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편 ]2016-50) 첨부3 오징어 돋보기.pdf · - 반면, 대형트롤,...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 오징어 편 ]

2016년 1월

3호

요약 03

Ⅰ. 오징어의 수급 구조 05

Ⅱ. 오징어의 생산 동향 06

1. 생산 동향

2. 국내가격 동향

Ⅲ. 오징어의 교역 동향 12

1. 교역 개황

2. 수입 동향

3. 수출 동향

Ⅳ. 오징어의 소비 동향 23

1. 외식업체 설문조사

2. 소비자 설문조사

Ⅴ. 시사점 41

[부록 1] 오징어의 생물학적 특성

[부록 2] 세계 오징어 생산 동향

[부록 3] 오징어의 유통 경로

배기환 연구원 / [email protected] / Tel. 051-797-4904박혜진 연구원 / [email protected] / Tel. 051-797-4596김봉태 전문연구원 / [email protected] / Tel. 051-797-4592

Contents

http://fta.kmi.re.kr | 3

⊙ 2015년 국내 오징어 수급 현황은 국내 생산량이 31만 톤, 수입이 5만 1천 톤이며, 국내 소비는27만 4천 톤, 수출이 7만 3천 톤으로 총 수급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 2015년 오징어 생산량은 신선·냉장품이 감소하였으나 냉동품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평년대비 16.0% 증가한 31만 톤을 기록하였음

- 이에 따라 오징어 냉동품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반면, 신선·냉장품은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오징어 국내 수급 동향 >

< 국내 상품형태별 오징어 생산량 > < 국내 상품형태별 오징어 산지가격 >

2010

400

300

200

100

0

(천 톤) (단위: 원/kg)

229

67

12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2011

246

71

152

2012

268

84

155

2013

260

102

128

2014

334

168

138

2015

310

152

122

2417 23

22 2129

10,000

8,000

6,000

4,000

2,000

0

▒ 활어 ▒ 신선·냉장 ▒ 연근해(냉동) ▒ 원양(냉동) ▒ 전체 활어 신선·냉장 연근해(냉동) 원양(냉동)

6,918

3,292

3,426

2,218

7,222

3,238

2,840

2,394

7,276

2,547

2,486

1,227

3,052

3,880

3,426

4,233

7,774

3,075

2,690

2,199

8,317

3,103

2,440

1,530

요약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생산 수입 전년 재고 국내 소비 수출 차년 이월

2011년

500

400

300

200

100

0

(천 톤)

229 223

60

46

35

65

246 242

65

39

54

46

268219

57

7746

39

260225

73

80

41

77

334277

73

126

62

80

310274

51

126

73

141

4 | 상담안내 1644-4116

⊙ 2015년 오징어 수출량과 수입량은 평년 대비 각각 10.6%, 7.5% 증가한 7만 3천 톤, 5만 1천 톤이었음

- 수출은 원양산 생산 증가가 크게 기여하였고, 수입은 주요 수입상대국인 칠레, 페루의 현지 생산 호조, 수입단가 하락

등이 작용하였음

⊙ 주요 수입산인 중국산, 페루산 가격이 하락한 상황을 가정하여 원산지 선호 변화를 조사한 결과,전반적으로 국내산 선호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외식업체는 페루산 냉동오징어, 소비자는페루산 조미·진미채의 가격 하락 시 선호 변화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음

요약

2011년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80

70

60

50

40

30

20

10

0

(천 톤)

2015년

60

35

65

54 57

46

73

41

73

62

73

51

< 오징어 수출량과 수입량 >

수출량

수입량

59.7

35.0

46.245.0

19.9

8.7

12.1 12.1

연근해산 페루산

현재

연근해산 페루산

페루산 가격 10% 하락시

국산 페루산

현재

국산 페루산

페루산 가격 10% 하락시

< 외식업체(냉동품) > < 소비자(조미·진미채) >


Ⅰ. 오징어의 수급 구조

2015년 국내 오징어 총 공급량은 49만 톤으로, 평년 및 전년 대비 각각 29.4%, 2.4% 증가하였음

- 전년 대비 생산과 수입이 감소하였으나, 평년 대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었고 재고 또한 많았기 때문임

이러한 공급 팽창에 따라 2015년 국내 소비와 수출 또한 평년 대비 각각 15.6%, 10.6% 증가하였지만, 공급

증가분에는 미치지 못하여 이월물량이 평년 대비 91.0% 증가하였음

- 2015년 재고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향후 생산이 감소하더라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이 더욱 증가한다면 국내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공

급

생산 229,296 246,041 268,291 259,980 334,266 310,350 16.0 △7.2

수입 35,324 54,162 45,604 40,518 62,100 51,149 7.5 △17.6

전년 재고 64,948 46,145 39,044 77,335 79,532 125,893 105.0 58.3

계 329,568 346,348 352,939 377,833 475,898 487,392 29.4 2.4

수

요

국내소비 223,017 242,020 219,056 225,165 277,345 274,242 15.6 △1.1

수출 60,406 65,284 56,548 73,136 72,660 72,593 10.6 △0.1

차년 이월 46,145 39,044 77,335 79,532 125,893 140,557 91.0 11.6

자료: 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 한국무역통계진흥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표 1-1> 오징어 수급 동향(단위: 톤, %)

6 | 상담안내 1644-4116

Ⅱ. 오징어의 생산 동향

1. 생산 동향

원양어업 호황으로 오징어 생산 크게 증가

2015년 오징어 생산량은 31만 톤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하였으나, 평년 대비해서는 16.0%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음

- 이는 연근해어업 생산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양어업 생산량이 평년 대비 54.4% 증가한 것에 기인함

< 국내 오징어 생산 동향 >

주: 연근해어업은 꼴뚜기류·살오징어·한치류, 원양어업은 오징어류·한치류를 합한 수치임

자료: 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

350,000

300,000

250,000

200,000

150,000

100,000

50,000

0

(톤)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29,296

66,547

162,749

246,041

70,839

175,202

268,291

83,521

184,770

259,980

102,181

157,799

334,266

167,766

166,600

310,350

151,521

158,829

전체 연근해 원양


수산물 돋보기

국내 오징어 생산 중 냉동품이 약 60% 차지

연근해어업 생산이 감소하고 원양어업 생산이 증가하면서 신선·냉장품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냉동품의

비중은 증가하였음

- 2015년 신선·냉장품 생산량은 평년 대비 13.3% 감소한 12만 2천 톤인 반면, 연근해산 냉동품은

34.4% 증가한 2만 9천 톤, 원양산 냉동품은 54.4% 증가한 15만 2천 톤이었음

- 이에 따라 2015년 신선·냉장품의 비중은 평년 대비 14.0%p 감소한 39.2%에 그쳤고, 연근해산 냉동품과

원양산 냉동품의 비중은 각각 1.2%p, 13.1%p 증가한 9.3%, 48.8%에 달했음

- 한편 2015년 활어 생산량은 8천 5백 톤으로 평년 대비 9.9% 증가하였고, 비중은 2.7%로 평년 수준이

었음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229,296

(100.0)

246,041

(100.0)

268,291

(100.0)

259,980

(100.0)

334,266

(100.0)

310,350

(100.0)

16.0 △7.2

연근해

활어9,832

(4.3)

6,452

(2.6)

7,305

(2.7)

7,661

(2.9)

7,414

(2.2)

8,500

(2.7)

9.9 14.6

신선·냉장128,960

(56.2)

151,730

(61.7)

154,873

(57.7)

127,824

(49.2)

138,152

(41.3)

121,582

(39.2)

△13.3 △12.0

냉동23,957

(10.4)

17,020

(6.9)

22,592

(8.4)

22,313

(8.6)

21,037

(6.3)

28,747

(9.3)

34.4 36.6

원양

냉동66,547

(29.0)

70,839

(28.8)

83,521

(31.1)

102,181

(39.3)

167,666

(50.2)

151,521

(48.8)

54.4 △9.6

<표 2-1> 상품형태별 오징어 생산량(단위: 톤, %)


8 | 상담안내 1644-4116


원양채낚기 생산이 11만 톤으로 1위

2015년 업종별 생산량은 채낚기어업이 증가세인 반면 트롤어업은 감소세를 보였음

- 원양채낚기와 근해채낚기의 생산량은 평년 대비 각각 89.5%, 10.2% 증가한 11만 3천 톤, 4만 5천 톤

이었음

- 반면, 대형트롤, 동해구중형트롤은 평년 대비 각각 4.2%, 44.4% 감소한 6만 1천 톤, 2만 2천 톤이었고

원양트롤은 보합세를 나타냈음

오징어는 TAC 제도 대상 어종으로1) 2015년 할당량은 18만 6천 톤이었고 15만 9천 톤이 어획되어 TAC

소진율은 85.4%임

- 근해채낚기, 대형선망, 대형트롤, 동해구중형트롤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어기가 설정되어

있음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 229,296 246,041 268,291 259,980 334,266 310,350 16.0 △7.2

연근해

대형트롤 49,610 59,589 74,731 58,588 75,103 60,841 △4.2 △19.0

근해채낚기 41,818 41,313 46,751 39,511 35,041 45,063 10.2 28.6

동해구중형트롤 37,565 48,055 40,366 36,578 35,803 22,062 △44.4 △38.4

기타 33,756 26,245 22,922 23,122 20,653 30,863 21.8 49.4

원양

원양트롤 34,788 35,847 34,875 40,478 47,877 38,971 0.5 △18.6

원양채낚기 31,759 34,992 48,646 61,703 119,789 112,550 89.5 △6.0

<표 2-2> 업종별 오징어 생산량(단위: 톤, %)

1) TAC(Total Allowable Catch) 제도는 단일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여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임



수산물 돋보기

연근해 오징어, 부산·경북이 81%를 생산

2015년 연근해어업의 지역별 오징어 생산 비중은 부산 46.5%, 경북 34.4%로 이들 두 지역이 80%가량을

차지하고 나머지가 강원 4.8% 등이었음

- 부산·경북·강원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12.9%, 8.4%, 19.2% 감소한 7만 4천 톤, 5만 5천 톤,

7천 7백 톤이었음

자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TAC 할당량 180,000 188,100 189,000 191,000 191,000 186,000

근해어업 생산량 162,749 175,202 184,770 157,799 166,600 158,829

TAC 소진율 90.4 93.1 97.8 82.6 87.2 85.4

<표 2-3> 오징어 TAC 할당량 및 소진율(단위: 톤, %)

< 연근해어업 지역별 오징어 생산량 >


200,000

160,000

120,000

80,000

40,000

0

(톤)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162,749

59,557

66,711

175,202

70,941

70,363

184,770

74,023

82,513

157,799

63,397

63,290

166,600

59,741

84,796

158,829

54,707

73,854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강원도 기타지역전체

10 | 상담안내 1644-4116


2. 국내가격 동향

산지가격, 냉동품을 중심으로 평년 대비 32% 하락

2015년 오징어 재고가 풍부한 가운데 생산 또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국내 오징어 산지가격은

2,008원/kg으로 평년 및 전년 대비 각각 32.1%, 6.8% 하락하였음

특히 생산이 많았던 냉동품의 하락폭이 컸는데, 연근해산은 2,547원/kg, 원양산은 1,227원/kg으로 평년

대비 각각 24.8%, 47.9%, 전년 대비 각각 17.9%, 19.8% 하락하였음

- 이에 반해 신선·냉장품은 생산량이 평년 및 전년 대비 각각 13.3%, 12.0% 감소하면서 하락세였던

산지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한편 활어의 산지가격은 kg당 7,276원으로 평년 및 전년 대비 각각 6.2%, 12.5% 하락하였음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등락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14년)

전체 3,211 3,883 2,868 2,680 2,156 2,008 △32.1 △6.8

연근해

활어 6,918 8,052 7,722 7,774 8,317 7,276 △6.2 △12.5

신선·냉장 3,426 3,880 2,840 2,690 2,440 2,486 △18.6 1.9

냉동 3,292 4,233 3,238 3,075 3,103 2,547 △24.8 △17.9

원양

냉동 2,218 3,426 2,394 2,199 1,530 1,227 △47.9 △19.8


<표 2-4> 오징어의 산지가격 추이(단위: 원/kg, %)


수산물 돋보기

냉동품의 소비지가격 하락세

2015년 냉동품의 소비지가격은 산지가격과 마찬가지로 원양어업의 생산량 증가 및 재고물량 증가 등으로

2011년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원양산 냉동품의 가격은 가락시장과 노량진시장에서 kg당 1,500원대로 평년 대비 30% 이상 하락

하였으며, 연근해산 가격은 kg당 3천 원대 초반으로 평년 대비 하락했으나 원양산보다 하락폭은 작았음

신선·냉장품, 건조품의 소비지가격 안정세

2015년 신선·냉장품 및 건조품의 소비지가격은 평년 및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신선·냉장품의 소매가격은 전년 대비 3.3% 하락한 kg당 7,634원이고, 건조품은 3.9% 하락한 6,996원

이었음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등락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가락시장연근해산 3,401 4,702 4,487 3,624 2,937 3,238 △15.5 10.2

원양산 3,650 4,161 4,045 2,918 1,331 1,535 △52.3 15.4

노량진시장연근해산 2,720 3,520 3,079 3,379 2,614 3,164 3.3 21.0

원양산 2,821 3,374 2,569 2,103 1,568 1,541 △38.0 △1.7

자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www.garak.co.kr); 노량진수산시장(www.susansijang.co.kr)

<표 2-5> 냉동오징어의 소비지가격 추이 (단위: 원/kg,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등락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신선·냉장　도매가격 4,281 5,426 4,910 4,326 4,547 4,566 △2.8 0.4

소매가격 6,452 8,960 8,093 7,989 7,892 7,634 △3.1 △3.3

건조도매가격 3,229 4,523 4,701 4,471 4,058 3,868 △7.8 △4.7

소매가격 4,673 7,377 7,631 7,430 7,276 6,996 1.7 △3.9

주: 건조오징어의 도·소매가격은 마리당 330g을 기준으로 k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것임

자료: aT농산물유통정보(KAMIS)

<표 2-6> 신선·냉장 및 건조오징어의 소비지가격 추이(단위: 원/kg, %)

12 | 상담안내 1644-4116

Ⅲ. 오징어의 교역 동향

1. 교역 개황

2015년 오징어 수입량과 수출량은 각각 5만 1천 톤, 7만 3천 톤으로 평년 대비 각각 7.5%, 10.6% 증가

하였음

- 수입은 주요 수입상대국인 페루의 현지 생산 호조, 수입단가 하락의 영향이, 수출은 원양산 생산 증가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음

- 수출입 모두 평년 대비 물량이 증가했지만 수출입단가의 하락으로 금액은 감소하였음

2015년 12월 주요 오징어 교역국인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가 발효됨에 따라 앞으로 이들 국가

와의 오징어 교역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수입금액 90 142 115 101 133 106 △8.9 △20.7

물량 35 54 46 41 62 51 7.5 △17.6

수출금액 115 181 119 138 116 95 △29.2 △18.2

물량 60 65 57 73 73 73 10.6 △0.1

주: 2012년부터 HSK 코드에서 구분되는 자숙오징어는 제외함

자료: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표 3-1> 오징어 교역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수산물 돋보기

2. 수입 동향

2015년 오징어 수입량은 5만 1천 톤

2015년 오징어 수입량은 5만 1천 톤으로 평년 대비 7.5% 증가하였으나, 수입액은 1억 6백만 달러로

8.9% 감소하였음

- 이는 주요 수입상대국인 페루의 현지 생산 호조와 함께 수입단가가 2.5$/kg에서 2.1$/kg으로 약 16%

하락한 것에 기인함

- 한편 전년 대비 수입량은 17.6%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 수입상대국인 칠레의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영향이 큼

페루, 칠레 등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과 수입액은 각각 4만 1천 톤, 8천 6백만 달러로, 전체 오징어

수입에서 FTA 체결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1% 수준임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90 142 115 101 133 106 △8.9 △20.7

물량 35 54 46 41 62 51 7.5 △17.6

FTA체결국

금액57

(63.3)100(70.4)

88(76.5)

86(85.1)

109(82.0)

86(81.1)

△2.4 △21.3

물량22

(63.0)43

(79.6)38

(84.1)36

(89.2)49

(79.4)41

(80.8)9.2 △16.2

주: 괄호 안은 전체 오징어 수입량에서 전체 FTA체결국의 수입량이 차지하는 비중임(2015년 12월 20일에 발효된 중국, 뉴질랜드는 FTA체결국에서 제외)


<표 3-2> 오징어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14 | 상담안내 1644-4116


주요 수입상대국은 FTA 체결국인 칠레, 페루

오징어의 주 수입상대국은 칠레, 페루, 중국,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인데, 칠레와 페루로부터의 수입량이

76%를 차지함

- 칠레산과 페루산 오징어는 대왕오징어로 자국 내수 수요가 많지 않아 전략적인 수출 품목으로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식자재용(초밥, 진미채, 가공원료 등)으로 수입되고 있음

- 칠레산과 페루산이 같은 어종이지만 상품성에서는 차이가 있는데, 칠레산이 상대적으로 크고 냉동품

위주로 생산되며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반면, 페루산은 크기가 작으며 자숙품 위주로 생산되며 품질이

우수함

한편 수입액 기준으로는 베트남산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수입단가가 높은 건조품이 많이 수입되는

것에 기인함

주: * FTA체결국임(2015년 12월 20일에 발효된 중국, 뉴질랜드는 FTA체결국에서 제외)


<표 3-3> 주요 수입상대국별 오징어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90 142 115 101 133 106 △8.9 △20.7

물량 35 54 46 41 62 51 7.5 △17.6

칠레*금액 6 35 22 26 36 19 △24.8 △47.1

물량 7 28 21 23 31 22 △1.2 △30.1

페루*금액 12 16 19 17 35 29 45.2 △17.2

물량 12 12 14 11 16 17 34.5 6.7

중국금액 26 37 22 12 13 11 △52.4 △19.0

물량 9 8 5 2 5 4 △29.5 △19.1

아르헨티나금액 0 1 1 3 6 7 240.4 20.0

물량 0 0 0 2 4 4 248.9 10.4

베트남*금액 34 40 39 36 33 31 △14.6 △5.4

물량 2 2 2 2 2 2 △19.8 △2.4

대만금액 4 2 0 0 4 1 △53.9 △77.2

물량 2 1 0 0 3 1 △48.5 △77.3


수산물 돋보기

상품형태는 냉동품과 자숙품이 가장 많아

2015년 오징어의 상품 형태별 수입 실적은 냉동품과 자숙품이 각각 6천만 달러, 5천 9백만 달러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건조품 2천 9백만 달러, 조미품 1천 7백만 달러 등이었음

- 물량 기준으로는 냉동품이 4만 7천 톤으로 가장 많고, 자숙품 1만 8천 톤, 조미품 3천 톤, 건조품 1천 톤

등이었음

구분(HSK 2012)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냉동(0307491020)

금액 35 70 55 50 77 60 5.0 △22.0

물량 26 46 39 36 56 47 16.0 △15.8

조미(1605542091)

금액 23 33 23 15 23 17 △27.9 △28.0

물량 7 5 4 3 5 3 △38.9 △35.2

건조(0307493000)

금액 32 38 37 35 32 29 △17.8 △11.6

물량 2 2 2 2 2 1 △32.4 △24.2

자숙(1605542099)

금액 - - 50 45 54 59 18.8 8.7

물량 - - 15 14 15 18 24.6 18.3

주: 자숙오징어는 2012년부터 HSK 코드에서 구분되어 전체 합계에서는 제외함


<표 3-4> 상품형태별 오징어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냉동품은 주로 칠레와 페루에서 대왕오징어가 수입되며, 최근 현지 생산 호조와 FTA 관세 혜택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

다만 칠레산의 경우 2015년에는 지진, 태풍 등의 영향으로 현지 생산이 감소하여 수입이 줄어들었음

- 생산 부진에 따라 칠레산의 수입단가가 전년 대비 21% 하락하여 수입액은 더 많이 감소하였음

16 | 상담안내 1644-4116


2015년 기준 냉동품의 관세율은 조정관세 부과에 따라 22%이며, 칠레와 페루는 FTA 협정세율로 각각

0%와 11%가 적용되었고, 중국, 베트남 등에 대해서는 양허되지 않아 기준 세율인 22%가 적용되었음2)

2013~2015년 식약처의 수입검사 실적에 따르면, 수입상대국별로 상품 특성이 다른데 칠레산 냉동품은

오징어 동체와 지느러미의 비중이 높은 반면 페루산은 오징어 다리의 비중이 높았음3)

- 이는 칠레가 오징어 가공 기반이 부족해 자숙 등 가공을 거의 하지 않는 반면, 페루는 가공산업이 발달해

동체와 지느러미 위주로 자숙가공을 많이 하기 때문으로 풀이됨

2) 한·ASEAN FTA에 따라 냉동오징어는 2016년부터(발효 11년차) 기준세율에서 20% 감축한 협정관세(21.6%)가 적용되나 조정관세가 협정 당시

관세인 27%에서 22%로 낮아짐에 따라 실질적인 감축 효과는 미미함

3) 칠레산은 동체 51%, 지느러미 37%, 다리 12%의 비중이었고 페루산은 다리 71%, 지느러미 22%, 동체 5%의 비중임


<표 3-5> 냉동오징어의 국가별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35 70 55 50 77 60 5.0 △22.0

물량 26 46 39 36 56 47 16.0 △15.8

칠레금액 6 35 22 26 36 19 △24.6 △47.2

물량 7 28 21 23 31 22 △1.0 △30.1

페루금액 9 12 13 10 16 17 43.2 5.6

물량 10 10 12 9 12 15 38.5 21.6

< 냉동오징어 적용 관세 >

주: 냉동오징어는 조정관세 적용 품목이며, 2016년 조정관세가 2020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함

자료: 관세청

30

25

20

15

10

5

0

(%)

2010 20122011 20142013 20162015 20182017 20202019

기준세율 칠레 협정세율 페루 협정세율 ASEAN 협정세율 중국 협정세율


수산물 돋보기

조미품은 페루와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되며, 중국산 또한 페루 또는 칠레 해역에서 생산한 오징어를 가공한

대왕오징어 제품임

2015년 기준 조미품의 기준 관세율은 20%이고, 페루는 FTA 협정세율로 10%가 적용되었음4)

조미품의 수입단가는 중국산이 페루산보다 높은 수준이나, 최근 페루산 수입단가가 상승하여 그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


<표 3-6> 조미오징어의 국가별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23 33 23 15 23 17 △27.9 △28.0

물량 7 5 4 3 5 3 △38.9 △35.2

페루금액 2 4 5 5 16 11 82.6 △26.8

물량 1 1 2 1 3 2 31.9 △35.8

중국금액 20 28 17 10 8 5 △68.6 △32.3

물량 6 4 2 2 1 1 △73.7 △36.6

4) 중국의 경우 2016년부터 한·중 FTA에 의해 980톤까지는 무관세인 저율관세할당(TRQ)이 적용됨

< 조미오징어 적용 관세 >자료: 관세청

25

20

15

10

5

0

(%)

2010 20122011 20142013 20162015 20182017 20202019


18 | 상담안내 1644-4116


건조품은 주로 베트남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ASEAN FTA에 의해 10%의 협정 관세를

적용받았음

- 나머지는 페루산으로 한·페루 FTA에 의해 2015년 협정 관세는 5%였음

건조품은 베트남산이 페루산보다 수입단가가 3배 이상 높은데, 이는 베트남산 품종이 한치인 반면, 페루산은

대왕오징어로 수입 품종이 다른 것에 기인함


<표 3-7> 건조오징어의 국가별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32 38 37 35 32 29 △17.8 △11.6

물량 2 2 2 2 2 1 △32.4 △24.2

베트남금액 31 37 35 33 30 28 △14.9 △4.7

물량 2 2 1 1 1 1 △23.3 △6.2

< 건조오징어 적용 관세 >자료: 관세청

12

10

8

6

4

2

0

(%)

2010 20122011 20142013 20162015 20182017 20202019



수산물 돋보기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50 45 54 59 18.8 8.7

물량 15 14 15 18 24.6 18.3

페루금액 40 34 43 46 18.6 7.2

물량 10 10 11 13 28.7 19.5

중국금액 8 9 9 10 24.1 16.9

물량 3 4 4 4 26.8 18.7

자숙품은 페루산이 2015년 기준 전체 1만 8천 톤 중 1만 3천 톤이고 중국산이 4천 톤으로 이들 두 나라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음

- 조미품과 마찬가지로 중국산은 대왕오징어를 가공하여 바로 수출하는 물량임

2015년 기준 자숙품의 기준 관세율은 20%로 중국산에 대해 적용되었으며 페루산은 한·페루 FTA에 의해

10%의 협정 관세가 부과되었음5)

2015년 수입단가는 페루산이 3.4$/kg, 중국산이 2.4$/kg으로 페루산이 높으나, 중국산은 가격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페루산은 현지 생산 호조로 전년 대비 10%가량 하락하였음

2013~2015년 식약처의 수입검사 실적에 따르면, 오징어 부위별 자숙품은 동체가 86%로 가장 많았고

지느러미 12%, 다리 2% 순이었음

- 이는 오징어 다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페루산 냉동품과 비교할 때 보완적인 특성임

주: 자숙오징어는 2012년부터 HSK 코드에서 구분됨


<표 3-8> 자숙오징어의 국가별 수입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4) 중국은 2016년부터 한·중 FTA에 의해 1,300톤까지는 무관세인 TRQ가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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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출 동향

2015년 수출량은 늘었으나 수출액은 감소

2015년도 오징어 수출량은 7만 3천 톤으로 평년 대비 10.6% 증가하였으나, 수출액은 9천 5백만 달러로

29.2% 감소하였음

- 전 세계적인 오징어 생산 호황에 따른 국제 시세 하락으로 수출액은 평년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

하였으며, 수출량은 전년과 비슷하나 평년 수준보다는 많았음

- 2015년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량과 수출액은 각각 2만 6천 톤, 3천 8백만 달러임

한편 2015년 원양 현지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만 3천 톤을 기록하였음

- 현지 수출 비중은 전년의 27%에서 31%로 확대되었는데, 이는 원양산 오징어 생산량이 증가한 영향임

< 자숙오징어 적용 관세 >

자료: 관세청

25

20

15

10

5

0

(%)

2010 20122011 20142013 20162015 20182017 20202019



수산물 돋보기

주요 수출상대국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늘고, 뉴질랜드와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줄었음

- 수출 비중은 중국이 51.5%로 가장 높고,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의 순이며, 이들 4개국이 우리나라 전체

오징어 수출의 78%를 차지함

주: 괄호 안은 전체 오징어 수출량에서 전체 FTA체결국의 수출량이 차지하는 비중임(2015년 12월 20일에 발효된 중국, 뉴질랜드는 FTA체결국에서 제외)


<표 3-9> 오징어 수출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115 181 119 138 116 95 △29.2 △18.2

물량 60 65 57 73 73 73 10.6 △0.1

FTA

체결국

금액37

(32.2)

31

(17.1)

50

(42.0)

44

(31.9)

51

(44.0)

38

(40.0)

△10.0 △23.9

물량21

(34.7)

10

(15.6)

24

(42.8)

19

(25.9)

29

(40.4)

26

(35.9)25.7 △11.1

주: * FTA체결국임(2015년 12월 20일에 발효된 중국, 뉴질랜드는 FTA 체결국에서 제외)


<표 3-10> 주요 수출상대국별 오징어 수출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115 181 119 138 116 95 △29.2 △18.2

물량 60 65 57 73 73 73 10.6 △0.1

중국금액 40 100 39 71 39 38 △34.5 △2.7

물량 22 37 20 44 32 37 21.6 18.5

미국*금액 12 16 20 13 14 16 6.4 10.9

물량 6 5 9 5 8 10 56.3 36.6

뉴질랜드금액 27 38 19 14 15 10 △53.8 △28.8

물량 13 16 9 7 7 6 △44.0 △19.8

베트남*금액 4 7 8 16 18 9 △19.4 △52.2

물량 2 3 3 7 10 5 △9.1 △53.9

22 | 상담안내 1644-4116


상품형태별 주 수출상대국은 냉동품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등이고, 조미품은 미국, 대만, 일본 등임

- 중국으로는 가공용 원료 수출이 많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뉴질랜드 수역의 원양 현지 수출 물량임


<표 3-11> 상품형태별 오징어 수출 동향(단위: 백만 달러, 천 톤,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평년대비(’10~’14년)

전년대비

전체금액 115 181 119 138 116 95 △29.2 △18.2

물량 60 65 57 73 73 73 10.6 △0.1

냉동

(0307491020)

금액 107 172 109 129 107 86 △31.1 △19.7

물량 59 64 56 72 72 72 11.1 0.0

조미

(1605542091)

금액 4 6 7 6 6 6 0.9 5.4

물량 0 1 1 1 1 1 △8.8 3.9

건조

(0307493000)

금액 1 2 3 3 3 2 1.2 △19.6

물량 0 0 0 0 0 0 △19.1 △38.1


1. 외식업체 설문조사

오징어를 취급하는 외식업체의 상품형태별 소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367개 업체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음

- 상품형태별로 조사한 업체 수는 활/신선·냉장품 124개, 냉동품 206개, 건조품 6개, 진미·조미채 31개임

- 오징어는 주로 한식 음식점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음식점 이용 연령대는 20~30대 젊은 소비층보다는

경제력이 있는 30~40대가 높게 나타남

<표 4-1> 조사대상 외식업체 특성

구분활/신선·냉장품 냉동품 건조품 진미·조미채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전체 124 100.0 206 100.0 6 100.0 31 100.0

지역

서울 21 16.9 36 17.5 - - 1 3.2

경인 28 22.6 51 24.8 - - 3 9.7

경남권 30 24.2 16 7.8 2 33.3 5 16.1

경북권 19 15.3 35 17.0 3 50.0 11 35.5

전라권 11 8.9 38 18.4 1 16.7 3 9.7

충청권 15 12.1 30 14.6 - - 8 25.8

음식점 유형

한식 52 41.9 106 51.5 3 50.0 27 87.1

중식 22 17.7 75 36.4 - - 3 9.7

일식 49 39.5 22 10.7 2 33.3 - -

기타 1 0.8 3 1.5 1 16.7 1 3.2

음식점 업태자영업 112 90.3 190 92.2 4 66.7 30 96.8

프랜차이즈 12 9.7 16 7.8 2 33.3 1 3.2

월 매출액월 3천만 원 미만 68 54.8 111 53.9 4 66.7 20 64.5

월 3천만 원 이상 56 45.2 95 46.1 2 33.3 11 35.5

직원 수

3명 67 54.0 91 44.2 4 66.7 14 45.2

4명 20 16.1 53 25.7 1 16.7 6 19.4

5명 12 9.7 26 12.6 1 16.7 8 25.8

6명 11 8.9 17 8.3 - - 2 6.5

7명 이상 14 11.3 19 9.2 - - 1 3.2

음식점

업소 규모

11평~30평 83 66.9 134 65.0 2 33.3 19 61.3

31평~50평 30 24.2 53 25.7 3 50.0 9 29.0

51평 이상 11 8.9 19 9.2 1 16.7 3 9.7

음식점

주 이용

고객층

10대~20대 1 0.8 - - - - - -

20대~30대 14 11.3 32 15.5 2 33.3 1 3.2

30대~40대 77 62.1 105 51.0 3 50.0 13 41.9

50대 이상 32 25.8 69 33.5 1 16.7 17 54.8

Ⅳ. 오징어의 소비 동향

24 | 상담안내 1644-4116


외식업체 취급 품종 1위는 살오징어

활/신선·냉장/냉동품 취급업체의 경우 취급 품종은 살오징어가 66.4%로 가장 많았고, 대왕오징어 26.1%

등이었음

건조품 취급업체의 경우 살오징어가 50.0%로 가장 많았고, 한치 33.3%, 대왕오징어 16.7%임

조미·진미채 취급업체는 상품형태의 특성상 오징어 품종을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살오징어 38.7%, 대왕오징어 9.7% 등임

50.0

33.3

16.7

살오징어 대왕오징어한치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48.4

38.7

9.73.2

알지 못함 살오징어 대왕오징어 한치

[ 조미·진미채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66.4

3.3 0.3

살오징어 기타알지 못함

[ 활/신선·냉장/냉동품 ]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26.1

대왕오징어

3.3

한치

< 취급 품종 >


수산물 돋보기

상품형태에 따라 용도 차이 뚜렷

활/신선·냉장 오징어의 용도는 신선도가 중요한 횟감이 44.4%로 가장 많았고, 탕/국 29.0%, 볶음 16.1%

등의 순임

냉동오징어의 경우 탕/국의 재료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4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볶음 27.2%, 튀김

9.7%, 전 5.8% 등의 순으로 나타남

건조오징어는 구이 66.7%, 마른안주 33.3%로 소비되며, 진미·조미채의 경우 볶음이 80.6%로 대부분을

차지함

44.4

29.0

16.1

8.1

1.6 0.8

회 탕/국 볶음 튀김 전 찜

[ 활/신선·냉장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43.7

27.2

9.75.8 5.8 3.9

1.5 1.5 0.5 0.5

탕/국 볶음 튀김 전 찜 구이 회 무침 오징어순대 장조림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 냉동품 ]

66.7

33.3

구이 마른안주

[ 건조품 ]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볶음(볶음밥 포함)

3.2 3.2 3.2 3.2 3.2 3.2

구이 탕/국 튀김 전 무침 마른안주

80.6

< 사용 용도 >

26 | 상담안내 1644-4116


요리 적합 여부, 맛에 따라 상품 선택

외식업체가 특정 상품형태를 취급하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요리에 적합하다’와 ‘맛이 좋다’는 의견이 각각

1위와 2위로 많았음

- 그 밖의 이유로는 상품형태별로 차이가 있는데, 활/신선·냉장 취급업체는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품질을 중요시 하는 반면, 주로 조리된 상태에서 소비되는 냉동품과 조미·진미채

업체의 경우 가격 측면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46.1

17.5 16.0

7.84.9 4.9

1.5 0.5 0.5 0.5

요리에적합

맛이좋음

가격이저렴

품질우수

가격변동이적음

크기 등규격 일정

고객선호

보기에좋음

납품업체추천

본사방침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 냉동품 ]

38.7

27.4

4.0 2.4 0.8 0.8 0.8

요리에적합

맛이좋음

품질우수

고객선호

가격이저렴



본사방침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25.0

33.3 33.3

16.7 16.7

요리에 적합

맛이 좋음

가격변동이 적음

크기 등 규격 일정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요리에 적합

16.112.9 12.9

6.53.2 3.2

맛이좋음

가격이저렴


크기 등 규격 일정

품질우수

고객선호

45.2

< 취급 이유 >


수산물 돋보기

주 구입처는 유통업체·시장·마트

주 구입처로 활/신선·냉장/냉동품 취급업체는 유통업체와 재래시장/수산시장이 많았음

- 신선도와 품질을 중요시하는 활/신선·냉장품 취급업체는 냉동품 취급업체에 비해 상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구매 방법을 선택한 비중이 높게 나타남

조미·진미채 취급업체의 경우 대형마트/식자재마트가 가장 많았고, 재래시장/수산시장이 그 다음이었음

32.329.8

23.4

10.5

4.0

유통(수입/구매대행) 업체로부터 납품

재래시장/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

산지 유통망을통해 직접

구매

대형마트 또는식자재 마트에서

직접 구매

(프랜차이즈의경우) 본사로부터의 납품


48.1

29.6

14.6

4.4 3.4


재래시장/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


직접 구매


구매

(프랜차이즈의경우) 본사로부터의 납품

[ 냉동품 ]

50.0 50.0

재래시장/수산시장에서직접 구매

유통(수입/구매대행)업체들로부터 납품

[ 건조품 ]

54.8

25.8

12.9

6.5


직접 구매

재래시장/수산시장에서직접 구매



구매


50.045.040.035.030.025.020.015.010.5.00.0

(%)55.0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 구입처 >

28 | 상담안내 1644-4116


구입 시 품질, 가격, 공급 안정성 중요시

오징어 취급 업체들이 특정 구매처를 선호하는 이유는 주로 ‘품질 우수’, ‘가격이 저렴’, ‘안정적인 공급

가능’으로 나타남

- 냉동품 취급업체는 구입 시 가격, 품질, 공급 측면을 비슷하게 고려하는 반면, 활/신선·냉장품 취급

업체는 판매와 직결되는 상품의 품질을 매우 중요시하였음

- 조미·진미채 취급업체는 상품의 특성상 품질보다는 가격을 중요시하였음


50.0

33.3

16.7


안정적인공급 가능

신선도·위생 등품질 우수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41.9

22.619.4

9.76.5

가격이저렴

안정적인공급 가능

제품의종류가 다양

품질 우수 가격 변동이적음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57.3

품질우수

가격이저렴

안정적인공급가능



크기 등규격일정

매장에서가까움

대금결제용이

0.82.4 2.43.23.2

13.716.9

60.0

50.0

40.0

30.0

20.0

10.0

0.0

(%)

[ 냉동품 ]

29.6

가격이저렴

품질우수





대금결제용이

매장에서가까움

1.02.4

1.9

7.311.7

22.322.3

30.0

25.0

20.0

15.0

10.0

5.0

0.0

(%)

< 구입처 선택 이유 >


수산물 돋보기

오징어 구입 시 가격 불안정, 품질 저하 등이 어려움으로 작용

오징어 구입 시 애로사항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가격 불안정’, ‘품질 저하’, ‘크기 등 규격 불균등’을 선택하

였는데, 이는 공급이 불안정하고 생산·유통과정 중 부패 또는 훼손이 쉬운 수산물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됨

- 조미·진미채는 가공품의 특성상 다른 상품형태보다 구입 시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비율이 높게 나타남

43.5

23.4

15.3

8.95.6

3.2

가격불안정

신선도·위생 등

품질 저하

크기 등규격

불균등

물량 공급불안정

없다 불합리한유통구조

(유통망 독과점)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38.8

23.3

16.5

8.7 6.8 5.8

가격불안정


품질 저하

크기 등규격

불균등

없다 불합리한유통구조


물량 공급불안정

[ 냉동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32.329.0

22.6

9.7

3.2 3.2


품질 저하

가격불안정

없다 물량 공급불안정

크기 등규격

불균등

불합리한유통구조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50.0

16.7 16.7 16.7

가격불안정

크기 등 규격 불균등

신선도·위생 등품질 저하

불합리한유통구조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 구입 시 애로사항 >

30 | 상담안내 1644-4116


활/신선·냉장/냉동품은 국산, 조미·진미채는 수입산 취급

취급 원산지는 연근해산과 원양산의 순위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업체에서 국산을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남

- 활/신선·냉장오징어의 경우 가격은 비싸지만 공급이 원활한 ‘연근해산’이 64.5%로 가장 높게 나타났

으며, 다음으로 ‘원양산’6) 20.2%, ‘국산(원산지 모름)’ 8.1% 등의 순임

- 냉동오징어는 ‘원양산’ 35.0%, ‘연근해산’ 21.4%, ‘중국산’ 10.7%, ‘수입산(원산지 모름)’ 10.2% 등이며,

조미·진미채는 ‘수입산(원산지 모름)’ 32.3%, ‘페루산’ 19.4%, ‘국산(원산지 모름)’ 12.9% 등의 순임

64.5

20.2

8.13.2 1.6 1.6 0.8

국산(연근해산)

국산(원양산)

국산(원산지모름)

중국산 베트남산 수입산(원산지모름)

칠레산


35.0

21.4

10.7 10.27.8 6.3 5.3

1.5 1.0 1.0

국산(원양산)

국산(연근해

산)

중국산 수입산(원산지모름)

국산(원산지모름)

칠레산 페루산 베트남산

알지못함

태국산

[ 냉동품 ]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32.3

19.4

12.99.7 9.7

6.53.2 3.2 3.2

수입산(원산지모름)

페루산 국산(원산지모름)

국산(원양산)

베트남산

알지못함

국산(연근해

산)

중국산 아르헨티나산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50.0

33.3

16.7

국산(원산지 모름)


국산(원양산)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4) 활/신선·냉장 취급업체의 경우 공급 불안정, 가격 변동 등의 문제 발생 시 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원양산 냉동오징어를 해동하여 사용함

< 취급 원산지 >


수산물 돋보기

활/신선·냉장품은 품질·맛, 냉동과 조미·진미채는 가격 중시

원산지 선택 기준으로, 신선도가 중요한 활/신선·냉장품은 품질과 맛을 우선시한 반면, 저장이 가능하고

조리된 상태에서 판매되는 냉동품은 가격과 맛을, 가공품인 조미·진미채는 가격과 품질을 우선시하는 것

으로 나타남

31.6

22.8

12.6 11.2 10.2

4.93.4 1.0 1.0 1.0 0.5

가격이저렴

맛이좋음

품질우수




납품업체추천

고객선호

본사방침

없음 보기에좋음

[ 냉동품 ]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31.5 30.6

16.1

6.5 6.53.2 2.4 2.4

0.8

품질우수

맛이좋음

가격이저렴




고객선호

본사방침

납품업체추천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50.0

16.7 16.7 16.7

맛이 좋음 크기 등규격 일정

고객 선호 납품업체추천

[ 건조품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35.5

16.112.9

9.76.5 6.5

3.2 3.2 3.2 3.2

가격이저렴


품질우수

납품업체추천


없음 맛이좋음

보기에좋음

고객선호

본사방침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 취급 원산지 선택 이유 >

32 | 상담안내 1644-4116


페루·중국산 가격 하락 시 국산(연근해) 시장에 영향

FTA 체결로 페루산과 중국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원양 냉동품에는 부정적 영향이 없었으나, 가격대가

높은 연근해 냉동품의 선호도가 뚜렷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 페루산 오징어 가격이 10% 하락하였을 때, 페루산의 선호도는 3.4%p 상승한 반면에 연근해산의

선호도는 7.8%p 하락함

- 중국산 오징어 가격이 20% 하락하였을 때 중국산의 선호도는 2.9%p 상승한 반면에 연근해산은

8.2%p 하락함

선호 원산지 페루산가격 10% 하락 후 선호 원산지

59.2 61.2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19.912.1

8.712.1

7.3 9.74.4 3.9 0.5 1.0

국산(원양산)1,200원

국산(연근해산)3,000원

페루산1,450원

칠레산1,100원

중국산2,450원

아르헨티나산2,300원

선호 원산지 중국산가격 20% 하락 후 선호 원산지

59.261.7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19.9

11.77.3

9.2 8.7 9.74.4

7.30.5 0.5

국산(원양산)1,200원

국산(연근해산)3,000원

페루산1,600원

칠레산1,100원

중국산2,000원

아르헨티나산2,300원

[ 페루산 가격 10% 하락 시 ]

< 냉동품 가격 하락 시 선호도 변화 >

[ 중국산 가격 20% 하락 시 ]


수산물 돋보기

2. 소비자 설문조사

오징어의 상품형태별 소비 및 구매행태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조사시점 기준 최근 1개월간 오징어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696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음

- 성별로는 주 구매층인 여성의 비중이 70.0%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3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가 29.2% 등이었음

- 거주지는 수도권이 전체의 62.9%로 가장 많았고, 가구원 수는 3~4명이 전체의 70.2%로 다수였음

<표 4-2> 조사대상 소비자 특성

구분전체 활/신선·냉장/냉동품 조미·진미채 건조품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사례수 비중(%)

합계 696 100.0 646 100.0 320 100.0 233 100.0

성별남성 209 30.0 193 29.9 76 23.8 79 33.9

여성 487 70.0 453 70.1 244 76.3 154 66.1

연령

20~30세 미만 35 5.0 30 4.6 15 4.7 13 5.6

30~40세 미만 203 29.2 190 29.4 98 30.6 68 29.2

40~50세 미만 229 32.9 214 33.1 117 36.6 76 32.6

50~60세 미만 161 23.1 147 22.8 62 19.4 49 21.0

60세 이상 68 9.8 65 10.1 28 8.8 27 11.6

거주지

수도권 438 62.9 407 63.0 216 67.5 13 5.6

충청권 51 7.3 48 7.4 17 5.3 16 6.9

전라권 48 6.9 44 6.8 21 6.6 51 21.9

경상권 131 18.8 120 18.6 57 17.8 7 3.0

강원/제주 28 4.0 27 4.2 9 2.8 4 1.7

가족구성원 수

1명(혼자) 24 3.4 23 3.6 9 2.8 39 1 6.7

2명 114 16.4 102 15.8 49 15.3 68 29.2

3명 218 31.3 200 31.0 100 31.3 95 40.8

4명 271 38.9 255 39.5 125 39.1 24 10.3

5명 58 8.3 5 5 8 .5 30 9.4 3 1.3

6명 이상 11 1.6 11 1.7 7 2 .2 32 13.7

직업

전문/관리직 88 12.6 8 2 12.7 42 13.1 104 44.6

사무직 270 38.8 246 38.1 126 39.4 9 3.9

서비스/판매직 38 5.5 35 5.4 16 5.0 5 2.1

생산직 14 2.0 14 2.2 4 1.3 1 0.4

농림축수산업 1 0.1 0 0.0 0 0.0 0 0.0

자영업 45 6.5 43 6.7 1 0.3 18 7.7

전업주부 205 29.5 197 30.5 16 5.0 53 22.7

학생 9 1.3 8 1.2 101 31.6 4 1.7

무직 26 3.7 21 3.3 4 1.3 7 3.0

34 | 상담안내 1644-4116


맛, 영양을 이유로 소비

소비자들이 오징어를 구입하는 이유는 주로 ‘맛이 좋아서’가 4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의

영양과 건강을 생각해서’ 30.0%, ‘값이 저렴해서’ 13.1%, ‘요리하기 쉬워서’ 11.9% 등의 순임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구입

주 구매처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각각 57.6%, 27.2%로 높은 반면에 인터넷 쇼핑몰(3.2%), 백화점(0.3%)

등은 낮았음

44.5

30.0

13.1 11.9

맛이 좋아서 가족의 영양과건강을 생각해서

값이저렴해서

요리하기 쉬워서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60.0

50.0

40.0

30.0

20.0

10.0

0.0

(%)57.6

27.2

7.83.2 3.2 0.9 0.3

대형마트 재래시장 동네수퍼마켓

인터넷쇼핑몰 및TV홈쇼핑

산지구입 및직거래장터

도매시장 백화점

< 구입 이유 >

< 구입처 >


수산물 돋보기

소비자는 구매처 결정 시 구매의 편리성과 가격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구매가 편리해서’ 43.5%, ‘가격이 저렴해서’ 29.7%, ‘품질이 좋아서’ 16.4% 등의 순임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가격

오징어 구입 시 선택기준은 신선도를 가장 우선시 한다는 응답이 64.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가격

13.5%, 맛 7.9%, 원산지 7.8%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이는 외식업체의 오징어 구입 시 선택기준과 비슷한 결과임

43.5

29.7

16.4

5.3 4.60.4

구매가편리해서

가격이저렴해서

품질이좋아서

믿을 수있어서

종류가다양해서

친절해서(서비스가 좋아서)

< 구입처 선택 이유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64.1

신선도

13.5

가격

7.9

맛

7.8

원산지

4.6

품질

1.0

조리의편리성

0.9

안정성 및기타인증품(HACCP 등)

0.1

포장 및디자인

0.1

상인 및직원 추천

< 구입시 선택 기준 >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

(%)

36 | 상담안내 1644-4116


오징어 구입시 비교 식품군은 어류와 유사 연체동물

오징어 구입 시 소비자들은 다른 식품군과 비교하여 구입하는 경우가 59.9%로 많았음

- 주요 비교 식품군은 어류(고등어, 갈치 등)가 45.3%로 많았고, 다음으로 유사 연체동물(낙지, 주꾸미 등)

39.1%, 갑각류(새우, 꽃게 등) 7.4% 등의 순임

다른 식품군과 비교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가격이 43%로 가장 우선시 되며, 다음으로 ‘가족들의 선호’

27%, ‘식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13%, 맛 12%, 판촉행사 5% 등의 순으로 나타남

45.3

39.1

< 구입 시 비교 식품군 >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7.44.1

1.9 1.9 0.2

어류(고등어·갈치

등)

유사 연체동물(낙지·주꾸미

등)

갑각류(새우·꽃게 등)

패류(바지락·홍합

등)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판촉행사 5%

가격

43%

영양(식단의 균형)

13%

< 구입 시 비교 특성 >

가족들의 선호27%

맛

12%


수산물 돋보기

국산 선호도 높으나, 조미·진미채는 페루산도 선호

오징어의 선호 원산지는 활/신선·냉장/냉동품과 건조품은 국산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조미·진미채의

경우 수입산(페루산)의 선호도가 높았음

- 활/신선·냉장/냉동품의 경우 연근해산이 56%, 원양산 42%로 국산이 대부분 선호되었고, 아르헨티나산,

중국산 등의 선호도는 미미하였음

- 건조품은 국산에 대한 선호 비율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음

- 조미·진미채는 페루산과 국산이 각각 46%와 45%로 페루산의 선호가 더 높았음

< 선호 원산지 >


56%

국산(원양산)

42%


중국산 0.3%아르헨티나산 2%

국산97%

[ 건조품 ]

베트남산 3%

국산45%페루산

46%


중국산 9%

38 | 상담안내 1644-4116


원산지 선호 이유는 상품형태별로 차이는 있으나 활/신선·냉장/냉동품과 조미·진미채의 경우 가격이 원산지

선택에서 중요한 반면, 건조품은 위생 및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33.7

25.7

21.518.9

0.2

값이저렴해서

믿을 수 있어서(위생 안정성 등)

맛이좋아서

품질이좋아서

포장상태가우수해서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38.9

35.0

22.9

3.2

믿을 수 있어서(위생 안정성 등)

맛이 좋아서 품질이 좋아서 값이 저렴해서

[ 건조품 ]

47.2

22.519.1

11.3

값이 저렴해서 맛이 좋아서 믿을 수 있어서(위생 안정성 등)

품질이 좋아서


50.045.040.035.030.025.020.015.010.05.00.0

(%)

< 원산지 선호 이유 >


수산물 돋보기

활/신선·냉장/냉동품, 중국산 가격 하락 시 큰 영향 없어

상품형태별 국산과 수입산 오징어의 가격 하락 시 원산지 선호도 변화 조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았음

활/신선·냉장/냉동품 중국산 가격 10%, 20% 하락 시, 소비자들은 연근해산에 대한 선호도가 각각 2.5%p,

4.8%p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이 각각 1.7%p, 4.0%p 상승하여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중국산 가격 하락에 따른 선호도 비교 시, 연근해산과 중국산간에는 가격이 선택 기준이나, 원양산과

중국산간에는 가격보다는 원산지 자체에 대한 선호가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됨

55.4 52.9


국산(연근해산)(3,000원)

42.4 43.7

국산(원양산)(1,200원)

1.9 1.4

아르헨티나산(2,300원)

0.3 2.0

중국산(2,450원)

60.0

50.0

40.0

30.0

20.0

10.0

0.0

(%)

55.450.6


국산(연근해산)(3,000원)

42.4 43.7

국산(원양산)(1,200원)

1.9 1.4

아르헨티나산(2,300원)

0.3 4.3

중국산(2,000원)

60.0

50.0

40.0

30.0

20.0

10.0

0.0

(%)

< 활/신선·냉장/냉동품 가격 하락 시 선호도 변화 >

40 | 상담안내 1644-4116


조미·진미채, 수입산 가격 하락 시 국산 선호도 하락

조미·진미채는 수입산 가격 하락 시 국산에 대한 선호가 감소하여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수입산간 경합이 관찰됨

- 페루산 가격 10% 하락 시 국산과 중국산 선호도가 각각 10.0%p, 3.5%p 감소하고 값이 저렴한 페루산

으로 선호도가 13.5%p 증가하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조미·진미채 구입 시 가격이 중요하게 작용

함을 알 수 있음

- 중국산 가격 20% 하락 시 국산 선호도가 8.7%p 감소하고 중국산과 페루산 선호도가 증가하였는데,

국산과 중국산간에는 가격이 선택 기준인 반면, 페루산과 중국산간에는 가격보다는 맛, 안전성, 품질

등이 고려되는 것으로 풀이됨

45.0

35.0

[ 페루산 가격 10% 하락 시 ]

국산(20,000원)

46.2

59.7

페루산(6,200원)

8.8 5.3

중국산(9,000원)

60.0

50.0

40.0

30.0

20.0

10.0

0.0

(%)

45.0

36.3


국산(20,000원)

46.2

52.8

페루산(7,000원)

8.810.9

중국산(7,500원)

60.0

50.0

40.0

30.0

20.0

10.0

0.0

(%)

< 조미·진미채 가격 하락 시 선호도 변화 >


Ⅴ. 시사점

2015년 오징어 총 공급량은 49만 톤으로 원양산 생산과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평년 대비

29.4% 많은 수준이었음. 이에 따라 2015년 국내 오징어 산지가격은 kg당 2,008원으로 평년 대비 32.1%

하락하였음

- 특히 냉동품의 가격이 활/신선·냉장품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전체적인 가격 하락은 국내 공급

증가뿐만 아니라 상품형태별 생산 구성이 변화하여 냉동오징어의 비중이 증가한 영향도 큼

2016년 초반 현재 재고량이 많기 때문에 생산이 감소하더라도 가격은 안정적이겠으나, 생산이 감소하지 않는

다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가격 안정을 위한 면밀한 수급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2015년 오징어 수입량은 5만 1천 톤으로 평년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수입상대국의 현지 생산 호조,

수입단가 하락, FTA 관세 혜택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됨

- 수입량 증가에 따른 공급 증가로 인해 국내 오징어 가격 하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됨

수출량은 전년과 비슷한 7만 3천 톤이나, 전 세계적인 공급 증가에 따른 국제 시세 하락으로 수출액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음

오징어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외식업체와 소비자 모두 국산 오징어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났는데, 국산에 대한 선호가 높으므로 안정적인 오징어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요청됨

- 최근 원양 생산이 증가세이나 해양환경 변화, 원양업계의 경영 여건, 동해 중국어선의 조업 확대 등에

따라 국내 생산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페루산, 중국산 등의 가격 하락 시 원산지 선호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외식업체는 냉동 오징어의 가격에,

소비자는 조미·진미채의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 특히 수입산 가격이 하락한다면 외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여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수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2015년 12월 최대 오징어 수출상대국인 중국과의 FTA가 발효됨에 따라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함

- 냉동오징어는 對중국 주요 수출 품목으로 20년에 걸쳐 12%의 관세가 철폐되고 중국 내 소비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42 | 상담안내 1644-4116

가. 오징어의 개요 및 종류

오징어란 두족류 십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을 총칭하는 말로 학명은 Todarodes pacificus, 영명은 squid

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살오징어와 갑오징어가 어획되고 건조나 횟감으로 인기가 있음

오징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서식수온은 10~21℃이며, 서식지는 연안에서 심해, 성장속도는 부화후 6개월은

매월 3~4cm 성장, 이후에는 매월 2cm씩 약 1년동안 20~30cm 성어로 성장하고 사망하는 어종임

우리나라의 경우 2~6월에는 대마도를 중심으로 남해안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며 6~12월까지는 주로

동해안 해역(울릉도~대화퇴 해역)에서 어획됨

오징어의 영양분을 보면, 지방 함량은 0.5~1.0%로 적은 편으로 대부분 껍질에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타

우린은 흔히 마른 오징어에 있는 흰가루로 혈액의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 억제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과

당뇨병예방에 큰 도움을 줌

구분 조업지역 조업시기 크기 가공 및 활용

살오징어동중국해, 동해남부

(한국, 일본)

9월~내년 1월

(4~5월 금어기)약 30cm 활, 신냉, 냉동

일렉스오징어남서대서양, 포클랜드

(아르헨티나 등)1월~6월 약 37cm 냉동

대왕오징어남미해역

(칠레, 페루 등)연중 약 2m내외

냉동(칠레, 페루),

자숙·조미(페루)

< 살오징어 > < 일렉스오징어 > < 대왕오징어 >

[부록 1] 오징어의 생물학적 특성


나. 오징어 분포지역 및 회유경로

살오징어는 연안에서 심해까지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주로 동중국해, 홍콩, 한국, 일본 등 비교적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해면 조업시기는 9월부터 다음해 1월이고, 원양어업은 1월에서 5월임

한국 남해안 및 동해안, 일본 훗카이도 연안 및 태평양연안 전역에서 매년 산란(크기 20cm 이상이면

산란가능하며 30~50만개의 알 부화)하고 있으나, 산란기는 각기 다른 3계군이 있음

- 겨울산란군은 1~3월, 여름 산란군은 6~8월, 가을 산란군은 9~11월이며, 산란장소는 동중국해에서

동해가 주 산란장임

다. 오징어 업종별 조업도

< 회유경로 >

< 트롤 조업도 > < 채낚기 조업도 >

44 | 상담안내 1644-4116

2013년 세계 오징어 생산량은 277만 톤으로 ‘08~‘12년 평균 대비 3.5%, 전년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상위 4개국의 오징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146만 톤으로 세계 생산량 중 52.7%를 차지함

- 오징어의 주요 생산국은 중국, 페루, 한국,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이며, 생산량은 중국

52만 3천 톤, 페루 46만 7천 톤, 한국 24만 6천 톤 등임

[부록 2] 세계 오징어 생산 동향

전체

주: 각국의 오징어 생산량은 갑오징어(Cuttlefish)를 제외한 값임

자료: FAO fishstat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

3,500

3,000

2,500

2,000

1,500

1,000

5,00

0

(천 톤)

2008년

(천 톤)3,341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3882,490 2,492

2,6842,772

한국페루중국 일본


연근해산은 산지 위판장에서 경매 후 80%가 유통․가공업체를 통해 판매되며, 나머지 20%는 소비지 도매

시장을 통해 유통됨

- 전량 산지 위판장을 경유하나 제도권 도매시장의 역할은 줄고 비제도권(유사시장, 대형마트, 가공업체)

비중이 확대 추세임

원양산은 산지 위판장을 거치지 않고 원양선사가 입찰을 통해 1차 도매업자에게 판매하고 도매업자가 유통함

- 제도권내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지역의 거상에 의해 가격이 좌우되며, 주로 가공품으로 판매됨

[부록 3] 오징어의 유통경로

생산어가(100)

산지위판장(100)

유사도매시장가공업체지역 소비

벤더,급식 등(80)

소매업-일반소매-외식업체-대형소매

소비자

소비지도매시장

(20)

(단위: %)

원양선사(100)

1차도매업자(입찰)(100)

유사도매시장가공업체지역 소비

벤더,급식 등(70)

소매업-일반소매-외식업체-대형소매

소비자(100)

소비지도매시장

(20)

(단위: %)

콜센터 1644-4116http://fta.kmi.re.kr | E-mail: [email protected]

수산물 돋보기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 오징어 편 ]2016-50) 첨부3 오징어 돋보기.pdf · - 반면, 대형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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