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times mar.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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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올바를 때 역사의 흐름은 퇴보하지 않는다. 기대되는 비즈니스 스냅샷 지난 수요일 Eloy S. Inos 주지사는 그가 투 명하게 협력 할 것이라고 한 그의 행정부에서 기 대할 수 있는 존재하는 CNMI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스냅샷을 제공하면서 그가 피곤한 경제상 황에 고용주들이 숨 돌릴 기회를 제공활 수 있도 록 올해의 최저임금 50센트 인상이 없이 다음해 로 넘기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12,000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 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그는 현재 2014년 12월 31일로 정해져 있는 미국노동청에 연방이 민과도기간을 2019년까지 5년 연장해 달라는 정식 요청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 Inos는 그가 지난 2월 20일 이루 ‘정치적 위 기’라고 한 이후 그는 여행산업기반의 경제, 건 강관리시스템 개선, NMI 퇴직 기금 수명 연장, 그리고 유틸리티 가격 인하 또한 그의 우선 순위 영역임을 재차 강조 하였다. Inos는 대체 또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지지한 다. 주지사는 그와 미국하원 NMI 대표 Delegate Gregorio Kilili C. Sablan의원이 협력 관계로 서 "우리는 우리 섬에 대한 국가의 최대한의 지 원 과 관심을 보장하기 위해 통일된 목소리를 가 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수요일 주지사는 수수피에 위치한 월드 리조트에서 열린 상공회의소의 월간모임에서 기 업인들, 상공회의소 손님, 그리고 그의 몇몇 내 각구성원들 앞에서 "난 커먼웰스가 2014년의 과 도기의 종료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동의 한다. 우리는 여전히 주민 노동 공유가 부족하 다. 이것이 우리 행정부가 Kilili의원이 최근에 미국 노동청으로 보낸 과도기간의 5년 연장 요 청 서신을 지지한다. 난 과도기의 5년 연장요구 에 대하여 미국 노동청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담당자를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난 이 정부가 우리 주민들의 삶을 향상 시키기 위해 협력하는데 투명하고 개방적 일 것이라고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비즈니스 커뮤니티, 다른 선출된 지 도자들, 그리고 모든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에게 그의 행정부화 협력하여 CNMI를 더 좋은 곳으 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하였 다. "난 우리의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솔루션 및 일들을 처리할 것이다. 부지사 Jude U. Hofschneider와 나는 우리의 팀과 함께 우리의 주민들에게 등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당 신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는 함께 CNMI를 태 평양에서 가족부양, 일, 그리고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그는 전하며 참석자들 의 박수를 받았다. 상공회의소와 주지사 과도기간 연장 및 임금인상 유보에 찬성 2면에 계속... Eloy S. Inos 주지사 제 383 호 2013년 3월 8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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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8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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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Mar. 8,  2013

생각이 올바를 때 역사의 흐름은 퇴보하지 않는다.

기대되는 비즈니스 스냅샷지난 수요일 Eloy S. Inos 주지사는 그가 투

명하게 협력 할 것이라고 한 그의 행정부에서 기

대할 수 있는 존재하는 CNMI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스냅샷을 제공하면서 그가 피곤한 경제상

황에 고용주들이 숨 돌릴 기회를 제공활 수 있도

록 올해의 최저임금 50센트 인상이 없이 다음해

로 넘기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12,000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

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그는 현재 2014년

12월 31일로 정해져 있는 미국노동청에 연방이

민과도기간을 2019년까지 5년 연장해 달라는

정식 요청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

Inos는 그가 지난 2월 20일 이루 ‘정치적 위

기’라고 한 이후 그는 여행산업기반의 경제, 건

강관리시스템 개선, NMI 퇴직 기금 수명 연장,

그리고 유틸리티 가격 인하 또한 그의 우선 순위

영역임을 재차 강조 하였다.

Inos는 대체 또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지지한

다.

주지사는 그와 미국하원 NMI 대표 Delegate

Gregorio Kilili C. Sablan의원이 협력 관계로

서 "우리는 우리 섬에 대한 국가의 최대한의 지

원 과 관심을 보장하기 위해 통일된 목소리를 가

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수요일 주지사는 수수피에 위치한 월드

리조트에서 열린 상공회의소의 월간모임에서 기

업인들, 상공회의소 손님, 그리고 그의 몇몇 내

각구성원들 앞에서 "난 커먼웰스가 2014년의 과

도기의 종료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동의

한다. 우리는 여전히 주민 노동 공유가 부족하

다. 이것이 우리 행정부가 Kilili의원이 최근에

미국 노동청으로 보낸 과도기간의 5년 연장 요

청 서신을 지지한다. 난 과도기의 5년 연장요구

에 대하여 미국 노동청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담당자를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난 이 정부가 우리 주민들의 삶을

향상 시키기 위해 협력하는데 투명하고 개방적

일 것이라고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비즈니스 커뮤니티, 다른 선출된 지

도자들, 그리고 모든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에게

그의 행정부화 협력하여 CNMI를 더 좋은 곳으

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하였

다.

"난 우리의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솔루션

및 일들을 처리할 것이다. 부지사 Jude U.

Hofschneider와 나는 우리의 팀과 함께 우리의

주민들에게 등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당

신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는 함께 CNMI를 태

평양에서 가족부양, 일, 그리고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그는 전하며 참석자들

의 박수를 받았다.

상공회의소와 주지사 과도기간 연장 및 임금인상 유보에 찬성

2면에 계속...

Eloy S. Inos 주지사

제 383 호 2013년 3월 8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Page 2: SaipanTimes Mar. 8,  2013

지난 월요일 발표된 새로

운 전기 요금으로 이번 3월

부터 CNMI 주민들은 추가

적인 부담을 직면하고 있다.

CUC 최고 재무 이사 Charles

Warren은 세계 원유 시장의

지속적인 유가 인상을 이유로

이번 달 LEAC 요금도 오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현재 킬로 와트 당 $0.29751

의 LEAC요금은 이번 달부터

킬로 와트 당 $0.31878로 적

용될 것이며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약 7.15%인상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요금은 지

난 2월5일

부터 적용

되었다.

예를 들어

평 소 한

달에 500

킬 로 와 트

를 사용한

가정은 새

로운 요금

으 로 인

하 여 월

$9 . 4 7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여야 한

다.

이 LEAC요금은 CUC고객들

의 청구서 구성 중 하나로 연

료비용을 반영하는 비용이다.

따라서 이 요금은 CUC가 발

전소를 운영하기 위해 구입하

는 연료 금액에 따라 오르고

내려간다.

마지막으로 LEAC 요금이 변

경 되었던 것은 지난 1월로

이때 CUC는 기존 LEAC요금

보다 4.6% 인하하였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CUC LEAC요금 7.15% 인상관광업

Inos는 가라판의 Paseo de

Marianas 거리가 "주요 업그

레이드가 장기간 연체되고 있

다"고 전했다. "짧은 시간 내

에 우리는 더 나은 조명과 길

거리 청소부, 그리고 공공안

전을 개선하여야 한다. 그리

고 때가 되면, 관광 태스크

포스의 도움으로 섬 전체의

PDM, 관광 지구 및 관광 명

소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종

합적인 계획을 낳을 것이다."

고 전했다.

업계 보고서를 참조하여 Inos

는 2013년이 관광객 수 특히

중국 그리고 추가적으로 한

국, 일본 및 다른 시장으로부

터의 관광객 방문이 더 증가하

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약속

하였다. 그는 CNMI가 지속적

으로 러시아 관광객 수 증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호텔산업이 이러한

관광객들을 위한 충분한 양질

의 객실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관광활동, 스

포츠, 예술, 문화, 그리고 엔

터테이먼트의 강화를 위해 민

간 부문과 지역사회와 강력한

파트너를 유지해야 한다. 그

래서 우리는 기업들과 주주들

과 함께 우리의 인프라, 해변,

도로와 공원들을 개선하고 유

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광

객들은 우리의 섬들이 안전하

고 재미있고 건전한 체험이었

다는 좋은 인상을 가져야 한

다."고 그는 전했다.

또한 주지사는 인력은 매우

중요한 문제며 그는 교육 기

관과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하와이와 같은 관광지에서는

벌써 만들어진 여행관련직종

에 종사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관련 학습 커리큘럼

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EB5 지역센터의 승인이

CNMI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

의 관심을 끄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저임금Inos는 상공회의소 구성원

들과 손님들에게 그와 Kilili

의원은 의회에 CNMI 최저

임금 인상을 최소화할 계획

을 마련하고 이에 동의하였

다고 한다.

연방 법은 CNMI의 최저임금

이 시간당 $7.25가 될 때까지

매년 50센트씩 인상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CNMI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5.55며

이번 9월 $6.05로 50센트 인

상 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와

기업의 운영 비용 증가를 이

유로, 나는 이 시점에서 최저

임금 인산을 적당한 것이라

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는

전하며 이번 9월의 최저 임

금 인상을 미루면 "민간기업

과 고용주에게 좋지 않은 경

제 조건을 복구할 수 있는 숨

을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 이 판 상 공 회 의 소 의

Richard Pierce 집행이사는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집행

유예와 연방화 과도기간 연장

에 대한 비즈니스 단체의 요

청을 거듭 강조하였다.

기업가 Bob Bracken는 그가

보기에 Inos가 "긍정적인 변

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기대되는...

2 2013년 3월 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3: SaipanTimes Mar. 8,  2013

총 726개의 같은 고용주를

가진 I-129CW 연장 청원이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

(USCIS)에 의해 승인되었다.

USCIS 보도담당자 Marie

Therese Sebrechts는 승인

된 726개의 청원은 총 1,016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Sebrechts

는 2월26일까지 캘리포니아

서비스 센터에 총 1,125개의

CW 청원서가 471개의 고용

주에 의해 접수되었다고 전했

다. 그녀는 이 청원서들은 총

1,704명의 CW1 노동자들을

위한 청원서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이중 한 개의

I-129CW 연장이 거절 되었

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어

떠한 청원도 사기로 인한 거

절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Sebrechts는 동일한 고용주

로 부터의 연장 신청이 이외

에 CW청원에 대한 정보도 제

공하였다. 그녀는 2월 26일

까지 그녀의 센터는 258개의

다른 CW 청원이 접수되었다

고 한다. 이 청원은 142개의

다른 고용주들로부터 받았고

총 346명이 이 청원에 의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전

했다. 이러한 청원 중 170명

이 혜택을 받는 119개의 청

원이 승인 되었으며 7명이 혜

택을 받는 7개의 청원은 거절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

까지는 사기로 인한 거절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0월 7일부

터 2013년 2월 26일까지

USCIS는 6,252개의 처음 청

원서를 1,909개의 다른 고

용주로부터 접수하였다. 이

청원서들은 총 12,576명

의 CW1노동자가 혜택을 받

는 청원으로 이중 약 83%인

5,222개의 청원이 승인되어

총 10,380명에게 CW신분이

주어졌다.

한편 접수된 이 초기 청원서

들 중에는 총 879명이 혜택

을 받는 610개의 청원이 거

절되었다. 이 초기 청원서들

중 3개의 거절 케이스는 사기

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3개의 거절된 사기 청원은 3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민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

는 USCIS 웹사이트www.

uscis.gov를 참조하기 바란

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고등법원은 CNMI의 변호사

들이 바텐더 Emerita Romeo

의 납치 및 살인사건의 범인

인 습관적 범죄자 Joseph

Acosta Crisostomo의 대기

중인 사전 사건들로 인해 변

호를 맡지 않아 대변인으로

괌에서 변호인을 선임할 것이

라고 전했다.

Joseph N. Camacho판사는

지난 수요일 Crisotomo에게

"Crisostomo씨 공식적으로

CNMI에는 당신의 사건을 맡

을 변호사가 없다!"고 전했다.

Camacho판사는 지난 수요일

재판을 다시금 3월 13일 오

전9시로 연기하였다.

Camacho씨는 국선 변호사

사무실의 4명의 변호인, 지정

된 갈등 중인 변호사인 Colin

Thompson변호사, 49명의

민간 변호사 그리고 16 정부

와 개별기관의 사내 변호사는

갈등으로 나갔다고 전했다.

"사법 자원과 3명의 법원 사

무원들이 CNMI의 모든 변

호사에게 연락 하기 위해서

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Camacho는 전했다.

미국 연방 및 CNMI 헌법은

법원이 형사사건에서 자신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 할 수 없

는 피고인을 대표하는 변호사

를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CNMI 밖에서 찾아

야 한다."고 Camacho는 말

하며 법원은 괌 국선 변호사

사무실, 괌 대체 변호사 사무

실 그리고 CNMI에서 변호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괌의

변호사들과 연락을 할 것이라

고 전했다.

경 찰 은 지 난 2 월 2 2 일

Crisostomo를 Romeo에 대

한 납치 및 살인으로 체포하

였다. Romeo는 지난 2012

년 2월 5일 그녀의 집 주변에

서 납치 당하고 이틀 뒤, FBI

요원들이 그녀의 시신을 에스

마투이스의 버려진 라피에스

타몰에서 발견하였다.

지난 해, Crisostomo의 형

제 Calistro 또한 Rosemond

Santos를 제외한 CNMI의 모

든 변호사가 교통 사건을 포

함한 광범위한 대기중인 사전

형사 사건들로 인하여 그의

사건을 맡지 않았었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USCIS: 726개의 동일 고용주로부터의 CW연장 청원 승인

CNMI의 모든 변호사는 Crisostomo변호를 맡지 않았다

3로컬뉴스Saipan Times Friday. March 8, 2013

Page 4: SaipanTimes Mar. 8,  2013

사이판 가이드 협회 (회장:

박찬식)은 마피 소재 "태평

양 한국인 추념탑"에서 제

94주년 3,1절 행사를 가졌

습니다.

그 동안 교민 사회에서는

3,1절 행사를 하지 않고 지

냈으며, 이번에 가이드 협

회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가

졌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해외희생동포

추념사업회 이용택회장은

가이드 협회에 보내는 경축

사를 통해 기념행사를 축하

하며 외국에서 어렵게 살면

서도 잊지 않고 경축 행사를

거행함에 감사를 전하셨습

니다.

행사는 식순에 의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축

사 낭독, 기미독립선언문 낭

독등 의미 있게 진행되었고,

한인회 발기인의 한 사람인

임점금회장의 만세 3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행사 후 참석한 교민들은 기

념 사진을 찍고, 94년 전 우

리 민족의 거사와 일제 당시

민족 지도자들의 활동에 대

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전 행사를 마친 다음 오후

1시 30분에는 매년 실시하

는 ‘한인 희생자 수중 위령

비’ 청소 행사는 사이판 한

인 관광 가이드 협회 소속의

회원들과 교민들이 참가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1시 30분에 스마일 덕을 출

발하여 서쪽 해안 현지에 도

착하여 조화 헌화와 묵념 뒤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행

사를 진행한 가이드 협회 스

쿠버 다이빙 동호회 김 영길

회장은 "아직도 겨울바다의

거친 조류에 험한 일정이었

으나 삼일절이라는 의미 부

여가 더욱 중요한 행사이기

에 잘 끝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한 뒤 "차후 8.15

기념 행사에도 좀 더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고 전했습니다.

[사이판타임즈]

제94주년 3●1절 행사를 마치고...4 2013년 3월 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5: SaipanTimes Mar. 8,  2013

5전면광고Saipan Times Friday. March 8, 2013

Page 6: SaipanTimes Mar. 8,  2013

네이비힐 도로에 새로 설치

한 "험로주의! 사고발생시 책

임지지 않습니다"라는 관광

객용 표지판은 관광객에게

반듯이 나쁜 인상을 주는 것

은 아니라고 MVA 관계자는

전했다.

주지사 Eloy S. Inos는 이 문

제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정

부가 이 도로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MVA회장 Marian-Aldan

Pierce는 그 동안 관광객들

에게 도로의 위험한 상태에

대하여 경고를 주었어야 한

다며 "그래서 주의 표지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고 드는 덧붙였다. to pave

the road.

타포차우 산으로 연결된 네

이비힐 도로에 대하여 Pierce

씨는 "우리가 보이는 것 이외

에도 많은 것이 있다"면서 해

당 도로의 바닥이 침식문제

가 있어 정부가 이 도로를 포

장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Pierce는 관광지역의 도로

포장도 전 주지사 Benigno

R. Fitial이 그의 옛 고용주

였던 Tan holdings의 Willie

Tan 회장의 요청으로 만든

섬 청소 위원회의 소관 중 하

나라고 전했다. Pierce는 위

원회가 만들어 지고 나서 몇

몇 도로들은 그 전보다 깨끗

해 졌고 유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VA 대표 이사 Perry

Tenorio는 해당 표지판이 관

광객이 나쁜 도로에 갇히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

다. "그들(관광객)은 주의해

야 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

다.

Tenorio는 비가 오거나 태풍

이 오면 위험하게 바뀌는 몇

몇의 도로를 지적하며 "관광

객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는

도로 표지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CNMI 정부가 이

러한 도로를 수리해 줄 것이

라고 믿었다.

이 와 별 도 의 인 터 뷰 에 서

Inos 주지사는 청소 위원회

는 현재 "자동 운전" 상태이

지만 그들의 업무를 "적극적

으로" 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지역으로 가는 중간에

나쁜 도로 상황들에 대하여

서 주지사는 "상당한 수리를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고 전

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앉

아 계획을 좀 더 만들고 자금

을 찾아야 하지만, 우리는 이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Francisco C. Ada 사이판

국제 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무리되지 않은 성 모

양의 호텔이 전 주인으로

부터 한국 투자자들의 PDI

Capital Group Ltd .가 구

입함으로써 마무리될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오늘(8일) 새로운 주인인

PDI Capital은 호텔에서 간

단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

다. 이 호텔은 Forest Hill

Hotel로 이름이 바뀌지만 현

재의 성 모양은 변하지 않은

것이다.

2단계로 나누어진 프로젝트

의 1천만달러로 예상되는 첫

번째 단계로 70실의 호텔 건

축 마무리 및 개인 토지의 호

텔 전용 수영장 건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건설은 올 7

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자금사정으로 인

해 건설이 중단되었었다.

지난 몇 달간 호텔 점유율

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CNMI의 여행 산업은 추가적

인 호텔 객실의 필요성이 생

겼고 "Forest Hill Hotel"은

이 요구를 충족 시키는데 도

움이 될 것이다.

[번역:SaipanTimes 최민석]

MVA: '책임지지 않는다'는 위험 표지판은 필요한 것

공항 근처 마무리 되지 않은 '성' 새로운 주인을 맞다 축구 협회 소식

2013년 CNMIFA 정규시즌이 시작됩니다. 이번 일요일(10

일) 오후 2시 수수피에 위치한 아다짐 운동장에서 한인축

구협회팀과 Widebills팀의 시즌 첫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

다. 무료한 일요일 오후! 가까운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오

시어 응원과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만끽하십시요.

축구협회장 김영길(483-9653)

6 2013년 3월 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7: SaipanTimes Mar. 8,  2013

제3회 DFS배 가이드 골프 대회

지난 2월 23 (토 )있었던 가이드 골프 대회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 가이드 협 회 가 교 민 사 회 에 모 범 이 될 수 있 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회 결과 -1등 김기영

2등 방재영

3등 방영태

롱게스트 오장수(남) 홍연희(여)

니어리스트 문석주(남) 명화경(여)

<<도움 주신 분들>>DFS $1,000 상당의 상품

사이판 타임즈 김홍균 왕복 항공권

LA TAX FREE SHOP

셀 주유소 (조성문)

천지 식당 (김병철)

노니노니

라오라오 베이 - 골프라운딩 쿠폰(10장)

유나 골프 연습장 - 한달 이용권(2매)

체육협회 - 음료 제공 (물 7Box .커피 3 Box)

<<가이드 협회 상품>>카메룬퍼터, 전자레인지1, 커피포트2, 선풍기1,

쌀20포, 휴지10개, ProShop상품권(6매)

골프자문 및 사회 김기영님

그리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삼일절 행사 도움 주신 분들>>사이판 타임스김홍균사장님. Y2k 강사님들.

Dive saipan. JJ 마나가하 샵.

교민 이희균사장님

그리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이드 협회장 박찬식

미국 내에서 불법체류를 한 사

람이 시민권자 가족을 통해 영주

권 신청 중 또는 단순 불법체류 이

후 출국을 한 경우, 미국으로 밀입

국을 한 경우는 체류하게 된 기간

에 따라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간 재입국이 금지되게 된다. 이 재

입국 금지 면제를 신청하려면 본

인의 해당 본국으로 돌아가 면제

신청(I-601)을 해야 하고, 면제 승인을 받지 못하면 수년간

가족과 떨어져있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3년 3월 4일부로 미국 시민권자인 직계가족이 있는 불

법 체류자는 재입국금지 면제 신청(I-601A)을 미국 내에서

도 접수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직계 가족은 배

우자, 부모, 또는 21세 이상의 자녀를 말한다. 시민권자의

자녀로서 유예 신청을 하려면 21세 미만 미혼 자녀이어야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해외에서 재입국 금지 면제 신청을 하

면 승인에 걸리는 시간도 길고, 승인이 거절될 수도 있다.

일단 거절이 되면 가족들과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고,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번 미국 내 재

입국금지 유예 신청 접수는 면제 승인을 미국 내에서 먼저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적법한 이민비자를 받고 돌아오는 과

정이기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

민 비자 인터뷰 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합법적인 신분으

로 미국으로 돌아 올 수 있게 된다.

이 재입국 금지 면제 신청은 신청자의 입국 금지로 인한

시민권자 직계 가족의 극심한 고통을 증명해야만 승인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을 증명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I-601A 신청

은 이미 가족 이민청원(I-130)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접

수 할 수 있다. 또한 I-601A을 접수하였다 해도 노동허가

는 신청할 수 없다. 이민국은 재입국 금지 면제 신청자가 공

공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나 이민 사기 등의 특수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면제 신청이 거절당한다 해도 추방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에 면제 신청 접수를 함으로

써 불법 체류자인 본인의 거주지 및 정보를 이민국에 제공

하게 된다고 불이익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문의 671-647-1200, 02-720-9919】

시민권자 직계 가족 불체자의 재입국 금지 면제 신청

박문서 변호사정치학박사

7법률컬럼/공고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Mar. 8,  2013

포괄적 이민개혁안이 순조롭게

준비돼 3월중으로는 연방상원

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13일 열

린 상원 법사위원회의 이민개

혁 청문회에서 초당적 이민개

혁안을 준비 중인 이른바 '8인

방(Gangs of Eight)'의 한 명

인 찰스 슈머(민주ㆍ뉴욕) 의원

이 "포괄적 이민개혁안 작성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힌 것으로 14일 보도했

다.

패트릭 리히(민주ㆍ버몬트)

법사위원장도 개회 성명에

서 "기회의 창(window of

opportunity)이 오랫동안 열려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문

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는

지체 없이 행동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 8인방의 한 명인 딕 더빈(민

주ㆍ일리노이) 의원은 포괄적

이민개혁안의 상원 상정을 3월

중으로 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정에 맞게 법안작성이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조 바이

든 부통령과 함께 이날 저녁 슈

머ㆍ더빈ㆍ로버트 메넨데즈(뉴

저지)ㆍ마이클 베넷(콜로라도)

등 민주당 소속 8인방 의원을

백악관으로 불러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의회가 기

대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행동

을 취하지 못할 경우 백악관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법안을 즉

각 상정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는

전체 불법체류자들에게 시민권

취득을 허용하는 포괄적 이민

개혁을 촉구하는 발언이 주류

를 이뤘다.

리히 위원장은 "포괄적 이민개

혁법에서는 불체 청년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 등 모든 불체자

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

는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면서

시민권 취득 허용을 불체 청년

들로만 제한하려는 하원 공화

당의 움직임을 반대했다.

업계 대표로 발언에 나선 스티

브 케이스 AOL 설립자이자 투

자회사 '레볼루션'의 최고경영

자도 지난해 다수의 취업이민

확대 법안이 포괄적 이민개혁

을 주장하는 민주당의 반대로

좌초됐던 것을 인식하고 취업

이민 확대를 포함하는 "포괄적

이민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날 실리콘밸리 IT

기업 대표들과 미 상공회의소

대표들도 의회를 방문해 의원

들을 상대로 포괄적 이민개혁

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하기

도 했다.

이민개혁법안이 완성 단계에 이

름에 따라 최근 의회에서는 법안

에 내용을 포함시킬 목적으로 이

민법안 상정이 잇따르고 있다.

13일에도 취업영주권의 국가

별 쿼터 철폐안이 하원(H.R.

633)과 상원(S. 293)에 나란

히 상정됐으며 루이지애나 출

신의 데이비드 비터(공화) 상

원의원은 국경경비 강화 등

을 내용으로 하는 5개 법안(S.

299~303)을 한꺼번에 상정시

키기도 했다.

[뉴욕중앙일보/박기수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3~2014회계연도 전문직 취

업 비자(H-1B) 사전접수가 매우

빨리 마감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비자 신청 대기자들은 서둘

러 접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회복과 지난해 쿼터 조기

마감으로 대기자들이 밀려 일

부 전문가들은 올해도 일찍 쿼터

가 마감되고 신청 자격을 추첨으

로 결정했던 지난 2008~2009회

계연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10~2011회계연도에는 2011

년 1월 25일에야 모두 소진됐던

H-1B 쿼터는 이후 점진적 경

기 회복에 따라 2011~2012회

계연도에는 2010년 11월 25일

로 조금 앞당겨졌고 2012~2013

회계연도에는 접수 두 달여만인

2012년 6월 11일에 소진됐었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마감

일자가 훨씬 더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민 변호사 사

무실들은 벌써부터 상담과 서류

준비로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상 접수 첫날이나 둘째

날에 쿼터를 넘기더라도 5일의

근무일 동안은 접수를 받은 다음

추첨을 하도록 돼 있어 올해의

경우 추첨을 하더라도 4월 5일까

지 접수된 사람은 포함된다. 하

지만 쿼터를 넘을 경우 4월 5일

우편 소인이 찍힌 것은 소용 없

고 반드시 5일까지 이민서비스국

(USCIS)에 물리적으로 배달돼야

한다.

[뉴욕중앙일보/박기수 기자]

포괄적 이민개혁안 3월중 '빛' 본다

H-1B 조기마감 전망 "빨리 준비해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전

국 주요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

이던 추방재판 회부자중 무려

2000명 이상을 이미 석방한 것

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또 ICE는 3월 중으로 추가로

3000명을 더 풀어줄 계획이었

던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지난 1일 시퀘스터에

대비해 ICE가 구금 상태에서 풀

어준 불법 체류자 수가

2000명이 넘는다고 보

도했다.

AP는 자사가 입수한

ICE 문서를 인용, 이와 같이 전

한 뒤 ICE가 이달 말까지 3000

명을 추가로 풀어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ICE가 앞서 수백 명이라고

밝힌 석방자 인원을 크게 웃도

는 수치다. 문서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부터 일주일에 1000명

씩 전국 각지에 수감돼 있

던 불체자들을 석방해 왔

다. 이번 석방이 실시된 주

에는 애리조나ㆍ캘리포니

아ㆍ조지아ㆍ텍사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석방이 최근 알려지

기 전 2000명이 이미 석방됐고

논란이 제기된 뒤 이 계획은 임

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별다른 반

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브라

이언 헤일 ICE 대변인은 "현재

까지 석방된 인원은 수백 명 뿐"

이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뒤, "추가 석방이 진행될 지는

예상하기 힘들다"고 보도 내용

을 부인했다.

[뉴욕중앙일보/강이종행 기자]

"불체자 이미 2000명 석방"

미국 이민 당국이 '국제 온라인 화

상통화 결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남녀를 맺어주는 것

을 넘어 온라인 화상통화를 이용해

국제결혼까지 하는 새로운 풍속도

가 생겨나면서부터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국제 온라인 화상통화 결혼이 등

장,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

다.

국제 온라인 화상통화 결혼이란 스

카이프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국

제 화상통화가 가능한 통신수단을

이용해 서로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남녀가 결혼하는 방식이다.

결혼식장이나 교회, 성당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치르는 결혼과 달리

이 방식은 신랑과 신부가 한자리에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신랑 신부가 얼굴을 맞대지

않은 채 치러진 대표적인 결혼은

프랑스 루이 14세와 그의 부인 마

리 앙트와네트의 경우다.

마리 앙트와네트는 자신이 태어난

오스트리아에서 신랑없이 결혼을

치른 뒤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으

로 남편을 만났다. 이후 일부 국가

에서는 전보를 통해 결혼하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에서도 이처럼 신랑 신부가 서

로 마주하지 않은 채 치르는 결혼

식이 종종 있다. 주로 전장에 파견

된 군인들이 이 방식을 선호해왔

다.

최근에는 온라인상의 국제 화상통

화를 통해 미국인과 국제결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

하면 배우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해야 하는 적잖은 비

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

지만 이 방식은 불법이민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

시민권을 얻기 위한 결혼사기, 여

성 인신매매 등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각한 것은 이

런 결혼 방식이 신종수법으로 암암

리에 진행되는데다 날로 번창하고

있어 당국으로서도 뾰족한 대처방

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업체의

경우 이런 방식의 결혼을 매년

400~500건씩 치르고 있다. 연간

12~15%가량 건수가 늘어난다.

특히 군인이 아닌 일반인 고객이

40%나 된다.

미국에서 결혼을 통해 시민권을 얻

으려면 이민당국의 인터뷰를 거쳐

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결혼했는

지를 대개 묻지 않는다는 점을 악

용, 이런 결혼이 늘어난 것으로 전

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성 인권보호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런 결혼 가운데 일부는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가 있다"면서 서남아

프리카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국

시민권을 미끼로) 동의도 받지 않

은 채 결혼식을 올린 뒤 인신매매

하는 경우도 많다고 우려했다. 심

지어 여자 어린이를 상대로 한 경

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美 이민당국, '온라인 화상통화 결혼' 골머리

8 2013년 3월 8일 금요일 미국뉴스

Page 9: SaipanTimes Mar. 8,  2013

9전면광고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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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가요 차트♪

2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19

3 라면인건가 악동뮤지션

4 Dream Girl 샤이니

5 눈꽃 거미

6 이게 사랑이 아니면 버벌진트

7 눈물 리쌍

8 모노드라마 허각

겨울사랑 9 모르시나요 다비치

더 원 10 눈물샤워 배치기

1

1 Jack the Giant Slayer

하늘과 땅 사이, 비밀의 문이 열린다!인간세계를 위협하는 거인의 습격을 막아라!'클로이스트'의 시골 농장에서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잭(니콜라스 홀트)은 시장에 말을 팔러 갔다가 돈 대신 콩 몇 알을 얻게 된다. 그날 밤 잭의 집으로 세찬 비바람을 피해 낯선 손님 이자벨(엘리너 톰린슨)이 찾아온다. 그리고 우연히 잭이 낮에 얻어온 콩이 물에 젖어 하늘로 뻗어 오르면서, 공주 이자벨은 엄청나게 자라는 마법의 콩나무에 휩쓸려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거인들의 세상 ‘간투아’로 사라지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간들의 세계와 무시무시한 거인들의 세계가 연결되고, 오래 전 추방당했던 거인들은 그들이 잃었던 땅을 되찾기 위해 봉기한다. 그리고 잭은 이자벨을 구하고 인간세계를 정복하려는 거인들에 맞서는 거대한 전쟁에 합류하게 되는데...

2 Identity Thief

3 21 and Over

4 Snitch

5 The Last Exorcism Part II

6 Escape From Planet Earth

7 Safe Haven

1주간 박스 오피스

1위 최강창민 빅토리아 열애 증거 6위 고영욱 전자발찌 청구최근 '숟가락 스캔들'을 일으킨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열애 증거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 사진 속 두 사람은 곰돌이 모양의 핸드폰 고리, 커플 여행가방 등 동일한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했을 당시 무대 한 켠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함.

2월 28일 검찰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됨. 이와 관련해 검찰은 "고씨의 범행 횟수, 피해자 연령, 수사 중 추가 범행한 사실,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범죄의 습벽 및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함.

2위 박시후 1억 합의 시도 7위 정경호 수영 열애설2월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고소당한 직후 A씨와 합의를 시도했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됨. 이어 매체는 박시후 측은 "A씨에게 1억원을 제시했으나 A씨는 그 이상을 요구해 결렬됐다"고 말한 반면, A씨는 "합의는 절대 안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관계에 귀추가 주목됨.

2월 27일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설에 휩싸임. 이에 양측은 "두 사람이 교회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부인했으나, 정경호가 "군 생활 중 수영이 가장 큰 활력소였다"라고 발언한 바 있어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3위 김우빈 이종석 문자 8위 이승훈 그룹 데뷔배 우 김 우 빈 이 2 월 2 5 일 F M 4 U ' 푸 른 밤 , 정엽입니다'에서 이종석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함. 이날 김우빈은 이종석이 지난 번 '푸른밤'에 출연해서 "난 얼굴이 작은데, 우빈이가 좀 길다"라고 말했음을 알게 된 후 발끈해 문자를 보내자, 이종석으로부터 '나갈 줄 몰랐쪄. 아이잉'이라는 애교 섞인 답장이 왔다고 밝힘.

2월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승훈이 YG의 새 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임을 밝힘. 이승훈은 현재 주말도 반납해가며 맹연습 중이라고 전해졌으며, 데뷔 시기는 이승훈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이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초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함.

4위 이하이 미모 9위 태민 망언2월 26일 YG엔터테인먼트가 컴백을 앞둔 가수 이하이의 첫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함. 전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눈만 살짝 공개된 귀여운 표정의 이하이는 이날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한층 살이 빠지고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음.

샤이니의 태민이 2월 26일 MBC 에브리원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망언을 함. 이날 스위스의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려고 했던 태민은 쌓인 눈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여버리자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다"라고 망언을 내뱉었으며, 이에 촬영하던 스태프들은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라고 한숨을 내쉼.

5위 수지 화장실 셀카 10위 박휘순 경도인지장애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월 26일 트위터에 '오늘 같은 기분의 날엔 블랙 트렌치가 좋다'는 글과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끔. 사진에는 짙은 흑발과 어울리는 검은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수지가 화장실 거울 앞에서 시크한 멋을 풍기면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는 반응을 보임.

개그맨 박휘순이 2월 24일 JTBC '신화방송'에서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함. 박휘순은 신혜성이 "뇌나이 64세, 안면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치매 초기 증상이라면서 많이 웃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내 "내 몸에서 가장 멀쩡한 곳이 얼굴"이라고 답해 웃음을 줌.

10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주간통계

Page 11: SaipanTimes Mar. 8,  2013

백조가 되어버린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곳

한번도 겪지 않았던 수모를 당하는 왕자님

한번도 하지 않았던걱정을 해야 하는 왕자님

한 번도 듣지 않았던충고를 듣는 왕자님

개구리가 되어버린

거지가 되어버린

11지식채널e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Mar. 8,  2013

12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안내광고

Page 13: SaipanTimes Mar. 8,  2013

13안내광고 Friday. March 1, 2013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Mar. 8,  2013

미국 대학 입학 학력고사인

SAT가 개편될 전망이다.

교육전문지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 최신호

에 따르면 SAT 주관사인 칼

리지보드의 데이빗 콜먼 회

장이 최근 이사진에 보낸 이

메일에서 SAT 개편의 필요

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러한 개편 움직임은 지난

2011년 SAT와 경쟁 관계인

ACT가 응시 규모에서 처음

으로 SAT를 넘어선데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콜럼 회장은 이 이메일에서

구체적으로 개편 방향과 시

점에 대해 밝히진 않았으나

"대학 교육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는 기초 능력을 준

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

을 맞출 것"이라면서 개편의

의지를 밝혔다.

이는 고교와 대학이 모두 필

요한 방향으로 개편 방향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콜먼 회장은 지난해 회장으

로 선출된 후에 가진 회견에

서도 SAT를 교과서 중심으

로 출제하겠다는 입장을 밝

힌 바 있다. 그는 이와 관

련,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

운 내용을 측정해야 한다"면

서 "고교마다 다른 커리큘럼

과 관계없이 공통의 교과과

정 범위내에서 출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콜럼 회장이 언급한 공통

교과과정은 연방정부기금

(RttT)을 받는 대부분의 주

에서 연방정부의 가이드라

인에 따라 교과과정을 만드

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칼리지보드는 기존

의 1600점 만점에 작문

(writing)을 추가해서 2400

점 만점의 시험으로 지난

2005년 SAT를 개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칼

리지 보드가 개편에 나설 경

우 작문 부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

고 있다.

[유코피아]

정부가 내달부터 여행객들이

비행기를 탈 때 소형 나이프나

기념품용 야구배트, 골프채, 기

타 운동 장비를 소지할 수 있도

록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

다.

연방교통안전청(TSA)의 존 피

스톨 청장은 5일(현지시간) 뉴

욕에서 열린 항공업계 모임에

서 "앞으로는 더 심각한 보안

위협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

이 밝혔다.

TSA 대변인은 해당 품목들이

실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내

부 판단에 따라 규제를 완화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총기를 휴대한 조종

사나 여객기 보안원, 자기방어

가 가능한 승무원 등이 기내에

탑승하므로 이들 물품의 오남

용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과 승무원

들은 해당 품목이 부적절한 승

객의 손에 들어갈 경우 위험할

수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승무원

노동조합은 새 방침에 대해 "위

험하며 근시안적인 정책"이라

며 "이는 비행기의 안전은 외면

한 채 TSA 직원들의 편의를 위

해 마련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2011년 9·11 테러 이

후 공항 검색을 엄격하게 시행

해왔으나, 2005년 가위나 뜨개

질바늘, 족집게, 손톱깎이, 성

냥 등을 소지할 수 있도록 규제

를 완화한 바 있다.

[조선일보USA/유정원 기자]

연 방 상 원 에 이 어 하 원 도

1,100만 불법체류자를 구제하

기 위한 초당적 포괄이민개혁안

에 잠정합의했다.

이에따라 연방 의회의 포괄이민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연방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 공화 양당 의원이 각각 4

명씩 참여한 연방 하원내 이민

개혁 8인 위원회는 최근 포괄이

민개혁 기본안에 잠정 합의하는

한편 오는 20일쯤 이같은 내용

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연방 상원은 이르면 오는

15일쯤,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상원의 포괄이민개혁법안을 상

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안

으로 상하 양원 모두 이민개혁법

안을 상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코피아]

미학력고사 SAT 개편된다

내달부터 공항 검색품목 완화 포괄적 이민개혁안, 하원 잠정합의

14 2013년 3월 8일 금요일 미국뉴스

Page 15: SaipanTimes Mar. 8,  2013

같음과 다름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동질감입니다.

그와 내가 처지와 성향이 같은 데서 오는동질감에 끌리는 것이지요.

같다는 것에서 오는 친근감이 마음을 묶으면서부터는 내게 없는 상대의 특별함을 발견합니다.

그 특별함에 끌리기도 하고, 때로 그 특별함으로 인하여 나와 다름이

오해와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주춤하거나 몇 발짝 물러서는 이유는

상대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따지고 보면 내게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같다는 것은 비슷하다는 것이지 완전히 닮은꼴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으며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해주어야 하고 존중해주어야만 합니다. 같음이 동지로, 다름이 적으로 구분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줄 알게 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될까요.

- 최선옥 시인 -

도을장학회

주님이 그러하셨듯……

주님!

복잡한 것 몰라도

주님 세미한 음성은 알고 싶어요

양은 시력이 나쁘다지요

하지만 목자의 음성은 잘 안다 합니다

그리고 고집스럽다 하지요

주님!

어지럽고

혼탁한 소리 듣고 싶지 않아요

주님은 내 목자고요

난 다만 당신의 그 어린 양이랍니다

내 주 당신도

아버지께 그러하셨듯….

주님을 따르는 시인의 자기 고백입니다.

조용히 음미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가져 온 글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그리워하며 불러 보기를 권합니다.

감사 합니다.솔바람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들에 대해 임명 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것을 둘러싸고 논

란이 이어지고 있다.

17개 부처 장관 중 지난달

27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

관 내정자부터 7일 현재 서

승환 국토교통부ㆍ진영 복

지부장관 내정자까지 절반

이 넘는 11명의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이 끝났

지만 대통령으로부터 장관

임명장을 받은 이는 한 명도

없다.

이를 두고 민주통합당은 박

대통령이 '자해적 정치' '전

략적 태업' 등을 하는게 아

니냐며 강하게 비판했으나

청와대는 "임명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은 브리핑에서 "막중한 국정

업무를 처리해야 할 대통령

이 현안이 산적한 국무회의

를 무산시키고 국무위원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자해적

정치행위로 민생과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최악의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도 "박 대

통령의 전략적 태업이 계속

되고 있다"며 "국회에서 청

문회를 통과한 장관조차 임

명하지 않고 정례 국무회의

도 생략하고 공식일정도 하

루 걸러 하루씩만 잡는 것은

야당을 압박하고자 하는 박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일 뿐"

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일부 장관을 먼저

임명하는 방안을 당분간 고

려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

다.

청와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

관 임명을 찔끔찔끔 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면서 "당장

에 장관 임명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김행 대변인도 기자들

과 만나 "한 분만 임명장을

준다는 것이 모양새도 썩 아

름답지 않은 것 같다"면서 "

유정복 안전행정부 내정자

는 현행 법에 따라 행정안전

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정부

조직법이 통과한 뒤에 안전

행정부 장관으로 재임명해

야 하는 이유도 있다"고 설

명했다.

청와대측은 법제처와 행정

안전부간 의견이 달라 장관

임명이 쉽지 않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현 정부 부처 명칭으로 인사

청문을 요청했더라도 개정

안 시행 이후 청문을 거친

것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부칙에

명시돼있어 가능하다는 의

견이 있는 반면, 정부조직법

통과 전 장관 임명을 강행한

다면 일부 부처의 경우 정부

조직법 개편 논리를 스스로

부정하는 상황이 생기는 만

큼 장관 임명을 하면 안된다

는 것이다.

다만 정부조직법과 무관한

기존 정부 부처의 장관은 임

명할 수 있는데도 이를 미루

고 있는 것은 정부조직법 파

행으로 비상정국에 봉착했

음을 보여줌으로써 야당을

압박하려는 의도에 따른 것

이 아니냐는 분석도 없지 않

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이

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과정

을 지켜보면서 장관 임명 여

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

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

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김남권 기자]

朴대통령 장관 임명 보류 논란…靑 "임명 곤란"15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한국정치

Page 16: SaipanTimes Mar. 8,  2013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연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타결

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지

만 상대방 반대에 가로막

혀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7일 정부조직

개편안 원안을 국회의장 '

직권상정'으로 처리하고

쟁점이 되는 방송 업무 관

련 내용은 별도로 본회의

표결에 붙이자는 '투트랙'

처리방안을 제안했다. 하

지만 민주통합당은 원안을

직권상정하자는 것은 다수

당의 표결로 밀어붙이려는

꼼수라며 거부의사를 분명

히 했다.

전날에는 민주당이 정부조

직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대신 △공영방

송 이사 특별정족수 장치

마련 △개원 국회 때 합의

한 언론청문회 즉시 실시

△김재철 MBC사장 검찰

조사 등 '3대 수정안'을 제

시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와 새누리당이 "정부조직

법과 별개의 사안"이라며

거부해 협상은 결렬됐다.

여야가 새로운 제안을 매

일 내놓으며 상대방을 떠

보고 있지만 좀처럼 협상

진전은 쉽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은 자존심 싸

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여

야는 3월 임시국회 개최에

도 합의하지 않고 있어 장

기전이 될 가능성도 커 보

인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는 이날 오전 열린 대표최

고위원회의에서 "양당 원

내대표가 정부조직개편안

과 관련된 법률을 원안대

로 국회의장한테 '직권상

정'하도록 요청을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그는 "양당 원내대표가 정

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한 법

률을 원안대로 국회의장한

테 직권 상정하도록 요청

을 하고 이후 수정안을 만

들어서 국회의원 개개인

의 양심을 믿고 제대로 된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도 "고쳐

야할 법안이 38개인데 1

개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고 나머지는 개별법"이라

며 "미래부와 방송업무를

따로 규정한 법안을 찾기

어려워 일단 원안 상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조직개편안은 방

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

과학부 간 방송업무배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합의

됐다. 이에 새누리당 입장

은 원안을 상정한 후 합의

가 된 부분부터 수정한 형

태로 차례로 처리해 가자

는 것이다. 대신 방송중립

문제는 특위를 구성해 문

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원안을

직권상정 하는 순간 새누

리당이 다수당임을 내세

워 원안을 날치기 처리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언

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

방송관련사항을 제외한 나

머지 부분을 합의처리하

는 것은 국회법(국회선진

화법의 패스트트랙요건)

에 따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며 "굳이 직권상정을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

혔다.

그러면서 "원안과 수정안

을 동시에 직권상정하자

는 제안은 원안대로 날치

기 하겠다는 의미로 동의

할 수 없다"며 "합의부문

의 우선 처리 방침은 환영

하지만 원안을 직권상정

하겠다는 것이 다수당의

날치기 꼼수가 아니길 바

란다"고 응수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방송공

정성을 위한)특위 제안도

그동안 경험으로 봐선 믿

기 어렵다. 언론청문회 등

이전 합의도 안 지키고 있

기 때문"이라며 "특위만

구성해놓고 식물특위로 가

는 건 이미 여러 번 경험

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절하했다.

[머니투데이

김경환,이미호,박광범 기자]

與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野 "날치기꼼수" 거부16 2013년 3월 8일 금요일 한국 정치

Page 17: SaipanTimes Mar. 8,  2013

영화 '실미도'처럼 북파공작

원들은 최근까지도 가혹한

훈련을 받다가 버려지거나

죽음을 맞기도 한 것으로 드

러났다.

이같은 실상은 훈련 때문에

정신분열증을 앓게 됐는데

도 '공무수행중 상이' 인정을

받지 못한 전 북파공작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에서 세상에 알려졌다.

28일 수원지법 행정2단독

왕정옥 판사의 판결문에 따

르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김모(36)씨는 모병관으로부

터 50개월 근무를 마치면 1

억원 이상 돈을 주고 제대하

면 국가기관에서 일하게 해

주겠다는 말을 듣고 1997년

4월 특수임무요원으로 입대

했다.

김씨는 강원도의 한 시설로

옮겨져 부대 배치 전까지 동

료 24명과 함께 매일 12㎞

달리기, 특수무술, 잠복호

구축, 수류탄 투척, 사격,

M18A1 클레이모어(크레모

아) 폭파, 공수훈련 등을 받

았다.

입대 한달 뒤 김씨는 훈련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교

관이 던진 대형 망치를 피했

다가 옆에 있던 동료가 대신

맞고 쓰러지는 것을 본 뒤부

터 공포에 떨었다.

100일간 끔찍했던 훈련이

끝나고 1997년 7월 부대에

배치된 김씨는 더 큰 두려움

에 떨어야 했다.

침투, 첩보 및 요인납치를

위한 독도·모스부호 수신,

휴전선 침투 훈련, 공수강하

훈련, 투검, 해상수영 등의

훈련을 맡은 선배들은 김씨

와 동료들을 야구방망이로

매일 구타했다.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게 한

뒤 모스부호 송수신이 틀릴

때마다 물을 채워넣기도 했

고 한겨울에는 수시로 부대

앞 계곡 얼음물에 김씨와 동

료들을 밀어넣고 3시간 동

안 버티게 해 동료 1명이 숨

지기도 했다.

또 훈련을 거부했다는 이유

로 김씨 후배를 투검훈련용

표적 옆 나무에 묶어두거나

목만 내놓고 땅에 파묻은 채

1주일을 내버려두고 욕조에

서 물고문을 반복해 숨지게

했다.

결국 김씨는 점점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

거나 이유 없이 불안해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다가 50

개월 군생활

을 마친 2001

년부터 정신

분열증 증세

가 본격적으

로 나타나 아

직까지 직업

도 구하지 못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김씨는

수원보훈지청

을 상대로 국

가유공자등록

신청을 했지만 정신분열증

이 공무수행중 상이로 인정

되지 않아 2011년 12월 등

급 기준미달 판정을 받자 지

난해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

당 결정취소 소송을 냈다.

왕 판사는 판결문에서 "입대

전까지 증세가 없었고 가족

중 병력을 가진 사람이 없는

점, 견디기 힘들 정도의 정

신적 충격을 받을 만한 사건

을 겪은 점 등에 비춰보면

원고의 정신질환은 군복무

과정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김씨 변호인은 "북파공작원

의 공무관련 상이에 대해 국

가유공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보훈청 의

결 내용을 뒤집은 첫 판결"

이라며 "사건을 맡고 알게

된 김씨처럼 고통받고 있는

북파공작원들이 국가의 도

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최종호 기자]

또 다른 '실미도'…법정서 드러난 북파공작원 훈련17한국종합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Mar. 8,  2013

제35대 사이판 한인회장 선거 일지날 짜 한인회 및 비대위 행위 김홍균,박준수 후보 활동

10/30/2012선관위 선출 및 공고, 선관위원장:주제연 위원:이영우, 김주영, 박문환

10/30/201235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차 공고-선거인 등록 기간: 2012.11.02~11.16까지-선거일시 : 2012.11.30 오전10~오후17시까지

선관위 자체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3년전 악습을 그대로 답습한다. 교민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까다롭게 한다.

11/1/2012 공개 및 열람 거부 2012년 사이판 한인회비 납부자 명단 열람 신청

11/7/2012선거관리위원회 2차 공고 -선거인 등록 기간 : 2012.11.02~11.26까지

11/14/2012선거관리위원회 3차 공고 -직계가족에 대한 대리 등록 가능

11/14/2012 공개 및 열람 거부 사이판 한인회 영문 정관 열람 신청

11/15/2012 체육회 한태영 선관위원 추천 사과문 발표

11/15/2012 선관위원 박문환 자진 사퇴

11/16/2012 선관위 사무실 CCTV 설치

11/17/2012 선관위 자진 사퇴

11/19/2012선관위 입후보 등록비 및 제반 서류 반환 건 발송 (선거인 등록 명부 소각 처리 안내문)

선관위 소각행위 절대 반대 후보자 명의 공문 발송

11/23/2012선관위 사퇴의변 한인신문 통해 발표 -선거인등록명부 소각처리않고 한인회에 이관했다고 해명

11/23/2012선관위 자동해체 및 한인회장 선거 잠정 연기에 대한 한인회의 공고 -한인신문 통해 공식발표

11/28/2012 신속한 선관위 구성을 통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특보를 통해 강력히 주장

11/30/2012 3~6 개월 이후로 선거 잠정 유보 한인신문 통해 공고

12/6/2012사이판상공부 한인회 등록취소 경고문 발부비영리 단체로서 등록취소(60일 의무기한 줌)이유 : 해마다 해야하는 Annual Report 미등록 (직무태만)

12/7/2012 선거연기 부당성에 대해 사이판타임즈에 게재

12/17/201212월 한인회 정기이사회 통해 비상대책위 구성 결정-전임회장 중심으로 구성 하겠다고 공고정관상 아무런 근거가 없음.

12/21/2012 비대위 구성의 불법성 사이판 타임즈에 게재

12/24/2012한인회특별회지 발간 -김홍균 후보에 대한 음해성 기사 게재-발행자 : 이종호(당시 2012년 당시 한인회장)

12/27/2012

1.비대위 구성, 전임 회장 중심2. 2012년 12월15일 캠프 발송 문서 답변의 문서 -서명운동에 대한 인정불가 및 비대위로 업무 이관 안내 -불법적인 비대위 - 한인회 업무대행 개시

12/28/2012박준수(전임회장), 사이판 타임즈 통해 비대위 구성의 불법성을 알리며, 2013년1월5일 임시총회 개최를 주장

1/5/2013

임시총회 개회:PIC 호텔사이판 한인회 정상화 추진위원회 출범(18세 이상 교민 400여명 참여)

1/11/2013

1. 비대위 정부회장 및 임시총회 공고2. 임시총회 및 정부회장 선거일시 1월26일3.비대위결정사안: 김홍균.박준수 선거책임론 제기 한인신문 통해 공고

1/24/2013

1.김재홍/이종호 2013년 1월 6일 이사회 및 총회거쳐 2013년 한인회장 선출하였다고 사이판 상공부에 등록한 날.2불법적인 행위로 교민 전체를 우롱한 사건 . 현재까지 아무런 해명없음. 허위 문서 제출

1/24/2013 비대위원 12명전 한인회 및 비대위원 이종호 외 21명 고소이유 : 불법적, 고의적 선거지연 행위

1/25/20131.한인신문"김홍균 후보 제명공고"2.비대위 2월16일로 선거일정 변경공고 상기 사실 사이판한인신문 통해 공고

2/1/20131 비대위 선관위 구성2. 한인회정부회장 선관위 공고3. 임시총회 및 정부회장 선거일시 2월16일

18 2013년 3월 8일 금요일 한인회

Page 19: SaipanTimes Mar. 8,  2013

날 짜 한인회 및 비대위 행위 김홍균,박준수 후보 활동

2/8/2013

사이판 한인회 이름 도용 2차 특별회지발간 -근거없는 일방적인 음해성 글 반복게재 -발행책임자 : 비대위원장 전병수

정추위 선거 일정 공고2월 16일 진행

전병수(비대위원장 겸 선관위원장) -선거일정 공고(한인신문)-2월 16일 선거

한인신문 간지(전단지)로 선거 일정 변경 공고 -2월 16일에서 2월 12일로 일방적으로 다시 변경 -대다수 교민 일정변경 인지못함, 선거인 등록 기간 무시

2/11/2013법원-임시집행명령서(TRO) 발부 -비대위가 추진하는 모든 선거관련 행위에 대하여 법원이 강제로 중단 조치 취함

정추위, 법원 명령 존중해 선거일정 잠정중단

2/15/2013

2/20/2013

이종호 명예훼손으로 법원에 고소개인의 인격과 인권의 모독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조직의 책임자가 함부로 개인의 명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실추시켜서는 안된다는 취지

3/15/2013 2차 공판 진행 예정

2012년 11월 30일로 예정되었던 제 35대 사이판 한인회 선거가 이렇게 연기되어 왔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로

항상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하면 건강하고 바른 방향으로 가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누구를 음해하거나, 없는 사실을 만들

어 내거나, 있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았습니다. 선거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기회이자 권리입니다. 그 권리가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한 것 뿐입니다.

한인회장 뿐 아니라 그 어는 누구도 회원을 제명을 할 권리는 없습니다. 정관에 그렇게 나와 있지요. 하물며 한인회 정관

조차 지키지 않는 불법 조직인 비대위가 무슨 권리로 회원을 제명시킬수 있겠습니까.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겠

습니다. 이런 온갖 불이익을 감수하며, 그래도 선거에 참여하기위해 후보로 등록하려했으나 아예 등록 자체를 막아버렸

습니다. 만일 이 방법(법적 고소)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과연 정상적으로 선거가 치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법에 호소한 것입니다. 지난 2월 16일 선거를 치르겠다 해놓고 12일로 일정을 당겨 임시총회

를 통해 일방적으로 한인회장을 선출하겠다던 비대위분들입니다. 비대위의 모든 과정이 정당하다면 법원이 왜 선거행위

를 중단하라고 명령했겠습니까? 결국 법원 명령에 의해서야 비로소 자신의 행위를 중단한 비대위의 모습을 보니 씁쓸하

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고소를 취하하라는 여론을 형성하고자 꽤나 노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대화와 타협은 어느 일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잘못을 인정한 다음에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

다. 그 동안 특보 혹은 사이판 타임즈에 게재된 우리의 모든 글들은 그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쓰여진 글들입니다. 글이

길어지더라도 근거들을 복사하여 제시하거나 글의 출처를 밝혀두었습니다. 그런데 비대위 또는 한인회 이름으로 제기된

글들을 보면 근거제시가 매우 빈약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명이 없습니다. 해명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있거나 아니면 잘못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

고 있다는 말입니다.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전병수 비대위원장님!

지난 2013년 1월 6일 총회를 열어 2013년 한인회장으로 이종호를 선출하였습니까?

왜 사이판 상공부에는 그렇게 등록되어 있을까요?

아직도 모르고 계시나요?

사이판 교민을 위하여 지금 뭘 하고 계십니까?

지난 법정에서 판사가 마지막에 권고한 말을 새겨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판사는 사이판 30년의 한인사회를 잘 알고 있

더군요. 그래서 서로간에 대화와 합의로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권고했었습니다.

그런데 제명된 상태에서 조차 선거를 위해 후보등록을 시도했던 김홍균 박준수 후보를 막은 것은 지금의 비대위입니다.

비정상적인 이런 사태를 정상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혹은 실수)를 인

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렵던 일들도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35대 사이판 한인회 김홍균 박준수 정부회장 후보 캠프 제공

19한인회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Mar. 8,  2013

20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21: SaipanTimes Mar. 8,  2013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최근년래 중국도시화 발전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날따라 많은 농민들이 도시로 진출하고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11년 말까지, 중국 도시화률이 이미 51.3%에 도달, 전국 농민공총수가 2억 5000만여명에 달했다.

도시화와 공업화의 신속한 발전으로 중국의 량식 공급과 수요가 《팽팽한 평형》에 처해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부주임 한준은 이 현상을 초래한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한면으로 쾌속적인 도시화가 대량

량질의 경작지를 소모하는 동시에 농촌 청장년로동력을 대량 류출시켜 로동력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량식생산에 후계자가 없다.

다른 한면으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수입이 증가되면서 중국인의 음식구조도 빠르게 개변되고있는데 많은 가정의 고기류 지출 비례가 이미 주식량의 지출을 초과해 사료량식 수요가 대폭 늘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일전에 발표한 2012년 《도시와 농촌 일체화 청서》에서도 농촌 로동력이 도시와 공업부문으로 대량 이동하면

서 로동력이 이미 량식생산을 억제하는 관건적요소로 되여 미래에 《누가 량식을 심는가》가 급선무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올해의 중앙 1호 문건도 3농 투입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비례가 안정적으로 오르도록 지속 확보하는데 례를 들어 새로 증가하는 보조가 량식주산지와 우세산지에 집중되고 전문호,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등 신형의 생산경영주체에 기울인다고 제기했다.

이 문건은 또 현대농업건설을 둘러싸고 농촌 기본경영제도의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해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 사회화를 결합한 신형의 농업경영체계를 구축할것을 요구했다.

전국 정협위원이며 북경시 농촌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성귀는 《곡식을 심는 흡인력을 강화해야 하고 정부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현대화〉시켜야 한다》며 한면으로 정부가 대학 졸업생들을 인도해 현대농업에 종사시켜 농촌 지식계층을 육성하고 농사를 짓는 새 력량을 키워야 하며 다른 한면으로 도시진출 농민공들을 격려해 고향에 돌아가 전업농민

으로 되게 하며 현대농업 종사자들을 적극 육성하고 전업농민들의 자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농민들을 격려해 농사를 짓게 하는 동시에 농업의 효률화, 집약화 발전도 추진해야 한다》 3농문제 연구 전문가 리창평은 지금 농민들이 량식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화학비료, 농약을 적잖게 사용하고있는데 이는 량식과 토양의 질에 영향을 주고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농업의 건전한 발전에 불리하다고 밝혔다.《량식안전의 내포에 생산량의 안전뿐만 아니라 량식의 품질안전과 농업의 가지속 발전도 포함된다》고 리창평은 말했다.

[길림신문/박명 기자]

처음으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된 흑룡강성 장일홍대표는 (인대대표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번 기회에 많은 의견들을 청취하고 많이 배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 량회에 참가하는 장대표는 《흑룡강성을 국가

식량전략기지로 격상시킬데 관한 의안》을 그의 첫 의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이 차이나드림을 이루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주저없이 안전이라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그는 국방안전이 첫째고 다음은 식품안전이며 마지

막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장일홍대표:1990년 대학을 졸업하고 료식업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의 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설립, 창업 20여년간 자신의 분투와 노력, 그리고 사회에 대한 기여로 많은 영예를 안아왔다. 장일홍대표는 선후로 《전국 우수창업녀성》, 국가급 《청년문명호》, 흑룡

강성 《3.8붉은기수》, 할빈시 로력모범, 할빈시 민영경제발전 특수기여상 등 영예를 받았다.현재 흑룡강성 민영기업협회 부회장, 흑룡강성 소수민족녀성친목회 부회장, 조선족녀성련합회 회장 등 사회직무를 맡고있다.

[길림신문/신정자기자]

3월 1일ㅡ3월 5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가 대곡(大谷) 아

르바이트넷을 통해 진행한 《두

대회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가한 로동자중 54.7%가 취직

해 있는 도시에 융합되여 새 시

민으로 되기를 원했다. 전국 31

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6709

명 핸드폰 실명등록 기층로동자

들이 조사에 참가했다.

로동자들이 두 대회에서 어떤

문제들을 토론하길 가장 기대

할가? 민의조사에서 우선 《주

택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

(69.4%)이고 다음으로 《로임

성장이 더디다》(68.6%)이며

세번째로 《고향부모들을 어떻

게 모실가》(52.1%)로 나타났

다. 기타는 순위대로 같은 일에

다른 보수를 받다(47.9%), 의견

을 반영할 경로 없다(42.9%),

배우자를 찾지 못해 결혼하지

못한다(41.3%), 로임이 연체된

다(39.7%), 일하는 도시에서 존

중받지 못한다(38.8%), 일하

는 도시에서 정착하지 못한다

(37.2%), 자녀들이 현 거주지

에서 학교를 다니고 대학입시에

참가하지 못한다(36.3%), 회사

에서 자기의 사회보험금을 납부

하지 않는다(30.6%), 적합한 오

락항목을 찾지 못한다(20.6%)

등이였다.

지금 일하는 도시에 대한 견해

에서 57.8%의 사람들이 단지

《일해 돈버는 곳》이라고 밝

혔고 39.4% 사람들이 《더 이

상 있지 않겠다》, 22.8% 사람

들이 《개인리상을 실현할수 있

다》, 17.5% 사람들이 《이 곳

에 남을것이다》, 12.2%의 사

람들이 《집에 온 느낌이다》고

답했다.

《도시가 어떤 환경을 창조해

야만 로동자들이 남을수 있는

가?》는 물음에 68.8%의 사람

들이 《직업기능 강습과 지도》

를 우선으로 선택했고 67.8%의

사람들이 《도시주민과 같은 양

로, 출산 등 사회보험 대우를 받

다》를 바랐으며 66.9%의 사람

들이 《보장성주택 혹은 공공임

대주택에 신청해 입주》를 기대

했다.

이어서 기업과 로임담판을 진행

하는 방식이 있다(60.5%), 자

녀들이 곁에서 학교다니는 문

제를 해결한다(52.2%), 차별대

우 관념을 버린다(48.6%), 도

시입적 정책을 넓힌다(45.8%),

사회보험 이전접속을 실현한다

(44.9%), 기업이 고용단기화 문

제를 해결한다(35.7%), 오락활

동의 소비를 낮춘다(33.0%), 일

하는 도시에서 선거에 참가한다

(31.1%), 취미있는 사회활동들

을 더 많이 제공한다(26.6%) 등

도 포함되였다.

[길림신문/박명 기자]

도시화 물결속에서 누가 중국을 먹여 살리나

장일홍대표:《흑룡강성을 국가식량전략기지로 격상시킬데 관한 의안》제출 예정

54.7% 로동자들 새시민 되길 희망

최근년 전국 인대, 정협회의 때마다 의무교육을 연장하자고 건의를 제기하는 대표, 위원들이 있었다. 어떤 대표, 위원들은 의무교육을 유치원단계로부터 시작하자고 건의하였고 어떤 대표, 위원들은 고중교육도 무료범위에 넣자고 건의하였다.

올해는 전국인대 대표이며 광동중산기념중학교 교장인 하우림이 학령전교육을 의무교육체제에 편입시키자는 건의를 제기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 부장 원귀인은 5일에 《9년제 의무교육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답복했다.

원귀인은 전국 인대, 정

협 회의기간 많은 사람들이 건의를 제기하였는데 어떤 사람들은 고중을, 어떤 사람들은 유치원을 포함시킬것을 주장하였다고 표했다.《고중을 다닌다는것은 곧 고중입시와 관련되는 문제이다. 국무원 판공청에서 내려보낸 객지고중입시관련 문건의 표제는 도시진출근로자를 따라 이동한 자녀가 당지에서 의무교육을 접수한후 진학시험에 참가하는데 관한 의견이다.》이로부터 나라에서 아직 고중을 의무교육범위에 넣을데 대해 고려하지 않고있음을 알수 있다고 표했다.

[길림신문/박명 기자]

교육부 부장 원귀인:9년제 의무교육 연장 안한다

길림신문 21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Page 22: SaipanTimes Mar. 8,  2013

Winston Posegate의 '영어 그리고 미국 사회'

큰 쓰레기 통에서의 생활 지난 화요일 이른 저녁 시간, 저는 다음 학생을 기다리기 위해 밖으로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수업이 끝난 어린 학생이 아직 픽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갑자기 옆 주차장에서 “Excuse me!”라고 부르는

사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여자분은 자신의 창문을 내려, 이 어린 학생에게

학생이 서 있다가 땅에 떨어뜨린 플라스틱병을 주우라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의 제한된 영어 실력에도 그것을 이해하고 즉시 병을 주웠습니다. 그 여자분은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통역을 해 주었고, 이 학생은 느리지만

충실히 건물을 향해 걸어가 (저는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지만)병을 처분하였습니다.

제가 비치로드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에게 4번정도 대응했지만 다른

누군가가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에 대응한 것을 목격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간단하지만 생각 없는 행동들을 목격할 때마다 나는 충격과 몇

년이 지나고서도 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난 도로변,

주차장, 그리고 다른 어느 장소에서 오래된 쓰레기를 발견하곤 합니다.

21년 전 제가 미국(일리노이, 코네티컷, 하와이, 그리고 조지아)에 살았을

때 저는 딱 한번 누군가가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을 보았지만, 저의 아버지는

쓰레기투기가 1950년대 미국에서 일반적인 것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

1989년쯤 제가 뉴욕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저는 한 남성이 거리를 걸어가면서

종이 조각을 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1994년 약 한 달 동안 저는 저의 아버지와

형제를 위해 중국에서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였는데 저의 아버지는 지금까지 그

당시 열차 승무원이 열차 운행 도중 쓰레기 봉투를 창 밖으로 버렸던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저도 또한 한국의 분당에서 한 남성이 작은 쓰레기 조각을 버리는 것을

목격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상 거의 대부분은 사이판에서 이 문제를

목격하였습니다. 지난 해 저의 건물 계단에서 저의 성인 학생 중 한 명이 버린

것으로 판단되는 종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다음 강의 시간에 그 학생에게 제가

이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는 그것이 쓰레기라고 답하였고 그래서 결국 저는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그녀는 아마 저에게 미안하다거나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계단에서 제 자신, 이웃 주민 혹은 심지어 건물을 관리하는 분도 쓰레기를 줍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이 그들이 쓰레기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을 하지 않는지)를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쓰레기 투기는

태평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기들 대신 지워줄 것을 기대하는 매우 자기 중심적

행동입니다. 이 불확실한 시간까지 물론 투기자들이 책임지지 않는 이 투기장소는

흉물스러워집니다. 쓰레기 투기가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건강에

나쁜 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다 피우고 꽁초를

무작위로 길가에 버려 종종 투기자들이 되며 또 이는 수시로 길가의 화재를

야기합니다(예를 들어 이곳 찰란피아오 지역). 또한 심지어 ‘이웃집 짖는 대는

개’는 아마 저보다 저 직접적인 나쁜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아직 전 사람들이

비치해 놓은 쓰레기통 밖에 그냥 버리지 않고 분명하게 (당연하지만) 제가 놓아 둔

쓰레기통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표지판을 저의 학교 밖에 부칠 것입니다.

긍정적인 것은, 사이판에는 특정 공공장소, 특히 해변을 청소하는 여러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 한번 PIC 옆 해변 공원을 감독하에 청소하고 있는

(오렌지 유니폼의) 죄수들과 지난해 찰란카노아 해변을 청소하는 고등학생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 찰란피아오 비치에서 비닐봉지를 하나 발견하여 제가 걸어가는

동안 다양한 쓰레기 조각을 줍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전 이 정리 활동이 필요 없게

된다는 기대가 너무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는 우리의 권리를 위하여 정말로 뭉쳐야 할 때

그 동안에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겼습니다. 전 주지사 피티알이

사임하고 이노스가 새 주지사가 됐고 기존의 과도기기간을 5년

연장하기를 신청했다고 기사에 나오곤 합니다.

물론 이곳 원주민 입장에선 꼭 필요한 외국인들은 있어야겠고

하 지 만 나 중 에 동 등 한 위 치 가 되 어 서 투 표 를 할 수

있는(시민권)권리를 주긴 싫은 뜨거운 감자의 모양새를 하고

있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신문에서 라비

사이예드(방글라데시 인권회장)가 밝혔듯이 이제 더 이상

사이판을 알릴 로비스트를 구할 필요 없이 킬릴리가 나서도

충분히 (이미 사이판의 모든 상황과 정세를 알고있는)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사항들을 충분히 어필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알려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기존에

5년이상 있었던

외국인들에게 신분을 주었더라면 18세가 되는 학생들의 문제는

없었겠지요. 여기저기 많은 법안들이나 안건들이 나오는데

우리들은 너무나도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에드먼드 빌라고메즈가 관광operator에 대한 안건을

올렸다가 주지사에게 거부된 것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자면

관광가이드가 되려면 사이판의 역사나 문화를 알아야 하고

영어나 차로로어 또는 Refaluwasch.를 할 줄 알아야 하며

거기에 대한 자격증을 가져야 하며 관광 operator는 5만불의

투자를 해야 하고 사무실과 은행구좌를 관리해야 하며 위에

언급된 자격증을 가진 가이드를 최소한 3명정도 고용해야

한다고 안건을 올렸었습니다.다행히도 주지사에게 거부가

되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법안이 되어서 내려올 경우에 현재의

경제상황에 미루어 볼 때 많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이런 것들을 조율할 수 있는 한국사람들이

각계의 분야에 최소한 한 명씩이ㄹ 들어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위치가 되려면

신분부터 안정이 되어야 하겠지요. 우선은 많은 교민들이

합심해서 킬릴리에게 우리의 상황과 현 상황을 어필해서 우리의

권리를 찾도록 노력했으면 싶습니다. 1986년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에게서

사면이 발효되어 많은 사람들이 신분을 갖고 만약에 이번

이 민 개 혁 법 안 이 발 효 되 면 사 상 최 고 로 많 은 본 토 에 서 만

1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이판이

포함이 안 된다면 그것은 정말로 주객이 전도가 된 것이라고 아니

말할 수 없습니다. 이미 일부 많은 한국교민이 정든 사이판을

뒤로 하고 떠났습니다. 강력히 킬릴리에게 의견을 전달해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 한국교민들이 뭉쳐야 합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3년 3월 6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

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2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연재/논단

Page 23: SaipanTimes Mar.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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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

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2. 가로, 세로 각각 3칸으로 이루어진 작

은 사 각형(3X3)에도 1~9 사이의 숫자

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P.O.BOX.506003 SAIPAN MP 96950, U.S.A.전화: (670)989-5905 / 235-3313 팩스:(670)23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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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금주의 퀴즈1. 캐나다는 동성연애자의 결혼이 합법화되어 있다 (O, X)2. 특허 기술을 사들여 특허를 침해한 기업에 소송을 제기해 수익을 챙기

는 회사를 '특허괴물'이라고 한다 (O, X)3. 수동 카메라의 조리개 수치, 불소의 원소 기호, 여성의 성별은 모두 '이

알파벳'으로 표기하는데, 무엇일까? 4. 북한에서 탬버린을 방울북, 소고를 손북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세모

종은 어떤 악기를 부르는 말일까? 5. <원앙잠, 매죽잠, 국화잠>

모두 이 장신구의 모양에 따라 붙여진 이름인데 여자들이 쪽진 머리를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이 장신구는?

6. 흔히 민속놀이로만 알고 있는 '이것'은 국제대회가 열리는 스포츠의 한 종목이기도 하다. 이것의 국제 경기는 한 팀당 8명이 출전하여 특이하게도 팀 전체의 몸무게를 합쳐 체급을 분류하는데 흔히 학교 운동회 등에서 단체전으로 열리는 종목인 이것은?

7. 사자성어 '조강지처'는 이것과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 함께 한 아내를 뜻하는 말인데,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가리키는 이것은?

8. 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농장주가 코뿔소의 밀렵을 막기 위해 군용으로 사용하는 이것을 운용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다. 이것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무인항공기를 총칭하는 말로, 용도에 따라 표적용, 정찰용, 감시용 등으로 분류되는데, 무엇일까?

9.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냥꾼인 이 사람은 아르테미스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다가 사슴으로 변해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프랑스 작곡가 샤르팡티에가 이 사람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들기도 했으며, 많은 미술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한 이 사람은?

10.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 라플레시아라면, 이것은 가장 큰 육수꽃차례를 가진 식물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고유종으로, 전 세계의 식물원에서 재배되며 부패하는 포유동물의 냄새를 연상케 하는 악취가 나 '시체화'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무엇일까?

(이번호 정답) 1. O 2. O 3 . F 4. 트라이앵글 5. 비녀 6. 줄다리기7. 술비지(숭지게미, 지게미) 8. 드론 9. 악타이온 10. 타이탄 아룸

130104-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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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퀴즈/정보 Friday. March 8, 2013Saipan Times

Saip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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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