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 동구 월남동(녹동마을,자비정사후편) 개발제한구역 밭 1,911㎡(578) 농로접 가족묘지및 주말농장용 매도가 7600만원

2. 화순 이십곡리 (검문소부근)1종주거지역 대지 1,582㎡(478)

도로접 가든식당및 종교복지시설,최적지 매도가 5억

3. 광주서구 풍암동 2종주거지역 잡종지(주차장용지)1.614㎡(489)

사방향 도로접 (주차및대형가든식당.적합) 매도가 13억

4. 화순군 세량리 (칠구터널)그린벨트밭 1,353㎡(410) 도로부근

매실5년생 50주 식재됨 수확.전기있음주말농장 매도 5000만원

5. 광주 남구 이장동 (포충사부근) 그린벨트 논 2977제곱(902) 포장도로접촉 매도가 3.3제곱당 30만원6. 전남 고흥 도화 구암리 (하동항구)공

장부지 2,482㎡(750) 벽돌조공장 396㎡(120) 및 부대시설(7연식 자동화시스템일체)포함 년간수출 약15억 항구바로옆에있어 운송비절감 사정상급매 4억

7. 광주 남구 양과동(포충사입구) 전원주택지 5243제곱(1586) 중 1종주거지 1720제곱(520) GB전 3523(1066)제곱 진입로양호 매도가 6억6천만원

8. 나주 금천 오강리 (금천농공단지입구)관리지역 과.전 5.084 ㎡(1.538) 지방도로접 빛고을신도시 근접 공장및창고부지적합 급매가 7억7천만원

9.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전대병원입구 순환도로주변)자연녹지내 전 1.514㎡(458) 집입도있음 외각도로확장시 대로변접촉 매도가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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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 11일 수요일8 (제6080호)전남

■ 내 고장 소식

나주우체국 자원봉사모임인 사

랑나눔 동호회는 최근 봉황면 용곡

리 월곡마을에서 김임순씨의 집수

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 동호회는 최신호 회장

이 집배업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마을의 애로사항과 홀로 사는 어르

신을 살피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데 뜻을 같이한 동료직원들이 자발

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회원들은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

해 모아진 재원으로 관내 소외계층

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와 지원물

품(반찬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

의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영수기자

나주우체국 사랑나눔회 집수리 봉사

곡성군은 9일 군청 대통마루에

서 농업인대학생 69명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명

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3년째인 곡성명품농업대학

은 지난 3월부터 ‘농산물가공’ 과정

을 운영했으며 발효, 건조절임과정

등 2개반으로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산물가공

학생대표인 고광선(석곡면)씨가

학생회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

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군은 관련 연구회를 조직해 지속

적으로 농산물가공에 대한 정보교

류와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곡성=안용식기자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생 69명 배출

보성군이 추진하는 ‘노블레스 우

블리주 봉사단’의 릴레이활동에 지

난 6일 보성아산병원이 참여해 주

위를 훈훈하게 했다.

보성아산병원은 봉사동아리 ‘행

동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 20여

명이 ‘작은 두드림 행복한 변화-난

방유 및 연탄 나눔’을 주제로 회천

면 독거노인 2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10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유

를 전달했다. /보성=임병언기자

보성아산병원,연탄븡난방유전달 븮훈훈븯

올 겨울 여느 해보다 강력한 한

파가 예고된 가운데 바닷물 온도

또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

망돼 도내 양식장 관리에 빨간 불

이 켜졌다.

최근 5년간 남해안에서 양식어

류 동해(凍害) 피해가 120억원을

웃돌았던 만큼 어민들의 걱정이 커

지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0

년에는 폭설로 인해 영광 등 9개 시

·군 80어가에서 29억원의 피해가

났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저수온

현상으로 여수와 고흥 177어가에

서 수십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피해 규모가 85억원에 달했다.

올해 초에도 여수 40어가에서 어

류 폐사가 발생, 8억원의 피해를 기

록했다.

동해는 해마다 전남 동부 해역에

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온수성

(溫水性) 어종인 돔류와 숭어, 뱀

장어 등이 피해를 입고 있다.

통상적으로 돔류의 생존한계 수

온은 감성돔 5도, 참돔 6도, 돌돔 7

도로 추위에 약한 편으로 알려졌

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양식 어류는

바닷물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

면 소화율과 활력이 떨어지고 8도

아래로 떨어지면 질병에 대한 방어

능력이 크게 저하돼 폐사하기 시작

한다.

전남지역 바다양식장은 모두 87

7㏊에 1억7천500만마리를 양식하

고 있다.

조피볼락이 1억1천600만마리로

압도적으로 많고 넙치 3천900만마

리, 참돔 800만마리, 농어 500만마

리, 기타 700만마리다.

내수면은 219㏊에 8천900만리가

양식중인데, 뱀장어가 5천400만마

리, 미꾸라지 1천900만마리, 잉어 8

00만마리, 메기 600만마리, 기타 20

0만마리 순이다.

도와 수산당국은 유례없는 한파

가 엄습할 것이란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라 동해 등 양식어류의

저수온 피해, 즉 어업재해 최소화

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개 시븡군과 함께 지난달

부터 연말까지 동해피해 예방 홍보

와 순회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출하 가능한 성어는 조기에 출하토

록 유도하고 적정 입식량 준수 및

강풍·풍랑 대비 시설물 보강 등을

당부했다.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

자를 지정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전

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율도 제고키

로 했다.

이와 함께 월동장으로 지정된 거

문도 해역 이동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대비에 소홀히 해 피해가

자주 발생한 어장에 대해선 재면허

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최갑준 도 수산자원과장은 “최

근 이상기후로 어업재해가 빈번하

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양상이다”

며 “양식장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영위토록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기자kim777@kjdaily.com

/여수=김형규기자

유례없는 한파 예고븣도내 양식장 비상여수 등서 최근 5년간 122억원 저수온 피해

시설물 보강·월동장 이동·재해보험 등 총력

광양경제청 친환경 제조기업 유치활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수도권의 한국바이오소재패키

징협회 회원사를 초청해 광양만권의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산업시찰

을 실시했다. 패키징협회 회원사들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겸비한 기업들로 이날 행사에서 뷺풍부한 원자재와 편리한 교

통여건, 임대와 분양 선택이 가능한 입주용지,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된 쾌적한 정주환경 등에 투자매력을 느꼈다뷻고 밝혔다.

/광양경제청 제공

강진군이 부자간, 형제간에

가업을 잇고 특유의 기술과 경

영 노하우로 전통산업을 지키

는 ‘명품가업’ 육성에 적극 나

섰다.

군은 10일 강진아트홀 소공

연장에서 지역의 농·축·수산

업 48가구, 요식업 8가구, 기

타 27가구 등 총 83가구를 초

청해 ‘명품가업 군민 초청 간

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업승계에 대

한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사

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대간

갈등해소, 가업승계 지역사

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

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칭 ‘백년

가인’(百年佳人) 모임을 구성

하고, 회원 간의 의사소통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

기로 했다.

백년가인은 븮강진군에서 터

를 잡고 자수성가한 부모들을

둔 2세, 3세들이 100년 이상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븯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단체 명이다.

제조업에서부터 농·축·수

산업, 음식업, 도예업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로 구성됐다.

이날 가업승계 성공사례 발

표자로 청자골식당 김순일 대

표,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

인 김광민 대표, 황금물산 황

상우 대표가 나서서 성공담을

들려줬다.

정희정 한국능률협회 교수

는 ‘세대 간 갈등 해소’라는 주

제로 강연을 펼쳐 조부모·부

모의 가업을 이어 받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풍토를

확산시켰다.

이에 대해 군은 농·축·수산

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고려청자 발상

지답게 청자가업승계자도 많

아 농븡어업 발전과 더불어 문

화예술 육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음식문화 명성 유지에도 큰 도

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특히 군은 실정에 맞는 분

야별 시책을 발굴하고, 가업

승계육성지원조례 제정, 가업

승계 자녀 장학금 별도 지원,

가업승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진=정영록기자

강진군가업승계기업육성

븮百年佳人븯 구성정보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도 추진

영암군이 읍·면 도로변과 골목

길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동절기 가로등 점등시간을 조정한

다고 10일 밝혔다.

하절기 점등시간은 오후 7시부

터 새벽 6시부터였으나, 동절기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로 조정된

다. 특히 주민 밀집지역, 교차로, 교

량 등 사고 다발지역을 우선 조치

하고 테크노폴리스지역 29개 노선

가로등 3천여개에 대해 순차적으

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군은 가로등 점등시

간 조정을 통해 취약지역 좀도둑에

의한 도난을 방지하고 차량 교통사

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

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가로등 점

등시간을 일출, 일몰시간에 맞게

조정해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의 공용재산인 가로등을 훼손

하거나 파손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영암=이봉영기자

영암군동절기가로등점등시간조정

주택밀집븡교차로등사고다발지역우선조치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