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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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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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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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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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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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문

02 12기 매력도 조사

05 후기03

디스 플러스 공모전

04남현우 차장님 인터뷰

12기 기장의 마지막 서문! 각 사람마다 닮고 싶은점이 있기 마련. 누구의 이런 점 정말 닮고 싶다!

엮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묶어보았다.주니어 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디스플러스 공모전의 승자들을 취재했다.

AD멘토 남현우 차장님을 해부해본다.

CONTENTS

Page 3: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12기 기장 이서진입니다.벌써 마지막 뉴스레터입니다.

마지막 뉴스레터. 그리고 마지막 정기모임을 앞둔 지금.기장으로서 특별히 주니어보드가 우리에게 대체 무엇일까를나름 고민해보게 되었고 나름의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것입니다.

주니어보드는 우리를 향한 SPECIAL GIFT다.

우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이처럼 특별한 선물들을 받았습니다.주니어 18명 모두가 지독한 행운아인 셈이지요.자 이제 지독한 행운아 18명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만나보실 차례입니다.주니어들에게 작지만 큰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뉴스레터.

이제 그 마지막 이야기보따리를 풀겠습니다.

가 아니면 몰랐을 광고계.

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

가 아니면 몰랐을 TBWA식구들.가 아니면 몰랐을 주니어18명.

가 아니면 몰랐을 새로운 바깥세상.가 아니면 몰랐을 나 자신의 모습.

김예나

김희성

전보희서동민

이태규

박지성

오세희오지영

이일륜

신민섭

유민진오누리

김종원

이서진

윤정욱

성민지

정지혜

유성희

fill it up with your needs

01 02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junior board 12th

AUGUST 2009

Search서문

( 1│→) ( 2│→)

Page 4: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순수함?순수하고 맑은 영혼.ㅋㅋㅋ

2.김희성 – 넉살넉살 좋은 웃음과 사람 참 편하게 하는 성격

3.전보희 – 밝아대화하거나 장난을 쳐도 밝고 잘 웃어서 좋다

4.서동민 – 영어나도 외쿡서 살다 올 껄 ㄷㄷㄷ 그래도 내가 위닝은 더 잘한다.ㅋㅋㅋ

5.이태규 - 발표할 때 간지발표할 때 하나도 안 떨고 발표할 때 가장 편해보인다 나로써는 신기함.ㅋ

6.이서진 – 낙천정말 말 뿐이 아닌 진짜 낙천적인 성격과 낙천적인 행동

7.오세희 – 털털함가식이 없고 털털하다 책임감도 꽤 있고 좋음

8.오지영 – 자유로움자유로워 보인다. 하고 싶은 건 해야 하는 그런 것도.

9.이일륜 – 좋은 욕심욕심도 많고 열정도 대단하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녀석이 이러니 더 대단해 보임

10.신민섭 – 성실함약속시간 늦은 걸 본 적이 없음.ㅋㅋㅋ나이스 가이

11.유민진 – 감수성민진이만의 감수성이 있다.ㅎ

12.오누리 – 아프리카아프리카 땅을 밟았다는 것만으로도...나도 제발...

13.박지성 – 축구실력&두개의 심장&겸손함&실력세계적인 클럽에서 뛸 정도로 엄청난 축구실력과 겸손함 모든 걸 닮고싶다!!! 제발!!!

14.윤정욱 – 당당함행동 하나하나가 당당해 보인다. 호감형이다.ㅎ

15.김예나 – 발표할 때의 차분함발표할 때 차분하게 말하는 점 배우고 싶다.

16.성민지 – 독특함독특한 뭔가 있다 민지만의 독특함 평범한 듯 하면서 독특한 그런거

17.정지혜 – 그래피티 & 보드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뼈 뿌러질까봐 쫄아서 못 한 걸 연약해 보이는 지혜가 하다니..ㄷㄷㄷ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어눌하지만 귀여운 말투특유의 템포 느린 하지만 귀여운 말투가 귀여운 성희.. 하지만 그 말속에 담긴 생각은 똑 부러진다는 거~

2.김희성 – 구수함첫 자기소개때부터 느낀거지만, 사투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구수한 매력이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느껴지는게 닮고 싶음.

3.전보희 – 볼매볼수록 만날수록 친근하고 성격좋은 보희. 볼수록 매력적이예요.

4.서동민 – 솔직함진실게임을 참 좋아하는 동민오빠..자신을 드러내는 솔직함이 다른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특유의 매력인 것 같아요.

5.이태규 - 베스트피터진짜 프로 같은 피터실력은 어느 누구라도 닮고싶은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안정감있고 믿음이 가는 피티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6.박지성 – 번뜩이는 아이디어회의를 할때면 역시 괜히 멘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은 그에게 아이큐를 주시는 대신 집중력을...

7.김예나 – 베스트 여성피터피터들은 나름의 느낌이 있겠지만, 남자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여성특유의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상냥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좀 더 호소력있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예나언니가 특히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언니의 피티에선 뭔가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8.오지영 – 스타일신이 내린 마른 체형위의 언니 특유의 시크한 코디는 정말 로망이자 완소입니다. 굳굳굳.

9.이일륜 – 똘똘한 이미지첫 인상이 ‘엄청 똘똘할 것 같다.’ 였는데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더군요.

10.신민섭 – 쥬녀보드 12기 훈남외모적으로 볼 때 쥬녀보드 12기에서 가장 훈훈한 남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1.유민진 – 실력파난 첫 과제였던 아디다스의 우승으로 호명된 그녀의 이름을 잊지 못해요. 부러울따름T_T

12.오누리 – 자신감무엇을 하던지 항상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모습이 부럽습니당

13.김종원 – 재치개그욕심이 많은 종원오빠.. 욕심만큼 웃겨요 ㅋㅋ

14.이서진 – 리더십우리 12기를 너무너무 잘 이끌어준 우리 기장님. 예쁘고 성격좋고 말 할 필요가 없죠^.,^

15.윤정욱 – 뚜렷한 주관?대화를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 때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16.성민지 – 독특한 본인만의 세계홍대 미대생답게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독특한 그녀만의 세계.그 세계관과 행동과 패션 스타일의 3박자가 잘 어우러져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17.정지혜 – 예상치 못한 엉뚱함처음에 봤을 때엔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하지만 알수록 과감하기까지 한 엉뚱함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05 06

( 3│→) ( 4│→)

Page 5: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심미안, 성실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같이 일하고 싶은 최고의 아트디렉터

2.김희성 – 식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훼이크고근성, 통찰력, 세심함 – 팀에 꼭 필요한 존재, 그가 팀을 100%로 만든다!

3.전보희 – 목소리하이톤 목소리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말할 맛이 나게 한다.

4.서동민 – 배타성

따뜻한 인간성 – 의외로 사람이 따뜻한 것 같다. 의.외.로.

5.오지영 - 성실함,연륜 일을 열심히 하고, 상대를 이야기 하게 만드는 능력

6.이서진 – 친화력모든 이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7.오세희 – 통찰력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8.김종원 – 유머, 온화한 성격, 심미안 아트 능력은 두말할 것 없고, 유머와 성격까지 좋다.

9.정지혜 – 친화력, 통찰력, 패션감각 강한 친화력과 빛나는 패션 감각으로 자신의 주변이 은근히 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며,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이 있다.

10.신민섭 – 리더쉽팀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낸다.

11.유민진 – 인문학적 소양 모든 책을 다 읽은 기분이 드는 그녀

12.오누리 – 진정성무슨 일을 하든 진지하게 임하고, 세상을 보는 눈에도 진정성이 있다.

13.박지성 – 박지성장난이고, 천재성 – 무언가 있다.

14.윤정욱 – 대범함, 심미안, 가능성 대범한 성격으로 심미안까지 가지고 있어 최고의 가능성이 보인다.

15.김예나 – 침착성어느 순간에나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16.성민지 – 근성, 성실성 맡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17.이태규 – 만능성못하는게 없다

YUN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감각이 있다. 어린데 생각보다 욕심도 있고 성실하다.(좋은뜻으로 얘기하는거임;; 우리기수 최연소이자녀ㅋ 난 22살 때 주니어보드가 뭔지도 몰랐어ㅋㅋ )

2.김희성 매우매우 성실하다. 진짜 광고하나에 올인한 것 같은 모습이 부럽다. (난 뭘해야할지 아직 못정했는데ㅋㅋ)

3.윤정욱 똑똑하다ㅋㅋㅋ 난 정말 공대가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좀 무뚝뚝하게 봤는데 잘웃고 남자다운 성격이다.ㅋ

4.서동민 같이 있으면 “이사람은 왜이럴까”하는 생각이 날때도 있지만 완전 나쁜 사람은 아니다.회의 때나 회식자리 때 같이 있으면 약간 웃기다.

5.이태규 똑소리 난다. 매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그런 점이 나에게 가장 부족한 점이라 부럽다.ㅋ

6.박지성 감각도 있지만 단순히 감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 꼭 필요한 기획적인 (계획적인) 마인드로있는 것 같아서 부럽다. 재밋는 개그코드를 가지고 있다.

7.오세희 성실함이 느껴진다. 인상도 좋아서 처음에 말걸기가 좋았다. 광고에 감이 있는 것 같다.

8.오지영 언니는 하기 싫어하면서 회의할 때 아이디어는 많이 나온다.ㅋㅋ 어학연수가서 진짜 부럽다ㅠ 언니 잘갔다 와요ㅋㅋㅋ

9.이일륜 우리기수 최고의 개그 감각을 가지고 있는듯 2인중 1인인듯ㅋㅋ그것이 피티할 때 묻어나서 발표할 때 항상 재밋게 듣는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귀기울이게 하는 스타일이다. 10.신민섭 오빠도 역시 광고에 거의 올인한 것 같이 보여서 부럽다.ㅋㅋ오빠도 인상이 좋아서 처음에 말걸기가 좋았다. 여자친구한테 잘해줘서 보기 좋다

11.유민진 나도 책읽는 걸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많이 읽지 못하는데민진이는 양질의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아서 부럽다. 좀 배워야 할 것 같다.ㅋㅋ

12.오누리 자기주장이 당당하다. 가끔 말하고 싶거나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도 거의 참는 경우가 많은데요런부분을 좀 배우고 싶다.

13.김종원 일륜이랑 맞먹게 우리기수 최고의 개그감각을 가지고 있는 또하나의 1인ㅋㅋ너무 우낀다ㅋㅋ오빠도 광고에 올인 한 것 같아서 부럽다.

14.이서진 성격지존 서진이, 친구들한테도 잘하고 어른한테도 잘해서 어딜가서나 사랑받을 것 같다.

15.김예나 단순히 머리만 좋은게 아니라 (광고분야를 예로 들자면)마케팅이나 매체 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얼리어답터같다. 같이 있으면 딱 언니 같은 느낌이 나서 좋다.

16.성민지 영어잘해서 부럽다ㅋㅋ 올해목표중 하나가 영언데ㅋㅋ 열심히 사는 친구인 것 같다. ㅋㅋ

17.정지혜 성격이 짱 발랄해서 언니인데도 귀여운 면이(?)ㅋㅋㅋ 같이 있으면 같이 발랄해지는 좋은 성격의 언니 ㅋㅋ

( 5│→) ( 6│→)

Page 6: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농염한 콧소리

2.김희성 – 고마고마 그냥 가자~ 고마 그냥 해뿌라~ 고마 걍 묵자~

3.전보희 – 보희쉬 한 매력잘웃고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밝은 것 같아~

4.서동민 – 소년과 중년 사이소년으로 대표되는 순수함과 중년으로 대표되는 능청스러움 사이를 오가는 매력이랄까..

5.이태규 - 상업적 Voice태규형만큼 피티 하고싶다~ 일요스페셜 진행톤의 정갈한 목소리 ..

6.이서진 – 이빨퀸이빨퀸 그리고 그것보다도 더 사뭇 감동적인 Good Listener

7.오세희 – 잘생겼음미남임

8.오지영 – 이정현이정현닮음. 더러운개그+욕개그+민망한개그 등을 좋아하는 다양한매력의 소유자.

9.이일륜 – TNX

10.신민섭 – 보드라운남자성격이 보들보들 데인베

11.유민진 – 삐약 Voice삐약삐약목소리가 아름다운그뇨

12.오누리 – 대륙의 영혼아프리카 대륙만큼 넓은 마음과 전라도 사투리

13.김종원 – 괜찮다~는 말만큼이나 괜찮은 유머감각.

14.윤정욱 – 쿨한남자쏘쿨

15.김예나 – 숨겨진매력

16.성민지 – 동네칭구옆동네

17.정지혜 – 시간이 정지혜버린듯한 농한 콧소리 그리고 글을잘쓰는것같아요 ㅋ

도도하고 드러나지않는 매력… 꺄하..

거침없이 달리는 그… 그러나 살좀찌자

그녀의 콧소리는 농염하다.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외유내강‘난 오늘 밤 새도록 열심히 할거야!’라고 외치는 말에 터프함을 느꼈다는!

2.김희성 – 인생의 회전목마 CW멘토과제에서 노래 선곡이 마음을 흔들었었다!

3.전보희 – 담백말도 참 담백하게 하고, 글도 참 담백하게 쓴다 담백담백보희히히히히히

4.서동민 – 일관성처음부터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고 쭈욱 댕겨가는 그 일관성, 주니어 보드 중 단연 최고인 듯0ㅂ0)b!

5.오지영 -패숀리다옷 스타일 넘넘 갠춘하게 입으신다는 거~ 센스쟁이!

6.이서진 – 용병힘든 기장 일도 척척척! 과제도 말랑말랑하게 척척척!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7.오세희 – 강단과제발표나 말을 들을 때마다 강단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자신이 분명해서 좋아보인다는 거~

8.김종원 – 스무디킹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스무스하게 다가가는 당신은 스무디 킹 우후훗!

9.이일륜 – 군대안 다녀왔는데, 다녀 온 것만 같은 최강포쓰!

10.신민섭 – 아침 잠 깨우는 엄마 없으면 지각했겠다, 없었으면 과제 제출은 하지도 못했겠다.

11.유민진 – 봄꽃곁에 있으면 참 편안하고 대화하기 즐거운 봄꽃 같은 매력쟁이!

12.오누리 – 시각팀플 시, 팀원들이 절대로 매너리즘에 빠질 수 없게 만드는 매몰찬 시각!

13.박지성 – 박지성

14.윤정욱 – 쏘쿨차장님에게도 ‘저기요’라고 부를 수 있는 쿨함. 그런 자신의 쿨함을 눈치채지 못하는 쏘쿨함!

15.김예나 – 감식초발표를 어찌나 감칠맛나게 하는지~ 발표 들을 때 마다 쏙쏙 빠져든다는!

16.성민지 – 톡톡톡말에서도 행동에서도 개성이 톡톡 묻어나오는 민지! 존재감 역시 최고!

17.이태규 – 프로말이나 과제나 어디에서나 무엇을 하든 프로냄새가 물씬~난다

JIHYE

좋겠다 동명이인이 ★라서…

( 7│→) ( 8│→)

Page 7: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순수함정말 딴 마음 안 먹고 순수하게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우리 성희.+ 성희가 개인 PT할 때 마다 성희의 디자인 실력을 보고 깜짝깜짝 놀란다

2.김희성 – 헝그리 정신희성오빠는 언제나 ‘배고픈 사람’ 같이 디플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열심히 한다. 특히 식성은 주니어보드 전체 수석이다

3.전보희 – 경청의 능력나의 귀가길 mate 보희. 보희가 있어서 잠실까지의 귀가가 외롭지 않다

4.서동민 – 천진난만함뭔가 모르게 어린아이 같은 풋풋함. ‘돌고래’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히히

5.이태규 - 논리를 앞지르는 매너오빠의 PT는 정말 빈틈이 없다.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AE 태규오빠.그러나 오빠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매너’가 아닐까

6.박지성 – 편안함지성이는 몇 년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안하다. 지성이가 거리낌없이 상대를 대해서 그런 것 같다.

7.오세희 – 시크함 뒤의 진솔함 그리고 깊은 생각.세희랑 이야기를 해보면 생각이 깊고 따뜻한 친구라는걸 느낄 수 있어.

8.오지영 – 소탈함.언니의 자유롭고 소탈한 매력.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는.

9.이일륜 – 쇼맨십연기자지망생. 아나운서 지망생을 거친 일륜이답게 PT는 일륜이의 무대.

10.신민섭 – hard working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밤을 새 본 건 오빠랑 작업할 때 처음이었어 ㅠ_ㅠ

11.유민진 – 감각처음에 민진이가 모든 프로젝트의 1등을 거머쥐었다는. 그녀의 내공. 그녀의 감각.

12.오누리 – 4차원적 매력누리는 볼매다. 어딘가 좀 엉뚱하고 4차원적인 누리는 여자인 내가봐도 매력적.

13.김종원 – 분위기메이커종원 오빠는 TBWA의 분위기 메이커. 정말 재밌고 친근해.

14.윤정욱 – 훈훈한 리더십오빠는 뒤끝이 없고 훈훈하고 인간적인 리더십이 돋보여.

15.김예나 – 침착함난 예나 언니가 발표하면서 당황한걸 본적이 없다. 어떤 경우에도 침착침착.

16.성민지 – 자신만의 스타일민지는 옷도 신발도 머리도 모두 민지 st가 있다. 자기스타일을 가진다는 건 멋진 일.

17.정지혜 – 사랑스러움같이 팀 하면서 지혜 언니가 이렇게 사랑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이상한 건가 허허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길쭉한 팔다리난 왠지 다시 태어나도 가질 수 없을거 가터...

2.김희성 – 친근함오빠는 마산 나는 진주... 한동네?ㅋㅋ

3.전보희 – 여성스러움?아 정말 여성스러운거 같다. 내가 반 푼만 닮았더라도 ...

4.서동민 – 처음에는 솔직히 너무 소년같으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름 귀여우심오빠는 천진함이 아직도 남아계신거같아요.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겐 역시 롤뫄들?

5.이태규 - 똘똘이 안경사나이안경벗고 소개팅 나가는 즉시 망한다.ㅋㅋ 정말 똘똘하신듯.

6.박지성 – 버섯같음버섯같을 때가 상당히 있지만 그의 세심함 여성스러움 그리고 귀여움은 여자인 나를 뛰어넘어 뭔가가 있다. 그래 너같은 놈이 미술하는거지 미술해라 이 자슥아.

7.오세희 – 매력녀얼핏보면 차가와 보이나 그녀는 따듯하며 귀엽다.

8.오지영 – 묘함언누군가 그랬다 언니는 고양이 상이라고. 고양이 상은 역시...좀 짱.

9.이일륜 – 조 좋은 주니어다..!그는 좋은 주니어였다. 그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10.신민섭 – 귀여움? 훈훈함?일륜이가 훈훈하다고 얘기해줘서 그런것도 있지만 역시 진짜야? 여자친구가 요정으로 저장되어 있는 것?

11.유민진 – 병아리사근사근한 그녀의 목소리. 지성이가 삐약삐약한다구 그랬다.

12.오누리 – 자신감무엇을 하던지 항상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모습이 부럽습니당

13.김종원 – 개그맨오빤 웃기구 너무 착해...! 오빤 너무 착해!

14.이서진 – 어쩜 그리 참해?너무 참한거 가터 넌....

15.김예나 – 딱부러지는 그러나 얘기해보면 귀엽다!말 그대로. 확언하는 듯 듣는 사람도 확신하게 만드는 발표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너무 귀여우시다.

15.윤정욱 – 쏘쿨남어쩔 수 없는 쿨한 그대. 아... 한여름에도 시원하도다.

17.정지혜 – 예상외의 취미생활너무 달라 너무 달라! 외모와 너무 다른 그녀의 취미. 하지만 성격은 외모랑 똑같다!

( 9│→) ( 10│→)

Page 8: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해맑음늘 긍정적이고 해맑은 모습이 귀엽다

2.김희성 – 노력모든 일에 노력하는 열정.

3.전보희 – 융통성꽉 막히지 않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능력.

4.서동민 – 친화력주변 사람들과 쉽게 잘 어울리는 사교성.

5.이태규 - 자신감매사에 자신감 있는 태도.

6.이서진 – 책임감기장으로서 맡은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책임감 강한 모습.

7.오세희 – 도도함뭔가 도도한 매력이 있다.

8.김종원 – 유쾌함늘 주변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유쾌함.

9.이일륜 – 센스개그센스가 남다르다.

10.신민섭 – 매너사람을 대하는 매너가 몸에 베어있는 것 같다.

11.유민진 – 예리함날카롭게 지적할 줄 아는 예리함.

12.오누리 – 당당함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어필할 줄 아는 당당함.

13.박지성 – 여유로움어디에 있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보여주는 여유.

14.윤정욱 – 순수함왠지 모르게 묻어나는 순수함.

15.김예나 – 차분함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을 것 같은 차분함

16.성민지 – 솔직함가식없이 솔직한 모습.

17.정지혜 – 명랑함항상 잘 웃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모습.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소녀시대팀플 하면서 발견한 성희의 소녀 포스와 전혀 계산 없는 순진함은 완전 나이쓰!!

2.김희성 – 특급식욕저도 한 식탐하지만, 희성이 형의 식욕은 정말 대단하십니당!

3.전보희 – 친절한 보희씨그래도 MT 새벽에 깨우지 않고 내려서, 지하철 세시간 타게 한 것은 못 잊을 꺼여,..ㅋㅋ

4.서동민 – 능청소년

5.이태규 - 음양오행평상시의 젠틀함과 탁월한 발표력! 그리고 남자들끼리만 있을 때의 유머감각ㅋㅋㅋ

6.박지성 – 신기한 곰인상 깊게 신기함. 군대가면 정말로 꿀 빨거나, 혹사 당하거나 둘 중 하나일거야ㅋㅋㅋ

7.오세희 – 제6원소

8.오지영 – 록 스피릿예전에 밴드에서 베이스 치던 누님의 포스가... 누나! 나중에 꼭 베이스 치세요~ㅋ

9.이일륜 – 밤의 대통령일륜 옹의 해는 달이다. 자정이 되면 발휘되는 탁월한 센스와 집중력!!ㅋ

10.신민섭 – 쾌남아말도 시원시원하고, 행동도 시원시원, 외모도 시원시원.ㅋㅋ

11.유민진 – 문학소녀항상 무엇인가를 읽고 있음. 언젠가 지하철에서 내리다 우연히 봤는데 그때도 독서삼매경.ㅋㅋ

12.오누리 – 토속적인 미첨 봤을 때의 이국적인 미는 인간미 넘치는 말투와 함께 토속적인 미로 대체되었다.ㅋㅋ

13.김종원 – 개그본능

14.이서진 – 여성부 장관완전 파워풀! 나중에 여성부 장관이 유력시 됨ㅋㅋ!

15.김예나 – 태풍의 눈전주 출신이라니!ㅋㅋ 발표할 때, 태풍의 눈 한 가운데 있는 듯 한 침착함!

16.성민지 – 이모네 딸

17.정지혜 – 여동생 포스사실 너랑 나랑 동갑이닷! 알 수 없게 오래비 포스를 작동시킴.ㅋㅋㅋ

JUNGWOOK

뭔가 알 수 없게 우리 외가 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정체불명의 친근함이…ㅋㅋ

소년-중년의 포스를 동시에 지니신…그래도 형은 형이다라는 것을 순간순간 보여주심!ㅋ

난 5월 달까지 누나인 줄 알았다…T T 제6원소가 있어 보이심!!!ㅋㅋ

소변 볼 때 자주 뵙는데, 항상 저기요~ 저기요~를 연발 하심…;; 엄청난 개그센스!ㅋㅋ.

( 12│→) ( 11│→)

Page 9: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하얀피부남녀 모두가 부러워하는 하얀피부의 그녀.

2.이일륜 – 웃음소리난 일륜이의 웃음소리가 참 좋다. 누구는 변태 같다고 하지만 난 좋다.

3.전보희 – 밥풀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능력제일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녀의 통찰력이 부럽다.

4.김희성 – 식욕희성이의 왕성한 식욕이 부럽다. 아주머니들이 잘 먹는다고 좋아하실 듯

5.오지영 - 몸매지영이는 정말 잘 먹는데 정말 말랐다. 왜 그런걸까? 나는 알지만 말하면 혼날 것 같다. 6.이서진 – 털털함서진이는 기장답게 털털하다. 서진이를 놀리고 싶을 때가 가끔 있지만 너무 털털해서 재미없을까봐 못놀리고 있다.

7.오세희 – 열정동아리를 향한 열정이 대단해 보인다.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 나로써는 세희의 그런 열정이 부럽다.

8.김종원 – 패션항상 새로운 패션을 찾아 떠나는 형의 모습이 아름답다. 종원이형의 반바지가 유럽에서 대히트를치고 있다는 사실을 그를 비난한 그대들은 아는가?

9.정지혜 – 성격지혜는 정말 착한 것 같다. 할 말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로! 부연설명 할 것 없다. 진짜 정말 착하다.

10.신민섭 – 해맑음 민섭이는 항상 웃는다. 내가 재미없는 개그를 해도...

11.유민진 – 쌩얼남자가 쌩얼이 부럽다고 하면 이상하지만... 민진이는 항상 쌩얼인 것 같은데 그래도 참 자연스럽다.

12.오누리 – 순수함누리는 순수한 것 같다. 'you raise me up' 이라는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누리 생각이 난다. 그녀의 순수한 눈방울과 함께

13.박지성 – 자유지성이는 회사에서 맨발로 다닌다. 대나무 숲속 자유로이 생활하는 한 마리 팬더처럼...

14.윤정욱 – 남자들의 이상형정욱이는 연상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투샤였는데 고생좀 했을 것 같다.

15.김예나 – 순간이동모임이 끝난 후 친목다짐을 할 시간이 되면 항상 말없이 어디론가 사라진다.예나야 같이 친해지자! 자꾸 집으로 사라지지마 ㅜ ㅜ

16.성민지 – 4차원민지는 4차원인 것 같다.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지.광고인을 꿈꾸는 그녀에게 1차원적이라는 말보다는 4차원적이라는 말이 훨씬 좋을 것이다!

17.이태규 – 안경이 잘 어울리는 얼굴태규는 안경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부러운 짜슥!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어린 나이

2.김희성 – 구수한 사투리

3.전보희 – 당당한 네이트온접속

4.서동민 – 돌고래

5.오지영 -당당함

6.이서진 – 리더십

7.오세희 – 많이안친해서..ㅠㅠ

8.김종원 – 책임감

9.이일륜 – 근성

10.오누리 – 봉사활동 정신

11.유민진 – 세심함

12.정지혜 – TBWA카드키

13.박지성 – 어디서나 적응하는 몸

14.윤정욱 – 친근함

15.김예나 – 민첩함

16.성민지 – 넓은 인맥?

17.이태규 –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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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심미안, 성실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같이 일하고 싶은 최고의 아트디렉터

2.김희성 – 식성에 반하는 몸매모든 여자가 갖고 싶어하는 것을 가진 그.. 부러워 해도 되는 거 맞지?

3.전보희 – 똘망똘망한 목소리목소리가 예쁘다. 왠지 모르게 설득력이 더해질 것 같은 목소리.

4.서동민 – 솔직함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들 앞에 굳이 포장하고 꾸미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그래서 종종 issue maker가 되긴 하지만 ㅋㅋ

5.오지영 - 귀여움?주니어 보드 연령분포도 상,춘추에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지영언니와 30초 이상 이야기하면 누구라도 귀엽다고 느낄 듯.

6.이서진 – 붙임성누구에게나 말도 잘 붙이고 서글서글하게 웃으며 농담도 잘 던지는 천상 리더감,낯가림이 심한 나로서는 부러운 점.

7.오세희 – 쉬크함처음 봤을 때 내가 좋아라하는 쉬크녀 스탈이군 이라고 생각. 막상 이야기해보면 털털한성격임을 알 수 있지만.아, 입술이 예쁜 것 같다는 생각도! .

8.김종원 – 수다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능력, 주변에 있으면 계속 재밌다

9.정지혜 – 상냥함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상냥함, 악의 없는 사람이라는 게 120퍼센트 느껴진다.

10.신민섭 – 피부?ㅋㅋ민섭이오빠의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희리둥둥한 피부ㅋㅋ

11.이일륜 – 광고에 꽂힌 남자 뭔가에 꽂혀 그것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노력하고 나아가는 열정

12.오누리 – 그녀의 각선미와 까무잡잡한 피부 이 정도라면 효리언니도 부럽지 않을 듯? 특히 피부색이 매력인 것 같아. 하악하악이에 반하는 구수한 말씨도 ㅋㅋㅋㅋ

13.박지성 – 괴롭히고 싶게 만드는 것 지성이를 보면 괴롭히고 싶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정말 매력있어서 그 매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14.윤정욱 – 그만의 4차원세계가끔 보면 혼자 멍 때리며 웃고있다.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세계에 살고있는 것인가. 그의 “심상치 않음”의 매력

15.김예나 – 편안함같은 학교 선배라는 느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예나언니랑 얘기하면 참 편하당

16.성민지 – 감각아트녀라서일까, 가끔씩 눈에 띄는 범상치 않은 아이템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찾아내는 촉

17.이태규 – 발표능력치그는 타고난 presenter, 똑같은 설명도 태규리님께서 하면 더 잘 이해되는 듯?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롱다리그녀의 긴긴긴긴 다리

2.김희성 – 소화능력짐승같이 먹어도 금새 소화시키고 살도 찌지 않는 남자.

3.전보희 – 발랄함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금새 훌훌 털어버릴 듯한 발랄함.

4.서동민 – 감수성매일 밤 와인 한잔에 블로깅을 남길 수 있는 그의 감수성.

5.오지영 - 즐거움노는 법, 인생의 즐거움을 아는 그녀.

6.이서진 – 리더십상대편 마저도 아군으로 만들어버릴 그녀의 부드러운 리더십.

7.오세희 – 마니아 정신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들 수 있는 마니아 정신.

8.김종원 – 디자인 감각이따금씩 그의 감각적인 과제를 보노라면 화들짝 놀란다.

9.이일륜 – 아이디어 뱅크엄청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내는 리얼 네티즌.

10.신민섭 – 듬직함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그의 듬직함. 결과 또한 훌륭

11.유민진 – 재치CW로써 재치 있는 문구를 생산하는 재치덩어리 .

12.오누리 – 멀티태스킹카피 뿐 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능숙한 그녀의 멀티태스킹 능력.

13.박지성 – 독특함가끔은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독특한 자신만의 관점이 있음.

14.윤정욱 – 유쾌함언제 어디서든 쿨하게 my way.

15.김예나 – 침착함어느 상황에서나 당황하지 않는 침착함.

16.성민지 – 뚜렷한 주관어떠한 일이든 뚜렷한 자기 주관을 바탕으로 추진 .

17.정지혜 – 모험가 정신왠만한 남자도 도전하기 힘든 일들을 열정 하나로 실행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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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그녀만의 여유로움그리고 조용히 재밌게 사람을 웃길수 있는 방법.

2.김희성 – 수더분함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수더분한 말씨와 인품

3.전보희 – 명랑함생기있고 활기가 넘치는것

4.서동민 – 뻔뻔함가끔 뻔뻔해보이는데, 그게 가끔?? 자신에대한 자신감과 확신으로 보이는점

5.오지영 -닮고싶은 여자생기있고, 자신있고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그녀만의 연륜(?) 닮고싶은여자!

6.이서진 – 리더십리더십과 여유로움, 사랑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랄까 z

7.오세희 – 시크함딱부러지고 할말은 할수잇는 자신감을 가진 여자라고 생각

8.김종원 – 외유내강겉은 부드러지만 속은 딱부러지는 소나무같은 남자 무서워!

9.이일륜 – 근성열심히 노력하는 근성, 상도를 어기는 근성, ㅋㅋ그만 열심히 해! 열심히 한만큼 잘하는 녀석

10.신민섭 – 세심함 세심함과 배려 깊은생각 뒤에서 꿋꿋히 자기일을 잘하는 진짜남자.

11.유민진 – 똑똑한여자그녀의 조근조근하지만 딱부러지는 목소리

12.정지혜 – 예쁨말그대로 주변사람들에게 착하고 예쁜언니라고 말할수 있는 여자!

13.박지성 – 명석함항상 과제를 떠나서 생각하는 너의 명석함?

14.윤정욱 – 진정성진짜배기 사나이, 꾸미지않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사나이라 생각.

15.김예나 – 초능력언니의 급히 사라지는 능력. 순발력이랄까...피쉭!

16.성민지 – 사차원적 생각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우로써 갖춰야할 기발함과 독특감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라 생각

17.이태규 – 목소리와 자신감인자한 웃음. 임금님 같은외모에 임금님 같은 목소리에 인자한 미소까지 ejfejfjef

1.유성희 – 느린천재말이 느리고 먼가 정신이 빠져있는것 같지만 어린나이에 아트의 감각이 최절정인듯

2.이일륜 – 무개념 천재개념은 없는듯하지만 모두를 웃기는 능력과 전반적인 모든부분에서 실력이 뛰어남

3.전보희 – 아트적인 감각 밥풀을 보고 놀랐음

4.서동민 – 너그러움나이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의 놀림을 잘받아주는 너그러움

5.오지영 - 정리의 달인PT정리해서 발표하는 것 보면 카피적인 피티글과 핵심을 정리하는 기술이 부러움

6.이서진 – 매력녀당당하고 착하고 예의바르고 모두가 그녀를 따르는 거부할수 없는 서진

7.오세희 – 알고보면 착함12기 동안 거의 대화를 못해봐서 무뚝뚝한줄 알았지만 착하고 따뜻한 여자

8.김종원 – 석가모니 아트팀을 해보진않았지만 평소에 보이는 모습을 봐서는 동생들의 의견을 모두 다 수용해주는부처님의 마음씨를 가진 아트

9.정지혜 – 나자신을 사랑하다자신을 아주 사랑하는 아이

10.신민섭 – 대화가 되는 아트카피의 요청을 잘 들어주면서도 자신의 아트적 감각의 주관을 놓치 않는다.

11.유민진 – 철학작가그녀의 피티와 그녀의 글솜씨를 보면 자신만의 작은 철학적 고민이 느껴지며 글솜씨가 상당

12.오누리 – 오뚜기 오누리 항상 웃음과 당당함을 잃지 않아 어떤 좌절에서 굴하지 않을 것 같으며 자신의 의견에 당당함이 묻어나며지치지 않는 체력과 참여에 항상 적극적이다.

13.박지성 – 이상한 천재항상 덜렁되고 주위가 산만한 것 같지만 멘사답게 왠지 모를 실력이 숨겨져있는 천재

14.윤정욱 – 글잘쓰는 옆집 아저씨 외모는 푸근한 옆집아저씨, 하지만 그의 글솜씨는 부러움 그자체

15.김예나 – 자신을 사랑하다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

16.성민지 – 깔끔한 아트심플하게 아트를 표현하는 듯 함

17.이태규 – 설득의 달인그의 피티에 모두가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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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7명의 주니어들에게서닮고 싶은 한 가지!

1.유성희 – 쭉쭉빵빵키도 크고 날씬한 성희 ~ 부럽다!

2.김희성 – 사투리희성오빠 사투리는 진짜 웃기다 ㅋㅋ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듯

3.전보희 – 스키니보희는 살 좀 쪄야해!

4.서동민 – 돌고래순수한 동민오빠

5.이태규 - 영업사원태규오빠는 말을 정말 잘한다. 마치 영업사원같이 ㅋㅋ

6.박지성 – 살만 빼면 꽃미남

7.오세희 – 순심이세희는 영심이 동생 순심이를 닮았다. 정말 귀여워

8.오지영 – 예쁜지영언니는 예쁘다! 말이 필요한가?

9.이일륜 – 퍼포먼스일륜이가 발표할 때 어색한 퍼포먼스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10.신민섭 – 날티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민섭오빠는 날티가 난다.....

11.유민진 – 사려깊은생각도 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민진이

12.오누리 – 화통웃을 때나 평소 성격이 화통한 누리

13.김종원 – 앤디종원오빠를 처음봤을 때 앤디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동안이다.

14.이서진 – 든든한나이는 어리지만 리더십있는 서진이!

15.윤정욱 – 보거스

16.성민지 – 프라이드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해보이는 민지

17.정지혜 – 드림걸지혜랑 많은 얘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꿈꾸는 소녀같다 ㅎㅎ

보면 보거스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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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6월. 주니어보드를쌍심지 켜게 만들었던

디스 플러스 공모전.

뉴스레터에서 영예의 골드디스플러스 상을 차지한 5-6연합팀을 인터뷰해봅니다.

나름

디플

훈남

3인

방?

제작에 참여하면서 가장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누리 : 제작에 참여하면서 힘들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심의'였던 것 같아요.심의!심의!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까다로운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특히 담배랑 술 광고에 있어서는 더욱 까다롭다고 하더라고요.저희가 아무래도 타깃이 남대생이다 보니까 건드릴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여자'라고 생각했거든요. ‘여자친구’, 혹은 ‘솔로이기 때문에 올 수 있는 감정’들을가지고 디플러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었는데요, 담배광고심의에서는 여자를 연상시킬 수 있는 '00양, 여친, 여자친구, 00녀' 모두사용불가더라고요. 그래서 심의를 피하면서 타깃에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를만들기가 가장 어려웠어요.

태규 :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흡연자가 아니었고 또 팀 전체에 흡연자가 한 명도 없어서힘들었어요. 일단 타깃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야 하는데, 디플러가 어떤 것에공감할 지 무척 고민되었고요. 그래서 처음 공모 과제를 받고는, 주변의 흡연자란흡연자는 죄다 연락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었어요. 그러고 보니 친구,학교 선 후배 모두가 우리의 타깃이더라고요. 처음에는 공모과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흡연자이고 디플러 이다보니 나중에는 우리가 경험했던 것들을계속 이야기하면서 아이디어를 정리해나갔고, 그 과정이 정말 재밌었어요.

03 Interview

( 21│→) ( 22│→)

Page 14: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주로 회의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나요?민섭 : 주니어보드들끼리의 예선까지는 주로 카페나 메신저에서 했어요.

예선이 있기까지는 다들 시험 기간이었고, 과제에 알바에 모두 바빠서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았거든요. 그래서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싸이 클럽이나 메신저를

유용하게 썼어요. 그렇게 아이디어를 한 데 모았고, 정리하고 결정하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고민 고민했어요. 그리고 예선 통과 후에는 TBWA KOREA 의

Creative Lounge에서 작업 했고요. Creative Lounge에서 냉장고에 남은 김밥과 음료를

뒤적뒤적 찾아 먹으며, TBWA의 리얼 광고인들과 함께 야근을 불사했지요.

하하하~ 휴식하러 오신 분들께서 이것저것 묻기도 해서 이런저런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언제 또 학생신분으로 TBWA KOREA에서

주말 평일 안가리고 밤까지 룰루랄라 해보겠어요?

주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서진 : 주니어보드에는 흡연자가 거의 없어서 인사이트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진짜 디플러들을 찾아 인터뷰를 하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노력했어요,

제작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좀 들려주세요.희성 :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처음엔 마땅히 팀플할 장소가 없어서,.

정말 탐앤탐스 전 직원 여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탐앤탐스에서 서식하면서 작업을 했어요,

달랑 커피한잔 시켜놓고 네다섯 명이서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앉아서 작업을 하고,

편의점에서 과자 사다가 먹으면서 의지를 불살랐답니다.

누리 : 마감전날에 시안완성을 했었는데요, 사진을 다시 찍어야해서 왕복 두 시간 걸리는

집으로 카메라를 가지러 다시 갔던 슬픈 기억이... 흙

본선 이야기 좀 해주세요.

지혜 : 저는 아르바이트하다가 본선 시간 맞춰서 대회의실로 갔는데요,

미리 와 있던 애드플래쉬와 애드컬리지 참가팀도 주니어보드 참가팀도 무척 긴장된

분위기였어요. 아무래도 광고주 앞에서 경쟁PT라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디플 Brand Manager님이 참석하셨는데요, 한 팀 한 팀 발표가 끝나고 나면 날카로운

질문들이 던져졌어요. 우리 팀이 경쟁PT에서는 1등 하긴 했지만, 이 과정에서 얻은 게

참 많았어요. 경쟁 PT가 끝나고 후반 작업 할 때, 이 날 보고 느낀 많은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지요. 예를 들어, 심의문제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처음 준비할 때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부분이었는데요, 경쟁PT에서 어느 참가팀이 '오빠'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꼬집혔거든요. 저도 아차~ 싶었어요.

민섭 : 아 ~ 본선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많이 긴장되기도 하고 며칠 밤샘하며 고생했던

결과가 드디어 나온다는 생각에 후련하기도 했었어요, 저희 팀은 태규형이 피티를 맛깔나게

잘해줘서 광고주에게 특히 나 어필이 잘 됐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본선이 끝나고

시상식 후에 가졌던 회식은 정말 최고였어요, 양대창!!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광고

주마

저 칭

찬한

태규

님의

발표

( 23│→) ( 24│→)

Page 15: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후일담골드 디플러 상을 차지한 5-6팀과 더불어, 실버 디플러 상을 차지한 4팀은 그 후로 TBWA에

여름 방학이 저당 잡히게 됩니다.ㅋㅋㅋ 상 타고 끝이 아니었거든요.

그 후로도, 주 2회 TBWA에 등교를 하면서 KT&G본사까지 들락날락 거리게 되었다죠.

모두들 ‘망했다~내 방학을 돌려죠~’라고 했지만,

또 그만큼 열심히 열심히 디플러로 거듭났답니다.

그래서 본선에서는 요랬던 광고들이...

골드

디플

러 상

을 차

지한

5-6

팀,

실버

디플

러 상

을 차

지한

4팀

요렇게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언젠가 어느 날,

<대학내일>, <M25>에서

마주하게 되면 마구마구 반가워 해주세요.

주니어보드 산(産) 싱싱한 광고니까요.

기대해 주세요! 아직 개봉박두는 멀었습니다.

( 25│→) ( 26│→)

Page 16: [TBWA Junior board] 12기 뉴스레터

“기술을 갖추고 방법을

찾으려고하면 한계가 생기는

것 같아서 방법은 찾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

Art Director남현우 차장님

Interview04

01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는 어떤 기술들을 갖춰

야 할까요?

- 기술을 갖추고 방법을 찾으려고하고 찾았다 라고 한 순간부터 한계가 만들어지는 거 같 아 방법을 찾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

02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

요? 이미 고인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박우덕, 김태영 등등 유명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 쯤 같이 일해 보고 싶어.그리고 광고베이스가 아닌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

03지금까지 참여한 광고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

에 드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 인피니트와 비비디 바비디 부. 인피니티는 의지대로 전개할 경험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고 비비디바비디부는 경쟁PT 과정을 기존과 다르게 구상한 경험이 좋았어.

04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고싶은 건 다 해야한다!

05갑자기 일 하기 싫어질때는 언제인가요?

- 항상 대부분 하기 싫지 (웃음)

06만약 다시 20살로 돌아가신다면

무엇이 하고 싶으신지, 그리구 후배들한테 ‘

이것만은 꼭 해라’ 라고 당부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이왕 20살로 돌아가는거 더 어리게 돌아가 고 싶다. 10살 때로 돌아가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서 검사가 되서 꼭 조직폭력배를 잡고싶어!

멋진 라이프 스타일과 유머감각으로 주니어 보드의

선망을 한 몸에 받고있는 남현우 차장님을 만나

궁금한 점을 팍팍 파헤쳐 보았다!

07연차가 쌓이고, 회사의 주축이 되서

느끼시는 솔직한 심정은 무엇일까요?

연차가 적을때와 비교하신다면?

- 냉정하게 말하면 약속을 철저히 해야하는

것, 비지니스 매너, 어른들이 해야하는 것을 해야한다는 중압감과 부담감이 있어. 몇 일전에 강철중 사장님과 식사를 하다가 사장님께 여쭤봤어. Q:“사장님은 왜 반바지 안 입으세요?”

A:“만날 사람이 많잖아”

라고 하시더라고. 그때 딱 느꼈지. 점점 연차가 높아질수록 주위를 신경써야 한다는 것.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솔직한 심정이야.

08

광고를 하시면서 가장 기쁘셨을때가

언제신가요?

- 음..일하다 재밌을 때라.. 안 풀릴거 같은게 풀릴때랑 자신이 해결할 때, 회의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아직 찾지 못한 답을 내가 가지고 있을 때 그리고 세상이 바뀌는 걸 볼 때가 아닐까.

09평균 수면시간은?

- am4시에 자서 am10시에 기상해. 그리고회사에는 11시 딱 회의 시작전에 칼 같이 도착해. 잠은 얼마나 규칙적으로 자느냐 그게 중요한거지 몇시에 자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10남들과는 분명 다른 어떤 두 가지가

있다면?

- 과거와 내일

11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

- 레이싱

12가장 최근에 울어본 기억은?

- 없는거 같어.

13여자친구는 있으신지?

- 응 있어.

14술을 좋아하시는지요?

- 나는 술보다는 차를 더 좋아해.

술마시면 뻔하거든 또 술 아님 노래방

난 보다 시각적인게 좋아서 짧게 대화를 하

고 어디를 움직이면서 여러가지를 보는 걸

좋아하거든. 술 먹는 일은 낭비같어.

“일하다 재밌을 때라...

다른 사람들은 아직 찾지

못한 답을 내가 가지고 있을 때.

그리고 세상이 바뀌는 걸 볼 때가 아닐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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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요...뉴스레터....

팀원 중 4명이 디스플러스에 봉인당하고, 공모전과 바캉스 시즌이 겹쳐버렸습니다. 한 발 빠르게 준비해서, 조금 더 낳은 뉴스레터를 출산 했어야 했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저는 마지막 여름 방학을 토익 스피킹 강좌로 시작했습니다.4학년 1학기를 마친 가련한 몸이 기댈 곳은 어학점수와 자격증뿐!조촐한 마음으로 출석한 수업.종로 YBM에서 좌천당한 뚱보 아줌마의 막장 커리큘럼.한 시간 동안 영어로 <3,6,9>를 하는 가혹한 클래스.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향하던 길, 환불 불가의 악몽에 시달리며 현기증을 느꼈습니다.

한 마디도 안 하던 컴퓨터 공학과 남학생이 아줌마의 협박으로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How many times do you say I love you mom in a month?"

문법이 맞는지, 발음이 구린지, 악센트가 좋았는지 상관없이 머릿속 에선 이렇게 해석되었습니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한 달에 몇 번이나 말하나요?”

저는 7월 내내 들은 오만가지 말들 중에서 이 한 마디가 머릿속에 남습니다. 뭔가 찔리는 말은 그게 영어이건 한글이건 포르투갈어이건 문신처럼 남나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까짓 거 효도나 합시다.

후기

윤정욱김종원성민지오누리정지혜이서진

뉴스레터 팀

( 29│→)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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