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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 2010. 12 (주)리서치랩 제 1 장 조사관련 기본 사항 ·················································································3 1. 공학인증제도 개요 ·························································································· 3 2. 조사 개요 ·········································································································· 3 (1) 조사 목적 ································································································································ 3 (2) 조사대상 및 조사방법 ·········································································································· 4 (3) 표본의 개요 ···························································································································· 4 (4) 조사내용 ·································································································································· 6 제 2 장 조사결과 ································································································8 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취업도움 정도 ······················································ 8 (1) 졸업생 의견 ···························································································································· 8 (2) 상급자 의견 ·························································································································· 13 2. 이수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정도 ························································ 15 (1) 졸업생 의견 ·························································································································· 15 (2) 상급자 의견 ·························································································································· 20 3.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의 필요성 ·················································· 25 (1) 졸업생 의견 ·························································································································· 25 (2) 상급자 의견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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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

2010. 12

(주)리서치랩

제 1 장 조사관련 기본 사항·················································································3

1. 공학인증제도 개요 ·························································································· 3

2. 조사 개요 ·········································································································· 3(1) 조사 목적 ································································································································3(2) 조사대상 및 조사방법 ··········································································································4(3) 표본의 개요 ····························································································································4(4) 조사내용 ··································································································································6

제 2 장 조사결과································································································8

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취업도움 정도 ······················································ 8(1) 졸업생 의견 ····························································································································8(2) 상급자 의견 ··························································································································13

2. 이수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정도 ························································ 15(1) 졸업생 의견 ··························································································································15(2) 상급자 의견 ··························································································································20

3.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의 필요성 ·················································· 25(1) 졸업생 의견 ··························································································································25(2) 상급자 의견 ··························································································································28

4. 공학교육인증 활용도 제고 방안 ································································ 33(1) 졸업생 조사결과 ··················································································································33(2) 상급자 의견 ··························································································································38

제 3 장 결론·······································································································41

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취업 도움 정도 ·············································· 41

2.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 ······································ 41

3.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의 필요성 ·················································· 42

1

제 1 장 조사관련 기본 사항

1. 공학인증제도 개요

■ 공학교육인증은 산업체(공학현장)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여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대학에게 인증을 부여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공학교육의 향상 및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공학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공학교육인증제도는 2000년부터 시범실시 되었고, 2009년까지 63개 대학 500개 프로그램(EAC : 483개, CAC : 17개)이 인증을 받았으며(2010.11 기준), 2010년에는 공학기술(TAC) 분야를 신규로 포함하여 11개 대학의 36개 프로그램이 인증예정임.

2. 조사 개요

(1) 조사 목적

■ 산업 현장에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업무 수행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력이 산업 현장에서 어느 정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공학교육인증의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함.

■ 2010년도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동일 전공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중 취업자를 대상으로 이수 프로그램이 산업체에서의 업무 수행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적합하다고 인식하는가를 조사함으로써, 인증 프로그램의 산업체 적

2

합도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공학교육인증의 목표 달성 여부를 파악함.

■ 또한, 2009년도 성과분석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공학교육 인증 프로그램의 산업체 적합도 및 인지도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2010년의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향후 공학교육인증 활용의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2) 조사대상 및 조사방법

■ 조사 대상별 표본수는 인증/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중 기업체에 재직중인 자 각 230명씩과, 이들의 상급자 80명으로 구성되었음.

[조사 대상 및 표본수]

대상 졸업생 상급자인증프로그램 졸업생 230명 80명

비인증프로그램 졸업생 230명 - ■ 조사는 11월 2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리스트에 의한 전화,

e-mail, fax를 통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법으로 수행되었음.

(3) 표본의 개요

■ 응답한 졸업생의 성별은 ‘남자’(77.6%)가 ‘여자’(22.4%)보다 3배 이상 많았으나,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에서의 ‘여자’(35.2%) 비율이 다소 높음.

3

[응답 졸업생의 성별 분포]

 남 여 계

사 례 수 (명 ) 비 중 (% ) 사 례 수 (명 ) 비 중 (% ) 사 례 수 (명 ) 비 중 (% )

전 체 357 77 .6 103 22 .4 460 100 .0

인 증 149 64 .8 81 35 .2 230 100 .0

비 인 증 208 90 .4 22 9 .6 230 100 .0

■ 졸업생의 전공은 ‘기계(1분야)’, ‘토목(2분야)’, ‘전기전자(3분야)’, ‘화공, 생물(4분야)’로 분야별로 약 25%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러한 비율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모두에 적용되었음.

[응답자의 전공 분포]

기 계 토 목 전 기 전 자 화 공 , 생 물 계사 례 수

(명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전 체 115 25 .0 113 24 .6 116 25 .2 116 25 .2 460 100 .0

인 증 57 24 .8 58 25 .2 57 24 .8 58 25 .2 230 100 .0

비 인 증 58 25 .2 55 23 .9 59 25 .7 58 25 .2 230 100 .0

■ 졸업생의 소속 기업 규모는 ‘대기업’(50.7%), ‘중소기업’(27.6%), ‘중견기업’(19.8%) 순이었으며, 인증·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모두 같은 순서였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응답자의 소속 기업 규모]

대 기 업

(1000인 이 상 )

중 견 기 업

(300~ 1000인 미 만 )

중 소 기 업

(300인 미 만 )공 기 업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사 례 수(명 )

비 중(% )

전 체 233 50 .7 91 19 .8 127 27 .6 9 2 .0

인 증 125 54 .3 42 18 .3 59 25 .7 4 1 .7

비 인 증 108 47 .0 49 21 .3 68 29 .6 5 2 .2

4

(4) 조사내용

■ 졸업생 조사는 일반사항, 이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이수 프로그램의 직무수행 도움 정도 및 경제성,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산업체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음.

[졸업생 조사 내용]

항 목 내 용2009년

비 교

일 반 사 항• 성 별 / 졸 업 년 도 / 출 신 대 학 및 전 공 • 소 속 기 업 규 모• 공 학 교 육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여 부

동 일동 일동 일

프 로 그 램 만 족 도

• 취 업 에 도 움 이 된 요 소• 지 도 교 수 상 담 의 진 로 설 계 도 움 정 도• 이 수 한 프 로 그 램 의 업 무 수 행 도 움 정 도• 업 무 내 용 과 교 육 내 용 및 수 준 의 일 치 정 도• 업 무 및 직 장 생 활 만 족 도• 공 학 교 육 인 증 추 천 의 향

동 일동 일동 일동 일동 일

프 로 그 램 직 무 수 행 도 움 정 도

• 프 로 그 램 의 조 직 내 활 동 도 움 정 도• 학 습 내 용 의 업 무 수 행 능 력 도 움 정 도

동 일동 일

프 로 그 램 이 수 의 경 제 성

• 현 업 업 무 적 응 기 간• 공 학 교 육 인 증 가 산 점 여 부

동 일동 일

산 업 체 활 용 도 극 대 화 방 안

•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취 업 우 대 제 도 의 필 요 성•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취 업 우 대 제 도 의 필 요 /불 필 요 이 유•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기 사 자 격 취 득 시 필 기 시 험 면 제 필 요 성• 인 증 엠 블 럼 및 공 학 교 육 인 증 확 인 서 예 상 도 움 정 도• 산 업 체 공 학 교 육 인 증 활 용 도 제 고 를 위 한 해 결 요 소

동 일추 가동 일추 가동 일

5

■ 상급자 조사는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인지 현황, 인증프로그램졸업생에 대한 직무수행능력 평가, 신규 인력 채용 방식 및 결정 요인, 공학교육인증 산업체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음.

[상급자 조사 내용]

항 목 내 용2009년

비 교

공 학 교 육 인 증 제 도 인 지 현 황

• 공 학 교 육 인 증 제 도 인 지 정 도 • 공 학 교 육 인 증 제 도 인 지 경 로

동 일동 일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의 직 무 수 행 능 력 평 가

• 직 원 의 공 학 교 육 인 증 프 로 그 램 이 수 인 지 현 황•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의 조 직 내 활 동•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의 업 무 수 행 능 력•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에 대 한 만 족 도 및 우 수 성•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의 채 용 의 향

동 일동 일동 일동 일동 일

신 규 인 력 채 용• 신 규 인 력 채 용 시 평 가 항 목• 채 용 평 가 항 목 결 정 방 식

동 일동 일

공 학 교 육 인 증 산 업 체 활 용 방 안

• 공 학 교 육 인 증 취 업 시 가 산 점 부 여 현 황• 인 증 프 로 그 램 졸 업 생 취 업 우 대 제 도 도 입 필 요 성• 인 증 엠 블 럼 및 공 학 교 육 인 증 확 인 서 예 상 도 움 정 도• 가 산 점 부 여 를 위 하 여 강 화 필 요 역 량

동 일동 일추 가동 일

6

제 2 장 조사결과

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취업도움 정도

(1) 졸업생 의견

■ 취업 과정에서 가산점 또는 우대를 받은 항목은 ‘전공관련 자격증’(28.0%), ‘외국어 능력’(27.6%), ‘인턴십’(18.3%) 순이었으며, ‘공학교육인증’에 대해 가산점 또는 우대를 받았다는 응답 25.7%로 2009년(12.6%) 대비 2010년(25.7%)에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취업 가산점 또는 우대 항목]

28.0% 27.6%

18.3%

13.7% 13.5%

10.2%

6.1%

30.4% 28.7%

20.0%

10.4%

25.7%

10.9%

5.2%

25.7% 26.5%

16.5% 17.0%

1.3%

9.6%7.0%

전공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인턴십 동아리활동 공학교육인증 공모전

수상

봉사활동

전체 인증 비인증

주1) 중복응답 주2) 없음: 22.4%, 무응답: 6.7%주3)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중 공학교육인증 가산점(우대)에 응답한 경우(1.3%)는 중도포기자임.

7

■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된 정도를 살펴보면, ‘이수교과과정’(인증: 3.74, 비인증 3.53), ‘교과성적’(인증 3.71, 비인증 3.46), ‘자격증’(인증 3.07, 비인증, 2.98) 순으로 보통 이상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더욱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캡스톤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도움이 된 정도는 보통 이하(2.64)로 낮게 나타남.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경험의 취업 도움 정도]

3.64 3.593.39

3.03

2.47

2.17

3.74 3.71

3.373.07

2.64

2.25

3.53 3.46 3.41

2.98

2.302.09

이수 교과과정 교과성적 어학능력 자격증 캡스톤디자인

포트폴리오

봉사활동실적

전 체 인증 비인증

주)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8

- 전년도 결과와 비교해 보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모든 항목에 대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2009년에 비해 감소한 경향이 있음.

[취업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구 분 연 도어 학능 력

교 과 성 적이 수

교 과 과 정자 격 증

봉 사 활 동실 적

캡 스 톤 디 자 인포 트 폴 리 오

인 증2009년 3 .58 3 .94 3 .82 3 .18 2 .53 3 .72

2010년 3 .37 3 .71 3 .74 3 .07 2 .25 2 .64

비 인 증2009년 3 .61 3 .46 3 .37 3 .11 2 .07 3 .14

2010년 3 .41 3 .46 3 .53 2 .98 2 .09 2 .30

G AP(인 증 -비 인 증 )

2009년 -0 .03 0 .48 0 .45 0 .06 0 .45 0 .58

2010년 -0 .04 0 .25 0 .21 0 .09 0 .16 0 .34

증 감 주 2) ▲ 0 .01 ▼ 0 .23 ▼ 0 .24 ▲ 0 .03 ▼ 0 .29 ▼ 0 .24

주1)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9

  구 분 사 례 수 평 균 표 준 편 차 t p

전 반 적교 과 과 정  

인 증 230 3 .70 0 .8582 .189*  0 .029  

비 인 증 230 3 .51 0 .970

■ 이수한 교과과정이 현재 직장에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살펴보면, ‘전공과목’(4.02), ‘설계과목’(3.74), ‘수학 및 기초 과학 과목’(3.33) 순으로 높게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각각의 교과과정에 대해 보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교과과정’(인증 : 3.70, 비인증 : 3.51)에 대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더욱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수 교과과정의 업무 수행 도움 정도]

4.023.74

3.33

2.50

4.073.84

3.39

2.58

3.963.64

3.27

2.42

전공과목 설계과목 수학 및 기초 과학

과목

교양 과목

전 체 인증 비인증

주)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 ‘전반적인 교과과정’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3.70)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3.51)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두 집단간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은 유의수준 .05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반적인 교과과정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

주)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0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모든 항목에서 2009년도에 비해 2010년도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감소하였으며, 업무 수행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간의 의견 차이는 모든 항목에 있어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무 수행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구 분 연 도 교 양 과 목수학 및 기초과학

과목전 공 과 목 설 계 과 목

인 증2009년 3 .10 3 .59 4 .10 4 .03

2010년 2 .58 3 .39 4 .07 3 .84

비 인 증2009년 2 .57 3 .29 3 .83 3 .39

2010년 2 .42 3 .27 3 .96 3 .64

GAP(인 증 -비 인 증 )

2009년 0 .53 0 .30 0 .27 0 .64

2010년 0 .16 0 .12 0 .11 0 .20

증 감 주 2) ▼ 0 .37 ▼ 0 .18 ▼ 0 .16 ▼ 0 .44

주1)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 ‘전반적인 교과과정’의 업무 수행 도움 정도를 전년도 결과와 비교해 보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전년도(3.80)에 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감소한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전년도(3.30)에 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증가하여 두 집단간의 의견의 차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전반적인 교과과정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인 증 비 인 증 G AP(인 증 -비 인 증 )증 감 주 2)

연 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전 반 적 인 교 과 과 정

3.80 3 .70 3 .30 3 .51 0 .50 0 .19 ▼ 0 .31

주1)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11

(2) 상급자 의견

■ 신규 인력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어학능력’(3.90), ‘이수 교과과정’(3.89), ‘설계과목 수강여부’(3.87) 순으로 나타남.

- ‘2009년’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학점’(GAP -0.28), ‘자격증’(GAP -0.17), ‘어학능력’(GAP -0.15) 등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낮아진 경향이 있는 반면, ‘봉사활동’(GAP 0.06), ‘설계과목 수강여부’(GAP 0.05)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증가하였음.

[신규 인력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정도 : 2009 vs. 2010 비교]

주1) 1: 전혀 중요하지 않음 2: 별로 중요하지 않는 편임 3: 보통임 4: 중요한 편임 5: 매우 중요함주2) GAP = 2010년 평균값 - 2009년 평균값

■ 상급자가 채용과정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과 졸업생이 취업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비교해 보면, 설계과목 수강여부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 대해 중요하게 평가하는 정도가 높은 항목은 졸업생도 취업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남. 특히, 상급자가 중요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이수교과과정’(4.00)에 대해서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3.74)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3.53)에 비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음.

12

■ 공학교육인증이 채용과정에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상급자는 ‘모르겠다’(47.5%),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35.0%) 순으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채용 과정에서 가산점(우대)이 주어지는 비율은 아직 낮은 것을 알 수 있음.

- 이러한 응답비율은 2009년 대비 크게 변하지는 않았으며,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등에 대한 내부 규정이 없거나 이에 대한 정보교류 체제가 없는 경우가 많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또한, 졸업생들이 공학교육인증 졸업에 대해 가산점(우대)을 받은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2009년 12.6%, 2010년 25.7%)한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결과로, 이는 공학교육인증 우대 제도나 내부적으로 공학교육인증 여부를 파악하는 제도가 2009년에 비해 확대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음.

[채 용 시 공 학 교 육 인 증 우 대 여 부 : 2009년 VS . 2010년 ]

41.7% 40.0%

18.3%

47.5%

35.0%

17.5%

모르겠다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채용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2009년 2010년

2009년 N=60, 2010년 N=80

13

2. 이수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정도

(1) 졸업생 의견

■ 현재 업무 내용과 전공에서 배운 내용이 일치하는 정도에 대해 ‘일치한다’(인증: 51.7%, 비인증: 49.6%), ‘보통이다’(인증: 31.3%, 비인증: 29.6%)라는 응답 비율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하여 많음. 즉,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전공에서 학습한 내용이 현재의 업무내용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음.

[업무내용과 전공에서 배운 내용의 일치 정도]

18.9% 17.0%  20.9%

30.4% 31.3% 29.6%

50.7% 51.7% 49.6%

전체 인증 비인증

일치하지 않음 보통임 일치함

주) 1: 전혀 일치하지 않음 2: 일치하지 않는 편임 3: 보통임 4: 일치하는 편임 5: 매우 일치함

- 현재 업무 내용과 전공에서 배운 내용이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대한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인증’/‘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모두 전년도 졸업생보다 일치 정도를 다소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두 집단간의 의견 차이(GAP 0.13)도 전년도(GAP 0.21)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음

[업무 내용과 전공 학습 내용의 일치 정도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구 분 인 증 비 인 증 G AP(인 증 -비 인 증 )증 감 주 2)

연 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일 치 정 도 3.64 3 .47 3 .43 3 .34 0 .21 0 .13 ▼ 0 .08주1) 1: 전혀 일치하지 않음 2: 일치하지 않는 편임 3: 보통임 4: 일치하는 편임 5: 매우 일치함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14

■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조직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해 살펴보면, ‘조직문화 적응’(3.63), ‘업무내용 파악’(3.44),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3.48) 순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났음.

- ‘조직문화적응’(인증: 3.63, 비인증: 3.62)과 ‘업무내용 파악’(인증: 3.49, 비인증: 3.40)에 학습 내용에 대해서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높았으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인증: 3.45, 비인증: 3.50)과 ‘직업의식, 윤리의식’(인증: 3.14, 비인증: 3.17)에 대해서는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높게 나타남.

[대학 학습 내용의 조직내 활동 도움 정도]

3.63

3.483.44

3.16

3.63

3.453.49

3.14

3.62

3.50 

3.40 

3.17

조직문화적응 커뮤니케이션능력 업무내용 파악 직업의식/윤리의식

전체 인증 비인증

주)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5

■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조직내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모든 항목에 있어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간의 의견 차이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대학 학습 내용의 조직내 활동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구 분 인 증 비 인 증 G AP(인 증 -비 인 증 )증 감 주 2)

연 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조 직 문 화 적 응 3.70 3 .63 3 .66 3 .62 0 .04 0 .01 ▼ 0 .03

업 무 내 용 파 악 3.75 3 .49 3 .57 3 .40 0 .18 0 .09 ▼ 0 .09

커 뮤 니 케 이 션 3.72 3 .45 3 .61 3 .50 0 .11 -0 .05 ▼ 0 .06

직 업 의 식 /윤 리 의 식 3.67 3 .14 3 .51 3 .17 0 .16 -0 .03 ▼ 0 .13

주1) 1: 전혀 일치하지 않음 2: 일치하지 않는 편임 3: 보통임 4: 일치하는 편임 5: 매우 일치함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16

■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업무수행능력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해 살펴보면,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3.70), ‘보고서 작성, 발표 등 의사소통 능력’(3.63), ‘업무와 관련된 설계능력’(3.45) 순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남.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보다 전반적으로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았음.

- 특히,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등의 의사소통 능력’(인증: 3.72, 비인증: 3.55)과 ‘우수한 정보처리 능력 배양’(인증: 3.45, 비인증: 3.27)에 대해서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대학 학습 내용의 업무수행능력 도움 정도]

3.70  3.63  3.45  3.40  3.36  3.23  3.20  3.14 

3.71  3.72 3.50  3.44  3.45 

3.27  3.19  3.20 

3.69 3.55 

3.39  3.35  3.27  3.19  3.22  3.08 

전공분야

전문지식

보고서

작성/발표

업무관련

설계능력

자발적

업무수행능력

정보처리

능력

현장실무

능력

지속적

연구태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전체 인증 비인증

주)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7

■ 대학 학습 내용이 업무수행능력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해 ‘2009년’과 ‘2010년’ 모두 전반적으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전년도에 비해 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대학학습 내용의 업무수행능력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 2009년 VS. 2010년]

구 분 인 증 비 인 증 G AP(인 증 -비 인 증 )증 감 주 2)

연 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자 발 적 업 무 수 행 능 력 3.83 3 .44 3 .54 3 .35 0 .29 0 .09 ▼ 0 .20

창 의 적 문 제 해 결 능 력 3.61 3 .20 3 .29 3 .08 0 .33 0 .12 ▼ 0 .21

전 공 분 야 전 문 지 식 3.98 3 .71 3 .61 3 .69 0 .37 0 .02 ▼ 0 .35

업 무 관 련 설 계 능 력 3.92 3 .50 3 .63 3 .39 0 .29 0 .11 ▼ 0 .18

현 장 실 무 능 력 3.78 3 .27 3 .37 3 .19 0 .41 0 .08 ▼ 0 .39

정 보 처 리 능 력 3.92 3 .45 3 .53 3 .27 0 .39 0 .18 ▼ 0 .21

지 속 적 연 구 태 도 3.79 3 .19 3 .46 3 .22 0 .33 -0 .03 ▼ 0 .30

보 고 서 작 성 /발 표 3.89 3 .49 3 .49 3 .55 0 .40 -0 .06 ▼ 0 .34

주1) 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18

(2) 상급자 의견

■ ‘조직내 활동 역량’을 ‘조직문화적응’(4.39), ‘커뮤니케이션능력’(4.30), ‘책임감’(4.60), ‘직업의식/윤리의식’(4.45)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살펴본 결과, 상급자는 모든 항목에 대해 일반 공대 졸업생(부하직원)에 비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능력이 우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상급자는 전년도에 비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조직 내 활동 역량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전년도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조직 내 활동 역량에 대한 평가는 더욱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음.

- 졸업생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모든 항목에 있어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간의 차이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에 비해, 상급자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함으로써 졸업생의 의견 차이와는 상이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즉, 졸업생에 비해 상급자의 의견이 더욱 긍정적인 경향을 알 수 있음.

[인증 프로그램 이수 부하직원의 조직내 활동 역량: 2009년 VS. 2010년]

주1) 1: 매우 부족함 2: 부족한 편임 3: 비슷함 4: 우수한 편임 5: 매우 우수함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상급자 응답 평균 비교(▲평균증가, ▼평균감소)

19

■ 상급자는 공학교육인증 졸업생(부하직원)이 업무수행 능력에 있어 일반 공대 직원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하였으며, ‘정보처리 능력’(4.36), ‘자발적 업무수행 능력’(4.25), ‘전공 전문지식’(4.20), ‘수학·기초과학’(4.16), ‘교양’(4.11), ‘현장실무능력’(4.06),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순으로 우수한 편이라고 응답하였음.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상급자와 졸업생의 의견 비교]

4.36 4.25 4.20 4.16 4.11 4.06 4.01

3.45 3.443.71

3.39

2.58

3.27 3.203.27 3.353.69

3.27

2.42

3.19 3.08

정보처리

능력

자발적

업무수행능력

전공

전문지식

수학, 

기초과학

교양 현장

실무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상급자 인증졸업생 비인증졸업생

주) 1: 매우 부족함 2: 부족한 편임 3: 비슷함 4: 우수한 편임 5: 매우 우수함

- 상급자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편이라고 응답한 항목을 졸업생이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조직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한 응답 결과와 비교해 보면, ‘교양’(GAP 1.53), ‘정보처리능력’(GAP 0.91), ‘창의적 문제해결능력’(GAP 0.82) 순으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인식에 비해 상급자의 평가가 높았음.

20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부하직원의 업무수행능력이 일반 공대 졸업생 직원에 비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전년도 결과와 비교해 보면, ‘2009년’과 ‘2010년’ 모두 ‘외국어 능력’(각각 3.65, 3.71)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였음.

- 상급자의 결과를 졸업생이 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한 2010년도와 2009년도 결과와 비교해 보면, 상급자는 모든 항목에서 전년도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역량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에 비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한데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모든 항목에 있어서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모든 항목에 있어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간의 차이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에 비해, 상급자는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함으로써 졸업생의 의견 차이와는 상이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즉, 졸업생에 비해 상급자의 의견이 더욱 긍정적인 경향을 알 수 있음.

[인증 프로그램 이수 부하직원의 업무수행능력: 2009년 VS. 2010년]

교양 수학,기초과학

전공전문지식

자발적업무수행

능력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현장실무능력

정보처리능력

외국어능력

2009년 4.07 4.08 4.22 4.32 4.15 4.33 4.30 3.652010년 4.11 4.16 4.20 4.25 4.01 4.06 4.36 3.71증감주 2) ▲0.04 ▲0.08 ▼0.02 ▲0.07 ▼0.14 ▼0.27 ▲0.06 ▲0.06

주1) 1: 매우 부족함 2: 부족한 편임 3: 비슷함 4: 우수한 편임 5: 매우 우수함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상급자 응답 평균 비교(▲평균증가, ▼평균감소)

21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부하직원의 조직내 활동과 업무수행능력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를 살펴보면, ‘조직내 활동’(4.47), ‘업무수행능력’(4.41) 순으로 만족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났음.

- 이러한 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조직내 활동’(GAP 0.29), ‘업무수행능력’(GAP 0.16) 순으로 만족하는 정도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음.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에 대한 만족도]

4.25

4.18

4.41

4.47

업무수행능력 조직내활동

2009년 2010년

22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부하직원이 일반 공대 졸업생보다 더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60.0%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였고, 다음으로 ‘비슷하다’(32.5%)는 응답이 많았음.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 부하직원이 일반 공대 졸업생에 비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업무에 대한 적응능력이 우수하기 때문’, ‘실무에 대한 이해가 빠르기 때문’, ‘전공 관련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 ‘인간관계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 등이 있었음.

- 반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 부하직원이 일반공대 졸업생과 비슷하거나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특별히 차이점을 느낄 수 없기 때문’, ‘실무 능력이 우수하지 않기 때문’ 등이 있었음.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의 우수성]

우수하지않음2.5%

비슷함32.5%

우수함65.0% 

N=80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부하직원이 일반 공대 졸업생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GAP 0.27).

[인증 프로그램 이수 부하직원의 일반 공대 졸업생 대비 우수성: 2009년 VS. 2010년]

2009년 2010년 GAP우수성 3.48 3.75 0.27

주) 1: 전혀 우수하지 않음 2: 만족하지 않는 편임 3: 보통 4: 우수한 편임 5: 매우 우수함

23

3.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의 필요성

(1) 졸업생 의견

■ 향후에 공학교육 인증 졸업자에 대한 취업 우대 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필요하다’(39.3%), ‘보통’(30.4%), ‘필요하지 않다’(30.2%)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55.7%로 반수 이상이며, 다음으로 ‘보통’(23.9%), ‘필요하지 않다’(20.4%)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필요하지 않다’(40.0%), ‘보통’(37.0%), ‘필요하다’(23.0%)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따라서,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취업 우대 제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큰 것으로 볼 수 있음.

[공학교육인증 졸업자 취업 우대 제도 확대 필요성]

30.2% 20.4% 

40.0% 

30.4% 

23.9% 

37.0% 

39.3% 55.7% 

23.0% 

전체 인증 비인증

필요하지 않음 보통임 필요함

24

■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N=181) 그 이유를 살펴보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설계능력 등 업무수행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31.5%),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이 비인증 프로그램 보다 충실도가 높기 때문’(30.9%),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 시 졸업생 개개인의 최소한의 품질이 보장되기 때문’(22.1%)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이 비인증 프로그램 보다 충실도가 높기 때문’(35.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시 졸업생 개개인의 최소한의 품질이 보장되기 때문’(34.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자체가 충실도가 높기 때문에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리적인 측면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취업 우대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 확대 필요 이유]

31.5% 30.9%

22.1%

15.5%

32.8%35.9%

17.2%14.1%

28.3%

18.9%

34.0% 

18.9%

설계능력 등

업무수행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교육내용이

비인증 프로그램 보다

충실도가 높기 때문에

졸업생 개개인의

최소한의 질이

보장되기 때문에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기 때문에

전체 인증 비인증

25

■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N=279), 그 이유를 살펴보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29.0%),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과 비인증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능력에 차이가 없기 때문’(28.3%),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참여자 개인에 대한 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20.1%)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28.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과 비인증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능력에 차이가 없기 때문’(31.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29.4%)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에 대해 취업 우대 제도를 확대하는 것이 불필요한 이유에 대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현장 적합도나 교육 내용 면에서 비인증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프로그램 자체가 현장 적합도가 높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업무 수행에 있어서 차이를 가져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음.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 확대 불필요 이유]

29.0%  28.3%

20.1%18.3%

3.6%

28.4%

23.5%

18.6%

24.5%

4.9%

29.4%31.1%

20.9%

14.7%

2.8%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비인증

프로그램과

업무수행 능력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참여자 개인에

대한 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인증 프로그램과

교육 내용이

차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

인정을

안해주기 때문에

전체 인증 비인증

26

(2) 상급자 의견

■ 상급자가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응답자의 67.5%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대략 알고 있다’(15.0%), ‘들어보기는 했다’(10.0%) 순으로 응답이 많아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남.

-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상급자의 인지 정도를 2009년과 비교해 보면, ‘전혀 모른다’는 응답(80.0% ⟹ 67.5%)은 감소했으나, ‘들어보기는 했다’(1.7% ⟹ 10.0%), ‘대략 알고 있다’(0% ⟹ 15.0%)는 응답의 비율은 증가하여, 전년도에 비해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비율은 증가한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인지하고 있는 정도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상 급 자 공 학 교 육 인 증 제 도 인 지 정 도 : 2009년 VS .2010년 ]

80.0%

13.3%5.0% 1.7%

67.5%

5.0% 2.5%10.0%

15.0%

전혀 모른다 잘알고 있다 매우 잘 알고 있다 들어보기는 했다 대략 알고 있다

2009년 2010년

2009년 N=60, 2010년 N=80

27

■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알게 된 경로는 ‘대학 관계자를 통해서라는 응답이 50.0%로 가장 높았으나, 2009년(58.3%)에 비해 그 비율이 다소 감소한 경향이 있음.

-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주로 대학관계자를 통해 얻고 있으며, 매체를 통해 알게 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매체를 통한 홍보가 저조한 편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음.

- ‘2010년’에는 ‘2009년’에 비해 ‘주변 동종 업계 종사자를 통해’(‘2009년’ 8.3%, ‘2010년’ 19.2%),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정보를 통해’(‘2009년’ 8.3%, ‘2010년’ 19.2%), 그리고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2009년’ 0%, ‘2010년’ 7.7%)의 비율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알게 된 경로는 전년도에 비해 다양화된 것으로 볼 수 있음.

[공학교육인증제도 인지 경로 : 2009년 VS.2010년]

58.3%

25.0%

8.3% 8.3%

50.0%

3.8%

19.2% 19.2%

7.7%

대학 관계자 인터넷 주변 동종

업계 종사자

회사제공정보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

2009년 2010년

2009년 N=12, 2010년 N=26

- 따라서, 2010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정보를 획득한 경로가 보다 다양해진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대학관계자를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은 매우 높으며, 전년도에 비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제공이 부족했던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임.

28

■ 부하직원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 71.3%가 ‘알지 못하였다’고 응답하였고, ‘확실하게 알았다’는 경우는 20.0%로 나타남.

- 이는 많은 기업에서 공식적으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음.

- 따라서, 기업 자체적으로 직원의 인증 프로그램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적인 방안을 확충하는 것과는 별도로 공학교육인증원이나 해당 학교에서 취업 학생의 회사나 상급자에게 취업 이후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 부하직원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비율은 ‘2009년’(61.7%)에 비해 ‘2010년’(71.3%)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공학교육인증제도 인지 현황 결과와 비교해 보면, 공학교육인증제도 자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전년도 보다 증가했고 정보 획득 경로도 다양해졌지만, 실제 내부 직원의 공학교육인증 여부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음.

-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홍보 효과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경향이 있으나,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개개인에 대한 정보제공 및 관리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미흡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부하직원의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 인지 여부: 2009 VS. 2010]

61.7%

25.0%

13.3%

71.3%

20.0%

8.8%

알지 못하였다 확실하게 알았다 들어본 적이 있다

2009년 2010년

2009년 N=60, 2010년 N=80

29

■ 향후에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을 부서 내에 받을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본 결과, 66.3%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향후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채용 의향은 2009년(3.45)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음(GAP 0.28).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채용 의향: 2009년 VS. 2010년]

2009년 2010년 GAP채용의향 3.45 3.73 0.28

주) 1: 전혀 의향 없음 2: 의향 없는 편임 3: 보통 4: 의향 있는 편임 5: 매우 의향 높음

- 향후에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을 채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N=53), 그 이유로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기 때문’(41.5%),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설계능력 등 업무수행능력 배양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39.6%) 순으로 비율이 높았음.

[공 학 교 육 인 증 졸 업 생 채 용 의 향 이 있 는 이 유 ]

비인증

프로그램졸업생

에비해 현장

적합도가높기

때문에41.5%

설계능력등

업무수행능력

배양측면에서

수하기때문에39.6%

교육내용이

비인증

프로그램보다

충실도가높기

때문에11.3%

졸업생

개개인의

최소한의질이

보장되기

때문에7.5%

N=53

30

- 향후 채용의향이 없는 이유(N=27)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비인증 프로그램과 교육내용이 차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48.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적합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14.8%)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공 학 교 육 인 증 졸 업 생 채 용 의 향 이 없 는 이 유 ]

비인증

프로그램과

교육내용이

차별화되어

있지않기

때문에48.1%

비인증

프로그램에비해

현장

적합도가높지

않기때문에14.8%

참여자개인에

대한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있기

때문에11.1%

모름/무응답14.8%

기타11.1%

N=27

31

4. 공학교육인증 활용도 제고 방안

(1) 졸업생 조사결과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추천 의향이 없다’(37.0%), ‘추천 의향이 있다’(32.8%)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추천 의향이 있다’(42.2%), ‘추천 의향이 없다’(30.0%) 순으로 응답이 많은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추천 의향이 없다’(43.9%), ‘보통’(32.6%)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추천할 의향이 더욱 높았음.

[공학교육인증 추천 의향]

37.0%  30.0% 43.9%

30.2%27.8%

32.6%

32.8%42.2%

23.5%

전체 인증 비인증

추천의향 없음 보통임 추천의향 있음

32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추천 의향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모두 ‘2009년’(각각 3.36, 2.93)에 비해 ‘2010년’(각각 3.16, 2.61)에 감소하였으며,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추천 의향이 많이 감소함에 따라 추천 의향 차이는 ‘2009년’(GAP 0.43)에 비해 ‘2010년’(GAP 0.55)에 다소 증가하였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추천 의향이 ‘2009년’에 비해 감소한 것은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만족도가 감소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음.

[공학교육인증 추천 의향에 대한 인증/비인증 차이: 2009년 VS. 2010년]구 분 인 증 비 인 증 G AP(인 증 -비 인 증 )

증 감 주 2)

연 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2009년 2010년

추 천 의 향 3 .36 3 .16 2 .93 2 .61 0 .43 0 .55 ▲ 0 .12

주1) 1: 절대 추천하지 않을 것임 2: 추천의향이 별로 없음 3: 보통임 4: 추천의향이 있음 5: 반드시 추천할 것임주2) 2009년도와 2010년도 인증프로그램졸업생과 비인증프로그램졸업생의 평균 차이 비교(▲차이증가, ▼차이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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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 엠블럼(emblem)이 졸업증명서에 제시될 경우, 취업이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에 대해 ‘도움이 된다’(41.5%), ‘보통’(30.4%)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도움이 된다’(57.0%)는 의견이 반수 이상이었고, 다음으로 ‘보통’(25.7%)이라는 응답이 많았던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38.7%), ‘보통’(35.2%)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공학교육인증 엠블럼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큰 것은, 인증/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모두 공학교육인증 엠블럼이 생겼을 경우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만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공학교육인증 엠블럼의 도움 정도]

28.0% 17.4% 

38.7% 

30.4% 

25.7% 

35.2% 

41.5% 57.0% 

26.1% 

전체 인증 비인증

도움이 되지 않음 보통임 도움이 됨

34

■ 공학교육인증 확인서가 있다면 취업이나 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를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33.7%), ‘도움이 되지 않는다’(33.5%)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도움이 된다’(44.8%), ‘보통’(31.3%)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43.0%), ‘보통’(34.3%)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공학교육인증확인서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큰 것 또한, 공학교육인증확인서가 생겼을 경우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만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로 볼 수 있음

[공학교육인증확인서의 도움 정도]

33.5%23.9%

43.0% 

32.8%

31.3%

34.3%

33.7%44.8%

22.6%

전체 인증 비인증

도움이 되지 않음 보통임 도움이 됨

35

■ 산업체에서의 공학교육인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사항을 살펴보면, ‘학교별로 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함’(49.8%), ‘공학교육인증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산업체 인사 참여 정도를 확대해야 함’(23.7%),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산업체 홍보를 확대해야 함’(13.9%)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및 산업체 인사 확대 등 산업체의 요구를 수용하는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인증/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간 공통적으로 많았으며,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경우 프로그램의 심사 및 판정이 더 철저해져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산업체 공학교육인증 활용도 제고 방안]

49.8%

23.7%

13.9%10.9%

1.7%

45.2%

27.4%

18.7%

7.8%

0.9%

54.3%

20.0% 

9.1%13.9%

2.6%

산업체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구성

프로그램 구성에

산업체 인사

참여 정도를 확대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산업체 홍보를 확대

프로그램 (

학위과정)의

심사 및 판정 철저

모르겠음

또는

관심 없음

전체 인증 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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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급자 의견

■ 상급자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자에 대한 취업 우대 제도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보통 이상(3.41)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졸업생의 의견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3.54), ‘상급자’(3.41) 순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은데 비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2.72)은 보통 이하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취업 우대 제도 확대 필요성]

3.413.54

2.72

상급자 인증졸업생 비인증졸업생

주) 1: 전혀 필요하지 않음 2: 필요하지 않음 3: 보통 4: 필요함 5: 반드시 필요함 N=80

■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취업 우대 제도 확대 필요에 대해 상급자는 전년도(3.36)에 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 졸업생의 의견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졸업생은 전년도에 비해 필요성을 다소 낮게 인식하는데 비해, 상급자는 전년도에 비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취업 우대 제도 확대 필요성: 2009년 VS. 2010년]

2009년 2010년 G AP

필 요 성 3.36 3 .41 0 .05

주) 1: 전혀 필요하지 않음 2: 필요하지 않음 3: 보통 4: 필요함 5: 반드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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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 엠블럼(emblem)이 졸업증명서에 제시’(3.52)되거나 ‘공학교육 인증서의 발급’이(3.59) 채용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에 대해 공통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

- 상급자는 인증서가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엠블럼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공학교육인증 엠블럼의 채용 과정 도움 정도]

주) 1: 전혀 도움되지 않음 2: 별로 도움되지 않음 3: 보통 4: 도움이 됨 5: 매우 도윰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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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이 가산점을 받으려면, 졸업생의 역량 중에서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51.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과 같은 현장 적응 훈련’(32.5%), ‘전공분야에 대한 이론적 지식’(12.5%)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 2009년과 비교해 보면, 2009년에 비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비율이 증가하였고, 상대적으로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과 같은 현장 적응훈련’과 ‘전공분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의 비율이 다소 감소하였음.

[공학교육인증 졸업생 역량 강화 필요 항목: 2009년 VS. 2010년]

41.7%38.3%

18.3%

1.7%

32.5%

51.3%

12.5%

2.5% 1.3%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과 같은

현장적응훈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있는 실무능력

전공분야에 대한

이론적 지식

수학,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

기타

2009 2010

39

제 3 장 결론

1.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취업 도움 정도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은 비인증 프로그램에 비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교육과정에 비해 설계과목이나 캡스톤 디자인 포트폴리오 등이 실제적으로 취업 과정에서 도움이 된 정도는 낮게 나타났음.

- 따라서, 실제 산업체에서 설계과목 수강여부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역량을 검토하고, 이를 캡스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취업 과정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2.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

■ 전반적으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이수 프로그램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다소 높고, 상급자도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부하직원)이 ‘비인증 프로그램’(부하직원)에 비해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전반적인 도움 정도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음.

- 전년도에 비해 ‘이수 프로그램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 간의 의견 차이가 감소했음.

-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전년도에 대비 이수 프로그램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 정도를 다소 낮게 평가하고 있는데 비해, ‘상급자’는 전년도에 비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업무수행 능력이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정도가 높아졌음.

40

- 이러한 결과는 인증 프로그램의 내부자인 졸업생의 만족도는 다소 감소했으나, 이들을 채용한 외부자(수요자)의 만족도는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것이라 할 수 있음.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은 비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비해 이수 교육과정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높았으나,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그 정도는 다소 감소하였음.

- 상급자(외부 수요자)의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좋아졌으나, 참여자 스스로의 만족도는 낮아져 내부자(참여학생 및 졸업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인증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비인증 프로그램과 더욱 차별화함으로써 참여 학생이 차별화된 교육을 받았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임.

- 또한,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대한 상급자의 만족도가 높음에 대한 홍보 대상을 기업체 뿐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으로도 확대할 필요가 있암. 이를 통해 졸업생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업무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음을 알게 함으로써 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3. 공학교육인증 취업 우대 제도의 필요성

■ 공학교육인증 졸업자에 대해 취업 우대 제도의 도입 및 확대가 필요한가에 대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55.7%), ‘상급자’(55.0%)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반수 이상이었고, 상급자의 반수 이상이 취업 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업무수행 능력의 우수성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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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음.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충실도나 학생 질 관리 등이 비인증 프로그램과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프로그램 이수 결과 현장 적합도나 업무수행능력에 있어서의 차별성을 갖지 못하는 점 때문에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에 대한 취업 우대 제도의 도입 및 확대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음.

- 따라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산업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체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졸업생’: 49.8%)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강화’(‘상급자’: 51.3%),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과 같은 현장적응훈련 강화’(‘상급자’: 32.5%)를 통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현장 적합도 및 업무수행능력의 차별성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임.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 대해 취업 우대 제도의 도입 확대 필요성은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과 상급자에게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음.

- 그러나, 인증 프로그램 이수 결과 현장 적합도나 업무수행능력에 있어서의 차별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우대 제도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음.

- 따라서, 졸업생의 프로젝트 수행능력 및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확대함으로써 차별화되고 더욱 적합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임.

- 또한, 인증 졸업생의 업무수행 능력의 우수성에 대한 상급자의 평가 및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음을 홍보함으로써, 공학교육 인증 졸업생에 대한 취업 우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정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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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학교육인증 활용도 제고 방안

■ 상급자의 경우 공학교육인증제도 인지 정도는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혀 모른다’(67.5%)는 응답이 많았음.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정보를 획득한 경로는 ‘대학관계자’(50.0%)가 가장 많았으나, 전년도에 비해 정보 획득 경로가 보다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음.

■ 부하직원의 공학교육인증 이수 여부 또한 ‘알지 못한다’(71.3%)는 응답이 많았으며, 이는 공학교육인증 제도를 알지 못하는 비율에 비해 높은 것임.

- 이와 같이 부하직원의 공학교육인증 이수 여부에 대한 인지 정도가 낮은 것은 채용과정에서 공학교육인증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이 부재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여짐.

■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학교육인증 엠블럼’이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57.0%)과 ‘상급자’(57.5%) 모두 반수 이상이 취업 또는 채용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음. 또한, ‘공학교육인증 확인서’에 대해서도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44.8%)과 ‘상급자’(62.5%) 모두 취업 또는 채용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음.

■ 상급자가 공학교육인증 제도를 알고 있는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알지 못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고, 부하직원의 인증 프로그램 이수 여부에 대해서도 여전히 알지 못하고 있는 비율이 매우 높았음.

- 이러한 결과는 공학인증제도 자체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 확대 뿐 아니라, 인증 졸업생이 취업 이후 회사나 상급자에게 해당 직원이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했음을 알려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줌.

-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엠블럼이나 확인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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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함으로써,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을 채용할 의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엠블럼이나 확인서 등의 도입은 공학교육인증 졸업생의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 또한, 인증 졸업생의 취업 이후에도 모니터링이나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 졸업생의 산업체 적응 현황 등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업무수행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