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취업 진로에 대한 청년층 인식 조사 (연구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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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에 대한 청년층 인식 조사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201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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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에 대한 청년층 인식 조사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2015. 12.

목�차

Ⅰ. 조사배경 1

Ⅱ. 조사결과 요약 2

(요약 1) 취업/진로 문제로 스트레스 받지만, 아직은 긍정적인 미래 기대 2

(요약 2)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적성’, ‘일과 삶의 균형’도 고려 3

(요약 3) 취업/진로 상담의 효과, 막막함 해소해 취업/진로 방향 결정에 기여 4

(요약 4) 취업/진로 상담경혐도 적고, 상담경험도 대학취업지원센터에 집중 6

(요약 5) 취업/진로 고민이 깊어져도 상담 창구를 활용하지 못하는 청년 7

(요약 6) 지방 청년들의 취업/진로 해결을 위한 상담 창구 확대 필요 9

(요약 7) 창업/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정보와 정부정책에 대한 홍보 절실 10

(요약 8) [제언사항] 수요자 중심 취업/진로 상담 노력 11

Ⅲ. 조사방법 13

Ⅳ. 조사결과 15

1. 청년층 행복도 및 취업/진로 고민 15

1)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15

2) 청년의 행복정도 16

3) 청년의 고민거리 18

4) 취업/진로 관련 스트레스 19

5) 미래 기대감 21

2. 취업/진로 상담 경험 23

1) 취업/진로 상담 경험(청년버스 제외) 23

2)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 24

3. 취업/진로 선택 시 고려하는 점 27

1)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27

2) 희망연봉(신입사원 초봉 기준) 27

4. 취업/진로 관련 청년층 인식 30

1)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 30

2) 취업/진로 방향 결정 31

3)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 32

4)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 34

5) 창업 의향 35

6) 해외 취업 의향 36

7) 공공기관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정도 37

5. 취업/진로 상담의 효과 40

1) 취업/진로 상담경험이 청년들의 고민에 미치는 영향 40

2) 취업/진로 상담경험에 따른 청년층 인식 변화 41

Ⅴ. 제언사항 43

1. 청년 개개인의 가치관 중심으로 접근하는 상담 필요 43

2. 취업/진로의 방향과 분야를 다양하게 제시하는 상담 커리큘럼 마련 43

3. 취업/진로 지원정책 홍보 강화로 정보 접근권 및 정책수혜 가능성 확대 44

부록. 2015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 설문지 46

1

Ⅰ. 조사배경�

□ 취업 및 진로 선택 문제로 행복하지 않은 대학생

ㅇ 유엔이 발표한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 158개국 중 47위

에 불과함. 이는 지난 2013년의 41위보다 6계단이나 더 떨어진 수치로1) 경제수준에 비해 행

복지수는 다소 떨어지는 상황임.

ㅇ 이 중에서도 20대의 행복도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는데,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취업 혹은 진로 선택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을 꼽았음.2) 취업난으로

인해 겪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

ㅇ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 바람 소속 대학생 기자단 ‘YeSS’

의 조사결과3)를 살펴보면, 취업 및 진로 선택에 대한 부담감이 행복도를 떨어뜨리는 유의미

한 요인임이 확인됨. 졸업유예 혹은 초과학기 이수자 등 4학년 초과 대학생의 행복도가 전 학

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가장 취업이 어려운 인문학 전공자들의 행복도가 모든 전공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음. 인구론(인문대 학생의 90%가 논다)이란 표현이 틀리지 않았음

을 보여주는 결과임.

□ 청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취업 및 진로 선택, 청년버스가 출범한 배경

ㅇ 이렇듯 취업과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크지만, 취업상담과 취업특강(캠프) 등 대학에서 제

공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율은 매우 낮은 편임.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보

다는 대학의 취업률 제고 목적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학생의 니즈와 대학의 정보 제공 간에

매칭되지 않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임. 이 결과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취업을

준비하고, 혼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임.

ㅇ 이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청년버스’를 출범, 전국의 청년들에게 취

업․창업․K-Move․금융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정부의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 정

보를 제공하고 있음.

ㅇ 이와 더불어 청년위원회는 2015년 상담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와 관련된 청년층의 인식

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질적으로 제고하고

다양한 청년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1) 연합뉴스(2015.4.24). “한국, 행복지수 158개국 중 47위... 1위 스위스”2) 아시아경제(2014.4.9). 취업난 겪는 20대 행복도 ‘최저’... 불행원인 1위는?3) 뉴스토마토(2014.1.20). 2014년 대학생 행복도 72.4점, 2년 전에 비해 3점 하락

2

Ⅱ. 조사결과�요약

요약� 1 취업/진로�문제로�스트레스�받지만,�아직은�긍정적인�미래�기대

□ 청년의 가장 큰 고민거리,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진로’ 문제 꼽아

ㅇ 청년층의 73.3%가 가장 큰 고민거리로 ‘취업/진로’ 문제를 꼽음.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이

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었음. 이에 66.1%의 응답자가 취업/진로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응답하였으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의견도 57.2%에 달했음.

<그림 Ⅱ-1> 청년의 고민거리(n=2,950)4)

<그림 Ⅱ-2> 취업/진로 스트레스 정도 <그림 Ⅱ-3>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막막함(n=2,950) (n=2,950)

4)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상담 참여자 중 설문조사 유효응답자 수 기준

3

□ 취업/진로 문제로 스트레스도 받지만, 긍정적 기대감만은 잃지 않아

ㅇ 이와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아직까지 미래 기대감만은 잃지 않고 있었음.

64.2%가 내 미래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으며,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7.7%에 불과하였음. 특히, 취업현실에 직접적으로 부딪혀 있는 대학 4학년생들에게서

긍정적 미래 기대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

으로 바라보고 현실을 헤쳐 나가고자 하는 청년층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음.

<그림 Ⅱ-4> 긍정적 미래 기대감(n=2,950)

요약� 2 취업/진로�선택�시�가장�중요한�점은� ‘적성’,� ‘일과�삶의�균형’도�고려

□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적성에 맞는 일’

ㅇ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적성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

로 나타남. 이 외에도 ‘일과 삶의 균형’, ‘안정된 고용’도 각각 20% 이상의 응답이 나타나 중

요한 고려사항으로 나타났음.

ㅇ ‘높은 소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13.5%에 불과해 그리 높지 않게 나타나, 청년층의

희망 연봉인 약 3,000만원을 충족한다면, 소득보다는 적성, 일과 삶의 균형, 안정된 고용을 보

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ㅇ 그러나, 적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응답한 비율은 연령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게 나타

나, 취업현실에 부딪힐수록 적성보다는 다른 요인들을 더 고려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도 확

인할 수 있었음.

4

<그림 Ⅱ-5> 취업/진로 선택 시 중요요소(n=2,950)

□ 청년들이 찾는 새로운 가치, ‘여유로운 삶’

ㅇ 취업/진로 선택 시 두 번째로 중요하게 여기는 면이 ‘일과 삶의 균형’이었음. 이는 청년이 생

각하는 가장 중요한 행복의 조건인 ‘여유로운 삶’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임.

ㅇ 따라서 청년들의 적성과 전공 등을 고려한 취업/진로 상담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가진 다양

한 삶의 가치, 즉 일과 삶의 균형 및 고용의 안정성, 소득 등을 고려한 다양한 취업/진로 탐

색을 컨설팅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그림 Ⅱ-6>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n=2,950)

요약� 3 취업/진로�상담의�효과,�막막함�해소해�취업/진로�방향�결정에�기여

□ 막막함을 해소하고 취업/진로 방향 결정에 기여해 주는 취업/진로 상담

ㅇ 절반 이상의 청년이 취업/진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었으나, 취업/진로

상담경험에 따라 막막해 하는 정도는 다르게 나타났음. 상담경험이 없는 청년은 막막해 하는

5

비율이 59.5%였으나,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은 막막해 하는 비율이 51.6%로 감소하였음.

<그림 Ⅱ-7> 상담경험 유무에 따른 막막함 정도 비교(n=2,950)

ㅇ 막막함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과 마찬가지로,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였다는 비율도 상담경

험이 있는 청년(48.7%)은 그렇지 않은 청년(39.3%)에 비해 높음이 확인되었음. 또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었는데,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61.7%)은 그렇지 않은 청년(52.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자신감을 보였음.

<그림 Ⅱ-8> 취업/진로 방향 결정 비교 <그림 Ⅱ-9>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 비교(n=2,950) (n=2,950)

ㅇ 이처럼, 기존의 취업/진로 상담은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자신감을 부

여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러나 창업과 해외 취업 등 다른 진로에 대한 의향을

올리는 것에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버스와 같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담이 많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 다양한 정보획득 기회, 지원사업 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취업/진로 상담 효과

ㅇ 취업/진로 상담은 청년층의 정보획득 기회와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비율을 상승시키는 데

6

에도 기여하고 있었음. 즉, 취업/진로 상담은 청년층이 보다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다양한 진

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발판으로써 기능함을 알 수 있음.

<그림 Ⅱ-10> 정보획득 기회 인식 비교 <그림 Ⅱ-11> 공공기관 지원사업 인지정도 비교(n=2,950) (n=2,950)

요약� 4 취업/진로�상담경험도�적고,�상담경험도�대학취업지원센터에�집중

□ 취업/진로 문제로 상담 받은 경험은 10명 중 3명에 불과

ㅇ 취업/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 관련된 상담을 받아본 경험은

29.5%에 불과하였고, 70.5%는 여전히 상담경험조차 없었음.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청년

들 또한 평균횟수가 1.7회에 불과해 연속적인 상담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림 Ⅱ-12> 취업/진로 상담 경험(n=2,950)

7

□ 대학에 집중된 취업/진로 상담, 지역고용센터 상담 비율은 1.9%에 불과

ㅇ 취업/진로 상담을 받은 곳 또한 절반 이상이 대학취업지원센터였으며, 17.5%는 학과 교수로

10명 중 약 7명은 교내에서 취업/진로 상담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대부분의 지역

에 설치된 지역고용센터를 통해 취업/진로 상담을 받은 비율은 단 1.9%에 불과하였음.

ㅇ 전공별로 다양한 취업 루트가 존재하고,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 및 인턴, 해외취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진로 상담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

어야만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 따라서 청년버스나 지역고용센터와

같이 대학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취업/진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널리 홍보할 필요 있음.

<그림 Ⅱ-13>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n=844)

요약� 5 취업/진로�고민이�깊어져도�상담�창구를�활용하지�못하는�청년

□ 고학년일수록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 심각

ㅇ 취업 및 진로가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온 고학년(3, 4학년) 층은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

욱 깊었음. 저학년(1, 2학년)은 59.3%가 취업/진로를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응답한 반면, 고학년

은 절대 다수(81.0%)가 취업/진로 문제를 고민거리로 꼽았음.

ㅇ 이에 고학년들은 취업/진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저학년들에 비해 더 많이 받고 있었음. 무려

70.2%의 고학년층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4.7%의 고학년들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고 응답함. 취업/진로 준비의 막막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결과로, 막막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저학년(53.6%)에 비해 고학년(59.9%)에서 높게 나타났음.

8

<그림 Ⅱ-14> 청년의 고민거리 비교(n=2,950)

<그림 Ⅱ-15> 취업/진로 스트레스 정도 비교 <그림 Ⅱ-16> 취업/진로 준비 막막함 비교(n=2,950) (n=2,950)

□ 취업/진로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을 가진 고학년이지만, 상담경험에는 차이 없어

ㅇ 이렇듯, 고학년은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지만,

관련된 상담경험은 저학년과 차이가 없었음. 즉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으로 해결하려

는 시도도 유의미하게 높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없었기 때문으로 추측됨. 상담

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상담을 통해 의미 있는 해결책을 얻었던

청년의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상담이 취업/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각해야

할 것임.

<그림 Ⅱ-17> 상담경험 비교

(n=2,950)

9

요약� 6 지방�청년들의�취업/진로�해결을�위한�상담�창구�확대�필요

□ 상담경험도, 상담 받을 장소도 부족한 지방의 청년들

ㅇ 수도권 청년 중 36.1%는 취업/진로 문제 관련 상담경험이 있었지만, 지방 청년들의 경우에는

7.5%p 적은 28.6%만이 상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방에서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

구가 부족하다는 추측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지방의 학생들은 상담 받은 장소가 수도권에

비해 다양하지 않았음.

ㅇ 수도권 청년은 대학취업지원센터와 학과 교수를 합해 대학을 통해 상담 받은 비율이 62.8%였

으나, 지방 청년은 68.8%로 지방의 대학 의존도가 높았음.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를 통해 상

담 받은 경우도 수도권에 비해 4.5%p 낮은 23.4%였으며, 지역고용센터 또한 수도권에 비해

이용비율이 소폭 낮았음.

ㅇ 기업/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또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역고용센터 또한

수도권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찾아가는 청년버스와 같이 지방을 중심

으로 운영되는 상담 서비스가 확대되어야만 지방의 청년들도 취업/진로 고민 해결과 다양한

정책지원 서비스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

<그림 Ⅱ-18> 상담경험 비교

(n=2,950)

<그림 Ⅱ-19>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 비교(n=844)

10

요약� 7 창업/해외�취업�등�다양한�진로�정보와�정부정책에�대한�홍보�절실

□ 취업/진로 관련 정보 획득 및 관련 지원사업 인지, 여전히 홍보 부족

ㅇ 정부/공공기관/지자체 및 각 대학 등에서 다양한 취업/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청년들은 그 혜택

을 누리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에 대한 질문에서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26.4%에 불과하였고,

우수중소기업 정보, K-Move, 해외봉사단, 창업자금, 워크넷 등 공공기관의 취업/창업지원 사

업을 알고 있었다는 비율도 21.5%에 그쳤기 때문임.

ㅇ 실제로 취업/창업 정보와 진로탐색 기회, 기업현장 체험, 해외 인턴십, 해외 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홍보 부족 및 일원화되지 못한

정보창구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임. 따라서 청년의 취업/진로와 관련된 정보창구를 일

원화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의 수혜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 할 필요 있음.

<그림 Ⅱ-20>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 <그림 Ⅱ-21>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n=2,950) (n=2,950)

□ 창업 및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필요

ㅇ 정부에서는 국내 취업 외에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 및 해외

취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비율이 높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준. 창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4.8%에 불과하였으며, 해외 취업 의향도 절반(49.4%) 수준에 그쳤음.

ㅇ 특히, 청년버스에 찾아온 청년들 중 상당수가 실제 창업 및 해외 취업 상담을 목적으로 왔다

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이에 대한 관심은 더 낮을 것으로 판단됨.

11

ㅇ 따라서 국내기업 취업만을 좇는 진로에서 벗어나 창업 및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

회가 있다는 사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막연한 관심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세

부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 노력이 함께 연계되어야 할 것.

<그림 Ⅱ-22> 창업 의향 <그림 Ⅱ-23> 해외 취업 의향(n=2,950) (n=2,950)

요약� 8 [제언사항]�수요자�중심�취업/진로�상담�노력

□ 전공과 적성 외에도 청년 개개인의 가치관 중심으로 접근하는 상담 필요

ㅇ 취업/진로 선택 시 1순위 고려사항은 적성이지만, 2순위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꼽았으며, 행

복의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삶’과 ‘금전적 여유’가 직업적인 부분에 앞서는 결과가 나타남.

ㅇ 전공과 적성만을 좇아 상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 개개인이 가진 상이한 삶과 직업적 가

치관을 모두 고려하여 그들이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담 커리큘럼을 마련할 필요 있음.

□ 취업/진로의 방향과 분야를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는 상담 커리큘럼 마련

ㅇ 상담은 취업/진로 준비과정에서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 있었으나,

창업과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까지 기여하고 있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따라서, 청년버스와 같이 일반적인 취업/진로 상담부터 창업, 금융/장학/신용, K-MOVE(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의 상담이 대학 내에서도, 지역고용센터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

을 마련할 필요 있음. 또한 청년버스의 경우에도 청년의 고민거리 2위로 나온 ‘학업’에 대한

고민을 고려하여, 대학원 진학 및 해외 유학과 같은 학업적인 부분의 고민도 상담할 수 있도

록 분야를 더욱 다양화하는 것을 제안함.

12

□ 취업/진로 지원정책 홍보 강화로 정보 접근권 및 정책수혜 가능성 확대

ㅇ 취업/진로 상담의 대부분은 대학 내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

도가 낮고, 무수히 많은 취업/진로 정보와 정부/공공기관/지자체의 지원정책에도 청년층 깊

숙이 홍보되지 않아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상황임.

ㅇ 더욱이,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고학년 층에서도 상담경험이 많지 않아 상담창구의

존재 여부와 상담의 효과에 대한 홍보부터 시작되어야 함.

ㅇ 대학 내에서도 지역고용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학 자체의 프로그램과 공공지원 프로그

램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취업/진로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여 청년층의 취업/진로

관련 정보 접근권과 정책수혜 가능성을 확대해야 할 것.

13

Ⅲ. 조사방법

□ 조사 개요

구 분 내 용

조사기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베이

조사대상 2015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

응답자수 2,950명 (총 3,218명 중 불성실 응답자 제외한 유효응답자 기준)

조사기간 2015. 4. 9 ~ 11. 1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1.80%

□ 응답자 분포

구 분 응답자 분포

성별

남성 여성 합계

빈도(명) 1,263 1,685 2,948

비중(%) 42.8 57.2 100.0

직업

대학(원)생 기타(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합계

빈도(명) 2,889 61 2,950

비중(%) 97.9 2.1 100.0

연령

20세 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합계

빈도(명) 274 869 1,072 715 2,930

비중(%) 9.4 29.7 36.6 24.4 100.0

학년

(대학생)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이상 합계

빈도(명) 208 787 1,198 658 2,851

비중(%) 7.3 27.6 42.0 23.1 100.0

전공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합계

빈도(명) 618 710 312 796 115 263 124 2,938

비중(%) 21.0 24.2 10.6 27.1 3.9 9.0 4.2 100.0

학교유형

일반대학 전문대학 합계

빈도(명) 2,642 308 2,950

비중(%) 89.6 10.4 100.0

지역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합계

빈도(명) 111 249 134 700 538 1,152 66 2,950

비중(%) 3.8 8.4 4.5 23.7 18.2 39.1 2.2 100.0

* 인구통계 문항별 일부 결측치로 인해 응답자 유형별 표본 수 합계는 상이함

* 직업별 분포는 97.9%가 대학(원)생으로 이후 분석에서는 교차분석 대상으로 포함하지 않음

14

□ 청년버스 방문지별 분포

학 교 지역 기 간 빈도(명) 비중(%)

홍익대학교 서울 2015.04.09 65 2.2

제주대학교 제주 2015.04.28~29 72 2.4

유니브엑스포전주 전북(전주) 2015.05.07 78 2.6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청원) 2015.05.13~14 243 8.2

전주대학교 전북(전주) 2015.05.27~28 224 7.6

대구대학교 대구 2015.06.02~03 344 11.7

한라대학교 강원(원주) 2015.06.09~10 209 7.1

광주세계청년축제 광주 2015.07.11 44 1.5

대전 한밭도서관 대전 2015.08.27 25 0.8

군산대학교 전북(군산) 2015.09.08~09 212 7.2

동의대학교 부산 2015.09.14~15 427 14.5

경상대학교 경남(진주) 2015.09.17 47 1.6

울산대학교 울산 2015.10.13~14 344 11.7

한국교통대학교 충북(충주) 2015.10.27~28 193 6.5

순천향대학교 충남(아산) 2015.11.03~04 257 8.7

경기대학교(수원) 경기(수원) 2015.11.17~18 166 5.6

합 계 2,950 100.0

15

Ⅳ. 조사결과

1 청년층 행복도 및 취업/진로 고민

1)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ü 행복을 위한 1순위 조건은 ‘여유로운 삶’, 다음으로 금전적 여유, 원하는 직업 성취 순

ü 사회적 지위와 좋은 학벌은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아

ü 전문대학 재학생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순위는 ‘원하는 직업 성취’

ㅇ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본 결과, 청년층은 ‘여유로운 삶’(33.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2순위로는 ‘금전적 여유’(23.3%), 3순위로는 ‘원하는 직업 성취’(22.3%)을 선택함. ‘높

은 사회적 지위’(5.1%)와 ‘좋은 학벌’(2.3%)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청년층이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음.

ㅇ 전문대학 재학생의 경우에는, 행복의 조건 중 ‘원하는 직업 성취’(28.4%)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으며, ‘높은 사회적 지위’(12.2%)와 ‘좋은 학벌’(10.9%)에 대해서도 평균보다 높게 꼽았음.

전문대학 재학생들은 일반 대학생에 비해 다양하지 못한 취업과 진로의 폭으로 고민하기 때

문으로 생각되며, 사회적 성공 가능성을 학벌과 연계해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음.

<그림 Ⅳ-1>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n=2,950)

16

<표 Ⅳ-1>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단위: 명, %, 2개 복수응답)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여유로운 삶 33.1 34.5 34.6 31.4 34.6 35.3 25.8 29.5 34.3 32.3 36.2 29.7 34.6 34.1 33.3

원하는 직업 성취 23.3 19.9 22.5 25.2 21.4 24.3 24.3 24.2 16.2 24.1 17.2 26.3 23.3 20.3 22.0

금전적 여유 22.3 25.5 22.4 22.8 24.0 20.4 20.7 22.6 23.4 24.7 27.6 22.1 20.9 24.5 19.7

건강 13.9 14.6 14.6 13.6 13.4 16.5 10.8 14.5 21.6 14.1 17.9 9.6 15.1 14.2 21.2

높은 사회적 지위 5.1 4.0 4.4 5.1 4.7 2.6 10.6 5.6 4.5 2.8 1.1 6.9 4.5 5.3 3.8

좋은 학벌 2.3 1.5 1.5 1.9 1.9 0.9 7.8 3.6 - 2.0 - 5.4 1.6 1.6 -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Q1. 귀하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개 선택)

* 붉은색 음영은 각 보기문항별 비율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응답자 유형을 체크(이하 모든 표에서 동일)

2) 청년의 행복정도

ü 불행하진 않다고 생각하는 청년층. 절반 가까운 응답자(45.1%)가 행복하다고 답해

ü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은 그들의 행복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

ㅇ 극심한 취업난에도 청년들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도는 낮지 않은 편. 전체적으로 45.1%의 청

년들은 현재 행복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8.8%에 불과하였음.

ㅇ 취업과 진로 고민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24세 이상 연령대 및 대학 4학년 층에서 행복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음. 또한 취업난이 더 심각한 인문, 자연, 예체능계 학생들의 행복도

도 낮은 편이었고, 교육 및 의약계열 전공자들의 행복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음.

이처럼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그들이 느끼는 행복정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있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만)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여유로운 삶 33.1 33.5 32.9 31.2 31.3 33.1 35.3 24.8 32.8 34.3 34.1 34.7 20.8

금전적 여유 23.3 22.6 23.8 24.5 22.1 23.8 23.4 20.7 22.6 24.7 22.7 23.8 18.8

원하는 직업 성취 22.3 22.4 22.2 27.7 23.3 21.8 20.8 25.5 22.7 21.9 22.0 21.6 28.4

건강 13.9 14.0 13.8 10.4 14.0 14.5 14.1 16.8 13.7 12.9 14.3 14.4 8.9

높은 사회적 지위 5.1 5.1 5.0 4.2 6.1 4.7 4.7 7.2 5.0 4.8 5.0 4.2 12.2

좋은 학벌 2.3 2.4 2.3 2.0 3.2 2.1 1.7 5.0 3.2 1.5 1.9 1.3 10.9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7

었으며, <그림 Ⅳ-3>과 같이 취업/진로 문제를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응답한 층에서 행복도

가 낮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ㅇ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지역 청년층의 행복도가 특히 낮게 나타났는데,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강원지역의 산업적 기반이 취약해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이 그 원인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음.

<그림 Ⅳ-2> 청년의 행복정도 <그림 Ⅳ-3> 고민거리에 따른 행복정도(n=2,950) (n=2,950)

<표 Ⅳ-2> 청년의 행복정도(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행복하다 45.1 46.2 44.3 49.3 46.6 46.4 40.5 41.3 46.3 47.4 42.1 45.2 44.4

보통이다 46.1 45.4 46.6 43.4 45.2 44.2 50.3 50.5 45.7 44.0 47.4 45.8 48.1

행복하지 않다 8.8 8.4 9.1 7.3 8.2 9.4 9.2 8.2 8.0 8.6 10.5 9.0 7.5

평점 3.42 3.43 3.40 3.46 3.44 3.43 3.36 3.35 3.44 3.45 3.36 3.41 3.46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행복하다 45.1 43.7 44.9 41.0 45.6 54.8 51.7 39.5 45.1 45.4 37.4 47.6 41.3 46.3 44.0

보통이다 46.1 46.1 44.8 51.3 46.2 39.1 43.7 47.6 44.1 45.4 52.2 46.7 51.1 43.1 43.9

행복하지 않다 8.8 10.2 10.3 7.7 8.2 6.1 4.6 12.9 10.8 9.2 10.4 5.7 7.6 10.6 12.1

평점 3.42 3.38 3.39 3.37 3.43 3.53 3.57 3.35 3.43 3.39 3.28 3.50 3.37 3.41 3.39

Q2. 귀하는 지금 행복하십니까?

18

3) 청년의 고민거리

ü 70% 이상의 청년층이 꼽은 가장 큰 고민거리는 단연 ‘취업/진로’ 문제

ü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취업/진로’를 고민거리로 꼽는 비율이 높아져

ㅇ 청년층이 꼽은 가장 큰 고민거리는 단연 ‘취업/진로’(73.3%) 문제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취

업난의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임. 다음으로 ‘학업’(11.2%), ‘금전문제’(6.5%) 순이었음

ㅇ 만 20세 이하와 저학년 층에서는 ‘학업’에 대한 고민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만 24세 이상과

고학년에서는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압도적으론 높게 나타남. 그리고 학비가 비싼 예체

능 계열 학생들은 ‘금전문제’(13.7%)에 대한 고민을 2순위 고민거리로 꼽았음.

§ 사회복지사를 꿈꿔왔는데,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 하는 직업이고, 사회적 인식도 그다지 좋지 않다.

현실적으로 급여도 너무 적고, 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직업인가 생각해 봤을 때 아니라는

답이 나왔다. (동의대, 3학년)

§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창업지원 사업에서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먼저 창업한 분을 만나게

돼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두텁다는 것도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지기도 했다. 다시 취업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경기대, 4학년)

<그림 Ⅳ-4> 청년의 고민거리(n=2,950)

<표 Ⅳ-3> 청년의 고민거리(단위: 명, %)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취업/진로 73.3 76.3 71.1 61.6 63.1 77.2 84.7 52.9 60.9 78.9 85.0 74.4 62.9

학업 11.2 9.3 12.7 17.2 16.7 9.7 4.9 20.2 18.9 8.4 5.0 10.6 16.6

금전문제 6.5 6.3 6.6 8.4 8.6 5.3 4.6 9.1 8.0 5.9 4.4 6.4 7.1

인간관계 3.9 3.1 4.5 2.9 5.2 3.7 2.8 7.7 5.0 3.2 2.4 3.8 4.5

연애 3.7 3.6 3.7 7.7 4.4 3.1 2.2 7.7 5.0 2.8 2.0 3.4 5.8

기타 1.4 1.4 1.4 2.2 2.0 1.0 0.8 2.4 2.2 0.8 1.2 1.2 2.9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9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취업/진로 73.3 77.0 76.6 72.5 76.5 65.2 57.1 60.5 66.7 77.2 71.6 72.6 72.7 73.8 77.2

학업 11.2 7.0 9.2 11.5 11.2 13.9 25.1 11.3 9.9 7.6 7.5 13.3 11.7 11.4 6.1

금전문제 6.5 6.8 5.9 7.7 4.9 6.1 7.6 13.7 5.4 6.0 13.4 4.7 7.8 6.3 7.6

인간관계 3.9 4.2 3.5 1.9 3.0 11.3 5.3 4.8 9.0 5.2 4.5 3.4 3.3 3.6 3.0

연애 3.7 3.2 3.4 4.5 3.5 2.6 3.4 8.9 6.3 2.8 1.5 5.0 2.6 3.5 6.1

기타 1.4 1.8 1.4 1.9 0.9 0.9 1.5 0.8 2.7 1.2 1.5 1.0 1.9 1.4 -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Q3. 귀하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무엇입니까?

4) 취업/진로 관련 스트레스

(1) 진로에 대한 고민 및 취업 부담 스트레스

ü 청년 3명 중 2명(66.1%)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취업 부담 스트레스 느껴

ü 연령 및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해져

ㅇ 취업/진로 문제로 인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확인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6.5%에 불한 반면, 66.1%의 청년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함.

ㅇ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학년일수록 스트레스 정도는 더욱 크게 나타나,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

민은 스트레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상대적으로 진로가 명확한 의

약 및 예체능 계열 전공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임.

<그림 Ⅳ-5> 취업/진로 스트레스 정도(n=2,950)

20

<표 Ⅳ-4> 취업/진로 스트레스 정도(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6.5 7.4 5.9 10.2 8.1 4.9 5.9 14.9 8.3 4.8 4.7 6.1 10.1

보통이다 27.4 30.3 25.1 36.1 30.8 25.6 22.2 31.7 31.4 26.6 22.2 27.1 29.9

스트레스 받는다 66.1 62.3 69.0 53.7 61.1 69.5 71.9 53.4 60.3 68.6 73.1 66.8 60.0

평점 3.74 3.68 3.78 3.54 3.64 3.79 3.87 3.46 3.62 3.80 3.88 3.75 3.61

Q4-1. 진로에 대한 고민과 취업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2)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막막함

ü 절반 이상(57.2%)의 청년들이 취업/진로 준비에 대해 막막함을 느껴

ü 막막함을 가장 크게 느끼는 시기는 취업/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시작되는 3학년 때

ㅇ 취업/진로 준비에 대해 얼마나 막막하다고 느끼는지 물어본 결과, 절반 이상(57.2%)이 막막함

을 느낀다고 응답함. 막막하지 않다고 느낀 비율은 18.6%에 불과하였음.

ㅇ 막막함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층은 3학년생으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임을 알 수 있음. 전공별로 살펴보면, 교육 및 의약 계열 전공자들은 막막함을

덜 느끼는 반면, 진로의 폭이 넓은 사회계열 전공자들은 막막함을 느낀다는 비율이 높은 편.

§ 자기가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고, 고등학교 때부터 막연히 경영학과가 좋아

보여서 입학했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학과를 정해야 하고 그나마 전공 안에서

또 찾아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싶다. 마케팅 리서치 분야가 하고 싶다는 생각

은 들지만, 여전히 뭘 하는 직업인지 모른다. (경기대, 1학년)

§ 평소에 학교 취업센터를 자주 찾는 편이다. 하지만 상담의 한계가 있었고 관련 정보도 턱없이 부

족했다. 이번 청년버스 기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것 같다. (동의대, 3학년)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6.5 6.5 5.4 6.4 5.9 6.1 9.9 8.9 8.1 4.4 3.7 7.4 8.0 5.9 6.1

보통이다 27.4 29.0 23.1 27.6 27.6 34.8 30.8 26.6 27.0 22.9 31.3 29.1 24.7 27.9 30.3

스트레스 받는다 66.1 64.5 71.5 66.0 66.5 59.1 59.3 64.5 64.9 72.7 65.0 63.5 67.3 66.2 63.6

평점 3.74 3.72 3.83 3.77 3.75 3.67 3.57 3.64 3.68 3.91 3.72 3.70 3.74 3.73 3.76

21

<그림 Ⅳ-6>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막막함(n=2,950)

<표 Ⅳ-5>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막막함(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막막하지 않다 18.6 20.3 17.3 20.8 19.2 16.3 20.0 21.2 20.5 15.8 19.3 17.8 25.0

보통이다 24.2 26.6 22.5 27.4 25.7 22.4 23.4 28.8 25.0 22.0 25.2 23.6 29.9

막막하다 57.2 53.1 60.2 51.8 55.1 61.3 56.6 50.0 54.5 62.2 55.5 58.6 45.1

평점 3.53 3.43 3.59 3.42 3.48 3.60 3.52 3.39 3.47 3.64 3.48 3.56 3.25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막막하지 않다 18.6 17.0 16.1 19.6 17.8 23.5 26.2 19.4 19.8 19.7 21.6 18.9 20.6 16.6 21.2

보통이다 24.2 23.5 20.7 25.6 24.0 35.7 28.1 28.2 19.8 22.1 18.7 23.4 24.5 26.3 21.2

막막하다 57.2 59.5 63.2 54.8 58.2 40.9 45.7 52.4 60.4 58.2 59.7 57.7 54.9 57.1 57.6

평점 3.53 3.57 3.65 3.50 3.55 3.23 3.23 3.45 3.51 3.60 3.53 3.50 3.48 3.55 3.53

Q4-2. 나는 현재 진로나 취업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

5) 미래 기대감

ü 취업난은 심각하지만, 내 미래는 아직 기대할만한 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

ü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4학년에서 오히려 가장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해

ㅇ 취업난으로 스트레스도 받고 어떤 진로를 가져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고 있지만, 스스로의 미

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편. 그러나 아직 사회에 발을 딛지 않은 세대임에도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7.7%나 나타나 그 심각성을 인지할 필요 있음.

22

ㅇ 연령대가 높을수록, 고학년일수록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도 깊고 스트레스도 크게 느꼈으나,

이들은 본인의 미래를 다른 응답자 유형에 비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음.

ㅇ 미래 기대감에 대해서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큰 차이가 발생하였는데, 전문대학 재학생

중 무려 25%가 본인의 미래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취업/진로 상담 등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대상임을 알 수 있음.

§ 청춘우체통 엽서 내용에서 모두가 힘든 세상이니 꾹 참고 견뎌보자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나뿐

만 아니라 타지역, 타학교 학생들도 모두 힘들구나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한국교통대, 3학년)

<그림 Ⅳ-7> 미래 기대감(n=2,950)

<표 Ⅳ-6> 미래 기대감(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긍정적이다 64.2 67.0 62.0 61.3 62.3 60.7 69.6 51.4 61.4 67.7 66.4 58.6 45.1

보통이다 28.1 24.9 30.6 32.8 28.9 30.3 25.2 32.7 31.0 25.5 27.2 23.6 29.9

긍정적이지 않다 7.7 8.1 7.4 5.8 8.9 9.0 5.2 15.9 7.6 6.8 6.4 17.8 25.0

평점 3.83 3.88 3.80 3.74 3.73 3.78 3.98 3.48 3.78 3.90 3.92 3.88 3.40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긍정적이다 64.2 63.2 65.5 63.4 66.8 67.8 56.6 60.5 56.8 67.1 56.0 59.4 65.1 67.6 66.6

보통이다 28.1 29.0 27.9 32.4 25.9 28.7 27.8 27.4 31.5 25.3 34.3 29.6 27.7 27.1 25.8

긍정적이지 않다 7.7 7.8 6.6 4.2 7.3 3.5 15.6 12.1 11.7 7.6 9.7 11.0 7.2 5.3 7.6

평점 3.83 3.83 3.88 3.86 3.86 3.90 3.59 3.79 3.60 3.91 3.70 3.71 3.85 3.92 3.82

Q4-3. 향후 내 미래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23

2 취업/진로 상담 경험

1) 취업/진로 상담 경험 (청년버스 제외)

ü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은 깊지만, 상담경험은 30%에 불과

ü 상담을 받아본 횟수도 평균 1.7회에 불과해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는 역부족

ㅇ 청년버스를 제외하고 취업/진로 상담을 받은 경험자는 29.5%에 불과한 수준. 대다수의 청년

이 취업과 진로 문제로 크게 고민하고 있음에도, 70%가 넘는 응답자들이 취업/진로 상담 경

험이 없었음. 지난 1년 간 상담횟수도 평균 1.7회에 불과해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

기에는 부족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음.

ㅇ 연령대와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담경험 비율이 높았으며, 전문대학 재학생의 상담경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었음. 전공별로는 의약계열의 상담비율이 높은 반면, 교육계열의 상담비율은

현저히 낮은 편이었음.

§ 평소에 취업센터나 교수님과 상담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전문가 분들과의 상담은 처음이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군산대, 4학년)

§ 학과에 학년 담당 교수님과 한 학기에 한 번 정도 의무적으로 진행한 상담 외에는 상담을 받은 적

이 없고, 진로나 취업에 대한 걱정은 많은데 도움 받을 곳이 부족했다. (울산대, 4학년)

§ 서울에서 통학을 하는데, 솔직히 서울에는 취업 관련된 행사도 많고 정보들도 많은 것이 늘 부러

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지방으로 자주 와서 지방대학생들에게도 힘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천향대, 3학년)

<그림 Ⅳ-8> 취업/진로 상담 경험(n=2,950)

24

<표 Ⅳ-7> 취업/진로 상담 경험(단위: 명, %, 회)

구 분 전체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상담경험 있음 29.5 28.7 30.1 24.1 28.8 27.9 35.4 32.7 29.2 24.7 38.0 27.7 45.1

상담경험 없음 70.5 71.3 69.9 75.9 71.2 72.1 64.6 67.3 70.8 75.3 62.0 72.3 54.9

경험자 평균 횟수 1.70 1.79 1.62 1.50 1.60 1.74 1.78 1.63 1.56 1.68 1.82 1.71 1.49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상담경험 있음 29.5 28.2 31.1 28.5 27.8 18.3 39.2 29.8 34.2 36.9 25.4 37.0 24.3 25.4 34.8

상담경험 없음 70.5 71.8 68.9 71.5 72.2 81.7 60.8 70.2 65.8 63.1 74.6 63.0 75.7 74.6 65.2

경험자 평균 횟수 1.70 1.63 1.58 1.53 1.86 2.00 1.46 2.54 1.57 1.91 1.82 1.77 1.69 1.51 2.74

Q5. 이번 청년버스 외에 전문가의 취업/진로 관련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지난 1년 동안 약 몇 회 받아보셨습니까?

2)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

ü 절반 이상이 취업/진로 상담처로 ‘대학취업지원센터’ 선택

ü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영 중인 ‘지역고용센터’에서 상담 받은 비율은 1.9%에 불과

ㅇ 취업/진로 상담을 받은 장소로 가장 많이 꼽은 곳은 대학의 ‘취업지원센터’(50.4%)였으며, ‘채

용설명회/취업박람회’(24.1%) 및 ‘학과 교수’(17.5%)와 상담 받은 경우도 상당 비율을 차지하

고 있음. 반면, 거의 모든 지자체가 고용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역고용센터’에서 상담

받은 비율은 1.9%에 불과하였음.

ㅇ 전공별로 차이를 살펴보면,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의 타깃에서 벗어나 있는 교육 및 예체능

계열 학생들이 차이를 보였는데, 교육 전공자들은 학과 교수에게, 예체능 전공자들은 대학취

업지원센터에 보다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리고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가 가장

활발히 열리는 서울지역에서는 대학취업지원센터와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가 동일한 비율로

가장 많이 상담 받는 장소로 꼽혔으며, 상대적으로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가 덜 열리는 제주

지역은 학과 교수와 상담하는 비율이 높았음.

§ 학교취업센터에 상담공간이 있어서 상담을 받으러 자주가곤 하는데, 관심분야에 전문가가 상담해

주시는 게 아니라서 상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금융관련 상담을 받으면서 내년 상반기 공

채를 위해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대, 2학년)

§ 지역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몇 번 받은 적이 있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상담이 노동부에서

25

<그림 Ⅳ-9>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n=844)

<표 Ⅳ-8> 취업/진로 상담 받은 장소(단위: 명, %)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844 350 494 64 242 292 244 67 226 284 241 706 138

대학 취업지원센터 50.4 51.4 49.7 46.9 51.7 47.4 53.7 52.2 46.5 50.6 54.0 48.6 59.3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24.1 25.7 22.9 28.1 18.6 24.3 28.3 22.4 19.9 25.0 26.6 24.6 21.0

학과 교수 17.5 14.3 19.8 17.2 22.3 21.2 8.6 17.9 23.9 18.0 12.4 18.8 10.9

사설컨설팅기관 3.4 3.1 3.6 3.1 2.5 3.4 4.5 3.0 3.5 2.8 3.7 3.4 3.6

지역고용센터 1.9 2.9 1.2 - 1.2 1.0 3.7 - 1.8 1.1 2.1 1.6 3.6

기타 2.7 2.6 2.8 4.7 3.7 2.7 1.2 4.5 4.4 2.5 1.2 3.0 1.4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844 171 213 85 211 21 102 37 38 91 33 251 130 278 23

대학 취업지원센터 50.4 43.8 52.5 57.5 52.6 23.8 47.1 64.9 36.8 51.6 45.5 62.1 44.6 44.9 43.6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24.1 28.7 22.1 25.9 25.6 28.6 19.6 8.1 36.8 24.2 21.2 21.5 17.7 28.8 13.0

학과 교수 17.5 19.3 17.4 11.8 13.3 33.3 25.5 16.2 15.9 15.4 24.2 11.6 21.5 19.8 34.8

사설컨설팅기관 3.4 4.1 3.3 2.4 3.3 - 2.9 8.1 2.6 3.3 9.1 2.4 6.2 2.9 -

지역고용센터 1.9 0.6 2.8 - 2.4 9.5 2.0 - 2.6 2.2 - 1.6 3.8 1.1 4.3

기타 2.7 3.5 1.9 2.4 2.8 4.8 2.9 2.7 5.3 3.3 - 0.8 6.2 2.5 4.3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Q5-1. 가장 많이 상담 받은 곳은 어디입니까?

하는 프로그램 설명이었기 때문이다. 진로상담을 통해서 상담사님이 진정성 있게 나를 공감해주고

응원해줌에 너무 감사했다. (한국교통대, 2학년)

§ 평소 고민은 부모님과 얘기하곤 하는데, 부모님 세대와 저희 세대가 너무 다르다보니 공감을 잘

못하셨습니다. 오늘 상담으로 관심분야에 대한 좋은 정보도 많이 듣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순천향대, 4학년)

26

ㅇ 취업/진로 상담을 위해 타 지역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지 확인한 결과, 17.6%의 청년들이 그

렇다고 응답해 상당수가 양질의 취업/진로 상담 니즈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

ㅇ 연령과 학년이 높을수록 타 지역 방문경험 비율이 높았으며, 전문대학 재학생들의 타 지역 방

문경험 비율도 높은 편으로 나타남. 또한 경기, 충청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방문 경험 비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서울과 가까이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됨. 전라, 경상, 제주 등 서울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타 지역으로의 이동 경험이 적

은 것으로 확인됨.

<그림 Ⅳ-10> 취업/진로 상담을 위한 타 지역 방문 경험(n=2,950)

<표 Ⅳ-9> 취업/진로 상담을 위한 타 지역 방문 경험(단위: 명, %)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방문한 적 있음 17.6 19.6 16.2 16.8 15.3 17.2 21.7 16.3 16.3 17.0 20.7 17.2 21.1

방문한 적 없음 82.4 80.4 83.8 83.2 84.7 82.8 78.3 83.7 83.7 83.0 79.3 82.8 78.9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방문한 적 있음 17.6 18.0 17.7 16.7 17.7 17.4 16.7 20.2 17.1 25.3 18.7 22.6 14.1 14.7 15.2

방문한 적 없음 82.4 82.0 82.3 83.3 82.3 82.6 83.3 79.8 82.9 74.7 81.3 77.4 85.9 85.3 84.8

Q6. 취업정보(설명회, 박람회 등)를 얻기 위해 거주지 외 타 지역으로 가 본적이 있습니까?

27

3 취업/진로 선택 시 고려하는 점

1)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ü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내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

ü 소득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진로를 선택

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적성’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 및 ‘안정된 고용’을 선호하는 현상 뚜렷

ㅇ 취업/진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적성에 부합’하는지 여부(31.4%)임. 다음으

로 ‘일과 삶의 균형’(24.6%), ‘안정된 고용’(20.9%), ‘높은 소득’(13.5%) 등을 고려하고 있었음.

반면,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일’(6.7%)과 ‘사회적 평판’(1.8%)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었음.

ㅇ 특히, 행복의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삶’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바와 같이, ‘일과 삶의

균형’은 취업/진로 선택 이후 행복한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음.

ㅇ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적성에 부합’ 항목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낮아지고, 반면 ‘일과 삶의 균형’과 ‘안정된 고용’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지는

특성을 나타냈음. 연령대가 낮을수록 적성을 중요시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현실적인 면을 고

려해 지속가능한 고용형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 전문대학생의 경우에는 ‘안정된 고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대학생과

다른 면을 보였으며, 예체능 계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도전적/열정적인 일’과 ‘사회적 평판’

을 다른 전공자들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음.

§ 현장실습 경험이 내 적성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직접 실습을 한 후에 직업선택의 확신이

생겼다. (동의대, 3학년)

§ 자가진단 테스트를 했는데, 성격과 너무 딱 맞게 나와서 놀랬습니다. 어떤 직무가 어울리는지 말씀

해 주셔서 취업을 하는데 참고하려고 합니다. (군산대, 1학년)

<그림 Ⅳ-11> 취업/진로 선택 시 중요요소(n=2,950)

28

<표 Ⅳ-10> 취업/진로 선택 시 중요요소(단위: 명, %)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적성에 부합 31.4 37.0 31.8 32.5 28.9 28.7 24.5 31.5 29.8 40.5 28.4 30.3 28.6 31.8 31.8

일과 삶의 균형 24.6 23.5 21.9 26.9 27.8 29.6 24.8 17.7 24.3 22.9 26.1 23.4 26.0 25.5 16.7

안정된 고용 20.9 16.7 22.9 20.8 21.2 25.2 22.9 21.0 10.8 16.5 20.9 25.3 23.0 19.5 18.2

높은 소득 13.5 13.9 12.1 12.8 14.7 11.3 15.6 10.5 18.9 13.3 18.7 11.6 10.1 15.1 13.6

도전적/열정적인 일 6.7 6.3 8.6 4.8 5.4 4.3 7.6 10.5 11.7 6.4 5.2 5.4 8.6 5.7 16.7

사회적 평판 1.8 1.9 2.1 1.6 1.5 0.9 0.8 4.0 3.6 - 0.7 2.1 2.8 1.4 3.0

기타 1.1 0.6 0.6 0.6 0.5 - 3.8 4.8 0.9 0.4 - 1.9 0.9 1.0 -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Q7. 취업/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2) 희망연봉 (신입사원 초봉 기준)

ü 신입사원 초봉 기준 청년들의 희망연봉은 약 3,000만원

ü 남성, 공학 전공자, 서울 거주자의 희망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ㅇ 청년들이 바라는 희망연봉 수준은 평균 2,998만원 수준으로 나타남. 2014년 근로소득자 1,618

만 명의 연평균 소득 3,172만원5)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실제 대졸 신입 연봉평균 3,048만원6)

과도 비슷한 수준이었음.

ㅇ 남성의 희망연봉은 3,116만원으로 여성의 2,910만원에 비해 약 200만원 이상 높았으며, 전공별

로는 공학계열이 3,129만원으로 다른 계열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남.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

5) 한국일보(2015.09.07). 직장인 평균 연봉 3,172만원인데... 10명 중 6명이 왜 평균 이하일까

6) 연합뉴스(2015.12.02.). 대졸신입 연봉평균 3천48만원... 대기업, 중기 1.5배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적성에 부합 31.4 29.1 33.0 37.6 32.3 29.4 30.1 35.6 34.6 30.7 30.3 32.5 22.1

일과 삶의 균형 24.6 26.5 23.2 20.8 22.8 26.4 25.9 20.2 23.3 25.8 25.4 25.0 22.1

안정된 고용 20.9 19.7 21.9 16.4 22.6 20.8 21.3 18.8 19.8 20.2 22.2 20.2 27.6

높은 소득 13.5 13.9 13.2 14.2 11.6 14.0 14.8 11.5 12.3 13.5 15.5 13.4 14.0

도전적/열정적인 일 6.7 7.9 5.8 8.8 7.3 6.9 5.0 10.6 7.0 7.0 4.6 6.5 8.1

사회적 평판 1.8 2.0 1.7 1.1 2.1 1.6 2.1 1.4 1.1 2.3 1.2 1.8 1.6

기타 1.1 0.9 1.2 1.1 1.3 0.9 0.8 1.9 1.9 0.5 0.8 0.6 4.5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29

청년의 희망연봉이 3,462만원으로 평균보다 450만원 이상 높았으며, 서울 외 다른 지역들은

큰 차이 없이 3,000만원 수준에 머물렀음.

<그림 Ⅳ-12> 희망연봉(신입사원 초봉 기준)(n=2,950)

<표 Ⅳ-11> 희망연봉(신입사원 초봉 기준)(단위: 명, %, 만원)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2,000만원 이하 2.7 1.9 3.4 5.5 2.1 3.1 2.1 4.8 3.2 2.3 2.4 2.5 4.5

2,001~2,500만원 23.8 16.9 28.8 21.2 23.1 26.5 21.3 23.6 24.3 25.1 20.8 23.6 25.0

2,501~3,000만원 32.5 32.9 32.2 31.3 30.7 32.7 34.5 26.4 33.8 32.2 33.4 32.5 32.2

3,001~3,500만원 20.7 25.0 17.6 17.5 21.6 18.6 24.1 25.0 18.9 20.0 22.8 20.9 19.8

3,501~4,000만원 9.7 9.9 9.6 9.1 11.2 9.3 8.8 10.1 9.7 10.2 9.1 10.0 7.1

4,001~4,500만원 3.7 4.4 3.1 5.5 3.2 3.2 4.2 3.4 3.4 2.9 4.7 3.8 2.3

4,500만원 초과 6.9 9.0 5.3 9.9 8.1 6.6 5.0 6.7 6.7 7.3 6.8 6.7 9.1

평균 2,998 3,116 2,910 3,047 3,043 2,953 2,995 2,995 2,974 2,993 3,034 3,002 2,966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2,000만원 이하 2.7 3.6 2.8 3.5 1.4 5.2 1.5 5.6 0.9 0.8 0.7 3.7 3.3 2.6 4.5

2,001~2,500만원 23.8 28.5 26.3 25.0 17.0 27.0 24.3 21.8 12.6 21.7 26.1 23.9 26.2 23.7 25.8

2,501~3,000만원 32.5 30.2 35.4 34.0 31.3 34.8 30.4 32.4 19.0 33.8 33.7 33.0 30.9 34.0 25.8

3,001~3,500만원 20.7 18.3 19.0 19.6 26.8 13.0 19.8 16.1 24.3 25.3 23.1 21.0 20.1 19.3 21.2

3,501~4,000만원 9.7 9.4 9.2 10.6 10.2 13.0 10.3 5.6 18.0 11.6 8.2 8.1 9.3 9.8 10.6

4,001~4,500만원 3.7 3.4 2.7 2.2 4.8 3.5 4.2 4.8 4.5 2.4 3.7 2.3 4.6 4.3 3.0

4,500만원 초과 6.9 6.6 4.6 5.1 8.5 3.5 9.5 13.7 20.7 4.4 4.5 8.0 5.6 6.3 9.1

평균 2,998 2,941 2,910 2,929 3,129 2,880 3,067 3,069 3,462 3,001 2,955 2,974 2,960 2,989 3,015

Q8. 희망하는 연봉 수준은 얼마입니까? (신입사원 초봉으로 바라는 최소 수준)

* 평균 연봉은 각 보기문항 단위의 중위수(1,750만원, 2,250만원, 2,750만원, 3,250만원, 3,750만원, 4,250만원,

4,750만원)를 기준으로 임의 산출한 값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로 볼 수 없음.

30

4 취업/진로 관련 청년층 인식

1)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

ü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가 많다고 응답한 비율은 26.4%에 불과

ü 학년, 전공, 지역별로 큰 편차 없이 대부분의 청년들이 정보획득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

ㅇ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유관 정부기관 및 지자체, 각 대학들은 심각한 취업난 타개와 해외취업,

해외인턴, 창업 등 다양한 활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고 있지만, 청년들은 관련된

정보획득 기회가 여전히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ㅇ 응답자 유형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연관

되어 있는 4학년에서도 정보획득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으며, 지역적으로는 제주

의 정보획득 기회가 적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편임.

§ 취업박람회 등 대부분의 취업행사들이 서울에서 진행해 저희 같은 지방대 학생들은 참여하고 싶어

도 참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학교 캠퍼스까지 찾아와서 전문가들이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감

사합니다. (군산대, 3학년)

§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을까를 고민도 하지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가 가장 큰 고민인데, 그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렵다. (경상대, 3학년)

§ 아무래도 이공계 쪽 인력수요가 많다보니,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문과생이 얻긴 더더욱 어렵다.

일부분이라도 문과생이 필요할텐데, 핵심인력이 아니다보니 취업상담이나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

도 소외받는 느낌이다. (동의대, 4학년)

<그림 Ⅳ-13>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n=2,950)

31

<표 Ⅳ-12>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기회가 많다 26.4 29.3 24.2 29.2 27.2 24.4 27.4 24.0 24.9 26.9 28.4 26.7 23.7

보통이다 47.7 47.9 47.6 44.9 48.3 47.6 48.3 50.5 47.9 49.0 44.2 46.8 55.2

기회가 적다 25.9 22.8 28.2 25.9 24.5 28.0 24.3 25.5 27.2 24.1 27.4 26.5 21.1

평점 3.03 3.10 2.97 3.05 3.05 2.99 3.04 3.00 2.99 3.05 3.03 3.02 3.06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기회가 많다 26.4 25.7 25.8 29.8 26.9 23.5 24.0 28.2 27.0 26.1 24.6 26.7 25.3 27.2 21.2

보통이다 47.7 45.3 45.0 46.2 51.1 48.7 55.1 40.3 42.4 45.8 53.8 48.7 45.5 48.5 45.5

기회가 적다 25.9 29.0 29.2 24.0 22.0 27.8 20.9 31.5 30.6 28.1 21.6 24.6 29.2 24.3 33.3

평점 3.03 2.98 2.97 3.09 3.08 2.97 3.07 2.97 2.96 3.00 3.06 3.05 2.97 3.05 2.89

Q9-1. 나는 내가 원하는 취업/진로 관련 정보를 얻거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2) 취업/진로 방향 결정

ü 청년들의 42.0%는 본인의 취업/진로 방향 결정, 절반 이상은 아직 결정하지 못해

ü 대학 4학년생조차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ㅇ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42.0%였고, 명확히 결정하지 못한 비율이

58.0%로 절반 이상이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연령대 및 학년이 높을수록 자신의 취업/진로 방향을 정했다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이

들 역시 절반 이상이 아직 명확한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응답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문대학과 의약계열 전공자들에서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했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학교에 기업 채용 박람회 같은 행사는 자주 있지만, 여전히 갈피를 못 잡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경기대, 1학년)

§ 월드프렌즈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코이카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오늘 코이카 상담을 받으면서 뭔가 큰 동기부여와 계기가 된 것 같다. (한국교통대, 3학년)

§ 전공은 무역이지만 예전에 한비야 책을 읽으면서 NGO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련 서적도 많이 사

서 읽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그런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경기대, 3학년)

32

<그림 Ⅳ-14> 취업/진로 방향 결정(n=2,950)

<표 Ⅳ-13> 취업/진로 방향 결정(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결정하였다 42.0 44.0 40.5 39.8 42.1 38.8 45.2 38.0 42.2 39.8 47.9 41.7 45.5

보통이다 33.1 35.2 31.5 37.6 33.6 32.7 33.4 35.1 32.5 32.4 33.4 32.4 38.3

결정하지 않았다 24.9 20.8 28.0 22.6 24.3 28.5 21.4 26.9 25.3 27.8 18.7 25.9 16.2

평점 3.22 3.31 3.16 3.19 3.25 3.14 3.29 3.16 3.22 3.17 3.36 3.21 3.37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결정하였다 42.0 27.0 27.9 22.8 25.3 21.7 14.8 23.4 32.4 28.1 32.8 22.6 25.7 24.0 18.2

보통이다 33.1 30.4 32.4 34.3 33.0 31.3 36.9 41.1 36.0 30.1 30.6 34.0 35.7 31.5 39.4

결정하지 않았다 24.9 42.6 39.7 42.9 41.7 47.0 48.3 35.5 31.5 41.8 36.6 43.4 38.7 44.5 42.4

평점 3.22 3.22 3.13 3.29 3.22 3.31 3.41 3.15 2.99 3.16 3.05 3.28 3.17 3.26 3.29

Q9-2. 나는 나의 취업/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였다.

3)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

ü 취업/진로 목표 성취에 대해 자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5.5%로 절반 이상

ü 자신 없다는 비율은 8.4%에 불과, 현실은 어렵지만 자신감만은 잃지 않고 있어

ㅇ 많은 청년들이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와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절반 이상의 응답자(55.5%)가 목표 성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해 미래 기대감에 대

33

한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 미래를 기대하고 있었음.

ㅇ 응답자 유형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1, 2학년에서도 취업/진

로 목표 성취 자신감이 특별히 높지 않아 저학년 때부터 취업과 진로 문제에 대한 현실을 고

학년과 다르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 무언가를 준비해야겠는데, 그걸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막연히 잘 되겠지라는 기대감은 있다. (한국교통대, 2학년)

<그림 Ⅳ-15>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n=2,950)

<표 Ⅳ-14>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자신 있다 55.5 60.7 51.7 56.5 55.9 50.3 60.0 49.0 55.7 55.1 59.9 55.4 56.8

보통이다 36.1 32.6 38.6 36.9 36.4 38.9 33.7 39.9 37.1 35.7 33.0 36.2 35.1

자신 없다 8.4 6.7 9.7 6.6 7.7 10.8 6.3 11.1 7.2 9.2 7.1 8.4 8.1

평점 3.60 3.71 3.53 3.55 3.60 3.51 3.70 3.47 3.61 3.60 3.68 3.60 3.59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자신 있다 55.5 53.9 53.1 55.1 57.8 60.9 60.5 50.0 46.0 54.7 44.8 56.3 53.5 59.1 43.9

보통이다 36.1 36.1 38.3 36.9 34.3 33.0 32.7 41.1 44.1 37.3 38.8 35.7 38.5 33.2 45.5

자신 없다 8.4 10.0 8.6 8.0 7.9 6.1 6.8 8.9 9.9 8.0 16.4 8.0 8.0 7.7 10.6

평점 3.60 3.57 3.56 3.62 3.65 3.70 3.64 3.52 3.42 3.63 3.35 3.60 3.57 3.67 3.45

Q9-3. 내가 원하는 취업/진로 목표를 이룰 자신이 있다.

34

4)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

ü 학교 소재지보다는 타지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의견이 절반 가까이(41.1%)를 차지함

ü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경상지역 청년들의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이 높게 나타나

ㅇ 현지(학교 소재지)에서 취업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1.4%)들이

부정적 의견을 나타냄. 현지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의견은 29.3%에 불과하였음.

ㅇ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현지 취업 의향이 낮았으며, 경기, 충청지역 응답자들이 더욱 낮은

현지 취업 의향을 보임. 반면, 울산, 창원, 구미 등 대단위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한 경상지역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현지 취업 의향을 보임.

§ 지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너무 형식적이었다. 이 지역 기업 몇 곳을 소개받긴 했

지만, 딱히 취업에 대한 정보를 들었던 것도 아니고, 기업들은 지자체에서 부르니 마지못해 나온

것 같았다. 이 지역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는지는 싶다. (순천향대, 4학년)

<그림 Ⅳ-16>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n=2,950)

<표 Ⅳ-15>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그렇다 29.3 32.1 27.1 22.6 28.0 27.7 35.2 22.6 24.8 30.1 33.6 30.1 22.1

보통이다 29.6 30.0 29.3 32.1 30.6 29.3 28.1 36.1 31.5 28.5 27.5 28.7 37.3

그렇지 않다 41.1 37.9 43.6 45.3 41.4 43.0 36.7 41.3 43.7 41.4 38.9 41.2 40.6

평점 2.82 2.91 2.75 2.69 2.80 2.76 2.97 2.75 2.74 2.80 2.92 2.83 2.74

35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그렇다 29.3 28.5 29.4 28.8 32.3 31.3 24.0 25.0 27.0 23.7 28.4 19.9 25.8 38.0 31.8

보통이다 29.6 26.5 26.8 30.1 31.7 32.2 35.0 32.3 36.9 25.7 23.9 29.4 30.5 30.0 30.3

그렇지 않다 41.1 45.0 43.8 41.1 36.0 36.5 41.0 42.7 36.1 50.6 47.7 50.7 43.7 32.0 37.9

평점 2.82 2.74 2.77 2.84 2.95 2.98 2.73 2.68 2.83 2.62 2.75 2.55 2.75 3.06 2.85

Q9-4. 나는 가능한 현재 지역(학교 소재지)에서 취업할 의향이 있다.

5) 창업 의향

ü 창업할 의향이 있는 청년의 비율은 24.8%에 불과

ü 남성, 예체능, 서울지역 청년의 창업 의향이 특히 높게 나타나

ㅇ 어려운 취업 현실의 대안으로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고,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창업에 대한 지

원을 실시하고 있지만, 창업 의향이 있다는 청년의 비율은 24.8%에 불과하였고, 절반 이상의

청년이 창업 의향이 없었음.

ㅇ 여성에 비해 남성의 창업 의향이 높은 편이었고, 전공별로는 예체능 계열 응답자들의 창업 의

향이 가장 높았음. 지역별로는 창업정보와 지원정보 획득 접근성이 높은 서울지역 청년층에서

창업 의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음.

§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막상 청업 관련 상담은 받을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창업 상담을 받으면서

정부 지원정책이나 혜택들을 알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군산대, 1학년)

§ 남들 가는 길 말고 다양한 루트를 제안해 줘야 한다. 창업이 대표적이지만, 제대로 상담 받기가 어

려워 결국은 다시 창업을 접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동의대, 4학년)

<그림 Ⅳ-17> 창업 의향(n=2,950)

36

<표 Ⅳ-16> 창업 의향(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그렇다 24.8 31.1 20.2 24.8 23.0 22.6 28.0 18.8 23.9 25.8 25.2 24.7 26.3

보통이다 24.7 24.9 24.6 31.0 27.4 24.8 21.5 31.7 26.8 24.8 20.2 24.0 31.2

그렇지 않다 50.5 44.0 55.2 44.2 49.6 52.6 50.5 49.5 49.3 49.4 54.6 51.3 42.5

평점 2.59 2.78 2.44 2.60 2.58 2.52 2.62 2.57 2.60 2.61 2.50 2.57 2.70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그렇다 24.8 21.7 24.5 28.8 26.8 16.5 22.1 36.3 36.0 18.1 20.9 26.3 21.2 26.3 28.8

보통이다 24.7 27.8 22.8 27.6 21.9 25.2 25.1 30.6 26.1 22.9 22.4 25.7 23.0 25.6 21.2

그렇지 않다 50.5 50.5 52.7 43.6 51.3 58.3 52.8 33.1 37.9 59.0 56.7 48.0 55.8 48.1 50.0

평점 2.59 2.55 2.56 2.74 2.59 2.36 2.50 3.02 2.85 2.38 2.46 2.64 2.46 2.64 2.68

Q9-5. 나는 창업할 의향이 있다.

6) 해외 취업 의향

ü 어려운 취업현실을 반영, 절반의 청년들이 해외 취업에 긍정적

ü 가장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해외 취업을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해

ㅇ 절반에 가까운 청년(49.4%)이 해외 취업 의향을 보이고 있었음. 한국에서의 어려운 취업 현실

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정부가 K-MOVE라는 지원사업을 통해 해

외 취업, 해외 인턴, 해외 봉사,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해외 진출을 돕고 있어 많은 청

년들이 해외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ㅇ 응답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가장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전공자들의 해외 취업 의향이 높은

편이었으며, 교육계열 전공자들은 해외 취업 의향이 낮은 편이었음.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

지역의 해외 취업 의향이 높은 편으로 나타남.

§ 외국어 전공자라 해외취업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해위취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해외취업을 위한 준비와 정보를 찾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군산대, 4학년)

§ 정부에서 K-MOVE라는 해외취업 장려 정책이 있다는 것을 들어보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하

게 알게 되어서 해외 취업준비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울산대, 4학년)

§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K-MOVE 사업이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연

락하라고 명함도 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대, 4학년)

37

<그림 Ⅳ-18> 해외 취업 의향(n=2,950)

<표 Ⅳ-17> 해외 취업 의향(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그렇다 49.4 50.3 48.9 51.8 46.1 49.9 49.6 40.4 43.1 50.9 49.7 50.7 38.6

보통이다 25.8 24.8 26.5 27.4 28.5 25.9 24.1 32.2 30.0 25.4 23.7 25.3 29.9

그렇지 않다 24.8 24.9 24.6 20.8 25.4 24.2 26.3 27.4 26.9 23.7 26.6 24.0 31.5

평점 3.32 3.32 3.31 3.33 3.27 3.33 3.29 3.16 3.36 3.34 3.29 3.35 3.06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그렇다 49.4 51.6 49.0 48.4 51.7 39.1 44.5 50.8 53.2 53.4 43.2 49.4 48.7 49.0 54.5

보통이다 25.8 27.8 24.4 23.4 24.6 32.2 28.9 24.2 27.9 23.3 26.9 26.7 24.7 25.8 27.3

그렇지 않다 24.8 20.6 26.6 28.2 23.7 28.7 26.6 25.0 18.9 23.3 29.9 23.9 26.6 25.2 18.2

평점 3.32 3.44 3.30 3.26 3.34 3.08 3.20 3.31 3.49 3.40 3.15 3.34 3.28 3.29 3.61

Q9-6. 나는 해외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

7)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정도

ü 수많은 취업/창업 지원사업에도 불구, 알고 있다는 청년의 비율은 21.5%에 불과

ü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지원사업의 보다 광범위한 홍보 필요

ㅇ 앞서 살펴보았듯이, 청년들은 취업/진로 정보 획득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고, 관

38

련한 상담도 대학의 취업지원센터를 대부분 이용하고 있었음. 이를 반영하듯,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청년(48.4%)들은 공공기관이 취업/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

고 있었음. 알고 있었다는 비율은 21.5%에 불과하였음.

ㅇ 응답자 유형별로 큰 차이 없이 대부분의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알지 못

하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 및 예체능 전공자들에서 오히려 인지 비율이

낮게 나타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다 광범위한 홍보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 청년취업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들어봤었는데, 정확히 뭐하는지, 나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

지 모르겠다. 홍보와 정보가 매우 부족한 거 같다. (동의대, 3학년)

§ 많은 취업행사를 다녀봤지만, 기업이 아닌 이런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

은 처음입니다. 또 BEXCO 같은 곳이 아니라 캠퍼스로 직접 찾아와 도와주시니 너무 편리

하고 좋습니다. 더 많이 홍보되고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대, 4학년)

<그림 Ⅳ-19>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n=2,950)

<표 Ⅳ-18>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단위: 명, %, 점/5점 척도)

구 분 전체

성별 연령별 학년별 학교종류별

남성 여성20세이하

21~23세

24~26세

27세 이상

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이상

일반대학

전문대학

응답자 수(n) 2,950 1,263 1,685 274 869 1,072 715 208 787 1,198 658 2,642 308

알고 있었다 21.5 24.5 19.2 23.0 21.5 19.5 24.2 15.4 20.7 21.0 25.2 22.1 16.6

보통이다 30.1 31.0 29.4 27.7 30.3 30.0 30.6 30.8 28.3 31.7 29.0 29.5 35.1

알지 못 했다 48.4 44.5 51.4 49.3 48.2 50.5 45.2 53.8 51.0 47.3 45.8 48.4 48.3

평점 2.63 2.72 2.57 2.65 2.65 2.57 2.71 2.47 2.60 2.65 2.70 2.64 2.58

39

구 분 전체전공별 지역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의약 예체능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응답자 수(n) 2,950 618 710 312 796 115 263 124 111 249 134 700 538 1,152 66

알고 있었다 21.5 18.0 25.6 26.6 23.4 14.8 14.4 13.7 17.1 22.9 16.4 21.7 16.0 24.7 21.2

보통이다 30.1 28.6 25.2 34.6 32.3 30.4 33.1 33.9 26.1 20.1 26.9 34.4 28.1 31.7 24.2

알지 못 했다 48.4 53.4 49.2 38.8 44.3 54.8 52.5 52.4 56.8 57.0 56.7 43.9 55.9 43.6 54.6

평점 2.63 2.52 2.66 2.84 2.72 2.45 2.53 2.44 2.41 2.54 2.45 2.71 2.46 2.73 2.64

Q9-7.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및 창업지원 사업(우수중소기업 정보, K-Move, 해외봉사단, 창

업자금, 워크넷 등)을 청년버스 상담 전 이미 알고 있었다.

40

5 취업/진로 상담의 효과

1) 취업/진로 상담경험이 청년들의 고민에 미치는 영향

ü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해결, 스트레스 완화에도 기여하진 못하지만,

ü 취업/진로 상담은 청년들의 막막함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ㅇ 취업/진로 상담경험(청년버스 상담 제외)이 있는 청년들과 그렇지 않은 청년들 간에 고민거리

의 차이는 크게 발생하지 않았음.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들이라도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줄어들지 않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단계까지 이르지는 못 하는 것으로 파악됨.

ㅇ 그러나, 상담은 청년들이 가진 취업/진로에 대한 막막함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상담경험이 없는 청년들의 경우, 취업/진로 준비에 대해 막막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9.5%에 달했으나, 상담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그 비율이 51.6%로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

ㅇ 다만, 진로에 대한 고민 및 취업 부담 스트레스나 미래 기대감은 상담경험에 따라 달라지지

않아, 막막함을 해소하는 것까지는 기여하지만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미래 기대감을 상승시

키는 역할까지는 못 하고 있었음.

<표 Ⅳ-19> 상담경험에 따른 청년의 고민거리 비교(단위: 명, %)

구 분 응답자 수(n) 취업/진로 학업 금전문제 인간관계 연애 기타 합계

전체 2,950 73.3 11.2 6.5 3.9 3.7 1.4 100.0

상담경험 있음(A) 870 74.6 11.3 5.6 3.0 4.3 1.3 100.0

상담경험 없음(B) 2,080 72.7 11.2 6.9 4.3 3.5 1.4 100.0

차이(A-B) 1.9 0.1 -1.3 -1.3 0.8 -0.1 -

<그림 Ⅳ-20> 상담경험에 따른 막막함 정도 비교(n=2,950)

41

<표 Ⅳ-20> 상담경험에 따른 취업/진로 스트레스, 막막함, 기대감 비교(단위: 명, 점/5점 척도)

구 분 상담경험 있음(A) 상담경험 없음(B) 차이(A-B)

응답자 수(n) 870 2,080

진로에 대한 고민 및 취업 부담 스트레스 3.76 3.73 0.03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막막함 3.59 3.38 0.21

미래 기대감 3.82 3.86 -0.04

2) 취업/진로 상담경험에 따른 청년층 인식 변화

ü 취업/진로 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고, 성취 자신감을 북돋우는 취업/진로 상담 효과

ü 관련한 정보획득 기회와 지원사업 인지여부에도 긍정적 영향

ㅇ 청년버스 외 취업/진로 관련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비중은 채 30%에 못 미쳤지만, 상담

을 경험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는 일부 항목에서 뚜렷이 나타났음. 취업/진로 방향을 결정했

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상담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48.7%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상담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39.3%로 약 10%p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음.

ㅇ 또한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에 대해서도 상담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52.9%만이 자신감을

표출했지만,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들은 61.7%가 성취 자신감을 보였음.

<그림 Ⅳ-21> 취업/진로 방향 결정 비교 <그림 Ⅳ-22>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 비교(n=2,950) (n=2,950)

ㅇ 취업/진로 상담은 무수히 많은 관련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었음.

상담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관련 정보획득 기회가 많다고 응답한 비율이 23.0%에 불과하였지

만, 상담경험이 있는 청년들은 34.4%가 많다고 응답해 10%p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음.

ㅇ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정도 역시, 상담을 통해 알게 되는 비율이 많았음. 상담

경험이 있는 청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년들에 비해 약 10%p 높은 인지정도를 보였음.

42

<그림 Ⅳ-23> 정보획득 기회 인식 비교 <그림 Ⅳ-24> 공공기관 지원사업 인지정도 비교(n=2,950) (n=2,950)

ㅇ 다만,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 및 창업 의향, 해외 취업 의향에는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

키지 못해 보다 다양한 범위에서 취업/진로 상담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엿보임.

<표 Ⅳ-21> 상담경험에 따른 청년층 인식 변화 비교(단위: 명, 점/5점 척도)

구 분 상담경험 있음(A) 상담경험 없음(B) 차이(A-B)

응답자 수(n) 870 2,080

취업/진로 방향 결정 3.35 3.17 0.18

취업/진로 목표 성취 자신감 3.70 3.56 0.14

취업/진로 관련 정보획득 기회 인식 3.17 2.96 0.21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정도 2.87 2.54 0.33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 2.74 2.85 -0.11

창업 의향 2.56 2.60 -0.04

해외 취업 의향 3.26 3.34 -0.08

43

Ⅴ. 제언사항

1 청년 개개인의 가치관 중심으로 접근하는 상담 필요

ü 취업/진로 선택 시 1순위 고려사항은 ‘적성’, 2순위로 ‘일과 삶의 균형’ 꼽아

ü 그러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여유로운 삶’과 ‘금전적 여유’가 ‘원하는 직업 성취’보다 중요

ü 행복한 삶까지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치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담 커리큘럼 필요

ㅇ 어려운 취업현실 속에서도 청년들은 주어진 조건 속에서 취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내 적성에

맞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일을 원하고 있었음. 대졸 신입사원의 4명 중 1명은 1

년 내 퇴사한다는 조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음. 이는 취업난의 현실과 그에 따

라 무분별하게 입사부터 하고 보자는 신입사원들의 행태가 얽힌 구조적인 문제이지만, 전공

과 적성 외에 다른 가치관들을 파악하지 못한 이유가 클 것으로 추측됨. 실제로 대졸 신입사

원들의 퇴사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7.6%),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4.2%),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7.3%) 등으로 나타나 전공과 적성 외에 다른 가치에서 불만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음.7)

ㅇ 따라서, 전공과 적성에 따라 단편적으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기보다는 청년 개

개인이 가진 삶과 직업적 가치관을 충족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컨설팅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취업/진로 선택 시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중 ‘일과 삶의 균형’이 2번째로

높은 비율(24.6%)로 나타났으며, 행복의 조건 우선순위에서도 ‘여유로운 삶’(33.1%)과 ‘금전적

여유’(23.3%)가 ‘원하는 직업 성취’(22.3%)보다 높게 나타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

음.

2 취업/진로의 방향과 분야를 다양하게 제시하는 상담 커리큘럼 마련

ü 현재의 취업/진로 상담은 진로 방향 결정까지는 기여하고 있지만,

ü 창업 및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의 폭을 제안하는 역할에는 부족

ü 청년버스와 같은 다양한 상담 커리큘럼이 대학 및 지역고용센터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 마련

ㅇ 대다수의 청년들이 취업/진로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취업/진로 상담은 이를 조

금이나마 해소하고,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또한, 취업/진로 정보획

7) 한국경영자총협회 보도자료(2014.6.30). 2014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 결과.

44

득 기회에 대한 평가와 공공기관 취업/창업 지원사업 인지 비율을 높이는 데에도 분명히 기

여하고 있었음.

ㅇ 하지만 지금까지 청년이 취업/진로 문제로 받은 상담은 보다 더 현실적인 기여를 하기에 부

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현지(학교 소재지) 취업 의향이나 창업 의향, 해외 취업 의

향 등을 유의미하게 상승시키지 못했기 때문임. 이는 기존의 취업/진로 상담이 창업이나 해외

취업, 현지 강소기업에 대한 소개와 같은 내용은 상담주제로 크게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이

그 원인으로 생각됨. 실제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8)에 따르면,

‘청년 해외취업 촉진’이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해외 취업을 연 1만 명 규모로 확대

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이와 같은 정보 취득과 관련 상담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왔던 것으로 판단됨.

ㅇ 따라서, 청년버스와 같이, 일반적인 취업/진로 상담부터 창업, 금융/장학/신용, K-MOVE(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의 상담이 대학 내에서도 지역고용센터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

을 마련해야 함. 청년버스의 경우에도 청년의 고민거리 2위로 나온 ‘학업’에 대한 고민을 고

려하여, 대학원 진학 및 해외 유학과 같은 학업적인 부분의 고민도 상담할 수 있도록 분야를

더욱 다양화하는 것을 제안함.

3 취업/진로 지원정책 홍보 강화로 정보 접근권 및 정책수혜 가능성 확대

ü 여전히 취업/진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공공 지원정책도 알지 못하는 청년층

ü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방안 강구 필요

ü 더불어, 지역고용센터와 대학 간 유기적 관계를 통해 정보 접근권과 정책수혜 가능성 확대

ㅇ (취업/진로 관련 공공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 방안 강구) 앞서 살펴보았듯이, 대부분의 청년은

취업/진로 관련 상담 시 대학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대학 취업지원센터(50.4%)와

학과 교수(17.5%)까지 합치면 10명 중 7명은 대학을 주로 이용하고 있었음. 국가에서 공식적

으로 운영하는 지역별 고용센터가 전국 93개소9)가 있고, 고용노동부 훈령 제139호10)에 의거,

8) 기획재정부 보도자료(2015.7.27).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 발표.9) 전국 지역고용센터 개소 현황

지역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합계

개수 9 3 3 5 1 2 1 1 20 7 5 5 7 4 8 10 2 93

10) 고용센터 및 고용관련 부서 운영 규정(고용노동부 훈령 제139호)제 6조(취업지원) ① 소장은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을 원하는 청년, 고령자,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및 자영업자 등 구직자(이하 “구직자”라 한다)에 대하여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② 소장은 제1항에 따른 취업서비스를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1. 구직자의 구직신청 내용을 토대로 개인별 맞춤정보의 제공2. 상담(구직자 개인별 훈련상담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심층상담을 포함한다),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한 취업의욕,취업능력, 구직기술 등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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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상담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임에도 이용하는 비율은 1.9%로 상담비율이 매

우 저조하였음. 즉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취업/진로 관련 정책과 지원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며, 공공기관의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알고 있었다

는 비율이 21.5%에 그친 점이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음. 따라서 보다 많은 청

년들이 관련 정보를 획득하고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뒤따

라야 할 것. 따라서 이미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청년위원회의 청년포털을 관련 정보를 집

약하는 동시에 청년 대상으로 일원화하여 홍보하는 창구로 활용해야 할 것.

ㅇ (지역고용센터와 대학 간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지자체별로 산업적 특성이 상이하고, 지역

내 대학의 특성화 분야도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취업/진로 정보와 취업/창업 지원정책은

해당 지자체와 대학 간 유기적 관계 속에서 창출될 수 있음. 대학은 대학 내 프로그램에 집

중할 수밖에 없고, 학과 교수는 본인의 전공분야에만 전문적일 수밖에 없는 등 다양한 취업/

진로 정보를 획득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임. 따라서 대학과 지역고용센터의 취업 프로그

램 및 정부/공공기관의 지원정책을 함께 홍보해 청년이 가장 넓은 범위의 정보와 프로그램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3. 구직자 유형의 분류 및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의 수립 지원4.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업진로 지도,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5.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 알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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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015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 설문지

2015년 찾아가는 청년버스참가자 설문조사

※ 아래 인적정보 및 설문문항에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별 남 | 여 직업대학생 | 대학원생 | 취업준비생 | 직장인기타 ( )

연령 만18세 미만 | 만18~20세 | 만21~23세 | 만24~26세 | 만27세 이상 학년(대학생만 응답) 1학년 | 2학년 | 3학년 | 4학년

전공 인문 | 사회 | 자연 | 공학 | 교육 | 의약 | 예체능 학교유형 일반대학 | 전문대학

지역서울(1) | 인천(2) | 경기(3) | 강원(4) | 대전(5) | 세종(6) | 충남(7) | 충북(8) | 광주(9) | 전남(10) | 전북(11) | 대구(12) |

울산(13) | 경북(14) | 부산(15) | 경남(16) | 제주(17)

2015년도 찾아가는 청년버스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진로 고민과 참여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귀하께서 응답해 주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며, 약 3분 안에 간단히 마칠 수 있는 설문이오니, 성실히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 청년층 인식

1. 귀하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개 선택)

① 좋은 학벌 ② 금전적 여유 ③ 높은 사회적 지위 ④ 원하는 직업 성취 ⑤ 여유로운 삶 ⑥ 건강

2. 귀하는 지금 행복하십니까?①전혀 행복하지 않다 ②행복하지 않다 ③보통이다 ④행복하다 ⑤매우 행복하다

3. 귀하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무엇입니까? ①취업/진로 ②연애 ③학업 ④금전문제 ⑤인간관계 ⑥기타 ( )

4. 아래 문항에 귀하가 생각하는 정도를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진로에 대한 고민과 취업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① ② ③ ④ ⑤

2) 나는 현재 진로나 취업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 ① ② ③ ④ ⑤

3) 향후 내 미래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① ② ③ ④ ⑤

Ⅱ 취업 및 진로 관련

5. 이번 청년버스 외에 전문가의 취업/진로관련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까?

①없다 ②있다 ☞있을 경우, 지난 1년 동안 ( ) 회

5-1. (6번 문항 ②응답자 대상)가장 많이상담 받은 곳은 어디입니까?

①대학 취업지원센터 ②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③학과 교수 ④지역고용센터 ⑤ 사설컨설팅기관 ⑥기타 ( )

6. 취업정보(설명회, 박람회 등)를 얻기 위해 거주지 외 타 지역으로 가 본적이 있습니까? ①없다 ②있다

7. 취업/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①안정된 고용 ②높은 소득 ③적성에 부합 ④사회적 평판 ⑤일과 삶의 균형 ⑥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일 ⑦기타 ( )

8. 희망하는 연봉 수준은 얼마입니까?(신입사원 초봉으로 바라는 최소 수준)

① 2,000만원 이하 ② 2,001~2,500만원 ③ 2,501~3,000만원 ④ 3,001~3,500만원⑤ 3,501~4,000만원 ⑥ 4,001~4,500만원 ⑦ 4,500만원 초과

9. 아래 문항에 귀하가 생각하는 정도를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나는 내가 원하는 취업/진로 관련 정보를 얻거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① ② ③ ④ ⑤

2) 나는 나의 취업/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였다. ① ② ③ ④ ⑤

3) 내가 원하는 취업/진로 목표를 이룰 자신이 있다. ① ② ③ ④ ⑤

4) 나는 가능한 현재 지역(학교소재지)에서 취업 할 생각이다. ① ② ③ ④ ⑤

5) 나는 창업할 의향이 있다. ① ② ③ ④ ⑤

6) 나는 해외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 ① ② ③ ④ ⑤

7)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및 창업지원 사업(우수중소기업 정보, K-Move,해외봉사단, 창업자금, 워크넷 등)을 청년버스 상담 전 이미 알고 있었다.

① ② ③ ④ ⑤

- 설문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