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 법인 good!

- the Global Organization Of Dreamers! -

일본의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현상

일본내의 등교거부,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 니트(NEET)족 등의 청소년 문제.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사회에서 인식 되어진지 10 년이 넘습니다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껴 자신의 집과 방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은 채 바깥사회와의 접촉을 끊은

젊은이가 100 만명을 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good!설립취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심으로 속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다고 말하는 젊은이들. 얼핏 보면 보통

사람들과 다를바 없지만 “특별히 재밌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다”

라는 그들. 그리고는 자신의 인생따위야 이런거겠지 뭐

라는 생각으로 포기해 버립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유는 한가지만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서 가치관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착한 어린이가 되어

좋은 학교에 다니고 좋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 [좋은 인생] 이라는 인식이 어렸을때 부터

심어져 버렸습니다. 그 [좋은 인생]을 위해서 친구나 좋아하는 것 등 모든 것을 내던지기. 할

수 있는게 당연하고 할 수 없으면 낙오자라는 낙인. 한 발짝 잘못 내딛으면 다시 돌이킬수

없는 실패한 인생...

하지만 인생이란 정말 그것 만일까요.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것, 공부 이외에서

배울수 있는 것, 그 속에 진짜 중요한 것이 있는것은 아닐런지요. 어쩌면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거나, 솔직한 마음으로 사람과 대화하면서 상처를 받거나 큰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몸과 피부로 느끼면서 배울때도

있을 겁니다. 그 경험들이 절망속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에 자신의 시야와 포용력을 넓히는 것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길입니다. [굿]은

그러한 하나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 년 1 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등교

거부,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를 포함한 모든 젊은이]를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볼런티어 육체노동

등을 체험하는 워크캠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동 생활, 일에서의

배움, 빈곤과 사회문제에 직면하는 현장을 체험함으로서 참가자들은 확실히 무언가를 느끼며

새로운 한걸음 한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인관계에 여려움을 겪고 은둔해 버리는

많은 젊은이들의 사회 복귀를 실제로 실현해 냄으로서 저희의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굳게

느끼고 있습니다.

NPO 법인 good!의 활동

저희는 그러한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신답게 살아갈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도록 응원하는

NPO 법인 입니다. 주요 활동은 국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볼란티어 워크 캠프.

중학생에서 대학생, 직장인, 프리터, 외국인 등 폭넓은 세대 및 각종 경력을 가진 젊은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등교거부 및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 등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

또한 다수 참가하고 있습니다. 2001 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12 년째. 2012 년 5 월

현재까지 88 회의 워크캠프를 실시하여 총 1,600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활동에 참가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착실히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워크캠프란?

일상에서 떨어져서 일본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공동생활 및 홈스테이를 통해 그 장소에서 필요로

하는 일(워크)을 실시하는 활동입니다. 다양한 작업을

볼란티어로 진행합니다. 새로 만난 동료들과 단지 함께

땀흘리며 일하고, 밥을 먹으며, 웃고, 떠들고, 잠드는! 그런

심플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통해 젋은이들의 인간적인

성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워크캠프의 주요 활동지 및 활동내용

해외 워크캠프

태국 및 몽골, 쓰리랑카 등에서 우물파기, 학교건설 등 인프라 설비를 돕는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 년부터는 KNCU（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협력으로 한국 각지에서 한일

젊은이들이 10 명정도씩 참가하여 공동생활과 협동작업을 하는 워크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워크캠프

일본 국내 각지에서 농사 일손 돕기등의 작업을 1 박 2 일부터 3 주간까지 다양한 일정 및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 년 6 월부터는 동일본대지진 재해

부흥 프로그램의 활동 또한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리 스페이스와 공동 생활 기숙사

사무소는 프리 스페이스와 공동 생활용 기숙사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프리

스페이스는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인, 외국인, 프리터, 은둔형 외톨이 상태의 젊은이 등 어떤

목적으로든 사람과 만나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입니다. 학교 선생님 및 의료 관계, IT,

영업, 미디어, 엔지니어, 복지사, 공무원 등등. 정말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사무소의

일손을 돕거나 다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무소는 공동 생활 기숙사이기도 합니다. 등교 거부 및 은둔형 외톨이 상태에서 자립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기숙사에 입소하여 취침과 기상을 스탭과 함께 합니다. 또한 프리 스페이스에

참가하여 사람들과의 만남에 익숙해져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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