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매거진 201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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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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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13-1

국제신학대학 현황

2013년 흐몽 신학교 개설 ♠ 대상 : 흐몽 소수종족교회 리더 25명.

♠ 3월 부터 학사과정 세미나가 격월로 진행될 계획이다. 흐몽 종족 언어로 신학교재의 번역 작업과

흐몽어 성경 보급도 아울러 병행되어야 한다. 약 150명 가량의 입학 대상자를 위해 세미나 재정

(중식비), 강의실이 준비되면 더 많은 학생들을 추가로 입학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일의 실현을 위해 현재 강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회를 증축하기로 교회를 제공한 교역자와

협의가 되었습니다. 현재 3층 강의실에서 석,박사 과정 38명과, 2층 사무실에서 흐몽 학사과정 25명이

공부하도록 했는데 장소가 협소하여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50명이 수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옥상을 4층으로 증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3년 베트남 국제신학대학 세미나 일정 1월 14-17일 호치민 캠퍼스 (석.박사 과정)

3월 26-29일 하노이 캠퍼스 (흐몽족 신학교 및 석사과정)

4월 2-5일 한국 캠퍼스 (워싱턴 국제신학대학)

5월 13-16일 호치민 캠퍼스 (석.박사 과정)

28-31일 하노이 캠퍼스 (흐몽족 신학교 및 석사과정)

6월 10-14일 호치민 캠퍼스 (석.박사 과정)

7월 23-26일 하노이 캠퍼스 (흐몽족 신학교 및 석사과정)

9월 24-27일 하노이 캠퍼스 (흐몽족 신학교 및 석사과정)

10월 8-11일 한국 캠퍼스 (워싱턴 국제신학대학)

11월 26-29일 하노이 캠퍼스 (흐몽족 신학교 및 석사과정)

2013년 1분기 선교회 이사회 ♠ 1월 15일 호치민 이사회(이사장: Vo Xuan Loan)의 정기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현지인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실시한 선교사 후보자의

훈련 결과보고와, 2단계 선교 실습 훈련의 재정 지원을 결의 했습니다.

베트남 미전도종족 선교사 파송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수도인 북부 하노이에 선교센터를

개설하여 선교사를 양성하도록 하고, 선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북부지역 이사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현지 거주 한인 성도의 신규 이사허입과 임기 만료가 된 현지인 이사의 재선임도 가결되어

12명의 이사들이 함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 선교사 파송을 위한 결의 사항

1. 베트남 국내 미전도 8개 소수종족 선교사

2. 인도차이나 반도 베트남인 디아스포라 선교사

3. 아시아 지역 해외선교사를 순차적으로 파송하기로 하였습니다.

1월 호치민 선교 세미나 현지교회 지도자 및 선교 헌신자 34명을 대상으로 1월 15-18일까지 호치민 선교센터에서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이종우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2013년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생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선교와 문화, 선교적 영적전투에 대한 강의는 참석한

훈련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감격의 선교사 훈련 첫 수료식

지난 2011-2012년 선교훈련 과정을 마친 20명에 대한 예비 선교사 훈련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선교 훈련을 마치고 수료를 하게 되는 20명의 세계를

품은 주의 일군들을 보는 것은 큰 감격이었습니다. 힘든 여건에서도 사명에 가득 찬 믿음의

인내로 승리를 얻은 것입니다.

모든 수료자들과 참석자들이 감사의 눈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좌식 훈련으로 선교의 열정을 삭히지 못해 힘들어 했던 훈련생들은 1단계 훈련의

수료식과 더불어 실습으로 진행될 2단계 훈련을 기대하며 새롭게 헌신하는 시간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의 은혜를 구하며 무릎을 꿇은 이들은 한 시간 이상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2년간 진행된 선교 기초이론 과정을 모두 마친 선교사 헌신자들은 2013년부터 2단계

선교훈련으로 현장 선교실습 훈련을 받게 됩니다. 2단계 훈련은 예비 선교사가 되어 북부,

중부, 남부의 각 지방 도시로 내려가서 지역 교회와 성도의 선교 동원을 위한 나눔과 간증

집회를 열고, 중부 고원지역 다낭 까마우 띤장 사이공으로 나눈 5개 지역에 중보기도

모임을 만들어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 전도와 선교 동원을 하면서 해외로 파송을

받아 나아갈 준비를 하게됩니다.

센터 사역

1. 다문화 가정 돌봄

(자녀, 부부, 가족 상담, 한국 부모결연, 문화체험)

2. 다문화 가정 지원

(요리·가사·한글 교육 지원, 물물교환 장터, 쉼터)

3. 다문화 사회적 기업

(Asian Cafe, 전통물품 판매장)

「제2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확정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

제목 : 국가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외국인정책 추진

□ 2012.11.28(수),「제2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13~2017)이 “외국인정책 위원회”(위원장: 국무

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음

ㅇ 법무부(권재진 장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그간 관계부처 의견수렴, 공청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외국인정책 위원회에 상정하였음.

ㅇ 제2차 기본계획은「제1차 기본계획」(‘08~’12년)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5년간(‘13~’17년)의

방향설정을 위한 새로운 마스터 플랜임.

□ 「제2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성

ㅇ 제1차 기본계획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 이민자 사회적응 지원 등 새로운 정책분야의 범정부적

추진 기반 조성, -인권 다문화 민원편의 제공 등의 가치 강조․ ․ .

ㅇ 「제2차 기본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 가치의 지속 추진과 함께 외국인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

하고 상반된 요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질서와 안전, 이민자의 책임과 기여를 강조하는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고자 함

□ 「제2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ㅇ 비전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대한민국”

ㅇ 5대 정책목표 및 146개 세부추진과제 -17개 부처에서 분담

-[개방] “경제활성화 지원과 인재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등의 활성화 및 자동출입국 심사기반 확대,

우수 인재 온라인 비자 발급 등 29개 과제.

-[통합] “대한민국의 공동가치가 존중되는 사회통합”을 위해 영주자격 전치주의 도입, 이민자 사회

통합 기금(가칭) 마련 추진,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시책의 연계 등 40개 과제.

-[인권] “차별방지와 문화다양성 존중”을 위해 차별금지 기본법(가칭) 제정, 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등 29개 과제.

-[안전] “국민과 외국인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기초 질서 위반 외국인에 대한 실효적 제재,

단속 사전예고제 광역단속 등 불법체류자 단속 체제 다변화 등 ․ 26개 과제.

-[협력] “국제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ODA) 등의 직업훈련 교육을 이수한

개도국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연계, 재정착희망난민 제도 도입 등 22개 과제.

“외국인정책”의 의의 [제1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상 개념] 대한민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외국인과 그 자녀 등에 대해

영구적 또는 일시적 사회구성원 자격 부여 정책.

[제2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상 개념] 국경 및 출입국관리, 국적부여 정책과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민정책(Immigration Policy, 국민의 해외이주는 제외)을 의미.

□ 「제2차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정책 환경 분석

「제1차 기본계획」에 대한 성과 및 한계 분석

-제1차 기본계획은 우수인재 유치, 이민자 사회적응 지원 등 범정부적 협력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분야를 “외국인정책 위원회”의 총괄 추진체계를 통해 포괄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볼 수 있으나,

-단순기능인력 편중 지속, 결혼이민자에 대한 시혜적 지원과 편중, 외국인 범죄 증가, 무분별한

‘다문화’ 용어 사용 등으로 외국인 정서 등장 등이 한계점으로 평가反 .

세계적 흐름 분석

-유럽 주요 선진국들은 ‘다문화주의 실패선언’과 함께 체류국의 언어, 문화 교육을 의무화

하는 등 이민자 사회통합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인재 관광객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

*’10.10. 메르켈 독일총리(Germany's attempt to create a multicultural society has "utterly

failed", 로이터통신), ’11.02. EU 안보회의에서 케머런 영국총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자국 언론에 같은 취지로 발언.

국민적 인식 분석

-개방을 통한 국가이익 확대의 열망과 외국인 유입에 따른 인종, 문화, 정체성 갈등에 대한

우려 병존. ※온라인상에 ‘다문화정책 반대’카페(회원수 1만여명) 등 다문화 카페가 反 20여개

개설되어 활동 중.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

-향후 전망: 생산가능 인구가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내수시장 축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체류외국인 정착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