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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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 기기기기 기기기 나나 나 나 ...? [2010 기 4 기 기기기기 ] - 기기 ( 기기기 ) 기기기기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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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년 4 월 모니터링 ] - 나의 ( 직업적 ) 장래희망 찾기. 나는 커서 ...?.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 목차 *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2. 관련 서적 읽기 3. 요약 & 감상 4. 실무 종사자들과의 인터뷰 5.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 나의 장래희망은 ?> “ 광고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eative Director 란 ?> - PowerPoint PPT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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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12 기 프로공감

김혜원

나는 커서 ...?

[2010 년 4 월 모니터링 ] - 나의 ( 직업적 )장래희망 찾기

Page 2: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 목차 *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2. 관련 서적 읽기

3. 요약 & 감상

4. 실무 종사자들과의 인터뷰

5.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Page 3: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 나의 장래희망은 ?>

“ 광고크리에이티브 디렉터”

Page 4: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eative Di-rector 란 ?>

광고 한편이 나오기까지는 광고를 기획하고 문안을 쓰는 카피라이터와 광고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 방송 광고등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어울려 함께 일한다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솔하여 목적에 잘 부합하는 광고가 제작되도록 전 과정을 리드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 한다 .

CD 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이들은 영상매체와 인 매체 등 각 매체에 대한 이해와 지식 , 카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안목 , 비주얼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도출된 시안을 광고주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는일 까지 한다

- 고객을 유혹하는 마케팅 글쓰기 中 -

1. 장래희망 탐색 및 선정

Page 5: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2. 관련 서적 읽기

…제가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그중에서

Page 6: 12 기 프로공감 김혜 원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라는 책이

가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고민과 그만의 생각이 담긴 책이

였습니다

2. 관련 서적 읽기

박웅현 ,  강창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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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약 & 감상

벌써 2010 년 4 월 말에 다다랐다 . 눈 깜빡하니까 21 살이 되었다 . 방금 1 년 전까지만 해도 새내기였는데 " 언니 ~" " 누나 ~" 라고 부르는 후배들이 생기니까 정말 기분이 묘하다 . 한창 입시에 시달리던 고 3 때 , 주위에 아는 대학생 언니오빠들은 하나같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 20 살이였던 적이 언제였나는 듯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 그때 나는 20 살이 된다면 훗날에 ' 나는 저렇게 말 안해야지 ' , ' 정말 훌륭한 20 살을 보낼꺼야 ' 라고 생각했다 . 정말 꼭 수능이 끝나면 멋진 20 살을 보내게 해줄 계획들을 세워보겠다고 다짐했다 .

수능을 끝낸 뒤에 나는 그때의 다짐을 잊지 않았다 . 따끈한 방바닥에 엎드려 귤을 까먹으면서 제일 친한 친구랑 같이 20 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을 커다란 종이에 쓰면서 멋진 20 살을 위해 여러 가지를 계획했다 . 진심으로 보람찬 20 살을 보내고 싶었다 . 그때 그 종이에 썼었던 것들은 ' 무엇이든 경험해보고 느끼고 도전해보겠다 ' 라는 위주의 계획들이였다 . 그러니까 이때부터 ' 나는 다할 수 있다 ' 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불타올랐다 .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에 불타는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친구와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인터넷이 말하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 집 - 학교 - 학원을 오가던 나에게는 그 너머의 세상이 너무너무 궁금했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좀 더 넓어 질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이면 많이 갖고 싶었다 . 20 살 , 대학생이라는 신분은 분명 나에게 그런 기회를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의심치 않았기에 그런 컨셉의 계획들을 썼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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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대학교 1 학년이 되니까 나의 근자감 (← 근거없는 자신감을 줄여서 ) 을 자극하는 기회는 수없이 찾아왔다 . 마케팅과 광고에 대해서 대학교 친구들과 스터디도 하고 연예인 김제동씨도 만나보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어울려보고 방학 때는 캠프를 진행하는 사회자도 되보기도 하였다 . 대학생이 되니까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 . 하지만 나는 광고에 흥미도 있고 적성도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딱히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찾지 못했다 . 그래서 그냥 언젠가는 찾게 되겠지 하면서 방관하고 있었다 .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1 학년 2 학기 중반쯤에 한국야쿠르트에서 주최하는 산타페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때 나는 이 글을 보자마자 근자감 부글부글 타올랐다 . 열심히 지원서를 썼고 합격해서 이노션이라는 광고대행사의 전무를 맡고 계신 이혜경 CD 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 광고관련 직업이라면 AE밖에 몰랐다는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이 강연을 듣고 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에 매료되었다 . 그 순간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지 알게 되었다 . 정말 말도 안되게 이게 내가 할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정말 그때 왜 그런 생각이 문득 갑자기 그렇게 떠올랐지는 알수가 없다 .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강의를 듣고난 뒤로 나는 이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다 . 인터넷으로 이혜경 CD 에 대해서 검색해보았는데 연관검색어로 박웅현씨가 나왔다 . 클릭해보니 박웅현이라는 사람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 책도 썼다고 나와 있었다 . 책 몇 권은 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곧장 빌려 읽었지만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라는 책은 최근에 출판된 책이라서 그런지 도서관에 없었다 . 그래서 나는 바로 도서관에 희망비치도서로 등록했고 몇일 뒤에 책이 도착했다는 메일이 와서 도서관으로 갔다 . 내가 박웅현씨를 만나게 된 것은 바로 이때이다 .

3. 요약 &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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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 책에서만 나는 종이냄새를 맡으면서 또 ' 이 책을 내가 도서관에서 처음 빌리는 거야 ' 라는 우쭐함도 느끼면서 기자인 강창래씨가 TBWA 에서 일하는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웅현씨와 한 인터뷰를 담은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광고를 보면서 참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던 광고가 모두 그의 작품이라니 놀라웠었다 .

박웅현 ECD 는 책 제목 그대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사람이었다 . 사실 인문학의 정의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몰라서 네이버에 쳐보니까 '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 ' 이라고 나와있다 . 잭트라우트와 알리스가 쓴 '포지셔닝 ' 이라는 책에서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 이 싸움 이기려면 사람의 생각을 꿰뚫는 insight 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 insight 를 키우려면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 그러므로 인문학으로 광고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이론이 나온다 . 이 이론이 틀린 이론이 아님을 책에서 그가 만든 " 사람을 향한 광고 " 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

나는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박웅현이라는 사람을 인터뷰한 기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 나는 책을 읽을 때 화자의 시점을 항상 염두하고 읽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다 . 처음에 봤을 때 박웅현씨가 직접 쓴 책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오히려 화자가 자기 자신이고 자기가 했던 광고들을 이야기한다면 약간은 자기자랑 하는게 아닐까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었겠는데 인터뷰 방식이여서 그런 느낌이 조금 덜했다 . 그래서 마치 내 앞에서 무릎팍 도사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 인간을 향한 광고와 인간을 어떻게 향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의 자신의 관한 인간적인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어서 무척 ' 사람냄새 ' 나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3. 요약 &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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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 장인 박웅현의 나가는 말을 ' 보면 " 창의력이 무엇이냐 ?" 라는 질문은 답할 수 없는 질문이라고 하면서 이 질문의 대한 답이 이 책이 줄 수 있느냐 했을 때 그는 간절히 바라지만 알 수 없다고 한다 . 나는 이 책 중에서 최고로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마지막 부분이다 . 이때까지 광고가 사람을 향할 때 어떻게 향할 것인가에 실컷 이야기 해놓고 간절히 바라긴 하지만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그 역시도 이 질문에 끊임없는 고뇌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다 . 그래서 나는 1 학년 2 학기가 끝나가도록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는 답을 찾아보겠노라고 욕심을 부리기도 했었다 .

시간이 흘러 나는 대학교 2 학년이 되었다 . 언니 ~ 누나 라고 말하는 후배들이 생겼고 1학년때 보단 적어도 그때보단 생각이 더 깊어진 것 같다 . 난 아직까지도 박웅현씨가 이야기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애쓰는 중이다 . 애쓰고 싶다 . 그럴 것이다 . 그러지 않으면 나는 내 꿈에 대한 의문이 계속 퉁겨 나올 것만 같다 .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려면 ' 나는 어떤 시각을 가져야하는가 그리하여 나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 '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 이 질문에 나는 지금 답을 할 수가 없다 다만 박웅현 ECD처럼 나도 ‘인문학으로 다가가는 ‘광고를 만들길 간절히 바래본다 .

3. 요약 &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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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무 종사자들과의 인터뷰● 이노션 월드와이드 상무 김혜경

“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 어떤 일을 하십니까 ?”ㅡ “뜨개질도 하고요 . 또 연필을 깎습니다 ...

깎으면서 이 연필처럼 생각아 뾰족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떠오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크리에이티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ㅡ “ 시각입니다 .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시선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여행을 많이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 광고계에서 학벌이 중요할까요 ?”ㅡ “아닌것 같아요 , 지금 제가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사실

어디 대학 나왔는지 잘몰라요 ... 일 잘하고 맘 잘맞으면 팀원이 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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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제목 내용 기간

제일기획 세미나

제일기획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매달 주제가

바뀐다 . 실무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5 월 ~11 월 중으로 꼭 참여하기

관련도서 10권읽기광고크리에이티브에

관한 도서 10권 읽기

1 학기 끝나기 전까지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