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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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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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Page 3: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연구책임

오은주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

연구진

김범식

유승남

허지선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원

이 보고서의 내용은 연구진의 견해로서

서울특별시의 정책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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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

요약창조인재의 체계적 양성시스템 구축하고정보접근성 강화로 시장 진입장벽 해소

10대 창조산업 중 하나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육성정책 필요

경제저성장이 지속되면서창조경제가새로운발전패러다임으로떠오르고있다.�창조경제에서

는새로운아이디어와 지식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창출하는 ‘창조인재’가�중요한 성장기반이

된다.�따라서산업이 필요로하고,�산업의 미래를이끌어갈창조인재를육성하는정책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연구는 ‘경제비전 2030’에서 제시한 10대 창조산업 중 하나인 영상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창조인재를육성하는서울시의 정책방향제안을목적으로한다.�영상미디어창조인재들이노

동시장에진입하여본연의 기능을발휘하고역량을지속적으로축적·강화할수있도록지원방

향을모색하였다.�이를 위해서 현장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실시하여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의 고충과 의견을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하였다.

전국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68,683명의 53.6%가�서울에 집중

서울 영상미디어 종사자는 총 52,021명이며 그중에서 창조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상미

디어 창조인재는 36,846명이다.�전국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68,683명의 53.6%가�서울에 집중

해 있다.�2008~2013년 동안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연평균 증가율(4.0%)이 서울 전체

창조인재의 연평균 증가율(2.3%)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고용형태를살펴보면,�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 82.1%가�임금근로

자이며 나머지 17.9%는프리랜서와같은자영업자이다.�서울 영상미디어 임금근로자중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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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직 비중은 76.4%로 서울 전체 창조인재의 상용직 비중(83.1%)보다 낮아,�영상미디어 임금근

로자의 고용 안정성은 취약한 형편이다.�그 외에 영상미디어 임근근로자의 임시직 비중은

22.4%,�일용직 비중은 1.1%이다.�월평균 임금을 살펴보면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월평균

임금 333.2만 원)는 서울 전체 창조인재(월평균 325.7만 원)와 유사한 월급을 받고 있지만,�

같은산업에종사하는영상미디어비창조인재(219.6만원)보다는월등히높은월급을받고있었다.

[그림 1]�영상미디어 종사자의 고용형태(임금근로자 기준)�

신규자 진입장벽,�구직자 자가진단 부족 등으로 인력수급 부조화

조사결과,�영상미디어 분야기업은 ‘경력’과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인력을 선발하는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이구직자의 실무능력을중시하는분위기는신규구직자의 영상미디어노동시장

진입장벽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필요 인력의 충원은 주로 ‘학교 선후배’의 소개나 ‘직장동료․거래처 지인’의 소개등 비공식적인 경로로 이루어진다.�신규 구직자는구직과정에서 ‘업체 현황에대한정

보부족(5점만점3.91점)’,�‘개인적인네트워크의부족(3.31점)’을대표적인어려움으로꼽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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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ii

[그림 2]�영상미디어산업의 인력 선발기준

한편기업은 ‘구직자들의자가진단부족’과 ‘대학교육의현장성부족’을구인과정의 어려움으로

토로하였다.�대학이나특성화고등학교를갓 졸업한구직자는 제작 현장을 잘몰라서 본인의

주력이무엇인지를말할수없는경우가빈번하여 인력채용이 어렵다.�결국 기업들은인적네

트워크를 활용해 사람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마다 1번꼴로 잦은 이직 ‘단점’…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장점’

설문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평균 근속기간은 34.9개월로 나타났다.�영상미디어 창

조인재들은 프로젝트의 착수와 종결에 따라,�그리고 사업체의 경영상황에따라 거의 3년마다

한 번씩 이직하는 경향을 보였다.

잦은이동은창조인재의불안정한경제사회적상태를야기하지만,�다양한프로젝트경험을쌓

는 기회를 제공한다.�창조인재는 도제식 훈련 속에서 프로젝트 팀의 막내에서 ‘세컨드’(제2조

수)로,�‘세컨드’에서 ‘퍼스트’(제1조수)로,�그리고 최종적으로 감독이나 팀장으로 성장해 간다.�

창조인재는 ‘독학’�이외에도약 2개의학습활동을할정도로자기역량강화에힘을쏟는것으

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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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구분활동없음

독학독학만진행

정기모임

세미나포럼

발간물소식지

학원학습강도(독학 제외)

전체 10.3 57.0 16.2 24.3 37.1 53.6 26.8 1.9

방송산업 21.5 60.3 14.9 26.4 43.8 44.6 19.0 2.1영화산업 0.0 33.0 0.0 18.0 34.0 80.0 50.0 1.8

애니메이션 7.0 77.0 34.0 28.0 32.0 38.0 13.0 1.9

� [표 1]�학습활동 현황(Yes/No)�(단위:�%,�개)

창조인재,�지원책 중 교류지원·업계 트렌드 정보 제공 가장 선호

창조인재가가장 선호하는 지원 사업은 ‘종사자간교류 지원’과 ‘최신 트렌드 정보제공’으로

나타났다.�그다음은 보편적인 인력양성사업인 ‘훈련프로그램’과 ‘창작 프로젝트’�순이었다.�사

실상 직접적인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고용계약 권고’는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

았다.�그 이유는 권고 자체가 큰 효력을 보이지 않으리라고 판단하거나 영화산업은 「영화 및

비디오 진흥에 관한 법률」로 고용계약을 이미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림 3]�선호하는 인력양성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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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v

교육과정,�기업현장과 괴리…지원정책 다수 기존 창조인재에 한정

현재서울에는영상미디어관련특성화고등학교 22개와전문대~대학원개설학과 81개가있지

만,�교육과정이 기업 현장과 괴리되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창조인재양성을 위한중앙정부·서울시사업들이훈련프로그램과창작기회제공에한정

되어있다.�인재양성을위해서는종사자간교류기회,�업계트렌드정보제공,�‘네트워킹’�사업,�

취업알선사업등여러정책수단이모색될필요가있으나,�현재는교육훈련사업에치중되어있다.

더욱 큰 문제는 교육훈련 지원사업도 사업 실적을 높이기 위하여 ‘될 만한’�기성 창조인재를

지원하는경향이 크다.�예컨대한국영화아카데미는 1년에 5~10명 정도의소수정예만선발하

고 있으며,�영화창작공간지원사업도 신청자격에 고용경력서나 1개의 크레디트를 포함시키고

있어 이미 노동시장 내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림 4]�서울시 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인프라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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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교육훈련 현장성 확보하고 남산·상암을 영상미디어 거점으로 육성

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양성을위한기본방향은첫째,�경쟁촉진을위한노동시장진입장벽

해소,�둘째,�교육훈련의 현장성확보,�셋째,�종합적인 인재양성시스템의구축등이다.�이 기본

방향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동시장 단계별 창조인재의 역량 강화,�정보 접근성 강화,�집적화

지원,�건강한 인재양성생태계 조성 등 네 가지 핵심전략이 혼합․병행되어야 한다.먼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창조인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구인․구직 정보 접근성을 강화시켜진입장벽을낮추도록노력해야한다.�둘째,�교육훈련기관이현장성을확보하여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구인․구직 취업상담소의 운영,�중장기 전략계획 수립과 집행에 주도적인 역할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산발적인 인재양성 사업을 전개시키기보다는 종합적인

인재양성지원체계를갖출필요가있다.�이를위하여 지역내다양한주체들이참여할수있는

의견 수렴의 장을마련하여안정적으로사업을추진하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창출하기 위하

여 서울지역에서영상미디어가집적해있는상암과남산을영상미디어의 거점지역으로육성해

야 한다.

[그림 5]�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핵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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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vii

목차

01�연구개요 2

1_연구배경 및 목적 2

2_연구내용 및 방법 4

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현황과 특성 8

1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개념과 범위 8

2_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성장 12

3_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사회경제적 특성 18

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특성과 정책수요 34

1_조사 개요 34

2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소득과 고용 실태 37

3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진입과 이동 44

4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학습생태계 53

5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정책수요 59

04�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양성시스템 분석 70

1_영상미디어 교육기관 현황 70

2_공공지원시스템 분석 74

3_요약 및 문제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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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05�서울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제언 86

1_기본방향 86

2_핵심전략 및 세부 지원방향 89

참고문헌 103

부록 106

Abstract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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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x

[표 2-1]�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창조인재 범위 9

[표 2-2]�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영상미디어산업의 범위 10

[표 2-3]�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성장률(2008~2013)� � � � � � � � � � � � 12

[표 2-4]�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사업체수와종사자수추이와비중(2008~2013)� 13

[표 2-5]�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사업체 평균규모 변화(2008~2013)� 14

[표 2-6]�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 수 상위 5개 지역(2013년) 15

[표 2-7]�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종사자 수(2013) 19

[표 2-8]�서울시 영상미디어 세부 산업별 창조인재 종사자 수(2013) 20

[표 2-9]�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유형별 종사자 수 추이(2008~2013) 21

[표 2-10]�창조인재의 성별 분포 추이(2008~2013) 23

[표 2-11]�창조인재 유형의 학력별 종사자 수와 비중(2013) 26

[표 2-12]�창조인재의 주당 근로시간과 상대적 근로시간 수준(2013) 26

[표 2-13]�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과 상대적 임금수준(2013) 30

[표 2-14]�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 추이(2008~2013) 31

[표 3-1]�영상미디어 노동시장 조사 방법 34

[표 3-2]�기존 설문조사들의 세부 내용 35

[표 3-3]�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설문조사의 세부 내용 36

[표 3-4]�설문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36

[표 3-5]�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전체소득에서 현업소득의 비중 40

[표 3-6]�산업별 학력 및 전공 특성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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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표 3-7]�산업별 독학 이외 학습활동 강도 55

[표 3-8]�산업별 학습활동 현황(Yes/No)� 56

[표 3-9]�사업체 규모별 직장 내 훈련시스템 지원 여부 58

[표 3-10]�산업별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수요(1순위+2순위+3순위 합산) 63

[표 3-11]�산업별 교육기관 선호 66

[표 3-12]�산업별 영상미디어 분야 창업 고려 경험 67

[표 4-1]�서울 소재 영상미디어 관련 대학 현황 71

[표 4-2]�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현황 72

[표 4-3]�서울 소재 영상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현황 73

[표 4-4]�한국영화기획개발지원사업(2014) 77

[표 4-5]�ASMD를 위한 차세대 멀티플랫폼 개발자 과정사업 79

[표 4-6]�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 프리프로덕션 개발지원(2015) 80

[표 4-7]�서울애니메이션센터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2015) 80

[표 4-8]�DMC첨단산업센터 영화창작공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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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xi

그림

[그림 1-1]�연구 흐름도 5

[그림 2-1]�영상미디어산업 가치사슬별 직업군 11

[그림 2-2]�영화산업 상위10개 지역 16

[그림 2-3]�방송산업 상위10개 지역 16

[그림 2-4]�애니메이션산업 상위10개 지역 17

[그림 2-5]�배급산업 상위10개 지역 17

[그림 2-6]�전국 영상미디어의 인재 비중(2013) 18

[그림 2-7]�서울 영상미디어의 인재 비중(2013) 18

[그림 2-8]�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성별 구성(2013)� � 22

[그림 2-9]�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연령별 구성(2013)� � 24

[그림 2-10]�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학력별 구성(2013)� � 25

[그림 2-11]�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주당 근로시간(2013)� � 27

[그림 2-12]�영상미디어의 종사상 지위(임금근로자=100%)� � 28

[그림 2-13]�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월평균 임금(2013)� � 30

[그림 3-1]�산업별 보수 지급 형태 38

[그림 3-2]�고용형태별 보수 지급 형태 39

[그림 3-3]�고용형태별 4대 보험 가입 비중 42

[그림 3-4]�산업별 4대 보험 가입 비중 42

[그림 3-5]�영상미디어산업의 인력 선발기준 45

[그림 3-6]�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구직경로 중요성(5점 척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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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i�/�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그림 3-7]�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평균 근속기간(개월)� 49

[그림 3-8]�산업별 이직경로(최초 일자리 →�현재 일자리)� 51

[그림 3-9]�산업별 이직경로(현재 일자리 →�최종 희망 일자리)� 53

[그림 3-10]�산업별,�이직횟수별 훈련프로그램 참여 유무 56

[그림 3-11]�훈련프로그램의 비수강 이유 57

[그림 3-12]�구직 관련 어려움 비교 60

[그림 3-13]�처음 취직할 때,�산업별 구직 고충 61

[그림 3-14]�이직할 때,�산업별 구직 관련 어려움 62

[그림 3-15]�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해야 할 사업 63

[그림 3-16]�지원받고 싶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65

[그림 3-17]�산업별 적정 교육기간 66

[그림 3-18]�지원받고 싶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67

[그림 4-1]�서울시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개요 78

[그림 4-2]�서울시 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인프라의 문제점 84

[그림 5-1]�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과제 및 기본방향 87

[그림 5-2]�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핵심전략 90

[그림 5-3]�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전략별 대표 사업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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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연구개요

1_연구배경 및 목적

2_연구내용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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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01ㅣ�연구개요

1_연구배경 및 목적

1)�창조경제의 핵심기반인 창조인재에 대한 이해 필요

20세기 후반 서구국가는대도시의 탈제조업화,�높은 실업률,�그리고 기존 생산요소투

입에 따른 성장의 한계를 목격했다.� 그에 이들 국가는 새로운 돌파구로 ‘창조경제

(creative�economy)’�패러다임에주목하기시작했다.�최근우리나라도경제성장률이둔

화되면서1)�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조경제는 자본과노동이아니라 ‘창조적아이디어’가�경제활동의핵심투입요소가되

는 발전 패러다임이다(Howkins,�2001).�인간 창조성이 창조경제의 핵심 엔진이므로,�창

조성에 기반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창출하는 ‘창조인재(creative�class)’의 중요성을간

과할수없다.�플로리다(Florida,�2002)는 미국대도시를사례로들어도시의경제성장은

창조인재의유무에달려있으며향후도시의 성공은창조인재육성에달려 있다고주장하

였다.�

현재 서울은 경기도와함께창조인재집중지로서창조경제의 견인차역할을수행하고있

다.�2013년 기준 서울의 창조인재는 총 149만 1,204명으로 전국 창조인재의 27.4%를

차지하고 있어,�서울은 창조인재가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김범식 외,�2015).�

또한서울시전체취업자중에서창조인재가차지하는비중도 28.9%로,�서울 내부적으로

도창조인재의 비중이상당히높다(김범식외,�2015).�따라서서울이창조경제의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서울의창조인재를 이해하고그 이해를토대로하는지원 정책을

진지하게 탐색할 필요가 있다.

1)�우리나라의 GDP�성장률이 1970년대에 10%대에머물렀으나,�1990년대후반이후지속적으로하락하기 시작하였다.�한국은행경제전망보고서(2016.�1.14)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0년 6.5%,�2011년 3.7%,�2012년 2.3%�등으로 2%대를기록하였으며 2015년 경제성장률은 2.6%로추계되고있다(이코노믹 리뷰,�2016.01.23.,�“한국작년 경제성장률 2.6%�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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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연구개요 /�3

2)�산업과 연계된 창조인재 육성정책 필요

창조경제와 창조인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정부와 서울시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에주력하고있다.�서울시는 2014년 「서울형창조경제모델 ­경제비전 2030」에서 10대 창

조산업 육성 지원과 창조인재 양성을 주요 아젠다로 발표하였다.�

그런데아쉽게도창조인재에대한높은관심에도불구하고서울시내에서종합적인창조

인재 육성책이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또한,�대표적인 창조인재 양성사업인 ‘창조

전문인력 양성사업’(서울산업진흥원 추진)은 여러 한계가 지적되었다.�하지만 창조전문인

력양성사업은소기의 성과에도교육기관주도로이루어지는교육과정중심,�기업과의 미

연계성 등의 한계를 갖고 있다(김범식 외,�2015).�

창조인재양성에는보편적인 접근방법과산업적인접근방법이존재한다.�보편적인창조

인재 양성방법은 시민,�(예비)종사자,�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적 또는 과학기술적 창조성

을증진시키는프로그램을 실시하고그로 인해 형성된 창조성이 향후에산업화로 연계되

기를기대하는것이다.�이에 비해산업적인창조인재양성은현재산업이 필요로하는창

조성을 강화시키거나 창조적인 인재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지금 산업 외부에 존재하는

창조성이 바로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산업적인창조인재양성에초점을맞추고있다.�산업적인창조인재양성정책이

산업수요를반영하려면해당산업에종사하고있는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상이한

정책 수요를 이해해야 한다.�그런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산업에 특수한 창조인재의

행태와이질성에대한구체적인연구는진행되지않고있다.�최근우리나라에서도창조인

재의지리적특성,�창조인재와경제성장간의관계등에대한연구(구문모․박정수,�2014;�김은란 외,�2014;�김홍주․박기풍,�2010;�오은주외,�2014)나 서울시창조인재의 고용실태와 특성(김범식 외,�2014)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적은 있다.�선행 연구는 모든 산업 내

창조인재의공통적인속성을추출하는것에관심을두었으므로,�창조인재라고일컬어지는

집단 간 산업별 다양성과 이질성을 설명하지는 못한다.�효과적인 창조인재 육성 정책을

위해서는 창조인재를 산업별로 세분화하여 특성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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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3)�영상미디어에 종사하는 창조인재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이 연구는 서울이 창조경제 거점으로 남기 위해서는 산업별 특성을 반영하는 창조인재

지원 정책이필요하다는문제의식에서출발한다.�이를위하여 ‘경제비전 2030’에서 제시한

10대 창조산업 중하나인 영상미디어산업에종사하는창조인재의 특성을 파악하고 서울

시의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은전국이나서울의다른산업보다빠른성장률을보여주고있어 향

후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2008년~2013년 기간 동안에,�서울 영상미디어산업

(사업체 연평균 증가율 9.0%)은 전국 영상미디어산업(5.3%)이나 서울 전체 산업(1.8%)

보다 더 빨리 성장하였다.�또한같은 기간동안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종사자증가율은

6.2%로,�서울 전체 산업(2.4%)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_연구내용 및 방법

1)�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특성과 정책 수요 분석에 초점

이연구는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가노동시장에진입하여산업인력으로활동하면서보

이는특성과고충을파악하고자한다.�먼저 제2장에서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개념

과 범위를 확정짓고 성장,�고용 특성 등 일반현황을 분석하여 다른 산업 창조인재와의

차별성을 파악한다.

제3장은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분석이다.�영상미디어창조인

재의 노동시장단계별 구직활동․학습활동․이직활동을 살펴보고 각�활동별로발생하는고충이무엇인지를파악하도록한다.�특히학습활동과관련하여 지역내교육훈련기관이용

경험,�자기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지원정책 수요 등을 조사한다.

제4장은 현재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양성 관련 기관과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한다.�마지막으로 제5장은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 서울시의 정책

방향과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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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연구개요 /�5

[그림 1-1]�연구 흐름도

2)�설문조사,�현장 인터뷰를 적극 활용

주된 연구방법은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이다.�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구체적인 개별 행

태는 일반 통계로 파악되기 힘들기 때문에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통하여창조인재의 고용실태,�노동시장의 진입과이직,�학습특성,�정책 수요

등에 대한 자료를 얻었다.�또한 설문조사 설계 단계에서 협회 담당자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쟁점을파악하여설문조사지의개발에반영하였다.�현장 종사자를 심층인

터뷰하여 개별 창조인재 행태의 원인과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였다.

이 외에통계청공식통계(‘전국사업체조사’,�‘지역별 고용조사’)의 정량분석과문헌조사를

통하여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개념과 범위 확정,�인력 증가 추이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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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

현황과�특성

1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개념과 범위

2_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성장

3_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사회경제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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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02ㅣ�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개념과 범위

1)�창조인재의 개념과 범위

창조인재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구현시키는 사람을

뜻한다.�창조인재의 현황을파악하기위해서는조작적정의를내릴 필요가있는데,�이 연

구에서는 플로리다의 정의를 따르도록 한다.

플로리다(2002:�8)는 창조인재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창조인재를 ‘어떤 사람의 직

무가 의미 있는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면 그사람이 창조인재’라는 다소 추상적인 정의

를 사용하였다.�창조인재를 구분할 때는 그 사람의 직무,�즉 직업적 분류를 따를 것을

주장하였다.

플로리다(2002,�2005)는 창조인재를 슈퍼창조핵심인력(super-creative�core)과 창조전

문인력(creative�professionals)로 구분한다.�슈퍼창조핵심인력은예술·디자인·과학자·공

학자·연구자·교육자등새로운기술과아이디어를개발하는사람을의미하며,�창조전문인

력은법률·회계·금융·의료등복잡한업무를수행하면서슈퍼창조핵심인력을지원하는사

람을 의미한다(오은주 외,�2014).

이러한 직업적 구분에 근거한 창조인재는 두 가지 이유에서 장점을 가진다(오은주 외,�

2014).�첫째,�창조인재의작업 직무에따른구분은창조성의 내용과정도를잘반영하는

장점이존재한다.�같은산업내에서단순하고반복적인(routine)�업무를수행하는사람의

경우 창조인재에 해당되지 않고 새로운 공정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창조인재로 포함된다.�둘째,�직무에 따라 구분되는 창조인재는 기존 인적자본론

(Becker,�1962)에서 주장하는고급인력과는다르다.�인적자본론에서는생산성을향상시

키는 고급인력과 고학력 종사자를 동일시하지만,�창조경제 하에서 고학력 유무가 그리

중요한 변수는 아니다.�따라서 직무 구분에 따른 창조인재 개념화는 단순한 학력주의를

넘어서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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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9

창조인재를 직업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적용한 국내 연구는 다수 존재한다.�구문모·박정

수(2014)는 창조인재를핵심창조계층과창조적전문가로구분하고있다.�플로리다의슈

퍼창조핵심인력내에서문화예술인을별도로보헤미안으로구분하여창조인재현황을파

악한연구도다수존재한다.�김영수(2013)는 창의핵심인력·창의전문인력·문화예술인력등

으로구분하고있으며,�유사하게오은주외(2014)는 창조핵심인력․창조전문인력․문화예술인력 등으로,�김범식 외(2015)는 핵심창조계층·창조적 전문가·보헤미안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연구는기술적 창조성에기반하여움직이는과학자와문화예술적창조성을주된동력

으로활용하는보헤미안을구분하는관점을견지한다.�구체적으로는창조인재에대한통

계분석을 할때 최근에 재정의된 김범식 외(2015)의 범주를 차용하도록 한다.�우리나라

한국표준직업분류의 중분류는 총 52개 항목이 존재하며,�그중에서 창조인재에 해당되는

중분류는 13개 항목이다.�

분류 한국표준직업분류 범위

핵심 창조계층

21 과학 전문가 및 관련직

22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

23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

25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

창조적 전문가

11 공공 및 기업 고위직

12 행정 및 경영지원 관리직

13 전문서비스 관리직

14 건설·전기 및 생산관련 관리직

15 판매 및 고객서비스 관리직

24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26 법률 및 행정 전문직

27 경영·금융전문가 및 관련직

보헤미안 28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

자료:�김범식 외(2015:�21)

[표 2-1]�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창조인재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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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범위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는 영상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창조인재를 의미한다.�먼저 영상미디

어산업을영화·애니메이션·방송등 3개산업으로한정한다.�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

르면 영상미디어산업은 “영상·오디오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J59)”,�“방송업(J60)”�등의 2

개 중분류에 걸쳐 있다.�

영화·애니메이션·방송등 3개산업별로살펴보기 위하여,�[표 2-2]의 한국표준산업분류세

세분류에 따른 산업 범위의 합을 이용한다.�영상미디어의 가치 사슬은 제작과 배급으로

구분된다.�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배급․오디오 과정이 3개 산업별로 구분되지 않으므로,�배급·오디오는 별도 통계분석하도록 한다.

영상미디어산업에는창조적인 직무를수행하는인력과단순반복적인 직무를수행하는인

력이존재한다.�전자가영상미디어창조인재이고,�후자는영상미디어 지원인력이라할수

있다.�이 연구의대상인 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영화·애니메이션·방송등 3개산업에서활

동하는 직업적으로 구분된 창조인재를 의미한다.�

요컨대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영상미디어산업(J59,�J60)에 종사하면서창조적 직무를담

당하는표준직업분류의중분류상 13개 직업항목([표 2-1]의 13개)에 해당되는인력들로

핵심 창조계층,�창조적 전문가,�보헤미안을 의미한다.�

구분 한국표준산업분류 범위

영화 제작일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59111)광고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59113)영화·비디오물·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업(5912)

애니메이션 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5912)

방송 제작․송출방송프로그램 제작업(59114)방송업(60)

배급․오디오영화·비디오물·방송프로그램 배급업(5913),영화·비디오물 상영업(5914)오디오물 출판 및 원판 녹음업(592)

[표 2-2]�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영상미디어산업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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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1

산업별가치사슬을살펴보면크게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단계로구분된다.�기획단계

는 콘텐츠 내용상 기획뿐만 아니라 인력·재원 조달도 병행되는 단계로,�PD,�프로듀서,�

제작기획,�투자가등이활동한다.�영상미디어산업이 IT�융합콘텐츠를개발하므로,�기획단

계의 창조인재들은 창조적 전문가(전문서비스관리직,�경영 금융전문가,�행정 관리직 등)

에 속하기도 하지만 핵심 창조계층(정보통신전문가 등)에 해당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영화 제작자는 전문서비스 관리직(13)에 포함되지만 IT융합분야의 개발자들은 정보통신

전문가(22)의 ‘멀티미디어 기획자’�범주에 속한다.

영상미디어제작단계는전반제작-메인제작-후반제작등으로구분된다.�이 제작단계에는

촬영기사,�분장사,�기자,�2D/3D�그래픽 디자이너,�무대 디자이너등다양한분야의창조

인재가활동한다.�제작단계의 창조인재는대부분표준직업분류상 ‘문화예술스포츠전

문가 및관련직(28)’에 속한다.�예를 들어,�촬영감독은자신의 문화적 창조성에기반하여

자신의구도아래카메라각도와움직임을조절하므로보헤미안인 ‘문화예술관련직(28)’

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 2-1]�영상미디어산업 가치사슬별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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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2_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성장

1)�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증가 추이

2008~2013년 기간 동안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같은 기간 동

안사업체의 연평균증가율은 서울 9.0%,�전국 5.3%이며,�종사자의 연평균증가율이 서

울6.2%,�전국4.1%로,�서울영상미디어가전국영상미디어보다빠른증가율을보이고있다.�

또한서울영상미디어산업은서울내다른산업보다빨리성장하고있다.�서울 전체산업

의증가율은사업체기준 1.8%,�종사자기준 2.4%로서울영상미디어산업의증가율보다

낮다.

2013년 기준으로전체영상미디어산업의사업체중 57.4%,�전체종사자의 60.7%가�서울

에 소재하고 있어,�영상미디어산업에 대한 서울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하위 산업별로 보면,� 서울 집중도가 가장 높은 산업은 영화산업으로 전국 종사자의

77.4%가�서울에서활동하고있다.�애니메이션종사자의 66.8%,�방송 종사자의 66.8%도

서울에 집중해 있다.

�구분서울(증가율) 전국(증가율)

전국 대비서울 비중(2013)

사업체 종사자 사업체 종사자 사업체 종사자

영화 15.3 7.5 15.0 8.8 71.9 77.4

애니메이션 9.3 6.5 11.2 8.5 62.8 66.8

방송 9.5 5.2 5.3 1.4 54.9 66.8

배급․오디오 3.3 7.9 -0.5 6.7 47.0 40.6

영상미디어산업 9.0 6.2 5.3 4.1 57.4 60.7

전체 산업 1.8 2.4 2.4 3.3

자료:�통계청,�각�연도,�전국사업체조사

[표 2-3]�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성장률(2008~201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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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3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높은 성장률과 집중은특히 방송산업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보

인다.�2008년~2013년 동안에 방송 사업체의 증가율이 서울 9.5%,�전국 5.3%로,�방송

종사자 증가율은 서울 5.2%,�전국 1.4%로,�전국에 비하여 서울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하지만 영화 사업체 증가율이 서울은 15.3%,�전국 15.0%로,�서울이든,�전국이든 지난

5년 동안 영화산업이 급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을 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 3개 산업별로 살펴보면,�2013년 사업

체를기준으로영화사업체가가장많은비중(36.3%)을 차지하고있으며종사자를기준

으로할때는방송종사자가가장많은비중(종사자의 57.0%)을 차지하고있다.�2008년,�

2013년 모두영상미디어종사자의대부분은방송종사자였지만,�2008년 사업체기준으로

가장많은비중을차지한것은배급·오디오사업체(39.7%)였다.�지난 5년간배급·오디오

사업체비중이감소한것은이미유통분야는포화상태에있었으므로전체영상미디어사

업체의 평균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분

서울 전국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사업체 수 종사자 수

2008 2013 2008 2013� 2008 2013 2008 2013

영화551

(27.5)1,121

(36.3)4,773

(15.5)6,866

(16.6)776

(18.7)1,559

(29.0)5,826

(10.4)8,871

(13.0)

애니메이션

144

(7.2)225

(7.3)2,272

(7.4)3,112

(7.5)211

(5.1)358

(6.7)3,095

(5.5)4,658

(6.8)

방송512

(25.6)

805

(26.1)18,325

(59.5)23,628

(57.0)1,132

(27.2)1,467

(27.3)32,979

(59.0)35,363

(51.8)

배급․오디오

794

(39.7)933

(30.3)5,381

(17.5)7,878

(19.0)2,039

(49.0)1,987

(37.0)14,039

(25.1)19,412

(28.4)

합계2,001

(100.0)3,084

(100.0)30,778

(100.0)41,484

(100.0)4,158

(100.0)5,371

(100.0)55,939

(100.0)68,304

(100.0)

주:� (� )는 전체 영상미디어산업 기준 비중임.

자료:�통계청,�각�연도,�전국사업체조사

[표 2-4]�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추이와 비중(2008~201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단위:�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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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2008년~2013년 기간동안영상미디어사업체는더욱소형화되었다.�그 기간에배급·오디

오산업을제외하고는모든산업의사업체당인원수(평균규모)가�감소하였다.�2013년 기

준서울영화산업의평균종사자수는 6인이었으며,�애니메이션은 14인,�방송은 29인이었

다.�2013년 기준으로영화산업이 영상미디어산업중가장작은사업체규모를가지고있

다.�이는 영화산업에서 기획․연출,�제작 등의 분업이 발전하면서 각각이 별도의 사업체를설립하였기 때문으로보인다.�2013년 기준 서울과 전국의 영상미디어산업의 사업체 평균

규모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구분서 울 전 국

2008 2013 2008 2013�영화 9 6 8 6

애니메이션 16 14 15 13방송 36 29 29 24

배급․오디오 7 8 7 10영상미디어산업 15 13 13 13

자료:�통계청,�각�연도,�전국사업체조사

[표 2-5]�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사업체 평균규모 변화(2008~201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단위:�인,�개)

2)�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지역별 분포

서울영상미디어산업은종사자의 63.4%가�상위 5개자치구에서활동할정도로특정지역

에 집중하여 있다.

영상미디어산업 전체의 상위 5개 지역은 영등포구(21.7%),� 마포구(18.1%),� 강남구

(17.0%),�금천구(3.8%),�구로구(2.7%)이다.�영등포구와마포구가서울 영상미디어의 핵

심 집중지로나타나는 이유는종사자비중이 높은방송산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인 여의도

동과최근MBC�신사옥을시작으로본격적인방송사입주가시작된상암DMC의 영향때

문으로 보인다.

서울 내 세 번째 집중지인 강남구에는 영화산업과 배급․오디오산업이 집중해 있다.�전체영화종사자의 41.1%와 배급·오디오 종사자의 22.0%가�강남구에 밀집해 있다.�네 번째

와다섯 번째 집중지인 금천구와구로구는 애니메이션산업이 과거 제조업 지역에서 오피

Page 29: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5

스 제조 지역으로 탈바꿈한 가산디지털단지와 인근 지역에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영상미디어 중심지로 등장하고 있다.

구분 영등포구 마포구 강남구 금천구 구로구상위5개구

25개자치구

서울영상미디어 전

9,020(21.7)

7,501(18.1)

7,066�(17.0)

1,566(3.8)

1,128(2.7)

26,281(63.4)

41,484(100.0)

영화534(7.8)

727(10.6)

2,821(41.1)

267(3.9)

211(3.1)

4,560(66.4)

6,866(100.0)

애니메이션9

(0.3)283(9.1)

581(18.7)

983(31.6)

499(16.0)

2,355(75.7)

3,112(100.0)

방송7,993(33.8)

5,065(21.4)

1,927(8.2)

148(0.6)

219(0.9)

15,352(65.0)

23,628(100.0)

배급․오디오484(6.1)

1,426(18.1)

1,737(22.0)

168(2.1)

199(2.5)

4,014(51.0)

7,878(100.0)

주:�(� )는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대비 종사자 수 비중임.

자료:�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

[표 2-6]�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 수 상위 5개 지역(2013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단위:�명,�%)

각�산업별 지역분포도를 살펴보면,�영화산업 종사자의 88.7%,�방송산업의 95.1%,�애니

메이션산업의 94.2%,�배급․오디오산업의 74.6%가�상위 10개 자치구에 집중하고 있음을알수 있다.�영화산업의 경우 영화종사자의 절반에가까운 41.1%가�강남구에집중되어

있어 다른 영상미디어산업보다 집중률이 훨씬 두드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영화산업

종사자는강남구에이어신흥영상미디어 지구인마포구(10.6%)와 기존집중지인강남구

의인근인 서초구(10.4%)에 집중하여있으며,�충무로등전통적인중심지인중구는 5위이

나 매우 적은 비중(4.3%)에 머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송산업은영등포과마포구에가장많이위치하고있으며,�그다음으로중구,�양천구,�강

남구 등의 순으로 위치하고 있다.�전통적인 방송 중심지인 영등포구에 KBS와 같은 대표

방송국과관련제작사가포진하면서서울방송산업종사자수의 33.8%가�활동하고있다.�

또한 마포구에는 상암 DMC에 MBC,�CJ�E&M,�SBS,�YTN�등의 방송국이 입주한 이후

방송산업종사자수가크게증가하여 21.4%로서울내두번째로방송산업종사자수가

많은 곳이 되었다.

Page 30: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1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애니메이션산업의 경우가산동의가산디지털단지에다수입주해있는애니메이션관련 회

사들의영향으로금천구(종사자의 31.6%)에 가장많이집중하여 있으며,�그 다음으로강

남구(18.7%),�디지털로의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밀집 되어 있는 구로구(16.0%)로 3개 구

지역에 집중하여 있다.�

[그림 2-2]�영화산업 상위10개 지역

[그림 2-3]�방송산업 상위10개 지역

Page 31: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7

[그림 2-4]�애니메이션산업 상위10개 지역

[그림 2-5]�배급산업 상위10개 지역

Page 32: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1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3_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사회경제적 특성

1)�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높은 서울 집중 성향

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 비중은 전국보다 높게 나타나,�서울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성이상대적으로더높은것으로판단된다.�2013년 기준서울영상미디어산업의전체

종사자 수는 52,021명이며 그중에서 창조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창조인재 비중은

70.9%(36,864명)에 달한다.�이에 비하여 2013년 전국영상미디어산업의 전체종사자수

는 109,435명이며,�창조인재 비중은 62.8%(68,683명)으로 서울보다 낮다.

전국과서울의창조인재유형별구성비를비교하면,�서울영상미디어산업이전국영상미디

어산업보다창조인재비중이 더 높음을알수 있다.�서울 영상미디어 인력의 유형별 구성

비를보면,�핵심 창조계층은 3.6%,�창조적 전문가는 4.7%,�보헤미안은 62.5%이며 비창

조인재는 29.1%를 차지한다.�이에 비해 전국은 핵심 창조계층 4.3%,�창조적 전문가

3.8%,�보헤미안 54.6%,�비창조인재는 37.2%를 보이고 있다.�즉 전국에비해서울이창

조인재 비중이 높고 특히 보헤미안의 비중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림 2-6]�전국 영상미디어의 인재 비중(2013)� [그림 2-7]�서울 영상미디어의 인재 비중(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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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19

창조인재의 서울 집중성은 인재 유형별 전국 대비 비중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표 2-7]�

참조).�전국 영상미디어 전체인력의 47.5%가�서울에거주하고있으며 영상미디어창조인

재의 53%가�서울에 거주하는데에비하여 영상미디어 비창조인재는오직 37.2%만이 서

울에 거주하는 것으로나타난다.�즉 동일 산업이라도창조인재의 서울 지향성이 더 높음

을 알 수 있다.

한편 창조인재 하위유형별 전국 대비 서울 비중을 살펴보면,�보헤미안(54.4%)이나 창조

적 전문가(58.9%)가�기술(IT)적 요소가강한핵심 창조계층(39.5%)보다 서울에 더 많이

집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비창조인재

합계

전국종사자 수 4,760 4,178 59,764 68,683 40,751 109,435

비중 4.3 3.8 54.6 62.8 37.2 100.0

서울

종사자 수 1,881 2,460 32,523 36,864 15,157 52,021

지역 내 비중 3.6 4.7 62.5 70.9 29.1 100.0

전국 대비 비중 39.5 58.9 54.4 53.0 37.2 47.5

주:�합계는 가중치 적용으로 끝자리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7]�전국 및 서울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종사자 수(2013)(단위:�명,�%)

2013년 서울 창조인재를 영상미디어 세부 산업별로살펴보면,�서울의 영상미디어산업 중

에서도 ‘영상·오디오기록물제작․배급산업’의 창조인재비중은 69.5%,�‘방송업’의 창조인재 비중은 72.0%로,�방송업에서 창조인재 비중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영상미디어

창조인재가대다수보헤미안이기때문에배급업이포함되어 있는 ‘영상·오디오기록물제

작․배급 산업’에서 낮은 창조인재 비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영상․오디오기록물제작․배급산업’의 경우보헤미안이 62.7%으로가장많은비중을차지하며다음으로창조적 전문가(5.8%),�핵심 창조계층(1.0%)순으로나타난다.�방송업의

경우 전체 종사자의 72.0%에 해당하는 19,968명이 창조인재이며 유형별로는 62.3%�

(17,287명)의 종사자가 보헤미안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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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 비창조인재 합계

영상·오디오�기록물 제작 및 배급

250(1.0)

1,409(5.8)

15,236(62.7)

16,895(69.5)

7,400(30.5)

24,295(100.0)

방송업1,630(5.9)

1,051(3.8)

17,287(62.3)

19,968(72.0)

7,758(28.0)

27,726(100.0)

합계1,881(3.6)

2,460(4.7)

32,523(62.5)

36,864(70.9)

15,157(29.1)

52,021(100.0)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8]�서울시 영상미디어 세부 산업별 창조인재 종사자 수(2013)(단위:�명,�%)

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증가 추이

2008년~2013년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증가추이를살펴보면,�전국보다서울의 영상미디

어창조인재의증가속도가더빠른것으로나타난다.�같은 기간동안전국은영상미디어

내 핵심 창조인재와 창조적 전문가의 연평균 증가율이 ­4.1%,�-0.6%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보헤미안 창조인재만이 연평균 5.6%�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핵심창조계층,�창조적 전문가,�보헤미안등세집단에서각

각�15.3%,�3.7%,�3.5%�증가하여 모든창조인재 유형의 종사자수가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전국과비교하면보헤미안의서울연평균증가율이전국보다낮은것으로나오는

데,�이는보헤미안집단의서울주거비부담의영향으로서울에살던보헤미안들이경기도

로 이동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서울에서는여러창조인재중에서도핵심창조계층의약진(15.3%)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서울영상미디어의 디지털화가속화에따른것으로보인다.�디지털화의 진행으로인

하여 애니메이션이나영상미디어콘텐츠의기획자를포함하는 ‘멀티미디어기획자’2)나통

신 송출 관련 직업군,�방송장비 조작원을 포함하는 ‘통신 및 방송 송출 장비기사’3)�등과

같은 직업군의 발전으로 핵심 창조계층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핵심 창조계층의 하나인 ‘22�정보통신전문가 및 기술직’�중에는 문화융합형 기술직인 ‘22272�멀티미디어 기획자'가�포함되어있다.�멀티미디어 기획자는영상미디어나게임의 콘텐츠를기획하는사람을의미한다.�예를들어 애니메이션 제작의 총괄적인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자들도 상기 2227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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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21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연평균증가율

전국

핵심 5,876� 5,772� � 6,486� � 6,120� � 5,365� � 4,760� � -4.1

전문가 4,312� � 5,555 2,640� 2,960 4,487� 4,178 -0.6

보헤미안 45,433� � 48,027� 46,077� 49,820� 59,029� 59,746� 5.6

서울

핵심 922� 1,446� � 1,924� � 1,845� � 1,668� � 1,881� � 15.3�

전문가 2,055� � 3,141� 586� 929� 2,960 2,460� 3.7�

보헤미안 27,384� � 27,987� 24,201� 25,980 32,125� 32,523� 3.5�

주:�합계는 가중치 적용으로 끝자리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자료:�통계청,�각�연도,�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9]�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유형별 종사자 수 추이(2008~2013)(단위:�명,�%)

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성별 구조

(1)�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64%는 남성

2013년 서울시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 성비를보면,�남성 2만 3,680명(64.2%),�여성 1만

3,180명(35.8%)으로 남성 우위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다른산업보다영상미디어산업의남성비중이높다.�서울전체산업의남성창조인

재 비중은 58%이지만,�영상미디어산업의 남성 창조인재 비중은 64%에 이른다.�하지만

전국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70%가�남성으로나타나서울영상미디어가다른지역 영상

미디어보다는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창조인재하위유형별로살펴보면,�창조적전문가는남성이 100%를,�핵심 창조계층도남

성이 91.3%로남녀 간격차가크게나타나고있다.�이에 비해,�서울 영상미디어보헤미

안집단은남성 60%,�여성 40%로상대적으로남성과여성창조인재의비중이다른하위

집단보다는 고른 편이다.�

3)�‘22�정보통신전문가 및 기술직’�중에서는 순수한 의미의 기술직인 '2240�통신 및 방송송출장비기사'라는 직업군이 포함되어있다..�예컨대라디오방송,�영상방송등에종사하는유․무선 통신장비 조작원,�통신장비 기사,�라디오ㆍTV․유선 방송장비 조작원등통신 송출관련 직무자,�방송장비 조작원등이 해당되므로,�영상미디어산업의 큰줄기인 방송산업 내기술적 직무를담당하는창조인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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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8]�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성별 구성(2013)�

� �

Page 37: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23

(2)�여성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빠른 성장

2008∼2013년 기간에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는 연평균 4.0%대로 증가하고 있는 추

세이다.�성별 연평균증가율추세를보면,�서울의 여성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연평균 증

가율이 10.6%로가장높게나타나고있으며,�그 뒤를이어 전국여성 영상미디어창조인

재(9.6%)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비해같은창조인재집단이라도서울전체산업의여성창조인재의 연평균증가율은

3.9%에불과해영성미디어분야에서 여성창조인재의약진이두드러진다할수있다.�또

한남성과비교해도여성영상미디어창조인재비중은 2008년에서 2013년의 연평균증가

율 10.6%로 남성(1.1%)보다 10배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구분 2008 2013 연평균증가율

전국영상미디어

남성42,668(76.7)

48,195(70.2)

2.5

여성12,952(23.3)

20,488(29.8)

9.6

합계55,620(100.0)

68,683(100.0)

4.3

서울영상미디어

남성22,385(73.7)

23,680(64.2)

1.1

여성7,976(26.3)

13,183(35.8)

10.6

합계30,361(100.0)

36,864(100.0)

4.0

서울전체 산업

남성813,433(61.1)

864,182(58.0)

1.2

여성517,214(38.9)

627,021(42.0)

3.9

합계1,330,647(100.0)

1,491,204(100.0)

2.3

자료:�통계청,�각�연도,�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10]�창조인재의 성별 분포 추이(2008~2013)(단위:�명,�%)

Page 38: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2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4)�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연령 분포:�30대 이하가 72%�

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대부분 30대와 20대이다.�창조인재의 연령별구성비를보면,�

30대 46.3%,�30대 미만 25.7%�등의 순으로나타나 30대 이하가 72%를차지하고있다.�

연령별 수치는 30대(17,052명),�30대 미만(9,463명),�40대(6,888명),�50대(2,976명),�60

대 이상(485명)�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상미디어에서 30대 이하 중심의 연령구조는 전국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와유사한

구조를보인다.�전국 영상미디어 역시 30대가 41.1%로가장많고,�30대 미만 28.2%�등

의 순으로 서울 영상미디어와유사한구조를보인다.�하지만 30대의 비중은 서울이 전국

보다 더 높았고,�20대 비중은 전국이 서울보다더 높게나타났다.�심층 인터뷰에따르면

서울 영상미디어 기업들은 ‘경력’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상대적으로 30대 비중이 더 높

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전체창조인재와서울영상미디어를비교해보면,�서울 전체창조인재는연령별 격차

가�영상미디어보다작게나타나,�전체 창조인재가 연령대별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서

울 전체창조인재는 30대(33.9%),�40대(25.4%),�30대 미만(20.0%)�순으로 30대가가장

많지만 각�연령별 격차는 적은 편이다.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9]�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연령별 구성(2013)�

Page 39: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25

5)�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학력 특성:�대졸 이상 인력이 약 92.5%

2013년 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를학력별로보면,�대졸이상인력이 133만 8,405명이며

창조인재의 92.5%에 달하고 있다.�고졸 인력은 2,757명으로 7.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중졸 이하의 인력은없는것으로나타난다.�전국 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대졸이

상의 인력이 92.4%로 서울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대학원 졸업을 기준으로볼때 영상미디어창조인재가다른산업의창조인재보다대학원

졸업률이낮다.�서울 영상미디어창조인재대학원졸업자는 11.9%이지만서울전체산업

의창조인재대학원졸업자는 20.8%에달했다.�이는 영상미디어의대부분을차지하는보

헤미안인재의대학원진학률이낮기때문이다.�창조인재유형별로보면,�창조적 전문가의

20.3%가�대학원을 졸업했지만 보헤미안은 11.5%만 대학원을 졸업했다.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10]�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학력별 구성(2013)�

Page 40: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2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비창조인재

합계

서울영상미디어

중졸이하 0.0 0.0 0.0 0.0 1.8 0.5

고졸 13.4 19.7 6.2 7.5 19.9 11.1

대졸 78.0 60.0 82.3 80.6 71.0 77.8

대학원 이상 8.6 20.3 11.5 11.9 7.3 10.6

주:�합계는 가중치 적용으로 끝자리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11]�창조인재 유형의 학력별 종사자 수와 비중(2013)(단위:�명,�%)

6)�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근로시간:�약 44시간 내외

2013년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평균 주당 근로시간은 44.3시간이며,�비창조인재

(39.1시간)보다장시간일하고있었다.�특히보헤미안(44.5시간)의 근로시간이가장긴 것

으로 나타난다.

한편,�서울 전체산업의근로시간을 100으로했을때,�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중창조

적 전문가(상대적 근로시간 93.5)만이 유일하게 근로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난다.� �

즉,�서울 영상미디어분야의핵심창조계층은다른산업의핵심창조계층보다 3.0시간을,�

서울 영상미디어의 보헤미안은 다른 보헤미안보다 2.1시간을 더 오래 근무하는 것이다.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 비창조인재

전국영상미디어

43.3(108.0)

44.9(100.7)�

44.8(105.7)�

44.7(105.7)�

39.6(86.3)�

서울영상미디어

43.1(107.5)

41.7(93.5)�

44.5(105.0)

44.3(104.7)�

39.1(85.2)�

서울 전체 산업 40.1(100.0)�

44.6(100.0)

42.4(100.0)

42.3(100.0)

45.9(100.0)

주:�(� )는 서울 전체의 근로시간을 100으로 할 때 상대적 근로시간 수준

자료:�통계청,�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12]�창조인재의 주당 근로시간과 상대적 근로시간 수준(2013)(단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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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27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11]�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주당 근로시간(2013)�

7)�고용형태:�임금근로자 82.1%,�상용직 76.4%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82.1%가�임금근로자이다.�서울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종사상지위는고용원이 없는자영업자 14.4%,�고용원이 있는자

영업자 3.5%의 순이며,�무급가족 봉사자는 없다.�

임금근로자를기준으로할때,�서울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상용직비중은 76.4%로서울

전체 산업 창조인재의 비중(83.1%)보다 약간 낮다.�영상미디어 분야에서 핵심 창조계층

과창조적 전문가의 경우상용직 비중은 100.0%이며,�보헤미안의 상용직 비중은 72.9%

이다.�서울 영상미디어 비창조인재는상용직 비중이 43.6%에 머무르고있어,�창조인재의

고용안정성이 비창조인재보다 양호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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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12]�영상미디어의 종사상 지위(임금근로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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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29

8)�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임금 수준

(1)�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은 약 333만 원

2013년 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4)은 333.2만 원으로 비창조인재(219.6

만 원)보다 약 1.5배 더 많이 받고 있으며 전국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월평균 329.5만 원)�

월급과 유사하다.

서울 영상미디어 분야 내 하위 유형별로 보면,�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유형은 창조적

전문가(496.9만 원)이며 그다음으로핵심창조계층(396.5만 원)이며,�영상미디어창조인

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헤미안의 월평균 임금은 다른 직군과 비교할 때 상당히 적은

315.9만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종사자들이 한시적인 고용형태가 많아 월평균 임금이

낮을것으로예상한것과다른결과를보여주고있는데,�이는현재취업상태에있는임금

근로자만을대상으로추계하여프로젝트종료에따른주기적인 실업상태를고려하지못

했기 때문에 해석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5).

한편,�서울전체창조인재의임금을기준으로하여서울영상미디어의상대적임금을살펴

보면,�창조인재든아니든모든영상미디어산업종사자들의상대적임금이 서울전체산업

의 평균 임금보다높은 것으로나타난다.�예컨대 서울 전체산업 창조인재의 임금이 100

일 때,�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상대적임금은 102.3이며,�서울 전체창조인재의 월평

균임금은 325.7만 원으로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월평균임금보다 7.5만 원낮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4)�월평균임금은가족경영,�프리랜서 등자영업을제외하고취업자중에서 임금근로자(상용근로자,�임시근로자,일용근로자)만을대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5)�이러한 예상 밖의 결과는 지역별 고용조사의 조사방법에 기인한다.�영상미디어 분야 종사자는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무직상태로있거나소위 아르바이트나대리기사등으로생계를유지하는경우가다른산업 분야보다더 빈번하다.�하지만지역별고용조사는 취업자의 3개월 평균 월급을 묻고 있어서 영상미디어의 일시적 고용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그 결과 지역별고용조사는 영상미디어 노동자의 월평균임금을 과대평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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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서울 전체와 영상미디어산업에서 임금차이를가장크게보이는창조인재유형은창조적

전문가이다.�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적 전문가 임금 496.9만 원,�서울 전체 창조적 전문가

임금 367.2만 원으로 임금비율이 1.35로 나타나 서울 영상미디어분야 창조적 전문가의

소득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 비창조인재

전국영상미디어

395.5

(127.2)471.2

(128.3)311.7

(123.0)329.5

(101.2)194.0

(96.4)�

서울영상미디어

396.5

(127.5)496.9

(135.3)315.9

(124.6)333.2

(102.3)�219.6

(109.1)�

서울 전체310.9

(100.0)367.2

(100.0)253.5

(100.0)�325.7

(100.0)�201.2

(100.0)�

주:� (� � )는 서울 전체 산업의 임금을 100으로 할 때 상대적 임금수준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13]�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과 상대적 임금수준(2013)(단위:�만 원,�%)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그림 2-13]�전국 및 서울시 창조인재 월평균 임금(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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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현황과특성 /�31

(2)�서울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은 2.2%�증가

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월평균임금은 2008년 298.2만 원에서 2013년 333.2만 원으

로 연평균 2.2%�증가했다.�같은 기간 서울 창조인재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서울

영상미디어와 서울 전체가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창조인재 하위 유형별로 보면,�핵심 창조계층의 월평균 임금은 2008년 285.2만 원에서

2013년 396.5만 원으로 연평균 6.8%의 증가율을 보였다.�이에 반하여 같은 기간 동안

보헤미안은 283.2만 원에서 315.9만 원으로 연평균 2.2%의 증가율만 보였다.

구분 2008 2013연평균증가율

전국영상미디어

핵심 창조계층 309.4 395.5 5.0

창조적 전문가 546.4 471.2� -2.9

보헤미안 260.6 311.7 3.6

창조인재 285.0 329.5 2.9

비창조인재 260.6 194.0 -5.7

영상미디어산업 243.8 274.4 2.4

서울영상미디어

핵심 창조계층 285.2 396.5 6.8

창조적 전문가 719.6 496.9 -7.1

보헤미안 283.2 315.9 2.2

창조인재 298.2 333.2 2.2

비창조인재 178.0 219.6 4.3

영상미디어산업 265.0 296.8 2.3

서울전체

핵심 창조계층 283.6 310.9 1.9�

창조적 전문가 323.0 367.2 2.6�

보헤미안 226.5 253.5 2.3�

창조인재 291.0 325.7 2.3�

비창조인재 176.9 201.2 2.6�

자료:�통계청,�각�연도,�지역별고용조사(A형)

[표 2-14]�창조인재의 월평균 임금 추이(2008~2013)(단위:�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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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1_조사 개요

2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소득과 고용 실태

3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진입과 이동

4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학습생태계

5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정책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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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03ㅣ�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1_조사 개요

전술한 통계 분석은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성장,�서울 집중성,�보헤미안 지배적인 인력

구조,�그리고낮은비중의상용직고용형태6)�등을보여준다.�하지만이러한통계분석은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내 진입·이직·창업,�훈련과정,�관련 애로사항 등을 직접

적으로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구체적인 노동시장 특성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

연구는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영상미디어 노동시장의 내적 역동성과 지

속적인 고충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심층인터뷰는 영상미디어 관련 협회 실무자(한

국영화산업전략센터·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공공지원기관

(서울영상위원회·서울산업진흥원·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교육기관(영화산업실무교육센

터·민간교육기관 등),�관련 학계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방법 조사대상자 및 기간

심층인터뷰

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등

공공지원기관

서울영상위원회,�서울산업진흥원,�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교육기관․전문가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민간교육기관,�영상미디어산업․노동시장 전문가 등

종사자 방송,�애니메이션,�영화 등 현업 종사자

설문조사-�조사대상:�영상미디어 창조인재(방송 121명,�영화 100명,�애니 100명)-�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조사기간:�2015년 11월 25일~12월 22일(1개월)

[표 3-1]�영상미디어 노동시장 조사 방법

6)�지역별 고용조사에따르면,�2013년 서울전체창조인재의 상용직 비율은 83.1%이지만,�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상용직 비율은76.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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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35

과거에 영상미디어 등 콘텐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된 적이 있었다(황준욱 외,

2004;�문무기외,�2005;�최영섭 외 2008;�현군택외,�2010).�그런데 이연구들은노동시장

내고용환경 실태조사나필요인력의 수와 직무관련 인력수급계획을 위한 실태조사형태

로 진행되었다([표 3-2]�참조).

고용조건·인력수급에대한실태조사만으로는현재노동시장에편입되어있는사람들의인

적역량을강화시키기위한정책적시사점을찾는데한계가있다.�특히 인재의자기경쟁

력 강화를 위한학습활동,�정보 획득을 위한 현재노력과한계 등을파악하는것이 필요

하다.�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인재의 자기 강화노력과행태를조사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창조인재에 대한 설문지는 고용 실태 및 소득,�노동시장 진입과 이직,�학습과정의 특성,�

지원정책에 대한 수요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표 3-3]�참조).

창조인재 노동시장 설문은 총 321부가 회수되었으며,�설문응답자는 영상미디어의 주된

연령층인 30대가설문응답자의 39.6%를차지하여가장많지만,�대체로연령대별로고른

분포를 유지하고 있다.�성별로는응답자의 49%가�남성,�51%가�여성이다.�관련 학과 전

공자의 응답 비율은 49%에 이른다.�사업체 특성을 보면,�응답자의 52.3%가�영상미디어

사업체의 평균 규모인 50-99인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표 3-4]�참조).

구 분 세부 내용

황준욱 외(2004)

-애니메이션 종사자 설문-고용형태,�사회보험,�업무만족도,�정책인지도 등

문무기 외(2005)

-방송·영화 종사자 설문-계약체결 여부 및 형태,�근조로건(시간,�임금 등),�취업규칙 등 제도화 여부

최영섭 외(2008)

-문화 7대산업(애니,�만화,�영화,�게임,�음악,�방송,�캐릭터)�전문가·기업 설문-신규 진입자에 대한 수요,�인력 수요,�직무별 현재 역량 평가,�정책 평가 등

현군택 외(2010)

-콘텐츠기업 설문-인력 채용방식,�고용형태,�근로조건,�경력인증방식에 대한 찬반 등

강환범 외(2014)

-디지털콘텐츠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인력 수요 및 충원계획,�기업 내부 교육훈련 현황,�희망 지원정책 등

[표 3-2]�기존 설문조사들의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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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구 분 세부 내용

Ⅰ.�고용 실태�및 소득

-�고용형태,�보수 지급형태,�4대 보험 가입여부-�연간 소득,�영상미디어산업 내 소득 비중,�무직 기간 등 경제 실태

Ⅱ.�노동시장진입과이직

-�현 직장 근무기간,�동일업종 근무경력,�이직횟수 등 직장 이동성-�산업과 직업군의 이직경로-�최초 구직시,�이직시 때 정보 획득 경로와 애로사항-�이직을 고려하는 이유-�인력선발기준의 미스매치

Ⅲ.�학습과정의특성

-�전공과 일자리 간 상관관계 -�교육프로그램 수강 경험-�학습 활동의 강도와 내용 ��� � � -�학습 활동의 주된 목표-�사내교육프로그램 제공 또는 교육비 지원 여부

Ⅳ.�정책수요-�창조인재 지원사업의 우선순위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우선순위-�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참여 목적,�선호 교육기관,�선호 교육기간 등

[표 3-3]�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설문조사의 세부 내용

구분응답자(명)

비율(%)

구분응답자(명)

비율(%)

�전 체 321 100.0 �전 체 321 100.0

산업

방송 121 37.7

학력

고졸이하 89 27.7

영화 100 31.2 대졸 215 67.0

애니메이션 100 31.2 대학원 졸 이상 17 5.3

연령

20대 110 34.3

성별

남성 156 48.630대 127 39.6

40대 72 22.4여성 165 51.4

50대 12 3.7

사업체규모

9인 이하 57 17.8평균제작참여횟수

10~19개 58 18.1

10~49인 168 52.3 20~49개 67 20.9

50~99인 47 14.6 50~99개 33 10.3

100~299인 33 10.3 100개이상 29 9.0

300인 이상 16 5.0 모름/무응답 10 3.1

전공

관력학과 156 48.6

고용형태

정규직 190 59.2

다른 예술계 53 16.5 계약직 56 17.4

다른 인문사회계 70 21.8 프리랜서 73 22.7

그 외 이공․기술계 42 13.1 기타 2 0.6

[표 3-4]�설문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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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37

2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소득과 고용 실태

1)�창조인재의 68.2%가� ‘고정급’�지급,�11.8%가� ‘작업량’�지급

영상미디어분야에는다른산업에서 보기 힘든 ‘작업량’�지급과 ‘팀별’�지급이라는특이한

보수형태가존재한다.�‘작업량’�기준 보수지급이란원화,�2D/3D그래픽,�사운드등의생

산품이일정품질기준을충족시켰을때에만그에상응하여경제적보수를지불하는것을

뜻한다.�따라서 만약 어떤 창조인재가 회사에 소속되어 8시간 근무시간을 근무하더라도

2시간 업무량만이 통과된다면 해당 업무량에 대한 보수만 받을 수 있다.

또한 ‘팀별’�지급이란,�새로운콘텐츠를개발하는프로젝트가진행될때촬영팀,�그래픽팀

등이별도로운영되는과정에서보수가 ‘통개런티7)’로 촬영감독이나그래픽 팀장한테지

급되고 감독이나 팀장이 개별 팀원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팀별로 지급 받고 그 안에서 나눠 가진다. 촬영팀일 경우 촬영감독한테 필요한 기간을 두고 통개런티로 액수를 정해서 주고, 감독 밑에서 알아서 나누어준다.(CYJ, ○○교육, 2015.12.11.)

2D의 경우에는 장당 ○원식으로 보수를 받는다. 2D는 비표준화되어 있어서 탈락율이 높아서 기본급 보장해주는 곳이 별로 없다. 3D는 표준화된 부분이 있어서 기본급에 작업량 기준 성과급을 병행한다”(KWK, ○○협회, 2015.11.12.)

10년 전에 영화판에서 일할 때는 ‘통개런티’로 연출부(조감독-퍼스트(제 1조수)-세컨드(제 2조수)-스크립터)에 줬는데 당시에 조감독이 인간성이 좋아서 1달에 80만원을 받고 일할 수 있었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이러한 ‘작업량’�지급과 ‘팀별’�지급은사업주나팀장입장에서는표준화되지않은작업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의도 하에 생겼으나 개별 창조인재에게는 소득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다.

7)�통개런티란,�보수를 한꺼번에 책임자에게 지급하는 관행을 이르는 업계 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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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현재전체영상미디어창조인재응답자의 68.2%가�‘고정급’을 받고있으며,�그다음은 ‘작

업량 지급’(11.8%),� ‘고정급+작업량 지급’(11.8%),� ‘프로젝트 지급’(7.8%),� ‘팀별 지급’� �

(0.3%)의 순으로나타났다.�즉 응답자의 23.6%가�창조인재수입의안정성을해칠수있

는 ‘작업량’�보수 기준을 적용받고 있었다.

산업별보수지급형태를살펴보면,�다른영상미디어산업에비해애니메이션종사자의수

익 불안정성이 더욱 큰 것으로 판단된다.�애니메이션 산업은 고정급(56.0%)�비중이 타

산업보다낮을뿐만아니라,�‘작업량(28.0%)에 따른지급’이 두 번째로많은비중을차지

하는 업종이다.

이에 비하여보수지급방식의안정성측면에서 ‘고정급’�비율이 가장높은산업은방송산

업으로 나타났다.�방송산업 종사자는 고정급(77.7%),�프로젝트 건당(10.7%),�작업량

(8.3%)� 순으로 보수를 지급받았다.� 한편 영화산업은 고정급(69.0%),� 고정급+작업량

(30.0%),�프로젝트 건당(1.0%)�순으로 보수를 지급하였다.

‘작업량’,�‘팀별’�지급 방식은비정규직뿐만아니라정규직에게서도볼수있다([그림 3-2]�

참조).�정규직의 12.6%가�‘고정급+작업량추가’라는 형태로월급을받고있어,�정규직창

조인재의 월급도 작업량 성취 여부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계약직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보수 지급 방식은 ‘고정급+작업량 추가’(17.9%)로 나타났다.

[그림 3-1]�산업별 보수 지급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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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39

[그림 3-2]�고용형태별 보수 지급 형태

2)�부업 소득이 전체 소득의 12.2%를 차지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소득불안정성은보수지급방식에만달려있지않다.�인터뷰피면

접자들은콘텐츠개발프로젝트가완료된이후에영상미디어종사자들이 실업상태가되

는 현실을 공통적으로 지적하였다.

영상미디어 콘텐츠 개발은 ‘프로젝트 제작’�방식을 취한다.�프로젝트 제작 방식은 일정

소수멤버만정규직으로두고있다가프로젝트가착수되면 기업 외부노동시장에서 인력

을 일시적으로 채용하고 콘텐츠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는 해당 프로젝트 팀을 해산하는

형태로진행된다.�따라서프로젝트제작․완료와고용의 ‘비주기성’은 영상미디어창조인재가�고질적으로 겪는 문제이다.

이러한고용의 비주기성때문에영상미디어창조인재는일시적인 실업상태가되며소득을

보전하기 위해다른산업에근무하는 것으로나타났다.�연간 소득에서 자신의 주력 업종

(이하 현업)에서 발생하는소득의 비중을조사한 결과,�현업 소득의 비중이 87.8%,�다른

산업으로부터의 소득 비중은 12.2%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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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산업별로볼때,�현업 소득의 비중이방송산업의 경우 95.4%,�애니메이션산업 89.6%,�영

화산업 76.8%�등으로 차이를 보였다.�상대적으로 방송산업 종사자가 대부분의 소득을

현업에서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애니메이션은 현업 소득 발생 비중이 89.6%로 높

은 편이지만 웹툰․게임 등 관련 문화콘텐츠산업에서도 5.8%의 소득이 발생하고 있었다.

� � � �소득원

주력업종

응답자(명)

방송 영화애니메이션

웹툰․게임․ 케릭터

기타산업

현업비중

부업비중

전체 321 39.9 25.1 30.5 2.5 1.9 87.8 12.2

방송 121 95.4 2.8 0.5 0.0 1.3 95.4 4.6

영화 100 11.8 76.8 7.9 2.3 1.3 76.8 23.2

애니메이션 100 1.0 0.4 89.6 5.8 3.2 89.6 10.4

[표 3-5]�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전체소득에서 현업소득의 비중(단위:�%)

이에 비해,�영화산업은 부업의 비중이 평균 23.2%로 나타났으며,�특히 방송산업에서 발

생하는 연간 소득의 비중이 평균 11.8%에 달했다.�인터뷰에 따르면,�영화산업 인재 중

촬영장비·컴퓨터 장비 등을 이용하는 직업군에종사하는 인재들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방

송산업에서 잠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영화에서 방송으로 인력이 많이 이동하고 있다. 장비 쪽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찍어서 수입을 올린 이후에, 다시 영화로 복귀한다. 방송프로그램은 제작 일정, 엔딩 일정이 확실해서 영화와 영화 사이 휴지기에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CHY, ○○센터, 2015.12.11.).

감독, 연출부를 제외하고 스태프별로 부업시스템이 존재한다. 촬영, 조명은 방송, CF촬영, 웨딩촬영을 하고, 분장은 미용샵을 운영한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요새 부업하러 해외로 나가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화의 경우 중국과의 공동제작이 급증해서 촬영/조명팀 등이 통역자 1명을 끼고 중국 진출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연기자들 개런티를 생각해봐라. 그만큼 스태프 단가도 높다(LKC, 서울영상위원회 사업 담당자, 20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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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41

3)�전체 창조인재의 23.7%가�4대 보험 전무

4대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69.5%,�건강보험

은 76.3%,�고용보험이 68.8%,�산재보험은 67.9%로 나타났다8).�특히 전체 응답자의

23.7%는 4대 보험 중 하나도 가입하지 않고 있어 사회적 안전망 문제가 심각하다.�

4대 보험 중에서 건강보험 가입률이 76.3%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데,�이는 건강보험이

가족을통해대리가입이가능하기때문으로자신의 직장으로부터보호받는것은아니다.�

인터뷰에따르면창조인재스스로가아플때치료비에대한걱정이많아건강보험이반드

시필요하다고인식하고있으며부모나형제의건강보험부에이름을올릴수있기때문에

대리 가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나처럼) 경력이 10년차 넘어가는 작가는 지역의료보험에 가입할 금전적 여유가 어느 정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예전에 소위 ‘막내 작가’ 시절에는 월급이 방송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따라 다니는 ‘작가님’으로부터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나왔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직장 다니는 오빠의 건강보험증에 무소득 미혼형제로 올려서 병원치료를 해결했다. 지금도 임금이 불확실하거나 무직상태가 이어지는 방송계 신입들은 건강보험만큼은 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C 방송작가, 2015.12.10.).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정규직’의 4대 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그다음으로

계약직,�프리랜서의 순이었다.�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용형태는 프리랜서(68.5%),�

계약직(17.9%),�정규직(6.3%)으로나타나,�프리랜서와계약직의안전망확충이시급함을

보여준다.�정규직조차도 4대보험가입이보장되지않고있다.�4대보험중에서상대적으

로 많이 가입하고 있는 건강보험을 기준으로 보면 정규직(92.6%),�계약직(82.1%),�프리

랜서(31.5%)순이었다.

8)�통계청에 따르면,�2014년에 임금근로자 1,873만4,000명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 68.9%,�건강보험 72.0%,�고용보험68.8%�등으로 나타나고 있다(통계청,�2014,� “2014년 사회보험 가입 현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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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주:�응답자전체(321명)의가입률은국민연금(69.5%),�건강보험(76.3%),�고용보험(68.8%),�산재보험(67.9%),�전혀 없다(23.7%)임.

[그림 3-3]�고용형태별 4대 보험 가입 비중

주:�응답자전체(321명)의가입률은국민연금(69.5%),�건강보험(76.3%),�고용보험(68.8%),�산재보험(67.9%),�전혀 없다(23.7%)임.

[그림 3-4]�산업별 4대 보험 가입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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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43

산업별 4대보험가입 현황을살펴보면,�영화산업응답자가 100%�가입률을보이는것이

눈에띈다.�이는 2000년대후반이후영화종사자들과단체(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등)들

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개별’�고용계약이 추진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개별고용계약은통상적으로산업현장에서볼수있는임금근로계약인개별고용계약을

뜻하는데,�영상미디어 분야에서는 보기 힘든 계약 관행이었다.�개별 고용계약은 ‘통개런

티’,�‘팀 계약’�등과같은 비정상적인계약방식(프로젝트기간동안임금근로자로 일하면

서근로계약은없는형태)을 없애는것을의미한다.�개별 고용계약이추진될 경우사업주

와개별 영화 종사자가 직접적으로 노동조건을 협의하고 계약하기 때문에 사업주가 4대

보험을 보장하게 된다.

<참고> 영화산업에서 표준근로계약 작성 사례: ‘국제시장’

Ÿ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국제시장’이 2011년 제작할 때부터 민간 자발적으로 표준근로계약을 작성

Ÿ 투자자인 CJ E&M에서 먼저 제안해 제작사인 JK필름이 이를 실행Ÿ 하루 12시간 이상 촬영 제한, 12시간을 넘길 시 초과근무 수당 지급, 일주일

에 1회 휴무일 보장, 4대 보험 가입 등의 조항을 포함Ÿ 소위 ‘막내’ 제작진까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한 달 22회차 촬영' 임금을

기본 급여로 보장

자료: 시선뉴스, 2015.02.15., “국제시장 영화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영화판 새로운 장 열어”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66 (2016.02.15. 웹 액세스)

인터뷰에따르면개별고용계약에대한요구가커지면서 최소한 2010년 이후 4대 메이저

투자배급사(CJ�E&M,�롯데,�쇼박스,�NEW�등)가�지원하는상업영화는표준근로계약서가

적용되기시작했다.�그 결과로영화인의 4대보험가입률이증가하였다.�최근 2015년 5월

18일에는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개정되면서개별계약이의무화되었다.

영화와 대조적으로애니메이션 종사자의 49.0%는 4대 보험이 전혀 없다고응답하여,�애

니메이션 인재들의 사기 진작과다른산업으로의 유출을막기 위해서는애니메이션 종사

자에 대한 사회 보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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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참고>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2015.05.18) 개정 내용

Ÿ 영화노사정협의회 구성(제3조의2 신설): 영화근로자조합과 영화업자 또는 영화업자단체 및 정부를 대표하는 자는 영화산업의 진흥과 영화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영화노사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함

Ÿ 표준보수에 관한 지침(제3조의3제1항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영화노사정협의회와 협의하여 영화근로자의 표준보수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보급ㆍ권장하도록 함

Ÿ 근로조건의 명시(제3조의4 신설): 영화업자는 영화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영화근로자의 임금, 근로시간 및 그 밖의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함

Ÿ 표준계약서의 사용 및 확산(제3조의 5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영화업자 또는 영화업자단체에 표준계약서의 작성 및 사용을 권장할 수 있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영화업자 또는 영화업자단체에 대하여 재정지원에 있어 우대할 수 있음

3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노동시장 진입과 이동

1)� ‘경력’�선호로 인한 진입장벽 발생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인력의 중요한 자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창조인재와기업모두 ‘경력(실무경험)’이 가장중요한기준이라고응답하였다.9)�2순위는

창조인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적 역량이 ‘인성’(39.6%)인데 비하여 기업은 ‘포트폴리

오’(38.9%)였으며,�3순위는 각각�‘포트폴리오’(34.0%),� ‘인성’(30.8%)을 꼽았다.�

요컨대,�노동공급자(창조인재)든 노동수요자(기업)든,�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주된 인적 선

발기준은 경력,�포트폴리오,�인성 등이다.�이는 영상미디어 제작에서 표준화되어 있는 부

분이 적기때문인 것으로파악된다.�경력이나포트폴리오는현장경험을수반하고있으므

로 구직자들이 대학 졸업장이나 학원 이수경험만으로는 취직하기 힘들다.

9)�설문조사에서 ‘기업의 인력 선발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질문을창조인재에게질문하였으므로,�여기에서 기업의인력 선발 기준에 대한 통계는 설문응답자인 창조인재가 인지하고 있는 기업의 선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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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45

[그림 3-5]�영상미디어산업의 인력 선발기준

인적 선발기준이포트폴리오와경력이라는것은두가지의미를가진다.�구직자입장에서

는기존경력이 없거나자신의창작품이 없다면 일자리를얻기 힘들다는 점이다.�신규 구

직자나경력이적은구직자에게는이선발기준이 진입장벽으로등장하게된다.�한편,�기업

입장에서는경력·포트폴리오의우선고려는채용에서오는위험을감소시킨다.�창조적 직

무를수행할인재를선발하는데 있어서 경력과포트폴리오는그사람의 창작능력과직

무능력을파악하기 적절한매개체 역할을한다.�결국 창조인재가노동시장에 쉽게 진입

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제작 경험,�창작 경험 등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나는 원래 전자공학 전공자이다... 서울 업체들은 신규직을 잘 안 뽑는다. 세종대 영상원 1년을 수료하고 나서 춘천에서 경력 쌓고 난 후에야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다(KWK, ○○협회, 2015.11.12.).

창작자들에게 그들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작품뿐이 없다. 업계에서는 포트폴리오나 그 사람이 누구하고 일했는지를 볼 수밖에 없다(PBK팀장, 서울산업진흥원 사업담당자, 인터뷰: 20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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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인력 선발기준에서주목할점은공식적인교육기관의 역할이 미미하다는점이다.�해마다

애니메이션학과,�영화과 등에서 다수의 전공 졸업자들이 배출되고 있다.�‘학력’은 창조인

재와 기업이 생각하는 인력 선발 기준에서 각각�5.0%,�9.3%로 6순위에 머물러,�학력이

인재 채용에 미치는 영향은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대학 학력보다 학원,�아카데미 등에서의 ‘교육훈련 이수 경험’이 더 중요한 인력

선발기준으로나타났다.�8.4%의 개인과 12.8%의 기업이 ‘교육훈련경험’을 중요한인력

선발기준으로보고있어,�대학교육과정에대한실효성이상대적으로낮은것으로판단된다.

애니메이션 업계의 경우 인력난이 가장 힘들다. 대학 졸업 직후 업계 투입은 도움이 안 된다(SCW 대표, 일자리 대장정 2015.10.31 녹취).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학 전공 여부보다는 학원 수강 경험 경험이 더 중요하다. 대학은 전반적인 것을 가르치지만, 학원에서는 예를 들어 3D의 경우 각 파트별 심화과정을 거쳐서 실무에 도움이 된다(KWK, ○○협회, 2015.11.12.).

2)�첫 직장은 ‘학교 선후배’,�이직은 ‘직장동료/거래처’의 소개를 이용

설문조사결과,�영상미디어분야에서가장우세한구직경로는비공식적 경로인 것으로드

러났다.�처음취직할때는 ‘학교 선후배의소개’(5점 기준 4.10점)로,�이직할때는 ‘직장동

료․거래처의 소개’(4.09점)이 가장 중요한 구직 경로로 분석되었다.비공식적인구직경로가지배적인 이유는프로젝트제작방식에서일반적으로나타나는현

상이다.�영상미디어 분야도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필요한 인원을 외부에서 적시에 충원

하기때문에,�그래픽팀장등파트장(head)들이 인력을수소문하고이들이 ‘신뢰’할 수 있

는 사람을 ‘학교 선후배’나 ‘과거 같이 일했던 사람’와 같은 지인을 통하여 구하게 된다.�

이직할때 ‘직장동료/거래처의소개’가�가장중요한요소로나타나노동시장진입 이후에

신뢰를쌓는것이이직에도움이가장많이됨을알수있다.�구인자들이비공식적경로를

신뢰하기 때문에 고용시장에서 수동적인 입장에 있는 구직자도 사적인 관계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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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47

사전 제작단계에서 각 파트의 파트장(head)들만 일단 모이고, 기획이 완성되면 각 파트장들이 각자 인력을 구한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업계에서 신뢰도는 개인에 좌우되지 않아요. (그것은) 팀단위로 결정된다. 영화투자사 입장에서 투자를 결정할 때, 또는 구인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이 작품이, 또는 그 사람이 어느 팀에 소속되어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그 말은, 역으로, 개개인은 자신의 예술적 혼 뿐만 아니라, 구직을 위해서, 능력 검증을 위해서라도, 그대로 같은 팀에 남아 있으려고 한다(CHY, ○○센터, 2015.12.11.).

촬영 퍼스트가 관련 학과 졸업생이면 학연을 통해서 사람을 구한다. 하지만 같은 과에 국한해서 사람을 찾지 않는다. 대학 동아리나 유사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한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인맥의 가장 큰 소스(source)인 것 같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하지만 여전히 ‘신문․인터넷의 정식 모집공고’�역시 중요한 구직경로의 하나로 자리잡고있다.�첫 직장을 구할 때 정식 모집공고의 중요성은 5점 만점에 3.92점이며 이직할 때도

3.84점으로 나와 공식적 경로도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식 모집공고의 주된 매체는 사실상 영상미디어에서는 인터넷 게시판이다.�이는 프로젝

트에 따라 인력 모집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인터넷 게시판을 통하여 수시로모집하고

있고 구직자들도 수시로 편리하게 구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파트별 동업자 게시판이 존재한다. 영상미디어는 다른 산업처럼 구인 기간이 딱 정해져 있지 않다. 프로젝트가 착수되는 시점들이 천차만별이다.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한 사람들을 인터넷 게시판에서 구한다. 이들 게시판은 업종별로 구축되어 있다. 작가 게시판, 촬영 게시판 등등.. 직업소개소에서 영상미디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소개해 주는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은 단순 사무직을 주로 소개해 주는 곳인 것 같다(CHY, ○○센터,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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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그림 3-6]�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구직경로 중요성(5점 척도)�

[그림 3-6]에서 볼 수 있듯이,�구직 정보원의 중요성이 처음 취직할 때나 이직할 때나,�

취업알선상담소의 중요성은 낮게 평가되었다.�그나마 공공기관 취업알선상담소는 처음

취직 시 3.21점,�이직 시 3.14점에불과하며 민간직업소개소는각각�2.92점,�2.86점으로

매우낮게나타나고 있어,�이들 직업소개소가창조인재의 구인구직 과정에큰 역할을하

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잦은 이직으로,�창조인재는 다양한 경험 축적,�기업은 경영비용 발생

창조인재의 평균 직장근속기간10)은 34.9개월이었다.� ‘영화산업’(평균 42.7개월)의 평균

근속기간이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방송산업’(31.5개월),�‘애니메이션산업’(33.1개월)�순

으로나타났다.�특히 ‘영화산업’은 ‘36개월 이상’의 장기근무자가 54.0%로 매우높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산업은 소위 ‘팀 단위’의 끈끈한 인간관계를 토대로 작업하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상대적으로 더 길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평균 직장근속기간은 응답자의 전체 산업경력을 이직횟수로 나누어 계산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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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49

영화산업과 방송산업은 서로 다르다. 방송산업이 훨씬 더 산업적이다. 영화산업은 방송에 비해서는 순수예술에 가깝다. 사람들이 뜻이 맞아야 한다. 독립영화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중영화를 지향하는 사람들끼리도 뜻과 팀워크가 맞아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사단으로 같이 움직이고 쉽게 다른 팀(회사)으로 옮기지 않는다. (CEH, ○○조합 대표, 2015.12.10)

고용형태별 평균 근속기간은 정규직(41.7개월),�프리랜서(29.0개월),�계약직(20.6개월)으

로나타났다.�프리랜서가계약직보다 평균근속연수가긴 이유는프리랜서가영상미디어

분야에더오래종사하면서계약직·정규직을거쳐온것이 평균값으로반영되었기때문으

로 보인다.�

[그림 3-7]�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평균 근속기간(개월)�

영상미디어의평균근속연수가약 3년이못미친다는것은이직이매우일반적인현상임을

암시한다.�설문응답자의 25.2%만이이직경험이없다고할정도로이직은매우일반적인

현상이다.11)

이러한이직은자발적·비자발적이유로빈번하게발생한다.�자신이 원하는콘텐츠를개발

11)�응답자전체의평균이직횟수는2.59회이며 ‘애니메이션산업’(3.2회)의평균이직횟수가가장많으며,�그다음으로 ‘방송산업’(2.9회),�‘영화산업’(2.6회)�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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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하거나 경력을 쌓을 목적으로 이직을 감행하기도 한다.�한편으로는 개발 프로젝트가 완

료된 이후 해고를 거치면서 이직을 할 수밖에 없게 되기도 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비정규직이나 막내는 해고된다. 또는 시청률이 저조할 경우 스태프들이 교체된다. 최근에 나온 ‘프로듀사’라는 드라마를 봐라. 시청률 따라 정규PD는 그대로 남고 방송작가들은 교체되었지 않나? 그것이 업계 현실이다(C 방송작가, 2015.12.10.).

이직의 빈번함은그이유와무관하게산업차원에서는이중효과를갖는다.�인재의이직은

개인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라는 학습효과를 갖게 된다.�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진행하면서쌓였던인적 역량을기업차원에서보유할수없으므로기업경영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인력 훈련의 파이프라인이 형성된다. 그런데 차기 프로젝트가 바로 연결되지 않으면 그 훈련된 친구들을 재고용하기 힘들다(KWK, ○○협회, 2015.11.12.).

4)�이직경로의 분석:�대부분 처음 출발을 영상미디어산업에서 시작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들의 이직경로를분석한 결과,�응답자의 80.7%가�최초 일자리와동

일한 산업의 동일한 직업군 내에서 종사하고 있었다.

이직 경로를 자세히 살펴보면,�최초 일자리와 다른 산업의 다른 직업군에서 종사하고 있

는 사람이 9.0%,�산업은 바꾸지 않고 직업군만 바꾼 사람이 6.9%,�다른 산업의 동종

직업군으로 이직한사람이 3.4%로,�창조인재의 이직 경로는 ‘분야간 이동’(15.9%)이 ‘산

업간 이동’(12.5%)보다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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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51

[그림 3-8]�산업별 이직경로(최초 일자리 →�현재 일자리)�

산업별로현재까지의이직경로를살펴보면,�‘애니메이션산업’의 변동이가장크다.�현재 최

초 일자리와 동일한 산업/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비중이 애니메이션 종사자의 경우

71.0%에 불과하다.�이에 비하여 방송산업은 86.0%,�영화산업은 84.0%가�동일산업,�동

일 직업군에 종사 중이다.

특히,�애니메이션은 ‘비영상미디어산업’(9.0%)으로부터의 이직이 많아애니메이션종사자

의 과거 배경이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다.�방송산업도 ‘비영상미디어산업’(7.4%)으로부

터의 이직이가장많고그다음으로 ‘동종산업/타직업군’(5.8%)이 두 번째로많아애니

메이션 종사자와 유사한 이직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비하여영화종사자는최초일자리와현재일자리간의 ‘변화없음’이 84.0%에 해당

되는 동시에 ‘다른 산업/동종 직업군’(8.0%)으로부터 현재 일자리로 이동이 그 다음으로

많아서,�직업군 내부적인 안정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5)�이직경로의 분석:�방송․애니메이션은 직업군 이동,�영화는 동종 직업군잔류를 희망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현재 일하는 분야와 최종적으로 일하고 싶은 분야를 비교해보면,�

현재일하고있는산업․직업군분야를 ‘유지하고싶다’는 의견이 79.1%로가장높게나타났다.�그 다음은 현재 일자리를 기준으로 ‘동종산업/타직업군 이직’(8.7%),�‘다른산업/타

직업군’(6.2%),� ‘다른산업/동종직업군’(5.9%)�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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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산업별로현재부터 최종희망이직경로를살펴보면,�‘영화산업’에종사하는응답자가현재

의산업․직업군에그대로종사하겠다는비율이 92.%로 매우높게나타났으며애니메이션은 오직 65%만이 현재의 산업․직업군을 유지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이는 전술한 최초일자리-현재일자리간이직 경로분석에서도볼수있었던애니메이션산업의높은이동성

과영화산업종사자의낮은이동성특성이향후최종적으로도달하고싶은일자리에대한

이직 경로에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니메이션산업이 그리 인기 있는 산업이 아니다. 예를 들어, 3D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가진 애니메이터는 연봉 천만 원대이지만 게임 그래픽디자이너는 연봉 2천~3천만 원대다. 최근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는 친구들이 웹툰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KWK, 애니메이션○○협회, 인터뷰: 2015.11.12.).

애니메이터들은 ‘높은 임금’ 때문에 게임산업으로 이동을 많이 한다. 그런데 게임산업에서는 자신들은 주어진 시나리오대로 그냥 그리는 사람일 뿐, 창조성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게임은 자신의 재능을 소비하는 장소라고 느낄 뿐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게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고, 이들에게 남은 목표는 더욱 안정적인 보수를 받고 자기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획자’로 상향이동을 하는 것이다(PBK팀장, 서울산업진흥원 사업담당자, 인터뷰: 2015.11.4.).

애니메이션의높은산업유출비율은열악한고용조건과대체산업의존재때문이다.�애니

메이션은다른영상미디어보다임금이낮고여전히 ‘작업량’�기준의보수가적용되고있어

소득 불안정성이 크다.�더욱이 애니메이션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

너와원화작가등은게임산업,�영화산업,�그리고최근에급성장하는웹툰산업에서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따라애니메이터들은단순그래픽 작업군 등에서

애니메이션내기획연출등다른고수익직업군으로상향이동하거나게임산업같은고보

수 산업으로 이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희망이직경로의 직업군방향성을살펴보면,�방송과애니메이션의 이동경로가유사하

다.�방송산업종사자는 ‘동종산업․다른직업군’으로의 이동이 9.1%로가장높고애니메이션산업 종사자도 1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다.�방송과 애니메이션은 같은 산업에

잔류할경우직업군변화를희망하고 있으므로직업군 이동에 필요한 역량을갖출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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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53

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이에 비해,�영화산업 종사자는 ‘다른 산업․동종 직업군’으로의이동이 5.0%로 가장 많아 동종 직업군에 그대로 잔류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림 3-9]�산업별 이직경로(현재 일자리 →�최종 희망 일자리)�

4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학습생태계

1)�현재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48.6%가�관련학과 졸업

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학력을조사한결과응답자의 27.7%가�고졸,�67%가�대졸,�5.3%

가�대학원졸업으로나타났다.�이 응답자의학력분포는 ‘지역별고용조사’의 학력분포와

어느정도차이가있는데12),�이는상대적으로고졸학력이많지만산업비중이크지않은

애니메이션산업을 설문조사에서는 균등하게 할당 조사하였기 때문이다.�

구분응답자(명)

학력별 전공별

고졸이하

대졸대학원졸이상

관련학과그 외다른예술계

그 외인문사회계

그 외이공계/기술계

전체 321 27.7 67.0 5.3 48.6 16.5 21.8 13.1

방송산업 121 15.7 77.7 6.6 46.3 13.2 29.8 10.7

영화산업 100 26.0 73.0 1.0 55.0 21.0 11.0 13.0

애니메이션 100 44.0 48.0 8.0 45.0 16.0 23.0 16.0

[표 3-6]�산업별 학력 및 전공 특성� � (단위:�%)

12)�‘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한결과서울전체산업에서 보헤미안의 학력은고졸 13.6%,�대졸 75.4%,�대학원 졸 10.4%�이며,�서울 영상미디어로 한정할 경우 보헤미안 학력은 각각�고졸 6.2%,�대졸 82.3%,�대학원 졸 1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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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산업별 학력 분포를 살펴보면,�모든 산업에서 대졸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산업은대졸자가 48%에그치고고졸이하학력이 44%를차지하고있는것으

로나타났다.�이는 3개 산업 중에서 컴퓨터 그래픽 인력이 많은 비중을차지하는 애니메

이션산업에영상계열특성화고등학교를졸업하고바로취직하기때문으로보인다13).�하

지만 고졸자들이 현업에서 오래머물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이들은 다시 관련 대학으

로 진학하거나다른 직업으로전환하는데,�이는 고졸자들에게 기회가그리 많지않기 때

문이다.

○○정보고등학교가 은근히 인기가 많다. 음악, 방송이 인기가 있어서 인문계 학생도 편입해 온다. 방송은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왔다가, 기술/촬영파트 쪽으로 전향을 많이 한다. 문제는 고등학교 졸업생은 현장에서는 ‘막내’로 일하면서 저임금에 보조일을 해야 한다. 영화판이나 케이블 TV 계약직으로 여기저기에 전전하다가 대학을 진학하거나 사라지게 된다(LKC, 서울영상위원회 사업 담당자, 인터뷰: 2015.11.4.).

산업별전공유무를보면,�영상미디어 전체응답자의 48.6%가�관련 전공을졸업하였으며,�

특히 영화산업이 55.0%,�방송산업 46.3%,�애니메이션산업 45.0%로 영화산업의 전공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두 종류의 학습활동에 참여

영상미디어의 전통적인학습방식은회사나팀에소속되어상급자로부터배우게되는 ‘도

제식’�방식이다.�도제식학습을통하여 인적 역량을강화시키기 때문에 어떤 팀이나 회사

에서 일했는지가 창조인재의 향후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도제식방식과더불어창조인재들은개인역량강화를위하여매우적극적인학습

활동을병행하고있다.�학습강도를살펴보면,�독학이외에학습활동의개수는평균 1.9개

로 집계되고 있으며 응답자의 90%가�1개 이상의 학습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온다.�

13)�서울에 영상계열 특성화고등학교가 22개 존재한다(윤순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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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55

즉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는 모임참석 등 산업현장 관련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서 2개

정도의 활동은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독학만 진행하는 사람은 16.2%이며,�독학

이외에다른학습활동을 2개하는사람이 28.0%로가장많으며그다음으로 1개 활동을

하는 사람이 27.4%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별 특성을 살펴보면,�평균 학습활동 개수가 가장 많은 산업은 방송산업(독학 이외

2.1개)이며,�그 다음으로 애니메이션(1.9개),�영화(1.8개)의 순으로 거의 유사한 활동 강

도를보이고있다.�독학만진행하고있는비중을보면,�애니메이션종사자의 34.0%가�독

학만 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있어,�다른 산업보다 독학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구분응답자(명)

활동없음

독학독학만진행

독학 이외 학습활동(%,�개)

1개활동

2개활동

3개활동

4개활동

평균(개)

전 체 321 10.3 57.0 16.2 27.4 28.0 14.0 4.0 1.9

산업별

방송산업 121 21.5 60.3 14.9 17.4 27.3 14.0 5.0 2.1

영화산업 100 0.0 33.0 0.0 40.0 40.0 18.0 2.0 1.8

애니메이션산업 100 7.0 77.0 34.0 27.0 17.0 10.0 5.0 1.9

[표 3-7]�산업별 독학 이외 학습활동 강도(단위:�%,�개)

학습활동유무를살펴보면,�응답자의 57.0%가�‘독학’을 병행하고,�53.6%가�‘협회나모임

의발간물/소식지’를 수신하고있는것으로나온다.�이에 비하여응답자의 26.8%만이학

원 수강을 하고 있어,�학원 수강이 부차적인 학습활동임을 알 수 있다.

다만주목할점은학습활동의 성향이 산업별로 현저한차이를보인다는 점이다.�독학 유

무에 대하여 ‘방송산업’과 ‘애니메이션산업’은 응답자의 ‘독학’� 비율이 각각� 60.3%,�

77.0%로 높다.�그러나 영화산업의 경우 응답자의 33%만이 ‘독학’을 하고 있다.�대신에

영화산업응답자의 80.0%가�협회나모임의발간물을이용하고 50%가�학원수강을하는

것으로 나타나,�영화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하여 집단화된 학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을

알수있다.�대표적으로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가영화와영화사이의휴지기에있는기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영화산업 내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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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접근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분응답자(명)

활동없음

독학정기적인모임 참석

세미나,�포럼참석

협회나 모임의발간물/소식지 수신

학원 교육수강

전체 321 10.3 57.0 24.3 37.1 53.6 26.8

방송산업 121 21.5 60.3 26.4 43.8 44.6 19.0

영화산업 100 0.0 33.0 18.0 34.0 80.0 50.0

애니메이션 100 7.0 77.0 28.0 32.0 38.0 13.0

주:�표의 수치는 해당 학습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다.�예를 들어,�전체 ‘독학’�57.0%는 응답자의57%가�독학을 수행하고 있음을 뜻한다.

[표 3-8]�산업별 학습활동 현황(Yes/No)�(단위:�%)

3)�영화산업,�이직 경험자들이 훈련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

한편,�대부분의 이직 경험자들의 학원 수강경험이 약 60%대로,�이직이 전무한 사람들

(46.9%)보다 학원 수강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그 중에서 2회 이직자의 훈련 참여율이

67.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1회 이직자 65.0%,�3~4회 61.5%로

나타나고 있다.�5회 이상 이직자의 훈련 참여율은 39.3%에 못 미치고 있는데,�5회 이상

이직자 집단의 연령대가 40대 중반 이상의 경우산업계역사가짧아학원이 없고도제적

학습이 더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훈련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 3-10]�산업별,�이직횟수별 훈련프로그램 참여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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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57

4)� ‘적절한 교육훈련기관 부재’로 훈련 저조

학교 이외의 곳에서 훈련프로그램을 수강하지 않은 이유는 ‘적절한 교육훈련 기관 부재’

라는 이유가가장높게나타나고있다.�훈련프로그램을받지않은이유에대하여 1,�2순

위를선택하도록한결과,�이 두순위를합친종합순위를기준으로할때,�‘적절한교육훈

련 기관부재’(60.4%),�‘원하는 교육프로그램에대한정보부족’(44.8%),�‘취업이나 업무

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38.1%)�순으로 조사되고 있다.

모든산업에서 ‘적절한교육훈련 기관부재’가�가장높게나타나고있어,�현재훈련시장에

대한불만이 많음을알수 있다.�이는 훈련기관에대한단순한 정보부족문제를 넘어서

는 것으로,�신뢰할 만한 훈련기관과 구체적인 훈련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그림 3-11]�훈련프로그램의 비수강 이유

5)�사업체의 18.7%만이 직장 훈련시스템 구비

현재영상미디어사업체의 직장훈련시스템을조사한결과,�전체사업체의 18.7%만이 직

장훈련프로그램이나교육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81.3%는 지원하지 않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난다.

방송산업의 26.4%가�직장 훈련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애니메이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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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17.0%,�영화산업 11.0%의 순으로 훈련시스템 비중을 보이고 있다.�영상미디어의 경우

상대적으로빈번한이직,�프로젝트형태의제작방식,�영상미디어콘텐츠상품의높은리스

크에따른사업체의 불안정성등으로인하여 회사자체적으로훈련시스템을갖추기가힘

든 것으로 보인다.�

영상미디어의프로젝트생산방식으로인하여인력유출이끊임없이발생하므로영세기업

체들은 직장훈련시스템을 갖출 여력도,�의지도 없다.�그에 따라 100인 미만 기업체에서

직장 훈련시스템을 갖춘 비중은 14.9%~17.5%대로,�전체 평균(18.7%)보다 낮다.�예를

들어,�9인 이하사업체의 17.5%,�10~40인 사업체의 16.1%,�50-99인 사업체의 14.9%만

이 훈련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이에 비하여,�3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50%가�훈련프로

그램을 운영하거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분 응답자(명) 있다 없다

전 체  321 18.7 81.3

산업

방송산업 121 26.4 73.6

영화산업 100 11.0 89.0

애니메이션산업 100 17.0 83.0

사업체규모

9인이하 57 17.5 82.5

10~49인 168 16.1 83.9

50~99인 47 14.9 85.1

100~299인 33 24.2 75.8

300인이상 16 50.0 50.0

[표 3-9]�사업체 규모별 직장 내 훈련시스템 지원 여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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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59

5_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정책수요

1)�인재는 정보접근성을 지적하나,�업체는 자가진단 부족에 따른 어려움

영상미디어창조인재가구직관련 어려움을살펴보면,�전반적으로처음 취직할때의 어려

움이 이직 당시의 어려움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난다.�[그림 3-12]에서 보듯이,�취직할

때의 어려움은 5점 기준으로대략 3.5점~3.9점이나이직할때어려움은 3.1점~3.4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상미디어분야의경우처음취직할때와이직할때느끼는어려움은비슷한유형을보이

고있음을알수있다.�공통적으로,�‘업체 현황에대한정보부족’으로겪는어려움이크게

나타난다.�여기에서업체정보란업체의재무건전성,�복지 조건등을뜻하는것으로직업

의 안정성과 관련된다.� ‘구인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창조인재가 회사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준다.

처음 취직할 때 어려움은 ‘업체 현황 정보 부족’(3.91점),�‘개인 네트워크 부족’(3.83점),�

‘구인정보부족’(3.74점)�등의순이다.�이와유사하게,�이직할때어려움도 ‘업체현황정보

부족’(3.41점),�‘구인정보 부족’(3.38점),�‘개인 네트워크 부족’(3.31점)�등의 순으로 나타

나고 있다.

한편,�구직 고충에대해서 처음취직할때와달리 이직할때중요한것은 ‘개인 네트워크

부족’�문제이다.�요컨대 이직할 때에는 개인이 개인적 네트워크가 학교 단위에서 산업계

현장으로 확대되어 있을 무렵이므로,�개인 네트워크 부족 문제가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설문조사에서보면 ‘자가진단’은그리큰애로사항이아닌것으로나타난다.�하지만,�산업

계인터뷰에따르면 기업체에서는면접자의 ‘자가진단’�부족으로발생하는직원이나프리

랜서에 대한 정보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경력직을 선발할 때는 해당

회사나팀을통하여배경확인이가능하나,�신규직원을뽑을때는이러한문제가더심각

하다고언급한다.�대학졸업생들이자신의주력이무엇인지말을못하는경우가빈번하여

기업체가 채용 결정을 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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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그림 3-12]�구직 관련 어려움 비교

영상원/한국영화아카데미 등이 현장 중심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예를 들어 잘 나가는 촬영감독들이 학교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현장형 멘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대학이 현장과 유리되어 있다. 대학교에서 두루두루 얕게 가르치니까 학생들은 자신이 전부 다 잘 하는 줄 알거나 뭐가 모자라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3년제 전문대에서 심화과정을 배웠거나 학원을 1년 정도 다닌 친구들이 업계 현황이나 자신의 걍약을 아는 편이다(PBK팀장, 서울산업진흥원 사업담당자, 2015.11.4.).

인력채용 시 면접을 보면,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애니메이터/모델러/디자이너/라이팅 등 세분화된 것 중에 무엇이 자신의 주력인지를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재차,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전부 다 해봤다란 답변이어서 면접 때 답답하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보는데, 포트폴리오의 무엇을 담당했느냐라는 질문에 ‘전부 같이 했다’란 답을 하면 정말 대책 없다.(KWK, 애니메이션○○협회,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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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61

2)�전반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문제이나,�영화산업은 직무 기술 부족 지적

산업별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살펴보면,�영화산업이 전반적으로 다른 두 산업에 비하여

애로사항의정도가큰것으로나타나고있다.�또한,�다른두산업과달리,�영화산업종사

자는처음취업이든이직이든 ‘구인 정보부족’(처음 취업 4.21점,�이직 시 3.64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하였다.�영화산업은 처음 취직할 경우에는 ‘해당 직무의 스킬 부

족’(4.09점),�이직할경우에는 ‘최신트렌드지식부족’(3.63점)을 두번째어려움으로들고

있어,�영화계예비취업자가구직을할때겪는어려움이직무관련역량과관련이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하여,�처음 일자리를 구할 때 방송과 애니메이션은 ‘업체 현황에 대한 정보 부족’

(방송 3.77점,�애니메이션 3.96점),� ‘개인적인 네트워크 부족’(방송 3.65점,�애니메이션

3.81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방송과 애니매이션이 영화산업에 비하여 직무 관련 역량

(스킬,�트렌드 지식)이 큰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지는 않았다.

[그림 3-13]�처음 취직할 때,�산업별 구직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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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그림 3-14]�이직할 때,�산업별 구직 관련 어려움

3)�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서 ‘최신 트렌드 제공’,� ‘종사자간 교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등이 필요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신 트렌드정보제공’(1+2+3순위를합한종합순위 54.2%)을 지원해야한다는응답이

가장높게나타났다.�그다음으로,�‘종사자간교류지원’(52.0%),�‘훈련프로그램’(45.2%),�

‘창작 프로젝트 지원’(종합순위 39.3%)�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집계된다.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이나 교류 지원은 구직·구인에 대한 정보를 넘어서서 프로젝트에

몰두해 있을 때 상실했던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경우

새로운 기획과콘텐츠를구상하는데에상당한도움을줄수있다.�결과적으로 관련 업

종과 관련성 속에서 전통적인 원소스-멀티유스(one�source�multi-use)14)와 다양한 플

랫폼에기반한 ASMD(Adaptive�Source�Multi�Device)15)�프로듀싱역량을강화시킬수

있어 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14)�원소스-멀티유스는 하나의 콘텐트를 여러 미디어 매체로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예로,�만화 원작이 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으로 구현되는 것을 들 수 있다.�

15)�ASMD�프로듀싱이란온라인,�모바일,�2D,�3D등 다양한매체에맞추어 원 콘텐츠를변용시키는것을기획단계에서 고려하는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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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63

프로젝트하다 보면, 방송/영화 6개월-1년, 애니 최소 1-2년을 외부와 단절된다.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최신 트렌드 감각이 떨어진다... 올해 트렌드는 로봇완구, 내년 소녀풍 팬시용품 등의 최신정보를 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PBK팀장, 서울산업진흥원 사업담당자, 2015.11.4.).

산업별로 지원해야 할 사업을 살펴보면,�‘방송산업’�및 ‘애니메이션산업’은 ‘훈련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고,�‘영화산업’은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응

답이높게나타나고있다.�이는영화산업응답자들의다수(73.0%)가�이미학원수강경험

이 있어 상대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 3-15]�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해야 할 사업

구분 종사자간교류지원

최신트렌드정보 제공

문화예술공연경비지원

표준고용계약권고

개인창작프로젝트지원

교육훈련프로그램

취업알선프로그램

창업프로그램

전체 52.0 54.2 32.4 25.9 39.3 45.2 28.7 16.8

방송 57.0 47.9 18.2 22.3 28.9 65.3 31.4 16.5

영화 55.0 85.0 49.0 9.0 46.0 20.0 23.0 12.0

애니 43.0 31.0 33.0 47.0 45.0 46.0 31.0 22.0

[표 3-10]�산업별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수요(1순위+2순위+3순위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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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4)�교육훈련 프로그램 수요:� ‘세미나․강연’,� ‘단기훈련 프로그램’을 선호영상미디어창조인재가가장지원받고싶은교육훈련프로그램은 ‘교육세미나,�강연 프로

그램’(종합순위 61.7%)인 것으로조사되었다.�그 다음으로,�‘단기훈련프로그램’(51.7%),�

‘인턴쉽 등 현장경험 지원’(50.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기 교육프로그램 형태의 전문가 재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HD에서 4K로 전환할 때 카메라각도, 촬영, 조명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정보교류, 포럼 등이 필요하다. 현재는 6K까지 나오고 있다(LKC, 서울영상위원회, 2015.11.4.)

대학 졸업자 인턴십 등 실습훈련 지원이 필요하다. 그들도 사회적응력, 순발력향상,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로 구직이 용이해진다(CEH, ○○조합 대표, 2015.12.10)

애니메이션 해외수출이 더 많아서, 해외 트렌드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단순 CG보다 투자/기획서(투자조달)/마케터 등의 key person 교육이 필요하다. 피규어 등 멀티유즈로 인한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PBK팀장, 서울산업진흥원, 2015.11.4.)

창작교육은 직접적으로 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이다… 무료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CYJ)

‘세미나․강연’,�‘단기훈련 프로그램’,�‘인턴십’�등을 선호하는 이유는 현업에종사하면서 병행할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이미 현업에 진입한 창조인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으므로노동시장의초입에있는예비 진입자가선호하는 ‘개인 간실험적프로젝

트 지원(39.9%)’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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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65

[그림 3-16]�지원받고 싶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5)�교육기관 선호:�방송은 대학’,�영화는 ‘협회’,�애니메이션은 ‘공공지원기관’

선호하는교육기관으로 ‘협회나단체’가�36.4%로가장높은응답을보였으며,�그 다음으

로애니메이션센터 등과같은 ‘공공기관’이 27.1%를 보였다.�전체 영상미디어 상으로볼

때에는민간보다는비영리적인 성격을지닌 협회나공공기관에대해더높은선호와신뢰

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 세분해서 보게 되면,� 그 결과는 달라진다.� 예컨대,� 방송의 경우에는 ‘대

학’(36.4%)을 교육기관으로 가장 선호하고 그다음으로 유사한 정도로 ‘협회나 단체

(31.4%)을 선택하고있다.�한편,�영화의 경우응답자의 58.0%나 ‘협회나단체’를 선호하

면서 공공지원기관(26.0%)이나 민간 학원(16.0%)에 대해서는 다른 산업보다 낮은 선호

도를보이고있다.�마지막으로,�애니메이션의경우에는응답자의 39.0%가�교육훈련기관

으로 ‘공공지원기관’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27.0%가�‘민간학원’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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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구분 응답자(명) 협회나 단체 공공지원기관 민간학원 대학

전체 321 36.4 27.1 18.7 17.8

방송산업 121 31.4 18.2 14.0 36.4

영화산업 100 58.0 26.0 16.0 0.0

애니메이션 100 21.0 39.0 27.0 13.0

[표 3-11]�산업별 교육기관 선호(단위:�%)

6)�단기훈련 프로그램으로 1~3개월을 선호

영상미디어 인재들이 선호하는교육형태는단기훈련프로그램이므로,�적절한교육기간으

로는 ‘1개월~3개월 이내’가�52.6%로가장높은응답률을보이고있다.�그 다음으로,�‘1개

월 이내’(26.2%),� ‘6개월 이내’(17.4%),� ‘12개월 이내’(3.7%)의 순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러한단기훈련프로그램을 선호하는것은중장기적인목표하의훈련보다는현재직무

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 수요가 더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

특히나산업별로볼때교육훈련프로그램의단기성은방송산업에서 더두드러진다.�방송

의 경우 교육기간 선호가 ‘1개월 이내’(47.9%)가�가장 높은 응답을 보이고 있으며,�영화

산업과 애니메이션산업은 ‘3개월 이내’(각각�75.0%,�45.0%)가�가장 높다.

구분(%)1개월이내

3개월이내

6개월이내

12개월이내

전체 26.2 52.7 17.4 3.7

방송 47.9 40.5 8.3 3.3

영화 7.0 75.0 17.0 1.0

애니 19.0 45.0 29.0 7.0

[그림 3-17]�산업별 적정 교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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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노동시장특성과정책수요 /�67

7)�창업지원 수요:� ‘사업계획 컨설팅’,� ‘사무실/작업공간’�높아

영상미디어응답자의 21.2%가�영상미디어에서의창업을고려한적이 있는것으로조사되

었다.�창업 고려 경험을산업별로살펴보면,�‘애니메이션산업’�종사자의 창업 고려 경험이

가장높게 나타났고(28.0%),�‘영화산업’(24.0%),�‘방송산업’(13.2%)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분 응답자(명) 지원 비지원

전체 321 21.2 78.8

방송산업 121 13.2 86.8

영화산업 100 24.0 76.0

애니메이션산업 100 28.0 72.0

[표 3-12]�산업별 영상미디어 분야 창업 고려 경험(단위:�%)

가장지원받고싶은창업 지원 프로그램에대하여 1~3순위를합한종합순위를 기준으로

할때,�‘사업계획수립에대한상담/컨설팅’(57.6%)에 대한요구가가장많았으며,�그 다

음으로 ‘사무실/작업 공간제공’(51.4%),�‘시장/마케팅 정보제공’(43.0%),�‘단기 자금제

공(융자 등)’(39.3%)�등의 순으로나타나고 있다.��산업별로살펴보면,�‘방송산업’�및 ‘영

화산업’은 ‘사업계획수립에대한상담/컨설팅에대한지원’이 높고 ‘애니메이션산업’은 ‘사

무실/작업공간 제공’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난다.

[그림 3-18]�지원받고 싶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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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

양성시스템�분석

1_영상미디어 교육기관 현황

2_공공지원시스템 분석

3_요약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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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04ㅣ�서울영상미디어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1_영상미디어 교육기관 현황

1)�서울에 총 81개 영상미디어 관련 대학․대학원이 존재서울에총 81개의 영상미디어대학교와대학원과정이개설되어 있어 영상미디어분야신

규 인력이 매해 많이 배출되고 있다.�총 81개 대학 중에서 전문대학은 8개(2년제 6개,�

3년제 2개),�대학 49개,�대학원 24개로,�고급전문과정이라할수있는대학원을제외하면

총 57개의 대학들이 존재하고 있다.�분야별로 보면,�대학원을 제외할 경우 방송 13개,�

영화 12개,�애니메이션 6개,�그리고 영상 26개 대학이 있다16).�

인터뷰에서 기업체들이 2년 과정의 기초이론과정과 1년 과정의 실무과정(심화과정)이 포

함되어 있어 산업연계가 다소 양호하다고 평가했던 3년제 형태의 대학들은 서울에는 총

2개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인덕대학교방송영상미디어과,�명지전문대학연극영상학과).�

한편,�방송·영화분야에서 대표적인 감독과 연기자들을배출하면서유명해진 한국예술종

합학교가서울 성북구에위치하고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0년에국립예술학교설

립계획에따라실기 전문교육을표방하면서 정책적으로설립되었으며,�영상미디어분야의

단과대학이라 할 수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1993년 개원되었다.�2000년 3월

에는 영상원에 대학원 과정인 전문사 과정이 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에 증설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영화,�방송영상,�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의 내용 창작학과,�

영상 기술에 초점을 맞춘 멀티미디어 영상과,�그리고 일반 이론과 정책들을 다루는 영상

이론과로 구성되어 있어,�실습 전문교육과 일반 교육이 분리되어 있다.

특히 영상원은 영상미디어 관련 대규모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향후 서울시와 연계하는

16)�영상학과는 학과명에 ‘영상’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방송,�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플랫폼을 한 학과에서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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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71

창작지원프로그램에장비와공간을활용할수 있을것으로판단된다.�영상원의 주요시

설로 필름스튜디오,�TV�스튜디오 및 부조정실,�기자재실,�편집 강의실,�AVID�편집실,�TR

실,�음향편집실(녹음실습실),�애니메이션 워크스테이션실,�메인 프리젠테이션실등이 있다.

분야 구분 학교명

방송(19개)

전문대학(2년 1,�3년 1개)

서일대학교(2년),�인덕대학교(3년)

대학(11개)동덕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동국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성공회대학교,�성균관대학교,�세종대학교,�숭실사이버 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6개)�한국외국어대학교,�광운대학교,�동국대학교,�서강대학교,�세종대학교,�성균관대학교

영화(18개)

전문대학(2년 2개)�

서일대학교(영화방송미디어학과,�영화방송예술학과)

대학(10개)건국대학교,�경희대학교,�국민대학교,�동국대학교,�서경대학교,�세종대학교,�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한양대학교

대학원(6개)경기대학교,�경희대학교,�동국대학교,�서경대학교,�세종대학교,�한양대학교

애니메이션(10개)

전문대학(2년 1개)

인덕대학교

대학(5개)세종사이버대학교,�세종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한성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원(4개)�경기대학교,�세종대학교(공연영상 애니메이션학과,�애니메이션학과),�홍익대학교

영상(34개)

전문대학(2년 2,�3년 1개)

숭의여자대학교,�한양여자대학교,�명지전문대학교(3년)

대학(23개)

건국대학교,�광운대학교,�국민대학교,�경기대학교,�서울대학교,�서울디지털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성균관대학교(영상학과,영상학전공),�성신여자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공연영상창작학부/공간연출·연극·영화전공),추계예술대학교(영상비지니스과,� 영상시나리오과),�한국방송통신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멀티미디어영상과,�영상이론과),�한성대학교

대학원(8개)건국대학교,�경기대학교,�고려대학교,�국민대학교(공연영상학과,�영상디자인학과),�성균관대학교,�홍익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자료:�대학 알리미[2016.01.12.]� (http://www.academyinfo.go.kr/)

[표 4-1]�서울 소재 영상미디어 관련 대학 현황

Page 84: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육성전략[표4-5]ASMD를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사업 79 [표4-6]서울애니메이션센터애니프리프로덕션개발지원(2015)

7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구분 예술과(학부과정) 전문사(대학원과정)

영상이론과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과 정책현장과의연계실습을통한현장적합형 전문인력육성-방송,�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 등 다양한유형의 영상매체의 산업적,�예술적작업을 위한 교과들이 운영

-영화이론 및 영화사 전공,�한국 및동아시아영화연구전공,�영상문화이론전공으로 세분화-트랜스 아시아 영상 연구소를 기반으로국제심포지엄 개최,�웹진 운영,�학술지발간 등 다각적인 활동 추진

멀티미디어영상과

-영상의 기본구조에 대한 이해를바탕으로디지털그래픽스 제작 기술을 활용한영상물 제작-컴퓨터로 생성된 2·3차원컴퓨터그래픽스 영상의 제작능력 배양

-이머징 미디어를 활용하여 예술,교육,�광고,�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미래지향적인 영상 경험을 창출하는교육을 제공

영화과-영화 제작에 필요한 연출,�촬영,편집,�음향,�그리고 시나리오와 기획에 대한체계적인 학습

-연출,�기획,�촬영,�편집,�음향,�시나리오전공

방송영상과

-다수의 워크숍들을 중심으로구성(스튜디오,�다큐멘터리 워크숍)�-창작워크숍을 통해 연마된 학생들의실력은 졸업 작품 제작을 통해최종적으로 표현됨

-심화수준에서 다큐멘터리의 세계를탐구,�보다높은수준의 작품을제작하는2년 과정

애니메이션과-모든 학점이 전공과목으로 이루어짐-매 학년마다 개인작업 또는 팀 작업결과물을 발표,�연 3회의 프리젠테이션

-1학년은 애니메이션의 영역을확장시키기 위한글로벌 협업 또는아트&�테크놀러지 융합 실습 병행-2학년은 졸업 작품을 위해 연3회의프리젠테이션이 있음

자료:�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2016.01.16.]� (http://www.karts.ac.kr/)

[표 4-2]�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현황

2)�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

서울에는 총 22개의 특성화 고등학교가 있다.�고명정보산업고등학교,�은평메디텍고등학

교처럼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도 있고 덕수고등학교 디지털콘텐츠

과처럼 통합적인 학과로운영되고 있는학교도 있다.�이들 특성화고등학교는 영상미디어

와 관련된 현장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실무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총 22개 특성화고등학교중에서 기업체와직접 연계되어운영되는마이스터고등학

교로 지정되어 있는 학교는 미림정보과학고등학교가 유일하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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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73

학교명 학과 학교명 학과

고명정보산업고등학교멀티미디어애니메이션과

서울영상고등학교영상미디어과,�영상콘텐츠과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멀티미디어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멀티미디어과

대진디자인고등학교컴퓨터미디어디자인과

세명컴퓨터고등학교멀티미디어콘텐츠과,�디지털 방송과

덕수고등학교 디지털 콘텐츠과 송곡관광고등학교 만화영상과

동구마케팅고등학교 마케팅미디어과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멀티애니메이션과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아동영상미디어과

영락유헬스고등학교 유헬스미디어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인터렉티브 미디어과,�뉴미디어디자인과,뉴미디어솔루션과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

문화영상미디어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만화영상과 은평메디텍 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

서울관광고등학교관광홍보미디어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영상미디어과,�미디어디자인과,�인터넷미디어과

서울문화고등학교문화콘텐츠디자인과

대진디자인고등학교

컴퓨터미디어디자인과

서울북공업고등학교영상그래픽인쇄과

서울문화고등학교문화콘텐츠디자인과

[표 4-3]�서울 소재 영상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현황

자료:�윤순영(2012:�104)

17)�현재서울지역에마이스터고등학교로지정되어 있는특성화고등학교는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뉴미디어콘텐츠),�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해외건설.플랜트),�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너지),�서울 로봇고등학교(로봇)�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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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2_공공지원시스템 분석

1)�중앙정부 지원정책

(1)�영화․애니메이션 인재배출소,�한국영화아카데미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인재 양성소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교육훈련기관으로는 한국영화아

카데미(KAFA),�서울방송아카데미가있다18).�이 두양성소는대학교는아니지만 1년단위

나 4~5개월의 중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또한 기관의 운영이나교육프로그램 사업비에

중앙정부의 국비가 사용되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984년에 설

립한영화전문교육기관이다.�허진호,�임상수,�봉준호,�김태용,�최동훈등지금까지 5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면서 영화 인재의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KAFA에는 영화연출,�촬영,�애니메이션 연출,�프로듀싱등 4개 전공과정이 있다.�전공과

정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연출/기획에 집중하여 영상미디어

콘텐츠개발과정의상위 직군에대한교육에집중하고있다.�2009년 이후부터는제작연

구과정을신설하여한해 4편의장편영화를직접제작하는실무형교육을진행하고있다.

지원자격은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서울 시민 여부는 무관하다.� 그런데

KAFA는 영화․애니메이션현장형 전문인력배출을목표로하면서소수정예만을선발하고있다.�매해 지원자 공고를 내고 이 중에 일부만 선발하고 있어 해마다 숫자를 다르지만

대체로 영화연출은 10명 내외,�애니메이션 5명 내외,�촬영 5명 내외,�프로듀싱 5명 내외

등으로소수만을뽑고있다.�그 결과서울전체영상미디어창조인재의 인력양성에미치

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18)�영상미디어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서울에는 영상미디어 관련 민간 교육훈련기관이 다수 존재하지만 단순 기술교육 중심학원들이 다수여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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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75

<참고>�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 아카데미 소개�-�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영화전문 교육기관

�-�허진호,�임상수,�봉준호,�김태용,�최동훈 등이 졸업생

∙ 정규과정:�영화연출전공,�애니메이션 연출 전공,�촬영 전공,�프로듀싱 전공∙ 장편과정(졸업생으로 한정):�장편극영화,�장편애니메이션 영화,�장편시나리오 연구∙ 영화인 전문교육 과정:�KAFA+�글로벌,�KAFA+�마스터클래스,�KAFA+�Next�D� �∙ 지원 자격:�국적,�학력,�연령 등 일체의 제한 없음

∙ 등록금:�연 2,000,000원(등록금 면제 대상자:�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국민기초생

활보장수급자의 본인 및 그 자녀,�독립유공자 본인 및 손자녀)

∙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2016년 기준)�전공 모집인원

영화연출 10명 내외

애니메이션 연출 5명 내외

촬영 5명 내외

프로듀싱 5명 내외

자료:�한국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2015.12.28.]� (http://www.kafa.ac),�

� � � � �2016년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요강 자료

(2)�방송분야 인재배출소,�서울방송아카데미

서울방송아카데미는방송직전문교육기관으로,�공중파방송국,�케이블방송사,�위성방송

국,�기업체 사내 방송국,�프로덕션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제작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작 인력을 양성한다.

서울방송아카데미는기관에대한국비지원이아니라교육훈련프로그램에대한국비지

원이 이루어지고 있다.�서울방송아카데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과정은 ‘방송영상제작’,�

‘VJ제작’,� ‘방송구성작가’,� ‘방송제작연출’�등 4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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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서울방송아카데미 훈련사업의 특징은 지원 대상자가매우광범위하다는 점이다.�국비 지

원이가능한훈련자들은직장퇴직자,�실업상태에있는청년대학졸업자,�사이버대학/방

통대/야간대학등의대학재학생,�관련 교육기관재학생등이다.�요컨대,�실업자뿐만아

니라 현재 일반대학의 정규과정보다는 산업 연계가 가능한 대학의 재학생들도포함하고

있어 지원 범위가매우넓은편이다.�또한 서울방송아카데미 지원사업은훈련비뿐만아니

라 매월 교통비 명목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참고>�서울방송아카데미

∙ 아카데미 소개�-�교육부 방송직 취업 전문(평생직업 교육학원)�인가,�교육인적자원부 대학학점 인정,� (학

점은행제)교육기관 승인 및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 훈련 교육원)승인을 받은 공신

력 있는 교육기관임

∙ 지원 자격�-�직장 퇴직자 또는 졸업후,�실업상태인 졸업자

�-�사이버대학,�폴리택대학,�방통대 재학생

�-�일반 정규대학의 야간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학점은행제 과정의 학원 및 관련교육기관 수료자,�재학생

∙ 교육 분야교육과정 취업분야 교육기간 및 시간 교육비

방송영상제작

연출,�카메라,�VJ,�음향,�조명,�디지털영상편집

교육기간:�4개월주 5회 (월~금)

교육시간:�1일 6시간전액국비무료+

매월 훈련수당(교통비)지급

VJ제작연출(PD),카메라,�음향,�조명,�디지털영상편집,�방송작가

교육기간:�5개월주 5회 (월~금)

교육시간:�1일 6시간

방송구성작가

구성작가,�스크립터,�연출교육기간:�4개월 (90일)주 5회 (월~금)

교육시간:�1일 4시간

방송제작연출

연출,�카메라,�VJ,�음향,�조명,�영상편집

교육기간:�5개월주 5회 (월~금)

교육시간:�1일 4시간

자료:�서울방송아카데미 홈페이지[2016.01.06.]� (http://www.sb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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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77

(3)�기존 창조인재의 창작을 지원하는 한국영화기획개발지원사업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부문의 활발한제작 활동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

아한국영화기획개발지원사업을진행하고있다.�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의다양한장르와

소재를확대하기위한목적으로기획개발능력은우수하나개발비투자유치에어려움이

있는 중소 제작사,�기획창작 집단을 대상으로 영화 기획개발비를 지원한다(영화진흥위원

회 홈페이지,�2015.12.21.).

해당사업의 신청자격은개인과제작사(개인회사/주식회사)로 구분된다.�개인 신청의 경우

에는 1인 신청은불가능하고프로듀서와작가로구성된팀이어야한다.�특히,�프로듀서는

장편상업영화에제작실장,�라인프로듀서 이상으로참여한경험이반드시충족되어야한

다.�마찬가지로 제작사의 경우에도 개인회사와주식회사에 관계없이 PD의 경우 장편 상

업영화에 제작실장,�라인 프로듀서 이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한편,�개인과제작사공통으로개발예정작품의 기획(안)과 신청팀구성원의 이력 및 주요

작품의 경력을반드시 제출해야한다(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2015.12.21.).�이러한 점

에서경험은부족하지만아이디어와가능성이 있는개인과제작사는신청자격이 되지않

아 해당사업의 지원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지원조건 세부 내용

지원대상장편 극영화제작을목적으로한투자및 제작완성 가능성이 높은트리트먼트개발(안)�및 시나리오

신청자격

-프로듀서/작가로 구성된 팀(1인 신청 불가)-프로듀서의 자격:�장편 상업영화에제작실장또는라인 프로듀서 이상의제작크레디트를 1편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자-작가의 자격:�자격요건 없음

추진기간 총 8개월

지원내용-하반기:�15편 내외 최대 각�3,000만 원(평가를 통한 단계별 지원)·트리트먼트:�8편 내외·시나리오:�7편 내외

자료:�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2015.12.21.]� (http://www.kofic.or.kr)

[표 4-4]�한국영화기획개발지원사업(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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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2)�서울시 지원정책

(1)�단기 교류프로그램이 일부 진행

서울산업진흥원은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2년 7월부터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을진행하고있다.�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은창조

아카데미사업,�캠퍼스CEO,�미래형신직업군,�청소년생각배움사업,�서울커뮤니티크리에

이터,�서울 크리에이티브랩 등을 진행하여 직업훈련과 창업을 지원 중이다19).

그런데영상미디어와관련된 직무교육이진행되는것은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의일부인

창조아카데미사업의 여러교과과정중에서 ASMD를 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

정만이 영상미디어와 관련이 있다.

자료:�서울시 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2015.12.16.]� (http://creation.seoul.kr)

[그림 4-1]�서울시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개요

ASMD(Adaptive�Source�Multi�Device)를 위한차세대멀티플랫폼개발자과정은신규

구직자를대상으로여러플랫폼에서소통될수있는기술교육을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민간교육기관과 관련 산업협회가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생산하여 제공하여 영상미디어산

업특성에맞는맞춤형교육을제공한다고할수있다.�그러나영상미디어의일부,�통신기

19)�창조아카데미운영사업은서울소재대학의 대학(원)생,�미취업자,�산업체재직자를대상으로하는교육프로그램이다.�지원규모는 1단계(2012년 7월~�2015년 6월:�3년)에서 총 24억원 이내이고,�2단계(2015년 7월~�현재)는총 36.1억원 이내에이른다(서울시 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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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79

술종사자에대해 한정되어 있을 뿐,�다른 훈련프로그램이 없어 영상미디어 종사자를 대

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훈련프로그램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구분 내용

추진목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취업률 극대화

추진기관

방송정보국제교육원(주관기관),�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협력기관)

교육프로그램

취업연계교육

ASMD를 위한차세대 멀티플랫폼 개발자

과정

-Multi-Device�에서의 UX�사용 경험 분석 및 설계-웹표준의 필요성과 현실-HTML5�기술(API)-Javascript� /� jquery�-멀티플랫폼 /�N-screen의 UX전략

자료:�서울시 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2015.12.16.]� (http://creation.seoul.kr)

[표 4-5]�ASMD를 위한 차세대 멀티플랫폼 개발자 과정사업

(2)�자금 지원을 통한 창작기회 제공

①�애니 프리프로덕션 개발지원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애니 프리프로덕션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애니 프리프로덕션사업은 애니메이션 창작활동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콘텐츠개

발 및 서울 유망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시장 분석 및 차별화된

작품컨셉,�우수한시나리오와캐릭터개발등기획개발단계에대한지원한다(서울애니메

이션센터홈페이지,�2015.12.21.).

②�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애니메이션 감독을 발

굴하려는 목적 하에 진행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경우 신청자격이 제한되어 있지 않고

제작기획안에대한 평가만을통해서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있어,�신규 진입자들에게도 기

회를 제공하는 예외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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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지원조건 세부 내용

지원규모 5편(자유과제),�총 27억 5천만 원(5천만 원~7천만 원 차등지원)

지원대상 애니메이션 기획물 (TV시리즈/극장용 장편/특집방송용/DVD용 등)

신청자격 애니메이션 제작사 (서울 소재)

시행회수 연 1회 공모

지원조건-계약체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개발 완료-크레디트 표기:�지원작품 및 본편작품 홍보 시 서울시․ SBA의 지원사실 표기※�‘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운영요령’�제31조 3항에 의거,�기술료 징수 제외

지원내용

-제작비 지원(총사업비의 75%�이내 제한)-SBA�기술지원실 이용료 50%�할인-영상편집실,�녹음편집실-투자유치 지원:�개발완료 후 SBA�출자 투자조합에 공식 추천-SBA�지원사업과 연계한 홍보․마케팅 협력

자료:�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2015.12.21.]� (http://www.ani.seoul.kr/)

[표 4-6]�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 프리프로덕션 개발지원(2015)

지원조건 세부 내용

지원규모 6편,�총 13억 원(편당 1500만 원~2500만 원 차등지원)

지원대상 단편 애니메이션

신청자격 공모요강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작기획안을 보유한 애니메이션감독

추진기간 15개월 (지원계약 체결일로부터)

지원조건-계약체결일로부터 15개월 이내에 제작 완료-크레디트 표기:�지원작품 및 본편작품 홍보 시 서울시․ SBA의 지원사실 표기※‘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운영요령’�제31조 3항에 의거,�기술료 징수 제외

지원내용-제작비 지원(총사업비의 75%�이내 제한)-SBA�기술지원실 이용료 50%�할인-영상편집실,�녹음편집실

자료:�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2015.12.21.]� (http://www.ani.seoul.kr/)

[표 4-7]�서울애니메이션센터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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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81

(3)�공간과 멘토 제공을 통한 창작기회 제공

①�상암DMC�영화창작공간지원

서울영상위원회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영화감독,�프로듀서,�작가를 대상으로 창작공간 및

교육프로그램등을제공하는영화창작공간을운영하고있다.�영화의기획개발에서제작

까지아우르는원스톱시스템을구축하고있다.�상암 DMC단지의첨단산업센터에위치하

고있으며 연중무휴로 24시간자유로운입출입이가능한편안한작업환경을제공하고있

다(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2015.12.17.).�영화창작공간은 작업공간을 제공할뿐만 아

니라창작활동이전문성을가지도록하기위하여멘토링을지원하고다양한강좌를진행

하고 있다.

한편,�감독존의경우기성감독과신인감독을구별하여 입주대상자를선정하고있다.�그러

나신인감독의신청자격이연출경력및풍부한현장경험에바탕을두고있어입주지원에

다소어려움이 있는것으로보인다.�실제로 2015년에발표한입주자현황(2014년도기준)

을 보면,�감독존에 입주한총 18명의 감독중 2명이 신인감독이다.�기성감독과 신인감독

의구분없이모집하고있는프로듀서존의경우도총 40명 중기성감독이 29명,�신인감독

이 11명으로,�기성작가의 비중이 높다(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2015.12.31.).

②�서울애니메이션센터 창작공간지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애니메이션,�만화등의분야의 작가,�팀 및 제작업

체를대상으로창작환경을제공하고,�경영·홍보등의종합적인 지원을통해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성장시키려는목적으로창작지원실을운영하고있다.�애니메이션관련분야

에서는 2014년에 상반기에애니메이션 콘텐츠제작업체를대상으로창작지원실 입주업체

를 모집하였다.�그러나 이 사업의 경우에도 사업체가 신청·입주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개인창작자를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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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창작공간유형

사업 내용

감독존

-지원내용:�창작공간시설 제공,�보증금·임대료무료(100%�서울시 지원).�기획개발비 지원(편당 700만 원),�소재강의 및 멘토링 지원.�프로덕션 오피스입주우선권부여-입주기간(정기모집):�최대 1년(기본 9개월 +�연장 3개월)�-신청자격(정기모집)①�기성감독:�공고일 기준 장편 상업영화를 1편 이상 연출한 감독②�신인감독:�공고일기준60분미만의중·단편영화를연출경력또는장편상업영화의

조감독 경험

프로듀서존

-지원내용:�창작공간시설 제공,�보증금·임대료무료(100%�서울시 지원),�소재강의및 멘토링 지원-입주기간(정기모집):�최대 1년(기본 9개월 +�연장 3개월)�-신청자격(정기모집):�기성·신인 구분없이 영화제작기획안에대해장편 영화기획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듀서-선정기준:�프류두싱 작품 수,�수상경력,�개발예정작품에 대한 평가 등

시나리오작가존

-지원내용:�창작공간시설 제공,�보증금·임대료무료(100%�서울시 지원),�소재강의및 멘토링 지원-입주기간(정기모집):�최대 1년(기본 9개월 +�연장 3개월)�-신청 자격①�기성작가:�1개작품이상각본or�각색크레디트보유자 or�각종시나리오공모전

당선 경력자②�신인작가:�제작사의 작가 고용증빙서(계약서·확인서)�or�기성감독,�PD,�제작자

의 공동작업 확인서 제출자

프로덕션오피스

-지원대상:�투자계약이 완료된(메인 30%�이상)�프로덕션 진행 단계 프로젝트-지원내용:�창작공간 시설 제공,�보증금 전액,�임대료 일부(70%,�서울시 지원),�기본 사무집기 지원 (컴퓨터 등)-입주기간(수시모집):�최대 8개월(기본 6개월 +�연장 2개월)�-신청자격(수시모집)�①�메인투자 계약 체결 및 예정 작품②�감독,�PD,�주연배우 중 1인 이상 계약 체결 자③�스태프 임금,�장비임대료 등을 체불한 전력이 없는 자

자료:�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2015.12.21.]� (http://www.seoulfc.or.kr/)

[표 4-8]�DMC첨단산업센터 영화창작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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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시스템분석 /�83

3_요약 및 문제점

이 장은 서울에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기관과 공공이 지원하는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역

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공공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먼저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기관은 특성화고등학교 22개(그 중 마이스터 고등학교 1개),�

전문대 8개,�4년제 대학 49개,�대학원 24개 등이 서울에 소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영상미디어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대학교 졸업생은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그러나이들교육기관들이일반이론과정에머물거나현장과유리

되어산업계현장분위기를학생들에게전달하는데에는무리가존재하는것으로평가되

고 있다.

서울시와중앙정부가지원하는인재양성사업들은네가지문제를가지고있다.�첫째,�현

재 서울에서 진행되는영상미디어 인재육성 정책은교육훈련사업에국한되어 있다.�인재

육성 정책은 노동시장 진입 지원,�이직 지원,�종사자간 교류지원,�중단기적 트렌드 정보

제공,�업체 현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는데,�이 다양한

사업 영역과 범위가 무시되고 있다.

둘째,�더욱이 인재 지원이 교육훈련에 치우쳐 있으면서도,�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소규모

단위이다.�서울산업진흥원의 경우 ‘창조인재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있으나영상미

디어 관련은 기술에 초점을 맞춘 멀티 플랫폼 기술 과정 1개만을 개설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국비가 지원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은 소위 ‘될 성싶은’�인재의 집중

지원을지향하고있어,�1년에 5-10명 정도의소수정예만을선발하고있는실정이다.�그에

따라 대중적인 교육훈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셋째,�한국영화기획개발지원사업,�영화창작공간지원 등의 사업들이 영상미디어 인력에게

창작기회를제공하고있으나,�이 사업들이이미시장에입성한기존감독,�작가등에한정

하여지원하고있다.�지원 신청자격에크레디트20),�고용증명서등을요구하고있어,�신규

진입자들은 정책 지원을 받기 힘들다.

20)�크레디트란,�영화․방송 등 콘텐츠의 말미에 나오는 제작참여자로 이름을 올렸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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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넷째,�현재 서울시내영상미디어창조인재육성에있어 민간과공공,�중앙정부와지방자

치단체 간의 역할 분담이 명확하지 않다.�현재는 지역 단위에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에

대한 종합 계획이나 협의통로가 없으므로,�서울시 사업을 중앙정부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즉 중앙정부 사업과 서울시 사업이 상호 연계되지

않고있다.�또한민간기관에대한신뢰도가낮은편이다.�예를들어,�설문조사에서교육훈

련을받지않는 이유가 ‘적절한교육훈련 기관부재’(60.4%),�‘원하는 교육프로그램에대

한정보부족’(44.8%)�등으로나타났다.�또한 일반대학의교과과정에대한기업의불신

이 크다.�따라서 산업계와창조인재가 신뢰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역할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유도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하여 서울시는 지역 대학-기업-교육훈련기관-협회․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집행할 필요가 있다.

[그림 4-2]�서울시 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인프라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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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창조인재�양성을�위한

정책제언

1_기본방향

2_핵심전략 및 세부 지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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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05ㅣ�서울시영상미디어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1_기본방향

1)�경쟁촉진을 위한 노동시장 진입장벽의 제거 필요

현장 조사 결과,�갓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나 다른 산업으로부터 이직하려고 하는 신규

구직희망자들이 일자리를구하기에는영상미디어 노동시장의 진입장벽이매우높은 것으

로나타났다.�노동시장 내 높은 진입장벽은 실업이라는구직자개인적 문제에그치는 것

이아니라,�새로운생각과아이디어를갖고있는인력의유입을막아산업의 경쟁력을약

화시킨다.�진입장벽은새로운아이디어와기술을갖추고있는청년들의유입을방해한다.�

그에따라산업내지적․기술적․창조적아이디어의순환이 이루어지지않아산업의 정체를유발하게 된다.�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신규 진입자들은 ‘경력․포트폴리오’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비공식적구인․구직과정의관행때문에쉽게일자리를얻지못한다.�영상미디어분야에서는개인의역량을파악하는데에표준화된툴을갖추고있지않으므로기업체가가장중요시

하는 것은개인 창작역량을보여주는 ‘포트폴리오’와 ‘경력’이다.�특히나 영상미디어의 도

제적 학습 특성 때문에 해당 사람이 어느 사단에서 훈련받았는지를 중요시한다.�

게다가 영상미디어 기업체들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서 비공식적인 인적

네트워크에의존한다.�창조인재대상설문조사에서도처음취직할때중요한구직경로는

‘학교 선후배의 소개’였으며 이직할 때 중요한 구직경로는 ‘직장동료․거래처 지인의 소개’였다.�또한 구직의 어려움으로 ‘업체 현황에 대한 정보 부족’과 ‘개인적 네트워크의 부족’

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높은 진입장벽을제거하기 위해서는창작기회 등을제공하여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있다.�동시에정보접근성,�취업진로중개등을통하여비공식적구직경로

를 공식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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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87

[그림 5-1]�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과제 및 기본방향

2)�대학·학원 등 교육훈련기관과 기업 현장 간의 연계 강화 필요

대학,�민간 훈련기관 등과 같은 교육훈련기관이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필요가 있다.�

현재서울에는 81개의 영상미디어관련학과와 22개의특성화고등학교가소재하고있다.�

매해 배출되는영상미디어 졸업생의숫자는산업규모를고려할때충분하다고볼수있

으나,�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교육과정 문제인 산업과의 비연계성 문제는 영상미디어 분야

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인터뷰에서대학에서의일반적인이론과정수업은 1,�2학년과정으로충분하고,�3,�4학년

때부터는 산업 현장과 연계되는 실무 교육,�단기 인턴십 같은 현장 체험 등이 이루어질

필요가있다고여러 번 지적되었다.�몇몇 피면접자들은 2년 이론교육과 1년 실무교육으

로 전문화된 3년제 전문대학들을 선호하였다.�

대학교에 대한 불만은 단순히 학생 교육과정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설문조사 결과에서

알수있듯이,�대학교는졸업생들이영상미디어산업에진입할때취업을알선하는중개소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신규 진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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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대학에 대한 불신과 아울러,�민간의 교육훈련기관에 대한 불신도 팽배한 것으로 나타난

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소수 훈련기관(서울방송아카데미,�방송국이 운영하는 아카데미

등)을 제외하고는 민간 훈련기관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서울시는대학의 산업 연계교육 실시,�대학의 취업알선기능의 강화,�민간 훈련기관의 신

뢰도향상등을위하여교육훈련분야의앵커기관으로서 영상미디어아카데미추진,�구인·

구직과 관련된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3)�공공-민간 역할 분담에 기초한 종합적인 인재양성시스템 강화 필요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의 양성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인재양성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

다.�제4장에서 전술하였듯이 현재 서울의 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시스템은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인재양성 지원 사업이 정보공개,�취업알선,�종사자간교류지원 등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으나아직까지 교육훈련에 그치고 있다.�또한,�교육훈련이나 창작기

회제공사업도소수정예의 ‘될 만한사람’만 뽑는경향이 강해공공인재양성시스템에서

도 또 다른 형태의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민간의 교육훈련기관이나 대

학·직업소개소 등의 취업알선기능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편이다.

서울 내 인재양성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중앙정부등 정책집행자와

이해당사자간의합리적인 역할분담이 이루어져야한다.�첫째,�서울시는지역내 영상미

디어산업 환경,�노동시장,�창조적 자산을 반영하여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

획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서울시-중앙정부 간 역할분담이 명확하지 않고 서울

내인재양성사업이연계되지않은채산발적으로이루어지는이유중의하나는서울지역

단위의 중장기적인 계획이 부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서울시는 지역 내 영상미디어산업

의노동수요와노동공급현황을파악하고인재양성을위한독자적인정책을수립할필요

가�있다.�이 독자적인정책을토대로중앙정부에게국비지원과영상미디어인재의노동환

경 개선에 대한 정책 건의를 수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둘째,�서울시는중앙부처사업과지역을연계시키는중개자(broker)�기능을수행해야한

다.�영상미디어 창조인재와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등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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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89

터 지원 가능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다.�서울시(그리고 서울산업진흥원)가� �

정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민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브로커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셋째,� 서울시는 민간 기관의 본연의 기능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촉진자

(accelerator)�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대학의 현장성 결여,�학원의 영세성,�취약한 정보

접근성 등으로 인하여 창조인재들과 기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서울시는

학원 정보제공,�거점 취업알선기관,�교육훈련기관인증등을통하여,�대학및 민간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민간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서울시가 기획자,�중개자,�촉진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인,�기업,�관련

협회 및동업자조합,�대학,�교육훈련기관,�중앙정부,�공공지원기관등과의 협력체계를구

축할 필요가 있다.

2_핵심전략 및 세부 지원방향

1)�핵심전략의 개요

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기본방향은 (1)�노동시장 진입장벽 해소와 경쟁 촉진,�(2)�

교육훈련의 현장성 확보,�(3)�종합적인 인재양성시스템 구축이다.

이 연구에서는 인재양성정책의 세 가지 기본방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네 가지의 핵심전

략을제안한다.�첫째,�노동시장단계별창조인재의 역량강화,�둘째,�구인․구직에대한정보접근성강화,�셋째,�현재 존재하는영상미디어 거점의 직접화지원,�넷째,�건강한인재

양성생태계 조성이다.�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창조인재의 역량 강화 전략과 정보접근성 강화

전략이동시에추진될 필요가있다.�교육훈련의현장성확보를위해서는창조인재의 역량

강화전략,�정보 접근성강화전략,�그리고이들을지탱해주는인재양성생태계의 조성 전

략등이 동시에추진되어야한다.�마지막으로종합적인 인재양성시스템구축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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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서울 내 영상미디어의 대표 집적지역을 지원하는 집적화 전략과 인재양성생태계 조성 전

략이 추진되어,�공간적․비공간적 지원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림 5-2]�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핵심전략

핵심전략은창조인재개인에대해 미시적으로추진되어야하는 전략과 서울시 전체차원

에서조직되어야하는전략으로중층적으로접근되어야한다.�예를들어 집적화지원전략

과인재양성생태계조성전략은여러관계기관들이공동으로추진함으로써 서울시가영상

미디어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 핵심전략들은 상호 혼합되어 추진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창조인재의 역량

강화와정보접근성강화는개인적특성을반영하여상호연계되는맞춤형 전략이추진될

필요가있다.�만약노동시장내신규진입자에대한포트폴리오구성등의역량강화기회

를 제공한 이후에 구인․구직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진로지도-정보 제공-상담강화 등이 연계될 경우에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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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91

[그림 5-3]�영상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전략별 대표 사업

2)�핵심전략 1:�노동시장 단계별 창조인재의 역량 강화전략

창조인재의 역량강화전략은두가지방향에서추진될 필요가있다.�먼저 현재기술궤도

나산업시스템내에서노동시장내창조인재의 위상(즉,�신규자와이직희망자)에 따라달

리 요구되는 노동수요에 조응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시키는 사업들을 추진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 현재 수준에서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최근에 태동(emerging)하고 있는 기

술․콘텐츠등의동향에맞추어영상미디어에서중장기적으로필요로하는인적 역량을키워내는 인력양성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1)�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사업

먼저 영상미디어분야에서첫 일자리를구하고자하는신규진입자를지원하는 ‘포트폴리

오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포트폴리오를 제작함으로써 신규 진입자는 구

직 면접에서의 진입장벽에서 일정 부분 자유로울 수 있다.�더욱이 이 제작과정을 통하여

교과과정에서 얻을수 없는실무 경험을겪을수있게 된다.�이러한포트폴리오지원사업

은 1인 지원과 복수로 구성된 팀에 대한 지원이 동시에 병행될 필요가 있다.�시나리오나

콘텐츠기획서등은 1인작업이지만영화,�애니메이션,�방송등의대부분작업들은공동작

업의 결과이므로공동작업을통한포트폴리오가작성될수있도록지원의 범위를다양화

시킬 필요가 있다.�이 사업은 신규 진입자를 위한 사업이므로,�현재 영상미디어의 지원사

업과 달리 사업 지원 자격에 고용증명서나 크레디트 등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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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된다.�현재 애니메이션센터의 단편애니 제작지원사업의 경우처럼 신청자들의 기획보고서

를 토대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2)�취업연계 창조아카데미사업

신규진입자를위한사업으로현장적응과실무역량을강화시키기 위해서 취업이 연계될

수있는 ‘취업연계창조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할필요가있다.�현재는영상미디어분야에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 지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서울시와 서울산업

진흥원은 게임산업 아카데미를 추진하면서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진입을 위한

역량강화를도모하고있다.�서울시는게임산업아카데미 사업과같은사업을영상미디어

분야로확장하고 더욱이 지원대상자를대학교 고학년(3,�4학년)으로 할 필요가 있다.�재

학생의 경우방학때에교육훈련도받으면서 현장에서 일하는사람과의인적네트워크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SBA�게임산업아카데미

∙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게임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총 3개의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함

∙ 서울특별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 현업 종사자로부터 실무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교육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함

∙ 교육대상:�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졸업생 및 미취업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상실신고자

∙ 수강료:�무료∙ 교육과정(2015년 5월 기준):�총 3개 과정

교육 과정 교육 기관교육인원

교육 장소

유니티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2015.�6.�9(화)~8.�3(월)-�매주 월~금,�13시~19시-�회당 6시간,�주5회,�총 40회

32 유니티러닝센터

게임 그래픽 U.I.과정

2015.�6.�8(월)~8.�11(화)-�매주 월/화,�13시 30분~17시 30분-�회당 4시간,�주2회,�총 20회

12

서울애니메이션센터디지털교육실

게임기획자 과정2015.�6.�8(월)~7.�31(금)-�매주 월~금,�10시~13시-�회당 3시간,�주5회,�총 40회

16

�자료:�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2015.12.28.]� (http://www.ani.seoul.kr/potal/html/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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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93

(3)�글로벌 트렌드 교육사업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교육’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글로벌

트렌드 교육사업은 최근의 기술 동향,�콘텐츠의 유형,�장비 운용 등에 대한 정보를 단기

간 교육프로그램이나 포럼을 운영하는 사업이다.�단기 교육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프로젝

트 휴지기 동안에 1~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최근에 급변하는

영상미디어 제작 환경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어야 한다.�

글로벌 트렌드교육사업을추진할때현재중앙정부가시행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

시엄 사업’의 추진체계를 검토할필요가 있다.�이 컨소시엄 사업은문화예술분야의재직

자를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의 운영비를 기관에 지원하고 재직자에게는 훈련인센티브를

지원하고있어,�훈련자의경제적안정성을보장해주고있다.�이 사업이재직자에한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나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젝트 휴지기에 따른 주기적인 실업상태를 빈번하

게발생하는것을감안하여 ‘고용증명서’,�예술공연스태프경력등을갖춘훈련희망자에

대해서는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에서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추진∙ 사업 내용:�재직자의 재훈련 사업∙ 지원 분야:�신성장동력분야,�융복합분야,�문화예술분야와 같은 전략산업

�-�현재 공연예술과 같은 프로젝트형 산업(즉 휴지기가 있는 산업)의 경우 프로젝트 완료

이후 일시적 실업자 상태의 경력자는 재직자로 간주하여 지원

�-�분야에 따라 상이하지만 훈련인센티브가 100만 원 정도 지급

이러한 문화예술형 지원사업이 아직 영상미디어 전체로 확대되고 있지는 않으므로,�서울

시가프로젝트휴지기에따른일시 실업상태에있는 영상미디어창조인재들을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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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4)�멀티융합형 투자․마케터 양성사업재직자 대상 사업으로 산업계의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멀티융

합형 투자․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콘텐츠산업의 기존 인력양성 사업은기획-제작-유통 중에서 제작,�특히 제작 안의 메인 프로덕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이 급변하고 플랫폼이 다변화되기 시작하면서 메인 프로덕션 과정의 역

량 강화 사업의 성과는 일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더욱이,�설문조사결과영화는동종직업군에잔류하는경향이존재하지만방송이나애니

메이션의 경우에는산업내직업군상향이동을 원하는경우가많아이에대한교육수요

가�다수존재한다.�그리고실제콘텐츠개발과정에서 기획․투자․마케터 직무를수행하는사람의 역량에 따라 콘텐츠의 내적 충실성과 별도로 경제적 가치가 증폭되므로,�이러한

핵심 인력(key�person)에 대한 양성사업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참고>�영국의 청년층 창조인재 양성 프로그램

∙ 창조고용 프로그램(Creative�Employment�Programme)��-�문화예술분야로의 취업희망자 중 고용시장에 편입하지 못한 16~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연수 제도

�-�유급 인턴십 및 견습·도제제도를 핵심으로 하는 일종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정책�사업

으로 2012년 9월 처음 발표되었으며 총 1,500만 파운드의 예산이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됨

�-�지원영역은 음악,�무용,�연극,�문학,�시각미술,�현대공예,�융합예술,�갤러리,�서커스,�축

제,�박물관,�도서관 등임

∙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쉽(Creative�Partmerships)�� -�신노동당 정부의 주도하에 2002년 시작된 청소년대상 창조인력양성정책 사업

�-�문화미디어체육부(DCMS)와 교육부(DoE)의 부처 간 협력

�-�여타 장르적 제약이나 조건 없이 철저하게 학교의 요청과 니즈파악을 기반으로 가양한

장르의 예술가 혹은 예술기관에서의 전문가들이 파견

자료:�최보연(2013),�스킬셋 홈페이지(www.skillset.or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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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95

<예시>�멀티융합형 투자․마케터 양성사업∙ 영상미디어 재직자 대상으로 직무군 상향이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

∙ 교육목표:�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정을 이해하고 영상미디어의 국내외 배급 과정을 이

해하도록 지원

∙ 교육프로그램��-�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의 콘텐츠 특성에 대한 이해

��-�플랫폼별 투자자 특성과 필수적인 투자기획서 작성 방식에 대한 이해

��-�국내․외 배급을 위한 저작권에 대한 이해

(5)�ASMD�프로듀싱 양성사업

또다른핵심 인력양성사업으로 ‘ASMD(Adaptive�Source�Multi�Device)�프로듀싱양성

사업’을추진할필요가있다.�영상미디어가웹+영화,�웹+방송,�모바일+영화등다양한플

랫폼으로콘텐츠가전송되기 시작하면서콘텐츠의내용이 일부수정될필요가있으며,�이

를 고려하는 것이 ASMD�프로듀싱이라 할수 있다.�일반 스크린에서 성공했던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으로 변경하는 것을 사후적으로 고려할 때,�기술적 문제도 동반하지만 플랫

폼에서필요로하는콘텐츠의성격이상이해서경제적성과도달라지게된다.�따라서처음

기획단계부터 이를고려할수있는전문인력의양성이필요하나,�아직까지서울에서이를

지원하는 사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3)�핵심전략 2:�정보접근성 강화전략

정보접근성강화전략은노동시장내진입과이동에따른마찰비용을감소하는효과와함

께 구직자 입장에서 현재의 업체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영상미디어 청년고용센터 운영사업

정보접근성 강화전략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1~2개 ‘영상미디어 청년고용센터’

를 설치하여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현재 많은 수의 민간․공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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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알선상담소,�대학취업상담소등이운영되고있으나영상미디어분야에전문적인 취업알선

상담소는전무하다.�그에따라설문조사결과에서알수있듯이단순한구인․구직게시판을운영하고관련정보를제공하는데에그치므로 영상미디어구직과정에서공식적인 알

선상담기관의 역할이 미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상미디어 청년고용센터는전문성과종합성을구비하도록해야한다.�전문성이란영상미

디어 제작과정,�노동공급과 수요의 특성을 이해하고 업체에 대한 정보를 구비하는 것을

뜻한다.�종합성이란구직희망자들에게 업체 현황 정보만제공할 것이 아니라 ‘자가진단’,�

‘진로지도’�등을추진하고필요한역량이무엇인지를파악한이후에 ‘훈련프로그램이나훈

련기관과의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상미디어 청년고용센터의 주요 지원대상이 졸업(예비자)나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실업

자이므로 접근 편의를 위하여 대학에 설치하도록 한다.�또한 여러 대학에 복수 선정될

경우청년고용센터에대한지원규모가축소되어업무효과성이감소할수있으므로서울

소재 대학 중 1~2개에 거점대학을 선정하고 이 대학에서 사업을 주관하도록 해야 한다.

(2)�업체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및 강소기업 선정

영상미디어의 경우구직자들이학교선후배나직장지인등과같은비공식적 인적네트워

크를통하여일자리를찾고있는 것으로나온다.�구직자들은인적 네트워크를통하여 개

인의 신뢰도를높이려는적극적인목적하에비공식적네트워크를활용하기도하지만,�한

편으로구직자들(특히 신규 진입자)이 업체에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기도하다.�

이는 영상미디어 사업체의 영세성,�불안정성 등의 문제가 크고 구인․구직 게시판에 업체현황에 대한 정보는 없이 ‘○○�분야 세컨드’�모집 정도만 나오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직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에따른 결정 어려움이나탐색 어려움을해소하기

위하여 업체의 재무건전성,�대표프로젝트,�제작 개수등이포함되어 있는시스템을운용

하여공개할필요가있다.�이와아울러,�대표적인주력업체들,�특히 임금체불등의문제가

없는 기업을 선정하여 영상미디어 ‘강소기업’으로 별도 공개함으로써,�유능한 구직자들이

근로조건이 양호한 기업들에 몰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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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97

(3)�정보교류 포럼․워크샵 지원정보접근성강화는단순히구직․구인에그쳐서는안된다.�창조인재의 역량강화측면도존재하지만최신업계동향에대해서온라인정보제공뿐만아니라오프라인상에서신규

자와재직자를 대상으로 주말이나야간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도 모색해야한다.�이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정보교류를할수 있는포럼이나 워크샵이 개최되도록 지원할필요가

있으며,�서울시가 직접 개최하거나 관련 협회나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4)�핵심전략 3:�집적화 지원전략

집적화지원전략은기업체들이클러스터를형성함으로써 얻을수있는시너지를창조인재

양성에서도발생할수있도록서울의특정지역에서다양한사업을시행하는것을의미한

다.�서울의 경우영상미디어의핵심적인 공공지원기관이상암DMC에몰려 있으며남산에

는 애니메이션센터가 위치해 있고 향후에는 ‘애니타운’�건설로 더욱 확대될 전망에 있다.�

따라서 기존집적지를중심으로창조인재의 역량을강화할수있는사업들을공간적으로

안착시킬 필요가 있다.

상암DMC가 개발되면서 업체들 간 시너지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인력들 간의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첨단산업센터에 서울영상위 레지던스 사업(작가Zone 등) 등으로 인하여 영화 쪽만 따져도 상시 1일 유동인구가 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CHY, ○○센터, 2015.12.11.)

(1)�학습공동체 형성지원사업

인터뷰나 설문조사에서도 계속 지적되는 것처럼,�창조인재의 역량 강화는 단순히 대학,�

학원 등의 교육훈련기관으로달성될 수 있는 것이다.�창조인재의 역량 강화는 오히려 창

조인재들 간 교류를 통하여 달성될 수 있다.�창조인재들 간의 모임은 결국 정보 교류와

학습을촉발하게되므로,�이들 모임은학습공동체(Communities�of�Practices,�COP)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학습공동체 형성 지원사업은다차원적으로수행될 수 있다.�직업군을 기준으로 할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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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서울시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전략

종 직업군간의 학습공동체 형성도 있을 수 있으며 이종 직업군간의 학습공동체 형성도

지원 받을 필요가 있다.

이종직업군간의학습공동체는콘텐츠간경계나기획-제작-유통등의가치사슬간경계

를 허무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향후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가질 수 있다고 하겠다.

한편학습공동체의형성은물리적으로봤을때온라인상에서도이루어질수있으며오프

라인 상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다.�온라인의 경우에는 각자 학습공동체가 웹․모바일에서각자온라인공간을찾아가기쉬우나,�이들을연계해주는결절(nodal)�공간을공공이제

공해줌으로써학습공동체간네트워크가형성될수있도록할필요가있다.�더욱 중요한

부분은오프라인학습공동체의 형성이다.�이 오프라인학습공동체의물리적공간을상암

과 남산에 마련함으로써,�창조인재들이 쉽게 오가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2)�창작아이디어 공작소 지원사업

창작아이디어 공작소 지원사업은 창조인재들에게 창작 기회를 한 공간에 제공함으로써

실험적창작을하는데에드는공간과비용을절감할수있도록하며이들을집단화함으

로써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창작아이디어 공작소 지원사업과 유사한 것이 현재 상암DMC의 프로듀서zone,�감독

zone�등이 있으나,�이 공간은현재경력자들을대상으로진행되고있어 신규진입자들이

이용할수는없다.�신규 진입자들에게공간을제공해주고멘토링을결합시킴으로써실험

적인 창작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 간의 작품 시현을 통하여 향후 투자나

취업과 연계시키는 후속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3)�기업 공동 HR센터 운영사업

기업공동 HR센터 운영사업은영상미디어중소기업재직자를대상으로재훈련교육을실

시하는 것이다.�중소기업들은교육훈련을시키고 싶으나 비용의한계로독자적인 교육훈

련을실시할수는없다.�또한,�해당 기업이 원하는맞춤형 교육을하는학원을찾기 어렵

기 때문에 교육훈련비 보조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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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99

기업 공동 HR센터는 유사한 교육 수요를 가진 기업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재직자를 대상으로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영상미디어 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

는상암에서 실시하도록할필요가있다.�유사한형태로고용노동부가일학습병행제도에

서중소기업들의공동훈련센터라는형태를진행하고있다.�현재일학습병행제도를영상미

디어 업체에서 신청하도록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일학습병행제도의 경우재원이고용보험기금에서나오고고용보험을가입한재직

자에한해서만훈련을실시할수있어,�4대 보험가입률이낮은대부분의영상미디어재직

자들은 실제로 적용대상이 될 수 없다.�따라서 서울시가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여 공동훈

련센터를 운영할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참고>�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 사업개요�-�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자로 채용하고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

�-�공동훈련센터형:�자체적으로 Off-JT� 실시가 어려운 기업들이 외부 교육전문기관(공동훈련센터)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Off-JT를 실시하는 방식

∙ 주요 지원 내용항목

상시근로자 1,000인 미만 기업 상시근로자 1,000인이상 기업단독기업형 공동훈련센터형

프로그램 개발�지원

1개(700만 원)2개(890만 원)�3개(1000만 원)

1개(850만 원)2개(750만 원)�3개(850만 원)

지원안함

학습도구지원·컨설팅

300만 원 지원안함

학습근로자훈련지원금

최대 월 40만 원 지원안함

숙식비식비는 1일 3,300원까지,�숙식비는 1일 11,040원까지 지원(월 276,000원 한도,�기업 내에서 Off-JT를 실시하는 경우 제외)

� �

∙ 참여신청 기업 요건�-�일학습병행제의 재원은 고용보험기금이므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고용보험 적용 대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업으로만 선정대상이 제한됨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할 기업은 원칙적으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공동훈련센터형은20인 이상기업)을 대상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2016.01.21.]� (http://www.hrdkorea.or.kr),�

� � � � �일학습병행제 홈페이지[2016.01.21.]� (http://www.bizhr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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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5)�핵심전략 4:�건강한 인재양성생태계 조성전략

건강한 인재양성생태계 조성전략은 현재 서울에 산재해 있는 인재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합의 하에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합의구조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재양성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서울시 인재양성 전략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현재까지는영상미디어 인재양성계획이구체화된 적은없다.�인재양성에대한전략

계획을 수립하여 단기적인 현장 인력에 대한 교육과정 프로그램만 운영할 것이 아니라,�

인재양성과관련된다양한기능(정보제공,�종사자간교류,�창작기회제공,�취업알선중개

등)의 사업이계획되고추진될 필요가있다.�또한전략계획수립을통하여중장기트렌드

에 맞는 융복합적인 인재양성 사업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산업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인재양성 전략계획이 수립되고 운영될 필요가 있다.�

서울 영상미디어산업 전반의 육성을 논의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그 조직 체계

내에서 인재양성의 방법이 논의 되어야 한다.�따라서 대학-교육훈련기관-협회-기업-공공

등이포함된 ‘서울시 영상미디어육성위원회’를구성할필요가있다.�이 육성위원회의산하

조직으로인재양성사업을실무적으로추진할앵커기관을선정하여사업의집행과모니터

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영상미디어인재양성을위한사업을추진하기위해서는안정적인재원이필수적이다.�

영국은인재양성을위한스킬셋(skill�set)이라는공공펀드를운용중에있으며또한대표

적인 민간기업체들이 공동으로 투자기부하고 있는 자유계약훈련기금(FTF,� Freelance�

Training�Fund),�기술투자기금(SIF,�Skills�Investment�Fund)이 운용되고있다.�현재 우

리나라의 경우 영상미디어 창조인재들이 고용보험기금에서 운용되는 중앙정부의 인재양

성사업에서 자격 요건이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이러한 공공펀드,�

민간펀드의 조성을 통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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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시 영상미디어 창조인재양성을위한정책제언 /�101

<참고>�영국의 공공펀드(skill� set),�민간 펀드,�프로그램

∙ 정부,�관련기관에서 기금 조성해 운영됨�-� 정부기관인 문화미디어스포츠부와 12개 관련기관이 공동출자한 스킬셋 투자펀드(Skill�

Set� Investment�Funds)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오고 있음

�-�스킬셋 투자펀드 이외에도 자유계약훈련기금(FTF,� Freelance� Training�Fund),�기술투

자기금(SIF,�Skills� Investment�Fund)�등이 운용 되고 있음

�-� FIF는 BBC,� CH4,� ITV�자회사협회 등이 운영하는 독립제작훈련기금으로,�방송,� TV독

립제작사 등의 주요 고용주들에게서 연간 100만 파운드 규모의 투자를 받고 있음

�-�SIF는 영국 영화 제작사들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됨

자료:�최보연(2013)

마지막으로,�건강한 인재양성 생태계가조성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콘텐츠개

발프로젝트의 경우에표준근로계약서를 적용하도록하고 임금을체불하는 경우에는재

정 지원사업에서배제하도록해야할것이다.�이를 위해서는두가지작업이 선행될 필요

가�있다.

첫째,�방송이나애니메이션산업에서 적용될수있는표준근로계약서의내용이 연구될 필

요가있다.�아직까지표준근로계약서는영화산업에서만작성되고있으며경력별보수체계

도 영화산업에서만 합의되어 있다.�둘째,�조례상으로 영상미디어 분야의 임금체불 등에

관한 재정지원사업 금지에 대한 조례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영화산업에한정하여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에근거하여영화발전기금의

재정지원사업을 제한하고 있으나,�서울시에는 그러한 조례가 없다.

<참고>�2015년 5월 18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의 개정 내용

∙ 임금체불 등에 관한 제재(제3조의 8�신설):�영화업자가 영화 제작기간 동안 영화근로자

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거나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 또는 표준계약서를 사용하

지 아니한 경우 영화발전기금 지원 등 재정지원 사업에서 배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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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0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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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부록

부록 1.�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 수

�구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배급·오디오 합계

강남구 2,821(41.1)� 581(18.7)� 1,927(8.2)� 1,737(22.0)� 7,067(17.0)�

강동구 122(1.8)� 0(0.0)� 8(0.0)� 124(1.6)� 254(0.6)�

강북구 2(0.0)� 1(0.0)� 26(0.1)� 130(1.7)� 159(0.4)�

강서구 160(2.3)� 13(0.4)� 547(2.3)� 257(3.3)� 977(2.4)�

관악구 37(0.5)� 108(3.5)� 50(0.2)� 132(1.7)� 327(0.8)�

광진구 41(0.6)� 0(0.0)� 90(0.4)� 347(4.4)� 478(1.2)�

구로구 211(3.1)� 499(16.0)� 219(0.9)� 199(2.5)� 1,128(2.7)�

금천구 267(3.9)� 983(31.6)� 148(0.6)� 168(2.1)� 1,566(3.8)�

노원구 42(0.6)� 0(0.0)� 49(0.2)� 303(3.8)� 394(0.9)�

도봉구 7(0.1)� 2(0.1)� 0(0.0)� 4(0.1)� 13(0.0)�

동대문구 17(0.2)� 2(0.1)� 122(0.5)� 96(1.2)� 237(0.6)�

마포구 727(10.6)� 28(9.1)� 5,065(21.4)� 1,426(18.1)� 7,501(18.1)�

서대문구 54(0.8)� 9(0.3)� 117(0.5)� 187(2.4)� 367(0.9)�

서초구 712(10.4)� 168(5.4)� 1,085(4.6)� 259(3.3)� 2,224(5.4)�

성동구 133(1.9)� 44(1.4)� 29(0.1)� 161(2.0)� 367(0.9)�

92(1.2)� 153(0.4)�51(0.2)�5(0.2)�5(0.1)�성북구

323(4.1)� 760(1.8)�93(0.4)�128(4.1)�216(3.1)�송파구

125(1.6)� 2,237(5.4)�2,023(8.6)�21(0.7)�68(1.0)�양천구

영등포구 534(7.8)� 9(0.3)� 7,993(33.8)� 484(6.1)� 9,020(21.7)�

420(1.8)�90(2.9)�183(2.7)�용산구 238(3.0)� 931(2.2)�

96(0.4)�10(0.3)�14(0.2)�은평구 133(1.7)� 253(0.6)�

693(2.9)�32(1.0)�150(2.2)�종로구 327(4.2)� 1,202(2.9)�

2,491(10.5)�91(2.9)�292(4.3)�중구 506(6.4)� 3,380(8.1)�

77(0.3)� 44(0.6)� 133(0.3)�2(0.1)�10(0.1)�중랑구

209(0.9)� 76(1.0)� 357(0.9)�31(1.0)�41(0.6)�동작구

23,628(100.0) 7,878(100.0) 41,487(100.0)3,112(100.0)6,866(100.0)합계

주:� (� )는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 대비 종사자 수 비중임.

자료:�통계청,�2013,�전국사업체조사

[부록 표-1]�서울시 구별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 수(2013)(단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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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07

구분 핵심창조계층

창조적전문가

보헤미안 창조인재비창조인재

합계

전국영상미디어

30대 미만833

(17.5)239

(5.7)18,294

(30.6)19,366

(28.2)17,766

(43.6)37,132

(33.9)

30대1,537

(32.3)231

(5.5)26,438

(44.3)28,206

(41.1)9,970

(24.5)38,175

(34.9)

40대1,468

(30.8)1,521

(36.4)10,469

(17.5)13,458

(19.6)6,091

(14.9)19,548

(17.9)

50대922

(19.4)1,702

(40.7)4,546

(7.6)7,169

(10.4)5,485

(13.5)12,655

(17.9)

60대 이상-

(0.0)485

(11.6)-

(0.0)485

(0.7)1,439

(3.5)1,924

(11.6)

합계4,760

(100.0)4,178

(100.0)59,746

(100.0)68,683

(100.0)40,751

(100.0)109,435

(100.0)

서울영상미디어

30대 미만274

(14.6)239

(9.7)8,950

(27.5)9,463

(25.7)5,823

(38.4)15,286

(29.4)

30대494

(26.3)-

(0.0)16,558

(50.9)17,052

(46.3)3,439

(22.7)20,491

(39.4)

40대909

(48.3)664

(27.0)5,314

(16.3)6,888

(18.7)1,901

(12.5)8,789

(16.9)

50대203

(10.8)1,072

(43.6)1,701

(5.2)2,976

(8.1)2,837

(18.7)5,813

(11.2)

60대 이상-

(0.0)485

(19.7)-

(0.0)485

(1.3)1,158

(7.6)1,642

(3.2)

합계1,881

(100.0)2,460

(100.0)32,523

(100.0)36,864

(100.0)15,157

(100.0)52,021

(100.0)

서울전체산업

30대 미만137,943

(21.0)93,594

(15.4)�73,207

(32.2)�304,744

(20.4)�569,864

(15.6)

874,608�

(17.0)

30대254,975

(38.7)153,587

(25.3)96,336

(42.4)�504,899

(33.9)�789,802

(21.6)�1,294,700

(25.1)�

40대166,907

(25.4)�174,494

(28.8)37,497

(16.5)378,899

(25.4)�913,160

(24.9)�1,292,059

(25.1)�

50대77,680

(11.8)137,786

(22.7)13,873

(6.1)�229,339

(15.4)�892,567

(24.4)1,121,906

(21.8)�

60대 이상20,628

(3.1)46,571

(7.7)6,124

(2.7)73,323

(4.9)�498,916

(13.6)572,239

(11.1)

합계658,133

(100.0)606,034

(100.0)227,036

(100.0)1,491,204

(100.0)�3,664,309

(100.0)�5,155,512

(100.0)�

자료:�통계청,�2013,�지역별고용조사(A형)

[부록 표-2]�창조인재 연령별 종사자 수(2013)(단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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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부록 2.�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실태조사 결과

구분응답자(명)

고정급프로젝트건당 지급

팀별 지급작업량에따른 지급(A)

고정급+작업량추가(B)

작업량적용군(A+B)

전 체  321 68.2 7.8 0.3 11.8 11.8 23.6

사업체크기

9인 이하 57 56.1 19.3 0.0 21.1 3.5 24.6

10~49인 168 69.6 6.0 0.6 7.7 16.1 23.8

50~99인 47 63.8 6.4 0.0 14.9 14.9 29.8

100~299인 33 90.9 3.0 0.0 6.1 0.0 6.1

300인 이상 16 62.5 0.0 0.0 25.0 12.5 37.5

[부록 표-3]�서울시 구별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 수(2013)(단위:�%)

구분응답자(명)

12개월미만

12~24개월

24~36개월

36개월이상

평균(개월)

전 체 321 20.2 23.7 14.6 41.4 34.9

기획/제작/연출 121 24.0 27.3 9.1 39.7 35.4

시나리오/스토리보드 24 33.3 20.8 8.3 37.5 24.6

촬영/조명 12 25.0 8.3 16.7 50.0 34.0

미술/배경 26 19.2 15.4 26.9 38.5 35.6

그래픽/CG 54 16.7 33.3 14.8 35.2 33.1

오디오/음향 27 3.7 14.8 18.5 63.0 41.6

분장/의상/편집 28 3.6 7.1 35.7 53.6 42.1

기타 29 31.0 31.0 6.9 31.0 31.2

[부록 표-4]�직업군별 평균 근속기간(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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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09

[부록 그림-1]�다른 산업이나 분야로 이직을 고려한 이유

응답자(명)

더 나은보수나직급

더 나은고용안정성

더 나은근로조건

더 나은업무환경

산업의미래전망

본인의관심분야

없다

전체 321 34.3 14.3 16.2 4.0 11.5 16.2 3.4

방송산업 121 42.1 18.2 14.9 2.5 5.0 8.3 9.1

영화산업 100 22.0 13.0 18.0 7.0 28.0 12.0 0.0

애니메이션 100 37.0 11.0 16.0 3.0 3.0 30.0 0.0

[부록 표-5]�산업별 다른 산업이나 분야로 이직을 고려한 이유(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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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구분응답자(명)

더나은보수나직급

더나은근로조건

본인의관심분야

더나은고용안정성

산업의미래 전망

더나은 업무환경

없다

전체 321 34.3 16.2 16.2 14.3 11.5 4.0 3.4

직업군별

기획/제작/연출 121 39.7 13.2 16.5 14.0 5.0 4.1 7.4

시나리오/스토리보드

24 33.3 8.3 12.5 20.8 12.5 4.2 8.3

촬영/조명 12 50.0 16.7 0.0 16.7 16.7 0.0 0.0

미술/배경 26 26.9 11.5 30.8 15.4 15.4 0.0 0.0

그래픽/CG 54 38.9 22.2 11.1 11.1 14.8 1.9 0.0

오디오/음향 27 18.5 25.9 7.4 14.8 25.9 7.4 0.0

분장/의상/편집 28 21.4 21.4 21.4 10.7 14.3 10.7 0.0

기타 29 31.0 13.8 24.1 17.2 10.3 3.4 0.0

주:�상위 5개 응답보기 제시

[부록 표-6]�직업군별 다른 산업이나 분야로 이직을 고려한 이유(단위:�%)�

 응답자(명)

방송산업 영화산업애니메이션산업

웹툰,�게임,�캐릭터 산업

다른 산업

전체 121 89.26 0.83 0.00 0.83 9.09

방송산업 100 1.00 95.00 0.00 4.00 0.00

영화산업 100 4.00 1.00 79.00 14.00 2.00

애니메이션산업 100 37.0 11.0 16.0 3.0 3.0

[부록 표-7]�산업별 이직경로(현재 일자리 →�최종 일자리)�(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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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1

구분매우중요

약간중요

보통별로중요하지않음

전혀중요하지않음

평균

신문/인터넷의 정식 모집공고 28.3 44.2 21.2 3.4 2.8 3.92

학교 선후배의 소개 41.4 34.3 19.6 2.2 2.5 4.10

온라인/오프라인 동호회의 소개 18.4 27.1 34.3 13.4 6.9 3.37

공공기관의 취업알선상담소 15.0 27.7 31.5 15.3 10.6 3.21

학교의 취업알선상담소 17.8 30.2 30.5 11.8 9.7 3.35

민간 직업소개소 7.8 24.9 34.3 17.1 15.9 2.92

협회행사,�박람회 10.3 36.4 29.6 12.5 11.2 3.22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8]�구직 경로(처음 취직할 때)(단위:�%)

구분매우중요

약간중요

보통별로중요하지않음

전혀중요하지않음

무응답 평균

신문/인터넷의 정식 모집공고 22.7 48.9 21.5 3.1 3.7 0.0 3.84

학교 선후배의 소개 33.0 36.4 25.5 2.5 2.5 0.0 3.95

직장동료/거래처의 소개 38.9 35.8 21.5 1.9 1.6 0.3 4.09

온라인/오프라인 동호회의 소개 13.1 29.0 39.6 10.6 7.8 0.0 3.29

공공기관의 취업알선상담소 10.0 31.5 33.0 13.7 11.8 0.0 3.14

학교의 취업알선상담소 5.9 28.3 37.4 14.6 13.7 0.0 2.98

민간 직업소개소 7.8 23.4 32.7 19.6 16.5 0.0 2.86

협회행사,�박람회 3.7 36.8 35.5 12.8 11.2 0.0 3.09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9]�구직 경로(이직할 때)(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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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구분응답자(명)

신문/인터넷정식모집공고

학교선후배의소개

직장동료/거래처의소개

온/오프라인동호회의소개

공공기관의취업알선상담소

학교의취업알선상담소

민간직업소개소

협회행사,�박람회

전체 321 3.84 3.95 4.09 3.29 3.14 2.98 2.86 3.09

방송산업 121 3.65 3.90 4.07 2.96 3.05 2.95 2.87 2.92

영화산업 100 4.16 4.16 4.17 4.02 3.75 3.47 3.43 3.66

애니메이션 100 3.74 3.80 4.04 2.96 2.64 2.53 2.29 2.73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10]�산업별 이직할 때 구직 경로(단위:�점)

구분응답자(명)

신문/인터넷정식모집공고

학교선후배의소개

직장동료/거래처의소개

온/오프라인동호회의소개

공공기관의취업알선상담소

학교의취업알선상담소

민간직업소개소

전체 321 3.92 4.10 3.37 3.21 3.35 2.92 3.22

방송산업 121 3.81 3.83 3.04 3.08 3.15 2.93 2.93

영화산업 100 4.25 4.69 4.12 3.94 4.20 3.63 4.10

애니메이션 100 3.72 3.83 3.01 2.64 2.73 2.18 2.69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11]�산업별 처음 취직할 때 구직 경로(단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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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3

구분응답자(명)

독학수행

정기적인모임 참석

세미나,�포럼참석

협회나모임의발간물·

소식지 수신

학원 교육수강

Yes No Yes No Yes No Yes No Yes No

전 체  321 57.0 42.7 24.3 75.4 37.1 62.6 53.6 46.1 26.8 72.9

사업체규모

9인이하 57 70.2 29.8 33.3 66.7 42.1 57.9 42.1 57.9 24.6 75.4

10~49인 168 54.2 45.8 21.4 78.6 33.3 66.7 57.7 42.3 26.2 73.8

50~99인 47 44.7 55.3 19.1 80.9 34.0 66.0 61.7 38.3 31.9 68.1

100~299인 33 63.6 33.3 27.3 69.7 39.4 57.6 36.4 60.6 27.3 69.7

300인 이상 16 62.5 37.5 31.3 68.8 62.5 37.5 62.5 37.5 25.0 75.0

고용형태

정규직 190 51.1 48.4 24.7 74.7 43.7 55.8 61.6 37.9 29.5 70.0

계약직 56 69.6 30.4 23.2 76.8 35.7 64.3 57.1 42.9 23.2 76.8

프리랜서 73 63.0 37.0 23.3 76.7 20.5 79.5 30.1 69.9 21.9 78.1

기타 2 50.0 50.0 50.0 50.0 50.0 50.0 50.0 50.0 50.0 50.0

연령

20대 110 70.0 30.0 27.3 72.7 34.5 65.5 40.9 59.1 22.7 77.3

30대 127 52.0 47.2 20.5 78.7 36.2 63.0 60.6 38.6 29.1 70.1

40대 72 50.0 50.0 27.8 72.2 44.4 55.6 61.1 38.9 29.2 70.8

50대 이상 12 33.3 66.7 16.7 83.3 25.0 75.0 50.0 50.0 25.0 75.0

학력

고졸이하 89 65.2 34.8 22.5 77.5 29.2 70.8 46.1 53.9 29.2 70.8

대졸 215 52.6 47.4 23.3 76.7 39.1 60.9 57.2 42.8 27.4 72.6

대학원졸 이상 17 70.6 23.5 47.1 47.1 52.9 41.2 47.1 47.1 5.9 88.2

전공

관련학과 156 59.6 40.4 25.0 75.0 35.9 64.1 51.9 48.1 27.6 72.4

그 외 다른예술계

53 56.6 41.5 24.5 73.6 39.6 58.5 62.3 35.8 26.4 71.7

그 외인문사회계

70 58.6 41.4 21.4 78.6 42.9 57.1 60.0 40.0 22.9 77.1

그 외이공계/기술계 42 45.2 54.8 26.2 73.8 28.6 71.4 38.1 61.9 31.0 69.0

[부록 표-12]�업무 능력 향상 및 관련 정보 습득을 위한 활동 여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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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구분응답자(명)

최신트렌드정보제공

종사자간교류지원

훈련프로그램지원

창작프로젝트지원

문화예술경비지원

취업알선지원

표준고용계약권고

전 체  321 54.2 52.0 45.2 39.3 32.4 28.7 25.9

사업체규모

9인이하 57 52.6 56.1 50.9 35.1 26.3 29.8 21.1

10~49인 168 56.0 51.8 42.9 38.7 34.5 28.6 23.8

50~99인 47 70.2 46.8 44.7 53.2 36.2 21.3 17.0

100~299인 33 39.4 54.5 51.5 27.3 30.3 36.4 39.4

300인 이상 16 25.0 50.0 37.5 43.8 25.0 31.3 62.5

보수형태

고정급 220 58.6 50.5 45.9 35.0 33.6 31.4 22.7

프로젝트건당지급 25 24.0 52.0 72.0 48.0 16.0 28.0 32.0

작업량지급 38 26.3 52.6 47.4 42.1 31.6 26.3 55.3

고정급+작업량지급 38 76.3 60.5 21.1 55.3 36.8 15.8 10.5

고용형태

정규직 190 64.7 51.6 42.1 38.9 36.3 27.4 17.4

계약직 56 53.6 55.4 42.9 39.3 23.2 33.9 25.0

프리랜서 73 27.4 49.3 54.8 39.7 30.1 28.8 49.3

기타 2 50.0 100.0 50.0 50.0 0.0 0.0 0.0

성남자 156 57.1 51.9 41.7 42.9 29.5 30.1 21.8

여자 165 51.5 52.1 48.5 35.8 35.2 27.3 29.7

연령

20대 110 52.7 50.9 50.0 39.1 28.2 26.4 29.1

30대 127 59.1 54.3 42.5 40.2 36.2 28.3 22.0

40대 72 50.0 50.0 40.3 34.7 31.9 36.1 31.9

50대 이상 12 41.7 50.0 58.3 58.3 33.3 8.3 0.0

학력

고졸이하 89 51.7 41.6 41.6 48.3 41.6 21.3 30.3

대졸 215 55.8 57.2 46.0 34.9 30.2 31.2 23.7

대학원졸 이상 17 47.1 41.2 52.9 47.1 11.8 35.3 29.4

전공

관련학과 156 57.7 53.2 39.1 41.0 32.1 29.5 25.0

그 외다른 예술계

53 54.7 52.8 49.1 37.7 47.2 18.9 22.6

그 외인문사회계

70 47.1 57.1 54.3 31.4 25.7 32.9 30.0

그 외이공계/기술계

42 52.4 38.1 47.6 47.6 26.2 31.0 26.2

[부록 표-13]�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해야 할 사업(종합순위 기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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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5

구분매우어려웠음

약간어려웠음

보통별로어렵지않았음

전혀어렵지않았음

평균

구인정보 부족 18.4 47.7 25.2 7.2 1.6 3.74

개인 네트워크 부족 29.3 31.2 33.6 4.7 1.2 3.83

업체 현황 정보 부족 26.8 40.8 29.6 0.9 1.9 3.91

자가 진단 부족 16.8 36.1 39.6 5.9 1.6 3.61

직무 역량 부족 15.3 41.7 33.6 7.2 2.2 3.61

트렌드지식 부족 13.7 39.9 34.9 8.4 3.1 3.53

나의 대한 평판과 인지도 부족 11.5 44.2 33.6 7.2 3.4 3.53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14]�처음 구직 활동 시 어려운 점(단위:�%)

구분매우어려웠음

약간어려웠음

보통별로어렵지않았음

전혀어렵지않았음

해당없음

평균

구인정보 부족 6.9 37.7 43.9 8.4 2.5 0.6 3.38

개인 네트워크 부족 7.8 31.5 46.4 11.5 2.2 0.6 3.31

업체 현황 정보 부족 11.5 31.8 43.9 10.3 1.9 0.6 3.41

자가 진단 부족 5.6 23.7 52.0 14.0 4.0 0.6 3.13

직무 역량 부족 6.5 25.5 44.2 18.4 4.7 0.6 3.11

트렌드지식 부족 5.6 29.0 44.5 15.9 4.4 0.6 3.16

나의 대한 평판과 인지도 부족 3.4 29.0 48.0 15.3 3.7 0.6 3.13

주:�5점 만점 기준

[부록 표-15]�이직할 때 어려운 점(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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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구분응답자(명)

교육세미나,� �강연프로그램

단기훈련프로그램

인턴십등현장경험지원

중장기훈련프로그램

해외연수지원

개인 간실험적프로젝트지원

어학

전 체  321 61.7 51.7 50.5 48.6 42.4 39.9 0.3

사업체규모

9인 이하 57 61.4 36.8 56.1 49.1 45.6 43.9 0.0

10~49인 168 63.1 54.8 48.8 48.2 39.3 40.5 0.6

50~99인 47 53.2 59.6 55.3 55.3 36.2 38.3 0.0

100~299인 33 63.6 57.6 45.5 42.4 57.6 27.3 0.0

300인 이상 16 68.8 37.5 43.8 43.8 50.0 50.0 0.0

보수형태

고정급 220 65.0 55.0 45.5 49.5 41.4 37.7 0.5

프로젝트건당지급 25 44.0 40.0 48.0 48.0 56.0 52.0 0.0

작업량지급 38 52.6 36.8 68.4 42.1 50.0 47.4 0.0

고정급+작업량지급 38 63.2 55.3 63.2 50.0 31.6 36.8 0.0

고용형태

정규직 190 64.7 58.9 47.4 47.9 35.3 40.0 0.5

계약직 56 69.6 48.2 44.6 50.0 51.8 32.1 0.0

프리랜서 73 47.9 35.6 63.0 49.3 53.4 45.2 0.0

기타 2 50.0 50.0 50.0 50.0 50.0 50.0 0.0

성남자 156 66.0 50.6 48.1 50.6 41.0 39.1 0.0

여자 165 57.6 52.7 52.7 46.7 43.6 40.6 0.6

연령

20대 110 60.9 55.5 53.6 47.3 44.5 35.5 0.0

30대 127 64.6 48.0 48.0 48.0 42.5 44.9 0.8

40대 72 56.9 51.4 50.0 54.2 40.3 38.9 0.0

50대 이상 12 66.7 58.3 50.0 33.3 33.3 33.3 0.0

학력

고졸 이하 89 49.4 50.6 53.9 53.9 46.1 43.8 0.0

대졸 215 65.6 53.0 50.2 46.0 40.9 37.7 0.5

대학원졸 이상 17 76.5 41.2 35.3 52.9 41.2 47.1 0.0

전공

관련학과 156 60.9 55.1 51.3 47.4 37.8 43.6 0.0

그 외다른 예술계

53 50.9 50.9 54.7 58.5 49.1 34.0 0.0

그 외인문사회계

70 72.9 51.4 48.6 45.7 38.6 35.7 1.4

그 외이공계/기술계

42 59.5 40.5 45.2 45.2 57.1 40.5 0.0

주:�모름/무응답 0.3%

[부록 표-16]�응답자 특성별 지원받고 싶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종합순위 기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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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7

구분응답자(명)

1개월이내

3개월이내

6개월이내

12개월 이내

전 체  321 26.2 52.6 17.4 3.7

사업체규모

9인 이하 57 28.1 47.4 15.8 8.8

10~49인 168 27.4 53.0 17.3 2.4

50~99인 47 19.1 66.0 12.8 2.1

100~299인 33 27.3 36.4 30.3 6.1

300인 이상 16 25.0 62.5 12.5 0.0

보수형태

고정급 220 30.0 51.8 15.9 2.3

프로젝트건당지급 25 36.0 32.0 24.0 8.0

작업량지급 38 10.5 52.6 28.9 7.9

고정급+작업량지급 38 13.2 71.1 10.5 5.3

고용형태

정규직 190 28.4 55.8 13.7 2.1

계약직 56 25.0 53.6 16.1 5.4

프리랜서 73 21.9 45.2 26.0 6.8

기타 2 0.0 0.0 100.0 0.0

성남자 156 25.0 53.8 17.9 3.2

여자 165 27.3 51.5 17.0 4.2

연령

20대 110 35.5 50.0 11.8 2.7

30대 127 16.5 58.3 20.5 4.7

40대 72 26.4 50.0 19.4 4.2

50대 이상 12 41.7 33.3 25.0 0.0

학력

고졸 이하 89 20.2 50.6 24.7 4.5

대졸 215 28.4 52.6 15.8 3.3

대학원졸 이상 17 29.4 64.7 0.0 5.9

전공

관련학과 156 25.6 53.8 17.3 3.2

그 외 다른 예술계 53 20.8 69.8 7.5 1.9

그 외 인문사회계 70 30.0 42.9 22.9 4.3

그 외 이공계/기술계 42 28.6 42.9 21.4 7.1

[부록 표-17]�적정 교육기간(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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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부록 3.�설문지:�서울 영상미디어 창조인재 설문조사

서울 영상미디어산업 인력 실태조사ID

※ 작성 칸 아님

귀하 및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의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전문연구기관 서울연구원입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 특성과 육성전략」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영상미디어산업 인력의 고용 특성, 애로사항, 정책 수요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영상미디어산업계의 애로사항 해결과 산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일반전화(02-6188-6033)나 이메일([email protected]) 을 이용해 문의해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 및 귀사의 소중한 응답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의 의무)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자료로만 활용될 것이오니, 잠시 시간을 내어 설문에 참여해 주십시오.

2015년 11월 ~ 2015년 12월

유의

사항 ▲ 영상미디어산업은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산업을 의미합니다.

▲ 숫자를 쓰실 때 단위(백만원, 만원 등)나 기간(연간, 월)에 유의해 주세요.

주관 기관

0. 응답자 선정 질문

SQ1. 귀하는 현재 아래와 같은 업종에 근무하고 계십니까?

① 방송 ② 영화 ③ 애니메이션 [▶ 면접진행]

④ 방송·영화·애니메이션 외 업종 [▶ 면접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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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9

Ⅰ. 경제활동 실태

귀하의 개인 사항과 경제활동에 관한 질문입니다. 해당 사항에 체크(V)해 주세요. ※ 프리랜서의 경우 현재 소속되어 일하는 업체에 대하여 써 주십시오.

PQ1. 현 직장의 종사자 수

① 9인 이하 ② 10~49인 ③ 50~99인④ 100~299인 ⑤ 300~499인 ⑥ 500인 이상

PQ2. 보수 지급형태

① 고정급 ② 프로젝트 건당 지급③ 팀별(예: 촬영팀)로 지급 ④ 작업량(편당, 장당 등)에 따른 지급⑤ 고정급 + 작업량(편당, 장당)에 따른 추가 지급⑥ 기타( )

PQ3. 고용형태① 정규직 ② 계약직 ③ 파트타임 ④ 프리랜서(자영업 포함)⑤ 기타( )

PQ4. 4대 보험 가입 여부

현재 가입되어 있는 4대 보험을 모두 체크(V)해 주십시오.① 국민연금 ② 건강보험 ③ 고용보험 ④ 산재보험 ⑤ 전혀 없다

PQ5. 회사 소재지

서울

도심권 01) 종로 02) 중구 03) 용산

동북권04) 성동 05) 광진 06) 동대문 07) 중랑 08) 성북09) 강북 10) 도봉 11) 노원

서북권 12) 은평 13) 서대문 14) 마포

서남권15) 양천 16) 강서 17) 구로 18) 금천 19) 영등포20) 동작 21) 관악

동남권 22) 서초 23) 강남 24) 송파 25) 강동

서울 외지역

26) 부산 27) 대구 28) 인천 29) 광주 30) 대전 31) 울산32) 세종 33) 경기 34) 강원 35) 충북 36) 충남 37) 전북38) 전남 39) 경북 40) 경남 41) 제주

다음은 귀하의 경력사항에 대한 질문입니다.

Q1-1. 현 직장에 얼마나 오래 근무하였습니까?

년 월 ※ 프리랜서의 경우 현재 있는 업체와의 근무기간을 써 주십시오.

Q1-2. 동일 업종에서의 경력은 얼마나 됩니까?

년 월 ※ 영상미디어산업(방송, 영화, 애니메이션)에서의 종사 경력을 뜻합니다.

Q1-3. 현 직장이 몇 번째 직장입니까? 번째 ※ 프리랜서 경험도 포함해서 말씀해주십시오.

Q1-4. 지금까지 총 몇 개 작품에 참여하셨습니까? 총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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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2015년 1년 동안(12월 포함), 귀하의 경제활동에 대한 질문입니다.

Q2-1. 지난 1년간 연간 소득금액은 얼마입니까? 아래 구간 중에서 표시(V)해 주십시오.① 999만 원 이하 ② 1,000~1,499만 원 ③ 1,500~1,999만 원④ 2,000~2,499만 원 ⑤ 2,500 ~ 2,999만 원 ⑥ 3,000~3,999만 원⑦ 4,000~5,999만 원 ⑧ 6,000 ~ 6,999만 원 ⑨ 7,000만 원 이상

Q2-2. 지난 1년간 소득의 업종별 비율을 써 주십시오.1년

소득금액 =방송 산업

+영화 산업

+애니메이션

산업 +웹툰, 게임,캐릭터산업 +

다른 산업

100% ( )% ( )% ( )% ( )% ( )%

Q2-2. 지난 1년간 무직 기간은 몇 일이었습니까?

(365일 중) 총 일

귀하의 직업 경로에 대한 질문인데요, 아래 <예시>를 보시고 Q3-1부터 Q3-5까지 해당되는 번호를 골라 주세요.

<예시> 애니메이션산업의 그래픽 담당이라면, ③ 산 업 의 ⑤ 분 야

로 답해 주세요.

산 업 제작 분야

예시

① 방송 산업② 영화 산업③ 애니메이션 산업④ 웹툰, 게임, 캐릭터 산업

① 기획/제작/연출② 시나리오/스토리보드 등③ 촬영/조명④ 미술/배경

⑤ 그래픽(2D, 3D)/CG ⑥ 오디오/음향 ⑦ 분장/의상/편집 등 ⑧ 기타

⑤ 다른 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른 산업]에 종사한 경우) ⑨ 다른 업무 분야

Q3-1. 내가 처음 일하기 시작한 곳은 산업 의 분야 였다.

Q3-2. 내가 현재 일하는 곳은 산업 의 분야 이다.

Q3-3. 향후 2~3년 후에 직업을 바꾸실 바꿀 계획이 있습니까?① 예 [▶Q3-4로 이동]② 아니오 [▶Q3-5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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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21

Q3-4. 향후 2~3년 후에 어느 분야로 진로를 바꾸고 싶습니까? 산업 의 분야

Q3-5. 최종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까? 산업 의 분야

Q3-6. 처음 취직한(또는 프리랜서로 거래하기 시작한) 업체의 소재지는 어디였습니까?

① 서울 ② 부산 ③ 대구 ④ 인천 ⑤ 광주 ⑥ 대전

⑦ 울산 ⑧ 세종 ⑨ 경기 ⑩ 강원 ⑪ 충북 ⑫ 충남

⑬ 전북 ⑭ 전남 ⑮ 경북 ⑯ 경남 ⑰ 제주

Q3-7. 만약 다른 산업이나 다른 제작 분야로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더 나은 보수나 직급 ② 더 나은 고용안정성(장기계약, 정규직 가능)

③ 더 나은 근로조건(노동시간, 복지 등) ④ 더 나은 업무환경

⑤ 산업의 미래 전망 ⑥ 본인의 관심분야

Ⅱ. 구직과정의 애로사항

Q4-1. 귀하는 영상미디어산업 기업들의 인력 선발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2가지를 골라주세요. 1순 위 2순 위

① 경력(실무 경험) ② 인성 ③ 포트폴리오(작품집)

④ 관련 전문가의 추천 및 평판 ⑤ 학력 ⑥ 관련 분야 자격증

⑦ 관련 분야 교육훈련 이수 경험 ⑧ 공모전 당선 경험 ⑨ 기타( )

Q4-2. 귀하는 영상미디어산업 종사자들에게 어떤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2가지를 골라주세요. 1순 위 2순 위

① 경력(실무 경험) ② 인성 ③ 포트폴리오(작품집)

④ 관련 전문가의 추천 및 평판 ⑤ 학력 ⑥ 관련 분야 자격증

⑦ 관련 분야 교육훈련 이수 경험 ⑧ 공모전 당선 경험 ⑨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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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Q5. 귀하는 구직 관련 정보를 어디서 얻었습니까? “처음 취직할 때”와 “이직할 때”를 5점 만점으로 각각 평가해 주십시오.

정보 원천

Q5A. 처음 취직할 때 Q5B. 이직할 때전혀중요하지않음

별로중요하지않음

보통약간중요

매우 중요

전혀중요하지않음

별로중요하지않음

보통약간중요

매우 중요

A) 신문/인터넷의 정식 모집공고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B) 학교 선후배의 소개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C) 직장동료/거래처의 소개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D) 온라인/오프라인 동호회의 소개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E) 공공기관의 취업알선상담소(예: 고용노동부, 서울시의 고용지원센터)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F) 학교의 취업알선상담소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G) 민간 직업소개소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H) 협회행사, 박람회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Q6. 일자리를 구할 때 애로사항은 무엇이었습니까? “처음 취직할 때”와 “이직할 때”를 5점 만점으로 각각 평가해 주십시오.

정보 원천

Q6A. 처음 취직할 때

Q6B. 이직할 때

전혀어렵지않았음

별로어렵지않았음

보통

약간어려웠음

매우 어려웠음

전혀어렵지않았음

별로어렵지않았음

보통

약간어려웠음

매우 어려웠음

A) 구인정보를 알기 힘듦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B) 개인적인 네트워크(인맥)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C) 업체 현황(재무건전성, 복지조건 등)에 대한 정보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D) 나의 주력분야에 대한 자가 진단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E) 해당 직무의 스킬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F) 해당 직무의 최신 트렌드지식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G) 나에 대한 평판과 인지도 부족 ① ② ③ ④ ⑤ ① ② ③ ④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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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23

Q7.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학교 이외에 다른 곳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① 있다 [▶Q8로 이동] ② 없다 [▶Q7-1로 이동]

Q7-1. 학교 이외에 다른 곳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중요 순서대로 2가지를 골라주십시오.

1순위 2순위①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② 적절한 교육훈련기관이 없어서③ 현재 교육프로그램의 수준이 낮아서④ 취업이나 업무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⑤ 비용이 비싸서⑥ 교육받을 동안 생계비가 걱정되어서

Q8. 귀하께서는 업무의 스킬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A) 독학 ① 그렇다 ② 아니다 B) 정기적인 모임 참석 ① 그렇다 ② 아니다 C) 세미나, 포럼 참석 ① 그렇다 ② 아니다 D) 협회나 모임의 발간물·소식지 수신 ① 그렇다 ② 아니다 E) 학원 교육 수강 ① 그렇다 ② 아니다

Q9. 귀하의 회사는 사내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까?① 예 ② 아니오

Q10. 귀하는 영상미디어분야에서 창업을 고려하신 적이 있습니까? ① 있다 ② 없다

Ⅲ. 지원정책

Q11. 다음 중에서 정부나 서울시가 인력양성을 위하여 지원해야 할 사업은 무엇입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를 골라주십시오.

1순 위 2순 위 3순 위① 동종·유사업종 종사자들의 교류 지원(길드/협회의 창립 지원 포함)② 개인들(또는 동아리 창작팀)의 창작프로젝트 지원③ 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 제공④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경비 지원(바우처 등)⑤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⑥ 취업알선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⑦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⑧ 표준고용계약에 대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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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Q12. 다음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귀하는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싶으십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를 골라주십시오.

1순 위 2순 위 3순 위

① 교육세미나, 강연프로그램② 단기훈련 프로그램(1개월 미만)③ 중장기 훈련프로그램(1개월 이상)④ 인턴십 등 현장경험 지원⑤ 개인들(또는 동아리 창작팀)간 실험적 프로젝트 지원⑥ 해외 연수 지원⑦ 기타( )

Q13. 다음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귀하는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싶으십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를 골라주십시오.

1순 위 2순 위 3순 위

①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상담·컨설팅② 사무실/작업공간 제공③ 시장/마케팅 정보 제공④ 단기 자금 제공(융자 등)⑤ 상품 개발 지원⑥ 경영 노하우 제공⑦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한 지원⑧ 기타( )

Q14. 만약 사내∙외에서 교육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목적의 교육을 받고자 하십니까?① 같은 산업, 같은 분야로의 이직 ② 같은 산업, 다른 분야로의 이직③ 다른 산업, 유사 분야로의 이직 ④ 다른 산업, 다른 분야로의 이직

Q15. 만약 사내∙외에서 교육 기회가 생긴다면, 선호하는 교육기관은 어디입니까?① 대 학② 민간 학원(아카데미 등)③ 협회나 단체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예: 영화산업노동조합의 실무교육센터 등)④ 공공지원기관(애니메이션센터, 영상진흥원 등)

Q16. 만약 사내∙외에서 교육 기회가 생긴다면, 교육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① 1개월 이내 ② 3개월 이내 ③ 6개월 이내 ④ 12개월 이내

Q17. 정부나 서울시의 지원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자세히 적어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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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25

Ⅳ. 인구통계학적 질문

DQ1. 성 별 ① 남  ② 여

▶기혼자

DQ2A.① 취학자녀 있음 ② 취학자녀 없음

DQ2. 결 혼 ① 미혼 ② 기혼DQ2B.① 맞벌이 ② 외벌이

DQ3. 연 령 ① 10대 ② 20대 ③ 30대 ④ 40대 ⑤ 50대 ⑥ 60대 이상

DQ4. 학 력 ① 고졸 이하 ② 전문대 졸 ③ 대학 졸 ④ 석사학위 ⑤ 박사학위

DQ5. 전 공

① 관련 학과(애니메이션학과, 영화과, 방송과 등)

② 그 외 다른 예술계③ 그 외 인문사회계④ 그 외 이공계/기술계

DQ6. 현재 거주지

서울

도심권 01) 종로 02) 중구 03) 용산

동북권04) 성동 05) 광진 06) 동대문 07) 중랑 08) 성북09) 강북 10) 도봉 11) 노원

서북권 12) 은평 13) 서대문 14) 마포

서남권15) 양천 16) 강서 17) 구로 18) 금천 19) 영등포20) 동작 21) 관악

동남권 22) 서초 23) 강남 24) 송파 25) 강동

서울 외 지역

26) 부산 27) 대구 28) 인천 29) 광주 30) 대전 31) 울산32) 세종 33) 경기 34) 강원 35) 충북 36) 충남 37) 전북38) 전남 39) 경북 40) 경남 41) 제주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은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응답자 성명

응답자 전화번호

조사 일시 월 일 _______시 _______분 ~ _______시 _______분까지

면접원 성명 면접원 ID

검증 결과 ① 통과 ②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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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창조인재육성 전략

Abstract

Nurturing�Creative�Class�in�Multimedia�Industry

Eunjoo�OhㆍBum-Sik�KimㆍSeung-Nam�YuㆍJi-Seon�Heo

The�importance�of�creative�class�has�been�increasingly�recognized�in�

policy�practices�as�well�as�in�academics.�Seoul�Metropolitan�Government�

also� announced� supports� for� creative� class� � and� creative� industry.�

However,� despite� its�magnificent� interest,� the� industry-associated�

HR(human�resources)�policy�of�creative�class�has�not�been�launched�

yet.

This�study�aims�to�make�suggestions�for�Seoul�government�to�support�

creative�class�of�multimedia�industry:�broadcasting,�animation,�and�

movie�industry.�In�doing�so,�this�study�draws�on�the�questionnaire�

survey�method�and�in-depth�interview�with�employees,�companies,�

trade� associations,� and� policy� practitioners.� Preferences� for�work�

experiences�have�created�high�level�of�entry�barriers�to�new�comers.�

In�addition,�universities�and�private�training�institutions�also�do�not�

contribute�to�the�interactions�between�creative�class�and�companies.�

Moreover,�central/local�governmental�efforts�have�been�conducted�in�

inconsistent�and�narrow�ways.�

This�study�recommends�four�strategies�summarized�as�follows:�capacity�

building�strategy�of�creative�class�according�to�its�position�of�the�labor�

market;�provision�of�information�accessibility;��agglomeration�strategy;�

and�cooperative�policy�framework�among�various�actors�from�private�

and�public�and�from�individuals�and�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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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127

Contents

01� Introduction

1_Background�and�Purpose�of� the�Study

2_Main�Contents�and�Research�Methods

02�Characteristics�of�Multimedia�Creative�Class

1_Definitions�

2_Changes�of�Seoul�Multimedia� Industry

3_Socio-economic�Characteristics�of�Seoul�Multimedia�Creative�Class

03�Labor�Markets�and�Policy�Agendas� in�Multimedia�Creative�Class

1_Methodology

2_Employment�Practices�and� Incomes�of�Multimedia�Creative�Class

3_Exit�and�Mobility�of�Multimedia�Creative�Class

4_Learning�System�of�Multimedia�Creative�Class

5_Policy�Agendas� from�Multimedia�Creative�Class

04�HR�Development�Milieu�of�Multimedia�Creative�Class� in�Seoul

1_Educational�System

2_Public�Support�System

3_Summary�and�Evaluation

05�Policy�Recommendations� for� the�Seoul�Metropolitan�Government

1_Policy�Directions

2_Strategies�and�Core�Programmes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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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 2015-PR-43

�� � ��서울시

영상미디어산업의

창조인재 육성 전략

발행인�_�김수현

발행일�_�2016년 2월 21일

발행처�_�서울연구원

ISBN�979-11-5700-138-5�93320� � �8,000원

06756�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길 57

�본 출판물의 판권은 서울연구원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