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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칼럼 & 제대로 읽고 폭넓게 생각하고 깊이있게 쓰는 능력!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아하!한겨레> 영어&칼럼은 중·고등학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칼럼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편은 영어 기사와 한글 해설을 제공하고 생각해볼 점을 문제로 제시하며, 칼럼편은 2012년 칼럼 가운데 알아두면 좋은 시사나 교과내용 등을 포함하는 것을 선정해 생각해볼 문제를 제공합니다 2012 (215호~262호) 1월9일~12월23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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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칼럼&

제대로 읽고 폭넓게 생각하고 깊이있게 쓰는 능력!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구독신청·문의

고객센터 1566-9595·하니누리 haninuri.co.kr9 788996 086970

53740

ISBNS 978-89-960869-7-0

값 8,000원

<아하!한겨레> 영어&칼럼은 중·고등학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칼럼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편은 영어 기사와 한글 해설을 제공하고 생각해볼 점을 문제로 제시하며,

칼럼편은 2012년 칼럼 가운데 알아두면 좋은 시사나 교과내용 등을 포함하는 것을 선정해 생각해볼 문제를 제공합니다

2012(215호~262호)

1월9일~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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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겨레 영어&칼럼215호~262호 (2012년 1월9일~12월23일)

초판 1쇄 인쇄 2013년 1월1일

초판 1쇄 발행 2013년 1월11일

발행인 양상우

기획 한겨레신문사 독자서비스국 판매기획부

디자인 한겨레신문사 미디어디자인부문

제작 한겨레신문㈜

펴낸곳 한겨레신문㈜

등록 1988년 9월2일 제1-803호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116-25번지

값 8,000원

ISBN 978-89-960869-7-0 53740

문의 고객센터 1566-9595·하니누리 haninuri.co.kr

※잘못된 책은 구입처에서 바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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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께 하 는 N I E 논 술

세상을

파악하는

관점

한겨레의 기사, 칼럼, 사설을 통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이슈(주제)를 엄선해 이슈정리 → 배경지식 → 관점 파악 →

논리적 글쓰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하! 한겨레를 읽으면 서술형 문제, 논술 등의 대응능력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아하! 한겨레>는 제대로 읽고 폭넓게 생각하고 깊이 있게 쓰는 능력을 길러 주는 시사논술 섹션입니다.

중등·고등 논술 준비생 및 취업 준비생의 필독서로 권해 드립니다.

이슈정리

배경지식

관점파악

논리적 글쓰기

오늘의 시사 | 기사, 칼럼, 사설

“어려운 논술주제도 사건(이슈)로

풀어보면 흥미진진”

논술!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닙니

다. <아하! 한겨레>는 딱딱하고 지

루한 이론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교과서에 실린 내용과 우리 주위

에 실제로 일어난 이슈를 연결시

켜 학습하기 때문에 흥미롭고 재

미 있는 논술 공부가 됩니다.

1 주제와 관련된 기사

“입체적 해설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이 쑥쑥”

단순히 주제와 연관된 사건(이슈)

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설과 칼

럼을 비롯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 자료들을 활용한 친절한

해설로 주제를 완벽히 이해하도록

합니다.

2 주제에 대한 입체적 해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는 훈련”

논술의 핵심은 나의 입장을 논리

적으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아

하! 한겨레>는 관련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비교하고

분석하는 훈련을 도와줍니다.

3 주제에 대한 다양한 분석

깊이 있는

배경 지식

정확한

우리글로

논리적 글쓰기

교과서 내용

오늘의 이슈

<아하! 한겨레>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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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직접 첨삭해 주는 <아하! 누리집>을 활용해 보세요

<아하! 한겨레> 누리집(ahahan.co.kr) <아하! 한겨레>와 <함께하는 교육>의 자료와 정보를 저장·관리하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두

매체의 자료가 월요일마다 올라오고, 2008년도 이후 자료가 보관돼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아하! 한겨레>와 관련해 학생들이 글을

첨삭지도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 학생기자들이 모임터로 이용하고 있고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초중

등 학생 강좌에서도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교NIE’, ‘중학NIE’, ‘아하! 디베이트’, ‘이주의 칼럼’ 면에는 해당 주제에 관련된 글쓰기 문제

가 있습니다. 답안을 작성해 <아하! 한겨레> 누리집에 올리면 해당 지면을 담당하는 기자가 직접 첨삭을 해줍니다.

아하! 한겨레 꼭지를 소개합니다.

한겨레신문 구독자에 매주 배달되는 독자선택 섹션 <아하! 한겨레>는 총 24면이며,

고교NIE·중학NIE·아하!디베이트와 단면들로 구성됩니다.

2면 > 한 주 동안의 뉴스 가운데 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분야별 뉴스를 골라 정리해주는 꼭지입니다.

문화, 경제, 사회, 정치 분야 등의 사건 정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3면 > 한 주 동안의 교육 관련 뉴스 가운데 핵심이 되는 내용를 소개하고 읽기도우미를 두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4~9면 > 고교NIE는 중학NIE와 더불어 <아하! 한겨레>의 가장 핵심이 되는 꼭지입니다. 한 주 동안의

이슈 가운데 고교생 수준에서 꼭 생각해봐야 할 주제를 선정합니다. 사건의 내용을 알고 배경지식을 익

혀 문제 상황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이슈 → 배경 → 관점 → 심화’ 순으로 기사와 자료를 정

리합니다. <한겨레> 기사를 위주로 본문을 구성하고, 읽기도우미, 자세히알기, 낱말풀이 등의 박스기사를

옆에 두어 이해를 돕습니다. 마지막 장의 ‘글 써보기’에서는 학생들이 논제에 대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

게 단계를 제공합니다.

11~14면 > 아하! 디베이트는 토의와 토론을 위한 꼭지입니다. 토론은 반드시 2인 이상이 모여야 한다

는 통념을 깨고 혼자서도 주장과 반박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사회에서 꾸준히 논쟁이 됐던 논제를 선정해 ‘이슈→배경→관점→심화’ 순으로 기사와 자료를 정리

합니다. ‘이슈’에서는 논쟁이 발생하게 된 까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자료를 읽고

‘의견나누기’를 활용해 토의를 할 수 있습니다. ‘관점’에서는 찬반 주장과 근거를 정리했습니다. 각 주장

을 반박하는 내용이 실린 ‘반대의견을 들어봅시다’ 꼭지를 활용해 주장의 타당성과 논리적 허점을 짚어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16면 > 공부하느라 지친 청소년에게 보고 듣고 즐길만한 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극, 영화, 공

연, 전시회, 책 등을 주로 소개하고, 일정도 안내합니다.

17면 > 국제뉴스 전문기자가 영자신문 <틴타임스>의 내용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 기사와

한글 해설을 제공하고 생각해볼 점을 문제로 제시합니다. 영문 답안을 작성해 <아하! 한겨레> 누리집에

올리면 첨삭받을 수 있습니다. 1318클래스 누리집(1318class.com)에서는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18~21면 > 중학NIE면은 중학 눈높이에 맞는 시사이슈를 선정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교NIE에 비해

면수가 2면이 적고, 글 길이도 짧습니다.

한 면에 두 개의 글이 실립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교NIE보다는 비교

적 덜 논쟁적인 이슈를 다룹니다. 더 알아보기 꼭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글 써보기가 있는 마지막 장에 아하! 말풍선 꼭지가 있습니다. 만평과 관련기사를 함께 싣

습니다. 상상력을 펼 수 있어 중학생들이 재미있어 하는 꼭지입니다.

22면 > 최근의 칼럼 가운데 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시사나 교과내용 등을 포함하는 것을 선정해 생

각해볼 문제를 제공합니다. 이해를 돕고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박스기사가 같이 실립니다. 이주의 칼럼

역시 1318클래스 누리집에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23면 > <아하! 한겨레>의 학생기자와 학생수습기자가 올리는 기사나 칼럼, 매체비평을 담는 꼭지입니다.

<아하! 한겨레> 기자진이 쓰는 칼럼과 누리집에서 첨삭한 학생들의 글도 실립니다. 학생기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볼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수습기자들이 <아하! 한겨레>와 <함께하는 교육>을 날카롭게 비평하

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독자에게도 그들과 생각을 비교·대조하거나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한 꼭지입니다.

이주의 시사브리핑

이주의 교육뉴스 쏙!

고교NIE

아하! 디베이트

이주의 문화정보

뉴스 인 잉글리시

중학NIE

이주의 칼럼

기자가 바라본 세상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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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ther of Pyongyang:

A New Propaganda

Ready for London!

Fixed Medical Fee: Yes or No?

Retreating Kim Yu-na: A Strategist

A New Direction?

Korean Students Win 53rd Math Olympiad

French World Atlas Uses Both ‘East Sea’ and

‘Sea of Japan’

A Very Special Moment at Cheongwadae

Spain Will Do Away With ‘Siesta’

Electricity Consumption Hits a Peak

A Picasso Original Discovered after 50 years

in Storage

Why make an Apology?

Kim Jong-un Seeks Trip to China

Cuba’s Most Prestigious Univ. Set to Teach

Korean Language

Beijing-Tokyo Relations are ‘On the Rocks’

over a Territorial Dispute

No.1 on iTunes!

What Are His Chances of Winning?

Many Foreign Textbooks Misrepresent Korea

Mo Yan Wins This Year’s Nobel Prize

in Literature

South Korea Wins a Seat on the UN Security

Council

Sandy Wreaks Havoc on U.S. East Coast

Influencing the Global Palates:

Seoul Gourmet 2012

Museum of Fine Arts Boston Reopens

Korean Room

Presidential Election Campaign Kicks Off

정묘정의 New in English 차례

Nation’s Steel Making Giant Passes away

Emergency Sessions to Create Measures

South Korea and China Meet to

Create Stability

Forget Politics for Now

Multicultural Students at Risk of Being

Bullied

Teens Have Unhealthy Sleeping Habits

PyeongChang Special Olympics D-365

Bilateral Ties Expected to be Ruined

Coffee Causing Hallucinations?

World Leaders to Discuss Nuclear Security

in Seoul

New Blood Types?

World’s Most Popular Drinks Can Cause

Cancer?

N. Korea’s Rocket Launch Plan Raises

International Alarm

Experience Harry’s Magic

Legendary Actress Wins Third Oscar

Blind Piano Prodigy Stuns the World

‘Leafie, A Hen into the Wild’ to

Be Published in the U.S.

Shame On You!

Another Case of BSE!

Putin Sworn in for Third Presidential Term

in Russia

South Korean Cabbage, ‘Kimchi Cabbage’

Tokyo Skytree Becomes New Symbol

of Japan

Enjoy Eating Eggs for Breakfast to Keep

in Shape!

Smoking Problem getting B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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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의 전성시대

서로 나이를 잊고 일한다는 것

치매 위험사회

힐링 멘붕

영웅시대

국가의 폭력이 문제다

‘무상’이면 다 좋은 것일까?

내가 구자철 선수에게 푹 빠진 이유

여성 대통령을 보고 싶다

‘안철수 현상’의 무임승차자들

한 아이를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

독도 광고비, 제대로 쓰려면

신사와 전사

면세점, 재벌 스타일

담대한 도전 ‘공유서울’

손 모은 엄마의 속사정

필름이여, 안녕

정치인의 ‘생얼’을 자주 보고 싶다

스마트 기기와 콘텐츠 홍수 속의 괴로움

문재인·안철수, 무얼 얻고 무얼 잃었나

밀크초콜릿과 다크초콜릿

어떤 유머감각

분노를 넘어 공감으로

한겨레 칼럼 차례

돈 없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학교폭력, 우리가 가해자다

트위터를 통한 민주주의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

경제 불평등과 붕괴

미국이 100년 전 했던 일

함경도 아이들에게 남해의 미역을

인터넷 저작권 침해의 윤리학

수천만원짜리 졸업장

청소년 ‘관람불가’와 ‘유해매체’

홀대에 대처하는 과기인의 자세

방송 대파업은 저널리즘 바로 세우기

오독의 결과

그들만의 해피엔딩

‘인류 원리’와 ‘유권자 원리’

욕망의 두 얼굴

김구라의 하차

불안의 투사와 ‘타자’의 재구성

사회적 재해를 치료해야 한다

디지털 피로, 몸의 자폭을 부른다

혜민스님, 예수님 말씀 빌어 “저 여인을 돌로…”

음악이 공공재라고?

시시포스의 앞치마

부끄러움을 찾아서

우리는 과학 선진국에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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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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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 ! 한 겨 레 | 뉴 스 인 잉 글 리 쉬

01

정묘정 기자의 News in English

honorary chairman

recuperate

trade volume

precursor

pave

arena

Vocabulary

① Nicknamed the “Steel King,” the founder and

honorary chairman of steel making corporationPOSCO

passed away last week at the age of 84. Park Tae-joon is

recognized as one of the few first-generation corporate

leaders in Korea. Starting off from the ashes of the

1950-53 Korean War, Park led POSCO through the

period of industrialization. Without a doubt, he

helped the nation become one of the world’s leading

industrial power.

② POSCO officials announced that Park was treated

last month at Severance Hospital in Seoul after he

experienced difficulty breathing. Although Park was

recuperating from an operation that was conducted

to treat the side effects from a surgery he received in

the U.S. 10 years ago,

③ Park’s condition severely deteriorated. Praised for

his achievements, Park’s family members received

endless condolences for his death. The entire steel

sector and 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paid their sincere respect. President Lee Myung-

bak also made a public statement saying that it was

heartbreaking to lose a great leader who contributed

so much to the nation’s industrialization. Park played

a key role in pushing the nation’s trade volume to $1

trillion.

④ Park, who was a native of South Gyeongsang

Province, established Pohang Iron and Steel, a

precursor to POSCO, in April 1968. He had only 34

employees. Evolving quickly into a competitive player

that produced 5.5 million tons of steel per year, Park

paved the future for POSCO to become the leading

global steel producer.

⑤ Park also entered the political arena. Easily

accepted as an economic icon of the nation, Park

won a parliamentary seat in 1981. In 1988, he headed

the ruling Democratic Justice Party and helped

President Kim Dae-jung win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1997. Park is survived by a wife, one son and four

daughters.콘텐츠 제공: QR코드를 찍어보세요 ▶

① ‘철강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주 84세를 일기

로 타계했다. 한국 기업계의 1세대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박

회장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출발해 산업화 시기의 포스

코를 이끌었다. 한국이 세계 산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 데에는 그의 공로가 매우 컸다.

② 포스코 측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0년 전 미국

에서 받았던 흉막섬유종 수술의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

술을 해 성공적으로 회복했지만, 이번에는 몸 상태가 심각하

게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③ 박 회장의 유족에게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각계각층의

조의가 전해졌다. 철강업계 전체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

인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경의를 표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공식석상에서 “한국의 산업화에 크나큰 공로를 세운 훌륭한

지도자를 잃게 돼 가슴이 매우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박

태준 회장이 한국이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

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Nation’s Steel Making Giant Passes away

정혁준 기자

포스코 제공

News in English 한글판

관련 동영상 해설을 1318클래스 (1318class.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박태준 회장의 일생

④ 경남 출신의 박 회장은 1968년 4월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

제철을 설립했다. 당시 포항제철은 직원이 34명에 불과한 작

은 회사였다. 그러나 박 회장은 짧은 시간 안에 포항제철을

연간 550만t의 철강을 생산해내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

장시켜 포스코가 세계 철강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⑤ 박 회장은 정치권에도 투신했다. ‘경제 성장의 신화적 인물’

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1981년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1988년

에는 민주정의당을 이끌었다. 또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

통령 당선을 돕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4녀가 있다.

Pave the future(way) ~을 위한 길을 닦다

Today’s Expression

Today’s expression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해 다음 문장

을 영어로 써 보세요.

1.

2.

Writing

‘철의 사나이’, 역사 속으로

How to read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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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께 하 는 N I E 논 술

02

정묘정 기자의 News in English

aftermath

to cope with

summon

aftereffect

come under fire

heir

impoverished

in the air

ravage

Vocabulary

① The nation’s parliament held an emergency

meeting to discuss the aftermath of the death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Various

committees got together to come up with measures

to cope with the North’s current leadership crisis.

② It was announced last week by the North’s state

media that the 69-year-old Kim passed away due to

heart failure. Immediately after the announcement,

the nation’s military was placed on high alert, and

the foreign ministry placed its overseas diplomatic

missions on emergency standby. Soon after the

announcement of the leader’s death, floor members

from both the ruling and main opposition parties

summoned special sessions of committees to handle

foreign affairs, trade and unification, national defense

and intelligence with the help of senior government

officials. The ruling Grand National Party and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will be holding

more special sessions aimed at creating parliamentary

level measures and strategies to minimize possible

aftereffects on the Korean peninsula.

③ The nation’s spy agencies came under fire for

failing to discover the secretive leader’s death.

Sources have confirmed that President Lee Myung-

bak had been in the dark until Pyongyang broke

the news to the world two days after it occurred.

Furthermore, the defense minister was in a briefing

session in parliament when the announcement from

the North was made.

④ The world is closely watching the upcoming power

transition and possible political power struggle in

the North. Kim’s heir, Kim Jong-un, thought to be

in his late 20s, is expected to lead the impoverished

communist country. Questions are in the air as it is

uncertain whether the youngest son can retain power

and manage the North’s ravaged economy to avoid a

complete collapse.콘텐츠 제공: QR코드를 찍어보세요 ▶

① 국회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다양한 상임위가 북한 지

도부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

리에 모였다.

② 북한 관영언론은 지난주 김정일 위원장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가 나온 직후 우리 군은 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했고, 외교부는 각국 재외공관에 비상대기

령을 내렸다. 김정일 사망 발표 직후 여야 의원들은 외교, 통

상, 통일, 국방, 정보 분야 장관들을 출석시켜 상임위를 열었

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전략을 국회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추후에도 특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③ 정보기관인 국정원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사전

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 때문에 맹비난을 받았다. 정부 소식

통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역시 북측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Emergency Sessions to Create Measures

AP 연합뉴스

News in English 한글판

관련 동영상 해설을 1318클래스 (1318class.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37년 철권통치’ 막 내리다

이틀 후 발표를 내놓을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

해졌다. 더욱이 국방장관은 김정일 사망 사실이 발표될 당시

국회에서 브리핑에 참석 중이었다.

④ 전세계는 김정일 위원장 사후 권력 승계와 북한 내부의

권력 투쟁 가능성 등을 주시하고 있다. 후계자로 지명된 20대

후반의 김정은이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을 이끌 것으로 전

망된다. 그러나 김정은이 북한의 피폐한 경제를 살려 붕괴를

막고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in the dark (about something) ~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Today’s Expression

1.

2.

Writing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회의

How to read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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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 ! 한 겨 레 |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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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구라의 하차

① 이미 다 지난 일이지만, 모른 체하고 그냥 지나치기

엔 뒤끝이 개운치 않다. 여론의 뭇매➊를 맞고 사라진

방송인 김구라 말이다.

② 김구라는 분명 ‘비호감’이다. 케이블방송을 거의 보

지 않는 나에겐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다. 그는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지상파에서조

차 ‘구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악동 기질을 거침없이 드

러낸다. 김구라가 <문화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느물거

리며 출연자를 향해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동그

랗게 말아 쥐거나(수입이 얼마냐?), 야유와 무시를 담

아 상대의 말을 불쑥 자를 때 솔직히 낯이 화끈거린다.

③ 하지만 그는 막말과 속물➋근성을 대놓고 상품화하

고 아슬아슬한 수위까지 밀어붙인다. 유재석 같은 ‘범

생이과’가 되기엔 애당초 그른 캐릭터이지만, 뚜렷하게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했다. 방송이 우리가 사는 세상

의 압축판이라면 그곳에도 고결함과 천박함, 천사성과

악마성이 공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구라가 그

가운데서 담당한 것은 남들이 꺼리는 천박함과 악마성

이었다.

④ 그런 김구라가 막말 파문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비록 10년 전 무명시절에 인터넷 방송에서

한 말이라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을 싸잡아 비속어로 비하한 것은 잘못이었다.

백번을 양보해도 사려깊지 못했다. 용서를 빌어야 마땅

하다. 논란이 인 직후 “반성하고 자숙➌하겠다”며 물러

난 것은 잘한 일이다.

⑤ 그럼에도 가슴 한편이 씁쓸하다. 그의 하차 과정에

서 우리 사회의 우울한 단면을 함께 목격한 느낌 때문

이다. 우선 한번 걸리면 누구든 살아남기 어려운 엄숙

주의 혹은 순결주의에 겁이 난다. 김구라의 무기는 두

말할 필요 없이 구라다. 속은 썩고 곪았는데도 깨끗한

척 점잔을 빼는 세상을 비트는 게 임무다. 그런 모습에

혀를 차면서도 은근슬쩍 우리는 대리만족을 느꼈는지

모른다. 하지만 막말이 알려진 순간 세상은 온통 엄숙

함으로 그를 비난하기에 바쁘다. 방송을 완전히 순백

색으로 물들일 기세다. 그렇다고 세상이 맑고 깨끗해

질까.

⑥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넘

쳐나는 곳이다. 대통령의 ‘멘토’라는 인물이 4년여 동안

국정에 개입해 분탕질➍을 치던 와중에 자신에게 불법

로비자금을 전달한 브로커의 운전사에게 꼬리를 잡혀

2억원을 뜯기는 것이 현실이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

원장에게 가장 두려웠던 존재는 대통령도, 야당 의원

도, 성난 국민도 아니라 바로 운전기사였을 테니, 블랙

코미디➎도 이런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다. 이런 가짜 양

들보다 악역을 자처한 김구라는 오히려 솔직한 존재였

다. 그런데 우리는 늑대들에게 상대적으로 너그러웠던

건 아닌지 자문해본다.

⑦ 표적을 정했다 싶으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공격성

또한 두렵다. 김구라가 물러난 뒤 그의 행적을 쫓기 위

해 취재진이 아들 동현군이 다니는 중학교에까지 몰려

든 모양이다. 등교하는 동현군을 붙잡고 아버지의 거

처를 묻고, 같은 반 학생에겐 동현군의 상태를 물었다

고 한다. 16살 소년에게 너무 가혹하다.

⑧ 무엇보다 자신을 스스로 검열하게 하고, 발언보다

는 침묵을 선택하게 하는 ‘감시’체제가 공포스럽다. 10

년 전이든 5년 전이든 과거에 했던 발언이나 글 하나

가 난데없이 튀어나와 목을 조르고, 지금 트위터나 페

이스북에 올린 얘기 한마디가 미래의 어느 날 자신을

나락➏으로 떨어뜨리는 흉기가 된다. 더욱이 그 얘기

가 누군가를 조롱하고 풍자

하거나, 다수의 생각과 차이

가 나는 것이라면 위험의 가

능성은 한층 커진다. 혹시나

김구라를 위한 ‘변명’으로 비

칠지 모르는 이 글도 그래서

겁이 난다. 정재권 논설위원, <한겨레> 2012-04-24, 칼럼

관련 동영상 해설을 1318클래스 (1318class.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➊뭇매

➋속물 (俗物)

➌ 자숙 (自肅)

➍분탕질 (焚蕩-)

➎블랙코미디 (black comedy)

➏ 나락 (那落)

낱말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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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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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얼마 전 막말 논란에 휩싸여 잠정은퇴 선언을 했다.

SBS 제공

김구라도 잘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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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께 하 는 N I E 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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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안의 투사와 ‘타자’의 재구성

최근 한국 사회 내 ‘외국인 혐오증’이 도를 넘고 있다.

각종 ‘다문화 담론➊’이 매체를 뒤덮고, 인종적 차이에

대한 관용이 짐짓 점잖은 사람들의 윤리적 자세인 것

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에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

까? 표면상 외국인 범죄의 증가라는 확인되지 않은 ‘사

실’에 대한 대응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지만 내

면은 훨씬 복잡하다.

필자가 보기에 외국인 혐오증은 세 가지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우선, 현대사적 체험에 각인된 ‘경계

짓기’와 ‘타자➋ 만들기’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 나/타자,

우리/적을 나누어 전자에 ‘선’을 배치하고 후자에 ‘악’을

배치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은 ‘한민족’ 고유의 특성

이라기보다 일제 식민지, 미군정, 전쟁, 분단, 군사독재

체제 등과 연관된다.

때로는 외세에 대한 저항을 이유로, 때로는 반공국

가 건설과 국가발전 우선이란 명목 아래, 때로는 민주

화를 위한 선결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이데

올로기적, 계급적, 민족적, 성적 편가르기를 자행해왔

다.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많은 ‘타자들’을 생산해왔으

며, 이들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과 편견, 배제와 차별,

폭력적이고 착취적인 행위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수사➌ 아래 정당화돼왔다.

둘째, 인종차별주의와 위계적 권력구조에 대한 급진

적이며 비판적인 질문이 삭제된 ‘다문화주의’의 문제이

다. 1990년대부터 대한민국 사회는 ‘다문화 현실’에 대

한 아무런 인식과 준비 없이 단순히 경제적·인구학적

필요에 의해 수많은 외국인들을 초청해왔다. 단기체류

노동자에 대해서는 배척과 배제주의에 기반하고, 가부

장 가족과 민족 혈통을 이어나갈 ‘자식’을 낳는 결혼이

주여성들에 대해서는 ‘한민족’ 동화주의에 기반한 정

책을 행사해왔다.

이에 대해 이미 많은 국내 학자들은 ‘다문화’ 없는

‘다문화주의,’ ‘다문화주의’ 없는 ‘다문화정책’을 비판

해왔다. 자문화에 대한 성찰, 타문화에 대한 배려와 인

정, 융합의 자세를 결여한 다문화주의는 내국인/외국

인을 가르고 이주민들 내부의 위계질서 생산을 통해

체류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국가의 관리체제에 불과

할 뿐만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수사 아래

인종차별주의를 영속➍화하고 제도화하는 것이나 다

름없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혐오증은 경제정의와 분배질서

가 무너진 ‘현재’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느끼는 공포

와 불안의 정도를 반영한다. 통상 사회적 불안이 통제

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었을 때 기존의 사회적 가치

나 질서를 위협한다고 간주되는 조건이나 사람·집단

을 집중적으로 겨냥하여 불안의 원인을 투사➎하는

경향이 생긴다. 극화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희생양이 필요해지는데 이의 표적이 되기 쉬운 사람

들은 사회적 약자일 경우가 많다. 이들은 특정한 부류

로 정형화되어 죄와 악덕, 무질서, 범죄의 원흉으로 지

목된다.

문제는 이로 인해 한국 사회불안의 근본 원인인 양

극화, 상대적 빈곤 등의 문제는 가려지고, 경제적 기회

를 박탈했다고 간주되는 또다른 사회적 약자인 이주

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와 배제, 차별과 폭력이 정당

화된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혐오증은 불안정하고 불공정하

며 불평등한 우리 사회의 현재적 징후이다. 따라서 단

순히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해서 문제

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전제되어 있는 인종적

편견과 증오,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제거하지 못한

다면 외국인 혐오증과 혐오범죄는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 이제 혐오의 원인

을 안으로 돌려서 ‘우리’ 안에

내재한 수많은 경계들을 들

여다보고 이것이 기반한 역

사적, 물적 토대를 해체하는

일부터 빨리 시작하자.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한겨레> 2012-05-01, 칼럼

➊ 담론 (談論)

➋타자 (他者)

➌수사 (修辭)

➍영속 (永續)

➎투사 (投射)

낱말 풀이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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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 이주노동자가

참여해 “이주노동자를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이주노동자를 범죄자 취급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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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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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총 평균 3.53

3.90

3.41

3.27

초등

중등

고등

총 평균 3.56

4.10

3.32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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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고등

총 평균 3.46

3.81

3.28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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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겨레 영어&칼럼215호~262호 (2012년 1월9일~12월23일)

초판 1쇄 인쇄 2013년 1월1일

초판 1쇄 발행 2013년 1월11일

발행인 양상우

기획 한겨레신문사 독자서비스국 판매기획부

디자인 한겨레신문사 미디어디자인부문

제작 한겨레신문㈜

펴낸곳 한겨레신문㈜

등록 1988년 9월2일 제1-803호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116-25번지

값 8,000원

ISBN 978-89-960869-7-0 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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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편은 영어 기사와 한글 해설을 제공하고 생각해볼 점을 문제로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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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5호~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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