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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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애 | 2015 Winter WINTER. 2015 VOL.45 www.sampyo.co.kr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도 좋지만 삼표인들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알기에 힘든 이들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이끌어줍니다. ‘함께’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주)삼표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146-1 이마빌딩 15 Tel 02-460-7111 Fax 02-464-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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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삼표

애 | 2015 W

inter

WINTER. 2015

V O L . 4 5

w w w . s a m p y o . c o . k r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도 좋지만

삼표인들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알기에

힘든 이들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이끌어줍니다.

‘함께’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주)삼표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146-1 이마빌딩 15층 Tel 02-460-7111 Fax 02-464-0489

Page 2: 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시간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제 갈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5년이 밝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은 가끔은 야속하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하며

현재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게 하는 지혜를 갖게합니다.

지난해에 아쉬움이 많이 남으셨나요?

그렇다면 도전과 패기로 힘차게 첫발을 내디뎌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우리 삼표인들에게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더 멀리더 높이

표지모델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회원

삼표기초소재 FA신사업팀 김환수 과장

삼표 재무팀 한지원 사원

1분 힐링

www.sampyo.co.kr (주)삼표 사보 ‘삼표愛’

2015년 겨울호(Vol.45) 계간 비매품 •발행인 정도원 •발행처 (주)삼표 홍보팀

서울시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14층 •전화 02-6270-0759 •발행일 2015년 1월 5일

•디자인 편집디자인실 외곽 02-3447-7601 •인쇄 나인 02-2278-0773

<삼표愛>는 삼표의 기업 철학과 사우들의 이야기를 담는 사내보입니다.

NEW LEADER, RECREATE, SAM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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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메세지 신년사

SAMPYO NEWS

HOT! 이슈 네비엔 영천사업소, 건조로사업 진출로

자원순환 선도기업이 되다

트렌드를 말하다 건축, 컬러를 입다

현장 속으로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첫 봉사활동 현장에 가다

삼표 발자취 베트남 남북철도에서 삼표그룹의 발자취를 찾다

소개합니다 울퉁불퉁 오프로드 경주에서 RC 모형자동차까지

삼표산업 구매팀 류한석 과장

오늘은 내가 쏜다 사랑하는 아들 강동인이에게

삼표피앤씨 ENG팀 강태성 과장

삼표인에게 묻다 상사와 후배에 대한 삼표인들의 희.망.사.항

맛있는 발견 삼표人이 소개하는 우리들만의 맛집이야기

양주권 & 포천권

건강 100세 식후 不연초는 불로장생 금연 습관을 키우는 방법

지식 通 해외직구! 어려우신가요?

생활 속 법률 상식 교통사고, 경찰에 신고를 할까? 말까?

열린편집실 독자퀴즈

사우동정 입사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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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新 年 辭

하고 점점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미

처 경험해보지 못한 경영환경은 새로운 사고와 생활방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변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삼표는 거의 내수산업이며 지난 수년 동안 제로(zero) 상태의 저

성장에 익숙해져 왔으므로 수출 기업들보다 충격이 덜할 것으로 예

상되지만 모든 내수업종이 공급을 초과하는 시장이므로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여건 하에서 경쟁에서 이겨내고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모

든 사업부문에서 설비 프로세스 기술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운영 노

하우(Know-How) 시스템을 구축해 가야 합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법을 영업수주, 생산, 판매, 물류 시스템에 도입하여 최적화하고 시

급히 개선해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

원들이 자기계발과 능력향상에 집중하는 한편, 전환된 사고능력을 바

탕으로 시대의 흐름과 변화현상을 통찰력 있게 관찰하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둘째,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종업계의 견제

심화, 중소사업자단체의 영향력 증대,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등 기존에는 중요하지 않았던 요인이 주요한 경영

리스크로 등장하고 있으며,

‘땅콩 회항 사건’에서 보듯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법과 규정을 지

키지 않으면, 회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 있

다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과거의 관행적인 경영활동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는 없

는지 되짚어 보고 잠재된 리스크는 해소해 주시기 바라며, 상시적인

문서보안관리와 준법경영을 통해 리스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삼표가족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양(未)의 품성처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우리 그

룹은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한 해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여기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금년은 삼표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5주년이 되

는 해입니다.

부임할 당시에는 회사가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었으나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사업부문이 재무적인 안

정성 속에 견실한 성장과 역대 최고의 영업성과를 달성한 뜻깊은 한

해였기에 매우 기쁘고 그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2015년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경영 여건은 녹녹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만 지난해보다도 더욱 나은 경영실적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시장변화에 능동적인 변신’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30년 이상 수출산업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

을 해왔으며 현재도 전자, 자동차, 철강, 원유정제 및 석유화학 제품

들의 수출이 핵심적인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제품들의 주요 소비시장이었던 개발도상국들과 자원 부

국들이 경제자립과 일자리 창출, 자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

하여 직접 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거의 모든 제품에서

우리나라와 1~2년의 시차를 두고 추격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후발국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춰야 하나, 성장 경제에 길들여진 체질로 인해 그러지 못

셋째, ‘수익성 있는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 대부분은 유기적으로 연관돼 있으나 성장이 어

려운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시기적으로, 지역적으로 경기변동성이 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과 제품의 차별화가 어렵고 수익성

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성 있는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역 및 제

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제품 간,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제고

하고, R&D를 통한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여

야 할 것입니다.

각 사업부문에서는 경기침체기가 경쟁력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넷째, ‘산업 내 리더십’을 확보하는 활동에도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중 상당 부문이 국내에서는 수위의 자리

에 있습니다만 시장점유율만 다소 높다는 것일 뿐 아직 시장이나 산

업을 주도할만한 위치에 도달한 사업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더십이란 대외적으로는 제도를 개선하여 영위 사업의 안정성을 높

이고, 업종 내에서는 Market-Leadership을 발휘하여 수익성을 증대

하며, 고객들에게는 제품과 품질을 차별화하고 R&D를 통한 신제품

을 출시하여 선호도를 높이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계 수위의 사업부는 해당 산업 내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방

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후계자를 양성하며,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룹은 매출규모에 비해 다양한 사업영역과 다수의 사업장을 가

지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역량을 가진 우수인재의 확보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년째 강조해오고 있으나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우수한 인재는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우수한 성과와 잠재력을 가진

인재의 발탁승진과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전문지식을 갖

춘 인재가 성장하고 회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이 부재중이라도 조직이 막힘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Post에 대한 후계자를 양성하는 데도 배전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인

사부서에서는 그 실적을 평가하여 인사에 반영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시스템에 의해 후계자가 체계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대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토론이 활성화되고 의사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 업무 생산

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경영정보의 신속성과 질

을 제고하기 위한 IT 고도화, 책임경영과 견제기능이 수평적으로 작

동하는 의사결정체계 등 제반 내부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이고 성과 지

향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표가족 여러분

2015년은 우리 그룹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이 지난해의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과

감한 도전정신과 목표달성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서 올해 말에는 지

난해보다 더 나은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 1월 1일 회장 정 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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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06 / 07

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원 워크숍 개최

삼표그룹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주시 소재 삼표그룹 연수원에서 ‘201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 계열사 임원 워크숍을 개

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

원 60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 사업부문 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첫째 날은 레미콘, 골재, 분체, 환경자원, 철스크

랩, 철도, 건설 부문 실적을 공유했고, 이어서 남

병규 부사장이 2015년 그룹 사업계획에 대해 발

표했다. 둘째 날에는 후계자 양성 방법과 부문별

수익 극대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

다. 이날 강평에서 삼표산업 최병길 대표는 “레미

콘의 생산이 늘어나면 연관사업인 슬래그시멘트,

골재, 분체, PC, 파일 등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있는 만큼 모든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

록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또한 “본인

부재 시에도 조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임

원들은 2~3명의 후계자를 꾸준히 양성해주길 바

란다”며 인재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삼표그룹, 그룹통합 채용사이트 오픈

삼표그룹은 그룹통합 채용사이트( recruit.sam

pyo.co.kr)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1일 공식 오픈

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채용사이트는 구직자

들이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여 전 계열사의 채

용공고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그리고 결과 확인

까지 한 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입사정보와

지원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사담당자 및 입사선

배들의 조언, 직무정보 등 다양한 입사지원 콘텐

츠를 강화했다.

또한 삼표그룹은 이번 개편에서 그룹 CI를 바탕

으로 한 웹 아이덴티티(Web Identity)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채용 공고를 전면에 배치해 손쉽게

채용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삼표그룹 인사팀 이재식 부장은 “이번 그룹통합

채용사이트는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채

용정보를 얻고,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

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원자들의 잠재된 역

량과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채용 시스템을 지속

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 ‘2014 건설경제 광고대상’

2년 연속 친환경 대상 수상

삼표그룹은 지난 12월 9일 ‘건설경제 광고대상’에

서 2년 연속 친환경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대상을 수상한 광고는 ‘자연을 닮고 싶은

기업’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기술과 고객만족, 그

리고 인재경영에 대한 경영이념을 강조한 광고이

다. 이 광고는 성실한 기술개발과 연구로 더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는 메시지와 지구를 형상화한 비

주얼이 조화를 이루어 삼표그룹의 친환경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삼표그룹은 레미콘 업계 최초로 설립한 기술연구

소를 통해 철강 부산물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CO2

를 저감한 친환경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으며, KS

인증을 받은 22개의 친환경 레미콘 공장을 운영

하는 점이 수상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표산업 최병길 대표는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

술을 개발해 환경을 생각하는 대한민국 Building

Materials 선도 그룹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삼표산업 화성 드라이몰탈공장,

KS 인증 취득

삼표산업 화성 드라이몰탈공장은 드라이몰탈 제

품에 대한 KS 인증을 지난 11월 신청한 상태로,

1월 중 취득할 예정이다.

드라이몰탈은 물만 부으면 바로 시공이 가능한

일종의 즉석 시멘트로, 시멘트와 골재(모래), 혼화

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

든 건축자재다. 과거 건설현장에서는 모래를 채로

걸러 시멘트와 섞은 후 사용했지만, 드라이몰탈이

나오면서 이 과정이 생략돼 공사 기간과 인건비

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몰탈영업담당 최장현 상무는 ”삼표 드라이몰탈은

KS를 인정받은 고품질의 골재를 원재료로 사용

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에 의해 제품

이 생산돼 KS 취득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

도권 몰탈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하고 있

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드라이몰탈공장은 연간 50만 톤 생

산 규모의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지난해 6월 완

공된 공장이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지난 11월 14일 화성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사업소 직원 약 15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여 새마을회 직원 및 마을주민

들과 함께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화성

사업소는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새마을회에 전

달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를 화성사업소 근처

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

에게 배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화성사업소장 신혜식

상무는 “사업장 근교에 거주하시는 저소득가정

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과 후원이 절

실하다는 것을 알게 돼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며 “우리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한

김장으로 따듯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사업소 근교의 어

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2년째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표 ㈜삼표산업

삼표 IT사업부문, '균등배차관리시스템’

특허 등록

삼표 IT 사업부문은 배차 순서를 자동 할당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한 ‘균등배차관리시스템’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특허 제10-1405172호)

이 시스템은 배차 순서를 할당하는 데 필요한 여

러 특이사항(장거리 운행, 지각, 조퇴 등)을 반영

하여 운전자에 따른 차량 왕복 횟수가 평준화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무선데이터통신장치인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리더기에 의해

운전자의 운행정보가 출하실에 전달되면, 시스템

의 알고리즘에 의해 산출된 순서에 따라 배차 순

서가 자동 할당되는 원리다. 과거의 배차시스템

은 공장으로 들어온 차량 순서대로 출하실 직원

이 배차를 진행했기 때문에, 도로사정이 좋지 않

거나 장거리를 왕복하는 운전자의 경우 운반비

정산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삼표 IT담당 임춘식 상무는 “현재 지역통합 출하

및 배차를 관리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이 시험 개

발되었다”며 향후 BCP(Batching Control Pannel:

레미콘 생산 믹싱 설비 컨트롤 시스템)와 결합된

통합형 시스템으로 확대 구현할 계획이다”라며

“이 밖에도 NFC, GPS, 전자기기 등을 네트워크

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환

경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진행할 예정

이다”라고 말했다.

SAMPYO NEWS2015 WINTER

Page 5: 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NEW LEADER, RECREATE, SAMPYO

삼표이앤씨 오송 분기기공장,

무재해 목표달성 5배수 인증

지난 11월 27일 삼표이앤씨 오송 분기기공장이 한

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5

배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5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5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삼표이앤씨 오송공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시작하여 2014년 1월까지 단 1건의 안전사

고 없이 공장을 운영한 것을 의미한다.

오송공장은 지난 2007년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

한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

고 공장을 가동해 왔다.

오송공장 부공장장 장문길 부장은 “무재해 5배수

달성은 오송공장 전 직원들이 안전한 현장을 만들

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가능했다”며, “안전은

회사의 존속과 발전의 근간인 만큼 당사 현장 중

최고 무재해 달성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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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원주 레미콘공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

삼표산업 원주 레미콘공장은 지난 11월 17일 삼표

그룹 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위험

성평가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유해위험요

인을 파악하고 이를 제거 .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을 수립, 실행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을 한 사

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정해

진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위험성평가 인정

서를 발급하게 된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향후 3년간 산

재보험요율 20%를 감면받게 되고 근로감독이

면제되며, 정부 포상 시 우선 추천 받게 된다. 환

경안전팀 천노수 부장은 “안전보건시스템 및 안

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향후 전 사업장을 대상

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제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2014년 12월 1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100인

미만 제조업, 총 공사금액 120억 미만 건설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에서 심사하고 있다.

삼표기초소재 천안슬래그공장,

슬래그시멘트 KS 인증 취득

삼표기초소재 천안슬래그공장이 지난 11월 23일

슬래그시멘트 K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천안슬

래그공장은 지난 9월 고로슬래그 미분말 3종에

대해 KS를 획득한 데 이어 슬래그시멘트 KS까지

획득함으로써 천안슬래그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이 KS를 획득하게 됐다.

슬래그시멘트란 철광석을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

인 고로슬래그 중 수재슬래그를 미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시멘트와 약 1:1 비율로 섞은 제품으로,

레미콘의 원료로 사용된다. 슬래그 시멘트는 장

기강도가 높고, 수화(水和)열이 낮으며 화학적 저

항성, 내해수성, 내열성, 방수성 및 안정도가 우수

하다는 장점이 있다.

KS 인증을 진행한 천안슬래그공장 최윤선 공장

장은 “고로슬래그 미분말 KS 인증 획득에 이어

바로 슬래그 시멘트 KS까지 획득하게 되어 기쁘

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하우 축적을

통해 제품의 품질개선과 생산능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산업 해사사업소,

신생복지센터에서 감사패 수여

삼표산업 해사사업소는 지난 12월 4일 사회복지

재단 신생복지센터에서 주최한 ‘2014 섬김이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사회복지재단 신생복지센터는 인천 서구 지역의

인천천사요양원, 인천신생요양원, 인천서구장애

인복지관, 두드림 보호작업장 등 4개 사업장의 지

원으로 조직된 재단으로, 치매노인의 재활과 장

애인의 고용 기회 제공을 통해 자활과 자립을 도

모하는 단체이다.

삼표산업 해사사업소는 2011년 9월부터 매 분기

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왔고 매달 2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및 인

천 내 사업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업체

와 단체 및 개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네비엔 기술 연구소 개소

지난 10월 1일 네비엔은 충남 당진 송악읍에 기술연

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네비엔 박영동 대표, 이준창 연구소장 등 임직원 20

여 명이 참석했다.

네비엔 기술연구소는 R&D전략팀, 개발팀, 재료분석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제철소에서 발생되

는 철강부산물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활성탄 및 기타

자원재활용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2015

년 한 해 동안 수행할 대표적 연구과제는 ‘철강 용융

슬래그 기능재료 제조기술 개발’, ‘고부가 가치의 활

성탄 개발’, ‘소결용 Mini Pellet 제조 공정 및 제품 개

발’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네비엔 박영동 대표는 “기존 사

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기술 개발

을 위해 힘써달라”며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재활

용 촉진과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국내 환경사업부문

선도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네비엔 부여 활성탄사업소,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지난 10월 24일 네비엔 부여 활성탄사업소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

한 국제규격인 ‘ISO 9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

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부여 활

성탄사업소는 제3자 인증기관의 객관적ㆍ독립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받음으로써 대외적인 공신력을 얻

게 됐다.

네비엔 박영동 대표는 “이번 ISO 9001의 인증 획득

은 지난 5월 가동을 시작한 활성탄공장의 품질경영

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에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영업력

을 확대해 업계를 리딩하는 활성탄 제조업체가 되도

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한

철스크랩, 환경자원사업부문

창립기념 산행 실시

철스크랩, 환경자원사업부문의 경한, 네비엔, 동양자

원, 네비엔REC, 당진철도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11

월 29일 충남 공주 계룡산에서 창립기념 산행을 실

시했다.

산행 후에는 우수관리자 및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임원 및 부서소개, 신규입

사자 소개가 진행됐다. 경한, 네비엔 박영동 대표는

“창립기념 산행은 일 년에 한 번 전국 각지 사업장에

있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 깊은 자

리”라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철강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의 저력과 마음을 모아 성장할 수 있

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삼표산업 ㈜삼표기초소재 삼표이앤씨㈜ ㈜네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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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도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금지를 앞두다

국제사회는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를 만들어 해양투기 금지, 오염 방지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80여 개 가입국은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엄격히 금

지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도 각각 1994년과 2007년 육상 폐기물의 해양투

기를 법으로 금지했다. 한국은 런던협약에 1992년, 런던의정서에는 2009

년에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따

로 해양투기 금지법을 시행하지 않은 채 매년 100만 톤 이상의 폐기물을

동해와 서해에 버려왔다. 그런데 동해에서 잡히는 홍게 뱃속에서 돼지 털

이 나오고 중금속 함유량이 위험 수준 이상 검출되면서 2012년부터 순차

적으로 폐기물을 구분하여 해양투기를 금지했다. 2012년에는 하수오니, 가

축분뇨가 금지됐고, 2013년에는 음식물폐기물 처리 폐수, 분뇨가 금지됐

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폐수 및 폐수오니 등 모든 폐기물이 전면 금지된

다. 2016년을 1년 앞두고 기업들은 이 모든 것을 육지에서 처리해야만 하

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됐다.

네비엔 영천사업소, 폐기물 처리를 위해 건조로를 도입하다

바다에 내다 버리는 폐기물을 보면 음식물 쓰레기, 슬러지, 산업폐

기물 등 다양하다.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하수 및 폐

수 처리 후 남는 찌꺼기인 슬러지로, 하수오니, 폐수오니가 대표적이다.

이 슬러지는 중금속과 유기물을 다량 함유해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윗줄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재훈 상무, 이명희 사원, 김병규 사원, 박해철 차장, 남원상 사원, 김태호 대리, 최준형 대리, 박무진 과장, 김경한 차장,

최진희 사원, 국수민 사원, 차동석 사원, 김근도 과장, 전천풍 과장, 이오근 과장, 구정모 대리

03 신규 설치될 세 번째 건조로에 대해 전천풍 과장,

차동석 사원이 도면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02 건조로 내에서 건조기의 동작원리를 설명하는 건조 운영팀

박해철 차장

01 소각운영팀 박무진 과장과

이오근 과장이 운영실에서

소각현황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 소각장에서 발생한

스팀은 건조로로 이동되어

슬러지 건조에 활용된다.

21세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 중의 하나는 환경 문제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가뭄이 심화되고 홍수가 자주 발생하며 사막화가

가속되는 등의 이상 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는 폐기물의 해양투기 금지법과 같은 국제적인 규제를 심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금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비엔 영천사업소가 유기성슬러지를 건조하여 재활용하는 건조로 사업에 진출했다.

네비엔 영천사업소, 건조로사업 진출로 자원순환 선도기업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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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장새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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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조된 슬러지는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

로 사용되고, 시멘트의 부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소각로와 건조로가 연계되어 있어 발생하는 장점

중 또 다른 하나는 건조 시 발생하는 악취가스가

연결관을 통해 다시 소각로로 보내진다는 점이다.

이로써 건조 시 악취는 소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제

거된다. 기존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건조로에

서 재활용하고, 건조로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다시

소각로로 보내 악취 가스를 소각시키는 1석 3조의

자원순환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소각사업을 진두지휘한 영천사업소장 양재훈 상무

는 “총 석 대의 건조로 도입을 통해 업계 최대량인

연간 4만 5천 톤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

며, 버려지는 스팀을 재활용함으로써 정부 주요정

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원재활용 정책에도 기

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해양환경지킴이로 첫발을 내디딘 영천사업소가 국

내의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

악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슬러지 처리를 위해 네비엔 영천사업소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가연성폐기물을 소각하는 ‘소각사업장’이었던 영천사

업소는 최근 소각 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해 슬러지를 건조시키는 ‘건조로’

를 도입했다.

건조로를 도입한 배경은 소각사업장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스팀을 재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스팀이 발생하는 이유는 소각 시 배출되는 연소가

스를 식히기 위한 보일러에 물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발생한 스팀은 제품생산 시 건조목적으로 스팀을 사용할 공장이 인근에

있으면 판매하는데, 영천사업소 주변에는 스팀을 판매할 공장이 마땅치

않아 버려지고 있었다. 영천사업소는 이 스팀을 활용하기 위해 수년간 사

업을 다각도로 검토해왔고, 2016년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금지법이 도입

됨에 따라 건조로 공장을 신축하며 해결책을 찾게 됐던 것이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함수율 80%의 슬러지는 10% 미만의 건조물로 재탄생

건조로 도입에는 약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까지 두 대의 건조로

가 설치됐으며, 올해 초 세 번째 건조로 추가 증설을 앞두고 있다. 건조로

는 80% 이상의 함수율을 가지고 있는 슬러지를 함수율 10% 미만의 건조

물로 만들 수 있다. 건조로 한 대당 일평균 72톤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

는데 건조 방식은 간단하다. 슬러지를 벽면에 고온의 스팀이 통과하는 수

직 원통형의 건조로에 넣고, 고속회전시키면 수분이 증발되는 방식이다.

1. 저장 : 슬러지 저장조에 하수오니, 폐수오니 등의

슬러지가 저장됩니다.

2. 이송 : 슬러지 공급 펌프를 통하여 건조기로

슬러지가 이송됩니다.

3. 투입 : 슬러지 건조기에 슬러지가 투입됩니다.

4. 건조 : 슬러지가 150℃의 온도에서 24시간 가동되는

건조로 안에서 건조됩니다.

5. 배출 : 건조된 슬러지가 건조로에서 배출구로

배출됩니다.

6. 이송 : 배출된 건조품이 건조품 저장조로

이송됩니다.

7. 저장 : 저장조에서 출하를 기다립니다.

8. 출하 : 완제품은 종류에 따라 화력발전소 등으로

보내집니다.

MINI INTERVIEW

건조로 도입까지 많은 사업을 검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수년간 여러 개의 사업을 검토했지만, 2013년 초

스팀터빈 발전기를 활용한 발전사업과 병행하여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슬러지 건조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 발전사업보다

건조사업이 비용대비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건조로를 도입하게 되었지요.

또한 소각로를 추가 증설하여 발전사업과

건조사업을 확대해 버려지는 스팀을 활용한

신 .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자원순환사업을 주도하면서 느끼는 자부심이

있으시다면요?

영천사업소는 단순히 폐기물을 처리하는 회사가 아닌,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다른 형태의 제조업입니다.

우리나라는 심각한 자원 빈국이며, 환경오염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자원순환산업이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중대한 산업을

이끄는 회사가 영천사업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장직원들에게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요?

신규설비를 도입하면 숙달이 되기까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합심하여 안전사고 방지 매뉴얼을 만들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틈틈이 자기계발을 하며

맡은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천사업소 직원들을 포함한

우리 삼표그룹 임직원 여러분,

2015년에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영천사업소장 양재훈 상무를 만나다

단기간 내 건조로 도입 검토부터 가동까지

완료하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건조 대상품의 시장조사, 건조방식에 대한 분석 등

사업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우리 회사와 같이 소각로와 연계해 건조로를

가동하는 회사도 벤치마킹하고, 소각로와

건조로를 연계했을 때 생기는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지요.

삼표설비팀의 문제해결능력과 구매팀의 신속한

업무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조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셨는데요,

다음 과제는 어떻게 되십니까?

영천사업소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건조로는 국내 최고의 최신식 설비와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제강 진정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진정제는 제지공장에서 발생되는 제지슬러지를

건조한 후 발생되는 건조품이 주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타사보다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02 수시로 현장을 체크하며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영천사업소 임직원들

03 슬러지의 함수율을 체크하고 있는 건조운영팀 차동석 사원

(좌)투입슬러지(함수율 75~85%): 폐기물로 분류

(우)건조부산물(함수율 10% 이하):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 시멘트의

부원료로 사용됨

01 건조로는 내부 운전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건조기

작동상태 및 설비의 돌발상태를 감지,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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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기본적인 요소로 우리는

의식주를 꼽는다. 이 요소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짓는다’는 생활문화의 창의적 지혜가 담겨 있다. 이런

삶의 환경 속에는 색깔의 개념도 중요하게 여겼다. 인간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늘 입는 옷이며 늘 먹는 음식이

‘때깔’ 좋은 것일수록 더 품위 있고 맛도 좋다고 여기는

것도 컬러에 대한 인간의 감각적 반응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 삶의 기본 환경 요소인 집

(건축) 역시 품위와 편의, 안전함과 더불어 컬러를 통한

아름다운 건축을 디자인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건축에서 컬러는 문양이나 장식 같은 디자인 요소로,

실용적 심미적 상징 기호 같은 의미가 담긴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예나 지금이나 철은 건축의 주요 구조재, 장식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철에도 컬러로 페인팅을 해서 과시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된다. 건축재료로서의 철강재도

문명과 기술의 진보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 철과는

상극의 부작용에 해당하는 녹(부식)을 오히려 건축

의장효과로 활용하는 공법도 개발되어 한국 건축계의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철이 녹스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해 아예 생산할 때부터 스틸 표면에 녹을 슬게 해

그것이 내부에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피막 역할을 하게

한 이른바 ‘코르텐’ 아연도강판이 건축 외장 재료로 널리

보급되어 한동안 유행처럼 쓰였는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출판단지나 헤이리 예술촌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건축의 풍경이다.

+현대건축의 구조나 재료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콘크리트도 나무나 돌처럼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다.

콘크리트는 지금처럼 견고한 강도는 아니었어도 고대

로마 시대부터 건축에 쓰였으며, 20세기 들어 건축의

신기원을 여는 가장 돋보이는 건축재료였다. 콘크리트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진화해 한동안 콘크리트

질감 그대로가 건축 조형의 빼어난 재료가 되었던

노출 콘크리트 공법이 활발하게 쓰이기도 했다. 노출

콘크리트는 요즘 말로 ‘건축재료의 민낯’을 보여준

셈인데,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자연 그대로의 민낯은

아니다.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콘크리트가 말끔하고

미끈하게 보이도록 가공하고 보정하는 공사를 더 해

민낯에 성형을 한 셈이다. 대신에 콘크리트의 질감과 견고함을 미학적으로

잘 보여주어 우리나라 많은 건축가도 애호하던 건축 스타일이 되어있다.

더러는 여기에 페인트를 입혀 예쁘게 화장을 한 건축도 있긴 한데 이런

경우 색을 잘못 써서 볼품없거나 추해 보이는 부작용을 얻기도 한다.

이제는 이런 부작용을 없애 콘크리트 자체가 색을 입고 나오는 시대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삼성그룹 미술관 ‘리움’의 한 건물인 아동교육문화센터는

‘집 안에 집짓기’처럼 투명한 유리 박스 건축 외관 안의 빈 공간에 붕 떠

있는 블랙박스를 끼워 넣은 공간구조와 건축공법이 이채로운 건축물이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한 이 문화센터 안의

블랙박스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검은색이 착색된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자아내게 해준다.

+이처럼 요즘은 콘크리트에 색을 칠한 게 아니라 제작할 때 이미 콘크리트에

컬러를 착색시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인터넷

포털 서비스업체인 ‘다음’이 미래를 지향하며 제주에 본사를 짓는데 향후

여러 동을 지을 부지를 확보하고 첫 단계로 지은 ‘다음 스페이스닷원’

은 기둥 없이 길게 뻗어 나온 구조와 곡선의 아치 구조가 주변 자연

지형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건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최근 완공된

건축물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건축가로 주목받고 있는 조민석의

설계로 지어진 이 사옥은 건축 조형에 대한 주목과

함께 건축의 구조와 자료를 담당하는 노출 콘크리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 제주 사옥’은 주요 외장재료로 착색재를 혼합한

컬러 콘크리트를 주요 외장재료로 쓰고 있다. 이 컬러

콘크리트는 제주의 지역성을 반영해 대자연의 땅이

지닌 성질을 살린 흙을 연상하는 컬러를 콘크리트의

착색재로 써서 온화하고 친근한 정서를 건축 안팎으로

발산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디자인이 그 자체로만이 아니라 비즈

니스 마케팅 전략에 적극적으로 개입되는 현상을

자주 보게 된다. 이처럼 컬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축형태나 도시경관은 물론 우리네 일상의 삶 안에서

함께 진화해왔다. 이런 양상은 앞으로도 더욱 인간에게

친화적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다.

트렌드를 말하다 글/사진. 이주연 건축평론가, 전 월간 [공간] 편집주간, (사)한국근대건축보존회 부회장, 북촌문화포럼 사무국장

컬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축형태나 도시경관은 물론

우리네 일상의 삶 안에서

함께 진화해왔다.

건축에서 컬러는

어떻게 옷을 입고 입을까.

코르텐 아연도강판이 적용된 건축물로 녹(부식)을 오히려 건축 의장효과로 활용했다.

다음 스페이스닷원은 외장재료로 착색재를 혼합한 컬러 콘크리트를 사용해 제주의 지역성을 반영한

대자연의 정서를 발산한다. 외벽에 흙빛 컬러 콘크리트를 적용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한 리움 아동교육문화센터는 문화센터 안의

블랙박스가 특징이다. 검은색이 착색된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로 다양한 상상력을 자아내게 한다.

건축, 컬러를 입다

ⓒ김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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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지난 11월, 갓 조직된 삼표그룹의 첫 공식 봉사동호회 멤버들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중계동 104마을에 연탄 배달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온기와 화기애애함으로 가득 찼던

봉사활동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첫 봉사활동 현장에 가다

글/사진. 장새롬 대리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 104마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인의 유명한 시구 ‘너에게 묻는다’ 중

일부입니다. 예전에는 눈이 온 뒤 길이 미끄럽지

않도록 동네마다 으깨서 뿌리던 것을 흔히 볼

수 있던 것이 연탄재였죠. 세월이 흘러 연탄아

궁이는 기름보일러로, 가스보일러로, 도시가스

로 점차 바뀌었고 우리 주변에서 연탄은 사라졌

습니다. 가끔 추억을 되살려 연탄으로 고기를 굽

는다는 식당이 생기긴 했지만 연탄이란 그저 기

억 속의 물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서울 바

닥에서 이미 사라졌으리라 믿었던 연탄을 아직

도 가장 값싼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동네가 서

울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이곳은 80년대까

지 온통 비닐하우스 천지였습니다. 개발이 쉬운

평지는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고, 굽이굽이 걸

어서 올라가야만 하는 귀퉁이의 작은 마을은 아

직 연탄을 때는 옛 모습 그대로 남았습니다. 주

로 가난한 식구들, 혼자 남은 노인들이 이 동네

를 지키는 주민들입니다. 좁고 오르막이 심한 길

을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데 여

기에는 평균 연령 60세의 어르신들이 모여 산

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조차 다니기 힘든 이

길로 어르신들은 날마다 고개를 오르내립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첫 봉사활동

지난 11월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중계동

104마을에서 등에 지게를 지고, 또 리어카를 끌

고 연탄을 나릅니다. 바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

다는 마음 하나로 서른 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모여 만든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멤버들입니다.

이날은 사원부터 삼표산업 최병길 대표이사까

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목장갑을 끼고 조끼를 입

은채 연탄을 날랐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줄지

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연탄 릴레이’

를 하는 동호회 인원들을 지켜보는 한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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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아이고, 감사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우리

때문에 고생하네요”라고 하십니다. 동호회 인원들은 내

내 웃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그런데 즐겁게 대화하며 길을 오가던 그들의 얼굴은 검

댕이 진해지는 만큼 표정도 차츰 어두워집니다. 아마 이

렇게 연탄이 무거운지 몰랐겠지요. 연탄 1장은 3.6kg입

니다. 연탄 6장을 한 번에 짊어지고 오르막길을 올랐던

친구는 군대에 다시 간 것 같기도 하겠지요. 연탄 무게가

무려 22kg으로 군장 무게만 하니까요.

추위가 더위로 바뀔 때까지 고개를

오르내렸던 아름다운 직원들

연탄이 지게에서 떨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등을 약간

구부정하게 해서 걷는 것이 연탄배달의 노하우입니다.

허리가 아파 연탄을 나르다 잠시 몸을 일으키고 까매진

장갑을 벗어봅니다. 어느새 장갑 속에 덧대어 낀 비닐장

갑에는 땀이 가득 차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물컵을 받

아들고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사람을 보니 어묵처럼 손

가락이 퉁퉁 불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물맛이 꿀맛인

지 손에 땀이 차든, 옷에 검댕이 묻든 신경 쓰지 않는 눈

치입니다.

이날 연탄 나눔을 받은 곳은 총 5가구.

직원들이 나른 연탄 수는 1,000여 장에 이릅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수가 24명이니 한 사람 당 평균 40여 장 이

상의 연탄을 나른 셈입니다. 미처 연탄을 배달하지 못한

가구를 위해 400만 원의 기부금도 회사에서 내주었습니

다. 한겨울을 나는 데 가구당 200장의 연탄이 필요하다

고 하니, 이 금액이면 40가구는 더 따듯한

현장 속으로

삼표기초소재 FA신사업팀

김환수 과장

네다섯 명씩 조를 나눠 출발해 한집 한집 정성을 담아

연탄 배달을 했습니다. 전날 밤부터 우리를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환한 얼굴로 손을 맞잡으며 연신

고마워하셨습니다. 기업의 연탄나눔 행사가 작년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런 시기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선후배들과 함께해 춥기는커녕 따듯하기만 했던 하루.

제 마음처럼 동호회 멤버들의 마음에도 뜨거운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지 않았을까요.

삼표 재무팀

한지원 사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항상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

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생활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표산업 제도개선팀

윤동훈 사원

깔딱고개, 88계단, 벽화 등이 곳곳에 있었는데 ‘아직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연탄을 나르다 보니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외쳤습니다. “한 장에 500원! 떨어뜨리면 큰일

납니다!” 새우깡도 1,000원이 넘는 요즘 연탄 한 장에

500원이라 하면 얼마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연탄 한 장 한장은

500원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MINI INTERVIEW

18 / 19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쉬지 않고 허리 숙여 일하느

라 힘들고 추위가 더위가 될 때까지 오들오들 떨며 나른 연

탄. 그만큼 중계동 104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올겨울 따듯하

겠지요. 남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보이는 삼표그룹 봉사동

호회 멤버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플라톤은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자만이 또 행복을 얻

는다’고 했습니다. 행복은 아메바와 같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누면 또다시 그 조각들이 새로운 행복이 되고, 그걸 또 나

누면 다시 새로운 행복이 태어납니다.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인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관심 주시고 행복 나눔을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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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20 / 21

베트남은 국토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그

길쭉한 국토를 남북 간 철도가 관통하는데 호치민과

하노이 사이의 철도는 우리나라 경부선의 4배에

달하는 1,726km이다. 이 철도는 시설이 매우 노후된

상태로, 평균 주행속도가 60㎞/h(노후 구간에서는

40㎞/h)도 미치지 못한다. 삼표이앤씨는 이러한

베트남 철도시장에 진출해 철도 개량공사와 함께

개량화된 분기기를 공급하여 130㎞/h 로 주행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베트남 철도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에 적용된 삼표이앤씨의 분기기와 현지 철도 모습

베트남 남북철도에서 삼표그룹의 발자취를 찾다

베트남 정부, 철도의 속도향상 프로젝트를 계획하다

베트남의 철도는 프랑스 식민지배 시대 당시에 체계적인 계획 없이 건설되어 세계 규격과

다르게 시공되었을뿐더러, 마치 등산로와 같이 구불구불하다. 이 때문에 전체 인구의 85%

가 집중돼 있는 하노이와 호치민 사이를 이동하는 데 29시간 내지 33시간이 걸린다. 이것

도 그나마 단선 철로에서 사고가 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단선철로는 반대쪽에서 기차

가 오면 맞은편 기차는 대기를 해야하고, 탈선 등 잦은 사고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

2007년 베트남 정부는 낙후된 철도 인프라 및 체계를 현대적 철도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

해 철도의 속도향상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호치민-하노이 간

열차 이동 시간을 30시간 이상에서 21시간 이하로 단축시키는 것이 1차 목표이다. 평균 주

행속도도 80㎞/h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프로젝트 규모는 총 326억 달러로 3단계 구간에 거쳐 진행된다. 그 구간은 하노이-빈 간

280㎞, 빈-나트랑 간 950㎞, 나트랑-호치민 간 400㎞ 구간이다. 가장 먼저 속도향상이 진

행된 곳은 가장 긴 구간인 빈-나트랑 구간으로, 여기에 설치되는 분기기는 삼표이앤씨에

서 납품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철도기술, 베트남 철도 현대화에 기여하다

삼표이앤씨는 지난 1980년 강원산업 철도사업부로 시작해 34년간 국내 최고의 분기기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고속분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했던 삼표이앤씨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대만으로의 분기기 수출 성공을 발판으로 서남아시아와

중동까지 진출했다. 현재까지 삼표이앤씨는 이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에 수많은 분기기를 수출하면서 점차 해외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과의 첫 인연은 2011년 하노이 엔비엔-라오가이 철도 개량 공사로, 기존 노후된 선

로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했다. 베트남 진출은 2006년부터 철도궤도공사 국내 1위 자리를 놓

치지 않고 있는 기술력 덕분에 가능했다. 최근에는 이것을 발판으로 유럽 철도선진국을 제

치고 베트남 속도향상 분기기 프로젝트 입찰에 성공했다. 빈-나트랑 간 구간에 필요한 분

기기 340여 세트 중 1차 전체 발주 물량인 100여 세트를 납품했고, 이로 인해 평균 60㎞/h

를 달리던 철도는 100㎞/h(설계속도 130㎞/h)까지 달릴 수 있게 됐다. 속도가 160% 이상

향상된 셈이다. 베트남 측에서도 제품 기술력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고 이제 2차 발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작은 분기기 회사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고품질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지부품 조달을 통해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또한 입찰 2년 전부터 적극적으

로 펼친 영업활동도 큰 힘이 됐다. 국내 분기기에 대한 인지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발주

처와 현지 협력업체들을 찾아다니며 기술력을 홍보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호

치민 지하철 1호선용 분기기 수주 영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표이앤씨는 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위해, 향후 해외 생산기지 건설도 계획 중이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해외 분기기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삼표이앤

씨의 거침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글. 장새롬 대리삼표 발자취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는 삼표그룹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숨어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건축물과 현장 등에 스며있는 삼표의 발자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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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글/사진. 장새롬 대리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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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오프로드 경주에서 RC 모형자동차까지

모형자동차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모형자동차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프라모델(Pla Model),

다이캐스트(Diecast), RC(Radio Control)입니다.

프라모델은 조립식 모형으로 스스로 조립과 도색이 가능한 플라스틱

모형 자동차를 말하고, 다이캐스트는 실제 차와 내, 외부 디자인을

최대한 동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정밀 주조방식인 다이캐스트 공법에

의해 생산하고 일정 비율로 축소시킨 금속 모형자동차입니다. 수집용

다이캐스트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제작되어 실제 외제차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안으로 사모으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RC는 다이캐스트와

같이 일정한 비율로 축소시킨 자동차를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든 모형자동차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모형자동차는

다이캐스트와 RC입니다.

간단하게 보유하고 계신 모형자동차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다이캐스트 모형차는 약 20대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중저가의 모델입니다. RC 모형차는 1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전문가 수준의 RC 모형차는 3대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분홍색 차체의 차, 노랑색 지프차, 그리고 인형이 타고 있는

군용차입니다. 이 모형차들은 각각 별도의 조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자동차들의 위력은 생각보다 막강합니다. 산은 물론이고 지하철

계단도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이니까요. 전문가 수준의 RC 모형차는

100만 원 ~ 200만 원 정도 합니다.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한정판을 보유하고 있으면 향후 가격이 올라가 재테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오프로드 경주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RC 모형차를 취미로 갖게 된 계기가 오프로드(Off-Road)

경주였습니다. 저의 첫 번째 자가용은 세금이 저렴한 밴형 지프차였는데,

자동차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오프로드를 즐기게 됐습니다. 주로 양평의

산길이나 파주에 위치한 탱크장으로 다녔지요. 오프로드 경주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량 개조도 배우게 됐습니다. 처음엔 튜닝업체에

맡기다가 나중에는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개조 방법에 대해 토의하며

작업도 같이 했지요. 전공이 기계공학이다 보니 차량 개조도 운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오프로드에서 RC 모형차로 취미를 변경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대부분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저도 자동차를 어릴 적부터 좋아했습니다.

대학교 때 자동차 정비학원도 스스로 등록해서 다닐 정도였으니까요.

오프로드 경주를 하다가 개조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다 보니 RC 모형차를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모형차도 차량 개조와 수리가 가능하고, 운전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로드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이어, 차체, 동력, 배선 등 뭐든 자유롭게 개조가 가능하죠.

활동하셨던 동호회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처음 오프로드 경주할 때 활동했던 동호회가 ‘클럽 레토나’였습니다.

전국 규모의 동호회로 산길 오프로드가 목적이었습니다. 이 동호회를

다니다가 친한 사람들끼리 ‘GP33’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33’이란 ‘33인치 타이어’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지프차가 28~30

인치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33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려면 리프트

업, 바디 업은 기본이고 감속기까지 개조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동호회는 ‘RC 트레킹’ 동호회였습니다. 수원 근교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등산로에서 RC 모형차 운전을 주로 했었지요.

향후 더 구매하고 싶은 자동차가 있으시다면요?

더 이상 구매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웃음).

사실 전문가용 세 녀석으로 우리 세 식구(저, 아내, 아들)가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 구매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벌써 우리

아들은 자동차만 내려놓으면 달려듭니다. 어쩌면 아빠보다 자동차를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RC 모형차를 취미로 갖고 싶어하는 직원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RC 모형차는 자신이 운전하려는 특성에 맞는 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프로드 전용차, 스피드 전용차, 오프로드와 스피드를

절충한 차 등 여러 단계로 제품이 나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제품을 수집하는 사람들을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어떠한

취미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RC 모형차 운전도 추천합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새로운 취미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7개월 된

아들과 함께 노는 것인데요, 오프로드 경주나 모형차 운전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취미 한 가지씩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삼표산업 구매팀

류한석 과장

특별한 취미나 재능을 가진 직원 또는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있는 직원을 소개합니다. 사보를

통해 소개하고 싶은 직원이 있으신 분은 간단

한 추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추천은 본인 또는 지인 추천 모두 가능합니다.

문의 : 홍보팀 장새롬 대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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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이는 아빠가 참 좋다.

아빠와 운동하는 시간, 목욕하는

시간, 함께 TV 보는 시간들을

너무나 행복해한다. 일이 바빠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아빠는 동인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

그리고 유치원에 다니면서부터는

제법 동생도 잘 챙기는 동인이가

내심 자랑스럽기도 하다.

이런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을

위해 오늘은 아빠가 쏜다.

오늘은 동인이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빠가 유치원에 왔고, 사실 좀 부끄럽긴 하지만 오늘은 동인이를 위해 용기를 내 보도록 할게.

7년 전 오늘은 동인이가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란다.그리고 우리 동인이가 작은 아기 때부터 오늘까지 매일 함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이 부족한 아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단다.

어떤 날은 동인이를 혼내 놓고, 너무 속상해서 잠자는 동인이의 얼굴을 보면서 많이 미안해하기도 했지만, 우리 동인이 성격이 워낙 좋고 쿨해서 금방 까먹는 모습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빠는 우리 동인이가 태권도, 축구 운동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한자도 많이 알고, 영어도 잘하고,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도 너무 너무 잘해서 동인이가 정말 자랑스러워.

특히, 동인이가 하고 싶은 것도 꾹 참고 동생 민아한테 양보하고, 장남감도 민아가 달라고 하면 잘 주는, 양보하고 배려심 많은 동인이 모습이 아빠는 제일로 자랑스럽다.

동인이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빠가 동인이에게 딱 한 가지만 부탁할게.아빠는 우리 아들 동인이가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밥 먹을 때마다 안 먹겠다고 떼쓰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 아이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지금 이런 말 하기엔 너무 빠르지만, 유치원에서 나중에 초등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위해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궂은일은 동인이가 스스로 남들보다 먼저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아빠가 항상 하는 말 알지? 이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로 사랑하는 사람은 강동인이라는 거.아빠가 정말 많이많이 우리 동인이 사랑한다. 생일 축하해 동인아

사랑하는 동인이의 생일에 아빠가

글. 삼표피앤씨 ENG팀 강태성 과장 사진. 장새롬대리 오늘은 내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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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강동인이에게….

happy birthday

삼표피앤씨 ENG팀

강태성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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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인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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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후배에 대한 삼표인들의 희.망.사.항.

● 삼표그룹 후배들은 칭찬에 후한 상사(17%), 업무 전

문성이 높은 상사(18%)보다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상사(47%)를 더 선호했습니다. 부드러운 리

더십을 보여주세요!

● 또 고집이 너무 센 상사(18%), 사사건건 간섭하는 상

사(24%)보다 수시로 말 바꾸는 상사(45%)를 더 힘들

어했습니다.

● 반면 상사들은 부서 분위기를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

하는 후배(19%)나 상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좌해

주려는 후배(14%)보다 어려운 일을 책임감 갖고 끝까

지 노력하는 후배(57%)와 같이 일하고 싶어 했습니다.

● 이밖에 후배가 거짓말하는 것이 눈에 보일 때 가장

속상하다고 답했으며, 좋은 후배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려 75%의 분들이 ‘배우려는 열정’을

꼽았습니다.

설문조사 기간: 2014.11.27(목) ~ 2014.12.04(목)

응답률: 12%(전 임직원 1,800명 중 212명 응답)

1위 힘든 일이 생기거나 업무가 벅찰 때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상사

2위 업무 능력과 전문성이 높은 상사

3위 칭찬을 수시로 해줘 기를 살려주는 상사

4위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해 후배의

개인 시간에는 관여하지 않는 상사

5위 식사를 사주거나 경조사를 챙기는 등

잘 베푸는 상사

1위 책임감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상사

2위 업무 배분 못 하고 리더십 없는 상사

3위 자신의 일을 후배들에게 다 떠넘기는 상사

4위 사내 정치에만 몰두해 후배와의

일은 뒷전인 상사

5위 불평 투성이인데다 후배들을

칭찬하는 데 인색한 상사

1위 어려운 일을 책임감 갖고 끝까지

노력하는 후배

2위 부서 분위기를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후배

3위 상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좌해주려는 후배

4위 똑똑하게 일 처리 잘하는 후배

5위 상사에 대한 칭찬을 수시로 해줘

‘으쓱’하게 만드는 후배

1위 퇴근 시간에 회의하자고 하는 등

개인 생활을 배려해 주지 않는 상사

2위 칭찬에는 인색하고 실수에 대해서는

크게 지적만 하는 상사

3위 후배의 성과나 아이디어를

가로채는 상사

4위 후배 의견을 절대 반영하지 않는 상사

5위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상사

1위 수시로 말 바꾸는 ‘ 변심파 ’

2위 사사건건 간섭하며 세심히 따지는

‘ 간섭파 ’

3위 자기 고집이 너무 센 ‘ 옹고집파 ’

4위 도대체 속을 알 수 없어 늘

긴장하게 만드는 ‘ 능구렁이파 ’

5위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꾸는 ‘ 열정파 ’

1위 거짓말하는 게 눈에 보일 때

2위 야단치고 있는데 꼬박꼬박

말대답할 때

3위 시킨 일 제대로 처리 못 할 때

4위 업무시간에 자리 비우고

놀러 다닐 때

5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체면 깎을 때 신년을 맞이하여 보다 견고한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상사와 후배에 대한 희망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나로 인해 업무가 잘못되었어도 윗사람에게는 자기 책임이라고 말해주는 상사

업무 지시가 확실하고 기꺼이 고민을 들어주는 ‘미생’ 오차장 같은 상사

당근(칭찬)과 채찍(질타)이 적절한 상사

위로는 휘둘리지 않고 아래로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사

다 싫어요! 중복 투표를 추천합니다

우리 팀장님은 훌륭하신 분

퇴근 시간 또한 출근 시간처럼 지켜져야 합니다

창조적 아이디어는 새내기들한테서 나올 수도 있는 법! 후배 의견 적극 반영 요망!

상사도 후배도 일단 팀원인데, 공동체 의식과 소통이 없으면 일이 안될 듯합니다

1위 배우려는 열정

2위 적시 적기 보고

3위 혼난 뒤에도 먼저 웃어주는 여유

4위 업무능력

5위 충성심

열정이 있다면 같이 일하는 사람도 일할 맛 나지 않겠어요?

좀 느리고, 못하더라도 노력해서 점점 의지가 되는 동료로 발전하는 후배

묵혀뒀다가 더 큰 불상사 만들지 말고 적시 적기에 보고하는 습관이 중요함

나도 저랬나???

약은 약사에게 팔지 말자!

거짓말을 하는 순간 상사와 부하 간 신의가 깨지죠. 거짓말은 No~ No~

1위 그런 말 들은 적 없는 것

같은데요(오리발형 후배)

2위 집에 일이 있어서…

(핑계가 많은 후배)

3위 그거요?(잘 잊어버리는 후배)

4위 우리 상사는 어쩌고저쩌고…

(입이 가벼운 후배)

5위 일 하나 시키면 열 번 물어보는

후배(백문백답형 후배)

없음 (Yon Win!!)

영혼 없는 “네”, 성의 없는 “네!”, “네?”, “네...”

상사가 한 이야기는 스쳐 가는 말도 귀 기울여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제 잘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열심히라도 해다오...

실패의 두려움이나 창피함 없이 물어보고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막내, 말단’의 특권입니다

일은 하면서 배우는 것!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지요

잘못된 판단으로 하던 일이 물거품 되는 것처럼 힘 빠지는 일은 없죠...

직원들을 믿고 맡겨주세요! 간섭이 잦으면 근로의욕이 저하됩니다

우리 팀장님은 훌륭하신 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추첨을 통해 당첨

된 아래 다섯 분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을 보내드립니다.

•삼표 시스템1팀 김성용 사원

•삼표 삼표이앤씨 SM팀 박재권 과장

•삼표산업 법무팀 하효정 사원

•삼표산업 회계1팀 여혜선 대리

•네비엔 슬래그생산팀 최상석 대리

1%

이런 상사와 같이

일하고 싶어요 47%

18%

17%

17%

이런 상사는

피하고 싶습니다

34%

26%

18%

14%

8%

1%

1%

함께하기엔 조금

피곤한 상사의

유형은요?

45%

24%

18%

12%

이런 상사

닮지 않을래요!

31%

30%

16%

15%

8%

이런 후배와 함께

일하고 싶어요 57%

19%

14%

9%

후배가 이럴 때

참 속상합니다44%

16%

25%

10%

5%

이런 후배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33%

23%21%

17%

6%

좋은 후배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질은?

75%

9%

7%

6%3%

Page 15: 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NEW LEADER, RECREATE, SAMPYO

머툰리저수지

기산리

정교리

마전리

마산리

방축리

진목리

소흘읍

송우리

고모리

고모리 저수지

덕계역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광석백지개발예정지구

덕정 신도시

삼표산업양주사업소

삼표산업포천사업소

삼표산업양주공장

양주역

양주시청

백석읍

경기도 양주와 포천에는 삼표산업 양주공장과 양주사업소 및

포천사업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양주와 포천에서 근무하면서

회식을 하거나 출장 오는 사우들, 또는 여행 오는

사우들을 위해 현지 근무자가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98

360

39

98

375

371

노고산

천보산자연휴양림

광릉추모공원

죽엽산

고장산

379

56

오산리

비암리

우고리

석우리

방성리

흥죽리마전교

삼표人이 소개하는 우리들만의 맛집이야기

글/사진. 삼표산업 북부영업소 이준석 사원맛있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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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 털랭이 매운탕

얼큰하고 칼칼한 매운탕추운 겨울날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드시고 싶다면

이 가게의 매운탕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상호가 ‘털랭이 매운탕’인 이유는 이것저것 다 털

어 넣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운탕은 주

문하기 전 본인 취향에 따라서 안매운맛, 보통맛,

매운맛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미나리와 국수, 수

제비를 넣고 다 드신 후, 민물고기를 드시면 됩니

다. 맵지만 계속해서 먹게 되는 중독성이 강한 매

운탕입니다. 참고로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이시

라면 보통맛을 선택해도 매울 수 있으니 참고하

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주요메뉴 털랭이매운탕(小30,000원/中40,000원/大50,000원) 등

주소 경기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181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4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829-1066

깡통 목삼겹살 소금구이

고기 씹는 맛이 일품이곳은 다소 아담하고 소박하지만, 한번 맛보면 잊

을 수 없을 만큼 소금구이의 맛이 일품입니다. 그

이유는 사장님께서 지인에게 고기를 직접 구입함

으로써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고기를 제공할 수 있

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두툼한 목살소금구

이는 젓갈에 찍어 먹는데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

러워 맛이 끝내줍니다. 또 된장과 김치는 직접 담

가서 제공한다고 하네요.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

으니 근처에 오시는 날 저녁 메뉴로 한번 가보시

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18:00 ~ 24:00 주요메뉴 목살삼겹살(11,000원), 생삼겹살(11,000원) 등

주소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9길 14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4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876-0348

미소가 해물왕짬뽕&수제돈까스

중식과 일식의 만남중식과 일식을 겸해서 맛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의 음식은 그 편견을 깨주

는 가게입니다. 미소가 정식은 우동, 짜장, 짬뽕 중

한 가지를 메인 메뉴로 선택할 수 있으며, 돈까스

와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 요리입니다. 이 가게의 명물인 해물왕짬

뽕은 푸짐한 해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중식과 일식의

만남! 꼭 오셔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10:00 ~ 20:50 주요메뉴 미소가정식(9,000원), 짜장면(5,000원) 등

주소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1311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6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836-7878

정가번 한방능이버섯백숙

맛과 건강을 동시에포천시에는 광릉수목원, 고모리 저수지, 베어스타

운,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

리가 있습니다. 포천을 방문하게 되시면 오리백숙

으로 유명한 정가번 한방능이버섯백숙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최상급 오리와 항암효과가 탁월한 능이

버섯이 듬뿍 들어간 오리백숙은 맛과 건강을 동시

에 챙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이 외에도 오리숯불

회전구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양꼬치처

럼 꼬치에 꽂아 회전 숯불구이기에 구워서 먹는 요

리로, 다 먹고 나면 오리 뼈로 끓인 시원한 탕까지

나옵니다. 추운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영업시간 10:00 ~ 22:00주요메뉴 오리한방능이버섯백숙(50,000원)

오리숯불회전구이(39,000원) 등

주소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203

(삼표산업 포천사업소에서 6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532-3242

청송가든

'포천' 하면 이동갈비포천시 이동면에서 시작한 양념 소갈비는 지명

을 따서 이동갈비라고 불리지만,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꽂아서 연결시켜 만드

는 방식을 뜻하기도 합니다. 포천에는 많은 이동

갈비 전문점이 있는데, 그 중 청송가든을 추천합

니다. 이곳은 포천 지역 주민들이 많이 가는 곳으

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신선한 이동 갈비를 드

실 수 있습니다. 갈비가 나오기 전에 제공하는 진

한 멸칫국물의 미니국수도 별미입니다. 룸 시설

이 설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모임 등을 하기

에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09:30 ~ 24:00주요메뉴 이동갈비 1인분(4대 26,000원),

옛날돼지갈비(10,000원) 등

주소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650

(삼표산업 포천사업소에서 8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532-2896

망향비빔국수

매콤 새콤한 비빔국수망향비빔국수는 연천 궁평리 군부대 앞에서 시작

되어 40여 년간 국군장병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현

재 전국에 수십 개의 체인점이 생기게 됐습니다.

국수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유명

하기도 하고, 포천에는 유명한 비빔국수집이 별로

없어 이곳을 종종 찾게 됩니다. 이곳의 비빔국수는

매콤하면서 맛있게 맵기 때문에 자꾸 젓가락질을

하게 됩니다. 곁들임 음식으로 손만두를 주문해 비

빔국수 양념에 찍어 드시면 만두의 색다른 맛도 느

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주요메뉴 비빔국수(보통 5,000원/곱빼기 6,000원),

손만두(3,000원) 등

주소 경기 포천시 호국로 873

(삼표산업 포천사업소에서 10km)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문의 031-534-3392

양주 포천

미소가 해물왕짬뽕&수제돈까스

깡통 목삼겹살

망향비빔국수

청송가든

정가번 한방능이버섯백숙

보원 털랭이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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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30 / 31

글. 이현우 <골초 이과장의 죽자사자 금연분투기> 저자

출처: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건강 100세

이뿐 아니라 국내의 경우, 국립암센터가 2014년 11월 3일에 발표한 폐암센터에서 수술받았던 환자

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0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수술 받았던 2,948명 중 여성이 831명

(28.2%)이었는데 이들 중 87.8%에 해당하는 730명은 흡연 경력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간접흡연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 주는 방증(傍證)이기도 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국립암센터 이강

현 원장은 “폐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경고했다.

또 이러한 간접흡연에 대한 소송도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 승소율은 아직도 저조하지만, 미

국 뉴저지주의 경우, 카지노에서 25년간 일한 50대 비흡연자가 담배 연기에 노출돼 폐암에 걸렸다

며 소송을 제기해 4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6억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런 추세라면, 흡연자들

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뿐더러 간접흡연의 책임까지 떠안게 되는 이중, 삼중의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될 것이 뻔하다. 이쯤 되면 백해무익한 담배를 왜 배워서 이 고생일까?

2015년 새해도 밝았고, 금연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피우는 양을 줄여 가며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단칼에 끊어보자. 머뭇거리다 보면 또 순식간에 흡연기간이 몇 년 훌쩍 지속된다.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습관’ 때문이다. 그리고 그 습관이 지속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역시 니코틴 중

독이다.

니코틴 중독이 주원인이라면, 니코틴 패치나 약의 힘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우선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선 과식을 피해라. 흡연자들 사이에는 ‘식후 연초는 불로

장생이요, 식후 불연초는 현장 즉사’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이렇듯 그들에게는 식사 후 담배 한 모

금은 정말 천국과도 같다. 그래서 그런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식과 함께 맵고 짠 음식, 기

름진 음식, 육식, 술과 커피, 청량음료 등은 가급적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따뜻한 차나 물, 과

일주스 등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생활습관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만약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것

을 해소할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소법으로는 여가활동이나 취미생활 등이 좋은데, 특히

권하고 싶은 것은 운동이다. 그러나 운동 후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담배 냄새가 역겨워지는

단계가 되기까지는 어떤 경우라도 말이다.

금연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금연 후 6시간이 지나면 맥박과 혈압이 낮아지고, 금연 3주

일이 지나가면 폐 기능이 일반인 수준으로 정상화된다고 한다. 또, 금연 1년이 지나게 되면 혈액과

폐의 세포가 손상되어 있던 모습에서 정상화되고, 금연 후 5년의 경지에 도달하면 흡연으로 인한

심장질환과 질병 발생률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해 이곳저

곳에서 눈총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금연효과를 ‘자기 암시’나 ‘이미지 트레이닝’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불로장생의 삶을 누리기 바란다.

머리카락 냄새

뇌 발작

눈 눈물과다, 깜박거림

코 염증

귀 청력저하, 중이염

호흡기 폐암, 천식, 만성기침

심장 심장마비, 협심증

피부 아토피 피부염

자궁 저체중출산, 출생 후

영아돌연사

담배 피우는 친구와

술집에서 2시간 있으면

음식점 흡연석에 앉아

2시간 식사하면

흡연자와 차 안에서

1시간 있으면

하루 한 갑 담배 피우는

아빠와 하루 종일 있으면

사무실에서 담배 피우는

동료와 8시간 지내면

식후 不연초는 불로장생금연 습관을 키우는 방법

“한 가치(개비)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 일 고된 일 다 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군가 ‘전우’의 노랫말 일부다. 아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이 군가에 대한 희미한 추억 하나쯤

은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휴식 시간에 조교가 ‘담배 일발 장전!’하면 ‘발사!’하고 일제히 담배에 불을

붙였던 그런 기억들. 그 아련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군가의 등가관계는 ‘담배 = 전우애’로 성립되

기도 한다. 그렇듯 남자들에겐 담배가 사교의 매개물이며, 우정이며 전우애였다. 그래서 만나면 그

곳이 어디이든 간에 서로 담배를 권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그런데 이젠 그 미덕(?)도 종말을 고

할 때가 된 것 같다.

정부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할 뿐 아니라, 물가 상승률에

따라 담뱃값이 자동으로 오르는 물가 연동제도 도입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그뿐이랴. 2013년 7

월 1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이른바 금연법에 의하면, 식당, PC방 등의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한 공

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가 최대 10만 원이 부과되며, 업주 또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를 내야 한다. 곳곳이 지뢰밭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흡연자만 그렇게 피해를 보는가. 그렇지 않다.

최근 발표된 간접흡연의 심각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흡연자와 함께 생활하는 비흡연자는 초미

세먼지(PM2.5) 농도가 중국 베이징(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일평균 25㎍/㎥)의 10배 ~ 20배나

되는 극심한 스모그 발생 지역)과 같은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에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

는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의 션 셈플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스코틀랜드에서

시행된 흡연 관련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담배 끊기 어려울 때 이렇게 해보세요!

01. 담배 끊었다고 주위에 열심히 소문내보세요.02. 스케일링을 하세요.03. 금연일기를 쓰세요.04. 회식장소에서 금연자 옆에 앉으세요.05. 금연동호회에 가입해보세요.06. 음식을 많이 먹지 마세요.07. 술이나 커피, 청량음료를 한동안 마시지 마세요.08. 양치질을 자주 하세요.09. 취미생활을 한 가지 이상 하세요.10. 죽도록 피우고 싶으면 10분만 미루세요.11. 금연 후 좋아지는 몸의 변화를 억지로라도 발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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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재형 <해외직구 365 Sale> 저자지식 通

해외여행을 통해 쇼핑을 경험해 보았다면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 국내 금액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았을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 한국의 기형적인 유통구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일찍 알아차린 국내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에는 대한민국 소비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똑똑한 해외직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해외직구! 어려우신가요?

아마존 www.amazon.com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오픈 마켓이다. 한국 사이트 11

번가, G마켓처럼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에서 직접 판매를

하는 방식이다. 판매를 위한 조건이 해외 사이트 중에서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허위판매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판매점수나 피드백(Feedback)이 없는

판매자의 상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6pm www.6pm.com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직구족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사이트이다.

샵밥 www.shopbop.com명품을 직구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다. 샵밥은 한국으로

국제직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배송기간을 자랑한다.

갭 www.gap.com폴로 www.ralphlauren.com국내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브랜드이다. 수시로

세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 매장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이허브 www.iherb.com한국사람에게 신뢰도 1위를 받은 아이허브. 건강식품과

가정용품, 식품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해외직구, 여기서 시작해볼까요?

해외직구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국내와 비교해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

2.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해외브랜드 또는 상품을 구입 가능

해외직구의 단점은 무엇일까요1. 통상적으로 5 ~15일 정도 소요되는 배송기간

2. 상품 대부분이 해당 브랜드의 국내 정식 A/S 서비스 불가

(현재 삼성, LG의 TV는 월드 워런티 제도로 인해 정식 A/S 가능)

3. 까다로운 반품이나 환불 절차

해외직구를 현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직구족들을 위한 혜택이 갖춰져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다양한 할인코드, 이벤트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사이트( www.dealspl.us )와 한국의 OK캐시백과 같은 적립 사이트( www.ebates.com)를

활용해야 한다. 또한 일정 구매금액을 초과하게 될 경우 발생되는 관부가세에 대해서도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검색 사이트를 통해서 부과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억하세요! 해외직구를 할 때 유의해야 할 4가지!1. 국내 직구족이 많이 이용하는 유명한 쇼핑몰만을 이용하자.

몇몇 해외 사이트 중에서 미국 사이트를 가장하고 실제 운영은 중국인들이 하는 쇼핑몰들이

있다. 가격이 아무리 저렴하고 그럴싸해 보이더라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

(일명 ‘짝퉁’ 쇼핑몰을 판별 해주는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도 좋다. www.scamadviser.com)

2. 전자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 반드시 확인한다.

일부 전자제품(스마트폰 등)의 경우 국내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때가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검색 사이트(네이버, 다음 등)를 통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3. 반품이나 환불이 굉장히 어렵다.

반품이나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대부분 의류나 신발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병행수입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사이즈를

직접 확인해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충분히 확인하고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4. 결제는 반드시 달러로 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쿠키정보를 삭제해야 한다.

몇몇 유명 쇼핑몰에서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서 가격을 원화(KRW)로 표시해서

결제하고 있는데 원화로 결제할 경우 이중수수료(원화▶달러▶원화)가 부과된다.

이중수수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품의 가격을 달러(USD)로 변경해서 쇼핑해야 한다.

그리고 해외 사이트에서는 공인인증서나 본인확인 절차가 없기 때문에 카드번호만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바로 결제가 되어버린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쇼핑이

끝나고 쿠키삭제(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바로 볼 수 있음)를 하도록 한다.

*쿠기 삭제법 : 인터넷창 상단 [인터넷옵션(O)] 검색기록[삭제(D)] 삭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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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DER, RECREATE, SAMPYO

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누가 생각날까.

엄마? 남편(혹은 남자친구)? 아니면 119?

경미한 접촉사고라면 아마도 휴대폰을 꺼내 보험사

전화번호를 먼저 누를 것이다. 그리고 고민한다.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괜히 일만 복잡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흔히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더불어 나타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와 관련하여 각각의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통사고, 경찰에 신고를 할까? 말까?

교통사고 시 경찰신고가 필요한 경우

01. 사고 내용에 대한 주장이 서로 다른 경우(신호 위반)

02. 가해자가 사고 사실에 대한 확인서 작성 등을 거부하는 경우

03. 현재는 큰 부상이 없지만 후유 장해 등이 예상되는 경우

04. 보험처리를 미루는 경우

05. 피해자가 병원에 가려 하지 않는 경우(뺑소니 사고로 몰릴 수 있다)

06. 11대 중과실의 경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11대 중과실

처벌내용

11개 항목

위반으로

사고 발생 시!

01. 피해자 멀쩡

02. 처벌 원치 않음

03. 종합보험 가입

그래도

형사처벌 대상!

01. 신호 위반

02. 중앙선 침범

03. 제한속도 시속 20km 초과

04. 앞지르기 위반

05.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06.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07. 무면허운전

08. 음주운전

09. 보도 침범

10. 승객의 추락 방지의무 위반

11.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의무 위반

글. 법무팀 조진석 과장생활 속 법률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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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신고 시 처리 절차운전자를 울리는 보험 사기단 사례

이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내고, 형사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다.

또는 일부러 경미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을 받으려고 한다. 가벼운 사고가

났고 쌍방이 경찰 신고없이 합의하기로

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태를 보인다면

주저 없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보험사기단의 대표적인 사례 및 대처법을

알아보자.

보험처리 해야 하는 경우와 직접 수리 비용을 지급하는 경우

위와 같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보험처리할 경우 자신의 물적사고 할증 기준 금액(50만 원~200만

원 선택)에 따라 할증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보험처리 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사고로 간주하여 연

간 보험료를 할인받게 되므로 할인받는 금액과 직접 수리 비용을 비교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상대방 차량의 수리 비용

15만 원

보험처리 안 하는 게 이득(직접 지불이 이득)

상대방 차량의 수리 비용

18만 원보험처리가 이득

무사고 시

연간 6% 씩 할인

3년 동안

18만 원의 보험료 할인

1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사람의 경우

무사고로 할인 받는 금액 VS 직접 수리 비용

교통사고 시 경찰신고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01. 운행 중인 차량만 파손된 것이 분명하고 도로 교통 위험 방지와

소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경우

02. 11대 중과실 중 피해자가 놀란 것 외에 별다른 부상이 없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가해 차량의 운전자와 충분히 만족

할 만한 협상을 할 수 있는 경우

불법유턴 차량 대상 보험사기

특징: 불법유턴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차량 접촉

사고를 일으킨 후 법규위반 사실을 근거로 상대편

운전자를 가해자로 주장하여 보험금을 편취

대응방법: 상대방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

는데도 고의로 충격한 사실을 경찰관 및 보험회

사 직원 등에게 정확하게 고지

횡단보도 사고를 위장하는 보험사기

특징: 횡단보도나 골목길에서 차량에 고의로 부딪

히거나 뒷바퀴에 살짝 발등을 밀어 넣은 후 운전

자 과실로 인한 횡단보도 사고로 위장하여 보험금

을 편취

대응방법: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보행자와

접촉한 차량 부위와 보행자의 피해 부위를 정확

히 확인하고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객관적 증거

를 확보(병원치료 과정에서 부상부위 및 정도를

확대시킬 가능성을 방지)

사고 후 처리가 미흡한 운전자 대상 보험사기

특징: 차량 손상이 거의 없는 경미한 교통사고에 대

해 상호 양해하에 헤어진 후 상대 차량을 뺑소니

로 신고하여 이를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 및 보험

금을 편취

대응방법: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경찰서나 보

험사에 사고 접수하고, 상대 운전자를 병원에 이

송하는 경우에도 병원에 본인 연락처 등을 남

겨야 하며 병원에 이송만 한 경우 뺑소니로 간

주될 수 있음

차선변경 차량 대상 보험사기

특징: 정상적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고의로

차량의 속도를 높여 접촉사고를 일으킨 후 차선변

경 시 안전운전의무 위반을 이유로 상대편 운전자

를 가해자로 몰아 보험금을 편취

대응방법: 사고 현장과 차량의 상태를 사진 촬영

하고, 경찰관과 보험회사 직원에게 고의로 충격

한 사실 등 사고 정황을 구체적으로 진술

사고 관련 운전자

사망, 도주, 중상해 및 특례법상 11개항 위반사고 해당 여부 조사

사고 관련 접수

관련자 진술 청취 조사요원 배정

현장 출동현장 검증 및 사고 원인 조사

사망·도주·중상해특례법 11개항 위반사고

공소권 있는 사고

형사 입건

피해가 큰 사고구속 수사 , 유차장 수감

경미한 사고불구속 입건, 운전자 귀가

일반 교통사고 공소권 없는 사고

가해자 ·보험회사에 사고 통보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제출

피해자 ·진단서 ·피해물 견적서 제출

가해자 ·보험회사에 사고 통보 ·피의자 조서 작성

피해자 ·진단서 ·피해물 견적서 제출

통고 처분

운전자 귀가

법원 판결

벌금형 등

즉시 정차

경미한 사고라도 충격을 받으면 침착하게 비상등을 켜고 정차하여

신속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차에서 내린다.

응급구조 요청

경미한 인적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병원까지 동행하며, 거동할 수 없는 중

환자는 응급조치를 취한 후 119나 1339로 구조요청을 한다.

후속 교통사고

예방 2차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반드시 안전표시를 하여 후속 차량이 사

고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차량에 비상등을 켜거나 트렁크를 열어두고

차량 후방 100m 지점(주간일 경우 100m, 야간일 경우 200m)에 삼각대

를 설치하며, 수신호를 한다.

교통사고 시 조치

*자동차 보험 할인이나 할증은 개인별로 운전경력, 차량 사용용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Page 19: WINTER. 2015 사랑과 나눔으로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삼표愛의 마음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이우솔

허재영

김정훈

이준석

이신웅

김영호

채금실

서현주

고경환

황성무

김명훈

원종욱

최해규

문성일

김병규

김태형

김희동

정대기

김민태

김태경

박성주

정다운

최익준

김성운

김영훈

최정현

김성근

박지인

회사명 팀명 이름 직급 입사일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2014.11.10

2014.10.01

2014.10.01

2014.10.01

2014.10.06

2014.11.10

2014.10.01

2014.10.01

2014.09.25

2014.10.01

2014.11.03

2014.12.02

2014.11.03

2014.10.01

2014.11.01

2014.10.01

2014.10.06

2014.10.01

2014.11.24

2014.10.13

2014.11.17

2014.10.13

2014.12.22

2014.12.22

2014.12.08

2014.11.17

2014.10.24

2014.10.24

회사명 팀명 이름 직급 입사일자

RM1팀

남서영업소

동부영업소

북부영업소

서부영업소/공장 품질과

성수영업소/공장 품질과

송도영업소/공장 관리과

인천영업소/공장 관리과

화성몰탈공장 생산팀

회계1팀

전기신호팀

제천공장생산팀

제천공장생산팀

G/T운영팀 서대구G/T

건조운영팀

건조운영팀

건조운영팀

건조운영팀

자원화팀

자원화팀

자원화팀

자원화팀

S/D생산팀

비철사업팀

철원개발팀

광주공장/품질팀

장비사업팀

장비사업팀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이앤씨

삼표피앤씨

삼표피앤씨

네비엔

네비엔

네비엔

네비엔

네비엔

네비엔알이씨

네비엔알이씨

네비엔알이씨

네비엔알이씨

경한

경한

경한

남동레미콘

팬트랙

팬트랙

이승진

최승천

김대수

박정훈

이현수

박기호

이상훈

박기복

김진환

장현덕

박준택

이연철

이병환

공병한

이상일

김동규

류정선

최현성

김우하

원건호

사원

사원

주임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대리

부장

과장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삼표

삼표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산업

삼표이앤씨

삼표이앤씨

삼표피앤씨

네비엔알이씨

네비엔알이씨

경한

신대원

신대원

팬트랙

홍명산업

2014.11.03

2014.11.20

2014.10.01

2014.11.25

2014.11.20

2014.11.01

2014.10.22

2014.11.03

2014.10.20

2014.11.13

2014.11.17

2014.12.02

2014.11.01

2014.11.03

2014.11.17

2014.12.08

2014.10.01

2014.11.03

2014.11.01

2014.12.08

선박운영팀

선박운영팀

김포영업소/공장 관리과

송도영업소/공장 관리과

송도영업소/공장 관리과

양주석산 관리팀

양주석산 관리팀

용인.광주사업소 관리팀

화성몰탈공장 생산팀

화성몰탈공장 생산팀

A/S영업담당

전기신호팀

청주공장관리팀

자원화팀

자원화팀

비철사업팀

단양출장소

서세종사업소 관리팀

장비사업팀

홍명산업 생산팀

신입입사 경력입사

함께 만드는 사람들삼표그룹 사보는 계열사 곳곳의 소식을 전 그룹사에 전파하고자 사보 기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거리를 제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소속 기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본사 (주)삼표산업 홍보팀 장새롬 대리 [email protected] / 레미콘 (주)삼표산업 몰탈영업팀 조세은 사원 [email protected]

골재 (주)삼표 골재영업팀 김명철 과장 [email protected] / 철도,건설 삼표피앤씨(주) 토목PC영업팀 김진곤 사원 [email protected]

분체 (주)삼표기초소재 분체기획팀 박은지 사원 [email protected] / 철스크랩, 환경자원 (주)네비엔 환경기획팀 서동욱 과장 [email protected]

IT (주)삼표 시스템2팀 김은선 사원 [email protected] / 물류 (주)삼표 물류기획팀 황영만 사원 [email protected]

E-MAIL

독자퀴즈

Re a d e r ' s Q u i z

열린

편집실

❶ 이번호에서 가장 유익하게 본 칼럼과 이유는?

❷ 향후 사보에서 읽고 싶거나 다뤘으면 하는 내용은?

❶ 네비엔 영천사업소는 소각 시 발생하는 스팀열을 사용하기 위해 어떤 사업에 진출했을까요?

❷ 지난해 설립된 삼표그룹 봉사 동호회의 첫 봉사 활동은 무슨 활동이었을까요?

❸ 삼표이앤씨는 몇 년대부터 해외에 분기기 수출을 시작했을까요?

위의 내용을 모두 채워서 2월 5일까지 이메일 [홍보팀 장새롬 대리 [email protected]]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삼표 DT운영팀 홍은옥

삼표 당진물류영업소 정윤식

삼표산업 해사사업팀 이광희

네비엔 단양관리팀 김규선

유니콘 아산 관리과 김근기

<지난호 퀴즈 정답>

❶ 천안 ❷ 2011년 ❸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