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문화지원관리운영실태특정감사news.seoul.go.kr/gov/files/2017/08/599e1248dc2096.04090548.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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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지원 관리운영실태 특정감사 2017. 8. 감사위원회 ( 감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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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지원 관리운영실태 특정감사

2017. 8.

감 사 위 원 회

( 감 사 담 당 관 )

목 차

Ⅰ. 감사실시 개요 ······························································· 1

Ⅱ. 감사결과 처분요구 내역 및 조치사항 ··················· 2

Ⅲ. 감사결과 처분요구서 ·················································· 3

- 1 -

Ⅰ. 감사실시 개요

1. 감사배경 및 목적

○ 이번 감사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지원 관리운영 실태 등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을 통해 문화지원 분야 청렴성 및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

2. 추진내용

○ 감사대상 : 서울문화재단

○ 감사기간 : 2017.04.03.~04.14.(10일간)

※ 예비감사 ‘17.03.27.(월) ~ 03.31(금)(기간중 5일)

○ 감사인원 : 경영감사팀장 외 10명(공익감사단 5명 포함)

○ 감사범위 : 2014.1.1.이후 현재가지 문화지원 관리운영 실태

3. 감사중점

○ 예산집행에 대한 낭비요소 집중점검하고 개선사항 도출

○ 서울시 수탁 및 보조사업,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 적정성

○ 수익사업운영관리, 공연장 운영관리 등 적정성

4. 지적사항 총괄

(단위 : 건, 천원, 명)

합 계변상

(금액)

징계

(인원)

시정(금액)주의

(인원)개선 권고 통보

고발

(인원)총건수신분상조치인원

재정상조치금액

소계 추징(환수) 감액 기타

15 5 675 0 0 1 1 0 0 7 0 0 7 0

(0) (0) (675) (675) (0) (0) (5) (0)

- 2 -

Ⅱ. 감사결과 처분요구내역 및 조치현황

1. 처분요구 사항 일람표

연번 처분요구 제목 처분유형 조치현황 비고

01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위원회 구성 부적정주의요구

○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외부위원으로만 구성⇒ 간부직원대상 지적사항 재발방지 교육시행 및부서별 직원교육시행

조치

완료

02행사운영비 예산 편성 및 집행

부적정주의요구

○ 초청인사 식비는 업무추진비로 편성 및 집행⇒ 간부직원대상 지적사항 재발방지 교육시행 및부서별 직원교육시행

○ 담당자 2명 주의촉구

조치

완료

03 각종 계약 관리 부적정 주의요구

○ 계약보증금(보증보험증권) 및선금보증금징구 철저⇒ 간부직원대상 지적사항 재발방지 교육시행 및부서별 직원교육시행

○ 담당자 2명 주의촉구

조치

완료

04시민청 작은결혼식 협력업체

선정 심사기준 보완통보

○ 협력업체 선정 시 선정절차 공정 진행⇒ 간부직원대상 지적사항 재발방지 교육시행 및부서별 직원교육시행

조치

완료

05 초대권 운영관리 부적정 통보○ 무료초대권의 배부대상 및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배부내역 관리를 강화 ⇒ 개선방안 마련 중

06남산예술극장 시설물 운영관리

부적정통보 ○ 안전점검 지적시설물 교체 방안 마련

⇒ 조치중

07 지원금 사업 부과세 정산 부적정통보주의

(기관경고)

○ 정산부적정부과세환수방안마련 ⇒계획수립중○ 향후 정산검토 철저 ⇒ 조치예정

08「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금」

정산처리 부적정시정요구통보

○ 부정 집행 675천원 환수 ⇒조치중○ 규정정비, 집행 및 정산교육 강화 ⇒ 조치예정

09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처리 부적정주의요구

○ 사업시행 전 단체 대상 회계교육 및 직원 대상교육강화 ⇒유사사례재발방지를위한직원재교육실시

○ 담당자 주의촉구

조치

완료

10금천예술공장 2014 서울 상상력

발전소프로젝트시범사업정산소홀주의요구 ○ 사업시행 전 단체 대상 회계교육 및 직원 대상

교육 강화 ⇒ 조치 예정

11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

지원금정산 부적정주의요구 ○ 사업시행 전 단체 대상 회계교육 및 직원 대상

교육 강화 ⇒ 조치 예정

12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부적정 통보 ○ 지역거점 예술가 심사를 위한 자료 제출 강화⇒ 조치 예정

13서울형 예술가교사(TA) 급여

체계 부적정통보

○ 단가․급여산정위원 등을 통한 적정 시간당강사료 기준 마련 ⇒ 서울형 년예술가교사(TA)활동비 체계화 추진계획 수립

조치

완료

- 3 -

Ⅲ. 처분요구서

감사결과 처분요구№ 1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2017

(2017. . )주의요구 - - -

제 목 협상에 의한 계약 시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내부 「회계규정」 제59조 제5항에 따라 내부회계

규정에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계약 업무 추진 시「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준용토록 하고 있다.

○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43조(협상에 의한 계약)

에 따르면

- 계약이행의 전문성·기술성·창의성·예술성 등의 이유로 다수의 공급자들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한 후 협상절차를 통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할 수 있고

- 제출받은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하여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국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계약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 이는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시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부 공무원을 제안서 평가위원에서

배제하려는 것으로 재단 역시 이 법령을 준용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의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시 내부직원을 배제함이 타당하다.

- 4 -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 2014.1.1.~2017.2월 까지 총 45건의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88명

(평균 2명)의 내부직원을 포함하여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였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 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43조를 위반하여 내부 직원을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포함시키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5 -

감사결과 처분요구№ 2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지역문화본부)

2017(2017. . )

주의요구 - - 2

제 목 행사운영비 예산 편성 및 집행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은(이하 ‘재단’)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의 브랜드 활성화와

사회‧문화적 위상 제고, 대내외 체계적인 홍보 네트워킹, 문화예술 정보전달 및

시민소통을 위해 ‘네트워크 홍보강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또한 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시로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舊 하이서울페스티벌)를

이관 받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년 사업을 수행하였다.

○ 행정자치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기준」 및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 행사운영비는 초청장, 홍보유인물, 현수막, 상패제작 등 일반수용비, 행사개최를 위한

시설·장비 물품의 임차료, 행사지원을 위한 강사료, 무료 봉사 행사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식비 등을 편성․지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 특히 행사에 참여한 초청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비 등은 행사운영비로 집행할 수

없고, 사업 성격을 고려하여 업무추진비 등으로 편성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 ‘네트워크 홍보강화’ 사업의 예산을 편성하면서 세부내역 중 “언론홍보(기자

간담회/프레스투어)”를 행사운영비로 편성하고 2014.1.1. ~ 2017.2.28. 기간

동안 초청 인사의 식비 60건 6,154,300원을 업무추진비가 아닌 행사운영비로

집행하였다.

- 6 -

- 또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을 추진하면서 ‘16.9.21. 초청인사의 식비

1,431,000원을 업무추진비가 아닌 행사운영비로 집행하였다.

- 재단은 이와 관련 단순 식사제공의 목적이 아닌 각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간담회 행사로 전체 행사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행사운영비로 집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 행정자치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기준」에 행사에 참여한 초청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비 등은 행사운영비로 집행할 수 없다고 명백하게 규정하고

업무추진비 등으로 편성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행사의 초청인사의 식비 등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시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기준」에 따라 업무추진비로 편성하여 집행하고 행사운영비로 초청

인사의 식비를 집행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신분상 조치

관련 업무를 수행한 직원 갑(甲)과 을(乙)에게는 주의를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 7 -

감사결과 처분요구№ 3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지역문화본부)

2017(2017. . )

주의요구 - - 2

제 목 각종 계약 관리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4~2015년 시민청 서울책방 운영․판매․마케팅

대행을 위해 2014.5.1. ‘A조합’과 계약기간을 2014.5.1. ~2015.11.30.로

하는 용역계약(총 계약금액 76,450천원, 2014년 계약금액 45,000천원)을

체결하였고 또한 2016.6~7월 <공공예술 프로젝트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연계>

작품 제작․설치를 위한 용역계약(작가 갑 외 2인)을 계약 체결하였다.

① 「시민청 14 서울책방 운영용역」 계약보증금(증서) 미징구

○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1조 제1항 및

제7항에 따르면

- 계약상대자에게 계약보증금 또는 이행보증서 둘 중 하나의 방법으로 계약의 이행을

보증하게 하여야 하며, 장기계속계약인 경우 1차 계약 체결 시 덧붙여 적은 총

계약금액을 기준으로 계약이행을 보증하게 하여야 한다.

- 다만, 재단「회계규정」 제62조에는 계약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예외적으로

보증금을 면제하거나, 필요시 계약보증지급각서를 제출케 할 수 있다.

- 따라서 장기계속 계약으로 총 부기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인 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서를 징구하여야 한다.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 2014.5.1. 「시민청 14 서울책방 운영 용역」을 2014~2015년도에 걸친

장기계속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1차 계약체결 시 덧붙여 적은 총 용역금액

76,450천원에 대한 계약보증금 또는 이행보증서를 미징구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

- 8 -

② 선금보증서 채권확보 부적정

○ 재단 「회계규정」제8장(계약) 제59조(계약원칙)에 따르면 이 규정 및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행정자치부 예규 9호, ’15.1.22.) 제6장 선금

및 대가 지급요령에 따르면 계약담당자는 선금을 지급할 경우에는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시행령 제37조 제2항에 따른 증권 또는 보증서를 제출하게 해야 하며 선금에 대한

채권확보 조치를 하는 경우 보증․보험금액은 선금액에 그 금액에 대한

보증․보험기간에 해당하는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그럼에도 재단은 <공공예술 프로젝트-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연계> 작품 제작․

설치용역의 선금신청(2016.7.5.~7.28, 작가 갑 외 2인)을 처리하면서 선금신청액

및 보증보험기간에 해당하는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 이상으로 선금보증서를

제출받아야 함에도 아래(표1)와 같이 선금신청액과 동일한 보험가입금액의

선금보증서를 제출받고 선금신청액을 그대로 지급하였다.

〔표1〕“공공예술프로젝트-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연계” 작품 제작 및 설치용역 선금보증 현황

(단위 : 원)

계약

상대자해당동 계약금액

선금

신청일

선금

신청액

선금

보증보험증권

보험가입금액

선금

지급액

갑(甲) 창신1동 29,808,000 2016.06.29 8,912,400 8,912,400 8,912,400

을(乙) 삼청동 21,934,000 2016.07.05 6,580,000 6,580,000 6,580,000

병(丙) 독산4동 31.953,000 2016.07.28 9,586,128 9,586,130 9,586,128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① 각종 계약 추진 시「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1조에 따른 계약의 이행보증금 또는 보증서 징구를 누락시키는 일이 없도록

계약보증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서의 징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9 -

② 용역 계약에 있어 선금을 지급할 경우 계약상대방이 제출한 선금보증서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제6장 선금 및 대가지급요령에서 정하고 있는

선금 보증․보험금액기준에 맞는 지 철저히 확인하여 선금 채권확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신분상조치

관련 업무를 수행한 직원 정(丁)과 무(戊)에게는 주의를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 10 -

감사결과 처분요구№ 4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단)

2017(2017. . )

통보 - - -

제 목 시민청 작은결혼식 협력업체 선정 심사기준 보완 필요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로부터 시민청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허례허식으로 시민에게 정서적․경제적 고통을 주는 기존의 결혼문화가 지닌 폐단을

개선하고, 결혼의 본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13년부터 시민청 작은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재단은 시민청 작은결혼식을 함께 할 협력업체 공모를 통해 2년 단위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협력업체의 평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업체가 시민청

작은결혼식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운영을 하였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다음 년도 협력업체 선정에 반영하였다.

○ 시민청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를 이용한 시민청 작은결혼식

사업을 통해 소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일은 재단과 업체간의

용역계약은 아니지만 그 공공성에 비추어 볼 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43조의 협상에 의한 계약의 제안서 평가를 준용 또는 그에

상당하는 방식으로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것이며

- 또한 ‘14.3.24~4.9 서울시가 실시한 재단의 민간위탁사업 감사에서 디자인풀 업체

선정과 관련, 공개모집이 아닌 평가에 의한 기존 업체의 연속 선정이 다수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음을 지적 받은 유사한 사례 등을 보았을 때

- 작은결혼식 협력 업체 선정 과정에서 신규 진입 업체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기존 협력업체에 대한 극복할 수 없는 정도의 특혜를 주어서는 안 되며, 사업

성격에 따라 기존 협력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야 하더라도 점수의 산정방식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야 한다.

- 11 -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 2015~2016년 시민청 작은결혼식 협력업체 선정 평가 시, 2013~2014년 기존

협력업체 7개 중 상위 5개 업체에 10점 만점의 가산점을 부여(하위 2개 업체 배제)

하면서 평가방식을 객관적 지표 없이 심사위원들이 재량에 따른 정성평가1)로 하였고

- 2017~2018년 협력업체 선정 시에는 2015~2016년 기존 7개 협력업체 중

사업수행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업체에 대하여는 심사를 생략하고 연속

선정하였으며, 사업수행 평가점수가 4~5위인 2개 업체에 대해서는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면서 가산점 평가 방식을 심사위원들의 재량으로 정성평가 하도록 하였다.

(표1)‘13~’14 시민청 작은 결혼식 기존 협력업체 평가결과

업체명 평가점수 비고(평가결과 반영)

A 83

‘15~’16년 업체 선정시가산점 부여(10점 이내)

B 79

C 79

D 78

E 77

F 51지속하지 않음

G 36

(표2)‘15~’16 시민청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 선정결과

업체명 평가점수(기존업체가산점) 선정여부 비고

A 91(9.6) 선정 기존

B 88(8.7) 선정 기존

C 84(7.9) 선정 기존

E 84(7.6) 선정 기존

H 74 선정 신규

I 86 선정 신규

J 84 선정 신규

D 62(5) 탈락 기존

K 57 탈락 신규

L 63 탈락 신규

M 59 탈락 신규

1) 정성평가 : 주관적 평가, 수치로 계량화하기 어려운 것을 평가할 때 활용

< 비교 > 정량평가 : 객관적 평가,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서 해당기준에 대비하여 수치로 평가하는 방식

- 12 -

(표3)‘15~’16 시민청 작은 결혼식 기존 협력업체 평가결과

업체명 평가점수 비고(평가결과 반영)

A 85.67평가 없이 ;17~‘18년 협력업체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H 84.03

B 79.00

I 68.47 ‘17~’18년 업체 선정시가산점 부여(10점 이내)C 67.00

J 47.93지속하지 않음

E 0.00

(표4)‘17~’18 시민청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 선정결과

업체명 평가점수(기존업체가산점) 선정여부 비고

A - 선정 기존(평가생략)

H - 선정 기존(평가생략)

I 79.67(9.5) 선정 기존(가산점 부여)

C 83.67(10) 선정 기존(가산점 부여)

N 73.33 선정 신규

G 76.33 선정 신규

O 29 탈락 신규

P 53 탈락 신규

Q 29.83 탈락 신규

R 30.50 탈락 신규

B 기존업체 중 상위 3위 이내로 평가 없이 ‘17~18년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으나 사업 포기함

- 이에 대해 재단은 2015~2016년 업체 선정과 관련 시민청 작은 결혼식은 일반

결혼식과 달라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경험이 필요하여 기존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였으며, 다만 ‘13~14년 업체 평가 당시 그간 진행된 예식 운영횟수가

50여회로 기존업체의 운영실적에 대한 정량 평가가 객관적인 근거자료로 사용하기

부족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2)의 정성적 평가로 이를 보완하였고

- 2017~2018년 업체 선정과 관련 상위 3개 업체는 실사용자 만족도 및 관계자 평가가

좋아서 신규업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어 평가 없이 연속 선정하였고 4~5위

업체는 성과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PT심사 단계에서 그간의 사례를

통한 개선 방법을 제시하였으므로 가산점을 부여하였으며, 가산점 평가 시 위와

같이 운영횟수가 적어 정량평가지표가 객관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정성평가로 이를 대체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2) 시민청 작은결혼식 참여자, 운영자문위원, 외부 작은결혼식 운영자, 서울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 13 -

- 기존 업체의 운영횟수가 적어 이를 평가한 정량평가지표의 내용이 객관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 평가를 근거로 다음해에 업체를 선정할 때 평가 없이 기존 상위

업체를 선정하거나 기존 업체에 가산점 등 특혜를 부여하는 것의 정당성을

재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평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이 정성평가를 실시한 이유가

되지는 못 할 것이다.

○ 위와 같이 재단은 신규 업체에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특혜를 기존 업체와 부여하여 그

결과 2015~2016년 선정된 협력업체 7개 중 기존 4개, 신규 3개,

2017~2018년 선정 된 협력업체 6개 중 기존 업체 4개, 신규 업체 2개가

선정되었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시민청 작은결혼식 선정 시 기존업체의 평가를 반영하여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에도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는 등 선정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통보)

- 14 -

감사결과 처분요구№ 5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남산예술극장)

2017.04(2017. . )

통보 - - -

제 목 남산예술극장 초대권 운영관리 부적정

구분 총계 유료무료

비고객석나눔 기타 계

2014 26,255 16,435 1,250 8,570 9,820

2015 28,093 16,253 2,717 9,123 11,840

2016 20,851 13,814 1,026 6,011 7,037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 )은 2008.10.28.일부터 남산예술극장(동랑예술원

소유)에 대한 관리・운영을 위・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 남산예술극장은 「문화예술진흥법」제15조의3(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시책 강구) 및 제15조의4(문화이용권의 지급 및 관리) 제1항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관리자, 그 밖에

소득기준이 낮은 저소득층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이용권 및 무료초대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재단은

- 대표이사 방침으로「문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3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초대권 외에도 공연예술계 유관기관 초대, 언론사 취재를 위한 공연 초대,

재단(남산예술극장) 임직원 공연 모니터링을 위한 초대, 창작 아티스트 초대, 출연배우

및 제작 스태프용 초대, 공연장 인근 식당이나 카페 배포 등을 목적으로

`14~`16년까지 28,697매의 무료 초대권을 발급하였는데 이는 같은 동안 발부된

유료 티켓(46,502매)의 61%에 달하며 발급된 무료초대권의 배부현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미흡하였다.

[티켓 판매현황]

(단위 : 매)

- 15 -

○ 이에 재단은 상업공연이 아닌 실험적 초연작품 제작 및 보육을 목적으로 하는

남산예술극장의 특성상 언론사 및 공연예술계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가 필요하여

문화소외계층 외에도 기타 사전 홍보․보육과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의

모니터링을 위해 무료 초대권을 발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2010.6.8. 보도자료, 2010 하반기 중점추진

예술정책)에 따라 국립극장 등 10개 국립・공공예술기관(단체)은 `11.1월 초대권을

폐지하였으며

- 지자체 산하의 예술기관(단체)은 문체부의 초대권 폐지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들이 구체적 기준과 별도의 사후관리 없이

무료초대권을 발부하고 사용내역도 부실하게 운영해 온 것”을 지적(공공

문화예술기관 초대권 부당사용 관련 보도자료 2011.11.15.)한 것을 보았을 때

- 공공 문화예술기관인 남산예술극장 무료 초대권의 전면 폐지는 어렵다 하더라도

무료초대권은 명확한 배부대상 및 기준을 정하여 발부하여야 하며 배부현황 등에

대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홍보 및 모니터링 등을 이유로 관행적으로 매 공연마다 지급하고 있는 무료 초대권의

배부대상 및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배부내역 관리를 강화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16 -

감사결과 처분요구№ 6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남산예술극장)

2017.04(2017. . )

통보 - - -

제 목 남산예술극장 시설물 운영관리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이라 한다 )은 2008.10.28.일부터 남산예술극장(동랑예술원

소유)에 대한 관리・운영을 위・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 「공연법」제12조(무대시설 안전진단 등) 및 동 법 시행령 제10조(무대시설 의

안전진단 등)에 따르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 이란 무대

상부․하부시설에 설치되어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무대기계․기구 수의

합계가 40개 이상인 공연장에 대하여 매년 무대시설에 대한 검사계획을 수립하여

자체 안전검사를 실시하여야 하고, 공연장운영자는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남산예술극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서 시설물유형이 공연장으로 분류되어 안전등급

B등급으로 분류되어 있고(중구청 문화관광과-4508) 이와 별도로 남산예술극장은

「공연법」제12조 따라 무대시설에 대하여 `14년 2월 정기안전검사, `15년 8월

수시점검, `16년 8월 수시점검, `16년 12월 하부승강장치 정밀안전진단, `17년 2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여 무대시설 안전진단 등을 시행하였다.

- 그러나 재단은 `14년~`16년도에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시행한 결과 지적(82건)된

사항에 대하여 와이어 장력상태, 턴버클 볼트 누락, 리프트 등 일부 주요시설물에

대하여는 수정 및 교체를 완료(37건) 하였으나, 아직도 4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수 및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보수 및 교체 여부에 대하여 기록 관리도 하지

않고 있다.

- 17 -

- 이에 대해 재단은 매 공연마다 공연제작진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고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자체 수리를 하고 있으나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시설물도 있어 교체하지 못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 및 교체에 따른 수리여부는 따로 기록 관리는

하지 않고 있으나 수리한 내용에 대하여는 사진 등이 있다고 답변하고 있다.

- 그러나「서울특별시 “남산예술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서」제4조(수탁재산의 관리)

4항에 따르면 재단은 이 협약 체결 후 ‘시’의 부담으로 시설물이나 장비 등을 설치 또는

구입하거나 그 밖의 사정으로 수탁재산에 변경이 있는 경우 대장에 기록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고, 더욱이 예산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예산을 편성하여

수리(보수)을 하여야 함에도 예산편성을 요청하지 않는 등 위의 주장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

○ 위와 같이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로 2017년 정밀안전진단 시, 지적사항 중

교체 및 보수 할 사항이 66건이 지적 되었고 특히 과전류계전기 동작불량,

턴버클 KS규격품 미사용, 와이어로프 손상 등 교체가 요구되는 사항이

발생하였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을 시행한 경우에는 내부 방침을 득한 후 우선

순위를 정하여 교체 및 수리를 시행하고 대장에 기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안전점검 후 지적된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교체 및 수리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18 -

감사결과 처분요구№ 7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2017

(2017. . )

통보주의요구(기관경고)

- - -

제 목 지원금 사업 부가가치세 정산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예술로 모든 시민과 공동체가 행복한 창조

도시 서울을 위하여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별로 지원금 집행요령을

마련하여 지원사업의 수행과 관련된 절차와 기준을 정리하였고, 집행요령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들은 서울시의 「서울특별시 보조금 관리조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 보조금 운용지침」,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

리에 관한 규정」, 재단의 「문예지원사업 지원금 관리규정」과 관련된 법령을 준용

하여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 제12조 제3항에 따르면

보조금 사용 중 부가세 등 사후 환급이나 공제 받을 금액은 당해 보조금 사용액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으며 제12조 제6항에는 간접보조사업자도 이를 준용토록 하고 있다.

- 따라서 서울문화재단의 지원금 사업 정산 시, 「부가가치세법」제2조에 따른 ‘일반

과세자’가 지원금 사업자일 경우 및 동 법 제38조에 의거 매입세액에 대하여 매출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제외한 금액을 정산하여야 한다.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2014~2016년 예술작품 지원 등 33개 지원금 사업 정산 시,

지원금 단체가 일반과세사업자인데도 1,129건의 부가가치세 185,611,738원에

대하여 공제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원금에 포함하여 정산하는

등 정산업무를 소홀히 하였다.

- 19 -

‘14~’16 일반과세사업자 부가가치세 포함 정산 현황

본 부 부 서 명 사업수 건수 부가가가치세액 비고

계 33 1,129 185,611,738

예술교육본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4 446 23,273,774

서울예술치유허브 1 2 90,910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2 5 119,801

창작지원본부

문래예술공장 4 201 28,698,431

서울무용센터 1 21 19,435,224

서울연극센터 15 95 26,167,138

지역문화본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3 15 8,080,252

지역문화팀 1 26 1,607,881

축제팀 2 318 78,138,327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일반과세사업자 단체의 지원금에 포함되어 정산된 부가가치세 1,129건

(185,611,738원)에 대하여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제12조

제3항에 해당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환수하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 앞으로 지원금 사업 추진 시, 선정 단체 정산내역에 대한 정산 검토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서울문화재단 “기관경고”

- 20 -

감사결과 처분요구№ 8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예술교육본부)

2017(2017. . )

시정요구통보

환수 674,700 -

제 목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금」 정산처리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추진하면서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또래‧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체험‧탐구‧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전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국비+시비 매칭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연도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가이드」(이하

‘운영가이드’)에 따라 지원금을 교부하고 정산하도록 하고 있으며, 운영가이드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들은 서울시의 「서울특별시 보조금 관리조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 보조금 운용지침」,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 재단의 「문예지원사업 지원금

관리규정」과 관련된 법령을 적용하여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① 운영가이드에 지원된 보조금은 해당 사업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강사 및 수혜자에게 시혜성 물품 구입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금 정산 시, 교육과 무관한 시혜성 물품구입 3건

119,700원을 지급한 건에 대하여 인정하여 그대로 정산하였고

- 21 -

<표1> 교육과 무관한 시혜성 물품구입 현황

연번 지원단체 지출일자 지출내역 금액(원) 비고

1

A단체

2016.7.9 카카오선풍기(USB) 37,900 시혜성

2 2016.7.16 TV 핸드폰 거치대 6개 55,800 시혜성

3 2016.11.17 수면양말 26,000 시혜성

- 재단은 이와 관련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과정 수료

기념품 구입 등의 사유로 교육과 관련성을 인정하여 정산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 ‘운영가이드’에 강사 및 교육생 모두에 대한 시혜성 물품 구입 금지가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데 이를 허용할 경우 향후 지원금이 단체의 교육과 무관한 물품 구입

등 보조금 집행의 도덕적 해이를 방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② 운영가이드에 강사비는 교육 회차당 최대 3시간 인정하고, 캠프 및 현장학습의 경우

예외적으로 1일 최대 5시간 까지 책정이 가능토록 하였으나

-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계획 수립 시 3개 유형별로 지원신청을 받고

이중 일반지원형B의 경우 1개 단체가 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에 따라 총 7개 단체에 대해 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였는데, 이중 B단체는 2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일부 동일한 날짜, 같은 공연에 참가하여 교육이 이루어진 경우 동일한 강사가 2개

사업에서 중복된 시간에 강사비를 지급받거나 1일 최대 지급 가능한

5시간을 넘어 강사비를 지급하였는데 이를 그대로 인정하여 정산하였다.

- 22 -

<표2> 강사비 중복 집행 현황

사업명 교육일시 교육장소 참여강사(강사비 지급시간) 시간

〇〇〇〇〇〇2016.9.10.

10:00~13:00 □□청소년수련원 갑, 을, 병, 정(3시간) 갑, 을, 병 1시간 중복

△△△△△△△ 2016.9.10. 12:00~17:00

□□청소년동아리 경영대회 참석 갑, 무, 을, 병, 기(3시간)

〇〇〇〇〇〇 2016.10.15 13:00~18:00

시민청예술로 무한상상참여공연 경, 갑, 을, 병, 정(3시간) 2개 사업

동일장소, 동일시간 공연에

참석하여 각각 강사비를

지급받음/ 1일 최대 강사비

지급시간 5시간

△△△△△△△ 2016.10.15. 10:00~16:00

시민청예술로 무한상상참여공연

갑, 경, 병(5시간)

〇〇〇〇〇〇 2016.10.28. 15:00~21:00

□□예술인축제, □□아트센터대극장 경, 갑, 을, 병, 정(3시간)

△△△△△△△ 2016.10.15. 10:00~16:00

□□예술인축제, □□아트센터대극장

갑, 경, 병, 신, 기, 무, 임, 계(5시간)

- 재단은 이와 관련하여 운영가이드에 동일한 강사의 경우 최대 5시간 인정이 가능하여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 최대 10시간을 인정할 수 있으며 단체에서 출강확인서

작성 시 겹치는 시간은 교육일시를 잘못 표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 운영가이드에 강사비를 교육 회차당 최대 3시간 인정하고, 캠프 및 현장학습의 경우

예외적으로 1일 최대 5시간 까지 책정이 가능토록 한 이유는 강의시간의 적정 책정

및 이를 통한 교육 운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1개 단체가 2개 프로그램

을 진행하는 경우 1명의 강사에 대해 하루에 10시간 강의료를 인정할 수 있다는

재단의 주장은 교육운영의 질을 저해 시킬 우려가 있어 1개 단체가 2개 프로그램을

수행 할 경우의 별도의 규정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③ 또한, 운영가이드에는 내부 참여인력의 경우 자문료 등 사례비를 지급할 수 없고

내부자 거래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 C단체의 지원금 정산 시 단체 대표에게 자문료 200,000원을 지급한 건을 그대로

정산하였고

- D단체 정산 시 회계사무소 검토에 따라 내부자 거래 관련비용으로 3건을 확인하

고 환수조치를 취하였으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부자 거래 건이 추가 발견

(2016.10.23. 355,000원 D단체 기획자가 대표로 있는 거래처에 지급) 되는

등 정산업무에 소홀하였다.

- 23 -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교육과 무관한 시혜성 물품 구입 목적으로 집행한 물품 구입 3건, 단체 대표에게

지급한 자문료 및 내부자 거래 집행내역 2건, 총 5건 674,700원을 환수조치

하기 바라며 (시정요구)

- 또한 향후 1개 단체가 동시에 2개 사업에 선정되었을 경우 동일한 강사가 2개

사업에서 중복되어 강사비를 지급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지원금

사업 추진 시, 선정 단체에 대해 주요 위반사례 등 집행 및 정산 관련 교육

을 강화해주시기 바랍니다. (통보)

- 24 -

감사결과 처분요구№ 9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제휴협력실)

2017(2017. . )

주의요구 - - 1

제 목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처리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예술기부 문화 조성 및 예술창작․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에 기부하는 금액에 연계하여 재단이 추가 지원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2012년 9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 2015년에는 기업기부금의 최대 100%(15,000천 원 한도)까지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총 24건에 대해 재단지원금 270,000천원을 집행하였다.

[표] 2015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결과(단위: 천 원)

선정건수 집행건수 재단지원금 기업기부금 비고

27 24 270,000 313,000 사업포기 3

자료: 서울문화재단

○ 「2015년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 지원금 집행요령」(이하 ‘집행요령’)에

따르면 모든 지원사업자는 사업종료 후 30일 이내 지원금을 정산해야 하고, 지원금

관리통장,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상 사업비지출등록, 집행증빙자료 간에는 집행일자

및 금액 등이 상호 일치하여야 하며, 재료비 및 발간비 등으로 집행하는 지원금은

지출방법에 따라 아래 표와 같이 집행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표] 집행용도별 집행증빙서류

집행용도 집행증빙서류

홍보 및 마케팅

제작비, 재료비,

발간비

기타운영비, 공공요금

및 제세

카드지출 시

① 카드영수증

② (구체적인 세부내역이 나와 있

는) 견적서 또는 거래명세서

계좌이체 시(부득이한 경우)

① 전자(또는 일반)세금계산서․계산서

② 계좌이체증 또는 이체거래내역확인서

③ (구체적인 세부내역이 나와 있는) 견적

서 또는 거래명세서

자료: 「2015년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 지원금 집행요령」, 19쪽

- 25 -

○ 그리고 집행요령에는 지원금 집행에 대한 증빙이 재단이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적법한 영수증으로 볼 수 없는 경우 지원금을 환수한다고 되어 있으며,

- 지원사업의 불성실한 시행 및 위법사항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하면서 주요한

법률위반행위를 하였을 경우에는 집행요령 ‘붙임8(위반행위 처리기준)’에 따라

조치한다고 되어 있다.

- 한편, 집행요령 ‘붙임8’에는 교부조건 등을 위반한 경우 등에 대해서 ‘보조대상단체

선정에서 제외’ 등을 처리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표] 위반행위 처리기준

위반행위 유형 처 리 기 준

7. 제1호 내지 제6호 외의 사항으로 민간단체 또는

그 임직원이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

가. 보조금법 등 실정법을 위반한 경우

나. 교부조건을 위반한 경우

다. 이 규정을 위반한 경우

라. 기획재정부의 예산․기금집행지침을 위반한 경우

보조대상단체 선정에서 제외, 해당액 반환 및 향

후 1년 이상 3년 이내에서 당해 단체 또는 보조

사업에 대해 지원을 중단하거나 위반행위년도 보

조금 기준으로 50%이상 2회 감액 지원

자료: 「2015년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 지원금 집행요령」, 붙임8

○ 따라서 재단에서는 2015년 서울메세나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정산하면서

집행증빙서류 제출여부 및 적정성을 검토하고, 집행요령 등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정한 제재조치를 검토하고 조치하여야 했다.

○ 그런데 A단체 등 4개 단체는 2015년에 계좌이체로 집행한 5건(7,681천 원)을

정산하면서 4건에 대해서는 2016년 6월에 발급된 세금계산서를 집행증빙서류로

재단에 제출하였고,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와 견적서를 누락하고

이체거래내역만 재단에 제출하여 집행요령을 위반하였다.

- A단체는 2015.10.14. B업체(사업자 갑(甲))에 무대제작비(무대조명) 1,000,000원을

지급했고 C단체는 2015.9.24. D업체(사업자 을(乙))에 전시 체험프로그램

재료비 (비닐시트) 28,600원을 지급하였으며 E단체는 2015.6.19. F업체

(사업자 병(丙))에 인쇄비 453,000원을 지급하였는데, 이에 대한 집행증빙

서류로 재단에 제출된 세금계산서 3건의 작성일자가 모두 2016. 6. 16.로

되어 있으며,

- 26 -

- G단체는 2015.7.22. H업체(사업자 정(丁))에 무대제작비 5,200,000원을

지급했는데, 이에 대한 집행증빙서류인 세금계산서에는 공급자가 H업체가 아닌

I업체(사업자 무(戊))로 되어 있고 작성일자는 2016. 6. 24.로 되어 있다.

- 그리고 G단체는에서 2015.7.23. J업체(사업자 기(己))’에게 지급한 의상대여비

1,000,000원에 대한 집행증빙서류에는 이체거래내역만 있고 세금계산서 및

견적서가 누락되어 있다.

○ 특히, 2015년에 재화 또는 용역을 거래하고 2016년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4건은 세금계산서는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시기에 발급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는 「부가가치세법」제34조도 위반한 것이다.

○ 재단에서는 집행요령 및 「부가가치세법」을 위반한 위 5건에 대해서 집행요령에

따라 지원금 환수 등 처리방안을 검토하고 조치하여야 했지만, 이에 대한 검토 없이

「2015년도 서울메세나지원사업 결과보고」(서울문화재단, 2016. 6. 29.)를 통해

정산확정 처리하였으며, C단체의 경우는 2016년 서울메세나지원사업에 다시

선정되어 지원금을 지원 받기도 했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사업수행단체가 지원금 집행지침에 의거 집행 및 정산서류를

제출토록 사업수행 전 회계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반한 단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정산확정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직원교육 및

업무처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신분상 조치

관련 업무를 수행한 직원 경(庚)에게는 주의를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 27 -

감사결과 처분요구№ 10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본부)

2017(2017. . )

주의요구

제 목 금천예술공장 2014 서울 상상력 발전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정산소홀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은 2014.3~같은 해 12월까지 금천예술공장 “2014 서울 상상

력 발전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서울 상상력 발전소 프로젝트 시

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작 아이디어에 대해 재단 지원금 집행절차를 준용한

자체 지원금 집행 및 사업평가지침을 적용하여 행사운영지원금을 집행하고 관

리하는 사업을 시행하였다.

○ “2014년 금천예술공장 상상력 발전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지원금 집행 및 사업

평가지침(2014.4.30.)”에 따르면 지원금 집행원칙으로 지원금 관리통장 연계

체크카드 결제(개인카드 사용불가)를 원칙으로 하며 개인 사례비 등 현금지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계좌이체, 세금계산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단체집행에 대한 증빙은 카드영수증, 세금계산서, 입금확인증만 인정하되 “청

구” 표기된 세금계산서는 ‘입금확인증’을 추가로 첨부하도록 하였다. 부가가

치세법 제32조(세금계산서 등) 제1항에 따르면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은 계산서(이하 “세금계산서”라

한다)를 그 공급을 받은 자에게 발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물품 구입 시 카드로 집행하고 정산증빙방법은 카드영수증 및 내역서(구체적

인 단가 산출표)를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인건비 지급관련해서는 관할세무

서를 방문하여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하여 증빙서류로 제출토록 하였다.

- 28 -

지원작품명지출일

(2014년)지출항목 지급대상 지출방법

지출금액

(단위 : 원)비 고

Sound of

Breath

8.7 모터드라이버 G업체 체크카드 144,936

8.7 파워서플라이 H업체 체크카드 92,970

8.7 베어링 I업체 체크카드 19,200

8.7 네오디윰자석 J업체 체크카드 19,000

8.25 트랜지스터 K업체 체크카드 30,220

8.25 우든볼 L업체 체크카드 22,200

9.2 우든링 M업체 체크카드 54,000

9.16 아크릴파이프 N업체 체크카드 40,800

LEAF

7.15

메시지패드

O업체 온라인결제 459,660

9.1 P업체 온라인결제 918,920

7.9 O업체 온라인결제 365,380

5.27메시지서버

O업체 온라인결제 652,790

5.28 O업체 온라인결제 652,790

5.28

케이브 및

기타자재

Q업체 온라인결제 29,900

9.1 R업체 온라인결제 38,745

9.1 S업체 온라인결제 24,750

10.2 T업체 온라인결제 31,510

6.27

콘트롤러

제작

O업체 온라인결제 151,500

7.8 R업체 온라인결제 340,780

7.14 U업체 해외온라인결제 144,403

10.2 O업체 온라인결제 159,220

9.22 감열지 J업체 온라인결제 95,800

○ 물품구입비의 경우 정산증빙방법은 카드영수증, 내역서(구체적인 단가 산출표 등)으로

하여야 함에도 물품 구입 시 카드영수증 또는 입금증만 제출하고 물품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거래명세서 또는 견적서 등을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가 있었다. (총 23건)

〔표 3〕물품 구입 시 거래명세서 또는 견적서 미첨부내역

- 29 -

지원

작품명지출항목

지출방법

지급

대상

지출일자

(2014년)

지출금액

(단위 : 원)비 고

LINES회전스크린줄개발/제작외

계좌이체 을(乙) 10.10 300,000

원천징수

영수증

미제출

Artificial

Nature

:모래․섬

․생명

개발인건비

계좌이체 병(丙) 10.24 3,000,000

원천징수

영수증

미제출

○ 인건비 지급 관련하여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하여 증빙

토록 하였음에도 원천징수의무자인 LINES 외 1인은 인건비성 경비를 지출하면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받지 않는 등 원천징수하지 않고 인건비 전액을 그대로 지

급하였다.(2건)

〔표 4〕원천징수영수증 미제출내역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사업수행단체가 지원금 집행지침에 의거 집행 및 정산서류를

제출토록 사업수행 전 회계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반한 단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정산확정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직원교육 및

업무처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30 -

감사결과 처분요구№ 11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본부)

2017(2017. . )

주의요구 - - -

제 목 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 지원금 정산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는「예술 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 지원금 집행요령」에 따라 지원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본 요령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들은 재단의 「문예지원사업 지원금 관리규정」

및 서울특별시의 「서울특별시 보조금 관리조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

진흥기금 보조금 운용지침」,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여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2016년「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 지원금 집행요령」의 제4장 지원금의 집행

및 관리에 따르면,

- 지원금 집행시 지원금 통장과 자부담금 통장은 명백히 구분 관리하여 지원사업자는

교부받은 지원금에 대하여 사업별로 별도의 통장을 마련해야 하며, 해당 통장에서는

지원금 지출분 만을 관리해야 하며 자부담금을 지원금 통장에서 혼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 지원금 전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지원금의 집행이 불가능한 경우, 지원사업자는

재단의 사전 승인을 얻어 자체경비로 우선 집행 후 해당 금액을 지원금 관리계좌에서

자체경비 관리계좌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 그리고 지원금 집행에 대한 증빙으로 인건비 및 사례비, 용역비의 경우 표준계약서

또는 이를 준용한 계약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원천징수를 이행한 후

원천징수지급명세서와 원천징수세액납부확인서를 집행증빙서류로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일반운영비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사용내역이 나와 있는 견적서 또는

거래명세서를 첨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31 -

집행연도 사업명  위반사항

2014 KOREAN지원금 통장을 자부담 비용을 혼용하여 사용 후 지원자가 지원금 통장으로204만 원을 입금

2014 항공인문학 전시758천원을 지원금 통장에서 인출 뒤 사용하고 일부는 다른 비용으로 대체후 잔액 반납

2015 그렇게 끝없이선정자 발표 전 종료된 사업으로 지원금 수령 후 지원금 전액인 6백만원을 지원자 개인계좌로 이체하였으나, 이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지 않음

2016 무대위의 쌍둥이지원금 수령 전 지원금 통장에 자부담액 1백만 원을 미리 입금 후지원금과 혼용하여 사용

○ 또한 2016년「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작품지원) 지원금 집행요령」의 제5장 지원사업의

정산 및 성과보고에서는 모든 거래내역에 포함된 지원금 관리계좌 통장사본을

지원사업 성과보고시 필수 자료로 제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① 2016년 음악 및 다원예술, 무용과 관련된 지원사업의 지원금 정산에서 4개 단체

에서 사전승인 없이 지원금 수령 전 대표자 명의의 통장에서 극장대관료 등을

선입금 한 후에 보조금 수령 후 보조금 계좌에서 대표자 개인계좌로 입금 처리된

4건(23,866천원)이 발견되었다.

- 또한 2016년 음악분야 지원사업 1개 단체의 지원금 정산 시 사전승인 없이

지원금 통장에서 대표자 통장으로 금액을 이체 후 인출하여 사용한 사실(1건,

528천원)이 확인되었다.

② 2014~2016년 시각예술과 관련된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정산하면서 4개 사업에서

지원금 통장과 자부담 통장을 혼용하여 사용하였고, 사전승인 없이 자체경비로 지출

한 뒤 지원금 계좌에서 자체계좌로 이체한 경우 등이 발견되었다. 이에 대하여

담당자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사유서를 받는 등 노력을 다 하였다고

하였으나, 이러한 위반사항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보아 담당자의

관리소홀로 판단된다.

≪2014~2016년 지원금통장 혼용 사용내역≫

-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필수 집행증빙서류인 인건비 및 사례비, 용역비에 대한

계약서를 모든 사업에 대해 수령하지 않았고, 2014~2016년 일부 사업에서 필수

집행증빙서류인 원천징수영수증과 거래명세서 등을 첨부하지 않았으며

- 32 -

집행연도 사업명  위반사항

2014 극강샤워 2014.8.22. 1백만 원 거래에 대한 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 누락

2015끝난 것처럼보일때

사례비에 대한 원천징수 내역이 없고, 보조금 집행 2건에 대한 집행서류 누락

2015 Slient Field 사례비에 대한 원천징수 내역이 없고, 보조금 집행 7건에 대한 집행서류 누락

≪2014~2016년 필수 집행서류 누락내역≫

- 2014~2016년 7개 사업에서 성과보고서 제출 시 필수 제출서류인 모든 거래

내역이 포함된 지원금 통장사본이 누락되는 등 정산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사업수행단체가 지원금 집행지침에 의거 집행 및 정산서류를

제출토록 사업수행 전 회계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반한 단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정산확정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직원교육 및

업무처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33 -

감사결과 처분요구№ 12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문래예술공장)

2017.04(2017. . )

통보 - - -

제 목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이라 한다)에서는 문래예술공장의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MEET3)을 추진하면서 지역 예술가․단체들의 창작 독려 및 기획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 자생적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사업으로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업무) 및

재단「문예지원사업지원금 관리규정」제4조(지원대상),「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정관」제4조(사업의 범위)에 따라 지역문화의 육성 지원 및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국가나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재단 대표이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하여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재단에서는

- 문래예술공장의 지역 문화예술사업 지원대상을 추진하면서 문래동 인근

지역(신도림동, 영등포동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단체 및 기획자,

예술공간, 프로젝트 그룹 등에 대하여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울 영등포 이외의 지역과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술단체

(개인)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일부는 문래동에서 활동한 이력서 제출)

3)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MEET : Mullae, Emerging & EnergeTic)

- 34 -

〈MEET 프로젝트 예술가(단체) 프로그램 제안 안내〉

- 지원목적 : 문래동 및 인근지역에서의 자유로운 창작/기획활동 지원

지원대상 및 지원 내용

개인창작분야 기획분야

지원대상 ∙예술가, 비평가 등 개인 지원

∙프로젝트 그룹, 공연단체, 예술공

간, 다수와 협업을 계획 중인 기

획자 등 단체 지원

지원사업 예시

∙전시/공연 작품 발표, 출판물(창작,

비평 등) 발간 등 개인 창작/연구

∙워크숍, 공동제착, 기획전시, 주민

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등

지원 내용 ∙500만원 이하의 지원금, 공간 대관 ∙1천만원 이하, 공간 대관

※ 선정 시 문래동 및 인근지역에서 꼭 결과(발표/전시 등)를 공개해야함.

- 이에 대해 재단에서는 지원 자격요건의 경우, 주소지 기준이 아닌 실제 활동

기준이며, 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하여 문래동 인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적정여부를 심사 하였고, 심의위원이 판단할 수 없는 지원자에 한하여 활동

증빙자료를 요청 하였다고 답하고 있다.(2015년의 경우, 결격사유 검토를

통해 부적격자 4건 배제)

- 그러나 예술가들의 활동이 문래동 인근에서 활동 하였다는 근거 자료로

제출한 `MEET 프로젝트 참가신청서 및 기획안` 에는 문래동 및 인근지역

(신도림동, 영등포동 등)을 거점으로 활동한 근거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고,

- 뿐만 아니라 2017년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회의록을

보면 어떤 작가와 작품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 구축의 필요, 창작을

열심히 하는 작가 위주의 지원, 주관적인 관점이 아닌 공적인 판단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심의위원에게 심의를 위한 기준 및 자료를 적절히

제공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 이에 인해 MEET 지원사업 심사를 진행하면서 예술가들이 문래동 인근에서 활동한

근거자료를 제공받지 못하였고, 영등포 이외의 지역과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술단체(개인)들의 활동 또한 근거자료 없이 21건을 심사하는 결과를

초래 하였다.

- 35 -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앞으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단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심의위원들이 공정하고 정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활동 이력 등을

명시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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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처분요구№ 13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신분상조치인원

감사자조치방법 금 액

서울문화재단(예술교육본부)

2017.04(2017. . )

통보 - - -

제 목 서울형 예술가교사(TA) 급여체계 부적정

【 지적내용 】

○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이라 한다)에서는 서울시민의 창의성 및 문화 이해력

증진을 위한 창의 예술교육, 확대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 정규 교육시간과 연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2011년

예술교육사업 기본운영계획(안)을 수립하고 `서울예술인플랜` 정책으로 예술가에게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예술교육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형

예술교사(TA)4)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라 한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고,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문체부 공동협력사업 계획` 수립 및

양 부처가 MOU을 체결(`08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기본계획(안)` 및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 `2017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 지원대상 학교

선정 및 지원계획(안)에 따라 초・중・고교에 예술강사를 파견, 배치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전국 초・중・고교 9,000여 개교, 강사 5,300여명을 파견/배치하여

강사료를 1시간당 43,000원(`16년 이전 1시간당 40,000원)을 지원(교통비,

도서벽지 수당, 장애인 수당별도)하고 있다.

4) 서울형 예술가교사 TA : Teaching Artist

- 37 -

구분 사업명 수업시간 수업단가 비고

어린이

어린이

TA예술로 플러스

80분 수업

(2교시 블록수업)

60,000원

(30,000원×2교시)전년과 동일

어린이

PTA

62,500원

(31,500원×2교시)

1,250원(2%) 인상 :

과업증가

청소년TA 예술로 함께90분 수업

(2교시 블록수업)

90,000원

(45,000원×2교시)신규도입

※ 비교단가문화체육관광부

학교예술강사

40~50분

(1교시 수업)43,000원

전년대비 7.5%

증가

○ 따라서 이와 유사한 사업인 재단의 서울형 예술가교사 역시 문체부의 강사료

지급기준을 준용하거나, 사업내용의 차이 등으로 부득이 별도의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 객관적인 산출 근거를 마련하여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 그러나 재단은 서울형 예술가교사(TA)의 강사료 지급단가를 문체부의 학교예술

강사료 기준과 달리 별도의 지급 기준을 마련하여 추진하면서 세부 사업별

명확한 산출근거 없이 아래와 같이 차등을 두어 지급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정규과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TA와 청소년TA 단가>

자료출처 : 서울문화재단 제출자료

- 재단에서는 본 사업은 운영취지 뿐 아니라 운영방식 및 수업방식 모두 문체부의

학교예술 강사 사업과 차이가 있고 학교예술 강사는 예술장르별 전공자 1인의 실기

수업인 반면 예술가교사(TA)는 통합예술교육 방법론에 입각한 심미적 예술로서

예술실기가 아닌 예술의 의미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예술 강사 사업과 명백히

상이한 사업이므로 문체부의 학교예술 강사료 지급기준을 따르지 않고

재단의�예술교육사업�특성과 현황을 고려한 별도기준을 마련하였으며

- 또한 급여 및 근무조건이 유사직군의 예술 강사보다 낮아 우수인력이 유출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2011 예술교육사업 기본운영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유사직군

예술강사 대비 54~60%에서 59~74% 수준으로 급여체계를 개선하였으며,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상승시켜 학교예술 강사와의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38 -

※ 어린이 TA 급여체계 개선 (재단 제출 2011년 예술교육사업 기본운영계획 포함)

기존 급여체계 (2010년 기준) 개선 급여체계 (2011년 적용안)

대상 시수(분)

10분당 단가 시수당 단가 대상 시수

(분)10분당 단가 시수당 단가

어린이TA

1시수(70분) 5,357원

38,500원(교통비, 소득세, 주민세

및 고용보험료 개인부담금 포함)

어린이TA

1시수(70분) 5,928원

41,500원(교통비, 소득세, 주민세

및 고용보험료 개인부담금 포함)

예술강사

1시수(40~50분)

10,000~8,000원

40,000원(교통비, 소득세, 주민세, 고용보험료 및 국민연금

개인부담금 포함)

※ 2010년 월급여 1,500천원 (1일 2시수, 주5일)

⇒ 2011년 월급여 1,650천원 (동일 수업시간)

<인상률 10%>

☞ 기존 예술강사 대비 54~67% 수준 ⇒ 59~74% 수준으로 2011년에 1차 인상,

추후 예산 확보여부에 따라 다년간 단계적으로 예술강사 수준까지 현실화 추진 필요

구 분 수업단가(시간) 비고

강사료주강사 60,000원

사업소득세 3.3%징수보조강사 40,000원

특정강사

(초청강사)

대학교수 이상 50,000원 25만원 이상 지급시 기타소득세 4.4%

징수보조강사 30,000원

<2011년 서울형 예술가교사 TA 급여체계 적용 단가>

○ 하지만 재단의 주장과 다르게 2014~2017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TA) 활동비

지급단가 기준을 보면 일부 강사에게만 명확한 산출근거 없이 매년 2%~6.5%의

인상율을 반영(예술로돌봄 PTA 2015년 2%, 2016년 6.5% 2017 5.2%

인상)하여 강사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플러스TA의 경우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인상 없이 재단의 일반강사 인건비 단가 [60,000원 (2시간 기준)]

기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재단 일반강사료 인건비 단가>

※ 주강사와 보조강사는 실제 교육진행시간(2시간) 기준으로 책정

- 뿐만 아니라 예술로돌봄 수업단가는 `17년 기준 돌봄PTA(50,000원), 돌봄전담

TA(46,250원), 통합TA(43,750원), 청소년TA(45,000원)으로 책정되어 지급하고

있으나, 응시자격조건에는 통합TA와 청소년TA가 동일조건 인데도 청소년TA

수업단가만 높게 책정하였고 기존 TA로 운영하던 예술 강사를 2016년부터는

예술로플러스에 PTA5)를 추가하여수업단가를높이는등일관성없이운영하고있다.

5) 프로그램 예술강사 PTA : Program Teaching Artist

- 39 -

- 또한 ‘학교예술강사’ 와 ‘서울형 예술가 교사 TA’가 명백히 상이하다는 재단의

주장과는 다르게 ‘서울시 문화정책과 내부 보고자료(서울시-교육청 협력기반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혁신방안 보고)를 보면 ‘서울형 예술가교사’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학교예술 강사 사업`과 연계 추진하고자 하고 있는 점 등을 보았을

때 두 사업은 유사사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그 결과 재단은 유사 사업임에도 세부 사업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학교예술

강사 지원사업 보다 강사료를 높게 책정하거나 낮게 책정하여 지급하는 등 명확한

기준 없이 강사료를 달리 정하여 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치할 사항】

○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재단 강사료 인건비 및 유사직군 예술 강사에 대하여 전문가로구성된 단가・급여산정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객관적이고 적정한 시간당 강사료 단가 기준이 책정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