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16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실제의 장애물이 아니라 다만 우리가 늘 머릿 속에서 그것을 장애물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 에 장애물이 되는 것들이다. 동일한 상황에서 생각의 틀을 바꾸어주면 새로운 세상이 우리의 눈앞에 열려지게 될 것이다. 마음 넓히기 개구리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지 못하고 색채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다만 자그마한 벌레나 갑자기 다가오는 황새 같은 것들만 본 다. 개구리의 눈은 선별적인 정보만 뇌에 전달 하여 자각하게 한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보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눈 으로 본 것 중에서 마음이 받아들이는 것만을 인식한다. 에티오피아의 원시부족인 메앤 족에 게 동물과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자 손으로 쓰 다듬고, 냄새를 맡고, 구기고, 조금 찢어서 맛을 보기도했다. 그들에게‘사진’이라는개념자체 가 없어서 2차원적인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했 다. 인식의 틀이 좁은 것이다. 새로운 가능성이 내 삶에서 열어지려면 마음의 틀을 넓혀야 한 다. 모든 것이 마음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마음의 틀을 넓혀야 가능성의 문이 열려질 수 있다. 자유롭기 우리는 이해타산적인 세계에서 성장했고 다 른 것들과 비교해서 가치가 정해지는 것에 익 숙해 있다. 그래서 성공이란 이기는 것이고 남 에게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잠에서 깨어 나는 순간부터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한정된 자 원을 가지고 다투며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기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 계는 이해타산적인 세계를 초월하여 무한한 세 계, 모자람이 없는 세계, 가능성의 세계이다. 하 나를 심으면 60개, 100개로 돌아오는 풍요로운 세계이다. 우리가 생존경쟁이라는 근심 걱정에 서 해방되고,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다투는 한 계상황에서 자유로워진다면 탁 트인 마음과 커 다란 가능성의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상의 삶에서 목표를 추 진하되 인생의 목적이 실적 달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더 많은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A학점 주기 미켈란젤로는“모든 돌덩어리와 대리석 안 에는 아름다운 석상이 깃들어 있다. 그 예술품 을 드러내기 위해서 군살만 제거하면 된다”고 했다. 이런 생각을 교육에 적용해서 모든 학생 들의 능력향상과 자기개발을 가로막는 군살만 제거하면 A학점을 줄 수 있다. 은퇴한 대법관 더굿 마셜에게“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무엇이 었느냐”물으니“내게 있는 것을 가지고 최선 을다했다는것이다”라고대답했다. 그는재판 의 오류, 실수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A학점을 준 것이다. 이것은 허세나 교만이 아니라 성공이나 실패라는 강박관념에 서 벗어나 가능성의 세계로 자신을 이끈 힘이 다. 키에르케고르가 말했다. “내가 무언가를 소 망할 수 있다면 재산이나 학력을 꼽지는 않겠 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열정과 밝은 눈을 바랄 것이다. 언제나 젊고 밝아서 가능한 것은 모두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빌겠다”우리의 주변에 는 에너지와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런데 그 에너지가 내 안에서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것 이 나에게 있다. 내가 세운 경계선, 실패에서 온 경험, 좁은 인식의 틀, 마음속에 숨어있는 두려 움과 무능력하다는 생각들이다. 그러나 내 안 에 각인된 한계의 틀을 벗어나기만 한다면 보 다 멀리 바라볼수 있는 눈이열리고 새로운가 능성의 세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발행인> 02)911-1471 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꿈의숲교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탐방- 안양과학대학 6면 | SOL 2단계 수료 8~9면 | 알파코스 14면 가능성의 세계 2010년 12월호 < 제51호 >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Upload: dream-forest-church

Post on 10-Mar-2016

229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DESCRIPTION

주요기사 탐방-안양과학대학 6면 | SOL 2단계수료 8~9면 | 알파코스 14면 꿈의숲교회 북서울지역신문 우리는이해타산적인세계에서성장했고다 �칼럼 요셉은무성한가지곧, 샘곁의무성한가지라. 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 (창세기49장22절) 2010년 12월호 무료신문∙매월첫째주발행 최창범 “시민∙관광객의안전한등산에도움될것” 원 고 모 집 메트로 김장∙낙엽쓰레기 배출은‘이렇게’ 강북구,‘희망2011 따뜻한겨울보내기’ 자문위원, 전문지식갖춘교사, 학부모로구성 포 토뉴 스 하늘과땅이만나는곳 메트로 성북생태체험관, 12월프로그램참가자모집 조류관찰, 녹색교실등누구나참여가능 www.father.or.kr 자기주도학습, 동기유발기회 상계감리교회- 동도교회- 강북제일교회- 도봉감리교회 - 꽃동산교회- 성은교회- 새생명교회- 동은교회 (예정) 도봉구,

TRANSCRIPT

Page 1: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실제의 장애물이 아니라 다만 우리가 늘 머릿

속에서 그것을 장애물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

에 장애물이 되는 것들이다. 동일한 상황에서

생각의틀을바꾸어주면새로운세상이우리의

눈앞에열려지게될것이다.

마음넓히기

개구리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지 못하고

색채의차이를구별하지못하고다만자그마한

벌레나 갑자기 다가오는 황새 같은 것들만 본

다. 개구리의 눈은 선별적인 정보만 뇌에 전달

하여 자각하게 한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보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눈

으로 본 것 중에서 마음이 받아들이는 것만을

인식한다. 에티오피아의원시부족인메앤족에

게 동물과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자 손으로 쓰

다듬고, 냄새를맡고, 구기고, 조금찢어서맛을

보기도했다. 그들에게‘사진’이라는개념자체

가 없어서 2차원적인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했

다. 인식의 틀이 좁은 것이다. 새로운 가능성이

내 삶에서 열어지려면 마음의 틀을 넓혀야 한

다. 모든 것이 마음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마음의 틀을 넓혀야 가능성의 문이 열려질 수

있다.

자유롭기

우리는 이해타산적인 세계에서 성장했고 다

른 것들과 비교해서 가치가 정해지는 것에 익

숙해 있다. 그래서 성공이란 이기는 것이고 남

에게인정받는것이라고생각해서잠에서깨어

나는순간부터생존경쟁의현장에서한정된자

원을 가지고 다투며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기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

계는이해타산적인세계를초월하여무한한세

계, 모자람이없는세계, 가능성의세계이다. 하

나를심으면60개, 100개로돌아오는풍요로운

세계이다. 우리가생존경쟁이라는근심걱정에

서 해방되고,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다투는 한

계상황에서자유로워진다면탁트인마음과커

다란가능성의공간에서무한한상상력을발휘

할수있게될것이다. 일상의삶에서목표를추

진하되 인생의 목적이 실적 달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더 많은 성공을 거두게

될것이다.

A학점주기

미켈란젤로는“모든 돌덩어리와 리석 안

에는 아름다운 석상이 깃들어 있다. 그 예술품

을 드러내기 위해서 군살만 제거하면 된다”고

했다. 이런 생각을 교육에 적용해서 모든 학생

들의 능력향상과 자기개발을 가로막는 군살만

제거하면 A학점을 줄 수 있다. 은퇴한 법관

더굿 마셜에게“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무엇이

었느냐”물으니“내게 있는 것을 가지고 최선

을 다했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재판

의 오류, 실수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A학점을 준 것이다. 이것은 허세나

교만이 아니라 성공이나 실패라는 강박관념에

서 벗어나 가능성의 세계로 자신을 이끈 힘이

다.

키에르케고르가 말했다. “내가 무언가를 소

망할 수 있다면 재산이나 학력을 꼽지는 않겠

다. 오히려 미래에 한 열정과 밝은 눈을 바랄

것이다. 언제나 젊고 밝아서 가능한 것은 모두

볼수있는눈을달라고빌겠다”우리의주변에

는 에너지와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런데 그

에너지가 내 안에서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것

이나에게있다. 내가세운경계선, 실패에서온

경험, 좁은 인식의 틀, 마음속에 숨어있는 두려

움과 무능력하다는 생각들이다. 그러나 내 안

에 각인된 한계의 틀을 벗어나기만 한다면 보

다멀리바라볼수있는눈이열리고새로운가

능성의세계로들어가게될것이다.

<발행인>

02)911-1471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 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진리가운데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 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최창범

요셉은무성한가지곧,

샘곁의무성한가지라.

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

(창세기49장22절)

꿈 의 숲 교 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탐방-안양과학 학 6면 | SOL 2단계수료 8~9면 | 알파코스 14면

가능성의세계

2010년 12월호 <제51호>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Page 2: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추운겨울을힘겹게나고있는어려운이

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모으기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2월 1

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희

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

한다고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 저소득소외계층지원을위해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번 운동을 전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 나눔 실천운동으로 전개한

다는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해 참여구민, 기업,

단체 등에 감사공한문을 전달하고 각종 홍

보매체를 활용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구

청 민원실과 전부서, 동주민센터, 도시관리

공단, 유관기관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

운 해 상시적으로 구민들의 정성을 모으

게된다.

또한 설을 앞둔 내년 1월에 구청 광장과

전 동주민센터에서 적으로‘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참여 분위기를 고

조시킨다. 어린이집원아들도‘고사리손동

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1년동안 모아온

저금통을어려운이웃에기부하게된다.

성품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성금∙품

을 기탁한 사람에게는 기부 수증이 발급

되며세액공제혜택을받을수있다.

북한산성서울구간5.5㎞중종로구 남

문을 중심으로 성북구, 강북구에 걸친 약

3.5㎞가 복원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된

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지점

에 자리 잡고 있는 사적 제162호인 북한산

성에 한 역사문화 유적 보전과 관광자원

화를 위해 지난 1990년부터‘북한산성 복

원정비공사’를진행해왔다.

이번에 복원되는 부분은 전체 산성 12.7

㎞ 중 서울지역 5.5㎞ 구간이 그 상이며

이 중 서울시는 2011년까지 동측부분

3,550m을,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측

방향1,688m의옛모습을모두되찾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북한산성 남문을 시작으로 1990

년부터 1994년까지 450m, 1995년부터

2002년까지 2,015m 구간을 보수 복원한데

이어2003년부터시작한1,085m 구간에

한복원을이번달에마친다고밝혔다.

1990년�1994년에 걸친 1단계 공사는

종로구에 위치한 남문을 시작으로 동쪽

방면의 성문, 동문, 보국문 등 성문4개

소를 복원하고 성곽 450m를 보수 복원했

다.

2단계 공사는 1995년�2002년에 걸쳐

용암문과 청수동암문 등 2개소의 암문과

동장 1개소를복원, 성곽및여장2,015m

를보수복원했다.

2003년부터시작, 2011년을완공목표로

한3단계공사는동장 ~용암문~용암봉에

걸친성곽1,295m를보수복원하는사업이

다. 이미 복원을 마친 곳은 이미 개방돼 시

민들이이용하고있으며, 새로개방되는곳

은용암문일 210m 구간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1,085m 구간은 동장

부터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용암문 부분,

그리고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 등 2개소

의암문이다.

이로써 북한산성 서울지역 총 5.5㎞ 중

동측총3,550m 구간이복원되게된다.

2011년까지복원예정인용암문~용암봉

일 210m 구간까지 복원되면 산성 동측

부분 3,760m( 남문~동장 ~용암문~용

암봉)는 복원사업 21년 만에 옛 모습을 모

두되찾게된다고시는밝혔다.

한편 복원되는 동측 북한산성은 다양한

코스를 통해 성곽을 볼 수 있으며, 강북구

수유동 수유분소를 통해선 동문을 시작

점으로, 강북구우이동도선사를통해오르

면 용암문을 시작으로 복원된 북한산성을

만날수있다.

2010년 12월호메트로02 News &TOWN

종로∙성북∙강북구에 걸친 3,760m 완벽 복원

“시민∙관광객의 안전한 등산에 도움 될 것”

북한산성동측3.5㎞옛모습회복한다

원 고 모 집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등록하신성도들

누구나가능합니다.

지역과교회의소식을전하는

비둘기가돼주세요.

(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

[email protected])

국제화교육특구 노원구(구청장 김성

환)가학생들의창의적체험활동을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교육 향평가제’를

실시한다고밝혔다.

내년부터‘창의적 체험활동’이 전 교

과교육과정으로확 됨에따라각학교

별로 정규 교과과정에 일정시간을 편성

해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현실은

체험장이 턱없이 부족해 형식적으로 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구는 학생

들의창의적체험활동을돕기위해교육

향평가를 실시해 모든 시설을 교재화

하고, 전 지역을 창의∙인성 체험장화

하겠다는구상이다.

교육 향평가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유무형 사업, 즉, 공원조성, 하천정

비, 시설물 건축 등 주요 시설투자 사업

의 초기단계에서 이런 사업들이‘교육

효과와관계가있는지’, ‘어떻게교육효

과를 높여야 하는지’등의 교육 향 및

효과개념을도입한제도다.

교육 향평가위원회는교육복지국장

이단장을맡고교육지원과장, 문화체육

과장, 녹색환경과장등교육관련주요부

서장과 현직 교사와 학부모로 이루어진

교육 향평가 자문위원 등 총 15명 이

내로구성된다.

특히 교육 향평가 자문위원은 과학,

환경분야등에전문지식을갖춘현직교

사, 학부모로 구성돼 상사업 평가 시

분야별로활동하게된다.

그동안학교내에서만이루어지던교

육이 교육 향평가제를 통해 지방자치

와교육자치가통합되는효과와함께노

원구 전 지역이 교육장화됨으로써 학생

들의 체험교육도 가까운 곳에서 내실있

게운 될것으로예상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본격적인 김장

철을 맞아 김장 후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와

가을이 지나면서 많이 생긴 낙엽쓰레기 배

출요령을안내하고있다.

김장쓰레기 배출기간은 2010년 11월15

일~12월24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일반가

정에서는 김장쓰레기(배추, 무 등)가 다량

으로 발생했을 경우 김장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김장쓰레기만을 일반 생활쓰레

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낙엽쓰레기의 경우 배출기간은 2010

년11월15일~2011년1월31일까지로, 배출

방법은 아파트 단지인 경우 낙엽을 일반마

에 담아 배출 후 구청에 전화하면 구청

청소행정과 기동 에서 무상으로 수거하

며, 골목길등에쌓여있는낙엽은일반마

및봉투에담아동주민센터에신고하면무

상으로수거해준다.

노원구, ‘교육 향평가제’최초 시행

자문위원, 전문지식 갖춘 교사, 학부모로 구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강북구,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김장∙낙엽쓰레기

배출은‘이렇게’

Page 3: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성북구(구청장 김 배)가 어린이와 시민

들을 상으로 북한산 성북생태체험관 12

월프로그램참가자를선착순모집한다.

월요일과 성탄절을 제외하고 일자별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며 조류

관찰교실을 비롯해 북한산 숲탐방, 환경과

건강, 친환경녹색교실 프로그램에는 누구

나참여할수있다.

동식물을 관찰해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세 화교실, 물의소중함을배우고

친환경 천연세제를 만들어보는 물과 환경

지키기는성인들을 상으로진행된다.

감성을 깨우는 숲 속 놀이활동으로 꾸며

지는 슬기가 샘솟는 숲 프로그램은 4�7세

의어린이들을위해마련된다.

또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들을 위

한 전통이 숨 쉬는 숲 프로그램은 전래놀

이, 바느질로 주머니 만들기, 제기 만들어

차기 등으로 구성되며 현미경관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상으로 진행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며 모집인원

은프로그램에따라10�15명이다.

조류관찰교실, 현미경관찰교실, 북한산

해설교실은 주말에 열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 신청은 성북생태

체험관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

sbgreensharing)에서 참여희망일 전날 오후

1시까지받는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교육비전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방법을소개하는‘스터디코칭스쿨’을

운 한다.

지역내중, 고등학생들을 상으로하는이

번프로그램은이번달1일부터15일까지노

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nest.nowon.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천원

이다.

모집인원은예비중1학년학생100명, 예

비 중2∙3학년 학생 100명, 예비 고1학년

학생 100명이며 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3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스터디 코

칭스쿨’은 내년 1월 매주 화(예비중1), 수

(예비중2∙3), 목(예비고1)요일마다 주1회

(총4회) 2시간씩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명문 에 진학한 학생 강사 4명이

효율적인 학습방법, 목표설정, 학습동기 부

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과목별 학습법

등에 해강의한다.

2009년도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3회 째

를 맞는 노원 스터디 코칭스쿨은 현재까지

1천명의 학생이 참여했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구관계자는“학생들이겨울방학을맞아

앞서같은경험을한선배들의강연을듣고

자신에게잘맞는공부방법과자기주도적

학습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

다”고말했다. <자료제공=환경일보>

2010년 12월호 메트로 03News &TOWN

질병,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물 등 인류가 맞고 있는 5 현안에 한 일반인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RGB 사진전’을개최했다. 사진은 상을수상한‘하늘과땅이만나는곳’

<허종원, 자료=한국과학창의재단>

포토뉴스 하늘과땅이만나는곳

‘스터디 코칭스쿨’에서 새 학년 준비

숲속으로여행떠나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8일까지

‘주민이 디자인하는 마을’사업 명칭을 공

모한다고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

굴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

가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참신하고 창의적

인 명칭을 공

모하고자 실

시하게됐다.

명칭공모 요건은 ▷마을만들기 이미지

를느낄수있는창의적이고친 감이가는

신선한 명칭 ▷도봉구의 지역특색과 마을

만들기 이미지를 살리는 조화로운 명칭 ▷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형성, 주민의 삶의

질향상등마을만들기의미를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으로 국문∙ 문∙한

문단일또는혼용도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로 접속해

응모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

도봉구자치행정과로우편접수하면된다.

입상작 선정 및 시상은 12월 중, 구 홈페

이지에 게시

하고 당선자

에게는 개별

통지하며 상금은 최우수상(1명) 20만원, 우

수상(2명) 각 10만원, 장려상(10명) 각 3만

원이다. 단, 응모작 중 적합한 명칭이 없을

경우최우수상은선정되지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자치행정

과(☏2289-1130)으로문의하면된다.

마을 이미지는 주민 스스로

성북생태체험관, 12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조류관찰, 녹색교실 등 누구나 참여가능

자기주도 학습, 동기 유발 기회

도봉구, ‘주민이 디자인하는 마을’명칭 공모

아버지가살아야가정이산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도록 이

땅에 세워주신 최초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붕괴로 사

회가 흔들리고, 세상은 더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가정의중심에는아버지가있습니다.

아버지의이름을되찾고아버지의형상을회복해야합니다.

아버지학교로 오십시오! 행복한 가정에 한 아내들의 소망과 밝은 미래를 향한 자

녀들의바람이걸려있는학교. 그래서놀라운치유와회복의역사가있는학교입니다.

[ 2011 북부아버지학교 문의http://cafe.daum.net/sumgi2 (010-3793-7081) ]

www.father.or.kr

상계감리교회- 동도교회- 강북제일교회- 도봉감리교회

- 꽃동산교회- 성은교회- 새생명교회- 동은교회(예정)

Page 4: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베드로와형제들은실패의현장에서주님을만났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실패

의현장에예수께서찾아오셔서“깊은데로가서그물을내

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고 베드로가 말 에 순종하여 그

물을 내렸습니다. 이 순종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철저히

실패해서 자신의 한계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위

기는 자만이지만 실패의 은총은 겸손이다”라는 말이 있습

니다. 사람들은 성공했을 때 자연히 초점을 자신에게 맞춥

니다. 여기에 성공의 위기가 있습니다. 성공이 우리를 자만

으로 이끌면 그 성공은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낳습니다. 반

면에 실패했지만 실패 때문에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

게 된다면 실패가 오히려 은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서 베드로에게“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신 말

에는어떤의미가있습니까?

첫째, 삶의 적극성을 가지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얕은 물가에 그물을 내리지 말고

깊은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 에는 적통

찰이숨어있습니다. 큰고기와많은고기는깊은물에서잡

힙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도 값진 것들은 한 결 같이

깊은 곳에서 나옵니다. 생수도 깊은 땅속에서 나오고, 금은

보석도 깊은 땅속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고, 학문도 깊이

탐구해야 진리를 발견합니다. 신앙인의 삶에 있어서 적

보화도 깊은 기도와 묵상과 훈련을 통해 얻어집니다. 깊이

없이 적당히 해서 잘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현 인들

의 약점은 모험을 싫어하는 안일과 얕은 물가에서 쉽게 살

려는데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싫어하고 오랫동안 수고해

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들을 피합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합니다. 그래서 삶의 깊이를 잃어버리

고있습니다. 이런면에서본다면예수님께서“깊은데로가

라”하신 것은“좀 더 투자하라”는 말 입니다. 좀 더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인생을 바라보고 좀 더 미래를 내다보며

살라는것입니다.

이 세상의 위 한 시도 뒤에는 깊은 통찰력과 깊은 데로

나아가는 도전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물 끓는 주전자

를 예사로 보았지만 그것을 깊은 통찰력으로 바라본 제임

스 와트에 의해서 증기기관이 발명되었고, 사과가 나무에

서 떨어지는 것을 모든 사람이 예사로 보았지만 그것을 새

로운 눈으로 바라본 존 뉴턴에 의해 만류인력의 법칙이 발

견되었고, 여름 하늘에 터지는 번개 불을 깊은 통찰력으로

바라본 벤자민 프랭클린에 의해 어두움을 밝히는 전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들어가야 합

니다. 기도와 묵상, 말 과 실천 무엇보다도 현실에 안주하

지않은끊임없는 적도전이있어야합니다. 이계절에하

나님과더깊은만남이있으시기바랍니다.

둘째,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라.

사람이란 힘든 일을 해도 성취가 있고 결실이 있으면 피

곤한줄모릅니다. 그러나해도소용이없고실패할것이뻔

한 일은 하기가 싫습니다. 베드로가 그런 상태에 빠졌습니

다. 그런데주님께서오셔서“한번더해보라”고하십니다.

이 말 에 순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때

다시한번시도해보는것이중요합니다. 사실한번만더시

도했다면성공할수있었던일이마지막한번더시도하는

것을 포기하므로 원히 실패로 끝난 일들이 얼마나 많습

니까? 살바도산이란 매독 약은 독일의‘파울 에르취’라는

사람이 666번이나 실험해서 만든 약입니다. 665번이나 실

패했지만 한 번 더 시도해서 마침내 성공한 약입니다. 덴마

크의그룬트비목사는“전쟁에서잃은것을호미로찾자”는

슬로건을 걸고 황폐한 땅을 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룬

트비의 시도는 세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를 비웃고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시도해 보는 용기와 노력으로 마침내 황무지 같았던 하

이드 벌판을 개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 때 6천 번을 실패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전구를 만들

자 기자가“어떻게 6천 번이나 실패하고도 낙심하지 않았

습니까”라고물었습니다. 그때에디슨은“실패라니요, 나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6천 번의 과정을 거쳐

만들었을 뿐입니다”라는 유명한 답을 했습니다. 위 한

사람들, 성공하는사람들은생각이다른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 하신“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

를 잡으라”는 말 도 이런 백절불굴의 정신과 칠전팔기의

용기를가지라는명령입니다. 혹시믿음으로시작했다가중

도에포기한일이있습니까? 다시한번기도하고도전해보

시기바랍니다. 내인생을실패로끝낼수없다는마음을가

져야합니다. 미국의개척시 에금광채굴사업을했던사람

이 있습니다. 전 재산을 투자하여 채굴 장비를 마련하고 금

이 나올 만한 곳에 가서 수년간 땅을 팠지만 실패했습니다.

자금도 떨어지고 더 이상 금도 나오지 않자 채굴 장비를 헐

값에 팔고 간신히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채굴 장

비를 고철로 산 업자가 시험 삼아 지난번에 팠던 자리를 여

기저기파보았는데한군데서금맥이발견되었습니다. 불과

1m 아래에서 노다지가 발견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부자가

된것은말할것도없고, 채굴장비를고철로팔았던사람은

평생‘한 번 더 파볼걸’하는 후회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

나님이 끝이라고 하기 전에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너무 쉽

게포기하지마세요. 아직역전의기회가있습니다.

셋째, 주님께 순종하라.

밤새 수고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

게“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주님의 말 은 순종

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피곤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바

다에서평생을살아온어부로서받아들이기어려운말이었

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성경에서 이런 명령들을 발견하

게됩니다. “원수를사랑하라. 왼뺨을때리면오른뺨을내어

주라.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

라. 십일조를바쳐라”이런말 은신앙을떠나서는실천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어떻게 원수를 미워하지 않는 것도 벅

찬데 그를 사랑할 수 있으며, 십일조까지 다 써도 생활비가

모자라는데십일조를하며, 갈데도많고할일도많은데어

떻게주일성수를합니까? 성경에는상식에맞지않는요구

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깊은 경지에 도달해 본

사람은 상식을 초월합니다. 상식에 맞지 않은 요구이지만

그 명령에 순종할 때 내 혼에 변화가 일어나고, 내 삶에

그물이 찢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고, 내 상식을 초월하는 응

답과기적을체험합니다. 이것이순종의결과입니다.

사람들은자칫하면‘고기잡는것’을인생의목표로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풍요는 빈곤보다 더 큰 위기요 함정입

니다. 우리의삶을들여다보세요. 재산도사업도커지면교

만해지고 권력이나 무력도 커지면 부패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두가지방법으로삶을자극시키는데, 하나는실

패라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성공이란 방법이다”라고 했

습니다. 실패도 성공도 하나님의 자극이라면 모든 것이 합

력하여 선을 이루는 좋은 것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분의 사람은 실패하면 좌절하고 성공하면 교만해져서

교훈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실패의 현장에 예

수님께서 오셔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게 했을 때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했습니

다. 기적을 통해 자신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광을 발견

한 것입니다. 이 사건이 베드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습

니다. 물질적인 관심이 적인 관심으로, 자신에 한 관심

이 이웃에 한 관심으로 바뀌고, 고기를 잡던 평범한 사람

이 변하여 혼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물이 찢어지게 잡힌 물고기를 통해 얻은 축복과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주님의 말 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진

결과입니다. 순종함으로 하늘의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성도여러분!

우리는 이미 배를 타고 멀리 나온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깊은 데로’왔습니다. 어디에 그물을 내려

야만선이되어돌아가겠습니까? 중요한것은내경험과내

방법, 나의 인간적인 노력에만 의지하면 안 됩니다. 베드로

는 밤새도록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던

그 지점에서 주님의 말 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졌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 에 의지하여 인생의 깊은 곳, 삶의 깊은

곳, 적으로깊은곳으로나아가야합니다. 그래서한번해

서 안 되면 다시 한 번 시도해보고, 그 일이 될 때까지 시도

해보는순종의삶을살아야합니다.

깊은 데로 가라

눅 5:1-7

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

원 졸업(M. Div)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영락교회 행정목사 ▶예장통합 파송 유럽선교사 ▶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유럽 코스타 대표 ▶현재 꿈의

숲교회 담임목사

최 창 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2010년 12월호12월의 강단04 News &TOWN

Page 5: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선교사역을통해성도님들을만나뵙게되

어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저는1992년부

터 지금까지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하

고있는주규상선교사입니다.

필리핀은 90%이상의 국민이 크리스

천이며 기독교국가입니다. ‘이런 나라에

무슨 선교가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을 가끔

듣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하나님을 믿으며 예

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는데 사실 필리핀

국민들의 삶은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윤리

적으로 어두움 가운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삶의 원인은 우상숭배입니다. 이곳

필리핀은태어나면서죽을때까지우상아

래서 지내게 됩니다. 산부인과를 가도 마

리아상과 아기 예수상이 있으며 유치원부

터 초등학교, 학교, 각 관공서는 물론 사람

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마다 사람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우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상숭배가

사람의 을 얼마나 혼미하며 음란하게 만들고, 정신적인

문제를일으키며사회적인문제로이어지는지이곳에서확

실히볼수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필리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복

음운동이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운동을 통한

예수님의제자를세워필리핀지도자로양성하리라는선교

목표를가지고있습니다.

사역을간단히소개합니다.

●교육사역저는특별히교육선교에집중하고있고, 현재세곳의교

육선교 사역지를 갖고 있습니다. 필리핀 퀘죤시티에 있는

‘스텝스톤 크리스천 아카데미 초등학교’에는 25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 초등학교는 내년 2011년 3

월에 첫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또한 이 학교에서 고등학교

까지 운 하고자 필리핀 문교부에 고등학

교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

판타’라는 어촌에도 그 동안 선교원만

을 운 하던 것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반을모집하여교육선교하고있

습니다. 마카티 사역지에도 30명의 어

린이들을 상으로 교육선교를 하고 있

습니다.

●문화사역문화 사역으로 태권도사역을 하고 있습니

다. 필리핀사람들은오래된스페인식민지

와 천주교의 교리아래 성격적, 인격적 그

리고 문화적으로 약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약자의 생각을 적극

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에는

태권도가정말훌륭한스포츠입

니다. 저희 선교부에서는 태권

도를 복음 전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부의 태권

도를 담당하는 현지 사역자는 프레디 형

제로 마카티 종합 학 태권도과 3학년

학생입니다. 이 프레디 형제는 선교부의

전도를 통해 예수를 접하 고, 저희 선교

부 여 전도사의 딸과 결혼하여 복음의 가정을

이룬 청년입니다. 이 형제 외에도 태권도 사역

자들이 네 명이 있으며 마카티, 퀘죤시티,

인판타지역에서 200여명의 필리핀 청소

년들에게태권도로복음을전하며제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태권도 사

역을 위해‘타갈로그(필리핀 국어)’라

는 태권도 교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

고자체훈련생의관리카드를만들어태

권도 실력뿐 아니라 신앙의 성장도 관리

하고있습니다.

●기타사역이외에도장학선교를통해필리핀청소년들가운데주님

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훈련시키고 있

습니다. 현재 마카티교회에서는 11명의 남녀 학생들이 함

께 생활하면서 장학금을 후원받으며 신학교과 일반 학을

다니고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저희 선교사역의 현장

에여러분들의기도와후원이필요합니다.

�퀘죤시티에 있는 초등학교에 교구교재가 필요합니다.

컴퓨터, 복사기, 책, 학교버스, 또 고등학교를 위한 추가 교

실등이필요합니다. 함께기도해주시기바랍니다.

�인판타 어촌 사역지에 차량이 필요합니다. 인판타 지

역은어촌이라시내에서한시간이상걸리는먼거리인데,

저희 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이

그곳에 많이 있습니다. 현재 학교는 무료로 어린

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곳 어린

이들이 저희 학교에 와서 복음 안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차량구입비

로 필요한 900만원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바랍니다.

�태권도사역에도도복과티셔츠, 그리고

헤드기어등훈련도구가많이필요합니다. 함

께 기도하시며 도움을 주신다면 저희 태권도 사

역을 통해 더 많은 필리핀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의복음가운데좋은지도자들로세워지리라

믿습니다.

기도와물질로도와주시는여러분들과

현지에서 선교사를 돕는 현지사역자들

에게선교의큰상급이내려지리라믿습

니다. 필리핀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꿈의숲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필리핀에서주규상선교사드림>

2010년 12월호 선교통신 05News &TOWN

【우리교회가후원하는선교지】 ⑬ 필리핀주규상선교사

‥ ´

“이단사슬을끊어복음화를이루게하소서”

필리핀에서꿈의숲교회성도님들에게

Page 6: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탐방06 News &TOWN

최고의실용교육중심 학안양과학 학은 설립자 권상철(權相澈)

박사의 교육철학인‘노작교육(勞作敎育)’

정신과‘기술보국(技術報國)’이라는국가관

에 입각해‘유능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1977년에 안양공업전문 학으로

설립됐으며, 안양전문 학을 거쳐 1998년

에안양과학 학으로교명을변경했다.

‘一人一技’의 기술전문인 양성만이 국

가의미래와민족의앞날을보장할수있다

는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성실(誠實), 창의

(創意), 근면(勤勉)의학훈을모태로해이상

을구현하기위해총력을기울여온안양과

학 학은건학34년의역사에서알수있듯

이 사회가 원하는 실용학문과 현장에서 빛

나는전문인재를양성함을목표로, 모든학

과를 지역사회의 현장과 연계하도록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문 기술

인을양성해오고있다.

시 의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는 합리

적인 교육방침을 가지고 산학협력 중심의

교육 인프라와 첨단 교육환경 등을 제공해

‘ 한민국최고의실용교육중심 학’으로

도약하고있다.

현재 2,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4년제 학

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전문학사과정 6개 학부 28개 학과와 4

년제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5개학과에서

6천여명의 재학생들은 특성화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선배들이 이뤄

놓은‘명품인재 양성 학’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으며, 그동안 안양과학 학을 졸업

한 6만여 동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

신의능력을유감없이발휘하고있다.

수도권을넘는최고의교육인프라IT학부는 디지털전자과, 정보통신과, 컴

퓨터응용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인터넷

정보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

보화 사회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문화, 세분화된기술위주의교육으로디지

털세상을움직이는인재를양성하고있다.

공간디자인학부는 건축과, 실내건축과,

토목환경과로 구성돼 우리의 삶의 공간을

진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경

학부는 기업경 과, 마케팅경 과, e-비즈

니스경 과에서 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

재를육성하고있다.

상상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디자인학부

는 시각디자인과, 광고 상디자인과, 패션

스타일리스트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뷰

티에스테틱과로 구성돼 있으며, 21세기 서

비스 산업의 꽃인 관광학부에서는 한식의

세계화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고급인

력을 양성하기 위해 호텔조리과, 푸드스타

일링과, 호텔관광과, 항공서비스과, 관광

어과, 관광중국어과로구성돼있다.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간개발학부는 유아

교육과, 유아특수재활과, 사회복지과, 사회

체육과, 식품 양과, 군사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유아교육학과, 경 학과,

호텔조리학과, 건축과, 군사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이개설돼있다.

안양과학 학의 교육 인프라는 수도권

을 넘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

다. 28개 학과들이 사용하는 교사는 총 16

개동으로 연건평 36,000평 규모이며, 특히

연말에 완공되는 문화센터 및 기숙사는 A

동 11층, B동 13층 연건평 8,000평 규모로

우수한 학생들의 면학을 위한 최고의 시설

이다.

학생복지시설로는 10만권의 장서를 자

랑하는 도서관 및 미디어 열람실이 구비돼

있으며, 학생복지센터에는 연건평 4,200평

에 휘트니스센터, 서점, 안경점, 카페, 인터

넷라운지등이자리하고있다.

또한, 안양지역의벤처및우수기업을지

원하기 위한 14층 7,400평 규모의 안양과

학 학벤처센터를운 중에있다.

실용적인재‘I-Specialist’안양과학 학은 한민국 최고의 실용

교육기관을 목표로‘V-PLAN 2015’라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사

회가 요구하는 창조적 역량과 능동적 자세

를 함양한 실용적 인재인 I-Specialist를 양

성하고있다.

교육수혜자를성공으로이끄는 학, 지

역사회발전을선도하는 학, 혁신적 학

문화를 창출하는 학으로 거듭나고 있으

며 창의성 교육 시스템, 맞춤형 교육 시스

템, 선도적 리더쉽 강화, 캠퍼스 정보화, 지

역 연계 강화의 5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여명의 원어민 전임교수로

부터 전교생이 생동감 있는 어와 중국어

의특성화어학교육을받고있으며, 관광중

국어과학생은2학년1학기전체를중국청

도의 중국해양 학에서 중국어로 현지수

업을진행하고있다.

이 외에도 8개국 20여개 해외 학과 국

제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최 교육청인 벤

쿠버 써리(Surrey)교육청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협약을통하여교육청소속현직교

사를 파견 받아 하계 및 동계 방학 동안 초

등학교학생을 상으로‘ 어몰입학교’를

13회째개최하고있다.

우리나라의 선진 패션과 뷰티디자인 문

화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션스타

일리스트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뷰티에

스테틱과는 매년 합동으로‘한∙중 패션

뷰티 모델 교류쇼’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중국다렌시에서개최했다.

이 외에도 유아교육과, 유아특수재활과,

사회복지과는 수탁운 기관으로 연성 어

린이집, 갈미 어린이집, 의왕시 장애인 복

지시설인해 터를운 하고있기도하다.

산학협력사업으로는 노동부의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 기관 및 학취업

지원기능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

양시의 산학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

기관과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

발 학으로선정되기도하 다.

<정리=황인효안수집사, 자료=안양과학 학교>

실용중심·전문기술교육의리더

안양과학대학안양과학대학

‘변화와창조’를모토로

학생의잠재능력최대한발굴

Page 7: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미국의정신과의사인Gibson과Fink 박사는과거2년동안긴장과불안

에싸여치료를받았던사람들에게어떤공통점이있는지찾아보았습니다.

그런 증상을 가졌던 사람들의 공통점은‘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아내려는

태도, 남을비판하는태도’ 습니다. 무슨일이잘못되면그이유를남에게

서 찾아내어 책망하고 비판하려는 자세, 언제나 남의 잘못을 생각하고, 말

하고, 못마땅하게여기는공통점이있었습니다. 그래서병원에서는불안과

초조, 긴장 등의 문제를 가진 환자 100명을 선정해서 그들에게 연구의 결

과를말해주고이런태도를버리고긍정적이고관 하고무엇보다도남을

칭찬하고격려하는태도를취하라고처방했습니다. 그랬더니그증상을앓

던환자100명중70명의상태가놀랍도록좋아졌고나머지20명은의사의

지시 로행동하지않아차도가없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사는세상에는남의잘못에민감하게반응하는사람이있습니다.

이런사람은항상좋은면보다는나쁜면을보고원망과불평, 비판과비난,

뒤에서수군거리는것으로남의평판을깎아내립니다. 그런데남의결점에

지나친관심을가지고비판하는사람은오히려자신이정서적으로불안한

사람이라는 것과 내적인 상처가 많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사람은심적인불안과고통에시달리고심지어정신병에까지이른다

는것입니다. 이런원불자(원망과불평을하는자)들은“비판받지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도 남에게 비판을 받으

리라”하신 주님의 말 을 기억해야 합니다. 원불자에게는 자기 눈에 있는

들보는보지못하면서남의눈에티는잘보는특기가있고, 자신의열등감

을남에게투사하는경향이있습니다. <Pastore>

전 세계 마지막 분단국가가 있는 한

반도 정세가 불안하다. 지난 11월 23일

오후, 우리나라 서해 5도 중 하나인 연

평도에 북한 해안포 수백발이 발포돼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듯 가옥이 부

서지고 야산 곳곳에 불길이 번졌다. 그

뿐만 아니다. 무방비한 상태로 당한 터

라 우리 군인은 물론 무고한 시민의 목

숨까지 잃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

로 말미암아 불안에 휩싸인 연평도 주

민들이 배로 가장 가까운 인천으로

피했고 전군은 준전시의 북경계태세

를 강화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번 사태에

한추이를지켜보고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도발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천안함 폭침사건 배후에

도 북한이 연루돼 있고 수시로 남한 서

해상한계선을침범해들어와서는포격

을 일삼고 한반도에 불안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연평도 사태를 취

재하기위해그곳을들어간외신기자에

따르면 사태의 심각성이 지난 아프간

사태보다더심하다고전할정도이다.

국민들모두가전쟁에 한불안과초

조속에서12월을맞이했다. 우리는모두

가평화를원한다. 하지만인간세상에는

평화 신 분열과 분쟁, 다툼과 싸움이

계속되고있다. 서로죽고죽이는일들이

지금이시간에벌어지고있다.

1914년 12월 24일, 그날도 눈이 내렸

다. 일명, ‘No man’s land‘ 오직 죽음만

이있는땅…. 참호속은여전히춥고축

축했다. 하지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났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독일군

참호속에서들리는노래 다. “그래, 크

리스마스잖아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

라고!”그들은 감동했고 환호했으며 어

느새 캐럴은 합창이 됐다. 그리고 그들

은 거짓말처럼 참호를 걸어 나와 적들

과 악수를 했다. “메리 크리스마스”서

로 쏘아 죽인 전사자들을 위해 합동 장

례식을 하고 기도를 하고 담배를 나눠

피고 서로 이발을 해주고 죽음의 땅위

에서 축구를 했다. 3:2로 독일이 이겼지

만, 마지막 골은 오프사이드 다. “나는

작센 주 출신이고 당신은 앵 로 색슨

인데 우리가 왜 서로 총을 쏴야한단 말

인가”1914년 기적 같았던 크리스마스

휴전은 단 하루 고 이후 4년간 1천만

명의군이죽거나사라졌다.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

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

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 따스한 평

화의 온기가 전해졌다. 막힌 오해와 불

신의 벽을 깨뜨리고 갈라진 이념과 사

상을 하나로 묶으시기 위해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주님

이 오신 그 밤, 하늘에는 광으로 빛났

고, 땅에는세상이줄수없는참된평화

가 임하 다. 인간이 저지른 수많은 죄

를 지고 십자가를 향해 걸어갈 어린 예

수를 통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

다. 평화, 평화, 평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이뤄 가

신다. 하나님은 전쟁의 위협에서 우리

를 건져내어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는다. 그러기 위해 믿는 그리스도인

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기

도할 때 주님은 이 한반도를 구하실 것

이며 원한 평화를 선물로 주실 것이

다. 성탄절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한

달이되길기도해본다. <김규형목사>

2010년 12월호 은혜나눔 07News &TOWN

겨자씨 신앙서적 추천

어머니를위한여섯가지은유

이어령/ 열림원

어머니에 한 고백과 그리움을 들려주는 이어령의

산문집. 어머니에 한 그리움을‘책, 나들이, 뒤주, 금

계랍, 귤, 바다’라는 여섯 가지 은유로 그려낸다. 또한

어머니에 한 그리움이 어떻게 하나님에 한 그리움

과 성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 구체적인 문답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어령만의 사색적이고 섬세한 필

치를느낄수있는다양한산문들을만날수있다.

나는뉴욕의거리전도자

지용훈/ 규장

뉴욕에서 복음을 전하는 거리 전도자 지용훈 목사의

전도행전, 교회앞마당에서뉴욕맨해튼까지복음의비

을 선포한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브루클린과 맨

해튼, 그리고 뉴욕에서 각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

며 하나님 나라를 꿈꾼다. 어떤 사역을 하고 어떤 위치

에 올라간다 해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또한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예

수님의이름으로당당히나아갈것을다짐한다.

목회서신

복음에빚진사람

이민교/ 규장

이책은원불교가정에서태어나일찌감치원불교성

직자인교무가될준비를하던사람이법당에서성령체

험을하고, 결국기독교선교사로 변신했다는놀라운

이야기로 시작한다. 스스로 예수 믿을 생각이 전혀 없

었으나, 그를강권적으로찾아와구원하신성령님의은

혜, 곧 복음에 진 빚 때문에 선교사로 헌신하고 농아들

을섬기는삶을살아왔다는간증을담았다.

하늘에는 광, 땅에는평화

비판의피해

Page 8: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08 News &TOWN

SOL 2단계2010년 12월호

‘어두움의문’을닫고‘기이한빛’으로

SOL 2단계 사역훈련은 1단계보다

더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10주간

을 섬길 수 있었다. 우리 2조원들은

참 성실하고, 순종적으로 모든 과정

에 참여해 부족한 리더로서 더 없이

감사할따름이었다.

목장(cell)사역의 핵심인 전도와 양

육에 해 다시금 돌아보고, 특히 구

체적인 방법론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 10주내내온정성을다해열

강해주신 담임목사님께 진정 감사드

린다. 김기태 목사님과 이삭과 리브

가, 모든 스탭들의 헌신으로 많은 것

을얻을수있었다.

리인카운터 성령수양회를 통해 아

버지 외가 믿음의 조상들과 어머니

가문에 해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

는 사실을 깨닫고 새삼 놀라게 되었

다. 지주의장손이었음에도불구하

고 우리 가문에 흐르는 재정의 어려

움, 1, 2등을다투는실력에도시험에

탈락, 사회적불인정, 폭력과폭언, 부

부간 불화 등이 악한 의 세력들에

의한 것이라는 지식을 주시어 이를

쫓아내고 돌파하기 위해 간절히 기

도드렸다. 3가지기도제목(재정, 부모

님 구원과 가정회복, 사회적 인정과

시험통과)을 두고 손뼉을 치며 한 없

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나서 찬

양을 드리는데 내 속에 있는 성령님

께서응답을주셨다. ‘돌파하 다’라

고. 할렐루야!

리인카운터를 마치고 돌아온 바로

다음날인주일, 하나님께서는그동안

2년여 가까이 기도드렸던 태신자와

또 한 분의 태신자를 한날 우리 교회

에등록시키도록은혜를베푸셨다.

SOL 3단계 리더훈련에는 더욱 깊

은 성을 갖출 수 있는 훈련을 기

한다. <2조김익수>

간 증

돌파함을응답주신주님

SOL 2단계수료를하루앞두고있

는 지금 지난 10주간을 생각해보니

주님이귀하게쓰시는딸들을우리7

조로 묶어 주셔서, 나 자신의 부족하

고 연약함을 매 순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감사했다. 비전과

열정으로 불타는 자매들을 보면서

도전받게 하시고, 잃은 혼에 해

긍휼히 여김과 목장리더에 한 열

망으로충만하게됐다.

매 시간 각자의 비전과 연약하고

부끄러운부분을다내려놓고나눔과

항아리기도를통해성령의강한임재

를 느낄 뿐만 아니라 서로가 더 사랑

하게 됐다. SOL 2단계 수료를 위한

과제는 부담감으로 다가왔지만 독후

감을 쓰기 위해 기독교서적을 읽고

정리하는 가운데 더 큰 은혜가 임했

으며 내 믿음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 전도의 열매는 맺지 못했으

나 전 보다는 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관계전도에 힘쓸

수있었던것도SOL 2단계훈련을받

은후에변화된나의모습이다.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돌파해야 할

것과 돌파하는 방법을 열강하신 담

임목사님을 통해 나를 욱여싸고 있

는 악한 을 축사하고 나니 감사와

은혜로 충만했다. 돌파기도 하는 중

에‘돌파기도를 하면 시공을 초월한

중보기도의 응답이 더욱 크다’는 목

사님의 말 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

는내가돌파해야할3가지를집중적

으로 기도했는데, 나와 비슷한 문제

로 힘겨워하는 자매를 위해 서로 기

도하 다. 우리 개개인의 기도에도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신데 100여

명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울부

짖는 소리와 간절함에 기뻐 응답하

시시라믿는다. <7조김원의>

간 증

간절함에기뻐응답하실하나님

우리 꿈의숲교회 평신도 지도자 훈

련프로그램의 두 번째 심화과정인

SOL 2단계 사역훈련은 지난 2010

년9월12일부터11월21일까지리

인카운터 성령수양회를 포함하여

10주간 매주일 오후 4시~오후 6

시30분까지 미션홀에서 진행되

었다. 총10강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은 건강한 교회, 예수님

의 열 두 제자 비전, 성공적

인 목장리더, 리더와 제자,

목자의 헌신과 자기계발

등 평신도 지도자 훈련을

받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하

고 비전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리인카운터

성령수양회를 통해 새로운 삶으로 가는 치유와 자

유함이 있었다. 특히, 적 전쟁에서의 승리와 돌파

하는 기름 부으심을 통해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

님의기름부으심을뜨겁게체험할수있었다.

우리꿈의숲교회의 적리더십필수코스인SOL

1단계 제자훈련, 2단계 사역훈련 3단계 리더훈련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은 인내와 노력이 필

요하지만이를통해하나님이찾으시는 적리더가

탄생되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줄로믿는다.

금번 SOL 2단계 사역훈련은 총 100명이 지원해

96명이수료하게되었다. 사랑으로사역하는SOL 2

단계 사역훈련을 통해 하나님께 광 돌리며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SOL 3단계 리더훈련 위에도 하나

님의은혜가함께하실줄로믿는다.

< 김기태목사>

Page 9: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09News &TOWN

사역훈련 2010년 12월호

나는 이 책을 6월부터 읽

었다. 주로 출퇴근길 지하철

에서, 잠자기전에, 출장중에

지치고힘들때주로읽게되

었고, 읽을 때 마다 주님이

나를 기억하심을, 성령님이

나를 주께 인도하심을 느끼

게 되고, 성령님이‘나’라는 존재와

내 삶, 물질, 직업, 가족, 사회와 어떻

게관련되는지를생각하게하 다.

성령님의 존재, 그 인격과 나와의

관계, 그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경험

과 체험들이 믿음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내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령님을 떠나서는 내 삶을 논할 수

없다는것이다.

내 36년간의 삶과 동행한 성령님

을먼저생각해보았다. “늘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이시

기에 내 어머니가 믿음 없는 가정에

시집오게 되는 그 순간부터 많은 눈

물을 흘리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이먼저든다. 또내가아직출생하지

않고 어머니의 복중에서 어머니의

눈물을 느끼면서 출생을 기다릴 때

도성령님은“나를도구삼아우리집

안의 구원의 씨앗으로 삼으시고자

희망과 간구의 메시지를 어머니께

주시지않았을까?”하는생각도든다.

나아가 내가 학교를 마치며 사

회생활을 할 때 주님과 점점

멀어져세상과타협하면서살

아가던 때에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감화하셨겠지

만, 내 불순종과 불신앙은 이

런 성령님의 존재를 욕심, 정

욕의 세상에 한 욕망으로

애써 가리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생

각한다.

그렇듯 나는 성령님의 존재를 인

식하지 못하고 때로는 부인하며 내

방식 로의 삶을 살아갔지만, 정말

뜻하지 않게 피할 수 없게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게 되었고, 알파코스 등

교회의 과정과 몇 권의 책을 통해 성

령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예수님을

내 삶의 구주로 믿고 내 삶의 목적과

비전을 생각하며 보람 있는 삶을 살

게될수있었던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감동이 일회성으

로끝나고, 이책위에수북한먼지가

쌓여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늘 기도

할 때, 묵상할 때, 그리고 살아갈 때,

이 책의 한 구절 한 구절들이 생각나

고 돌아와서 책장을 넘겨 잊었던 은

혜를 다시 생각하고, 책에 손때를 묻

혀내 성이자라나길원하며, 늘기

도와 간구함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으로 삼고

자한다. <1조김수철>

‘성령체험그이해와실제’를읽고

성령을떠나서는존재하지않는삶

독후감을 언제 써보았는

지 기억도 없는데 교회에서

진행하는SOL 교육중책읽

고 독후감이라니. 근래 정신

없이사느라책한권마음놓

고 읽지 못했지만 숙제를 핑

계로제목이눈에띄는책한

권을골랐다.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참으로

혼란스러움이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내게“가

라”명하신 길을 따라 규례를 지키고

말 에 순종하면서 상 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데, 작가는 그런 행동이 겸손이란 허

울을 쓰고 자신을 낮추고 순진하고

착하게 산다고 하지만 자기의 주체

성을 망각한 채 편안한 세상에 탑승

하여 잘못된 이상으로 살아온 결과

이며 이는 자신과 가정은 물론 모든

이에게 피해를 준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착하다는 것은 결국 믿지 않는 사

람들에게는 줏 없는 크리스천이라

는평을받을수있다는것이다. 다시

말해 나약한 크리스천이 아닌 진리

를 외치고 진리 로 담 하게 사는

사람으로 변하자는 것. 착한 남자에

서 좋은 남자로 가라는 내용에 공감

한다.

무너지는남성성을다시세

워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는

이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을귀중한존재로만드셨

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강

조한다.

요즘남성들은용맹하지못

하고 나약하다. 주관력과 통찰력과

통솔력은상실하고, 과거에안주하여

경쟁을 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무사안일주의로 살아가려는 남성들

이 있다는 사실이다. 일단 시작하면

50%의 성공이지만 두려움에 시작조

차 못 한다면 100% 실패인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들이 착한 것이 우선

이 아니라 현실과 미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준비하여 지혜롭고 담 하

게나가자고외치고싶다.

작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하나님은

인간의 자질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아니라 자질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

냐를 보시고 판단하신다고 한다. 이

말 을 나에게 접목시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지 않은 달란트를 구할 것

이 아니라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

여 하나님 앞에 광 나타낼 수 있게

되기를기도한다. 하나님이부여하신

나의 가치를 성장시키고 간직하여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재삼 태어나고

싶다. <4조장만식>

‘착하게살라고성경은말하지않았다’를읽고

“담 함으로세상에맞서라”

Page 10: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많은청년들이함께즐

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의지하여

한 팀으로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

이아름다웠습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여러 청년들이

“참 좋은 시간이

었다.”, “다음에 또 이

런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등의

긍정적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주는 모습을 통해 JDN 청년

공동체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공동체임을 느끼게 되는 귀한

시간을가졌습니다. 더불어많은관심과후원, 적극적인참여로함

께 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JDN 청년공동체 33기, 김주윤>

지난 11월7일, 번동에

위치한 오현초등학교

에서 청년공동체는 단

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주 안에서 함께 뛰놀 수

있는좋은시간을가졌습

니다. 주일 청년예배 또한

야외예배로 진행됐습니다.

10 News &TOWN

2010년 12월호꿈의숲교회 청년공동체

이번에회장으로임명되기전에는늘‘부족하다, 모자르다, 아직 멀었

다’라고생각했었는데하나님께선부족한자를사용하신다는말씀을

내 삶 가운데 이뤄주셨다. 스무 살에 처음 청년부에 들어왔을 때도

학교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일하면서 용돈 버는데 급급해, 하나님과

교제를뒤로하며살았다.

작년 겨울에 하나님을 다시금 만나길 원했고, 나를 끝까지 붙들어주시는 이유를 묻

고 싶었다. 전국 곳곳의 지역교회와 대학캠퍼스를 밟고, 함께한 지체들과 예배를 준

비하고, 찬양팀을구성하고, 그곳에서만난지체들과삶을나눴다. 난생처음경험해

본하나님의은혜였고하나님을향한나의마음은다시금뜨거워졌다. 나는 이마음

을가슴에품고돌아와서청년부사역에더욱최선을다해동참했다. 그리고올여름

하계아웃리치를 앞두고‘일손돕기팀’의 팀장으로 섬기게 됐다. 어떤 일이든지 자청

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한 번 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쓰임 받을 수 있음에

대한 감사함이 입술의 고백으로 터져 나왔다. 2010년을 돌아보니 나에게는 너무나

뜻깊고풍성했으며은혜로운한해였다. <JDN 회장 30기전우리>

모자란내게사랑을주시는하나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서기를 맡게 돼 아직은 조금 겁나기도 하지만 다

시한번새롭게단장할 JDN이너무도기대된다. 하나님께서한자리

로 인도해주신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준비된것이없고부족한것이많지만우리가하는것이아니라

하나님께서인도해주심을믿고말씀과기도로준비하는임원이되겠다.

2010년에도 부서기를 맡아 많은 경험을 하고 부족한 것들을 알아갔으며 함께 사역

함에감사함을느꼈다. 물론 어려운점들도있었지만귀한사람들과함께할수있게

해주심에감사했고낮아지고섬기는것이무엇인지조금은알수있는시간들이였던

것같다. 더 열정적이지도감사하지도못했던것들, 사역할수있음에감사하지못하

고힘들어하고어려워했던것들을 2011년에는감사하고기뻐할수있는열정있는청

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준비하는 모든 사역들 가운데 기도로 먼저 준비하

는임원이되도록포기하고두려워하기보다도전하는열정을가진청년이되도록노

력하겠다. 높아지기보다낮아질줄아는섬기는자의자세로살아가겠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주길바란다. <JDN 서기, 32기전제련>

낮아짐을아는섬기는자의자세로

청년보다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뛰어주시는 목사님을 보

내주시고, 여러 가지 계획들로 청년부의 선한 변화를 꿈꾸며 새해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 받

은것이영광스럽고감사하다. 하나님의영광스런사역에한번더같

은이름으로부름받은만큼올해에는회계와함께겸임하던목장리더를

내려놓고, 맡겨주신이한가지사역에더집중해서하나님의기쁨이되도록노력하

겠다. 청년부에 주어진 예산을 더욱 알차게 활용해 더 좋은 사역, 더 큰 효과를 볼

수있도록열심히돕겠다.

올해청년부에서맡았던사역이마무리돼가고, 새해를위한준비중에있다. 일꾼으

로서 한 해 한 해가 거듭될수록 청년부에 대한 애정과 눈물도 배로 늘어가는 것 같

다. 내년에는우리청년공동체가서로를더욱더많이사랑해하나님보시기에기쁨

이 되는 가족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영적리더십을 부어주셔서 임원들 안에 넘치는

성령이 흐르고 흘러 모든 청년들이 영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 많은 기도

와격려를부탁드린다. <JDN 회계 31기안현진>

기쁨이되는가족공동체가되도록

2010년을마무리하며모든임원과리더들이한자리에모였다. 내년도

리더십을 위해 회의를 하는 자리였다. 한 자매가“너도 2011년에 임

원으로섬겨볼마음이있니”라고물었을때난선뜻아니라고대답하

지못했다. 결국내이름이임시후보로올려졌지만난거부하지않았

다. ‘왜그랬을까’하고지금생각해보면도전받았기때문인것같다. 2011

년을시작으로 JDN 청년공동체의사명, 즉기드온의 300용사와같은모습이꿈의숲

교회청년공동체안에서나타날것이기대가됐기때문인것같다. 이제그것은기대

를넘어소망이됐고청년공동체에주어진이비전이곧나의비전이되어버렸다.

사명을꿈꿀때신학의길로들어서고, 단번에예배팀장을기대할때예배팀회계를

맡아 한걸음씩 나아가게 하셨으며, 일반적인 신학도들의 진학의 길을 가려고 군 입

대를앞두고있을때이렇게총무로서다시금 1년을헌신하게하셨다.

이 땅에서천상의맛을낼수있는빛과소금의사명을감당하기에온전한모습들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 오

실날을기대하며. <JDN 총무 33기김주윤>

JDN의비전이곧나의비전

2011년임원소개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이것은어쩌면삶에있어서

다른 트랙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인

생이 시작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형제와 자매가 만나면서 이뤄질 가정은 새

로운공간과새로운하루하루가될것이다. 그둘

과그가정이이뤄갈공간과매일의삶에서그리

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하고, 주님이 주시는 배우

자를 만나기 위해서 우리 개인은 무엇이 준비돼

야할까. 그리고악한세 에만연한이혼과동거

그리고 낙태. 주님께서 성전과 같이 여기시는 우

리의 몸을 거룩히 여기지 않아 아픔당하는 자들

에게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이번 겨울,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던 우리를 위해 이성교제

세미나가시작됐다.

하나님의 손이 나의 손 신 움직이시고 역사

하기를기 하는것이참된기도의의미이다.’라

는 말 을 통해 배우자 기도에서도 우

리의소원, 우리의원함만을아뢰는것

이 아니라, 나는 과연 그 기도에 합당

한 사람으로 준비돼 있는가를 돌아보

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실 사람, 내가 가장 필요

한사람, 그리고내가가장필요할주님의사람을

허락해 주시라고, 나의 의지를 내려놓고 기도함

으로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한

것임을 알았다. 눈에 보이는 것은 깨지기 쉬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원하므로 배우자를 선

택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와 잠재력, 겸손

하고 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이

야기 하셨다. 그리고 목사님은 세상이 성적으로

얼마나 타락돼 졌고, 그리스도인 또한 거룩함을

잃고얼마나음란해졌는지에 해서도말 하셨

다. 동성애를 죄로 여기지 않고, 동거와 낙태, 이

혼에 한 성경적 가치관 없이 살아가는 그리스

도인들에게 말 을 통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

하셨다. <JDN 34기구하람>

이성교제세미나

기도로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지혜’

겸손하고 적으로 건강한 사람 만나야

““우우리리는는 한한 팀팀,, 청청년년공공동동체체 화화이이팅팅!!””���체육 회

Page 11: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 11News &TOWN

웰 빙

맨 앞에서 세 번째

치아인 송곳니는 우

리 몸에서 매우 중요

한 역할을 하는 고마

운 치아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특징

적인뾰족한모양때문에미움을받는경우

도종종있습니다. 송곳니의역할과주의할

점에 해알아보겠습니다.

송곳니는 생긴 모양이 뾰족해 송곳니라

불립니다. 개의치아와비슷하게생겼다하

여 견치라고도 합니다. 앞에서부터 3번째

에 위치하며 앞니와 어금니 부분을 나누는

경계부에위치합니다. 우리몸의32개의치

아 중에 가장 크고 긴 뿌리를 가진 튼튼한

치아입니다. 송곳니의 역할 중 가장 널리

알려진것은음식을찢는역할입니다. 뾰족

한 모양과 튼튼한 뿌리를 가졌기에 음식을

찢는역할에특화돼있습니다. 질기고단단

한 음식, 표적으로 고기 종류를 먹을 때

에 없으면 안 되는 치아입니다. 물론 송곳

니가없는분들도이러한음식물을드실수

는있지만씹어서넘기는효율성에큰차이

가 있습니다. 길고 튼튼한 뿌리는 음식을

씹을 때에 생기는 큰 힘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해큰힘을분산시켜견디는역할도

합니다.

둘째로, 송곳니는 얼굴 모양을 유지시키

는기능을가집니다. 송곳니는얼굴의수직

고경(높이)와입모양의적절한지지를위해

필수적입니다. 송곳니의 위치는 치열에서

앞니와 어금니의 경계부위에 있기 때문에

가장바깥으로돌출돼있습니다. 손으로윗

니치열을피부위에서 략느껴보시면송

곳니가있는곳에서유독볼록하게튀어나

와 있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볼록함

이 없으면 입이 푹 꺼져 보이고 얼굴의 전

체적인 높이 또한 낮아져서 노인성 얼굴형

이 됩니다. 틀니를 착용하시는 노인분들의

얼굴이 꺼져보이는 주된 원인은 바로 송곳

니가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송곳니가덧

니로 나거나 모양이 좋지 않아도 부득이한

경우가아니면발치를하지않는것입니다.

셋째로, 턱을좌우로움직이거나씹을때

인도자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턱은 위

아래 운동과 더불어 좌우운동이 필수적입

니다. 이런 좌우 운동을 할 때 앞니끼리 닿

게되면뿌리가약한앞니는금방손상되게

됩니다. 송곳니는 좌우 치아보다 더 길고

뾰족하고 두텁기 때문에 턱이 좌우로 움직

이는동안다른치아보다먼저접촉되어다

른치아들이손상을받지않도록길을인도

합니다. 송곳니의 모양이 좋지 않고 너무

뾰족해 흡혈귀 같이 보인다고 평평하게 갈

아좌우치아와모양을맞추어달라고하는

분들이 가끔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그렇게

해서는안되는것입니다. 송곳니의모양을

잃는순간좌우운동의인도자역할을잃게

돼다른치아건강에도해가되고불편하게

씹는기능을가지게되는것입니다.

이은만성도

치과교정과전문의

건강칼럼 _ 재미있고 유익한 치의학 상식 (21)

송곳니가너무뾰족해보기싫은데평평하게만들수없나요?

-송곳니(견치)의중요한역할들

긴긴긴긴겨겨울울밤밤‘‘불불면면증증’’다다스스리리기기긴긴긴긴겨겨울울밤밤‘‘불불면면증증’’다다스스리리기기

찬바람에 외출 시 옷깃을 저절로 여미게 되는 요즘이

다. 이 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광고가 있다. 한 제약회사

의 감기약 광고로“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가 인

상적인광고 다. 이광고처럼겨울철만되면감기와관

련한인사가안부인사가된다. 그만큼사람들이감기에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IT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유상민

(32세) 씨도 최근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잠을 제

로자지못해서인지그만지독한감기에걸려고생중이

다.

수면장애, 불면증 있으면 면역력 저하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다. 하지만 사

람에따라잘걸리는사람이있고그렇지않은사람도있

다. 이유는개인의면역력에있다. 면역력의차이에따라

질병에 한 저항력의 강약이 다르기 때문이다. 개인이

지닌기본체질이나음식, 운동등다양한생활습관에따

라면역력이차이가나지만, 수면도면역력과결코무시

할수없는조건이다.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

하는림프구의작용에의해저항력이생긴다. 편안한휴

식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여 림프구의 수가 증가하게 되어 감기에 한 저

항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아플때수면시간이길어지면서푹자고일어난뒤

몸이좀회복되는느낌이드는것도이러한이유때문이

다. 하지만반 로스트레스를많이받거나정상적인수

면을 못 취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는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림프구의 생산과 활

동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과 코르티솔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력

이 감소하여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것이

다.

감기에 처하는 겨울철 건강습관겨울철에 지속적인 체력 관리와 적당한 수면과 휴식

을취하지않으면급성감염성질환이나몸살등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들을 겪기 쉽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중

요하다. 외출후에는항상손발을씻는습관을들여야하

고, 충분한수분과 양을섭취하되과식은삼가는것이

좋다. 몸의면역력이저하되었을때에는사람이많은곳

은 가급적 피하고 가벼운 산책 등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좋은방법이다. 체온이저하되어잠이오지않을때

에는 수면양말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청결한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의 습도를 적당하

게유지하는것도좋은방법이다.

만약 초기 감기 증상이 보인다면, 추차나 파뿌리차,

표고버섯차 등을 마시면 감기와 불면증에 모두 도움이

된다. 추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해서 오장

을 보호하고 진액과 혈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어 피로회

복과 감기예방에 좋으며, 신경

을안정시켜숙면유도에도효과

적이다. 또 파뿌리는 가벼운 발

한작용으로 땀을 내주고 향균

작용이 있어 자주 마시면 감기

에 효과적이며, 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유화알릴이라는성분

이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켜 불

면증에 좋다. 표고버섯 역시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기침, 가래에 좋고 표고버섯의 멜라닌 색소가 자율신경

을안정시켜주어잠을청하는데역시도움이된다.

불면증 한방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수

면부족은감기뿐만아니라다른질환도유발할수있으

므로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 초기에 적절

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개인의 체질을 고려한 한약

위주의 불면증 한방치료는 기본적인 건강회복을 통해

불면증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에 치료와 예방을 함께

할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고설명했다.

<도움말=자미원한의원>

수면부족하면감기에무방비노출돼

외출후항상손발씻는습관들여야

Page 12: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주님사랑고백12 News &TOWN

�포토뉴스�

배움과나눔의공동체‘늘푸른대학’

모두가 함께 이기에 더욱 푸르러지는 것일까. 배움을 통해 나눔도 실천한다는‘늘푸른 학’이 지난 11월18일 11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학기 종강식을개최했다.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마친 어르신들의 모습은 주님이 주신은혜로한층더푸르러진듯하다.

<사진=이재욱집사>

“수고하고무거운짐진자들

아다내게로오라…그리하면

너희마음이쉼을얻으리니”

내 삶의 성경말

마태복음11:28~29

박태환 집사

날개를 달아주신 주님

젊은 시절 꿈을 따라 넓은 세상을 동경하면서

믿음생활과 동떨어져 있던 시간, 이상과 현실의

매듭을 풀어보려 매달려 있던 시간들, 오랜 신앙

생활 가운데 나에겐 믿음의 시간보다 주님과 떠

나있는시간이참으로많았던것같다.

‘수고하고무거운짐진자들아다내게로오라

내가너희를쉬게하리라’

돌아보면부족함이많은나에게시련도많았고

이해하기 힘든 상황과 어려움, 여러 가지 내 죄로

인하여 짓눌려 있을 때 조용히 나에게 들려주던

말 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내게배우라’

생명력 있는 말 으로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시

며 주도하시는 가운데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십

자가를 바라보게 하시면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하

시고믿음의가정으로세워주시는주님인것이다.

삶의 터전에서 벼랑 끝까지 왔을 쳐 버리는 주

님을 원망도 했지만, 날개를 달아주신 주님을 생

각하면어떠한상황과환경속에서도함께하시는

주님께감사할뿐이다.

빛으로오셔서우리의죄를 속하여온인류를

구원하시고 높고 높은 곳에 계신 주님! 나의 쉼과

힘이되시는주님을항상묵상하며찬양합니다.

우리 꿈의숲교회가 지난 9월 15일‘자녀를 축복하

는 어머니기도는 자녀의 미래를 행복하게 합니다’라

는 타이틀로 어머니 기도회를 개최했다. 마침 수능시

험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많

은 어머니들이 참석했으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하는

설레임이 깃든 얼굴빛이 역력

했다.

기도회를돕는7개팀(사역팀,

새가족팀, 안내팀, 찬양팀, 방송

팀, 중보기도팀, 유아봉사팀)에

속한 스탭이 모두 33명에서 35

명이다. 수요일 오전 9시 김기태 목사님의 인도로 강

사담임목사님의말 이‘성령충만과은혜가넘치길’

이 고, 각팀은실수없이잘진행하도록준비한후위

치로돌아가일사분란하게움직이며어머니들을맞을

준비를했다.

첫 시간 특강은 최창범 담임목사님이( 상 4:9-10)

‘어머니의사랑’이란제목으로강의하셨다. 자녀를돕

는 기도, 보호하는 기도가 필요하며 자녀의 삶의 터전

과 앞길에 복을 바라고 기도하라는 말 에 우리는 은

혜를받았다. 적절한말 에은혜받고그냥불러도눈

물날 아들, 딸의 이름을 크게 외치고 하나님께 아뢰니

더욱 복받쳐 울었다. 거기에‘나는 행복한 어머니, 자

랑스런 어머니, 기도하는 어머니’하고 구호

까지 외치니 더욱 용기를 얻었다. 마치고

나오는어머니들의얼굴이한결밝아행복

해보 다.

30년 전 어느 미 생이 그녀의 어머니

가 기도하는 모습을 조각한 작품을 본 적

이 있다. 엉덩이는 철퍼덕 주저앉았고, 두

손은 축 늘어진 가슴위에 모으고 고개는

하늘을향해뒤로제껴져그의등에닿았

고감은눈엔눈물이번져있어가슴뭉클했었다. 우리

어머니들이 자녀의 결혼을 위해, 아기들 신앙을 위해

말썽부리는자녀때문에얼마나많은기도를하는가.

기도하는 조각상에 그 절실함이 있듯이 이미 말

을 통해 은혜 받은 로 고난과 역경, 고통을 역전 시

키시는 하나님을 절실히 바라고 기도하는 어머니가

돼야겠다. 우리 꿈의숲교회의 어머니 기도회를 통해

장위지역, 성북지역의 어머니들이 깨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며 내년도 꿈의숲교회 어머니 기도회를

통해미래의사회는더밝을것으로기 한다.

<어머니기도회팀장김양자권사>

어머니기도회

행복한, 자랑스런, 기도하는 어머니

말씀사41:10 두려워하지말라내가너와함께함이라놀라지말라

네하나님이됨이라내가너를굳세게하리라참으로너를도와주

리라참으로나의의로운오른손으로너를붙들리라

할렐루야!

12년을공부한고3 학생들의수능시험일다가왔다.

매년 날씨가 너무 추워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꽁꽁 얼

어붙어자기의실력을제대로발휘하지못한다고부모

님들의 마음이 날씨에 항상 불만을 품으며 걱정으로

긴장하였는데 올해는 왠 은혜인지, 사랑인지, 긍휼인

지 주님이 날씨를 포근함으로 주관하고 계셨다. 주님

감사합니다. 연년생자녀를둔부모로서작년에는사업을

하느라기도하기를기다리시는주님의부르심을잊은채 제대

로 기도하지못했기에올해는 100일 특별 새벽기도와기도원기

도와 매월 1일이면 우리가족 모두는 월삭 새벽기도를 10년 이상

자녀들과하고있었기에왠지마음이조금은안정될수있었다.

이렇게 자녀를 위해 기도를 하다보니 미지근하고 차갑고 잃어버

렸던나의신앙을다시회복할수있었다.

드디어 18일아침8시반. 담임목사님의첫예배부터시작해우리

는학생들의시험시간표에맞춰매시간통성기도와방언기도그

리고한나의눈물의기도가반복되며고3 엄마와중보기도사역자

들과목장 리더들과구역장들의중보기도의뜨거움을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었다. 40명이 넘는 고3 학생들의 구체적인

기도 제목은 몰라도 한명 한명 호명해가며 주님이 펜대

를 잡아 주시고,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수학공식이 생

각나게 하시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매시간 주님

께기도하면서시험을잘보게해달라고기도했다.

자녀들의기도회를통해우리어머님들이더큰은혜를

받았다며 고3이 아니라 산삼을 먹었으니 이제 주님이 먹

여주신 산삼먹고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며 꿈의 숲 교회

부흥을 위해 열심히 충성·봉사하자고 다짐하고 교회의 문을 나

서니 내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해지는 것은 벌써 성탄의 기쁨이

다가오는것 같아너무나감사한하루였다. 주여 모든 영광 받으

소서. <박성자집사>

고3 자녀를 위해 기도하다 회복된 신앙

저는 1년 6개월 전 사무실을 열었습니

다. 그 일은 제가 목장 예배를 통하여

일년동안기도하며준비한일이었습니

다. 그러나 재정의 문제로 쉽게 할 수

있는일이아니었습니다.

때마침 시작된 특별새벽기도. 그 기간

동안정리되지않으면포기하려했었는

데마지막날집이계약이되어지인의

도움으로사무실과집을동시에계약하

며일사천리로진행되었습니다.

아무런수익도낼수없는빈사무실을

열어놓고 보름이 넘게 지났을 즈음 하

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한

분의 어르신을 등록하게 하셨고 많은

등록대상자님을허락하셨습니다.

여름이다가오면서사무실에하수구냄

새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좋은환경을마련해보려했지

만 결국엔 사무실 이전을 해야겠다는

마음을먹었습니다.

‘그래, 기도로 먼저 준비하자’하며 마

음을 먹고 일하던 사무실과 얼마 떨어

져 있지 않는 좋은 장소 두 곳을 두고

기도하기시작했는데기도의내용은이

러합니다.

“하나님저옷가게와순댓국집을제게

붙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곳 사람들

이망해서나가는것이아니라더좋은

곳으로 이전하여 가게 하시며 제가 감

당할만한재정으로허락하옵소서”

어머나, 이게 웬일일까요? 하나님께서

순댓국집을 우리 손에 붙이시기 이전

에 허름한 국밥집이었던 곳을 깔끔한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심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이었습

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보

다이루고싶은것보다더욱응답하시

는 하나님을 기도함으로 나의 인생 중

에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할 때 응답하

시는하나님을저는믿습니다.

<여성 4목장최정자집사>

간 증

“내생각보다더큰응답주시는주님”

Page 13: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 참아름다워라 News &TOWN 13

본회퍼가옥중에서쓴성탄시

독일루터교회목사이자, 신학자이며고

백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 히틀러 정

권 하에서 반나치스운동을 펼쳤으며 히

틀러 암살계획이 실패하자 1943년 게슈

타포에게 체포되어 독일 플로센뷔르크

수용소에서1945년교수형에처해졌다

디트리히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2.4~1945.4.9]

고요하고 의로우신 선하신 능력 안에서놀라운 위로와 보호 아래서친구들과 함께 이날들을다가오는 새해의 날들을 또 살기 원하네

아직도 옛것이 우리들의 마음을 괴롭히지만악한 날들이 아직도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만아, 놀란 우리들의 혼에주께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네

쓰고 힘겨운 잔을 나에게 내미시며아구까지 채워진 고난의 잔을 마시라시네당신의 선하신 사랑의 손으로 부터떨림없이 감사함으로 받아 마시네

다시 한번 주시려나찬란한 저 태양의 빛과이 세상의 환희의 기쁨을이제는 지난 일들 다 잊어 버리고내 생명 모두 다 주께 드리네

따뜻하고 밝은 촛불이 타오르면어두움에 오신 당신의 그 빛으로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그 빛으로다시 한번만 더 인도하소서, 우리 모두를우리는 압니다. 이제 당신의 진리를어두운 한 밤중에 당신의 그 빛이한층 더 밝은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 빛의 진리를

깊은 고요가 우리를 감싸면보이지 않게 전파되는 당신의 나라의힘찬 행진의 소리와당신의 자녀들의 아름다운 찬송을 듣게 하소서

고요하고 의로우신 선하신 능력 안에서위로와 기 와 확신 속에서매일 새로운 날을 살아 가렵니다.내일 무엇이 우리에게 닥칠지라도오 주님, 당신이 저녁과 아침에 함께 하시니까요

선하신능력안에서

Page 14: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14 News &TOWN

건강한 교회

몇십년동안섬겼던제단을떠나다른제단으로옮긴다는것이내신앙생

활의일생일 중가장큰두려움과아픔으로다가왔다. 하나님께눈물뿌려

기도하며내린결단이었지만과연그것이과연하나님이원하시는것일까에

한 물음이 내 심령 깊은 곳에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꿈의숲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다. 몇 달 동안 등록도 하지 못한 채 예배만 드리는 가운데 허명

옥 전도사님과 상담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예배시간에 갑자기 들어서 허 전

도사님께메모를드려서날을잡아상담을했다.

제단을 떠나서 겪었던 모든 일을 말 드리는 중에 허 전도사님과 담임목

사님의 격려와 배려로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 그 주일에 등록을 하고 새가족

반을이수했다.

새가족반을 이수

하는 날, 허명옥 전

도사님과 최금자

권사님의 권유로

알파12기에 참여

하게 됐다. 리더

로 수고하는 김

원의 집사님의

겸손함과 따뜻

함에 마음이 더욱 평안해졌

고 우리 조의 아름다운 미시헬퍼 권경희 집사님,

조용하지만 신앙심 깊은 김길희 집사님, 그리고 조원들 모두가 처음 만났음

에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목사님의 열정 있는 토크, 그리고 찬양. 모든

것이상처난내 혼을치료하는데많은도움으로다가왔다.

그러는 동안 조원들끼리 나눔의 시간에서 서로의 진솔한 신앙생활과 그

밖의 생활을 고백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신앙의 동지가

돼있었다. 그리고주말수양회를통해그동안신앙의아팠던상처들이치유

됐다. 성령충만함을다시금체험하는놀라운시간들이었다.

모든 순서, 순서마다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체

험하면서 다시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앞으로 행동하는 신앙인, 실천

하는신앙인, 모든사람들에게신앙에좋은 향력을끼칠수있는하나님의

참된자녀로살아가겠다. <6조김삼지>

10기알파코스를참여했던나는새로교회로인도한친구를12기로초

하면서같이참여하게됐다. 10기알파코스를할때는수료에초점이맞춰

지고 그냥그냥 따라가기에 바빴다. 그래도 신앙의 선배님들에게 배운 것도

많았고신앙생활의도전이됐다.

두번째참여하는12기알파는정말하나님의음성을듣고성령충만의은

사를 받아야겠다는 결심으로 매주 참석했다. 두 번째 듣는 목사님의 토크도

새롭게들리고새로운신앙고백으로조원들과나누게됐다.

이번에 참여한 알파수양회는 정말 은혜로웠다. 찬양마다 눈물이 흐르며,

나의 입술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느끼며 가슴이 벅찼다. 기

도제목을나누고조별기도회를했다. 조원들을위해중보기도로항아리기도

를 할 때는 나도 모르게 연신 눈물이 나왔다. 내 기도가 아닌 중보기도를 하

면서이렇게많이울어보긴처음인것같다.

하나님 감사합니

다. 조별기도회가 끝

나고이어진성령집

회! 나의가슴은뛰

기 시작했다. 나를

사랑해주시는 주

님이 나에게 어

떤 은사를 주실

지 설레여서다.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의 상한 감정의 치유기도를 하면서 나의 입에서

방언이터졌다.

‘방언한다고 참 신앙인이야?’하며 비아냥거렸던 나는 막상 방언기도를

해보니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과 온몸이 뜨거워지는 걸 체험하면서

정말주님을아버지라부르고보혈로죄씻음받은우리는꼭한번은받아야

하는은사라는걸알았다. 하나님감사합니다. 나를사랑하시는우리주하나

님은나에게성령의은사로기도중에쓰러짐도맛보게해주셨다.

나는 10기 알파를 수료 후 몸에 질병을 얻고 여름에 수술하면서 하나님께

절실히 나를 맡겼었다. 새벽기도로 금요성령집회로 찬양과 기도 중에 성령

님께서함께하심을알고마음의평안을누릴수있었다. 그것도너무너무감

사한 데, 이번 알파수양회를 통해서 눈에 보이는 체험을 하게 해 주신 것이

다. 정말2010년올한해는은혜로운한해다. <4조이수진>

…알파코스

하나님의사람으로

거듭날것을고백하며

나의믿음을반석위에

“일어나 빛을 발하는 새싹들!”(사60:1) 이란 2010년 유치부

교육표어아래예배, 교육, 전도, 섬김, 나눔, 봉사의교육목표

를 가지고 신나고 즐거운 찬양과 율동, 거룩한 예배, 재미나

고 유익한 성경학습, 정적·동적활동으로 신나고 즐거운 52

주 교육활동을 통하여 다음세대를 이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양성하고자전교사들이매주토요일마다모여서무릎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믿고 맡겨주신

귀한생명들을부모의마음으로섬기고있습니다.

유치부예배에참석한분들과선생님들이이구동성으로말씀

하실때어린이예배가아니라어른들이드리는예배처럼어

린이들이경건한자세로하나님께예배드리는모습을보시고

감탄하신다는소리를들었습니다.

말씀선포시간에는 어려운 질문에도 척척 답변하는 어린이들

의모습을보고선생님들도깜짝놀라는분위기입니다.

여리고성무너뜨리기(성경퀴즈대회)는설교의내용중에서문

제를 출제하는데, 그 문제들도 어린이들이 서로 맞추겠다고

손을들면서뜨겁게경쟁하는분위기입니다.

말씀훈련으로 매 달 첫 주에 성구암송카드를 제작해서 배부

하여 가정에서 부모님 지도 아래 암송케 하여 마지막 주에

성구암송대회를가집니다.

이번성경암송발표회는지금까지암송한말씀들을결산하여

결선에통과한친구들이어려서부터하나님의말씀으로자란

디모데처럼유치부어린이들도하나님의말씀으로자라고영

적 무기인 말씀을 암송함으로써 패역하고 죄악이 관영한 이

세대에 영적인 큰 힘을 가지고 이 세상을 능히 이기는 하나

님의 사람이 되어‘일어나 빛을 발하는 새싹들’이 되게 하고

꿈의숲교회온성도님에게하나님의말씀을사랑하고말씀의

힘이얼마나크고위대한지를깨닫게하는데그목적이있어

서 하나님과 성도(거룩한 무리)님 앞에서 발표함으로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누구보다도우리사랑스런유치부어린이들이하나님의말씀

을 사랑하며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주어서 그

힘든 과정들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잘 감당해 주어서

어른들도 암송하기 힘든 성경요절과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

계명을 막힘없이 거뜬히 암송하는 모습을 보시고 많은 분들

이은혜받았다고하시는소리를듣고감사드리며모든영광

을하나님께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유치부선생님들과우리아이들!

한 영혼, 한 영혼 귀한영혼들이기에소중할수밖에없고, 하

나님께서제게맡겨주신귀한영혼들이푸른초장과쉴만한

물가로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목자로서 사단의 공격으로부

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들을섬기는작은종이되고자합니다. <함계자전도사>

◆유치부성경암송발표회◆

Page 15: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

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1부 예배를 담

당하고 있는 시온찬양 에서 성탄절

기념음악예배‘캐럴과클래식’을준비

하 습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마스 명곡으로 엮어진 1막은 크

리스마스를맞이하는기쁨을표현

하고, 2000년전작은고을베들레헴에탄

생하신예수탄생의진정한의미를전하며,

특히 이번 칸타타의 주제인‘우리를 죄에

서 구하러 오신 예수’가 중점적으로 표현

되는2막에이어, 3막에서는많은사람들에

게 사랑 받는 캐럴들을, 4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표적인 작곡가 헨델의‘메시아’

중‘And He Shall Purify the Sons of Levi(깨

끗케 하시리)’, ‘For Unto Us a Child

is Born(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

다)’, ‘Hallelujah(할렐루야)’를 통해

찬양으로 광과 경배를 드리고

자합니다. 한해를감사하는마

음으로보내고기쁨과소망으로

새해를맞이하는복된음악예배가

되기를기원합니다. <민윤기집사>

그 어떤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새해 2011년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아쉬운 점도 많았

지만, 이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다가올 한

해를준비하고맞이할때이다. 주님께서는

뒤의 것을 보지 말고 푯 를 향하여 앞으

로전진하기를바라신다. 이러한마음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11시 30분부

터꿈의숲교회믿음의가족들이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 이날 신년을 맞이하

는 모든 개인과 가정이 감사예물을 주님

앞에 봉헌하며, 한해를 다시 한 번 주님의

말 로 살 것을 다짐하고, 주님이 주시

는축복성구도받을예정이다.

송구 신예배에 꿈의숲교회 온 성도들

이참여함으로우리자신과가정을올려드

리며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규형목사>

단신

News &TOWNNews &TOWN

2010년 12월호 15교회소식

12월의 행사

5일 12기 알파코스 수료식

12일 새가족환 회 / 항존직 은퇴식

19일 성탄주일 / 성탄축하 음악예배

(시온찬양 )

22일 성탄축하발표회(교회학교연합)

25일 성탄축하 전교인 연합예배

(오전 11시)

26일 송년주일

31일 송구 신예배

항존직 은퇴식

12일 오후 찬양예배 시 항존직

은퇴식이 있을 예정이다. 평생을

바쳐주님과교회를위하여헌신하

시고 명예롭게 은퇴하시는 직분자

들에게하나님의은혜와축복이함

께하시길 기원한다. (은퇴자 명단 :

김 순권사, 김경자a 권사, 이정희

d 권사)

새가족환 회

10월부터 교회에 등록하고 5주

새가족반을 수료한 80여 명의 등

반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

다. 12일 주일 오후 1시 미션홀에

서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찬양, 교

회소개, 교역자및부서장소개, 새

가족 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제

등반자들이 구역은 물론 목장에

정착하여 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

도록 온 교우들이 깊은 관심을 가

져야하겠다.

* 발행에협조해주신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여러분들께감사드립니다.

* 꿈의숲교회지역신문‘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본지편집위원회의재량에의합니다. 지역의아름다운소식과정보를기다리겠습니다.

(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email protected])

News&TOWN

발행인┃ 최창범

편집인┃ 이 일

편 집┃ 김규형 황인효 김기순 박승환

김익수 강구하 이은만 최애심

박성은 장보미

기 자┃ 전우리 김주윤 구하람

발 행 소 ┃ 꿈의숲교회문서선교회

www.jangwidong.org

서울성북구장위1동206-3

제 보 ┃ Tel.911-1471 fax.917-2097

편집디자인 ┃ 환경일보(715-7114)

최창범 담임목사 CTS 방송설교

[빛으로 소금으로]

♡♡ 홈홈페페이이지지 hhttttpp::////ccttss..ttvv// -->> [[TTVV]] 부부분분에에서서[[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 클클릭릭

♡♡ 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바바로로가가기기 hhttttpp::////wwwwww..ccttss..ttvv,, 검검색색어어 ::최최창창범범

♡♡ 방방송송시시간간:: 매매주주수수요요일일오오후후55시시5500분분

105. 포도원과나라를바꾼사람

106. 모든소유를드린사람

107. 종의기도를들으소서

108. 일어나성을건축하자

109. 소명과은사, 그리고헌신

110. 하나님께서싸우시리라

111. 하나님을경외함으로행하라

112. 내손을힘있게하옵소서

113. 말 을듣고응답하고

114. 역사의새벽을가져온사람

115. 나와함께올라가자

116. 여호와를청종하라

117. 가시같은이웃

118. 약점을극복한사람

119. 한계를극복하는신앙

120. 하나님께서부르신지도자

121. 하나님의칼이되자

122. 모두를유익하게하는사람

123. 가시나무에서나온불

124. 하나님께기업을받은자

125. 약점이걸려넘어진사람

126. 사명을잊은지도자

127. 하나님께바쳐진나실인

128. 삼손을떠나가신하나님

129. 신상을만든사람들

130. 자기소견 로행한사람들

131. 하나님만섬기라

132. 믿음의눈을열라

133. 하나님이만드신나

134. 믿음의말을하라

135. 마음의상처를치료하라

136. 역경을극복하라

137. 씨를뿌리는삶

138. 너는복이될지라

139. 말 을따라간사람

140. 믿음의땅에서만난기근

141. 고난속에서준비한미래

142. 여호와께감사하라

143. 거기서도전도하리니

144. 내집을채우라

145. 말 이육신이되어

146. 생명수가흐르는교회

147. 말 에의지하여그물을던지라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9. 꿈꾸는사람요셉

150. 꿈꾸는자가오는도다

151. 하나님이주신기회

152. 이루어지는꿈

153. 독자이삭을드리라

154. 여호와이레

155. 가를지불하는삶

156. 이삭의아내를택하라

158. 결혼과선택

157. 결혼과하나님의뜻

159. 아브라함의죽음

160. 이삭에게계속되는축복

161. 그가다시사셨다

162. 베드로의눈물

163.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

164. 예수그리스도의피

165. 아들을살린어머니

166. 믿는자가되라

167. 네가나를사랑하느냐

168. 참된예배를드리자

169. 축복의기회를잡으라

170. 다만말 만하옵소서

171. 아말렉을도말하라

172. 나를비우고낮추라

173. 주의집에거하는자

174. 세종류의사람

175. 예수님의흔적

176. 참된신앙인의삶

177. 있는자에게더주시는은혜

178. 아름다운교회입니까?

179. 나를향하신하나님의뜻

180. 네가낫고자하느냐

181. 오직예수만보이더라

182. 하나님의날을사모하라

183. 하나님이복되게하신날

184. 하나님이받으시는예배

185. 하나님이응답하시는예배

186. 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

187. 하나님이선택하신예배자

188. 하나님이칭찬하신예배자

189. 하나님이찾으시는예배자

190. 아홉은어디있느냐

12월 25일 오전 11시,

꿈의숲교회가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예

배를 본당에서 드린다. 온 가족이 함께 모

여드리는예배는은혜찬양 의주악에맞

추어 시작되며 순서 가운데 담임목사님의

집례로 유아세례식이 거행된다. 생후 24개

월 이하의 아기들에게 베푸는 유아세례식

을 위해 3주간 세례를 위한 부모교육이 이

루어지게된다. 또한헌금시간에는성탄헌

금과 더불어 일 년간 각 가정에 모은 사랑

의 빵도 함께 봉헌될 예정이다. 봉헌된 동

전은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으로 보내져 세

계 곳곳에 굶주리고 헐벗은 우리의 이웃들

에게값지게쓰일수있도록전달된다.

이번 성탄축하연합예배를 통하여‘지극

히높은곳에서는하나님께 광이요, 땅에

서는 그 기뻐하심은 입은 자들에게 평화’

를위해오신예수님을다시묵상하며은혜

받는시간이되길간절히바란다.

<김규형목사>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시온찬양대-성탄축하음악예배

송구 신예배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내가온백성에게미칠큰기쁨

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

니라.(눅2:10~11)”

하늘의 높으신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인간의 땅으로 오신 예수

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거리 곳곳은 화려한 성탄장식

과 캐럴이 울려 퍼지지만 세속적인

상술에 의해서 성탄절의 진정한 의

미가훼손되고있다.

우리 꿈의숲교회 교육부서는 세

상의 모든 혼들을 죄에서 구원하

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의 참사랑

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작은 발

표회를가지고자한다. 가장어린

유아부서부터청년부에이르기까지

정성껏 준비한 축하인사, 국악성탄

찬양, 성경암송과 율동을 선보이며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구유에 누운 어린 예수님

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올려 드린

동방박사의 마음으로 드려질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온 교우가 한 마음

으로 경건하고 기쁜 성탄절을 맞이

할수있기를기 해본다.

<김규형목사>

교육부 성탄축하 발표회 성탄축하 전교인연합예배

Page 16: 2010년12월 뉴스앤뉴타운

2010년 12월호전면광고16 News &TOWN

교회학교 소개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206-3Tel : (02)911-1471~2 Fax : (02)917-2097

꿈의숲교회에 오셔서‘새가족’이라고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 일 예 배 1부 7:30

2부 9:00

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2:30

청 년 예 배 오후 2:30(비전홀)

수 요 예 배 오후 7:00

새벽 기도회 새벽 5:30

금요성령집회 오후 8:30

<오시는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출구 -

일반버스 261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1호선 석계역 하차 - 북서울꿈의숲

(14번) 마을버스 이용 국민은행(구

주택은행) 하차

일반버스

1016, 1017, 1137, 261, 172, 103번

장위1동새마을금고하차

할렐루야!

하나님의은혜가운데성역35년을복받고성장

해온꿈의숲교회는이제뉴타운시 새로운시작과

도약의출발선상에서있습니다.

뉴타운지역의중심에우뚝자리한꿈의숲교회는

조국을가슴에품고세계를향해도약하는목회로

하나님나라의지경을넓혀가고있습니다.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 환 합니다!

www.dreamforestchurch.org

•교육표어

나는야! 하나님의기쁨(요8:29)

•담당교역자 : 김문혜전도사

(010-9525-1777)

•부장 : 안숙자집사

(010-3683-9671)

•대상 : 2세~4세

•예배 : 주일오전11시~12시

•장소 : 베들레헴홀

유 아 부 유 치 부 유 년 부 소 년 부 청 소 년 부

•교육표어

일어나빛을발하는새싹들

(사60:1)

•담당교역자 : 함계자전도사

(010-3477-1691)

•부장 : 이혜심집사

(016-448-4854)

•대상 : 5세~7세

•예배 : 주일오전10시50분~12시10분

•장소 : 나사렛홀

•교육표어

하나님을기쁘시게하는유년부

(시37:4)

•담당교역자 : 장재운전도사

(010-8480-0521)

•부장 : 염선희권사

(010-6733-7026)

•대상 : 초 1학년~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벧엘홀

•교육표어

YAB!(얍)

You Are the Bridge, between

God and World(요일4:12)

•담당교역자 : 석인복전도사

(010-7767-1127)

•부장 : 임준근안수집사

(010-3201-6915)

•대상 : 초 4학년~6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미션홀

•교육표어

하나님이기뻐하시는제자

(롬12:1~2)

•담당교역자 : 변상선전도사

(010-4417-7942)

•부장 : 이석규안수집사

(011-9091-9498)

•대상 : 중 1학년~고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11시

•장소 : 비전홀

“꿈의숲교회의비전은초대교회의영성으로예수공동체를이루어성도들을예수께헌신된전도하는제자로양육하고열방을가슴에품은선교비전의교회가되는것입니다.”

독일하노버성탄축제장·김익수집사