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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Weekly | 2012. 7월 4주 (7/26)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목 차목 차

Issue Inside

▪ 유럽 집행위원회(EC),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략보고서 채택 예정 1

▪ 빅데이터, 2012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도달 3

▪ 인터넷 광고, 2012년 1분기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한 유일한 광고매체 등극 5

▪ 일본 기업들, SNS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확산세 7

▪ 미국소비자조사지수(ASCI), SNS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9

▪ 日 IBM, 토호대학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의료정보 분석시스템 개발 11

▪ 인터렉티브 3D 지도 애플리케이션 ‘레키(Recce)’, 4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13

▪ 아마존(Amazon)의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글로벌 IT생태계 경쟁 심화 15

▪ 대규모 악명 봇넷 그룸(Grum), 보안전문가들에 의해 활동 중단 18

▪세이프코드(SAFECode), 안전한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보안 가이드라인 발표20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1 -

유럽 집행위원회(EC),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략보고서 채택 예정

개인정보보호단 개인정보보호기획팀 이수진

유럽 집행위원회(EC),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략보고서 채택 예정(’12.7.25)

❍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정보 기술 비용 절감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을 촉진하고자 함

-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는 서비스는 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수록 하드웨어

비용 절감 및 단위당 비용 감축으로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음

- 밀라노 대학이 2010년 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향후 5년간

유럽에서 1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됨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들이 포함되어 있음

- 개인정보보호와 보유기간, 적용 가능한 법과 법적 책임 및 이용자 보호, 정보처리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표준화,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의 이동가능성 등 포함

-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보고서 초안은 정보보호, 저작권, 표준화 및 글로벌 거버넌스

파트로 구성되어 있음

정보보호

(Data

Protection)

◦ 이용자의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할 경우의 위험성에 대비하여,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백업 시스템 구비에 대해 논의

- 보고서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명쾌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음

- 정의, 관할권, 적용가능한 법과 관련하여, 유럽의 정보보호법 및 관습 적용에

대한 가이드 제공 예정

저작권

(Copyright in

the cloud)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저작권 보호가 저작권이 있는 자료 복제 가능한 장치에

대한 비용 부과 보다는 권리 보유자에 대한 직접적인 보수 지급에 기초해야 한다는 입장

-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자들은 원칙적으로 여러 기기, 여러 장소에서 자료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수집․복제 및 장소와 관계없이 클라우드의 그 자료에의 접근가능성을 열어 줌

표준화 및

글로벌

거버넌스

(Standardisation

and global

governance)

◦ (표준화) 서비스간 상호접속 확대를 촉진하기 위하여 유럽 집행위원회(EC)는 ‘보안,

상호운용성, 데이터 이동성 및 가역성’에 대한 공통 기준을 개발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

-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은 각각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른 업체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

-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이러한 방향으로 관련 조치의 조율을 요청할 예정

◦ (글로벌 거버넌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의 공통 목표들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 포럼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역할 확대할 필요 있음

- 미국과 일본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세법 적용’, ‘국제 정보 흐름’, ‘정보 보안의

조율’ 등을 포함하여 많은 이슈에 대해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파트너로 선정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2 -

[출처]

1. EurActiv, 'Brussels to unveil EU cloud computing strategy', 2012.7.19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3 -

빅데이터, 2012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도달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글로벌 기업,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 증가 추세

❍ IT 서비스 제공업체 아바나드(Avanade)는 빅데이터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12.6)

- 아바나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가 티핑 포인트에 도달했으며, 2012년을 빅데이터

확산의 원년으로 평가

※ 조사대상 : 전 세계 18개국의 기업 의사결정권자 및 IT 책임자 569명

※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 제품이나 서비스 등 특정 요건이 한순간에 확산되는 순간을 지칭

❍ 전통적으로 데이터 관리는 기업 내 IT 전문가의 업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러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 기업의 58%는 현재 데이터 관리가 자사 경영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고 응답

- 응답 기업의 59%는 분석 대상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인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

- 데이터 분석이 기업 내 IT 직원만이 담당하는 업무는 아니라는 응답도 95%에 달함

❍ 실제로 응답기업의 91%는 이미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기업 내 데이터 활용 역시 본격화되는 추세임

-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데이터 스토리지(이 중 61%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조직 내 검색 등의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도구를 도입해 활용 중임

- 응답 기업의 57%는 최근 12개월 내에 자사의 데이터 활용 및 관리 도구가 확충되었으며,

75%의 기업은 향후 12개월 내에 데이터 분석 향상을 위한 추가 투자 계획이 있다고 응답

- 이에 따라 예측 분석, 모바일 데이터 분석 및 관리,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확충 등

빅데이터 관련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빅데이터, 기업 부가 가치 창출 방안으로 주목

❍ 아바나드의 설문조사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제 기업 매출 증대 효과가 확인됨

- 응답 기업의 73%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사 매출이 증대되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들

기업의 43%는 기존 사업 매출 증대가 아닌 신규 매출 창출로 이어졌다고 응답

- 빅데이터 활용이 기업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도 84%에 달함

- 특히,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 기업의 88%는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한 반면,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없는 기업은 49%만이 매출 증대 효과가 있었다고

답해 빅데이터 도입 시 전문가 확보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4 -

< 데이터 활용에 따른 기업 매출 증대 효과 >

※ 출처 : Avanade('12.7), 스트라베이스 재구성

전문 인력 확보와 분석 기술 발달 등이 빅데이터 도입 관건

❍ 응답자의 85%는 빅데이터 도입과 관련해 전문 인력 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등의 장애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응답

-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58%는 빅데이터 전문 인력 확보를 최대 난점으로 꼽은 반면, IT

책임자들의 56%는 관련 기술적 요인을 빅데이터 확산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해 응답자의

직무에 따라 빅데이터 도입 시 장애 요인에 대한 인식이 다른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들은 기업들이 기존 데이터 관리 전략의 수정을 고려하게 된 배경으로 모바일(73%),

클라우드 컴퓨팅(65%), 소셜 네트워킹(61%) 등의 활성화를 꼽았음

- 그러나 응답자들의 인식과는 달리, 현재 모바일 데이터 관련 도구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됨

[출처]

1. Avanade, "Global Survey: Is Big Data Producing Big Returns?", 2012.6

2. Avanade Blog, "Infographic: Is Big Data Measuring Up To Its Promise?", 2012.7.5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5 -

인터넷 광고, 2012년 1분기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한 유일한 광고매체 등극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글로벌 인터넷 광고 시장, 독보적인 성장세 기록 中

❍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2년 1분기 전 세계 광고주들이 인터넷 광고에

지출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1%나 증가(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 최신 보고서

‘Global AdView Pulse Lite')

- 반면, 2012년 1분기 광고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률을 기록함

- TV나 신문, 라디오, 옥외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잡지

광고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닐슨은 여전히 TV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인터넷

광고가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

- 세계 최대 광고사 WPP가 제시한 광고 시장 규모 예측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는 전체 광고 지출액의 16%에 달하는 982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 전년 동기 대비 2012년 1분기 매체별 광고 매출 성장률 >

※ 출처 : Nielsen('12.7)

권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약진 기대

❍ 닐슨은 광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북미·유럽 지역과 달리 개발도상국의 광고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

- 북미 지역의 경우 2012년 1분기 TV 광고 시장 성장률이 4%에 불과했으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동일 기간에 33.8%의 성장률을 기록함

- 특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인터넷 광고비용 지출 증가율(35.2%)은 유럽

지역(12.1%)의 3배에 육박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역시 2012년 1분기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6 -

❍ 북미·유럽 지역의 경우 타 지역과는 달리 신문·잡지 등 종이 매체 기반의 광고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 북미의 경우 올해 1분기 신문 및 잡지 광고비용 지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와 6.0%씩 감소

- 반면 중동 및 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는 해당 지역의 전체 광고비 지출 규모 확대에

힘입어 신문 및 잡지 광고 시장도 소폭 성장

< 전년 동기 대비 2012년 1분기 권역별 광고 매출 성장률 >

※ 출처 : Nielsen('12.7)

❍ 닐슨은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이미 광고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중동이나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 광고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

[출처]

1. TechCrunch, "Nielsen : Internet Ads In Q1 Grew By 12.1 % While Magazines Declined

1.4 %", 2012.7.10

2. Nielsen Wire, "Global Internet Ad Spend Sees Double-Digit Growth, Outpaces Other Media",

2012.7.10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7 -

일본 기업들, SNS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확산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SNS 상의 개인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기업 정보 시스템 구축 사례 증가

❍ 최근 일본에서 고객, 사내 직원, 거래처 직원 등 개인의 요구를 기업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기업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

- 그 동안 기업들의 SNS 활용은 상품 및 서비스 홍보와 선전 등 주로 마케팅과 관련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해 왔음

- 그러나 최근 들어 SNS를 단순히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개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라는

측면에서 접근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

- 이들 기업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상의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가운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이나 고객 요구 사항과 같이 필요한 데이터를 분류한 뒤 해당

정보를 분석·활용하거나 관련 담당자와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음

❍ SNS와 정보 시스템의 결합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활용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 SNS 기반의 정보 시스템을 어떠한 업무에 적용할 것인지를 고려한 후, SNS의 장단점이

해당 업무에 가져올 영향을 분석하여, 시스템 활용이 적절한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

- 또한 시스템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제공해야 하며, 향후 시스템 개선을

위해 효과에 대한 측정 지표를 마련하거나, 활용할 SNS 자체의 기능이나 변동 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주시해야 함

SNS,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으로 각광

❍ 일본 통신사업자 'KDDI'는 트위터를 활용해 고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쟁 사업자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음

- KDDI는 고객 지원 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순위 1위’ 탈환을 위해 트위터에

기반한 기업 정보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도입(2012.3)

※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006년부터 1위를 유지하던 ‘KDDI'는 2010년

이후에 경쟁사업자인 ‘NTT 도코모(NTT docomo)'에 밀려난 상황

- 고객의 트윗 중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의문 사항 등을 데이터 정보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해결책과 조언 내용 등의 지원

콘텐츠를 신속하게 정비해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음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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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KDDI의 맞춤형 고객 지원 시스템 개요 >

※ 출처 : ITPro, 스트라베이스 재구성

❍ 일본 최대 지방은행인 ‘요코하마 은행’은 SNS를 통해 고객들의 은행 방문을 유도하고,

시스템을 활용해 금융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CRM 시스템을 설계 중임

- 예를 들어 고객이 금융 관련 업무에 대한 의문 사항을 트위터에 올렸을 경우, 은행

직원이 “OO지점 XXX입니다. 부담 없이 상담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해당 은행을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함

- 방문한 고객에 대해서는 SNS 상에서 얻은 고객 정보와 CRM 시스템 상에 기록되어

있는 관련 상품 및 정보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 상담을 진행

- 향후 CRM 시스템(2013년 운영 개시 목표)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보다 원활한 고객

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의료용 분석 장비 등을 제조하는 ‘시마즈 제작소’도 자사 직원과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SNS를 구축해 CRM 시스템에 연동할 계획

- 이를 통해 직원의 의견뿐만 아니라 고객의 의견이나 요구 사항을 기획단계에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반영할 예정

[출처]

1. ITPro, "ソーシャルX 情報システム : 2段階で融合が進む", 2011.6.11

2. NTT Data 경영연구소, "次世代CRMの推進:自社CRMデータとソーシャルCRM データによる

統合マーケティング", 2012.7.10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9 -

미국소비자조사지수(ASCI), SNS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인터넷문화진흥단 인터넷문화기획팀 이윤희

미국 내 SNS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2012 미국소비자

조사지수(ASCI)에서 SNS분야 만족도 최하위를 기록

※ 미국소비자조사지수(American Consumer Satisfaction Index, ASCI) : 미국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지수로써 국가 경제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의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230여개 기업의 만족도를 측정

< SNS 분야 소비자 만족도 >

SNS 2011 2012

Google+ NM 78Wikipedia 78 78YouTube 74 73Pinterest NM 69

All Others 67 64Twitter NM 64Linkedln NM 63Facebook 66 61

※ 출처 : American Consumer Satisfaction Index [Legend] NM: Not measured

❍ 올해 SNS 분야 ASCI 평균 점수는 69점이며, 구글플러스(Google+)와 핀터레스트(Pinterest),

트위터(Twitter), 링크드인(Linkedin)을 새로운 조사 대상으로 추가함

❍ 페이스북은 2010년 64점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60점대의 저조한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역대 최저 점수인 61점을 기록함

- 페이스북은 지난 5월 가입자 9억 명을 돌파하며 SNS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였으나, 지난해 타임라인(Timeline) 기능 도입 후, 인터페이스의 잦은 변경과

과도한 광고 노출, 개인 정보 보호 미흡 등의 이유로 낮은 만족도를 얻음

❍ 반면,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는 78점을 받아 3년째 고득점을 올리고 있는

위키피디아와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얻음

- 구글플러스는 지난 5월 1억7천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등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전형적인 광고가 없고, 다른

SNS보다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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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 평가를 받은 트위터와 링크드인은 각각 64점, 63점을 받았으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큐레이션서비스(Social Curation) 핀터레스트는 69점으로 평균

수준임

❍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의 특성상 이용자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만큼,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보여줌

-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 이외에도 타깃광고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에 대해 불안해하며 이러한 불안감은 만족도에도 반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1. PCWorld, "Facebook User Satisfaction Plummets, Google+ Shines, Says Survey", 2012.7.17

2. CNN, Google+ trumps Facebook in customer satisfaction, 2012.7.17

3. ASCI, “Facebook Plummets; Google+ Strong in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Press Release, 2012.7.17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11 -

日 IBM, 토호대학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의료정보 분석시스템 개발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일본 IBM과 토호대학, 의료 정보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전자카르테 분석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였음을 발표(‘12.7)

❍ 일본 IBM이 도쿄에 소재한 토호대학(東邦大学)과 의료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IBM의 FOAK(First of a Kin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

- 기존 전자카르테 시스템에 축적되어 있는 검사 및 치료 내용, 검사 결과, 진단명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빅테이터 기술을 활용해 통합적․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임

※ IBM의 FOAK(First of a Kind) 프로그램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 위해 고객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 프로그램, 개발된 솔루션 자체는 고객사가 보유하되 이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IBM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됨

※ 전자카르테시스템(Electronic Karte System, 전자의료기록시스템) : 기존의 종이 진료 차트를 전자

문서화해서 기록, 편집, 관리하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 해당 시스템은 ‘토호대학 의료센터 오모리 병원(東邦大学医療センター大森病院)’의 의료

노하우와 ‘IBM 도쿄 기초연구소’의 텍스트 분석 및 프로세스 시맨틱(Process Semantic)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되었음

빅데이터 기반의 ‘전자카르테 분석시스템’, 환자 진료 및 질병 사례 분석 등 폭넓은 활용 기대

❍ ‘전자카르테 분석시스템’은 토호대학의 ‘전자카르테시스템’ 상에 저장된 5,000만 건 이상의

환자 진료 기록을 활용

- 특히 약 94%의 정확도로 추출된 혈압이나 체중 등의 계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환자 정보와 같은 텍스트 형식의 진료 기록도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음

- 분석시스템은 특정 질병이나 검사 수치를 가진 환자들의 시계열적 변화와 진료 후

경과표 분석, 진료 프로세스 검색․분석 등 다양한 시각화 자료 및 분석 결과를 제공

< IBM의 전자 카르테 분석 시스템 화면 >

※ 출처 : IBM, 스트라베이스 재구성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12 -

❍ 향후 환경 변화가 특정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나 질병의 부작용 사례 분석 등에도

‘전자카르테 분석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실제로 해당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도출한 ‘동일본 대지진이 호흡기 질환 환자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가 학회에 발표된 바 있음

- 또한 고지혈증 관련 부작용 등의 사례 분석에도 ‘전자카르테 분석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음

❍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비즈니스 분석 시장(Business Analytics Markets)

규모가 2011년에서 2016년까지 9.8%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보이며 2016년에는 507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IBM과 토호대학이 선보인 의료분석시스템을 비롯한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잇따라 등장할 전망

[출처]

1. Cloud Watch, "東邦大学と日本IBM、医療分野のビッグデータ分析システムを開発", 2012.7.3

2. eWeek, "Business Analytics Market to Reach $50.7B by 2016 on Big Data Hype: IDC",

2012.7.11

3. TechOn, "東邦大と日本IBM、電子カルテ上のビッグデータを分析するシステムを開発", 2012.7.4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13 -

인터렉티브 3D 지도 애플리케이션 ‘레키(Recce)’, 4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SNS 등 외부 서비스 데이터를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신개념 지도 서비스 ‘레키(Recce)’

❍ 상세한 3D 지도는 물론 특정 장소와 관련된 SNS 게시물이나 온라인상의 정보 등을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애플리케이션 ‘레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 ‘레키’ 사용자는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주차장의 여유 공간 정보를 ’레키‘ 지도에서 즉시

확인해 보거나, 레스토랑에 관한 소셜 미디어 코멘트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해당 데이터들은 단말기가 네트워크에 접속된 상태에서는 물론 캐싱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업데이트 시간을 별도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영화 상영

스케줄 등 비교적 시간에 민감한 정보들도 착오 없이 이용할 수 있음

※ 캐싱 서비스(cashing service) : 웹 서버가 아닌 캐싱 서버를 통해 임시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서비스

< ‘레키(Recce)’의 서비스 이용 화면 >

❍ ‘레키’의 개발사인 이지오(eeGeo)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라이언 리벤베르그(Rian Liebenberg)는

수많은 위치 기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장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음을 언급

- 리벤베르그는 처음 가본 장소의 맛집, 명소 등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레키’로 해결할 수 있음을 피력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 14 -

- 또한 ‘레키’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오래되거나

적은 양의 정보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음을 강조

‘레키’, 잇따른 투자 유치로 시장 가능성 확인...게임 서비스도 제공 예정

❍ 이지오는 최근 ‘레키’를 앞세워 벤처 캐피털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New Enterprise

Associates, NEA)로부터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12.7.16)

- 이지오는 이미 투자회사 이니셜 캐피털(Initial Capital)과 스워드피쉬 인베스트먼트

(Swordfish Investments)로부터 투자 자금 유치해 총 47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한 상황

- 투자사들은 ‘레키’가 특정 위치의 사용자를 겨냥한 광고를 선택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

※ ‘레키’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개발사 이지오가 막강한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

❍ 현재 ‘레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런던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조만간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등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체크인 기반의 게임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될 전망

- IT 전문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레키’의 기능 중 드래그를 통해 3D 지도를

빠르게 축소 또는 확대하거나, 특정 건물이 사용자의 시야를 가릴 경우 해당 건물만을

축소하는 기능은 향후 제공할 게임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

[출처]

1. Engadget, "New Recce 3D map app offers location-based services and games, Sim City possibilities

abound", 2012.7.16

2. TechCrunch, "Recce, A Rich, Interactive Map That’s Also A Gaming Platform, Launches With

$4M From NEA", 2012.7.13

3. TUAW, "Recce-London is an iOS 3D map to savor and enjoy", 2012.7.17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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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의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글로벌 IT생태계 경쟁 심화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배병환

아마존, 스마트폰 출시를 통한 콘텐츠 판매 유통 창구 확장 전략 구사

❍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업체 아마존(Amazon), 폭스콘(Foxconn)과 함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함(월스트리트저널, ‘12.7.11)

※ 폭스콘(Foxconn) :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를 제작하고 있는 위탁 생산업체

- 업계전문가들은 과거 아마존이 제조 원가에 가까운 태블릿 PC를 내놓으면서 자사의

전자책, 음악, 영화 등 콘텐츠 매출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스마트폰도 자사 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춰 출시할 것으로 예상

※ 대다수의 업계전문가들은 과거 아마존의 태블릿 PC(킨들파이어)의 가격 전략으로 짐작건대,

이번 스마트폰 역시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

- 또한 이번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감소하고 있는 콘텐츠 매출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 사업 진출과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특허침해 제소와 콘텐츠 판매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무선 특허 인수 및 관련 전문가 영입 행보를 보임

- 인텔렉추어 벤처스 매니지먼트 LLC(Intellectual Ventures Management LLC)의 특허

인수담당 임원이었던 매트 고든(Matt Gordon)과 MS 모바일 담당 임원 출신의 로버츠

윌리엄스(Robert Williams)를 영입

※ 업계전문가들은 과거 로버츠 윌리엄스가 윈도폰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존에서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용 무선 기술확보를 위해 무선통신관련 특허 인수를 추진하는 등 스마트폰 분야

특허분쟁에 선제적 대응 노력을 하고 있음

※ 아마존은 무선 특허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터디지털의 무선 특허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블룸버그, ’12.7.6)

스마트폰 시장 진출 성공 여부, 콘텐츠와 특허 보유량 고려해야...

❍ 과거 아마존은 태블릿 PC의 가격 경쟁력과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태블릿 PC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음

- 아마존은 199달러의 킨들파이어를 출시(’11.11.15)해 2011년 4분기 기준 태블릿 PC시장에서

2위를 차지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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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태블릿 PC 시장 점유율>

※ 출처 : Canaccord Geunity('11.12.08)

- 단말기 판매를 통해 수익을 거두는 전략이 아닌 자사의 콘텐츠 매출을 향상시키는

콘텐츠 유통 판매전략을 구사해 큰 수익을 거두었음

※ 美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는 아마존이 킨들파이어를 1대 판매할 때마다 평균 2.7달러

정도의 손해를 입는다는 조사결과를 발표(’11.11)

❍ 다만, 몇몇 전문가들은 태블릿 PC와 다르게 스마트폰 분야는 아마존의 콘텐츠 보유량이

경쟁사에 비해 적으며, 무선관련 특허보유량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공여부를

확신하기 어렵다고 전망

<플랫폼별 온라인 마켓 현황>

※ 출처 : DailyFinance('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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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기업 간 생태계 구축 경쟁 심화

❍ 아마존의 스마트폰 출시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 간 콘텐츠 생태계 구축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

- 애플은 지난 10년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클라우드 기술과 자사 단말기를

바탕으로 음악, 영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구글 역시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로

통합(‘12.3.6)하는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체

생태계 구축 노력을 하고 있음

[출처]

1. Newsobserver, "An Amazon smartphone? Why the rumors may be true", 2012.7.15

2. DailyFinance, "5 Reasons an Amazon Smartphone Won't Kill Apple", 2012.7.14

3. The Wall Street Journal, "Amazon, With Suppliers, Is Testing a Smartphone", 2012.7.11

4. Cnet, "Amazon smartphone reportedly already in testing", 2012.7.10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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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악명 봇넷 그룸(Grum), 보안전문가들에 의해 활동 중단

침해사고대응단 스팸대응팀 서재민

개요

❍ 뉴욕타임즈는 대규모 스팸 발송 봇넷인 그룸(Grum)의 활동이 중단됨을 발표, 이에 따라

전세계 스팸량의 감소를 전망(’12.7.17)

※ 봇넷 : 봇(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해커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좀비 PC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 Grum : 전세계 스팸 발송량의 18%를 차지하는 봇넷

주요내용

❍ 미국 보안업체 파이어아이(FireEye)와 영국 소재 안티스팸 비영리단체인 스팸하우스(SpamHaus)의

보안 전문가들이 대규모 봇넷인 그룸의 C&C서버를 추적하고, 해당소재지(러시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와 협력하여 서버를 강제 종료

※ C&C 서버 : 원격으로 좀비PC를 관리하여 공격명령을 내리는 서버

❍ 그룸의 메인서버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요하므로, 이번 그룸 봇넷의 활동 중단이 전 세계 스팸메일 유통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파이어아이의 보안전문가 Atif Mushtaq)

※ 미정부의 러스턱(Rustock)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11.3.16)으로 전 세계 스팸 유통량의 약 30%

감소된 전례가 있음

<Grum이 해체 된 후 전세계 스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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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보안관련 업체 등에서 봇넷을 해체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법원에 봇넷의 도메인 이름 정지에 관한 진정을 제출함으로써

웨일댁(Waledac), 러스턱(Rustock), 켈리호스(Kelihos)과 같은 악성 봇넷의 C&C서버를

통제하여 시스템을 무력화시킴

[출처]

1. CNET, “Experts take down Grum spam botnet, world's third largest”, 2012.07.18

2. The New York Times, “Researchers Say They Took Down World’s Third-Largest Botnet”,

2012.07.18

목 차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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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코드(SAFECode), 안전한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보안 가이드라인 발표

침해예방단 연구개발팀 정일안

주요 내용

❍ 세이프코드는(SAFECode)는 애자일(Agile) 개발 환경을 위한 실용적인 보안 사례 및 보안

업무에 관한 문서를 발표(‘12.7.17)

※ 세이프코드(SAFECode : Software Assurance Forum for Excellence in Code) :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보증(Software assurance) 방법을 발전시켜 IT 제품 및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 애자일 방법론(Agile Methodology) : 주변 상황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개발 방법론으로,

개발자들 간의 상호 작용, 소프트웨어 활용, 고객과의 협력, 변화에 따른 민첩한 대응을 중시함

- 소프트웨어 코딩 과정에서 보안을 고려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

- 보안 취약점이나 권고 보안 사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CWE의 ID도 명시함

❍ 보안 업무와 관련된 36가지 사례

- 위협 상황들은 세이프코드 회원들이 자신들의 환경에서 가장 많이 겪은 이슈들을

바탕으로 도출함

- “CWE/SANS 가장 위험한 상위 25대 S/W 에러 목록”과 “OWASP 상위 10대 목록”을

참고함

❍ 실무자들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려해야 하는 17가지 운영 보안 업무

- 새로운/기존 코드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팀에 대해, 운영상 보안 업무에 해당하는

요구사항이나 권고사항을 분류함

❍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12가지 고급 보안 업무

- 팀원들의 수행능력과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업무

- 처음 몇 번 반복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지 등 수행 빈도를 표시함

❍ 국내 역시 최근 개발 단계에서 보안 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코딩)’ 적용 의무화 법안이 시행(‘12.6.27)되고 있으므로 관련 동향에 대한

내용 주시 필요

※ 미국에서는 '02년 연방정보보안관리법(FISMA) 제정을 통해 시큐어코딩을 의무화함

- 시큐어코딩 적용 의무화는 올해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40억원 이상

정보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15년부터는 모든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될 예정

KISA Internet Weekly 7월 4주(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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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NETWORKWORLD, "Microsoft, Juniper, others in coding consortium issue guidelines for

safer applications", 2012..7.18

2. SAFECode, SAFECode Releases Software Security Guidance for Agile Practitioners,

2012.7.17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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