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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vita Bible Class by Somang Presbyterian Church

SBC by SPCI. 2018 년도 교과 과정 (Curriculum)

일시 제목 성경

1 월 24 일(4th)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1): 땅 끝까지 행 1:1-11* 1 월 31 일

(5th)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2): 박해 속에서 행 5:12-26

2 월 7 일(1st)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3): 장벽을 넘어 행 8:1-82 월 21 일(3rd)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4): 편견을 깨고 행 10:17-333 월 7 일(1st) 성령, 선교의 문을 열다 행 13:1-12

3 월 21 일(3rd) 소통, 선교의 장벽을 허물다 행 15:1-11* 3 월 28 일(4th) 동역, 선교의 장을 넓히다 행 18:1-11

4 월 4 일(1st) 사명, 선교의 가치를 말하다 행 21:1-16

II. 1 월 31 일 모임 순서

1. 찬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가 79 장)

2. 기도

3. 과제 점검 (예습 / 암기한 말씀, 행 1:8)

4. 성경 공부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2): 박해 속에서, 행 5:12-26]

5. 다음 중 과제 (예습 / 암기할 말씀, 행 5:19~20)

6. 기도제목 나눔

7.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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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 복습]

1. 사도행전 중심 구절 (사도행전 1:8)

“오직 _________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_________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_________ 끝까지 이르러 내 _________이 되리라 하시니라”

2. 사도행전 기록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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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is for every Christian who wants to experience the p_________ of the H_________ S_________ and be a w_________ for Jesus Christ “to the end of the e_________” (1:8). Ask G_________ what part He wants you to play in taking the g_________ to the whole world, starting right where you are. “Lord, what do You want me to do?” (9:6) - Warren W. Wiersbe, 『With the Word』,

1991, 705.

[이번 과 학습]

Martin Cressey, 『New Bible Dictionary (새성경 사전)』, 기독교문서선교회, 1996, 244~247.

성경에서는 자연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활동을 묘사하는데 많은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고 헬라어 단어들이 사용된다. 이러한 단어들은 영역본들에서 ‘이적’, 경이’, ‘표적’, ‘강한 역사’, ‘능력’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중략) 하나님의 특별한 행동은 인간의 행동과 다르며, 인간의 행동보다 뛰어나며, 특히 거짓 신들의 행동보다 그러하며, 능력에 있어 전능하고, 하나님 자신을 자연과 역사 가운데서 드러낸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강하고 직접적인 임재와 행동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역과 이전에 하나님이 세상을 다루시던 방식과의 계속성을 부인할 수 없다. (중략) 주목할 만한 것은 예수의 일과 말씀 사이의 중요한 관계이다.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그와 동시에 그에 의해 영적인 눈과 귀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영적으로 궁핍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복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전파되었다.

사도들과 신약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이 행한 이적들은 그리스도가 당신의 백성과 맺은 결속에서 비롯된다. 이 이적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가 행하시고 가르치시기 시작한 모든 것들의 연장선상에서, 예수가 아버지로부터 보내신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이러한 이적들과 그들의 주님과 그분의 일을 증명하려는 사도들의 일 사이에는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이적들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선포의 일부이다.

James Dunn, 『New Bible Dictionary (새성경 사전)』, 기독교문서선교회, 1996, 1702~1703.

‘표적과 기사’ (기적의 치유, 귀신을 내어 쫓는 것 등)는 교회의 전도 활동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강력한 행동의 증거로도 간주된다. 특별히 사도행전은 이런 기적들을 특별히 눈에 띄게 제시한다 (행 2:22, 43; 4:30; 5:12; 6:8; 7:36; 14: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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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행하는 자로서만의 예수에 대한 믿음은 불완전한 믿음이고, 변덕스러운 군중의 천박한 환호라는 것이다. 예수의 기적들의 진정한 의의는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을 지향하고, 성령의 새로운 시대에 의해 인도되는 변화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중략) 표적이 갖고 있는 문제는 다의적이라는 점이다. 즉, 표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석될 수 있다. 표적이 믿음에 대해 갖고 있는 메시지는 믿음에 의해서만 인식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선지자 요나의 표적’(마 12:39 이하)은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요 2:18 이하). 따라서 표적들이 가리키는 실체에 기초되기보다는 오직 표적 자체에만 기초된 믿음은 미숙한 믿음이고 매우 위험한 믿음이다. 성숙한 믿음은 표적들로 인식되는 바를 즐거워하고 표적들에 의존하지 않는다.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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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4:33~5:11>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John Stott, 『The Message of Acts: To the ends of the earth(사도행전 강해)』, IVP, 1992, 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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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로 보나 바나바와 아나니아는 똑 같은 일을 했다. 그들은 둘 다 소유를 팔았다. 둘 다 그 판 돈을 사도들에게 가져왔으며, 또 둘 다 그것을 사도들이 마음대로 처분하도록 맡겼다. 차이점은 바나바는 판 값을 전부 가져왔는데, 아나니아는 오직 일부만 가져왔다는 것이었다.

얼핏 보기에 땅을 판 돈의 일부를 떼어 놓은 것은 아무런 잘못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베드로가 후에 명백히 말했던 것처럼, 그들의 소유는 그것을 팔기 전에나 판 후나 그들 자신의 것이었다(4 절 이후를 보라). 그러므로 그것을 판 후 그 판 돈의 일부 – 전부는 고사하고 – 를 나누어 줄 의무는 전혀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어떤 것, 곧 반쯤 감추어진 어떤 것이 있었다는 사실에 있다. 왜냐하면 누가는 아나니아가 돈의 일부를 자신을 위해 떼어 놓았다고 선포하면서 ‘횡령하다’라는 의미의 ‘노스피조마이’(nosphizomai)라는 동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을 팔기 전에 교회에 판 돈을 전부 바치겠다는 모종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그들이 판 돈의 전부를 가져오는 대신 일부만 가져왔을 때, 그들은 착복의 죄를 지은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이 착복의 죄가 아니라 다른 것, 곧 위선의 죄다. 사도의 불만은 그들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판 값의 일부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정직하지 못하다는 것(일부만 가져오고서도 전부를 가져온 척한 것)이었다.

그들은 수전노라기보다는 도둑이었고, 무엇보다도 거짓말쟁이였다. 그들은 희생적인 관대함으로 인한 불편은 감수하지 않은 채, 그것이 주는 명예와 명성만을 얻고자 했다. 받을 자격이 없는 명성을 얻기 위해 그들은 뻔뻔스런 거짓말을 했다. 그들이 돈을 바친 동기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아를 살찌우기 위한 것이었다.

베드로는 아니니아의 위선의 배후에 사탄의 교묘한 활동을 보았다. 그는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다시 nosphizomai 라는 단어가 나온다, 3 절) (중략)

우리는 이제 사탄의 첫 번째 작전이 외부 세력으로 교회를 파괴시키는 것이었다면, 그의 두 번째 전략은 내부의 거짓됨으로 교회를 파괴시키는 것임을 살펴보았다. 그는 그러한 시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신앙을 고백하긴 했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는 않는 사람들의 위선 때문이건, 죄를 짓지만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의 완악함 때문이건, 교회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Νοσφίζω = Rob, purloin // 훔치다, 횡령하다)

성경이 말하는 극복 방법

1) 박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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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5:27~30,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사람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거짓 문제

행 5:3~4,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하나님께 거짓말을 하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3) 분주 문제

행 6:2~4,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요구하시는 것 (혹은 맡기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Aiden Tozer, 『We Travel an Appointed Way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규장, 2017, 34~35.

“겸손한 태도가 변화를 가져온다”

본래 교육이라는 것은 ‘배우는 자가 잘못된 것을 교정 받으려 한다’는 전제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다. 학생이 겸손한 마음으로 선생에게 나아오지 않으면 선생은 학생을 고칠 수 없다. 배우는 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바른 태도는 겸손한 자기 불신이다. 겸손한 학생은 “나는 아는 것이 없으므로 가르침을 받기 원합니다. 나는 잘못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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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되었을 때, 비로소 개선의 가능성이 생긴다.

영적 삶의 개선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일상생활’이라는 학교와 ‘기도’의 영역에서 자기비판을 얼마나 철저히 실행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자신이 목표에 이미 도달했다는 망상에 빠진 사람의 경우, 자신의 망상을 깨닫고 버리기 전에는 일체의 진보가 불가능하다.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라고 말했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이 흘러가면 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다. 그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신앙이 더욱 깊어져서 그리스도를 더욱 닮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미숙하고 한심한 것이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해주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해 망설이기도 한다. 그러나 촉촉한 눈으로 헛꿈을 꾸며 큰 착각에 빠져 있기보다는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그래도 남아 있을 때 사실을 바로 아는 것이 좋다. 구부러진 그리스도인이 고침을 받지 않으면 세월이 흘러가도 역시 구부러져 있을 것이다. 구부러진 나무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구부러져 있듯이 말이다.

요컨대,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생명을 주는 회개의 물’을 늘 그의 뿌리로 끌어들여야 한다. 회개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일은 영적 진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위대한 성도들의 삶은 자기 불신이 경건의 필수 요소임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순종적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있을 때에나 자기가 온전한 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믿음의 길을 갈 때에도 완전히 망가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겸손한 사람이 주님을 알기 위해 계속 힘쓰며 노력할 때 처하게 되는 여러 가지 역설적 상황 중 하나이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작년 전세계 3 천 66 명 피살"(서울=연합뉴스, 2018 년 1 월 11 일, 민영규 기자)

지난해 전 세계에서 3 천 66 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AFP 통신이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스'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10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0 월 31 일까지 1 년간 기독교인 3 천 66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동남아시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과 공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공세를 폈던 2015 년 7 천 106 명보다는 적은 숫자이지만, 2016 년 1 천207 명에 비해 급증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약 2 천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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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인 무덤이 됐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희생된 기독교인의 3 분의 2 에 해당한다. 2016 년 695 명의 3배에 가깝다. 북동쪽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에 의한 희생은 줄었지만, 중부에서 이슬람 유목민에 의한 박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오픈 도어스는 설명했다.

오픈 도어스는 "아프리카에서는 6억 800 만명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 8 명 가운데 거의 1 명이 극단적인 박해를 받는 등 가장 폭력적인 곳"이라며 밝혔다. 중앙아프리카콩화국 (500 명 사망), 민주콩고공화국 (136 명 사망), 이집트 (128 명 사망), 카메룬 (100 명 사망)도 특히 위험한 곳으로 분류됐다.

오픈 도어스는 이라크에서도 기독교인이 매우 위험한 상태이지만 현재 파키스탄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화, 유리창 파손, 전기시설 파괴 등 교회를 대상으로 한 상습적인 공격, 매년 700 명에 달하는 납치, 기독교인 여성들에 대한 강간이나 결혼 강요, 신성모독 소문에 뒤따르는 빈번한 폭동 등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와 네팔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른바 '종교 민족주의'의 확산이 기독교인을 위협하고 있으며 국가가 공모한 경우도 종종 있다고 오픈 도어스는 주장했다. 오픈 도어스는 그러면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버젓이 활동하는 인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2 만 4천건에 달하고 적어도 8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17 년 연속 기독교인 박해 1 위라는 오명을 썼다. 오픈 도어스는 30 만명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이 당국에 발각되면 수용소에서 틀림없이 죽게 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북한이 점점 고립되면서 더 피해망상적으로 돼 지도자 김정은에 대한 반역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더욱 냉혹하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북한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정확한 희생자를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에 이어 기독교 박해 2 위로 낙인 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친족이 주요 가해자라고 오픈 도어스는 지적했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기독교인을 쫓아내거나 살해한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5:34~39>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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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John Stott, op. cit., 170~171.

만일 가말리엘의 외교적 중재가 없었다면, 아마도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하는 갈망을 실행에 옮겼을 것이다(33 절). 가말리엘은 바리새인이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는 경쟁 당인 사두개인들보다 더 너그러운 태도를 보여 주었다. 유명한 진보적 랍비인 힐렐(Hillel)의 손자이며 문하생이었던 그는 ‘라반’ 곧 ‘우리의 선생님’이라는 존경과 애정이 가득한 칭호를 받았으며, 다소의 사울은 그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22:3). 그는 학식과 지혜와 중용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았다. 이 때 취한 그의 행동은 그의 공적 이미지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었다.

Alister McGrath, The NIV Bible Companion(구속사로 본 핵심주석), 국제제자훈련원, 2008, 392~393.

애초에 산헤드린은 사도들을 법정에 세울 심산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산헤드린 회원들이 법정에 서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들이야말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오셨을 때 명백히 그분을 배척하였던 이들이기 때문이었다. 이때 백성들이 존경하던 율법학자 가말리엘이 끼어들어서 팽팽한 긴장은 누그러지게 된다(5:34). 사람들은 모두 가말리엘의 주장에 공감하였다.

그의 주장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는 사도들의 주장과 행위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면, 어느 누구도 그것을 멈추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였다(5:38~39). 과거에 그릇된 가르침들이 많이 있었지만, 만일 사도들의 가르치는 것이 참이라면, 그 가르침은 살아남을 것이라는 게 가말리엘의 주장이었다. 그는 이 가르침이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5:39)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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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누가가 기록하고 있는 교회의 확장 과정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가말리엘의 충고는 지혜로운 것이었다. 교회의 확장은 복음이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음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행 5:12-26]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The apostles performed many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among the people. And all the believers used to meet together in Solomon's Colonnade.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No one else dared join them, even though they were highly regarded by the people.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Nevertheless, more and more men and women believed in the Lord 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As a result, people brought the sick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mats so that at least Peter's shadow might fall on some of them as he

passed by.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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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ds gathered also from the towns around Jerusalem, bringing their sick

and those tormented by evil spirits, and all of them were healed.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Then the high priest and all his associates, who were members of the party of the Sadducees, were filled with

jealousy.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They arrested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public jail.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But during the night an angel of the Lord opened the doors of the jail and brought them

out.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Go, stand in the temple courts,' he said, 'and tell the people the full message of this new life.'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At daybreak they entered the temple courts, as they had been told, and began to teach the people. When the high priest and his associates arrived, they called together the Sanhedrin-the full assembly of the elders of

Israel-and sent to the jail for the apostles.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But on arriving at the jail, the officers did not find them there. So they went back and reported,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We found the jail securely locked, with the guards standing at the

doors;but when we opened them, we found no one inside.'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On hearing this report,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chief priests were puzzled, wondering what would come of this.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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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Then someone came and said, 'Look! The men you put in jail are standing in the temple courts teaching the people.'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At that, the captain went with his officers and brought the apostles. They did not use force, because they feared that the people would ston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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