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12
발행인:박동찬 / 발행처:기독교대한감리회 일산광림교회 / 주소: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83 (구. 풍동 1281) / 전화:031-904-1004 / 팩스:031-905-7625 / 창간일:2007년 1월 21일 / 편집:문화홍보부 / 인쇄:현대원색문화사 표어:회복과 기적의 열매가 넘치는 교회 (요 14:12-14) http://www.ilsankwanglim.net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 제28회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 종료 하꿈여름성경학교 와이시티전도 ※ 교회행사 THE ILSAN KWANGLIM JOYFUL NEWS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콜투올코리아 선교전략회의 8월 1일(월) ~ 6일(토) 드림트리 베트남 단기선교 8일(월) ~ 10일(수) 드림씨드 캠프 8일(월) ~ 10일(수) 드림트리 캠프 8일(월) ~ 13일(토) 유비크공동체(청년부) 라오스 단기선교 12일(금) ~ 14일(주일) 드림이(유년부) 캠프

Upload: others

Post on 18-May-2020

1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Page 1: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발행인:박동찬 / 발행처:기독교대한감리회 일산광림교회 / 주소: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83 (구. 풍동 1281) / 전화:031-904-1004 / 팩스:031-905-7625 / 창간일:2007년 1월 21일 / 편집:문화홍보부 / 인쇄:현대원색문화사

표어:회복과 기적의 열매가 넘치는 교회 (요 14:12-14) http://www.ilsankwanglim.net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

제28회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 종료 하꿈여름성경학교 와이시티전도

※ 교회행사

THE ILSAN KWANGLIM JOYFUL NEWS

하나님의 큰 축복기도!

콜투올코리아 선교전략회의

8월 1일(월)~6일(토) 드림트리베트남단기선교

8일(월)~10일(수) 드림씨드캠프

8일(월)~10일(수) 드림트리캠프

8일(월)~13일(토)유비크공동체(청년부)라오스단기선교

12일(금)~14일(주일) 드림이(유년부)캠프

Page 2: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02

교회에서는 승리라는 것을 많이 가르칩니다. 그

런데 교회는 그 자체로 이미 승리했습니다. 왜냐하

면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자이시

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말하는 승리는 첫째로 영

적인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은 교회밖에는 없습니다. 살아계

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인 세계를 배워 알아야

승리합니다. 영적인 공격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이미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통해서 이길

수 있습니다. 또 교회에서 말하는 승리는 환경으로

부터의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살다 보면 때로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우리를 실망하게 만들고 낙심하게

하고 힘들게 만드는 여러 상황이 다가옵니다. 그럴

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나가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 교회에서 말씀을 배운 사람들, 하나님의 역

사를 배운 사람들은 그 환경을 이겨 나갑니다.

그다음 또 하나의 승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승리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세상적인 욕망이 있

습니다. 정욕, 욕심, 탐심과 같은 것들로 세상에서

갖고 싶은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나면,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

다. 이 세상은 잠깐이고 영원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승

리의 길을, 힘들지만 그 길을 걸어갑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너무나도 힘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

도가 연합하여 합심하고 격려해주는 관계가 중요합

니다. 교회에는 특별한 권세가 있습니다. 세 가지

교회의 특별한 권세를 잘 알고, 이것을 삶에 잘 적

용해서 승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믿음의 권세입니다.

요한일서 5장 4절로 6절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교회에서는 믿음을

가르칩니다. 믿음을 가르치는 곳이 교회가 되어야 합

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 때문입

니다. 모든 기적은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내 생각과 자신감을 믿

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며 두 주먹

을 불끈 쥐고 나아갑니다. 이것은 자기 확신이지 믿

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경험하는 것은 내 생각을 의지하는 것이 아

니라,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

신다는 말씀을 꼭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의지해서 나아가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신앙의 세계이고 믿음의 세계입니다.

성경은 모두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놀라운 기적

의 이야기, 믿음의 역사, 믿음의 승리의 이야기가 어

떻게 이어졌는가?’하는 것이 성경의 내용입니다. 그

런 말씀들을 자꾸 들으면서 믿음은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말씀을 듣다 보

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교회는 끊임없이 믿음

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저런 미신

적인 이야기를 하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듣

다 보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믿어지기 시작하

고, 그 자리에서부터 기적의 역사는 나타납니다.

신앙생활은 절대로 관념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마음에 수양을 쌓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의 역사를 붙잡고 살아가게

될 때, 악한 영의 권세가 깨집니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믿음

의 역사를 분명히 깨닫고 이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

아가야 합니다.

둘째, 합심기도의 권세입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도는 해본 사람

이 압니다. 기도해 보지 않고는 기도의 권세를 알

수 없습니다. 기도를 자꾸 하다 보면 하나님과 교제

하는 것이 어떤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갑니다.

기도에는 참 놀라운 권세가 있습니다. 기도했더

니, 열립니다. 기도했더니, 장애물이 없어지고 악한

영이 쫓겨 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교회는

개인의 기도의 권세보다 더한 권세를 가집니다. 그

것은 합심 기도입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하는 기도부터 전 성도가 함께하는 기도까

지, 합심 기도의 권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로 강력합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베드로가 옥에 갇혔습니

다. 교회의 지도자가 옥에 갇히니 성도들이 어찌할

바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가의 집에 모여,

옥에 있는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

다. 그렇게 기도를 했더니 비몽사몽 간에 천사가 베

드로에게 나타나, 잠자고 있는 베드로를 깨워 손의

착고를 다 풀고 옥문을 열었습니다. 베드로가 큰길

까지 천사를 따라가니 천사가 사라졌습니다. 꿈인

줄 알았더니, 꿈이 아니었습니다. 옥에서 나온 베드

로는 마가의 집으로 가 문을 두드렸고, 기도하던 사

람들은 베드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성경에 있으니,

신화적인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런 일은 현재에도 실제로 일어납니다. 특히 아프리

카와 같은, 핍박을 받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선교 보고를 받으면 대단히 놀랍습니다. 하나

님께서 실제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 낙심하지 말고,

교회가 연합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러한

기적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합심

기도의 권세를 가졌다는 것을 결코 무시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예배와 찬양의 권세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찬양 가운

데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요즈음 찬양, 기

도, 설교를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배의 본

질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

와 찬양은 같은 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설교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위대한 일들이 선포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

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경배와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

배의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에 우리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고, 마음에 근심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자주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너무 힘이

들어 찬양을 부를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찬양은

들려져야 합니다. 자꾸 듣다 보면 우리의 마음속에

은혜로 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찬양의 능력은 매

우 놀랍습니다. 그래서 부를 수 있으면 부르는 것이

좋고, 못 부르면 듣고 따라 부르면 됩니다. 그럴 때

정말 하나님의 임재가 내 삶 가운데 임하는 것을 경

험하게 됩니다. 예배하는 자리는 많은 사람이 모이

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구하며 그 자리에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곳

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고, 역사가 일어나고 축

복이 부어질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특권입니다. 그것을 소

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 그

리고 권세를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귀한

것으로 여기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늘 승리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찬

([email protected])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

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담임목사 메시지

Page 3: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http://www.ilsankwanglim.net 03 호렙산기도회/콜투올코리아

7회

양동석

결혼(축하합니다)

•7월 9일(토)

- 1교구 임은선 양과 김현욱 군

(서울 더 채플 앳 청담)

손양숙 권사 자녀

장례(애도합니다)

•6월 22일(수)

- 5교구 김광석 성도 소천

김효수 성도 부친

·7월 17일(주일)

- 1교구 박병윤 성도 소천

박승화 성도 부친, 방지숙 권사 시부

출산(축하합니다)

•6월 19일(주일)

- 3교구 이태훈, 김안나 성도 득녀

•7월 8일(금)

- 52교구 정기정, 장문희 집사 득남

장원종, 서영금 권사 손자

‘손을 대는 자마다 나으니라’란 주제로 40일간 진행

된 제28회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가 지난 7월 15일 성

료되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성도들의 호렙산 새

벽기도회에 대한 기대와 열망은 올해도 많은 치유와 기

적으로 나타났다. 간절한 기도로 새벽을 여는 성도들의

열기는 어느 해 보다 많은 1,000여 명 넘는 참여자와

40일을 완주한 498명의 개근자로 대변되었다.

예배의 문을 여는 새벽 찬양팀들과 연주자들, 헵시바

와 뷸라가 함께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었고, 교구, 기

관, 부서마다 준비한 특별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 드리

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새벽부터 매일 각자에게 주시

는 말씀과 찬양, 간식을 준비하며, 모여 기도하는 이 자

리가 축복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지막

날 박동찬 담임목사는 열왕기하 6장 ‘영의 눈을 열어 하

나님을 바라보자.’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기도하

는 백성을 지키시고 당신의 사람을 보호해주시며, 우리

의 기도를 통해 역사를 나타내시기에 환경을 보지 말고

환경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말씀을 전하였다. 40일 완주한 성도에겐 나병환자를 치

유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

을 받으라!’(마태복음 8:3)는 치유의 말씀이 새겨져 있

는 기념상이 주어졌다.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해 치유와 기적으로

온 성도들이 총력으로 기도한 호렙산 기도회는 기도 응

답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은혜의 장이 되었

다. 기적의 응답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 기도를 통하여 산을 옮길 수 있는 기도, 응

답될 때까지 하는 기도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에서 기도가 점점 사라

져 가는 이때, 일산광림교회의 기도의 예배자로 인하여

영성 회복의 강력한 불씨가 전파되기를 바란다.

박근호 기자

콜투올은 열방과 사회의 모든 영역과 아직 복음을 듣

지 못한 이들에게 집중하여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촉진하

기 위한 운동이다. 이는 대학생선교회(CCC) 창립자 빌

브라이트 박사가 제안한 ‘전 세계 5백만 교회 개척을 통

해 10억 명을 전도하자.’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07

년 마크 앤더슨 목사의 리더십으로 세우면서 본격화되었

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협력하여 지상대명령을 완수할

수 있을까?’를 놓고 현재 150여 나라, 1,400여 단체, 4만

여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

면서 24차례 국제선교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25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고양 킨

텍스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콜투올에는 미국, 유럽,

중국, 파키스탄,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

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였다. 한국

800명, 중국 600명, 미국 등 서구 300명, 파키스탄 등

기타 아시아 100명 등 전 세계 교계 및 선교계, 비즈니

스 지도자 1,800여 명이 동참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낮에는 주제별 메인 프레젠테이션, 영역별 발

표 및 전략회의, 주제별 워크숍 및 전문 미팅과 리더십

미팅 등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시간

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에게 제시된 미전도

종족정보(UUPG)를 통해 알게 된 민족을 기도 가운데

품기로 결정하였다. 구체적인 서약과 아울러 회중에 대

한 선포는 헌신하는 전략회의의 하이라이트였다.

약속이행을 위한 실제적인 결단들이 있었다. 귀한 헌

신을 향한 하나님의 기쁨을 알고 모든 세대가 하나 되

어 기쁘게 예배하는 감격의 축제 시간이었다. 이미 헌

신하며 다음 세대가 일어날 것을 믿었던 믿음의 아비

세대들과 다음 세대의 연합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했던 서로가 서로를 축복

하며 대회의 막은 내렸다. 김소연 청년

제28회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 종료

기적의 응답을 가능케하는 통로

콜투올코리아 선교전략회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해 온 열방이 이곳에

조이플뉴스 기자 모집

조이플뉴스를 만들고 있는 문화홍보

부에서 기자로 섬기실 성도를 찾고 있

습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문자사역에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박근호 권사(총무) 010-3423-4694

알려드립니다!!

Page 4: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04 여름성경학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

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

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지난 7월 10일과 16~17일에 진행된

예꿈(유아부) 여름성경학교는 ‘king’s

way(예수님을 만나는 길)’라는 주제로,

교회 1층 예꿈실과 2층 드림이실과 더불

어 여러 활동실에서 진행되었다. 30개월

에서 5세 아이들, 약 50여 명이 주님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은 King’s Way를 다니시며 그

들을 만나 주셨고, 예수님과 만난 그들은

그 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

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였다. 예꿈 친구들

도 4개의 마을코스 활동을 통해, 예수님

이 만나 주셨던 4명의 인물이 되어 가나

(나다나엘), 가버나움(중풍병자), 여리고

(바디메오), 다메섹(바울) 마을을 다니며

친구들과 즐겁게 예수님을 만나고 뛰노는

경험을 하였다. 전체 요리활동과 미술

활동을 통해 오감이 주님을 체험하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 코이노니아 시간에는 예꿈 학

부모들이 부모교육을 통해 성숙한 부모

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고, 각 담당

가디언들과의 기도 나눔으로 서로 친밀

해지고 한마음을 품는 귀한 시간을 가졌

다. 또한 박동찬 담임목사의 안수기도회

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깊은 은혜의 기쁨

을 누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2016년 예꿈 여름성경학교

는 약 50일 전부터 27명의 가디언 모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금식하며 준비하였고,

시간과 마음과 눈물로 함께 모여 혹은 각

자의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서로 기도하였

다. 가디언 모두 마음을 함께 모았던 즐거

운 추억 같은 시간이었다. 준비하는 내내

모든 가디언의 기쁨과 감사와 간증이 끊이

지 않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훗날 우리 예꿈

아이들과 가디언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좁은 길 위에 쓰러지고 넘어져도 세상을

이기며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소망

한다.

이한나 전도사

2016년 하꿈 여름성경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기쁨의 세족식

2016년 예꿈 여름성경학교 기적과 회복이 있는 50일 간의 추억

King’s Way, 예수님을 만나는 길

지난 7월 21일 하꿈어린이들 65

명과 가디언 30명은 King’s way

를 함께 걸으며 주님을 만나는 감

격을 함께 누렸다. 나다나엘을 통

해,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나의 모

든 것을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만

나고 소경 바디매오를 통해 나의

아픈 곳을 낫게 하시는 예수님을

만났다. 마음껏 뛰며 찬양하고, 말

씀과 만들기, 인형극과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예수

님께 젖어 있는 시간이 되

었다.

특히 김정태 교육목사의 말씀

선포에 이은 부모와 함께 참여하

는 세족식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

게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예수님

께서 제자의 발을 씻어주시는 모

습을 생각하며, 모두 진지한 표

정 속에 아비 세대로서 자녀를 섬

기는 마음이 흘러가는 것을 느꼈

다. 비록 작은 아이들이지만 매주

의 예배와 이러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은 영적으

로 성장할 것이며,

분명 주님과 함

께 동행하는 삶

가운데 세상에

승리하는 귀한

그리스도의 제자

로 성장해 줄 것을

믿는다.

박선영 권사

Page 5: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http://www.ilsankwanglim.net 05호렙산 기도회 간증http://www.ilsankwanglim.net

전적으로 신뢰하고 기도하니 응답하신 하나님

김현숙 권사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 전 성전 벽에 걸린 말씀 ‘손을 대는 자마다 나으리라’

를 보면서도 치유의 기적은 다른 이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우선적인 기도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나쁜 습관으로부터의 탈출이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

나면서 기도 후에 오는 뿌듯함과 상쾌함은 있었으나, ‘언제 40일이 지나갈까’하

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런데 광성교회 문화센터 수강생 회원 중에 환자가 두 분

이나 생겨 한 학기를 휴강해야 할지 염려하고 있었는데, 호렙산 3일째 되는 수

요일 기도하던 중 감사하게도 황원혜 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음날 1교구의 특별찬양을 하며 큰 은혜를 받고 11시 속회모임에서 간증하

였습니다. 호렙산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은혜의 동산임을 깨닫게 되었고, 다음

날 새벽이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11일 토요일 새벽에 ‘성령 충만한 신앙인’에

대하여 목사님이 말씀하실 때, “가장 좋은 기도의 예는 성령 충만을 구하는 기

도와 중보기도다.”라는 말씀에 회개하였습니다. 그 말씀이 스펀지에 물이 스며

들 듯, 오롯이 온몸으로 말씀이 스며들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기쁘게 말씀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후, 목사님께서 “기도할 때,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왼쪽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왼쪽 어깨는 오래전부터 힘줄에 문제가 있어 팔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통증이 심해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기도한

후 팔을 수직으로 올렸더니 아프지 않고 거뜬히 올라갔습니다. 체험하면서도

믿기지 않아 서서 올려보고, 누워서도 올려보아도 통증은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

하고 기도했더니 응답하셨습니다. 주일 속장님과 속도원들께 간증하며 함께 기

뻐했습니다.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두째 날 새벽을 보내고

열셋째 날을 기다립니다. 호렙산에 오른 일산광림교회 전 성도들의 모든 기도

가 응답받길 기도합니다.

피아노학원을 예비해주신 하나님

한정수 성도

피아노학원을 개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오래전부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호렙산 기도회를 맞아 첫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6월 7

일 강선마을 17단지 앞에서 피아노학원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장소를 예

비해 주셨습니다. 6월 20일 피아노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응답하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복수전공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신혜경 성도

아들이 대학교 2학년입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전공도 감사히 잘하고 있

지만, 평소 관심 있고 공부하고 싶었던 학과는 화공생명공학입니다. 그래서 올

초, 복수전공을 화공생명공학으로 지원하였는데, 인기 있는 학과다 보니 경쟁

률이 높아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하였습니다.

호렙산새벽기도 모임에 나와 열심히 기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도응답

을 받아 합격하였습니다. 주님을 다시 믿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하고 기쁩니다. 기도하면 모두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정 부모님께서 얼마 전에 이사하셨는데 친정어머니는 굉장한 불교 신자입

니다. 예부터 집에 불상 그림에, 달마도에, 이사하시면 항상 고사 떡을 하시고

절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환으로 몸이 예전 같지 않으셨는지 이번 이사엔 고

사 떡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사하는 날, 이번에는 제가 기도해도 되는지 묻

자 그러라고 하셔서, 엄마와 함께 기도하고 왔습니다.

친정엄마께서 주님을 알고 믿으실지는 저로서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거부

하지 않으시고 기도를 같이해 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주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기 위해서 친정에서 기도를 드리게 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딸의 가려움증을 치유하신 하나님

임재옥 집사

11살 딸인 유지혜가 원인 모를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통받고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습니다. 6월 21일 화요일 호렙산 기도회 후 집에 도착하니 지혜의 가려

움증이 없어지고 긁었던 자국만 흉터로 남았습니다. 지혜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다고 고백하고 기뻐하며 저에게 감사헌금을 드리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호렙산 기도회 때 내년에는 남편과 함께 호렙산 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

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올해는 함께 열

심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치유와 기적의 현장

‘손을 대는 자마다 나으니라’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1교구 간증

Page 6: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06

30년 이상 앓던 만성두통이 치유되다

허 분 집사

호렙산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30년 이상 만성두통으로 힘들어하는

저를 치유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병원과 한의원을 수없이 드나

들었지만 그때뿐 이었습니다. 이번 호렙산을 통해 만성두통뿐만 아니라 구토증

세까지도 말끔하게 치유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원인 모를 아픔이 사라지다

김유리 집사

저의 친정아버지는 여러 병원에 입원해도 어디가 이상인지를 몰라 많이 힘들

어하셨습니다. 엄마가 다니는 병원에 모시고 가 혈관경동맥초음파로 어디가 이

상인지 확인하였고 약을 드셨는데, 그날부터 아픈 증상이 싹 나았습니다. 오래

고생하셨고 심지어 “정신과에 가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야기했었는데 혈

관이 많이 막혀 있어서 혈관확장제를 주신 것 같습니다. 호렙산에서 응답받으

니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 속 식구들 모두 응답받으세요!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호렙산 기도회 간증

4교구 간증

정주윤 청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신 가게

첫 번째 기도제목은 호렙산에 잘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호렙산 시작 전 한 달

동안 몸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편두통과 어지럼증, 메슥거리는 증상으로 약

을 달고 살았습니다. 호렙산 기도회에 나가는 것을 작정하고 나니 나의 건강함

과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이 그만두지 않아야 했습니다. 다행히 몸의 컨디션은

완전히 회복되어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생들이 일

주일에 한 명씩 그만두는 엄청난 시련(?)이 닥쳤습니다. 7월 15일까지 절대 빠

지지 말고 꼭 나오라며 용돈까지 주었기에 실망은 더욱 컸습니다. 겨우 채용해

서 교육이 끝나고 나면 또 다른 한 명이 그만두는 식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거의 한 달 내내 구하고 채용하고 가르치고, 구하고 채용하고 가르치고의 반

복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15시간 30

분 동안 고된 노동을 하는데 컨디션도 좋고 오히려 커피 없이도 하루를 버틸

수 있을 만큼 날마다 새 힘을 주셨습니다. ‘피곤해서 어떻게 감당하지?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두렵고 속이 너무 상했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는 말씀을 주

셔서, 매일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호렙산을 열흘 남겨두고서야 이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두 번째 기도제목은 사업장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호렙산 2주 정도쯤 되었

을 때였습니다. 토요일 밤에 제가 마감반 아르바이트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

다. 그날따라 어머니가 아침부터 뉴스에 ‘카페에 도둑이 든 내용이 나온다.’며

아르바이트생에게 다시 한 번 이야기 잘해 놓으라고 하신 것이 생각이 났습니

다. 6개월 정도 일한 학생이라 잘하는데도 문단속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며, 이

중 잠금을 꼭 하고 가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그동안에도 처음에 알려주신 대

로 이중 잠금을 하고 있었다.”며 잘 마무리하고 가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른 매장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털렸다!”고 하셔서 무슨 영문인

지 몰라 여쭈어보니 새벽에 도둑이 들어 금고에 넣어둔 돈을 빼갔고, 또 한 곳

이 더 털렸는데 주엽역이라고 해서 저희 매장인 줄 알고 전화를 하셨던 것입니

다. 알고 보니 저희 매장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다른 지점으로 걸어서 10분

거리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도둑이 든 두 곳 모두 저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저희 매장은 안전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때 CCTV가 고장 나는 바람에 공장에 A/S를 맡겨 놓

았던 것입니다. 만약 도둑이 들어도 증거조차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주말 이틀 동안 제가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도둑이 들었다면, 저

희 매장 피해액수가 가장 컸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던 중, 문득

기도제목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호렙산 작정을 뒤늦게 하는 바람에 기도 카드

를 가지고 있지 않아 집에서 미리 메모지에 기도제목을 써서 호렙산 기도회 전

날인 6월 5일 주일에 예배 끝나고 급히 옮겨서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 노트에는 간단하게 단어 정도로만 써놓았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

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하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안전에 관해 기도

제목을 써서 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출용 기도 카드를 작성

하기 위해 미리 적어갔던 메모지를 어렵게 찾아서 보았습니다. 세상에…. ‘가게

를 안전하게 지켜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노트에는 그 부분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사실 기도를 하지 않았던 것입

니다. 기도 카드 보시고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전도사님께 응답해 주신 거였습

니다.

작년에도 기도 응답을 많이 받았었는데 저 혼자 기도를 열심히 해서 응답받았

다고 착각하고 교만해질까 봐 하나님께서 제가 기도하지 않은 부분을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기도를 통해 이루셨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7월 1일.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날의 이사였습니다. 그 날은

콜투올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15년 만에 이사를 하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또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엄청난 기적이었습니다. 몇 년 동안

기도해 온 중요하고 급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부터 비가 왔

습니다. 속상해하는 어머니에게 속상해하지 말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

니 어머니가 담임목사님께서 일산으로 이사 오던 날,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선포

기도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이 나셔서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비야 물러가

라!”는 기도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깔깔깔” 웃었습니

다. 어머니도 뒤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 아직도 초신자나 다름없었기에 어

머니의 그런 선포기도가 어떻게 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저희에겐 엄청난 도약이

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5분 정도가 지나자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비가 오고 엄청난 양이 쏟아졌습니다. 멈춰달라고 기도를 하다가 이제는 이삿

짐이 젖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일하느라 이사하는 상황을 보지

못해서 이사가 끝나고 어머니에게 여쭈어보니 활짝 웃으시면서 아저씨들이 식

사하시면 폭우가 쏟아지다가 다시 차에서 실을 때는 멈추고, 다시 짐을 정리할

때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다가 다시 차에서 내릴 때는 비가 멈추더라는 것입니

다. 그래서 짐이 하나도 젖지 않았다며 너무너무 신기하다고 말씀하시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아직 믿음이 작은 저희 모녀에게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또 빗물에 이삿짐센터 직원분들이 미끄러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기도했었

는데 정말 무사히 안전하게 이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영광

을 올려 드립니다. 호렙산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벽

마다 함께 기도해주신 박동찬 담임목사님과 조동욱 목사님, 유선옥 전도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Page 7: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http://www.ilsankwanglim.net 07 호렙산 기도회 간증

딸의 취업과 시력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이혜연 집사

그 어느 때보다 은혜가 넘치고 수월하게 기도했던 40일간의 영적 축제 기간

이었습니다. ‘40일을 완주할 수 있는 건강과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저의 기도

에 온전히 주님께선 응답해주셨습니다. 시작한 지 보름쯤 지나 힘이 들어 입안

에 혓바늘이 두 군데나 돋고 잇몸이 헐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친정이

있는 전남 장성에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상황 속에서, 새벽 제단을 쌓고자 하는

열망을 보신 하나님께서 3일 만에 깨끗이 치유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보통

입안이 헐면 2주 이상 고생해야 하는데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믿음의 초기엔 십자가 주님의 사랑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에 와 닿지 않아

‘십자가 사랑을 가슴으로도 온전히 느끼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

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에 빠져 있으면, 죄

라는 기름에 둘러싸여 하나님 은혜의 단비에 적셔지지 못하는 우리를 안타깝게

바라보십니다. 죄로 인해 악한 영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우

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을 가슴

밑바닥까지 절절하게 이 기도회를 통해 느꼈습니다.

이번에 졸업한 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취직하게 해달라.’는

기도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38일째 되는 날, 기도 중에 마음이 편안해지며 확신

이 들었고, 오후에 딸로부터 인턴으로 취직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무

알파요 오메가인 하나님!

이은영 권사

호렙산특송 중에 치통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이재희 권사

남편은 알레르기로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

시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서 일 년 넘게 치료 중입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들어갔더니 “가렵다.”고 등을 내밀며 약을 발라 달라고 해, “약은 무슨 약이야”

하며 등을 두드리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깨끗할지어다. 가려움은 사라질지

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자국만 남고 가려움은 사라지고 깨끗해졌습니다.

맹미자 성도

호렙산에 처음 참여하면서 은혜받았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독일에 있는 원하

는 대학원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베를린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엇보다 감사한 것은 새벽기도 다닌다고 괴롭히던 남편이 새벽기도를 나가는 것

입니다. 그것도 두 번으로 첫날과 마지막 토요일이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진로

교사로 서른아홉 분의 다양한 직업인을 모시고 학생들에게 두 번씩 직업특강을

하는 진로 탐색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도

우심으로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는 흡족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망증이 심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회복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

였습니다. 늘 엉겨 붙은 느낌의 머리가 동일한 내용의 목사님 치유기도에 맑아

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셨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

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작년에는 1.0,

0.5였는데 올해는 둘 다 1.2의 수치를 얻었습니다. 또한 찬양의 깊은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러 번 반복되는 찬양이 지루하여 빨

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찬양이 너무 은

혜롭고 반복할수록 기쁨이 넘칩니다.

아침마다 은혜로운 설교와 열정적으로 기도를 해주신 박동찬 목사님과 중보

기도하시며 수고해주신 부목사님, 전도사님들, 찬양과 연주, 방송과 PPT, 다양

한 간식으로 새벽의 고단함을 덜어주시고 섬기신 분들, 특송으로 날마다 기쁨

을 누리게 해주신 모든 분, 주차와 청소로 섬기신 모든 분, 아울러 기도해주신

전도사님과 속장님, 속회 식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숙한 신앙으로 예

배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일산광림교회 식구들과 함께

믿음 생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나를 자녀 삼아주시고 기도

라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갈미라 집사

딸의 대학원 진학을 놓고 기도했는데 희망하는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심계숙 권사

아들이 현대오트론 취업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회 중에 취업하여 하나님

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최은미 집사

아파트 매매를 놓고 기도했는데 호렙산이 끝나면서 매매되었습니다.

강현주 권사

무릎 통증이 있어 기도했는데 기도 중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권태선 권사

설사로 고생했는데 호렙산 특송 중에 설사가 멎었습니다. 설사로 인해 내 몸

속에 더러운 것이 다 씻겨나가는 마음이 들었고 몸은 가벼워졌습니다.

5교구

2교구

간증

간증

Page 8: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08

물사마귀, 티눈이 사라지다

안상준 권사

제 몸에 물사마귀 같은 것이 자라고 있었는데, 며칠 전 ‘치료하시는 하나님!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 주님은 계속 치료하신다!’는 말씀에 은혜받고 집에 와

보니 치료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사마귀는 오른쪽 윗눈썹 옆에 1여 년

전부터 검버섯같이 시작하더니 어느새 조금씩 자라 콩알만 하게 커졌습니다.

환부주위가 욱신거리고 세수할 때나 머리 감을 때나 손에 걸려 불편하고, 무엇

보다 ‘안 좋은 성질을 가진 것은 아닐까?’라고 마음이 쓰였던 중이었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 은혜받는 순간 욱신거리던 것이 없어지고 조금씩 딱지

가 생겨 떨어져 나가더니 13일을 마지막으로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희미한 자

리만 남았습니다. 나를 치료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귀한 말씀으로 은혜받고 신뢰하며 교회 다니는 동안 저도 모르는 사

이에 30여 년 전부터 있던 항문질환과 발바닥 티눈까지 그림자도 없이 사라졌

습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건강을 허락하시는 그 날까지, ‘주님! 찬양합

니다!’ 저도 미약하지만 귀한 사역하시는 목사님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매일

귀하고 보배로운 말씀으로 먹여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눈 수술의 후유증을 치유하시다

유연아 권사

할렐루야!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시고 증거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는 주님

께서 그 어느 때보다 저를 마음가짐부터 숙연하게 만드셨고 한 달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게 하여 주시며 알 수 없는 확신 속에 기대를 갖도록 하셨습니다.

‘치유, 회복, 기적’이 단어만 부르짖어도 강하고 뜨거운 마음이 생기면서 치유

될 줄 믿었습니다.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주여! 주여! 주여!” 삼창할

때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드디어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신기하고 놀랍고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죄악덩어리인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음의 확신을 주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

에 저는 치유되고 회복되는 경험을 하니 두렵고 떨렸습니다. 마음에 제대로 살

아야겠다는 생각과 부질없는 것에 매달렸던 저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우울하고 답답했던 심령까지도 회복시켜 주시고 중보기도를 하는 가운데 방

언으로 아픈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길 원하시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25년 동안

잘못된 눈 수술로 인한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로

몇십 년을 갇혀 산 듯 우울하고 답답했기에 손을 대며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저에게는 기적이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피곤하거나 수면이

부족해도 염증성 질환으로 가렵고 아프고 충혈이 밥 먹듯이 일어나 약을 달고 살

았는데 호렙산 기도회가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온전히 믿지 못한, 아니 어쩌면 확신이 없었던 저에게 이렇게 모든 기도제목

을 응답해주신 주님께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치유, 회복, 기적을 통하여 믿음의

확신이 생긴 저는 이제 외롭지도, 우울하지도,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도 없

다 한들 영원히 나와 함께 해주실 주님이 계시니까요.

프로젝트 낙찰의 기쁨을 보게하시다

한철수 권사

할렐루야! 올해 1월에 등록한 한철수 권사입니다. 이번 호렙산 특별새벽기도

회에 참여하면서 저희 가정의 영과 육이 강건하기를 기도하였고, 자녀를 위한

기도와 함께 특별히 직장에서 오랫동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6월 21일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6월 22일 기도회 17일차에 입찰 결과가 나왔

습니다. 제가 총괄한 사업이 1순위로 낙찰되는 기쁨을 보게 되었습니다. 100억

이 넘는 큰 사업을 수주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직장에서 머리가

되어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호렙산 기도회 간증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김옥순 성도

저는 평생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모르고, 남편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

우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바쁘게 살았습니다. 오직 나와 내 가정, 사업이

잘되어가는 것에 만족하였고, 우상숭배와 절에 많은 돈을 바치며 살았습니다.

2년 전 남편이 소천하고 장로이신 사돈께서 담임목사님을 소개하며, “일산

광림교회를 나가보라”는 권유를 받고 바로 자진해서 교회를 찾았습니다. 너무

도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목사님과 속회 식구들, 여러 성도님께 신

앙의 도움과 관심을 받으며 지내던 중이었습니다.

2014년 4월 초, 남편이 하던 사업의 마무리 일을 보기 위해 세무서에 가다

가 미끄러졌습니다. 허리와 엉덩이에 큰 충격을 받아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수

술과 고주파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해가는 찌르는듯한 통증과 화

끈거림, 발 저림 등 앉아 있을 수가 없고, 수면제와 진통제 없이는 잠을 이루

지 못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까지…. 교회중보기도와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기도 그리고 자식

들의 위로를 받으며, 여러 차례 응급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좋아지지 않았고 저는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호렙산 예배 중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어

재입원하였습니다. 세 번째 의료진에 의해 ‘골반 뼈에 물이 찬 것을, 꼬리뼈 옆

의 신경이 눌리고 찢겼다는 오진으로’ 2년 넘게 고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뒤늦게 바른 진단과 치료로 점차 회복되었습니다.

호렙산 기도회에 참석해 담임목사님께 안수를 받던 중 “집에 가서 부적을

태우라.”는 말씀에 마음속으로 ‘1년 동안 구석구석 다 뒤져 없애서 없을 텐

데...’하며 혹시나 온 집을 다시 뒤졌습니다. 불교책 1권과 절에 다닐 때 입었던

옷 한 벌이 나와 없애고, 오후에 아들과 통화하던 중 “차에서 부적이 하나 나

와 태워버렸다.”는 소리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육신의 건강도 되찾고 내 안과 가정에 남아 있던 우상찌꺼기까지 말끔히 씻

어버리고 정결하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가 넘칩니다.

어제는 죠슈아 치유집회에 참석하여 긴 시간 찬양하며 기적과 이적을 직접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줄 알았습니다. 전 정말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착각

이 들었습니다. 새 삶과 새 인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이 사랑

과 능력을 찬양하며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염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다

남궁미옥 권사

민감한 온도 차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던 비염은 2008년 새벽제단을 통해 하

나님의 만지심으로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침이면 증

상이 다시 나타나 저를 불편하게 할 때도 많았지만 예전에 비해 10% 정도 수준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여전히 하나님께서 치

유하심을 감사함으로 받으며 그렇게 몇 년을 또 지내 왔습니다.

이번 호렙산 새벽기도 담임목사님의 치유안수 기도가 있는 7월 2일 이틀 전

부터 에어컨 바람을 심하게 쐰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콧물이 저를 지치게 하

였습니다. 마치 물러가기 싫어 끝까지 버티어보려는 것처럼 말입니다.

7월 2일 토요일, 안수기도 시간에 저는 두 손 들고 아픈 이들을 위하여 작은

힘을 보태 주님을 찾았습니다. 목사님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들어 올린 팔이 아

픈 줄도 모르고 온몸에 땀을 흘리며 안수받는 성도들이 치유되기를 함께 간구

하였습니다. 이때처럼 많은 땀을 흘리며 기도한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아마 그

때 제게도 치유가 임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 몸에 변화가 일어난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며칠이 지난 뒤에야 비염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비염 치유를 위해 왜 제가 간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너무나 불

편하고 힘든 것임을 저보다 주님이 더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의 치유를

통해 완전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필요를 잘 아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일산광림교회

모든 성도에게 치유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Page 9: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http://www.ilsankwanglim.net 09 호렙산 기도회 간증

뇌경색 수술의 빠른 회복

박옥남 권사

시아버지께서 뇌경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 되고 몸에 마비가 많이

풀리고 회복이 빨리 이루어져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 디스크로 팔 올리기가 어

렵고 고개를 들어 예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젠 많이 좋아져서 팔을 올려 찬

양하고 예배에 집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토피의 호전

손신영 집사

호렙산 기도회에서 기도를 드리며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

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자녀인 정안이의 아토피가

호전되었습니다. 예배시간에 집중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예배에 집중할 수 있

고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축농증 완치최희정 집사

아들 성은이의 축농증으로 수술하려고 했으나 서울대병원에서 깨끗하게 되

었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튀어나온 뼈의 사라짐서현주 성도

아들 창욱의 손에 뼈가 튀어나와 수술을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하였습

니다. 새벽에 나와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어느 순간 아들의 뼈는 사라졌습니다.

혹시 다시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지금까지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

를 들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눈 떨림의 치유김련아 집사

목사님이 눈 떨림 있으신 분 치유 받았다고 새벽 제단에서 말씀하시던 날,

‘저도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심하게 떨리던 눈이 가라앉았습니다. 가

끔 피곤하면 조금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 놀랄 정도로 좋아져서 주님께서 치유

해주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딸의 비염을 치유

박선영 권사

딸 다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폐가 약해 비염이 있습니다. 호렙산 예배

마다 새벽 찬바람으로 코 푼 휴지가 한주먹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비염

치유기도 하실 때, 아이를 잡고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며칠 후 목사님

께서 비염 치유기도 하실 때를 회상해 보니 휴지를 찾지 않는 다현이의 모

습을 보고 치유하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다현이를 살리신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러한 치유의 역사 이외에 또 기쁘고 감사한 것은 속회식구들의 대화에

서 믿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적용하는 모

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옆에서 함께 기도해 주는 속회식구들이 있다는 것

이 너무 감사해서 기도하다가 눈을 떠 옆을 바라보았다는 손신영 집사님의

이야기, 작은 것도 기꺼이 기도제목으로 나누려는 박옥남 권사님과 조은영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감동과 기적입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늘 불 밝혀가며 열심히 기도해 주시는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저 또한 교회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더욱 깨닫고 있

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와 교역자들이 계신 교회에서 예배함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직은 부족해도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여정을 조금도 물러

섬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어깨와 목의 통증이 사라지다

강성경 집사

오랜 외국생활 후 귀국해서 아이들의 학업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적응으

로 생긴 많은 스트레스와 걱정, 근심, 두려움은 어깨와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저를 많이 힘들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지친 가운데 호렙산 기도회

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참여하면서 피곤함에 지쳐 매번 오늘

까지만 참석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통증만 좀 가라앉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치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하나님

의 손길이 통증의 자리를 만져 주심을 느꼈고, 그 날 신기하게 통증이 사라

지고 몸은 가벼워져 너무나 기쁘고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믿음이 약한 저에게 40일을 온전히 주님께 기도하길 바라시며, 치료해

주신 줄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앞으로의 모든 계획과 비전을

꿈꾸며 기도로 간구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이 모든 삶이 주님의 뜻임을 알

수 있는 지혜와 축복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6교구 간증

Page 10: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10 호렙산 기도회 간증

6교구 간증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남정득 집사

일산신도시의 백석동에 들어서는 요진와

이시티는 2,4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의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단지다. 일산광림교회

웨슬리전도단은 요진와이시티의 입주에 맞

추어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여간 길거리

전도를 하였다. 각 교구별로 팀을 나누어 오

전, 오후 두 개 팀씩 총 네 팀이 매일 돌아

가면서 전도하였고, 또 토요일에는 웨슬리

전도단 임원들과 토요전도팀이 함께하였다.

전도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그곳에 입주한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

도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

문윤호 목사(3선교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사도행전 1:8)’ 쉼 없는 구령의 열

정으로 지옥 가는 한 영혼이라도 천국으로 인도하고자 다짐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1교구부터 6교구까지 성령의 역사로 일치

된 순종과 적극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이들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 땅 밟기를 하는 기적의 마음으로, 이들의

닫힌 성이 무너지기를 기도하였다. 입주민을 상대로 월요일부터 토요

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였다. 특히

입주점검일 이틀은 전도단 임원과 토요팀이 연합하여 팥빙수 전도로

입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450명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과 예수님을 몰라 그 죗값으로 지옥 가는 영

혼을 위해 주님의 심정으로 구령의 열정으로 주님 앞에 갈 때까지, 때

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문한택 권사

한 달간의 요진와이시티 전도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전도

틱장애를 고쳐주시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한 예수님의 명령

안녕하세요. 저는 6교구 남정득 집사입니다. 2013년 식사동으로 이사 와서

작년 호렙산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중에 가족모두(정훈 집사, 중1 아들 남두희)

가 교회등록을 하고 현재까지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서울에서 영락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이사 와서 주일에는 서울

의 교회에 예배만 드리고 오게 되었는데, 이 모습이 아들에게 신앙의 뿌리가 내

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교

회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였고 그러던 중에 일산광림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호렙산 새벽기도가 있다는 소식에 태어나서 처음 40일 새벽

기도를 집사람과 둘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작년 호렙산 새벽기도 제목 중 제일 급한 것은 아들의 틱장애를 고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1년간 틱장애를 앓고 있었고, 증상이 점점 더 심해져 보

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새벽기도 셋째 날, ‘기도하는 중에

아들의 틱장애를 고쳐주셨다’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 날은 집에 와서 자는 아

들을 집사람과 확인하고,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고 회사로 출근하였습니

다. 집에 와서 심하던 틱장애가 사라지고,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를 보며 너무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말끔하게 낫게 해 주셨고, 처음으로 기도하

면 낫게 되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호렙산 새벽기도 40일을 하

나님의 은혜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호렙산 새벽기도에서 아들의 틱장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은혜를 받

았기에 올해도 호렙산 새벽기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과연 올해도 할

수 있을까?’라는 염려와 근심이 있었지만,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하루하루 일어

나서 나가자는 생각으로 새벽기도를 나갔습니다.

제 아들은 일산으로 이사 온 5학년부터, 가끔 밤이면 갑자기 깊은 공포감을

느끼면서 무섭다고 아빠 살려달라고 울면서 애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큰 공포감

에 질려 얼굴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괴로워하곤 했었습니다. 그걸 보고 있던

저도 무서웠습니다. 기도는 했지만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 기도하면서도 두

려움에 사로잡히곤 했습니다. 괴로워하는 아들을 보며 무기력한 저 자신의 모습

에 자괴감마저 들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6학년이 되어서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작년 틱장애가 사라지고 나서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끔 두려워

하였고 무의미한 세상살이로 아들은 괴로워했습니다. 저에게 “아빠 다른 애들

은 다들 즐겁게 잘 지내는데 왜 나만 이런 생각이 들어?”라고 묻곤 했습니다.

작년 교회에 등록하고 나서 계속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은 저에게 ‘실체적인

믿음이 없고 겉모습으로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정말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다음에도 두려움과 공

포감에 떨면, ‘이젠 두렵지 않게 기도를 하면 회복시켜주시리라’는 확신과 믿음

을 주셨습니다. 제가 이런 믿음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아들에게 이전과 같은 증

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를 공포감과 두려움으로 떨게 하였던 것에 대해

복수해 줄 기회가 오질 않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6월 18일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걷기축제 봉사활동에 참석

하는 아들을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차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새벽기도에서

은혜받았던 이야기, 교회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 아들에게 이전

의 두려워하는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차 안에서 일어서서 운전하는 저에게

달려들었고 “아빠! 무서워요! 살려주세요!” 외치며 울먹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걸 보자마자 아들 머리에 손을 얹고 “어둠의 영, 두려움의 영들은 이 시간 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다 떠나갈지어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순

간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두려움에 질려 살려달라고 외치던 아들은 언제 그

랬냐는 듯이 금세 온순해졌고 너무나도 감쪽같이 멀쩡해졌습니다.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아들 머리에 손을 얹고, 눈을 뜬 채로 기도했습

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믿음을 주셨고, 정말 놀랍게도 그 순간 바로 아들에게서

두려움은 떠나갔습니다.

저는 이 일을 겪으면서 아들에게 실체적인 믿음이 어떤 것이고, 다음에도 이

런 경우가 생기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전날

저녁에 아내와 “아직 우리 두희가 인격적인 믿음이 없는데, 실제 생활에서 하나

님이 계심을 체험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많이 알게 되면 좋겠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다음날 이와 같은 경험을 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저희 집안에서 저는 믿음의 첫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아브라함과 같

은 믿음의 조상이 되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신 것처

럼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주셔서 대를 잇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들의 믿음이 연약하고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약하지만, 이 아

들을 통해 믿음의 대를 잇고 믿음의 가문으로 번성케 하실 것으로 확신합니

다. 남은 호렙산 새벽기도, 올해도 완주해서 더 큰 믿음으로 성장하길 소망해

봅니다.

Page 11: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11http://www.ilsankwanglim.net

평안하신지요? 저와 가족은 주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산광림교회

에서 늘 저희 가정을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덕분에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 또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몇 마디의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감사

의 마음을 전합니다!

1. 그동안 핍박을 딛고 일어나는 중국 교회들을 선교 동원하며 많은 중국 출장을

다녔습니다. 최근 중국 도시교회 연합 네트워크와 향후 15년 이내에 5,000개의 중

국교회를 동원하여 중국에 남아 있는 500개의 미전도종족 선교를 끝내기로 했습

니다. 저희 베이스는 이 전략 중에서 훈련과 선교방향제시 및 동원, 단기 장기 선

교 등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왜 주님이 저를 티베트로 바로 보내지 않으시고 다른 곳으로 보내셔서 콜투올과

국제 YWAM사역을 하게 하시는 이유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순종함으로 선교

지로 나왔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현재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정책

적으로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수민족 관련 선교사들은 상당수

추방당하였고, 제가 가려고 했던 티베트 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제는 추방 위

험이 없는 중국 현지인들을 훈련해서 중국 내 소수민족 선교를, 우리 살아생전에

끝낼 수 있도록 중국 도시교회 연합과 동역하셔서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그

토록 그리던 티베트 땅에서 중국인 선교사들을 보낼 수 있는 놀라운 플랫폼을 콜

투올을 통해 열어주셨습니다.

2. 위의 1번 사역의 일환으로 제 멘토 선교사님이신 중국 사천성의 이 선교사님이

15년에 걸쳐서 중국 전역을 조사하고 중국어 소수민족 관련 서적을 독파하고 만들

어낸 중국 소수민족 선교정보자료집 ‘땅끝 중국’을 중국조선족교회 연합과 연결하

여 중국어 번역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보고 예수 믿은 영화인

‘예수영화(Jesus film)’의 창립자이자 국제 CCC의 부총재로 사역 중이신 폴 애쉴먼

과 연결하여 일주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FTT팀과 미팅을 마치고 영어로 ‘땅끝

중국’ 책이 번역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중국어와 영어로 번역되면 앞으로 중국미

전도종족 선교의 가속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3. 중국 도시교회 연합이 ‘Mission China 2030 선교대회’를 올해 9월, 4일간 A지

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1,000명 이상의 중국교회, 서구권과 아시아의 핵심 리더

들이 참여하는 선교대회입니다. 그 대회에 저도 콜투올과 저희 베이스를 대표하여

강의와 역할을 맡아 참여합니다. 중국교회들이 연합하여 자체적으로 선교대회를

대규모로 여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 사역에는 총 5개 track 중에서

track 2 중국 소수민족 선교를 위해 핵심 임원들이 두 달 전 중국 B지역에서 모여

중국소수민족 선교관련 교회 및 단체들 대상으로 전체 사역 전략을 소개하고 그

전략을 토대로 track 2의 사역의 뼈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 중국교회에서 특별히 선발한 선교사들을 C지역 저희 베이스에서 작년에 이어 2

차로 6개월간 훈련시키고 얼마 전 훈련과 아웃리치가 끝났습니다. 저희의 모든 것

을 쏟아부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자훈련하며 생명을 낳는 사역을 통하여 저

스스로 제자 되는 시간이었고 영혼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품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 네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아웃리치를 통하여 약 15,000명

에게 복음을 전하고 1,200명 이상이 결신하여 지역교회들과 연결되었습니다.

땅 끝에서 복음에 빚진 자 서승호 선교사와 이윤희 사모, 시엘, 아람 올림.

르림나 집사

첫 번째는 함께 지내던 어머니가 인

도네시아로 가시게 되자, “엄마가 가

면 난 어떻게 하지?”하는 두려움이 있

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는데 막상 어

머니가 인도네시아로 가셨지만, 마음

의 평안은 물론 어머니에게 의지했

던 육아와 가사도 잘 감당할 수 있었

습니다. 두 번째는 저는 평소에 화를 잘 내서 회사나

집, 심지어 운전할 때도 성격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호렙산 동안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사람들

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한국말로 기도하

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시

킬까 봐 교회 일을 마음껏 못했고, 그 부담감은 하나

님과의 관계에서도 장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

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자신 있게 기도할 수 있

고, 오히려 그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성경

학교를 앞두고 다리를 다쳐 깁스했는데, 믿음으로 기

도하고 한 달간 하라는 깁스를 일주일 만에 풀었지만

다리가 괜찮습니다. 할렐루야!!

이명우 집사

호렙산 동안 육체적인 힘듦과 회사

에서는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치유와

기도 응답을 받는 은혜의 시간이었습

니다. 먼저 양쪽 무릎 인대 파열로 고

통 속에 있었는데, 현재 무릎이 90%

치유되었습니다. 기도 응답에 감사합

니다. 두 번째는 마음의 치유로써 내

안에 쌓여있던 죄의 문제와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라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배

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아들을 키우면서 아빠로서

좋은 본이 되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들을 자주 보

여주었습니다. 그것으로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고, 그

런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기도하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부

족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큰 아

이에게 아빠가 과거에 잘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사과

하자 아들은 “아빠, 괜찮아!”하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

해주었습니다. 치유와 회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

립니다!

최홍 성도

작년에는 도정 자

매의 권유로 새벽기

도를 했고 올해는

혼자 나왔습니다.

평안해지고 하나님

께서 가깝게 대화해

주시는 마음이 들어

서 교회에 계속 나오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

해하여 주시고 저의 일들을 어찌해야 할지 깨닫게 해

주셔서 좋습니다. 이번 새벽기도에서는 작년보다 특

별히 더 많은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어려웠던 마음이 편해진 것입니다. 두 번

째는 하얼빈에 계신 어머니의 머리 아픈 것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기도했는데 나아졌다고 합니다. 마

지막은 가족 회복에 대한 말씀이 귀에 많이 들어온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도 바뀌고 남편과의 더 좋은 관

계를 위해서 더 노력하도록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와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 함께 하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원고정리 - 해외선교부 박병철 권사, 함윤정 성도,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박병철 권사에게 연락 바랍니다.(010-9641-1040, [email protected])

태국 서승호 선교사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우신 일

해외선교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간증

Page 12: 하나님의 큰 축복 기도! - ilsankwanglim.netilsankwanglim.net/upload_data/pdf_data/joyful115.pdf · 교회가 가진 승리의 권세 요한일서 5:4-6 담임목사 박 동

위 원 장:정 기 정 / 총 무:박 근 호 / 기 자:김 수 영 , 박 은 정 , 윤 진 영 , 이 지 혜 , 이 현 아 , 홍 정 림 / 사 진 : 최 윤 석 / 카 툰:양 동 석 / 감 수:김 정 태 목 사

2016년 7월 31일 주일 제115호12

세상 가운데 일하면서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어렵

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주님의 모습을 닮아 세상 가운

데서 승리하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해 모인 팀이 비

즈니스팀이다. 각자의 목표하

는 직업과 과정들은 모두 다르

지만, 그 모든 일의 시작과 중

심이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서로 돕고 응원하며 팀으로 함께 하는 것을 목표

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라는 큰 범주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하고

응원하며 다시 나아가는 것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 모든 경제적 질서 위에 주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이를 세상 가운데 드러내어 자랑하길 원하는 사람, 주님께 받은

경제적 달란트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자비하심을 나타내길 원하는

사람들을 언제나 환영한다.

이동준 청년

크리에이터 혹은 창작자라

고 말하는 사람들. 곧 음악과

미술과 문학과 배우 영화 연

극 등 예술 전반에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한 명의 작가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으로서

세워져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

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

에 이 영역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근원적인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하며 시급한 일이다. 우리 팀은 그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 와

서 담소하며 커뮤니티를 만드는 팀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소망을 하나님께 전

적으로 맡기고 진심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창작자, 시대의 문화예술인으로 완성

되기를 바라며 훈련하는 팀이다. 진심으로 또한 진지하게 이 시대에 문화예술의

영역 가운데서 실제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늘의 크리에이터로 살고 싶다면 오기

바란다. 크리스천 코스프레가 아닌 진짜 크리스천 크리에이터로서 같이 완성되어

보자.

류훈 성도

청년부

위 원 장:정 기 정 / 총 무:박 근 호 / 기 자:김 수 영 , 박 은 정 , 윤 진 영 , 이 지 혜 , 이 현 아 / 사 진:최 윤 석 / 카 툰:양 동 석 / 감 수:조 동 욱 목 사

청년부

비즈니스팀청년부

문화예술팀

방혜정 청년

교회에 온 뒤 처음 맞는 호렙산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여서 더 설레고 기대

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떤 날은 주님이 깨워주신다는 느낌도 받으면서 신기하게 제시간에 맞춰서 눈이

떠졌습니다.

특별히 호렙산 특새를 통해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이 더 실감 나게 느껴

졌습니다. 매일 믿음의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갈 힘

이 더 생기고, 삶의 순간순간에도 새벽에 들은 말씀을 붙들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송병훈 청년

첫날에 느낀 점은 ‘정말 많은 성도가 진실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구나!’였습

니다. 간증을 보면서 ‘혹시 나도?’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도 교회에 올 때는 아파

서 한쪽 다리를 절면서 왔었는데, 기도를 마치고 갈 때는 멀쩡해져서 깜짝 놀랐습니

다. 신앙도 지속적인 노력과 절실함이 필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3주째부터는

피곤이 한 번에 몰려와서 뜸했는데 개근하신 분들의 의지 또한 대단하고 부러웠습니

다. 반신반의였던 새벽기도였는데 정말 알차고 예배드릴 때마다 Holy 해지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기분은 오신 분들만 아실 겁니다. 예배를 마치고 함께 나온 친구

들과 같이 먹는 아침 간식은 꿀맛이었습니다. 다음 새벽기도 때는 모든 청년이 참여

해서 이런 영광과 감정을 함께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28회 호렙산 기도회 간증

창세기부터요한계시록까지 쉽게 풀어 쓴

성경365

저 자 : 메리 배철러

출판사 : 엘페이지

‘성경 365’는 가정에서 소중하게 간직하며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다. 1년 동안 날마다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365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는 어린이가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지만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일화는 물론이

고 비록 덜 알려진 인물과 사건이지만,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부분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또

한 글에 곁들여진 뛰어난 삽화는 이야기의 내용과 느낌을 알기 쉽게 이어주고 있다. 모든 삽화는 지금까

지 알려진 성경의 배경과 시대상을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충분한 조사를 바탕으로 그렸다.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는 누구인지를 알려준다. 하나님은 변함없으며 우리 본성도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언제나 최신 지금의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왜 이 세상엔 불행과 악, 죽음

이 있을까?’,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내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을까?’ 성경은 우리가 묻는 이런

질문에 늘 대답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기 쉽고 생생한 문체로 전하고 있으며, 성경의 기록을 사실

적으로 묘사한 삽화는 하나의 작품일 정도로 수준이 높다.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는 어린이와 청소년, 새 신자들이 성경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 365개를 쉽게 풀어

놓은 이 책을 읽으며, 각 이야기가 전해 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면 기독교의 진리를 깨닫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여선교회총연합회

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