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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통자원의 기술진보와 E&P 사업전망 Technology Improvement for Non-conventional Energy Development and Prospect of the E&P Project 최종발표회 2012. 12. 18 에너지경제연구원 과제 책임자: 류지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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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통자원의 기술진보와 E&P 사업전망 Technology Improvement for Non-conventional Energy Development

and Prospect of the E&P Project

최종발표회

2012. 12. 18

에너지경제연구원 과제 책임자: 류지철

[email protected]

과제 참여자

• 에너지경제연구원

– 류지철 (과책), 정우진, 박지민, 이석호, 김신영

• 외부 참여자

– 인하대학교: 신현돈 교수

– 충북대학교: 이철우 교수

– POSCO 경영연구소: 주영근 박사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연구 필요성

비전통자원 생산기술의 발달 ⇒ E&P 사업이 활발히 추진

관련 기술: 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등

독립계 E&P기업 주도권 ⇒ 메이저 기업 및 중국, 인도, 일본 등 투자 본격화

기업/ 자산 M&A를 통해 기술획득 및 E&P사업에 진입

비전통 자원개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석유 및 가스가격, 관련 기술개발, 환경규제강화 등에 따라 유망 비전통에너지원, 사업규모 등

E&P 사업양상이 달라질 수 있음.

국내기업의 투자는 아직 초기 단계

⇒ 유망 에너지원인 비전통자원 개발사업을 활성화 필요

연구 목적

기술진보에 따른 비전통자원 개발양상과 주요 비전통 자원별 잠재력 분석

향후 비전통 자원 기술진보에 따른 세계 E&P 사업 전망 및 시사점 제시

선행 연구

이달석, 2008. 12, 新고유가 대응전략 연구: 석유의 생산피크와 비전통석유 개발 전망, 에너지

경제연구원

김기중, 2011. 4. 해외 천연가스산업 동향 분석 및 정책 시사점,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영근, 2012. 3. ‘비전통에너지(Unconventional Energy) 개요’ 포스코경영연구소, 천연가스연

구회 발표 자료

윤여중, 2011. 4. Shale Gas Revolution, 에너지경제연구원 세미나 발표자료.

본 연구의 차별성

비전통 자원의 범위를 셰일가스 등 비전통 가스자원으로 확대 하고,

유가 및 관련 기술개발에 따른 비전통자원 개발양상을 분석하여,

향후 기술진보에 따른 세계 E&P 사업을 전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함.

연구 추진 방법 문헌연구:

비전통 자원 E&P 사업 추진 현황과 개발 잠재력, 기술개발 동향,

유가 및 관련 기술개발과 비전통 자원 개발양상 관련 자료 참고

사례연구와 전문가 자문:

기술진보에 따른 비전통자원 E&P 사업전망 및 시사점 분석에 활용

국내 관련 전문가, 기관들과의 연구 네트워크 구성

기술발전 추이 및 전망 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전문가와의 공동연구 및 연구 위탁 추진

전문가, 정책담당자들과의 자문회의 수시 개최

비전통 자원개발 관련 국내외 기관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 전문자료 수집 및 전문가 회의 개최

해외 사례 파악 해외 출장 추진 (필요시)

연구범위 및 주요 내용 비전통자원의 E&P 사업추진 현황

비전통자원 보유국의 E&P 추진 현황

• 미국, 캐나다, 베네수엘라 등

비전통자원별 E&P 사업개발 동향

• 오일샌드, 오일 셰일, 셰일가스, 타이트가스, CBM 등

기술진보에 따른 비전통자원 개발추이 분석

비전통자원의 개발 및 생산 기술 발전추이

• 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기술 등

기술발전에 따른 비전통자원 E&P 비용 감축 분석

• 개발비 및 생산비, 환경처리비 및 기타 하부구조 비용 등

연구범위 및 주요 내용 (계속)

주요 비전통자원의 개발 잠재력 분석

오일샌드, 셰일가스, 초중질유, CBM 등 비전통자원별 개발 및 이용 잠재력

• 비전통자원 관련 기술개발 동향 및 핵심기술 분석,

• 생산비용 전망에 따른 상업화 속도 및 잠재력 분석

기술진보에 따른 비전통자원 E&P 사업전망 및 시사점

관련 E&P 기술진보에 따른 유망 비전통자원의 E&P 사업 전망

• 비전통자원의 개발기술 발전에 따른 국제 E&P 사업의 변화 추이 전망

우리나라 기업의 비전통자원 E&P 사업확대를 위한 시사점 분석

• 주요 비전통자원 E&P사업, 주요 진출국 및 경쟁력 강화 방안

기대 효과 (정책적 기여도)

비전통자원 부존 및 개발현황, 사업잠재력 분석 등에 대한 연구내용

⇒ E&P 기업 및 정책담당자, 관련 연구자에게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

비전통자원 기술개발 동향 및 핵심기술 분석과 향후 기술진보에 따른 E&P

사업전망

⇒ 국내 E&P 기업의 비전통자원 개발의 전략적 추진과 투자 활성화 유도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 등 정부 정책수립시

⇒ 비전통자원 개발 정책 및 전략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 가능

전통 및 비전통 자원

전통 및 비전통 자원의 정의

비전통 석유자원

오일샌드 (타르샌드, tar sand)): 아스팔트와 같은 중질원유를 함유하고 있는 모래나 사암으로, 저류층에

갇혀있는 비투멘 (bitumen)이 점성도가 너무 높아 고도의 개발기술을 필요로 함.

i) 점성도를 낮추기 위해 증기를 주입하여 지하에서 회수하거나, ii) 노천채굴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중질유 (주로 캐나다에 분포)와 초중질유 (베네수엘라)를 생산함.

오일셰일: 원유가 되기 바로 전 상태인 케로진 (kerogene, 역청) 상태로 셰일층에 분포.

i) 유정 (well)을 통해 지하에 500℃의 고온을 장기간 유지하여 케로진을 열분해 시켜 합성원유인 오일셰일유를 생산

ii) 셰일층을 노천채굴하여 물리・화학적 처리 후, 오일셰일유를 생산하는 방법이 있음.

생산된 오일셰일유는 질소와 황 성분이 많아 추가로 고도의 정제 작업을 거쳐야 함.

셰일오일: 셰일층에 함유된 원유로, 셰일층의 근원암이 너무 치밀하여 원유가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층에 갇혀 있음.

수평시추 (horizontal drilling), 수압파쇄 (hydraulic fracturing) 등의 고도의 완결기술 (completion technique)을 필요

비전통 가스자원 셰일가스: 셰일층에 함유된 가스로, 셰일층의 근원암이 너무 치밀하여 가스가 이동하지 못하

고 셰일층에 갇혀 있음.

수평시추 (horizontal drilling), 수압파쇄 (hydraulic fracturing) 등의 고도의 완결기술 (completion technique)을 필요

치밀가스: 근원암에서 생성된 가스가 근원암에서 저류암으로 1차 이동하였으나, 저류층이 치밀하여 2차 이동을 못하고 저류층에 갇혀 근원암에 근접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음.

생산은 수직시추와 수압파쇄를 사용하여 이루어짐.

사암의 측방 연장성이 충분히 좋다면 수직시추 대신 수평시추도 이용함.

CBM: 석탄층의 미세공극 표면에 흡착되어 존재하는 메탄 가스

생산은 석탄층의 압력을 낮추어 흡착된 가스를 탈착시켜 이루어짐.

호주에서는 Coal seam gas라고도 불림.

가스하이드레이트: 영구 동토나 심해저의 저온과 고압 상태에서 천연가스가 물과 결합해 형성된 특이한 형태의 가스자원

외관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고 불을 불이면 타는 성질이 있어 ‘불타는 얼음’으로도 불림.

심해저 매장되어 있어 채취하기 어렵고, 경제성도 확실치 않아 실용화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음.

비전통 자원의 생산기술

• 비전통 석유자원: 저류층의 투과도가 낮고 또는 점성도가 커서 생산에 어려움

비전통 오일자원: 오일샌드, 초중질유, 오일셰일, 치밀오일, 셰일오일

비전통가스자원: 셰일가스, 치밀가스, 석탄층 메탄가스 등

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기술

수평시추 : 지상에서 수직으로 유정을 굴착한 뒤, 목표 심도 근처에서 유정을 꺾어 원유/가스 저장층에 진입한 후, 수평을 유지하면서 파이프를 연장해 시추하는 것, 이 때 수평정은 최대한 많은 자연 균열대를 지나도록 설계해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음.

수압파쇄 : 높은 수압으로 시추 파이프 주위에 인위적 파열을 일으켜 균열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원유/천연가스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기술

오일 샌드 주요 부존 국가: 캐나다, 미국

• 캐나다는앨버타주: 약 1.8조 배럴의 자원량 보유: 매장 심도가 깊어서 노천채굴 방법은 경제성이 없어서 지하회수법으로 생산 가능

1. 노천채굴법

2. 지하회수법

• 주기적 스팀주입법(CSS: Cyclic Steam

Stimulation),

• 스팀주입중력구배법 (SAGD: Steam Assisted

Gravity Drainage)

• 스팀주입중력구배법 (SAGD: Steam Assisted

Gravity Drainage)

• 확장용매 스팀주입중력회수법(ES-SAGD:

Expanding Solvent-SAGD)

• 지하연소법 (In-situ Combustion)

• 지하 전기 가열법 (Electric Heating)

• 추가 회수 시추법 (Infilling drilling)

생산기술

초중질유 (Extra Heavy Oil)

주요 부존 국가: 베네주엘라

• 초중질유의 원시부존량은 약 2.5조 배럴이며 (IEA, 2010)

• 베네주엘라가 초중질유 총 매장량의 97% 이상을 차지 (베네주엘라 오리노코 벨트에 부존)

초중질유 자원량 (자료: U.S Geological Survey, 2008, 단위: 억 배럴)

자원량 누적생산량 잔존매장량

아프리카 5 0 0.5 이집트

북미 30 2 0.2 멕시코,미국

남미 21,136 148 580 베네수엘라,에콰도르,

쿠바,콜룸비아,페루

아시아 177 9 9 Azerbaijan,중국

유럽 151 12 2 영국,이탈리아

총 21,499 171 591

• 원유의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일차생산기법(Cold heavy oil production)을 주로

이용

• 오리노코 벨트 지역에서 스팀주입법으로 CSS 방식 이용

• 최근 들어 캐나다에서 오일샌드 생산에

이용되는 SAGD 방식을 시험중

생산기술

오일 셰일 (Oil Shale) 주요 부존 국가: 미국

• 전 세계 오일셰일의 원시부존량: 4.8조 배럴로 추정, 전 세계 매장량의 80% 가까운 3조 7천억 배럴이 미국에 매장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오일셰일이 확인되었으나 매장량 및 품위면에서 경제성은 없음.

주요 국가별 오일셰일유 원시부존량 (WEC, 2010)

국가 원시부존량

억 배럴 백만 톤

미국 37,068 (77%) 536,931

브라질 820 11,734

중국 3,544 (7%) 47,600

에스토니아 163 2,494

러시아 2,479 (5%) 35,470

요르단 342 5,242

호주 318 4,531

전체 47,861 689,277

• 노천 채굴법(Surface Mining; Open pit

Mining)

• 지하 채굴법

생산기술

셰일 오일

주요 부존 국가: 미국

• 셰일오일은 미국에 집중적으로 부존: 미국의 셰일오일 play별 가채매장량은 약 240억 배럴 규모

미국의 셰일오일 play 별 가채매장량 (INTEK, 2009)

onshore Lower-48 Oil and Gas supply Submodu

le region Shale play 가채매장량 (억 배럴)

Gulf Coast Eagle Ford 34 (14%)

Southwest Avalon & Bone Springs 15 (7%)

Rocky Mountain Bakken 36 (15%)

West Coast Monterey/Santos 154 (64%)

Total Onshore Lower-48 states - 239 (100%)

수압파쇄 기술

생산기술

셰일 가스 전 세계 셰일가스 매장량: 25,776 Tcf로 추정

•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양은 6700 Tcf로 전체 매장량의 약 1/4 가량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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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셰일가스 매장량 (ARI, 2011)

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기술

다단계 수압파쇄 모식도

생산기술

치밀 가스 (Tight Gas) 전 세계 치밀가스의 매장량: 약 7,406 Tcf로 추정되며

• 북미와 남미지역의 매장량이 전체 매장량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구소련, 아프리카, 아시아와 태평양 등에 나머지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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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별 치밀가스 매장량 (EIA, 2011)

치밀가스 생산을 위한 경사시추 (Shell, 2010)

미국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CBM 원시매장량 > 500 Tcf > 500 Tcf > 500 Tcf 453 Tcf

매장량 품질 포화도 高 高 低 高

투수율 高 高 低 高

개발 단계

성숙 개발 노력 탐사

5Bcf/d 안정생산 ‘20년 미국추월

8년 후 +600Mcf/d 20년 후 145Mcf/d

토지횡령, 위험경감

투자고려

석탄층메탄가스 (Coal-bed Methane) CBM: 석탄 매장지역에 부존하기 때문에 주로 북미지역과 러시아, 중국 지역에 널리 분포

• 전세계 매장량 규모는 3,000~10,000 Tcf (조 입방피트)로 알려져 있고 러시아가 최대 4,000 Tcf규모의 가채 매장량을 갖고 있음.

국가 별 CBM 매장량 (NPC, 2007)

CBM 발전 역사 및 전망

석탄층메탄가스 (Coal-bed Methane)

CBM 생산을 위한 수직정 모식도 (Kelafant, 2007)

ECBM (Enhanced Coalbed Methane)

CBM 생산을 위한 수평정 모식도 (Kelafant, 2007)

생산기술

기술개발에 따른 비전통자원 개발추이

셰일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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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따른 셰일가스 회수율

기술개발에 따른 셰일가스 생산전망 (NPC,2007)

기술개발에 따른 비전통자원 개발추이

치밀가스

• 생산 설비 라인의 최적화: 새로운 펌프장치와 압축기의 설치, 튜빙크기의 교환, well 보수를 수행하여

광구 운영비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량을 증가 (Basin of New Mexico).

• 치밀가스는 셰일가스 마찬가지로 수압파쇄기술 및 천공 기술의 발전 정도에 따라 생산량 변화

석탄층 메탄가스 (CBM)

• 석탄층 메탄가스 개발에서 수(물)처리는 특히 환경적으로 민감한 분지에서 비용이 드는 주요 항목

• Powder River Basin에서 전기투석법 을 이용하여 CBM 생산수를 약 $0.15/bbl로 처리 (Hayes et al.,

2006).

• 석탄층 메탄가스 개발은 이산화탄소 저장기술 발전과 깊은 관련이 있음.

국내 비전통자원개발 기술 동향

오일 샌드

• 캐나다 Black Gold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연구 및 습득, 개발

• 한국화학연구원, 서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세종대, 인하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초중질유

• 베네주엘라 저류층에 대한 지질정보 DB화

오일 셰일

• 자료 수집 수준

셰일/치밀 가스

• 체계적 연구 전무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코일튜빙시추시스템(CTD; Coiled Tubing Drilling) 연구 수행

• 한국석유공사: 신 석유·가스전 개발에 관심을 갖고 종합적인 연구조사를 시작

석탄층 메탄가스

• 국내 석탄층 메탄가스 조사, 탐사기술 보유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내 무연탄층에서 석탄층가스 개발기술 연구, 상업화 실패

해외 비전통자원개발 기술 동향

오일 샌드

•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주요 메이저 석유회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

• 생산장애 지질요소 분포/특성 예측기술, 주요 저류층 아키텍쳐 분석기술, 3차원 불균질 저류층 암상예측기술 및 모델링 기술, 목적형 저류층 지질모델링 기술, 지질구조 통합 모델링기술, 탄성파 속성분석을 통한 저류층 암상분포 모델링 기술

초중질유

• 중질유 회수증진을 위한 저류층 정밀 특성화기술, 특히 회수증진 방식에 따른 필수 특성화 요소추출 및 평가관련 연구

오일 셰일

• 근원암 저류층 순차층서분석: 미국의 유타, 와이오밍, 콜로라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

셰일/치밀 가스

• 미국 지질조사소 중심으로 진행

• 최근 수평정 시추 길이와 수압파쇄 구간을 증가시키는 다층파쇄(Multi-stage fracturing) 기술

• 미국 텍사스 바넷셰일 지역에서 유정 간 수압파쇄에 의한 균열의 연결성을 증가 시키는 Combo Play 기술

기술개발에 따근 비전통자원 개발 잠재력 비전통 석유

• 전망:

• 오일샌드의 경우는 자원량 1조 7천억 배럴 중 10%에 해당되는 1700억 배럴의 가채매장량

• 베네주엘라 초중질유의 2조 배럴 자원량 중 3000억 배럴을 가채 매장량

•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이 필수적

비전통 가스

• 전망

• 대표적인 비전통 가스에는 셰일가스, 치밀가스, 석탄층 메탄가스 등은 기술 개발로 인하여 생산성이 증가하여

경제적 개발이 가능

• 다단계 수압파쇄 기술의 진보로 회수율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하여 추가 매장량 확보가 증가

• 셰일가스는 개발시 사용되는 물 사용량을 줄이거나 물 없이도 저류층을 파쇄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임.

• 단기적으로 물 재사용 기술 및 친환경적 화학 첨가제 개발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기술개발에 따근 비전통자원 개발 잠재력 중국의 셰일 가스 전망

•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셰일가스 자원량 보유: 총 25,000Tcf

• 전망:

• 중국은 수압파쇄에 필요한 대량의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리적 조건 (Zou, 2010, Wang, 2009).

• 또한 저류층의 질도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 국내 셰일관련 기업은 초기단계이므로

• 실제적인 개발까지는 5년에서 10년 정도의 시간 소요

지 역 쓰촨 분지 타림 분지

두 께 (ft) Net 280 195 260 404

깊 이 (ft) 평 균 10,700 11,500 13,000 14,000

평균 유기물 총 함량

(wt.%) 3.0 3.0 2.0 2.0

위험요소를 포함한

매장량 (Tcf) 1,373 1,394 897 1,437

위험요소를 포함한

회수가능한 양 (Tcf) 343 349 224 359

쓰촨분지와 타림분지의 셰일가스 특성 (ARI, 2011)

기술개발에 따근 비전통자원 개발 잠재력 유럽의 셰일 가스 전망

• 유럽의 셰일가스의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매장량: 624Tcf

• 폴란드와 프랑스가 가장 많은 셰일가스 자원을 보유

• 전망:

• 주요 생산유망 지역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

• 지역거주자들의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를 우려한 개발 반대로 개발이 지연

유럽,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손익분기 비용 비교 유럽의 셰일가스 분포도

한국의 비전통자원개발 현황 한국 기업의 비전통자원 E&P 사업진출은 저조

• `11년말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베네수엘라 등 4개국에서 6개의 비전통자원 E&P 사업 추진되고 있어 전체 E&P사업수

(198개)의 3%

• 비전통자원 E&P사업의 자주개발생산량은 ̀ 11년말 기준 12.4천boe/d로 전체의 2.7% 수준

• 투자비는 ̀ 11년말 누적기준 25억불로 전체의 9.6%를 차지하여 생산량 비중보다는 높은 수준을 차지

• 이는 중․하류부문까지 포함되어 있는 호주 GLNG 사업 (10억불)과 대규모 투자사업인 Eagle (8억불)에 기인

최근 미국 Eagle Ford 셰일플레이, 캐나다 키위가나/잭파인/노엘광구, 호주 GLNG사업 등에 진출하면서 비전통자원 E&P사업이 확대되고 있음.

• 주로 비전통자원 자산 및 기업 M&A를 통해 북미와 호주에 진출하고 있으며,

• 미국 Eagle Ford 셰일플레이 : `11년 석유공사가 Anadarko가 보유하고 있는 Eagle Ford의 Maveric 분지 내 셰일자산의 지분 일부를 인수

• 캐나다 키위가나/잭파인/노엘광구 : `10년 가스공사가 캐나다 비전통가스 개발기업인 EnCana가 보유하고 있던 3개

광구에 대한 지분 일부를 인수, 공동운영

• E&P사업뿐 아니라 비전통가스 LNG 사업과 국내 도입도 추진하고 있음.

• 캐나다 Kitimat LNG 사업: 가스공사 사업으로, 캐나다 WCSB (Western Canadian Sedimentary Basin)내의 비전통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LNG 터미널 (500만톤) 및 기존 배관망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가스배관망의 건설 및 운영사업

• 호주 GLNG 사업 : 가스공사 사업으로 CBM 가스전 개발(Fairview 등 4개 가스전)과 배관, 액화플랜트, LNG 수송/판매까지 포괄하고 있으며 20년간 연 350만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할 예정

• 미국 Sabine Pass 프로젝트, 셰일가스를 LNG로 수출, 20년간 연 350만톤의 LNG를 구매하는 장기계약을 체결

비전통자원개발 진출 전략

셰일 가스

미국을 최우선 진출국으로 선정하여 역량 집중, 중장기적으로 중동, 동유럽으로 진출확대 추진

• 기술력과 경험이 없으므로, 미국 셰일가스 자산 및 기업 M&A, 합작회사 설립 등을 통해 사업

진출과 기술력, 운영노하우 확보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

• 셰일가스 개발사업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등 경제성 위험이 높으므로 M&A 또는 투자시 충분한 경제성 분석 필요

중장기적으로 중동, 동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확대 추진

• 단독 투자보다는 경험이나 기술력이 뛰어난 IOC와 합작회사 설립 등을 통해 공동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R&D 강화 및 선진기술 보유 기업과의 JV 설립 등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 추진

• R&D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기술 보유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작회사 설립 등 전략적 추진이 필요

• 기술개발과 함께, 셰일가스 개발에 필요한 설비산업도 적극 육성할 필요

비전통자원개발 진출 전략

CBM

전망

• 호주는 CBM을 활용한 LNG사업을 추진하는 등 개발에 박차

• 중국은 많은 원시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용 등의 문제로 인해 개발 지연

• 인도네시아는 현재 탐사가 진행중이고, 외국기업과의 협력을 추진 중

주요 대상국별 전략

호주: CBM 기술확보 및 해외시장 개척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몽골: CBM을 활용한 몽골 그린에너지사업을 추진, 한-몽 공동개발을 통한 상호 우호적인 협력하에서 CBM 개발기술 국산화로 경제성을 극대화

‘한국형 CBM 개발 모델’ 구축

공기업의 해외 진출기반 아래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수직일관 탐사·개발 및 도입 체제 구축: 즉,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 및 역할분담을 통해 사업대상국과의 네트워킹, CBM 탐사·개발, 액화플랜트 건설·운영, 수송·도입의 수직 일관적인 사업 모델 구축

우리나라 CBM E&P 사업도 고려: 즉, CBM의 생산 가능량은 LNG환산 2,500만톤

석탄자원 확보와 연계 추진

CBM E&P 사업을 위해 석탄광 지분참여로 안정적 CBM 확보와 함께 개발자산을 확보

2~3년 공동운영을 통해 기술습득, 경험 축척을 바탕으로 운영권 인수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

비전통자원개발 진출 전략 국내 정책 기반의 구축

비전통자원 기준 설정

• 현재 CBM 등 비전통에너지는 전통에너지에 준하는 기준을 준용하고 있음.

• 비전통자원의 E&P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활동의 수익성, 투자자 유치 등 기업활동의 기초자료(사업 평가, 경제성 모델 구축 등)인 매장량 기준 필요.

일반적으로 전통자원은 자원의 밀도가 높은 저류암과 트랩이 E&P사업의 실제대상이므로 이들의 공극률과 포화도 및

투과도의 규명여부에 따라 자원개발의 성패가 좌우되는 반면, 비전통자원은 탐사대상 자원의 밀도가 낮으나 분포범위가 넓기 때문에 탐사작업보다는 개발생산기술이 중요하여 “resource play“라고 불린다. 다시 말해, 비전통 자원의 개발생산은 자원의 부존 형태로 인해 금속광상의 개발생산과 유사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 바, 전통자원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이철우, 2012)

• 또한, CBM의 경우 광종 분류에 대한 정의가 요청됨.

지원제도의 개선

• 자원개발 성공불융자를 비전통에너지 부문에 국한하여 한시적으로 에특자금 또는 일반 융자의 성공불 융자 신설을

제안

• 이를 기반으로 공기업(가스공사, 석유공사)와 민간사(포스코, 대우인터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비전통에너지 자원 확보 노력 추진

• CBM을 활용한 복합발전에는 전력판매금 차액보전, CBM을 활용한 석탄가스화 또는 석탄화학에는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 재정적 지원

국내 전문가 양성

• 비전통자원 관련된 선진기술 습득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도입 (노르웨이의 OF21, 미국의 LBNL의

SeTES 프로그램, 등)

.

비전통자원개발 진출 전략 국내 정책 기반의 구축

전략 수립 및 차별적 접근

비전통자원별, 지역별 매장량, 생산량, 소비량 및 인프라 구축, 세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 전략 수립이 필요

자주개발자원의 국내 도입을 염두에 두려면 에너지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많은 나라, 수출에 대한 제약이 없는 나라를

상대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비전통석유의 경우 캐나다/베네수엘라 모두 생산량을 대부분 수출하고 있으며 두 나라 모두 미국 위주의 수출

선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국가적인 투자 위험도에 대한 올바른 분석이 요구됨.

진입 장벽 극복 전략

비전통자원의 개발은 신규 진입자에 대한 두터운 장벽이 존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넘기 위해서는 한국 석유개발 업체가 운영권자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 있어야 함.

비전통자원의 개발은 대규모 생산 설비가 필요하게 되므로 건설, 설비, 철강 등 국내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과도 연계하는 방안 필

이를 위해서는 실제 계약을 발주할 위치에 있는 운영권자로 사업을 수업하는 것이 선결조건임.

국내 기술력 확보 정책

• 비전통자원의 개발관련 국내 기술력은 선진국가와 비교할 때 전통석유자원 개발의 기술력 격차보다 작기 때문에 발빠른 대처는 우리 나라와 같은 후발 에너지 개발 국가에게 상대적으로 유리

• 석유 탐사 및 생산 과정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석유서비스회사는 일반적으로 석유 생산지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대규모 서비스 회사의 경우에는 인수 합병을 통해서 성장

감사합니다

- End -

High grade (about 13 wt%)

Oil Sands

Oil Sh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