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2016 연차보고서 · 이것이 이론적 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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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2016 연차보고서SEOUL50PLUS FOUNDATION ANNUAL REPORT 2016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2016 연차보고서
01.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첫 번째 50플러스캠퍼스의 성공적 개관과 운영
02. 50+맞춤형 교육사업
배움을 통한 50 이후 삶의 새로운 디자인
03. 50+상담센터
동년배가 마음높이를 함께하는 50+맞춤형 상담
04. 커뮤니티 플러스 지원사업사람을 연결하고 경험을 더하는 50+커뮤니티
05. 50+피티(PT, Presentation)데이50+에 의한, 50+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발표대회
06. 펼침스테이지50+세대가 숨겨온 꿈과 끼를 발산하는 열정의 무대
50플러스캠퍼스 개관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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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50+세대가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당사자연구
02. 현장 실행용 프로그램 개발50+를 위한 ‘세대통합과 시민의식’
03. 50+일자리를 만드는 기획 연구50+적합직종 일자리 개발 및 2016 보람일자리 성과평가
04.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지금, 여기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중장년 맞춤정보
05. 50+센터 프로그램 매뉴얼 개정자치구 50플러스센터 기본 운영 가이드
06. 서울50+국제포럼 2016
100세 혁명, 50+세대의 기회와 도전
07. 앙코르50+포럼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50+와의 소통
08. 글로벌 50+지식공유보고서 2016
세계와 함께 나누는 50+지식
09. 50+리포트 및 해외사례 조사국내외 50+정책 및 연구동향 정보
50+정책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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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시50플러스재단
01. 50+일자리 모델 발굴한국형 앙코르커리어 체계 수립
02. 파트너십 기반 50+일자리 모델 발굴50+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탐색
03. 2016 서울시보람일자리 사업50+세대의 경험을 살린 사회공헌형 일자리
04. 온 · 오프라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운영50+세대의 꿈과 역량을 지원하는 기반 조성
50+일자리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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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글숫자로 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2016
재단소개조직과 역할주요 연혁
부록서부캠퍼스 공간소개중부캠퍼스 공간소개50플러스캠퍼스 참여자 한마디
01. 50+단체지원사업50+세대가 주도하는 단체의 발굴과 성장
02. 50+커뮤니티 사례집서울에서 활동하는 118개의 50+커뮤니티
03. 50+스토리 공모전50+세대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발굴
04. 50+파트너스데이민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
05. 50+공감영화제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위로와 나눔의 시간
06. 온 · 오프라인 홍보사업50+정책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 플랫폼
07. 정보화사업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50+신문화 확산 및 협력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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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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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2016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재정
2016,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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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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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2016년은 시인 김수영의 글처럼 ‘온몸으로 時를 쓰듯’ 보낸 한 해였습니다. 재단 설립이 4월, 첫 번째 캠퍼스 개관이 5월. 먼지투성이에 아무것도 없는 건물에 책상만 놓고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간판을 달고, 교실의 책상과 의자를 직접 닦고 청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단 임직원 모두가 치열하게 8개월을 보냈습니다.
이 연감은 길지 않은 작년 8개월, 저희들 열정의 기록입니다.
아무도 해 보지 않은 새로운 사업이었습니다. 해외나 국내 유사사례들을 펼쳐놓고 살펴보았지만, 대한민국 50+세대에 맞는 사례는 우리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50플러스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들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은퇴 후의 엄혹한 삶을 마주하고, 상담과 교육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헤 새로운 관계 맺기를 경험하며, 또 다른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는 50+세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재단 출범 이후 지난해에는 적지 않은 사례를 통해 이것이 이론적 이야기나 이상이 아니라 실제 실현 가능한 일임을 확인해가고 있습니다.
재단 첫 해,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분들의 보살핌과 격려로 서툰 발걸음을 뗄 수 있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해 주시는 응원과 밑거름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희 모두 진심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8개월의 시간을 함께해 준 이사님들, 시의회 위원님들, 서울시 관계자와 재단식구들에게 깊은 경의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대표이사 이경희
여는 글
커뮤니티 선정
총 128개
50플러스캠퍼스 이용
50+단체 활동 지원
50+커뮤니티 지원
50+상담센터
50플러스캠퍼스 교육사업 50+당사자연구 활동 지원
서부캠퍼스 이용인원
52,329명
(일평균 이용인원 261명)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규모총 52개
총 1,274명 참여
컨설턴트 상담 383건
일 탐색14개
사회공헌 28개
학습모임 26개
취미활동 40개
상담건수
6,948건
선발 단체
27개
참가인원총 2,208명
당사자연구
6개 성과물 개발
참여자
4,706 명
총 127개 과정
커뮤니티 유형
당사자 프로그램
6개 개설 운영
당사자연구 48개 팀 접수
프로그램공모 46개 팀 접수
전화 5,353건
방문 1,212건
사회적관계형성 20개
숫자로 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2016
10
서울시보람일자리
50+피티데이
50+스토리공모전
앙코르50+포럼
홍보사업
50+영화제
건강 치유5개
생활 가족5개
외국어2개
문화 예술7개
스마트 IT3개
책 독서9개
자기계발11개
교육 콘텐츠 접수 총 42개 콘텐츠
50+캠퍼스 블로그 방문 횟수
161,538회
50+재단 홈페이지 방문자 수
29,821명
서울50+국제포럼 2016
+
1회90명
3회97명
2회107명
총 참여인원
294명
50+피티데이 무대발표
총 12개 콘텐츠
50+피티데이 투표인단
109명 참석
응모작
135편
수상작
24편
관람인원
520여 명
50+세대 자원봉사자
20명
상영영화
6편
교육 연계
23건
단체활동 연계(49개 단체)
100건
공헌형 일자리 지원
총 472명
MOU 체결
파트너 5개사
보람일자리를 통한 연계
일자리 연계
8건
공헌형 일자리 모델 발굴
10개
언론보도 296건
기획보도 44건
방송 · 라디오 19건
총 4개국
국외전문가
7명
국내전문가
11명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참석자
4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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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컬어지는 중장년층)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 4월 28일 설립된 서울시 산하 종합지원기관입니다.
서울의 50+세대는 현재 서울시 인구의 22%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과 연결된 가족까지를 포괄한다면 정책과 사업 대상의 폭은 훨씬 넓어집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지금까지 살아온 50년 이후 맞게 되는 또 한 번의 50년을 위해 삶을 점검하고, 새로운 것을 공부하며,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노년의 상과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돕습니다. 나아가 오랜 기간 쌓아온 50+의 귀한 경험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면서 더불어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부처별로 산재한 취업‧복지‧교육‧상담 등의 중장년정책을 통합해 50+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지자체 최초로 50+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50+세대의 새로운 길 찾기,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함께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설계지원을 위한미션과 비전
우리는 50+세대를 문제나 이슈가 아닌 새로운 기회와 자원으로 봅니다.
50+세대들이 우리 사회 복잡한 문제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령사회 문제에서 출발하지만, 새로운 노년의 상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기를 꿈꿉니다.
미션과 비전
재단소개
일과 삶의 균형, 사익과 공익의 균형
체계적인생재설계 준비
조화Harmonization
준비Preparation
전환Transition삶의 전환,
인식의 전환
법인 개요
설립: 2016. 04. 28.명칭: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Seoul 50 Plus Foundation)주소: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3층
설립 근거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설립 목적
서울시 장년층이 은퇴 전후 시기에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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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세대의 새로운 인생비전 창조
비전
전략
기능과 과제
현장 중심Field-centered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 실행력 강화
혁신적 차별화Innovative differentiation
고령화 사회 이슈에 대한 혁신적 대응으로 기존 단체와의 차별화
거버넌스 강화Strengthening of governance
유관기관 네트워킹 협력‧연대‧조정을 통한 시너지 창출
지속가능 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운영효율 및 전문성 지속가능 경영모델
미션
새로운 노년상균형 잡힌 인생 재설계 사회참여와 경험 나눔
삶의 질
향상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인식의 전환Shift in
perception
참여와 나눔
Participation and sharing
50+멀티 캠퍼스 운영 모델 수립· 50+캠퍼스 및 센터 활성화 및 전문성· 맞춤형 교육 및 상담 콘텐츠 개발‧제공· 50+허브 역할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50+정책 개발· 50+세대 이슈 발굴 및 정책 연구기획연구/당사자연구
· 온‧오프 매체 발간· 정책개발포럼
50+일자리 모델· 공공/민간 파트너십 기반 50+일
자리 적합 직종 및 수요모델 발굴· 50+주도 혁신 일자리 모델 사업
50+문화 확산 및 협력생태계 강화
· 50+정책홍보 및 문화 확산 사업· 통합 홍보마케팅· 50+거버넌스 및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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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역할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와 캠퍼스의 전 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50+세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50+에 가까이 머물며, 50+와 함께하겠습니다
일자리사업본부사무국 서부캠퍼스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
(개관 예정)
이사장
대표이사
감사 이사회
경영기획실
정책개발실
홍보협력실
경영지원실
기획홍보실
교육사업실
일자리지원실
조직: 1국, 1본부, 2캠퍼스(2017년 04월 현재)
직위 성명 주요 학력 및 경력
대표이사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비상임 이사 권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경희 한국여성리더십센터 대표
김병춘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건화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철근 중앙일보 논설위원
비상임 감사 김혁수 삼덕회계법인 상무
※ 당연직 이사: 복지기획관, 당연직 감사: 인생이모작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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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혁
50+세대와 함께 만들어 가는 변화와 도전의 시간짧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많은 50+를 만나고 세계의 아이디어를 접했습니다.
서울의 50+세대가 만들어 갈 변화와 도전, 새롭게 디자인해 가는
삶의 궤적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함께합니다.
02.
전국 최초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립‧운영 베이비부머 정책 토론회 개최
04.
베이비부머 응원 종합계획 수립
01.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 신설
04.
50+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연구 완료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10.
서울시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 조사
04.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설립
05.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개관 및 1학기 개강‘숨은 50+를 찾습니다’ 공모사업
06.
1차 ‘앙코르50+포럼’ 진행
07.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 본격 가동정책동향리포트 ‘50+리포트’ 발간 시작
2013
2014
2015
2016
09.
2차 ‘앙코르50+포럼’ 진행〈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발간
10.
3차 ‘앙코르50+포럼’ 진행
11.
‘서울50+국제포럼’ 진행50+스토리공모전 진행
12.
50+공감영화제50+정책워크숍‘聽’50더하기 제3섹터 포럼
01.
서울시50플러스 재단 및 캠퍼스 공식 명칭 변경
03.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개관
09.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설립 예정
2020년까지 6개 캠퍼스 운영, 19개 자치구 50+센터 지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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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책
을 견
인하
는
싱크
탱크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의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으며
대응해 온 서구의 경험에서 보면 지금까지 작동해 온 많은 제도와
시스템들, 예컨대 노동시장 · 연금 · 의료보험 · 도시계획 등은 고령화가
만들어 내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노인빈곤, 노인자살과 고독사 등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노인문제가 심화되면서 예비노인 시기인 장년기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 50+세대로 불리는 장년층의 역량 강화는
미래노인의 경제적 · 사회문화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50+세대는 서울 인구의 약 22%(약 219만
명)로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이에 속한다. 이런 점을 살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설립해 예비 노인세대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적 대응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시니어의 새로운
활동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의 생계형 일자리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두 축으로 하되 하나의 스펙트럼상에서
고려하면서 유급활동과 무급활동, 풀타임과 파트타임을 넘나드는
시야를 보여주고, 필요한 연구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50+정책 연구와 관련해서 보면 재단은 1년여 짧은 기간에 많은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주된 방향은 50+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인생2막의 삶을 준비하는 전환기’의 50+세대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현장 실행용
정건화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사
50+세대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돕는 맞춤형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니어에게 필요한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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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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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50+센터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했고, 50+세대를 위한
시민 가이드북도 만들었다. 정책리포트 발간과 국제포럼(국제50+포럼,
앙코르 50+포럼)을 열어 해외 50+정책의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교류협력과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50+세대의 일자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50+세대 스스로 주체가 돼 자신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당사자연구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그 성과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통해 다시 활용되도록 하는
선순환의 실험도 시도했다.
앞으로 갈 길은 멀다. 무엇보다도 50+세대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들이 인생 후반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새롭게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50+세대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현장감과 깊이를 갖춘 정책연구가 필요하고 연구성과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되어야 한다.
미래 노년세대로서 새로운 노년의 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분과학문 영역을 아우르는 학제 간 통합연구도 필요하다. 앞으로
50+세대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이비 부머들의 은퇴와 고령화를 맞아 그것이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되는 노년으로의 진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과 사회를 위해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삶을 전개하는 기회가 열리도록 지원해야 한다.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나이듦의 긍정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확대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경로와 방법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정책연구의 설계와 수행방식의 변화도 적극
시도되어야 한다. 특히 연구와 교육, 컨설팅이 연계되어 재단과 캠퍼스
차원에서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전문연구자와 재단 및 캠퍼스의
50+사업 담당자, 그리고 50+세대 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연구와 참여관찰 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다.
“자신과 사회를 위해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삶을 전개하는 기회가 열리도록
지원해야 한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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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구고령화와 수명연장에
대한 우려 섞인 논의에는 OECD 회원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높은 노인 빈곤율이나 자살률에 대한 언급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인의 삶의 질이 열악함을 보여주는 이런 지표들은
‘장수가 과연 축복인가’ 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제기한다. 늘어나는
노년층이 부양·의료 등 국가재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매우
설득력을 갖는다. 특히 1차 베이비부머를 포함하는 1,200만 명의
50~64세 중장년층들이 노년기에 진입하게 되면, 노인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노후 준비를 개인에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정책은 ‘현재’의 노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고 노인을 복지서비스의 단순한 수혜자로 접근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50세 이상 ‘미래노인’들이 우리 사회의 ‘짐’이 아니라
‘힘’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 세대의 경륜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했던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하는 50+세대들은 성공의 경험과 높은 교육수준
등 풍부한 인적 자본을 가진 집단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노인들과
차별화된다. 따라서 현재 제공되고 있는 월 20만 원 수당의 노인일자리
사업이나 산발적 지원 정책은 이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례와 같은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과 확산이 필요하다.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멘토의 역할이나 노인세대를
위한 서비스, NPO 등 일자리와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및 활성화가 인생2막의 일자리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못지않게 50+세대들이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가 작년에 은평구와 마포구에 개관한
‘미래 노인’ 50+세대를 위한 국가적 지원 정책이 필요한 때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현재의 50+세대는 성공의 경험과 높은 교육수준 등 풍부한
인적 자본을 가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노인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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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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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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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가 좋은 예라고 하겠다.
연 참여인원이나 자발적 프로그램의 활성화 정도 등에 대한 연말 보고
자료를 살펴볼 때 이제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부머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생애설계 상담, 맞춤형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제공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러한 지원시설 인프라가 서울시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노후준비 지원법상 지역노후준비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국가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50대가 되면 누구나 체계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자체와 기업 차원에서
생애설계 교육을 제공하고 퇴직 근로자에게 재취업이나 창업교육 등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방안마련도 시급하다. 수명연장으로
평생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왔으니 대학도 한몫을 해야 한다.
서구에서 발전되어 온 건강한 은퇴자를 위한 다양한 캠퍼스 프로그램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학교가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제공해 온 ‘제3기 인생대학(University of Third
Age)’ 프로그램은 서구의 이러한 움직임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적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한 사례이다. 우리 대부분이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지 못하고 노후에 대한 준비 없이 은퇴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참여가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남성은
평생을 바쳐 일해 온 일자리로부터 은퇴하게 된 불안감을 “갑자기
차선이 없는 거리에 나앉은 것과 같았다” 고 토로하였는데, 이들
세대들이 공유하는 어려움에 대한 함축적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앞날에 대한 지도가 사라진 세대, 그러면서 30~40년을 더 살아야 되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에 대해서도 현재 노인층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사회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50대가 되면 누구나 인생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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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50+의제에 대한 연구‧조사‧학습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간: 2016. 05. 16. ~ 11. 30.• 참여기관: 더함플러스협동조합, 한국미래전략연구소, 앙코르브라보노협동조합, 녹색미래, 청미래재단,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루덴스소셜클럽,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액티브시니어 연구원, 렛츠, 은퇴연금협회• 목적: 50+세대의 문제를 가장 절감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현장중심의 정책과 콘텐츠 개발에 참여 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50+정책 개발에 기여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50+세대와 관련된 현장성 있는 구체적 이슈를 스스로 탐색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연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정책과 콘텐츠 개발에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진행함에 큰 의의가 있다.
연구주제
50+세대와 관련한 자유주제로 50+세대의 이슈와 관련한 내용과 해결방안 제시
사업
개요
사업
내용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는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의 수혜자이자 주체인 50+
세대가 스스로에게 필요한 연구를 직접 제안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당사자가 발견한 문제를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객관적 ・ 체계적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6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행
05. 16.
50+프로그램결과 보고
11. 30.
05. 31.
서류심사
06. 03.05. 23.
50+당사자연구결과 보고
10. 31.
협약 체결
06. 28.
1차 연구자 및 개발자 포럼
07. 28.
면접심사
06. 13.
2차 연구자 및 개발자 포럼
09. 29.
05. 16. ~ 11. 30.
50+세대가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당사자연구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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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당사자연구 선정 내용
50+당사자연구로 6개의 과제가 추진됐다. 공동체주거, 미래변화 트렌드, 다양한 일자리 모델(사회공헌 일자리, 시민운동가의 제2일자리, FTA 전문직, 도농상생 창업‧창직) 등 여러 분야의 연구가 이뤄졌다.
‘숨은 50+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당사자연구와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당사자연구는 48개 팀이 접수하여 8:1의 경쟁률을 보였고, 프로그램 공모에는 46개 팀이 지원해 7.7: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사자 참여로 12개의 50+세대와 관련된 연구 성과물을 발굴했다.성과물의 정책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정책반영 시스템 마련의 첫걸음으로 많은 분량의 결과보고서를 재정리해 온‧오프라인으로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읽을 수 있도록 자료집을 발간했다.
사업
성과
연구분야 당사자연구 선정주제
공동체주거 더함플러스협동조합 고령사회 실용적 노후주거의 대안으로서 시니어 공동체주거 공간 확보 및 구성 방안에 관한 연구
미래변화 트렌드 한국미래전략연구소 참여적 방법을 이용한 50+세대의 미래 인식과 이머징 이슈 조사
일자리(사회공헌 일자리)
앙코르브라보노동조합 제3섹터 앙코르 펠로우십 (Encore Fellowship) 연구
일자리(시민운동가의 제2일자리)
이상현, 이정수, 김래영 50+시민사회활동가의 건강한 제2의 일자리 창출 연구(환경운동을 중심으로)
일자리(FTA 전문직)
이창우, 조연미, 조현성 FTA 전문가로 육성된 전문직 퇴직자들의 중소기업 컨설팅 수행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
일자리(도농상생 창업‧창직)
청미래재단 도농상생(도시재생과 농촌르네상스)에 기반한 시니어들의 고용(생태계), 창직, 창업 사례 연구
프로그램 운영
50+세대를 위한 주거전환 강좌: 공동체 주거 방식 고찰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중년독립선언: 춤을 통한 자기발견과 공감하는 삶 루덴스소셜클럽
내 인생의 두 번째 봄: 몸, 마음 힐링 프로그램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액티브시니어 동작아카데미, 동작포럼: 액티브시니어 리더 양성프로그램 액티브시니어연구원
렛츠,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선물 제작, 이미지 컨설팅 렛츠
50+은퇴자산 관리교육: 공적‧사적 금융 이해와 실생활 활용 은퇴연금협회
처음부터 끝까지 50+가 만든 프로그램
당사자연구팀 접수
48개
당사자연구 성과물
6개
프로그램공모접수
46건
당사자 프로그램개설‧운영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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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행용 프로그램 개발은 50+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에서 실행이 가능한 프로
그램을 만드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취지, 운영 현황, 실행 방법, 평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향후 실행에 있어 법적 ・ 행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실행안을 마련했다.
• 대상: 50+정책 수행 기관• 기간: 2016. 09. 27. ~ 12. 15.• 참여기관: 더 시안• 목적: 50+세대에게 적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의 신규 개발
사업
개요
50+세대의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현장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수요 조사 및 해외 사례 연구와 ‘세대통합’에 특화된 50+프로그램 개발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바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50+시민의식 개발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0+세대가 안고 있는 과제와 시민 의식을 중심으로 개발 환경을 조사하고 분석해 세대 통합을 위한 현장 실행용 프로그램을 3가지 개발했다.
준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 수행 기관 모색 및 계약 체결진행 개발 환경 분석/사례 조사/욕구 파악/프로그램 방향 및 콘셉트 설정/실행 계획 수립/평가 및 기대효과 제시성과 세대통합을 위한 현장 실행용 프로그램 3개 개발활용 50+정책 수행 기관(캠퍼스)에 프로그램 도입 검토과제 개발 프로그램의 현장 연계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 마련/개발 과정 중 현장과의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사업
내용
사업
성과
09. 27. ~ 12. 15.
50+를 위한 ‘세대통합과 시민의식’
현장 실행용 프로그램 개발
신규 프로그램
개발
개발 효과
정책 효과 제고
양질의 프로그램
축적
분석
현장 적용성실현 가능성
콘텐츠 역동성혁신성
확장성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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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통합을 위한 현장 실행용 3가지 프로그램
찬란한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연사, 찬란연사
누구에게나 있었던 인생의 찬란한 시간을 더듬어 보고 그 시간을 현재의 의미 있는 영역으로 끌고 와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손으로 직접 만든 꿈, 손수Dream
‘손으로 직접 만든 꿈(Dream)’이라는 의미와 ‘손수 지어 드림’이라는 ‘기빙(Giving)’의 중의적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 따듯하고 감성적인 손작업을 통해 생산적인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사회의 필요계층에 조부모가 돼 주는 시민성 발현의 기회를 갖게 하는 프로그램
삶을 담아낸 문화예술 공연, 50 SHOW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50+세대가 그동안 살아온 삶을 축하받고 격려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의 초대. 삶의 스토리를 풀어낸 문화예술 공연(Show)을 통해 사회에 그들의 존재와 능동성 및 건강한 이미지를 알림
장기
찬란연사‘아빠� 버전 프로그램 진행
· 엄마가 추천해서 듣는 아빠 찬란연사
· 가족 안에서의 아버지 세워 드리기· 가족과 소통할 수 있게 된 아빠
단기
찬란연사‘엄마� 버전 프로그램 진행
· 가족 내 세대 이해· 엄마의 자아찾기
· 자아 성찰을 통한 나의 재발견· 가족 내 소통과 이해를 돕는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터닝 포인트
중기
찬란연사‘아빠� 버전 프로그램 개발
· 캠퍼스 홍보 스토리 발굴· 엄마의 커리어 모색
· 여성: 커리어 모색학부 · 찬란연사 수기 모집: 홍보자료 활용· 50+캠퍼스의 얼굴 찾기
장기
전문가 & 심화반 개설창업 창직 동아리 발전
· 상품의 브랜드화· 창업 활동 기대
· 개인의 기술에서 창직의 기회로· 제품개발 및 브랜드 작업 동아리 활동· 오픈테이블에서 판매활동으로 창직여부 가능
단기
손수 Dream 1기 진행
· 가족내 세대 연결· 사회적 세대 연대
· 메이킹을 통한 생산의 주체로서 인식· 신조부모 이미지와 역할 담당· 사회적 기여에 소극적 동참
중기
손수 Dream 2기 진행
· 사회적 기여 활동 전환· 자발적 사회참여 촉진
· 사회적 기여 활동 촉진· 자발적 모색을 통한 적극적 기여· 50+캠퍼스 내 오픈테이블 활동을 통해 세대 유입 및 통합 기대
장기
50SHOW + 대중으로타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 개발
· 세대 통합(10대와 공연)· 50+의 다양한 이미지
· 50+의 능동적 이미지 및 다양성 제고
단기
50SHOW50대의 세대공감 공연 기획
· 50+세대내 공감
· 50+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중기
50SHOW + 다른 세대타 세대가 공감하는 공연 개발
· 타 세대와 공감대· 50+ 이미지 제고
· 50+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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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50+일자리 참여 예정자, 보람일자리 참여자• 기간: 50+적합직종 개발 연구(2016. 09. 29. ~ 12. 23.), 보람일자리 성과평가 연구(2016. 10. 11. ~ 12. 28.)• 참여기관: (사)소호진흥협회, (주)아르케• 목적: 50+세대에게 필요한 적합직종 일자리를 발굴하고, 공헌형일자리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보람일자리 확대를 위한 성과평가 추진
사업
개요
50+일자리 적합직종 개발 연구는 50+세대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과 그에 따른 교육과정
을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를 제안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
다. 또 보람일자리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성과평가 연구가 진행됐다.
관련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일자리 전문기관인 소호진흥협회가 추진했으며 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적합직종을 발굴‧선정했다. 연구는 국내외 문헌 및 사례 분석, 직종개발 프레임워크숍 조사와 관련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2016 보람일자리 사업은 10여 개 분야(경로당 코디네이터, 사례관리 서포터, 50+컨설턴트, 50+모더레이터, 50+앙코르펠로우, 50+취업지원관, 50+학교안전관리서포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IT 서포터스, 스마트 영상작가)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보람일자리사업의 현황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의 개선 방향과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사업
내용
50+적합직종 개발 연구를 통해 한지붕 세대공감 코디네이터, 반려동물 돌보미, 공동주택 관리지도사, 해외 지역 전문가, 50+노인케어매니저, 공연예술해설사, 도시민박업, 다문화 라이프 코치, 도시농업활동가, 전통시장 시니어 컨설턴트, 스포츠 커뮤니티 복지사 등 50+세대에게 적합한 10개 직종을 발굴했다.
보람일자리 성과평가의 경우, 연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보람일자리의 개념 및 성격 재정립, 사업적 측면에서는 보람일자리 개별 사업의 성격에 따른 구체적 목표 설정 및 성과관리, 운영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한 운영 현장성 및 전문성 강화를 도출하고 재단의 전문성과 현장성 보람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의 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사업 전략 2.0(안)을 제시하였다.
사업
성과
09. 29. ~ 12. 28.
50+적합직종 일자리 개발 및 2016 보람일자리 성과평가
50+일자리를 만드는 기획 연구
11개의 50+적합직종 일자리 발굴 10 개의 보람일자리 성과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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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국내 중장년층 일자리 관련 문헌 분석
・ 국내 유사 지원제도 특성 분석・ 국내 유사 지원제도 시사점 도출
50+ 적합 직종 제안
・ 50+ 적합 직종 도출 및 적용 프로세스 제안(교육, 멘토링, 인턴십, 취업연계 등 제시)
기존 직종 개발 프레임워크 문헌 조사
・ 직종 개발 프레임워크 벤치마킹・ 50+ 적합 직종 개발 프레임워크 제안
서울시 50+세대 일자리 사업 로드맵 및 활성화 방안 제시
・ 50+재단과 일자리 사업 분야 연계 방안 제시 및 일자리 사업 로드맵 작성
・ 기존 일자리 정책과의 연계 방안 제안
해외 중장년층 일자리 관련 문헌 분석
・ 해외 유사 지원제도 분석・ 해외 유사 지원제도 시사점 도출
시사점 및 벤치마킹 요인 도출
・ 국내외 유사 지원제도 시사점 비교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50+일자리 관련 문헌 분석1
50+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 50+ 적합 직종 개발 프레임워크 자문・ 도출된 50+ 적합 업종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반영을 위한 자문회의
서울시 지원 50+ 교육 및 정책 분석
・ 서울시 50+ 대상 교육과정 분석・ 서울시 일자리 정책 분석
서울시 50+교육 및 정책 시사점 도출
・ 서울시 50+ 교육과정 시사점 도출・ 서울시 일자리 정책 시사점 도출
서울시 50+일자리 사업 분석2
적합 직종 개발 적용 프레임워크 개발3
서울시 50+일자리 활성화 방안4
① 대내외 요구 증대
・ 50+세대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된 보람일자리 사업의 유형 및 규모 확대
・ 이에 따라 사업의 양적‧질적 수준 제고 필요성 증대
② 사업운영 역량 및 전문성 강화
・ 50+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 기회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보람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 필요성 대두
・ 이에 따라 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마련 필요
③ 차별성/지속가능성 확보
・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니즈 파악을 통해 보람일자리 사업의 전략적 방향 및 세부 실행과제 도출
・ 향후 체계적인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보람일자리 사업의 차별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유형과 규모가 확대된 보람일자리 사업 효과성 및 효율성 증진
50+적합직종 개발 연구
보람일자리 성과평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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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50+세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안내서다. 2016년 5월 발표한 서울시50+지원종합계획과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50+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웹사이트 정보 등을 한데 모았다.
• 대상: 새로운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 기간: 2016. 07. 19. ~ 10. 27.• 목적: 50+세대에게 필요한 종합적 정보 제공과 정책 서비스의 이용 확산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2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2016년 6월 발표된 서울시 50+지원종합계획의 개요와 서울시 50+관련 기관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3개 영역, 12개 분야로 나누어 50+세대가 알아두면 좋을 서울시와 정부 관련 지원기관, 정책, 프로그램, 웹사이트 정보를 수록했다.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초기 제작 수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 제작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총 2만 부 제작), 현재에도 재단과 캠퍼스를 방문하는 50+세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정책 참고 길잡이이자 정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사업
성과
참여
정책 참여를 위한가이드 제공
통합
혼재되고 분산된 다양한 정보의 통합
확산
50+정책에 대한시민 인식 제고 및 확산
12가지 주제 101개 정보 제공
07. 19. ~ 10. 27.
지금, 여기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중장년 맞춤정보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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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터 종사자 및 자치구 담당 공무원들과 50+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기존 「2015 50+센
터 프로그램 매뉴얼」에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강화해 개정했다.
• 대상: 50+센터 종사자 및 자치구 담당 공무원• 기간: 2016. 07. 15. ~ 12. 08.• 목적: 50+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통일적 인식을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 가이드를 제공
「2015 자치구 50+센터 가이드북」을 행정 매뉴얼과 프로그램 매뉴얼로 세분화하되 프로그램 매뉴얼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주요 개정 사항 ・ 서울시50+정책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성 ・ 서울시50+세대 실태에 대한 데이터 업데이트 ・ 프로그램 운영의 세부 업무단계에 따른 매뉴얼 구성 보완 ・ 프로그램 운영의 세부 업무 관련 서식 보완 ・ 프로그램 예시 콘텐츠 추가
개정된「2016 50+센터 프로그램 매뉴얼」에는 50+센터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방향성부터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어, 50+센터 위탁운영기관과 담당공무원 업무에 활용 가능하며, 서울시 50+정책과 50+사업을 이해하는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50+정책 기초 가이드
좋은 프로그램 제공
매뉴얼 개정에 관한 의견 수렴 프로그램 이용 피드백 제공
50+프로그램 질적 향상에 기여
매뉴얼북 담당공무원 50+당사자 50+문화확산
사업
개요
사업
내용
사업
성과
07. 15. ~ 12. 08.
자치구 50플러스센터 기본 운영 가이드
50+센터 프로그램 매뉴얼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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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0+당사자, 관련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국제적으로 시의성 있는 50+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국내외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50+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 대상: 50+정책 관련 정부기관,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기간: 2016. 08. 19 ~ 12. 15. • 참여기관: 서울특별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한미국대사관,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중앙일보, SBS CNBC 외 16개 기관• 목적: 50+관련 국제동향 소개 및 담론 형성과 현장경험 교류의 장 마련
사업
개요
고령세대를 50+세대로 세분화하여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서울시의 혁신적인 노력을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각국 정부, 민간 및 국제기구 등 영향력 있고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향후 국제50+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우리보다 고령화 문제에 먼저 직면하고 이를 사회 구성원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국가들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50+ 전문가, 정부기관 및 지자체‧학계‧시민단체가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의 사전행사인 ‘50+정책,100인의 목소리 워크숍’은 50+당사자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실질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사전행사 50+정책, 100인의 목소리 워크숍(서울시청 대회의실, 2016. 10. 21.) 본행사 서울50+국제포럼 2016(서울시청 다목적홀, 2016. 11. 07. ~ 08.) – 개회식 및 기조연설 – 주제별 세션 I : 50+앙코르커리어 확산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 – 주제별 세션 II : 젊은 세대와 50+세대의 Win-win 전략 – 50+정책 제안 및 종합토론: 서울50+사업 방향 및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
내용
사업
성과
08. 19. ~ 12. 15.
100세 혁명, 50+세대의 기회와 도전
서울50+국제포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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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50+포럼은 주한미국대사관 ・ 서울시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협력해 수행한 행사로,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 선진 사례의 공유를 통해 50+세대와 시민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대상: 50+세대의 다양한 삶에 대해 주목하는 시민• 기간: 1회 포럼(2016. 06. 24.), 2회 포럼(2016. 09. 02.), 3회 포럼(2016. 10. 14.)• 참여기관: 서울특별시, 주한미국대사관, Life Reimagined Institute(of AARP), New York Foundation for Senior Citizens, ENCORE.ORG• 목적: 해외 선진 사례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해 주체적 삶과 새로운 50+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
사업
개요
앙코르50+포럼은 50+세대 당사자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50+의 세계적 시류를 확인하며 적용가능성을 논하고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앙코르50+포럼은 해외의 선진 사례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의 관계자를 섭외해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하는 포럼이다. 화상 시스템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참여자의 능동적 정보 습득을 유도했으며 삶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50+세대의 주체적 삶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1회 포럼2016. 06. 24.(금)/Life Reimagined Institute(of AARP)주제: The Purpose Age ‘목적이 있는 삶’
2회 포럼2016. 09. 02.(금)/New York Foundation for Senior Citizens
주제: 주거공유(Home Sharing), 주택과 삶을 공유하는 50+
3회 포럼2016. 10. 14.(금)/ENCORE.ORG
주제: Encore Talent, 숨어 있는 사회적 자본 50+
사업
내용
사업
성과
90명 참석/1회 107명 참석/2회 97명 참석/3회
06. 24. ~ 10. 14.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50+와의 소통
앙코르50+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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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0+정책 동향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앙코르
50+포럼과 서울50+국제포럼의 사업 성과를 국 ・ 영문 혼용 ‘글로벌50+지식공유보고
서 2016’을 발간했다.
• 대상: 국내외 50+전문가, 연구원 및 유관 기관 • 기간: 2016. 12. 10. ~ 12. 26.• 목적: 국제포럼 및 앙코르포럼의 결과를 50+당사자 및 국내외 관련단체와 공유
사업
개요
국내외 50+정책 동향을 확산시키고, 글로벌 50+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홍보 책자로 활용하고 있다.
사업
내용
사업
성과
‘글로벌50+지식공유보고서2016’은 파트 I.‘ 50+세계와 만나다’와 파트 II. ‘50+세계와 소통하다’로 구성했다.
06. 24. ~ 10. 14.
세계와 함께 나누는 50+지식
글로벌 50+지식공유보고서 2016
– I.‘50+세계와 만나다’에는 지난해 11월 ‘서울50+국제포럼’을 통해 소개된 미국‧영국‧ 독일‧일본의 주요 50+정책 정보가 담겨 있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50+정책, 100인의 목소리 워크숍’ 결과와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4개국에서 온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기조연설‧주제별 세션‧종합토론 등 각 세션별 발표 및 토론 내용을 담았다.
– II.‘50+세계와 소통하다’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회에 걸쳐 화상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앙코 르 50+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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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리포트
해외사례 조사
중장년층 연구와 동향을 제공하고 50+재단의 정책 홍보 및 인지 제고를 위해 동향리포
트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해외 50+정책 및 실천 사례를 조사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특파원을 운영했다.
• 대상: 정책결정자, 연구자, 현장 전문가 등• 기간: 동향리포트: 2016. 07 ~ 12./해외사례조사: 2016. 10. ~ 12.• 참여기관: 미국, 영국, 일본 현지의 해외특파원• 목적: 정책결정자와 현장전문가를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정책실행력 강화를 돕고, 시의성 있고 차별화된 중장년층 연구와 동향 정보를 제공
사업
개요
동향리포트 발송으로 시의성 있는 50+정책 및 국내외 동향을 제공해 우리사회의 관련 이슈와 문제를 공유하고, 해외특파원을 통해 선진적인 50+해외사례를 수집해 50+정책 및 사업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업
내용
사업
성과
50+관련정보 제공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 강화
50+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해외특파원을 통한 해외사례조사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50+정책 및 사업 콘텐츠 발굴
07. 29. ~ 12. 23.
국내외 50+정책 및 연구동향정보
50+리포트 및 해외사례조사
3회/동향리포트 발송 30편/해외사례 조사
1호(7월 말)/2호(10월)/3호(12월) 국가별 원고 10편씩 총 30편 원고 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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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플러
스캠
퍼스
개관
및 운
영
“내 청춘을 돌리도…?”
택(?)도 없는 소리다. 청춘처럼 살려면 우선 청년 못지않게 탄탄한
몸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 술 끊고 담배 끊고, 저녁회식 대신 헬스
끊어 죽자고 열심히 다녀 보지만 길어야 한두 달이다. ‘꼰대’ 소리 듣지
않으려고 뭔지도 모르면서 젊은 녀석들 하는 ‘짓거리’나 삶의 방식을
공감하는 척, 이해하는 척, 애써 쿨한 척한다. 최근 아이돌 노래도
몇 곡 익혀야 하고, 요즘 쓰는 은어 몇 개는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진짜 청춘들이 내게 배우러 오는 나만의
전문지식이나 기술도 필요하다. 그래야 그놈의 위대한 ‘세대통합’을
가만히 앉아서도 이루어 내는 달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내
딸내미, 아들 녀석과 대화 한마디 제대로 주고받지 못하는 처지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디를 가야 하나? 이대로 주저앉기는 너무 억울한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려고 하면 보이는 것이 없다.
대한민국 중년들의 고민과 불안과 몸부림을 ‘긍휼히 여겨’ 서울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를 만든 의미는 ‘어마무시’ 크다. 첫째,
거대한 놀이터 동아리를 만들었다. 대한민국 중장년들의 껍데기와 체면의
옷을 싹 벗겨 버리고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곳이다. 돈
걱정, 일 걱정, 가족 걱정 잠시 내려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기존의 영양가 없는 허울들이 무너지지 않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여럿이 함께 당하는 청춘희망고문은
그것이 더 이상 고문이 아니라 여행처럼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 되게 하고
있다. 50플러스캠퍼스는 잠시 노는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내 인생, 내 행복을 찾기 위해 덤벼드는 노력이 바로 가족이
내게 바라는 바, 공동체가 내게 기대하던 바, 한국 사회가 중장년들에게
기대하는 새로운 이미지와 모양새가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한다.
둘째, 50플러스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중장년들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의
출발점을 열어주고 보여주었다. 10여 년 전부터 한국사회는 베이비부머
대량은퇴를 엄청난 ‘쓰나미’로 예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많은
정책을 모색했지만, 그 결과는 결국 평면적이고 나열적이었다. 정작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 순서를 입체적으로 구상하는 데
생각이 부족했다. 그것은 50대 즈음과 은퇴 즈음에 방황하는 중장년들과
50플러스 , 같이 새길을 만들어 가는 시절
이기영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50플러스캠퍼스는 한국 사회가 중장년들에게 기대하는
새로운 이미지와 모양새가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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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고, 들어주고, 알아내고, 보여주고, 함께 동행해 주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계기와 공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런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접촉점을 출범시키지 못하면 수없이 제안되는 광범위한 중장년,
베이비부머 정책은 그냥 보고서에서나 읽히는 것에 불과하다.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하위 구성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
한국의 베이비부머다. 이러한 최초의 접촉점은 서울시 정책 이전의 과거
비영리 민간영역에서였고, 지금 현재 공식적으로 확대되고 진화한 것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설립이고, 50플러스캠퍼스이고, 센터다.
셋째, 서울의 50플러스캠퍼스에는 너무나 좋은 강좌와 교육이
있지만, 더 부러운 것은 50+세대들이 서로를 보고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역동(dynamics)을 ‘낚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서부캠퍼스
운영진을 만나 듣고서 ‘띵’ 했던 대목이 역동, 운동, 중장년 문화였다.
좋은 강의들로 자극받은 후에 ‘저거들끼리’ 뭉치고 우샤우샤 하지 않으면
실제로 변화 돼 이루어지는 것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넷째, 중장년들이 아이로 돌아가게 한 뒤 혁신을 몸소 체험하고
혁신적인 것을 꿈꾸게 하고 있다. 청년들만의 전유물처럼 인식되는
변화와 사고의 전환, 발상의 전환 등이 중장년들의 몫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로운 창의가 진정한 ‘청춘’으로
거듭하게 함을 목격하고 체험하고 성취하게 하는 비전을 꿈꾸는 것이
50+ 운동이 아닐까?
앞으로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그리고 이러한 기구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갈지 나도 솔직히 모른다. 예측하기도 어렵다. 엄청
성공할 수도 있고, 가다가 주저앉을 대목도 있을 것이다. 50+사업의
미래를 어떠한 방향으로 갈 거라고 누군가 예측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만큼 50+사업의 앞길은 무한상상의 범위로 넓어진다.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인생 허리부분에서 자유롭게 꿈꾸는
중장년들이 새로운 청춘의 패기로 함께 인생을 재설계할 때,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자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신선한 인생2막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만 해도 벌써 반쯤 성공한 후반전을 몰아갈 수 있지 않을까?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 파이팅이다.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인생을 재설계할 때,
자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신선한 인생2막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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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에서 스승을 만났어요. 그것도 무려 60명을 한꺼번에. 퇴직
전에 좀 더 빨리 올걸 그랬어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이모작
기획 기사를 준비하면서 만난 최경용 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은평구 서부캠퍼스의 인생학교에
참여하며 무기력에서 벗어났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는 최씨는
‘내가 누구인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 인생학교 동기생들과 동아리 모임도 하고 다른 강의를
들으며 자신을 탐색해 앞으로 할 일을 계획해 가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이웃의 동년배들과 인생 2막을 준비해
가는 이들도 취재 과정에서 여럿 만났다. 동작구50플러스센터에서
만난 동아리모임 참여자들은 서로 정보를 나누고 격려하며 함께 제2의
인생을 펼쳐 가고 있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손을 잡고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커뮤니티 모임을 만들어 공간이나 활동을 지원받아 독립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출범한 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한 중장년층 서울 시민들에게
‘비빌 언덕’이 될 가능성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재단은 50+정책을
이끄는 싱크탱크이자 네트워크의 중심, 캠퍼스와 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처럼 중장년층을 위한 전환학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기존의 일자리 제공이나 재교육 프로그램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50+세대들이 스스로 배워 탐색하고 일하며 참여하는 활동들을
지원한다.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아무도 가 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기대수명은 급격히 늘어 앞으로 살날이 창창하다
50+세대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길
이현숙
한겨레〈서울&〉기자
“기존의 일자리 제공이나 재교육 프로그램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스로 배워 탐색하고 일하며 참여하는
활동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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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 까마득하기까지 하다. 부모를 부양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자식들에게는 힘이 닿는 대로 도와주려 한다. 대부분은 자신의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은퇴를 맞는다. 정부 정책에 있어서도 사각지대에
있다. 그러다 보니 은퇴자의 절반가량은 질 나쁜 일자리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은퇴 절벽’ ‘소득 절벽’이란 말이 나돌 만큼 은퇴
뒤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해야 할 역할이 커 보인다.
무엇보다 일을 중심에 두고 50+세대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데 힘을
더 쏟았으면 한다. 다양한 50+세대의 층위 속에서도, 대부분이
일자리나 일거리를 필요로 한다. 일을 통해 소득을 얻거나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싶어 한다. 50+세대의 문제를 일 중심으로 풀어 가려는
노력들은 기존의 노년층 대상의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방법적인 부분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보다 종합상담에 좀 더
주력했으면 한다. 대부분의 50+세대들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크다 보니 판단을 잘 못하거나 실수를 하기 일쑤다.
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면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종합상담 서비스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가 맺어 가는 결실들이 서울을 넘어 더
많은 지역에서 공유되고 활용돼 50+세대가 기댈 든든한 언덕이 되길
기대한다.
“적절한 시기에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면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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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서울시 50+세대 • 기간: 2016. 04. 01. ~ 12. 31.• 목적: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모델을 창조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50+세대가 매일 모이고,
하루를 보내고, 함께 배우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아지트로서 다양한 주체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場의 역할
서부캠퍼스는 50+세대의 관심이나 선호‧경험‧조건에 따라 선택하도록 3 개의 학부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학기별로 운영하고, 50+세대와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와 업종의 발굴 및 연계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인생설계 상담과 교육안내, 필요한 정보 제공, 자원봉사 연계까지 오직 50+세대만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로 운영되면서 50+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했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2016년 4월, 첫 번째 50플러스캠퍼스인 서부캠퍼스가 사회혁신의 중심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50+세대를 위해 상담, 교육, 일자리,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까지 입체적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04. 01. ~ 12. 31.
첫 번째 50플러스캠퍼스의 성공적 개관과 운영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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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50플러스캠퍼스 운영을 통해 기대 이상의 높은 50+세대의 참여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50+당사자 중심운동과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50+맞춤형 틈새 일거리 분야를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사업
성과
04. 05. 50+상담센터 오픈 04. 18. 서울시보람일자리 활동 시작 05. 02. 2016년 1학기 개강 05. 04. 대표 입문과정 ‘覒+인생학교’ 개강 05. 04. 개관기념 특강 ‘覒플러스의 시간’ 개강 05. 24. 커뮤니티플러스 지원사업 시작 05. 26. 공유사무실 입주 06. 01. 서부캠퍼스 개관식 06. 10. 대관 시작 06. 16. 모두의카페 오픈 07. 07. 2016년 여름학기 개강
09. 02. 2016년 2학기 개강 10. 18. 서울시설공단 전직지원교육 시작 11. 01.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현장방문 11. 03. SENDEX 2016 참여 11. 05. 「50플러스의 시간」발행(서해문집) 11. 29. 50+더하기포럼 1차(주거 분야) 12. 01. 피티데이(교육콘텐츠 공모대회) 12. 02. 펼침스테이지(교육수료생 전시회 및 발표회) 12. 01. 50+공감영화제 개막 12. 20. 50+더하기포럼 2차(제3섹터 분야) 12. 21. 서울시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
캠퍼스이용인원
52,329일평균
이용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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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들이 관심이나 선호 ・ 경험 ・ 조건에 따라 선택하도록 삶과 미래를 사유하는 〈인생재설계학부〉, 새로운 앙코르커리어 경로를 찾는 〈커리어모색학부〉, 건강한 일상
을 위한 문화 ・ 교양의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와 ‘도전, 실험, 혁신’ 분야를 경험하
는 〈기획과정〉까지 많은 50+세대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운영됐다.
• 대상: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4060세대 • 기간: 1학기(5 ~ 7월), 여름학기 특강(7 ~ 8월), 2학기(9 ~12월) • 목적: 50+세대들이 교육을 통해 전환(삶의 전환, 생각의 전환, 생활방식의 전환), 준비(100세 시대, 체계적 인생재설계 준비), 조화(일과 삶, 역할과 관계의 조화)의 관점에서 50 이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서부캠퍼스는 50+맞춤형 교육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육지원기관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인생 모델을 창조하고, 미래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50+세대들이 각자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각 학부에서 자유롭게 수강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개의 학부를 구성해 운영했다.
인생재설계학부 50+세대가 인생후반전을 새롭게 계획하는 데 필요한 총론을 익히고, 실천전략을 구체화하는 학부로서 삶과 노후에 관한 인식 전환, 경력 관리, 창업이나 비영리 영역 활동과 같은 새로운 인생경로 탐색을 주제로 다룬다.
・ 삶과 자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필수입문 과정 ・ 부담없이 선택해 수강하는 단과 과정 ・ 관심 영역별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전문 과정 ・ 50+관련 주제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연구 과정
커리어모색학부 일과 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사회공헌을 추구하는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모색하는 학부. 각 과정 수료 후 사회공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거나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 50 이후의 새로운 경력을 살펴보는 입문 과정 ・ 원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탐구해 보는 분야별 탐색 과정 ・ 전문성을 익히고 실제 커리어 활동을 이어가는 전문기관 제휴 과정 ・ 사회공헌 일자리로 연결되는 서울시보람일자리 과정
일상기술학부 인생 후반전의 하루하루를 자립적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강, IT, 인문‧사회 등 각 분야의 필수 생활기술을 익히는 과정.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문화교양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05. 16. ~ 12. 31.
배움을 통한 50 이후 삶의 새로운 디자인
50+ 맞춤형 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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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명사 특강 ‘50+의 시간’, 50+인생학교, 창업과정 등 인생재설계학부 58개 과정, 50+여행기획자‧IT전문가 양성과정 등 커리어모색학부 32개 과정, 내 삶이 담긴 집짓기와 사람+사진교실 등 일상기술학부 37개 과정을 운영했다.
사업
성과
1학기 교육과정
여름학기 특강
2학기 교육과정
51개 과정 1,949명
22개 과정 1,153명
54개 과정 1,604명
참여인원
4,706총 교육과정
127
커리어 모색 전문 과정Intensive course on career finding
창업 과정, 단체설립 과정, 귀농‧귀촌 과정 등협동조합 설립/사회적기업 설립
종합상담Comprehensive counseling
학습설계, 정보제공, 생애설계상담
및 컨설팅 등
인생 재설계 입문 과정Introductory course on redesigning life
50+인생학교 등
일자리 연계 과정Job networks
보람일자리, 앙코르커리어 등사회공헌 일자리/취업/창업‧창직
일상기술 과정 · 커뮤니티 지원Courses on daily techniques ·
Support for community activities
문화여가, 자립적 일상 설계/모임, 지역활동, 재능봉사
커리어 모색 입문 과정Introductory course on career finding
50+앙코르커리어 등
인생재설계학부: 13개 과정 1,144명커리어모색학부: 15개 과정 372명일상기술학부: 23개 과정 433명
생애설계아카데미: 20개 과정 1,117명일상기술학부: 2개 과정 36명
인생재설계학부: 25개 과정 857명커리어모색학부: 17개 과정 501명일상기술학부: 10개 과정 214명기획과정: 2개 과정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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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맞춤형 생애설계 상담과 학습 ・ 일 ・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센터를 구축하
고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했다. 50+상담센터는 무엇보다 동년배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50+세대와 같은 눈높이로 인생2막 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경로 설계를 돕는다.
• 대상: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4060세대 • 기간: 상담센터 운영(2016. 04. 04. ~ 12. 31.), 50+생애설계상담소 강좌 (09. 02. ~ 12. 23.) • 참여기관: 앙코르브라보노 • 목적: 교육+일자리+여가+재무+라이프 플랜까지 원스톱 종합상담. 단순한 상담기능을 넘어 상담센터의 주요 내용이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함.
상담센터 방문 목적에 따라 모더레이터에 의한 수강 신청과 50+컨설턴트에 의한 상담으로 나눠진다. 상담은 다시 개인 종합형 컨설팅과 생애 7대 영역별 상담으로 세분화된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맞춤형 학습설계
상담자의 성향과 특성에 맞춘 50+교육 프로그램 안내
생애설계 7대 영역 상담‧컨설팅
일 ・ 경험과 능력을 살려 보람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헌형 일자리 안내 ・ 귀농‧귀촌,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50+세대에 적합한 분야의 정보 제공 재무 ・ 자신의 습관적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인식을 바꾸도록 컨설팅 ・ 국민연금공단과 제휴해 노후를 위한 개인연금 및 재무상담 사회공헌 ・ 자신의 역량과 경험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안내 사회적 관계 ・ 새로운 동료를 사귀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나 협동조합 등을 연결가족 ・ 은퇴 후 겪기 쉬운 가족갈등을 해소하는 심리상담여가 ・ 인생 후반기 삶을 자립적이고 즐겁게 만드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안내건강 ・ 50+세대에게 꼭 필요한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안내
04. 04. ~ 12. 31.
동년배가 마음높이를 함께하는 50+맞춤형 상담
50+ 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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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건수 총 6,948건 중 전화상담이 5,353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상담유형은 일자리 68%, 사회공헌 25%, 사회적 관계 3%, 가족 2%, 여가와 건강이 각각 4%의 비중이었다. 무엇보다 50+컨설턴트의 역량강화 와 참여자 요구 파악을 위한 50+생애설계상담소 강좌가 총 16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성과
③ 생애 7대 영역별 상담형
② 개인 종합 컨설팅 진행형
① 캠퍼스 학습연계형
50+내담자
방문목적
수강신청 등록
현실파악
대안탐색 실행
일 사회적관계 가족
재무 건강사회참여
(공헌)여가
접수 상담유형
학습
상담
6,948건/상담건수 248 명 참석
* 방문: 1,212건/전화: 5,353건, 컨설턴트 상담: 383건
* 50+생애설계상담소 강좌 개설
(2016년 2학기 – 총 16회)
정보제공 및 연계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중장년층 대상의 정책과 제도를 알리고 연계
50+ 생애설계상담소 강좌 개설
맞춤형 학습설계
・ 인생설계와 라이프코칭(1회)・ 활기찬 Goden Age를 만드는 내 삶의 코칭(3회)・ 50+세대에게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4회)・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일자리 모색과 도전(4회)・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드는 감성대화법(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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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가 자유롭게 서로의 지식 ・ 능력 ・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프로그
램을 기획 한 후 실제로 활동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50+
세대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성장을 도왔다.
• 대상: 50+세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팀)• 기간: 2016. 05. 23. ~ 12. 31. • 목적: 캠퍼스 교육 수강, 사업 참여 후 연계 활동 및 일 탐색을 위한 자율적인 커뮤니티 결성 지원 50+세대의 생애전환과 설계, 신문화 확산,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발굴 당사자 스스로 사회적 관계와 협동을 통해 인생 모델 실현을 이루는 사례 및 문화 확산
사업
개요
05. 23. ~ 12. 31.
사람을 연결하고 경험을 더하는 50+커뮤니티
커뮤니티 플러스 지원사업
2016. 05. 23.
재단 공모사업 설명회
2016. 05. 24.
커뮤니티플러스 사업참여 모집 공고
매월(06 ~ 10월)
신청접수, 서류심사면접심사, 선정팀 오리엔테이션
커뮤니티플러스는 50+세대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팀을 상시 모집해 매월 심사, 선정, 지원했다. 커뮤니티가 활동 계획과 예산안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50+모더레이터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담당했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활동협약서를 체결한 후 3개월 동안 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보고서와 지원금 정산보고서를 제출했다.
커뮤니티 활동주제 및 모임 유형
사업
내용
・교육활동: 강의, 워크숍, 학습, 포럼 등・현장체험활동: 탐방, 연수, 관람 등・문화창작활동: 문학, 그림, 전시, 영상, 공연 등・사회공헌활동: 봉사활동, 안전지도 등
・활동비: 팀별 최대 50만 원(연 1회 활동연장 추가지원 선정)・공간지원(캠퍼스 강의공간 사용, 협약 기준 이내)・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홍보, 네트워크 파티
지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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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플러스는 50+세대의 커뮤니티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업으로, 많은 관심 속에 161개에 이르는 다수의 커뮤니티가 사업에 참여했다. 지원을 받은 커뮤니티(128
개)의 회원 수를 합치면 1,200명이 넘는다. 50+세대의 생애설계, 신문화 확산,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결성을 촉진하고 활동을 응원했다.
사업
성과
지원규모 총 128개 커뮤니티 선정(신규 선발 106개, 활동연장 지원 22개)참가인원 총 1,274명커뮤니티 유형 일 탐색(14개), 사회공헌(28개), 학습모임(26개), 취미활동(40개), 사회적 관계 형성(20개)
1274 명
40 28 26 20 14
학습모임취미활동 사회적 관계 형성 일 탐색사회공헌
참가신청
161커뮤니티선정 지원
128
“전에는 열심히 자격증을 따러 다녔어요. 어디에 써먹지도 못하고,
성취감이 부족하니까 또 다른 자격증을 따러 다니는 식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캘리그래피 연습을 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공헌일자리가 더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커뮤니티 챙기는 일로 바쁘기는 하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상희원 (50+캘리방 대표)
참여자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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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의 강좌 기획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50+세대의 일 ・ 활동 ・ 문화의 새로운 비전 및 생애설계 문제해결과 관련해 혁신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경험 ・ 지식 ・ 사례 등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대중 행사 방식의 발표대회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
된 콘텐츠는 계절학기 강좌로 개설됐다.
• 대상: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50+세대, 캠퍼스 강좌 개설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선정하고자 하는 50+세대 • 기간: 2016. 10. 17. ~ 12. 09.• 목적 – 50+세대의 일‧활동‧문화의 새로운 비전, 생애설계 문제해결과 관련해 혁신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경험‧지식‧사례 등 교육 콘텐츠 발굴 – 대중적 참여 방식의 심사‧선발을 통해 50+세대의 관심과 지향을 확인하고, 이후 개설 강좌의 인지도와 참여도 확보 – 50+당사자 참여 강좌 기획 및 운영 기회 확대, 혁신적 콘텐츠와 신규 강사 데이터베이스 확보
서부캠퍼스 개관 후 다양한 지식‧경험‧전문성을 갖춘 분들의 교육 콘텐츠 제안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50+세대 스스로 50+세대를 위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50+피티데이는 전문가 면접심사, 무대 발표대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적 참여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를 공모하고 심사‧선발하는 과정이었다. 이를 통해 총 4개의 콘텐츠가 선정되고, 계절학기 강좌로 개설‧운영되었다.
공모콘텐츠 성격
50+세대의 일‧활동‧문화의 비전, 생애설계 및 문제해결과 관련해 혁신성이 두드러지고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교육 콘텐츠(경험, 지식, 사례)
사업
개요
사업
내용
10. 17. ~ 12. 09.
50+에 의한, 50+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발표대회
50+피티(PT, Presentation)데이
2016. 11. 18.(금)
면접심사
2016. 10. 17.(월) ~ 2016. 11. 04.(금)
사업 참가 신청(교육 콘텐츠 제안) 서류 접수
2016. 12. 01.(목)
50+피티데이발표대회
2016. 12. 05.(월) ~ 2016. 12. 09.(금)
온라인 설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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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홍보 기간에 총 42개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50+피티데이 발표대회 투표인단 모집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140명이 신청해 당일 109명이 참석했다. 총 12개의 콘텐츠가 발표대회 무대에 오르고 투표인단 투표를 통해 2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이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2개 콘텐츠를 추가로 선정했다. 50+세대 스스로 캠퍼스 강좌를 기획‧제안‧심사‧선정하는 과정이었으며, 캠퍼스 교육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성과
2017년도 겨울 계절학기 강좌 개설 선정: 총 4개 콘텐츠
42개 교육 콘텐츠 접수 12개 콘텐츠 무대발표/50+피티데이
109명의 투표인단 참석
건강 치유(5개), 문화 예술(7개), 생활 가족(5개), 스마트 IT(3개), 외국어(2개), 자기계발(11개), 책 독서(9개)
1
3
2
4
1. 우리 역사에서 찾는 50+인생 조선의 도읍지, 한양 속으로
3. 50+가 개발하는 게임과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소프트웨어 코딩 과정
2. 독서미술과 함께하는 손주 사랑 조부모교육 전문가 과정
4. 상상력과 인문학을 형상화하는 3D프린팅 · 이미지텔링 강사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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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침스테이지는 50+세대가 함께 모여 배우고 만들어 가는 서부캠퍼스 수강생들의 연말 작품전시 및 발표회다. 50+세대가 무대 위 주인공이 돼 다시 한번 인생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노력의 결실을 모두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 대상: 수강생 및 커뮤니티 참여자, 기타 일반인 • 기간: 발표회(2016. 12. 02.), 전시(2016. 12. 05. ~ 12. 09.) • 목적 – 당사자들의 목표의식 제고 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캠퍼스 소속감 고취 – 성취감 제공을 통한 캠퍼스 이용 만족도 제고 –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연말 문화행사 프로그램 정례화 – 일상적인 예술 활동 지원 및 문화 확산을 통한 대외 홍보효과 극대화
서부캠퍼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로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펼침스테이지’라는 축제를 진행했다.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연말 문화행사로서, 수강생들이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찾는 한편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캠퍼스 수강생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일상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당사자 문화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됐다.
전시 12월 02일: 인생사진책워크숍 및 인생사진책 출판기념회, 슬로패션공방 작품전시회 12월 05 ~ 09일: 사람사진교실 사진작품 전시
공연 12월 02일: 무형문화재 17호 봉산탈춤, 50+해금앙상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사업
개요
사업
내용
12. 02. ~ 12. 09.
50+세대가 숨겨 온 꿈과 끼를 발산하는 열정의 무대
펼침스테이지
펼침스테이지가 좋은 반응과 큰 호응을 얻어 캠퍼스의 연말 문화행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에게 목표의식을 제공하고 실력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한 일상의 새로운 이벤트로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과정 속에서 자치회 결성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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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명 참여
해금교실
24
뮤지컬교실
20
봉산탈춤교실
21
인생사진책워크숍
14
슬로패션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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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모더레이터
11관람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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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일자
리모
델
발굴
퇴직자들이 재직 기간 중 받던 보수에 비해 퇴직 이후 받는 연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연금소득 대체율을 보면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은
70%를 넘는 반면 한국은 40%대에 불과하다. 퇴직 이후 생활수준의
급격한 하락과 함께 가처분소득의 동반 하락으로 인한 소비지수의
급감이 경제불황의 원인이 된다고 볼 때 50+세대의 경제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경제적 관점이 아니더라도 일거리가 없는
50+세대가 느끼는 사회적 위축감과 자존감 하락, 육체활동의 저하는
질병의 발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일본에서도 퇴직자의 급격한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추가적인 국가재정의 필요성이 논의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일자리 모델발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비중을 높인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베이비부머세대가 700만 명을 넘었고 이들이 퇴직 이후 꾸려 갈 삶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정부와 금융권의 은퇴설계 관련 기관들이
다양한 연구와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순
재취업 알선이나 금융권의 재무설계 관점에서 머물렀기에 통합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다행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출발하기는
했으나 민간 싱크탱크의 광범위한 연구와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의 다양한 연구를 통합 분석하고 재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50+세대가 처한 상황과 현실인식을 돕는 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50+인생학교 등의 통찰적 프로그램 등 기존
연구전문기관과는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즉 인생재설계에 대한 통찰과 더불어 새로운 커리어 가능성을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커리어 모색과정,
여가와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기술의 습득 과정, 그리고
아직은 생소해 보이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50+ 메이커 과정과
50+세대를 위한 통합적 일자리 대안을 기대하며
박광회
(사)한국소호진흥협회장겸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회장
“50플러스재단은 기존 연구전문기관과는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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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등 도전적 과정들까지 망라돼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단순한 경제적 일자리의 모색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50+세대가 인생
후반부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가치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및 공익단체
설립 운영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매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제 서부 · 중부캠퍼스 외에도 서울 전역으로 캠퍼스가 확장되는
2020년경이면 각 지역의 콘텐츠까지 통합되고 확산돼 공공 부문에서
지원하고 출발했지만 민간의 지혜와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킨 좋은
사례로서 50+세대가 풍성한 인생 후반부를 재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은 사회적 필요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재단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50+퇴직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대기업과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퇴직 이전의 예방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야 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을 거쳐 온 한국은 산업화 시대의 많은
경험을 보유한 50+ 산업역군들이 있으며,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지역의
경제활동과 지역봉사 활동에도 수많은 기회가 있다. 즉 해외진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
이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갓 돌을 넘긴 신생아나 다름없기에 너무
많은 기대는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회적인 필요와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부각될 것이다. 재단이 민간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고 기존의 은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해
나감으로써 향후 50+세대의 모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기원한다.
“50플러스재단은 갓 돌을 넘겼지만 사회적인 필요와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부각될 것이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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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700만 베이비부머 세대, 이른바
50+세대가 본격적인 퇴직을 맞고 있다. 이들은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생계를 위해서, 혹은 그동안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한
일을 위해서 계속 활동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최근 정부는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의 인생2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 장년층이 적합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재취업 · 창업 지원 서비스와 장년고용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얼마 전 치러진 대선에 나온 후보들도 저마다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약을 쏟아 낼 만큼 일자리 만들기는 국가적 과제가 됐다.
퇴직하고 사회로 진입하는 50+세대, 베이비부머들도 인생2막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 할 것이다. 그들은 아직 할 수 있는 일 또는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 ·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다.
퇴직 후 40년을 어떻게 살까? 50+세대에게는 일, 일자리, 소일거리가
필요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출범은 50+세대에게 마중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50+세대에
적합한 한국형 앙코르커리어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서울시교육청 등 민간 · 공공 파트너, 50+세대 관련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회공헌형 보람일자리 500여 개를
발굴해 사회공헌과 일의 결합 모델을 제시했다고 본다. 그뿐만 아니라
50+세대들이 앙코르커리어로 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인프라 등을 구축해 지원했다.
특히 50플러스캠퍼스를 구축해 50+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변화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도록 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50+세대는
50+일자리모델 발굴 성과와 나아갈 방향
허남철
경기대학교 초빙교수
“50+세대가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변화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도록 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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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과 교육을 통해 일자리와 연계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사회적기업 · 협동조합 등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앞으로 50+일자리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몇
가지 첨언하고자 한다. 첫째, 50+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50+세대가 주도해 미래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직 ·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원해야 한다. 둘째, 50+세대의 가장 큰 장점인
전문성과 경륜을 살려 틈새시장으로 재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기업 등 다양한 외부자원과 연계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50+세대의 인재 DB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50+세대의 역량이 일자리와 잘 매칭되고 사회적 자원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50+세대에게 50플러스캠퍼스는 일자리 산실이자 희망이다. 여러
가지 제약조건과 자원의 한계 등으로 어렵겠지만 지금의 사회공헌형
보람일자리는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야 한다. 또한 50세대가 다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신직업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미래형 일자리를 좀 더 많이
창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5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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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1. ~ 12. 31.
한국형 앙코르 커리어 체계 수립
50+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며 사회적 가치도 있는 공헌형 ・ 혼합형 중심의 일자리를 우선 발굴 ・ 확산하고, 생계형 일자리는 기존 지원기관과의 실제적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한국형 앙코르 커리어 체계를 수립했다.
50+일자리 모델 발굴
• 기간: 2016. 05. 01. ~ 12. 31.• 목적: 50+세대와 사회 모두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한국형 앙코르 커리어 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개요
사업
내용
50+일자리사업은 50+세대가 지닌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발굴해 효과적‧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50+세대에게는 의미와 가치 있는 활동이나 일거리‧일자리(앙코르커리어)를 제공하고, 수요처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50+인재풀을 공급한다.
50+세대전문성, 네트워크,
자금 · 부동산
수요처공공‧민간의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일거리, 일자리
50+일자리 콘텐츠
상담, 커리어 전환을 위한 커리어모색, 인턴십, 창업 프로그램
50+일자리 인프라
50+인재 DB, 50+일 DB, 매칭
활동, 일거리, 일자리
50+인재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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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과
일자리 발굴 체계
그동안 연관성이 적었던 섹터 간, 세대 간,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50+일자리 발굴 무대를 확장하고, 발굴을 위한 채널도 연구해 50+당사자 참여 일모델 발굴과 파트너십‧포럼 등으로 다양화했다.
일자리교육(앙코르커리어 전환교육) 체계
발굴된 수요에 적합한 50+인재풀을 확보하고 육성하며, 퇴직(예정)자의 인식전환을 통해 효과적으로 앙코르커리어로 전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입체적 지원체계
일자리를 위한 50+세대 인재 DB, 일자리 수요 DB, 매칭 시스템, 매치 메이커, 공유사무실,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등 입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50+세대
영역/분야별50+인재 DB
협업을 위한공유사무실
50+일자리수요 DB
매칭 시스템
협업 지원네트워크 매치 메이커
앙코르커리어
커리어모색
보람일자리 교육
재취업을 위한 앙코르 펠로우십
창업 · 창직을 위한 육성/보육
공공 · 민간 전직교육
인식전환 소통의 기술 일처리 역량
활동‧일거리‧일자리
1. 일자리발굴 무대의 확장 2. 일자리발굴 채널 다양화 2016 ~ 2017년 중점 분야
세대‧계층
청소년교육 · 취업
청장년역량 결합
장년 간교육 · 케어
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지역‧환경
마을
농산어촌
해외
환경
섹터
정부
지자체
공공복지
중소기업
골목상권
전통시장
기업CSV
비영리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마을기업
당사자 참여 일자리 발굴
분야별 50더하기 포럼
50+ 창업경진대회
국내외 공공‧민간 파트너십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매칭
・50+사회서비스
・50+세대통합
・50+농산어촌
・50+제3섹터
・50+주거
・50+기업공유가치
50+ 적합직종연구1
섹터
2섹터
3섹터
Open Innovation
온라인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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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1. ~ 12. 31.
50+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탐색
50+세대를 위한 공헌형 ・ 혼합형 등의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제3섹터 ・ 공공복지 ・ 농산어촌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50+세
대의 ‘일’ 관련 사례와 이슈 등을 공유하는 50더하기포럼, 전직지원 프로그램 등의 사업
을 추진했다.
파트너십 기반 50+일자리 모델 발굴
• 기간: 2016. 05. 01. ~ 12. 31.• 참여기관: 정부, 지자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 목적: 50+세대를 위한 공헌형‧혼합형 등의 일자리 모델 발굴
사업
개요
사업
내용
사업
성과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서울시 교육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산업진흥원 등 30개 내외 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커리어모색 과정과 보람일자리 등 일자리 모델을 발굴했다.
50더하기포럼 개최
1회차 주거포럼
(2016. 11. 29.)
주제: 50+주거,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다후속: 서울시공동체주택 전시회 참가(2016. 12. 14 ~ 15.)
2회차 제3섹터포럼
(2016. 12. 21.)
주제: 50+앙코르 커리어, 제3섹터 진입으로의 도전과 시사점
서울시설공단 전직지원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대상: 서울시설공단 50세 이상 퇴직예정 임직원일정: 2016. 10. 18. ~ 10. 20.장소: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서울혁신파크, 앙코르커리어 현장 등사업 내용: 50+세대의 앙코르커리어 설계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 실시
30명
서울시설공단 전직지원교육
30개 단체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129명
50더하기포럼 참석인원 (1회차 64명, 2회차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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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1. ~ 12. 31.
50+세대의 경험을 살린 사회공헌형 일자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수행한 보람일자리사업은 50+세대의 경험
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업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 선발했다.
2016 서울시보람일자리 사업
• 대상: 만 50 ~ 64세 서울시민 • 기간: 2016. 05. 01. ~ 12. 31.• 목적: 사회공헌 일자리의 경험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인턴십과 관련 경력을 제공하는 디딤돌 역할
사업
개요
보람일자리의 의미: 교육, 자원봉사, 일자리 연계의 촉매제
– 사회공헌의 경험이 부족한 50+세대에게 새로운 일의 형태, 즉 공헌과 일이 결합된 사회공헌 일자리의 경험과 가능성 제시 – 기간 종료 후 관련된 교육, 자원봉사, 커뮤니티 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동기 부여 및 휴먼 네트워크 제공.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인턴십과 관련 경력을 제공하는 디딤돌 역할
사업
내용
50+세대의 경험을 살린 사회공헌형 일자리
50+세대 상담 교육 보람일자리
자원봉사
커뮤니티
일자리(혼합형/생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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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06. 15. ~ 09. 09.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운영시작
05. 01 ~
기간 중 총 10개 사업 참여자 활동추진
05. 01. ~ 12. 16.
사업 참여자 모집공고 및 신청접수
05. 23. ~ 08. 17.
2016 보람일자리사업 종료
~ 12. 31.
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10. 11. ~ 12. 28.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12. 20.
50+당사자 간 인생설계 상담, 청소년의 진로 및 안전지원, 사회적 경제와 지역문제 해결, 공공‧복지전달체계의 조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일자리 모델을 발굴했으며 사회공헌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파트너 5개社와 MOU를 체결했다. 참여자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실시한 직무‧보수교육을 받고 활동했다.
사업
성과
보람일자리
50+ 인생후반삶의 보람
50+역량 활용 사회기여
50+인생설계
50+세대통합
50+사회서비스
50+제3섹터
50+기술
사업유형 일자리모델 참여활동자
50+인생설계(50+세대 간 상담, 교육)
01. 50+컨설턴트 58명
02. 50+모더레이터 63명
50+세대통합(청소년의 진로, 안전 지원)
03. 50+취업지원관 61명
04. 학교 안전관리 서포터 34명
50+사회서비스(공공‧복지 전달체계의 조력자)
05. 경로당 코디네이터 110명
06. 사례관리 서포터 68명
50+제3섹터(비영리, 사회적 경제 지원)
07. 50+앙코르펠로우 30명
50+기술(기술기반 지역문제 해결형)
08. IT 서포터스 15명
09. 우리 동네 맥가이버 12명
10. 스마트 영상작가 21명
2016년도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472명
보람일자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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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컨설턴트
서울시50+세대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생애설계를 지원하며 50+상담센터를 통해 교육 + 일자리 + 여가 + 재무 + 라이프 플랜까지 원스톱 상담해 주는 일자리다.
50+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 컨설턴트로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상담과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 참여와 나눔의
활동을 하고 새로운 인생 비전을 창조해 가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쁩니다.
50+컨설턴트 김두일
참여자의
한마디
상담
1,010건
참여
58명
정책 및 지원제도 조사 기관/지원제도 조사
150건 /60건
찾아가는 상담 및 홍보
30건
일자리 수요 발굴/사업아이템 제안서
21건 /5건
하는 일
• 생애설계 7대 영역(일, 재무, 사회공헌, 사회적 관계, 가족, 여가, 건강) 맞춤 상담 및 컨설팅• 중장년 맞춤 지원정책 및 제도 조사/연계• 찾아가는 상담 및 홍보: 현장 중심의 상담활동 진행, 50+컨설턴트 홍보 활동
기여
• 활동처 측면:50+캠퍼스와 센터의 상담인력 확충• 수혜자 측면: 50+당사자가 인생 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내담자
상담 만족도 제고• 참여자 측면: 50+세대의 인생 전반에 대한 생애설계 상담으로 상담사의 역량 증대 기회가 됨
활동처
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2016 서울시보람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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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생학교를 담당하면서 학습자 중심의 토론, 영화감상, 연극역할극, 몸쓰기 활동,
커뮤니티그룹 과제, 현장탐방 등 참신한 교육방식의 새로운 교육현장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50+세대가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할 일’과
새로운 ‘관계맺음’을 찾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50+모더레이터 진창식
참여자의
한마디
교육운영 지원
464건
참여
63명
홍보물 작성
69건
교육상담
564건
하는 일
・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과정 평가 및 모니터링・ 커뮤니티지원사업, 보람일자리사업 운영 지원
기여
・활동처 측면: 교육운영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객관적인 교육평가 및 모니터링 → 차기 프로그램에 반영
・수혜자 측면: 수강생의 수요충족 및 만족도 상승・참여자 측면: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자신감 상승 및 커리어 모색과 도전
활동처
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사)호이 등
50+모더레이터
50+세대의 학습을 촉진하고 50+세대가 교육을 통해 제2의 커리어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일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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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취업지원관 활동 중이던 학교에서 인정받고, 실제 취업지원관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지원관의 활동에 더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SSAT)
강의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50+취업지원관으로 활동하면서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50+취업지원관 김희중
참여자의
한마디
이력서‧자소서 지도
202건
참여
61명
동행면접
88건
면접지도
347건
취업처 발굴
713건
추수지도
44건
취업특강
18건
하는 일
・ 취업지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진행, 취업진로상담, 복교생 관리・ 취업지원: 취업처 발굴(기업 방문), 동행면접, 취업박람회 인솔, 현장실습 기업‧기관 방문
기여
・활동처 측면: 취업지도 및 취업처 발굴을 통해 실질적 취업률 제고・수혜자 측면: 사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취업지도 ・참여자 측면: 퇴직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50+세대를 위한 학교 안 일자리 창출
활동처
경기기계공업고 외 60개교
50+취업지원관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의 취업처 발굴과 맞춤형 취업진로지도에 초점을 맞춰 활동처 고교생의 실질적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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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관리 서포터
학교안전 사각지대의 불안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안전전문가로서 안전교육 및 생활안전지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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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지도 중 어린이가 차로로 뛰어드는 것을 내가 잡아 사고를 예방하게 되니 아이
어머님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동네 주민들과 활동 중이던 학교의 교감
선생님께서도 격려를 해 주셨다. 크게 보람을 느꼈다.
학교안전관리서포터 육근철
참여자의
한마디
생활안전지도
1,096회
참여
34명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37회
안전교육
234회
하는 일
・ 안전교육: 7대 안전교육 관련 강의 진행・ 학교 생활안전지도: 학교 내 안전지도, 등‧하교 지도, 1일 현장체험학습 안전지도
기여
・활동처 측면: 학교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불안요소 감소 및 교사의 안전교육 부담감 감소・수혜자 측면: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참여자 측면: 퇴직 이후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퇴직 이전의 경력을 적극 활용
활동처
서울고척초등학교 외 28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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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마장동 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를 만나 경로당 방문을 요청해 방문간호사가
와서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를 해 주어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어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경로당 코디네이터 이재옥 · 이준호
참여자의
한마디
참여
110명
하는 일
・ 경로당 실태 파악 및 적정지원 구체화를 통한 환경개선・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사각지대 경로당 지원
기여
・활동처 측면: 경로당 코디네이터의 경로당 현황 조사를 통해 실태 파악 ・수혜자 측면: 경로당의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연계 받음・참여자 측면: 50+세대 사회공헌의 기회
활동처
서울시내 경로당 약 106곳
・ 프로그램 진행: 구연동화, 실버체조, 스트레칭, 건강박수, 종이접기 등・ 자원 연계: 응급처치교육(보건소), 심폐소생술(소방서)・ 시설개선: 싱크대 수리, LED교체, 외벽도장공사 등
프로그램/자원연계 등
106곳 대상
활동범위
8개 자치구
경로당 코디네이터
경로당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태 파악을 하고,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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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서포터
방문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를 분담 지원하는 시니어 사회복지사다.
2016 서울시보람일자리 사업
사별 후 우울증에 걸려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이 몇 개월 만에 외출해 말을 하려니 대화가
막혀 쓸쓸하게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그분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니 좋다고 하십니다.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사시면서 외로움이 가장 무섭다는
어르신이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 나와 배웅하는 모습을 뒤로하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사례관리서포터 은평구‧강동구 회의 중
참여자의
한마디
방문상담
282건
참여
68명
일상생활지원
335건
전화상담
341건
하는 일
복지공무원(전담공무원,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의 사회복지업무 분담 및 지원
기여
• 활동처 측면: 어린 사회복지사의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 수혜자 측면: 소통과 경륜을 갖춘 복지서비스 제공• 참여자 측면: 복지전문 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 기여
활동처
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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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앙코르펠로우(공공구매 영업지원단)이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참여했습니다.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음은 물론 새로운 분야에서 제2의 커리어(사회적 기업에 채용
연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50+앙코르펠로우 이병훈
참여자의
한마디
사회적경제기업 조사
100건
참여
30명
공공구매 영업 위한 전략 수립
4건
기업 심층 분석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이 쉬운 프로젝트 분석
200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위한 예산분석
22건
하는 일
•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자원을 조사‧발굴• 사회적경제와 공공시장의 수요를 연계
기여
• 활동처 측면: 공공구매 영업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및 영업활동 도움• 수혜자 측면: 마케팅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 참여자 측면: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음
활동처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단체 등
50+앙코르펠로우
상대적으로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구매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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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포터스
IT 강사로 활동하거나 비영리단체의 업무용 컴퓨터를 유지 ・ 보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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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명이 넘는 남녀원생이 있는 서울시 꿈나무마을의 기숙사 ・ 강의실 컴퓨터 80대를
수리해 주면서 마치 내 아이의 컴퓨터를 정비해 주는 것처럼 뿌듯했습니다. 연말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24개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보람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IT 서포터즈 박우성
참여자의
한마디
IT 강사
157건
참여
15명
IT 유지‧보수
231건
하는 일
• IT 강사 및 보조강사 활동: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울어머니학교 등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교육• IT 유지‧보수 활동: 서울시꿈나무마을, 우리동물협동조합 등의 노후 PC 정비 및 수리
기여
• 활동처 측면: 지역과 50+세대의 IT 기술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 수혜자 측면: 정보화 기본교육 습득 및 스마트폰 활용 가능 • 참여자 측면: 50+세대의 신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 및 봉사
활동처
IT 유지‧보수: 꿈나무마을 등 19곳IT 강사: 서울어머니교실 등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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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현로에 사시는 박OO씨의 경우 겨울철이면 난방이 잘 안되고 창문이 닫히지
않아 춥게 지내셨다고 합니다. 이에 문틀을 수리하고, 뽁뽁이 작업도 같이 해드렸습니다.
맥가이버의 도움에 만족해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내 작은 기술이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여호동
참여자의
한마디
전단홍보
1,257건
참여
12명
주거환경 개선
117건
가구방문 점검
252건
취약가구 발굴
65건
콜센터 민원처리
22건
하는 일
•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357가구 우선추천자 주거불편 개선 • 마을의 어려움 중 하나인 지역문제 취약계층 주거환경 (세면대, 샤워기, 싱크대, 조명기구, 방풍비닐, 전기선 등) 개선
기여
• 활동처 측면: 동주민센터의 자원봉사 역할 도움과 취약계층 주거 개선 • 수혜자 측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 참여자 측면: 50+세대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마을 공헌의 기회
활동처
은평구(역촌동, 갈현1동, 불광2동, 응암3동)
우리 동네 맥가이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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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소속’과 ‘명함’이 생기니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끼고, 활동에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됐습니다. 취재 활동을 하면서 그 분야에 대해 더 깊고
많이 알게 되는 것 또한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일과 삶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이해하면서 영상으로 담는 과정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영상작가 김종국
참여자의
한마디
영상물 제작
28편
참여
21명
하는 일
50+세대의 시각과 감성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익적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보급주제 및 분야: 1) 시민정책, 2) 50+의 일과 삶, 3) 50+인물향토사
기여
• 영상 미디어 분야에 대한 50+인재 발굴 및 앙코르커리어 탐색 기회 제공• 1인 미디어 트렌드에 따라 50+콘텐츠에 대한 당사자 주체성 확대• 50+당사자 관점의 다양한 콘텐츠 소스 발굴 및 확보
활동처
서울특별시, 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등
스마트 영상작가
50+신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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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1. ~ 12. 31.
50+세대의 꿈과 역량을 지원하는 기반 조성
50+세대의 필요 ・ 역량 ・ 성향 분석을 위한 인재DB를 구축해 50+세대 맞춤형 일자리정
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50+세대가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인 ‘공유사
무실’ 운영을 통해 창직 ・ 창업가들을 지원했다.
온 · 오프라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 대상: 50+세대 개인, 기관/단체, 기업 및 커뮤니티• 기간: DB구축: 2016. 11. 01. ~ 12. 31./공유사무실 운영: 2016. 05. 26. ~ 12. 31.• 목적: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50+세대 창직‧창업가 지원을 위한 협업공간 제공
사업
개요
50+세대 일자리 필요 및 역량 DB 구축
조사범위: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교육‧사업 참여자 전수조사조사내용: 조사대상의 기본인적사항과 교육‧자격‧경력‧직업능력 등 참여자 욕구 파악과 일자리매칭을 위한 정보
공유사무실 ‘스페이스 힘나’ 운영
내용: 50+세대의 활동 공간과 베이스캠프 기능을 지원하는 공유 공간 제공 유형: 반반사무실(독립형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개방형 공유공간)운영장소: 서북50+캠퍼스 2층 106.32㎡ (독립형 4실, 공유형 14석)운영시간: (월~금)09:00 ~ 21:00, (토)09:00 ~18:00, (일/공휴일)휴무지원내용: 협업 공간, 창업 및 단체 설립 인큐베이팅,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제공
사업
내용
DB구축: 50+세대 일자리 필요 및 역량 DB 총 581건 구축공유사무실: 개별사무실 입주사 4개 팀, 코워킹스페이스 입주자 25명 보육
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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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신문
화 확
산 및
협
력생
태계 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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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알게 되었을 때, 어둡고 답답했던 터널에
순간 불이 확 들어온 느낌이었다. 노년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나 자신의
미래 또한 불확실해서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이 무조건 반갑지만은
않았기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탄생한다는 사실은 곧 어디선가
원군이 나타나서 나를 이 난관에서 꺼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어느덧 창립 1년…. 앞으로 숱한 난관들에 부딪치며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사랑받겠지만, 준비 기간을 포함하여 적어도 지난
1~2년간의 힘든 시기보다는 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한술 밥에 배부르랴. 명심해야 할 것은 터널을 나온 것이 아니라
이제 겨우 터널에 불이 들어온 정도가 아닐까 싶다는 점이다. 또한
아예 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 자신이 터널 안에 있는지 그 터널에 불이라도 들어왔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그들에게 현실을
알리고 긍정적으로 함께 대비해 나가는 삶이 그리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제부터 더 열심히 알려야 한다. 깨우고 알리는 것,
터널에 불이 들어왔음을 알리는 알람과도 같은 역할, 그것이 지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이미 많이들 이야기해서 벌써 듣기 지겨울 수도 있을 단어가 100세까지
사는 세상이라고 하는, 이른바 ‘호모 헌드레드’다. 의료 등 기술 혁신으로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인 국가들이 많이 늘어나기에 곧 100세 장수
세상이 온다면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UN에서 2009년에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였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의 선약을 구하려 그 난리를 다 피우고도 50세에 세상을 떴기에
누구나 평균적으로 100세를 산다는 ‘호모 헌드레드’ 이야기를 들으면
그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뛰쳐나올 것 같은 그러한 시대가 되었다.
“살아보니 혁신은 50+부터더라”
권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사
“현실을 알리고 긍정적으로 함께 대비해 나가는 삶이 그리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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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곧 자원이 투입되고 소모되는 것을 의미한다. 더 오래
살아간다는 것은 자원이 그만큼 더 오래 소모되어야 하기에 투입할
자원도 더 확보되어야 함을 뜻하게 된다. 혹자들은 그런 이야기들을 한다.
그것은 결국 개인의 문제가 아니겠냐고. 맞는 이야기다. 그것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운명적으로는 개인의 문제가 맞는다.
그러나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기존 사회제도나 복지체계 아래에서 감당할
수 없는 변화를 맞아야 하고 삶의 질이 추락할 수 있는 위기도 예견되기에,
다른 나라들의 사례도 살펴보고 우리의 지식과 경험과 자랑과 외로움을
공유하고 나눠 보자고 방석을 깔아 놓자는 것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설립 취지라고 본다. 그래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행보에 크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고, 객관적 방관자가 되기보다는 주관적 참여자가 되자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2008년 초 소르본대학 강의에서
“혁신은 대부분 항상 25세 이하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 바 있다.
25세 이상이 되면 안 되는 이유들을 너무 많이 알기에 도전하지 않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과감한 도전이 그들의 미래를
밝혀 줄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은 연설이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경우는 조금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30세까지만 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 역시 조변석개하는 디지털 시대에 변화를
창조해 가는 쪽에 설 것인지 아니면 변화를 구경하거나 따라가는 쪽에
설 것이지를 질문하며 도전하는 삶을 디자인하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였다. 기왕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출범하게 되었고 과거 같으면
구경꾼이나 되었을 법한 미래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 강의들,
모임들, 디자인들도 이미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들을 가득 채워 가는
이즈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입구에 한마디 현수막을 걸고 싶다.
“살아보니 혁신은 50+부터더라”라고.
“우리의 지시과 경험, 자랑과 외로움을 공유하고 나눠 보는 것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설립 취지일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는 우리 사회에 미증유의 충격을 던졌다. 국가재정을
관리하는 정부의 무능에 놀랐고, 지도자의 무감각에 분노했다. 기업은
아무 대책 없이 절벽으로 떨어졌으니 이때 많은 50대 직장인들이
회복불능의 낙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산으로 갔다. 아침에 양복을 입고 나갔다가
승용차에서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북한산에 올랐다. 우스갯소리로,
산길에서 숲으로 돌을 던지면 이곳저곳에서 비명이 들릴 정도였다.
산의 품은 넓디넓어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보듬었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수시로 불어 닥쳤지만
이제 산으로 숨어드는 중장년은 없다. 어차피 마셔야 할 잔이라면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열정, 아직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피워 냈다. 원로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이들에게 용기의 군불을 지펴 주었다. 젊은 시절에 그의
책 〈사랑과 영원의 대화〉를 읽은 중장년들은 98세 노인이 언론회견을
통해 “지금 돌아보니 나이 60세부터 75세까지가 가장 아름다웠다”고
하는 말에 놀랐다. 60이 아름다움의 시작이라?
김 교수가 인생의 황금기로 꼽은 60세 언저리의
인구(1955~1963년생)는 약 714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14.6%,
서울의 경우 20%가 넘는다. 대부분 현업에서 물러났지만 ‘개저씨’나
‘노인충’ 소리를 듣지 않으려 부지런히 자기 삶을 충전한다. 대낮부터
소주를 마시고 떠들거나, 무리 지어 하염없이 볕을 쬐는 노인은
반면교사다. 이들 5, 60대 중장년은 이전 세대와 달리 미디어를
능숙하게 다루며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경로를
두루 봐왔기에 진영의 논리에 매몰되지 않는다. 오랜 직장생활은 작은
‘신세대 중장년’의 협력생태계 구축, 공동체의 건강성을 높이다
손수호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인덕대 교수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열정, 아직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피워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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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분별력과 인내심을 키웠다. 독재의 악행과
경제발전의 공로를 비교할 줄 알고 성장과 복지, 안보와 인권, 공동체와
개인의 균형을 추구한다. 악다구니 쓰며 자신의 말만 내뱉고 귀를 닫는
꼰대와 다르다. 이른바 ‘신세대 중장년’이다.
이들은 평일 등산으로 시간을 죽이는 대신 강좌에 등록해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에 맞는 일을 찾는다. 이름하여 ‘액티브
시니어’ 혹은 ‘NO老족’이다. 카메라 기자로 일하다 은퇴한 Y선배는
목공일을 배우더니 방송사 커리어를 바탕으로 방음시설 쪽으로 특화해
인생 2막을 구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그의 표정은 밝고
맑았다.
서울시가 ‘50플러스재단’을 설립해 50대 은퇴자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 것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읽은 결과다. 인생재설계, 커리어
모색과 같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것은 차원 높은 복지 서비스다. 누구든 뜻만 세우면 적절한 형태의
도움이 제공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50대 몇 명이 모여 약초 작목반을 운영한다고 생각해 보라.
생산과 유통,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 경험을 가진 동료가 각자 고유한
미션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비즈니스에 성공하면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앞으로 이런 사례는 자주 나타날 것이다. 더불어 이들끼리
뭉치고 커뮤니티끼리 모여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우리가
그동안 놓쳐 버린 유대의 가치를 회복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건강성은
한결 높아질 것이다.
“누구든 뜻만 세우면 적절한 형태의 도움이 제공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반영한다.”
50+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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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50+세대가 5인 이상 포함된 모임 및 단체, 거주지 또는 활동의 근거지가 서울인 모임 및 단체, 중앙정부 및 서울시 비영리등록단체, 비영리 법인, 협동조합 등• 기간: 2016. 05. 16. ~ 12. 31.• 참여기관: 향후 1년 이내 50+단체 설립이 목표인 모임 또는 기존 50+단체 27개• 목적: 50+세대가 주도하는 단체의 발굴과 설립, 안착과 성장을 지원해 새로운 중장년 문화 확산과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
사업
개요
50+단체지원 공모사업은 설립지원, 초기지원, 성장지원의 각 9개 단체, 총 27개 모임과 단체를 선정했다. 50+단체들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와 성과관리, 재단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집담회, 지원교육, 공유회 및 성과관리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사업
내용
50+단체지원 공모사업은 50+단체 설립 준비와 기존 50+단체의 역량강화 및 성장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된 27개 50+단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동비 지원, 조직 성과관리 워크숍 및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50+당사자들이 주도하는 단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1. 공모사업 설명회 05. 23. 50+개인 및 단체 170여 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소개 및 공모사업 추진설명
2. 공모사업 공고 05. 16. ~ 05.31. 52개 모임 및 단체 접수
3. 공모사업 심사 1차: 06. 07. 2차: 06. 13. 27개 단체 선정
4. 협약식과 오리엔테이션 06. 20. 설립지원 9개 모임 초기지원 9개 단체 성장지원 9개 단체
5. 소셜임팩트프레임워크기반 성과관리 1차 워크숍 07. 23.
7. 실행팀 간담회 10. 27. 네트워킹 및 제안 50+참여 단체 리더 22명
8. 소셜임팩트프레임워크 기반 성과관리 3차 워크 11. 24.
9. 공모사업 결과보고회 12. 14. 27개 단체 44명
6. 중간공유회 및 소셜임팩트프레임워크기반 2차 워크숍 09. 09. 27개 단체 69명 프로젝트 추진 사례 공유
05. 16. ~ 12. 31.
50+세대가 주도하는 단체의 발굴과 성장
50+단체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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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가 주도하는 단체의 발굴과 설립, 안착과 성장을 지원해 새로운 중장년 문화의 확산과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 2016년도 50+단체지원 공모사업에 참가한 27개 단체 현황
사업
성과
워크숍 주요내용
1차 워크숍 ‘소규모 비영리단체의 미션, 비전 세우기’2차 워크숍 ‘조직의 비전과 나의 비전 맞추기’3차 워크숍 ‘논리모델에 기반한 효과적인 결과 보고서 작성법 교육’
공유회 주요내용
중간 공유회 ‘단체별 사례발표 및 심사위원 피드백’최종 공유회 ‘2016년도 50+공모사업 성과 보고 및 당사자 단체 의견 수렴’
설립지원(9개 팀)
단체명 프로젝트 프로젝트 주요내용
아빠학교협동조합 사람책 도서관 Living Library
단체지원 체결, OB아빠 모집, 기록교원 연수, 라이브러리 개최
50+광진스타트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하여 광진구에서 ‘베이비부머 지역에서 먹고살기’를 주제로 마을살이 협동 교육과 워크숍 진행
루덴스소셜클럽 루덴스 소셜 클럽 초기 지원 사업 소셜클럽 활동 초기 워크숍 및 공간 지원
시니어해피드림(구 시니어교육협의회)
시니어교육협의회 비영리 법인 추진 사업
비영리법인 추진 회의 및 활동
새희망금융복지센터(구 금마사)
당신이 알고 있지 못한 금융의 위험 그리고 기회
월 1회 초등학교 방문교육, 금융복지 상담진행, 대학생 특강 등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시니어 연극 문화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
시니어 강사지원, 연극문화 공연, 합창민요 활동
오색나눔회 인성을 겸비한 사회공헌 활동 사회공헌활동 홍보 및 교육활동, 단체설립 추진
우리길고운걸음 카페 창설 2주년 기념 정모도보 및 기념식 개최
카페 창설 2주년 기념 총회, 정모도보, 작은 잔치
우리씨앗 우리씨앗, 우리콩 만세 임의단체 등록 추진, 토종 콩 재배 프로젝트 추진, 회원 역량강화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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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지원(9개 팀)
단체명 프로젝트 프로젝트 주요내용
다모작포럼협동조합
50+스마트 강사 워크숍 50+세대 스마트 강사 양성을 위한 티칭 워크숍 추진
드림비전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활성화 프로젝트 협동조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참여, 컨설팅 사업 참여, 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구축 등
S&Y도농나눔공동체 50+세대여! 이제는 도농교류로 더불어 행복을 나누어요
도농교류지 조사‧선정, 교류 현장 체험 활동, 결과분석 및 전문가 토론회 등
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회원 강의력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초청 강의 및 토론회, 우수강사 선발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희망나눔세상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재능나눔 전문 멘토링
기존 멘토링 활동의 유지 및 확대 추진,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단체 운영의 내실화 추진, 비영리단체 벤치마킹 등
동서인성연구소 역량 모델링 프로젝트 역량강화를 위한 요구분석, 역량강화 워크숍, 자체연수 및 발표회
서울에듀쿱협동조합 SNS를 통한 교육취약 학부모 상담요령 및 상담기법 제작
교육취약 학생 상담 콘텐츠 제작 및 전문가 감사, SNS 활용 상담원 양성 및 실행
협동조합 장년사회연구소
고령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실시
사단법인 활기찬인생2막
50+세대 포럼 50+세대 포럼 운영 (기획회의 운영, 세미나, 포럼운영 등)
성장지원(9개 팀)
단체명 프로젝트 프로젝트 주요내용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50+세대 창직 사업 및 지역조직 구축사업
안심택배 및 한지공예 분야 50+ 일자리 창출. 50+지역주민 중심 조직체계 구축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
50+신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 자서전 시사회
시사회 및 용품전시 체험관 운영 등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희망도레미 조직 역량 강화 프로젝트 조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다우리이엔씨협동조합
조합 역량강화 워크숍과 금융복지 사회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금융경제교육, 금융사기예방교육, 서민재무상담 등
사단법인 은퇴연금협회
더 시니어 2016 콘퍼런스 선진 시니어 산업 관련 콘퍼런스 개최
시니어협동조합 시니어협동조합의 업 스타트 50+기본소양교육, 일자리전문교육, 커뮤니티지원, 워크숍 등
바라봄 2016 바라봄 힐링사진유랑단 바라봄 비전 워크숍, 활동가 역량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연수, 제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등
대한생활체육연합회 50+이모작 창직만들기 ‘세대통합을 위한 느림보 학교’
관악산 느림보학교 참여자 및 기관 모집, 활동가 교육, 프로젝트 추진 등
(사)커리어컨설턴트협회
도서지역 청소년 진로 캠프 청소년 진로 컨설팅, 연대도 에코체험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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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무조건 시작한 우리씨앗이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은 가장 큰 원동력은 뭐니 뭐니 해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단체 설립 초기지원이다. 그 지원을 받아 수행한 프로젝트가
나 자신과의 약속이 됐다. 미션 ・ 비전 ・ 실행목표를 수립하고,
실행목표를 위한 세부계획과 전략을 만들어 실행했다. 이어 그 성과를
분석하고 그를 위한 평가지표를 만들고,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중간공유모임을 통해 점검하며, 오늘 성과보고서 소감을 쓰는 이
순간까지 왔다. 세심하게 리드해 준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종열 대표(우리씨앗)
참여자의
한마디
우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2016년 50+단체지원 공모사업
선발 소식을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했지만 감사하게도
대상 지원조직으로 선정돼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힘을 얻게 된 우리 ‘희망나눔세상’은 올해 목표로 했던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코칭 및 멘토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손홍택 이사(희망나눔세상)
참여자의
한마디
주요 성과 수치
참가인원
2,208선발 단체
27지원 단체
52평균경쟁률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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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시민• 기간: 2016. 07. ~ 10.• 참여기관: 50+세대가 주도해 서울을 근거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모임, 단체, 기관 등) 118곳 • 목적: 서울의 50+커뮤니티 현황을 알리고, 더 많은 50+세대가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사업
개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50+커뮤니티 중 사례집 발간에 참여를 희망하는 커뮤니티의 관련 자료를 취합해 ‘50+모더레이터’와 함께 편집의 과정을 거쳐 총 118개 커뮤니티의 정보를 수록했다.
‘지금, 서울의 50+커뮤니티’는 50+세대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에 기초해 단순한 친목 이상의 활동을 도모하는 다양한 50+세대 커뮤니티 중에서 118개의 사례를 발굴해 7개 분야로 정리했다. 50+세대의 새로운 움직임을 응원하기 위한 50+ 단체 백서다.
사업
내용
사업
성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118개의 50+커뮤니티
‘지금, 서울의 50+커뮤니티’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118개의 50+커뮤니티 활동을 소개하
는 사례집으로, 우수활동 사례 발굴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50+세대가 다양한 커뮤
니티 안에서 함께 뜻을 모으고 미래를 설계하는 동료와 만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
기 위해 제작됐다.
50+커뮤니티 사례집 07. ~ 10.
전체 118개의 커뮤니티가 생애 7대 영역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77.1%인 91개가 2015년 이후 생성됐으며,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의 성과임을 보여준다.
금융과 재무 분야
4
사회적 관계 분야
14사회참여 분야
43
일과 직업 분야
32가족 분야
3
건강 분야
7여가와 문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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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11. 01. ~ 12. 05.
50+세대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발굴
우리 주위의 50+세대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50+세대에 대한 다른 세대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자 ‘50+스토리공모전’을 열었다. 50+세대의 일상 ・ 문화 ・ 활동 등을 주제로 참가 제한 없이 열린 응모 형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50+스토리 공모전
• 대상: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 기간: 2016. 11. 01. ~ 12. 05. • 참여기관: 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목적: 우리 주위의 다양한 50+세대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며 새로운 50+문화를 만들어 가는 발판 마련
50+스토리 공모전은 참가 제한 없이 열린 응모 형태로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50+일상‧문화 스토리’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캠퍼스, 센터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50+활동 스토리’였으며 총 13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공모 주제 50+일상‧문화 스토리 서울시50플러스재단‧캠퍼스‧센터 활동 스토리
공모 분야 에세이 또는 사진글
주요 일정 공모기간 2016. 11. 01.~ 11. 25. 심사기간 2016. 11. 28. ~ 12. 03. 수상발표 2016. 12. 05.
한 달여 응모 기간을 거쳐 심사를 통해 수상작 24편이 선정됐다. 50+세대들은 인생 후반전과 관련해 이전과 다른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어떠한 경험과 노력을 했는지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었다. 당선작들은 온라인 콘텐츠로 재편집돼 SNS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사업
성과
135응모작/편 24수상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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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03. 01. ~ 12. 31.
민 · 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
50+파트너스데이는 기업이나 공공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
의 이야기를 듣고자 진행됐다. 50+당사자와 단체, 실무자들이 모여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의 가치 및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해 50+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50+파트너스데이
• 대상: (설립 원년임을 감안) 50+사업 파트너 단체 및 기관• 기간: 2016. 03. 01. ~ 12. 31.• 목적: 50+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나 공공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50+파트너스데이는 50+와 관련한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 학교, 공공 및 민간기관 분야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50+세대의 일자리 증가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
사업
개요
사업
내용
사회공헌
청년
일자리기관
평생교육
사회적기업
노인복지 NPO
마을
서울시 50+재단 서부캠퍼스/중부캠퍼스
현장과 정책의 파트너 퍼실리테이터
서울특별시정책과 현장이 선순환되는
반영적 정책 수립
50+당사자정책과 사업의
참여자 이용자 기획자
50+파트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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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총 9차례 50+사업 파트너 단체 및 기관 등 591명과 50+파트너스데이를 추진했다. 2016년도 50+파트너스데이는 50+센터, 50+단체, 50+당사자 및 50+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50+당사자와 단체, 실무자들에게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의 가치와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다양한 파트너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정책 워크숍 ‘청’을 통해 제안된 50+연령제한 조례에 대한 규제 완화나 지원사업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유사무실 입주, 보람일자리 참여 및 창업경진대회 참여 연령을 확대 조정했다.
사업
성과
회차 대상 진행 내용
1 50플러스센터 실무자 및 자치구 공무원 50명 50+정책 및 재단 소개와 현장 의견 수렴
2 정보화 전문가 13명 50+정보화 사업 관련 정보화 전문가 회의
3 50+개인 및 단체 등 당사자 170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공모사업 소개를 위한 설명회
4, 5 50+단체 실무자 및 대표 등 134명 50+당사자 단체의 소셜임팩트 향상 워크숍 진행
6 50+단체 실무자 및 대표 25명 50+단체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7 서울시 은평구 거주 50+세대 116명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50+정책 설명 및 캠퍼스 이용 안내
8 50+당사자, 단체, 자치구 센터 실무자, 공무원 등 70명
2016년도 50+정책에 대한 각계의 소회 청취 및 현장의 정책 의견 수렴
9 스토리 등 콘텐츠를 생산하는 50+당사자 13명 당사자 주도의 50+홍보 콘텐츠 생산 프로세스에 관한 의견 수렴
506명
506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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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12. 01. ~ 12. 03.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위로와 나눔의 시간
50+공감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위로와 나눔의 가치를 추구한다. 전 세대가 공감할 만한 영화를 50+세대 명예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해 부대행사와 함께 3일간 상영했다.
50+공감영화제
• 대상: 서울 시민 누구나• 기간: 2016. 12. 01. ~ 12. 03.• 참여기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명랑캠페인, 나무와잉크, 루덴스소셜클럽, 바라봄사진관• 목적: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영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서부캠퍼스를 방문하고 서울시50+정책과 캠퍼스를 알리는 계기 마련
사업
개요
50+공감영화제는 영화의 선정과 운영에 50+세대가 직접 참여해 사흘간 6편의 영화와 7개의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나이듦’ ‘중장년층의 용기‧도전’ ‘가족’ 등 50+세대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영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서부캠퍼스를 방문했고, 이는 서울시 50+정책과 캠퍼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사업
내용
2016. 12. 01.
〈개막식〉‘죽여주는 여자’ 상영
2016. 12. 02.
‘오류’‘마지막4중주’ 상영
2016. 12. 03.
‘앙:단팥인생이야기’〈폐막식〉‘울보 권투부’ 상영
상시상영:단편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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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정부터 운영까지 50+세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50+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고, 향후 50+당사자들이 직접 50+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의 가능성을 얻었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사업
성과
50+세대가 직접
・ 50+세대의 명예프로그래머가 직접 영화 선정
・ 50+세대 감독이 50+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
・ 50+세대의 자원봉사자가 영화제 현장 안내
친숙한 매개체 영화를 통해
인적자원
세대간공감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위로
50+세대의 이야기
스토리텔링
영화제 상영
50+공감영화제를 통해 내 영화를 상영하는 데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상패(영화 ‘오류’ 감독, 서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이용자)
참여자의
한마디
따뜻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만 보고
가면 사실 얼굴도 모를 사람들인데 이렇게 함께 평화의 춤을 추다
보니 서로에게 왠지 모를 공감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게
영화제의 매력이구나 싶습니다.
(영화 ‘마지막 4중주’ 상영 후 부대행사 ‘평화의 춤’ 참가자)
참여자의
한마디
관람인원
520여 명
상영영화
6편
50+세대 자원봉사자
20명
50성년의날 행사 참가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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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01. ~ 12. 31.
50+정책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 플랫폼
서울시 50+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체계적인 온 ・ 오프라인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 대중매체와 연계한 언론 홍보
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구축했다.
온‧오프라인 홍보사업
• 대상: 서울시민 및 50+정책 관계자• 기간: 2016. 03 ~ 12.• 참여기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목적: 서울시 50+정책과 50+재단을 대중적에게 알리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
사업
개요
1.50+재단 설립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브로슈어와 동영상 등의 홍보물 제작 2.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채널 구축 3.언론홍보를 통해 50+세대의 인생재설계에 대한 이슈화 주도
다각적인 언론 홍보 활동을 통해 재단 출범 초기, 50+정책 및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50+세대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소통 채널을 구축‧활용했다.
사업
성과
50+정책
50+정책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인지도 향상, 대시민 공감대 확산
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 소개 브로슈어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동영상
SNS 맞춤형 콘텐츠 발신으로 50+콘텐츠 유통 강화
언론보도 및 기획방송을 통한 50+세대 문화 확산
사업
내용
4~12월
50+캠퍼스블로그 방문자
161,538방송‧라디오
19회
기획보도
44회
7~12월
50+재단 홈페이지방문자
29,821언론보도
2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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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재단, 캠퍼스 소개 및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 간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정보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전산화를 통해 캠퍼스의 수강관리와 상담관리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데이
터베이스를 도입해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화사업 06. 10. ~ 12. 09.
• 대상: 재단 임직원• 기간: 2016. 06. 10. ~ 12. 09.• 목적: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 홍보 강화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개요
1. 홈페이지, 상담관리, 수강관리 시스템 구축 2.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3. 캠퍼스의 그룹웨어 도입 및 기존자료 이관과 Customizing 4. 전산 인프라 구축
사업
내용
사업
성과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 홍보강화 및 업무능률 향상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목적
・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캠퍼스 발전을 위한 대시민 서비스 강화・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시스템 구축・ 체계적, 단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ISP 수립・ 데이터베이스 도입을 통한 서비스 향상
재단 및캠퍼스
홈페이지수강/상담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수립
DB/DBMS 도입
50플러스 서비스 제공 측면
・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 및 서부‧중부캠퍼스 홈페이지 고도화 개발 필요・ 수강관리 시스템 및 상담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이용자 서비스 제공 요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한 그룹웨어 도입 및 ERP 연계 필요
컨설팅 및 정보시스템 효율성 측면
・ 재단 정보시스템 단계별 도입 계획 수립 및 정보화 비전 체계도 등 방향성 제시 필요・ 국산 DBMS 도입을 통한 유지‧보수 효율성 보장 및 IDC 보안정책 고려 설치 필요・ 최신형 DB서버 도입을 통한 시스템 성능 향상 보장 및 보안, 백업 기능 보장 필요
50플러스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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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차보고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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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재무
정보
독립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우리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의 재무제표를 감사하였습니다. 동 재무제표는 2016
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표, 동일로 종료되는 보고기간의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및 현금흐름표 그리고 유의적 회계정책에 대한 요약과 그 밖의 설명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무제표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
경영진은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회계규정과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정하게 표시할 책임이 있으며, 부정이나 오류로 인한 중요한 왜곡표시가 없는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필요하다고 결정한 내부통제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습니다.
감사인의 책임
우리의 책임은 우리가 수행한 감사를 근거로 해당 재무제표에 대하여 의견을 표명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감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 기준은 우리가 윤리적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재무제표에 중요한 왜곡표시가 없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확신을 얻도록 감사를 계획하고 수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재무제표의 금액과 공시에 대한 감사증거를 입수하기 위한 절차의 수행을 포함합니다. 절차의 선택은 부정이나 오류로 인한 재무제표의 중요한 왜곡표시위험에 대한 평가 등 감사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사인은 이러한 위험을 평가할 때 상황에 적합한 감사절차를 설계하기 위하여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및 공정한 표시와 관련된 내부통제를 고려합니다. 그러나 이는 내부통제의 효과성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또한 재무제표의 전반적 표시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하여 경영진이 적용한 회계정책의 적합성과 경영진이 도출한 회계추정치의 합리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합니다. 우리가 입수한 감사증거가 감사의견을 위한 근거로서 충분하고 적합하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감사의견
우리의 의견으로는 재단의 재무제표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의 2016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 동일로 종료되는 보고기간의 재무성과 및 현금흐름을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회계규정과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이사회 귀중
2017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22–2
성신회계법인 대표이사 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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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재단
2016 연차보고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201
6 연차보고서
2016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재정
계정과목 2016년 1기
I. 유동자산 1,980,502
당좌좌산(현금: 1,274,912천원) 1,980,502
Ⅱ. 비유동자산 909,120
유형자산 577,370
무형자산 331,750
자산총계 2,889,622
Ⅰ. 유동부채 126,126
Ⅱ. 비유동부채 123,521
부채총계 249,647
Ⅰ. 자본금 700,000
Ⅱ. 이익잉여금 1,939,975
자본총계 2,639,975
부채와자본총계 2,889,622
계정과목 2016년 1기
Ⅰ. 사업수익 6,923,228
서울시출연금수입 5,737,129
보람일자리보조사업수입 1,079,269
캠퍼스사업운영수입 78,830
기타사업수입 28,000
Ⅱ. 사업원가 2,540,702
보람일자리보조사업원가 1,079,269
중장년층 인생 재설계 및 사회 참여 지원사업원가 1,461,433
Ⅲ. 사업총이익 4,382,526
Ⅳ. 사업운영비 2,536,557
인건비 1,644,723
경비 828,359
감가상각비 63,475
Ⅴ. 사업이익 1,845,969
Ⅵ. 사업외수익 96,699
이자수익 6,812
자산수증이익 89,860
잡수입 27
Ⅶ. 사업외비용 2,565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 2,565
Ⅷ.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40,103
Ⅸ. 법인세비용 128
Ⅶ. 당기순이익(손실) 1,939,975
재무상태
손익계산서
(단위: 천원)
(단위: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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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
2016 연차보고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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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차보고서
2016년 2학기 중년남성요리교실 50+상담센터(1층)
강의실 로비(1층)
정문
서부캠퍼스
2016년 2학기 중년남성요리교실
로비(1층)
정문
마루교실(4층)
로비(2층)
기획전시(1층)
로비(2층)2016년 2학기 뮤지컬 강연
모두의카페(1층)
상담센터 푯말2016년 2학기 사람+사진교실
개관특강〈어른의 발견〉
50+상담센터(2층)
50+인생학교 수업 모습
50+인생학교 입학식 50+인생학교 연극수업
중부캠퍼스
50+의 서재(1층)
공유사무실(1층)50+인생학교 정광필 학장
50+인생학교 수업 모습
공유사무실2
사무실(2층)
50+인생학교 연극 수업
50+인생학교 입학식
50+캠퍼스 참여자 한 마디
“일상에 갇혀 굳어 버린 나를 일깨워, 내 안의 나를 꺼내준 곳”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할 벗을 만들어 준 곳”
“퇴직 후,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연착륙을 잘하도록 도와준 곳”
“크레파스 도서관 같은 곳,
50개의 다양한 색깔을 지닌 사람책이 모여 있는 도서관”
“이제 더 이상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 인생을 살게 해준 아지트”
“세상 밖으로 나가기에 너무 겁이 많던 나의 50 이후 삶에
큰 변화의 계기를 가져다 준 곳”
“인생학교 친구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를 말하며 즐거움에 눈물이 고이도록
웃을 수 있었던 곳”
“철부지 장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향한 워밍업 타임!”
“퇴직 후,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몰라 무기력해하고
힘들어 하던 내게 열정의 연료를 충전해 준 곳”
“우리네 인생이 그렇게 다르지 않기에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함께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곳”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변화시켜 준 곳”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정확히 잡고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알려준 학교”
“나 아닌 타인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진 곳”
“독특한 경험을 묶어준 선물 보따리”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기대감으로 즐거움을 더해 준 곳.
꽉 찬 즐거움, 든든함,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더해 준 곳”
“혼자가 아닌 함께 가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곳”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게 한 연결고리”
“50+들도 이렇게 한없이 순수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자신있게 증거해 줄 수 있는 곳”
“열정을 배우게 해준 곳,
또 다른 무엇을 더할까를 고민하게 해주는 곳”
“첫 수업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부자가 된 기분이다.
내가 어디에서 이렇게 나이 많은, 이렇게 괜찮은 친구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겠는가”
“내게 맞는 전문성을 가진 커뮤니티를 만나서 나를
계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감사한 곳”
발행일 2017년 5월 6일
발행인 이경희
편집인 신찬호
발행처 서울시50플러스재단
T. 02)460 – 5050 / F. 02)734 – 8332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3층
50plus.or.kr
제작부서 홍보협력실
기획‧정리 이민정, 오정민
제작 (주)디자인인트로
www.gointro.com
9 7 9 1 1 9 5 8 5 2 5 5 0
13330
ISBN 979-11-958525-5-0
SEOUL50PLUS FOUNDATION ANNUAL REPORT 2016
서울시50플러스 2017 – 002
비매품
9 7 9 1 1 9 5 8 5 2 5 5 0
13330
ISBN 979-11-9585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