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傷寒) - 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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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의학 백윤희 한의사 상한(傷寒) - 감기 후한(後漢)시대 장사 태수였던 장중경(張仲景)은 유행성 열 병으로 친족의 2/3를 잃고 난 후 관리였음에도 의학을 공부하 여 직접 백성들의 병을 치료했다 하는데 그가 남긴 <상한론 (傷寒論)>에는 상한(傷寒)의 전변과정과 증상, 치료 방법이 체 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지금까지도 외감(外感) 질환의 기본 서로 중시되고 있습니다. 으슬으슬 춥고(오한: 惡寒) 열나고(발열: 發熱) 온몸이 쑤시 고 아프며 머리가 아프거나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는 등 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기 혹은 감모(感冒)는 찬바람(한사: 寒 邪)에 노출되어 땀구멍이 닫히면서 몸 안에 열이 쌓여 발생하 는데 이를 상한(傷寒)이라 일컫습니다. 찬바람을 맞았다고 모 든 사람이 다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평소 영양이 부족하 거나 심신이 피로하여 에너지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 면 신체는 찬바람에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면역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재빨리 땀구멍을 닫게 되고 피부 표면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오한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 모세혈관으로 흐르던 혈액이 내부로 유입되는데다가 정 기(正氣: 면역력)가 사기(邪氣: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열 이 발생하고 뇌에서 체온 조절 중추가 적정 온도를 재세팅하 면서 고열이 지속됩니다. 그 과정에서 수축되어 있던 혈관들 이 재관될 때 프로스타글란딘이 방출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대사 산물과 노폐물을 신속하게 빼내기 위해 기침, 콧물 등이 나게 됩니다. 이때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위급 상황을 제외하고, 단순 통 증이나 고열을 해결하기 위해 항생제나 아스피린,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 를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진통제는 혈관이 열 릴 때 방출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를 방해하여 통 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체온 조절 중추가 기준 온도를 상향 시키지 못하게 차단하여 해열시키는데, 이렇게 하면 열려야 하는 혈관들이 다시 차단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하는 세포들이 또다시 굶주리게 되고, 충분히 열이 발생해야 퇴치되는 바이러스들이 장기간 몸 안에 생존해 있게 되면서 감기 증상이 한 달 두 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장기화됩니 다. 더욱이 고열 하에서는 이 러한 약물들의 간독성이 더 심해지는데다 사기(邪氣)와 대항하면서 몸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할 열, 독소, 노폐물이 그대로 몸 안에 잠복하여 쌓 이게 되면서 비염, 축농증, 각 종 염증, 피부 질환으로 발전 하게 됩니다. 순간의 편리함 을 위해 가래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을 호미로 막게 되는 것이죠. <상한론(傷寒論)>에서는 초기 상한(傷寒) 치료에 마황, 계 지, 갈근 등의 약재가 들어간 처방으로 땀을 내어 치료하는 발 한해표(發汗解表)의 방법을 사용하며, 탕약을 복용한 후에는 따뜻한 죽을 먹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이 나는 것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발한(發汗)의 측면에서는 민간에서 감기 기운 이 있을 때 뜨끈한 콩나물국에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 것 도 일리가 있는 셈입니다. 세조 때 어의 전순의(全循義)가 음 식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저술한 <식료찬요(食療纂要)> 에 의하면, 상한(傷寒)에 걸려 한열(寒熱)이 나고 뼈마디가 쑤 시고 아픈 것을 치료하려면 파를 잘게 썰어 국이나 죽으로 만 들어 먹거나, 쌀로 만든 묽은 죽에 소엽(蘇葉)과 생강을 넣고 삶아 뜨겁게 먹고 땀이 약간이라도 나면 낫는다고 되어있습니 다. 그러므로 추위를 많이 타거나 몸이 허약하여 감기에 잘 걸 리는 분들은 총백(파뿌리), 생강, 진피(귤껍질), 대추를 끓여 응용해보시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땀이 난 직 후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외에 도 고열이 지속되거나 기침, 가래가 끊이지 않거나 소화기 증 상을 동반하거나 몸살이 심하거나 할 때 사용되는 다양한 처 방이 있으니 가급적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한의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처방으로 치료를 받으면 짧은 기간 안에 수 월하게 감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백윤희 위원 : [email protected] <총백(蔥白: 피뿌리) : 한사(寒邪) 를 없애고 양기(陽氣)를 통하게 하여 지통시킴. 발한력이 약하여 감모(感冒)의 경증에 응용> 48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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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의학

백 윤 희 한의사

상한(傷寒) - 감기

후한(後漢)시대장사태수였던장중경(張仲景)은 유행성열병으로 친족의 2/3를 잃고 난 후 관리였음에도 의학을 공부하여 직접 백성들의 병을 치료했다 하는데 그가 남긴 <상한론(傷寒論)>에는상한(傷寒)의 전변과정과증상, 치료방법이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지금까지도 외감(外感) 질환의 기본서로중시되고있습니다. 으슬으슬 춥고(오한: 惡寒) 열나고(발열: 發熱) 온몸이 쑤시

고 아프며 머리가 아프거나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기 혹은 감모(感冒)는 찬바람(한사: 寒邪)에 노출되어 땀구멍이 닫히면서 몸 안에 열이 쌓여 발생하는데 이를 상한(傷寒)이라 일컫습니다. 찬바람을 맞았다고 모든 사람이 다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평소 영양이 부족하거나심신이피로하여에너지부족으로면역력이떨어지게되면 신체는 찬바람에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면역 활동에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재빨리 땀구멍을 닫게 되고피부 표면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오한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피부 모세혈관으로 흐르던 혈액이 내부로 유입되는데다가 정기(正氣: 면역력)가 사기(邪氣: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열이 발생하고 뇌에서 체온 조절 중추가 적정 온도를 재세팅하면서 고열이 지속됩니다. 그 과정에서 수축되어 있던 혈관들이 재관될 때 프로스타글란딘이 방출되어 통증이 발생하고,대사 산물과 노폐물을 신속하게 빼내기 위해 기침, 콧물 등이나게됩니다. 이때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위급 상황을 제외하고, 단순 통

증이나 고열을 해결하기 위해 항생제나 아스피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같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진통제는 혈관이 열릴때방출되는프로스타글란딘을만드는효소를방해하여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체온 조절 중추가 기준 온도를 상향시키지 못하게 차단하여 해열시키는데, 이렇게 하면 열려야하는 혈관들이 다시 차단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하는 세포들이 또다시 굶주리게 되고, 충분히 열이 발생해야퇴치되는 바이러스들이 장기간 몸 안에 생존해 있게 되면서감기 증상이 한 달 두 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장기화됩니

다. 더욱이 고열 하에서는 이러한 약물들의 간독성이 더심해지는데다 사기(邪氣)와대항하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할열, 독소, 노폐물이그대로 몸 안에 잠복하여 쌓이게되면서비염, 축농증, 각종 염증, 피부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순간의 편리함을위해가래로막을수있는것들을호미로막게되는것이죠.<상한론(傷寒論)>에서는 초기 상한(傷寒) 치료에 마황, 계

지, 갈근 등의약재가들어간처방으로땀을내어치료하는발한해표(發汗解表)의 방법을 사용하며, 탕약을 복용한 후에는따뜻한 죽을 먹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이 나는 것을 돕도록하고 있습니다. 발한(發汗)의 측면에서는 민간에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뜨끈한 콩나물국에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 것도 일리가 있는 셈입니다. 세조 때 어의 전순의(全循義)가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저술한 <식료찬요(食療纂要)>에 의하면, 상한(傷寒)에 걸려 한열(寒熱)이 나고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것을 치료하려면 파를 잘게 썰어 국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쌀로 만든 묽은 죽에 소엽(蘇葉)과 생강을 넣고삶아뜨겁게먹고땀이약간이라도나면낫는다고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추위를많이타거나몸이허약하여감기에잘걸리는 분들은 총백(파뿌리), 생강, 진피(귤껍질), 대추를 끓여응용해보시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땀이 난 직후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고열이 지속되거나 기침, 가래가 끊이지 않거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거나 몸살이 심하거나 할 때 사용되는 다양한 처방이있으니가급적불편한증상이나타나는초기에한의원에내원하여 적절한 처방으로 치료를 받으면 짧은 기간 안에 수월하게감기를넘길수있습니다.

백윤희 위원 : [email protected]

<총백(蔥白: 피뿌리) : 한사(寒邪)

를 없애고 양기(陽氣)를 통하게

하여 지통시킴. 발한력이 약하여

감모(感冒)의 경증에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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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48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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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2015 그랜저 하이

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

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

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스마트키

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

으로 트렁크가 열리는‘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

하고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

한 사고 발생 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롤오버 센서

(Rollover Sensor)’를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주행

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bit) 개선

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방 감지카메라를 이용해 앞차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경보를 주는‘전방추돌경보시

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주행 중 사각지대의 차량,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

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를 주는‘스마트 후측방 경

보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 ▲`야간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랙베젤을 적용한 고휘도‘HID

헤드램프’등을 옵션으로 운영해 안전성 및 고급감을

개선하였다.(※블랙베젤 : 헤드램프 안쪽의 반사판의

색깔을 검은색으로 만든 것으로 외관상 강인한 이미

지를 보여 줄 수 있어 최근 많이 장착하는 헤드램프

용 옵션)

이 외에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

적용 ▲`스마트키 가죽 커버 등 다양한 추가 사양 기

본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앞뒤

범퍼하단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로형 신규 라디에

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품격을

강조하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차량의 내

부에 있는 스위치류를 직선형으로 배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공조스위치의 기울기 각도를 최적화하여 피

아노 건반처럼 디자인해 주행 중에도 조작이 편하게

하는 등 고객 만족에 힘썼다.

현대자동차

‘2015 그랜저하이브리드’

2015. 1., Vol. 55, No. 1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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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탐방동아리 탐방

대덕대학교3차원CAD 전문동아리, ‘CAD樂’

한 창 석 ㅣ 대덕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생 e-mail : [email protected]송 태 한 ㅣ 대덕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지도교수 e-mail : [email protected]

기계설계에 활용되는 3차원 CAD분야를 즐겁게 배우며 전

문가가 되자는 목표로 2002년부터 소모임으로 운영되던

CAD樂은 2005년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형태를 갖추게 된다.

동아리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기계산업 분야에 3차원

CAD의 대중화가 시작된 시점이 오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

면 전국에서 가장 빠른 3차원 CAD 전문 동아리 중의 하나라

할수있다.

CAD樂 동아리에서는 멘토링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기본으

로 준비한다. 대덕대학교 기계설계과는 2008년부터

SolidWorks 국제인증자격증(CSWA) 시험장 및 AutoCAD 시

험장으로 선정되었다. 자체적으로 학과에서 시험장 운영이 가

능한장점을살려동아리에서는 CSWA 자격증취득을기본으

로 기계설계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

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갖추어진 CAD실력을 바

탕으로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주축 구성원들이 되며 각종 결

과물을만들어낸다.

3차원 CAD 분야에서 이루어지던 동아리 활동은 이제는 3

차원 프린터, 3차원 스캐너, 조각기 등으로 기술 영역을 확장

하여 직접 도면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하

고있다.

멘토링 형식으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CAD樂 동아리는

2006년 SolidWorks Design Contes에서 자유주제로 전국

2위의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에 우수상 수상, 2009년 한전

핵연료주식회사와 함께 진행한‘원자력 집합체 실험장비 3D

설계’로 SolidWorks Design Contest에서 4년제 학생들과

겨루어 또다시 전국대회 2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2011년에는

SolidWorks 대한민국 대표로선발되어싱가폴국제대회에참

가하는영광을누렸다. 최근에도교내외각종종합설계경진대

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고 이를 전시하여 동아리의 우

수성을입증하고있다.

이러한 활동의 근간에는 대덕 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대덕대

학교의지리적장점도중요한역할을한다. 각종 연구소및연

구단지 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산학협력을 이루어

‘CAD樂’는?

동아리활동및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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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실제 개발 대상을 모델링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기반으로학생들은연구단지에취업으로연결되고있다.

2년제 대학 동아리의 한계를 넘어 3차원 CAD 및 제작 분

야 최고의 동아리로 거듭나기 위한 CAD樂의 결실은 각종 대

회 수상, 창업 및 취업에 성공한 우수 선배 배출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통을 이어 발전시키려는 후배들의

노력은오늘도지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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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서 사용되는 기계류의 일부에 새로운 코팅을적용하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단지하나의석탄발전소가이기술을활용하면연간 4,000대의 차량을 쉬게 만드는 것만큼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기계공학과 교수인 크리파바라나시(Kripa Varanasi)가 전했다. 크리파바라나시교수는 이 새로운 코팅의 개발을 도왔으며, 드롭와이즈(DropWise)라는신생기업은이기술을상업화하고있다.코팅은 발전소의 핵심 부분인 증기응축기(steam

condenser)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증기응축기는 증기발생기에서발생한증기를이용하여터빈을돌려전기에너지를생성하도록도와준다. 여기서증기응축기는밀폐된용기로되어 있으며, 공급되는 냉각수를 이용하여 흘러 들어오는증기의증발열을빼앗아증기를물로환원시키는작용을한다. 발전소는 터빈을 돌리는 증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연료를 연소시키고, 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는 냉각되어 물로다시 응축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터빈을 돌리는 데에 도움이되는흡인력(suction force)을만든다. 코팅은흡인력을증가시키는데에도움이된다. 응축기

는일련의관이며, 증기가이관에부딪치면물로변한다. 통상적으로물은관의벽에서생성되며, 냉각과정을늦춘다.새로운 코팅은 관에 붙어 있는 물을 밀어내는 역할을 함으로써 관의 벽에 물이 생성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냉각 과정이빨리이루어질수있도록하고, 이는응축기의환원작용을도와응축기의효율을향상시키는역할을하게된다.연구자들은수십년동안이러한코팅을개발하기위하

여 시도하였다. 그러나 분무법(spraying)과 같은 기존의 증착방법은필요한코팅두께로만드는데에어려움이있다.이용되는 분무 방법과 재료에 따라 코팅은 너무 두꺼워서냉각을늦추거나, 너무얇아서강한증기를견딜수없다고미국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의 조나단 보레이코(Jonathan Boreyko) 교수가 전했다. 조나단 보레이코 교수는 열전달(heat transfer)을 전공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는참가하지않았다.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연구자들은 적절한 코팅 두께

신기술 정보

발전소를

친환경적으로

만드는방수코팅

노유 정

계명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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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얻기위하여가열된필라멘트를지나흐르는두개의기체가포함된새로운공정을창안하였다. 이기체들은 반응하여 기존의 코팅 두께에 비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얇은 두께를 가지면서 내구성을가질 정도의 충분히 두꺼운 중합체 코팅(polymercoating)을 형성한다고 조나단 보레이코 교수가 설명하였다.

현재까지 이러한 코팅 기술은 단지 실험실에서만 시험되었다. 드롭와이즈는 이 기술을 발전소에적용하여시험하는계약을성사시키려고노력하고있다. 이기술이배출가스를줄이는데에도움이되지만, 이기술을사용하는발전소가갖는주된이점은 연료 절약이 될 것이며, 발전소 운영자는 연간50만달러정도를절약할수있다.지구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엄청나게 감

소시킬필요가있으며, 현재 가장두드러진이산화탄소배출자는발전소이다. 전 세계 85퍼센트이상의발전소는증기동력발전소이며, 새로운코팅기술을사용하면발전소가더효율적이게될수있다.더불어 이 기술은 증기에 기초하므로, 열 교환기(heat exchanger)가 사용되는 거의 모든 공정에서활용될수있다.

출처 :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해외과학기술동향,2014년 11월 29일원문출처 :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32756/water-repellent-coating-could-make-power-plants-greener/

노유정 위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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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재

54 ● 기계저널

7) 현대자동차그룹의탄생

1998년 10월 19일 2년여를비틀거리며마지막숨을고르던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에 매각되었다. 물론 국제입찰이었으니, 현대자동차가 큰돈을 써넣은 것이었다. 그래도국민들은안도의숨을쉬게되었다. 기아가외국에팔리지않고그래도한국제1의자동차회사인현대자동차에팔렸으니앞으로잘될것이라고안심할수있었기때문이었다. 이 시기는 소위 IMF경제체제라고 정부가 무조건 외환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을 비롯하여 심지어 한국전력까지분할하여팔아치운다는루머가돌때였다. 우선기아를정리한것만으로도마음이놓였다. 이로써 50여년의역사를가지고재계 8위의재벌그룹으로군림하던기아가사라진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이 너무 비장하여 자동차를 아끼는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기아의 실패는 방만하고무계획한투자에도있었지만제2의봉고신화를꿈꾸며미련을버리지못했던우유부단에더큰책임이있었다. 모터리제이션의주역인중형승용차경쟁에서기아는완패했다. 기술의기아가뒤쫓아온대우에게덜미를잡힐정도로허약했으니 속도전에서 진 것이었다. 크레도스는 연간 13만대를판매할계획이었고바람은15만대였다. 그러나11만 대를 한 해 기록하였을뿐붕괴직전에는월 1,000대도못파는달이있을정도였다. 두번째아쉬운것은카니발의출시가왜그렇게늦었는가에있다. 카니발은 기아가자랑할수있는차였다. 만일출시가 2년만앞당겨졌다면기아의붕괴는훨씬다른모습이되었을것이고, 아마도파산을면하고화의로나아갈수도있었을것이다. 역사는언제나되돌아보면후회가남는다. 그러나기아의몰락은너무도사람의잘못에그원인이있어안타깝다. 카니발은 1998년 6월 발매되었다. 당시기아는 법정관리로 들어가 임자가 없었고 채권단이 관리하

고 있는 어려운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해 10월말까지 2만 8,437대가 판매 되었다. 특히 9월에는 4,010대가판매되어극심한불황속에서도크게신장하고있었다.이것은같은달중형승용차크레도스가 1,433대 팔린것과대비할때시사하는바가너무크다. 즉크레도스가성공하고 카니발이 1년만 먼저 나왔어도 봉고신화에 이은 제2의신화는창조되었을것이아닌가하고. 카니발은유사한여러종류의밴이출시되어심한경쟁을하고있는와중에도2001년 1월에서10월까지 10개월동안총9만 9,950대를생산하였다. 특기할것은그중3만9,752대를수출한것이다.기아의 김선홍 전 회장은 이렇게 좋은 신무기를 가지고도개발이늦어결국직접써보지도못한채후임자에게넘겨주게되었다.현대그룹에 일단 매각된 기아는 1999년 현대그룹에서분리되어현대자동차의관리하에들어갔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소하리에 있던 연구소를 우선 남양연구소로 통폐합

김천욱ㅣ연세대학교, 명예교수

e-mail : [email protected]

한국기계공업사-45

김천욱ㅣ연세대학교, 명예교수

e-mail : [email protected]

그림 4-7 기아가 파산되고 나서 출시(’98년 1월)된 정통 미

니밴 카니발. IMF체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베스트셀링카가 되

어 기아에 희망을 줄 수도 있었던 제2의 봉고, 그

래서 아쉬움은 더욱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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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연구소를먼저통합해야설계가함께되고중복되는개발비를절약할수있을것이기때문이었다. 그리고곧기아자동차가생산하는자동차도새시는현대자동차와통일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갔다. 결국 현대자동차의 기술적우위가 뚜렷했기 때문이었다. 기술적 우위 그것이 자동차공업의 사활을 좌우하는 요소이다. 기술이 뒷받침하지 못하는생산설비는부담이될뿐이었다. 정몽구회장은 2000년 8월 31일 그동안망설여온독립그룹의구축에나섰다.이제 약간은 무리해서 기아를 인수했지만 곧 현대자동차를모태로하는새그룹을세울때가된것이었다. 그래서우선 현대자동차를 현대그룹에서 떼어냈다. 그리고 2001년 4월 1일 기아자동차를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시켰다.기아의김선홍회장이그렇게자동차전문그룹을세워보려고 노력하였던 그 꿈을 현대서비스로부터 현대정공을 거쳐현대자동차를장악한정몽구회장이이루게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건설과 중공업, 그리고 금융을 모두 털어내고순수한자동차그룹으로새로시작한것이다.정몽구회장은현대자동차를 30년간이끌어온삼촌정세영씨에게건설회사인현대산업개발을넘겨주면서정주영 회장으로부터 자동차를 인계받았다. 역시 피는 물보다진했다. 그런데이제갤로퍼를적당히조립하던정몽구회장이현대자동차의진두지휘에나섰다. 그의첫전략은절대로질이나쁜승용차는수출하지않겠다는것이었다. 그래서미국에수출하는승용차에10년(또는10만마일) 보증제도를실시했다. 정세영회장밑에서잔뼈가굵은현대자동차의임원들은모두회사가망한다고생각했다. 당시미국에서는 망해가는 크라이슬러자동차가 5년(5만 마일) 보증제도를 도입하고 있었고 메이저들은 3년 또는 3만 마일이었다. 그런데 10년보증이라니, 만일불량이나오면그대로 딜러의 차고로 들어오게 되어 수출하는 차보다 보증수리하는차가더많아질지몰랐다. 그래도정몽구회장은뚝심으로밀고나갔다. 불량한차는수출하지않으면되는것이다. 이런 대담한 정책을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정몽구회장의 자동차 입문이 원효로에 있던 현대서비스에서 배운 것인지 모른다. 그는 서비스 받으러 오는 차들을 보았고, 그것이엔진이나중요파워트레인의고장이아니고전기배선이나 전등, 그리고 도어레귤레이터와 같은 하찮은부품의 불량에서 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품질관리만잘하고 안 되면 직접 주요부품은 만들어서 조립하면 가능하다고 보았다. 도요따자동차도 기계공업의 황무지인 아

이찌(愛知縣)의 나고야 시 부근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가.그리고아이신정기(精機)나니혼덴소(日本電極) 같은세계적부품회사를거느리고있지않는가. 결국 미국고객들은우선현대자동차의 10년 보증에마음이 끌렸다. 자동차를 수리받기가 그렇게 어려운 미국에서 10년을 보증수리해 준다니 우선 사서 타보고 고장나면수리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도요따자동차보다10%는 싼 값이니 속는 셈치고샀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고장이별로나지않으니신기했다. GM이나포드차는 3년이면 고장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현대자동차는새로태어나고있었다. 기아자동차는 정몽구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새롭게 태어나고 있었다. 기아자동차의 인수가 결정되자 곧‘99년12월인수팀을가동하여기아자동차를인수하였으며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99년 3월 기술연구소부터 통합하였다. 기술연구소의 통합은 결국 설계의 통합이며 이는 양사의플랫폼을 공유하게 하여 플랫폼의 숫자를 획기적으로 축소시킴으로써 양사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하여취한조처였다. 이어 4월에는물류시스템을통합하여 구매를 일원화하였으며 12월에는 현대·기아를통합한 5개 총괄본부를신설하였다. 바야흐로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한 식구가 된 것이었다. 2000년 5월에는비운의 크레도스 후신으로 옵티마가 새로운 조직 속에서태어났다. 옵티마는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의 플랫폼을그대로쓴것이어서샤시는쏘나타와동일한것이었다. 다만 보디디자인에서특색이 있어 좀 고전적인 느낌을 주지만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아를 그리워하는사람들에게는 끌리는 차였다. 옵티마는 비교적 성공적이어서 2000년 7월에출시한이후 5개월동안에 3만 1,505대를 판매하였다. 이 숫자는대우매그너스의 2만 8,914대와삼성 SM520의 2만 4,015대를능가하는것이어서매우고무적이다. 옵티마는 본격적인 판매기간인 2001년에 10월까지 총 8만 6,991대를 판매하였는데이중에수출이 4만 74대로수출비중이46%로나타나고있다.기아자동차는 2000년 2월 16일에 22개월의 법정관리를마치고새출발을하였다. 현대자동차에인수될당시기아자동차는 2조 4,000억 원의 자본잠식을 기록하고 있었다.그리고한해적자만도 6조 6,000억원에이르러도저히상상할수없는재정상태에있었다. 그러나현대자동차에인수된후에는 1년 만에 1,800억 원의흑자를기록하고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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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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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148%의우량기업이되었다. 이와같은기적의뒤에는많은애환이따랐다. 우선인수당시 4만 4,000명의종업원이 2만 9,000명으로 1만 5,000명 줄었다. 그렇게도 애타던구조조정이었으나 회사가 망하고 나서야 가능했다. 그리고유명하던기아노조는’99년 3월‘무분규’를선언하고회사의 조기정상화에 앞장섰다. 결국 자동차산업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의 와해였다. [표4-26]에서는이때의재무구조변화를보여준다.[표 4-26]을보면서필자는스스로에게물어본다. 자동차산업이란 과연 무엇인가. 왜, 망하기 전에는 안 되고 망해야만단결하고어려움을감수하는가. 만일이런전통이자동차산업고유의것이라면앞으로도제2, 제3의기아가나오지않는다고누가장담할수있겠는가.

8) 대우와쌍용의정리

(1) 대우자동차의매각대우그룹은삼성자동차와대우전자의빅딜이무산된후1999년 7월 19일김우중회장의전재산등10조 1,000억원을담보로하는유동성위기극복방안을발표하였다. 바로몇 달 전까지 삼성자동차를 인수하여 거대 자동차회사로키우겠다고 장담하던 김우중 회장이 대우그룹 전체의 유동성문제를해결하지못하고자신의전재산을내어놓고회사를 살리겠다는 것은 결국 대우그룹의 해체로 보였다.결국 8월 26일 대우자동차는워크아웃대상으로결정되었다. 대우자동차의 부실문제는 너무 갑작스럽게 다가와 세인을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대우그룹은 대우자동차뿐 아니라 거제도 옥포에는 거대한 대우조선이 있었고 창원에

도 대우중공업이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등 방위산업체를이끌고 있었으며, 아프리카 리비아의 건설 진출로 유명해진 대우건설과금융의 귀재들이 모인 대우증권 등 막강한계열사를거느린재계 3위의그룹이었기에대우그룹이워크아웃에 들어갈 정도로부채가 많다는 데 아연할수밖에없었다. 특히 탱크주의로 유명해진 대우전자도 건재한 것으로알고김대중정부에서빅딜을주선했는데, 비록삼성이 동의하지 않았다고는 하나 이렇게 부실투성이로 나타날줄은상상하지못했으므로국민들의놀라움은컸다. 증권사에는이미대우채권이환매되지않는다고고객들에게알렸다.1999년 11월 1일 김우중회장은대우자동차의회장직을사임하였다. 그리고 워크아웃에 들어간 계열사 사장들도모두 사표를 제출하였다. 너무나 어마어마한 대우그룹이어떻게해체될수있는가. 또, IMF체제는곧끝날것이라는희망을 가진 국민들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우그룹의파산이었다. 그동안 대우그룹에서 발행한 사채들이 모두동결되었는데, 그 액수가천문학적숫자였다. 정부는대우의처리방향을놓고고심하였다. 누가과연이거대그룹의계열사들을 살 수 있겠는가. 가능하면 외국기업에 인수시켜어려운외자유치를하는것이급선무였다. 우선외국기업이사고싶어할기업으로대우자동차가제일먼저대두되었다. 기아를현대에매각하고기아사태를수습한것이1년도채되지않았는데, 다시대우자동차가매물로나왔다. 정부는대우자동차를전문용역기관에의뢰하여감사한결과 총 부채가 무려 17조 9,109억 원이나 되었다. 기아그룹전체의부채가 9조 5,953억 원이었던것에비해놀라운금액이었다. 결국 대우자동차는 이미 자기자본을 6조 760억 원이나 잠식하고 있어 청산가치는 마이너스 7조 7,808

항 목 1998 1999 증감율(%)

판매(대) 474,630 852,669 79.6

내 수 155,446 348,584 124.2

수 출 319,184 504,085 57.9

매출액(억원) 51,419 86,301 67.8

이익(억원) -66,495 1,824 흑자전환

자본(억원) -24,310 30,972

부채(억원) 74,242 45,841 -38.3

부채비율(%) 자본잠식 148

[표 4-26] 기아파산전후의경영실적및재무구조변화

자료: 한국경제신문, 2000. 2. 17.

구 분 97년 말 98년 말 98년 11월

총 자 산 206,463 118,349 53,064

대우자동차 총 부 채 155,602 179,109 180,572

자기자본 50,861 -60,760 -127,808

해외현지 총 자 산 101,028 97,813 -

법인(56개)총 부 채 71,757 80,875 -

자기자본 29,271 16,938 663

[표 4-27] 대우자동차의재무상황(1999년 6월말)(단위: 억원)

자료: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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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이런 상태로 대우자동차가 자구계획을 아무리 강도 높게 추진하더라도 회생은 불가능하고,채권단의지원을통한독자회생도불가능하다고판단되었다. 가치가너무낮아청산도불가능하고결국해외매각만남았다. 어떻게 대우자동차가 이 꼴이 되었을까. [표 4-27]에서는대우자동차의재무상황을보여준다.[표 4-27]에서나타난통계에서수긍되지않는것이많다.첫째로 대우자동차의 자산변동인데, 어떻게 1997년 10월20조원이넘던자산이 1년후에 15조원이나감소할수있었는지. 그 사이에 총부채가늘어난것은이해할수있다.워낙 1998년은우리나라자동차업계가극심한매출부족을겪고있었으니부채가급증한것은이해할수도있지만, 그래도 부채가 6조 이상 늘어났는데, 자산은 15조나 줄어든것은무엇인가정상이아닌것을알수있다. 결국 대우자동차는허상이었다는것이된다. 또하나해외자회사가 56개였다는 것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폴란드나 우즈베키스탄의투자는너무도잘알려진것이니까예외로하고루마니아는 시작하려다가 좌절된 것이지만, 중국 연태에 만든엔진공장이나 인도에 시에로를 수출하던 회사 모두가 적자만내었다면이상하지않은가. 하여간대우의파산은미스터리의연속이었다. 정부는대우자동차의해외매각을추진하였다. 2000년 1월 12일에 입찰사무국을 설치하고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국제입찰 초청장을 발송한 후 입찰의향서를 접수했다.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해외업체는 포드, GM-피아트 컨소시엄, 다임러크라이슬러-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도 다임러크라이슬러를 앞세워 대우자동차의인수에참여한것이었다. 그러나현대의이런과욕을정부에서도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정부는 현대자동차의독점체제를원하지않고있었고기아를준것만도큰혜택으로 본 것이었다. 이제 싸움은 포드와 GM인데 포드에서우선좋은조건을제시했다. 지난번기아사태에서보인포드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포드의인수 태도에 의심을 가졌으나 정부는 포드의 제안을 덥석잡았다. 그런데좋은조건을제시하고인수할것같았던포드가돌연대우자동차인수를포기한다고발표했다. 포드는우선협상대상자가된후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2차정밀실사를실시했다. 포드는이실사를통해참으로어처구니없는 대우자동차의 재무와 경영 실태를 모두 파악했을

것이다. 포드는 기아자동차의 출자회사로서 기아의 사정은누구보다잘알고있을터였지만주식가격을1/5로줄여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아 결국 실격되었는데, 이번에 이런 대우자동차의 내막을 상세히 알고 났으니 인수를포기한것도당연했다. 오히려대우자동차의귀한정보만유출된셈이되었다. 정부는그동안포드와GM을경쟁시켜되도록비싼값에대우자동차를팔려고하였다. 그러나 포드는 기아그룹 인수에서도지나친 조건을 달아 무산시키더니 또 대우자동차의 인수에 뛰어들었는데, 정부는GM의비교적정당한입찰조건을무시하고솔깃한제안의포드를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했으니또당한다는기분이었다. 이제 급한 것은 한국 정부였다. 포드의 입질을 대어로보고힘껏당겼으나정작걸려나온것은수초뿐이었다. 이제 GM과 협상하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GM이 포드의 포기를보고 1차입찰의향서에써있는대로계약을추진할리없는것이다. 10월 7일 GM-피아트컨소시엄은일괄인수의향서를제출하고 9일에는대우자동차인수에대한논의를개시했다. 그러나 경쟁자도 없어진 마당에 GM은 서두를필요가없었다. 그동안대우자동차는좋은조건에팔수있다고 믿어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해외매각협상이 지지부진하게 되자 회사의 부실은 해일처럼 쌓여갔다.새로들어선경영진은10월 31일‘대우자동차자구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채권단이 우선 4,600억원을 지원하여 현금유동성을 살리고 회사는 3,500명을 감원하고 임금을 30% 삭감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판매수수료와 부품가격인하 등으로 경상비용을 9,000억 원 절감한다는계획이었는데, 어쩐지공허한계획으로보였다. 김우중 회장도 대우자동차의부실을 모르고 있지 않았을 터이고 ’98년 들면서 격심한 판매부진이 일어나면서 구조조정을 고려하지않은것도 아닐 것인데, 그때 못한 개혁이 임시로부임한경영진에의해가능하리라생각할수없었다.특히 노조는 사활이 걸린 구조조정을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기아사태에서도 수없이 보아 온 노조의반대는 격심했다. 이제 국민들은 IMF체제에 지쳐있어 대우자동차를 살리려는 기력도 없었고 정부도 긴축조정을하느라능력이없었다. 결국계획안이무산되고11월 6일 1차부도, 11월 8일에는최종부도로이어졌다. 최종부도처리와자금지원중단에도불구하고대우자동차 노조는 구조조정계획에 합의하지 않았다. 그것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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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1/3을 해고하는 데 동의해야 했기 때문이었다.언제나 회사가 망하게 되고 독자적으로 회생절차를 밟으려면당연히유휴노동력을감축하지않을수없다. 사실근로자는회사운영에책임이없다. 그것은회사경영진의잘못 때문인데, 회사가 어려워지기만 하면 꼭 구조조정이라는 그럴듯한 단어로 상당수 인원의해고가 뒤따르는 것이었다. 비록노조가자주파업을일으키고경영에차질을준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회사 자체의 일이었는데, 해고를당하면서승인하라니동의할수없는것은당연했다. 대우자동차 경영진은 미국의 아더 엔더슨에 용역을 의뢰하여 대우자동차가 회생하기 위한 처방을 받았다. 그‘대우자동차구조조정보고서’에따르면생산능력을연간56만 대로 줄이고 인력을 6,847명(생산직 5,374명)을 감축하며 상여금 연 800%를 400%로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총9,973억 원을절감하겠다는자구계획서였다. 이에따라회사는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12월 30일까지 1,603명을 줄이고‘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노조는 이에반발하여파업을결정하고 2001년 1월 17일에경영혁신위원회에불참을선언한후부분파업에들어갔다. 회사는계속하여정리해고를산발적으로실시하며경영합리화를도모하려고했으나 2월 17일노조는총파업에돌입하였고민주노총과금속산업연맹도이에동조하여파업에들어감으로써 대우자동차의 생산은 정지되고 경영도 마비되었다.이제는 만신창이가 된 대우자동차를 어떻게 해서라도 매각하는수밖에없게되었다. 채권단의입장에서는한푼이라도더받는것이좋으므로포드가큰값을제시하자너무도기쁜나머지계약파탄의 위험도 생각할겨를이 없이 덜커덕 단독 수의계약으로치달았었다. 그러다가 포드가 매입의사가 없음을 천명하자채권단의입장은참으로어처구니없게되었다. 이제와서GM의매입을협의하자니모든메리트가사라진대우자동차의 실가치는 인정받기 곤란한 상태에 처하게 되었다.채권단은 대우자동차의 강력한 노조와 이들의 동의 없이는 인수할 모험을 하지 않겠다는 GM측의 태도에 마지막수술을 시도했다. 우선 기아자동차의 최후 정리에 경험이있는 이종대 전 기아사장을 대우자동차 회장으로 영입하고대대적인구조조정을시도하였다. 그러나 3,500명을감축하겠다는 대우자동차의 구조조정방안은 노조의 동의를필요로했는데노조는감원에동의할수없었던것이다. 대

우자동차의말로가어쩌면그렇게도기아자동차의 1997년을그대로닮고있는지놀라울뿐이었다. 김우중전회장은스스로독립한지 15년만에재벌이된입지전적 인물이다. 그의 유명한 구호“세계는 넓고 할 일은많다”는젊은이들의희망이었다. 그의경력중그가자동차사업을 사랑하였다는 증거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는쓰러진 회사를 인수하여 되살리는데 명수였고 그것으로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새한자동차가 만년적자에 허우적거리고합작파트너인GM 마저투자를후회하게되자그는GM지분을인수하고대우자동차를출범시켰다. 그가인수한후대우자동차는양적팽창에열을올렸다. 대체로마진이 좋은 중형차인 레코드시리즈로 연명하던 종래의 관습에서 벗어나 르망을 개조하고 에스페로를출시하는 등 차종을 늘이면서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바라보기시작했다. 그에게는 다뉴브강에 가까운 루마니아의 도시도우크라이나에가까운폴란드의도시도멀지않았다. 마실물을구하기가쉽지않은인도도거칠것이없었고비행기편이 드물었던 우즈베키스탄도 먼 곳이 아니었다. 세계는그의대담성에놀라고있었다. 그러나그박력과노력이그리고 그를 따르던 많은 한국인의 꿈이 대우그룹의 파산으로이어지면서국민들은허탈에빠졌다. 그리고그는이루 셀 수없는 엄청난 부채를 국민에게 지웠다. 그가 정말자동차를 사랑하였을까. 그가 1999년 가을에 말한 것처럼자동차만살려놓고은퇴하려고했을까.2001년 9월 21일 GM이 대우자동차 및 한국산업은행과양해각서(MOU)를체결함으로써2년여를끌어오던대우자동차의매각이성사되고있었다. 그러나그조건은포드가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던 12개월 전의 GM의 제안서와는현격한 차이가 났다. 그만큼 대우자동차의 부실은 가중되어있었고경쟁자도없이GM에게맡기는상황에서실리를챙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얼른 매각하고 빠져나오려는패배주의가 팽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전건용 산업은행장이채권단대표로, GM측에서는루디슬레이스아시아태평양 사장이 서명했다. 이종대 대우자동차회장은 양해각서체결후활짝웃었다. 그로서는최선을다한것이었지만 국민의 입장에서는 씁쓸함이 앞섰다. 대우자동차는있는 그대로 GM이 인수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인수회사가GM과채권은행단이출자한별도의법인으로되어있어 대우자동차의 부채문제는 여전히 미결로 남게 되었다.1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계열부품업체의 미수금 처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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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에서는 외면하고 있었으니 그 엄청난 손실을 안고있는 부품업체들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것인지 막막했다. 그리고 GM이 언제나 그랬듯이 엔진 등 주요부품은GM계열에서 조달하고 한국에서는 조립만 할런지도 모르니 대우자동차의 매각은 한국자동차산업사에 길이 남을실패작이었다.양해각서에서 GM과 채권단은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GM이 4억달러, 채권단이 1억 9,700만달러를각각출자하여GM 50%, GM관계사 17%, 채권단 33%의지분을가지기로 했다. 즉, GM의 대우자동차 인수가 아닌 새 회사를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기존의 대우자동차에게 제공하는 돈으로는12억달러를지불하고대신군산및창원공장, 부평기술연구소및정비공장, 해외 22개법인과이집트, 베트남공장, 국내 판매 대리점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서GM은 말썽 많은 부평공장은 인수하지 않기로 한 것이었다. 그것은강성노조의반발이회사를살리고자신의일자리를지키는데, 유효하지않다는것을보여주는것이었다.GM은 부평공장을 인수하지 않음으로써 부평공장 스스로소멸되기를바라고있었다. 어차피부평공장은GM의하청을받아공장을가동하면서연명할수밖에없게되었다. 참으로 기괴한 인수였다. 그래도 대우자동차는 정리되어야했고 그래서 대우의 이종대회장은 계약을 체결하면서활짝웃었다. 그로서는일단매각을성공시켰다는안도의웃음이었으나 그렇게 호기있던, 세계를 누비려고 했던 대우자동차는 사라지고 말았다. 해외에 벌려놓은 나머지 제조공장들은 스스로 파산되는 운명에 처했다. 참으로 처절한파산이었다.

그림 4-8 대우자동차의 매각-이종대 회장은 대우자동차를

GM에 매각하고 활짝 웃었다. 그러나 그 웃음이 과연 우리나

라 자동차공업발전을 위한 것인지.

4저널(1월호).ok 15.1.29 1:3 PM 페이지59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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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식

특허청공공데이터손쉽게활용하세요

특허청은특허기술거래정보, 전통지식정보, 정부R&D 성과정보 등 민간에서활용성이 높은 공공데이터를편리하게활용할 수 있도록‘Open API 서비스(4종)’를 지난 달 17일부터실시한다고밝혔다. ‘Ope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이하‘API’) 서비스’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2014년 행자부‘공공 데이터 개방·공유·활용체계개발지원사업’을통해추진되었다. 기존의특허기술거래정보, 전통지식정보등은관련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검색·조회가가능하여재가공 및 확장성에 한계가 있으나, Open API 방식은 정보이용자가 얻은 데이터를자신이개발한모바일앱이나웹서비스를통해최종수요자가원하는맞춤형정보로재생산이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특허청 공공데이터는 약 840여만 건으로구체적으로살펴보면다음과같다.지식재산거래시스템(www.ipmarket.or.kr)에 등록된 일반인이 판매를 원하는 특허, 국가기관 소유의 판매를 원하는특허, 출원 시이전희망특허등 4만여건의특허기술거래 데이터와 한국전통지식포털(www.koreantk.com)에 등록된 약재정보, 처방정보, 전통식품정보, 전통공예정보 등전통지식관련 36만여건의전통지식데이터를개방한다. 또한, 특허성과관리시스템(www.ripis.or.kr)에 등록된국가 연구과제로 개발된 특허의 연구관리기관정보, 산업기술분류정보, 평가정보등 100여만건의정부R&D 성과데이터와 기존의 복잡한 Open API(SOAP 방식)으로 제공중인 특허, 디자인상표등 700만건의산업재산권정보를민간에서많이활용하는방식(REST 방식)의 Open API로제공한다. Open API를 이용하고자하는개인, 기업 및기관들은특허정보 포털 사이트인 KIPRISPLUS(http://plus.kipris.or.kr)나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에 접속해 인증키발급절차를거치면, 즉시이용이가능하다. 특허청은현재특허, 상표, 디자인 등 공공데이터를특허정보포털사이트내의 80여 종의 Open API를 통해 개방해오고있다.

프린팅·스마트카특허분쟁전략제시

특허청은 3D 프린팅, 스마트카분야에대해해외특허분쟁을예측하고, 이에 대한대응전략을제시하는‘해외특허분쟁대응전략로드맵’을발표하였다. 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은 올해 처음 발간된 것으로, 미래먹거리산업으로급부상하면서해외선도기업에의한분쟁제기가능성이높은‘3D 프린팅’분야와, 특허괴물(NPE)에 의한 분쟁이 빈발하는‘스마트카’분야에 대해구축되었다. 이 보고서는 특허분쟁에 대한 예측을 구체화하기 위해특허분쟁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주요기업 간M&A 및 특허권 매입 동향, 특허괴물(NPE)의 특허 포트폴리오, 소송대상특허의분포분석등을통해특허분쟁을입체적으로분석하였을뿐아니라이슈분쟁사례를심층분석하여대응전략을도출하였다. 3D 프린팅 분야는 3D Systems, Stratasys 등 해외 선도기업이 M&A 등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아가고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분쟁건수가크게증가하여이에대한대응전략이필요한상황이다. 또한, 스마트카분야는 American Vehicular Sciences, Beacon Navigation 등 특허괴물(NPE)이 특허 매입, 소송활동을 활발하게 보이고 있어분쟁위험에대한대응이시급한것으로분석되었다. 특허청은 16일 현대자동차, 캐리마 등 해당 분야 기업 관계자를대상으로발표회를개최하여, 올해보고서에대한평가및내년도추진방향에대한업계의의견을수렴하였다. 발표회에 참석한 캐리마의 이병극 사장은“특허분쟁 위험은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역량으로 분석하기 어렵다.”며,“이 보고서를 통해 분쟁 대응을 위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평가하였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권리화

및기업제품화한다!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IP Meister Program’)’시상식및아이디어기

특허소식

60 ● 기계저널

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0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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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사무국

술이전식이지난달 9일(화) 대전호텔 ICC에서개최되었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로성장하도록지원하는사업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된 학생팀에 아이디어 개선,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이전등을지원한다. 금년에는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변리사등전문가가찾아가는컨설팅, 온라인교육, 소양캠프등을제공하여아이디어개선과지식재산권으로의권리화를지원하였다. 특히, 기존 교육부·특허청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업 현장 연계성이높은테마과제를출제하고, 산학협력강화로학생들의아이디어가기업문제해결에실질적으로기여하도록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45개 팀 중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13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2팀의아이디어발표및‘발명의현재와미래’라는주제의특강이이루어진다. 아울러, 우수작 13개팀 중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영마이스터팀 등 4개 팀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 기술이전하기로확정되었다. ㈜아소리빙은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학생팀의 휴대용LED 조명램프 기술 개선 아이디어를 향후 캠핑용 조명에접목할예정이다. GS테크는 상산전자고 학생팀의‘피난 표지 애니메이션구현아이디어’를유도등에접목해제품을생산할예정이다. ㈜지테크시스템는 평소 고민했던 쿨링팬의 소음 저감기술 관련 서울디지텍고학생팀 아이디어를이전받아 제품개발에 접목할 예정이며, 특히, IP Meister Program 참여기간중에학생팀원중 1명을채용하여직무발명을진행하였다. (주)크로스게이트코리아는일상생활에서흔히접하는도난방지시스템에서 발상을 전환한‘ZigBee를 이용한 교내출입관리 시스템 기술’을 세경고 학생팀 아이디어에서 이전받아기존제품에접목하여제품을개선할계획이다. 기술이전을받는기업들은학생들에게장학금지급외에도제품화이후매출액의일부를로열티로지급하거나취업시우대하는등의혜택을주기로하였다.

연구노트, 연구현장의사초(史草)를보존하라!

특허청은 지난 달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학·공공연 및 R&D 전담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제5회연구노트 확산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노트를 이용한 올바른기록문화정착을위해함께나아가도록다짐했다. ‘연구노트 확산 세미나’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5회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기록 문화로서 전자 연구노트제도가 정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및 인식제고에 초점을맞추어진행하였다. 연구노트는 지식재산 창출의 기초자료인 동시에 진정한발명자를보호하는중요한수단이라고할수있다. 그중전자 연구노트는 전자 문서의 형태로 내용을 기록·저장하는매체로, 작성하기 매우 편리하며 시점인증 기능을 통해 연구정보의관리가쉬워지는장점이있다. 이날 1부 순서로는 그 동안 연구노트 활용 촉진 지원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연구노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공공 연구기관의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 구축 사례등연구노트를직접작성해야하는연구자들뿐만아니라전자 연구노트 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연구기관들이관련정보를얻을좋은기회가될것으로보인다. “연구노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가이드라인 개발방향”이라는주제를발표한한국생명공학연구원김상준박사는“그동안 연구노트 제도가 단일화되지 않고 부처위주로 관리되어 연구환경에 맞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오늘 세미나를 통해 연구노트 제도의 개선 방향을 내다봄으로써 연구노트가올바른 기록문화로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 한편 2부 순서에서는 연구 기록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노트활성화방안을패널토의형식으로진행하여연구노트활성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었다. 또한 이날,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연구노트확산을독려하기위해작년에이어연구노트작성·관리우수기관을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연구노트 제도정착에귀감이 된 우수기관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선정되었다.

2015. 1., Vol. 55, No. 1 ● 61

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1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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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기계저널

■대한기계학회논문집A권 제38권, 제12호, 통권 제351호

[재료 및 파괴·CAE 및 응용역학·동역학 및 제어·생산 및 설계공학·신뢰성 부문]

<학술논문>

○ 마찰교반용접된 Al7075-T651 용접부의 피로균열전파 거동에 미치는 시험편 채취방향의 영향 / 정의한·김선진₩₩₩₩₩₩1317

○ 폭약 질량과 형상에 따른 텅스텐 충격자의 분산 패턴 시뮬레이션 / 사공재·우성충·배용운·최연진·차정필·가인한·김태원 ₩₩1325

○ 구조물의 경계조건에 따른 압전 페인트 센서의 충격검출 특성 평가 / 박승복·한대현·강래형 ₩₩₩₩₩₩₩₩₩₩₩₩₩₩₩₩₩₩₩₩₩₩₩₩₩₩1335

○ 복합재 판스프링의 재료특성에 따른 스프링 강성변화와 초기 파단하중 예측 / 오성하·최복록 ₩₩₩₩₩₩₩₩₩₩₩₩₩₩₩₩₩₩₩₩₩₩₩₩₩₩1345

○ 캘리퍼 모드에 의한 디스크 브레이크 스퀼 시험 및 해석 / 최호일·강재영·길호종 ₩₩₩₩₩₩₩₩₩₩₩₩₩₩₩₩₩₩₩₩₩₩₩₩₩₩₩₩₩₩₩₩₩₩₩₩1351

○ 측추력기 Shutter의 단방향 유체-구조 연성해석에 관한 연구 / 고준복·서민교·이경호·백기봉·조승환 ₩₩₩₩₩₩₩₩₩₩₩₩₩₩₩1359

○ 레이저 열원을 이용한 보론강 및 핫스탬핑강의 용접특성에 관한 연구 (I) / 김종도·최소영·이수진·서 정₩₩₩₩₩₩₩₩₩₩₩₩₩₩1367

○ 레이저 열원을 이용한 보론강 및 핫스탬핑강의 용접특성에 관한 연구 (II) / 김종도·최소영·박인덕₩₩₩₩₩₩₩₩₩₩₩₩₩₩₩₩₩₩₩₩₩1373

<응용논문>

○ NSWC를 활용한유공압액추에이터 U 형 씰의 수명예측 / 신정훈·장무성·김성현·정동수₩₩₩₩₩₩₩₩₩₩₩₩₩₩₩₩₩₩₩₩₩₩₩₩₩₩₩₩₩₩₩₩1379

○ 광탄성 위상이동법을이용한순수굽힘보시편의재료응력프린지상수측정 / 류관용·김명수·백태현₩₩₩₩₩₩₩₩₩₩₩₩₩₩₩₩₩₩₩₩₩₩₩1387

○ 마이크로중력환경에서사용가능한관성저울의성능평가 / 장현진·이주희·최재혁·박설현 ₩₩₩₩₩₩₩₩₩₩₩₩₩₩₩₩₩₩₩₩₩₩₩₩₩₩₩₩₩₩₩₩1395

○ 구조최적설계소프트웨어의성능비교에대한기초연구 / 최욱한·황성국·박경진·김태경 ₩₩₩₩₩₩₩₩₩₩₩₩₩₩₩₩₩₩₩₩₩₩₩₩₩₩₩₩₩₩₩₩₩1403

-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특집 -

< 학술논문 >

○ 고온 S-CO2 환경에 노출된오스테나이트계합금의인장특성평가 / 김현명·이호중·장창희₩₩₩₩₩₩₩₩₩₩₩₩₩₩₩₩₩₩₩₩₩₩₩₩₩₩₩₩₩₩₩₩₩₩1415

○ 고온 S-CO2 사이클 열교환기용스테인리스강및 Fe-Cr-Ni 합금 확산접합부의고온인장특성평가 / 홍성훈·사인진·장창희₩₩₩1421

○ 가스터빈블레이드열차폐코팅의곡률에따른기계적특성평가 / 이정민·석창성·구재민·김성혁·Guo Zhen·Shen Tao·문원기 ₩₩₩1427

○ TGO 성장을 고려한열차폐코팅의내구성평가 / 송현우·문병우·최재구·최원석·송동주·구재민·석창성₩₩₩₩₩₩₩₩₩₩₩₩₩₩₩₩₩₩₩₩₩1431

○ 로켓 노즐목에이용되는 ATJ 그라파이트압축거동평가 / 최훈석·서보휘·김재훈·문순일 ₩₩₩₩₩₩₩₩₩₩₩₩₩₩₩₩₩₩₩₩₩₩₩₩₩₩₩₩₩₩₩₩₩₩₩1435

○ Q-응력을 이용한휜광폭평판균열부구속상태변화평가 / 이휘승·허남수·김기석·심상훈·조우연₩₩₩₩₩₩₩₩₩₩₩₩₩₩₩₩₩₩₩₩₩₩₩₩₩₩1441

○ 2014년도 대한기계학회논문집 A권 저자색인 / 편집부₩₩₩₩₩₩₩₩₩₩₩₩₩₩₩₩₩₩₩₩₩₩₩₩₩₩₩₩₩₩₩₩₩₩₩₩₩₩₩₩₩₩₩₩₩₩₩₩₩₩₩₩₩₩₩₩₩₩₩₩₩₩₩₩₩₩₩₩₩₩1447

■대한기계학회논문집B권 제38권, 제12호, 통권 제351호

[열공학·유체공학·에너지 및 동력공학·바이오공학·마이크로/나노공학 부문]

<학술논문>

○ 주사탐침열파현미경을 이용한 1 차원 나노구조체의 정량적 열전도도 계측기법 / 박경배·정재훈·황광석·정의한·권오명₩₩957

○ DTF 를 이용한 석탄 회분 함량에 따른 미연분 및 NOx 배출 특성 연구 / 김상인·이병화·안기주·김만철·김승모·전충환 ₩₩₩963

○ 공압식 박동형 심실보조장치에서 공압관 내 공기압에 따른 박출량 추정 / 강유민·이진홍·허 균·최성욱 ₩₩₩₩₩₩₩₩₩₩₩₩₩₩₩₩₩971

○ 내부 원형 실린더의 크기가 정육면체 밀폐계 내부의 3 차원 자연대류 현상에 미치는 영향 / 서영민·최창영·하만영·박상후₩₩₩975

○ 온도 경계층 측정용 열전대 센서 개발 / 서종범·한상조₩₩₩₩₩₩₩₩₩₩₩₩₩₩₩₩₩₩₩₩₩₩₩₩₩₩₩₩₩₩₩₩₩₩₩₩₩₩₩₩₩₩₩₩₩₩₩₩₩₩₩₩₩₩₩₩₩₩₩₩₩₩₩₩₩₩983

○ 온풍난방기용 Gun식 가스버너의 스월유동장에 대한 5공압력프로브의 측정 / 김장권·오석형₩₩₩₩₩₩₩₩₩₩₩₩₩₩₩₩₩₩₩₩₩₩₩₩₩₩₩₩₩₩991

○ 주기적으로 배열된 회전하는 원형 실린더를 이용한 채널유동의 열전달 증진 / 정태경·양경수 ₩₩₩₩₩₩₩₩₩₩₩₩₩₩₩₩₩₩₩₩₩₩₩₩₩₩₩₩₩999

-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특집 -

< 학술논문 >

○ 천음속 에어포일 유동에서 비평형 응축이 Force Coefficients 에 미치는 영향 / 전흥균·최승민·강희보·권영두·권순범 ₩₩₩1009

○ 촉매삽입형 Urea-SCR 머플러 다공튜브 형상변화에 따른 NOx 저감 특성에 관한 연구 / 문남수·이상규·고상철·이지근₩₩₩1017

○ 완전접촉 경계면 위의 박막유동 특성을 이용한 고점도 전단유동에 따른 표면응력 감소 설계 / 박부성·김보흥₩₩₩₩₩₩₩₩₩₩₩₩₩1027

○ 미세유동의 경계면 특성을 적용한 엔진 마찰 손실 연구 / 박초희·김보흥₩₩₩₩₩₩₩₩₩₩₩₩₩₩₩₩₩₩₩₩₩₩₩₩₩₩₩₩₩₩₩₩₩₩₩₩₩₩₩₩₩₩₩₩₩₩₩₩1035

○ 계단형 배수구를 가진 원통 용기에서의 배수 과정에 관한 수치해석 연구 / 손종현·박일석 ₩₩₩₩₩₩₩₩₩₩₩₩₩₩₩₩₩₩₩₩₩₩₩₩₩₩₩₩₩₩₩1043

○ 주행하는 고온 강재의 상하부 동시 냉각 과정 수치해석 / 권면재·박일석 ₩₩₩₩₩₩₩₩₩₩₩₩₩₩₩₩₩₩₩₩₩₩₩₩₩₩₩₩₩₩₩₩₩₩₩₩₩₩₩₩₩₩₩₩₩₩₩₩1051

○ 200kW ORC 터빈 개발 및 구성 / 한상조·서종범 ₩₩₩₩₩₩₩₩₩₩₩₩₩₩₩₩₩₩₩₩₩₩₩₩₩₩₩₩₩₩₩₩₩₩₩₩₩₩₩₩₩₩₩₩₩₩₩₩₩₩₩₩₩₩₩₩₩₩₩₩₩₩₩₩₩₩₩₩₩1057

<응용논문>

○ 스플리터 형상최적화에 의한 양흡입 원심블로어 성능개선 / 이종성·장춘만₩₩₩₩₩₩₩₩₩₩₩₩₩₩₩₩₩₩₩₩₩₩₩₩₩₩₩₩₩₩₩₩₩₩₩₩₩₩₩₩₩₩₩₩₩₩1065

○ 2014년도 대한기계학회논문집 B권 저자색인 / 편집부₩₩₩₩₩₩₩₩₩₩₩₩₩₩₩₩₩₩₩₩₩₩₩₩₩₩₩₩₩₩₩₩₩₩₩₩₩₩₩₩₩₩₩₩₩₩₩₩₩₩₩₩₩₩₩₩₩₩₩₩₩₩₩₩₩₩₩1073

논문집 목차

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2 DK

Page 16: 상한(傷寒) - 감기 - ksme.or.krksme.or.kr/UploadData/Editor/BBS9/201501/7E6A2B85013849EEB63BA… · 여직접백성들의병을치료했다하는데그가남긴

2015. 1., Vol. 55, No. 1 ● 63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 Vol. 28, No. 12

[[DDyynnaammiiccss,, VViibbrraattiioonn aanndd SSoouunndd]]○`Efficiency improvement of the highly accelerated life testing system by using multiple hammers /

Y.-S. Chen, L. H. Chuong₩₩₩₩₩₩₩₩₩₩₩₩₩₩₩₩₩₩₩₩₩₩₩₩₩₩₩₩₩₩₩₩₩₩₩₩₩₩₩₩₩₩₩₩₩₩₩₩₩₩₩₩₩₩₩₩₩₩₩₩₩₩₩₩₩₩₩₩₩₩₩₩₩₩₩₩₩4815○ Dynamic characteristic parameters identification analysis of a parallel manipulator with flexible links /

C. Zhu, J. Wang, Z. Chen, B. Liu ₩₩₩₩₩₩₩₩₩₩₩₩₩₩₩₩₩₩₩₩₩₩₩₩₩₩₩₩₩₩₩₩₩₩₩₩₩₩₩₩₩₩₩₩₩₩₩₩₩₩₩₩₩₩₩₩₩₩₩₩₩₩₩₩₩₩₩₩₩₩4833○ Development of a coupled analysis regarding the rotor/dynamic components of a rotorcraft /

H. Cho, H. Ryu, S. J. Shin, I.-J. Cho, J.-S. Jang ₩₩₩₩₩₩₩₩₩₩₩₩₩₩₩₩₩₩₩₩₩₩₩₩₩₩₩₩₩₩₩₩₩₩₩₩₩₩₩₩₩₩₩₩₩₩₩₩₩₩₩₩₩₩₩₩₩₩4841○ Tri-objective co-evolutionary algorithm and application of suspension parameter design based on lizard

behavior bionics / S. C. Zhi, Z. Youqun, W. Lu₩₩₩₩₩₩₩₩₩₩₩₩₩₩₩₩₩₩₩₩₩₩₩₩₩₩₩₩₩₩₩₩₩₩₩₩₩₩₩₩₩₩₩₩₩₩₩₩₩₩₩₩₩₩₩₩₩₩4857○ Combined rotor fault diagnosis in rotating machinery using empirical mode decomposition /

S. Singh, N. Kumar₩₩₩₩₩₩₩₩₩₩₩₩₩₩₩₩₩₩₩₩₩₩₩₩₩₩₩₩₩₩₩₩₩₩₩₩₩₩₩₩₩₩₩₩₩₩₩₩₩₩₩₩₩₩₩₩₩₩₩₩₩₩₩₩₩₩₩₩₩₩₩₩₩₩₩₩₩₩₩₩₩₩₩4869○ Dynamic analysis of laminated composite thermo-magneto-electro-elastic shells /

T. M. B. Albarody, H. H. Al-Kayiem ₩₩₩₩₩₩₩₩₩₩₩₩₩₩₩₩₩₩₩₩₩₩₩₩₩₩₩₩₩₩₩₩₩₩₩₩₩₩₩₩₩₩₩₩₩₩₩₩₩₩₩₩₩₩₩₩₩₩₩₩₩₩₩₩₩₩₩4877

[[EEnnggiinneeeerriinngg MMaatteerriiaallss aanndd TTeecchhnnoollooggyy]]○`Effects of the tool rotational speed and shoulder penetration depth on mechanical properties and failure

modes of friction stir spot welds of aluminum 2024-T3 sheets / M. Paidar, A. Khodabandeh, H. Najafi, A. S. Rouh-aghdam₩₩₩₩₩₩₩₩₩₩₩₩₩₩₩₩₩₩₩₩₩₩₩₩₩₩₩₩₩₩₩₩₩₩₩₩₩₩₩₩₩₩₩₩₩₩₩4893

○ Strain behaviors of solder bump with underfill for flip chip package under thermal loading condition / J. Kwak ₩₩₩₩₩₩₩₩₩₩₩₩₩₩₩₩₩₩₩₩₩₩₩₩₩₩₩₩₩₩₩₩₩₩₩₩₩₩₩₩₩₩₩₩₩₩₩₩₩₩₩₩₩₩₩₩₩₩₩₩₩₩₩₩₩₩₩₩₩₩₩₩₩₩₩₩₩₩₩₩₩₩₩₩₩₩₩₩₩₩₩₩₩4899

○ A comprehensive study on a propagating buckle in externally pressurized pipelines / J. Xue, N. Gan ₩₩₩₩₩₩₩₩₩₩₩₩₩₩₩₩₩₩₩₩₩₩₩₩₩₩₩₩₩₩₩₩₩₩₩₩₩₩₩₩₩₩₩₩₩₩₩₩₩₩₩₩₩₩₩₩₩₩₩₩₩₩₩₩₩₩₩₩₩₩₩₩₩₩₩₩₩₩₩₩₩₩₩₩₩₩₩4907

○ Prediction of shape change of semi-elliptical surface crack by fatigue crack growth circles parameter / C. H. Liu, S. J. Chu₩₩₩₩₩₩₩₩₩₩₩₩₩₩₩₩₩₩₩₩₩₩₩₩₩₩₩₩₩₩₩₩₩₩₩₩₩₩₩₩₩₩₩₩₩₩₩₩₩₩₩₩₩₩₩₩₩₩₩₩₩₩₩₩₩₩₩₩₩₩₩₩₩₩₩₩₩₩₩₩₩₩₩4921

○ Failure assessment diagram analysis of high density polyethylene pipes / J.-J. Han, H.-W. Ryu, Y.-J. Kim, J.-S. Kim, Y.-J. Oh, H.-B. Park ₩₩₩₩₩₩₩₩₩₩₩₩₩₩₩₩₩₩₩₩₩₩₩₩₩₩₩₩₩₩₩₩₩₩₩₩₩₩₩₩₩₩4929

○ Design of reliability qualification test for pneumatic cylinders based on performance degradation data / M. S. Chang, Y. I. Kwon, B. S. Kang₩₩₩₩₩₩₩₩₩₩₩₩₩₩₩₩₩₩₩₩₩₩₩₩₩₩₩₩₩₩₩₩₩₩₩₩₩₩₩₩₩₩₩₩₩₩₩₩₩₩₩₩₩₩₩₩₩₩₩₩₩₩₩₩₩₩₩4939

[[FFlluuiiddss EEnnggiinneeeerriinngg]]○ Effectiveness of meta-models for multi-objective optimization of centrifugal impeller /

S. A. I. Bellary, A. Husain, A. Samad ₩₩₩₩₩₩₩₩₩₩₩₩₩₩₩₩₩₩₩₩₩₩₩₩₩₩₩₩₩₩₩₩₩₩₩₩₩₩₩₩₩₩₩₩₩₩₩₩₩₩₩₩₩₩₩₩₩₩₩₩₩₩₩₩₩₩4947○ Numerical examination of liquid metal magnetohydrodynamic flow in multiple channels in the plane

perpendicular to the magnetic field / C. N. Kim₩₩₩₩₩₩₩₩₩₩₩₩₩₩₩₩₩₩₩₩₩₩₩₩₩₩₩₩₩₩₩₩₩₩₩₩₩₩₩₩₩₩₩₩₩₩₩₩₩₩₩₩₩₩₩₩₩₩4959○ Suppression of fluid force on flow past a square cylinder with a detached flat plate at low Reynolds number

for various spacing ratios / S. U. Islam, H. Rahman, W. S. Abbasi, U. Noreen, A. Khan ₩₩₩₩₩₩₩₩₩₩₩₩₩₩₩₩₩₩₩₩₩₩4969○ Numerical simulation of fluidic thrust vectoring in an axisymmetric supersonic nozzle /

R. Deng, F. Kong, H. D. Kim₩₩₩₩₩₩₩₩₩₩₩₩₩₩₩₩₩₩₩₩₩₩₩₩₩₩₩₩₩₩₩₩₩₩₩₩₩₩₩₩₩₩₩₩₩₩₩₩₩₩₩₩₩₩₩₩₩₩₩₩₩₩₩₩₩₩₩₩₩₩₩₩₩₩4979○ A modified non-linear model for high mass ratio square cylinder /

N. A. Sheikh, S. Manzoor, S. Khushnood ₩₩₩₩₩₩₩₩₩₩₩₩₩₩₩₩₩₩₩₩₩₩₩₩₩₩₩₩₩₩₩₩₩₩₩₩₩₩₩₩₩₩₩₩₩₩₩₩₩₩₩₩₩₩₩₩₩₩₩₩₩₩₩4989○ Effect of scramjet combustor configuration on the distribution of transverse injection kerosene /

P. Yu, D. Junfei, B. Heng ₩₩₩₩₩₩₩₩₩₩₩₩₩₩₩₩₩₩₩₩₩₩₩₩₩₩₩₩₩₩₩₩₩₩₩₩₩₩₩₩₩₩₩₩₩₩₩₩₩₩₩₩₩₩₩₩₩₩₩₩₩₩₩₩₩₩₩₩₩₩₩₩₩₩₩₩₩4997○ Spray development process of aviation fuel using a low-pressure fuel injector: Visualization and analysis /

R. Zakaria, P. Bryanston-Cross, B. Timmerman ₩₩₩₩₩₩₩₩₩₩₩₩₩₩₩₩₩₩₩₩₩₩₩₩₩₩₩₩₩₩₩₩₩₩₩₩₩₩₩₩₩₩₩₩₩₩₩₩₩₩₩₩₩₩₩₩₩5003○ Natural convection in a square enclosure with a circular cylinder according to the bottom wall temperature

variation / M. Kim, J. H. Doo, Y. G. Park, H. S. Yoon, M. Y. Ha ₩₩₩₩₩₩₩₩₩₩₩₩₩₩₩₩₩₩₩₩₩₩₩₩₩₩₩₩₩₩₩₩₩₩₩₩₩₩₩₩₩₩5013○ Effects of Schmidt number on near-wall turbulent mass transfer in pipe flow /

C. Kang, K.-S. Yang₩₩₩₩₩₩₩₩₩₩₩₩₩₩₩₩₩₩₩₩₩₩₩₩₩₩₩₩₩₩₩₩₩₩₩₩₩₩₩₩₩₩₩₩₩₩₩₩₩₩₩₩₩₩₩₩₩₩₩₩₩₩₩₩₩₩₩₩₩₩₩₩₩₩₩₩₩₩₩₩₩₩5027

[[MMeecchhaanniiccss aanndd DDeessiiggnn]]○ Flywheel energy storage system with a permanent magnet bearing and a pair of hybrid ceramic ball bearings /

S. Jiang, H. Wang, S. Wen ₩₩₩₩₩₩₩₩₩₩₩₩₩₩₩₩₩₩₩₩₩₩₩₩₩₩₩₩₩₩₩₩₩₩₩₩₩₩₩₩₩₩₩₩₩₩₩₩₩₩₩₩₩₩₩₩₩₩₩₩₩₩₩₩₩₩₩₩₩₩₩₩₩₩₩₩5043○ A new device built to measure the mechanical characters of the double ended tuning Fork /

G. Zhanshe, A. Ying, L. Yilun, W. Jinliang, F. Shangchun ₩₩₩₩₩₩₩₩₩₩₩₩₩₩₩₩₩₩₩₩₩₩₩₩₩₩₩₩₩₩₩₩₩₩₩₩₩₩₩₩₩₩₩₩₩₩₩₩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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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기계저널

논문집 목차

○ Assessment of movement distribution in the lumbar spine using the instantaneous axis of rotation /K. Park ₩₩₩₩₩₩₩₩₩₩₩₩₩₩₩₩₩₩₩₩₩₩₩₩₩₩₩₩₩₩₩₩₩₩₩₩₩₩₩₩₩₩₩₩₩₩₩₩₩₩₩₩₩₩₩₩₩₩₩₩₩₩₩₩₩₩₩₩₩₩₩₩₩₩₩₩₩₩₩₩₩₩₩₩₩₩₩₩₩₩₩₩₩5063

○ Analysis of automotive rolling lobe air spring under alternative factors with finite element model / P. K. Wong, Z. Xie, J. Zhao, T. Xu, F. He₩₩₩₩₩₩₩₩₩₩₩₩₩₩₩₩₩₩₩₩₩₩₩₩₩₩₩₩₩₩₩₩₩₩₩₩₩₩₩₩₩₩₩₩₩₩₩₩₩₩₩₩₩₩₩₩₩₩₩₩₩₩₩5069

○ Particle behaviors of printing system using GPU-based discrete element method / I. S. Seo, J. H. Kim, J. H. Shin, S. W. Shin, S. H. Lee ₩₩₩₩₩₩₩₩₩₩₩₩₩₩₩₩₩₩₩₩₩₩₩₩₩₩₩₩₩₩₩₩₩₩₩₩₩₩₩₩₩₩₩₩₩₩₩₩₩₩₩₩5083

[[MMiiccrroo//NNaannoo EEnnggiinneeeerriinngg aanndd TTeecchhnnoollooggyy]]○ Cu-water nanofluid flow and heat transfer over a shrinking sheet / K. Das ₩₩₩₩₩₩₩₩₩₩₩₩₩₩₩₩₩₩₩₩₩₩₩₩₩₩₩₩₩₩₩₩₩₩5089

[[PPrroodduuccttiioonn aanndd FFuussiioonn TTeecchhnnoollooggyy]]○ Experimental and finite element analysis of residual stress and distortion in GTA welding of modified 9Cr-1

Mo steel / M. Zubairuddin, S. K. Albert, S. Mahadevan, M. Vasudevan, V. Chaudhari, V. K. Suri₩₩₩₩₩₩₩₩₩₩₩₩₩5095○ Research on the design of skiving tool for machining involute gears /

E. Guo, R. Hong, X. Huang, C. Fang ₩₩₩₩₩₩₩₩₩₩₩₩₩₩₩₩₩₩₩₩₩₩₩₩₩₩₩₩₩₩₩₩₩₩₩₩₩₩₩₩₩₩₩₩₩₩₩₩₩₩₩₩₩₩₩₩₩₩₩₩₩₩₩₩₩₩₩5107○ Analytical, numerical and experimental approach for design and development of optimal die profile for the cold

extrusion of B4C DRMM Al 6061 composite billet into hexagonal section / R. Venkatesan, C. Venaktesh ₩₩₩₩₩5117○ Variable gutter technique as a novel method to reduce waste material in closed die-forging process /

M. Sedighi, M. Pourbashiri₩₩₩₩₩₩₩₩₩₩₩₩₩₩₩₩₩₩₩₩₩₩₩₩₩₩₩₩₩₩₩₩₩₩₩₩₩₩₩₩₩₩₩₩₩₩₩₩₩₩₩₩₩₩₩₩₩₩₩₩₩₩₩₩₩₩₩₩₩₩₩₩₩₩₩₩5129○ Modeling/analysis of four-half axis machine tool via modified denavit-hartenberg notation /

C.-K. Sung, C.-H. Lu ₩₩₩₩₩₩₩₩₩₩₩₩₩₩₩₩₩₩₩₩₩₩₩₩₩₩₩₩₩₩₩₩₩₩₩₩₩₩₩₩₩₩₩₩₩₩₩₩₩₩₩₩₩₩₩₩₩₩₩₩₩₩₩₩₩₩₩₩₩₩₩₩₩₩₩₩₩₩₩₩₩5135○ Effect of process parameters on optimum welding condition of DP590 steel by friction stir welding /

Y. G. Kim, J. S. Kim, I. J. Kim ₩₩₩₩₩₩₩₩₩₩₩₩₩₩₩₩₩₩₩₩₩₩₩₩₩₩₩₩₩₩₩₩₩₩₩₩₩₩₩₩₩₩₩₩₩₩₩₩₩₩₩₩₩₩₩₩₩₩₩₩₩₩₩₩₩₩₩₩₩₩₩₩5143○ An improved surface roughness prediction model using Box-Cox transformation with RSM in end milling

of EN 353 / B. Bhardwaj, R. Kumar, P. K. Singh ₩₩₩₩₩₩₩₩₩₩₩₩₩₩₩₩₩₩₩₩₩₩₩₩₩₩₩₩₩₩₩₩₩₩₩₩₩₩₩₩₩₩₩₩₩₩₩₩₩₩₩₩₩₩₩₩5149

[[RRoobboottiiccss aanndd CCoonnttrrooll]]○ Residual generation with unknown input observer for linear systems in the presence of unmatched uncertainties /

E. A. Bagherpour, M. R. H. Yazdi, M. J. Mahjoob₩₩₩₩₩₩₩₩₩₩₩₩₩₩₩₩₩₩₩₩₩₩₩₩₩₩₩₩₩₩₩₩₩₩₩₩₩₩₩₩₩₩₩₩₩₩₩₩₩₩₩₩₩₩₩₩₩₩5159○ Fuzzy logic based yaw stability control for active front steering of a vehicle /

S. Krishna, S. Narayanan, S. Denis Ashok₩₩₩₩₩₩₩₩₩₩₩₩₩₩₩₩₩₩₩₩₩₩₩₩₩₩₩₩₩₩₩₩₩₩₩₩₩₩₩₩₩₩₩₩₩₩₩₩₩₩₩₩₩₩₩₩₩₩₩₩₩₩₩₩₩5169○ Dynamic analysis during internal transition of a compliant multi-body climbing robot with magnetic adhesion /

S. Nam, J. Oh, G. Lee, J. Kim, T.W. Seo ₩₩₩₩₩₩₩₩₩₩₩₩₩₩₩₩₩₩₩₩₩₩₩₩₩₩₩₩₩₩₩₩₩₩₩₩₩₩₩₩₩₩₩₩₩₩₩₩₩₩₩₩₩₩₩₩₩₩₩₩₩₩₩₩₩₩5175○ Development of an electrically driven diesel fuel pump for commercial vehicles using HILS /

Y. J. Ko, M. T. Lim, ₩₩₩₩₩₩₩₩₩₩₩₩₩₩₩₩₩₩₩₩₩₩₩₩₩₩₩₩₩₩₩₩₩₩₩₩₩₩₩₩₩₩₩₩₩₩₩₩₩₩₩₩₩₩₩₩₩₩₩₩₩₩₩₩₩₩₩₩₩₩₩₩₩₩₩₩₩₩₩₩₩₩₩5189

[[TThheerrmmaall aanndd PPoowweerr EEnnggiinneeeerriinngg]]○ Heat transfer enhancement of pool boiling for a horizontal U-tube using TiO2-R141b nanofluid /

R.-H. Chen, T.-B. Chang ₩₩₩₩₩₩₩₩₩₩₩₩₩₩₩₩₩₩₩₩₩₩₩₩₩₩₩₩₩₩₩₩₩₩₩₩₩₩₩₩₩₩₩₩₩₩₩₩₩₩₩₩₩₩₩₩₩₩₩₩₩₩₩₩₩₩₩₩₩₩₩₩₩₩₩₩₩₩₩5197○ Optimization of geometrically asymmetric straight trapezoidal fins / H. S. Kang₩₩₩₩₩₩₩₩₩₩₩₩₩₩₩₩₩₩₩₩₩₩₩₩₩₩₩₩₩₩₩₩₩5205○ The role of outlet temperature of flue gas in organic Rankine cycle considering low temperature corrosion /

S.-Y. Wu, C. Li, L. Xiao, Y.-R. Li, C. Liu ₩₩₩₩₩₩₩₩₩₩₩₩₩₩₩₩₩₩₩₩₩₩₩₩₩₩₩₩₩₩₩₩₩₩₩₩₩₩₩₩₩₩₩₩₩₩₩₩₩₩₩₩₩₩₩₩₩₩₩₩₩₩₩₩₩5213○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liquid water droplet removal in a simulated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gas

channel with gas diffusion layer characteristics / Y. Yoon, Y. Jo, H.-S. Kim₩₩₩₩₩₩₩₩₩₩₩₩₩₩₩₩₩₩₩₩₩₩₩₩₩₩₩₩₩₩₩₩₩₩₩₩₩5221○ Development of a 200 kW ORC radial turbine for waste heat recovery / S. Han, J.B. Seo, B.-S. Choi₩₩₩₩₩₩₩₩₩₩₩₩₩₩₩₩5231○ 2014 Author Index ₩₩₩₩₩₩₩₩₩₩₩₩₩₩₩₩₩₩₩₩₩₩₩₩₩₩₩₩₩₩₩₩₩₩₩₩₩₩₩₩₩₩₩₩₩₩₩₩₩₩₩₩₩₩₩₩₩₩₩₩₩₩₩₩₩₩₩₩₩₩₩₩₩₩₩₩₩₩₩₩₩₩₩₩5243○ Titles of papers published in the Transactions of the KSME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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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Vol. 55, No. 1 ● 65

학회 소식

2014년도제12차이사회개최완료

우리 학회에서는 2014년도 제`12차 이사회 회의를 지난 달

12일 학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 및 의결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 시 : 2014년 12월 12일(목) 15:30

■ 장 소 : 학회 회의실

■참 석 : 허남건 유홍희 김윤영 박찬일 양성모 이홍구

한병익 임성수 송시몬 박수경 황성호 김영흡

강연준 윤준용 고성호 임현의 조맹효 이공훈

■위 임 : 정경렬 등 39명

■보고 사항

1. 총무·학술·편집·사업·대외협력·재무 업무 등을 각

담당이사께서 보고함.

2. 2014년도 제11차 이사회 회의록을 확인·접수함.

■의결 사항

1. 국가과학기술심의회(주관: 과총) 전문위원회 위원 후보 추

천을 추인함.

강신형(서울대) 김희동(안동대)

최낙삼(한양대)

2. 한국연구재단 PM 공학단장 후보자 추천을 추인함.

도덕희(한국해양대) 송정일(창원대)

이대성(항우연) 이영신(충남대)

3. PCO 사업 간접비 적용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기로 의결

함.

- 현재 적용(안) : 총 수입액의 20%를 적용

- 개정 적용(안) : 총 수입액의 20%를 적용하나, 조직위

원회에서 직접 섭외한 광고/전시 등 협

찬금은 10%를 적용하고, 학회 사무국

에서 섭외한 광고/전시 등 협찬금은

30%를 적용하기로 함.

4. 2015년도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다음과 같이 선임함.

1) 선거관리위원회 : 이건우 전임회장(서울대 교수)

2) 국가적사고위원회 : 황재석 전임회장(영남대 교수)

3) 포상위원회 : 허남건 2014년도 회장(서강대 교수)

5. 2015년도 부문회장을 인준함.

재료 및 파괴 : 김윤재(고려대)

CAE 및 응용역학 : 전흥재(연세대)

동역학 및 제어 : 노명규(충남대)

생산 및 설계공학 : 박상호(충남대)

열공학 : 김용진(KIMM)

유체공학 : 최해천(서울대)

에너지 및 동력공학 : 김동섭(서부발전

신뢰성 : 구병춘(철도연)

바이오공학 : 박훈철(건국대)

마이크로/나노공학 : 권오명(고려대)

플랜트 : 배상식(수자원공사)

IT융합 : 정헌술(군산대)

교육 : 박종현(한양대)

6. 2015년도 지회장을 인준함.

호남지회 : 김재열(조선대)

부산지회 : 허관도(동의대)

대구·경북지회 : 김시조(안동대)

울산지회 : 양순용(울산대)

포항지회 : 허강열(포항공대)

경남지회 : 이정환(KIMS)

충청지회 : 주진원(충북대)

강원지회 : 김진남(강원대)

7. 2015년도 산학협력부회장 및 이사(후보)를 인준함.

1) 산학협력부회장 : 서을성(1961년생)/한국수자원공사

수변사업본부장

2) 산학협력이사 : 염대준(1958년생)/두산인프라코어

상무

8. KSME-ASME 간 MOU 문구는 기존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추가된 조항만 다음의 내용을 반영하여 영

문으로 작성하기로 하며, 상세한 내용은 박찬일 부회장께

서 작성하여 e-mail로 회장단의 확인을 받기로 함.

9. 설계경진대회 운영위원회 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함.[상

세내용 : 홈페이지 참조]

10. 사무국 직원 2015년도 인건비 인상은, 2014년도 인상률

평균 4.75% 이내에서 상박하후를 적용하기로 함.

- 내년부터는 인사위원회에서 안을 마련하여 이사회에서

의결하기로 함.

- 가급적 연봉은 공무원 수준으로 맞추는 등 절제를 하

되, 인센티브 적용을 적극 활용하기로 함.

11.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안)은 원안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여 승인함.

1) 수정(안)

원안 수정 의견

2-5. 인증 및 교육

둘째, ASME 인증 및 교육 사업을

한국에서 보급하는 데 상호정보를

교환하며, 대한기계학회는 최대한

협력한다.

2-5. 표준, 인증 및 교육

둘째, ASME 인증 및 교육 사업을

한국에서 보급하는 데 상호정보를

교환하며, 대한기계학회는 최대한

협력한다.

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5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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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기계저널

2) 동 규정의 세칙은 필요에 따라 만들기로 함.

3) 동 규정은 2015년도부터 적용하기로 함.

4)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 상세내용 : 홈페이지 참조

12. 신입회원을 인준함.

1) 정 회 원 : 강재묵 대리((주)펑션베이) 등 42명

2) 학생회원 : 장 현 석사과정(경상대학교) 등 49명

합계 91명

* 신입회원 명단 : 별첨 명단 참조

13. 기타 사항.

1) 20142015년도 회무 인수인계를 다음과 같이 하기로 함.

- 일 시 : 2015. 1. 9(금) 16:00

- 장 소 : 학회 회의실

- 참석 범위 : 2014년도 회장, 김동섭 총무이사,

박노철 재무이사

2015년도 회장, 송시몬 총무이사,

황성호 재무이사

2) 차기 본부 학술대회부터 다음과 같이 반영하기로 함.

(1) 학회장, 조직위원장은 1인 1실을 제공하기로 함.

(2) 참가하는 조직위원은 2인 1실 기준으로 전일 제공

하기로 함.

3) 학회 특별상의 부상 중 메달 수여는 비경제적이므로

내년부터 생략을 고려하기로 함.

4) 2014년 1, 2015년도 1월 주요 일정을 확인함.[상세내

용 생략]

5) 기계저널 섭외광고 확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함.

1. 정회원

번호 회원번호 성명 근무처 직위 번호 회원번호 성명 근무처 직위

1 20140848 강재묵 (주) 펑션베이 대리 2 20140850 성환두 ㈜POSCO 주니어 메니저

3 20140851 서명교 ㈜POSCO 과장 4 20140852 전상훈 ㈜POSCO 주니어 메니저

5 20140853 이창환 ㈜POSCO 주니어 메니저 6 20140854 구성훈 ㈜POSCO 주니어 메니저

7 20140855 이재우 ㈜POSCO 주니어 메니저 8 20140856 박종혁 ㈜POSCO 주니어 메니저

9 20140858 표선진 ㈜POSCO 주니어 메니저 10 20140859 정종관 ㈜POSCO 주니어 메니저

11 20140860 원성윤 ㈜POSCO 사원 12 20140861 이훈석 ㈜POSCO 사원

13 20140862 김민석 ㈜POSCO 주니어 메니저 14 20140863 김종원 ㈜POSCO 과장

15 20140864 백승민 ㈜POSCO 주니어 메니저 16 20140865 우민욱 ㈜POSCO 주니어 메니저

17 20140866 조규현 ㈜POSCO 매니저 18 20140867 김현수 ㈜POSCO 주니어 메니저

19 20140869 이현석 전자부품연구원 연구원 20 20140876 노종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

21 20140879 이주홍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22 20140881 이대형 두산인프라코어(주) 주임연구원

23 20140882 양상훈 두산DST 주임연구원 24 20140886 남찬혁 자동차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25 20140887 김대성 자동차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26 20140888 박성호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원

27 20140897 서기석 한화종합연구소 선임연구원 28 20140901 이진희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

29 20140903 진성은 LIG 넥스원 연구원 30 20140907 박준관 ㈜POSCO 매니저

31 20140908 황명재 ㈜POSCO 팀장 32 20140912 김준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선임연구원

33 20140913 김종화 두산DST 주임연구원 34 20140914 이창훈 현대중공업 연구원

35 20140916 김인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위원 36 20140918 심형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37 20140925 강준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 38 20140928 강양준 조선대학교 조교수

39 20140929 김중호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40 20140930 한종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41 20140931 박기웅 LG전자㈜ 주임 42 20140935 최해원 세메스 책임연구원

신입회원 명단

학회 소식

원안 수정 의견

제2조 (구성) 본 위원회는 ...중 략...

제2조 1. 위원장은 당해연도 학회

장으로 한다.

제2조 2. 위원은 당해연도 수석부

회장과 선임 총무이사, 재

무이사, 회장이 지명하는

이사 1인, 사무국장으로

구성한다. ...중 략 ...

제2조 3. 간사는 총무이사로 한다.

제3조 (기 능) 인사위원회는 학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에 관한 사

항을 심의·의결한다.

제2조 (구성) 본 위원회는 ...중 략...

제2조 2. 위원장은 당해연도 학수

석부회장으로 한다.

제2조 2. 위원은 당해연도 수석부회

장과 선임 총무이사, 재무

이사, 회장이 지명하는 이

사 1인, 수석부회장이 지명

하는 이사 1인, 사무국장으

로 구성한다. ...중 략 ...

제2조 3. 간사는 선임 총무이사로

한다.

제3조 (기 능) 인사위원회는 학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에 관한 사

항을 심의·의결한다.

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6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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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Vol. 55, No. 1 ● 67

2. 학생회원

번호 회원번호 성명 소속 과정 번호 회원번호 성명 소속 과정

1 20140845 장현 국립경상대학교 석사과정 2 20140846 NGUYENHOANGSON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사과정

3 20140847 이후승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4 20140849 안광빈 한양대학교 석사과정

5 20140857 김경원 한국해양대학교 학부생 6 20140868 함형백 한양대학교 석사과정

7 20140870 노형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8 20140871 최경준 충남대학교 석사과정

9 20140872 김준하 부경대학교 석사과정 10 20140873 이무진 연세대학교 석사과정

11 20140874 곽윤 중앙대학교 석사과정 12 20140875 김현국 광주과학기술원 석사과정

13 20140877 최여명 부경대학교 석사과정 14 20140878 고경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사과정

15 20140880 이동규 한국항공대학교 박사과정 16 20140884 김기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부생

17 20140885 류관용 군산대학교 대학원생 18 20140889 황준필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19 20140890 NGUYEN HUU TRUC 건국대학교 학부생 20 20140891 유환주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21 20140892 김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22 20140893 이장현 국민대학교 학생연구원

23 20140894 정희윤 연세대학교 통합과정 24 20140895 김상원 충북대학교 석사과정

25 20140896 이부건 서울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26 20140898 김미정 국립안동대학교 학부생

27 20140899 김정훈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28 20140900 김철웅 연세대학교 석사과정

29 20140902 신양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생 30 20140904 예정우 영남대학교 학부생

31 20140905 배기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부생 32 20140906 정준하 서울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33 20140909 이규석 서울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34 20140910 황재창 연세대학교 석사과정

35 20140911 엄재원 연세대학교 석사과정 36 20140915 박재우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37 20140917 정민규 충남대학교 석사과정 38 20140919 김용우 경희대학교 석사과정

39 20140920 남승현 경희대학교 석사과정 40 20140921 백수홍 성균관대학교 석사과정

41 20140922 김민석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42 20140923 권다솜 안동대학교 학부생

43 20140924 김동리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44 20140926 이원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사과정

45 20140927 송경환 경희대학교 학생연구원 46 20140932 김성규 경기대학교 박사과정

47 20140933 이우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부생 48 20140934 오승태 경희대학교 학부생

49 20140936 고안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사과정

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nufacturing,Machine Design and Tribology(ICMDT2015)기간 : April 22.~25., 2015장소 : Okinawa Convention Center, JapanWebsite : www.ICMDT2015.org

The 31st International Congress on Occupational Health기간 : May 31.~June 5., 2015장소 : COEXWebsite : www.icoh2015.org/

ISB-ISCH 2015기간 : May 24.~28., 2015장소 : Korea University, KoreaWebsite : www.isb-ish2015.org

The ECCOMAS Thematic Conference on MultibodyDynamics 2015기간 : June. 29.~July. 2., 2015장소 : Barcelona, SpainWebsite : [email protected]

ASME-JSME-KSME Fluid Engineering Conference2015(AJK FED 2015)기간 : Jul. 15.~18., 2015 장소 : COEX 조직위원장 : 허남건 교수(서강대)Website : www.ajk2015-fed.org

The 12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Experimentaland Computational Aerothermodynamics of InternalFlows(ISAIF12)기간 : July. 13.~16., 2015장소 : Genova, ItalyWebsite : www.isaif12.dime.unige.it

VDI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ear 2015기간 : Oct. 5.~7., 2015장소 : Munchi, GermanyWebsite : www.esao.org

IGTC(International Gas Turbine Congress) 2015기간 : November. 15.~20., 2015장소 : Tokyo, Japan연락처 : Toshinori Watanabe([email protecte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wer Engineering(ICOPE-15)기간 : November 30.~December 4., 2015장소 : Pacifico Yokohama Conference Center, Yokohama, Japan

Joint 18th IHPC & 12th IHPS기간 : June. 12.~16., 2016 장소 : Ramada Plaza Jeju, KoreaWebsite : www.heatpipe.or.kr

World Congress on Computational Mechanics 2016기간 : Jul. 24.~29., 2016 장소 : COEX조직위원장 : 윤성기 교수(KAIST)

행 사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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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널(1월호).ok 2015.1.6 2:4 PM 페이지67 DK

Page 21: 상한(傷寒) - 감기 - ksme.or.krksme.or.kr/UploadData/Editor/BBS9/201501/7E6A2B85013849EEB63BA… · 여직접백성들의병을치료했다하는데그가남긴

2012. 7., Vol. 52, No. 7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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