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2019년 가을

College of Humanities Newsletter

학사 일정

인문대 소식발행처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주 소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장전동)

발행일 2019년 9월 전 화 051-510-1501 발행인 김종수 편집인 권순복

디자인/제작 부산대학교출판부 전 화 051-510-1932

Contents02 | 미리내 단상 02 | 교수동정 03 | 인문대 소식 04 | 동문 소식 / 학과・연구소 소식 08 | 신간소개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기초학문 육성과 연구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부산대학교가 올 한 해

동안 250여 개의 동아시아지식학 오픈강좌를 개설, 진행하고 있어 인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시민들

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종수·독어독문학과 교수)은 「2019년 상반기

동아시아지식학 인문학 오픈강좌」를 지난 4월 중순부터 개설해 오는 8월까지 교내 인문관 및 인문대

교수연구동에서 진행하였다. 부산대 인문대학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들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

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

산대는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아 약 1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국립대

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하반기에 80여 회의 동아시아지식학 정기·집중 강좌를 개최한 바 있는 인문

대학은 올해에는 강좌 수와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100여 개, 하반기 150여 개의 인문학 강좌를 개설

해 동아시아 및 동아시아 주변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

산대 인문대학 교수·강사를 비롯해 외부 저명 연사를 초청해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00여 개의 다

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강좌를 구성해 낮 시간대에 각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 테마 5가지는 △문학·문화로 읽는 동아시아 △역사로 보는 동아시아 △철학으로

사유하는 동아시아 △언어로 만나는 동아시아 △동아시아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융·복합 등이다.

인문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과 주제를 다루는 무료 오픈강좌를 꾸준히 개설해 대학이 갖춘 학

술적 역량을 교육적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든 강

좌는 학생뿐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

한 강좌 일정 및 주제는 부산대 인문대학 홈페이지(https://humanities.pusan.ac.kr) 또는 부산대 국

립대학육성사업 홈페이지(http://renovation.pu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정기강좌와 집중강좌 등 100여 개 강좌 진행

- 교수들 전공 활용 동아시아 국가 문학·문화, 역사, 철학, 언어 등 다양 제공

- 하반기도 150개 이상 개설 예정…인문학 관심 있는 누구나 언제든 무료 수강

동아시아지식학 인문학 오픈강좌

2019. 9.2.(월) 2019학년도 2학기 개강

9.16.(월) ~ 20.(금) 학위청구자격 종합시험

9. 20.(금) 학위청구자격 외국어시험

10.2.(수) ~ 10.(목) 2019학년도 2학기 수강취소(W)

10.11.(금) 2019학년도 2학기 수업일수 1/3선

10.15.(화) 2019학년도 전기 학위청구 심사용 논문 제출

10.28.(월) ~ 11.2.(토) 2019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10.30.(수) 2019학년도 2학기 수업일수 1/2선

11.15.(금) ~ 19.(화) 2019학년도 겨울계절수업 수강신청

11.15.(금) 2019학년도 2학기 수업일수 2/3선

12.14.(토) ~ 20.(금) 2019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12.21.(토) 동기휴가 시작

12.26.(목) ~ ‘20.1.22.(수) 2019학년도 겨울계절수업

2020. 1. 2.(목) 2019학년도 전기 학위논문 심사 결과보고서 및 최종논문 제출

1. 9.(목) ~ 22.(수) 2020학년도 1학기 국·영문 교수계획표 입력

2. 10.(월) ~ 12.(수) 2020학년도 1학기 재학생 1차 수강신청

2. 13.(목) ~ 14.(금)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수강신청

2. 17.(월) ~ 18.(화) 2020학년도 1학기 재학생 2차 수강신청

2. 21.(금)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 제 26호

미리내 단상

정년퇴직 교수

신임교수 부임

니나 바실리예브나 비노그라도바 선생님은 모스

크바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모스

크바 인문대학 교수, 대만 정치대학 교수 등을 거

쳐, 2009년 3월 1일부터 본 대학 노어노문학과의

객원교수를 거쳐, 2013년 9월부터 전임교수를 재

직하셨다. 재직하시는 동안 정열적인 강의와 학생

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 때문에 학생들에

게 큰 사랑을 받으셨으며, 본 학과와 본 대학 부설

<러시아 센터> 관련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고, 또 본 학과와 부산지역 러시아인 공동체 사이에 상호 협력을 위

해 적극 활동하셔서 학과 교수뿐만 아니라 지역 러시아인 사회에서도

존경을 받으셨다.

노어노문학과 니나 교수

2019년 9월, 부산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새로이

임용되는 조원 교수님은 한양대학교 사학과 – 중

국 중앙민족대학 역사문화학과를 거쳐 중국 북경

대학 역사학과에서 ‘蒙元時期達魯花赤制度硏究

(몽원제국시기 다루가치제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학과

조원 조교수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

고 2018년 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박사 논문:

Socially-conditioned links between words and

phonetic realizations). 2018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양대학교 부설 한양 음성/언어인지과

학 연구소에서 연구전담교수로 재직 후 부산대학

교 영어영문학과에 부임하였다.영어영문학과

김정윤 조교수

1987년 4월, 부산대학교 사학과 전임강사로 부임

한 이래,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금년 8월까지 32년이 넘도록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 발전

과 인재 양성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서양현대

사에서 사상사와 관련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신 교

수님께서는, 향후 명예교수로써 꾸준히 후학을 양

성할 예정이다.

사학과

유재건 교수

이상도 교수는 언어연구교육원 외국어교육부장,

국제언어교육원장, 한국언어과학회 회장을 역임

한 바 있으며, 대표논문으로 “English Intonation:

Intonational Contour and Intonational Phrase,”

“Syllable and Prosodic Weight”외 다수가 있으

며, 대표저작으로는 The Sea of Toeic 등이 있다.

영어영문학과

이상도 교수

교수동정

나의 이야기

언어정보학과

강은지

“사람은 수많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존재다. 기억이란 우리가 살아

온 모든 순간을 공평하게 축적해 놓은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애써

선별한 순간을 조합해 만들어낸 서사이다.” 소설 “숨” 에 나오는 글

귀가 마음에 와닿는다.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의 구성원이 된 지 한

학기가 지났다. 한 학기 동안의 심중 소회를 적어보려고 하니 지금

까지 교류하고 뵈었던 여러 교수님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잘 지내기를 바라주시고, 나와 어울려 따뜻

한 차 한 잔, 식탁을 함께 나눠 주셨다. 나의 기억에 부산대학에서

맞이한 첫 학기는 교수님들의 친절과 배려 덕분에 노력이 필요한

‘적응’의 시기라기보다는 ‘효원인’의 한 사람이 되어 부산대학교 인

문대학에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언어학을 공부하다 보니 언어 현상에 세상과 사람을 투영하게 된

다. 특히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는 언어 접촉(language contact) 분

야는 인접한 언어들이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함을 전

제로 한다. 물론 접촉의 결과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개별 언

어에는 접촉의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사람 역시 만나고 어울리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변화한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계신 분들은 누구보다도 우리 언어정

보학과의 선배 교수님들이 아닐까 싶다.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떠

올리며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것을 보니 참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세 분의 교수님은 나에게 행복할 것,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것,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주

셨다. 수업과 상담을 통해 만난 언어정보학과 학생들이 우리 학과

에 대해 자부심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그분

들의 철학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나 역시 학생들에게 이로운 지식을

전할 뿐 아니라 좋은 사제 관계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리라 다짐

하게 되었다.

이제 겨우 한 학기가 지났다. 앞으로 부산대학에서 내가 만나게 될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생활이 우리 학생들에게 성장의 동력이자 소중한 기억이 되

는 데 일조하고 싶다. 며칠 전 교수님들과 이야기 하다 우스갯소리

로 저는 언어정보학과의 공기청정기 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

씀드렸다.

앞으로 이어갈 부산대학교에서의 나의 이야기가 정말로 좋은 에너

지를 전할 수 있는 그런 것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2 제 26호

2019년 가을 3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

학원에서 예술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한 후, 2013년 독일 로이파나대학교에서 “Die

melancholische Verfassung der Moderne und

das Symbol”(『현대의 멜랑콜리적 구성과 상징』)

논문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울산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 2017년 부산외국어

대학교 만오교양대학 조교수, 남부대학교 교양학

부 조교수로 재직했다.

철학과

조창오 조교수

서강대학교 문학부(중국문화전공)를 졸업하고, 서

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5년에

北京大學에서 「21世纪中国的中产阶级文化书写-以中国电影与小说为中心」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8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서강대학교 중국연구소 연구교수로 재

직하였으며, 2019년 3월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시립대학교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강의전담 객원

교수로 재직하였다.

중어중문학과

권도경 조교수

객원교수 부임

대만 淸華大學을 졸업하고, 國立臺灣大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3년 6월 동대학원

에서 『閩南西片方言音韻硏究』라는 제목으로 박

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3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대만 중앙연구

원언어학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중국어반언학 등을 연구하였으며, 2016년 2월부

터 2019년 8월까지 대만 東海大學 중문과 조교수

로 재직하였다.

중어중문학과

외국인 객원교수

천샤오치

중국 山東大學을 졸업하고, 중국 重慶大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9년 8월 부산대학

교에서 『美國華人小說中的雙重他者性與文化身份認同-以近期移居派華人華文小說與華人英文小說爲中心』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취

득하였다.

2008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거제대학교 관

광중국어학과 조교수로 재직하였다.중어중문학과

외국인 객원교수

뤼샤오린

인문대 교수 연구년

| 김경연 국어국문학과 1년 2019.3.~2020.2.| 김동철 사학과 1년 2019.3.~2020.2.| 김남이 한문학과 1년 2019.3.~2020.2.| 이지은 중어중문학과 1년 2019.9.~2020.8.| 배진성 고고학과 1년 2019.9.~2020.8.| 양영란 노어노문학과 1년 2019.9.~2020.8.

연구소 신임교수 부임

| 점필재연구소 임상석(조교수)

|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박규택(조교수), 이명수(조교수), 조관연(조교수),

조명기(조교수), 공윤경(조교수)

인문대소식

인문학 최고과정

인문학 최고과정 입학식 개최

인문학 최고과정 「휴먼 리베르타스」 제5기 입학식이 3월 13일 상남국제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상경(부산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제5기 입학생

17명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석학

들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故 고현철 교수 추모식

故 고현철 교수 4주기 추모식

「고현철 교수 추모사업회」(회장 김종수·인문대학장)는 지난 2015년 대학

자율화와 민주주의, 총장직선제 등을 요구하며 교내 건물에서 투신한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故 고현철 교수의 4주기(8.17.)를 맞아 16일 오

전 인문관 앞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추모식은 부산대 인문관 앞에 세

워진 故 고현철 교수의 추모비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동료

교수들과 학생·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해 고인을 기렸다.

인문학 최고과정의 학술현장답사가 4월 20일 통영 일대에서 이루어

졌다. 세병관을 둘러보며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고, 청마문학관, 전혁림

미술관, 박경리 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 근대문예의 흔적들을 살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최고과정 학술현장답사

4 제 26호

국어국문학과 학술현장답사

국어국문학과에서는 3월 27일부

터 29일까지 2박 3일간 학술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에서는

경상남도 일대(진주-하동-진주-

진해)의 문학관과 문화 관련 현장

을 둘러보았다. 낮에는 답사를 통

해 그 지역 문화와 문학에 대한 이

해를 넓히고 저녁에는 신입생 환영회를 겸하여 교수와 학생의 유대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에 남아있는 문인들의 숨결을 느끼

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 국어국문학과

| 고고학과

학과・연구소 소식

고고학과 춘계정기답사-강원도·충북·경북일대-

고고학과에서는 3월 26일~28일

간 정기춘계답사를 다녀왔다. 강

원도에서 충북~경북에 이르기까

지 많은 지역을 답사하며 유적지

와 유물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답사는 우리나라의 귀

중한 문화유산을 보고 배움과 더

불어 교수님, 학우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고학과 하계방학실습

고고학과에서는 하계방학기간 중

여러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방학에

는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5명, 복

천박물관에서 2명, 부산시립박물

관에서 1명, 정관박물관에서 1명,

울산문화재연구원에서 2명이 실습

을 하였다.

| 김경숙 (국어국문학과) [지도교수 : 김려실] 『사상계』의 문예 전략 연구

| 정대식 (국어국문학과) [지도교수 : 최규수] 어휘주의에 기초한 'X하다'의 형태·통사적 구성 연구

| 김은미 (국어국문학과) [지도교수 : 조태흠] 정약용 시문학의 노년 인식 양상

| 유효단 (국어국문학과) [지도교수 : 박소영] 한·중 비교구문 대조 연구

| 여효림 (중어중문학과) [지도교수 : 김혜준]

美國華人小說中的雙重他者性與文化身份認同 -以近期移居派華人華文小說與華人英文小說爲中心-

| 김연화 (일어일문학과) [지도교수 : 류민화] 『日本書紀』の「曰」「云」「言」「謂」の用字法研究

| 양재원 (영어영문학과) [지도교수 : 전지현] 개념적 은유이론을 응용한 영어은유 교육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송주란 (중어중문학과) [지도교수 : 김혜준] 헤테로토피아로서의 홍콩-也斯의 《後植民食物與愛情》과 陶然의 《陶然中短篇小說選》 연구

| 박종덕 (사학과) [지도교수 : 채상식] 고려시대 풍수지리사상 연구

| 심재용 (고고학과) [지도교수 : 신경철] 金官加耶 古墳 硏究

| 유병록 (고고학과) [지도교수 : 신경철] 嶺南地域 松菊里文化 硏究

| 황창한 (고고학과) [지도교수 : 배진성] 청동기시대 석기 생산 체계 연구

| 이진연 (일어일문학과) [지도교수 : 류민화] 上代日本語における希望表現「欲」と「願」の硏究

2018학년도 후기 인문대학 박사학위 수여자 명단

2019학년도 1학기 학과장 명단

2019학년도 제2학기 학과 및 협동과정의 운영을 총괄하게 되는

학과장 및 협동과정 전공주임 교수는 다음과 같다.

국어국문학과장 박소영 교수 2018. 2. 1.중어중문학과장 남덕현 교수 2019. 9. 1.일어일문학과장 김임숙 교수 2019. 6. 1.영어영문학과장 이선진 교수 2019. 1. 15.불어불문학과장 이은령 교수 2018. 3. 1.독어독문학과장 서은주 교수 2019. 2. 1노어노문학과장 양민종 교수 2019. 9. 1.한문학과장 정출헌 교수 2019. 3. 1.언어정보학과장 권연진 교수 2019. 3. 1.사학과장 윤 욱 교수 2019. 2. 1.철학과장 김준수 교수 2019. 3. 1.고고학과장 임상택 교수 2018. 3. 1.인지과학 전공주임 권순복 교수 2015. 9. 1.과학기술인문학협동과정 전공주임 주광순 교수 2019. 3. 1.

인문대소식

「제16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이희길(영어영문학과 80학번)

「제16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이희길 부산MBC 사장은 1988년

부산MBC 기자로 입사해 지역방

송협의회 활동을 통해 방송의 지

방분권화운동에 선구적으로 참여

해 왔으며, 현역 기자시절에는 사

회부 기자로 적조, 독도 바다사자,

북극, 사막화 관련 등 탐사전문 보도활동에 힘썼다. 전국언론노조 문

화방송본부 부산지부 위원장, 부산MBC 보도국 사회부장과 보도국장,

광역화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동문소식

2019년 가을 5

한국문학회 2019 하계 전국학술대회

한국문학회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주관하는 학술행사가 6월 15일 부산대학교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부는 학문후속세대

의 발표와 자유주제로, 2부는 한국 문학과 질병이라는 기획주제로 발표

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노어노문학과 동아리 활동

노어노문학과에서는 학과 내에서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

술동아리(스파셰니예), 축구동아리(아라사), 춤·연극 동아리(까로나)로

구성되어 있다. 대다수의 학과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

며, 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이 들어

오는 3월에는 친분 활동을 많이 하여 선후배와 동기들 사이가 더욱 돈

독해진다. 학과 특성에 맞는 문화 체험을 하거나, 전공 스터디를 구성

하여 함께 공부하면서 전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 간의 결속력

을 다지고 있다.

| 노어노문학과

러시아센터 1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5월 29일, 러시아센터 1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부산대학교 새벽벌

도서관 iCommons 내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러

시아센터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러시아센터 운영위

원, 노어노문학과 교수, 학생들을 비롯한 부산대 구성원 및 일반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최동규 러시아센터장의 사회

로 주부산러시아영사관 총영사 G.랴브코프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 인

사와 센터발전을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부 문화 행사에서

는 러시아 작곡가 보로진의 현악 4중주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

게니 오네긴” 중 아리아 공연이 있었다.

부·복수전공·편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독어독문학과는 3월 8일 <부·복수전공·편입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하였다. 수업 및 학과활동, 파견 프로그램, 학과 동아리 등 학과 생활과

관련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간담회 및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 독어독문학과

저명인사 초청특강 -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독어독문학과는 4월 29일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연사로

참석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패션 CEO 최병오의 브랜드&드

림’이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서울에서 겪은 제과점 사업과 의류사업

이야기 등 경쟁력 있는 기업의 CEO로서 자리매김하기까지 겪은 생생

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또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

선을 다하는 청년세대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학과・연구소 소식

작가와의 만남

3월 22일 건설관 대강당에서 열린 프랑스 만화가 ‘페넬로프 바지외’ 작

가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30일 부산 알리앙

스 프랑세즈에서 기욤 트로띠뇽 객원교수의 ‘Souvenirs de Madame

Sand’ 책 발간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 불어불문학과

2019 불어불문학과 신입생 환영회

불어불문학과는 송정 일원에서 불어불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를

가졌다. 약 4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님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신입생과 복학생, 그리고 편입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단위기관 학술교류협정 체결(중국 정주대학 역사학원)

중국 정주대학 역사학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정주대학은

중국 고대문명의 탄생지인 하남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개봉,

낙양, 안양, 정주 등지는 중국고대사의 지상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정주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문명과 나아가 동아시아 문명 형성사

연구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19학년도 2학기에는

학술교류협정의 일환으로 중국 정주대학 역사학원에서 10명의 대학

원생이 교환학생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 사학과

6 제 26호

학과・연구소 소식

| 일어일문학과

일어일문학과 행사 중의 단연 으뜸

인 새또맞이를 3월 22~23일 양일

간 진행하였다. 안전하고 원활한 행

사 진행을 위해 ‘새내기를 위한 캠

퍼스 건전음주’·‘성폭력예방’ 동영상

시청 및 화재 대피 교육도 실시하

였으며, 장기자랑·방놀이·달빛 데이

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의 정보교환 및 친밀감

형성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시간이었다.

새또맞이

2019 사학과 정기답사(서울, 경기 지역, 3월 26~29일)

서울과 인천 강화 그리고 경기 지역 일대로 사학과 정기답사를 실시하

였다. 전 시대를 아우르는 답사지 견학에 각 시대 전공 교수님들의 설명

이 더해져 학생들에게는 알찬 배움의 시간이었다. 이번 답사는 역사유

적지 방문 등을 통한 교육 및 인문학 연구에 필요한 학술정보 교류 및

연구자료 수집 등을 통해 학과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서울, 경기 지

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영어영문학과

2019년 1학기 영어영문학과 동문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영어영

문학과는 2010년 1학기부터 매학기 동문회 발전기금 출연으로 학부

각 학년의 성적우수자를 선정,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 동문장학금 수여식

영문과 BK21+사업단 번역학 전문가특강을 1차(4/26), 2차(5/17)에 걸

쳐 개최하였다. 1차 특강에서는 특수목적번역 관련하여, 2차 특강에서

는 영상번역과 오페라번역에 관한 국내 석학들을 초청하여 교내외 번

역과 특수목적번역 및 영상번역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에게 관련분야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였다.

2019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21+ 번역학전문가 특강

| 중어중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답사(중문인의 한마당)

중어중문학과에서는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

주 일대를 답사하였다. 신입생과 재학생, 이지은 교수님, 신우선 교수

님, 왕거천 교수님(객원교수), 조교 등 7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답사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교류하고, 신입생과 재학생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

가 되었다.

2019학년도 중어중문학과 저명인사 초청 특강

중어중문학과에서는 5월 2일 저명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강

연자는 중국사회과학원 자오 시팡

(趙稀方) 교수이자 중국현대문학계

의 대표적인 학자로, “홍콩 신문과

문학(香港報刊與文學)”이라는 제

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부생

과 대학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정규수업과정에서 다루지 못한

홍콩문학과 신문과의 연관 관계를 살펴보는 등 보다 깊고 넓게 중국문

학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언어정보학과

언어정보학과는 3월 29일 ~30일

송정으로 1박 2일간의 신입생환영

회를 다녀왔다. 50여명의 신입생과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수님들이

참여한 신입생환영회에서 학생들

은 친목을 도모하고 추억을 만들면

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언어정보학과 신입생환영회

증강현실 기반의 의사소통장애 재활시스템 구현과 적용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

부산대학교 ‘증강현실 기반의 의사소통장애 재활시스템 구현과 적용’

학제간융합연구 사업단(연구책임자: 권순복 교수)은 지난 7월 13일 부

산대학교 인문학 최고과정 강의실에서 자체로 워크숍을 주관하여 근거

중심을 바탕으로 한 ‘증강현실 기반 의사소통장애 재활시스템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

2019년 가을 7

| 철학과 제21회 효원성년제

한문학과에서는 매년 5월 ‘성인의 날’

에 즈음하여 전통적인 형식을 갖춘 ‘효

원성년제(曉原成年祭)’를 실시하고 있

다. 올해 성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부산대 한국

음악학과 학생들과 한문학과 및 기타

학과 재학생 100여 명이 행사에 참가

해 전통의식을 치렀고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더해져 전통관례식의

멋과 흥을 돋우었다.

학과・연구소 소식

2019학년도 1학기 철학과 취업특강

4월 24일 오후 1시 30분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9학년도

1학기 철학과 취업특강이 “MBTI 검사 및 진로 설정”으로 개최되었다.

철학과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MBTI 유형에 따른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2019년 PNU 철학과 오픈캠퍼스

작년에 이어서 재학생 주도형으로 진행된 PNU 철학과 오픈캠퍼스가

6월 5일에 개최되었다. 작년보다 많이 참석한 고등학생·학부모 참가자

를 위해서 단순한 학과 안내보다는 질의·응답 및 재학생과 대학원생 간

의 상담에 더 집중하여 운영되었다. 재학생들이 먼저 자신이 경험했던

대학 입시와 진로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고등학생 참가자

들이 처음에 가졌던 어색함은 사라지고, ‘철학’에 대한 관심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는 맞춤식 상담이 이뤄졌다.

| 한문학과

한문학과 춘계답사

한문학과에서는 지난 3월 8~9일 경남 통영 일대로 춘계답사 겸 신입

생환영회를 다녀왔다. 충렬사, 세병관, 제승당, 이순신공원 등 통영 일

대의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고 저녁에는 신입생환영회 행사를 개최하였

다. 행사를 마치고 선배와 후배, 그리고 교수님들과 함께 학교 생활, 진

로, 교우관계 등 수업 시간에 다하지 못했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짧

은 시간이었지만 한 해를 시작하며 한문학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단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

| 점필재연구소

<2019년 밀양 전통 인문고전 축제> 행사 개최, 신규 연구과제 선정

밀양시의 지원을 받아 <2019년 밀양 전통 인문고전 축제> 상반기 행

사 <점필재 인문 아카데미>, <점필재 음악제-달빛음악회>를 진행하였

다. 또한 이준규 소장님을 연구책임자로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인문사회분야)에 신규 선정되었다.

| 인문학연구소

『2019년 희망의 인문학』 개최

•일시 : 2019. 5. 21.~2019. 6. 18. 매주 화

•장소 : 부산 동구쪽방 상담소 3층 교육실

제1강 소설 <테스로 읽는 우리의 마음> 이효석(부산대)

제2강 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가? 박만준(동의대)

제3강 내가 정말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박만준(동의대)

제4강 “나”의 삶, 나의 “노래” 장정아(부산대)

제5강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안호영(동국대)

|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주제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그날의 항쟁을 기억하다

•일시 : 2019. 4. 25.~5. 16. 매주 (목)

•주최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시민강좌] 2019년도 1학기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

제1회3.1운동 100주년-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강대민(경성대)

제2회부·경만세운동에 불을 지피다- 부산일신여학교의 3.11만세

오미일(부산대)

제3회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열단의 독립투쟁

김승(한국해양대)

제4회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의 항일문학

문재원(부산대)

8 제 26호

신간소개

| 점필재연구소

역주 창주집 건,곤

남춘우, 신상필 역 | 도서출판 점필재 | 2019

원문교감 朝陽報 1,2이강석, 전지원, 신지연, 이남면, 이태희, 손성준 역 | 보고사 | 2019

완역 조양보 1,2신지연, 이남면, 이태희, 손성준 역 | 보고사 | 2019

|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민족문화 학술총서 72

전후 서정문학 연구

조춘희 | 도서출판 경진 | 2019

민족문화 학술총서 67

할미 서사의 원형과 갈래별 전개 양상

김국희 | 박이정 | 2018

민족문화 학술총서 70단재 신채호

박정심 | 문사철 | 2019

로컬리티 번역총서 Humanities 012도시의 시학

다나카 준 | 나승회, 박수경 역 | 심산출판 | 2019

로컬리티 번역총서 Humanities 011근세 서울 도시사회 연구

요시다 미츠오 | 김동철 역 | 심산출판 | 2019

로컬리티 번역총서 L17

글로벌/로컬

롭 윌슨, 위말 디싸나야케 | 김용규 역 | 에코리브로 | 2019

철학의 슬픔 -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기

문성원 | 그린비 | 2019

가장 오래된 학문이지만 또 가장 새로워야 할 학

문인 철학은 현대 사회에서 다시 한 번 위기의 시

간을, 위축과 슬픔의 시간을 맞고 있는 셈이다. 그

러한 철학을 차분하게 일으켜 세우려는 글들의 모

음이다. 철학의 위상과 역할, 행복의 의미, 인공지

능 (AI)과 얼굴의 윤리, 사랑과 여성성, 환대, 약함에 대한 감수성, 정치와

윤리의 관계, 변증법의 현재성, 민주주의와 힘의 문제 등 다양한 영역과

주제 속에서 철학의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한다.

우리 시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오트프리트 회페 | 주광순 역 | 시와진실 | 2019

저자 오트프리트 회페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대한 추종과 옛길로서 취급하는 두 극단을 피하

면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선례와 모범이 될 사

고를 기대’하고, 철학사가가 아닌 ‘우리와 동시대

철학자’처럼 대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자체의 현대화를 시도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상식을 추구한 ‘상식

의 철학자’라는 식으로 통념을 교정하는 책이기에, 아리스토텔레스를

진지하게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곁에 두고 씨름해 볼만한 책이라고 자

신 있게 권한다.

늙어감에 대하여 - 유한성의 철학

오도 마르크바르트 | 조창오 역 | 그린비 | 2019

『늙어감에 대하여』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던 철

학자 오도 마르크바르트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회상하고,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펼치는 책으로, 강연과 인터뷰를 모았다는 점에서

대중과의 소통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중

과 소통하면서도 저자는 엄밀한 개념 사유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의 철

학의 대상은 오로지 자신의 삶이었으며, 그가 마지막으로 천착한 대상

은 바로 자신이 직면한 ‘늙음’과 ‘죽음’이라는 사태였다.

동아시아 지식 인문학의 지평을 탐색하다.

김승룡 외 12명 | 경진출판 | 2019

‘석학에게 듣는다’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에서 주최하는 각종 강연 내용을 학계와 시

민 사회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발하는 시

리즈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동아시아 지식 인문

학의 지평을 탐색하다』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단에서 개최하는 각종 강연 및 발표 자료를 발표자의 허락을

얻어 편집한 것이다. 본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강좌는 ‘해외 석학 초청

강연’,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초청 강연’, ‘전문가 초청 특강’, 국내

외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 등이 있다. 특히 사업단에서 이루어지는 강연

내용을 출판함으로써 지역 인문학센터를 통한 지식 보급이 좀 더 원활

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인성2 - 인문학은 힘이 세다

김승룡 외 9명 | 당신의서재 | 2019

『시민의 인성』 후속편. 이 책은 애써 공부하듯이

읽기 보다는 그냥 마음이 내키는 대로 읽다가 쉬

고 싶을 때 책장을 덮으면 된다. 우리는 독자들이

소소하고 미미한 지점에서 ‘나의 마음’을 편안하

게 하고, 나아가 주체적으로 전진할 수 있는 자극

을 얻기를 원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Souvenirs de Madame Sand 뜨로띠뇽 | Marivole Éditions | 2018

19세기 프랑스의 작가 조르쥬 상드의 어린시절

부터 작가로서의 삶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역사 소설

8 제 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