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moon univ. architecture 'kim hyunsoo' portfolio

PORTFOLIOS U N M O O N U N I V E R S I T Y A R C H I T E C T U R E

HYUN-SOO KIM

“내 삶의 목표는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사람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아버지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며 ‘집안’이 화목하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대인관계에 두렵움이 없다.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로써 미래의 아버지로써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내 삶에 목적이라 생각한다. 부와 명예는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이 아니다.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지만 그 대상이 내가 아닌 이타적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행복한 공간건강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사람은 일생을 삶아가면서 어떤 공간에 의존하게 된다. 그 공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공간일수도 건강한 삶을 살게 하는 공간일 수도 있고, 반대의 공간일 수도 있다. 근본은 한 가정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공간을 추구하며 사회의 구성원들이 불편함 없이 공간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타적 행복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행복한 공간, 건강한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Resume

학력

2013 선문대학교 졸업예정

2004 신갈고등학교 졸업

2001 산남중학교 졸업

1998 동수원초등학교 졸업

경력

2012 (주)종합건축사사무소 한결 1-2월 6주 인턴쉽

2011 천안 명동 원도심 활성화 한/일 도시건축 워크샵

수상

2012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 ‘최우수상’

2012 선문대학교 졸업작품전 ‘우수상’

2012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입선’

2011 충남건축문화대전 ‘입선’

2011 선문대학교 건축전 ‘우수상’

2011 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 ‘입선’

자격증

2007 전산응용건축제도

2004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

Contents

Sunmoon Univ. Project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백화점

천안시 오룡동 도시형 생활주택 / 주거단지

천안명동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동남구청 리모델링

Church

Competition2012 UIA 대구 고산도서관 국제 공모전

2012 제9회 도코모모 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2011 제4회 친환경 건축 디자인 공모전


2012 제2회 녹색도시 디자인 공모전

Extra Work명성슁글 김기사

작은 방 리모델링

키엘 수분크림 케이스 디자인

드로잉수업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백화점

Sunmoon Univ. Architecture5th years studio

Mar, 2012 ~ Sep, 2012

SITE천안의 제 1상업 지구에 해당되는 성정공원 일대는 천안도시계획에 의해 진행되

었던 사업이 금융난을 겪으며 중단되고 본래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

고 있는 실정이다. 정체된 개발의 중심에 선 성정공원 일대 부지를 공동 개발하

며, 자급자족단지로 계획하여 평상시 주변 블록들과 소통하며 비상시 인간이 생

활함에 있어 문제가 없도록 블록내 건물을 규정한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사이트는 동쪽으로 두정역이 위치하고 있고 사

면이 20m 이상의 대로가 있어 교통적 입지가 용이하다. 이 지역의 특성상 상업

시설들과 주거 학교 및 공공시설들이 위치해있으면 주로 상업 및 주거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이러한 건물들이 위치해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상업시설

들을 이용하려고 오는 타 지역 사람들로 인하여 유동인구가 많으며 기차, 터미

널, 고속도로와 가까워 천안의 제2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토대를 가지고 있어 여

러 편의 시설 등의 복지 쇼핑 시설들이필요하다. 이러한 시설들이 각각 따로 계

획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큰 틀을 만들어 그 틀 안에서 각자의 시설들을 통해 사

람들을 불러올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야 할 것이다. 천안과 아산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은 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천안아산역에 있는 겔러리아백화

점 2개가 끝이다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모일 수 있고 놀 수 있는 공간은 신세

계백화점 뿐 이지만 그 근방에서도 주변에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은 없다. 이러한 공간들이 부족한 점을 활용하여 설계를 하겠다. 이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두정동에는 백화점은 지을 큰 공간이 없다. 각각의 부

지들이 다 따로 있어서 개발에도 한계가 있다. 여기에 성정공원 일대를 토대로

주변 건물들과 함께 각각의 건물들이 복지 및 문화의 방향으로 커뮤니티가 있는

하나의 공간들로 만들어 사람들이 접근했을 때 그냥 건물들이 아닌 성정공원으

로 사람들이 모이고 그 공간에서 겉으로 퍼져가는 현상으로 각각의 건물들이 공

생하는 전략으로 가야한다. 그러면서 복합문화 쇼핑센터는 주변 원룸 및 여성 고

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잡아서 악세사리 및 의류 등의 쇼핑의 건물로 계획하여야

겠다. 건물이 40m와 25m 코너에 있어서 접근성 및 사람들의 시야에서 가장 중

요한 건물로 성정공원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건물의

디자인을 심플하면서 눈에 띄게 할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백화점 Sunmoon Univ. architecture Fifth year

1.DEPATMENT STORE

백화점 출현이 시사하는 큰 의미 중 하나는 소비가 강매가 아닌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백화점 이전의 상업공간에서는 일대일의 정보 교

환이 이루어졌지만 봉마르셰 백화점으로부터 시작된 백화점이라는 대규모 소비 공간

에서는 모든 상품을 한곳에서 보여주고 소비자가 정해진 가격에 상품을 사는 행위로

바뀌게 되었다. 이는 상업공간의 ‘보여주기’ 방식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단

순히 마케팅 측면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건축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소비욕구

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보여주기’ 의 건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는 것을 뜻 한다 ‘부시코’는 교환가치에 의해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는 소비자본주의

시대의 도래를 새로운 건축유형에 담아냄으로써 새로운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

시켰다. 백화점에는 건축언어가 종합적으로 집약되어 있는데 시대에 따라 디자인스

타일의 변화만 있을 뿐 백화점 건축유형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없이 지금도 백화점의

신성함이 방문하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상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기존의

백화점 연구는 기능적 측면, 운영 및 경영관리 측면 건축계획측면 사회적 기능 및 서

비스 측면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마케팅을 위해‘소비 행위 증진의

원동력’으로서의 ‘소비심리’에만 국한 되어 이루어졌다.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백화점 공간을 고찰하며 공간 안에서 느끼는 감성적 경험에 초점을 맞

추어 백화점 디자인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이는 상업공간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백화점 건축을 재평가하여 건축공간을 인간감성을 위주로 이해함과 동시에 상업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미지와 물질 소비행위에 대한 건축적 장치를 통해 설명 한다. 시

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시대의 문화적 상업공간을 제안한다.

ON LINE SHOPPING유비쿼터스 사회를 마지하여 사람의 행태를 규정짓던 일부 공간들은 더욱더 다양한 행태를 담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물건을 사고 파는 소비 문화에 커다란 영양을 주게되며 일정 공간이 아닌 생활속 어디서든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ON-LINE 쇼핑은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 충분한 정보를 얻어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입어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OFF-LINE 쇼핑의 장점이 단점화 되어있다. 디지털 시대로 전화되는 시점에서 증강현실에 의한 행위가 소비문화를 빠른 속도로 전환 시키고 있다. ON-OFF LINE 쇼핑의 장점 단점을 만족 시키는 공간은 계획 가능하며 앞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Visual MerchanDising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상점들은 각각의 디자인 개념을 중심으로 상품을 독보이도록 매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진열시킨다.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흥미를 일으키도록 하며 상품을 중심으로 시각적 매력을 표현해 낸다 소비자는 동선과 면해 있는 Window Display 부분을 인지하여 매장안으로 접근하게 되며 그 안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 여부를 판단한다.

SHOPPING유비쿼터스 사회를 마지하여 사람의 행태를 규정짓던 일부 공간들은 더욱더 다양한 행태를 담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물건을 사고 파는 소비 문화에 커다란 영양을 주게되며 일정 공간이 아닌 생활속 어디서든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ON-LINE 쇼핑은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 충분한 정보를 얻어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입어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OFF-LINE 쇼핑의 장점이 단점화 되어있다. 디지털 시대로 전화되는 시점에서 증강현실에 의한 행위가 소비문화를 빠른 속도로 전환 시키고 있다. ON-OFF LINE 쇼핑의 장점 단점을 만족 시키는 공간은 계획 가능하며 앞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General Program

General Program

Business / Food

SMART Square

Sky Garden

Warehouse

Office

Gallary Shop

Shopping

On / Off Shopping

Parking


SMART SQUARE백화점 정문에 형성된 SMART광장은 건물 이용자와 비이용자 모두 이용가능한 구역이다. 바닥에 조성된 터치 스크린은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확장 스크린이 될 수 있으며, 어플을 활용하여 필드 개임을 할 수 있고 바닥 스크린에서 각종 그래픽 영상물과 쇼핑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위가 이루어져 쇼핑을 하지 않는 일반 인들도 건물안으로 유입시켜 본 건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GALLARY SHOP기존의 백화점에서 활용되고 있는 VMD는 상품을 판매하는 목적도 있지만 브렌드 자체의 정체성을 보이기 위한 하나의 설치예술이다. 이렇듯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상품을 전시하는 백화점은 전시라는 개념으로 통합된다. 새롭게 제시되는 백화점은 개별 매장을 없애고 상품을 작품처럼 전시하여 구매자들이 미술 작품을 보듯이 상품들을 접하게 된다. 우아하게 감성적으로 구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ON/OFF SHOPPING1층, 3층, 6층에 위치한 ON/OFF LINE 쇼핑은 백화점내 휴식공간과 연계된다. ON/OFF LINE 공간에서는 쇼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커피를 마시고 여성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된다. 휴식과 연계되어 스마트폰 / PC / 터치 테이블등을 활용하여 상품을 검색하게 되고 상품 수령데스크에서 상품을 받고 탈의실이나 쇼파에서 지인들과 입고 신고 착용/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WAREHOUSE본 창고는 물류창고와 같은 B2B형식(원자재, 제조업체,소매업체) 고객을 주체로 하는 창고가 아닌 소매위주의 B2C형식을 취하며 건물내 상점 및 ON/OFF line Shopping을 지원하는 것은 목적으로 한다. 또한 유사시 성정공원일대의 지원물급 보관의 성격을 내제하고 있다.

FOOD / BUSINESSON/OFF LINE 쇼핑구역과 함께 계획될 편의 시설은 지역주민들의 기반업무를 지원함을 목적으로하며 업무등 쇼핑외 목적으로 찾아 오는 인원들을 간접적으로 구매를 유도하게 된다. 쇼핑을 목적으로 온 인원들은 여러 업무를 볼 수 있고 업무를 보러온 인원들은 쇼핑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ON/OFF LINE 구역과 함께 계획한다.

SHOPPING2층에 위치한 쇼핑공간은 새롭게 제시되는 쇼핑 공간과는 다르게 기존의 쇼핑공간으로 구성한다. 평균적으로 1층에 형성되는 화장품 등 잡화 그리고 2층에 여성의류를 본 건물에서는 화장품과 여성의류 잡화 등을 2층에 적용하여 접근이 용이한 저층부 계획을 한다.


작품추천서

본 졸업 작품은 개별 작품이 아닌 10명의 인원이 공동으로 투입되어 천안시 성정동 성정공원 일대의 12개 필지에 지구단위 계획을 세우고 '자족 시범단지'를 계획한 공동 프로잭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공동 계획한 자족단지는 발전소, 병원, 식물공장, 백화점, 문화 집회시설 등 평상시 주변단지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정을 하였으며 유사시 주요 요소들이 하나의 단지에 형성 될 수 있도록 계획 되었습니다.

10개의 계획안 중 위 학생이 계획한 공간이 자족단지의 공동지침을 만족함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기에 금번 공동개발 졸업 작품에서 우수작으로 선정 하였습니다

위 학생은 지구단위 계획에서 선정된 프로그램 중 백화점을 부여받아 졸업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백화점 설계를 진행함에 있어 주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쇼핑몰, 백화점, 소매점 등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소비 행태에 주목하여 프로세스를 진행해왔습니다.소비행태 분석과정에서 크게 on line과 off line으로 분류하였고 기존의 off line 쇼핑 공간을 조사/분석하여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같이 상품을 전시하는 것에 동의성을 발견하고 상품을 진열 전시하는 VMD마케팅 공간을 재해석하여 새롭게 제시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의 공간을 분석 하여 앞으로의 소비행태를 만족하도록 제시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또한 on line 쇼핑 공간은 창고와 연계하여 쇼핑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새롭게 제시된 on line 공간은 기존의 은행, 페스트 푸드 점 등 생활에 익숙한 부분을 활용하여 제시 하였는데 이 부분은 새로운 공간을 제시함에 있어 기존의 행태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유도 될 수 있도록 하여 그 당위성이 인정되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백화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공간 계획에 앞서 시대의 변화에 주목하였으며, 정보화 사회, 서비스 사회에서 경험의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는 학생의 주장에 부합하는 백화점 계획안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아이디어 성격이 강한 작품이만 대안을 도출해 내는 과정이 충분한 분석과 시대적 배경으로 제시되어 당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쇼핑공간을 계획함에 있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위 학생의 작품은 시대를 선도하는 요소를 담아내기 위한 건축적 시도이기에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합니다.

- 이규환 교수 -


천안시 오룡동 도시형 생활주택 / 주거단지


Sep, 2011 ~ Dec, 2011

Cheonan - station

Dongnam - Office

Cheonan - CGV

Cheonan - Jungang market

Park

Dating Course

Park

BIKE

NAM M/T

천안시 오룡동 도시형 생활주택 / 주거단지Sunmoon Unive. architecture Forth year

1 ~ 2인 가구 주택 유형 분류- 1~2인 가구의 주택유형은 크게 주택(단독/공동)과 비주거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택(단독/공동)에는 단독주택에 포함되는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는 연립, 다세대, 아파트의 원룸형 주택들과 기숙사 등이 있다.- 주거용으로 분류되지 않으면서 실제로 주거로 이용되고 있는 주택유형인 비주거용 건물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고시원 등이 있다.

SPACE PROGRAM주거시설 : 원룸 78세대, 다세대 36세대, 연립 32세대지원시설 : 일반주차 134대, 장애인주차 17대 / 관리사무소 / 기계실, 전기실 / 숙직실 / 가버너실 복지시설 : 유치원, 노인정조경시설 : 가로수길 / 놀이터 / 베드민턴장 / 족구발 / 텃밭 서비스시설 : 카페 / 편의점 / 제빵점 / 세탁소


관문과경관역활

바라보는 경관과 경계

경계와경관역활

새로운 영역

생활하는 경관과 경계

기존 영역

기존 건물 사이로 바라보는 경관


큰길마을과 마을을 연결시켜주는 도로로서 통과 도로의 성격이 강하고 마을 내부의 연결로 성격은 희박하다.

어귀길어귀길은 큰길과 마을을 연결시켜주는 마을의 직접적인 진입로이다. 어귀길은 안길에만 연결되며 어귀길 주변에는 주택을 배치하지 않는다. 어귀길과 마을의 연결 부인 마을 어귀에 정자나무나 장승 또는 기념비를 설치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에게는물론 외부 내방객에게 마을에 대한 인식성을 높이고 마을에 진입하는 준비과정을갖도록 한다.

샛길안길이라는 가장 큰 공공공간 보다는 위계가 낮은 공공공간으로 반사적반공적 공간인 골목으로 연결되게 된다. 이곳에는 공동우물이나 빨래터, 공동작업 마당 등이 위치하게 된다. 공공공간과 사적공간의 급작스러운 단절을 피하고 부드럽게 공간이 전이 되도록 하는 완충공간의 역할도 하게된다.

안길안길은 마을주민 전체가 이용하는 마을내부의 가장 큰 도로이다. 어귀길이 없는 경우에는 큰길에서 직접 가지를 쳐서 나오게 된다. 안길은 골목길로의 동선을 배분하는 역할을 하며 마을 내부 도로망의 뼈대를 구성하게 된다. 안길에는 마을전체의 공동마당이나 공용공간이 연결된다. 안길은 지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마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산세의 주축과 나란하게 배치되며, 특히 마을내부를 지나는 하천의 흐름을 따라서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트인 골목과 그 존재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장애인 전용세대 화장실실 입구는 휠체어 출입이 원할하도록 턱을 낮추고 현관에 휠체어 파킹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현관에서 휠체어를 이용하여 화장실 진입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문을 적용하고, 제실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문을 제공한다. 화장실 내부는 고정식 핸드레일과 접이식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샤워실 벽면에 고정식 핸드레일과 접이식 의자를 설치하여 공간활용과 제실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주출구 및 계단실 무장애설계주 출입구에 장애자의 진입이 용이 하도록1 / 12각도의 경사로를 계획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출입문의 위치를 휠체어가 대기 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진/출입에 불편을 줄이고 점자블럭을 활용하여 문의 위치, 계단의 시작 과 끝, 복도의 통행 방향, 엘리베이터 버튼의 위치 등 장애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경사로와 복도에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장애자의 통행을 지원한다.

장애인 화장실1층 코아 부근에 공용화장실을 계획하여 편의를 제공하며 출입구의 폭을 휠체어 및 목발이용자 등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하며, 화장실 입구를 점자블럭으로 유도하며 벽면에 헨드레인을 설치하여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 화장실 안쪽 장애인 화장실은 대/소변기 세면대 모두 헨드레일을 설치하여 장애자의 편의를 지원한다.

지하주차장 장애인주차 계획지하주차장에 노약자 및 장애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코아 주변에 장애자 전용 주차를 계획하여 지하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며, 점자블럭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내 공원 장애인 시설단지내 공원에 계획된 모레 톱에 장애인과 어린 아이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휠체어 구조에 맞는 모레 경사면을 계획하여 휠체어 이용자와 모레톱 이용자를 연결 시켜 준다. 또한 공원내 비치될 음료대 역시 휠체어 구조에 맞는 책상형 타입을 적용하여 장애자의 편의를 지원한다.

장애인 복도장애인들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위하며 장애분류에 따른 모든 요소를 만족하는 1.7M 폭의 복도를 계획하여 장애인들이 건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하였고, 복도 양쪽에 핸드레일과 점자블럭을 설치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디자인하였다.


다세대 주택 가변형 계획다세대 주택의 이용자에 따라 비 내력벽으로 계획된 벽돌로 형성된 간막이벽을 이용하여 많은 실을 원하는 실 사용자느 그대로 사용하며, 실은 줄이고 거실은 넓게 사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벽돌로 계획된 간막이벽을 이용하여 거실을 확장 시킬 수 있다.

원룸형 주택 가변형 계획원룸형 주택의 이용자에 따라 실 안쪽까지 계획 되있는 베란다 부분을 활용하여 좀더 넓은 실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비 내력벽인 벽돌로 형성된 간막이벽을 이용하여 실을 늘리며, 베란다를 원하는 인원은 그대로 유지 관리 하여 사용하면된다.


천안 명동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Mar, 2011 ~ Jun, 2011

천안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천안 명동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Sunmoon Univ. architecture Forth year

천안 명동거리는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정채되어 있다. 명동거리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을 유지/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명동거리와 연결되어있는 은행나무길 / 옛시청길을 정비하고 주변 건물의 신축/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현재 명동거리는 법적인 문제로 인해 작게 분활되어 있는 필지에서 신축 건물을 계획하기란 불가능하다. 그 대안으로 면적이 작은 필지를 합필하여 계획을 도모하며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을 권장하여 과거의 번영을 품어내는 문화 거리를 조성하도록 한다.

타 지역에도 위와 같은 법적인 문제로 신축이 불가능한 지역들이 많다. 노후된 건물은 현대 사회에 마춰진 건축적 편의 시설을 서포터 하기 어렵다. 설비 시설이 건물 밖으로 계획되어 건물 외관에 영향을 미치며 가로의 분위기의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 그리하여 본 계획 안에서는 명동거리에 위치한 문화동 14-4번지 건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리모델링을 제안하고자 한다.


역동적인 구역천안역과 근접해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하며 이용인구의 순환이 빠르게 일어난다

유동적인 구역인근 대학의 셔틀 버스 승강장과 천안역 지하도가 형성되어 있어 지상과 지하의 프로그램의 연결이 중요시 되는 구역 정보를 얻을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합할 수 있다.

활력있는 구역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하며 CGV등의 문화시설의 중심이 됨

정적인 구역하부의 공원과 상부의 상업시설의 완충 지역으로서 활동적이기 보다는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문화적인 구역상업, 사무, 문화가 공존하는 구역으로 문화적 컨텐츠의 적용이 용이한 구역

PROJECT SITE 명동거리 구역단위 분석


기존 필지계획기존의 필지는 작은 단위로 나뉘어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개발에 있어서 많은 재한 사항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사이트전체의 효율면에서 부적합 하다 해당 사이트는 필지의 합필이 불가피 하며 합필로 인해 얻어지는 다양한 개발 가능성이 타당성을 대변한다.

변경된 필지계획세분화 되있어 계획 개발에 재한을 받던 필지를 합필하여 리모델링 및 신축, 증축 분야개발의 가능성을 부여하며, 건물간 인동 거리 조절로 사용자를 유입시켜 명동거리와 옛 시청길에 의존 되어온 건물의 접근성을 확장하며 상업적, 문화적 이벤트가 발생되어 사이트의 활성화 전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SITE PIECE 필지 활용 계획


SITE / ALLEY IMAGE기존의 골목길을 재정비 하여 사람들을 유입시키며 저층부는 시선이 통과되는 입면 재료를 활용하여 골목길과 인접 건물과의 시선 확장을 시도 한다. 기존에 계획되어있는 사례를 모티브로 골목길 정비시도


CPTED상주인원을 확보하여 구도심 활성화의 촉매역활을 도모하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 정비된 골목길의 서포터 역활을 한다. 낮에는 저층부 이용 인원이 간접적으로 골목을 감시하며, 밤에는 상부층 거주 인원들이 골목길의 감시자 역활을 한다.


ALLEY EXTEND도로에서 접은이 가능한 골목길을 형성.

MORE HOUSE주거비율을 높여 상주 인원을 확보한다.

SMART CORE건물에 친환경 요소와 동선분리 지원.

MASS STUDY 형태 변형

SOLUTION 활성화 방안


Exterior StructureSlab

REMODELING / EXTENSION 개축 / 증축 / 신축


MOVEMENT : 동선분리 코아건물을 활용하여 인접 건물의 주거 / 상업 동선을 분리 시키고,기존의 계단실은 2층 상업시설까지만 연결시킨다.

GEOTHERMAL : 지열에너지친환경 요소인 ‘지열에너지’를 코아건물에 점목 시켜 오래된 건물에 도대체 에너지 시스템 을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코아 건물과 연결된 주거 시설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구 건물에 신축건물의 해택을 부여한다.

HEAVY WATER REUSE : 중수 재활용코아건물과 연결된 건물에서 발생하는 중수를 지하에 모아 정화/소독 과정을 거쳐 다시 주변건물에 제 사용한다.

SMART CORE 동선분리/지열에너지/중수재활용오래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해 상부층과 하부층의 용도에 따른 동선 분리를 첫번째 목표로하며, CORE건물을 통해 오래된 건물에 친환경 해택을 부여하는 것을 두번째 목표로 한다. 상부층 주거 시설을 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비 사용자는 CORE건물 입면 디자인을활용하여 상징적 요소로 작용하며 시각적 만족을 유도한다.


ESCAPE STAIR AWNING SYSTEM


BARRIER FREE DESIGN너비 1.5m 이상의 계단참을 계획하고 계단의 높이가 1m 이상이므로 계단 및 계단참의 양 옆에 높이 1.2m의 난간을 설치하여 기준을 만족시켰고 1층의 각실의 출입부분에 경사로를 계획하여 무장애 기준에 준하였다. 경사로의 마감은 미끄럼 방지와 장애자의 이동이 용이한 화산암(현무암)을 계획하였다.


신축된 CORE건물로 주변 건물과 상층부에서 연결되어 주거와 상업 동선을 분리하며, 친환경 요소(지열 냉난방/ 중수)의 도입을 하여 리모델링 계획을 극대화 시킨다. 주거전용으로 특화된 core건물을 사용자와 비 사용자로 나누어 사용자는 독립동선을 확보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비사용자는 core의 입면 디자인을 이용하여 시각적 만족을 유도해 내어 “에너지, 편의, 디자인”을 해결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여 보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하여 다양한 공간을 연출하여 저층부 상가의 접근성을 극대화 시킨다.

건물 중앙에 계획된 계단실을 오픈시켜 Mass분리를 시도하고 분리된 Mass사이를 활용하여 동선을 유입시켜 새로운 길을 형성한다. 1F에서 B1로 나있는 계단 참을 이용하여 Core 건물로 길을 형성하고 그 길을 활용하여 B1층 진입부를 확장시킨다.

골목길에서 접근이 가능한 open space 조성하여 상부층 주거시설 이용자와 인접건물, 골목의 동선 유도..

상부층 수평 증축으로 하부공간 소규모 테라스 형성 인접 건물 광장과 뒷편 골목의 시선 확장.


기존건물 외피 시스템상부 주거 시설에 금속재질인 ‘산화 동판’을 적용시켜 디자인 컨셉을 만족 시키며 하부 상업 시설엔 시선을 통과 시켜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리를 적용하여 계획함.

코아건물 외피 시스템지붕부분을 평지붕으로 계획하여 징크 마감을 하였고 코아 네개 면에 커튼월을 적용하여 건물에 빛을 유도하며 커튼월 프레임에 150mm판을 둘러 디자인을 만족시켰습니다.

하부층 외피 시스템하부층에 계획 되어 있는 유리 면에 숲의 이미지를 프린팅하여 건물과 건물 사이에 정비된 골목에 간접적인 숲을 제공하며 건물내에 그림자를 드려 활성화된 골목과 어우러 진다.


동남구청 리모델링

Sunmoon Univ. Architecture3rd years studio

Sep, 2010 ~ Dec, 2010

천안시 동남구청 리모델링Sunmoon Univ. architecture Third year

ChurchArchitecture Third Years

ChurchSunmoon Univ. architecture Third year

공모전참가내역

2012 제 30회 공간 국제 학생 건축상

2012 UIA 대구 고산 도서관 국제 공모전

2012 제 9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2012 제 2회 녹색도시 디자인 공모전

2012 제 5회 친환경건축 디자인 공모전

2011 제 4회 충남건축 문화대전

2011 제 4회 친환경건축 디자인 공모전

COMPETITION2012 UIA 대구 고산도서관 국제 공모전

2012 제9회 도코모모 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2012 제2회 녹색도시 디자인 공모전

2012 UIA 대구 고산도서관 국제 공모전

CompetitionJul, 2012 ~ Sep, 2012

Daegu Gosan Public Library Design documentation

The basic plan of orientation and placement plan The Gosan public library is located adjacent to the North of green space and so have its presence better than any existing library. Linked to the green space, library, residential location, with the earth is designed to focus on.

Provide the opportunity for various behaviors and can exchange infor-mation in a variety of places as the library's current place as the head of the book, storage, management, and provision of information only, rather than a variety of complex functions as a space for users. Sunken plaza between green space and library linkages and planning and also for the community, the public library as a public library, people entering the cultural space of the library. Sit down outdoor stairs into the square, watching performances and also share to mingle and chat people create a community space as an extension of the underground cultural activity space for local residents and other service and support facilities on the basement floor plan.

And comfortable access to the northern residential and green space in the South Maximize the views and parking layout plan is to separate pedestrians and copper The north side of the Square in conjunction with planning the book space and cultural space. Attaching that minimize the shadows of the square, and consider the entry of the north-south direc-tion from the South to the form of the mass placed.


Sun Shade Analysis

Mass Process


Elevation


facade wall section


1. Periodicals & Digital Data Comer2. Director Room3. Order Department4. Meeting Room5. Storage6. Volunteer Room7. Dressing Room8. Office9. Snack store


1. Preservation room2. Machine Room3. Electric Room4. Multipurpose Room5. Office6. Language Lab7. Culture Classroom8. Language Lab9. Seminar Room10. Multipurpose room11. Rain water storeroom13. Coffee & Food teria12. Stage square14. Office


1. Children Corner2. Infant Corner3. Multi culture Data Corner & Digital Data Corner4. Children toilet5. Nursing room6. Information Desk


1. Humanities and Society2. Linguistic & Literature3. Art & Science4. Elderly Data5. Local Data6. Information Desk7. Storage


투영된 과거를 걷다 : 두개의 수직, 한개의 수평 그리고 또 하나의 수직

2012 제 9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덕수궁 그 경계를 넘어’

Jul, 2012 ~ Sep, 2012

정동과 태평로 그리고..현재 정동의 이미지는 아늑하고 느리며 여유롭다. 정동을 관통하는 정동길과 돌담길 주변은 현재를 잊게 만드는 풍경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거의 건축물과 나무들, 길을 거니는 행인과 원주민들. 각각의 요소들이 만들어 내는 장면은 하나하나 정겹다. 정동길과 돌담길을 따라 덕수궁을 감싸고 있는 주변의 역사들은 각자의 기억을 담은채 현재의 것들은 초대하고있다.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은 혈관 역활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덕수궁의 동측에 면해있는 태평로는 경복궁의 광화문과 숭례문을 이어줌과 동시에 덕수궁과 서울시청 일대를 분리시키고 있다. 덕수궁을 사방으로 살펴보면 북측에는 영국 공사관 영역이였으며 현재 세실극장이 위치해 있고, 궁 내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돌담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세관과 선원전 터가 나타난다. 덕수궁의 서측은 미국 공사관, 손탁호텔, 이화학당, 배재학당, 정동극장, 제일교회 등 근대의 역사적 건물들이 자리잡고있으며 궁 내부에는 서양건축양식의 석조전이 위치해있다. 독일 대사관 터였던 덕수궁의 남측은 서울시청 별관 서울 시립 미술관등 비교적 현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이처럼 덕수궁의 북/서/남쪽은 대한제국의 역사적 장소와 면해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나머지 동측은 현대적 영역과 면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북/서/남측이 역사적 영역성을 담고있어 보존의 성격을 띄고있으며 덕수궁의 동측면은 발전 지향적 영역과 면해있어 덕수궁과 서울시청 일대가 교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해석된다. 동측면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며 덕수궁의 이미지가 외부로 부각되는 지역이다. 덕수궁의 사방중 외부와 교류가 가능한 지역이며 덕수궁의 정면이자 변화하는 도시 이미지과 겹쳐지는 지역이다. 이러한 성격을 지닌 덕수궁의 동측을 활용하여 궁궐의 상징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시선에 들어선 덕수궁의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투영된 과거를 걷다 : 두개의 수직, 한개의 수평 그리고 또 하나의 수직 2012 제 9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덕수궁 그 경계를 넘어’

태평로와 가로수태평로는 덕수궁과 서울시청 광장을 분리시키며 동시에 시각적으로 연결 시켜준다. 태평로와 면해있는 덕수궁의 돌담길은 여느 돌담길과 다른 성격을 지닌다. 발전적이며 현대적인 지역과 면해있는 동측 담장은 덕수궁의 상징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으나 커다란 가로수에 가려 궁궐의 상징성은 물론이며 도시속 공원이라는 애칭에 걸맞는 모습을 하고있다. 덕수궁을 살펴보면 내부 조경수들과 돌담밖에 세워진 가로수는 각각의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궁 내부의 조경수들은 덕수궁 일원의 역활을 다하며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풍경을 담는다. 반면 외부의 가로수는 그 역활이 묘미하다. 단순히 도심속 녹색이미지를 위한 계획인 것인가?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볼때 궁궐 내부의 조경수들에 가려 외부에 세워진 가로수는 보이지 않는다. 태평로에 면해있는 가로수는 덕수궁의 상징성을 위축 시키며 그 의미가 불분명하다. 가로수에 가려진 덕수궁의 전면성/상징성을 부각 시킬 대안이 필요하다.

덕수궁 동측 돌담길마치 도심속 사찰의 일주문 처럼 높은 빌딩과 가로수에 가려져 홀로 서있는 대한문...점차적으로 축소 되어온 덕수궁의 경계를 가시적으로 가려 궁역을 규정하지 않는 다고 해석해야 하나..? 커다란 가로수의 그늘에 가려 궁궐 이미지를 찾기 어렵다.


덕수궁과 덕수궁의 동측영역덕수궁의 동측영역은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제국의 근대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장소이다. 한일 합병 이후 태평로가 정비되면서 몇 차례 궁역이 잘려나갔고, 그때마다 동측 궁장은 다시 지어졌다. 1923년 경성부청 신청사가 태평통 변에 들어서게 되고 1930년 덕수궁은 공원화 추진계획에 의해 훼손된다. 과거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태평로와 경성부청 신청사로 하여금 덕수궁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하지만 과거의 어두운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경성부청사 건물에 자리한 서울시청은 서울의 중심 역활을 하고 있으며 경성부청사의 성격을 이어받아 대한제국의 중심이 였던 덕수궁을 훼손 시킨고 있다. 태평로는 여전히 본래 궁역을 가로 지르고 있으며 서울시청 역시 궁역에 해당하는 광장을 자신의 영역으로 흡수하고 있다.태평로를 사이에 두고 과거의 중심지와 현재의 중심지가 공존하고 있는 이곳은 일제에 의해 형성된 중심지 성격에서 벗어나 과거 대한제국의 중심지 였던 덕수궁을 중심으로 한 계획이 필요하다. 어두운 과거 역시 가치있는 역사이다. 하지만 과거의 성격을 그대로 이어올 필요는 없다. 수도의 중심이 아닌 나라의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두개의 수직, 한개의 수평 그리고 또 하나의 수직덕수궁 동측 궁장의 경계 / 커다란 가로수에 가려진 상징성, 이 두개의 수직이 만들어온 덕수궁의 경계는 넘어 시민들에게 인식되기 위한 한개의 수평 그리고 또 하나의 수직을 제안한다.

한개의 수평은 대한문 앞에서 시작하여 버스 정류장과 시청역 1~2번 출구를 지나 세실극장 골목앞 까지 이어져 있고 그 위를 거니는 사람들은 덕수궁과 광장 일대를 바라보며 과거의 궁역을 거닐고 현대적 공간과 과거의 공간은 동시에 경험한다. 지하철 출구 위에 조성되는 두개의 단은 환구단을 향해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수직은 가로수에 가려진 덕수궁의 상징성을 되찾을수 있도록 하며 돌담의 재료를 유리로 하여 현대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동시에 담으며 수평 데크 밑에서 유리담장을 통과해 바라본 시청과 광장 그리고 현대적 건물들 이 모든것이 담장에 담김으로서 영역을 나누는 담장이 아닌 주변을 품는 담장이 되길 기대한다.


2. 수평과 또 하나의 수직기존의 외부담장과 가로수에 가려진 덕수궁의 이미지를 개선 시키기 위해 새롭게 부여된 수평과 또 하나의 수직, 이 두가지 요소는 기존 담장의 성격을 탈피 시키며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덕수궁의 본래 영역을 알리기 위한 성격을 갖는다. 동측 궁장 외각을 거니는 사람들은 수평위를 오르며 시선이 월담한다. 기존의 돌담과 새롭게 부여된 유리담장을 넘어 덕수궁과 광장 일대를 연결하는 요소가 된다. 유리담장은 덕수궁의 상징성을 높이며 광장 일대를 투영하여 경계를 불확실하게 만들며, 본래의 영역을 넘어 무한히 확장해 나아간다.


1. 두개의 수직덕수궁의 영역이 축소되며 형성된 돌담과 가로수. 이 두 가지 요소는 덕수궁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되어야 하며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성격을 지녀야 한다. 현재 외부로 부터 덕수궁을 보호하며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 하는것 같지만 정궁의 이미지를 도심속 공원의 이미지로 인식 시키고 있다. 정직하게 외부경계의 성격을 띄고 있는 두개의 수직.. 본래의 영역을 되찾으려 하는 모습이라 하기엔 너무도 폐쇄적이고 단일적인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3. 대한문의 혼을 받들다.대한문의 본래 위치를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이며 물질적 요소를 받드는 기둥이 아닌 20M 뒤로 물러난 대한문의 혼을 받들기 위한 기둥을 세운다. 현재 대한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나머지 기둥자리는 비워두며 기둥 배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Of the Earth, By the Earth, For the Earth

2011 제4회 친환경 건축 디자인 공모전판교 테크노벨리 ‘저에너지 그린 오피스 빌딩’

Jul, 2011

PROLOGUE현대 사회의 건축물은 가공된 건축재료를 사용하여 많은 탄소와 폐기물을 발생시킨다. 페시브/액티브 요소 뿐만아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대안으로 전통건축재료인 ‘흙’을 활용하여 기존의 콘크리트에서 생산/폐기에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는데 목적을 둔다. 미래 건축의 ‘흙’의 사용은 필수적인 요소가 될것이기에 친환경 건물에 적극 계획하였다.

Of the Earth, By the Earth, For the Earth2011 제 4회 친환경 건축 디자인 공모전

CONCEPT

MASS DESIGN


Site Earth Conditon


Use the Earth


IAQ : Indoor Air Quality


Material Upgrade


LCA : Life Cycle Assessment


ACTIVE SYSTEMRAIN WATER / SWIM WATER / GEOTHERMAL HEAT


PASSIVE SYSTEMVENTILATION / LIGHT


ECO SYSTEM DETAIL


圖書三峰 : 도서삼봉

2012 제5회 친환경 건축 디자인 공모전양재동 ‘자연을 닮은 친환경 도서관’

Jul, 2012

圖書三峰 : 도서삼봉산과 천 사이의 넓은 터가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되려 한다. 자연과 자연이 연결되는 중간즈음에 공공을 위한 공간이 부여된다면. 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이며, 산과 천의 연결로가 되어야 한다. 본 대안은 자연과 자연을 연결해 주는 인위적 자연을 형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대지에서 얻어지는 ‘흙’과 ‘돌’은 도서관의 구성 요소가 되며, 사용된 재료는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것에 두번째 목적으로 한다. 산과 천의 풍경속에 새로운 풍경에 대한 시도이며, 친환경 건축의 접근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圖書三峰 : 도서삼봉2012 제 5회 친환경 건축 디자인 공모전

CONCEPT


SPACE PROGRAM


ECO SYSTEMRain water / Shanig / Geothermal heat


Wind / Humidity / RainECO TECT


City O2 : CO2 배출과 재난재해를 제어하는, 사람을 위한 도로의 제안

2012 제 2회 녹색도시 디자인 공모전‘안전한 도시 품격있는 경관’

Mar, 2012 ~ Apr, 2012

City O2기후변화의 원인은 CO2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설명된다.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재해는 폭염, 폭우, 폭설 등의 극단적인 자연현상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이 같은 자연재해는 도시의 커다란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방재 시설을 구축하는 것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안을 들 수 있다. 본 대안은 기후변화의 근본적 원인인 탄소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도로 / 재해 / 사람을 대상으로 다가올 미래도시를 제안한다.

City O2 : CO2 배출과 재난재해를 제어하는, 사람을 위한 도로의 제안2012 제 2회 녹색도시 디자인 공모전

기후변화의 원인은 CO2 배출량의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설명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는 폭염, 폭우, 폭설 등의 극단적인 자연현상을 예로 들을 수 있으며, 이 같은 자연재해는 도시의 커다란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방향은 피해가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방재 시설을 구축하는 것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안을 들 수 있다. 본 대안의 포커스는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인 탄소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도시를 대상으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근본적 원인 대안으로 이동수단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시도한다. 도심의 탄소배출량이 가장 높은 공간은 바로 도로이다. 도로는 아스팔트, 혹은 콘크리트 / 블록으로 포장되어있으며 화석연료를 이용한 자동차, 오토바이등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을 위한 공간이다. 도로는 도시 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이동 및 운송 등의 역할을 한다. 도로는 사람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지만, 보행자와 탑승자로 나뉘어 보았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진 공공 공간임을 알 수 있다. 도로는 이동수단의 길이 되며 도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역설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한 아스팔트가 주 재료이고 탄소를 배출시키는 물체가 주 이용원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상당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연료차량이 발생시키는 탄소는 지구 전체 탄소량의 20%를 차지 할 만큼 높은 탄소량이 발생하는 공간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도로의 개선은 도시의 녹지면적 확보를 이야기 하며,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화공간이 생성되며 새로운 이동수단을 발전시킬 수 있다.


1. 도시차원의 대안도시는 사유지와 공유지로 나뉜다. 사유지 공간을 활용한 대안도 필요로 하지만, 정부차원의 도시 계획을 적용하기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도시의 공유지에 해당되는 도로를 활용하여 탄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 차량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어떤 행태를 띄고 있는가?차량의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탄소는 배출된다. - 시동을 걸고 - 주행을 하며 - 급발진 / 급제동이 이루어지고 - 신호 및 도로위 상황에 따라 잠시 정차하며 - 주정차시 공회전을 하며 탄소를 배출한다. 이러한 배출행태를 개선시켜 탄소발생을 저감시킨다.

- 차량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정화시킬 방법은 없는가?차량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별도의 여과 없이 공기 중으로 바로 노출된다. 이러한 1차적 배출형식에 정화과정 추가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며 혹은 격리시키는 대안을 제시한다.


2. 재난재해에 대응하는 방법은?폭우 /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도시는 본래 기능은 잃고 마비되어 버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외곽에 위치한 배수관을 도시 중심부에 적용시켜 이를 해결 하고자 한다.

차ROAD + CO2 제어 + 배수ROAD


3. 다가올 이동수단앞으로 다가올 이동수단은 소형화 되고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며, 기존의 다인승 차량보다는 1~2인승의 이동수단이 발전 될 것이다. 이러한 미래형 이동수단은 기존의 도로에 적용하기란 많은 위험이 뒤따른다. 새로운 문화로 발전될 소형 이동수단을 받아들이기 위해선 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의 도심 속에선 자전거 조차 불편한 이동수단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차량을 위한 도로가 아닌, 사람을 위한 도로를 제안한다.


4. 차로와 보행로도로는 사람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지만, 보행자와 탑승자로 나뉘어 보았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진 공공 공간임을 알 수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한 아스팔트가 주 재료이고 탄소를 배출시키는 물체가 주 이용원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상당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의 도로도로의 개선은 도시의 녹지면적 확보를 이야기 하며,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화공간이 생성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도로의 공간의 활용 용도를 높일 수 없는가?보행로/차로로 나뉘는 도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평적 대안과 수직적 대안이 필요하다. 수평적 대안으로 기존의 차로/보행로의 면적비율을 조절하여 도로영역의 활용 용도를 다양화 할 수 있으며, 수평적 개선의 한계성을 수직적 확장으로 보안한다.


원천동 기와공장 판자집에서 태어나 기와를 만드는 모레 위에서 뛰어놀며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던 건축.. 기와공장 직원에서 지붕시공 자영업 사장님의 아들로 성장하며 건축현장을 일찍이 경험하였고 현장의 전반적 운영을 보고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쌓아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시공과 설계의 조화를 이루는 건축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TRA WORK명성슁글 김기사


키엘 수분크림 케이스 디자인

드로잉 수업

여주 산북성당 동판/기와시공 현장

청주 마리앙스 웨딩홀 기와시공 현장

삼성 케리비안베이 기와교체 현장

락카동 신축 기와시공 도면


케리비안베이 1차 기와교체 현장 도면


평강빌라 402호 내방 리모델링보일러실 불투명 유리에 가려 볼 수 없었던 뒷산을 내방에 넣었다. 아버지 거래처에서 잠시 맡겨둔 유리창을 4층까지 직접 들어 올려놓고 불투명 유리창을 때어내고 알루미늄 샤시를 철거, 내부 시멘트 몰탈 마감된 가벽에 각목으로 살을 대고 루바로 마감하여 기초틀을 잡았다. 만들어둔 기초틀 위에 사다리차 도움없이 창문을 올려 타카로 고정하고 몰딩으로 마감하였다. 겨울이면 조금은 춥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에 비교 할 수 없다.


2012 키엘 수분크림 디자인 공모전한국의 궁궐, 오래된 나무 그리고 키엘

2012 키엘수분크림 디자인 공모전한국의 궁궐, 오래된 나무 그리고 키엘Apr, 2012

드로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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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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