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 학습사회를 위하여

천 개의

작은 학교 만들기

성미산학교 박복선

시대적 요청 –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학령기에, 학교에서

교과지식을

가르침

언제, 어디서나

삶의 기본기를

배움

학력/학벌 사회 학습 사회

경쟁과 개발,

파편화된 개인,

소모적인 스펙 쌓기

생태적 삶,

공동체와 마을,

돌봄과 나눔

시민사회의 대응 – 대안적 성장공간 만들기

대안적

학습공간

제도 밖 · 학교

태

• 실험형 대안학교 (금산 간디학교, 제천 간디학교 등)

• 돌봄형 대안학교 (들꽃피는 학교, 꿈틀학교 등)

제도 밖

·

비학교태

• 학교 밖의 다양한 학습 공간과 프로젝트들

(보따리 학교, 청소년 강을 노래하다 등)

• 홈스쿨러 네트워크(민들레사랑방)

• 다양한 돌봄형 공간(그룹홈형, 쉼터형)

제도 안

•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영산성지고등학교, 이우고등학교 등)

• ‘작은 학교’ (남한산초등학교, 거산초등학교 등)

• 공립 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

• 위탁형 대안학교 (꿈타래학교, 범숙학교 등)

대안적

문화공간

• 지역 문화 공간 (느티나무도서관, 도토리 미디어 사랑방)

• 배움의 공동체 (인디고 서원, 수유+너머 등)

• 사회적 기업 (노리단, 오요리 등)

• 마을과 공동체 (홍동마을, 성미산마을 등)

• 작업장

그리고 이들의 네트워크

시민사회의 대응 – 대안적 학습철학과 원리실험

전통적 교과지식에서 핵심 역량 (key competence)으로

수업에서 프로젝트로 나아가 ‘빅 프로젝트’로

고립된 학습에서 관계의 학습으로

중립적 가치에서 생태적 가치로

‘교사 vs 학생’에서 ‘배움의 공동체’로

기존 정부정책과 한계

시민사회의 운동과 실험의 성과 중 극히 일부를 선별하여 흡수

대안적 교육을 학교교육의 실패를 보완하는 장치 혹은 보조하는 장치로 인식

부분적으로 제도에 흡수되면서 역량이 분산되고 전향적 정책을 요구하기 어려움

제도 안의 대안학교들은 더 많은 자율을 요구

- 1998년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인가

- 2001년 위탁형 대안학교 인가

- 2005년 초중등교육법 개정과 그에 따르는 시행령 제정

- 2006년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 재정 지원 사업’ 실시

- 2009년 시행령 개정

새로운 교육운동의 흐름 만들기

– 공략하기보다는 낙후시켜라

퇴보적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낙후시키기

진보적 교육운동의 실질적 내용을 채우기

‘1000개의 작은 학교 만들기’라는 아젠다로 폭넓은 연대의 틀 만들

기

담론생산

실험과 공유

정 책

생태적 교육의 정당화

공공성의 재개념화

학습사회의 비전 제시

보편적 학습권 개념화

학력의 재개념화

새로운 교육운동의 흐름 만들기

– 담론 생산

생태적 교육의 구체화

대안적 학습 원리와 방법 실험

다양한 교사 그룹 양성과 연수

다양한 성장 공간 만들기 · 재구성하

기

자체 평가, 컨설팅 시스템 구축

새로운 교육운동의 흐름 만들기

– 실험과 공유

• 언제, 어디서나 자기에게 맞는 학습

을 할 수 있는 권리 보장

• 학습자 중심의 공적 지원

•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배려

• 공적 책무성 증명 강화

• 새로운 학력인증 시스템

새로운 교육운동의 흐름 만들기

– 정책 반영

천 개의 작은 학교 만들기

– 아젠다 제시를 위한 행동

리더 그룹

상설 기구

연대 대상

대안적 학습사회를 꿈꾸는 개인, 대안적 교육관련 학교, 단체, 시설, 대안적 교육학자 그룹,

대안적 문화운동가 그룹

대안교육연대, 대안교육학부모연대, 대안학교협의회, 서울시대안교육센터, 작은학교연대,

함께하는 교육(이우교육연구소), 간디대안교육센터, 간디교육연구소, 충남교육연구소,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학벌없는사회모임, 또하나의문화, 문화연대, 아수나로, 인디고

서원,

수유 + 너머, 홍동마을, 성미산마을, 녹색평론, 민들레 등등

교사단체, 학부모단체, 학생단체, 환경운동단체, 사회단체, 정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