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폰 세상

요사이 신문 등 매스미디어 보도에 연일

스마트폰 관련 기사가 넘치고 있다. 10여

년 전에 유행했던 인터넷 컴맹이라는

단 어 가 이 제 는 스 마 트 폰 맹 이 라 는

신조어와 함께 40대 이상의 비즈니스

맨에게는 스트레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이폰을 시판하고 있는 KT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센터에서 스마트폰 사용설명회를

로 앱스토어라고 한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한국의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SW를

앱스토어라는 장터에 직접 올려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열광을 하는

것이다. 그 동안 개발자와 고객과의

접점을 이동통신사와 SW개발기업이 중간

접점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중간자 역할을 거치지 않고 앱스토어라는

장 터 와 직 접 거 래 대 상 인 소 비 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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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리넷㈜ 정재성, 전근열

스마트폰 세상의 Cross Platform과 4 Screen

* 2009 KT Venture Award 수상작에 관한 아티클입니다

문화센터에서 스마트폰 사용설명회를

갖는다고 하니 문맹이라는 시대에서

인터넷 컴맹 의 시 대를 넘 어 이 제는

스마트폰 맹이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발생하는 IT시대라 하겠다.

이와 같이 핸드폰 등의 IT기기의 발달로

인해 그 기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새로운

영향과 새로운 산업의 발전과 직업군들이

생겨나는 아주 재미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겠다.

2. 스마트폰과 App. Store

이러한 스마트폰 세상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사람과 기기, 그리고 기기와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발생시키는

어플리케이션이라는 SW가 생긴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을 Group으로 모아서 특정한

장터를 만들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얻게 하는 SW 판매소가 바

장 터 와 직 접 거 래 대 상 인 소 비 자 와

직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고 하겠다.

가장 먼저 맥 컴퓨터 단말기 판매사인

애플사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2008년

7월에 기존의 아이팟터치의 고객과 함께

아이튠즈라는 PC기반의 쇼핑몰을 통해

앱스토어를 처음으로 Open하여 연일

새로운 신기록을 갈아 치우는 스포츠

선수처럼 새로운 뉴스를 전달했다.

[Gartner, 2010.01]1

2008년 첫해에는 1만건의 애플리케이션

등록과 누적 다운로드가 5억건이 되었고,

두 번째 해인 2009년 연말에는 11만건의

어플리케이션이 누적 등록되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누적 다운로드수가 무려

30억 다운 로드를 돌파하였다. 실로 1년

사이에 천문학적으로 증가하여 전세계의

이동통신사 와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로

하여금 앱스토어 개발붐을 조성하고 전

세계 개발자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갖게

한 거대한 패러다임을 창조하였다고

하겠다.

애플의 선두 질주로 거대한 공룡 기업인

구글 또한 안드로이드라는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오픈하였고, SKT의 T-Store,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이동 통신사와 단말기

말기의 스펙 성능에서 시대를 거듭하면서

향상되는 모바일 단말기의 하드웨어 스펙

성능이 이제는 3D효과와 3D콘텐츠를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스펙으로

이동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HW의

성능향상이 움직이는 PC시대라고 말하는

터치기반의 스마트폰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요즈음 언제 어디서나 터지는

핸드폰의 소리에 놀라고 있다. 이제는

4계절의 구분없이 푸릇푸릇한 과일과

채소의 맛을 우 리 들의 식탁 위에서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과 같은 콘텐츠들이 이동통신사마다,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의 OS에 따라 각기

다른 콘텐츠 로 개 발해야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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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 글로벌이동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들도 앱스토어 열풍에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의 오픈마켓 전망이 아주

밝다고 하겠다.

[스마트폰 점유율전망, ABI Research, 2009.12]

3. Play 1 Game On AnyWare

기존 2D기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단

다른 콘텐츠 로 개 발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은

단말기 운영체제(OS) , 플랫폼과 이동

통신사의 개발환경 변화에 따라 중복

개발을 하고 있는 현상에 힘겨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경에

적응이 되어 아주 쉬운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어 온 그런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살아오고 있었다.

이쓰리넷의 크로스플랫폼 기술은 KT

개발환경에 맞게 게임을 개발하면 SKT의

T-Sto re , LGT의 Sto re , 삼성전자의

삼성앱스, 애플의 아이폰 앱스토어,구글

안드로이드 스토어, 심비안 스토어 등에

쉽게 포팅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이미 콘솔게임 장르에서는 기존 MS의

X-BOX용으로 개발하는 게임을 일본의

소니 PS2용으로 동시에 서비스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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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고, 또한 PC온라인 게임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국내외의 이동통

신사와 단말기 제조사에서도 콘텐츠의

중요성과 콘텐츠를 생성하는 개발자(사)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 크로스플랫폼과 4 Screen

크 로 스 플 랫 폼 기 술 은 다 년 간 S o C

개발로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엔진 개발경험, 모바일폰 3D엔진

개 발 경 험 을 융 합 하 여 스 마 트 폰 에

초창기 컴파일러는 이론의 정립이 없는

상태에서 설계되어진 단일패스(One-Pass)

컴파일러로서 소스 프로그램을 중간 코드

생산 없이 직접 목적코드로 번역하였다.

그 후 컴파일러 설계에 대한 이론이 정립

정립되어 감에 따라서 하나의 소스를

Scanner와 Parser를 통해 의미 분석과

구문분석 을 하 고 분석된 언어를 중간

언어로 번역하게 되었다.

[크로스플랫폼 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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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한 핵심 기술 요소이다.

프로그램 언어의 다양화와 컴퓨터 하드

웨어의 급격한 발전은 많은 컴파일러의

작성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컴 파 일 러 의 생 산 기 술 도 빠 르 게

발전하였다.

이렇게 번역된 중간언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CPU나 DSP, GPU 등의 이진코드로

쉽게 바뀔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컴파일

개념이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CPU에 따른 이진코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OS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크로스 기술

로서는 OS플랫폼 상 많이 사용되는 API나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API를 통합하여

각 OS플랫폼 별 지원 라이브러리 (크로스

API)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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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원하는 단말기 기기와 OS에서는

포팅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이러한

크로스 개념을 도입한 크로스 플랫폼

미들웨어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최근 IPTV가 국내에 도입된 후

콘 텐 츠 확 보 가 필 수 적 이 다 . 크 로 스

플랫폼은 스마트폰(모바일)용으로 개발된

콘텐츠를 바로 IPTV와 PMP용 게임으로

동시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변환 가능한

기술로 IPTV 게임 콘텐츠 확보 어려움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5. 마치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어제의 동지가 내일의 동지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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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는 보장이 없듯이 오늘의 최고 기술이

차세대 까지 담보하지 못하는 기술의 춘추

전국시대라고 하겠다. 크로스플랫폼

기술은 KT를 비롯 국내IT 기업과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며 크로스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게임 콘텐츠 개발기술이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 문의 : KT 종합기술원 기술전략담당

기술분석Task(rnd@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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