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서울 보건복지 주요변화 - seoulstat.seoul.go.kr/pdf/e-seoulwebzine78.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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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서울 보건 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정보공개정책과(행정국) 서울 보건 복지 각 분야의 변화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통계지표를 시계열로 정리하였으며 각종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본문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보건 및 복지분야 자료를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상태 및 건강수준 보건의료서비스 현황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인구 학적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부양 부담 증가 현황 등을 통계자료로 살펴 보고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를 구분하여 정리하였음 요 약 보건 분야 변화 복지 분야 변화 주로 활용된 자료는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에 수록된 통계 이외에 보건 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 역별의료이용통계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청 사회조사 및 사회동향보고서 와 각종 연구자료 및 보고서 등을 참고하였음 활용된 자료는 가장 최근 시점의 자료를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음 원통계의 작성 특성에 따라 자료마다 활용가능한 시계열이 다르고 통계에 따라 분석대상 연령이 일부 다름 자료이용 시 유의사항 조사자료는 조사대상 표본규모 및 설계 방법 등을 달리하는 타기관의 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 필요함 통계표의 구성비 및 증감률은 반올림한 값으로 하위분류의 합이 상위분류의 합과 일치하지 않거나 원자료로 계산한 값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인구관련 통계는 추계인구 총조사인구 주민등록인구가 있고 통계의 포괄 범위 작성기준 작성방법 등이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이용에 유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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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서울 보건‧복지 주요변화(e-서울통계 78호)

정보공개정책과(행정국)

❍ 서울 보건․복지 각 분야의 변화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통계지표를 시계열로 정리하였으며, 각종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 본문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보건 및 복지분야 자료를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상태 및 건강수준, 보건의료서비스 현황,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인구

학적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부양 부담 증가 현황 등을 통계자료로 살펴

보고,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를 구분하여 정리하였음.

1.『요 약』

2.『보건 분야』변화

3.『복지 분야』변화

❍ 주로 활용된 자료는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에 수록된 통계 이외에 보건

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 지

역별의료이용통계',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청 '사회조사

및 사회동향보고서’와 각종 연구자료 및 보고서 등을 참고하였음.

- 활용된 자료는 가장 최근 시점의 자료를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음

- 원통계의 작성 특성에 따라 자료마다 활용가능한 시계열이 다르고,

통계에 따라 분석대상 연령이 일부 다름.

❍ 자료이용 시 유의사항

- 조사자료는 조사대상, 표본규모 및 설계 방법 등을 달리하는 타기관의

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 필요함.

- 통계표의 구성비 및 증감률은 반올림한 값으로 하위분류의 합이 상위분류의

합과 일치하지 않거나, 원자료로 계산한 값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인구관련 통계는 추계인구, 총조사인구, 주민등록인구가 있고, 통계의 포괄

범위, 작성기준, 작성방법 등이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이용에 유의바람.

본문에서 주로 활용된 자료설명

❍ 2012 지역사회건강조사(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 작성목적 : 시·군·구 단위 주민 건강수준 및 관련 요인 현황을 파악하여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

- 작성방법 : 만19세이상 서울시민 약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전자조사표 (CAPI) 1:1 면접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결과임.

- 조사대상 기간(시점) : 2012년 8월 15일 ~ 2012년 10월 31일

- 조사주기 : 1년(매년), 최초작성년도 2008년

- 조사대상 연령 : 만19세 이상 인구임

❍ 2013 사회조사(통계청)

- 작성목적 :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

사를 파악하여 사회개발정책의 기초 자료로 제공

- 작성방법 : 본문의 내용은 만13세이상 서울시민 약 4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면접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결과임.

※ 전국은 17,664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8,000명 조사

- 조사대상 기간(시점) : 2013. 5. 11. ~ 5. 26.(16일)

․「지난 1년」은 2012. 5. 11. ~ 2013. 5. 10. 동안임

- 조사주기 : 1년(매년)

- 조사대상 연령 : 조사대상 연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 만13세 이상 인구임

❍ 2012 서울서베이(서울시)

- 작성목적 : 서울시정 및 시민생활의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정 관련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 작성방법 : 만15세이상 서울시민 약 49,758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면접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결과임. ※ 표본가구는 2만가구임.

- 조사대상 기간(시점) : 2012. 10. 1. ~ 2012. 10. 30.

․「지난 1년」은 2011. 10. 1. ~ 2012. 9. 30. 동안임

- 조사주기 : 1년(매년)

❍ (사망원인 통계) 통계청

- 작성목적 : 국민의 사망규모, 사망원인 및 지리적 분포를 파악하여 인구 및 보건

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 작성방법 : 사망원인통계는 통계법 및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제출한 사망신고서를 기초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사인을 집계

- 작성시점 : 매년 12월 31일 기준

●●● 목 차 ●●●

Ⅰ. 요 약 ···················································································································1

Ⅱ. 통계로 본 보건분야 변화 ················································································3

1. 서울시민이 선호하는 복지서비스 ···············································································3

2. 건강상태(건강수준) ·····································································································4

1) 기대수명 ··································································································································4

2)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5

3) 유병률 ·····································································································································6

4) 주요질환 사망률 ·····················································································································7

3. 건강행태 ·······················································································································8

1) 흡연율 ·····································································································································8

2) 음주율 ·····································································································································9

3) 비만율 ···································································································································10

4) 건강관리율(운동 및 정기검진 실천) ···················································································11

4. 30~50대의 건강행태와 사망률 ·················································································12

5. 보건의료 현황 ············································································································13

1) 의료인력 및 시설 ·················································································································13

2) 의료서비스 이용 및 만족도 ·································································································14

3) 진료비 현황 ··························································································································15

6. 건강보험 현황 ············································································································16

Ⅲ. 통계로 본 복지분야 변화 ··············································································17

1. 저출산과 고령화 ········································································································17

2. 노후준비 ·····················································································································18

1) 노후준비 필요성 ···················································································································18

2) 노후준비 실태 ······················································································································20

3)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2011년) ············································································21

3.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22

4. 보육시설(어린이집) ···································································································23

5. 사회복지시설 ··············································································································24

6. 장애인 현황 ···············································································································25

7.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6

8. 사회복지 예산 ············································································································27

9. 보건복지 관련 사업체 ·······························································································27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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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요 약(보건분야)

(서울시민이 선호하는 복지서비스)

• 2013년 향후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가장 선호

• 또한, 필요하거나 늘려야할 공공시설로는보건의료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주로 선호

(건강상태)

• 기대수명 증가 : 2000년 78.8세 → 2011년 82.7세, 남성 79.3세 < 여성 85.6세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감소 : 2008년 50.9% → 2012년 45.0%, 남성 50.0% > 여성 40.2%

• 스트레스 인지율 : 2008년 30.4% → 2012년 30.6%, 30대가 35.2%로 가장 높아

• 2주간 유병률 증가 : 2008년 13.0% → 2012년 21.6%, 남성 19.3% < 여성 23.8%

※ 지난 2주일 동안 질병이나 사고로 아팠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 비율(질병상태를 경험한 시민 비율)

• 암사망률 증가 : 2002년 101.6명 → 2012년 123.3명, 사망원인 순위 암>뇌혈관>심장질환

(건강행태)

• 흡연율 : 2008년 24.2% → 2012년 22.2%, 30대 남성 흡연율 53.2%로 최고

• 음주율 : 2008년 57.7% → 2012년 59.1%, 남성 76.0%, 여성 42.9% , 19~49세 음주율 65%넘어

• 19세이상 서울남성 4명중 1명은 고위험 음주자(소주7잔이상 또는 맥주5캔이상의 술자리 주2회이상)

• 실제 비만율 : 2008년 20.6% → 2012년 23.7%, 남성비만율 31.0%로 서울남성 10명 중 3명 비만

• 여성 실제 비만율은 16.5%로 남성(31.0%)보다 낮지만, 여성 중 41.6%는 자신을 비만이라고 인식

• 정기건강 검진율 : 2006년 30.0%→ 2012년 51.2%, 규칙적 운동 실천율 : 2006년 29.5%→ 2012년 38.8%

(30~50대 사망률)

• 30대 남성 사망률은 여성의 1.62배, 40대는 2.28배, 50대 남성 사망률은 여성의 3.04배

• 남성 사망원인 중 간질환, 간암, 심장질환 사망률이 4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음

(보건의료)

• 의사 1인당 인구 수 : 2002년 527.0명 → 2012년 351.5명, 인구천명당 병상수 : 5.79 → 8.23병상

• 의료서비스 이용률 : 2006년 70.8% → 2012년 75.7%, 종합병원 이용률 증가, 병(의)원 이용률 감소

• 종합병원 의료서비스 만족률이 52.9%로 병(의)원 만족률(38.1%) 보다 높아

• 70세이상 노인 진료비 6년 새 3.4배 증가 : 2006년 6,666억원 → 2012년 2조2,796억원, 전체 진료비 중 23.4%

(건강보험)

• 인구 1인당 연간 보험료 10년새 3.2배 증가, 인구 1인당 연간 급여비 10년 새 2.4배 증가

• 건강보험 납부 시민 중 63.8%는 소득에 비해 건강보험료 납부가 부담된다고 여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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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요 약(복지분야)

(저출산과 고령화)

• 20년 새 출생아 수 절반 감소 : 1992년 18만3천명 → 2012년 9만4천명

•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5배 증가 : 1992년 43만4천명 → 2012년 110만6천명

• 노인인구 1인당 생산인구(노인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감소 : 1992년 18.4명 → 2012년 7.0명

→ 2039년에는 2.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사회적 부양부담 가중될 전망

(노후준비)

• 노후준비 필요성 : 길어진 노후생활과 가구구성의 변화, 부양 가치관 변화 등

• 가구주가 65세이상인 노인가구 23년 동안 4.3배 증가 : 1990년 14만2천가구 → 2013년 60만8천가구

• 65세이상 노인가구 중 1세대가구와 노인 1인 가구 비율 증가 : 1990년 33.8% → 2013년 58.0%

• 노부모 부양가치관 변화 : 가족 전적책임 2006년 60.7%→2012년 28.7%, 가족과 정부․사회 29.1%→54.0%

• 60세이상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견해 증가 : 2005년 50.7% → 2013년 71.4%

• 2013년 만19세이상 시민 노후준비율 71.9%, 노후준비 못하는 이유 1위는준비능력 부족• 가장 주된 노후준비방법은 국민연금이라는 비율 증가 : 2007년 37.2% → 2013년 53.1%

• 2011년 베이비붐세대(48세~56세)의 노후준비율은 80.9%

(국민연금 가입자)

• 국민연금 수급자 10년 새 5.4배 증가 : 2002년 12만명 → 2012년 65만1천명,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 11.2%

• 국민연금 납부 시민 중 60.6%는 소득에 비해 국민연금 납부가 부담된다고 여겨

(보육시설)

• 국 공립 어린이집 10년 새 132개 증가 : 2002년 558개 → 2012년 690개

• 2012년 전체 보육아동(239,335명) 중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22.4%(53,601명)

• 서울부모의 보육시설 이용 만족률은 국공립어린이집이 83.3%로 민간․기타(59.9%)보다 높아

(사회복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사회복지 시설 수 증가 : 2008년 251개 → 2012년 853개

• 등록 장애인 수 2012년 40만8천명, 장애연금 및 장애수당 수급자는 8만8천명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012년 19만9천명, 수급 금액 10년 새 2.5배 증가하여 2012년 6,196억원

(사회복지 예산)

• 사회복지예산(순계기준) 10년새 4.6배 증가 : 2004년 1조4916억원 → 2014년 6조8425억원

• 전체 예산(순계기준) 중 사회복지예산 점유율 : 2004년 10.4% → 2014년 31.8%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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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통계로 본『보건 분야』변화

1. 서울시민이 선호하는 복지서비스

향후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할 복지서비스로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38.8%)' 가장 선호

향후 늘려야할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20.5%), 국공립어린이집(20.5%), 사회복지시설(19.2%)' 선호

□ 2013년 만13세이상 서울시민들이 향후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로는 '건강 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가 38.8%로 가장 많고, 다음은 '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서비스' 18.0%,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17.2%, '아동 양육

지원 및 돌봄서비스' 16.6% 등의 순임.

○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 다음으로 남자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여성

은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향후 우선적으로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 여기고 있음.

□ 또한, 13세이상 서울시민들이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

설로는 복지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건강관련시설인 보건의료시설(공공병원, 보건

소 등)이 20.5%로 높았으며, 국 공립 어린이집도 20.5%로 많았고, 이어서 사회

복지시설 19.2%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전국은 보건의료시설(24.1%), 사회복지시설(20.1%), 국 공립 어린이집(15.4%) 등의 순임.

<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 >(2013년 만13세이상 서울시민 응답)

<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 >(2013년 만13세이상 서울시민 응답)

* 출처 : 통계청 「2013 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 공공시설 질문 :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어떤 것입니까? (보건의료시설은 공공병원, 보건소 등,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 복지서비스 질문 :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는 어떤 것입니까?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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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상태(건강수준)

기대수명 증가 : 2000년 78.8세(男 75.8세, 女 81.7세) → 2011년 82.7세(男 79.3세, 女 85.6세)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감소 : 2008년 50.9% → 2012년 45.0% (男 50.0% > 女40.2%)

스트레스 인지율 변화없음 : 2008년 30.4% → 2012년 30.6%

2주간 유병률 증가 : 2008년 13.0% → 2012년 21.6% (남성 19.3% < 여성 23.8%)

30세이상 중 고혈압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 증가 : 2008년 17.3% → 2012년 20.8%

30세이상 중 당뇨병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 증가 : 2008년 6.5% → 2012년 8.0%

암 사망률(인구10만명당 사망자) 증가 : 2002년 101.6명 → 2012년 123.3명

2012년 사망률 순위 :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자살>당뇨병>폐렴>간질환 등의 순

1) 기대수명

□ 경제․사회 발전에 따른 소득 수준의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 의료기술 및 자원의

향상 등으로 질병 예방 및 질병 조기발견이 가능해져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후의 건강한 삶과 복지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서울시민의 기대수명은 2000년 78.8세에서 2011년 82.7세로 11년 새 3.9세 높아짐.

○ 성별로 보면 기대수명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고, 2000년 남성 75.8세, 여성 81.7세에

서 2011년 각각 79.3세와 85.6세로 증가하였으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2040년e에는 여

성 89.8세, 남성 85.2세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기대수명은 해당연도에 태어난 신생아의 평균 생존연수로서 평균수명임.

□ 또한,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2011년 OECD 국가들의 평균치 80.1세보다 약 1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기대수명 추이 및 전망> < OECD 국가, 전국, 서울의 기대수명(2011년) >

82.7세

81.1세

80.1세

서울 전국 OECD(34개국 평균)

* 출처 : 통계청 「생명표 및 장래인구추계」, 국가통계포털(KOSIS) - 2000년 및 2020년 이후 전체 평균수명은 남성과 여성의 평균으로 산출

* 출처 : 보건복지부 「OECD Health Data 2013」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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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감소하고 있어 신체

적 건강(기대수명)은 높은 수준이지만, 개인은 건강 불안을 더 느끼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남.

□ 만19세이상 서울시민 중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느끼는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2008년 50.9%에서 2012년 45.0%로 감소함.

○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연도별로 다소 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50%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성별로 보면, 기대수명이 더 높은 여성의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40.2%)이 남성

(50.0%)보다 더 낮아 여성이 건강 불안을 더 느끼고 있음.

※ 2011년 우리나라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비율 36.8%(남성 40.2%, 여성 33.5%),

OECD회원국(33개국) 평균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비율 69.1%(남성 71.2%,여성

66.1%) 평균 주관적 건강인식률은 69.8%임 (출처:보건복지부 「OECD Health Data 2013」).

□ 건강수준의 또 다른 지표인 정신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2년

30.6%로 만 19세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3명이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

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 동안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스트레스 인지율은 남성(30.1%)과 여성(31.0%)이 비슷함

○ 연령별로는 30대가 35.2%로 가장 높고, 19~29세(33.9%), 40대(32.7%)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19~29세는 2008년 27.9%에서 2012년 33.9%로 스트레스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층으로 나타남.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단위:%) < 스트레스 인지율> (단위:%)

구 분만 19세이상 중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에 응답한 사람의 분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만19세이상) 50.9 49.3 48.8 45.2 45.0

성별 남성 55.6 53.4 53.8 50.5 50.0

여성 46.4 45.4 44.0 40.2 40.2

연령별

19~29세 73.0 67.8 65.0 62.5 60.7 30~39세 57.9 53.6 55.1 49.3 50.6 40~49세 48.1 49.4 49.2 43.9 43.6 50~59세 40.7 41.8 42.6 40.2 40.3 60~69세 28.3 30.5 30.8 31.1 31.8 70세이상 18.9 20.9 21.6 22.8 23.7

구 분만19세이상중 평소 일상생할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분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만19세이상) 30.4 31.1 29.5 30.6 30.6

성별 남성 31.6 32.0 30.1 30.7 30.1

여성 29.3 30.3 29.0 30.6 31.0

연령별

19~29세 27.9 30.5 30.3 32.5 33.930~39세 34.4 36.6 34.3 33.5 35.240~49세 34.1 32.9 32.3 33.5 32.750~59세 28.5 30.4 26.7 27.3 27.560~69세 26.9 24.2 21.9 25.1 22.170세이상 23.3 21.2 22.3 25.5 22.9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6 -

3) 유병률

□ 유병률(0세이상 중 조사시점 이전 2주 동안 질병상태를 경험한 시민의 비율)은 2008

년 13.0%에서 2012년 21.6%로 증가하였으며, 2주간 유병률은 대략 20% 내외임.

○ 2주간 유병률은 남성(19.3%)보다는

여성(23.8%)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또한, 같은 기간 질병 때문에 사회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했던

와병일수는 2012년 0.6일(남성 0.5일,

여성 0.6일) 정도인 것으로 나타남.

* 출처 : 통계청「사회조사」각년도, 국가통계포털(KOSIS)

□ 또한,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의사 진단을 받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만30세이상 사람의 분

율)은 2008년 17.3%에서 2012년 20.8%로 증가하였으며, 30세이상 성인의 5명 중

1명이 의사에게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인 것으로 나타남.

○ 당뇨병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만30세이상 사람의

분율)은 2008년 6.5%에서 2012년 8.0%로 증가하였음.

□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암환자는 2012년 27만6,896명으로 2011년(24만1,802명) 대

비 14.5% 증가하였으며, 암등록환자 중 갑상샘암이 5만7,405명으로 가장 많음.

<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 (단위:%) < 암유형별 등록환자의 등록인원 현황 > (단위:명, %)

구 분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30세이상)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30세이상)2008년 2012년 2008년 2012년

전체 17.3 20.8 6.5 8.0성별

남성 16.9 22.2 6.9 9.0여성 17.6 19.4 6.1 7.0

연령별

30~39세 1.8 3.9 0.6 1.3

40~49세 8.9 10.5 3.1 3.5

50~59세 22.5 23.7 9.0 8.6

60~69세 38.4 43.2 14.1 18.1

70세이상 54.1 56.1 20.6 22.6

구 분 신규 암 등록환자 전체 암 등록환자2011년1) 2012년2) 증감률 2011년3) 2012년4) 증감률

계 51,766 50,465 -2.5 241,802 276,896 14.5갑상샘암 9,561 9,614 0.6 48,862 57,405 17.5 위암 5,522 5,174 -6.3 29,893 33,537 12.2 대장암 5,389 5,313 -1.4 27,430 31,386 14.4 유방암 3,961 3,832 -3.3 28,356 31,351 10.6 전립선암 2,461 2,366 -3.9 9,477 11,065 16.8 간암 3,111 2,937 -5.6 7,863 9,173 16.7 폐암 3,230 3,221 -0.3 6,635 8,415 26.8 자궁경부암 702 662 -5.7 7,779 8,203 5.5 기타암 17,829 17,346 -2.7 75,489 86,361 14.4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각년도 - 고혈압 :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이상 사람의 분율, 당뇨병 :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30세이상 사람의 분율 - 암 등록환자 : 중증(암)등록환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기준임. - 주1) 2011년 1~12월, 2)는 2012년 1~12월까지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신규 중증(암) 등록인원 기준이며, 사망자 포함. - 주3) 국민건강보험공단에 2005년9월~2011년 12월말, 주4)는 2005년9월~2012년12월말까지 등록한 전체 중증(암)등록인원 기준이고, 사망자 제외.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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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질환 사망률

□ 유병과 함께 사망률 또한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2012년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은 412.6명으로 2008년(375.6명) 이후 4년 연속 증가 추세임.

□ 2012년 서울시민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악성신생물(암)이 1위이고,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자살,

당뇨병, 폐렴, 간질환, 만성하기도 질환, 운수사고, 알쯔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등의 순임.

○ ‘04년 이후 사망원인 1~5위(암 1위, 뇌혈관질환 2위, 심장질환 3위, 자살 4위, 당뇨병 5위)는 동일함.

○ 암에 의한 사망률은 2002년 101.6명에서 2012년 123.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심장질환 사망률은 2002년 29.6명에서 2012년 32.7명으로 소폭 증가, 뇌혈관질환 사망률

은 같은 기간 57.0명에서 36.3명으로 감소,

○ 당뇨병 사망률은 2008년 이후 증가 추세,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은 감소하다 2012년에는

5.8명으로 2011년(5.4명) 대비 증가

○ 질병이외의 사망원인으로는 운수사고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며, 자살은 2002년 13.4명

에서 2011년 26.9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가 2012년에는 23.8명으로 2006년(17.1명) 이후

처음으로 감소함.

□ 남녀 사망원인 순위는 3대 사인(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까지 동일하며, 주요 만성

질환 사망률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차이를 보이고 있음.

○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은 여성이 높고, 당뇨병 사망률과 심장질환 사망률은 남성이 높음.

□ 연령별 사망원인 3대 사인을 보면, 20대~30대는 자살, 암, 운수사고, 40~50대는 암,

자살, 간질환, 60세이상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으로 나타남.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 (단위:명/인구10만명당) <연령별 사망원인 순위(2012년)> (단위:%)구 분 02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남자 여자전체 사망률 376.1 379.4 375.6 380.1 394.4 398.6 412.6 467.7 358.7 암 101.6 115.0 114.4 114.7 119.1 119.6 123.3 156.2 91.2뇌혈관질환 57.0 43.6 41.7 37.4 38.1 35.6 36.3 36.6 36.0심장질환 29.6 35.6 34.1 32.7 32.4 31.2 32.7 35.0 30.4자살 13.4 20.1 21.6 26.1 26.2 26.9 23.8 32.1 15.6당뇨병 19.9 16.3 15.2 15.6 16.3 17.6 19.4 20.8 17.9폐렴 3.6 5.2 5.2 8.3 10.8 11.9 13.5 14.4 12.5간질환 15.6 10.7 10.3 10.6 10.6 9.8 9.9 15.8 4.1만성하기도 질환 13.1 8.7 8.4 7.5 7.6 7.2 8.2 10.7 5.9운수사고 8.9 7.9 7.7 7.5 6.7 6.3 6.4 9.2 3.7알쯔하이머병 1.3 2.4 2.1 2.6 3.2 4.4 5.9 3.8 7.9고혈압성 질환 6.6 7.6 7.0 6.2 6.0 5.4 5.8 4.0 7.4

20세이상 연령별

1위 2위 3위사망원인 사망률 사망원인 사망률 사망원인 사망

률20~29세 자살 15.9 암 4.4 운수사고 4.0 30~39세 자살 23.9 암 14.0 운수사고 4.5 40~49세 암 46.3 자살 25.7 간질환 11.3 50~59세 암 130.5 자살 32.4 간질환 22.0 60~69세 암 339.6 뇌혈관

질환 55.6 심장질환 51.5 70세이상 암 957.3 뇌혈관

질환 409.3 심장질환 346.6 * 자료 : 통계청 「사망원인통계」각 년도, 국가통계포털(KOSIS) - 사망원인별 사망률 : 인구 10만명당 특정사인에 의한 사망자 수, 심장질환 : 허혈성심장질환+기타심장질환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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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행태

흡연율 : 2008년 24.2% → 2012년 22.2%(남 41.6%, 여 3.7%), 30대 남성 흡연율(53.2%)이 최고

음주율 : 2008년 57.7% → 2012년 59.1%(남 76.0%, 여 42.9%), 19~49세 음주율은 65% 넘어

고위험 음주율 : 2008년 20.3% → 2012년 16.4%(남 24.5%, 여 6.1%), 40대가 20.4%로 최고

실제 비만율 : 2008년 20.6% → 2012년 23.7%(남 31.0%, 여 16.5%),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41.6%

60대이하 연령 중 30대 연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신체활동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이 가장 낮아

정기건강검진 실천율 : 2006년 30.0% → 2012년 51.2% , 규칙적 운동 실천율 : 2006년 29.5% → 2012년 38.8%

□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그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흡연과 음주, 비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1) 흡연율

□ 2012년 만19세이상 성인의 흡연율(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22.2%로 2008

년 24.2%에서 2.0%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1999년 사회조사(통계청)에 따르면 만20세이상 흡연인구 비율은 33.4%로 조사되어, 조사

방법 및 연령 기준이 달라 직접비교는 힘들지만, 흡연인구는 계속 감소 추세에 있음.

□ 2012년 만19세이상 남성 흡연율은 41.6%로 2008년 45.6%에서 감소하였으며,

2012년 30대 남성 흡연율이 5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남성 연령별 흡연율을 보면, 19~29세는 39.7%, 30~39세 53.2%, 40~49세

49.6%, 50~59세 36.8%, 60~69세 27.7%, 70세이상 18.2%로 나타났으며, 모든 연령

층에서 2008년 대비 흡연율이 감소하였음.

< 성인 현재 흡연율> (단위:%) < 연령별 남성 현재 흡연율 >

구 분평생 5갑(100개비)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피움’+‘가끔 피움’)의 분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 24.2 24.3 23.2 22.3 22.2

성별

남성 45.6 45.5 43.5 42.0 41.6

여성 3.7 4.0 3.6 3.5 3.7

연령별

19~29세 24.3 24.9 23.8 22.5 22.6

30~39세 30.8 30.8 29.8 28.8 29.1

40~49세 26.8 27.0 26.3 26.6 26.8

50~59세 21.6 22.4 20.7 19.7 19.1

60~69세 16.5 15.3 13.9 14.5 13.8

70세이상 10.1 10.0 10.6 8.8 9.5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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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주율

□ 성인 음주율은 2008년 57.7%에서 2011년 61.4%로 증가하다 2012년 59.1%로 소

폭 하락함.

□ 성별로 볼 때, 흡연(남성 41.6%, 여성 3.7%)과는 달리 여성들도 음주를 하는 경

우가 많아 2012년에 지난 1년 동안 한달에 한번 이상 술을 한잔 이상 마신 음

주인구 비율이 남성은 76.0%, 여성은 42.9%에 달함.

○ 연령별 음주율을 보면, 19~29세 68.7%, 30~39세 67.7%, 40~49세 66.0%가 음주율이

65%이상이며, 50~59세 55.0%, 60~69세 42.0%, 70세이상 27.1%로 연령이 높을수록

음주율이 낮음.

□ 또한, 1회 음주량이 남자는 한번의 술자리에서 소주 7잔(맥주 5캔 정도) 이상,

여자는 5잔 이상(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2012

년 16.4%로 2008년 20.3%에서 감소하였음.

○ 2012년 남성 고위험 음주율은 24.5%로 만19세이상 서울남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

음주자인 것으로 나타남.

○ 고위험 음주자 연령층을 보면, 40~49세가 20.4%로 가장 높고, 30~39세(17.2%),

50~59세(17.1%), 19~29세(13.7%) 등의 순으로 높았음.

○ 60대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고위험 음주자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50대 고위험 음

주자가 2008년 23.0%에서 2012년 17.1%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30대도 같은

기간 22.0%에서 17.2%로 큰 폭으로 감소함.

< 성인 월간 음주율> (단위:%) < 고위험 음주율 > (단위:%)

구 분만 19세이상 최근 1년(365일) 동안 한달(30일)에

1회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 57.7 57.8 59.8 61.4 59.1

성별

남성 75.3 75.7 76.4 77.6 76.0

여성 40.8 40.5 43.9 45.9 42.9

연령별

19~29세 66.6 66.7 68.7 71.3 68.7

30~39세 66.5 66.3 67.7 69.1 67.7

40~49세 61.6 62.4 64.8 67.2 66.0

50~59세 51.4 52.4 55.9 58.1 55.0

60~69세 40.6 39.7 44.6 44.5 42.0

70세이상 24.4 25.2 25.7 27.7 27.1

구 분 만19세이상 서울시민의 고위험 음주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 20.3 17.1 15.7 18.2 16.4

성별

남성 29.1 25.3 24.4 28.1 24.5

여성 8.0 6.1 4.9 6.3 6.1

연령별

19~29세 16.7 14.0 13.6 15.9 13.7

30~39세 22.0 17.1 17.0 18.6 17.2

40~49세 23.2 21.0 18.1 21.0 20.4

50~59세 23.0 19.4 16.8 20.3 17.1

60~69세 18.1 13.9 13.6 15.2 12.6

70세이상 5.9 10.0 6.3 9.8 8.6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각년도 - 고위험 음주율 : 최근 1년(365일)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번의 술자리에서 소주 7잔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이상( 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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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만율

□ 만19세이상 성인 흡연율은 대체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음주율은 60%수준에서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반면,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2012년 23.7%로

소폭이나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2012년 기준으로 흡연율(남성 41.6%, 여성 3.7%), 음주율(남성 76.0%, 여성

42.9%)에 이어 비만율도 남성(31.0%)이 여성(16.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19세이상 남성 비만율이 2008년 26.6%에서 2012년 31.0%로 4.4%p 증가, 여성 비만

율은 같은기간 14.7%에서 16.5%로 1.8%p 증가하여 남성 비만율 증가 폭이 더 큼.

○ 또한, 비만율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19~29세는 15.1%, 30대

24.5%, 40대 25.7%, 50대 26.3%, 60대 29.3%로 높아지다 70대이후에는 23.3%로

비만율이 다시 낮아짐

□ 만19세이상 서울시민들은 실제 비만율에 비해서 주관적 비만인지율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남.

○ 만 19세이상 성인 중 23.7%가 실제 비만인구로 나타난 반면,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시민은 40.0%나 되는 것으로 조사됨.

○ 이러한 인지율 차이는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음.

여성의 실제 비만율은 16.5%로 남성 비만율 31.0%보다 낮지만, 자신을 비만이라

고 여기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여성이 41.6%로 남성 인지율(38.4%)보다 낮음.

< 비만율(만19세이상) > (단위:%) < 실제 비만율과 주관적 비만 인지율(2012년, 만19세이상) >

구 분 체질량지수(kg/㎡)25이상인 사람의 분율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체 20.6 21.3 21.7 22.7 23.7

성별

남성 26.6 27.7 28.5 29.8 31.0

여성 14.7 15.2 15.1 15.9 16.5

연령별

19~29세 12.8 13.7 13.1 15.4 15.1

30~39세 20.1 21.8 22.0 23.3 24.5

40~49세 24.1 23.0 23.4 23.9 25.7

50~59세 24.3 24.9 24.8 25.8 26.3

60~69세 25.6 26.2 27.9 27.6 29.3

70세이상 20.7 22.7 25.0 23.1 23.3

23.7

31.0

16.5 15.1

24.5 25.7 26.3 29.3

23.3

40.0 38.4 41.6

33.1

44.0 44.6 42.8 39.1

28.3

전체 남성 여성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이상

비만율 비만인지율(단위:%)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각년도 - 비만율(%) : 체질량지수(㎏/㎡) 25이상인 사람의 분율, 체질량지수(BMI)=몸무게(㎏)/키(㎡) - 주관적 비만 인지율 : 주관적으로 약간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분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1 -

4) 건강관리율(운동 및 정기검진 실천)

□ 질병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규칙적 운동과 정기건강검진인 건강관리 실천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규칙적 운동 실천율의 증가에 비해서 정기 건강

검진 실천율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만 15세이상 서울시민의 정기건강검진 실천율은 51.2%, 규칙적 운동 실

천율은 38.8%로 나타남.

○ 만 15세이상 서울시민 중 정기건강검진을 실천한다는 비율은 2006년 30.0%에서

2012년 51.2%로 증가하였으며,

○ 건강관리로 규칙적 운동을 실천한다는 비율은 2006년 29.5%에서 2012년 38.8%

로 증가하였음.

□ 운동실천에 대한 또 다른 지표인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숨이 가쁠 정도의 신

체활동을 1회 30분이상, 주5일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과 걷기 실천율(최근 1주일 동안

1회 30분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로 서울시민의 건강관리를 살펴

보면, 만 19세이상 중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시민은 17.0%이고,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은 52.1%인 것으로 나타남.

○ 70세이상을 제외하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가장 낮은 연령층은 30대(14.4%)

이고, 걷기 실천율이 가장 낮은 연령층은 30대(48.6%), 40대(48.6%)인 것으로 나타남.

< 정기건강검진 실천율과 규칙적 운동 실천율 >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2012년)>

17.0 20.6

13.6 16.6 14.4 17.5 20.7 19.7

12.0

52.1 54.7 49.5

59.1

48.6 48.6 51.7 56.0

48.6

전체 남성 여성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이상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걷기 실천율(단위:%)

*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각년도, 국가통계포털(KOSIS)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정기건강검진 및 규칙적 운동 실천율 : 만 15세이상 중 평소 다음 사항(‘규칙적운동’, ‘정기건강건진’)을 실천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 -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 만19세이상 중 최근 1주일(7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회 20분이상, 주3일이상 실천한 사람 또는 최근 1주일(7일) 동안 중등도 신체활동을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 걷기 실천율 : 만 19세이상 중 최근 1주일(7일) 동안 1회 30분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2 -

4. 30~50대의 건강행태와 사망률

성별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수준 위험상태가 더 높음.

40대부터 남성사망률이 여성보다 2배이상 높아져, 30대 1.62배에서 40대 2.28배, 50대 3.04배

남성 사망원인 중 간질환, 간암, 심장질환 사망률이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남

40~50대 남성 간질환 및 심장질환 사망률 여성보다 6배 이상 높아

□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 흡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 30대,

고위험 음주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 40대, 운동(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가

장 안하는 연령층 30대, 걷기 실천율 가장 낮은 연령층 30~40대로 나타남.

○ 또한, 남성은 흡연, 음주, 비만율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 사망률 성비(남성사망률/여성사망률)는 모든 연령층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 특

히 40대부터는 남성사망률이 여성보다 2배이상 높아지고 있어, 40대는 2.28배, 50

대는 3.0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후 60대 2.72배, 70세이상 1.27배임.

○ 남성 사망원인 중 암은 30대에서는 2위, 40~50대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0~50

대 연령층의 암 사망원인 중 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음.

○ 또한, 남성은 40대부터 간암 및 간질환 사망률과 심장질환 사망률이 두드러지게 나타

나고 있으며, 40~50대 남성 간질환 및 심장질환 사망률이 여성보다 6배이상 높음.

※ 사망률 성비 : 간질환은 40대 6.7배, 50대 7.8배, 심장질환은 40대는 6.1배, 50대 7.0배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2012년, 인구 10만명당 특정사인에 의한 사망자수)>

90.2

158.4

38.1 50.7

78.4

346.4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이상

(단위:명/남성인구10만명당사망자)

심장질환

간암

간질환

남성 사망률

구분 30~39세 40~49세 50~59세1위 2위 3위 4위 1위 2위 3위 4위 1위 2위 3위 4위남성

자살(27.8) 암(14.2)운수사고(7.5)

간질환(2.8) 암(47.2) 자살(36.6) 간질환(19.8)심장질환(18.0)

암(178.2) 자살(48.7) 간질환(40.1)심장질환(35.3)간암(3.8) 위암(2.1) 간암(15.3) 폐암(6.4) 간암(49.2) 위암(32.0)

여성자살(19.8) 암(13.7)

뇌혈관질환(2.8)운수사고(1.4)

암(45.5) 자살(14.9)뇌혈관질환(4.8)

심장질환(2.9)암(86.1) 자살(17.3)

뇌혈관질환(10.9)간질환(5.2)

유방암(2.7) 위암(2.1) 유방암(10.8) 위암(8.1) 유방암(16.7) 폐암(11.4)* 출처 :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국가통계포털(KOSIS), ※ 40대 여성 간질환 사망률 : 2.9명, 50대 여성 심장질환 사망률 5.0명, - 심장질환 : 허혈성심장질환+기타심장질환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3 -

5. 보건의료 현황

의사 1인당 인구수 10년 새 33.3% 감소 : 2002년 527.0명 → 2012년 351.5명

인구 천명당 병상 수 10년 새 42.1% 증가 : 2002년 5.79 병상 → 2012년 8.23병상

1) 의료인력 및 시설

□ 의사와 병상 수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 되고 있음.

□ 의사 수는 2002년 19,054명에서 2012년 28,381명으로 10년 새 49.0% 증가했으며, 치과의

사 수는 10년 새 51.8%(4,788명→7,268명), 간호사는 70.3%(22,444명→38,211명) 증가함.

○ 2012년 의료기관 종사 의료인력은 총 12만6,028명으로 2002년 8만805명에서 10년

새 56.0%(45,223명) 증가함.

○ 의사 1인당 인구수는 2002년 527.0명에서 2012년 351.5명으로 감소함.

□ 2012년말 의료기관 수는 15,942개소로 2002년(12,371개소) 대비 28.9%(3,571개소) 증가하였

으며, 이중 병원(종합병원 포함)은 2002년 176에서 2012년 268개로 52.3%(92개소) 증가함.

○ 2012년 병원 268개소에는 종합병원 58개소, 일반병원 194개소, 특수병원 16개소임.

○ 병원수의 증가와 함께 병상수도 2002년 5만8,177병상에서 2012년 8만2116병상으

로 최근 10년새 41.1%(23,939병상) 증가하였으며, 이중 종합병원 병원 병상수는

2002년 42,190병상에서 2012년 54,071병상으로 10년 새 28.2% 증가하였음.

○ 인구 천명당 병상수는 `02년 5.79병상에서 `12년 8.23병상으로 10년 새 42.1%(2.44병상) 증가함.

※ OECD(33개국) 인구 천명당 병상 수 2006년 5.2개에서 2011년 4.9개로 감소

< 의료인력(의료기관 종사자) 및 의료기관(병원수, 병상수) > (단위:명, 개소, 병상)

구 분의료기관 종사 의료인력 의료기관

계 의료기관 병상수의사 의사

1인당 인구수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기타 종합병원‧병원 요양병원 의원조산원

치과병의원한방병의원

인구천명당2002(A) 80,805 19,054 527.0 4,788 2,758 927 22,444 30,834 12,371 176 0 6117 3618 2460 58,177 5.79

2007 102,743 23,058 435.5 6,644 3,867 2,619 31,590 34,965 14,489 218 43 6,937 4,142 3,149 70,857 7.06

2008 103,868 23,346 431.8 6,048 3,946 1,978 30,556 37,994 14,863 229 51 7,090 4,254 3,239 72,734 7.21

2009 114,369 25,057 403.2 6,344 4,144 1,896 32,655 44,273 15,258 233 57 7,245 4,389 3,334 72,975 7.22

2010 113,888 26,029 386.1 6,711 4,263 1,475 34,313 41,097 15,621 239 66 7,405 4,539 3,372 75,984 7.56

2011 120,834 27,294 367.4 6,982 4,449 1,197 36,500 44,412 15,610 253 74 7,528 4,451 3,304 79,772 7.96

2012(B) 126,028 28,381 351.5 7,268 4,456 1,494 38,211 46,218 15,942 268 85 7,535 4,605 3,449 82,116 8.23

증감률(A,B) 56.0% 49.0% -33.3% 51.8% 61.6% 61.2% 70.3% 49.9% 28.9% 52.3% 23.2% 27.3% 40.2% 41.1% 42.1%

*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서울통계홈페이지(stat.seoul.go.kr) - 의료인력 기타 : 조산사,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의무기록사 등을 포함함. 약사에는 개인약국 약사는 제외됨. - 의료인력 1인당 인구수는 장래인구 추계 값을 활용함. - 병원에는 일반병원과 노인전문병원․결핵․한센․정신병원 등 특수병원 포함, 의원에 산업체의 부속병의원을 포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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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서비스 이용 및 만족도

의료서비스 이용률 증가 : 2006년 70.8% → 2012년 75.7%,

의료기관 중 종합병원 이용률은 증가(18.5%→24.3%), 병(의)원 이용률은 감소(63.1%→58.5%)

종합병원 이용 만족률이 52.9%로 병(의)원 만족률(38.1%)보다 높아,

2013년 현재 3년 전과 대비하여 보건의료서비스가 좋아졌다는 견해 37.9%, 변화없다 54.6%

□ 지난 1년동안(2011.5.23.~2012.5.22.)아팠을 때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

답한 의료서비스 이용률은 75.7%이며, 이중 병(의)원 이용률이 58.5%로 가장 높음.

○ 전체 의료서비스 이용률은 2006년 70.8%에서 2012년 75.7%로 증가했으며,

○ 의료기관 중 종합병원 이용률은 2006년 18.5%에서 2012년 24.3%로 증가한 반면,

병원 이용률은 2006년 63.1%에서 2012년 58.5%로 감소함.

□ 의료기관 이용 시 서울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률은 종합병원은 52.9%, 병(의)원은

38.1%로 나타나 종합병원에 더 만족하고 있음.

○ 종합병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15세이상 서울시민의 의료서비스 만족률은

2006년 38.5%에서 2012년 52.9%로 증가한 반면,

○ 병(의)원에 대한 만족률은 2006년 38.4%에서 2012년 38.1%로 변화가 없음.

※ 전국통계로 의료기관에 대한 불만 사유를 보면, 비용과다 27.6%, 치료 미흡 19.4%,

장시간의 진료대기 17.7%, 불친절 11.5%, 진료 불성실 11.0% 등의 순임.

□ 3년 전(2010년)보다 우리사회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좋아졌다는 생각은 37.9%,

변화없음은 54.6%, 7.5%는 3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함.

< 의료서비스 이용률> < 종합병원 및 병(의)원 만족률>

*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 조사대상 연령 : 만15세이상 - 의료서비스 이용률 : 지난 1년 동안(2011.5.23.~2012.5.22.) 아팠을 때 의료 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의 비율 및 주로 이용한 의료기관별(종합병원, 병의원, 치과병원, 한의원, 보건소, 약국) 서비스 이용률. - 의료서비스 만족률 : 주로 이용한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는 정도(만족, 보통, 불만족)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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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료비 현황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 2006년 4조2,569억원 → 2012년 9조7,552억원

70세이상 노인진료비 : 2006년 6,666억원 → 2012년 2조2,796억원으로 3.4배 증가

전체 진료비 중 70세이상 진료비 점유율 : 2006년 15.7% → 2012년 23.4%

→ 고령화 및 건강 관심증가, 의료서비스 이용증가 등으로 노인진료비 지출 상승, 사회적부담 가중

□ 의료공급과 의료이용의 증가는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킴.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고가의 의료서비스 이용, 소득향상에 따른 의료소비의 고

급화 등 복합적인 작용은 의료이용 증가와 의료비 증가의 주원인이 됨.

○ 또한,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 노인 등의 증가로 노인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음.

□ 전체 진료비는 2006년 4조2,569억원에서 2012년 9조7,552억원으로 6년 새 2.3배

증가하였으며, 2012년 서울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인구 1인당 평균진료

비는 연간 약 95만5천원임.

○ 모든 연령층에서 진료비가 증가하였으나, 특히 50대 이후에서 2배 이상의 증가를

나타냈고, 이중에서도 70세이상은 증가폭이 3배이상으로 더 크게 나타남.

○ 70세이상 노인 진료비는 2006년에 6,666억원에서 2012년에 2조2,796억원으로 3.4배

급증하였고,

○ 전체 진료비중 70세 이상 고령자의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15.7%에서

2012년 23.4%로 5년 새 7.7%p 증가하였으며, 사회가 고령화될수록 진료비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진료비 및 연령별 진료비 현황>

구 분진료비 연령별 진료비 현황 및 전체진료비 중 70세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억원) 1인당

(천원)0~9세(억원)

10~19세(억원)

20~29세(억원)

30~39세(억원)

40~49세(억원)

50~59세(억원)

60~69세(억원)

70세이상(억원) 비율(%)

2006(A) 42,569 416 3,531 2,135 3,510 5,161 6,430 7,644 7,493 6,666 15.7 2007 48,635 464 3,597 2,261 3,536 5,536 6,781 8,677 9,149 9,096 18.7 2008 75,795 722 5,225 3,123 4,614 7,524 10,311 14,276 15,270 15,452 20.4 2009 80,566 766 5,426 3,678 4,689 7,839 10,861 15,412 15,834 16,826 20.9 2010 84,166 818 5,624 3,689 4,659 7,902 11,113 16,745 16,859 17,575 20.9 2011 95,014 927 5,961 3,857 5,594 9,297 12,179 19,103 18,216 20,807 21.9

2012(B) 97,552 955 6,076 3,693 5,549 9,369 12,277 19,407 18,385 22,796 23.4 증감(B/A) 2.3 2.3 1.7 1.7 1.6 1.8 1.9 2.5 2.5 3.4

*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별의료이용통계」, 건강보험 DB - 주)1.수진기준(의료이용은 약국제외, 급여일수, 진료비와 급여비는 약국포함)이며, 의료급여포함

2. 연도말 환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불분명한 건은 기타로 제외됨. 3. 1인당 진료비 : 의료보장적용인구 1인당 진료비임.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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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건강보험 현황

건강보험적용인구 비율 2012년 97.9%

인구 1인당 연간 보험료 10년 새 3.2배 증가 : 2002년 42만원 → 2012년 133만원

인구 1인당 연간 급여비 10년 새 2.4배 증가 : 2002년 28만원 → 2012년 66만원

만19세이상 건강보험 납부 시민중 63.8%는 소득에 비해 건강보험료 납부가 부담 된다고 응답

□ 2012년말 국민건강보험 적용인구는 9,999천명으로 전체 의료보장 인구(10,217천

명) 대비 건강보험 적용인구 비율은 97.9%임.

□ 2012년 보험료 총 부과금액은 13조2,946억원으로 2002년 4조2,445억원에 비해

3.1배 증가하였으며, 1인당 보험료 부담액은 2002년 약 42만원에서 2012년 약

133만원으로 3.2배 증가함.

○ 2012년 급여비 총액은 6조6,248억원으로 2002년(2조8,279억원) 대비 2.3배 증가하였

으며, 1인당 급여비는 2002년 약 28만원에서 2012년 약 66만원으로 2.4배 증가함.

□ 2013년 매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만19세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

득에 비해 건강보험료 납부가 어느 정도 부담되는지 물은 결과 63.8%가 부담된

다고 응답하였으며, 31.0%는 보통, 5.1%는 부담 안된다고 응답함.

○ 부담된다는 응답 63.8% 중에서 22.0%는 매우 부담된다고 응답함.

<건강보험적용인구 및 급여비> <건강보험료 부담에 대한 인식(2013년)>

구 분건강보험적용인구 보험료(연간) 급여비(연간)

(천명) 적용률(%)

금액(억원)

연간1인당(만원)

금액(억원)

연간1인당(만원)

2002(A) 10,036 98.3 42,445 42 28,279 282006 10,011 97.7 70,342 70 42,041 422007 10,235 97.7 72,566 71 49,208 482008 10,257 97.7 91,500 89 50,282 492009 10,289 97.8 93,087 90 53,705 522010 10,057 97.7 105,349 105 57,839 582011 10,027 97.8 122,972 123 65,409 65

2012(B) 9,999 97.9 132,946 133 66,248 66

증감(B/A) 3.1 3.2 2.3 2.4

부담됨63.8%

보통31.0%

부담안됨5.1 %

*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 및 「건강보험DB」, 연도말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 주) 1. 2009년 이전은 결산기준, 보험료는 국고지원금이 제외된 금액이며, 사업장 부담 포함 2. 급여비는 요양급여의 급여액으로 지급기준이며, 현금급여, 건강검진비 등 제외, * 서울통계연보에 수록된 총급여비와는 다름. <산출공식> 1인당 보험료(급여비) : 보험료(급여비)/연말적용인구, 연평균적용인구로 산출해야 하나 수치가 없어 연말적용인구 활용함. - 의료보장 인구 : 건강보험가입자수+의료급여대상자수(1종, 2종), 여기서 의료급여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실시하는 급여임([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의] )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7 -

Ⅱ. 통계로 본『복지 분야』변화

1. 저출산과 고령화

지난 20년 새(1992년→2012년) 출생아 수는 절반으로 줄고, 노인인구는 2.5배 증가

: 출생아 수는 18만3천명 → 9만4천명, 65세이상 인구는 43만4천명 → 110만6천명

노인인구 1인당 생산인구 감소(1992년 18.4명→ 2012년 7.0명), 사회적 부양부담 가중

□ 저출산과 고령화의 인구학적 변화는 아동보육과 노인부양 등 복지서비스의 필

요성 부각 및 사회적 부양부담을 증가시킴.

○ 2012년 말 현재 서울 총 출생아 수는 9만4천명으로 1990년 이후 출생아 수가 가

장 많았던 1992년(18만3천명)의 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으며, 합계출산율은 1992년

1.69명에서 2012년 1.06명으로 감소함.

○ 반면, 65세이상 인구(내국인)는 1992년 43만4천명(전체인구 대비 4.0%)에서 2012년 110

만6천명(전체 인구 대비 약 10.8%)으로 지난 20년 새 2.5배 증가함.

□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줄고, 65세이상 노년인구는 증가

하여 생산인구의 노인인구 부양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992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8.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으나, 2002년 12.7명, 2012년

7.0명으로 65세이상 인구 1인당 생산가능인구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39년e에는 생산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할 것으로 예

측되고 있어, 노인부양을 위한 사회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출생아 수(합계출산율) 및 노년부양비 추이> <65세이상 인구 1명 당 생산가능인구 수 >구 분

출생 연령별 인구 및 노년부양비출생아수(백명)

합계출산율(명)

계(천명)

0~14세(천명)

15~64세(천명)

65세이상(천명)

노년부양비(%)

노인1인당 생산 인구(명)1992년 1,827 1.69 10,935 2,520 7,981 434 5.4 18.42002년 1,009 1.00 10,207 1,829 7,766 613 7.9 12.72007년 1,001 1.06 10,193 1,597 7,750 845 10.9 9.22008년 947 1.01 10,201 1,545 7,765 890 11.5 8.72009년 896 0.96 10,208 1,490 7,783 936 12.0 8.32010년 933 1.02 10,313 1,435 7,875 1,003 12.7 7.92011년 915 1.01 10,250 1,383 7,822 1,045 13.4 7.52012년 939 1.06 10,195 1,337 7,753 1,106 14.3 7.0

* 출처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출생)」, 국가통계포털(KOSIS), 서울시「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 e는 추정치임. - 합계출산율 :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 ‘92년은 연령별출생아수와 추계인구를 이용하여 산출함 - 노년부양비(%)=(65세이상 인구)/(15~64세)×100, - 노인 1인당 생산인구 수 : 15~64세인구 / 65세이상 인구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8 -

2. 노후준비

노후준비 필요성 : 길어진 노후생활과 가구구성의 변화, 부양가치관 변화 등

65세이상 노인가구 수 23년 새 4.3배 증가 : 1990년 14만2천가구 → 2013년 60만8천가구

65세이상 노인가구 중 1세대가구와 노인 1인 가구 비율 증가 : 1990년 33.8% → 2013년 58.0%

노부모 부양을 자녀가 책임져야 한다는 견해 감소 : 2006년 60.7%→2012년 28.7%

60세이상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싶지 않다는 견해 증가 : 2005년 50.7%→2013년 71.4%

노후준비율 증가 : 2007년 60.6% → 2013년 71.9%, 노후준비 못하는 이유 1위는 준비능력부족

가장 주된 노후준비방법으로 국민연금 비율 증가 : 2007년 37.2% → 2013년 53.1%

1) 노후준비 필요성

□ 기대수명의 증가로 길어진 노후생활, 노년기 생활안정을 위한 근로소득의 감소, 건강

문제, 가족구성의 변화, 부양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 더욱 증가됨.

□ 노후준비가 필요한 이유로는 먼저 가족구성에서 가구주가 65세이상인 노인가구

가 증가하고 있고, 노인가구 중에서도 2세대이상 가구는 줄고, 노인 홀로 살거나

노인세대들만 사는 가구는 증가하는 형태로 가구구성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임.

○ 65세이상 노인가구는 1990년 14만1,707가구(전체 일반가구 281만4,845가구 중 5.0%)

에서 2013년 60만7,513가구(전체 일반가구 356만7,727가구 중 17.0%)로 4.3배 증가함.

○ 65세이상 노인세대의 가구구성은 1990년에만 해도 2세대 가구와 3세대이상 가구

가 65.0%를 차지하였으나, 2013년에는 41.5%로 감소함.

○ 반면, 노인부부 등으로 구성된 1세대가구와 노인 혼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의 비

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1990년에는 약 33.8%에서 2013년 58.0%로 증가하였음.

< 65세이상 노인세대의 가구구성별 분포 > < 65세이상 노인세대의 가구유형 >

18.5 28.6

30.8 31.2

38.7 33.2 32.8 32.5

26.3 12.7 9.5 9.0

15.3 24.9 26.3 26.8

1.2 0.7 0.5 0.5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1990년 2000년 2010년 2013년

비혈연가구

1인가구

3세대이상가구

2세대가구

1세대가구

구 분가구주가 65세이상인 노인세대 가구 및

가구구성별 분포1990년 2000년 2010년 2013년e

가구수

(가구)

계 141,707 261,514 527,590 607,513

1세대 가구 26,221 74,790 162,535 189,572 2세대 가구 54,874 86,770 172,973 197,379

3세대이상가구 37,273 33,089 50,358 54,529 1인가구 21,691 65,082 138,825 162,924

비혈연가구 1,648 1,783 2,899 3,109

구성비(%)

계 100.0 100.0 100.0 100.0 1세대 가구 18.5 28.6 30.8 31.2 2세대 가구 38.7 33.2 32.8 32.5 3세대이상가구 26.3 12.7 9.5 9.0 1인가구 15.3 24.9 26.3 26.8 비혈연가구 1.2 0.7 0.5 0.5

*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장래가구추계」, 국가통계포털(KOSIS) , e는 추정치임. - 65세이상 노인(세대) 가구 : 전체 일반가구 중 가구주 연령이 65세이상인 가구를 말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19 -

□ 또한 노부모 부양 견해에서는 자녀들이 전적으로 부모 부양을 책임지던 과거의

부양가치관이 약화되어 정부와 사회의 노후보장체계 마련이 요구되며, 부모 스

스로도 적절한 노후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짐을 시사하고 있음.

○ 2006년만 해도 자녀들이(가족)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견해가 60.7%로 매우 높았으나, 그

비율이 2012년에는 28.7%로 크게 줄어 자녀들에 의한 부모 부양의식이 약화되고 있음.

○ 반면 가족과 정부 사회가 함께 부양해야 한다는 견해는 같은기간 29.1%에서

54.0%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도 7.7%에서

13.6%로 증가하는 추세임.

□ 부모 역시 노후에 자녀들과 같이 살고 싶어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자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만60세이상의 서울시민에게 향후 자녀와의 동거의향에 대해 물은 결과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견해는 같은 기간 2005년 50.7%에서 2013년 71.4%로 증가함.

<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만15세이상)> <향후 자녀와의 동거에 대한 견해(만60세이상) >

49.3 38.9 36.929.2

28.6

50.7

61.1 63.1

70.871.4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

(단위:%)

*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각년도, 국가통계포털(KOSIS) -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 부모님의 노후 생계는 주로 누가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는지에 대한 견해

□ 노년기 생활의 안정을 위한 소득이 줄고 있음.

○ 2011년 통계에 따르면, 15세이상 가구주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원이상이 59.6%임.

○ 반면, 65세이상 노인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미만이 58.6%이고, 이중에서도

11.9%는 소득 없음, 21.3%는 50만원미만,

25.5%는 50~1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남.

58.6

29.7

6.7 5.07.1 13.7

19.5

59.6

100만원미만 100~200만원미만 200~300만원미만 300만원이상

65세이상 노인 15세이상 전체 가구

(단위:%)월평균소득

* 출처 : 서울시, 2011 서울서베이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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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후준비 실태

□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국민연금

을 주요 노후준비방법으로 하고 있음.

□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은 2007년 60.6%(남성 64.1%,

여성 57.2%)에서 2013년 71.9%(남성 77.4%, 여성 66.7%)로 증가함.

○ 가구주의 노후 준비율은 2007년 72.4%에서 2013년 80.3%로 증가했음.

□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주된 노후준비 방법의 변화로는 국민연금

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 2013년 본인의 노후준비 방법 중 가장 주된 노후준비 방법이 국민연금이라는 응답

이 53.1%로 가장 많고, 다음은 예금․적금이 18.0%, 사적연금 12.1% 등의 순임.

○ 2007년에는 국민연금을 주된 노후준비 방법으로 삼고 있는 비율이 37.2%에 불

과하였으나 2013년에는 53.1%로 늘어나 국민연금이 가장 주된 노후준비 방법이

되고 있음.

○ 노후준비 방법으로 가장 주된 것과 부수적인 방법을 중복 선택한 결과로 보면, 국민연금

65.8%, 예금 및 적금 등은 44.2%, 사적연금 23.4%, 부동산 운용 10.6% 등의 순으로 나타남.

< 가장 주된 노후준비방법(1~6순위만)> < 노후준비율 및 준비방법 > (단위:%)

3.2

5.8

6.7

12.1

18.0

53.1

2.5

8.1

6.1

18.0

26.6

37.2

퇴직급여

부동산, 운용

기타공적연금

사적연금

예·적금등

국민연금

2007년

2013년

(단위:%)

구 분노후준비율 및 준비방법(가장 주된 방법 선택)

노후준비방법(중복응답)

2007년 2013년 2013년계 남성 여성 계 남성 여성 계 남성 여성

노후준비율 60.6 64.1 57.2 71.9 77.4 66.7 - - -

노후 준비 방법

국민연금 37.2 42.7 31.4 53.1 58.5 47.3 65.8 71.6 59.6기타공적연금 6.1 6.2 6.1 6.7 6.7 6.7 8.1 8 8.1사적 연금 18.0 15.9 20.3 12.1 10.2 14.2 23.4 20.3 26.7퇴직급여 2.5 2.9 2.0 3.2 3.6 2.8 10 11 8.9예금, 적금, 저축성보험 26.6 22.7 30.7 18.0 14.7 21.5 44.2 41 47.6

부동산 운용 8.1 7.9 8.3 5.8 5 6.8 10.6 9.6 11.8주식, 채권 등 1.4 1.8 1.0 0.9 1.2 0.6 3.1 3.8 2.4기타 0.0 - 0.0 0.1 0.1 0.1 0.1 0.1 0.1

* 자료 : 통계청 「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 조사대상 연령 : 2007년 만18세이상, 2013년 만19세이상 - 노후 준비율 : 노후를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의 비율 노후 준비방법 : 준비하고 계신다면 그중 가장 주된 것과 부수적인 방법 선택 - 기타 공적연금 : 공무원, 군인, 교원연금, 사적연금 : 은행, 보험회사 등을 통한 개인연금

□ 또한,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를 보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의 노

후준비 능력 부족으로 노후생활의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 21 -

○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준비할 능력

없음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33.0% 순임.

○ 특히, 가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구주의 경우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이유가

준비능력 부족이라는 응답이 53.0%로 매우 높게 나타남.

<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2013년)>만19세이상 가구원 만19세이상 가구주

18.3

33.0 38.1

10.7

아직생각하고

있지않음

앞으로준비할

계획

준비능력

부족

자녀에게

의탁

(단위:%)

8.6

22.5

53.0

15.9

아직생각하고

있지않음

앞으로준비할

계획

준비능력

부족

자녀에게

의탁

(단위:%)

* 자료 : 통계청 「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3)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2011년)

□ 베이비붐세대(1955년에서 1963년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2011년 현재 48세~56세

에 해당하는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2011년 80.9%로 나타남.

○ 베이비붐세대의 노후준비방법(노후생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든 방법을 중복으로 응답)으

로, 보험 68.9%, 공적연금(국민연금 포함) 58.0%, 은행저축 55.8%, 개인연금 33.3% 등

의 순임.

< 2011년 베이비붐세대(48~56세)의 노후 준비율> < 2011년 베이비붐세대의 노후 준비 방법(중복응답)>

준비하고

있다80.9 %

준비하고

있지않다19.1 %

* 자료 : 서울시 「2011 서울서베이」 - 노후준비율 :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베이비붐세대 시민 비율 - 노후준비 방법 :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해당되는 모든 방법을 선택(중복응답)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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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국민연금 가입자 : 2002년 3,793천명→2011년 5,836천명→2012년 5,813천명

국민연금 수급자는 10년 새 5.4배 증가 : 2002년 12만명 → 2012년 65만1천명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수급률) : 2002년 3.2% → 2012년 11.2%

총급여액 10년 새 7.9배 증가 : 2002년 3,052억원 → 2012년 2조3,965억원

만19세이상 국민연금 납부 시민중 60.6%는 소득에 비해 국민연금 납부가 부담 된다고 응답

□ 국민연금 가입자는 2002년 379만3천명에서 2011년 583만6천명으로 꾸준히 늘었으

나, 2012년에는 581만3천명으로 2011년 대비 0.4% 감소함.

□ 2012년에 국민연금 가입자는 전년대비 줄었으나, 수혜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

음. 2012년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65만1천명으로 10년 전(2002년 12만명)에

비해 5.4배 증가하였으며, 국민연금의 가입자 대비 수혜자 비율이 2002년 3.2%

에서 2012년 11.2%로 10년 새 약 3.5배 정도 증가함.

○ 국민연금 급여 금액은 2002년 3천52억원에서 2012년 2조3,965억원으로 10년 새 2조

913억원(7.9배) 늘었으며, 이중 83.1%에 해당하는 1조7,380억원이 노령연금(`02년

2,369억원→`12년 1조9,749억원으로 10년 새 8.3배 증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13년 매월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는 만19세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득에

비해 국민연금 납부가 어느 정도 부담되는지 물은 결과, 60.6%가 부담된다고

응답하였으며, 34.3%는 보통, 5.1%는 부담이 안 된다고 응답함.

○ 부담된다는 응답 중 21.9%는 매우 부담된다고 응답함.

<국민연금수급자 및 가입자 대비 수혜자 비율 > <2013년 국민연금 납부의 부담에 대한 인식>

구 분 가입자 수급자 총급여액(천명) (천명) 수급률(%) (억원) 노령연금

(억원)

2002 3,793 120 ( 3.2) 3,052 2,369

2007 5,448 419 ( 7.7) 11,191 8,308

2008 5,467 476 ( 8.7) 13,233 10,278

2009 5,523 520 ( 9.4) 15,953 12,544

2010 5,673 561 ( 9.9) 18,402 14,742

2011(A) 5,836 591 (10.1) 20,622 16,858

2012(B) 5,813 651 (11.2) 23,965 19,749

전년대비 증감율(A,B)

-0.4% 10.2% - 16.2% 17.1%

부담됨60.6%

보통34.3%

부담안됨5.1 %

*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연금통계연보」, 통계청 「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 반올림수치이므로 세목의 합계가 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국민연금 부담에 대한 인식 : 매월 납부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소득에 비해 어느 정도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식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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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육시설(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지난 10년 새 132개 증가 : 2002년 558개 → 2012년 690개

2012년 전체 보육아동 중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22.4%(53,601명)

미취학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육시설의 만족률은 국‧공립이 83.3%로 민간․기타(59.9%)보다 높음

□ 2013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향후 확대가 필요한 공공시설로 서울시민들은 보건

의료시설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을 높게 꼽았음.

□ 지난 10여 년간 국․공립 어린이집은 23.7%(132개) 증가하여 2012년 690개 달하였

으며, 민간시설의 급격한 증가로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의 비율은 2012년 10.6%

로 2002년(12.8%) 보다 소폭 감소함.

○ 사립 및 민간 기타 어린이집은 2002년 3,790개소에서 2012년 5,848개소로 54.3%(2,058개소) 증가

□ 2012년말 어린이집의 보육아동 수는 23만9,335명으로 2002년 14만9,085명에서

10년 새 60.5%(90,250명) 증가하였으며, 보육 교사 수 증가에 따라, 보육교사 1

인당 보육아동 수는 2007년 8.6명에서 2012년 7.0명으로 5년 새 1.6명 줄었음.

○ 2012년 전체 보육아동 중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22.4%(53,601명)임.

□ 2012년 통계에 따르면, 미취학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내고 있는 서울부모들 중 국

공립 보육시설 만족도가 83.3%로 민간 및 기타 보육시설 만족도(59.9%)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보육시설(어린이집) 현황> (단위: 개소, 명, %) 보육시설 만족도(2012년)

구 분보육시설 보육아동 보육교사

계 국공립 민간‧ 계 국공립 민간 교사 교사1인당 비중 기타 ‧기타 수 아동 수

2002(A) 4,348 558 (12.8) 3,790 149,085 46,501 102,584 - -

2007 5,532 637 (11.5) 4,895 189,768 48,856 140,912 21,961 8.6

2008 5,600 618 (11.0) 4,982 190,310 48,177 142,133 24,169 7.9

2009 5,684 626 (11.0) 5,058 193,723 49,338 144,385 25,450 7.6

2010 5,870 643 (11.0) 5,227 206,581 50,513 156,068 27,404 7.5

2011 6,105 658 (10.8) 5,447 214,863 51,294 163,569 29,069 7.4

2012(B) 6,538 690 (10.6) 5,848 239,335 53,601 185,734 34,043 7.0 증감율(A , B)

50.4% 23.7% 54.3% 60.5% 15.3% 81.1%

3.7 2.2 4.4

28.9 14.6

35.7

67.4

83.3

59.9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전체 국·공립 민간및기타

만족

보통

불만족

* 자료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서울시 「2012 서울서베이」 - 보육시설 만족도 : 미취학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육시설에 대한 만족정도(만족, 보통, 불만족)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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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복지 생활시설 현황

노인복지 생활시설 : 2008년 159개소 → 2012년 492개소

노인복지 생활시설 생활인원 : 2008년 5,938명 → 2012년 13,194명

□ 2012년말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853개로 2008년 251개에서 602개 증가함.

○ 사회복지 생활시설 중 노인복지 생활시설이 57.7%(492개)로 절반이상을 차지함.

<사회복지시설 수>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원>

251

159

46 393 4

853

492

47

264

347

사회복지시설 계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정신질환자요양 노숙인

2008년 2012년(단위:개소)

5,938

3,331 3,269

7662,098

13,194

2,9904,356

686

3,711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정신질환자요양 노숙인

2008년 2011년(단위:명)

*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 , 서울통계연보의 2012년 복지시설통계는 확정이 아니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사회 복지시설 범위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에 수록된 기준을 따랐음.(결핵 및 한센인 제외) - 노인 복지시설 : 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포함, 노인복지주택과 노인전문병원 제외함. - 아동 복지시설 : 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보호치료시설, 일시보호시설, 직업훈련시설, 아동종합시설이 포함, 공동생활가정 제외함. - 장애인 복지시설 : 201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인거주시설로 통폐합됨. - 노숙인 : 「노숙인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기존의 노숙인쉼터가 자활시설로 변경되고,부랑인시설은 재활․요양시설로 변경됨에 따라 2012년말 기준의 노숙인생활시설은 노숙인 자활․재활․요양시설이 포함된 수치임

□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인복지 생활시설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 2008년 159

개에서 2012년 492개로 4년 새 3.1배 증가하였으며, 노인복지 생활시설 생활인

원은 2008년 5,938명에서 2012년 1만3194명으로 4년 새 2.2배 증가

○ 특히 치매, 중풍 등의 질환에 대한 보살핌이 가능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은 2012년

473개로 2008년(133개) 대비 3.6배 증가하였으며, 노인의료 복지시설 생활인원은

2008년 5,215명에서 2012년 1만1,993명으로 2.3배 증가함.

< 노인복지시설 및 생활인원 >구분

노인복지 생활시설 수(개소) 생활인원(명)

계 노인주거 노인의료 계 노인주거 노인의료복지시설 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복지시설 요양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복지시설 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복지시설 요양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2008년 159 26 25 1 133 84 49 5,938 723 718 5 5,215 4,857 3582009년 293 21 18 3 272 127 145 7,698 614 598 16 7,084 6,092 9922010년 447 21 21 0 426 231 195 11,367 674 674 0 10,693 9,333 1,3602011년 464 21 21 0 443 237 206 12,564 777 777 0 11,787 10,203 1,5842012년 492 19 14 5 473 234 239 13,194 1,201 1,168 33 11,993 10,097 1,896

* 자료 : 서울시「서울통계연보」, 보건복지부「보건복지통계연보」, 서울통계연보의 2012년 복지시설통계는 확정이 아니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노인복지시설 : 65세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 포함)을 비롯하여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포함) 등 노인복지주택과 노인전문병원 제외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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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애인 현황

등록 장애인 수 2010년 이후 감소 : 2002년 21만3천명 → 2010년 41만5천명 → 2012년 40만8천명

장애 연금 및 장애수당 수급자 증가 : 2009년 65,171명 → 2012년 88,008명

장애인 차별에 대해 사회는 심하고(71.5%) 자신은 차별이 없다(85.3%)고 인식

서울시민 중 72.5%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여김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해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으로는 의료비지원(20.3%)이 가장 높음

□ 등록 장애인수는 2002년 21만3,122명에서 2010년 41만4,522명으로 꾸준히 증가

해 오다 2011년 41만1,570명, 2012년 40만7,528명으로 2년 연속 감소하고 있음.

○ 2013년 장애종별 구성비를 보면, 지체장애가 51.1%(20만8,074명)로 가장 많으며, 뇌병변

11.1%(4만5,041명), 시각장애 10.5%(4만2,937명), 청각장애 10.3%(4만1,977명) 등의 순.

○ 장애 연금 및 장애수당 수급자는 2009년 6만5,171명에서 2012년 8만8,008명으로 35.0% 증가함.

□ 사회의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주관적 인식 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우선적으

로 확대 실시하여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이 가장 높음.

○ 2013년 통계로 보면, 우리 사회의 교육, 고용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장애인 차별 정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적으로 장애인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71.5%로 나타남.

○ 반면, 평소 자신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정도에 대해서는 85.3%가 자신은 장애인 차별

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차별이 있다고 인식하는 시민은 14.6%에 불과하였음.

○ 2013년 서울시민 중 72.5%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여김.

○ 또한, 2013년 향후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하여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으

로는 의료비 지원(20.3%),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사업(18.8%), 장애인연금 및 장애

수당 지급(18.8%) 등의 순으로 나타남.

<등록장애인 수 및 장애수당수급자> <확대 실시하여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2013년)>

구분장애인

수(명)

장애 연금 및

장애수당 수급자(명)

2002년 213,122 -

2007년 346,275 -

2008년 368,955 -

2009년 401,638 65,171

2010년 414,522 77,301

2011년 411,570 86,446

2012년 407,528 88,008

* 자료 : 등록장애인 수는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통계청 「2013 사회조사」 - 장애인 복지사업 인식 : 장애인을 위하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이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향후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하여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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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010년 이후 감소 : 2002년 15만8천→2010년 21만5천→2012년 19만9천명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금액 10년 새 2.5배 증가 : 2002년 2,514억원 → 2012년 6,196억원

2013년 현재 3년전 대비 우리 사회의 사회보장제도가 30.9%는 좋아졌다, 56.7%는 변화없다고 여겨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수는 2002년 78,221가구에서 2010년 12만3,858가구로

증가해 오다, 2011년에는 12만1,876가구, 2012년 12만704가구로 2년 연속 감소함.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한 2002년 15만7,854명에서 2010년 21만4,602명으로 꾸

준히 증가하다, 2011년 20만6,893명, 2012년 19만9,31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함.

○ 국민기초생활 급여를 받는 서울시민의 비율을 나타내는 국민기초생활수급률은

2012년 2.0%를 차지하고 있음.

□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2010년이후 2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총급여액은 꾸준

히 늘어 2002년 2,514억원에서 2012년 6,196억원으로 2.5배 증가하였음.

※ 4인 가족의 최저생계비(전국기준)는 2002년 98만9,719원에서 2012년 149만5,550원으로 증가함.

□ 3년 전(2010년)과 대비하여 우리 사회의 사회보장제도(건강보험, 국민연금, 기초생

활보장제도 등)가 어느 정도 변화되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물은 결과, 만19

세이상 서울시민 중 30.9%는 좋아졌다고 응답, 56.7%는 변화 없다고 응답하였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급여액> <사회보장제도 인식(2013년)> (단위:%)

구 분 총수급가구 총 수급자 총급여액 최저생계비(가구) (명) (수급률, %) (억원) (원)

2002 78,221 157,854 (1.5) 2,514 989,719

2007 113,198 203,720 (2.0) 5,017 1,205,535

2008 115,407 205,059 (2.0) 5,422 1,265,848

2009 121,931 214,130 (2.1) 5,886 1,326,609

2010(A) 123,858 214,602 (2.1) 6,060 1,363,091

2011 121,876 206,893 (2.0) 6,168 1,439,413

2012(B) 120,704 199,310 (2.0) 6,196 1,495,550

증감율(A,B) -2.6% -7.1% - 2.3% 9.7%

구 분3년 전(2010년)과 대비하여 사회보장제도의 변화 정도

계 좋아짐 변화없음 나빠짐

전체(만19세이상) 100.0 30.9 56.7 12.4

성별 남성 100.0 30.1 56.8 13.2 여성 100.0 31.6 56.6 11.7

연령별

19~29세 100.0 25.0 63.0 12.0

30~39세 100.0 26.4 58.0 15.5

40~49세 100.0 31.9 54.4 13.6

50~59세 100.0 34.6 54.0 11.4

60세이상 100.0 36.9 54.0 9.1

*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통계청 「2013 사회조사」 - 주) 수급률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수/주민등록인구(내국인)×100, 일반수급자에는 특례수급자 포함됨. - 총 급여액은 국비 및 지방비이며, 생계․주거․교육․해산장제비 등이 포함. - `08~`09년도는 저소득층난방비, 저소득층에너지보조금을 포함. - 최저생계비는 4인 가족의 가구 기준임(전국값임) - 사회보장제도 인식 : 3년전(2010년)과 대비하여 우리사회의 사회보장제도(건강보험, 국민연금,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변화 정도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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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회복지 예산

서울 사회복지예산 점유율 : 2004년 10.4% → 2014년 31.8%

□ 서울시의 사회복지예산(순계기준)은 2004년 1조4,916억원에서 2014년 6조8,425억

원으로 10년 새 4.6배 증가함.

○ 전체 예산(순계기준) 중 사회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4년 10.4%에서 2014

년 31.8%로 증가하고 있음.

< 사회복지 예산 >구분 서울시 총 예산 및 사회복지 예산 점유율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총예산(A, 억원) 133,376 144,076 150,643 140,068 171,956 166,233 190,723 169,263 154,324 199,496 206,287 215,498

사회복지예산(B, 억원) 13,655 14,916 18,594 21,146 25,122 36,153 47,482 44,101 43,726 51,658 60,285 68,425

점유율(B/A×100, %) 10.2 10.4 12.3 15.1 14.6 21.7 24.9 26.1 28.3 25.9 29.2 31.8

* 자료 : 서울시 예산정보(http://finance.seoul.go.kr/archives/18986), 순계예산 규모 기준 - 2011년~2014년은 당초예산 기준, 2003년~2010년은 최종예산기준임

9. 보건복지 관련 사업체

보건복지관련 사업체 수 6년 새 16.3% 증가 : 2006년 67,643개 → 2012년 78,699개

보건복지관련 종사자 수 6년 새 35.0% 증가 : 2006년 32만7,485명 → 2012년 44만2,205명

□ 사업체 통계에 따르면, 서울소재 보건복지관련 사업체 수는 2006년 6만7,643개

에서 2012년 7만8,669개로 6년 새 16.3%(11,05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전체 사업체 수 증가율 6.4%(733,759개→780,887개)보다 높음.

□ 또한, 보건복지관련 산업에 종사하

고 있는 종사자 수는 2012년 44만

2,205명으로 2006년 32만7,485명으

로 6년 새 35.0%(11만4,720명) 증

가하였음.

○ 보건복지관련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율이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율(16.7%)보다 높음.

<보건복지관련 산업 사업체수 및 종사자 수>

67,64368,907

69,99171,247

73,296

76,12278,699327,485 339,737 360,911

378,692405,183

422,913442,205

050,000100,000150,000200,000250,000300,000350,000400,000450,000500,000

60,000

65,000

70,000

75,000

80,000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사업체 수 종사자수(단위:개소) (단위:명)

* 자료 :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서울시)」,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로 본 서울 보건ㆍ복지 주요변화」 e-서울통계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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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관련 산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 (단위 : 개소, %, 명)

년도별 추이사업체 종사자

2006년(A)

2010년 2011년 2012년(B)

증감율(A,B)

2006년(A)

2010년 2011년 2012년(B)

증감율(A,B)

전체 산업 733,759 729,731 752,285 780,887 6.4 3,894,666 4,487,357 4,498,312 4,544,689 16.7

- 보건복지 관련 산업 67,643 73,296 76,122 78,699 16.3 327,485 405,183 422,913 442,205 35.0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합 병원 75 59 58 58 -22.7 61,094 65,688 71,648 73,927 21.0 일반 병원 121 239 253 279 130.6 8,607 18,152 19,832 22,691 163.6 치과 병원 3 62 43 32 966.7 512 8,515 1,455 1,275 149.0 한방 병원 27 26 27 27 0.0 1,405 1,475 1,582 1,590 13.2 일반 의원 6,293 6,844 7,095 7,107 12.9 33,956 41,195 42,208 43,460 28.0 치과 의원 3,953 4,327 4,460 4,496 13.7 16,651 19,889 20,087 20,541 23.4 한의원 2,865 3,221 3,304 3,334 16.4 10,096 11,781 12,066 12,035 19.2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 의원 116 116 125 122 5.2 2,382 4,286 4,928 4,698 97.2 공중 보건 의료업 37 43 45 51 37.8 2,366 2,891 3,331 3,468 46.6 앰뷸런스 서비스업 7 10 11 15 114.3 18 129 137 89 394.4 유사 의료업 362 486 542 628 73.5 813 1,373 1,633 1,866 129.5 그외 기타 보건업 41 55 60 65 58.5 812 979 995 1,091 34.4 노인 요양 복지시설 운영업 45 297 334 367 715.6 1,114 5,257 6,009 6,733 504.4 노인 양로 복지시설 운영업 26 31 30 29 11.5 405 518 721 660 63.0 신체 부자유자 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30 57 56 61 103.3 632 901 763 731 15.7 정신질환, 정신지체 및 약물중독자 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16 25 27 34 112.5 392 456 489 560 42.9

아동 및 부녀자 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51 72 77 89 74.5 1,157 1,221 1,248 1,253 8.3 그외 기타 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15 20 20 24 60.0 268 354 270 286 6.7 보육시설 운영업 3,715 4,547 4,976 5,459 46.9 22,409 32,872 35,886 41,018 83.0 직업재활원 운영업 54 104 119 150 177.8 1,030 2,145 2,123 2,704 162.5 그외 기타 비거주 복지 서비스업 701 1,401 1,613 1,804 157.3 8,901 20,144 22,055 23,565 164.7

제조업

건강보조용 액화식품 제조업 1,635 1,348 1,276 1,199 -26.7 2,422 1,886 1,816 1,713 -29.3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8 23 22 27 237.5 128 74 68 124 -3.1 화장품 제조업 62 46 59 77 24.2 3,850 382 504 685 -82.2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10 5 3 2 -80.0 524 311 155 139 -73.5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9 3 7 5 -44.4 312 181 221 171 -45.2 완제 의약품 제조업 75 10 16 19 -74.7 7,852 132 283 495 -93.7 한의약품 제조업 15 17 22 19 26.7 38 34 48 95 150.0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 38 33 38 50 31.6 1,247 361 375 490 -60.7 방사선 장치 제조업 22 24 23 26 18.2 259 168 198 229 -11.6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 40 37 41 44 10.0 441 762 818 964 118.6 치과용 기기 제조업 21 29 21 24 14.3 263 184 151 177 -32.7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제조업 514 603 704 842 63.8 3,247 4,010 4,408 4,866 49.9 의료용 가구 제조업 13 12 11 12 -7.7 85 71 66 63 -25.9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141 112 139 143 1.4 1,577 1,036 1,262 1,320 -16.3

도매 및 소매업

의약품 도매업 596 765 799 836 40.3 13,732 23,514 22,366 20,904 52.2 의료용품 도매업 242 440 530 601 148.3 2,818 3,879 4,288 4,402 56.2 의료, 정밀 및 과학기기 도매업 2,327 2,513 2,748 3,047 30.9 15,421 19,189 19,932 20,524 33.1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1,445 2,026 2,286 2,406 66.5 5,293 4,879 5,087 5,298 0.1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5,394 5,218 5,187 5,160 -4.3 12,476 13,080 12,805 12,802 2.6 의료용 기구 소매업 642 789 845 919 43.1 1,699 1,992 2,018 2,125 25.1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 서비스업

이용업 3,764 2,940 2,858 2,884 -23.4 5,446 3,882 3,775 3,709 -31.9 두발미용업 14,666 14,880 15,269 15,686 7.0 27,297 28,288 30,002 30,867 13.1 피부미용업 1,922 3,079 3,333 3,550 84.7 4,275 6,114 6,822 7,158 67.4 기타미용업 591 1,279 1,449 1,678 183.9 1,611 2,825 3,086 3,353 108.1 욕탕업 1,311 1,050 1,059 1,031 -21.4 6,182 5,150 5,470 5,262 -14.9 마사지업 1,090 1,657 1,856 1,909 75.1 3,338 4,114 4,576 4,761 42.6 기타 미용관련 서비스업 361 420 370 460 27.4 897 970 749 933 4.0 산업용 세탁업 48 74 71 92 91.7 159 277 317 428 169.2 가정용 세탁업 7,947 7,696 7,583 7,385 -7.1 12,751 12,485 12,247 11,887 -6.8 장례식장 및 장의관련 서비스업 139 224 233 249 79.1 1,064 2,529 2,763 3,881 264.8 화장, 묘지분양 및 관리업 35 31 31 30 -14.3 261 332 549 266 1.9 개인 간병인 및 유사 서비스업 83 363 472 545 556.6 734 6,123 8,042 9,075 1136.4

기타 보건복지산업

여관업 3,714 3,222 3,128 3,075 -17.2 9,434 8,659 8,517 8,926 -5.4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79 160 204 251 217.7 2,129 3,598 4,365 4,853 127.9 소독, 구충 및 방제 서비스업 88 121 148 174 97.7 1,711 2,200 3,384 3,455 101.9 보건 및 복지 행정 3 5 6 11 266.7 1,492 1,291 1,914 1,564 4.8

* 출처 :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서울시)」, 국가통계포털(KOSIS) - 보건복지분야 산업 분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분야 관련 산업 일자리 조사보고서」기준을 따름. 한국표준산업분류 57개 세세분류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