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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http://www.msip.go.kr
보도일시 2017. 4. 18.(화) 조간(온라인 4. 17. 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포일시 2017. 4. 17.(월) 09:00 담당부서 미래전략기획과
담당과장 이은주(02-2110-2530) 담 당 자 권종은사무관(02-2110-2531)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042-350-4313)
생산과소비의혁명소위원장 박병원(044-287-2131)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과 소비가 융합된다.- 미래부 미래준비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 책자 발간 -- 생산·소비의 변화를 전망하고, 국가·기업·사회 차원의 대응전략 제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과 소비의 혁신전략인 『10년
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를 마련하였다.
※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는 KISTEP, KAIST와 함께 이번 보고서를 마련함
ㅇ 본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변화를 우리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산과 소비’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다.
ㅇ IoT, 빅데이터, AI 등의 지능정보기술이 초고속의 초연결 플랫폼을
스마트하게 생성함에 따라,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도 실시간으로
똑똑하고 긴밀하게 연결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 즉, 생산과 소비가 결합하여, 생산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기획, R&D, 제조 등에 반영하여 재고 없이 스마트하게 생산하고,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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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준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이러한 생산과 소비의 혁명적
변화를 우리 경제의 위기이자 기회로 보고, 이에 대한 변화 트렌드와
우리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였다.
ㅇ 우선, 생산과 소비의 변화상으로 ‘다양화’와 ‘융합’을 제시하였다.
- 다양화 측면에서는 개인 맞춤형 생산이 확대되고,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며, 환경친화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할 것이다.
- 융합 측면에서는 제조와 서비스가 결합하고,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이
지능화되며, 글로벌 차원의 융합과 리쇼어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ㅇ 또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가 미래 생산과 소비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며, 산업과 규제·제도 측면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준비위원회는 국가, 기업, 사회
등을 포함하는 폭넓은 관점에서 전략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기업은 기획·R&D·제조·마케팅을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혁신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ㅇ 정부, 산학연 등 혁신주체들은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개방형 혁신을 확대하는 한편,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ㅇ 또한,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공정경쟁, 지식재산권
등의 제도를 정비하고, 미래 가치창출의 원천이 될 데이터와 제조
혁신의 기반인 스마트공장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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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마지막으로, 미래의 생산과 소비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사회는 경쟁이
아닌 신뢰와 상호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 윤리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번에 마련된 미래전략 보고서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외에도 국민
누구나 미래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ㅇ 본 보고서는 기존에 발간된 미래전략 보고서들과 마찬가지로
미래부(http://www.msip.go.kr), KISTEP(http://www.kistep.re.kr),
KAIST 미래전략대학원(http://futures.kaist.ac.kr)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ㅇ 또한, 본 보고서에서 제시된 전략방향은 차기 과학기술기본계획
등에 반영하여 정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미래창조과학부 권종은 사무관(☎ 02-2110-25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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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책자 ‘10년 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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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 보고서 요약
▣ 생산과 소비의 혁명이란?
ㅇ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초연결 플랫폼이 기술·경제·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생산과소비의전과정이지능화되고, 긴밀하게상호작용하는혁명적변화
▣ 생산과 소비의 미래 변화 전망
ㅇ (맞춤) 개인 맞춤형 생산 확대 및 소비자 선택권 강화
ㅇ (신속) 기술과소비트렌드의급격한변화로제품과서비스의수명주기단축
ㅇ (환경)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환경 친화적 생산과 소비 확산
ㅇ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으로 부가가치 창출
ㅇ (지능화) 자동화 및 정보공유를 통해 스마트한 생산·소비가 확산
ㅇ (글로벌) 최적화된 생산을 위한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 확대
▣ 미래의 생산·소비에 대응하는 전략과제
ㅇ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생산과 소비의
프로세스 혁신 및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ㅇ (혁신역량 제고) 글로벌 경제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개방형·참여형 기술 혁신 확대 및 차세대 핵심인력 양성
ㅇ (제도 및 인프라) 지식재산권, 개인정보 보호, 공정경쟁 보장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데이터 및 스마트 공장 인프라 강화
ㅇ (문화 및 윤리 확립) 사회적 자산으로서 신뢰와 협력의 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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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생산과 소비의 혁명이란?
ㅇ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초연결 플랫폼이 기술·경제·사회 전반에 확산되어,생산과소비의 전과정이지능화되고,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는혁명적변화
- 생산·소비의 가치사슬에서 지능정보기술이 적용되고 정보 공유가확대됨에 따라, 부가가치가 상승하고 제조 부분의 비중이 증대
□ (미래 전망) 생산과 소비는 다양화되고 융합되는 추세
ㅇ (맞춤) 개인 맞춤형 생산 확대 및 소비자 선택권 강화
ㅇ (신속) 기술과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로제품·서비스 수명주기 단축
ㅇ (환경)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생산과 소비가 확산
ㅇ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으로 높아진 부가가치 창출
ㅇ (지능화) 자동화 및 정보공유를 통해 스마트한 생산·소비가 확산
ㅇ (글로벌) 최적화된 생산을 위한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 확대
⇒ 전문가 논의를 거쳐 미래 생산·소비 8개 주요 분야* 혁신사례 도출
* ①자동차, ②교통, ③에너지, ④의료, ⑤소매, ⑥지식서비스, ⑦식량, ⑧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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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현황) 산업역동성이 둔화되고 있으나 인프라·혁신역량에서 강점
ㅇ UBS는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준비정도를 세계 25위로 평가
※ 교육수준(23위), 혁신성(19위), 인프라(20위), 노동유연성(83위), 법적보호(62위)
ㅇ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변화는 둔화되고 있으며 기존 주력산업에 크게 의존
※ 산업구조변화지수 : (’70년대)1.48 → (’90년대)0.73 → (’10년대)0.40 (LG경제연)
※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은 한국이 40개국 중 3번째로 높게 나타남 (정보통신정책연)
-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한국은 미래 생산·소비 변화에 산업 전반에서
많은영향을받을것이나산업및규제·제도측면의준비는부족하다고나타남
<* 미래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 전문가 설문조사>
․조사대상 : 전문가 1,184명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주요내용 : 생산·소비의혁명과관련한산업분야별영향·산업준비·제도마련정도등
ㅇ 그러나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와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는 미래 생산·소비의 혁신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
※ ITU의 ICT발전지수에서 ’15~’16년 2년 연속으로 1위
※ 블룸버그 국가별 혁신지수 평가에서 ’14~’16년 3년 연속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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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전략) 생산과 소비 혁명에 대비하는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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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ㅇ 기획·R&D·제조·마케팅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상시적으로 반영
*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검소한 혁신’, 기존 결과물을 활용하는 ‘조합형 혁신’,
시제품신속제작후반복보완하는 FastWorks 기법, 메이커활성화, 제조아웃소싱등
ㅇ 초연결에 의한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여 글로벌 차원의
플랫폼 구축 및 성공적 플랫폼의 활용을 활성화
생산·소비의 혁신역량 제고
ㅇ 표준화와 연계한 핵심 범용 기술(GPT)*의 장기적 확보 및 내재화,
산·학·연·시민이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확대
* 범용 기술(General-Purpose Technology, GPT) :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예: 증기기관, 전기, ICT)
ㅇ 문제 자체를 찾아내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의 필수역량인 디지털 문해력 제고
제도 및 인프라의 마련
ㅇ 개인정보 보호, 드론·자율주행차 운행 기준, 공정경쟁, 지식재산권
등의 제도를 생산과 소비 혁명 흐름에 맞게 개선
ㅇ 미래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는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하고, 제조
혁신의 기반을 이루는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과 표준을 선도
새로운 문화와 윤리의 확립
ㅇ 생산·소비 혁신의 핵심 사회 자산으로 신뢰와 상호 협력의 문화를 조성
ㅇ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환경친화적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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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 관련 사례
1. 생산과 소비 혁명의 주요 트렌드
생산과 소비의 다양화
구분 사례
① 개인 맞춤형생산의 확대
▪솔스(SOLS)는 고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찍어 보낸 발 사진으로부터 맞춤형 깔창을 3D 프린터로 제작
▪로컬 모터스(Local Motors)는 고객 주문을 받아 7일 이내에 차량을 새로이 디자인하고 제작
<솔스의 신발 깔창> <로컬 모터스의 자동차>
② 소비 트렌드의급격한 변화
▪포켓몬 고(Pokemon Go) 게임은 출시 후 2주일 만에 세계 이용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서고 앱스토어 1위 자리도 78일 만에 내줌
▪미국 인구의 25%가 사용하는 데에, 전기는 40년, 전화기는 30년 이상이 걸렸으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은 10년도 안 걸림
▪유니클로(UNIQLO), 자라(ZARA) 등은 SPA 사업모델을 통해 리드타임을 9개월에서 2주 수준으로 단축
③ 생산·소비의환경친화성 증대
▪인텔(Intel)의 반도체 공장 팹32(Fab 32)는 자연채광 및 태양에너지를 활용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15% 절감. 또한, 사용한 물의 70%를 저장하여 재사용
▪H&M은 고객이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신상품 할인권을 지급하는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 회수된 옷은 세계시장에서 중고의류로 재활용하거나, 청소용 직물, 진동 흡수재, 단열재 등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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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의 영역 간 융합
구분 사례
④ 제조와
서비스의 결합
▪네스트(Nest)는 온도조절기를 기반으로 가정 내 가전제품과
조명을 제어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서비스를 제공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GE)은 산업인터넷을 통해
엔진·기계 등의 제품에 유지관리·컨설팅·금융 등의 서비스
패키지를 결합하여 제공
▪솔라시티(Solar City)는 태양광 패널의 판매 대신 주택에 설치한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해당 가정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업을 통해 급성장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패키지 방식
대신 1년 단위 서비스 계약 방식으로 판매하는 비중을 증대
<GE의 항공기 엔진> <솔라시티의 태양광 패널>
⑤ 생산과 소비의
스마트화
▪소비가 스마트하게 이루어지면서 ‘똑똑한 소비자’를 의미하는
‘스마트슈머(smartsumer=smart+consumer)’, 엔지니어 못지않은
지식을 갖춘 ‘컨슈니어(consuneer=consumer+engineer)’ 등장
▪노빌리아(Nobilia)는 바코드가 부착된 자재·부품 데이터를 실시간
으로 송수신하며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2,500명의 직원이 매일 특별 주문 가구를 2,600세트씩 생산
⑥ 프로세스의
글로벌 융합
▪애플(Apple)은 일본에서 디스플레이를, 대만에서 터치ID 센서를,
한국에서 배터리 및 플래시메모리를 만드는 등 세계 200여
업체가 부품을 생산하고 중국에서 최종 조립하며 아이폰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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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산과 소비의 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전략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구분 사례
생산과 소비의
프로세스 혁신
▪유니클로, 자라는 기획부터 생산, 물류,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세스를
ICT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신제품 출시 주기를 2주 수준으로 단축
▪레고(Lego)는 고객 아이디어를 상품화로 연결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마인드스톰(Mindstorms) 등을 개발
▪타타 자동차(Tata Motors)는 경제적으로 핵심기능에 집중하고
여타 기능들을 생략하는 검소한 혁신(frugal innovation)을 통해
2,200달러 수준의 자동차 나노(Nano)를 개발
▪테슬라(Tesla)는 타 산업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제품을 새롭게
결합하는 조합적 혁신을 적용해서, 기존의 노트북 컴퓨터에
이용되던 배터리를 대량으로 연결하여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
▪텐센트(Tencent)는 고객의 약속·기념일을 상기하는 ‘QQ리마인더’
초기 모델을 출시한 후, 고객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며 기능을
추가하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을 통해 최종 제품을 완성
▪GE는 최소 기능을 갖춘 시제품을 신속히 내놓고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보완을 반복하는 패스트웍스(FastWorks) 방식을 통해
기존보다 40% 저렴하고 2년 정도 빠르게 고출력 가스터빈을 개발
▪오큘러스(Oculus)는 잠재적 경쟁 기업과도 기술을 공유하고 외부
인재들이 참여하는 해커톤(hackathon) 개최하며 가상현실 기기를 개발
▪테슬라는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 와이파이를 통해 오토파일럿,
파워부스터, 음원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
▪GE는 기존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수직적 조직과 병행하여,
창의적 메이커*가 참여하여 활동하는 퍼스트빌드(FirstBuild)를
통해 스마트 가전제품을 개발
* 메이커 : 상상력·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스스로 개발하는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
▪고프로(GoPro)는 자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에 고객이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도록 하여 제품 홍보에 활용
▪3D 로보틱스(3D Robotics)는 드론 마니아 커뮤니티에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품 개발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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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 영역의 혁신창출 역량 제고
제도와 인프라의 마련
구분 사례
플랫폼
▪’01년~’15년 사이에 매출액이, 구글은 1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750배), 애플은 54억 달러에서 2,337억 달러로(43배), 아마존은 31억 달러에서 1,070억 달러로(35배) 급성장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해외 플랫폼 기업 인수, 플랫폼 사업 개시,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네이버(Naver), 카카오(kakao)는 메신저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 카카오는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주문을 최소 수량 이상 확보하여 생산에 이르도록 하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출시
▪우버(Uber)의 성공에는 이용자 수요에 따라 요금을 탄력적으로 부과하는 서지 프라이싱(Surge Pricing)이 중요하게 작용
구분 사례
표준화 연계기술력 향상
▪GE는 IBM, 시스코(Cisco), 인텔, AT&T 등과 함께 중심이 되어 산업인터넷 컨소시엄(Industry Internet Consortium, IIC) 운영
▪일본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IoT 추진 컨소시엄’을 운영
개방형 혁신
▪구글은 ’13~’15년 간 133억 달러 정도를 외부의 벤처 기업들에 투자
▪테슬라는 자동차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전기자동차 특허를 타 기업이 이용하도록 무상으로 개방
구분 사례
개인정보
▪미국과 일본은 ‘주인’을 알아볼 수 없는 비식별 정보를 개인정보로 간주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음
- 일본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15.8월)
▪한국은 정부에서 ’16.6월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준과 방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
드론
▪DJI가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서 드론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자유로웠던 것도 중요하게 작용
▪미국은 테러 방지를 위해 드론에 대한 규제를 유지해 오다 ’16.8월에 획기적으로 완화
▪한국은 ’16.5월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드론의 활용이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비행 승인 절차 등을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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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와 윤리의 확립
구분 사례
신뢰와 상호 협력의문화 형성
▪위키피디아(Wikipedia)는 표제어 설명을 누구든 수정할 수 있게 하여 집단지성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오랜 시간 권위를 유지해 오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추월
▪네이버는 이용자의 질문에 사람들이 답변을 남기고 그 중 최적의 답변을 이용자가 선택하도록 하여 지식이 쉽고 빠르게 교환되는 ‘지식인’ 플랫폼을 마련
순환경제시스템
▪EU는 플라스틱 봉투의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부담금을 부과하며, 환경친화적 에코 디자인과 제품의 내구성·활용성에 중점을 둔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
구분 사례
지식재산▪일본은 ‘지식재산 추진계획 2016’을 ’16.5월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지식재산권 혁신전략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포함
데이터 인프라
▪GE는 자사의 엔진, 터빈, 의료기기 등 제품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고객이 이용하는 제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공함으로써 연간 200억 달러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
▪알리탈리아(Alitalia) 항공사는 GE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임으로써 연간 1,5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
▪고마쓰는 자사가 판매한 건설장비들의 가동 상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 예측, 제품 수리, 중고품 평가 등에 활용
스마트공장
▪지멘스(Siemens), 록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공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
▪미쓰비시 전자는 공장 자동화 기기 및 제어 솔루션을 보유하며, 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솔루션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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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3 미래준비위원회 및 소위원회 위원명단
□ ‘생산과 소비의 혁명’ 소위원회(대표 필진)
성 명 소속 및 직위
박병원(소위원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나준호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지효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병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미래준비위원회
성 명 소속 및 직위
이광형(위원장)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센터장
이재영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강혜진 맥킨지 파트너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사회정책그룹 그룹장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
장준근 ㈜크리액티브 헬스 대표이사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이지효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장형심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이정동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
정우성 POSTCH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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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4 미래준비위원회 발간 미래이슈 및 미래전략 보고서
10년 후 대한민국
ㅇ 저자 :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
KISTEP, KAIST 공저
ㅇ 발간일 : 2015. 8. 31.
ㅇ 내용 : 우리 사회에서 향후 10년
동안 이슈들이 어떻게 발전
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년 후 대한민국,이제는 삶의 질이다
ㅇ 저자 :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
KISTEP, KAIST 공저
(대표저자 정재승)
ㅇ 발간일 : 2016. 2. 11.
ㅇ 내용 : ‘10년 후 대한민국’
주요이슈 중 첫 번째로, 삶의 질
이슈에 대응하여 국민 생애주기별
과제, 인프라 구축 등의 포괄적인
미래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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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대한민국,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
ㅇ 저자 :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
KISTEP, KAIST 공저
(대표저자 이광형)
ㅇ 발간일 : 2016. 4. 15
ㅇ 내용 : ‘10년 후 대한민국’
주요이슈 중 두 번째로, 저성장
이슈에 대응하여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미래의
유망 신산업과 10대 신서비스를
제시하여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도출하였다.
10년 후 대한민국,미래 일자리의 길을 찾다
ㅇ 저자 :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
KISTEP, KAIST 공저
ㅇ 발간일 : 2017. 2. 1
ㅇ 내용 : ‘10년 후 대한민국’
주요이슈 중 세 번째로, 고용불안
이슈에 대응하여 일자리의
미래를 전망하고 개인에 필요한
미래역량과 시스템 혁신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