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예배 - yullin.org묵도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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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인도자 찬송 영광의 왕께 경배하며(67) 1. 영광의 왕께 경배하며 크신 사랑 찬송하라 예부터 영원히 방패시니 영광의 주를 찬송하라 2 . 능력과 은혜 찬송하라 옷은 햇빛 집은 궁창 우레소리로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달려가신다 3 . 아름답고 놀라운 일이 가득한 주의 조화 힘찬 명령에 잡히나니 푸른 바다는 자락이라 4 . 질그릇같이 연약한 인생 의지하여 강건하리 백성 지으신 만왕이시니 자비 영원히 변함없어라 아멘 다같이 기도 가족 대표자 성경봉독 빌립보서 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다같이 말씀 염려와 기도 뒷면에 있는 설교 내용을 가족 대표자의 인도로 함께 읽거나, 영상 설교를 들으며 가족이 함께 은혜를 나누세요. 인도자 나눔 함께 읽는 복된 말씀 (시편 1451~3)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다같이 기도 가족 대표자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620) 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받은 자여라 주께서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2. 주님이 뜻하신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어려움 이겨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 후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인도하여 주신다.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 예배의 감격이 있는 열린교회 - 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가족 중 믿음의 연장자가 인도하세요. 추석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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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추석 가정예배 - yullin.org묵도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도자 찬송 ‘영광의

묵도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인도자

찬송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67장)1.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그 크신 사랑 늘 찬송하라 예부터 영원히 참 방패시니 그 영광의 주를 다 찬송하라2. 능력과 은혜 다 찬송하라 그 옷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우레소리로 주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달려가신다3. 저 아름답고 놀라운 일이 가득한 이 땅 다 주의 조화 그 힘찬 명령에 터 잡히나니 저 푸른 바다는 옷 자락이라4. 질그릇같이 연약한 인생 주 의지하여 늘 강건하리 온 백성 지으신 만왕이시니 그 자비 영원히 변함없어라 아멘

다같이

기도가족 중 대표자

성경봉독

빌립보서 4장 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다같이

말씀염려와 기도

뒷면에 있는 설교 내용을 가족 대표자의 인도로 함께 읽거나, 영상 설교를 들으며 가족이 함께 은혜를 나누세요.

인도자

나눔

함께 읽는 복된 말씀 (시편 145편 1~3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다같이

기도가족 중 대표자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 (620장)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어려움 이겨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후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예배의 감격이 있는 열린교회 -

•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가족 중 믿음의 연장자가 인도하세요.

추석 가정예배

Page 2: 추석 가정예배 - yullin.org묵도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도자 찬송 ‘영광의

우리는 살면서 많은 걱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살이라는 것이 우리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것이 우리의

뜻대로 된다면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때때로 근심과 걱정은 파도처럼 밀려와 우리 마음 전체를 쓸어가버릴 것처럼 위협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그러한 때에 기독교 신앙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염려와 모든 근심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신앙인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라고 말합니다.

이런저런 일이 우리의 인생사에 있습니다. 살다보면 별일을 다 겪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그 일에 마음을 빼앗겨 이리저리 휘둘려지고 여기저기 내동댕이쳐진다면, 그런 삶을 어찌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근심하는 일은 우리의 속을 끓이고, 아프게 할 뿐입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에게 그 어떤 좋은 것도 더해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생각 없이 살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전심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라는 뜻입니다. 염

려와 근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이 우리의 삶에 발생하는 것은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히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기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합니다. 염려와 근심 말고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께 올리는 간청이고, 간구는 어떤 특별한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이윽고 우리의 삶의 상황을 바꿉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자신의 아이가 골목에서 친구들과 싸우다 울면, 그 울음소리가 자기 아이의 울음소리인 것을 기가 막히게 압니다. 하나님도 우리에 대해서 그런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의 작은 신음 소리, 우리의 작은 울부짖음에도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께 기도

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은 하나님께 우리의 구할 것을 아뢰는 태도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함으로”입니다. 기도를 하고 간구를 하되, 미움과 원망과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내뱉는 기도여서는 안 됩니다. 블평과 불만이 가득 차 있어도, 두려움이 엄습해 와도, 그

속에서 감사의 조건들을 찾으면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솟아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곡식이 무르익는 가을철입니다. 농부들이 이 곡식과 과일을 가꾸느라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겠습니까? 비가 오지 않으면 오지 않아서, 비가 많이 오면 많이 와서 농부들은 근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렇게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지 않았습니까? 이것들을 보면서 농부들은 일 년

동안 있었던 시름과 걱정이 잊히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이제껏 인도하셨는지 기억해보십시오. 그 하나님께 감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꼭 붙들어주셔서 이제는 요동하지 않고, 또 근심과 염려 속에 마음을 상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큰 평화가

가슴에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 가족들 모두 그 평화를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복된 중추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도 주님의 은혜로 지켜주셔서, 태풍과 비바람을 이기고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셨습니다. 저희의 인생도 그렇게 시련이 많았으나, 주님이 보호해 주셔서 온 가족이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우

리와 함께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올 중추절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추석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배의 감격이 있는 열린교회 -

염려와 기도 (빌립보서 4장 6~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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