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해외투자 뉴스레터 - yulchon · 2010년 4월 율촌 해외투자 뉴스레터 korea...

2010년 4월

율촌 해외투자 뉴스레터

www.yulchon.com Korea TEL : +82 2 528 5200 Vietnam TEL : +84 4 3972 8123 1

법무법인 율촌의 해외투자팀은 각 국가별•지역별로 특화된 전문팀을 운영하면서 각 지역별로 고도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율촌의 해외투자팀은 고객분들께 해외투자와 관련한 각국의 주요 법령개정사항과

이슈 및 동향 등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격월로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

베트남/동남아시아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소개

율촌 윤대희 고문, 베트남 총리실 Phuc 장관과 면담 2010 베트남투자포럼, 베트남 투자법규 체제 특강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주요 성공사례

STIC Secondary Fund II의 베트남 Hoa Sen Group의 신주인수 거래 성공적 수행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소개

중국 중국 법률동향

중국, 융자성담보회사 관련 관리 규정 시행 중국 최초로 반독점법 위반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

중국 세정동향

대형 다국적기업에 대한 ‘자체세무검사’ 진행 중

율촌 중국팀 소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법률동향

인도네시아 광산법: 새로운 Domestic Market Obligation(DMO) 규정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 내부자거래, 주요거래 및 주요사업활동 관련

규정 개정

율촌 인도네시아팀 소개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법률동향

이익배당에 관한 호주회사법 개정안

율촌 오세아니아팀 소개

해외투자팀 율촌 해외투자팀 소개

베트남 / 동남아시아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소식]

율촌 윤대희 고문, 베트남 총리실 Phuc 장관과 면담

법무법인 율촌의 윤대희 고문이 지난 2010년 2

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율촌

베트남 법인장인 양은용 변호사와 함께 베트남

총리실의 Nguyen Xuan Phuc 장관, 기획투자부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의 Dang

Huy Dong 차관을 면담하였습니다.

윤대희 고문은 청와대 경제수석 및 제12대 국무

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 정

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베트남 지역

담당 Senior Advisor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특

히 국무조정실장 재임 당시, Phuc장관과 카운트

파트너로 업무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어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 정부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 베트남 정부의 WTO 가입 후속

조치, 규제 개혁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사업, 한

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현황 등에 대해서 폭

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면담을 통하여 베트남 정부 책임자들의 진

취적이고 국가 발전에 대한 진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의

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하노이 지역의 한

국 금융권 관계자, 한국 기업인 등과 여러 차례

미팅을 하면서, 현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

자와 관련한 각종 현안 및 애로 사항 등을 생생

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0 베트남투자포럼, 베트남 투자법규 체제 특강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의 한윤준 미국변호사

가 2010년 3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터컨티

넨탈 아시아나 사이공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코트라 공동주최로 열린 '2010 베트남투자포럼'

에서 베트남 투자법규 체제에 대한 특강을 하였

습니다. 이날 ‘2010 베트남투자포럼’에는 베트남 정부에서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의 Dang Huy Dong 차관, 베트남

국무총리실 Nguyen Quoc Hung 투자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기업 및 현지법인 관계자들

의 많은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주요 성공사례]

STIC Secondary Fund II 의 베트남 Hoa Sen

Group 의 신주인수 거래 성공적 수행

율촌은 스틱인베트스먼트 주식회사의 STIC

Secondary Fund II가 베트남의 IT Technology

분야의 상장회사인 Hoa Sen Group 주식의 약

6%에 해당하는 신주 4,200,000주를 인수하는

거래에 대한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율촌은 이번 거래에서 베트남 및 신주인수 거래



에 전문성을 가진 한윤준, Robert W. Wachter,

이범 미국변호사, Tran Ahn Dung 베트남 변호

사 등이 참여하여 법률실사, 주식인수계약서의

작성 및 협상 등 제반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

였습니다.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 소개]

율촌은 국내 대형 로펌 중 거의 유일하게 한국,

베트남, 영국 및 미국 변호사와 베트남, 캄보디

아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Vietnam & Southeast

Asia Practice Team을 별도로 운영하여 베트남

및 캄보디아 관련 거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

문적인 자문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베

트남 투자자의 현지에서의 업무 지원을 위하여

2007년 8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

(Yulchon Limited Liability Law Firm)을 설립

하여 운영하면서 베트남에서의 대형 투자 프로

젝트에 대한 법률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해 오고 있습니다.

율촌 베트남/동남아시아팀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여 왔다고 자부하며, 이러

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동남아시아 지

역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효율적이며 안

정적인 투자를 위하여 각 국가별 법제뿐만 아니

라 경제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최상의 맞춤

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봉희 변호사 Tel : (02) 528-5206 E-mail : [email protected]

법무법인 율촌 베트남/동남아시

아팀의 팀장인 한봉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

고, 동 대학원과 미국

University of Chicago 법과대

학원에서 법학 석사(LL.M.)를

받았으며, 미국 로펌 Whitman

& Ransom 뉴욕사무소에서 근

무하기도 한 뉴욕주 변호사이기도 합니다.

법무법인 율촌의 창립 파트너인 한 변호사는 율

촌 부동산 및 금융팀의 팀장으로서, 국내외 부

동산 개발, 건설, 매매, 임대, 금융 등 부동산

관련 거래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베

트남 및 동남 아시아 투자 관련 분야에서도 다

양하고 풍부한 업무 경험으로 고객들을 위하여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자산 운용사가 설정하여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르에 건축 중인 오피스 빌딩을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금융 기관으로부터 금융

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매입하는 거래를 성공적

으로 자문하였으며, 국내 기업을 위하여 말레이

시아 법원에 계류 중인 무역 대금 분쟁에서 현

지 로펌과 협조하여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아울러 국내 기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

을 비롯하여 다수의 베트남 부동산 개발 및 프

로젝트 금융를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 건설사가

베트남 호치민의 아파트 개발 사업과 관련된 분

양 계약을 자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캄보디아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한 대출 거래

자문에 관여하는 등 다수의 베트남/동남 아시아

투자 거래에서 국내의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법률 자문 실적을 쌓아 왔음을 인정 받고 있습

니다. 또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 아래

말레이시아의 로펌 Chooi & Company와 공동으

로 베트남/동남 아시아 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국내 투자자들을 위하여 베트남 및

캄보디아 투자 가이드 북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양은용 변호사 Tel : (84-8) 3911-0225 / (02) 528-5359 E-mail : [email protected]

양은용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에서

법학석사(LL.M.)를 받았습니다.

율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양 변호사는 2004년부터 2005

년 초까지 "Allen & Overy" 홍

콩지사에서 파견근무를 하였습

니다. 양 변호사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관련

다양한 거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자본시장 거래 등 각종 금융

거래 및 M&A거래 등에 있어도 많은 경험을 보

유하고 있습니다. 양 변호사는 고객들에게 다양

한 부동산 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그리



고 다양한 기업구조조정 거래를 조언하였습니다.

양 변호사는 현재 율촌의 베트남 현지법인의 대

표변호사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

다. 양 변호사는 베트남 및 캄보디아 투자법제

에 관한 실무 지침서를 공저 형태로 발간함으로

써 베트남 및 캄보디아 투자법제를 한국 주요

기관에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윤준 미국변호사

Tel : (84-8) 3911-0225 E-mail : [email protected]

한윤준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법학석사

(LL.M)를 받았습니다. 한 변호

사는 2008년 율촌에 합류하기

전에, 한국의 법무법인 로고스

에서 6년 간 근무하면서, 그 중

3년은 법무법인 로고스의 베트

남 호치민 법인장으로 근무하였고, 그 밖에 사

이베이스의 사내변호사(동남아시아 법률 담당)

로 3년, 삼성물산 법무팀의 사내변호사로 1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변호사는

베트남 업무와 관련하여서 부동산 개발, 인수합

병거래, 회사 설립 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그 밖의 동남아시아 업무와 관련하여서도 사이

베이스 동남아시아(일본 및 중국 제외) 자회사

법률 담당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면서 동남아시아

각국 프로젝트에 많은 경험을 쌓은 바 있습니다.

한 변호사는 호치민의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의

외부법률고문을 맡은 바 있으며, 베트남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여 차례

에 걸친 강연을 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용근 변호사

Tel : (02) 528-5647 E-mail : [email protected]

배용근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과대학원에

서 상법을 전공하여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배 변호사

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의 부

동산 개발 프로젝트, M&A, 프

로젝트 금융 거래에 대한 풍부

한 자문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

유동화 및 프로젝트 금융 업무와 관련하여

2006년 및 2007년 연속 Asia Law에 금융 전문

가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배 변호사는 한국증

권업협회의 증권연수원을 포함한 각종 금융 관

련 기관, 한베 국제 세미나 및 아시아법 연구소

등에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투자 거래 관련

수많은 강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 변호

사는 베트남 및 캄보디아 투자법제에 관한 실무

지침서(2006년 베트남투자법제 해설과 실무,

2007년 베트남투자 법률가이드, 2008년 캄보디

아투자 법률가이드 등)를 공저 형태로 발간하기

도 하였습니다.

Tran Anh Dung 베트남변호사 Tel : (84-8) 3911-0225 E-mail : [email protected]

Dung 베트남 변호사는 베트남

하노이 법대에서 법학사를 취득

하고 베트남의 Vietnam Asia

Pacific Special Issues에서 기

자로, Hoang Long Law Firm에

서 컨설턴트로, Vision &

Associates Legal, Dzungsrt &

Associates 및 한국의 법무법인

세화에서 변호사로 일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송무, 기업법무 및 해상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

으며, 한국에서는 외국인 투자, 합작투자, 사업

협력계약, 기타 베트남 법률 및 규제에 대한 자

문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중국

중국

[중국 법률동향]

중국, 융자성담보회사 관련 관리 규정 시행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상무부, 중국인민은행,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은 2010년 3월 8일자로

(融资性担保公司管理暂行办法)(이하 “”이라고 함. 공표일로부터 시행)을 공동발표하였으며, 잇달아 중

국 재정부는 2010년 3월 24일자로 (财政部关于地方财政部门积极做好融资性担保业务相关管理工作的意见)을 공표함으로써 융자성담보회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융자성담보행위를 규범화하

고 융자성담보업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도록

하였습니다.

위 의 적용 대상은 융자성담보회사, 즉

법에 따라 설립되어 융자성담보업무를 업으로

하는 유한책임회사와 주식유한회사입니다. 융자

성담보라 함은 담보인이 은행업 금융기구 등의

채권자와 약정하여 채무자가 채권자에 대한 융

자성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때 담보제공자가

법에 따라 계약이 정한 담보책임을 지는 행위를

말하며, 우리의 은행등의 보증기관들이 수행하

는 각종 보증업무와 유사합니다.

1999년, 중소기업신용담보회사에 대한 시범화

설립으로부터 시작된 중국 융자성담보업은 10여

년간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에 융자서비스를 제

공하고 중소기업의 대출난을 해소하는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한편으로 담보업종 운

영의 비규범화, 효과적인 감독관리 부족, 자본

금 불법인출, 금융업무 불법경영 등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습니다.

위 은 융자성담보회사에 대하여 대출담보

등의 전형적인 융자성 담보업무 이외에도 소송

보전 담보, 입찰담보/계약금 담보/공사수행 담

보/잔금의 기한부상환 담보 등 계약 이행 관련

담보업무, 채권발행담보 등을 겸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반면 자기자금에 의한 투자업무에

대하여 일정한 제한을 두고 예금 유치, 대출 등

의 업무를 금지하였습니다.

위 은 융자성담보회사의 최저등록자본금

을 인민폐 500만 위안(RMB)으로 정하고, 각 지

방정부에서는 현지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최저

등록자본금을 정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실무상

신용담보회사는 설립 규모에 따라 등록자본금을

심사 받아야 하고 단일 담보금액 잔액이 순자산

의 10%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500만 위안

의 등록자본금은 융자성담보회사에 있어서는 비

교적 적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위 은 시장진입허가증제도를 새로 도입하

여, 융자성담보회사를 설립하려면 먼저 감독관

리부처의 심사를 거쳐 경영허가증을 받은 후에

야 설립등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투자 융자성담보회사도 위 의 규율을

받도록 규정함으로써 종전에 외국투자 융자성담

보회사의 설립요건이 명확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였습니다.

본 을 통한 융자성담보회사에 대한 감독

관리의 강화로, 외국투자기업이나 외국투자자는

중국내에서 소송보전이나 계약이행과 관련하여

제3자의 보증이 필요할 경우, 융자성담보회사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최초로 반독점법 위반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

1. 사건의 경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는 2010.

1.경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시, 류주시(南寧市, 柳

州市)의 33개 미분(쌀국수)제조사들이 2009. 11.

경부터 2010. 1.경까지 중국 설 명절을 앞두고

공동으로 출고가를 인상하기로 합의한 행위와

관련하여, 33개 제조사 중 합의를 주도한 3개사

에 대하여 각 10만 인민폐(한화 약 1,650만원),

함께 가격을 인상한 18개사에 대하여 각 3~8만

인민폐(한화 약 500 ~ 1,300만원)를 각 과징금

으로 부과하고, 시정조치로서 가격법 제14조 및

가격위법행위행정처벌규정에 의거하여 가격회복

명령을 하였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자진 시정한


중국

12개사에 대하여 경고장만을 발부하였습니다.

2. 중국 경쟁당국에 의한 최초의 카르텔 제재와

규제 전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중국

경쟁당국에 의한 최초의 가격인상 담합에 대한

제재로서 향후 중국 반독점법의 전개방향을 짐

작하게 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특히 2008년

8월에 발효된 중국의 반독점법이 위법행위의 중

단을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가격통

제를 위한 세부규정을 두고 있지 않음에도, 별

개 법령인 가격법과 가격위법행위행정처벌규정

에 근거하여 가격회복명령을 부과한 것은, 중국

정부가 담합 중단과 이에 따른 시장의 회복기능

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행정개입을 통하여 강제

적으로 담합 이전의 가격으로 원상회복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하여 중국 경쟁당국이 부과

하는 과징금 산정의 기준, 차등부과의 정도 및

리니언시(자진 신고자 감면 제도)에 따른 감면

조치를 운용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중국 언론은 담합 가담자 1명이 시장질

서를 심각하게 교란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중국

형법 225조에 따라 체포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는

바, 비록 중국 반독점법에는 형벌규정이 없으나

(반독점법 제52조), 이번 사례에 비추어 앞으로

중국 반독점법 위반행위에 가담한 임직원도 중

국 형법 225조에 의하여 형사 처벌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 경쟁당국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시장가격 조종 등 부

정당행위의 단속을 통한 시장질서 확보를 강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중국에서 서민생활

필수품, 특히 명절 및 기념일과 관련된 식음료,

운수, 여행 등에서의 가격 담합 등 남용행위에

대한 법 집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세정동향]

대형 다국적기업에 대한 ‘자체세무검사’ 진행 중

2009년에 이어 금년에도 외자기업에 대한 세무

관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국가세무총국은 45개 대기업을 중점관리대

상으로 지정하고, 일차적으로 대형 국유기업,

즉 석유화학, 은행, 보험, 통신업에 종사하는 11

개 기업에 대한 ‘자체세무검사’를 실시토록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는 노키아, 모

토롤라, 파나소닉, 월마트 등 10개의 다국적기

업에 대한 ‘자체세무검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특기할 만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국의 TP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특별납세조정실시방법’에 근거하여, 대상 다국적기업의 중국 내 모든 자회사에 대한 특수관계

거래여부 등 이전가격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

토록 하고 있습니다.

둘째, 세목도 기업소득세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목을 대상으로 하는 등 대대적이고 광범위한

자체점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셋째, 6월말까지 자체검사결과를 보고하면, 세

무총국은 수정신고 납부현황 등 자체검사결과를

분석하여 부적격 기업에 대해서는 중점조사대상

으로 선정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다 체계적인 세무관리를 위해 조직(대기업세

수관리사)과 법규(특별납세조정실시방법)를 대폭

정비하고, 대기업에 대한 자체세무검사를 통해

차근차근 과세실무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국과

세당국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갖

고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율촌 중국팀 소개] 율촌은 중국 팀(CHINA Practice Team), 중국Tax팀

(China Tax Team)(이하 합쳐서 "중국 팀")을 별도

로 운영하며 중국 관련 거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

문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율촌의 중국

팀은 한국, 중국,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 등을 취득

한 능력 있는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탁

월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이러

한 조직을 바탕으로 율촌은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검토하거나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한국

의 기업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실질

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강희철 변호사 Tel : (02) 528-5203 E-mail : [email protected]

강희철 변호사는 M&A, 노동법,

증권법 및 기업법무 일반 영역에

있어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 최

고 전문가 중의 1인으로 손꼽히

고 있으며 법무법인 율촌의 중국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강 변호

사는 서울법대, 하버드 법대 석

사과정(LL.M.)을 거쳤고, 사법연

수원 제11기를 수료하였으며, 한국과 미국 뉴욕주

의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강 변호사

는 영국의 저명한 법률잡지 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 (IFLR), Chambers Global

등에 의하여 Capital Market, M&A, Corporate

Governance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변

호사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도형 변호사 Tel : (02) 528-5242 E-mail : [email protected]

김도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뉴욕대

법대에서 법학석사(LL.M.) 학위

를 취득하였으며 한국과 미국 뉴

욕주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

습니다. 김 변호사는 변호사 생

활의 대부분을 M&A, 회사법, 도

산법 등에 집중하여 전문적인 경

험과 지식을 쌓으면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탁월

한 업무 능력을 널리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 변호사는 최근 주성엔지니어링, 롯데홈쇼

핑의 중국합작 투자와 관련한 자문 및 삼성코닝의

중국투자와 관련한 자문을 수행하였고, 이 외에도

중국에서의 다양한 거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

지고 있으며, 국제 자본시장 거래 등 각종 금융거

래 등과 관련하여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금주 변호사 Tel: (02) 528-5617 E-mail: [email protected]

손금주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파트너변호사로서 공정

거래, 방송통신, 기업일반자문,

국내외 상사중재 및 소송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방송통신

위원회 자문변호사 및 행정심판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

니다. 2001년부터 2009년 2월까

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서울행정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하면

서 민사, 형사, 행정, 신청사건 등의 재판장 또는

배석판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일본 와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과정(2007)을,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Visiting Scholar과

정(2008)을 각 마쳤습니다.

특히 손변호사는 6개 음료업체간 부당공동행위건,

GS칼텍스의 스마트로에 대한 부당지원행위건,

Qualcomm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건 등과 공

정거래 관련 행정소송 및 건설, 에너지, 환경 관련

상사중재 등을 성공리에 수행하였고, 그 외에도

방송통신 관련 위원회 자문 및 KT 등에 대한 기업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조세 수석전문위원(중국조세전문가)


이현주 박사는 1983년 국립세무

대학(1회)을 졸업한 후, 한국방송

대학에서 중문학사(1996년), 중

국인민대학 재정금융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2001년), 동 대학원

에서 경제학박사(2005년)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현주 박사는

일선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국

제거래관리국, 국세청 국제조세2과 및 국제조사과

등에서 국제조세업무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특히

국세청 재직 중 6년의 중국유학경험을 토대로 한

중 양국 국세청의 업무교류에 기여하였고, '국세청

중국지역 전문가'로 활동하며 중국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2008년7월


중국

2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중국 Tax팀에

서 중국 조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홍 매 중국변호사


洪梅 중국 변호사는 중국 정법대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대

학원에서 상법을 전공하고 법학석

사를 취득하였으며, 1998년 중국

변호사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홍

변호사는 중국 북경의 금성동달

(金誠同達)로펌에서 4년간 변호사

로 일하였고, 한국회사를 위하여

중국 직접투자, 반덤핑조사, 외자회사의 현지 운영

중 계약, 세무, 노동, 외환 등 제반 법률사항 등에

관하여 자문을 하였으며, 기타 중국 법률 및 규제

에 대한 자문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Nathan D. McMurray 미국변호사 Tel : (02) 528-5563 E-mail : [email protected]

Nathan D. McMurray 미국변호

사는 2002년 뉴욕 주립 버팔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에서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한국법 공부를 하였

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헤이스

팅스 법과대학(J.D., 2006) 및 중

국 청화대 법과대학(LL.M.,

2006)에서 법학석사 및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

으며, 2008년 미국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

득하였습니다. McMurray 변호사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의 세계적 로펌인 Allen & Overy

의 북경 사무소에서 금융, 기업법무일반, 중재, 공

정거래, 인수합병, 해외투자 등 제반 법률사항 등

에 관하여 자문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법률동향]

인도네시아 광산법: 새로운 Domestic Market

Obligation(DMO) 규정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의 자원 개발에 관심

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는 2009. 12. 31. 광물과 석탄의 국내 우선사용

에 관한 새로운 규정(No. 34 of 2009, 이하 “본 규정”)을 고시하였습니다. 본 규정은 2009년 상당 부분 개정된 광물과 석탄에 관한 법률(Law

No. 4/2009 on Mineral and Coal Mining, 이

하 “광산법”)에 따른 것인데, 광물의 생산과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국내 수요를 우선적으로 충

족시키기로 하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발효된 것

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이와 같은 정책은 일반적

으로 Domestic Market Obligation(이하 “DMO”)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규정에 의하면, 석탄과 광물을 생산하는 회

사(이하 “생산 회사”)는 전체 생산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여야 합니다. 이

러한 DMO 비율은 매년 6월 정부에 의해 결정

됩니다

생산 회사는 판매와 유통에 관하여 정부 또는 지

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인도네시아

유통 회사에 석탄 또는 광물을 판매함으로써

DMO를 준수할 수 있습니다. 일단 DMO 계획이

승인되면 생산 회사와 유통 회사는 모두 구속적

인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매매계약상 의무

를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본 규정에 따라 생

산량 또는 유통량의 50% 감축 등 엄격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본 규정은 DMO의 가격책정 방법과 관련

하여 국제시장에 적용되는 가격에 기초한다는

일반적인 규정만을 두고 있으나, 이후 더 자세

한 가격책정 방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의 생산 회사 대부분은 일정부분 국

내 판매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보

이나, 6월에 발표될 DMO 비율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따라서, 생산 회사 중 일

부는 국내 판매분을 확대하여야 할 것인데, 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하여 장기로 체결된 해외 매

매계약에 관한 재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후에도 2009년 개정된

인도네시아 광산법에 따른 일련의 후속 입법 과

정을 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 내부자거래, 주요거래 및

주요사업활동 관련 규정 개정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BAPEPAM-LK”: Capital Market and Financial Institutions Supervisory

Agency)은 2009년 11월 내부자거래, 이해상충

거래에 관한 규정(Regulation No. IX.E.1)과 주

요거래와 주요사업활동 변경에 관한 규정

(Regulation No. IX.E.2)을 개정하였습니다. 새로

운 규정들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부자거래, 이해상충거래에 관한 규정

개정 규정은 보다 명확하고 상세한 정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자거래에 관하

여 기존에는 "회사와 계열회사 사이의 거래"라

고만 규정되어 있었으나, 개정 규정은 "(i) 회사

또는 회사가 지배하는 회사와 (ii) 계열회사, 이

사, 위원회 위원 또는 주요주주 사이의 거래"라

고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정 규정은 거래의 적절성에 관한 검사

인의 평가의견을 요구하면서, 자기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성격의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

졌을 경우와의 비교분석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등 자기거래를 하게 된 사유 및 경위에 관한 설

명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개정 규정은 내부자거래에 해당하지 않는 거래

에 관하여도 광범위하게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는 회사의 주요사업에서의 거래 및 주요사업을

위한 거래 분야도 포함됩니다.

(2) 주요거래와 주요사업활동 변경에 관한 규정

개정 규정은 주요거래에 해당하는 거래의 범위


인도네시아

를 확대하여, 자산의 20% 이상인 거래를 주요

거래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거래에 해

당하게 될 프로젝트 참여, 자산 임대차, 채무

부담, 담보제공 및 보증에 관한 범위도 넓어지

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정 규정은 회사의 거래

가 주요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계

산 공식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 규정들이 2009. 11. 25. 발효됨에 따라 인도

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일정한 거래를

진행하기에 앞서, 해당 거래가 내부자거래 또는

주요거래에 해당하는지에 관한 보다 정확한 예

측할 수 있게 되었고, 해당 거래가 내부자 거래

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정 규정에 따라 일정한

절차와 요건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율촌 인도네시아팀 소개]

율촌의 인도네시아팀은 최근 외국인 투자 환경

을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

발히 하고 있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

자처로서 각광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율촌의 인도네시아팀은 인도네시아의 유통, 금

융, 에너지, 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련하여 실무 경험과 지식을 축적

하여 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하여 인도네시아

의 법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특성을 고

려한 최상의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윤희웅 변호사 Tel : (02) 528-5237 E-mail : [email protected]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파트너

변호사로 주된 업무 분야는

M&A, 금융, 증권 및 국제자본

시장입니다. 윤희웅 변호사는

최근 롯데제과를 대리하여 세계

적인 초콜릿 회사 길리언을 인

수 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

문하였고 현대자동차를 대리하

여 신흥증권의 인수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2007년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와 2005년

스탠다드 차터드은행의 제일은행 인수를 담당하

는 등 M&A자문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

며, 최근 롯데쇼핑의 인도네시아 회사 마크로

인수 등의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2005년

IFLR이 선정한 올해의 capital market lawyer

로 선정되는 등 equity capital market 분야에

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태혁 미국변호사 Tel : (02) 528-5512 E-mail : [email protected]

이태혁 미국변호사는 UCLA에

서 경제학사를, 하버드 법대에

서 법학박사(J.D.)를 취득하였

습니다. 율촌에서 근무하던 중

오릭, 헤링턴 & 서트클리프 로

펌에서 약 4년간 경력을 쌓은

후 다시 율촌으로 복귀하여

M&A, 회사법 및 금융 등의 분

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

제과의 벨기에 회사 길리언 인수 및 롯데쇼핑의

인도네시아 회사 마크로 인수 등의 거래를 수행

하였습니다.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법률동향]

이익배당에 관한 호주회사법 개정안

Corporations Amendment (Corporate Reporting

Reform) Bill 2010

1. 배당은 이익으로부터

호주의 회사법 (Corporations Act 2001(Cth))상

이익 배당은 “이익이 없으면 배당도 없다”는 원칙에 따른다 (A dividend may only be paid out

of profits of the company. Section 254T). 이

는 배당가능이익이 있어야 배당할 수 있는 우리

나라의 상법과 같은 입장이다.

이 원칙은 주주들에게 출자의 대가로 이윤배분,

즉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당연히 있지만, 그

렇다고 해서 회사의 재산을 잠식하면서까지 배

당을 받을 수는 없다는 원칙에 근거한다. 즉,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은 회사 채권자를 보호하

기 위한 회사의 책임재산이 확보된 후에라야 가

능하다는 것이다.

2. 개정안

작년 12월 호주 재무성은 이익이 있어야 배당할

수 있다는 현재의 요건을, 이른 바 solvency

test라고 하여 지급능력 기준으로 대체하는 개

정안을 내놓았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이익이 없더라도 배당이 가능하

게 된다.

(1) 회사의 자산이 부채보다 많고 그 차액이 배당금을 지급하기에 충분할 것;

(2) 배당금의 지급이 회사 주주 전원에 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일 것; 그리고

(3) 배당금의 지급으로 회사 채권자에 대한 지급 능력에 중대한 손상이 생기지 않을 것.

위 첫 번째 요건은 뉴질랜드 회사법상 배당의

요건 판단 기준인 solvency test와 내용상 대체

로 유사하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요건은 호주

회사법상의 감자(減資) 및 주식 환매에 관한 요

건을 옮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3. 개정안의 심의일정

이 개정안은 금년 5월, 6월에 열리는 연방국회

겨울 회기에 상정, 심의통과시킨 후, 회기 직후

royal assent (영국 여왕의 재가)를 받아서 발효

시킬 예정이다.

[율촌 오세아니아팀 소개]

율촌 오세아니아팀은 에너지 및 광물자원이 풍

부한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등의 국가

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위 국가들에 특유

한 제도와 시스템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율촌 오세아니아팀은 호주, 뉴

질랜드 현지의 대형 로펌에서 다년간 법률실무

를 수행한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유전, 석탄 등

의 광물, 상업용 부동산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련하여 실무 경험과 지식

을 축적하여 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

탕으로 하여 이 지역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

에게 법제도 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적 특

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맞춤형 자문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병욱 한국, 호주변호사

Tel : (02) 528-5233 E-mail :[email protected]

김병욱 한국, 호주변호사는 서

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서

법학석사(LL.M)를 호주시드니

대학교에서 법학사(LL,B)를 받

았습니다. 1986년 김장리 법률

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

하여 1990년부터 2005년까지

호주에서 부동산 개발, 자원투자, 각종 JV 등의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법무법

인 율촌의 변호사 (Senior Professional) 로서

주된 업무분야는 해외투자; 외국인투자; M&A;

에너지 및 광물자원 투자 등 입니다. 김병욱 변


오세아니아

호사의 저서로는 법무부 발행 법과생활 '호주편',

호주 법무부 및 법학회 국제거래법 학회 발표

논문 Foreign Investment in Korea 외에 다수

의 기고문이 있습니다.

김지연 뉴질랜드 변호사 Tel : (02) 528-5630 E-mail : [email protected]

김지연 뉴질랜드 변호사는 오

클랜드 대학교 법과대학 학부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뉴질

랜드의 Duthie Whyte 및

Buddle Findlay 등의 로펌에서

금융 분야 변호사로 활동하였

습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외국변호사로서 주로 금융분야

에서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외투자팀

해외투자팀

[율촌 해외투자팀 소개]

법무법인 율촌은 세계 각국에 진출하는 우리 고

객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 국가

혹은 지역별로 특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 세계 다양한 국가에 풍부한 업무경력

을 가진 윤세리 변호사와 김경진 변호사가 전문

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해외투자 전반에 대한

Coordinato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율촌의 해

외투자팀 전반에 대하여 문의가 있으신 분은 윤

세리 변호사와 김경진 변호사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세리 변호사 Tel : (02) 528-5202 E-mail : [email protected]

윤세리 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촌

설립자의 한 사람으로 M&A, 공

정거래, 국제조세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의 한 사람

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미국 Harvard Law School과

University of California, Hastings

College of Law에서 LL.M과

J.D.를 취득한 후 Baker & McKenzie, Chicago/New

York 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대표적 업무실적으로는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인수와 현대자동차와 Daimler-Chrysler 간의

전략적 제휴 등의 Corporate project와 다음커

뮤니케이션과 Real Networks를 위한 Microsoft

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한 공정거래사건

및 SK증권의 국내외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파

생상품관련 국제소송/화해협상을 들 수 있습니다.

2005년 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als

에 등재되었고 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 Global Competition Review 및

Asialaw가 선정한 한국의 경쟁법, 세법 전문가

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American Bar Association,

International Competition Network 등의 여러

단체의 Conference에서 조세, 경쟁법 등에 관하

여 자주 발표해왔습니다.

김경진 미국변호사


김경진 미국변호사는 뉴욕대에

서 법학박사(J.D.-summa cum

laude 최우등 졸업)를 취득하였

으며, UCLA(summa cum laude

최우등 졸업)에서 영문학과

Speech를 전공하였습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미국 최고의 로펌인 Cravath, Swaine and

Moore 뉴욕 사무소에서 큰 규모의 M&A 및

cross-border transactions와 국제소송중재를

수행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김&장에서 주요 대

기업들의 M&A, 해외투자 및 국제분쟁 등 다양

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09년 율촌에 합류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와 국제분쟁 등에 관련된

전 분야의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활약하고 있습

니다.

법무법인 율촌의 뉴스레터는 일반적인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발행되므로 이에 수록된 내용은 법무법인 율촌의 공식적인 견해나 구체적인 사안에 관한 법률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법무법인 율촌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944-31 섬유센터 12층

TEL : +82 2 528 5200 FAX : +82 2 528 5300

www.yulchon.com [email protected]

법무법인 율촌 베트남

Unit 03, 4th Floor, Kumho Asiana Plaza,

39 Le Duan St., Ben Nghe Ward, Dist.1,

Ho Chi Minh City, Vietnam

TEL : +84-8-3911-0225 FAX : +84-8-3911-0230

법무법인 율촌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Unit M01, Atlanta Place, 49 Hang Chuoi,

Hai Ba Trung District, Hanoi, Vietnam

Tel: +84-4-3972-8123

율촌 해외투자 뉴스레터 - yulchon · 2010년 4월 율촌 해외투자 뉴스레터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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