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changer 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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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 열방대학 제주캠퍼스 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 Project 2040 40,000명의 Nation-Changer 8,000명은 최전방 개척지 선교사로 32,000명은 사회 각 영역으로 2012. Vol. 36 2012년 겨울학기 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안내 2012년 겨울학기 Second Level School 모집안내 예수전도단의 예수제자훈련학교(DTS) 수료자 •훈련기간 2012. 11. 27 ~ 2013. 2. 15 •모집마감 2012. 11. 16 •접수/문의 행정본부 학생행정부 (064)780-2540~2 Fax. 064)780-2525 / [email protected] •훈련기간 2012. 11. 27 ~ 2013. 4. 25 •원서교부 http://www.uofnjeju.org/ (제주열방대학 홈페이지) Fax.064-780-2557 C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마감 2012년 10월 6일 •모집인원 45명 •모집대상 35세 이상의 가정을 가진 분이나 싱글 (결혼한 경우 35세 이하도 지원 가능) •문 064)780-2509 / 010-2030-8149 [email protected] BCC(성경연구학교 핵심과정) Bible Core Course 9개월의 SBS 과정을 3개월의 핵심과정으로 만들어 장르별로 성경 13권 이상을 귀납법적으로 연구하며 적 용하는 학교 •문의 064)780-2589 / [email protected] MP (세계선교관 세미나) Mission Perspectives 선교의 성경적, 역사적 배경과 선교전략 및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선교사적인 삶을 영위하는 길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교 의 총체적 모습을 구체적으로 심어주는 학교 DTS 훈련을 받지 않아도 지원 가능 •기간 11월 27일-12월 21일 예정 •문의 064)780-2540~2 / [email protected] SOW (예배학교) School of Worship 선교를 위해 역량있는 예배인도자를 일으키고 예배팀 의 사역이 배가되도록 훈련하는 학교 한국어-영어 이중언어로 진행 예정 •문의 064)780-2597 / [email protected] ABC (중독상담학교) Addictive Behaviour Counseling School 외상의 고통으로 인한 뇌와 가족질병의 중독에서 벗어 나 기쁨과 샬롬의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돕는 중독 회복 사역자 학교 •대상 FCM (전 IBC ) •문의 064)780-2619 / [email protected] 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마감 2012년 10월 12일 •모집인원 40명 •모집대상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의 미혼 남녀 •문 064)780-2591/ 010-9495-259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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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ation changer 36호

예수전도단 | 열방대학제주캠퍼스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

Project 2040 40,000명의 Nation-Changer

✦ 8,000명은최전방개척지선교사로

✦ 32,000명은사회각영역으로

2012. Vol. 36

2012년겨울학기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안내

2012년겨울학기

Second Level School 모집안내

예수전도단의예수제자훈련학교(DTS) 수료자

•훈련기간 2012. 11. 27 ~ 2013. 2. 15

•모집마감 2012. 11. 16

•접수/문의행정본부학생행정부 (064)780-2540~2

Fax. 064)780-2525 / [email protected]

•훈련기간 2012. 11. 27 ~ 2013. 4. 25

•원서교부 http://www.uofnjeju.org/

(제주열방대학홈페이지)

Fax.064-780-2557

CDTS(예수제자훈련학교)•모집마감 2012년 10월 6일

•모집인원 45명

•모집대상 35세 이상의가정을가진분이나싱글

(결혼한경우 35세이하도지원가능)

•문 의 064)780-2509 / 010-2030-8149

[email protected]

BCC(성경연구학교 핵심과정)

Bible Core Course

9개월의 SBS 과정을 3개월의 핵심과정으로 만들어

장르별로 성경 13권 이상을 귀납법적으로 연구하며 적

용하는학교

•문의 064)780-2589 / [email protected]

MP (세계선교관 세미나)

Mission Perspectives

선교의 성경적, 역사적 배경과 선교전략 및 타문화권

선교에대한체계적이고심도깊은내용을담고있으며

선교사적인 삶을 영위하는 길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교

의총체적모습을구체적으로심어주는학교

•DTS 훈련을받지않아도지원가능

•기간 11월 27일-12월 21일예정

•문의 064)780-2540~2 / [email protected]

SOW (예배학교)

School of Worship

선교를 위해 역량있는 예배인도자를 일으키고 예배팀

의사역이배가되도록훈련하는학교

•한국어-영어이중언어로진행예정

•문의 064)780-2597 / [email protected]

ABC (중독상담학교)

Addictive Behaviour CounselingSchool

외상의 고통으로 인한 뇌와 가족질병의 중독에서 벗어

나 기쁨과 샬롬의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돕는

중독회복사역자학교

•대상 FCM (전 IBC )

•문의 064)780-2619 / [email protected]

DTS(예수제자훈련학교)•모집마감 2012년 10월 12일

•모집인원 40명

•모집대상만 18세 이상~34세이하의미혼남녀

•문 의 064)780-2591/ 010-9495-2590

[email protected]

Page 2: nation changer 36호

무더위가기승을부리던6월, 열방대학오

종수간사님과의 만남은 내게 신선한 감탄사의 연발이었

다. 봉사활동업무를담당하면서타성에젖은시간때우기

식봉사나자기내세우기식봉사, 남을의식해마지못해

하는봉사를하는사람들을종종본다. 그래서, 봉사의순

수한의미가많이퇴색해가고있는현실에씁쓸함을금할

수없었는데, 이런생각을깨뜨려준단체가바로열방대학

이다. 더운날씨에매번시설환경정리를위해수고했음에

도불구하고힘든내색없이항상밝은얼굴과깨끗한마

무리로봉사함에믿음직스럽고마음든든함을느꼈다. 노

숙인복지시설에대한관심이저조한데다양한재능을갖

고꿈과열정, 희망으로아름다운세상을엮어가는이들

이있기에팍팍하고어려운현실이지만아직우리가사는

세상은따뜻하다. 우리사회의어둠을밝혀주는횃불이되

어꿋꿋하게이웃의고통을분담해온열방대학지역사회

개발센터와간사님들은진정이시대를지켜온하나님의

파수꾼이라는생각이든다.

이는그리스도안에서이웃을사랑하고도우며살아가

는열방대학가족들의정성어린노력과아름다운헌신, 그

리고조직력과화합때문이라고생각되어진다. 요압과아

비새처럼어려운일을마다하지않고살기좋고아름다운

사회를만들기위하여달려가서도와주는이들의남다른

사랑의실천은우리지역사회에희망을가져다주는행복

바이러스라생각한다.

하나님의사랑을몸소실천하는이시대의동역자분들!

감사하고, 존경하고사랑합니다.

작고 허름한 조립식 예배당은 늘 우리

를 괴롭혔다. 오랜 기도와 결단 끝에 온 성도들이 힘을

다해건축재정을마련해서새예배당을건축하기로했

다. 처음에는여유가있는두세사람이 먼저헌신을했

으나소수의헌신은도리어부작용을낳았다. 아마도자

신의실력에대한과신이가져오는시험이었을까? 시간

이 지나면서 거의 99%의 신자들이 헌금에 참여하면서

분위기는달라졌다.

작은교회가조금더큰새집을마련한다는것은쉽지

않았다. 형편과사정을아는교회들과목회자들의도움

이아니었다면아마도중간에치솟는철근값과레미콘

파업으로공사를중단해야만했을것이다. 건축비용부

족으로어려움에놓여있을때열방대학지역사회개발팀

에대한정보는우리에겐오아시스다. 알뜰하게비용을

절약할수있었고, 지금은형제들의도움으로건축이거

의마무리되어가고있는상황이다.

지어져가는예수님의몸인교회는그본질이지체들

의연합, 작은공동체들의연합이다. 아주사소하게여겨

지는것에서부터매우중요한역할을하는지체에이르

기까지모두필요하고모두가제역할을해야건강하고

정상적으로성장하게된다. 만일손이입에게먹을것을

제공하지않는다면입은물론이려니와그탁월한기계적

능력을소유한손역시도곧수명을다하게될것이다.

교회는 어떤 특별한 교회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들의

연합을통해서야땅끝까지복음을전하는그사명을완

수할수있다. 지금의내가스스로잘나서된것처럼행

동하게된다면그것은스스로자기가망하는것이아니

라다른교회까지도망하게하는행위다. 오늘의나는누

군가의희생과도움을통해서여기에와있는것이다. 그

러므로나도그렇게누군가에게능력과실력을나눠주

어야한다. 내가잘사는것은내소유를나누며섬기며

누군가와연합하여교회공동체의지경을넓혀가는것이

다. 이것이생리이다.

작은 교회는 부담스럽고, 오래된 예배당은 촌스럽고,

셋방예배당은내수준에안맞는단다. 그러면서거부한

다. 비가새고곰팡이냄새로퀴퀴한낡은예배당에찾아

와기쁜마음으로예배를드리고헌신하고싶어하는사람

은별종인시대이다.

남자는여자와연합해야만가장아름다운삶을영유할

수있다. 여자가없으면남자도없다. 예수님의몸인교

회도 그렇다. 지체들의 하나 됨, 서로 사랑으로 순종할

때가장아름다운교회로성장하는것이다.

지역교회와선교단체역시서로의연합이얼마나중요

한지모른다. 교회가없으면선교단체도존재할수없기

때문이다.

그무더운여름더위에온몸이땀으로젖어가며작업

했던그형제들이있어서오늘우리교회는행복하다. 또

우리교회가형제들을위해어떻게힘이되어줄수있을

까도고민하게되는즐거움을누리고있어우리교회는

기쁨이가득하다.

사랑의동역자!

우리사회에희망을주는행복바이러스“열방대학”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의아름다운연합

글_제주제일침례교회이종호목사

글_제주시립희망원한지윤

•02•2012. Vol. 36

�지역사회개발 | 지역사회와연합

열방대학지역사회개발센터는제주시립희망원과

지속적인관계를통해섬기고있습니다.

Page 3: nation changer 36호

나는2학년때부터공부방을다니기시작했다. 공부, 숙제, 독서, 체육,

놀이, 게임또소풍처럼어디를놀러가거나수영같은것을했는데, 나

는 그런활동을재미있게했다. 물론 공부는하기싫을때도있었지만

막상하게되면조금씩재미가생기게되었다.

시간이지나며선생님과익숙해지고친구들과더욱친해지며한미경

선생님네집에서같이자고밥먹고하며서로의사이가더욱가까워진

것같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가장좋았던 것은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을

높일수있는요리였다.

여러 가지재료로주먹밥, 볶음밥, 짜파게티를만들어먹었고선생님

이직접개발한지중해식샐러드도만들어먹었다. 이렇게직접만들어

보고먹는것이나는공부방의가장좋은점같다고생각한다. 6학년졸

업할때까지부지런히다녀서추억을더쌓고싶다.

�북촌공부방 사역

우리 공부방이 좋은점글_박서현

글_북촌공부방섬김이

www.uofnjeju.org•03•

북촌공부방이아이들에게심어준사랑은그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는하나님의마음이며기쁨입니다.

한여자아이를소개하고싶습니다.

공부방초기에FAF(순수미술학교)의섬김으로자신의이름을예쁘게, 멋있게표현하는수업을진행하고있었습니다.

다른아이들은선생님의작품을힐끗거리며최대한예쁘게그리려고노력하는데, 초등학교2학년인이아이는칼, 도끼, 망치

등의물건으로자기이름을표현했습니다. 그리고는이세상에서웃는사람이제일싫다고하면서

옆에앉은남자아이에게“너도싫어”라고하는겁니다. 무언가불만이가득한얼굴의이여자아이는가정환경도어려운상태였

습니다. 아이의행동이충분히이해되는상황이었지요. 지금초등학교5학년이된이아이는예쁜웃음을가졌고얼굴에서는안정감

과자신감이보입니다. 교회학교예배에도가장먼저와서목사님과함께승합차를타고친구들을데리러갑니다. 이아이가빠진교

회학교는상상할수없습니다.

저희도아이들을볼때더욱감사하게되고희망이생깁니다. 북촌공부방으로인해교회학교아이들의예배참석률이높아지고,

교회에오는것을어색해하지않고편안해합니다.

무엇보다아이들의굳은표정들이풀어지고마음밭이부드러워지는것을느낍니다. 또한부모님들의마음도열려서교회에대해좋은

마음을품으시고얼마전에는한어머님도예배에참석하게되었습니다.

북촌공부방을통해아이들과그부모님들이변화되는것을보면서하나님께감사드리고아이들을친부모처럼사랑해주시는한혜경간

사님을비롯해수고하시는선생님들께감사드립니다.

Page 4: nation changer 36호

몽골가정의상황

몽골은유목민의자유로운문화와공산주의(70년)의권위주의적인문화가뒤섞여있

다. 몽골인의사고는매우자유롭고여유가있다. 하지만공권력에대한강압적인문화가

공존하고있다.

몽골가정의취약점은아버지의부재이다. 몽골의문화에서결혼식은그동네사람들

을일주일이상먹여야할정도로돈이많이든다. 그래서대부분동거로결혼생활을시

작한다. 자녀를낳고, 부부사이에갈등이생기면쉽게헤어진다. 그래서친아버지의얼굴

을모르고자라는아이들이매우많다. 공산주의영향으로중간계급은대부분여성이차

지한다. 남성이할일이적고, 상대적으로여성의역할이크다. 그래서남성은대부분직

업이없고, 무능력해졌으며알코올중독, 성중독, 도박중독에빠져있다. 가정에서인정

을받지못하기에가정폭력도일삼는다. 반면에여성은자기직업을가지고

혼자서자녀를키워나가고있다. 아버지의부재는심각한

사회문제일뿐아니라영적으로도많은영향을미치고있다. 아버지의부재속에자란

아이들은성장해서신앙을갖게되더라도하나님을깊이신뢰하지못하고쉽게등을돌

리게된다.

정부에서요구하는세미나를듣고결혼식서약서가있으면정부에서상당한돈을주고

있다. 그렇지만아직까지몽골의결혼통계, 이혼통계가나오지못하고있는실정이다.

가정이많이깨어져있고, 아버지의부재가심각한상황이다.

또한, 몽골사람들의심리에남편은없어도자녀는있어야한다는생각이있다. 남편도

없고자녀도없으면뭔가문제있는여성으로낙인찍힌다. 그래서동거후자녀를갖게

되고, 쉽게결별하곤한다. 그리고자녀는대부분여성이키우고있다. 한부모가정에대

한사역접근도많이필요하다.

몽골선교의필요

몽골정탐여행을통해서얻은선교지의필요는다음과같다.

①몽골전역에선교의바람이불고있고, 추수의시기가되었다는것이다. 그러나깨어진가

정을돕고, 가정이건강하게세워지도록돕는사역은부족하였다. 가정에대한성경적가

치관과하나님의가족에대한문화로몽골의가정을바로세우는가정사역이매우시급

하다.

②현지인들의삶에접근할때내적인상처나아픔, 여러 가지학대와폭력의문제, 다양한

중독의문제를깊이다룰수있는내적치유와상담사역이부족하였다.

현지인들의내적인상처를깊이다룰수있는내적치유사역과상담사역의필요성

이마음에깊이와닿았다.

③현지인들의경우교회의리더가되었지만생활이어렵거나소명의식이결여되어돈을벌

겠다고 도시로 떠나는 경우 종종 있었다. 현지인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을 하고 양육하여

차세대 리더로 세우는제자훈련 사역과교회개척사역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할

필요성을느꼈다.

몽골가정에회복을주소서

•04•2012. Vol. 36

�선교사 열전 | 몽골 - 신야고보

Page 5: nation changer 36호

우리안에하나님이만드신제도인‘가정’의모습이어떠해야하는지제대로이야기

할수있는사람이과연몇이나될까? 어느누구도가정에속하지않은사람이없지만

대부분의사람들은우리가어떤가정의모습을이루고살아야하는지, 어떤부모가되

어야하고어떻게건강하고친밀한관계를맺어야하는지제대로아는사람이없다. 그

저우리가자라면서보아왔던부모님의삶을답습하게되는것이우리의현실이고, 또

한몽골의현실이었다.

2012년, 드디어몽골에첫가정상담사역학교가열리다

몇년전부터열방대학FMS의가정세미나를통해가정상담사역학교를알게된사

람들이몽골에도이학교가열리기만을손꼽아기다려왔다고했다.

그런간절함때문인지18명의학생들은열심히들을준비, 자신의가정을향한하나

님의진리의말씀앞에반응할준비가되어있었다.

자아회복, 성경적가정, 가족시스템, 인지행동치료, 기독교상담, 결혼과성, 동반의

존, 부모교육, 부부대화등의주제로진행된강의기간에는하나님의관점으로자신의

가정과스스로를돌아보며역기능가정안에서자라면서영향받고굳어져있던사고

를점검하고진리로바꾸어나가는훈련을하고, 자신의관계의패턴을시스템적으로

이해하고실제적인관계기술을계발하는연습을하면서하나님과함께회복의첫걸

음을내딛었다.

몽골현지인을위한학교였고섬기는간사들과강사님들은한국인이라모든강의와

소통에는통역이필요했기때문에, 전하려고했던100% 전부가전해지진않았겠지만

이학교안에필요한모든내용은충분히전해졌으리라고믿는다.

새롭게개척된학교였고몽골의문화나언어문제, 책이나영화가번역되어있지않

았기때문에하나하나전달할수있는새로운방법이논의되어야했지만하나님께서는

그분을의뢰하고기도할때마다필요한사람들을보내주시고, 부족함을느끼지않고

진행할수있게하셨다.

몽골학생들을섬기면서여러가지환경적인제약에우리의무력함을고백할수밖

에없었는데, 이학교가하나님의학교인것을고백하고그분의인도하심을구했을때

하나님께서이학교와학생들한명한명을이끄시는것을확인할수있었다.

전도여행기간에는학생들이좀더깊은프로세스를할수있도록강의기간에배운

것들을자신의삶에적용하는것에중점을두었다. 실제자신의가정안에서적용한것

들을함께나누고들으면서서로힘을얻는시간이되었다. 또한다르항지역에서가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몽골지역의 미션 컨

퍼런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상담을 도우면

서 개인의 회복뿐 아

니라 몽골의 가정들,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함께품고사역

자로서 준비되는 시간

이되었다.

배운것들을자신의가

정안에먼저적용하며그

삶을나눔으로다른가정들과사람들을섬기면되겠다고반짝이는눈으로신나서말하

던학생들의빛나는얼굴을잊을수가없다.

지금은이학교를수료한몽골스탭세명(바이라, 토야, 오르나)이제주에파견되어

함께하고있다. 하나님이몽골땅에심으신씨앗인이들이먼저회복되고하나님이의

도하신가정의모습을회복할때, 예수님을닮은아빠, 엄마, 아이들이가득한아름다

운하나님나라가광야같은몽골땅에확장될것을믿는다.

�몽골 FMS

Q. 열방대학의가정상담사역학교는어떤학교일까?가정은우리에게소속감을주는장소를제공하고, 친밀감을맛보는사회구성의기본단위이며, 가족관계속에서우리의신분과정체성이확립되고, 자녀들이사랑받으며성장해가는터전이다. 사회의기본단위인가정이 회복될 때 우리의 사회가 회복되며, 사회의 변화는나라의변화로확장되는것이다.

이에 가정상담사역학교(FMS)는 성경적인 원칙을 기반으로가정의기반들을세워나가며, 역기능가정들을효과적으로돕고회복시킬수있는하나님의사람들을훈련한다. 가정이 심각한 갈등이나 어려움을 경험하기 전에 결혼과 가정에 대해 하나님의 원칙들을 배움으로 가족구성원들과 가정을 보호하는 예방(Prevention)사역이며, 또한깨어진결혼과가정에회복을주는치료(Therapy)사역이다.

몽골의가정들을향한하나님의특별한부르심에따라, 올해2월24일부터7월18일까지

몽골의세번째도시다르항에서현지인들을대상으로첫가정상담사역학교(Family Ministry School)가열렸다.

www.uofnjeju.org•05•

Page 6: nation changer 36호

�선교현장 실습 | DTS

DTS국내 루아흐

이사야 43장 19~21절의말씀을붙들고대한민국 8도에성령의바람으로새일을행할비전

을품고세워진‘루아흐’팀은우리에게너무도익숙한대한민국의결렬된틈을찾아내고다시

금하나님의것으로세우고축복하는일들을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음성을듣고찾아간 8개

의도시들은겉으로보기에는십자가도많고세상적인풍요와편리함그리고자연적인아름다

움과여유가묻어나는곳이었지만, 보이지않는곳에서는사람들을억누르고무기력하게만드

는실체가있어, 악한일들이암암리에또는드러나게일어나는것을직면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운데 항상 동행하시고, 예비하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우리에

게 가라고 하신 8개의 도시에 선한 계획을 드러내셨으며, 우리 팀 지체들의 마음에 부어주셔

서기도를통하여하나님의회복사역에동참하도록이끄셨습니다. 세상의 눈으로볼때우리

가그땅가운데행한모든것은작게보일것입니다. 하지만하나님은그믿음의기도와발걸

음을 통해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이것을 신뢰함으로 그 땅을 향한

아버지의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에 끊임없이 매달리며 순종해야 했던 국내 전도여행 8주, 그

시간들은 지체 모두에게 그 동안 추상적으로만 알았던 하나

님의음성을 실시간으로 응답하시는구체적인 현상으로경험

할수있게하였습니다.

힘들 때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붙들도록 이끌어주시고 말

없이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던 송의정 간사님, 김범

수간사님그리고성령의바람을일으켰던8명의용사들미경,

지아, 찬영, 정, 보미, 충만, 성근, 진건형제자매님들에게더욱

더 이 땅을 향한 긍휼의 마음과 중보기도자의 사명이 세워지

고그일가운데동참하는축복이넘쳐나기를소망합니다.

아체 SOUL SURFER

합 2:14, 요 7:37-38의 말씀을 가지고 성령의 파도를

타기 위해 SOUL SURFER가 되어 아체 땅으로 나아

갔습니다.

우리는 자유로이 예배를 드릴 수도 없었고, 직접적으

로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드러낼 수도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견고한

무슬림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러나 이 시간을 통해

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려한 음향이 아닌 마음의

진정으로드리는예배를알게하셨습니다. 그리고우리

안에 채워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들에게 진정으로 다

가가는 것. 직접 복음을 이야기하지 않지만 우리 안에

사랑을 흘리는 것 이것이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

임을깨닫게하셨습니다.

그러면서우리에게이땅을향한아버지의마음, 우리가보기에이땅은보잘것없어보이

지만, 이 땅 가운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버지의 땅으로 변화시킬 것에

대한소망을보여주셨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이땅이가지고있는많은자원을통해아버지의마음을품고진리안에

세워진많은사람들을준비하고계신다고하십니다. 이 사람들을통해이땅을변화시킬것이

라고 이야기하신다. 이 땅 또한 십자가의 사랑에 포함된 너무나도 사랑하는 땅이기 때문입니

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이 땅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 잠잠한 파도 같지만 그

잠잠한파도가운데큰성령의파도를기다리고있는중이라고말입니다. 이 땅이 그 큰 성령

의파도를탈때, 하나님의땅으로변화될것을기대합니다.

에티오피아 Why Not?

“Why Not Change the Ethiopia?”사 61:1 말씀으로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상한 마음을

고치고묶인자들의마음에자유를갇힌마음에놓임을주기위하여그땅을밟았습니다. 우리

‘Why Not?’팀은 에티오피아 땅가운데에 하나님이 능히 못하실 일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땅에하나님의말씀을선포하고하나님의마음을전했습니다

저희 팀이 주로 한 사역은 노동, 땅밟기, 신발사역인데요. 노동과 땅밟기 사역을 통해서 이

땅에하나님이주신아버지의마음을느끼고또한사단을향해영적전쟁하면서이땅에예수

님의복음이, 예수님의십자가가세워지는기도와예배를하였습니다.

또한 신발이없는아이와어른들에게티켓을나눠주고그들의발을씻어주고신발을신겨주

면서예수님이제자들의발을씻어주셨던마음을떠올리면서사역했습니다.

사역할 때 팀원 한 명 한 명에게 인내, 섬김, 감사, 사랑 등등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셨습

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하면서 저희 팀에게 주신 사 61:1 말씀을 통해 저희 팀 각자에게도 자

유를 주시고 상한 마음을 고쳐주시고 갇힌 우리를 풀어주시고“why not?”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는능치못하실일이없고불가능한일이없다는것을깨닫여행이었습니다.

중국 Special Pos(사랑빛)

안녕하세요. 중국 전도여행팀 Special Pos(사랑 빛)입니다. 저희는 중국에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중국은여전히공산주의국가입니다. 중국은무엇보다도애국을중시합니다. 때문에

중국 정부는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르는

것을엄중히금하고있습니다. 외국인들이절대전도를 못하게하며전도하는외국인은붙잡

아서 국외로 추방합니다. 또한 중국에 온 외국인이 기독교인이라면 중국 경찰인 공안들의 직

접적인 감시를 받게 됩니다. 이런 중국이기에 우리는 전도를 위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숨겼습니다. 그리고팀원들끼리호칭도형제님, 자매님이아니라선생님이라고불렀지요.

이러한환경에서우리는우리에게주어진말씀‘일어나라빛을발하라이는네빛이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1)’는 말씀에 순종하였고 드라마, 부채춤, 간

증그리고문화교류등을통한교제를하면서우리가밟는모든땅에서예배하고복음을전했

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믿음으로 순종하였을 때 복음을 전파한 곳에서 어김없이 일하시는 하

나님아버지를분명하게느낄수있었습니다. 또한중국땅을향한하나님의마음도분명히느

낄수있었습니다. “여호와의말씀이니라너희를향한나의생각을내가아나니평안이요재앙

이아니니라너희에게미래와희망을주는것이니라”(렘 29:11)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평안이었고 회복이었으며 사랑이었습니다. 중국은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게 될 것이

며, 하나님을예배하는땅이될것입니다.

•06•2012. Vol. 36

Page 7: nation changer 36호

�선교현장 실습 | CDTS

CDTS베트남·캄보디아 카플(CARA + FULL) 기쁨가득

약속의말씀 : 이사야 65:18~19

저희팀에게주신이사야 65장말씀처럼베트남과캄보디아를즐거움으로창조하셨고그백

성을 기쁨으로 삼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픈 역사와 전쟁의 상처로 싸매고 있던 이 땅,

하나님은더이상이땅이사탄의전략에묶여살기를원치않으셨습니다.

저희 팀은 가는 곳곳마다 이 땅이 기쁨의 땅임을 선포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선포하

였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와베트남에 k-pop 열풍 때문인지 젊은대학생을대상으로한글가

르치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면서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는 말씀을 생각

나게하셨습니다. 베트남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크메르인들을 보면서, 그들 안에 하나님을 알

고자 하는 열정과 자신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믿음의 결단을 고백하는 젊은 형제의 모습을

보면서저희팀안에큰도전이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의 땅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기쁨의 땅으로 분명 회복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더

이상아픔의상처들이이땅을덮지못함을예수그리스도의이름으로선포합니다.

기쁨의땅을볼수있는은혜를주신하나님께모든찬송과영광을드립니다.

터키 샤이니

아버지의 거룩한 눈물이 있는 아름다운 땅 터키. 이슬

람... 어렵고 힘든 땅이고 열리지 않을 것 같은 그 땅을

밟으며 참 많이도 마음속으로 울어야했다. 한국인과 선

교사님이 한분도 없는 흑해 지역 삼순과 트라브존을 땅

밟기와리서치를하면서아버지의긍휼과오래참음, 끝

까지 사랑하시는 그 은혜를 누렸습니다. 터키의 화려함

과 방종 속에 가려진 거짓진리 이슬람이 이제는 드러나

진멸되도록, 질문의 땅, 터키에 땅이 갈라지는 듯한 거

룩한아버지의꿈이이루어지기를기도합니다.

한 달동안아버지의긍휼을보여주시고알게하셔서

감사합니다.

몽골팀 빛의용사들

오직자기의하나님을아는백성은강하여용맹을떨치리라 (단 11:32)

저희가 밟은 몽골의 영적 상황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오랫동안 티벳 불교를

믿어왔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공산주의 사상이 젖어 있

으며, 개방화 이후빠른속도로진행되는세속화로인해몽골교회의쇠퇴를말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실눈에보이는상황으로는그사실을부인할수없었지만, 하나님은몽골교회

안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선교사 중심의 사역에서 몽골 현지인 중심의 사역으로 전환

되고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몽골 젊은이들을 새로운 일꾼으로 부르고 계셨고, 몽골인들은 그들의 개척정신으

로 새로운 교회와 선교 사역을 꿈꾸며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한 달 동안 몽골 땅을

밟으며 예배와 중보기도, 구제사역과 설교, 강의 사역 등을 통해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

다. 지금은 미약하고연약해보이지만어느민족보다강인하고활동적인몽골민족을통해과

거 그들의 조상이 창, 칼로 유럽까지 정복했다면 앞으로는 복음과 십자가로 중앙아시아를 거

쳐 예루살렘까지 나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빛의 용사들로 부르셨기 때

문입니다. 지금은 연약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몽골 교회 안에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실 것이고

새로운하나님의사람들이일어날것을확신하게되었습니다.

태국 Red Wood

우리팀의이름을 RED WOOD로정한것은연합으로서로서로성장하며하나님이바라시는

선을얻기위함이었습니다. 불교와샤머니즘우상으로뒤덮인태국땅, 치앙마이와피사눌록그

리고방콕땅을밟으며하나님아버지의마음을배우고닮게되었고, 사랑의연합공동체로함

께하는끈끈한가족공동체를배우게되었습니다. 중보기도자로서의기도사역의필요성을절실

히느끼는현장들과복음을전하는것만이아닌모든영역에서의도움의손길과선교적마인드

의 다양한 접근법이 적용되는 선교 현장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열정으로 똘

똘뭉쳐비가오는중에도노방전도와 SUM을하며충만한은혜를나눴고, 대학사역을통해태

국땅의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였습니다. 몽족 아이들과

함께하는시간그들의눈동자를보며그들의필요를채울수있는것은오직우리주예수그

리스도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눈물어린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전도여행을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찾아가는 여정은 모든 팀원들에게 감동의 고백들을 하였고

그은혜가사역을은혜롭게하는원동력이되었다. 모든것이합력하여선을이루는것은우리

가아니라하나님의사랑이었습니다. 그땅을향한하나님의사랑은계속될것입니다.

www.uofnjeju.org•07•

Page 8: nation changer 36호

PERFORMING ART & MEDIA DTS부산 ·터키

그리스도인을어떻게생각하세요? 성경의 대표적인그리스

도인들, 그리고그들이어떻게하나님을따르는가를봤을

때, 저에게는 추상적이었고 실제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전도여행중저는성경에나오는인물들과같은, 소위하나님에

미친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에 있었고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치지않고서는사람이할수없는일들이일어

나는 것을 보고, 상황과 환경이 저절로 변화되는 것을 봤을 때

‘하나님만 구할 모든 것이 일어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

다. 이제 저는 하나님에 미쳤습니다. 아니 미치지 않고는 견디

질 못합니다. 저의 행동과 행위들이 부끄럽지만, 세상에 당당히

말 할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다!”“나는 그리

스도인이다.!”

우리가 전도여행 중에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공연예배와

문화사역을 통해 그 땅에서 높임받길 원하시는 하나님

이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항상 중심지였습니다. 중심지를

공략한것이아니라, 하나님이 이미그곳을예비하고준비하셔

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말마라 대학

(이스탄불 최고의 대학), 탁심 거리(유럽이스탄불의 상업 메카),

이케아메이단(중상류층 쇼핑문화 광장)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

셨고, 앙카라에서는 이례적으로 연합중보기도회에 훈련생신분

으로참석하면서터키의전지역을위해기도하며우리의지경

을 넓히셨습니다. 콘야에서는 이슬람 중에서도 신비주의가 강

하고견고한‘메블라나’의중심에서기도하며싸우게하셨습니

다. 이토록 하나님은우리가터키의심장에서기도하길원하시

는것같았습니다.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공연예배는 취소되었던(정확히는 막혀

있던) 공연이당일아침에허락이되면서오후3시땡볕이내리

쬐는가장뜨거운시간에공연하게된것입니다. 공연예배를드

리게 된 것은 기쁜 일이었지만 인간적인 감정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만이 터져 나올법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구름

기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부터 멀리서 구름

이모이더니공연중두시간동안시원하게덮어주시고공연이

끝나니 구름이 천천히 소멸되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예배가없는땅에서예배받길원하

신다는것을느꼈습니다.

전도여행 중 내가 개인적으로 만난 하나님은 비전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항상 리더의 자리로 이끄시는 하나

님께 이젠 부담스럽고 힘들다며 세상에서 도망치듯 거부하였

는데 전도여행 동안 리더의 자리로 세우시면서 세상의 그것과

는전혀다른예수님의리더십을배우게하셨습니다. 공동생활

속에서서로의지하고배우고부딪히며섬기고섬김받은그시

간들이가장소중한추억으로남았습니다. 사람을 섬기고세상

을다스리는자로하나님의세계관을가지고세상속에서살아

갈 때 다시 한번 비전을 새롭게 세워주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08•2012. Vol. 36

글_손진희

글_이인표

일러스트_홍여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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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4⃞

5⃞

�선교현장 실습 | PERFORMING ART & MEDIA DTS

Page 9: nation changer 36호

1. DTS를언제하셨는지요?

2007년겨울CDTS, 2003년BEDTS 훈련을받은이후

5년간부산BEDTS 야간협동간사로있다가당시병원

과장직을내려놓고쉬는동안제주도에서열린GLT 행사

에통역간사로지원하여열방대학에서머물게되었는데,

이때다시금개인훈련에대한필요를느끼게되어자원하

게되었다.

2. DTS를 받고 현재 의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잘 적용하

시부분이있다면?

DTS는내삶전체에영향을주어하나님음성을듣고

그것에순종하는것이인생에서가장중요한것이며, 나를

통한하나님의계획안에의사로서의나의모습뿐만아니

라다른분야도도전해볼수있다는것을알게되었다. 하

나님의인도하시는수순에따라서현재병원을하면서하

나님의마음으로운영하기위해끊임없이노력하고있는

중이다. 또한 2008년부터 FMS에서‘부부의성’에대한

강의를하게되면서전문가로서의지식뿐만아니라나자

신에대한통찰과상담자적인패러다임에대한준비를하

고자하는열정이있어상담이라는새로운분야를공부하

며나자신을알아가는시간을갖고있다. 이제는후학을

지도하는일을넘어필요를가진많은일반사역자나현장

에서전문분야의지식을나누며가르치는자로서나를개

발하고자한다. 특히가정과성에관하여산부인과의사이

면서상담전문가로서어떻게기여할수있을지구체적인

준비과정을밟아가고있다.

3. 요즘성폭행사건이큰이슈가되고있는데이에대한대

처나근본적인해결방법은무엇인가요?

성폭력사건을따로떼어놓고문제해결만을논하는것

은사태수습이나임시해결책을찾는것에지나지않는다.

이것은이시대의문화와사조가가정의기본적인기능과

역할을 상실한 것에서부터 출발했음을 인지하고 국가와

사회, 가정이함께문제의심각성과해결점에대해통감하

며직시해야한다. 증상은병의심각성을객관적인현상으

로나타낸것일뿐그이상도아니다. 더근본적인것은가

정에서성이충분히건강하게만족되지못한것과그로인

해성에대한무지와편견이가정에서전수되고있다는사

실이다. 또한통제되지못하고절제되지않은성문화의범

람으로 인해 기형적이며 비상식적인 성행위와 쾌락활동

들이성충동의역치를낮추고자기통제를약화시키며중

독에까지이르게되는일련의수순을밟게하고있고이

또한당연한결과이다. 물론당면한범죄와응급상황에대

해격리와보호가철저히됨과동시에더이상가정의경

계가무너지지않도록각가정의자발적인노력이요구된

다. 의료계와행정기관, 문화통신사업체와방송기관, 교

육기관이철저히건강한부부생활에대한필요를인지해

야하며이에합당한교육이행해지도록제도적인장치와

인력개발과훈련을지금부터시행해야한다.

집창촌을단속한다고해서성매매풍조가근절되는것

도아니며, 인터넷음란물을차단하다는것도해도쏟아지

는정보의홍수시대에어림도없는대책이다. 오히려금단

에대한호기심과충동을부채질하며음성적인형태의성

문화가더욱활개치기될것이다. 성의주체는인격이며

곧사람자신이다. 이를바라보는눈과지식이잘못되었으

면가장근원적인출발인가정과학교와또래문화에서해

결책을찾아야하며우선적으로사람관계에대한문제를

발견하고해결해나가야한다. 이시대에많은상담자가

배출되고있지만그저일정기간교육과정을수료한뒤자

격증을취득한사람들이임상현장에서충분한훈련과실

질적인지식을갖추지못한채뛰어들고있는상태다. 특

히성에관한부분은거의모든가정문제의잠재적인원

인임에도인력이나훈련체계가거의없는실정이다. 이

또한국가와교회와선교단체, 많은훈련단체에서체계적

이고장기적인안목으로인력을양성하는데힘써야할문

제다. 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청년층,

장년층까지각세대의코드에맞는전문가들이양성되고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되는 거시적인 협력단위가

있어야한다. ‘성’이란것은사람들의끊없는욕망과쾌락

을만족시켜주기에너무도용이하고손쉽게이사회문화

를주도할만큼본능적이며근원적이며매력적으로보이

기때문이다. 과거로마의폼페이문화나소돔과고모라의

멸망에대한교훈을애써상기시킬필요가없다.

4. 특별히산부인과의사로서느끼것부분또올바로알고

대처해야할부분이있다면말씀해주세요.

여성은건강한인류를잉태하며생산하는성스러운주

체이다. 이들의아픔은가정과사회, 나아가국가의불행

을초래하기도한다. 모든부정한것들과불의한것들로부

터지켜져야하며또한어떠한경우에도여성의성에대한

권리와자율성이침해되어선안된다. 그것은약자이기때

문이아니라남자와동등한인격체이며, 사랑하고보호해

할대상이기때문이다. 그러나오히려보호되지못하고불

의한행위로인한피해자로병원을방문하는경우가적지

않다.

성병의 영향력에 대해 과소평가된 부분이 많다. 또한

치명적결과와2세에미치는영향, 나아가가정문제로파

급될수있는여지에대해의사들의올바른계도가필요하

다. 또한사후피임방법에대한허와실을분명히알리고

이것의제도적행정적조치가불합리하게행해지는것에

대해양심적인소리를낼필요가있다. 또한여성의질병

은만성적이면서도음성적인특성이있고병원의문턱이

높아초기에발견하지못하는경우가많다. 각가정에서

의관심이더요구되어지며여성들의건겅에관심을더가

져야한다. 실제로여성의많은병의원인이과도한스트

레스와신체적학대에서비롯됨을인식할필요가있다. 여

성의건강은곧가정의건강이며, 나아가사회와국가의

건강임을인지해야한다.

5. 비전과기도제목

의업에종사하며후학들을지도하면서 17년을지냈다.

이제다시내안에서다른패러다임으로아프고힘든사람

들을돕고자하는소망이있다. 권위자와와전문가로서아

픔을보고치료했던모든지식을내려놓고편견없이그저

옆에서서그들과함께하며, 들어주며, 그들스스로통찰

하며일어설수있도록견뎌주는위치에서고자한다. 나

자신에대한통찰과반성을하는데있어시간과노력을

다하며이젠아픈자와함께아파할수있는상담자로서,

또상담자를교육하는자로나를개발하고자한다. 제주

열방대학내에보건과정신치료에대한통합적인센터가

있어지속적인인력개발과훈련의중심이된다면좋겠다.

�열방을 제자화!! | 나라를변화시키는 8가지영역(정치, 경제, 교육, 커뮤니케이션, 예술, 종교, 과학기술, 가정)

김태영원장

과학기술영역

약력

•부산의대졸업

•부산대학교의과대학원졸업

•의학박사, 산부인과전문의

•부산성분도병원,

성모병원산부인과과장역임

•현, 센텀일신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현, 백석대학교상담대학원석사과정

•2003년 부산 BEDTS 수료

•2003-2007 부산 BEDTS 협동간사

•2007년 제주열방대학 CDTS 수료

•2007-2012 열방대학지역사회개발

센터전임간사, 아체 프로젝트팀

www.uofnjeju.org•09•

Page 10: nation changer 36호

�사역광고 / 행사

한여름의섬김!

간사가족들을위한열방게스트룸!

원서지원 (현재모집중) 및학교문의

[email protected] ☎064-780-2565

•10•2012. Vol. 36

여름에진행될계획이었던한과정이취소되어캠퍼스내에비어있는숙소를보면서, 휴

가철인이여름동안“간사가족들을위한게스트룸”으로운영하자는제안이있었습니다. 탁

월한선택이요특별한결정이었다고생각합니다. ^̂ 간사님들의가족들을캠퍼스에모시면

서우리가살아가는공동체를보여주고자연스레소개하는시간을통해먼저는간사님들을

격려하고, 그가족분들을섬기고싶은취지에서시작한것입니다.

기존에게스트룸으로배정되어있는공간외에, 작은 방부터단체숙소그리고 3개의방

으로구성된게스트하우스에이르기까지다양한형태의숙소를최대한활용했습니다. 그리

고 간사님들의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나씩 해 나갔습니다. 게스트룸에 비치할 화분을

만들고, 환영하는카드와바구니(Welcome Basket)를만들었습니다. 고급스럽고비싼것

들로구성하지는못했지만, 이곳에오시는분들이환영받는다는마음을느끼실수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소시지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오미자차까지 말그대로

Welcome Basket이되기를기대하는마음으로준비했지요. 우리들에게는평범하고익숙

한것이지만, 이곳에오시는가족들에게는카드하나, Welcome Basket 하나하나가새

로울수있겠다는마음과기대감을가지고준비해보았습니다.

특별히하스피팀으로 4명의자매님들이함께 했구요, 손님이오시는일정이정해지면먼

저 방청소를하고 침구를준비한후, 오실 분들을 위해함께기도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말씀을 듣고 중보기도하며, 그 내용들을 카드에 기록했지요. 이

번에하스피팀으로섬기면서가장기억에남는시간입니다. 한번도만나보지못한분들이지

만, 우리간사님들의가족이라는한가지이유만으로이분들을위해기도할수있다는것이

저희에게는큰특권이었다고생각하고감사합니다 !!

오랫동안국내와해외에서사역하셨던선교사님가정이오셔서이곳이마치내집인것처

럼쉬시고, 옛친구들과함께교제하시는모습을보는것도감사합니다! 조카들을불러함께

제주바다를즐길뿐만아니라아이들에게열방대학에서훈련받을것에대한기대와꿈을

불어넣어주는공간으로섬길수있어서감사합니다! 모처럼친정부모님을모시고제주도

구경시켜드리며효도(?)하시는간사님가정을보는것도감사합니다! 이여름동안약23개

의팀, 100여명의가족들이방문하셨습니다. 이분들중에나그네의모습으로오신우리주

님이계실것이라는기대감이있었습니다. 가족안에쉼과교제의시간을가진분들을뵈면

서주님이함께계셨다고믿습니다. 그리고우리한사람한사람의상황과필요에관심을

갖고, 힘에지나도록넘치도록섬기시는예수님의손대접(Hospitality)을 맛보게하셔서감

사합니다.

예수전도단기본정신#17 손님대접하기를힘쓴다(Practice Hospitality)

예수전도단(YWAM)은손님대접의사역이하나님의성품을드러내고사람들을존중하는

일임을확신한다. 우리는의례적인행위로써가아니라친절과관대함의표현으로써서로에

게, 그리고손님과가난하고소외된사람들에게우리의마음을열고가정과캠퍼스와지부

를제공하는것을중요하게여긴다.

YWAM affirms the ministry of hospitality as an expression of God°Øs character

and the value of people. We believe it is important to open our hearts, homes and

campuses to serve and honor one another, our guests and the poor and needy,

not as acts of social protocol, but as expressions of generosity

간사가족을위한여름학기게스트룸을7월7일부터8월16일까지

운영했으며총100여명의가족이이용했다.

Page 11: nation changer 36호

펴낸이 권기호

편 집 홍보미디어팀

펴낸일 2012년 9월 24일

펴낸곳 열방대학제주캠퍼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조천읍북흘로 135 | TEL 064-780-2500 FAX 064-780-2525

디자인및인쇄 바우하우스

이신문에쓰인글과사진은작가의의견에따른것으로열방대학제주캠퍼스의의견과일치하지않을수있습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

�후원안내

www.uofnjeju.org•11•

ㄱ 강규철 강두원/최경자 강명자 강미선 강미화 강봉란 강선미 강양미박강양숙

강연옥 강은신 강정윤 강정은 강철주/백순애 강해경/박종명 강희경 강힘찬

고광원 고보해 고영희 고인숙 고현철/소경애 공지원 곽옥찬 곽윤서 곽진석

구미정 구영경 구자경 구정화 권다혜 권영훈/박정은 권정현 권혜연 금윤선

김강미 김경민a 김경은 김경자 김광식/ 김광일/이교화 김광호(이연하) 김규영

김금자 김기식 김기영 김길로 김명숙 김명원 김미경 김미경c 김미량 김미선

김미영a/문기학 김미옥 김미용 김미현 김범순 김보영 김부진 김상매 김선웅

김선화 김선환 김성규/유명옥 김성일 김성희 김소라 김소연 김수임 김수정a

김숙란 김숙화 김순남 김순복/송대일 김순주 김신욱 김신혜 김양희 김영대

김영선 김영숙 김영숙f 김영순b 김영애 김영훈 김용아 김용현 김용환 김우형

김윤식 김윤희 김은영 김은주 김은희 김은희c 김은희g 김인덕 김인순a 김인혜

김정아a 김정은 김정하a 김정희d 김종완/정정민 김주봉 김지현 김진희 김찬미

김창영 김천옥/장로 김철웅 김춘금 김태훈 김태희a 김판식 김한성 김현경/

이문호 김현국 김현명 김현숙 김현숙k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e 김형석a 김형수a

김형진 김형진b 김형철 김혜숙 김혜주 김홍명 김화진 김훈 김희선 김희영

ㅊ 채은미 천행녀 최건규 최근숙 최덕희 최명옥 최미나a 최빛나 최선경 최순이

최순/송상오 최애경 최은미a 최은혜a 최인선 최재훈 최정례a 최정우 최준성

최태현 최현성 최희정/김성은

ㅎ 하로라 하수용 하연옥 하주호 한건우 한경택 한미경a 한미숙 한상구 한상원

한선우 한선혜a 한소명 한수이 한승민 한시형 한아름a 한언수 한재희/손남희

한혜경 허성임 허성종 현하은 홍관호 홍귀애 홍덕기 홍성대 홍윤기 홍정숙

홍종범 홍진우 황순희 황은주 황인경

교회다움(민걸목사) / 남대문교회(손윤탁목사) / 남대전성결교회(송대웅목사) / 대덕한빛교회(은종대

목사) / 목포복음교회(오용선목사) / 무학교회(김창근목사) / 부산진교회(이종윤목사) / 사랑의교회(오

정현목사) / 서울제일교회(이신복목사) / 섬김의교회(서승동목사) / 성광감리교회(방원철목사) / 성광

교회(임형빈목사) / 소망교회(김지철목사) / 역촌성결교회(이준성목사) / 울산대영교회(조운목사) / 제

주누리교회(임병연목사) / 천호동교회JDTS / 천호동성결교회(여성삼목사) / 태화교회(양성태목사)

ㅍ 피진희

나관주/김옥례 나규찬 나성식 나혜욱 남궁정 남석문/박미란 남정숙 남지연/

이은석 노경자 노성희

류충렬

제주열방대학후원개인 / 교회 / 기업명단 (2012년 7~8월)

개인후원

교회후원

(주)삼조생명과학/(계기수) / (주)앤씨컴퍼니/ (주)에버그린코퍼레이션(임도현,임해원) / (주)인지카/김

석환/ (주)코람데오/손병환/ (주)한라산고영수,현승탁/ 리틀타이/김도윤/ 백옥생한방화장품(최광봉)

/ 뿔라조명(황총재) / 세계무역물류센터(박창호,정기화) / 시온기업(윤명희,김종학) / 신산약국/이정범

/ 아이앤에스/법무법인/ 예랑유치원(박만선) / 조일약국(김성록,황명희) / 힘찬노인복지센터(박용언)

기업후원

열방의날/ 전북광역지부

YWAM 내후원

문병국/김은숙 문병현 문상민/김혜원 문정아 문청자 민명자 민보희 민성길/

문경덕 민충기 민형기ㅁ

서동민 서보연 서영란 서용일 서주연 서천종/김경남 서희송 석종호 선신애

성남식 성영길/심숙자 성현정/정훈 소진호/소재선 손성옥 손인헌 손한나

송병도/최도진 송영식 송이순 송인식 송재옥 송정미 신경옥/주현석 신동은

신숙희a 신영선 신은삼 신인호 신재현 신진수목사 심희정

박경서 박광서 박광서/이인자 박나래 박문숙 박문자 박미진 박복남 박부경

박상준/김인순 박서완 박성혜 박순희 박영훈 박예은 박옥주 박유경 박윤호

박은애 박은영 박은옥a 박인숙 박정서/김미란 박정섭 박정숙a 박정옥/박지양

박진용 박태흠 박현규 박현자 박현정 방군자 방명순 방순화 방효원 배순기

배준호/하연숙 백미란 백순희 변수영

안대웅 안미향 안성미 안유수 안은경 안은자 안인순 안정희 양명환 양명희

양현숙a 엄대용 여름dts 여은지 여인묵 염권준 오경자 오남권 오문환/지형진

오수미 오순희 오완용 오은실 오은애a 오천석 옥명찬 우상률 원순옥 유경옥

유금련 유병희 유복희 유시형/박영희 유옥현 유제양 유진하 유혁 유혁중

유희경 윤남영 윤미숙 윤석성 윤성유 윤성희 윤수영 윤순란 윤재훈 윤정현

윤정희a 윤진아 윤희승 이경환 이광수 이구슬 이구형 이금순a 이나임 이대종

이란희 이명곤/정순영 이명규/한연숙 이명자 이문희c 이미경c 이미환 이봉래

이상연 이상현 이상휘/원희정 이선경 이성규c 이성세 이세범/이혜순 이수정c

이승복 이승철/김태희 이어라 이언종 이영숙 이영주 이예랑 이우식 이유신

이율희 이은자a 이은희c 이이순/변병필 이인선 이재열/주성은 이정미 이정현c/

이명기 이정화 이정환 이정희 이정희a 이종남 이종순 이종원 이주원 이준호

이지웅 이창훈/류소영 이청송 이필연 이한나b 이현경b 이현옥/김종국a 이현진/

서기석 이현진a 이혜숙 이혜진 이희경(고순애) 이희대 인명연 인보미 인한열/

홍은선 인혜숙 임다솔 임대영/김희선a 임병연목사 임선영 임은정 임지연

임지훈a 임진주

장경화 장누리 장대옥 장미정 장인욱 장정심 장창홍 장하나 장하림(한경은)

장희정/강성자 전계숙 전나영 전명옥 전민경 전세권 전재순 전지혁 전혜원

정경애 정경희 정대희/정순금 정두식 정묘옥 정보람 정소영 정승/석경숙

정시내 정연숙c 정예채 정은영b 정인정 정정희 정종호 정지애 정지윤 정진이

정찬민 정철성 정헌철 정현숙 정현숙c 정현주a 정형근/교수 정홍배 조경림

조경분 조광 조남준 조명선 조선아 조운희 조은혜 조인선 조정희 조헌태목사

주진옥 주혜남 지성웅

후원계좌안내예금 주 : (사)열방대학선교훈련원국민은행 : 701801-04-092392농 협 : 351-0027-5990-73제주은행 : 19-01-036595

후원문의안내 후원관리팀

열방대학후원관리팀 / 전화 : 064-780-2531~2E-mail : [email protected]

*연말 정산을 위한기부금 납부확인서및영수증발급가능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후원자님께서는변경된 주소를알려주시기바랍니다.

Page 12: nation changer 36호

•기간 : 8월 20일~ 24일

•장소 : 성우리조트(강원도횡성)

•주제 : 겸손, 정직, 믿음, 연합그리고비전 (마6:33)

�와 와

신랑 : 유대선(전,여름겨울 DTS 간사)

신부 : 전나영(전,여름겨울 DTS 간사)

신랑 : 이우식(여름겨울 DTS간사)

신부 : 김소연

신랑 : 김현민(SBS간사)

신부 : 임유미

2012 간사총회

2012년열방대학싱글간사들의기쁜결혼소식들이있습니다. 함께축복해주세요!!

•기간 : 8월 13일~ 14일•장소 : E1 강의실

순수미술학교1 졸업전시회

Mission Day2012 Summer Youth Camp

•기간 : 7월 23일~ 25일(2박 3일) •주제 : What’s Your Name?

•장소 : 제주청소년수련원 •말씀 : 이지웅간사

스텝포함490명이참석했고열방의간사와YMK가함께도왔다.

•일시 : 2012년 7월 20일

•내용 : 북한선교 관련 전시회, 북한이탈청소년 공연, 바자회, 간증, 한국내 북한사역

소개, face painting, 구제를위한냉음료판매

8월25일

8월25일

9월22일

•12•2012. Vol.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