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살루스 사업설명회 강연자 발표자료_김치원(와이즈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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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 디디디디 디디디 디디 3 디디 디디 김김김 20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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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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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를 읽는3 가지 질문

김치원2015.6.16

연자 소개

• 現서울와이즈요양병원 원장• 現눔 전략 /의학 자문 (Strategy/Medical Adviser)

• 前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조교수 • 前 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 • 前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 내과 전문의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박사 과정 ( 마케팅 전공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 개인 블로그 : www.chiweon.com

www.chiweon.com

의료 , 미래를 만나다

강의 내용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어떻게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만들 것인가 ?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가 ?

비즈니스 모델은 사용 장소와 지불 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음디

지털

헬스

케어

병원

집No

Yes

어디서 사용하는가 ? 제 3 자가 돈을 내는가 ?

고용주

No

Yes

소비자

보험

병원 , 정부

• 직원의 건강 향상에 관심• 웨어러블 기기의 주 시장

• 지불 의향 낮음• 신용의 문제 ( 장난감 ?)

• 보수적 , 경로 의존성• 행위별 수가제의 한계

• 병원은 수익 없는 것에 관심 적음 • ACO 도입으로 변화 ?

비즈니스 모델 별 특성은 다음과 같음

주요 내용

•지불 의향이 낮은 경우가 많음

•의료 장비는 ‘신용재’임

•FFS 의 한계 : 싸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차별 받을 수 있음 ( 확인 힘듦 )

•관료적인 측면 : 새로운 서비스 등재가 까다로울 수 있음

고용주•미국에서는 고용주가 보험자이나 신기술 적용은 보통 보험회사가 담당

•고용주는 전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장비나 서비스에 관심이 있음

병원 , 정부•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도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전자의무기록과 같이 보험과 무관하게 도입하는 경우도 있으나 예외적

디지털 헬스케어는 신용재이기 때문에 B2C 모델 적용이 쉽지 않음

신용재

경험재

정의

탐색재

예시

•사용한 후에도 품질을 파악 힘듦

•써보기 전에는 품질을 알 수 없음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도 ,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하면 품질 알 수 있음

B2C 제품도 새로운 판매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ybrain

• 미세전류를 이용한 치매 치료기

• 임상 시험 진행 중

• 소비자 판매 시 이슈

: 엠씨스퀘어 이상으로 신뢰할 것인가 ?

•보험 적용 시 이슈

: 소비자가 제대로 쓰는 지 확인 힘듦

• 대안 ?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장비로 시작

의사와 환자들이 익숙해진 다음

down grade 버전으로 소매 출시

AliveCor 는 B2C 모델을 변형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냄

AliveCor

• 휴대용 심전도 측정 장비

• 핸드폰에 끼워서 사용 . 현재 3 세대

• 1 개 lead 만 확인 가능 ( 심장 리듬 확인 )

• Afib 진단 기능 (FDA 승인 )

• 의사 판독 시 보험 청구 가능

- 의사가 환자에게 제품 사용을 권할 수 있음

- 의사가 쓰는 모습을 본 환자의 신뢰 상승

강의 내용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도록 만들 것인가 ?

어떻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가 ?

국내 당뇨 환자 30~40% 는 이환 사실을 모르거나 치료받지 않음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측정이라는 확실한 관리 방법이 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Diabetic’s paradox–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self monitoring 을 적대적으로 인식–자존감 저하 , 불안감과 우울함 유발

–인슐린 사용군 : 매일 1 회 이상 39.1%, 한달 1 회 미만 28.7%

–비인슐린 사용군 : 매일 1 회 이상 4.6~6.5%, 한달 1 회 미만

65.2~79.7%

–2001 년 연구 결과를 보면 50~60% 의 환자들이 혈당 수치를

자가 관리하고 있음

심부전 환자 역시 자가 관리를 잘 하지 않는 양상을 보임

자가 관리 현황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에 주는 시사점

• 질환 자체의 중증도가 높다고 해서 환자가 열심히 자가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

• 번거로움이 덜하다는 이유만으로 자가관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

•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행동은 더 잘 지킬 가능성이 높다 .

어떻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게 만들 것인가 ?

The Dirty little secrets of Wearables•사용자의 1/3 은 6개월 후 사용하지 않음•사용자의 ½ 은 18 개월 후 사용하지 않음

Fitbit 의 사례 :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중단함

Fitbit 사용자 데이터

• 2014 년 동안 6.8M 사용자가 사용중단

• 그런데 2013 년 말 PAU 는 2.6M

• 즉 , 2013 년 까지의 PAU 가 모두 사용중단 했다고 가정해도 2014 년 신규 사용자 가운데

4.2M 이 2014 년 중 사용 중단했다는 이야기

• 그런데 2014 년 마지막 분기 사용자는 2014 년 데이터에 사용중단여부가 잡히지 않음

• 따라서 2014 년 첫 3 분기를 놓고 보면 약 70% 의 사용자가 2014 년 이내에 사용중단

눔 사례 : 지속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Noom

• 체중 감량 앱

• 누적 다운로드 수가 3200 만 건

• 구글 플레이의 건강 분야 1 위

•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식이와 활동에 신경 쓰고

매일의 행동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냄

• 피트니스를 넘어서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활동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량

강의 내용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도록 만들 것인가 ?

어떻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가 ?

Digital Health 의 이슈들 :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Zeo sleep manager

•수면 패턴을 측정

•한 때 Digital health 시대의 총아로 각광

•2013 년 서비스 종료

•실패 원인

측정 결과의 의미가 제한적

측정 결과를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과 연계하기 힘듦

Digital Health 의 이슈들 :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 미국에서 최근까지 크게 늘어난 수면센터 가운데 문을 닫는 곳이 나오고 시작함• 보험자들이 polysomnography 에 대한 보험 급여를 줄이고 훨씬 저렴한 가정용 수면 진단 장치 선호• Zeo 는 본격적인 의료 시장을 피하고 일반인을 타겟으로 하고 그에 걸맞는 장비를 내놓았으나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효용을 제공하지 못함

Digital Health 의 이슈들 :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 갤럭시 S5: Heart Rate Variability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레벨 측정하는 것으로 추정됨– 측정치 자체의 정확성 문제 (Forbes 기사 )–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본인이 먼저 알 수 있음–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

Digital Health 의 이슈들 :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AliveCor

• 휴대용 심전도 측정 장비

• 핸드폰에 끼워서 사용 . 현재 3 세대

• 1 개 lead 만 확인 가능 ( 심장 리듬

확인 )

• 의사 판독 시 보험 청구 가능

• 장비 가격 : $74.99 ( 보험 적용 안됨 )

Digital Health 의 이슈들 :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AliveCor

• 제휴 의사를 통해서 유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 2014 년 8 월 심방 세동 진단 알고리즘에 대하여 FDA 승인을 받음

• 2015 년 1월 정상 심전도 진단 알고리즘에 대하여 FDA 승인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