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butterfly & ship
Post on 31-M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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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학교갤러리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118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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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만든공공미술을통해새로운도시로거듭나는분위기를조성하고타지역에문화적
으로발전된이미지를제시한다.
▬ 학교가도시의공원과같은역할로발전하여이지역이문화적으로거듭날수있게한다.
▬ 옹벽을목구조물로가려서배타적이미지를친근한이미지로전환시킨다.
▬ 아이들이직접만든작품을조형물에설치함으로써스스로조성한자기환경에대한애착심
을가질수있게한다.
사업목적
120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 사업명|바다와나비그리고배
▬ 대상지|알로이시오초등학교
- 주소:은평구응암1동42-5
- 연혁:1975년개교,28학급,청소년보육시설‘소년의집’부설학교(카톨릭의마리아수녀회에서관여)
- 지역 상황:은평구시립병원과은평등기소인근위치,오래된서민주거지역(단독,다세대혼합)과
담을사이에두고있음.‘소년의집’을일종의혐오내지기피시설로인식.
- 공간 특성:전면에북한산자락과뒤편에얕은야산을둔경사면의층단구조,비대칭형평면,청소
년보육시설(숙소,식당,놀이시설등),운동장,종교시설,영세민지원병원(도티병원)이이곳에같
이존재하는복합적공간.오래된시간동안필요에따라확장되었기에정돈되지못하고복잡한공
간을형성.일종의수용시설느낌이강함.
- 시설 현황:보육시설과같이있어서타학교와는달리학교전용공간과보육시설전용공간의구분
이매우모호,다양한시설이존재하나질적인문제는별개임.영세민지원병원때문에외부인의
접근성은수월하나주변주민의민원으로인해오히려보육시설의어린이들은외부접근성이용이
하지않음.
- 시설보수계획
청소년도서관사업:목공실을도서관으로리모델링
열린학교조성사업:학교공원화사업(대게는구청지원사업임)
사회복지시설내도시림조성사업(시설내수목식재사업/옥상공원화사업)
▬ 대상지 분석 및 해법
-지저분한동네길과산만한가게들
-학교와동네의배타적관계
높은담으로둘러싸아이들을가둬두는학교
고아원에대한지역사회의편견
-경사지의삭막한옹벽들로인한HumanScale공간부재
삭막함을더하는아무런장식없는건물
아이들이친근한환경적요인부재
-아이들이추억을남길수없는학교
이러한분석을바탕으로본프로젝트는학교라는공간이지역과소통하고화합할수있는문화적공
간으로변모함으로써아이들이걷고,기대고,놀고,추억이새겨져졸업후에도잊지않고다시찾고
싶은공간으로만들고자함.
인포메이션
121
▬ 작가약력
민선주
현재연세대학교건축공학과부교수
학력
-M.Arch.Architecture,GraduateSchoolofDesign,HarvardUniversity;1984-1988
경력
-I.M.Pei&Partners(Pei,Cobb,Freed&Partners),NewYork/디자이너;1989-1990
-파주출판문화도시건설본부장;2000-2001
-문화관광부,동해안관광벨트연구위원;2006-2007
기획 및 설계, 디자인 이력
-광주비엔날레II/공간전(기획,실행);1997
-베니스비엔날레초대작가/“ReadingSeoul,DreamingSeoul”;2000
-“광복로의광복”광복로거리조성국제공모전1등;2005
▬ 지역사회와분리된사회복지시설에지역주민들까지와서쉴수있는아늑한쉼터가제공됨
으로써배타적이었던지역주민들과알로이시오어린이들간에친밀한유대관계형성하고
서민들의현실과유리된예술가들을위한예술작품이아니라소박한어린이들의품이상시
전시되는보통사람을위한문화공간을조성하였다.또한교수와학생들팀에의해계획된프
로젝트로서한해로끝나지않고교수와학생들이매해지속적으로참였하여적은예산으로
도밝고화사한지역분위기를형성하는새로운도시문화의대안을제시하였다.본작품은
대대적도시개발이아닌간단한도시리모델링으로서의지속가능성을보여주었다.
기획자의 글
122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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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와 학교의 마음을 이어주는 갤러리
민선주(연세대 도시문화건축설계소)
사진김용관
주민들이학교에쉽게찾아와쉴수있도록벤취와캐노피,안
내표지판을만들어딱딱한학교입구를주민들과함께하는공
간으로조성하였다
124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
작품을 담는 갤러리
민선주(연세대 도시문화건축설계소)
사진김용관
삭막한옹벽에갇혀답답한느낌을주었던공간을리드미컬
한프레임구성과벤치조성으로새로운공간으로거듭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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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
작품을 담는 갤러리
민선주(연세대 도시문화건축설계소)
사진김용관
아이들이자유롭게표현한작품을공동으로전시할갤러리조
성을통해유휴공간을새로운예술문화공간으로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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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
아이들을 담는 갤러리
민선주(연세대 도시문화건축설계소)
사진김용관
황랑한공터에쉼터를만들어주는프레임으로아이들이쉬고
놀수있게함으로써,프레임공간속의아이들자체가작품인
공간을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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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바다와 나비 그리고 배 _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교갤러리
▬
행복과 화합을 담은 갤러리
민선주(연세대 도시문화건축설계소)
사진김용관
쓰레기로방치된버려진공간을연동된프레임작업으로이번
프로젝트에도움을주신분들의흔적을담을수있는공간으
로변모시킨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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