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남해안 명품샛길 조성 추진 - pdf.jndomin.krpdf.jndomin.kr/pdf/201807/0706-3.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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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공원에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 KIA 타이거즈, 지난해 우승 기념 광주시에 기증 광주시와 프로야구 타이거즈 광주 북구 우치공원 정문에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을 건립한다. 광주시우치공원 패밀리랜드 중 앙 출입구 앞에 호랑이 조형물 3점을 세울 예정고 5일 밝혔다. 달중도시공원회를 거치오는 9월께 조형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조형물은 커다란 호랑이 한마 리(가로 2.8m, 세로 3.6m, 2.3 m)가 바위 위서 있고, 작은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뒤를 따르는 다. 특히 타이거즈지난해 11번 우승기념하고 백두산 호랑이과 보존을 홍보하려는 목적다. 백두산 호랑이는 2012년 멸종위야생생1급으로 정돼 보받고 있다. 타이거즈지난해 우승 주시에 사회헌사업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광주시는 멸종위종인 백두 산 호랑이 종 보전 활동 지원사업을 해 조형물을 건립하로 했다. 조형물타이거즈가 1억5천 을 들여 건립해 광주시에 기부채 납한다. 앞서 타이거즈가 10번째 우승 을차한 2009년 한국개막전 우치물원에서인포육하던 새끼 호랑이 3마리가 출현화제를 모으도 했다. 광주시조형물이 우치공원 서 사진찍는 간으로 방문객들 게인를 모을 것으로 대하고 있 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연고인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조형 우치공원 물원 성격과도 잘 맞 는다 보존절실한 백두산 호랑 를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pej269400@ 자치 도, 서 해안 명품 샛길 조성 김영록 지사(왼쪽 두 번째부), 김준포스코ESM , , 김갑섭 권경제자역청장, 정현복 광(맨왼쪽)이 5일 광제자역청에서 포스코ESM율촌제1산에 5천700억원을 자해 2차전지 원료 양극재 제조공을 건립하는 협약체결고 있다. 전남도-포스코 ESM 투자협약체결 도가 리아스식 , , 갯벌 등 안고을 활용한 명품 샛길 성을 진한다. 국도 2절 구간 연필요한 예상 사업비만 1조원에 박해 실현 여부 는미지수다. 5일 전따르면 국토교통부 내륙연계형 지역계획 본구상 의한 실행계획 품경관 육성 프로젝트 가 선정됐다. 도는 용비 3억가운데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실행계획을 세울 게 됐다. 도와 목포 무안 신안 등 3개 이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샛길중심으로 안일도로, 자전도보 탐 방로, 항포구 생 사업 등을 진하는 것 다. 미국 관 도로, 스위스 모빌리티, 아일 랜드 타이, 일본 오노미U2 등을 모델로 서관을 감상할 있는 관코스를 개발하로 했다. 그러나 9천593억원에 달하는 예상 사 업비를 달할 있을는불하다. 특히 92.1%달하는 8천834국도 2절 구간인 안좌∼비금도 (4.8㎞), 하의∼도초도(3.2㎞), 장산도(1.45㎞)을 연하는 비용어서 관 개발보다는 SOC 사업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도 관계자는 명품 경육성 프로젝트 구상으로 첫발을 떼게 된 만큼 발전 종합계획돼예을 확보할 있도노력하 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는 목포, 주, 무안 행열차 사업 도 선정돼 실행 계획 립을 위한 용비를 지원받게 됐 다. 사업은 광주, 주, 목포 간 테마 열 차를 운행로컬푸드 팩토리 등 사 인근마다 특색있는 설을 생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예상 사업 비는 119억원이다. /김영민 기자 3732500@ 사업비 9천593억중90% 로연만 사용 사실상 SOC사업확보 등 실현 가성미2018년 7월 6일 금요일 3 광주시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북구 우치공원 정문에 백두산 호랑이 조형 물을 건립한다. 남기술창업회사가 (CEO)를 모한다. 5일 전따르면 전남기술창업회사의 술창업과 술사업화 전반대한 업무를 행할 량 있는 CEO를 개 채용한다. 서접는 오는 25일부8월3일까다. 응모자격은 정부,기, 대학, 연구 소등서 근무있는 자로 및 행정분야 업무를 행한 부한 업분야 전문가다. 대학 연구소서 부교, 사급 , 국가 또는 방자단체 3급 근무 력등있어야 한다. 는 3년, 는 연 9천만내외 다. 8월13일부24일까1차 서류심사 및2차 면접심사 등을 통9월3일 채용 체결한다. 남기술창업회사는 전남지역 연구업화하는 할을 한다. /김영민 3732500@ 술창업지주회사 CEO 33보장 한태발전소가 폭우에 하고 사태를 일으킬 있다는 되자 정부가 전국 태광에 한 안전점검나섰다. 업통상자부는 5일 보도설안전관리 강화를 위일부동으로 리실태를 점검한다 고 밝혔다. 업부는 전국 2만8천688개 태업자게자적으로 설을 점검하고 상 징후가 발견될 한국보고하도할 계획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태풍 삐룬 향으로 전날부61㎜의 비가 내리면서 도군 매전면 58번 국도 된태발전설 일부와 나 , 토사 등왕복 2차로 도로 10여m 구 쏟아졌다. 정부가 확대 정책을 진하 면서 최근 태발전소가 많늘었는데 한 다른 태발전소서도 비가 많오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있다는 려가 나왔다. 1월부5월 24일까전국된태발전소는 3천35개(65만6천 817kW)가운데 등 임야된태발전소는 574개(21만9천 60kW)다. 업부는 도군의 사태가 태사업자가 배설을 제대로 설않았때문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 다. 업부는 무분별한 태발전소 설따른 림훼손과 부동투기 등의 부 작용발생하자 지난 5월 30일 풍력 확대따른 부작용 소 대책 을발 했다. 대책은 토사출과 관훼손을 막사도 허가기준존 25도서 15도로 강화했다. 그러나 미설한 발전소는 적용안되때문정부가 너무 늦게 대책을 마련했다는 비판도 있다. 업부는 점검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청, 지과태광시설 전반대한 안전관리 강 화방안을 마련해추진할 방침다. /연합, 전국 산지 발전소 안전점검 책 육성에난개발 심각…산림 훼손 사태 등 해양수과학(원장 최연) 후변화따른 산물 예방하고, 을효적으로 관리하관측정보 관리스템 구축을 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는어관측 비설정점 선정, 관리스템 개발, 관측 범설, 통신 사 등을 착한다. 오는 2022년까5년 동안 40억 들여 순차적으로 전남해장에 관측정점을 200여 개소 상을 설한다 는 방침다. 관측정보 관리스템은 해역별로 최적화된 어관측 비를 설한다. 를통해수집한 어경, 기상 예보 등 식어업필요한 정보를 전어업인들 게 스마트폰 앱으로 실간제하게 된다. /김영민 3732500@ 보제道해과학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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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도,서남해안 명품샛길 조성 추진 - pdf.jndomin.krpdf.jndomin.kr/pdf/201807/0706-3.pdf · 전남도,서남해안명품샛길조성추진 김영록전라남도지사(왼쪽두번째부터),김준형㈜포스코esm대표,권오봉여수

광주우치공원에백두산호랑이조형물

KIA타이거즈,지난해우승기념 광주시에기증

광주시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가광주북구우치공원정문에백두산

호랑이조형물을건립한다.

광주시는 우치공원패밀리랜드중

앙출입구앞에호랑이조형물 3점을

세울예정이다고5일밝혔다.

이달 중 도시공원위원회를 거치면

오는 9월께 조형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조형물은 커다란 호랑이 한 마

리(가로2.8m,세로3.6m,높이 2.3

m)가 바위위에서있고, 작은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뒤를 따르는 형상

이다.

특히기아타이거즈의지난해 11번

째우승을기념하고백두산호랑이의

복원과보존을홍보하려는목적이있

다.

백두산호랑이는 2012년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는지난해우승후광

주시에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했다.

이에광주시는멸종위기종인백두

산 호랑이 종 보전 활동 지원사업을

위해조형물을건립하기로했다.

조형물은기아타이거즈가 1억5천

만원을들여건립해광주시에기부채

납한다.

앞서기아타이거즈가10번째우승

을차지한2009년한국시리즈개막전

에는 우치동물원에서 인공 포육하던

새끼 호랑이 3마리가 출현해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광주시는 이번 조형물이 우치공원

내에서 사진찍는 공간으로 방문객들

에게인기를모을것으로기대하고있

다.

광주시관계자는 광주연고인기아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조형

물은우치공원동물원성격과도잘맞

는다며 보존이 절실한 백두산 호랑

이를알리는효과도있을것으로기대

하고있다고말했다.

/박은진기자pej269400@

자치

전남도,서남해안 명품샛길 조성추진

김영록전라남도지사(왼쪽두번째부터),김준형㈜포스코ESM대표,권오봉여수

시장,김갑섭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정현복광양시장(맨왼쪽)이5일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포스코ESM이율촌제1산단에5천700억원을투자해2차전지원료양극재제조공장을건립하는투자협약을체결하

고있다.

전남도-포스코ESM투자협약체결

전남도가 리아스식 해안, 섬, 갯벌 등

서남해안고유자원을활용한 명품샛길

조성을추진한다.

국도2호선단절구간연결등에필요한

예상사업비만1조원에육박해실현여부

는미지수다.

5일전남도에따르면국토교통부 해안

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기본구상

에의한실행계획공모에서 서남해안명

품경관육성프로젝트가선정됐다.

전남도는용역비 3억원가운데 50%를

국비로지원받아실행계획을세울수있

게됐다.

전남도와목포무안신안등 3개시군

이추진하는이프로젝트는경관샛길을

중심으로해안일주도로,자전거도보탐

방로,항포구재생사업등을추진하는것

이다.

미국경관도로,스위스모빌리티,아일

랜드 타이디타운 , 일본 오노미치 U2

등을 모델로서남해안경관을감상할수

있는관광코스를개발하기로했다.

그러나 9천593억원에 달하는 예상 사

업비를조달할수있을지는불투명하다.

특히 92.1%에 달하는 8천834억원은

국도 2호선 단절 구간인 안좌∼비금도

(4.8㎞), 하의∼도초도(3.2㎞), 자라∼

장산도(1.45㎞)을 연결하는 비용이어서

경관 개발보다는 SOC 사업에 가깝다는

평가도나온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 구상이 용역으로 첫발을

떼게된만큼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예산을확보할수있도록노력하

겠다고말했다.

한편이번공모에서는목포,나주,무안

의 호남선남행열차사업도선정돼실행

계획수립을위한용역비를지원받게됐

다.

이사업은광주,나주,목포간테마열

차를운행해나주로컬푸드팩토리등역

사인근마다특색있는시설을조성해마

을재생을도모하는내용으로예상사업

비는119억원이다.

/김영민기자3732500@

사업비9천593억중90%이상도로연결에만사용

사실상 SOC사업…예산확보등실현가능성미지수

2018년 7월 6일 금요일 3

광주시와프로야구KIA타이거즈가광주북구우치공원정문에백두산호랑이조형

물을건립한다.

전남기술창업지주회사가 대표이사

(CEO)를공모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기술창업지

주회사의기술창업과기술사업화전반에

대한업무를수행할역량있는CEO를공

개채용한다.

원서접수는오는25일부터8월3일까지

다.

응모자격은정부기관,기업,대학,연구

소등에서근무경력이있는자로기술경

영및행정분야업무를수행한경험이풍

부한경제산업분야전문가다.

대학연구소에서 부교수 이상, 대기업

이사급이상,국가또는지방자치단체3급

이상공무원근무경력등이있어야한다.

임기는 3년, 보수는 연 9천만원 내외

다.

8월13일부터 24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면접심사등을통해 9월3일 채용

계약을체결한다.

전남기술창업지주회사는 전남지역 대

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지적 재산권을 산

업화하는역할을한다.

/김영민기자3732500@

전남기술창업지주회사CEO공모

다음달 3일까지접수…임기 3년보장

산지에설치한태양광발전소가폭우에

취약하고산사태를일으킬수있다는지

적이제기되자정부가전국태양광에대

한안전점검에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5일보도설명자료에

서 산지태양광안전관리강화를위해내

일부터산림청과공동으로산지태양광관

리실태를점검한다고밝혔다.

산업부는전국2만8천688개태양광사

업자에게자체적으로시설을점검하고이

상징후가발견될경우한국에너지공단에

보고하도록요청할계획이다.

앞서지난 3일새벽태풍 쁘라삐룬 영

향으로 전날부터 61㎜의 비가 내리면서

경북청도군매전면58번국도주변산비

탈에설치된태양광발전시설일부와나

무,토사등이왕복2차로도로10여m구

간에쏟아졌다.

정부가재생에너지확대정책을추진하

면서최근태양광발전소가많이늘었는데

산지에설치한다른태양광발전소에서도

비가많이오면비슷한사고가발생할수

있다는우려가나왔다.

올해 1월부터 5월 24일까지전국에설

치된 태양광발전소는 3천35개(65만6천

817kW)이며 이 가운데 산지 등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는 574개(21만9천

60kW)다.

산업부는 청도군의 산사태가 태양광

사업자가 배수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

다.

산업부는무분별한태양광발전소설치

에따른산림훼손과부동산투기등의부

작용이발생하자지난 5월 30일 태양광

풍력확대에따른부작용해소대책을발

표했다.

이대책은토사유출과경관훼손을막기

위해태양광설치경사도허가기준을기

존25도에서15도로강화했다.

그러나이미설치한발전소에는적용이

안되기때문에정부가너무늦게대책을

마련했다는비판도있다.

산업부는이번산지태양광점검결과를

바탕으로국토교통부,산림청, 지자체등

과태양광시설전반에대한안전관리강

화방안을마련해추진할방침이다.

/연합뉴스

정부,전국산지태양광발전소안전점검

재생에너지정책육성에난개발심각…산림훼손 산사태등우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

은기후변화에따른양식수산물피해를

예방하고, 어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장관측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5일밝혔다.

이에따라올해는어장관측장비설치

정점선정,관리시스템개발,어장관측장

비시범설치,통신공사등을착수한다.

오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40억 원을

들여순차적으로전남해면양식장에어장

관측정점을200여개소이상을설치한다

는방침이다.

어장관측정보관리시스템은해역별로

최적화된어장관측장비를설치한다.이

를통해수집한어장환경, 기상예보등

양식어업에필요한정보를전남어업인들

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김영민기자3732500@

실시간해양환경정보제공

道해양수산과학원시스템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