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에스테이트 ‘member's day' 개최 · 2015-06-25 · 고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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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한 / 강원도개발공사 발행 2015년 6월호 통권 17호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어느 쪽에서 바라보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솔섬'처럼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가족입니다 (232-952)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87ㅣwww.gdco.co.kr www.alpensia.com 발행일 2015년 6월 10일 ㅣ 발행인 신만희 ㅣ 발행처 강원도개발공사 편집 대외협력팀: 허진욱 팀장, 권순현 대리, 오영미 주임 ㅣ 디자인 및 인쇄 에쎈컴퍼니 News letter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Member's Day' 개최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멤버스데이’ 가 지난 5월 15일 알펜시아 트룬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에 서 개최됐다. 국내 최초의 고품격 정통 골프코스 홈인 ‘에스테이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을 개최되며, 올해부터는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이 될 예정이다. 24세대가 참여한 이번 멤버 스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친선골프대회와 만 찬 행사 등이 치뤄졌고, 럭키드로우(행운권 추첨) 를 통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이 되었다. 뿐만 아니 라, 솔리움테라피와 골프 볼 피팅 서비스 등의 행 사도 진행되었다.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에 스테이트 회원의 날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로 “매회 거듭나는 모습으로 회 원이 기다리는 멤버스데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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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Member's Day' 개최 · 2015-06-25 · 고 김연아 강수진 이규혁 등 기존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를 다짐했다

사내한 / 강원도개발공사 발행

2015년 6월호

통권 17호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어느 쪽에서 바라보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솔섬'처럼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가족입니다

(232-952)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87ㅣwww.gdco.co.kr www.alpensia.com

발행일 2015년 6월 10일 ㅣ 발행인 신만희 ㅣ 발행처 강원도개발공사

편집 대외협력팀: 허진욱 팀장, 권순현 대리, 오영미 주임 ㅣ 디자인 및 인쇄 에쎈컴퍼니

News letter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Member's Day' 개최‘알펜시아 에스테이트 멤버스데이’ 가 지난 5월

15일 알펜시아 트룬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에

서 개최됐다. 국내 최초의 고품격 정통 골프코스

홈인 ‘에스테이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을

개최되며, 올해부터는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이 될 예정이다. 24세대가 참여한 이번 멤버

스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친선골프대회와 만

찬 행사 등이 치뤄졌고, 럭키드로우(행운권 추첨)

를 통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이 되었다. 뿐만 아니

라, 솔리움테라피와 골프 볼 피팅 서비스 등의 행

사도 진행되었다.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에

스테이트 회원의 날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로 “매회 거듭나는 모습으로 회

원이 기다리는 멤버스데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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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솔섬풍경 소식

NEW

S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소의 평창 이전계획에 따라

설계중인 건물이 올림픽이 끝난 뒤 철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혈

세 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강원도개발공사 본사

건물에 조직위 사무실을 이전해 혈세 낭비를 막고 이참에 도개발공

사도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평창에 위치한 도개발공사 본사와

인력을 재배치해 직원 불편을 해소하고 본사 사옥을 올림픽 조직위

사무실로 사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직위는 올해 10월까지 500여 명이,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300

여명이 평창사무소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사무소는 대관령면 횡계리 감자종자진흥원 포장 부지에 총사

업비 125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816㎡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7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토지는 도개발공사 소

유로 조직위는 무상임대로 사용한 뒤 올림픽 이후 도개발공사가 원

하면 사무소 건물을 넘기고 그렇지 않을 경우 철거할 방침이다.

김기홍(새누리당·원주2) 도의원은 지난 7일 개회한 강원도의회 제

24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현재 도개발공사가 사용중인 구 한

국콘도 건물에 공간이 확보된다면 조직위 사무실로 활용 가능하다"

며 "조직위 또한 그렇게 할 용의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

다. 또 "사무실 신축 계획에 125억원 이상의 금액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사후활용방안이 없어 올림픽 이후 철거가 유력하다"며 도개

발공사 건물을 사용하며 신축건물 비용 낭비를 막는 경제적 효과

까지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2010년 도개발

공사가 재정난의 원인인 알펜시아의 회생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평

창 알펜시아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했지만 소기의 목적이 달성된 만

큼 이전 논의에 나설 때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

르면 알펜시아는 이전 당시 매출 198억원에 영업손익 246억원 적

자, 감가상각비 149억원을 제외한 현금기준영업이익 97억원의 적

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도개발공사는 521억원의 매출에 170억원의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현금기준영업이익 39억원으로 흑자를 달성

하는 등 운영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올림픽

을 앞두고 SOC 기반 조성 등의 이유로 분양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현재 본사에 있는 직원 가운데 30%만이 알펜시아 관련

업무 인력으로 70%는 다른 업무영역에서 근무 중"이라며 "이들이

올림픽 이후 산업단지개발, 공공개발사업, 주택단지개발을 비롯한

본연의 업무인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본사 및 인력에 대한 재배치 논

의가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 "125억원에는 도민

들의 땀방울과 입김, 애절함이 배어있다"며 "이를 하루 아침에 날아

가지 않는 방향을 찾는 것이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에게 내려진

국민과 도민의 명령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강원도개발공사 ‘전략적 윈-윈’ 이루나

제5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학술대회 개최학회의 계절 봄! 알펜시아에서도 제5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학술대회가 지난 5월14일 리조트 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초재건학술대회는 대학 및 병원에서 기초연구 및 재건수술을 하

는 성형외과 의사들의 학술적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정보 공유 및 만

남의 장을 가지고 기초재건분야의 구연 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의 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주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에는 여러 성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학술 발

표와 토론이 이루어졌고, 외부에서는 기초재건에 사용되는 여러 제

품들의 업체 부스를 설치해 학회 참석자들에게 제품홍보를 진행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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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03 솔섬풍경 소식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

막 1000일을 앞둔 5월 16일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G(Game)-1000일,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행사를 개최했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빙상 선수 이승훈, 모태범, 박승희에

대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

고 김연아 강수진 이규혁 등 기존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를 다짐했다. 김연아는 "대회가 10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간이 빠르다

는 것을 새삼 느낀다. 대회가 가까워졌다는 느낌도 부쩍 들게 됐다"며 "많은

분이 힘을 합쳐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도 많은 기대

를 안고 남은 3년간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대회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세종솔로이스츠, 의수화가 석창우, 휠체어

댄서 김용우, 시각장애인 마림비스트 전경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

고,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동계스포츠의 지속적

인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대회 슬로건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17일까지 이어지는 동계스포츠 관련 전시, 경품이벤트, 올림픽

후원사들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5월에 즐기는 동계스포

츠의 색다른 체험 기회도 제공되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정부, 개최도시와 하나가 되어 부지런하고 세심하게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

1000일 후 대회 성공 개최의 뜻 깊은 과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

했다. 한편 강원도와 개최 시·군도 같은 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

도는 조직위 행사와 연계한 '춘천 가는 특별 열차'를 통해 동계 스포츠 스타,

꿈나무와 시민이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개최 도시인 평창은 '1000마

리 소원 비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릉시도 성공

기원 불꽃 퍼포먼스와 합창단공연, 스마일댄스 행사를 진행했으며, 정선도

G-1000일 조형물 제막과 문화 올림픽 퍼포먼스, 성공개최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사전 붐 조성에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G-1000일,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행사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5월 21~2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엔지니

어링업계 리더 100여명을 초청해 2015년 엔지니어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장은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은 산업화시기 정부주도

아래 성장을 구가했지만 그에 비례해 해외경쟁력은 아직까지 취약한 상황”

이라며 “조만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기술자문회의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엔지니어링워크숍에는 ▶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 조충영 평화엔지니어링 사장 엔지니어링산업의 글

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 안현실 한국경제 논설위원-창조경제와 엔지니어

링 등이 발표됐다.

엔지니어링협회, 알펜시아서 2015년 엔지니어링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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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솔섬풍경 소식

강원도와 자매결연 40주년을 맞는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 의미를 담아 선물한 '알버타 파빌리온(Alberta

Pavilion, 파빌리온)'이 완공됐다.

5월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파빌리온은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가 강원도와

의 자매결연 40주년과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알펜시아에 건

립했다. 도와 알버타는 1974년 해외 지방정부로는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40년 동안 문화예술·체육·환경·농축산·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양 지방정부는 '암 진단키트'에 관한 공동연구 상

용화사업의 성공으로 원천기술을 개발·보유한 강원도(연세대학교 이혜영

교수팀)와 알버타 간 합자회사(Syantra Diagnostics)를 설립해 미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파빌리온은 정자(亭子)와 같은 휴식 공

간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인공미를 최소화하고 자작나무를 식

재해 자연의 편안함과 멋을 느낄 수 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제공한 부지에 캐나다우드(정태욱 소장)의 도움으로 캐나

다 알버타 현지에서 들여온 가문비나무·소나무·전나무를 비롯한 우수 목

재를 사용했으며 ㈜솔토지빈 건축사사무소(조남호 소장)가 설계를 맡아 지

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파빌리온의 기초공사와 조경을 비롯해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알펜시아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파빌리온의 관리도 지원할 계

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05년 강원·알버타 교류 30주년과 알버타 주정

부 수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캐나다 알버타주에 한국식 전통정자 '

강원정'을 건립 기증한 바 있다.

13일 제막식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알버타 정부를 대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알버타주 수석대표 론 호프만(Mr. Ron Hoffmann), 주

한캐나다대사 에릭 월시(H.E. Eric Walsh), 알버타 주정부 주대표 그레고

리 베이커(Mr. Gregory Baker)이 참석한다. 제막식 축하공연으로 평창

계촌초등학교 '별빛 오케스트라단'이 재능기부 특별연주를 통해 문화올림픽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경원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 온 알버타

와의 두터운 우호관계를 앞으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

켜 나갈 것"이라며 "양 지역 교류 40주년을 계기로 올해 7월 지상 최대의 축

제가 열리는 알버타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장에서 강원도와 평창 겨울올림픽

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강원도 40년 우정의 선물 ‘알버타 파빌리온’

“전몰군경 미망인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6·25전쟁 이후 65년간 쓸쓸하게 살아온 고령의 전몰군경 미망인들을 위

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지부장:김

옥자)는 5월 20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전몰

군경미망인·유족 참전유공자 위로연 및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몰군경 유족,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650여명이 함께 참석, 춘천 한

울무용단의 김홍도 풍속도 내용을 풍자한 무용과 가수 전민서씨의 공연 등

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최문순지사 부인, 김미영 경제부지사,

서인자 춘천보훈지청장, 김흥남 강릉보훈지청장, 이종호 광복회 도지부장,

고문희 상이군경회 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몰군경미망인.참전 유공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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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05 솔섬풍경 소식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클래식의 품격과 재미를 더해 선보이는 대관령국제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

정경화)는 올해 '프랑스 스타일(French Chic)'을 주제로 프랑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는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16일간 강원 평창군 알펜시

아와 용평 리조트를 비롯한 도내 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악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저명연주가 시리즈'는 유료공연으로 지난해보다 1회 늘어난 총

13회로 구성됐다. 7월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2일까지 평창 알펜시

아 내 콘서트홀과 야외음악당(뮤직텐트)에서 열린다. 알펜시아 콘서트홀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뮤직텐트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4만

원에 판매한다. 강원도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뮤직텐트 A석 티켓

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홈

페이지(www.gmmfs.com)와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m),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음악제 일정과 프로

그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 www.gmmfs.com

클럽발코니 www.clubbalcony.com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입장권 판매 시작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강원도 평창이

최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강원도 평창 일대는 관광객 유치와 성공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의 성과를 거두

기 위한 다양한 관광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평창 노동리땅 인근 부지는 대

규모 관광레포츠 시설 사업이 확정되면서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원도 평창 노동리는 총 사업부지 1,399,737㎡ 중 293,615㎡에 대한 지

구단위계획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관광레포츠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인근 지역까지 허가가 난 상태다. 해당 관광레포츠 시설은 주요 경기가 열리

는 알펜시아,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와 1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계

절 가능한 레포츠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

징이다. 또한, 공공시설과 녹지시설을 제외한 모든 부지에 관광숙박시설을

건립 또는 직접 운영이 가능한 조건을 제시해 강원도 땅 투자 및 평창 땅 투자

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향후 시세 상승효과 및 지속적인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창의 브랜드 효과를 바탕으로 평창 부동산 투자

가치의 성과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총 생

산액 20조 4,973억 원, 부가가치 유발 8조 7,546억 원, 2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토지 가격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 방문객 1,500만 명의 강원도 핵심지역으로 떠오

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토지 가격의 상승

세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평창 노동리 인근 부지는 미래적 가치로도 높게 평

가되고 있다.

평창 노동리땅 인근 관광레포츠 단지 조성, 전국 투자자들 관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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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솔섬풍경 소식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3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알펜시아 리조트는 동

계올림픽 종목인 스키점프가 열리는 스키점핑타워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를 출시했다.

7월16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스키점프대 패키지’는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과 홀리데이인리조트 또는 유럽형 콘도미니엄인 홀리데이인

스위트 스탠다드룸의 1박과 2인 조식이 포함되어있으며, 스키점핑타워 입

장권 2매가 함께 제공이 된다. 스키점핑타워 체험에는 모노레일 탑승, 선수

전용 스키점프대인 K98 스타트라인 체험 등이 포함되어 올림픽 시설을 미

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더불어, K98 과 연결된 아찔한 하늘길 체

험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알펜시아의 전경은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용금액은 인터컨티넨탈호텔 203,500원부터, 홀리데이인리조트와 홀리

데이인스위트는 183,700원부터이며, 투숙일에 따라 금액이 다르므로 자

세한 요금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프리바캉스 패키지로 보다 여유롭게! 보다 저렴하게!

알펜시아 리조트는 여유로운 초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얼리바캉스족’을 위한

‘프리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6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숙박과 워터파크 오션700 입장권 2매, 그리고 웰컴드링크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숙박은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과 홀리데이인

리조트의 스탠다드룸 혹은 유럽형 콘도미니엄인 홀리데이인스위트 22평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패키지 금액은 인터컨티넨탈호텔 209,000원부터, 홀

리데이인리조트와 홀리데이인스위트는 189,200원부터이며 투숙일에 따라

요금이 다르므로 자세한 요금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고객서비스센터 033.339.0000)

‘프리바캉스(Pre-vacance)패키지’ 출시

스키점프대 패키지 출시

알펜시아 리조트 내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과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 석

가탄신일을 맞아 특선 저녁 뷔페를 선보였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플레이버

스 레스토랑에서는 봄맞이 건강 요리가 함께 마련된 특선 저녁 뷔페, 홀리데

이인리조트의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대관령 산나물을 이용한 특선 저녁뷔

페가 각각 6만원, 4만5천원(성인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선 뷔페는

5월 24일 석가탄신일 이브 단 하루만 진행된 행사로,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

아 알펜시아를 방문한 고객에게 색다른 건강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였다.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033.339.1307 / 몽블랑 레스토랑 033.339.1310

석가탄신일 이브 특선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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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07 심층 인터뷰

이번 솔섬풍경 6월호에서는 알펜시아 지원팀 이원섭주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Go~Go~Go~!!

심층인터뷰알펜시아 지원팀 재무파트 이원섭주임

우선,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원팀에서 재무업무를 맡고 있는 이원섭이라고 합니

다. 고향은 경북포항이고요.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릴께요.

숙박부문에 재무업무를 하고 있고요. 알펜시아타운내에서 발생하

는 비용 등의 자료를 GDC통합시스템에 입력하고 비교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재무파트의 직원이라면 이건 꼭 갖춰야된다! 라는게 혹시 있다면?

모든 업무가 다 똑같겠지만 재무는 유독 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돈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제가 원래 덜렁대는 성격이었는데 재

무회계를 하면서 좀더 자세히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알펜시아에서 근무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지금은 비용을 맡아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익 업무도 자세히 알게

되고 나아가서 알펜시아에서 하는 재무업무를 총괄하는 사람이 되

고 싶습니다.

남들보다 이것만은 자신있다!

라고 할 수 있는 본인만의 특기가 있다면?

직장인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보컬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노래는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결혼을 하면 저에게 축

가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노래 때문인지 몰라도 알펜시아합창단 동

호회에도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특기로 직원

들과 함께 화합하는 알펜시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2014년에 CBD행사지원을 나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

다. 행사 마지막 날 뮤직텐트에서 업무지원을 했는데 모든 직원들

이 전부 나와서 같이 일을 했었고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던 일이었

습니다. CBD행사지원을 나가면서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

이 많이 났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업무지원에 꼭 참

여하고 싶습니다.

솔섬풍경의 공식질문! 나에게 재무란?

저에게 재무는 처음에 다가가기는 어렵지만 차근차근 하다 보면 어

느 샌가 정상에 올라가는 등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배울 때는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 하는 후회도 했었습니다. 하

지만 일을 하면서 조금씩 회계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그렇게 차근차

근 밟고 올라 가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정상에 올라간 등산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인터뷰 상대 지목해주세요~

재경부 권은선사원에게 인터뷰를 넘기려고 합니다. 권은선 사원이

재경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면 지원팀에서 제가 하

는 업무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게 될 수 있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업무에 대한 믿음이 진심으로 전해지는 사뭇 진지한 인터뷰

였던 것 같아요.(웃음)

자, 다음은…. 인터컨티넨탈호텔 재경부로 갑니닷~!!

Peopl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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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 전격 해부

새로

움을

담다

‘동계스포츠와 레저, 교육이 함께하는 복합 공간’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의 모든 것!

이번 6월호는 동계올림픽 특집을 대신하여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

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펜시아에 오면 우뚝 솟아 있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바로 스

키점핑타워인데요.

이 타워는 어마어마한 높이 덕분에 영동고속도로를 달릴 때도 볼 수

있어요. 저희 알펜시아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타워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많이 찍을 만큼 최고의 인기 명소라고 할 수 있죠.

스키점핑타워가 위치한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는 대관령의 청정한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스키점핑타워뿐 아니라 모노레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바이애

슬론 경기장 및 스키역사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해발 700m 대관

령 대자연 속에서 동계스포츠와 레저, 교육이 함께하는 특별한 체

험관광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지금 보시는 사진은 점프대의 설계도입니다!

도면에 나온 것처럼 점프대 전체의 높이는 115m. 높이가 아찔할

만큼 높죠?

위 쪽에 둥근 원반처럼 생긴 곳은 방문객들이 올라가서 대관령의 풍

경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인데요. 이곳까지의 높이는 1층부터 약

69m랍니다.

보통 스키점프 경기용 점프대에는 전망대가 없다고 해요.

하.지.만.!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는 높은 곳에서 알펜시아와 대관

령 자연을 전망할 수 있다는 라운지를 만들었다는 것!!

덕분에 관광객들이 대회 시기가 아니면 언제든지 전망대에서 대관

령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운이 좋은 날은 스키점프 선수들이 연습하

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타워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점프대가 K-98, 오른쪽에 있는 점

프대가 K-125입니다.

스키점핑타워는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죠. 관객수 848만명을 기록한 국민 영화, 국가대표!

올림픽 장면을 담아낼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와 시설. 알펭시아 스

키점핑타워가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퀄리티 높은 영화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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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 전격 해부

천연 잔디로 이루어진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선수들이 점프대에서 착지를 하는 지점이 바로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입니

다. 약 11,000석 규모의 넓고 푸른 경기장이에요. 동계 시즌에는 스키점프

경기장으로 이용되지만, 천연 잔디가 깔려 있어 종종 축구 경기장으로 활용

되기도 합니다. 천연 잔디위에서 점프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 찰칵!

메인스타디움은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는 점~!!

자, 그럼 메인스타디움에서 스키점핑타워까지는 어떻게 올라가느냐??!!

바로 모노레일입니다!

메인스타디움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모노레일을 타고 Go!!

탑승인원이 성인15명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서 대기 시간이 조금 긴 경우도

있지만 함께 온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면 금방 차례가 와요^ ̂모노레일

을 타고 가며 감상하는 멋진 풍경은 덤~! 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티켓

구입시 일반과 스페셜이 있는데, 일반은 모노레일 탑승과 전망대 스카이라

운지 자유관람을 할 수 있는 티켓이구요. 스페셜의 경우, 하늘길 체험과 선

수전용 점프대인 K98 스타트라인을 가이드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개인적으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을 추천

해드려요 후훗^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스키점핑타워를 방문했다면, 꼭 놓

쳐선 안되는 그곳. 바로 대관령 스키역사관인데요. 메인스타디움 2층에 자

리잡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스키장, 세계 스키의 변천, 스키의 종류뿐만

아니라 예전에 한국을 빛내던 스키선수의 흔적도 볼 수 있어요. 스키마니아

분들이나 스키에 대해 궁금한 분들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가족

여행을 할 때 아이들과 함께 오면 교육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또, 메인스

타디움에서 나와 스키점핑타워를 등지고 봤을 때 왼쪽에는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으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하고 세계 선수권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 위치해있으며, 바이애슬론 경기장과 함께 국제연맹으

로부터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동계스포츠와 레저, 교육이 함께 하는 스포츠파크.

3년을 앞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알펜시아의 핫플레이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메인스타디움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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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알펜시아의 숨은 명소

알펜시아의 숨은 명소스키장 오름길

대관령의 청정 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은 6월! 알펜시아의 특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대관령의 바람을 느껴보고 싶다! 알펜시아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 맛집 탐방 후 소화를 시키고 싶다! 그냥 걷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어서

모이세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바로 ‘스키장오름길’ 인데요. 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스키장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입

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스키장오름길’ 한번 걸어볼까요? 출바알~@.@

홀리데이인 리조트를 지나 컨벤션센터와 오션700 사이 출발점이 이렇게 있습니다. 생태탐방로’라고 되어있는데 생태탐방로와 스키장오름길

산책로와 연결이 되어있어요. 입구 옆에 보시면 계절별 등산 요령도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입구를 지나면 먼저 쭉 뻗은 길이 나오는데요, 시원하게 뻗은 길을 따라 조금 걷다가 오른쪽을 한번 스윽~ 둘러보시면 산 정상이 보이실꺼

에요. 이제 시작인데.. 정상보고 놀라신 건 아니겠죠?.. 하지만, 연인끼리 혹은 아이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면 어느새

숲 속이 나와 쨍쨍한 햇살은 잠시 피하고 시원한 숲속의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지금.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이 느낌. 느껴본 분들만 알 수 있는 이 느낌.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우훗^ ̂자연과 내가, 바람과 내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을 즈음, 쉼터

가 또 반겨주네요. 귀여운 다람쥐도 함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들에겐 그야말로 천국이랍니다.

연인끼리 왔다면, 예쁜 숲길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나 한장 너 한장….^^;;; 알콩달콩 하다보면 어느새 그늘은 사라지고…. 하지만 이제 곧

정상이라는 사실! 숲 속을 나와 이어진 계단을 따라 가다 보면 생태탐방로의 끝지점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 스키장 산 정상까지는 좁은길

로 이어져있어요. 생태탐방로는 끝이지만 정상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길 전체가 스키장오름길이라는 점! 좁은 길이니 조심 또 조심!!

알펜

시아

의 숨

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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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펜시아의 숨은 명소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알펜시아의 전경.. 사진으로 이

감동을 다 담을 수 없기에 눈으로 몇번이고 담습니

다. 아, 상쾌한 이 기분. 정말 강추! 입니다. 자연과

내가, 바람과 내가 하나가 되는 두번째 지점! 오른쪽

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면 알펜시아의 랜드마크.

우뚝 솟은 스키점핑타워도 한눈에 보인답니다. 저

멀리 대관령 정상도 보이구요~ 정상 한 켠에는 동

물농장의 동물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알펜시아

산 정상에 운영중인 동물농장은 1인용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와 패키지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패

키지로 이용하시면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여 아이

들이 엄청 좋아한답니다.동물들과 잠시 인사를 나눈 후,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정상에서 맑은 공기로 충전, 아기자

기 동물들로 충전 한 뒤라 내려오는 건 어렵지 않

아요! 길따라 쭈욱. 신나게 내려오다보면 이렇게

인터컨티넨탈호텔 뒷편이 보인답니다. 사진을 찍

으며 쉬엄쉬엄 걸으니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일

반적으로 오시면 아마 1시간 30분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알펜시아의 필수코스. 걷다보면 기분

이 좋아지는 ‘스키장오름길’ 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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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건강 이야기

건강

을 담

매실의 계절

바야흐로 매실의 전성시대입니다. ‘매실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

실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가 가득해지는 6월, 7월입니다. 사람

들이 매실에 대해 잘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으로 생

각했는데, 요즘 인터넷을 보면 관심 있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습

니다. 매실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글도 많고, 매실청, 매실

장아찌, 매실주 등등 매실로 만드는 식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무

엇이 이렇게 매실 열풍을 몰고 온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방송된 ‘허준’이란 드라마를 기억하시나요? 드라마에서 허준이

역병에 걸려 고열과 설사로 죽어가는 백성의 치료 약으로 매실을 쓰

는 장면이 나왔지요. 그 후, 매실값이 폭등하고 전국에 매실 수요

가 넘쳐, 매실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

다. 매실 음료수도 많이 출시됐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매실의 열기

는 대단하네요.

그렇다면 무엇이 이렇게 매실의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것일까

요? 매실의 힘! 효능 때문이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다.

겉과 속 모두 아름답게 해주는 매실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인 매실.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매실하면 신맛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매실에 풍부

한 유기산이 신맛을 내는데, 이 유기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연

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며, 매실에 많은 칼슘 흡수를 돕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 등

은 식욕을 돋우고 위장 작용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피부

를 매끄럽게 해줍니다. 또한, 매실의 피루브산(pyruvic acid)은

간 기능을 높이고 간에 쌓인 독성을 분해해서 간을 보호해줍니다.

맛있는 천연 해독제

매실 속에 함유된 산은 강한 살균성과 해독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을

예방하고 세균성 설사에 즉효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매실

은 3독, 즉 음식 독, 피 속의 독, 물 독을 없앤다는 말도 있죠. 여름

철 매실장아찌를 김밥 재료로 이용하면 시간이 지난 후, 김밥 속 세

균이 확연히 줄어드는 실험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매실은

약리학적으로 항균작용, 항진균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연두색 수분창고

한의학에서는 ‘오매(烏梅)’ 라고 해서 5월~6월에 미숙과를 따서

40°C의 불에 쬐어 과육이 황갈색으로 건조되었을 때 말려 검게 변

한 것을 씁니다. [중약대사전]에는 오매가 진액을 생성하고 수렴하

며 회충을 진정시키고 구충하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

한, 만성적인 해수 기침이나 허열(虛熱)에 의한 심장과 흉격부위의

열감을 가라앉히며, 인후부위의 갈증을 없애 만성 설사와 만성 이

질, 급성 구토와 복통, 혈변과 혈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

도 임상적으로 폐가 약하고 기침을 하는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약재 중 하나입니다.

마녀의 사과만큼 위험한 풋매실

매실은 생으로 먹으면 안 됩니다. 씨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

(amigdalin)이라는 청산배당체가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

다. 최근에 개발된 생으로 먹는 매실은 가공해 먹지 않아도 무해하

지만, 일반 매실을 생으로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대신

장아찌 등으로 가공해 먹으면 매실 고유의 영양성분 손상도 없고,

독성으로부터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좋은 약도 과용하면 독

매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자, 매실을 너무 많이 재

배해서 문제가 생긴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

가지입니다. 좋다고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

습니다. 중국의 [본초서적]에는 매실을 많이 먹으면 이와 뼈가 상하

고 비위장이 손상을 입고, 열이 난다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 환자

들을 만나보면 매실청(매실엑기스)을 소화 관련 만병통치약처럼 생

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실이 소화작용을 돕긴 하지만, 비위장을

이롭게 하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의존하다 보면 탈이 날 수도 있습

니다. 소화작용을 돕는 것은 매실의 효능이라기보다는 설탕의 효능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름은 매실의 계절인가 봅니다. 여러 매체에서 매실을 다루고, 매실로 만든 식품도 많이 보입니다. 인터넷에도 매

실로 만든 요리방법이 풍성하네요. 과일가게, 마트 매대마다 자루에 한가득인 연둣빛 매실이 요리해 줄 사람을 기다

리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매실은 더운 여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기특한 과일입니다. 새콤한 맛이 더위에 지

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에도 좋으며, 살균작용으로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식중독

도 예방해주는 팔방미인이죠. 데일 듯 뜨거운 여름 햇볕에 시달릴 때 시원한 매실차 한잔 어떨까요?

매실이야기

<출처: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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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건강 이야기

며칠 전, 찜통 속에 있는 것처럼 푹푹 찌던 날,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

고 일어나는데 식당 사장님께서 시원한 매실차 한 잔을 주셨습니다. 매실차

한 잔이 얼마나 달게 느껴지던지요. 사장님은 손수 만든 매실청을 몇 년 동

안 공들여 발효시킨 것이라며 자부심 가득한 얼굴로 자랑하셨습니다. 시원

하게 가슴을 타고 내려가는 깊고 그윽한 맛이 잊히지 않네요. 식당의 모든

분에게 한 잔씩 권하시는 모습이 자식들에게 좋은 것 하나라도 더 주고 싶

어 하시는 어머니 같았습니다. 정 많은 사장님을 생각하니 매실의 한문을 분

석한 글이 생각납니다. ‘매실’의 한자를 풀이하면 ̀매(梅)’는 人 + 母 + 木 인

대요, 사람에게 어머니 같은 나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럴듯

하죠? 이렇게 어머니처럼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니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무더운 여름 매실과 함께 건강 지켜나가

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무알콜 매실 모히토

애플 민트가 듬뿍 들어가 청량감이 일품인 무알콜 매실청 모히토를 소개합

니다. 매실청과 탄산수를 베이스로 만든 것으로 식사 때 알코올 대신 곁들이

기 좋은 음료입니다. 매실로 만들어 소화도 잘 되고요. 고기를 곁들여 먹을

때 무척 좋아요.

조리시간 5분 | 난이도 하 | 조리도구 컵

재료

매실청 50ml, 탄산수 150ml, 얼음 적당량, 애플민트 2g, 얇은 레몬 혹은

라임 슬라이스 2장

Tip!

애플 민트 일부를 컵에 먼저 넣고 다진 후 다른 재료를 넣어도 좋습니다. 매

실청은 매실 5kg의 꼭지를 딴 후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용기에 매실, 유기

농 설탕, 매실, 유기농 설탕 순으로 번갈아 넣다 맨 위에는 설탕으로 채워

최소 3개월 이상 숙성해 주며 중간에 설탕이 고루 녹도록 한번씩 흔들어 주

면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시간 10분 | 난이도 하 | 조리도구 볼

재료

갓한 뜨거운 밥 1공기, 단촛물(설탕 1~2작은술, 식초 1큰술, 소금 1/3작

은술), 매실 장아찌 등 장아찌 약간, 검은깨 약간

Tip!

검은깨를 밥에 섞어 주거나 겉을 김으로 싸주어도 좋습니다. 매실 장아찌가

신 편이므로 단촛물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혹은 간장), 참기름으로 밥을 섞

은 후 만들어줘도 맛있습니다

매실 장아찌 주먹밥

입맛이 없거나 반찬하기 귀찮을 때, 혹은 간단한 도시락이 필요 할 때 만들

면 좋은 초간단 주먹밥을 소개 합니다. 매실 장아찌 등 집에 있는 장아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주먹밥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아요.

제철 매실을 활용한 레시피무알콜 매실 모히토&매실 장아찌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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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책 이야기

마음

을 담

책 읽기를 두려워말라! 독서 초보를 위한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

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화와 우화, 그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 속에는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

다. 자신을 사랑하던 소녀와 헤어진 뒤, 다양한 인생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한 에드워드 툴레인의 내적 성장기로 어른들이 함께 읽

기에도 깊이가 충분한 작품이다.

또한 물 흐르는 듯한 시적 언어는 에드워드 내면의 아픔과 슬픔, 그

리움, 희망 등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책 속에는 러시아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립예술학교에서 공부한 화가 배그램 이바툴린의 그림

이 담겨 있다. 원화 10점과 그 밖의 펜 드로우잉 삽화를 통해 고풍

스럽고도 세련되고 세밀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활짝 펼쳐 보였다.

[알라딘 제공]

모모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의 신비한 비밀

이 책은,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다가 쓰라린 실패를 맛보

고 있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예전에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쉬던 따스한 정, 상상의 세계, 행복한 감정 들을 일깨워 주고 있

다. 그 동안에 우리는 할머니가 한겨울밤에 들려 주던 솔깃한 이야

기의 세계를 잃어버리고 점점 삭막해져가기만 한 것은 아닐까? 막

다른 골목길에 몰리고 있는 듯한 지금 어른들에게도 이 책이 소용

있을 것이다. [모모]는 독일 사람이 쓴 우리 나라 사람들 이야기다.

이 책은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모험 속에 모험이 들어

있고, 상상 속에 상상이 나래를 펼친다. 이 책은 360페이지가 넘지

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작가가 독자와 함께 즐기고, 어렵지 않으

면서도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

러다 보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가슴 속에는 항상 존재하지만

까맣게 잊고 있던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한다. 우리는 [모모]를

통해서 언제나 없고, 아무 데도 없으면서 우리 마음 속에 소중히 살

아 있는, 기적과 신비와 온기로 가득한 세계로 옮겨간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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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풍경 | 통합사내보

15 이벤트

즐거

움을

담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틀린

그림찾기 정답과 의견을 보내주세요. 이름, 연락처, 주

소를 함께 기재해 주세요.

※임직원 가족의 경우 임직원명 및 관계를 함께 보내주세요.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2015년 [솔섬풍경] 7월호

총 5개의 틀린그림이 있습니다. 모두 찾으신 분은 틀린부분을 체크하여 사진을 찍어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의견과 함께 보내주세요.

총 2분을 추첨하여 경품을 드립니다.

솔섬풍경 이벤트

[솔섬풍경]은 임직원 및 가족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꾸며집니다.

[솔섬풍경]에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다루기 위해 여러분들의 편

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섬풍경]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 및

편집부에게 바라는 점 등을 틀린그림찾기 정답과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보내드립니다.

응모방법

응모마감

결과발표

<독자편지>

<틀린그림찾기>

5월호 이벤트 당첨자

사내독자 김홍주(강원도개발공사 기획감사팀) | 사외독자 이건희(고객서비스팀 이가원 사원 동생)

Page 16: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Member's Day' 개최 · 2015-06-25 · 고 김연아 강수진 이규혁 등 기존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를 다짐했다

5성급 5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