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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아모아모아모아모레퍼시픽레퍼시픽레퍼시픽레퍼시픽 000099990000434343430000

놓치지 않을 거에요

Asian Beauty Creator, 아모레퍼시픽

최근 3년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Drive 해 온 요인은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따른 면

세점 매출액이었다. 2011년 전체 화장품 매출의 10.2%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액 비중은

2014년 27.3%를 기록했고, 금액으로도 1,854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에는 7,029억원

규모로 3.8배 증가했다. 신흥시장(중국, 아세안 국가 등)의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기존

면세점을 통해 발생하던 매출액은 중장기적으로 현지법인을 통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위안화 절하, 메르스… 모두 지나가는 숨고르기

중국의 위안화 절하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하향으로 화장품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중국향 화장품 수출액은 여전히 견고할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이는 화장

품이 단순히 가격에 의해 판매량이 좌지우지 되는 소비재가 아니고,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

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필수소비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에 시작된 메르스 사태로 3분기 여행 수요가 주춤하기 시작했고, 이에 3분기 면

세점 매출액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단기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장품 시

장의 성장과 해외여행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1) 소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와 사회진출 여성인구 증가에 따른 화장품 시장의 성장, 2) 동사의 한국 화장

품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브랜드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은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5,000원 유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465,000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2MF EPS에 Target multiple 36배를 적용한 수치다. Target

multiple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안화 변동성의 확대와 3분기

까지 지속될 메르스 영향에 따라 보수적으로 적용했고, 향후 상향 여지가 남아있다고 판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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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Buy (maintain) 목표주가 465,000 원

현재주가 332,000 원

컨센서스 대비

상회상회상회상회 부합부합부합부합 하회하회하회하회

Stock Data Stock Price

KOSPI (9/4) 1,886.04pt

시가총액 194,082억원

발행주식수 58,458천주

52주 최고가/최저가 445,000 / 202,952원

90일 일평균거래대금 884.96억원

외국인 지분율 29.7%

배당수익률(15.12E) 2.7%

BPS(15.12E) 50,254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11.4%

6개월 25.0%

12개월 58.5%

주주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외 7인 49.3%

국민연금공단 8.1%

Financial Data

((((십억원십억원십억원십억원))))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매출액 3,100 3,874 4,836 6,168 7,933

영업이익 370 564 844 1,138 1,412

세전계속사업손익 364 530 891 1,202 1,477

순이익 267 385 674 909 1,117

EPS (원) 4,585 6,487 9,834 13,922 17,483

증감률 (%) -0.9 41.5 51.6 41.6 25.6

PER (x) 21.8 34.2 33.8 23.8 19.0

PBR (x) 2.7 5.4 6.6 6.1 5.4

EV/EBITDA (x) 12.2 19.5 21.3 15.7 12.8

영업이익률 (%) 11.9 14.6 17.5 18.4 17.8

EBITDA 마진 (%) 15.9 18.1 19.6 21.0 20.1

ROE (%) 11.0 14.0 21.2 25.2 27.9

부채비율 (%) 32.5 33.9 32.7 34.0 34.7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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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 14/03 14/09 15/03 15/09

아모레퍼시픽 KOSPI

Contents

Part I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며 4

Part II 사업현황 및 Business Model 6

Part III 실적 전망 23

Part IV Valuation & 투자의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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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Part I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며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팔방미인

1990년대부터 두자릿수 성장이 지속되었던 국내 화장품 시장의 성장기는 판매 채널 확

보가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고가 화장품을 기반으로 한 방문판

매 채널과 백화점 채널을 통한 유통 경쟁력으로 국내 최대의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화장품 시장은 여러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시공간의 제

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홈쇼핑과 같은 새로운 유통 채널 확대와, 2003년 원브랜드샵을

필두로 한 저가 화장품 등장,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면세점 매출의 성장 등이

그 변화의 축이다. 이에 과거 아모레퍼시픽의 주력 채널이었던 방문판매와 백화점의 매

출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그림1 아모레퍼시픽 주가추이

2008~2009년

■ 전문점 채널 확장 – 휴플레이스에서 아리따움으로 전환, 점당 매출증가 효과

■ 매스 채널(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고성장

■ 백화점과 방판 채널 지속성장

■ 해외사업 - 2007년 중국법인 흑자전환 이후 견조한 성장

■ 화장품이 필수소비재로 인식되며 경기침체 영향 미미

2010~2011년

■ 브랜드 로열티 바탕으로 내수 시장 지배력 강화

■ 방판 시장 경쟁격화로 성장 둔화

■ 2010년 12월 중국 시장 방문판매 채널 라이선스 취득

■ 2010년 12월 설화수 중국 수입 허가

■ 북경 팍슨백화점에 설화수 1호점 오픈

■ 면세점 채널 매출 증가

■ 방판채널 역신장

2012~2013년

■ MC&S 사업부 고무적

■ 중국 및 아시아 사업 고성장

■ 2012년 프리메라 진출 및 매출 기여

■ 2012년 이니스프리 중국 진출

■ 2013년 에뛰드하우스 중국 진출

■ 마몽드 공장 완공

■ 방판 채널 부진, 면세점 고성장

■ 중저가 브랜드 통한 성장 계획 발표 - 이니스프리 등 원브랜드샵 시장 본격화

2014~2Q15

■ ’14.01 홍콩법인 저가 인수

■ 중국 마몽드 구조조정

■ 중국 여행객 증가로 면세점 고성장 지속

■ 중국 화장품 시장 MS 상승

■ 이니스프리, 중국 내 원브랜드샵 시장 선도

■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 시총 KOSPI 6위 기록

■ ’15.2Q 메르스 이슈 우려 불구 성장세 기록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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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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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일련의 시장 변화로 인해 아모레퍼시픽은 합리적 소비 패턴에 잘 맞는 럭셔리 브랜드와

원브랜드샵의 강화 및 기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리뉴얼, 성장하는 신채널(온라인,

전문점, 면세점)에 집중하는 마케팅으로 업계 1위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

류 열풍과 소득 수준 상승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해 왔고, 이에 동사

의 면세점 채널 매출액이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객을 기반으로

쌓인 동사의 브랜드 인지를 통해 원브랜드샵을 중국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전략

에 따라 동사는 2014년부터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이에 KOSPI 시가

총액 기준 6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은 신흥시장의 성장에서 얼마나 Share를 가져올 수 있는지가 관건

[그림2]와 [그림3]에서 나타나듯 최근 3년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Drive 해 온 요

인은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따른 면세점 매출액이다. 2011년 전체 화장품 매출의

10.2%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액 비중은 2014년 27.3%를 기록했고, 금액으로도

1,854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에는 7,029억원 규모로 3.8배 증가했다.

신흥시장(중국, 아세안 국가 등)의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기존 면세점을 통해 발생

하던 매출액은 중장기적으로 현지법인을 통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해외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가져갈 전망이다. 2002년 라네즈 출시

와 함께 진출한 중국 시장의 매출 비중은 2020년까지 28%로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아세안 시장 또한 주요 타겟 국가다.

그림2 아모레퍼시픽 주가 vs.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추이 그림3 중국인 입국자 수 vs.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자료: WISEfn,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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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14/04 14/10

수정주가(좌)

면세점 매출액(우)

(원)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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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11 3Q11 1Q12 3Q12 1Q13 3Q13 1Q14 3Q14 1Q15

면세점 매출액(좌)

중국인 입국자 수(우)

(억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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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Part II 사업현황 및 Business Model

1. 사업현황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에 설립되어 40여 년간 부동의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장

품 업체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한방 화장품 설화수로 2009년 단일 화장품 브랜드 최초

로 백화점 채널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14년에는 7,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한 동사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화장품 진출 업체 중 하나로, 동사의 브랜드 라

네즈는 중국 백화점 럭셔리 상위 9위에 등극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업은 크게 부문별로 화장품 사업 및 생활용품/녹차사업으로 분류된다.

각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2015년 반기말 기준 88.4%, 11.6%로, 결국 화장품 사업이

동사의 핵심 비즈니스라고 볼 수 있다. 화장품 부문 내에서도 고가 화장품 비중이 40%

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사업의 가장 중점이 되는 부분이다. 생활용품 사업부는 샴푸,

바디 케어, 치약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녹차 사업은 전체 매출의 80%가 고급

제품(오설록, 삼각 티백)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되고 있다.

그림4 아모레퍼시픽 부문별 사업 비중(2014년 기준) 그림5 아모레퍼시픽 부문별 사업 비중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 국내사업: 화장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그림7 국내사업: Mass & Sulloc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화장품

68.2%68.2%68.2%68.2%생활용품

8.5%8.5%8.5%8.5%

녹차

1.3%1.3%1.3%1.3%

해외

22.0%22.0%22.0%22.0%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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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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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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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7

지역적으로 보았을 때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중국, 프랑스, 미국, 일본, 기타 아시

아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직접 전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체 해외 지역 매출액은 2014년 말 기준 8,324억원을 기록해 전사 매출의 약 22%를

차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6%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 부문은 2013년까지 57억원

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014년 88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기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확장에서, 2013년부터 아세안 시장의 매장이 확장되기 시

작했고 이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출국 중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의 선진국 시장은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보기는 어

려우며, 회사 이미지 유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그림8 아모레퍼시픽 지역별 사업 비중(2014년 기준) 그림9 아모레퍼시픽 지역별 사업 비중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0 해외사업: 성장시장 매출 및 영업이익률 그림11 해외사업: 성숙시장 매출 및 영업이익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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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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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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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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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 영업이익(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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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2. 국내 화장품 부문

1) 국내 화장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

과거 국내 화장품 시장 채널 트렌드를 살펴 보면 방문판매 시장이 가장 압도적인 비중

을 차지했고, 이에 따라 제품 측면에서는 고가 화장품 비중이 높았다. 2000년대에 들어

서는 채널 다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는 원브랜드샵의 등장 및 인터넷, 홈쇼핑, 면세점 등

신채널의 부상에 따른 것이다.

그림12 국내 주요 화장품 유통 채널의 변화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브랜드의 다양화 및 채널의 다양화로 과거 방판과 전문점에 불과했던 소비자들의 선택

권은 급격히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소비는 타 소비재들과 마찬가지로 양극화

패턴을 보이는 모습이다. 고가 카테고리 내에서도 백화점이나 방판 채널에 대비해 상대

적으로 가격 메리트를 볼 수 있는 면세점 채널로 수요가 흡수되고 있으며, 이는 내국인

출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저가 카테고리는 원브랜드샵으로

흡수되고 있다. 이 시장은 유명 브랜드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은 저렴

한 미투 제품들의 히트로 합리적 소비를 대표하는 주자로 성장 중이다. 이에 반해 중가

브랜드 들은 축소되는 추세라고 판단한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의 제품들은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중가 브랜드들의 잇따른 히트 제품 출시에 따른 것이다. 2008년

이전 아이오페는 중가 화장품의 하락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중고가 브랜드인 헤

라 또한 마땅한 브랜드 포지셔닝이 어려워 저성장 중이었다. 하지만 이는 ‘쿠션’ 제품의

출시로 달라졌으며, 전체 매출에서 이들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

세다.

'62 '80 '89 '93 '97 '02 '08 '13

Boom in Door-to-doorsales channel

Rise of Specialty store and Direct selling channel

Channel diversification

Others

Specialty store

Hypermarket

Dep. Store

New Channels

(Ecommerce/TV

shopping/DFS)

Direct selling

MarketMarketMarketMarket AMOREPACIFICAMOREPACIFICAMOREPACIFICAMOREPACIFIC

YearYearYearYearof AP of AP of AP of AP entryentryentryentry

Door-to-door('64)

Dep.store('72)

TV shopping ('98)

Direct selling('94)

Hypermarket('00)

Ecommerce('03)

Aritaum ('08)

Specialty store('91)

100%100%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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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9

그림13 아모레퍼시픽 국내 주요 제품 매출 비중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 국내 원브랜드샵의 변화

자료: 산업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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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5

3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설화수헤라아이오페라네즈마몽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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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0

그림15 유명브랜드의 오리지널 제품과 원브랜드샵의 미투 제품

오리지널 제품 미투 제품

에스티로더 갈색병

미샤 보라병

SK-II 피테라 에센스

미샤 타임레볼루션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아모레퍼시픽의 채널별 사업현황

제품이 유통되는 채널별로 살펴 보았을 때 아모레퍼시픽의 채널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

된다. 이는 방문판매,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하는 전통채널과, 면세점, 전문점, 온라인

을 필두로 하는 신채널이다. 전통채널은 과거와 달리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며,

신채널들은 회사의 향후 성장의 축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16 면세점 매출의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져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0%

0%

2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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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00%

120%

Specialty

store

Discount

store

Door to Door Department

store

Travel Retail Digital Lirikos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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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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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7 전통채널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으며 그림18 면세점을 필두로 한 신채널의 고성장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 국내 화장품 채널별 판매액 추이

채널채널채널채널 ((((억원억원억원억원)))) 2008200820082008 2009200920092009 2010201020102010 2011201120112011 2012201220122012 CAGRCAGRCAGRCAGR (%)(%)(%)(%)

백화점 13,293 16,351 18,071 19,912 19,003 9.3%

방문판매 13,859 15,062 16,531 16,151 16,278 4.1%

인터넷 12,333 12,883 13,769 14,088 14,198 3.6%

대형마트 5,788 6,840 7,738 7,574 7,864 8.0%

원브랜드샵 3,714 4,954 5,325 6,280 7,816 20.4%

면세점 3,060 2,945 3,669 4,275 3,150 0.7%

홈쇼핑 2,029 2,664 2,722 2,972 2,991 10.2%

멀티브랜드숍 1,619 2,153 1,955 2,101 2,436 10.8%

화장품전문점 2,497 2,031 1,629 1,371 1,037 -19.7%

H&B스토어 247 333 367 524 306 5.5%

기타 4,254 4,365 3,550 3,497 3,556 -4.4%

합계합계합계합계 62,693 62,693 62,693 62,693 70,583 70,583 70,583 70,583 75,326 75,326 75,326 75,326 78,745 78,745 78,745 78,745 78,932 78,932 78,932 78,932 5.9%5.9%5.9%5.9%

자료: 칸타월드패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9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채널별 영업이익률(당사 추정치)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0%

-20%

0%

20%

40%

60%

8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Discount store Door to Door Department store

-20%

0%

20%

40%

60%

80%

100%

12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Specialty store Travel Retail Digital

30%

21% 20% 19%

12%

8%

5%

0%

5%

10%

15%

20%

25%

30%

35%

면세점 홈쇼핑 인터넷 방판 전문점 백화점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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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2

3) 저무는 전통 채널: 방문판매, 백화점, 대형마트

주도 채널의 변화는 자명하다. 1960년대부터 급속히 확대돼 1980년 초반에 정점에 달

했던(전체 화장품 유통의 80% 비중) 방판은 2000년대에 들어서 서서히 감소하고 있

다. 그 이유는 주요 고객층이었던 시니어층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해지면서 편리성을 찾

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판과 함께 과거 주요 유통채널이었던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업태 자체의 기존점 신장

률이 크게 둔화됐다. 비단 화장품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침투가 어려운 상품군

(명품, 식품 등)을 제외하고는 전 부문 성장률이 부진한 상태다. 또한, 백화점 내에서

화장품 군은 본품 외에 샘플 제품을 더 증정하는 식으로 ‘행사’는 이루어지지만, 흥미롭

게도 세일은 하지 않는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백화점 온라인몰의 매

출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최근 백화점 업체들이 O2O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라인 주문

물품의 pick-up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

다.

그림20 백화점 매출 신장률 추이 그림21 대형마트 매출 신장률 추이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떠오르는 신채널: 디지털(온라인), 전문점, 면세점

기존 유통채널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①디지털 매출, ②중저가 상품 위주

로 가격 차별화가 가능한 전문점, 내국인 출국자 증가 및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③면세점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합리적 소비 패턴이 학습되면서, 같은 상품에

대해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없어진 소비자들이 신채널들을 통해 스스로 할인

방안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① 디지털 매출

2001년 8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14년 33배 증가

해 2조 6,700억원까지 상승했다. 온라인 쇼핑은 비단 저가 제품뿐만 아니라 고가 소비

자도 함께 흡수하며 성장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가 사용해 본 경험이 있고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들은 카드 할인 혜택이나 적립금 및 사은품 등의 가격 메리트로 인해 온

-15

-10

-5

0

5

10

15

12/01 12/07 13/01 13/07 14/01 14/07 15/01 15/07

백화점 매출 신장률(3MA)(%)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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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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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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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2/01 12/07 13/01 13/07 14/01 14/07 15/01 15/07

대형마트 매출 신장률(3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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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3

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고 있다. 더불어 이니스프리나 에뛰드 등 원브랜드샵이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세일들도 최근 온라인 화장품 구매를 촉진시킨 요인 중 하

나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림22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01년 대비 33배 증가

자료: KOSIS,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3 윤조에센스 90ml 정가: 120,000원 그림24 윤조에센스 90ml 세트(샘플포함): 114,000원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롯데닷컴,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리고 이러한 디지털 매출의 증가가 해외직구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주로 국내 사이트

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화장품의 경우 유통기한 및 제품

의 신선도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해외직구는 일부 색조 화장품 및 향수에 한해 이루어지

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 금액

중 화장품 비중은 2011년 10.7%에서 2014년 9.9%로 감소하였으며, 2014년 구매액

은 2013년 대비 1.3% 증가하는 데에 그친 6,180만달러, 구매건수는 2.4% 감소한

883,384건을 기록했다.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900,000

1Q01 1Q02 1Q03 1Q04 1Q05 1Q06 1Q07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1Q14 1Q15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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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4

그림25 해외직구 품목별 비중 추이

주: 기타는 서적, 운동용품, 선글라스, 컴퓨터 등을 포함

자료: 관세청,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6 화장품 해외직구 건수 추이는 정체 그림27 화장품 해외직구 금액 추이 또한 정체

자료: 관세청,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세청,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8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매출 추이 및 전망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0%

20%

40%

60%

80%

100%

2011 2012 2013 2014

건강식품

의류

신발류

화장품/향수

핸드백 가방

완구 인형

시계

가전제품

기타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900,000

1,000,000

2010 2011 2012 2013 2014

화장품/향수 품목 해외직구 건수

(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2010 2011 2012 2013 2014

화장품/향수 해외직구 금액

(USD thousand)

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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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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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디지털 매출액(좌) 매출 비중(우)(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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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5

② 전문점

2008년 아모레퍼시픽은 전문점 ‘아리따움(Aritaum)’을 런칭했다. 아리따움은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의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와 려, 해피바스, 미쟝센 등의 아모레

퍼시픽 생활용품 브랜드 및 미용 소품 등을 취급하는 멀티브랜드 샵이다. 2010년 원브

랜드샵 인기로 주춤했으나, 2011년부터 연평균 12%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말 기준 매장 수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1,307개다.

아리따움이 경쟁사 멀티 브랜드샵과 달리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히트

상품 및 PB 상품의 경쟁력을 통한 차별화 전략 덕분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과거

점포수를 통한 성장에서, 차별화 제품의 경쟁력에 따른 점포당 매출액의 증가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아리따움의 대표적인 PB 제품으로 모디(MODI)네일이 있다. 2012년 6월 출시된 매니

큐어 제품으로 국내 네일 시장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인데, 이는 아리따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노아이즈, 슬라이딩 틴트 등의 PB 색조 제품이 출시되었고,

이들 제품은 가격 경쟁력 및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림29 전문점 채널 매출액 추이 및 전망 그림30 과거 양적 성장에서 이제는 질적 성장 중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부합한다고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세포라

(Sephora)나 얼타(Ulta) 등의 전문점들이 백화점을 제치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미국 소비자 화장품 소비채널의 16%를 차지했던 백화점 비중은 점차 줄어들

어 2008년 14%를 기록했고, 나머지 채널들이 비슷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전문

점 채널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점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 또한 7.9%로 가장 높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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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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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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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10 2012 2014 2016E 2018E

전문점 매출액(좌)점당 매출액(우)

(억원) (억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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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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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아리따움 점포 수 증가율

점포 당 매출액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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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

그림31 미국 소비자 채널별 화장품 소비 비중

자료: Kine & Co.,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2 ULTA(Ulta:U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 Ulta Salon Cosmetics & Fragrance Inc,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3 PB상품 예시(아리따움, 세포라, 얼타)

아리따움

모디네일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세포라(SEPHORA)

얼타(Ulta)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16% 17%

31%

28%

10%

14%

18%

31%

27%

전문점 백화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기타

2003 2008

CAGRCAGRCAGRCAGR 7.9%

(0.5%)3.4%

2.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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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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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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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3,500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

(USD 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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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7

③ 면세점

최근 3년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Drive 해 온 요인은 단연 면세점 매출액이다. 2011

년 전체 화장품 매출의 10.2%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액은 2014년 27.3%를 기록했

고, 금액으로도 1,854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에는 7,029억원 규모로 3.8배 증가

했다.

그림34 아모레퍼시픽 주가 vs.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면세점 채널은 1)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2)내국인 출국자수 증가로 구매 채널

shift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내국인 출국자의 면세품 반입 한도 금액 상향(기

존 미화 400$ � 600$)에 따라 객단가가 상승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면세점 채널 영업

이익률은 매출의 고성장과 고가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덕분에 약 30%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35 중국인 입국자수와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증감률 추이

자료: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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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0

400,000

11/04 11/08 11/12 12/04 12/08 12/12 13/04 13/08 13/12 14/04 14/08 14/12

수정주가(좌) 면세점 매출액(우)(원) (억원)

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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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20%

140%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수 증감률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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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8

아모레퍼시픽의 2015년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대비 54.2% 증가한 1조 840억원을 예

상한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시내면세점 3개점(서울 2개점, 제주 1개점)이 추가로 영업

을 시작함에 따른 출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내면세점 추가 출점에 따른 아모

레퍼시픽의 면세점 카운터는 추가 12개 가량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36 중국인 면세점 매출 비중, 빠르게 증가 중 그림37 내국인 출국자수 또한 지속적 성장

자료: 롯데면세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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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2 2013 2014

중국인 매출 비중

일본인 매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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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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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00

5,000,000

1Q04 1Q06 1Q08 1Q10 1Q12 1Q14

내국인 출국자 수(좌)

YoY(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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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9

3. 해외 부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3년 말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2013년 17%인 해외매출

비중을 2020년 51%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장의 축이 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이며, 특히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매출 비중을 2020년 각각 28%, 13%까지 확대

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2 아모레퍼시픽 해외부문 실적 추이 및 전망

((((억원억원억원억원)))) 2011201120112011 2012201220122012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2018E2018E2018E2018E

해외부문 매출액 3,272.0 4,224.0 5,400.0 8,323.0 12,136.4 18,822.5 28,801.2 44,934.1

Asia 2,380.0 3,394.0 4,653.0 7,563.0 11,361.5 17,909.5 27,681.2 43,458.1

Europe(France) 1,004.0 854.0 904.0 813.0 713.3 641.4 573.6 515.5

North America 158.0 180.0 235.0 349.0 473.6 678.6 955.9 1,368.7

Others -270.0 -204.0 -392.0 -402.0 -412.0 -407.0 -409.5 -408.3

해외부문 영업이익 31.0 -96.0 -56.0 882.0 1,649.8 2,369.0 3,966.8 6,076.5

Asia 69.0 72.0 23.0 952.0 1,761.9 2,437.2 4,038.2 6,133.6

Europe(France) 18.0 -139.0 -65.0 -10.0 12.5 26.0 33.3 39.0

North America -36.0 -45.0 -23.0 7.0 5.4 13.6 16.6 19.0

Others -20.0 16.0 9.0 -67.0 -130.0 -107.8 -121.2 -115.1

성장성성장성성장성성장성 (%)(%)(%)(%)

해외부문 매출액 22.6% 29.1% 27.8% 52.8% 45.8% 55.1% 53.0% 56.0%

Asia 31.3% 42.6% 37.1% 62.2% 50.6% 57.6% 54.6% 57.0%

Europe(France) 3.0% -14.9% 5.9% -10.1% -12.3% -10.1% -10.6% -10.1%

North America 31.7% 13.9% 30.6% 48.5% 35.7% 43.3% 40.9% 43.2%

해외부문 영업이익 -62.7% 적전 적지 흑전 87.0% 43.6% 67.4% 53.2%

Asia -11.5% 4.3% -68.1% 4039.1% 85.1% 38.3% 65.7% 51.9%

Europe(France) -40.0% 적전 적지 적지 흑전 108.3% 28.1% 17.1%

North America 적지 적지 적지 흑전 -23.1% 151.7% 22.4% 14.7%

수익성수익성수익성수익성 (%)(%)(%)(%)

해외부문 영업이익률 0.9% -2.3% -1.0% 10.6% 13.6% 12.6% 13.8% 13.5%

Asia 2.9% 2.1% 0.5% 12.6% 15.5% 13.6% 14.6% 14.1%

Europe(France) 1.8% -16.3% -7.2% -1.2% 1.8% 4.1% 5.8% 7.6%

North America -22.8% -25.0% -9.8% 2.0% 1.1% 2.0% 1.7% 1.4%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 중국

중국에서는 5대 브랜드(라네즈, 마몽드, 설화수, 에뛰드, 이니스프리)가 전개되고 있으

며, 해외 사업 초창기에 진출한 라네즈와 마몽드가 매출액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

는 모습이다. 브랜드 별로 포지셔닝이 다르기 때문에 입점 채널 또한 다르다. 설화수는

고급 백화점 위주로 입점 되어 있고, 라네즈는 Entry 프리미엄 시장을 커버하고 있어

고급 백화점 및 화장품 전문점, Mass인 마몽드는 백화점과 전문점, 저가인 에뛰드와 이

니스프리는 원브랜드샵 형태로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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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0

중국 사업은 매출액의 28~35% 수준을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해 왔고(c.f. 국내 시장의

경우 매출액 대비 12~14% 수준), 초기 진출한 브랜드 마몽드가 중국에서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2013년부터 진행함에 따라 2011년 7.5%였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3.2%까지 하락했다.

2014년에 들어서면서 이니스프리와 라네즈의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은 11.2%로 회복

되었으며, 현재는 신규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런칭(아이오페, 려)과 동시에 기존 브랜드

들의 선호도 상승으로 볼륨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보이고 있는 중이다. 중국에서

도 고정비 절감에 유리한 E-commerce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마진 확보에 긍정

적이다.

표3 중국 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별 매장 수

((((점점점점)))) 1Q131Q131Q131Q13 2Q132Q132Q132Q13 3Q133Q133Q133Q13 4Q134Q134Q134Q13 1Q141Q141Q141Q14 2Q142Q142Q142Q14 3Q143Q143Q143Q14 4Q144Q144Q144Q14 1Q151Q151Q151Q15 2Q152Q152Q152Q15 3Q15E3Q15E3Q15E3Q15E 4Q15E4Q15E4Q15E4Q15E

총 점포수 4,038 4,227 3,793 3,770 3,770 3,533 3,278 3,312 2,655 2,896 2,915 2,945

백화점 - 설화수 26 27 28 28 30 35 41 46 50 59 63 70

백화점 - 라네즈 303 309 324 329 330 327 336 345 349 353 356 360

백화점 - 마몽드 916 941 931 900 866 824 806 816 810 804 800 795

백화점- 아이오페 0 0 0 0 0 0 0 0 0 2 3 4

세포라 - 라네즈 138 139 160 154 154 156 159 173 175 177 179 180

왓슨스 - 마몽드 98 116 135 143 145 156 164 150 152 151 150 150

전문점 - 마몽드 2,549 2,675 2,184 2,168 2186 1,961 1,676 1,664 988 1195 1197 1200

브랜드샵 - 이니스프리 8 20 31 43 53 67 86 106 118 140 151 170

브랜드샵 - 에뛰드 0 0 0 5 6 7 10 12 13 15 16 16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8 중국 이니스프리 출점 현황 및 전망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20

31 43

53 67

86

106118

140151

170185

201215

226

0

50

100

150

200

250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E 4Q15E 1Q16E 2Q16E 3Q16E 4Q16E

브랜드샵-이니스프리 백화점-이니스프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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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1

2) 기타 지역

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 법인은 향수 사업을 바탕으로 하며, 중가 시장을 커버하는 롤리

타 렘피카와 하이엔드 브랜드 아닉구딸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기준 매출 규모는

81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는 약 10억원 발생했다. 2012년 구조조정을 마무리하

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사업을 안정화하는 중이다.

미국은 고급 백화점에 고가 브랜드인 ‘Amorepacific’ 브랜드를 판매 중이며, 할인점

Target에 라네즈 진출하면서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평균 4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다가, 지난 해 탑라인이 48%대로 성장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도 흑자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지역의 2014년 매출액은 2,87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450억원 가량이 일본에서 발생하는 원료 매출이고, 나머지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

포르, 대만, 브루나이 등의 신흥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다.

최근 이슈는 2013년부터 기타 아시아 지역의 신흥시장 성장으로 인해 매출 성장률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 되었다는 점이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이 부문 의

영업이익률은 현재 10% 초반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싱가폴 및 대만 지역은 지난 해

BEP 달성 후 수익이 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지역의 시장 규모는(싱가폴

제외) 모든 동남아 국가를 합쳐도 약 2조원에 불과해 앞으로 지속적인 스터디가 필요

한 부분이라고 판단한다.

그림39 아모레퍼시픽의 동남아 국가 화장품 시장 분류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스터디 단계확대 및 투자 위주

선진 동남아 성장 동남아

�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포커스

�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 거점 도시 위주로 전략을 짜는 편대상 지역 및 전략

사업 확장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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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2

4. 생활용품 & 녹차 부문

1) 생활용품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 부문은 크게 헤어케어, 오럴케어, 바디케어로 분류되며 오럴

케어를 제외하고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견고히 지키고 있는 1위 사업자다. 생활용품 사

업부 중 헤어케어(려, 미장센 등의 브랜드) 비중이 절반 이상이고, 그 다음으로 바디케

어, 오럴케어 순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이지만,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부문은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샴푸나 린스 제품군에 불과했

던 헤어케어 시장은 최근 거품 염모제, 헤어 세럼, 헤어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이

세분화 되었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과거 대비 헤어케어에 소비하는 금액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신규 채널(면세점, 편의점, 창고형 할인점 등) 판매 비중 확대로 채널 포트폴리오

를 다양화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기능 및 프리미엄 시장 활성화에 따른 ASP 상승 및

헤어케어, 바디케어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조

심스럽게 반영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1인당 연간 헤어케어 제품 구입 비용은

2011년 기준 25위안(약 4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연간 구입 비용이 30달러 이상인 선

진국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

그림40 국가별 1인당 헤어케어 제품 소비금액 그림41 중국 헤어케어 시장 규모 및 전망

자료: Euromonitor,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Datamonitor,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녹차

녹차 사업은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웰빙 관련 관심 증대로 매년 꾸준한 성

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력 채널은 백화점 티숍과 오설록 티하우스 등 프리미엄 채널이

고, 녹차 사업 매출액의 80% 수준이 프리미엄 블렌딩 티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 가능케

하는 고급 제품이다. 최근 마트 채널에서 철수하는 등 브랜드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고,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출 성장은 꾸준히 이어

질 것으로 전망한다.

2.14 2.02 1.62 1.51 1.47 1.31 1.25 1.14 1.05 1.02 0.75 0.6 0.47 0.3

0.9%

-1.

2% 0.4%

0.4% 1.

2%

-1.

3%

-2.

3%

2.5%

1.5%

4.3%

1.5% 2.0%

0.4%

4.6%

-5%

0%

5%

10%

0.0

0.5

1.0

1.5

2.0

2.5

Ger

man

y

US

A

Can

ada

UK

Japa

n

Fra

nce

Italy

Hon

g K

ong

Sou

th K

orea

Tai

wan

Sin

gapo

re

Tha

iland

Mal

aysi

a

Chi

na

2007 Consumption per Capita(좌)

2002-2003 Consumption per Capita CAGR(우)

(Litres)

0

100

200

300

400

500

2009 2010 2011 2012 2015E

(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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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3

Part III 실적 전망

1. 단기 이슈

1) 위안화 절하에 따른 영향 분석

최근 중국의 위안화 절하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하향으로 화장품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위안화 절하에 따라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의 회복이 지연될 수는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중국향 화장품 수출액은 여전히 견고

할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이는 화장품이 단순히 가격에 의해 판매량이 좌지우지 되는

소비재가 아니고,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필수소비재의 성격을 가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의 사례를 돌이켜 보아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원화 절하 시기인 2001년 1

월~2002년 3월 미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평균 45.1% 증가했으

며, 2008년 9월~2009년 8월 금융위기 시기에도 전년동월대비 평균 2.5% 감소하는데

에 그쳤다. [그림45]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환율과 화장품 수입액의 회귀분석 차

트다. 물론 환율과 화장품 수입액은 음의 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으나, R²값은 0.0258

에 불과해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4 화장품 수입액 국가 순위(2013~2014년)

순위순위순위순위 국가명국가명국가명국가명 2014201420142014년년년년 2013201320132013년년년년 증감율증감율증감율증감율

(USD mn)(USD mn)(USD mn)(USD mn) 수입금액수입금액수입금액수입금액 비중비중비중비중 (%)(%)(%)(%) 수입금액수입금액수입금액수입금액 비중비중비중비중 (%)(%)(%)(%) (%)(%)(%)(%)

1 미국 496.6 29.3% 431.4 27.9% 15.1%

2 프랑스 353.6 20.9% 302.5 19.6% 16.9%

3 일본 215.5 12.7% 237.0 15.3% -9.1%

4 이탈리아 69.1 4.1% 67.6 4.4% 2.2%

5 태국 68.4 4.0% 61.0 3.9% 12.1%

6 중국 62.6 3.7% 57.6 3.7% 8.7%

7 영국 59.5 3.5% 54.6 3.6% 9.0%

8 독일 58.9 3.5% 55.5 3.5% 6.0%

9 싱가포르 42.7 2.5% 36.0 2.5% 18.8%

10 캐나다 34.2 2.0% 39.4 2.0% -13.1%

11 아일랜드 26.1 1.5% 21.2 1.5% 22.9%

12 베트남 23.1 1.4% 31.1 2.0% -25.8%

13 스위스 22.5 1.3% 18.3 1.2% 23.1%

14 스웨덴 21.5 1.3% 21.5 1.4% -0.1%

15 스페인 21.3 1.3% 17.7 1.1% 20.4%

16 인도 16.8 1.0% 13.0 0.8% 28.7%

17 이스라엘 15.4 0.9% 5.5 0.4% 182.2%

18 호주 11.1 0.7% 11.8 0.8% -6.5%

19 대만 10.7 0.6% 7.7 0.5% 39.1%

20 벨기에 10.7 0.6% 11.1 0.7% -4.1%

자료: 관세청,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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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4

그림42 화장품 수입액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추세적 상승

자료: 관세청, Bloomberg,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3 화장품 수입액 추이(프랑스) 그림44 화장품 수입액 추이(일본)

자료: 관세청, Bloomberg,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세청, Bloomberg,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5 환율과 유의성 적은 국내 화장품 수입액(R² = +0.0258)

자료: 관세청, Bloomberg,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KRW/USD(좌)화장품 수입액(對미국, 우)화장품 수입액 추세선

(원) (USD mn)

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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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5

30

35

4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00 '02 '04 '06 '08 '10 '12 '14

KRW/USD(좌)프랑스 수입액(우)

(원) (USD mn)

0

5

10

15

20

25

30

35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00 '02 '04 '06 '08 '10 '12 '14

KRW/USD(좌)

일본 수입액(우)

(원) (USD mn)

y = y = y = y = ----0.0139x + 37.5660.0139x + 37.5660.0139x + 37.5660.0139x + 37.566

R² = 0.0258R² = 0.0258R² = 0.0258R² = 0.0258

0

5

10

15

20

25

30

3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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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KRW/USD)

(USD 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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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5

2) 3분기는 메르스 영향 불가피, 그러나 시내면세점 추가 출점에 따른 매출 확대

아모레퍼시픽의 2015년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대비 54.2% 증가한 1조 840억원을 예

상한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시내면세점 3개점(서울 2개점, 제주 1개점)이 추가로 영업

을 시작함에 따른 출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내면세점 추가 출점에 따른 아모

레퍼시픽의 면세점 카운터는 추가 12개 가량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메르스 영향을 받기 시작한 7월부터 여행 수요가 감소했고, 이에 예약이 줄어들고 여기

에 위안화 절하 영향까지 겹치게 되어 3분기 중국인 입국자 수는 다소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의 최성수기는 4분기이며, 기존 중국

인 관광객의 구매 수량을 5개 제한에서 7개로 늘린 것에 따른 효과는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림46 아모레퍼시픽 분기별 면세점 매출액 비중

주: 2011~2014년 평균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7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9.8%

25.0%26.7%

28.5%

0%

5%

10%

15%

20%

25%

30%

35%

1Q 2Q 3Q 4Q

0

20

40

60

80

100

120

14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1Q12 3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E 1Q16E 3Q16E

면세점 매출액(좌) YoY %(우)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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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6

2. 중장기 이슈

2018년 해외 매출 비중 44% 전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인 입국자에 따라 면세점 매출 성장이 그동안 동사의 주가를

Drive 해 왔다면,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해외 현지법인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한 신흥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기존 화장품을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포트폴리오에서, Cross Border

E-commerce의 성장으로 점차 생활용품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림48 2018년 해외매출 비중 44%에 달할 전망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수혜는 현지 법인 실적으로 이어질 것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 하다. 다만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의

심하는 것은 중국인들이 '언제까지', ‘면세점에서’ 아모레 제품을 사는지에 대한 것이다.

로컬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는 로컬 업체들이 국내 브랜드를 넘어서는 시점이 단기적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전

망하지 않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에서 매일 집계되는 타오바오

판매지수를 살펴보면,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최근 빠르게 중국 업체들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지만,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해외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질감, 제형 등) 마스크팩

은 로컬업체들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으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은 아직까지 시간

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86.3% 84.6% 81.6% 77.7% 74.0% 68.6% 62.8%55.9%

13.7% 15.4% 18.4% 22.3% 26.0% 31.4% 37.2%44.1%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11 2012 2013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국내 매출액 해외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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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7

표5 중국 로컬업체: 스킨케어는 아직 한국 브랜드를 모방하는 모습(KanS, 韩 등), 마스크팩은 빠르게 성장

스킨케어 브랜드 판매지수 순위 마스크팩 브랜드 판매지수 순위

2015.2015.2015.2015.4.5 4.5 4.5 4.5 ---- 4.114.114.114.11 2015.8.23 2015.8.23 2015.8.23 2015.8.23 ---- 8.298.298.298.29 2015.4.5 2015.4.5 2015.4.5 2015.4.5 ---- 4.114.114.114.11 2015.8.23 2015.8.23 2015.8.23 2015.8.23 ---- 8.298.298.298.29

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

국가국가국가국가

등락률등락률등락률등락률 (%)(%)(%)(%)

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

국가국가국가국가

등락률등락률등락률등락률 (%)(%)(%)(%)

순위순위순위순위

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

국가국가국가국가

등락률등락률등락률등락률 (%)(%)(%)(%)

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브랜드명

국가국가국가국가

등락률등락률등락률등락률 (%)(%)(%)(%)

시세이도 일본 3.8 시세이도 일본 -0.4 1 SNP 한국 4.3 위니팡 (御泥坊)

중국 87.6

EsteeL auder

미국 1.2 후 한국 4.4 2 클리니에 한국 -2.3 클리니에 한국 5.3

KanS ( 束)

중국 -1.0 KanS ( 束)

중국 11.3 3 리더스 한국 6.4 Mask Family (膜法世家)

중국 45.8

Pechoin (百雀羚)

중국 14.4 Pechoin (百雀羚)

중국 -29.6 4 Mask Family (膜法世家)

중국 208.0 MG (美 )

중국 75.4

후 한국 15.6 EsteeL auder

미국 -22.3 5 선티엔 (森田 妆)

대만 51.9 ONE LEAF (一 子)

중국 7.2

HanHoo ( 后)

중국 37.5 위니팡 (御泥坊)

중국 55.8 6 MG (美 )

중국 22.7 Dr.Morita (森田 妆)

대만 69.4

Kiehl's 미국 3.2 SK-II 일본 8.0 7 CHANGE (凯梵 )

중국 37.4 LAIXIUNIER ( 秀妮儿)

중국 -5.0

이니스프리 한국 6.3 이니스프리 한국 17.7 8 Magnet (曼 )

중국 -4.8 SNP 한국 -1.1

랑콤 프랑스 3.9 랑콤 프랑스 15.5 9 HanHoo ( 后)

중국 149.2 HanHoo ( 后)

중국 104.6

로레얄 프랑스 7.7 HanHoo ( 后)

중국 15.9 10 다이라이메이 (黛 美)

중국 -9.0 이니스프리 한국 18.6

자료: 타오바오지수(淘宝指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는 과거 국내 화장품 소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화장품 시장 성장 초기인 1990

년대부터 원브랜드샵이 등장하기 전인 2000년대까지 브랜드 쏠림현상이 일어났으며,

이는 주로 수입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국내 브랜드들이 높은 기술력

과 동양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는 설화수가 이미 2005년부터 10년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전

국 백화점 76개 점포의 화장품 매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전체 점유율이 미국 에스티로

더그룹을 넘어서게 된 것은 2015년 1분기다. 따라서 인터넷 쇼핑의 활성화와 한류의

확산으로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중국 소비자들의 수입 브랜드

에 대한 선호도는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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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8

그림49 과거 수입 브랜드 쏠림 당시 국내 신문기사

1994년 6월 11일 매일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 매일경제신문

자료: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입 브랜드 선호와 더불어, 아시아 화장품 업체들이 스킨케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동양지역은 화장품 시장 내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비중이 7:3

수준인 반면, 서양 지역은 5:5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 배경은 인종적 특성에서 비롯된

다고 판단하는데, 동양인들은 상대적으로 한정된 피부, 머리카락 및 눈색깔을 지니고 있

기 때문에 화려한 색조보다는 스킨케어를 미(美)의 표출 방식으로 삼는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중국 화장품 시장 또한 과거 우리나라나 일본과 비슷한 트렌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스킨케어 제품에 집중되어 있고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업체들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림50 다양한 머리카락 색과 눈의 서양 지역 여성 그림51 검은 눈과 검은 머리카락의 동양 지역 여성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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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9

표6 아모레퍼시픽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

((((억원억원억원억원)))) 1Q141Q141Q141Q14 2Q142Q142Q142Q14 3Q143Q143Q143Q14 4Q144Q144Q144Q14 1Q151Q151Q151Q15 2Q152Q152Q152Q15 3Q15E3Q15E3Q15E3Q15E 4Q15E4Q15E4Q15E4Q15E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추정추정추정추정 실적실적실적실적

매출액 9,318.0 9,666.0 9,968.0 9,787.0 12,044.0 11,956.0 11,999.2 12,363.5 38,739.0 48,362.7 61,675.1

국내 7,395.0 7,763.0 8,010.0 7,247.0 9,351.0 9,179.0 9,150.9 8,545.4 30,415.0 36,226.3 42,852.6

Cosmetics 6,076.0 6,746.0 6,654.0 6,313.0 7,962.0 8,061.0 7,723.0 7,574.0 25,789.0 31,320.1 37,714.9

Mass & Sulloc 1,319.0 1,017.0 1,356.0 934.0 1,389.0 1,118.0 1,427.9 971.4 4,626.0 4,906.2 5,137.7

해외 1,923.0 1,903.0 1,958.0 2,540.0 2,693.0 2,777.0 2,848.3 3,818.1 8,324.0 12,136.4 18,822.5

Asia 1,717.0 1,758.0 1,766.0 2,305.0 2,524.0 2,598.0 2,610.4 3,629.1 7,546.0 11,361.5 17,909.5

Europe 226.0 176.0 194.0 217.0 165.0 150.0 187.1 211.2 813.0 713.3 641.4

North America 79.0 89.0 84.0 97.0 112.0 102.0 114.9 144.8 349.0 473.6 678.6

Others -99.0 -120.0 -86.0 -79.0 -108.0 -73.0 -64.0 -167.0 -384.0 -412.0 -407.0

영업이익 1,757.0 1,510.9 1,477.0 892.7 2,779.8 2,082.9 1,674.2 1,910.0 5,637.5 8,446.9 11,376.4

국내 1,521.0 1,327.0 1,263.0 645.0 2,235.0 1,826.0 1,362.3 1,373.2 4,756.0 6,796.4 9,007.4

Cosmetics 1,355.0 1,240.0 1,121.0 715.0 2,021.0 1,727.0 1,174.1 1,326.6 4,431.0 6,248.7 8,436.8

Mass & Sulloc 166.0 87.0 142.0 -70.0 214.0 99.0 188.1 46.6 325.0 547.7 570.6

해외 237.0 184.0 214.0 247.0 546.0 255.0 311.9 536.8 882.0 1,649.8 2,369.0

Asia 247.0 227.0 207.0 271.0 546.0 314.0 336.6 565.3 952.0 1,761.9 2,437.2

Europe 9.0 -38.0 18.0 1.0 14.0 -2.0 3.2 -2.7 -10.0 12.5 26.0

North America 7.0 12.0 0.0 -12.0 22.0 -5.0 -4.9 -6.7 7.0 5.4 13.6

Others -26.0 -17.0 -11.0 -13.0 -36.0 -52.0 -23.0 -19.0 -67.0 -130.0 -107.8

성장성성장성성장성성장성 (%)(%)(%)(%)

매출액 15.9% 21.0% 25.7% 38.8% 29.3% 23.7% 20.4% 26.3% 24.9% 24.8% 27.5%

국내 9.5% 19.4% 22.4% 25.9% 26.5% 18.2% 14.2% 17.9% 19.0% 19.1% 18.3%

Cosmetics 12.3% 22.9% 30.2% 29.7% 31.0% 19.5% 16.1% 20.0% 23.5% 21.4% 20.4%

Mass & Sulloc -1.8% 0.4% -5.3% 4.8% 5.3% 9.9% 5.3% 4.0% -1.1% 6.1% 4.7%

해외 49.6% 28.0% 41.4% 96.7% 40.0% 45.9% 45.5% 50.3% 52.8% 45.8% 55.1%

Asia 59.1% 42.2% 57.8% 89.1% 47.0% 47.8% 47.8% 57.4% 62.2% 50.6% 57.6%

Europe 20.9% -18.9% -18.8% -16.9% -27.0% -14.8% -3.6% -2.7% -10.1% -12.3% -10.1%

North America 41.1% 45.9% 42.4% 64.4% 41.8% 14.6% 36.7% 49.2% 48.5% 35.7% 43.3%

영업이익 25.3% 59.6% 72.6% 80.7% 58.2% 37.9% 13.4% 114.0% 52.4% 49.8% 34.7%

국내 9.1% 49.3% 37.0% 17.1% 46.9% 37.6% 7.9% 112.9% 26.6% 42.9% 32.5%

Cosmetics 14.3% 49.0% 61.8% 7.2% 49.2% 39.3% 4.7% 85.5% 31.2% 41.0% 35.0%

Mass & Sulloc -20.6% 52.6% -38.0% 적지 28.9% 13.8% 32.5% 흑전 -14.2% 68.5% 4.2%

해외 2270.0% 2966.7% 흑전 흑전 130.4% 38.6% 45.8% 117.3% 흑전 87.0% 43.6%

Asia 696.8% 1094.7% 흑전 1494.1% 121.1% 38.3% 62.6% 108.6% 4039.1% 85.1% 38.3%

Europe 80.0% 적지 흑전 흑전 55.6% 적지 -82.2% 적전 적지 흑전 108.3%

North America 흑전 흑전 적지 적지 214.3% 적전 적지 적지 흑전 -23.1% 151.7%

수익성수익성수익성수익성 (%)(%)(%)(%)

영업이익률 18.9% 15.6% 14.8% 9.1% 23.1% 17.4% 14.0% 15.4% 14.6% 17.5% 18.4%

국내 20.6% 17.1% 15.8% 8.9% 23.9% 19.9% 14.9% 16.1% 15.6% 18.8% 21.0%

Cosmetics 22.3% 18.4% 16.8% 11.3% 25.4% 21.4% 15.2% 17.5% 17.2% 20.0% 22.4%

Mass & Sulloc 12.6% 8.6% 10.5% -7.5% 15.4% 8.9% 13.2% 4.8% 7.0% 11.2% 11.1%

해외 12.3% 9.7% 10.9% 9.7% 20.3% 9.2% 11.0% 14.1% 10.6% 13.6% 12.6%

Asia 14.4% 12.9% 11.7% 11.8% 21.6% 12.1% 12.9% 15.6% 12.6% 15.5% 13.6%

Europe 4.0% -21.6% 9.3% 0.5% 8.5% -1.3% 1.7% -1.3% -1.2% 1.8% 4.1%

North America 8.9% 13.5% 0.0% -12.4% 19.6% -4.9% -4.2% -4.7% 2.0% 1.1% 2.0%

Others 26.3% 14.2% 12.8% 16.5% 33.3% 71.2% 35.9% 11.4% 17.4% 31.5% 26.5%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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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0

Part IV Valuation & 투자의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5,000원 유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465,000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2MF EPS에 Target multiple 36배를 적용한 수치다.

Target multiple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안화 변동성의 확

대와 3분기까지 지속될 메르스 영향에 따라 보수적으로 적용했고, 향후 상향 여지가 남

아있다고 판단한다.

3분기 메르스 영향은 피해갈 수 없겠으나 … 추세는 우상향

아모레퍼시픽의 2015년 3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999억원(YoY +20.4%)과 1,674억원(YoY +13.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2분기에 시작된 메르스 사태로 3분기 여행 수요가 주춤하기 시작했고, 이에 3분

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하는 데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메르스 영향으로 7월 국내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년동월대비 63.1% 감소한 255,632명

을 기록했으나, 관세청 기준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57.9% 증가한 7,203만

달러를 기록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둔화되지 않았다(2014년 말 기준 전체 화장

품 수출액 중 對중국 비중은 31.2%로 가장 높음).

단기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해외여행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1) 소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와 사회진출 여성인구 증가에

따른 화장품 시장의 성장, 2) 동사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브랜드력과 경

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은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림52 아모레퍼시픽 P/E Band 그림53 아모레퍼시픽 P/B Band

자료: WISEfn,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WISEfn,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2.2x

28.3x

34.3x

40.4x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원)

Price(Adj.)

2.7x

4.2x

5.6x

7.1x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원)

Price(Adj.)

Page 31: 150907 Ƹ 10.docx)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company/1441584… ·  · 2015-09-071) 소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와 사회진출 여성인구 증가에

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1

표7 아모레퍼시픽 Valuation

((((원원원원)))) ValueValueValueValue 비고비고비고비고

12MF EPS 12,907.3 12-month Forward EPS 적용

Target Multiple (x)

36

최근 위안화 변동성의 확대와 3분기까지 지속될

메르스 영향에 따라 보수적으로 적용

목표주가 465,956

현재주가 332,000

상승여력 (%) 40.1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8 Peer Valuation

회사명회사명회사명회사명 실적실적실적실적(USD (USD (USD (USD mnmnmnmn)))) 성장률성장률성장률성장률(%)(%)(%)(%) 수익성수익성수익성수익성(%)(%)(%)(%) Valuation(x)Valuation(x)Valuation(x)Valuation(x)

매출액매출액매출액매출액

영업영업영업영업 이익이익이익이익

당기당기당기당기 순이익순이익순이익순이익

매출액매출액매출액매출액

영업영업영업영업 이익이익이익이익

당기당기당기당기 순이익순이익순이익순이익

영업영업영업영업 이익률이익률이익률이익률

순이익률순이익률순이익률순이익률

P/EP/EP/EP/E

P/BP/BP/BP/B

EV/EV/EV/EV/ EBITDAEBITDAEBITDAEBITDA

ROEROEROEROE (%)(%)(%)(%)

L’Oreal

2014 29,933.5 5,168.7 6,523.1 1.9 3.5 66.0 17.3 21.8 29.1 3.8 16.4 13.9

2015E 27,729.0 4,762.0 3,729.0 -7.4 -7.9 -42.8 17.2 13.9 23.8 3.8 16.1 16.6

2016E 28,891.0 5,036.0 3,995.0 4.2 5.8 7.1 17.4 14.1 22.2 3.5 15.1 16.4

Estee Lauder

2014 10,968.8 1,827.6 1,204.1 7.7 19.8 18.1 16.7 11.0 23.6 7.4 12.7 34.7

2015E 10,843.1 1,587.9 1,067.6 -1.1 -13.1 -11.3 14.6 9.9 27.8 7.6 14.3 28.4

2016E 11,284.7 1,776.2 1,211.6 4.1 11.9 13.5 15.7 10.7 24.2 6.9 13.0 32.0

Shiseido

2014 7,609.3 495.7 261.1 -7.2 57.3 -246.9 2.8 7.1 27.7 2.1 21.0 8.5

2015E 6,161.8 273.4 112.9 -19.0 -44.9 -56.7 4.4 1.8 25.3 2.6 14.6 3.5

2016E 7,207.8 390.2 227.1 17.0 42.7 101.1 5.4 3.2 36.0 2.5 12.0 7.5

上海家化

2014 857.9 141.7 145.7 19.2 15.8 12.0 16.5 17.0 25.6 6.1 8.8 24.5

2015E 987.3 195.0 240.9 15.1 37.6 65.3 19.7 20.2 16.4 4.2 18.2 28.9

2016E 1,174.0 232.2 194.8 18.9 19.1 -19.1 19.8 16.6 18.5 3.7 14.8 20.8

KOSE

2014 1,897.7 189.1 145.7 -8.1 31.7 12.0 6.4 7.8 26.1 2.4 5.5 9.0

2015E 1,899.9 207.0 110.2 0.1 9.5 -24.4 6.2 7.5 50.7 2.7 11.2 9.1

2016E 1,919.1 255.0 147.6 10.0 23.1 33.9 13.3 7.7 34.7 4.4 16.6 12.8

자료: Bloomberg,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Page 32: 150907 Ƹ 10.docx)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company/1441584… ·  · 2015-09-071) 소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와 사회진출 여성인구 증가에

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2

아모레퍼시픽 (090430)

재무상태표

((((십억원십억원십억원십억원))))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유동자산 968 1,427 1,971 2,059 2,308

현금 및 현금성자산 294 343 807 677 625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223 228 266 356 484

재고자산 283 305 308 412 560

기타유동자산 168 551 590 614 639

비유동자산 2,434 2,427 2,658 3,004 3,447

관계기업투자등 15 10 11 11 12

유형자산 1,936 1,744 1,902 2,172 2,538

무형자산 133 174 224 278 332

자산총계자산총계자산총계자산총계 3,402 3,402 3,402 3,402 3,855 3,855 3,855 3,855 4,629 4,629 4,629 4,629 5,063 5,063 5,063 5,063 5,755 5,755 5,755 5,755

유동부채 543 651 836 974 1,164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298 367 353 473 643

단기금융부채 82 34 28 28 28

기타유동부채 162 250 455 473 493

비유동부채 291 325 304 312 320

장기금융부채 77 146 115 115 115

기타비유동부채 214 179 189 197 205

부채총계부채총계부채총계부채총계 834 834 834 834 976 976 976 976 1,140 1,140 1,140 1,140 1,286 1,286 1,286 1,286 1,483 1,483 1,483 1,483

지배주주지분 2,554 2,859 3,466 3,754 4,250

자본금 35 35 35 35 35

자본잉여금 720 720 720 720 720

이익잉여금 1,815 2,136 2,744 3,032 3,527

비지배주주지분(연결) 14 20 23 23 23

자본총계자본총계자본총계자본총계 2,568 2,568 2,568 2,568 2,878 2,878 2,878 2,878 3,489 3,489 3,489 3,489 3,777 3,777 3,777 3,777 4,272 4,272 4,272 4,272

손익계산서

((((십억원십억원십억원십억원))))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매출액매출액매출액매출액 3,100 3,100 3,100 3,100 3,874 3,874 3,874 3,874 4,836 4,836 4,836 4,836 6,168 6,168 6,168 6,168 7,933 7,933 7,933 7,933

매출원가 912 1,028 1,267 1,626 2,086

매출총이익매출총이익매출총이익매출총이익 2,189 2,189 2,189 2,189 2,846 2,846 2,846 2,846 3,569 3,569 3,569 3,569 4,542 4,542 4,542 4,542 5,847 5,847 5,847 5,847

판매비 및 관리비 1,819 2,282 2,725 3,404 4,435

영업이익영업이익영업이익영업이익 370 370 370 370 564 564 564 564 844 844 844 844 1,138 1,138 1,138 1,138 1,412 1,412 1,412 1,412

(EBITDA) 493 700 949 1,293 1,592

금융손익 9 12 13 18 19

이자비용 2 3 0 0 0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3 0 0 0 0

기타영업외손익 -19 -46 33 46 46

세전계속사업이익세전계속사업이익세전계속사업이익세전계속사업이익 364 364 364 364 530 530 530 530 891 891 891 891 1,202 1,202 1,202 1,202 1,477 1,477 1,477 1,477

계속사업법인세비용 96 145 218 293 360

계속사업이익 267 385 674 909 1,117

중단사업이익 0 0 0 0 0

당기순이익당기순이익당기순이익당기순이익 267 267 267 267 385 385 385 385 674 674 674 674 909 909 909 909 1,117 1,117 1,117 1,117

지배주주 268 379 670 909 1,117

총포괄이익총포괄이익총포괄이익총포괄이익 265 265 265 265 386 386 386 386 674 674 674 674 909 909 909 909 1,117 1,117 1,117 1,117

매출총이익률 (%) 70.6 73.5 73.8 73.6 73.7

영업이익률 (%) 11.9 14.6 17.5 18.4 17.8

EBITDA 마진률 (%) 15.9 18.1 19.6 21.0 20.1

당기순이익률 (%) 8.6 9.9 13.9 14.7 14.1

ROA (%) 8.3 10.4 15.8 18.8 20.7

ROE (%) 11.0 14.0 21.2 25.2 27.9

ROIC (%) 12.4 17.5 26.0 32.0 33.8

현금흐름표

((((십억원십억원십억원십억원))))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영업활동영업활동영업활동영업활동 현금흐름현금흐름현금흐름현금흐름 427 427 427 427 586 586 586 586 875 875 875 875 1,005 1,005 1,005 1,005 1,207 1,207 1,207 1,207

당기순이익(손실) 267 385 674 909 1,117

비현금수익비용가감 249 316 183 163 188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24 136 105 156 180

무형자산상각비 0 0 0 0 0

기타현금수익비용 -4 14 78 7 8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18 0 49 -67 -98

매출채권 감소(증가) -28 7 24 -90 -128

재고자산 감소(증가) -15 -15 -13 -104 -148

매입채무 증가(감소) 15 31 32 120 170

기타자산, 부채변동 10 -24 6 8 8

투자활동투자활동투자활동투자활동 현금현금현금현금 ----349 349 349 349 ----491 491 491 491 ----405 405 405 405 ----514 514 514 514 ----637 637 637 637

유형자산처분(취득) -307 -263 -302 -425 -547

무형자산 감소(증가) -18 -55 -53 -54 -54

투자자산 감소(증가) 1 -151 -9 -13 -14

기타투자활동 -26 -22 -40 -21 -22

재무활동재무활동재무활동재무활동 현금현금현금현금 49 49 49 49 ----46 46 46 46 ----4 4 4 4 ----621 621 621 621 ----622 622 622 622

차입금의 증가(감소) 90 -3 -4 0 0

자본의 증가(감소) -45 -46 0 -621 -622

배당금의 지급 45 46 0 621 622

기타재무활동 4 2 0 0 0

현금의현금의현금의현금의 증가증가증가증가 123 123 123 123 49 49 49 49 464 464 464 464 ----130 130 130 130 ----52 52 52 52

기초현금 171 294 343 807 677

기말현금 294 343 807 677 625

주: K-IFRS 연결기준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요 투자지표

2013201320132013 2014201420142014 2015E2015E2015E2015E 2016E2016E2016E2016E 2017E2017E2017E2017E

투자지표투자지표투자지표투자지표 ((((xxxx))))

P/E 21.8 34.2 33.8 23.8 19.0

P/B 2.7 5.4 6.6 6.1 5.4

EV/EBITDA 12.2 19.5 21.3 15.7 12.8

P/CF 13.4 21.8 26.7 21.4 17.5

배당수익률 (%) 6.5 4.1 2.7 2.7 2.7

성장성성장성성장성성장성 (%)(%)(%)(%)

매출액 8.8 25.0 24.8 27.5 28.6

영업이익 1.2 52.4 49.8 34.7 24.1

세전이익 0.5 45.9 68.1 34.8 22.9

당기순이익 -0.7 44.1 74.9 35.0 22.9

EPS -0.9 41.5 51.6 41.6 25.6

안정성안정성안정성안정성(%)(%)(%)(%)

부채비율 32.5 33.9 32.7 34.0 34.7

유동비율 178.3 219.2 235.8 211.4 198.4

순차입금/자기자본 (x) -10.7 -15.9 -28.3 -23.1 -19.5

영업이익/금융비용 (x) 149.2 217.5 n/a n/a n/a

총차입금 (십억원) 160 180 143 143 143

순차입금 (십억원) -274 -456 -988 -871 -833

주당지표주당지표주당지표주당지표 ((((원원원원))))

EPS 4,585 6,487 9,834 13,922 17,483

BPS 37,032 41,444 50,254 54,426 61,607

CFPS 7,487 10,163 12,411 15,548 18,926

DPS 6,500 9,000 9,010 9,020 9,030

Page 33: 150907 Ƹ 10.docx)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company/1441584… ·  · 2015-09-071) 소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와 사회진출 여성인구 증가에

아모레퍼시픽 / 기업분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3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추이(액면분할 환산 반영)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시일시일시일시 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 목표가격목표가격목표가격목표가격 일시일시일시일시 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 목표가격목표가격목표가격목표가격 2013.12.05 Buy 1,200,000 원 2014.01.20 Buy 1,200,000 원 2014.11.03 Buy 2,300,000 원 2014.11.11 Buy 3,200,000 원 2015.02.10 담당자변경 오린아 2015.02.10 Buy 3,450,000 원 2015.04.06 Buy 3,450,000 원 2015.05.15 Buy 465,000 원 2015.06.18 Buy 465,000 원 2015.09.07 Buy 46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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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등급 및 적용 기준

구분구분구분구분

투자등급투자등급투자등급투자등급 guide lineguide lineguide lineguide line

(투자기간 6~12 개월)

투자등급투자등급투자등급투자등급

적용기준적용기준적용기준적용기준

(향후 12 개월)

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투자의견

비율비율비율비율

비고비고비고비고

SectorSectorSectorSector 시가총액 대비 Overweight (비중확대)

(업종) 업종 비중 기준 Neutral (중립)

투자등급 3 단계 Underweight (비중축소)

CompanyCompanyCompanyCompany 절대수익률 기준 Buy (매수) +20% 이상 기대 90.6% 2015 년 2 월 2 일부터 당사 투자등급이 기존

4 단계 (Strong Buy / Buy / Marketperform / Sell)에서

3 단계 (Buy / Hold / Sell)로 변경

(기업) 투자등급 3 단계 Hold (보유) -20% ~ +20% 기대 9.4%

Sell (매도) -20% 이하 기대

합계합계합계합계 100.0%100.0%100.0%100.0% 투자의견 비율은 2014. 7. 1 ~ 2015. 6. 30

당사 리서치센터의 의견공표 종목들의 맨마지막

공표의견을 기준으로 한 투자등급별 비중임

(최근 1 년간 누적 기준. 분기별 갱신)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13/09 14/03 14/09 15/03 15/09

(원)주가 목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