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化福祉委員會 -

공무국외연수보고서

◦ 연수기간 : 2015. 3. 6(금) ∼ 3. 14(토) (6박 9일)

◦ 연 수 국 : 세르비아,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 연수인원 : 8명(의원 5, 공무원 3)

2015. 4.

大邱廣域市議會大邱廣域市議會(文 化 福 祉 委 員 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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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연수개요 ·················································· 2

Ⅱ. 연수일정 ···················································· 3

Ⅲ. 연수내용 ···················································· 5

1 . 발 칸 반 도 소 개 ·····················································5

2 . 분 야 별 연 수 보 고 자 료 ·································11

가 . 총 평 ·································································11

나 . 관 광 분 야 ··························································13

다 . 체 육 시 설 물 분 야 ·········································20

라 . 다 문 화 분 야 ·····················································21

마 . 복 지 분 야 ··························································23

Ⅳ. 현장사진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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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소속 직위 (직급 ) 성 명 비 고

1문화복지

위원회위 원 장 이 재 화

2 “ 간 사 임 인 환

3 “ 위 원 김 규 학

4 “ 위 원 김 재 관

5 “ 위 원 차 순 자

6 전문위원실 문화복지팀장 이 충 호

7 “ 주 무 관 이 성 환

8 “ 주 무 관 김 영 석

Ⅰ 연 수 개 요

1. 연수지역 : 발칸반도 4국(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2. 연수기간 : 2015. 3. 6(금) ~ 3. 14(토)/ 6박 9일간

3. 연수목적

❍ 발칸반도 국가의 다문화 생활상 등 견학

❍ 관광자원의 개발과 보전 및 상품화 방식 등 견학

4. 여행동기 및 배경

❍‘꽃보다 누나’를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 4개국

관광정책에 대한 관심 고조.

❍ 발칸반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비교견학하고 우수시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

5. 연수자 인적사항

- 3 -

일자 출발지 도착지 방문지(기관) 업무수행내용

3.6

(금)

동대구

(17:18)

인천공항

(23:50)

인천공항

(20:07)

이스탄불

(04:55)

․이동

․이스탄불

∘동대구역-인천공항 KTX 이동

∘이스탄불 공항 도착

※ 시차 : 7시간

3.7

(토)

이스탄불

(07:55)

베오그라드

(13:55)

베오그라드

(08:40)

사라예보

(14:45)

․TK1081 항공이동

․사라예보

∘국립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공화국광장 방문(터키항공 이용)

∘바슈카르지아, 가지후스레프 베그

모스크 방문

3.8

(일)

사라예보

(08:00)

모스타르

(14:00 )

모스타르

(14:00)

네움

(18:00)

․모스타르

․네움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시설물 활용

실태 조사

∘다민족·다인종 분쟁인 보스니아

내전 격전지 현장 방문

3.9

(월)

네움

(08:00)

듀보르니크

(12:00)․듀보르니크

∘플라차거리, 오노플리안분수,

대사원 등 방문

3.10

(화)

듀보르니크

(08:00)

마카르스카

(12:00)

마카르스카

(12:00)

시베닉

(18:00)

․듀보르니크,

스톤

․마카르스크,

시베닉

∘르네상스시대의 공원, 스톤성벽

(조망)

∘디오클레이산 궁전 견학 ,

3.11

(수)

시베닉

(08:00)

플리트비체

(14:00)

플리트비체

(11:00)

포스토이나

(18:00)

․플리트비체,

라스토케

․포스토이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관리소,

코츠약호수, 벨리키슬랍 폭포

∘코라냐 캐넌 감상 및 마을 산책

3.12

(목)

포스토이나

(09:00)

류블라냐

(18:35)

블레드

(12:00)

자그레브

(20:53)

․블레드

․열차 이동

∘슬로베니아 노인요양시설,

블레드성 및 블레드섬 견학

∘크로아티아 노인요양시설

3.13

(금)

자그레브

(08:30)

이스탄불

(01:05)

․TK1054 항공이동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관광청관계자 미팅

∘이스탄불 공항 석식 및 출발

3.14

(토)

인천공항

(19:20)

동대구

(20:15)

․인천공항

․동대구

∘인천공항 도착

∘대구도착 및 해산

Ⅱ 연 수 일 정○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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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경로

- 5 -

Ⅲ 연 수 내 용1. 발칸반도 소개

발칸 반도(Balkan peninsula)는 유럽의 남동부에 있는 반도이다. 아드리아해·

이오니아 해·에게해·마르마라해·흑해에 둘러싸였다. 유럽 대륙과 확실하게

구분 짓는 지협이 없기 때문에 발칸 반도의 범위와 지형적 경계를 정하는

기준이 언제나 일정하지는 않지만 북쪽 경계로 도나우 강을 삼기도 한다.

보통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터키의 유럽 부분, 그리고 구 유고연방의

일부였던 나라들이 발칸 반도에 포함된다. 루마니아가 포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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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이 뒤섞이며 오늘날 민족, 언어, 종교, 문화, 정치적으로 복잡한

구성을 가지게 되었다.

남유럽을 이루는 세 반도 중 하나로서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가 둘러싸고 있다.

발칸 반도의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발칸

반도의 6개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을 지난다.

불가리아 중부와 세르비아 동부에 걸친 발칸 산맥은 발칸 반도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산맥이다. 발칸 산맥 남쪽으로는 그리스에 인접한

로도피 산맥이 있고, 북쪽으로는 루마니아를 가로지르는 트란실바니아

알프스 산맥이 있다.

발칸 반도에서 루마니아를 제외하는 관점에서는 트란실바니아알프스 산맥은

발칸 반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산맥들은 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향해

사선으로 뻗어 있다.

발칸반도 최대의 호수인 슈코더르호는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사이에 있다.

람사르 협약이 지정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이며, 유럽 최대의 조류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

- 7 -

구 유고 연방의 중심 “세르비아”

국기 범슬라브색인 빨강색, 파랑색, 하양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에 깃대 쪽으로 세르비아의

소형 국장이 그려져 있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세르비아 사회

주의 공화국 시절에는 빨강색, 파랑색, 하양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 붉은색 별

이 그려진 국기를 사용하였으며,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세르비아 공화국 시절이었던 1991년부터

2003년까지는 붉은색 별을 삭제한 디자인의 국기를

사용하였다.

개요

세르비아인들은 발칸 반도에 정착한 후 세르비아

왕국을 건설했으며, 이 나라는 세르비아 제국으로

발전하여 14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16세기에

세르비아 땅은 오스만 제국에 정복당하였으며, 합

스부르크의 침략을 받기도 했다. 19세기 초에 세

르비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발칸 반도 최초로 입

헌 군주 체제를 세웠으며, 뒤이어 영토를 늘리고

이 지역에서 봉건주의와 농노제를 폐지하는 데

앞장 섰다.[1][2]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오스트

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1918년에 보이보

디나 주가 세르비아에 귀속되었다. 세르비아는 몬

테네그로, 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를 비롯해 여

타 남 슬라브 민족들과 함께 유고슬라비아로 통

합하여 존속하다가 1991년에 유고슬라비아 연방

해체된 이후 몬테네그로와 함께 세르비아 몬테네

그로 연방을 구성하였다. 2006년 6월 5일, 두 나라

도 분리되었다. 2008년 2월에 알바니아인이 다수

를 이루는 남부 지역의 코소보가 독립을 선언했

다.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유엔 내무 행정단

(UNMIK)이 통치하는 자치주로 보고 그 독립을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 그리스, 스페인 등

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위치

유럽동남부, 발칸반도 서부

국명 세르비아 공화국 Republic of Serbia

수도 베오그라드

인구 7,243,007명 (2013), 97위

국가원수

/정부/

의회형태

대통령 / 총리

공화제 / 다원제

언어 세르비아어

민족 세르비아인 66%, 알바니아인 17%, 헝가리인

면적 77,474㎢, 117위

통화 세르비아 디나르(RSD)

종교 로마가톨릭, 이슬람교, 세르비아정교

공휴일

1/1-2 신년1/7 정교회 크리스마스1/14 정교회 설날1/27 조국 영웅의 날(성사바의 날)2/15 세르비아의 국경일4/4-5/8사이 정교회 부활절 금요일

정교회 부활절 월요일5/1-2 노동절5/9 승전일6/28 비보브단(마르티르의 날, 성비투스의 날)

전압 220V

국가번호 381

주요도시 베오그라드,

한국과의

관계

유고슬라비아 연방시절에는 북한 단독수교국으로1950년 한국전쟁 때는 친소(親蘇) 노선 국가로UN의 대한(對韓)지원에 UN 비상임이사국으로서기권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1989년에 대한민국과 공식수교하였다. 그러나 1993년 유고사태 악화로 관계가 소원해져 주유고 한국대사관이 철수및 폐쇄하여 주루마니아 한국대사관이 겸임하였다가 2002년 주세르비아-몬테네그로 한국대사관을 재설치하였다. 세르비아도 한국에서 주한대사관을 철수 및 폐쇄하고 주일본대사관이 겸임하였

다가 2004년 주한국대사관을 재설치하였다.

대사관

Miloša Savčića 4, 11040 Belgrade, Serbia

대표전화 : +381-11-3674-225 오전 8:00 ~ 오후

16:00 (점심시간 : 12:00 ~13:30)

영사업무: +381-63-214-565,

+381-63-125-0112,+381-63-2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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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민족갈등의 교차로 “보스니아”

국기

파란색과 노란색은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와의 연

합을 상징. 별들은 유럽을 나타내고 있으며 위,아래의

잘려진 별들은 위아래가 만나 완전한 별이 되며 유럽

의 완성을 위한 의지를 나타냄

위치

유럽동남부, 발칸반도 서부

국명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영문:Bosnia And Herzegovina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사

이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동서양의 분

쟁이 시작된 이래로 기독교와 모슬렘,그리스정교로

인한 가장 그 분쟁의 중심이 되었던 지역이며 잠시

동안이지만 다문화를 누리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었다.

그러나 1992년 독립을 위한 투표가 있은 후 보스니

아계 세르비아인들은 연방군과 세르비아 군을 통하

여 이런 사회를 무너뜨리고 그 결과 이슬람계 슬라

브 민족과 그리스정교를 믿는 세르비아인, 카톨릭을

믿는 크로아티안 인들은 서로 분리되게끔 하였다.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모든 경제기반이 무

너지고 경제는 추락했으며 수백만의 피난민들이 생

겼다. 이러한 상처들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

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곧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만

의 특별한 조르지오 사라예보를 중심으로 한 여행

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수도 사라예보(39만명)

인구 3,875,723명 (2013), 127위

국가원수/정부/

의회형태

대통령(정부수반:총리)/

연방공화제 / 다당제&양원제

언어 세르보크로아트어

민족 이슬람교도 48%, 세르비아인 37%, 크로아티아인

면적 51,197㎢, 127위 (한반도의 약 1/4)

통화 마르카(BAM) :1KM = 0.51EUR

종교 이슬람교40%,세르비아정교31%,로마가톨릭15%

전압 220V

국가번호 386

주요도시 사라예보 고라즈데 도보이 모스타르 바냐루카 등

공휴일

1/1 신년 8/15 성모승천축일(그)1/7 성탄절(그) 8/28 성모승천축일1/14 신년(그) 9/8 성모탄생축일3/1 독립기념일 9/21 성모탄생축일(그)4/9 부활절 11/1 만성절5/1 노동절 11/2 만령절5/6 St. George의 날 11/8 St.Demetrius의 날6/28 St. Vitus의 날 11/25 국경일7/12 St. Peter의 날 12/25 성탄절8/2 St. Elijah의 날 *(그)그리스정교

대 사 관

주 크로아티아 대사관(겸임)

Tel:+385-(0)1-4821-282

주소:Ksaverska cesta 111/A-B, 10000 Zagreb

E-mail:croatia@mofa.go.kr

근무시간(월 - 금: 08:30 ~ 17:00)

이외 긴급 연락

영사: (385)-(0)91-2200-325

한국과의관계

보스니아 내전종식과 함께 1995년 12월 15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1996년 북한과 수료)

- 유엔주재 양측 대사간 수교 협정 서명

- 현재 주헝가리 대사가 겸임

- Raspudic 주한대사(일본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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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해의 문화유산국 “크로아티아”

국기

범슬라브색인 빨강색, 하양색, 파랑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 크로아티아의 국

장이 그려져 있다.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시절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에는 빨강색, 하양색, 파랑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붉은색 별이 그려져 있었다.

개요

크로아티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축구의 나

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관광지로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유럽사람들에게 있어 크로아티아는 휴양지와 관광지로서 각광

받고 있다. 유럽의 유명도시보다는 한산한 휴양과

오래된 도시들이 여행을 한층 더 여유럽게 해준다. 두브로브닉, 자그레브, 스플리트에 이어지는

주요도시들을 페리나 버스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다. 아드리안해안을 끼고있는 따뜻하고 오밀조밀한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은 북적거리는 유럽의

어느도시 못지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

다.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6개의 공

화국 중 하나였으며 1991년 6월 독립하였다. 독립

과 내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변국들의 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불안

정한 상태에 있다. 크로아티아에는 고대그리스와

로마시대의 궁전과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여지는 유적

들도 남아있어 그 고고학적 의미가 크다.

위치

유럽 아드리아해 동부해안

국명 크로아티아 영문:Republic of Croatia

수도 자그레브(Zagreb)

인구 4,475,611명 (2013), 122위

국가원수/정부/

의회형태

대통령 / 총리 / 공화제의회민주제(대통령제 요소가미)

/단원제(임기4년, 151석)

언어 크로아티아어(Croatian)

민족 크로아티아인(Croatian), 세르비아인(Serbian)

면적 56,538㎢(한반도의 약 1/4)

통화 쿠나(Kuna) 8.29 Kuna = 1 달러2000.10)

종교 카톨릭(76%), 세르비아정교(11%)

전압 220-230V, 50Hz

국가번호 385

공휴일

1.1 신년 1.6 예수공현축일 4.5 부활절 4.6 부활절 5.1 노동절 6.4 성체 축일 6.22 반나치투쟁기념일

6.25 건국기념일 8.5 승전의 날 8.15 성모승천축일 10.8 독립기념일 11.1 만성절 12.25 성탄절 12.26 성 스테판의날

주요도시 자그레브, 듀브로브니크, 스플릿, 자다르, 폴라 등

대사관

주소 : Ksaverska cesta 111/A-B, 10000 Zagreb,

Croatia

Tel : +385-(0)1-4821-282근무시간(월 - 금: 08:30 ~ 17:00) 이외 긴급 연락

영사: (385)-(0)91-2200-325

코트라

주소 : Ulica Grada Vukovara 269 f/III 10000,Zargreb, Croatia

전화 : 385 1 4815 101/102/104

팩스 : 385 1 4818 821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는 1992년 4월에 크로아티아를 승인하고 그 해 11월 18일자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양국은1995년 6월에 무역 협정, 2005년 7월에 투자보장 협정을 체결하고, 2006년 4월에 는 외교부간 협력의정서 등을교환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크로아티아 수출액은 2007년 현재 1억 7795만 달러로 주종목은 전자제품·자동차 등이고, 수입액은 2143만 달러로 주종목은 가죽제품류이다. 2007년 현재 KOTRA를 비롯하여 현대, 삼성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25명의 한국민 체류자가 있다. 한편, 북한은 1992년 11월 30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2005년 현재 주 불가리아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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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고요한 전원국가 “슬로베니아“

국기

1991년 6월 27일에 제정되었다. 범슬라브색인 하양색,

파랑색, 빨강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에 깃대 쪽으로 슬로베니아의 국장이 그려져 있다.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시절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에는 하양색, 파랑색, 빨강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붉은색 별이 그려져 있었다. 러시아의 국기, 슬로바키

아의 국기와 비슷하다.

개요

슬로베니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작은 유럽의 신

생국가이다. 구 유고 연방 공화국이 전쟁과 대량

학살에 시달리는 동안 슬로베니아는 1991년 유고

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으며, 2004년 5월 1

일부로 유럽연합(EU)에 가입해 경제, 사회적으로

개방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다.

인구 200만의 아주 작은 나라이지만 과거 공산국

가였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자유롭고 여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나라이다. 주변 국가들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산, 호수, 성, 알파

인 숲, 동굴, 목초지, 해변, 섬 등 아름다운 경관으

로 가득한 나라이다. 이 곳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

고 물가도 저렴하여 한가로이 자연을 즐기고 싶

은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이 나라의 수도는 류블

랴나로 베니스에서 차로 두시간, 비엔나로부터 세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동부 알프스 길목에

있는 바로크풍의 예쁜 도시이다.

위치

국명 슬로베니아공화국 , Republic of Slovenia

수도 류블랴나

인구 ,992,690명 (2013), 145위

국가원수/정부/

의회형태

대통령/ 총리

중앙집권공화제 / 다당제&양원제

언어 슬로베니아어

민족 슬로베니아인 83%, 세르비아인 2%, 크로아티아인

면적 20,273㎢, 153위

통화 1유로 = 1234.08원

종교 로마가톨릭 58%, 동방정교 2%, 이슬람교

전압 220V

국가번호 836

주요도시 류블라냐, 블레드, 포스토니아 등

대 사 관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겸임

대사관 대표전화 : (43-1) 478-1991

영사 민원실전화 : (43-1) 478-1991

주서 “ Gregor Mendel Strasse 25, A-1180,

Vienna, Austria

당직영사 사건사고 긴급지원 연락처: (43) -

664-8892-6758공휴일

1/1-2 신년1/7 정교회 크리스마스1/14 정교회 설날1/27 조국 영웅의 날2/15 세르비아 국경일 (성 사바의 날)4/4-5/8 정교회부활절 금요일, 월요일

5/1-2 노동절6/28 비보브단마르티르의 날성 비투스의 날8/15 성모승천 대축일10/31 종교 겨혁일11/01 기념일12/25 크리스마스12/26 독립기념일 한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독립 후 1992년에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고슬로베니아는 주 일본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북한과는 1992년에 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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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야별 연수보고 자료

가. 총 평

○ 금번 발칸반도 4개국 공무연수는 지금까지 우리와 교류가 잘 되지

않은 국가에 대한 탐방으로 의미있는 출장이었으며, 80년대까지만 하더

라도 유고연방국가로서 제3세계의 중심국가이자 경제 대국으로서 위세

가 대단했고 자부심이 가득한 나라였지만 최근까지의 내전과 경제봉쇄

로 슬로베니아를 제외한 국가들이 국민소득 4천불에서 1만불에 불과한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음.

○ 그러나 천천히 개방의 물결을 타고 특히 관광산업을 위주로 국가

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음.

조급한 경제논리를 앞세워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다운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수준 높은 국민의식은 배울

만한 점이라고 생각됨.

○ 발칸4개국의 관광분야는 우선 세르비아는 나토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

물을 재건축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후대에 내전으로 인한 피해와

앞으로는 내전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으며, 이 건물

이 세르비아에 관광객들을 오게하는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고 있음.

크로아티아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관광객들을 유치

하고 있으며 자국민들이 관광명소에 대한 자부심과 관광지를 보존하려

는 사고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공언한 우리 대구시에서 꼭 참고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느꼈음.

○ 체육시설물분야는 보스니아의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견학했는데 1984년

동계올림픽을 성대하게 치룬 보스니아에서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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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등으로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건물이 완전이 폐허가 되었고

과거의 화려했던 시설은 잡초속에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했음. 우리도

이렇게 되지 말라는 것은 없다고 봄. 대구시에서는 이 점을 확인하여

향후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향

후 활용방안 등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느꼈음.

○ 다문화․복지분야는 발칸4국은 강력한 통치자 티토의 사망과 대안적

인물의 부재, 80년대 유고의 경제쇠퇴로 다문화 국가로 분열되었는데

내전으로 인해 대량학살, 110여만명 이재민발생, 400억달러 경제적손실

등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음. 다문화국가는 세계화의 진행에 따른

전세계적인 공동현상이지만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문화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면 상상하기 어려운 비극을 초래하므로 심도있는 다문화정책에

대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크로아티아 역시 2020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무디스 보고

서에 발표되었는데 이로 인해 노동 연령 인구증가율이 감소하고 경제성

장률이 감소될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음. 고령사회

문제는 현실적인 문제로 우리도 장기적인 개혁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외국의 추진사례도 참고하는 등 철저히 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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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관광분야

세르비아

사보르나 정교회

세르비아가 오스만투르크로 지배로부터 해방되던 후 1837년에 착공하여1845년에 완공을 한 네오클래식 건축양식으로 카톨릭과 세르비아정교회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음. 세르비아의 중요한 종교행사를 치르는 곳으로불가리아 정교회 다음으로 오래된 슬라브 정교회임.

칼레메그단 공원1868년 베오그라드에서 첫 번째로 조성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공원, 사바

(Sava)강과 다뉴브(Danube)강이 합류한 지점에 위치

- 면적은 30 헥타르 정도이며, 1867년 요새가 세르비아에 귀속된 이후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Mihalilo Obrenovic) 왕자의 명에 따라 공원으로 개

조 시작

※ 칼레메그단이라는 명칭은 터키어의 "칼레(터, field)"와 "메그단(전쟁,

battle)"의 합성어로서, "전쟁터"를 의미

칼레메그단은 BC 3세기 켈트족에 의해 군사적 목적의 요새(fortress)로 최

초로 건립된 이후, 로마제국, 비잔틴 제국 및 오스만 터키 등이 계속적으

로 사용했으며, 근래까지 이곳에서 약 115번의 전투가 전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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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라틴다리

사라예보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미라아구 강위에 1798년에 만든 라틴

다리는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리디난드 대공과 그의 아내 소피아가

1914년 6월28일 세르비아 민족주의 청년 가르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되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역사적인 현장

바슈카르지아(중앙시장)

사라예보 구시가지에는 중앙시장이라는 의미의 바슈카르지아가 있는데 주

변에는 비오 르네상스 양식의 오스트리아-헝가리식 집들과 터키식 거리가

있어 유럽문화와 이슬람문화가 공존하는 사라예보의 문화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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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타르 다리

스타리 모스트라고 불리는 모스타르 다리는 오랜역사를 가진 도시

모스타르의 상징이자 보스니아 내 민족간 화해를 염원하는 징표. 모스타르

를 상징하는 스타리 모스트는 나무로 만든 다리였으나 오스만 제국의 황

금기때인 1557년 술탄 슐레이만 1세에 의해 길이 30m , 폭5m, 높이25m의

아치형 석조다리로 개조되었는데 1,099개의 하얀돌을 사용하여 9년 동안의

공사 끝에 완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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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최남단 지중해 연안에 있는 중세 도시 유적지. 고딕,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음. 197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

산으로 지정함, 1994년 범위를 확장

성 블라이세 성당

972년 성 블라이세가 성직자의 꿈에 나타나 베네치아의 습격을 알려 시민

들을 위기에서 구한후 이곳 듀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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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티안 궁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이 자신의 은퇴후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295년

부터 10년간에 걸쳐 건설된 거대하고 웅장한 궁전.

디오클레티안 궁전은 아드리아해 연안에 남아있는 최대의 로마유적지로

초호화 궁전이면서 군사 요새 형태로 이루어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그렙과 자다르, 두 도시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며 약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국립공원은 곳곳에 18개의 청

록색 호수가 연결되어 있으며,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

들었으며 수렵, 취사, 낚시가 금지, 애완동물 출입도 금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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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

1093년에 헝가리인 라디슬라스가 건설을 시작하여 1102년에 완공했고 1217

년에 성모마리아에게 헌정되었다. 성당은 높이가 77m, 넓이가 48.2m이며

두 개의 철탑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데 북쪽탑이 105m, 남쪽탑이

104m이다. 성당내부의 면적은 1,871㎥로 최대 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

릴수 있는 큰 규모이다.

크로아티아 반옐라치치광장

자그레브에서 가장 번화한곳, 17세기에 건설된 오스트리아-헝가리 스타일

의 광장, 자그레브의 관광이 반옐라치치광장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그레브관광의 핵심이자 출발지. 상기 사진은 크로아티아에 아주 큰 공을

세운 유명한 장군 반옐라치치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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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숫가 100m높이의 언덕에 우뚝 솟은 블레드성은 1004년 독일의

황제 하인리히 2세가 브렉센 대주교에게 영지를 하사한 것을 기념해 만든

성으로 처음에는 높은 언덕의 비탈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후 많은 건물이 증축되어 견고한 요새의 모습을 갖추게 됨.

포스토이나 동굴

슬로베니아의 포스토니아 근처에 자리한 카르스트 동굴계로 길이는

20,570m임.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동굴이며 관광명소임. 피브카 강의 유

수 작용에 의해 생성되었고 동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 토착종이

서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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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체육시설물 분야

○ 위치 : 보스니아 사라예보. 이그만(Igman)산 아래

○ 현황 : 198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 이그만 산에 스키장등 주요 시설 설치

90년대초 사라예보는 보스니아 내전으로 도시의 많은 부문이 파괴되었고

올림픽 경기장인 몰려 있는 이그만산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전개됨.

전쟁의 포성이 멎고 사라예보도 복구되어 가고 있지만 동계 올림픽 경기

시설들은 폐허로 남아있음. 잡초속에 방기된 스키장 점프대, 구조물이 전

부 부식된 심판석등 과거의 화려했던 깃발들은 간데 없는 모습임.

사실상 복구가 포기된 상황으로 보스니아에서 관리를 하지않고 있음.

○ 시사점 :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관리 및 사후조치를 하지 않아 현재 보스

니아 올림픽경기장은 폐허와 같음. 우리시에서도 향후 월드컵경기장 등

체육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향후 활용방안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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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다문화분야

□ 유고슬라비아 내전

◯ 원 인

다민족(다문화) 국가의 통합과 반소, 비동맹공산주의를 표방하던

강력한 통치자 티토의 사망과 대안적 인물의 부재, 1980년대의 유

고슬라비아 경제쇠퇴로 다문화 국가 분열

◯ 과 정

- 1990년 : 크로아티아계 독립국가 수립선언

- 1991년 : 슬로베니아 독립국가 수립선언, 유고연방군-슬로

- 베니아 10일전쟁, 크로아티아 독립전쟁 발발

- 1992년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신 유고연방 수립 선언

보스니아 내전 발발

- 1994년 : 크로아티아-보스니아 휴전(미국중재), 보스니아-헤르체고

비나 건국

- 1995년 :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계 15만~20만명 추방

- 1998~1999년 : 세르비아 내 코소보 전쟁 나토공습

◯ 결 과

- 6개연방공화국에서 내전으로 →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

아-헤르체고비나·신유고연방·마케도니아로 분리

- 20여만명의 사상자와 110여만명의 이재민, 40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

- 유엔과 EU의 무역금수조치 및 무역봉쇄, 해외자산 동결조치로

인해 경제가 고사직전 나락으로 추락함.

□ 특이사항

내전 당시 피폭된 도심지 내 고층건물들(사진 참고)을 후대에 교훈삼기

위해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둠으로써 현재는 유명 관광코스가 되고 있음.

□ 시사점

다문화국가는 세계화의 진행에 따른 전세계적 공통현상이지만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문화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면 상상하기 어려운 비극을

초래하므로 이를 조절하는 다문화정책의 필요성을 이번 발칸반도 해외

연수에서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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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인한 피해현장 사진

나토군에 의해 피폭된 건물

베오그라드 시내 곳곳에 나토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건물들이

많음 . 세르비아에서는 내전의 참상을 후대에 알리고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파괴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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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복지분야

○ 복지재정 현실태

남유럽 발칸반도 국가들에서 극빈층이 연체한 전기·가스료 등을 탕감해

주는 바람이 불고 있다.

크로아티아 보리스 라로바치 재무장관과 미란카 오파치치 사회복지 장

관은 최근 크로아티아 민간 은행과 통신사 대표단을 만나 극빈층의 체

납 요금을 면제해주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발칸 뉴스 전문 '발칸 인사이

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음

크로아티아 당국은 극빈층이 진 체납 요금 중 1천300 유로(약 173만원)

를 해당 기업이 탕감해주면 이들 기업에 그만큼 면세 혜택을 주는 방안

을 제시했으며, 이 조치가 시행되면 약 14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크로

아티아 당국은 추산하고 있음

이처럼 극빈층의 채무를 아예 없어진 것으로 면제해주는 정책은 애초

지난 4월 마케도니아에서 시작하였으며,

마케도니아의 이웃나라인 몬테네그로도 유사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몬테네그로는 극빈층이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를 해당 기업이 부실

채권으로 정리하면 면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임

(KBS뉴스자료 인용)

○ 시사점 : 현재 크로아티아에서는 인기영합에 의한 정부가 기업에 비용을 전가하는 부채 탕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시장 경제 원칙과 법질서를 어지럽히며 결국 정부의 재정 부실을 유도할 것이라고 판단되며, 결국에는 자유시장경제에 의한 제도화된 규율에 의해 경제나 복지에 대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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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노인요양시설○ 고령화사회 현실태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2020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가 네덜란

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13개국으로

늘고 2030년엔 한국과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34개국으로 증가할 것으

로 예상함

총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는 현재 일본, 독일, 이

탈리아 등 3개국이며, 무디스는 오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 노동 연령

인구 증가율이 이전 15년간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면서 급속한 인구 고

령화가 향후 5년간 성장률을 0.4% 떨어뜨리고 2020-2025년에는 성장률

을 0.9% 낮출 것이라고 경고했음.

보고서는 "중기적으로 노동 참여율을 높이고 이민을 간소하고 재정흐름

을 개선하는 정책 개혁이 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

로 완화할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혁신과 기술발전이 급속한 인구

변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임.

(무디스 '인구 고령화가 향후 20년간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제목의 보고서 )

○ 시사점 : 장기적인 문제로만 여겨지던 인구변화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으며 경제성장률과 연계되어 성장률를 크게 떨어뜨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다수임. 고령화사회는 우리나라와도 무관한 사항은 아니라 우리 현실로 직접 부딪치는 심각한 상황임. 장기적인 개혁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외국의 개혁사례도 참고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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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발칸국가의 각종 사회 지표 요약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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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인복지지표 순위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엔(UN) 산하의 국제노인인권단체인 ‘헬프 에

이지 인터내셔널(Help Age International)’이 2014년 발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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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현 장 사 진

세르비아 나토군의 공습현장 세르비아 칼레메그단 요새

보스니아 동계올림픽경기장 보스니아 라틴다리

보스니아 바슈카르지아 보스니아 모스타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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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니크 전경 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니크성

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니크 해안 크로아티아 자다르 광장

크로아티아 스플릿 광장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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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트로기르 마을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 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슬로베니아 블레드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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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회의사당 크로아티아 노인요양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거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 내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