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마을청년회 연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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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며 돕는 마을 도도리 배경 및 문제의식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수단으로써 도시텃밭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생산물을 함께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텃밭 활동이 공동체 활성화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텃밭 활동의 주체여야 할 주민에 대한 홍보가 미약하고 대부분의 활동이 경작물 재배 자체에만 집중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경작 프로그램이 수확과 동시에 종료되는 구조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이에 저희 마을청년회는 마을텃밭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저희 아이디어는 보다 접근하기 쉽고 이야기가 있으며 추억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드 리서치 맵 마을공동체 전문가 가족유형 정부관계자 주민 1인가족 2,3인가족 4인 가족 주부 아이 노인 가사에 대한 피로 접근성 개선, 재미 보강 순환매개체 마련 최국모 주무관 김낙준 과장 (신수동 주민센터) (마을공동체 담당관) 모바일 플랫폼 마련, 지속성 강화 관 주도에서 탈피하여, 주민 주도성 강화 최미경 교수 전수진 교수 이광준 소장 이정인 연구원 주민의 요구를 잘 반영해야, 주민 참여 유도 가능 주민주도강화 전국귀농 운동본부 텃밭 사용자간의 결속력강화, 장기적 프로그램의 필요 청년의 손길 돌며 돕는 도도리 Pre / 경험 전 During / 경험 중 After / 경험 후 공유 쉬운 접근 스토리 순환 - 텃밭 꾸미기, 팻말 만들기 - 도도리 브런치 : 비료 주는 날의 특별한 식사 - 수확한 음식 요리대회, 팔기 - 스마트폰을 활용한 쉬 접근 (모바일 플랫폼) - 초대장으로 초대하기 - OT하기 (Team짜기, 농사지식전달) 개인이 아닌 공동으로 경작하기 화분만들기 - 씨뿌리기 - 재배하기 - 수확하기 마을 텃밭 홍보하기 SNS를 통해 추억 공유하기 -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공유 - 다음 기수와의 소통 - 수료증 주기, 모범텃밭 시상 APP, 모바일 플랫폼 기획 - 정보 공유, 쉬운 접근 유도 Team과 함께 여러 텃밭을 돌아가며 재배하는 프로그램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순환하는 커뮤니티 디자인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비스 경험 전 서비스 경험 후 서비스 경험 중 아이디에이션 핵심키워드 : 쉬운 접근, 공유, 스토리, 순환 화분 만들기 씨앗 심기 재배 하기 수확 하기 - 초대장 - 주민주도 차기 기수 모집 활동 - 주민주도 오리엔테이션 준비활동 - 가입의 통로 - 프로그램 소개 - 옥상 외곽 벽 꾸미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연출, 기념벽 및 히스토리 요소 연출 - 화분 팻말, 아이디어 화분, 씨앗 명함 노인 주민 정부관계자 전문가 국내 사례 해외 사례 세미나 현장답사 문헌조사 니즈분석 페르소나 주부 아이 최국모 주무관 김낙준 과장 최미경 교수 전수진 교수 이광준 소장 이정인 연구원 전국귀농운동본부 신수동옥상텃밭 문래동도시텃밭 이웃랄랄라 인터베이피패치 클라인가르텐 데니우커뮤니티 도시텃밭의 상상력 공공문화디자인 심포지엄 마을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주도의 지역발전 신수동 주민센터 논문 서적 엄마 아이 엄마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모바일 플랫폼 공간 요소 아이템 요소 아이 - 오리엔테이션 - 화분만들기 - 화분 배치 - 내부 교류의 장 - 온라인 경작 일지 - 씨앗 종류 정하기 - 일정 계획 활동 (함께 의견 조율) - 스토리가 있는 팻말 - 멤버 한정 뱃지 - 도도리 식탁 - 공동경작일지 - 수확물 공유 - 김장 행사 - 모범 화분 시상 - 뒷풀이 가족 모임 - 수료증 - 차기 기수 모집 준비 - 기념벽 - 온라인 앨범 - 전 기수 연락처 관리 Discover Define Develop & Deliver 鬼築醜 & 륙涵 (啼:됼諒劉稱) 사용자 리서치 타깃분석 “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를 챙길 시간도 부족하고 교육관련 정보를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엄마A) “우리애가 흙도 좀 만지면서 체험학습 하면 좋겠어요, 근데 알아 봤더니 비싸더라고요”(엄마B) “농사는 시골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어린이A) “ 놀이터 좀 만들어주세요. 근데 놀 시간이 없긴 해요”(어린이B) 퍼소나 - 아이를 위해 일은 하면서도 본말이 전도됐다는 생각을 자주 함 -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이면 체험 활동 을 많이 하려고 노력 - 그러나 프로그램이 너무 짧아 늘 아쉬움. - 아이 학교 행사에 참여하면 전업주부 맘들이 본인을 따돌리는 것 같은 기분 이 듦 - 스트레스를 수다로 풀고 싶은데 동네엔 함께 할 사람이 없음 김희애 (38세) , 회사원 Needs 저렴하고 장기적인 체험 프로그램 이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엄마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허브 같은 걸 키우고 싶어요 -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학원을 많이 다님 -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음 - 공부에 흥미가 없음 - 주말에도 학원을 가는 것을 싫어함 유승호 (10세) 초등학생 Needs 학원 안 가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동네에서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기본정보가 부족해 키우기 힘듦.. 서비스 전 서비스 중 서비스 후 서비스 전 서비스 중 서비스 후 수확의 즐거움 수확 후 사라지는 공동체의 아쉬움 그냥 집에서 화분 키우는 걸로 만족 기대해 비해 실망 키우는 재미 텃밭 프로그램을 알게됨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 왔는데 재미없어.. 친구들이랑 물주니까 재밌다! 학원 가는 것 보단 재미있어 쑥쑥 자라는게 신기하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점점 재미가 없어.. 내가 기른 토마토 맛있다! 다음에도 한번 더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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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01. 마을청년회 연구포스터

돌며 돕는 마을 도도리

배경 및 문제의식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수단으로써 도시텃밭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생산물을 함께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텃밭 활동이 공동체 활성화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텃밭 활동의 주체여야 할 주민에 대한 홍보가 미약하고 대부분의

활동이 경작물 재배 자체에만 집중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경작 프로그램이

수확과 동시에 종료되는 구조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이에 저희 마을청년회는 마을텃밭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저희 아이디어는 보다 접근하기 쉽고 이야기가

있으며 추억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드 리서치 맵

마을공동체

전문가

가족유형

정부관계자

주민

1인가족

2,3인가족

4인 가족

주부

아이

노인

가사에 대한피로

접근성 개선,

재미 보강

순환매개체 마련

최국모주무관

김낙준 과장

(신수동 주민센터)

(마을공동체

담당관)

모바일 플랫폼

마련,

지속성 강화

관 주도에서

탈피하여, 주민

주도성 강화

최미경 교수 전수진 교수

이광준 소장

이정인

연구원

주민의 요구를 잘 반영해야, 주민

참여 유도 가능

주민주도강화

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 사용자간의 결속력강화,

장기적 프로그램의 필요

청년의 손길

돌며 돕는 도도리

Pre / 경험 전 During / 경험 중 After / 경험 후

공유쉬운 접근 스토리

순환

- 텃밭 꾸미기, 팻말 만들기

- 도도리 브런치 :

비료 주는 날의 특별한 식사

- 수확한 음식 요리대회, 팔기

- 스마트폰을 활용한 쉬 접근

(모바일 플랫폼)

- 초대장으로 초대하기

- OT하기 (Team짜기, 농사지식전달)

개인이 아닌 공동으로 경작하기

화분만들기 - 씨뿌리기 - 재배하기 - 수확하기

마을 텃밭 홍보하기 SNS를 통해 추억 공유하기

-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공유

- 다음 기수와의 소통

- 수료증 주기, 모범텃밭 시상

APP, 모바일 플랫폼 기획

- 정보 공유, 쉬운 접근 유도

Team과 함께 여러 텃밭을

돌아가며 재배하는 프로그램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순환하는 커뮤니티 디자인

사용자

경험

디자인포인트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사용자 리서치

타깃분석

“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를 챙길 시간도 부족하고 교육관련 정보를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엄마A)

“우리애가 흙도 좀 만지면서 체험학습 하면 좋겠어요, 근데 알아

봤더니 비싸더라고요”(엄마B)

“농사는 시골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어린이A)

“ 놀이터 좀 만들어주세요. 근데 놀 시간이 없긴 해요”(어린이B)

퍼소나

- 아이를 위해 일은 하면서도 본말이 전도됐다는 생각을 자주 함

-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이면 체험 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

- 그러나 프로그램이 너무 짧아 늘 아쉬움.

- 아이 학교 행사에 참여하면 전업주부 맘들이 본인을 따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듦

- 스트레스를 수다로 풀고 싶은데 동네엔 함께 할 사람이 없음

김희애 (38세) , 회사원

Needs

저렴하고 장기적인 체험 프로그램

이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엄마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허브 같은 걸 키우고 싶어요

-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학원을 많이 다님

-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음

- 공부에 흥미가 없음

- 주말에도 학원을 가는 것을 싫어함

유승호 (10세) 초등학생

Needs

학원 안 가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동네에서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기기본본정정보보가가 부부족족해해 키키우우기기 힘힘듦듦....

서비스 전 서비스 중 서비스 후

서비스 전 서비스 중 서비스 후

수확의 즐거움

수확 후 사라지는공동체의 아쉬움

그냥 집에서 화분키우는 걸로 만족

기대해 비해 실망키우는 재미

텃밭 프로그램을알게됨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왔는데 재미없어..

친구들이랑 물주니까재밌다!

학원 가는 것보단 재미있어

쑥쑥 자라는게신기하다!

처음엔 재밌었는데점점 재미가 없어..

내가 기른 토마토맛있다!

다음에도 한번더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