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신문 - hmzxinwen.com“프리덤에어시스템”은 이번 상하이와 심양취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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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서울다 07958 발행인 : 장금순 편집국장 : 전길운 인쇄인 : 이준섭 대표전화 : 02)2637-0814 팩스 : 02) 2676-6866 E_mail : [email protected]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3가 318, 302호 제 41 호 2 010 년 5월 26일 [수요일] 화합 공존 통합 www.hmzxinwen.com 한민족신문 판매사원 모집 난· 곡물· 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화니 피아 거칠어진 피부 매끄럽고 촉촉하게... 진정효과 주어 건강하고 생기있게... 다양한 내·외적 자극으로 인해 지친 피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꾸십시오!! 구입문의 : 02-2637-0814 H.P : 010-4335-9688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토너 (Fanipia Ran Multi Moisture Toner) [제품 특징] 끈적임 없이 매우 촉촉한 피부 감촉을 주는 고농축 젤 타입 화장수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 려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여러 가지 식물성 곡물 추출물들이 작용하여 피 부유효성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에멀젼 (Fanipia Ran Multi Moisture Emulsion) [제품 특징]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 건조함이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고급스러운 사용감의 에멀젼으로, 모이스처 필림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여 오랫동안 촉촉함을 지속시켜 줍니다.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크림 (Fanipia Ran Multi Moisture Cream) [제품 특징] 촉촉한 수분감과 부드러운 영양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고보습 크림으로 끈적임 없 는 우수한 사용감과 깔끔한 마무리감을 주어, 생생하고 건강한 자신감 있는 피부로 가 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농도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발려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가꾸어는데 도움을 주며, 여러 가지 허브 추출물 및 곡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고 생기있게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동포 고충 상담 체불임금, 산재, 사망, 사기 피해, 교통사고, 국제결혼 피해 폭행사건, 퇴직금 등 상담 매주 목요일 중국전문 노무사 및 행정사 직접 상담 상담전화 : 02-2637-0814 在韩国哪有中国人, 那里就有老乡水饺. 老乡水饺祝大家发财. [正正食品]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지난 18 일, 양양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 상하이, 심양을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되면서 한중간의 관광에 큰 도움을 예상하고 있다. 동방항공과 (주)프리덤 에어시스 템(이시웅 사장)의 합작으로 5 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 양 국제공항 ~ 중국 상하이 주 2회(화. 토), 양양 국제공항 ~ 중국 심양 주 2회(화. 토) 등 총 156편을 운항하는 전세기 운 영 협약을 체결하고 동방항공의 A320기종이 전세기로 “프리덤 에어시스템”이 항공권 판매를 책임진다. 이번의 취항은 한시적인 전세기 성격이지만 곧 정기노선으로 한 국 강원도민의 발과 손이 되어 동 북의 곳곳을 누비게 할 것이며 또 동북 3성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프리덤에어시스템”은 이번 상하이와 심양취항에 앞서 10여 년전부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 공과 합작하여 서울~마카오, 대 구~마카오, 부산~마카오, 광주 ~마카오 항공편을 운영해왔으 며 10여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 는 회사이다. 심양에서 만난 이시웅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하여 중국의 관 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 다고 하면서 심양의 중국여행사, 해외여행사에서는 짧은 준비 기 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 을 유치하여 이번 첫 비행에 동 참하였으며 앞으로 강원도홍보 에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 램을 가졌다. 또 한민족신문여행관광부에서 양양~심양간 노선의 항공권 판매 와 여행객 유치에 나서줄 것을 주 문하기도 했다. /본사기자 6.2 지방선거 동포유권자들의 민심은? 사회복지, 권익과 지위향상, 한국생활정착, 창업과 기술전수에 관심 가진다. 6월 2일에 치러지는 전국 지방선 거는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인 영 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 의 수는 대략 15만명 정도, 이중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들도 2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기에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 에 따라 이번 선거의 당락이 결정 될 가능성도 크다는게 전문가들 의 추측이다. 그만큼 후보자들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 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상 황이다. 한중수교이후 중국동포들이 한 국에 체류하면서 느끼게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거문화이다. 처음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지 지를 부탁하는 민주주의 선거방 식에 대하여 생소한 감을 느끼 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선거방식 이 유권자들의 권리를 인정해 준 다는 것으로 하여 자신의 존재 를 의식하고 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 정착하면서 이들 이 제일 관심가지는 문제가 바로 자신들의 존재의 가치이다. 중국 국적의 소유자로서 같은 민족이 라는 특징적인 환경이다 보니 한 국과 중국, 어디에서도 자신이 어 떤 목소리를 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체류하는 기 간이 길어지면서 이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과 2006년, 정부의 중국동포정책이 바뀌면서 대부분의 불법체류자들 이 합법화되면서 이들의 자유왕 래가 잦아지고 정상적인 국내체 류가 이어지면서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이 다. 이중에서도 한국 국적을 취득 한 동포들의 민심은 자신들에 대 한 관심을 보여주는 정부와 지방 단체에 대하여 비교적 우호적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한다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동포 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이들이 필 요로 하는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 우선 현재 이들이 한국생활 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들에게 어떤 정책이나 공약으로 앞으로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줄 수가 있을지 고민해 보는 자세 가 이들의 마음을 포용하는 계기 가 될 것이며 또 이들의 선택을 받 기 위한 검증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지방 선거는 여야를 불문하 고 승리를 이끌기 위하여 지도부 와 후보자들이 모두“전쟁”을 치 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소중한 시간, 인력, 비용을 지불하면서 치르는 선거에서 패 배를 원할 출마자는 없을 것이다. 진정 자신의 패기와 봉사정신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려면 유권자들 이 관심가지는 문제들부터 해결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특정 유권자를 상대로 해서 는 안 되지만 그래도 일반 유권자 들의 민심을 숙지하고 이들을 위 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 심히 뛸 수 있는 공약을 내 놓는 게 바람직하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중국동포들 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서울의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 구, 관악구 등이며 수원, 안산 등 지역도 동포들의 집중 거주지역이 다. 이들은 이 지역에서 생활하면 서 보고 느낀 점이라면 동포들에 대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가 적다 는 것이다. 몇 년 전에 국적을 취 득한 분들이 아직도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 들이 가야 할 쉼터마저 없어 어려 움을 겪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 을 받지 못하기에 취업에서도 어 려움이 많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하기에 이들은 자기의 지역을 위 하여 봉사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 으며 또 봉사를 주도하는 사람들 에 의해 자신의 힘과 마음을 바칠 준지를 하고 있다. 지금의 분위기 를 보면 동포들의 표심이 어디에 쏠리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도 크다고 본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지 역의 경우 두 후보의 표차는 겨우 900여표에 불과하여 만명에 육박 하는 영등포구 동포유권자의 선 택이 당선을 결정할 수 있다는데 동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외 이번 선거에는 영등포구, 구 로구, 금천구에 3명의 동포출신의 비례대표후보들까지 등장하고 있 어 동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임에도 불구하 고 아쉬운 것은 아직까지도 지역 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한 공식 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우는 후보 는 별로 없다. 현재 투표권을 갖 고 있는 동포들은 자체의 모임을 가지고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와 지역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포집거지역의 상황을 보면 새 로운 변신을 원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 던 동포들은 이번 기회에는 유권 자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들이 원 하는 정책이나 공약을 듣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분위기를 봐서라 도 각 지역 정당이나 후보들은 동 포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공 약이나 정책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동포유권자들의 검증을 받기 바 란다. 지역별로 보면 구로구는 양대 웅 현 구청장이 한나라당의 공천 을 받아 부구청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의 민주당 이성후보와 접전 을 벌이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한 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양창호 후 보와 현 영등포구의회 의장인 민 주당 조길형 후보가 접전을 벌이 고 있는 가운데 현 구청장인 김형 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번 선거의 최연소 구청장후보로 나온 진보 신당의 정호진후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선 여성후보인데 다가 젊고 진보적이라는 참신한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 이외 광진 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재 1만 5천여명의 동포들이 거주하는 집 거구로서 동포의 거리, 중국전통 음식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하고 있는 지역이다 보니 동포유권자들 의 관심이 크다. 특히 새로운 상권 이 형성되는 단계여서 이 지역 발 전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동포유권 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다. 이 지역에 출마한 한나라당 공천 을 받은 구혜영후보는 일찍 자원 봉사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인데다 가 광진구의 복지사회, 문화발전 에 뛰어난 공로를 세운 후보로서 동포들의 교육, 문화에 대한 기대 감도 크다. 반면 무소속출마자인 정송학 현 구청장은 광진구의 다 문화에 대하여 시도했던 후보로 서 이들이 앞으로 동포들과의 정 책적인 공약을 통하여 소통하여 야만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서 비교적 보수적이 라는 지적을 받던 자유선진당이 3명의 중국 동포출신 비례대표를 내세운 것은 찬양할만한 일이다. 동포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다시 한번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동포들 에 대한 포용은 동포사회에 큰 파 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역에 따라 동포들 의 민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 이 크다. 특히 영등포구, 구로구, 광진구의 경우가 더욱 동포들의 민심이 집중되는 곳으로 될 것이 다. 현재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 의 동포유권자들의 표심은 이번 선거의 변수로 되고 있다. 또 다 가오는 주말부터 동포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 하는 홍보행사까지 조직하여 사 회복지 분야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 하는 후보, 중국동포의 권익과 지 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 동 포들의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는 후보, 창업과 기술전수에 도 움을 주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다지고 있다. /전길운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도 양양 ~ 중국 상하이, 심양 전세기 운항 동방항공 매주 화, 토 주 2회로 10월 22일까지 운항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 전세계 한상과 중국의 만남 7월 5~8일, 심양에서 주최: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심양시인민정부, 중국한국상회 대회기간: 7월 5일~7월 8일 개최지: 중국 요녕성 심양시 주관 : 심양한국상회 협력주관 : 요녕성 인민정부, 주 중국 대 한민국대사관, 한국 재외동포 재단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대회주요내용 : 한·중 우수상품전시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총회 World-OKTA포럼 한·중 100강기업가교류회 중국시장개척및 중국진출기업 성공사례포럼 한·중장비제조업교류회 한·중프랜차이즈산업교류회 한국투자설명회등 대회문화행사 : 특집KBS열린음악회 한식세계화축제/한국음식 전시회 글로벌한상골프대회 한·중미술작가교류전 한국영화상영제 한·중태권도대회 상해EXPO연계투어등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를 2010년 7월 5일부터 7월 8일까 지 동북3성의 중심지인 심양에 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글로 벌한상대회가 개최되는 심양은 특히 올해 중국에서 8번째로 ' 국가종합개혁시험구'로 지정되 면서 동북아지역 경제중심지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중 국정부의 동북3성 경제진흥책 과 더불어 한국기업에게 더 없 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 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글로벌한상대회는 ‘한· 중 상품전시회’ , ‘한·중 내수 시장 개척 포럼’ ,‘비즈니스 매 칭시스템을 이용한 한·중 비즈 니스 교류회’ , ‘중국기업의 한 국 IPO설명회’등 다양한 비즈 니스 교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중국상공인들과의 비즈 니스 교류를 펼칠 수 있는 실질 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집KBS 열린음악회’ 및 대규모 ‘한식세계화 축제’ 를 병행함으로써 동북3성을 포 함한 중국지역 한류의 확산에 기여하고, 한국에 대한 가장 우 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중국 동북인에게 대한민국의 국격과 한국상품의 브랜드 파워를 높 이고 한국교민들에 대한 우정 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중국글로벌 한상대회 진행본부 총괄진행위원장 권 유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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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 서울다 07958 발행인 : 장금순 편집국장 : 전길운 인쇄인 : 이준섭 대표전화 : 02)2637-0814 팩스 : 02) 2676-6866 E_mail : [email protected]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3가 318, 302호

    제 41 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화합 공존 통합 www.hmzxinwen.com

    한민족신문

    판매사원 모집 난·곡물·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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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카오, 부산~마카오, 광주~마카오 항공편을 운영해왔으며 10여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회사이다. 심양에서 만난 이시웅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하여 중국의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심양의 중국여행사, 해외여행사에서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을 유치하여 이번 첫 비행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 강원도홍보에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다. 또 한민족신문여행관광부에서 양양~심양간 노선의 항공권 판매와 여행객 유치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본사기자

    6.2 지방선거 동포유권자들의 민심은?사회복지, 권익과 지위향상, 한국생활정착, 창업과 기술전수에 관심 가진다.

    6월 2일에 치러지는 전국 지방선거는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인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 수는 대략 15만명 정도, 이중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들도 2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기에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이번 선거의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도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그만큼 후보자들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중수교이후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느끼게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거문화이다. 처음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지지를 부탁하는 민주주의 선거방식에 대하여 생소한 감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선거방식이 유권자들의 권리를 인정해 준다는 것으로 하여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 정착하면서 이들이 제일 관심가지는 문제가 바로 자신들의 존재의 가치이다. 중국국적의 소유자로서 같은 민족이라는 특징적인 환경이다 보니 한국과 중국, 어디에서도 자신이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과 2006년, 정부의 중국동포정책이 바뀌면서 대부분의 불법체류자들이 합법화되면서 이들의 자유왕래가 잦아지고 정상적인 국내체류가 이어지면서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중에서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동포들의 민심은 자신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정부와 지방단체에 대하여 비교적 우호적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한다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동포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현재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들에게 어떤 정책이나 공약으로 앞으로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줄 수가 있을지 고민해 보는 자세가 이들의 마음을 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검증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지방 선거는 여야를 불문하고 승리를 이끌기 위하여 지도부와 후보자들이 모두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소중한 시간, 인력, 비용을 지불하면서 치르는 선거에서 패배를 원할 출마자는 없을 것이다. 진정 자신의 패기와 봉사정신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려면 유권자들이 관심가지는 문제들부터 해결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특정 유권자를 상대로 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일반 유권자들의 민심을 숙지하고 이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뛸 수 있는 공약을 내 놓는게 바람직하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서울의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구, 관악구 등이며 수원, 안산 등 지역도 동포들의 집중 거주지역이다. 이들은 이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점이라면 동포들에 대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몇 년 전에 국적을 취득한 분들이 아직도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들이 가야 할 쉼터마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기에 취업에서도 어려움이 많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하기에 이들은 자기의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으며 또 봉사를 주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힘과 마음을 바칠 준지를 하고 있다. 지금의 분위기를 보면 동포들의 표심이 어디에 쏠리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도 크다고 본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지역의 경우 두 후보의 표차는 겨우 900여표에 불과하여 만명에 육박하는 영등포구 동포유권자의 선택이 당선을 결정할 수 있다는데 동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외 이번 선거에는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에 3명의 동포출신의 비례대표후보들까지 등장하고 있어 동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아직까지도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한 공식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우는 후보

    는 별로 없다. 현재 투표권을 갖고 있는 동포들은 자체의 모임을 가지고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와 지역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포집거지역의 상황을 보면 새로운 변신을 원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동포들은 이번 기회에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이나 공약을 듣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분위기를 봐서라도 각 지역 정당이나 후보들은 동포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공약이나 정책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동포유권자들의 검증을 받기 바란다. 지역별로 보면 구로구는 양대웅 현 구청장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부구청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의 민주당 이성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양창호 후보와 현 영등포구의회 의장인 민주당 조길형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 구청장인 김형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번 선거의 최연소 구청장후보로 나온 진보신당의 정호진후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선 여성후보인데다가 젊고 진보적이라는 참신한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 이외 광진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재 1만5천여명의 동포들이 거주하는 집거구로서 동포의 거리, 중국전통음식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하고 있는 지역이다 보니 동포유권자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는 단계여서 이 지역 발전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동포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다. 이 지역에 출마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구혜영후보는 일찍 자원봉사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인데다가 광진구의 복지사회, 문화발전에 뛰어난 공로를 세운 후보로서 동포들의 교육, 문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면 무소속출마자인 정송학 현 구청장은 광진구의 다문화에 대하여 시도했던 후보로서 이들이 앞으로 동포들과의 정책적인 공약을 통하여 소통하여야만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서 비교적 보수적이라는 지적을 받던 자유선진당이

    3명의 중국 동포출신 비례대표를 내세운 것은 찬양할만한 일이다. 동포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다시 한번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동포들에 대한 포용은 동포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역에 따라 동포들의 민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영등포구, 구로구, 광진구의 경우가 더욱 동포들의 민심이 집중되는 곳으로 될 것이다. 현재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의 동포유권자들의 표심은 이번 선거의 변수로 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주말부터 동포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는 홍보행사까지 조직하여 사회복지 분야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후보, 중국동포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 동포들의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는 후보, 창업과 기술전수에 도움을 주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다지고 있다. /전길운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도 양양 ~ 중국 상하이, 심양 전세기 운항

    동방항공 매주 화, 토 주 2회로 10월 22일까지 운항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

    전세계 한상과 중국의 만남 7월 5~8일, 심양에서

    ● 주최 :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심양시인민정부, 중국한국상회 ● 대회기간: 7월 5일~7월 8일 ● 개최지: 중국 요녕성 심양시 ● 주관 : 심양한국상회 ● 협력주관 : 요녕성 인민정부, 주 중국 대한민국대사관, 한국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 대회주요내용 : 한·중 우수상품전시회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총회World-OKTA포럼한·중 100강기업가교류회중국시장개척및 중국진출기업성공사례포럼한·중장비제조업교류회한·중프랜차이즈산업교류회한국투자설명회등

    ● 대회문화행사 : 특집KBS열린음악회한식세계화축제/한국음식전시회글로벌한상골프대회한·중미술작가교류전한국영화상영제 한·중태권도대회상해EXPO연계투어등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를 2010년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동북3성의 중심지인 심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 개최되는 심양은 특히 올해 중국에서 8번째로 '국가종합개혁시험구'로 지정되면서 동북아지역 경제중심지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동북3성 경제진흥책과 더불어 한국기업에게 더 없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글로벌한상대회는 ‘한·중 상품전시회’, ‘한·중 내수시장 개척 포럼’, ‘비즈니스 매칭시스템을 이용한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중국기업의 한국 IPO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중국상공인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집KBS 열린음악회’ 및 대규모 ‘한식세계화 축제’를 병행함으로써 동북3성을 포함한 중국지역 한류의 확산에

    기여하고, 한국에 대한 가장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중국 동북인에게 대한민국의 국격과 한국상품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한국교민들에 대한 우정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중국글로벌 한상대회 진행본부

    총괄진행위원장 권 유현 배상

  • 경제정보2 한민족신문 www.hmzxinwen.com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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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국격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76개국 400여명 한인회장들이 6월 15일에 만나 대한민국 국격제고 방안,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사업 등 집중논의하게 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서울과 강원도 횡성을 오가며 76여 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114개국에 흩어져 있는 700여 개의 한인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재외국민 선거제도, 차세대 교육, 권익신장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동포리더들의 모임 중 가장 대표적이고 규모가 큰 대회이다.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세계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11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세계 각국 한인회장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국격 제고를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재외동포재

    단의 최대 국책사업인 글로벌 코리안네트워크(Global Korean Network 이하 'GKN')사업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 권익신장 및 국가발전 원동력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여서 각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도, 내년부터 시행될 재외국민 선거제도의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권영건 이사장은 "대회를 통해 한인회가 동포사회와 모국을 잇고, 유대증진에 기여하는 단체임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서

    로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정해명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박정길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단장,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영수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 동포사회의 대표적인 리더들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한다. /본사기자

    아멕스-시중은행, 中위안화 여행자 수표 출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멕스) 는 5개 시중 은행과 손잡고 오는 6월 1일부터 중국 위안화 여행자 수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아멕스의 중국 위안화 여행자 수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 출시된 위안화 대체 지불수단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행 비즈니스 여행자 및 관광객들을 위한 것이다. 아멕스 글로벌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로렌스 찬(Lawrence Chan) 사장은 "중국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레저와 비즈니스 시장"이라고 언급하고, "아멕

    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 수표는 중국 주요도시는 물론 지방도시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지불 수단이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국내에서는 국민, 신한, 외환, 우리, 하나은행 등 5개 은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중국 전역의 2200여 개 중국은행(Bank of China, BOC)의 지점에서 현금화할 수 있으며, 1인당 동일지점에서 환전한도는 하루에 2만 위안이다. 여행자 수표는 많은 양의 현금이

    나 외화를 지니지 않아도 되어 안전하며, 환전 시 적용되는 환율이 현금으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보다 낮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인 결제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도난을 당하거나 잃어버려도 아멕스 고객센터를 통해 재발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현금이나 카드보다 뛰어나다. 지난해 중국으로 사업 또는 휴가 차 여행을 다녀온 한국 여행객은 약 320만 명으로, 일본(약 331만 명)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을 송출하고 있다.

    "中, 5년內 세계 최대 명품시장 될 것"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5년 내에 세계 최대 사치품(명풍)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회과학원은 "지난해 중국의 사치품 소비 총액은 94억달러(약 1조800억원)이며 향후 5년 안에 146억달러(1조6천700억원)까지 늘어나 일본을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중국은 이미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사치품을 가장 많

    이 소비하는 나라로 등극한 바 있다. 세계사치품협회(WL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기로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사치품 수요가 위축된 반면 유일하게 중국시장만이 소비가 증가했는데 무려 22%의 성장세를 과시했다. 세계 사치품 소비 3강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등인데, 중국의 지난해 사치품 소비액은 86억 달러로 전세계 소비의 25%를 차지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하며 세계 1위에 올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23일 서울에서 제7차 한 일 중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중국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과 함께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양국 통상장관은 작년 10월 북경에서 서명한 '한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에서 합의한 대로 양국간 2,000억불 교역목표 조기 달성과 2015년 3,0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합의사항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 통상장관은 '한 중 FTA 산관학 공동연구'를 종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양국 정상회의에 보고하는데 합의하였다. 양측은 고용허가제에 따른 인력도입 문제 관련, '08.12월 한국어 시험에 합격한 중국 노동 인력 도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국 통상장관은 향후 양국간 경제통상의 새로운 협력 분야로 농산품 유통표준화, RFID, 폐차 및 폐가전 재활용 분야에 대하여 업계간 정보교류 등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중 통상장관회담 개최

    한국과 중국 광둥성간 경제협력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24, 25일 양일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를 방문하여, 한국 중앙정부가 처음으로 중국 지방정부와 공동 개최한 한-광둥성 경제무역발전 포럼에 참석하여 왕양 광둥성 당서기와 황화화 광둥성장을 만나, 한-광동성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왕양 광둥성 당서기 방한 기간중 이명박 대통령께서 직접 제안했다. 최 장관은 한국과 광둥성의 기업인 등 약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을 통해 "부상하는 중국 경제의 핵심지역인 광둥성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광둥성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국과 광둥성이 앞장서서

    심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광둥성은 중국의 성·시 중 GDP 총액 1위(지난해 5,721억불)로서 G20 국가 중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초과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 산업연구원(KIET)과 광둥성 사회과학연구원, 한국수입업협회와 광둥성 국제무역촉진회는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 中 광둥성과 경제협력 늘어난다

    중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를 넘어설 수 있다고 중국 당국자가 경고했다. 위건첸(余根錢)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과학연구소 통계감층연구실 주임은 지난 24일 제일재경일보(第一財京日報)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 경제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건첸 주임은 "중국의 경제의

    빠른 성장을 감안할 때 CPI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7월 이후 CPI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겠지만 당국이 목표한 3% 이내 달성은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CPI는 금융위기로 마이너스를 보이다 작년 8월부터 상승세로 반전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계절적 요인을 제거할 때 지난 5개월간 2% 가량 급등했다. 위 주임은 또 석유가격이 상승하

    면서 곡물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중국 물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돼지고기 비축량이 줄어들어 향후 돼지고기 가격 파동이 우려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국의 용인범위를 넘어서면 통화긴축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中정부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5% 넘을수도"

    "중국 경제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은행들, 中 위안화 결제 서비스 증가

    중국 위안화 결제 수요가 있는 수출입 기업들은 중국과의 무역을 할 때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송금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7월 중국정부가 '역외무역위안화결제 시범관리법'을 발표하면서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둥관(東莞) 등 5개 지역 365개 기업이 역외의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지역과 위안화로 무역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결제시범도시를 닝보(寧

    波),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 옌타이(烟台) 등 총 15개 도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은 하나은행은 24일부터 중국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시행했다. 거래기업들은 △위안화표시 수출입 무역결제 업무 △위안화 당.타발 송금업무 △위안화 예금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대상 업체는 중국정부가 선정한

    지정기업(현재 800여개)으로부터 수입하는 업체와 중국으로 수출하는 업체다. 하나은행 외환업무팀 한재신 차장은 "미리 결제자금을 위안화로 매입하고 외화계좌에 예치해 결제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위안화 절상에 따른 리스크도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 중국 현지법인은 지난 3월에 중국 위안화 결제자격을 획득했으며, 지난달에 한국계 의유업체가 이 서비스를 통해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첫 결제를 했다. 중국은 위안화의 위상강화와 국제통화를 위해 결제 보급을 늘려나가고 있고 더 많은 국내 은행들도 위안화 결제 서비스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위안화 결제와 관련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융연수원의 홍종덕 교수는 "수출입 기업의 경우 향후 강세가 예상되는 통화로의 거래는 수익측면에서 당연한 것"이라며 "중국 위안화의 사용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