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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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프로세스 기초자료조사와 분석 01 02 03 04 05 비전과 목표의 수립 장기적 전략에 대한 자료수집 브랜드 전략 수립 브랜드 방향 설정 수집 자료 종합분석 디자인 컨셉 추출 적용분야 분석 및 적용 테스트 시안 개발 가이드 라인 개발 브리프 작성 핵심가치 추출 브랜드 네이밍, 슬로건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고객과의 접점 구축 시스템 디자인 및 실행 퍼스널 브랜딩 지속 가능성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작성 아이덴티티 작업의 배경과 필요성 검토 기존 브랜드의 진단 (사람들의 인식, 배경)과 브랜드 아키텍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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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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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Process&Idea

디자인 프로세스

기초자료조사와 분석

01 02 03 04 05

비전과 목표의 수립

장기적 전략에 대한 자료수집

브랜드 전략 수립

브랜드 방향 설정

수집 자료 종합분석 디자인 컨셉 추출

적용분야 분석 및 적용 테스트

시안 개발

가이드 라인

개발 브리프 작성

핵심가치 추출

브랜드 네이밍, 슬로건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고객과의 접점 구축 시스템 디자인 및 실행

퍼스널 브랜딩

지속 가능성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작성

아이덴티티 작업의 배경과

필요성 검토

기존 브랜드의 진단

(사람들의 인식, 배경)과

브랜드 아키텍쳐 파악

Page 2: Process&Idea

경찰청 인권센터

새로운 플렛폼의 인권소식

신문고의 역할

01IDEA

Page 3: Process&Idea

경찰청 인권센터

소개

'대공분실'은 '보안분실'로도 불리는 곳으로, 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설치한 기관이다. 주 목적은 국가보안법 위반이나 간첩행위 체포 조사와 방첩 등이다.

하지만 그 목적에서 벗어나 민주화 운동을 하던 대학생 및 여러 인사들을 감금하고 고문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때는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곳이다.

그중 '남영동 대공분실'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2012년에 개봉된 '남영동 1985'라는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이 영화는 여기서 22일 동안 고문당한 김근태 전 의원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를 본 후 이곳을 견학하면 더욱 실감나게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원래 'ㅇㅇ해양연구소'라는 간판을 달고 위장해 있어서 뭘 하는 건물인지 알 수 없게 해놨었다. 그러다가 1985년 김근태 고문사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어서 더욱 의미 있는 사건으로 기록된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지금은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한쪽엔 인권센터 사무를 보는 공간들이 있지만, 예전에 고문이 행해지던 조사실 등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다.

박종철 기념 전시실 등의 전시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박물관 같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시간 중에만 외부인에게 공개된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견학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건물을 밖에서 보면 좁은 일자형 창문들이 배열된 공간이 눈에 띈다. 그곳이 바로 5층에 위치한 조사실이고, 거기서 각종 고문이 행해졌다. 5층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뒷문을 통해 나선형 계단을 걸어올라가는 방법. 고문당한 사람들이 끌려올 때는 뒷문으로 통해 나선형 계단으로 끌려 올라갔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그쪽을 통해 올라가기도 한다.

조사받는 사람이 뛰어내릴 수 없도록 머리도 들어가지 않을 만큼 작게 만들어진 작은 창. 자살방지 뿐만 아니라 어두컴컴한 방에 약간의 빛만 들어오게 만들어서 공포를 극대화 한 장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칸막이도 없는 화장실. 변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줘서 참 다행이라고나 할까. 그 옆의 욕조는 당연히 고문을 위한 것. 밖에서만 들여다볼 수 있는 감시구멍과, 밖에서 방 내부 조명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그리고 문들은 모두 엇갈리게 배치해 놓아서, 문을 열어도 벽 밖에 보이지 않게 해놨다. 조사 받는 사람들이 눈빛도 마주칠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꽉 막힌 벽만

보이게 해놓은 장치. 벽은 모두 방음시설이 돼 있어서 최대한 내부 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지 않게 해놨고, 모든 문을 똑같이 만들어서 어디로 끌려왔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 놨다.

올라오는 나선형 계단과 문은 모두 철문으로 돼 있어, 공포를 조장하는 청각적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고, 밖으로 보이는 전철역과 전철 다니는 소리가 더더욱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하나하나 짚어가며 보다보면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밀하게 계산하여 사람을 절망 속에 빠트리도록 설계 돼 있다.

이 남영동 대공분실은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이기도 하다.

http://www.police.go.kr/HR/

구 대공분실

Page 4: Process&Idea

경찰청 인권센터

경찰청 인권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한 인권소식 전달

페이스북 페이지 마주

Page 5: Process&Idea

지금의 시대를 살 수 있게 한 민주화 운동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점점 사라짐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대공분실의 가치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있지 않음

사라져 가는 관심

옛날에 밝혀지지 못했던 시대적인 사건에대해서 인권운동에 대한 인식이 필요

소통이 부족

경찰청 인권센터

배경

문제점

우리엄마아빠세대들은 인권운동에 직접 참여하며 젊은이들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시대.

지금은 지난 세대처럼 인권운동을 대규모로 할 만한 사회적 배경이 아님

과거에 왜곡된 사실들이 담겨있는 공간

시대적

공간적

Page 6: Process&Idea

경찰청 인권센터

젊은층들에게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자

인권 뉴스 플랫폼 제시

신문고의 장

열정페이문제

궁금증 유발로 싸이트로 연결되어 사연과 함께 인권센터의 특징을 보여줌

(이 공간이 어떤 공간이었는지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 )

좁은 창문을 통해 인권운동, 인권문제를 제기함

웹 싸이트에서 조금 씩 지워갈때마다 창문이 커지면서 사연을 보여준다던지

인권에 대해 자주 인식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되게

익명으로 사사로운 인권관련 불만들을 올릴 수 있게

전광판 설치하여 남영역 지나갈 때 보일 수 있게

제안

[사람들의 디지털 참여]

억울한 누명을 올리거나, 간단한 외침 :전광판이나 인권센터 앱이나 SNS

젊은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 관심가질만한 주제들

/열정페이, 최저시급보다 낮은 시급

http://blog.naver.com/eocntjsanf/22029358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