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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US 2013년 봄 호 1 • 제 2 한국 자동차 부품회사 창립시 알라바마 지역 주정부로부터 경제적 인센티브 계약체결 협상 • 미국 법무부 독점 금지법에 해당된 국제가격고정 조작협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한국기업 변호 저희는 영향력있고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한국인, 미국인 변호사 팀으로서 회사설립, 부동산 법, 경제적 인센티브 계약, 조세, 재정, 규제준수 등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난이도가 높은 소송건 전문 담당 변호사들 입니다.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업성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호에는: 소개 .................................................................................... 1 미 동남부에서의 기업운영 설립에 대하여 ......................... 2 팀 멤버 .............................................................................. 3 경제적 인센티브에 대한 평가 ............................................ 3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활동및 행사 .................................... 4 Ballard Spahr의 코리아 이니시티브 뉴스 2013년 봄 호 The NexUS 지난 10월 한국 KCCI빌딩 앞에서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멤버와 Peter Underwood, 대한상공회의소 이헌배 팀장과 함께 (페이지 4) Ballard Spahr의 The NexUS 발간 친애하는 여러분, 지금 보고 계신 것은 Ballard Spahr 소속 코리아 이니시티브가 정기 발행하는 The NexUs 의 창간호입니다. 코리아 이니시티브는 2012년 초에 설립되었으며 기존해 있는 기업이나 향후에 미국이나 한국, 또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돕는 회사로서 고객분들께 보다 집중적이고 팀 구성적인 창업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는 세계적인 불경기를 몰고 왔으나 놀랍게도 2012년 한 해동안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미국 동남부로 확장을 시도한 많은 기업들은 왕성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외국계 기업들의 미국 진출과 창업열은 2013년 초반기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 협정 인가로 인해 양 국가의 사업활동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동남부 지역은 (조지아,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외국계열 기업 창립시 최상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하고 있기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각 주와 지역 정부 단체는 미국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동권법, 노동인구 개발 프로그램, 세금면세와 세금공제, 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등은 협상이 가능한 창업 혜택들 입니다. 앞으로 받아보실 뉴스레터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난 18개월간 저희의 활동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신규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국 중장비 제조회사의 운영통합과 회사개편 담당 • 조지아 서남부지역에 한국 자동차 부품회사 설립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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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The NexUS · 2016-02-26 · The NexUS 2013년 봄 호 2 미국 동남부에서의 사업체 운영 및 설립 김정윤 (Isidor Kim)변호사 과거 몇 년 동안 한국에 위치하고

The NexUS 2013년 봄 호1

• 제 2 한국 자동차 부품회사 창립시 알라바마 지역

주정부로부터 경제적 인센티브 계약체결 협상

• 미국 법무부 독점 금지법에 해당된 국제가격고정 조작협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한국기업 변호

저희는 영향력있고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한국인, 미국인 변호사

팀으로서 회사설립, 부동산 법, 경제적 인센티브 계약, 조세,

재정, 규제준수 등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난이도가

높은 소송건 전문 담당 변호사들 입니다.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업성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호에는:

소개 .................................................................................... 1

미 동남부에서의 기업운영 설립에 대하여 ......................... 2

팀 멤버 .............................................................................. 3

경제적 인센티브에 대한 평가 ............................................ 3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활동및 행사 .................................... 4

Ballard Spahr의 코리아 이니시티브 뉴스 2013년 봄 호

The NexUS

지난 10월 한국 KCCI빌딩 앞에서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멤버와 Peter Underwood,

대한상공회의소 이헌배 팀장과 함께 (페이지 4)

Ballard Spahr의 The NexUS 발간

친애하는 여러분,

지금 보고 계신 것은 Ballard Spahr 소속 코리아

이니시티브가 정기 발행하는 The NexUs 의 창간호입니다.

코리아 이니시티브는 2012년 초에 설립되었으며 기존해

있는 기업이나 향후에 미국이나 한국, 또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돕는 회사로서 고객분들께 보다

집중적이고 팀 구성적인 창업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는 세계적인 불경기를 몰고 왔으나

놀랍게도 2012년 한 해동안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미국

동남부로 확장을 시도한 많은 기업들은 왕성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외국계 기업들의 미국 진출과 창업열은

2013년 초반기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 협정 인가로 인해 양 국가의 사업활동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동남부 지역은 (조지아,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외국계열 기업 창립시 최상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하고

있기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각 주와

지역 정부 단체는 미국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동권법, 노동인구 개발 프로그램, 세금면세와 세금공제,

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등은 협상이 가능한 창업 혜택들

입니다. 앞으로 받아보실 뉴스레터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난 18개월간 저희의 활동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신규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국 중장비 제조회사의

운영통합과 회사개편 담당

• 조지아 서남부지역에 한국 자동차 부품회사 설립 보조

Page 2: The NexUS · 2016-02-26 · The NexUS 2013년 봄 호 2 미국 동남부에서의 사업체 운영 및 설립 김정윤 (Isidor Kim)변호사 과거 몇 년 동안 한국에 위치하고

The NexUS 2013년 봄 호2

미국 동남부에서의 사업체 운영 및 설립

김정윤 (Isidor Kim)변호사

과거 몇 년 동안 한국에 위치하고 있는 100개 이상의 업체가 미 동남부에 이주하거나 또는 지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중 많은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되어 있으나 그 외의 다른 산업들 또한 대량생산공장, 연구개발센터 그리고 판매, 유통사무소를 설립하고 있다. 이곳에 사업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회사들은 인센티브; 사업체 설립, 인수, 건설, 사무소 또는 공장시설 건립; 이민; 고용정책 및 과정과 같은 사안들을 고려해야 한다

인센티브

각 주마다 경제개발 인센티브에 관련된 법과 규제가 다르다. 사업체의 소득세(고용창출로 인한 다양한 세금 공제, 회사본사의 이전, 연구개발 등과 같은)에 대한 인센티브, 판매세와 사용세에 대한 인센티브, 지역 재산세에 대한 인센티브, 그 외 자유재량 인센티브(discretionary incentives)와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고용창출과 자본투자는 이러한 인센티브을 수여받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요소이다.

회사들은 부지를 선정하기에 앞서 이러한 옵션들을 일찌감치 조사하기 시작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회사가 다른지역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주지하는 각 주마다 그 인센티브를 최대화하기 위해 서로 경쟁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은 몇 달이 소요되며 실제로 동남부에 운영을 설립한 어떠한 회사들은 이 과정을 일년 전부터 준비했다. 어떤 경우에는 초기과정부터 주 경제개발 에이젼트가 회사대표, 변호사와 함께 가능성 있는 부지를 함께 둘러보고 회사에게 인센티브를 제시하기도 한다.

기업체 법인 설립

여러 형태의 사업법인 중 두가지 대표적인 구조는 주식회사(corporation)와 유한책임회사 (limited liability company, LLC)이다. 회사의 구조를 생각할 때 유념하여야 할 요소는 이윤에 대한 과세, 책임한계, 그리고 모회사의 통제규정이다.

한국기업들은 대개 주식회사에 익숙하나, 종종 C-Corporation (C-주식회사)과 S-Corporation (S주식회사)에 대해 질문해 오곤 한다. C-Corporation은 상장기업들에게 널리 쓰이는 형태이며 자본을 모으기에 가장 쉬운 구조이다. S-Corporation은 대개 소규모, 또는 상장되지 않은 회사에 사용된다. “세금부과 통과”(Pass-through Taxation)는 S-Corporation에서 가능한 반면, C-Corporation들은 회사에 세금이 부과되고 주주가 배당금을 받게 되면 또 그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다.

유한책임회사는 정식으로 엄격히 기록을 보관하고, 정관, 임원회의, 주주회의와 같은 규정들을 지켜야 하는 주식회사에 비해 형식이 적으며 S-Corporation과 유사하게 세금부과 통과가 가능하다. 유한책임회사는 특히 모회사가 단독적으로 자본을 투자하고, 소유하고 운영을 관리하는 외국업체들에 주로 사용된다.

사무소, 공장 확보

어떤 회사들은 부동산을 소유하고자 하며, 주에서는 경우에 따라 인센티브의 일부로 부지제공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한 임대를 선호하는 회사들도 있다. 기업들은 각 경우에 과세가 어떻게 되는지 고려해야 한다. 추가로 한국의 회사들은 종종 미국내의 건설기간이 한국에서 보다 더 많은 기간이 걸린다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기업은 운영기간 계획시 건축공기, 발생될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민

기업은 업무에 관련되어 필요할 비자와 그 수효를 고려하고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특히 정부에 추가등록비를 내면 기간이 단축되긴 하지만, 비자발급기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주로 많이 이용되는 비자는 E1 비자 (한국과 미국간에 상당한 거래가 일어나는 경우에 한하여 간부급 또는 전문가에 대한 고용에 관한), L-1A 비자 (중역급, 관리자가 외국에 있는 계열사로부터 기존사무소 또는 미국내에 신설되는 사무소로 이전해 올 경우), H-1B 비자 (특정분야에 요구되는 전문직 외국 고용인)이다.

근로와 고용

한국기업들이 미국에 많은 고용법,근로법과 규범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들이 한국의 경우와 어떻게 다른지는 충분히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각 주마다 고유한 주법이 따로 있다. 회사들은 고용정책과 절차를 준비함에 있어서 전문적 조언을 구해야 할 뿐 아니라 특히 문화적인 차이에 관련해서는 그 정책과 절차들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법에 대해 훈련받는 것 또한 필히 고려해야 한다.

결론

많은 한국기업들이 지난 수년간 미 동남부에 그 운영을 가동해 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많은 회사들이 유입될 것이다. 심지어는 현대건설장비 Hyundai Construction Equipment Americas (2011년 시카고에서), 엘지하우시스 LG Hausys (2009년 뉴저지에서)와 같이 미국내에 본사를 둔 회사들도 동남부로 이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기업들은 조지아주가 잘 훈련된 인력과 우수한 생활수준을 지닌, 물류와 교통의 중추임을 인식하고 있다.

Ballard Spahr는 미 동남부에 사업을 시작한 많은 다양한 기업들의 의뢰를 받아 인센티브, 부지의 위치, 근로와 고용, 그 외의 설립에 필요한 다른 절차들을 도와왔다. 또한 법적분야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고객기업의 사업이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그에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다. 미국내 13주에 위치한 지사와 함께 Ballard Spahr는 미 동남부 지역 뿐 아니라 그 외부에서의 지원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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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US 2013년 봄 호3

주요 실무진

박병진 (BJay Pak) 박 변호사는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실무대표로서 정부 수사와 기소(형사와 민사모두)에 있어서 개인이나 기업을 변호하는 일, 기업 내사를 총괄하는 일, 그리고 규제사항 준수 문제에 대하여 고객에게 자문을 드리는 일 등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복잡한 민사소송 문제 뿐만

아니라 범죄사건의 피해고객들에 대한 변호업무를 다룬다. 박변호사는 최초로 유일하게 조지아주 연합총회 (Georgia General Assembly) 에 선출되었으며 현재 조지아주 하원의원으로 재선되어 2회째 임기중에 있으며 다수당 원내 총무직, 하원 법사 비민사위원회의 부위원장, 하원 관례 개정 위원회 비서관, 소득세 분과 위원회 부위원장, 건강 복지 서비스 위원회 법률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락처는 전화 678.420.9344 또는 [email protected]

최한준 (Han C. Choi) 변호사는 아틀란타 지사의 파트너이며 주로 금융관련 법무를 다룬다. 정부부처나 금융기관, 매입자, 채권 법률상담, 채권인수인 상담, 신용카드 공급업체 상담,매입자 상담, 파생 상담, 신탁관리 상담, 정부 및 민간사업채권에 관한 대출자 상담 등 수많은 재정 거래를

체결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최변호사는 기술,생명공학분야의 신생 유망기업들의 상담을 해 왔으며 연락처는 678.420.9308 또는 [email protected]이다.

김춘모 (Robert Choonmo Kim) 변호사는 라스베가스 지사의 행정 파트너이다. 김변호사는 기업법, 기업인수합병, 증권, 게임산업 등의 분야들을 취급하며, 기업 형성과 운영, 법인체 경영문제, 공공 증자, 사모발행, 라이센싱, 그리고 에너지 관련 협약 등의 부문에서 고객들을 대변하고 있다.

연락처는 702.868.7512 또는 [email protected]이다.

김정윤 (Isidor Kim) 변호사는 해외 및 국내의 의뢰인 대변과 기업 거래 분쟁소송에 풍부한 경험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민법과 고용이슈, 상표권 침해 논쟁 등에 관하여 법률자문을 해오고 있다. 미국 동남부 지역에 기업을 설립하려거나 이전하려는 한국 기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 다양한 법률상담을

제공해 온 풍부한 경험이 있다. 연락처는 678.420.9374 [email protected]

경제적 인센티브의 평가

최한준 변호사 (Han C. Choi)

미국의 경제의 더딘 성장 속도와 높은 실업률이 오랜 시간 유지됨에 따라, 많은 주립 정부는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는 보조금, 토지, 세금 공제, 세금 면제, 고용 및 교육 보조, 기반 시설 등이 있다. 주립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들은 굉장히 유혹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기업들은 이러한 혜택들을 주의 깊게 평가해야 할 것이다.

어느 주가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3가지 분야에서의 분석을 해야 한다. 기업들은 (1) 각 혜택의 상대적 달러 가치, (2) 혜택의 법적 강, 약점, (3) 무형 혜택의 중요성 이 3 분야를 평가해야 한다.

혜택의 상대적 달러 가치는 총액으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 현금 보조금은 가치가 높으며 기업의 자본 출자와 운영 소요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이러한 현금 보조금에 따른 제약이 있다면 그 가치는 총액보다 낮아질 수 있다. 일부 주에서는 보조금이 토지 구매나 자본 비용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제약하기도 한다. 다른 혜택들은 당시의 가치로 평가했을 때 더욱 가치가 높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기업이 운영의 첫 5년 동안 순이익이 전무하거나 아주 적다면, 세금 공제는 현금, 토지, 혹은 시설과 같은 혜택보다 더욱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 실제 영업 손실금은 대개 이월 기간이 짧고, 그렇기 때문에 세금 공제보다는 과세할 수 있는 소득을 상쇄하는 데 먼저 사용되어야 한다. 세금 공제가 화폐화 되어서 제 3자에게 판매될 수 있지 않는 이상 (경제적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공제에는 이런 경우가 드물다), 기업 운영의 초창기에는 큰 이득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더우기 세율은 (기업세, 판매세, 재산세) 주요한 요인이다. 한 기업은 다른 곳보다 판매세가 1 퍼센트 적은 곳을 선택함으로써 건설과 물품 비용을 줄였다. 또한 경쟁 기업보다 조금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세금 면제는 (예를 들어 종가세나 재고에 대한 자유 무역 면제 등) 운영 비용을 즉각적으로, 그리고 계속해서 낮춰주기 때문에 아주 가치가 높다. 세율이 높은 관할에서는 더 높은 비용을 완화해 주기 위해 운영비를 감소시켜 줄 수 있는 더 큰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무료 사무 공간이나 장비와 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혜택들은 -특히 시골 지역에서는- 계발 단계에 착수 비용을 낮춰주고 운영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 지역 개발국에의 소속, 또 근처에 여러 회사들이 있는 것은 잠재적 고용주와 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판매자에게의 접근이 쉬워질 수 있다. 즉각적으로 기업의 금전적 필요를 줄여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가치가 높고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또 고려해봐야 할 중요점은 혜택을 상실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여러 주에서, 필요한 숫자의 일자리를 기업이 창출하지 못하거나 협상한 달러 가치보다 낮은 투자를 하거나, 혹은 이전을 할 경우 혜택들을 철회하곤 한다. 주에서 혜택을 앗아갈 경우 전액 환불을 하지 않고 비례 배분한 가격을 환불하도록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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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혜택은 완전한 법적 권한이 없을 수도 있다. 일부 지방 정부에서 제공한 세금 면제는 법정에서 이의가 제기되고 불법으로 판결되어 철회된 적이 있다. 기업은 일상적으로 지방 정부에게서 지대설정(zoning)이나 다른 면제권을 요구하지만, 때로는 그 주법에서 금지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 가능할 경우 조세 관할기관에게 혜택 합의 조항의 집행을 의무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가에는 무형 혜택 또한 포함되어야 한다. 노동력의 질과 같은 부분은 평가를 하기가 어렵지만,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특정 주에서 더욱 낮은 시급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교육되지 않은 노동력은 교육, 재교육, 품질 관리, 강화된 경영 감독, 그리고 지연과 같은 부분에서 추가 경비를 발생시킬 수 있다. 교통 및 주택과의 근접성은 기업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또 다른 무형 요인이 될 수 있다. 근처에 철로나 고속도로가 있는 것은 운영 비용을 줄여주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고용인이 근처에서 주거할 곳을 찾을 수 없다면 노동력의 질과 양이 크게 줄어들거나, 통근 시간을 감안해서 더욱 높은 급료를 제공해야 할 수 있다.

이 글은 경제적인센티브를 주의 깊게 평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 중 일부만을 다루고 있다. Ballard Spahr는 관할권에 따른 혜택의 비교, 그리고 그러한 분석과 협상경력, 그리고 질적 서류화를 통해 기업의 절약을 창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분석적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적인 인센티브 패키지는 기업의 목표와 전략, 그리고 제공되는 혜택과 위험도, 무형 요인들을 감안할 것이다. Ballard Spahr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특정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제적 경제 가치를 평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행사

코리아 이니시티브의 변호사들이 지난 2012년 10월에 조지아 경제개발국 담당자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여, 미국내 특히

조지아주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을 위한 한국무역협회의 세미나를 포함한 일련의 행사에 참석하였다. 최한준 변호사는 채권과 경제적 인센티브, 박병진 변호사는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바른 기업형태선택에 대하여 설명회를 가졌으며 파이낸셜 뉴스와의 인터뷰내용을 이곳에서 더 볼 수 있다.

12월에 우리의 변호사들은 조지아 주와 함께 내빈 한국기업 대표단, 한국무역협회, 대한 상공회의소와 조지아, 워싱톤을 방문하였다. 파견단은 11 한국기업의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지아에 주재하는 한국기업의 대표, 경제개발자들, 그리고 몇 서비스 제공자들과 함께 저녁간담회를 가졌다.

대한 상공회의소 (KCCI)는 1884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사립 경제단체이며 71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대한민국 각 경제 부문의 약 135,000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Ballard Spahr의 최한준 (Han C. Choi) 아틀란타 파트너가 KITA에서 주최한 GDED 세미나에서 채권 융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톤에서 열린 KCCI 파견회의에서 Ballard Spahr의 박병진(BJ Pak) 파트너, 전 미하원의원 이자 미 한국경제연구소 소장 겸 회장인 Don Manzullo, 현대 경제 연구원장 김주현

Ballard Spahr의 박병진(BJay Pak) 파트너, 조지아주 Brian Kemp 국무장관, CJ 그룹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워싱톤에서 열린 KCCI 파견단 저녁 만찬에서

Peter Undewood 조지아 경제개발국 한국담당관, 김정윤(Isidor Kim) 변호사, 박병진(BJay Pak) 파트너, 대한상공회의소 이헌배 팀장, 최한준(Han C. Choi) 파트너 2012년 10월 KCCI 빌딩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