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결성 및 운영?

전국간호대학생연합

• 간호인력 개편 방향, 그 이후?

•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앞으로?

• 보건복지부는 9월 23일에 개최된 국회 토론회에서 “2월

에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 방향은 아직은 ‘방향’에 불과

하며, 정해진 바는 없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 지금 개편 방향을 구체화시키기 위하여,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15일 첫 회

의를 시작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간호인력 개편 방향, 그 이후?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자료: <간호조무사 “1급 실무간호인력 되자”, 보수교육 ‘올인’”>, 의협신문, 2013.11.13.

자료: <간무협, “추가 보수교육 실시, ‘1급 실무간호인력’ 준비”>, 의사신문, 2013,11.13.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 사실 ‘개편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왜 간호인력 개편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사회적인 합의가 여전히 부

족하다는 것입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간호(학)과가 있는 전문대학과 대학 신설, 간호대

학 신입학 정원 및 편입 정원 수 증가 등으로 학

생들이 5년 전에 비해 급증하였습니다.

• 현재에도 간호대학 학생들의 취업률은 하락하는

추세이며, 급증된 학생들이 배출될 예정이므로

취업률은 앞으로 더욱 하락할 것입니다.

간호 전문대학/대학 학과 수

전문대학 대학

2005 74 73

2006 75 85

2007 76 89

2008 72 94

2009 69 107

2010 80 123

2011 80 131

2012 136 141

2013 136 141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 학과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 학과 수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간호 전문대학/대학 학과 수

전문대학 학과 수 대학 학과 수

간호 전문대학/ 대학 입학정원 수

전문대학 대학

2005 8,130 2,679

2006 7,910 3,016

2007 7,610 3,371

2008 7,610 4,141

2009 7,610 4,633

2010 8,075 5,746

2011 8,420 6,634

2012 8,814 7,976

2013 8,958 8,458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정원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정원 수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10,00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 정원 수

전문대학 입학 정원 수 대학 입학 정원 수

간호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전문대학 대학

2005 29,236 13,684

2006 29,387 14,359

2007 29,027 15,160

2008 29,200 16,670

2009 30,164 19,418

2010 32,103 22,795

2011 34,423 26,712

2012 37,688 31,703

2013 41,587 36,247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총 재적 학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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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간호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전문대학 재적 학생 수 대학 재적 학생 수

간호 전문대학/ 대학 취업률 현황

전문대학 대학

2005 85.9 93.1

2006 87.4 94.7

2007 89.8 94.4

2008 91.8 95.4

2009 93.1 95.4

2010 73.6 63.9

2011 78.0 74.0

2012 74.9 69.7

2013 73.9 66.4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전공 취업률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전공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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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0

60

80

100

12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간호 전문대학/대학 취업률 현황

전문대학 취업률 대학 취업률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간호대학 학생수가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병

원마다의 간호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열악한 근

로 환경의 병원에는 간호대학 학생들이 취업하

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정부는 근로 환경 개선, 중소 지방병원으

로의 학생 유인 방법에 관한 정책은 내지 않은

채, 2년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2년제 인력이 양성된다면, 현재에도 감독이 미미

하여 의료법을 지키지 않는 병원들이 간호사의

대체 인력으로서 2년제 인력을 채용할 확률이

높으며 이로써 간호사의 근로 환경이 더욱 악화

될 것은 물론, 전체 국민들이 받을 간호서비스의

질도 분명 하락할 것입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또한, 지금의 200여 개의 간호 전문대학과 간호

대학도, 실습 장소의 부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

램 및 지도 강사의 부재, 안전을 보장할 시설 부

재 등으로 너무나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자료: <허드렛일 담당 병원 실습생, 정책 메스 댈 시점>, 청년의사, 2012.02.22.

자료: <병원실습생들, “고시원·모텔 자며 실습해요”>, 데일리중앙, 2012.02.08.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이처럼 현재의 간호 전문대학과 대학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도 보장되지 않는 마당에 새로

운 간호인력 양성 기관을 어떻게 지정할 것이며,

어떻게 교육 과정을 관리할 것인지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앞으로?

•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은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방향

에 대한 간호 전문대학/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4월 10일

부터 14일까지 설문하였고 총 13381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료: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한 간호대학생 설문조사>, 전국간호대학생연합, 2013.04.

앞으로?

• 따라서 간호인력 개편이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를 통해

계속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전국간호대학생

연합 소속 간호대학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간호인력 개

편 방향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 또한, 예비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잘못된 정책 방향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

며, 이는 많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동참을 부탁드릴 예정

입니다.

앞으로?

• 마지막으로 잘못된 방향으로의 간호인력 개편이 계속 진

행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에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 전국의 간호 전문대학/대학의 대

표로서 참석 또는 참관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소관국 진행 시기

‘간호인력

개편’ 반대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성명서 작성

성명서 내용 작성 중앙운영위원회 11.16 ~

11.26

성명서 학교별

검토 및 인준 학술국, 대의원 11.26 ~ 12.8

성명서 발표 중앙운영위원회 12.9 (예정)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소관국 진행 시기

‘간호인력

개편’ 반대

‘국민신문고’ 단체 민원

제기 및 정책 제안 신청

내용 수집 및 작성 간호인력 개편 TF팀 11.16 ~

11.19

학교별 세부 지침

수립 및 전달 사무기획국

11.19 ~

11.24

민원 제기 및

정책 제안

중앙운영위원회,

대의원

11.25

(예정)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소관국 진행 시기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참석/ 참관

학생 설문 조사

‘개편 협의체’의 학생

참석/ 참관에 대한

의견 수렴

중앙운영위원회,

대의원

11.19 ~

11.24

공문 작성 및 발송

설문 내용 검토를

통한 참석/참관

요청서 작성

중앙운영위원회 11.24 ~

11.28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언론에 공문

발송

중앙운영위원회 11.29 (예정)

The laws aid the vigilant, not the negligent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

- Rudolf von Jhering

지금 이 개편안 반대 활동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여러분들의 권리를 찾는 일입니다.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