. 그리고 기본재산(원금) 으로는 근로자 주택자금 대부, 우리사주 구입자금 대부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주요사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장려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다양한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기업 - 출연액은 지정기부금으로 비용처리가 인정되어 법인세가 절세된다. 지정 기부금의 연간 손비한도는 소득금액의 10% 이며, 이월공제기간은 5년이다. 소득 금액의 10%에는 법정기부금 손비인정액 및 이월결손금공제를 차감한 금액이 기준이 된다. 한편,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 회사에서 직접 지원될 경우에는 상당수가 근로소득에 해당되어 기업에게도 4대보험의 부담이 가중되는 측면이 존재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출될 때에는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이 부분도 간접적인 혜택이라 하겠다. 근로자 - 기금법인의 용도사업으로 사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은 근로소득 에서 제외되는 대신 증여세 과세대상이다. 그러나 그 보조금이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치료비, 학자금, 장학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 또는 기념품. 축하금. 부의금 등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으로서 해당 용도에 직접 지출한 것은 증여세가 비과세 된다. 그 결과 상당한 혜택이 근로소득과 증여세 모두 비과세되어 근로자들에게 세금부담이 없어진다. 기금법인 -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기업의 출연액은 물론 기업주나 기타의 자로부터 받은 출연재산에 대해서도 비과세 증여재산으로 본다. 그리고 기금에서는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의 설정이 인정되므로 이를 통해 기금운영 수익에 대해서도 법인세법상 사실상 비과세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업주 등 - 기업의 최대주주나 대표이사 등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사업지원을 위해 개인 재산을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증여세나 상속세가 비과세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세제혜택

PEOPLELIFE NEWS LETTE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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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그 본질적 목적은 분명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이를 통한 회사의 이익증대이다. 그러나 부수적으로 오너리스크 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상속이나 가업승계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주식이나 기타 개인자산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증여(유증 포함)할 경우에는 그 주식 등에 대해서는 증여세 또는 상속세가 비과세 된다. 특히 주식의 경우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직접 가지거나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금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보유목적이 다소 불분명한 자기주식의 경우에 최근 과세관청에서 업무무관 가지급금으로 보려는 움직에 대한 실무적 우려가 큰데, 자기주식을 보유 중인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기주식을 출연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인 자기주식 사후관리 방법이라 하겠다. 이 경우 해당 출연금에 대한 손비처리가 가능하므로 법인세 절세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발생한다. 그 외에 차명주식에 대한 또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도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오너리스크 관리

지금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의, 목적, 주요한 복지사업의 종류, 세제혜택 및 오너리스크에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런 내용만을 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장점만 있는 제도로 보여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런 큰 장점을 주는 대신 운영에 대해 여러 가지 제재사항도 가지고 있다.

우선 설립절차도 꽤나 까다로우며 기금과 기업은 분리된 법인격이므로 회계 및 자금을 분리하여야 하며, 설립 및 운영과정에서 고용노동부에 많은 것들을 보고하고 때로는 간섭을 받아야 한다. 또한 기금에서는 부동산/주식에 대한 투자나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한 수익사업을 할 수 없으며 차입도 금지가 된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해산 후 청산하는 과정에서도 절대 기금법인의 잔여재산을 출연자가 회수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잔여재산은 당 기금법인과 유사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서 정관에 지정된 자에게 귀속되거나 없는 경우에는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귀속된다. 그러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본질적인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세제적 혜택을 이용하여 오너리스크 관리를 하겠다는 것은 가능한 일이겠으나 가업승계, 법인세 절세, 자기주식 및 차명주식의 관리 등을 위해서 가공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만들겠다는 것은 비도덕적일 뿐 아니라 경제적 실익도 크지 않은 일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운영상 주의사항

펴본바와 같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잘 활용하면 상당히 큰 메리트를 지닌 제도임에는 틀림없으나 그 설립 및 운영과 이를 통해 부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오너리스크 등에 대한 세심한 설계, 실행, 사후관리를 요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및 근로복지기금법 등의 노동법과 세법, 상법 등 다양한 법률적 문제도 같이 고려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 전에 우리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설립 및 운영목적에 맞는 전략수립 및 실행을 같이 할 신뢰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세무/법무/노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실행에도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하여 피플라이프와 전문가 네트워크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업연구소-세무-가업승계-인사노무-법무-부동산-IPO 등 원스톱 통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어 자문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피플라이프의 컨설턴트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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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유형별 검토할 조항글 / 가이우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용린

최근 계약서 작성 및 검토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이번에는 각 계약서마다 들어가면 좋을 계약조항들을 살펴본다. 한편 계약서의 명칭(제목)은 계약서, 각서, 합의서, 약정서 등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문제는 없다.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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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계약

금전소비대차계약

용어를 정리한다. 증여목적물의 특징 등을 정의한다.

증여의무를 규정한다. 가령 증여인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수증자에게 어떻게 증여하여야 한다(증여일시, 증여장소, 증여목적물, 증여방법 등).

부담부증여의 경우(조건을 걸고 어떤 것을 증여하는 경우) 수증자의 의무 역시 정한다(의무이행 일시, 의무이행의 대상, 의무이행 장소, 의무이행 목적물 또는 행위, 의무이행 방법 등).

의무 위반시 구제사항을 정한다. 그 예로 손해배상의 방법과 금액 예정, 위약벌, 하자담보책임, 교환, 책임 가중, 지연 배상 등.

증여계약에도 해제권을 정할 수 있다. 계약의 해제사유를 정한다. 가령 수증자의 배신행위가 있으면 증여 계약을 해제한다 등.

분쟁해결 및 관할에 대한 내용도 넣을 수 있다.

대여하는 금액에 대하여 상세히 정한다. 대여금액, 대여금 인도장소 및 시기, 대여기간, 이자율, 추후 대여금 반환방법, 조기 상환에 대한 것 등.

연대보증인을 넣으면 채권자에게 좋다. 물론 연대보증인의 책임범위도 정할 수 있다.

물상보증도 채권자에게 유리한 규정이다. 흔히 말하는 근저당권설정이 그것이다.

의무위반시 구제수단을 정한다. 가령 지연이자를 높게 설정하거나 특별히 손해배상이 가능함을 정하거나, 기한의 이익을 상실(채무자는 일시에 채무를 변제해야함)함을 규정한다.

계약의 해제 및 해지사유를 정한다. 이자 납부가 지연된다든지, 상대가 파산, 강제집행, 지급정지, 기타 재산상태의 중대한 변화가 있다든지, 사명, 합병 기타 당사자 동일성의 변화사유가 발생한다든지 등의 내용을 정한다.

위 해제 및 해지권 행사방법을 정한다. 서면으로 할 수도 있고, 전화 및 공고 등으로 수도 있음을 정한다.

분쟁해결을 위한 방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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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계약

형사합의서

동업계약의 취지 및 본 계약의 체결배경을 규정한다. 가령 당사자들은 각 무엇을 출자하고,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자 이 계약을 체결한다고 규정한다. 각 동업자가 출자할 재산이나 노무의 종류와 수량을 정한다. 그리고 그 방법(현금, 소유권이전등기, 노무제공 등), 출자시기, 장소, 지분 등을 정한다. 공동사업 수행에 필요한 역할을 세분하여 정한다. 업무집행자 선출 및 업무집행(이때 동업자의 동의여부도 정해두면 좋다)에 대한 내용도 정하면 좋다. 동업자와의 의사결정방법을 정하고 동업자간 이익 및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산정방법을 정한다. 비밀유지 및 경업금지의무를 정한다. 경업금지의무란 경쟁업체를 설립하거나 경쟁업체에 취업하여 그에 협력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동업자가 많으면 탈퇴 및 제명에 대한 사항도 정한다. 그리고 지분양도에 대한 부분도 정하면 좋다(양도자의 서면통지, 타동업자의 동의 등). 잔여재산 분배에 대한 사항을 정한다(사업종료 시). 제3자에 대한 책임범위를 정한다. 계약기간 및 계약위반 시 이에 대한 구제방안 등 기초적인 사항을 규정한다. 분쟁해결방법을 정한다.

합의의 원인이 된 범죄가 무엇인지, 그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다.

가해자의 의무를 정한다. 가령 가해자는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한다(의무이행 일시, 의무이행의 대상, 의무이행 장소, 의무이행 목적물 또는 행위, 의무이행 방법 등).

피해자의 의무를 정한다. 고소취소 또는 처벌불원의사 표명, 민/형사상 청구권 일체 포기, 범죄사실의 기밀 유지 등이 그것이다.

의무위반시 구제사항을 정한다. 즉시집행 인락 및 공증을 하거나 손해배상에 대한 것을 정한다.

분쟁해결방법을 정한다.

무단결근은 징계사유일까

근로자가 정당한 사유와 사용자의 승인 없이 근무일에 사업장에 나오지 않아 근로제공 의무를 다하지 아니하는 것을 말함

무단결근이란?

글 / 노무법인 공명 노무사 장영재

이는 그 자체로서도 단순한 근로제공 의무의 위반이지만 그것이 다른 근로 자의 근무태도에 악영향을 미쳐 직장질서에 반하는 경우 정당한 징계 사유가 됨정당한 결근 사유가 있더라도 취업 규칙 소정의 결근계를 제출하지 않 거나

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무단결근으로 인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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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가 가능한 무단결근 일수는 몇일일까?

연속 3일무단결근

대법원 1991.3.27, 90다15631

5일 이상무단결근

대법원 2002.12.27, 2002두9063

월간 누계 7일의무단결근

서울고법 2003.7.25, 2003누5008

“해고는 정당하다”

7일 이상 무단결근이 해고사유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 이는 원칙적으로 상당한 기간 내에 합계 7일 이상 무단결근한 경우를 의미한다고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함1년 2개월에 걸쳐 합계 7일 무단결근한 것이라면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의 징계해고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음 (대법 1995.5.26, 94다4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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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검토

무단결근 기간의 계산

결근한 첫날과 마지막 날 사이에 있는 주휴일은 법정 강행규정이므로 결근일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결근한 날만 포함한다 (대법원 2004.6.25, 2002두2857)

징계해고 사유로 “△일 이상 계속 무단결근”을 규정한 경우

격일제 버스기사와 같이 교대제 근로자의 근무기간 중 비번일은 전날 정산근무를 한 경우 인정되는 것이므로 결근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비번인 그 다음날의 결근도 결근일수에 포함된다 (서울행정법원 2015.2.25, 2014구합14587)

격일제 버스기사와 같이 교대제 근로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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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은 받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다글 / 피플라이프㈜ 법인영업 교육본부

신문기사를 보면 A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했지만, 보험금 지급에 인색하다는 기사가 종종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질병, 노후생활보장, 피보험자의 사망 시 유가족 재원을 위한 목적으로 비싼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가입했지만 지급 사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보험은 받아야만 비로서 그 존재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 받기 위한 몇 가지 확인할 사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보험금 부지급률이란 보험회사에 보험 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은 보험 회사는 그렇지 않은 보험회사에 비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을 가 능성이 높을 수 있다.

다만,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건 중에는 소비자가 보험회사에 알려야 할 사항을 알리지 않았거나, 보험약관상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면책사유)등으로 보험회사가 정 당하게 지급하지 않은 건이 포함되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회사명하나농협

처브라이프AIA

푸르덴셜현대라이프

동부KDBDGBINGPCA교보

라이나신한삼성한화흥국동양ABLKB

미래에셋메트라이프

업계평균

청구건수86

43,3513,244

23,6473,8171,9629,921

10,4617,377

10,114720

104,842164,35251,860

162,43078,685

187,94350,18510,2811,162

17,9519,617

43,364

부지급7

98860

3505522899263846

8361,308405

1,250583

1,266249485

7835

358.14

부지급률8.142.281.851.481.441.120.9

0.880.850.830.830.80.8

0.780.770.740.670.5

0.470.430.430.361.24

1. 보험금 부지급률

[보험금 부지급률] (단위 : 건, %)

출처 : 생명보험협회(보험금 부지급률 공시 2016년 상반기 기준)*

PEOPLELIFE NEWS LETTE People Insight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는지 뿐만 아니라 지급할 능력이 충분한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을 확인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RBC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 나타내는 수치로 100%면 딱 보험금을 지급할 만큼 자본이 있다는 의미다.

위 그래프는 2017년 6월 말 기준 보험회사별 RBC비율 현황을 나타낸 것이다. 보험업법상 RBC비율은 100%를 넘기면 되지만 금감원은 150%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해 왔다. 올 2분기 기준 KDB생명(128.0%), MG손해보험(118.6%) 등 2곳이 당국 권고기준보다 낮았고, 1분기에 150% 미만이었던 현대라이프, 흥국생명은 2분기 기준 으로 회복됐다. 보험을 가입할 때 향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RBC비율(지급여력비율)

[생명보험사]

ING생명

Prudential생명

CHUBB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삼성생명

PCA생명

라이나생명

알이란츠생명

MetLife생명

교보생명

IBK연금

동양생명

한화생명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KB생명

하나생명

DGB생명

동부생명

신한생명

현대라이프

흥국생명

KDB생명

522.6%

450.2%

438.2%

374.0%

331.8%

325.3%

319.5%

250.7%

244.5%

241.6%

236.6%

228.9%

222.2%

218.3%

216.3%

210.5%

199.8%

191.0%

188.1%

181.5%

163.5%

162.1%

128.0%

[손해보험사]

2017년 6월 말 기준(금융감독원)*

삼성화재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

농협손해

흥국화재

한화손해

롯데손해

MG손해

359.1%

207.7%

203.8%

193.1%

188.3%

186.3%

168.5%

168.0%

1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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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험사들이 150% 이상의 RBC비율을 유지하는 게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보험 업계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IFRS17은 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원가 대신 현재 시점의 시장금리로 계산하는 시가로 평가한다. 그 동안 시가로 평가했던 자산은 문제가 없다. 부채가 걸림돌이다. 대부분 보험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돈(부채)을 과거에 약속한 이율로 계산했다. 하지만 고금리 시절 저축성 보험을 많이 팔아온 보험사들은 저금리 환경에서 역마진을 겪고 있다. IFRS17을 적용하면 부채규모가 더 늘어나 RBC비율은 더 떨어질 수 있다.

IFRS17의 도입→ RBC비율 하락 예상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하여 법적인 다툼이 있을 때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보험회사는 합리적인 사유에 기해 소송을 제기하지만, 고의로 보험금 지급을 지연하는 등 부당한 목적으로 소송절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소송 관련 공시에서는 보험회사별 보험금 청구, 지급 관련 소송제기 횟수,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특히 회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건수가 많거나, 소송제기 건수 중에서 보험회사가 패소한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소송을 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3. 보험금 민원건수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제기건수]

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MG손보흥국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

동부화재AXA손해

더케이손보AIG손해에이스

BNP파리바카디프농협손해

35138

5149

136120194214143

2640

110

31

226

7172

1126

3810220

612171811

1162326

440300

43176

7568

154123221263172

3845

115

51

81.4%78.4%68.0%72.0%88.3%97.5%87.7%81.3%83.1%68.4%88.8%

100.0%66.6%60.0%

100.0%

13.9%6.8%

22.6%26.4%

7.1%0.8%7.2%8.7%

15.1%10.5%

8.8%0.0%

20.0%0.0%0.0%

46

1192578

261392340

20120

2198

402617621515

510472

15100515

5134192886122220

0120

000000444300000

40115642116138

38155144

547023

06

112

손해보험협회(2015년 기준) - 본안소송, 보험사 원고 기준*

전부승소

일부승·패소

전부패소

전부승소율

전부패소율 조정 화해 소취하 기타 소계소계

선고 선고 外종료건수

보험회사

PEOPLELIFE NEWS LETTE People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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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는 보험계약의 전부를 이전하는 경우에 이전할 보험계약에 관하여 이전계약으로써 계산의 기초의 변경, 보험금액의 삭감과 장래의 보험료 감액 또는 계약조항의 변경을 정할 수 있다.

제 000조(계약조건의 변경)

금리가 높아 가입하거나 보장이 좋아 가입한다고 해서 만기 때까지 그 조건이 유지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회사가 파산 직전에 금감원의 명령에 의해 보유하고 있는 계약을 다른 회사로 이전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최초 가입 조건으로 이전 되는 것이 아니라 인수하는 회사의 사정과 전반적인 경영실사를 통해 도출된 재무적 이익률을 감안하여 인수하게 된다. 아래의 보험약관에 있는 조항을 보자.

재무설계 상담을 받지 않은 일반 고객들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이율이 높으면 좋은 상품이라고 쉽게 판단 하게 된다. 보험사 측에서도 보험 소비자에게 높은 이율만 쫓아 부실한 보험사 상품에 가입하면 나중에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한 것을 명시해야 한다. 제대로 된 재무설계를 받지 않는 고객도 모든 것을 ‘남의 탓’ 아니라 제대로 모르고 돈을 불입해온 ‘내 탓’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각인해야 한다.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에 가입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저렴한 보험료와 높은 보장 또한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인식해야 할 점은 그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먼저 봐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은 받아야만 비로서 그 존재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고, 모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문제점을 파악해서 지금이라도 변경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모든 곳이 가능한 곳이 피플라이프이다. 그러므로 피플라이프의 재무보좌관 과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좌측의 도표는 일본의 생명보험사 가 파산하는 시점에 타 회사로 계약 을 이전할 때 예정이율을 1%로 적 용 함으로써 고객은 보험료를 더 납부하거나, 보험금이 삭감되는 조 치를 받았다. 우리 나라도 이럴 수 있으므로 보험을 가입할 때 안정성 위주로 보험회사를 판단하여야 한다.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제기 건수를 볼 때, 소비자들은 소송비율이 높거나 소취하 비율이 높은 보험사는 선택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업이 개별 소비자를 상대로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한 압박으로 보험사의 요구에 합의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보험계약 이전 또는 파산 시 예상할 수 있는 조항

[파산한 일본 생보사 예정이율 변화]

도호생명 다이하쿠생명 다이쇼생명

4.79%

1.50%

4.46%

1.00%

4.05%

1.00%

파산전 보장 이율 파산후 조정된 이율

자료 - 보험계리사회*

PEOPLELIFE NEWS LETTEWeal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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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등의 재화는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전된다. 이것이 유통이다. 유통 단계 가 많을수록 단계별 마진으로 인해 소비자가 부담 하는 가격이 높아진다. 자산가들은 1차적으로 자산 증식을 추구, 2차적으로는 증식된 자산을 다음 세대로 이전하길 원한다. 다음 세대로의 이전, 이것을 유통 단계라 할 수 있다. 즉, 다음 세대로의 이전 단계에 세금이 발생한다. 최소한의 세금을 부담하고 다음 세대로의 효율적인 자산 이전 방법 중 하나인“세대를 건너 뛴 상속”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A씨는 출판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대표이다. A씨는 20년 이상 출판업을 통해 축적한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본인 유고 시 유가족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종신 보험에 가입하고자 한다. 이에 A씨는 최근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된“고액자산가들의 종신보험 가입 비법”에 따라 보험료를 납입하는 계약자는

본인, 보험의 대상인 피보험자는 본인의 아들 B씨, 보험금을 지급받는 수익자를 손자로 설정하여 사망 보험금 12억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가입하였 으며, 종신보험 가입 후 자필증서 유언장을 작성 하였다. 본인 유고 시 종신보험증권을 본인의 상 속인(아들 B씨)에게 상속하지 않고 손자에게 상속 한다는 특정유언을 남긴 것이다. 이로 인하여 A씨 유고 시 종신보험의 계약자는 손자로 변경되며 손자는 종신보험증권을 할아버지로부터 세대를 건너 뛰어 상속받게 되는 것이다. 손자에게 상속세 가 과세되지만, 이를 손자의 부친인 B씨가 대신 납부해줄 수 있다. 상속세를 대신 납부했다고 해서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참고로 손자에게 상속 한다는 특정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으면 A씨의 상속인(아들 B씨)에게 종신보험증권이 상속되며, A씨의 재산 50억이 아들을 거쳐 손자에게 이전될 때 손자가 손에 쥘 수 있는 할아버지의 재산은 특정 유언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지금은세대를 건너 뛴상속의 시대글 / 피플라이프 금융연구소 이승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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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 손자에게 상속세가 이미 과세되었기 때문 이다. 특정유언을 통해 손자가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은 약 40억이며, A씨의 아들이 종신보험증권을 상속받는 경우 대비 약 6억의 금액을 손자가 더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세대를 건너 뛴 상속의 경우 30%(미성년자에게 세대를 건너 뛰어 20억 초과 상속 시 40%)를 가산하여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자산이 이전되는 단계를 줄일 수 있기에 절세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실행 前 전문가 컨설팅이 필요하며 반드시 피플라이프와 같은 검증된 기업전문컨설팅사와 상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씨 유고 시 종신보험의 계약자를 상속인(아들 B씨)으로 변경하면 아들이 상속받은 종신보험 증권에 상속세가 1차로 과세, 향후 피보험자인 아들 B씨 유고 시 수익자에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고 이에 대해 다시 상속세가 2차로 과세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A씨의 자산이 아들을 거쳐 손자에게 이전되면 손자가 최종적으로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은 약 34억이다. 그러나, 특정유언을 통해 A씨 유고 시 종신보험의 계약자를 손자로 변경하면 피보험자인 아들B 유고 시 손자가 지급받는 사망 보험금에 대해서는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계약자를 손자로 변경하는 세대를 건너 뛴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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